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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m 불씨 잡는다…라이노스, 화재 감지 AI 청소로봇 선봬

인공지능(AI) 청소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자사 대표 모델인 '휠리' 시리즈에 이동식 열화상 화재감지 시스템을 옵션으로 결합한 차세대 모델을 상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적외선·열 복합 센서를 통해 전방 10m 범위에서 촛불 크기(약 2cm) 불씨까지 탐지한다. 건물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 야간·무인 시간대 화재 대응 공백을 메울 수 있다. 탐지 절차는 ▲순찰 중 열원 감지 ▲AI 분석 ▲자체 경보 발령 ▲관제실 실시간 전송 ▲3D 맵 발화 위치 표시 순으로 진행된다. 기존 천장 고정형 감지기 사각지대를 보완하며 야간·무인 시설에서 대응력을 높인다. 청소 기능도 강화됐다. 시간당 최대 1천200㎡ 청소, 하루 평균 11km 주행이 가능하며 고감도 오염 센서를 활용해 청소 강도를 자동 조절한다. 오수통을 세탁수통과 독립 분리해 위생성을 개선했다. 또한 5가지 청소 도구를 하나에 통합해 ▲먼지 흡입 ▲물청소·롤러걸레 장착 ▲자동 물 보충·배수 ▲바닥 오염 감지·강도 조절 등 전 과정을 무인화했다. 로봇 1대 기준 연간 운영비 약 1억원 절감, 청결도 27% 향상, 청소 관련 민원 50% 감소 효과가 확인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자 회수 기간은 평균 2~3년으로 추산된다. 이번 화재감지 시스템은 옵션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 산업현장에 이미 도입된 휠리 로봇에도 업그레이드 적용이 가능하다. 라이노스는 내년 초 실내 공기질 데이터 측정 센서를 탑재한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성남 모란역에서 공기질 변화에 따른 실증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라이노스 연구·개발(R&D)센터는 자율주행, 엘리베이터 자율탑승 등 특허를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청소로봇이 화재 예방과 산업 안전까지 담당하는 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병원·공항·지하철·물류센터 등 화재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우선 공급하고 해외 스마트 빌딩 시장으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4:08신영빈

라이노스, 청소로봇 시범도입 10% 할인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오는 18~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크린코리아쇼 2025'에서 AI 청소로봇 실증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전국 대리점 모집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라이노스는 차세대 청소로봇 '휠리 어벤져스' 5종을 처음 공개한다. 신제품은 AI 자동 경로 학습과 자율 주행 시스템을 통해 실내 공간을 정밀 분석, 최적의 청소 경로를 도출한다. 360도 센서가 장애물을 0.1초 이내 감지해 즉각 회피하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유지보수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최대 200분 연속 운행과 대형 시설 내 600평 이상 청소가 가능하다. 실증을 요청한 기업·매장을 대상으로 AI 청소로봇 도입 시 10% 할인과 1년치 소모품을 무상 제공한다. 실증 신청은 라이노스 공식 홈페이지와 전시회 현장에서 진행된다. 마감일은 오는 30일이다. 실증 참여 기업은 초기 투자 부담을 경감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라이노스의 혁신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글로벌 AI 청소로봇 시장은 기술 발전과 효율성 증대를 배경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휠리 어벤져스' 시리즈는 다수의 파일럿 테스트에서 기존 제품 대비 운영 효율성이 20% 이상 향상되고 비용 절감 효과가 입증됐다. 라이노스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충해 기업과 시설 관리 업체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노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청소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고객들이 스마트 위생 관리 솔루션 도입으로 실질적인 운영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길 기대한다"며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AI 청소로봇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린코리아쇼는 청소, 위생, 방역, 건물관리 등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전문 전시회다. 라이노스를 비롯한 주요 국내외 기업들이 AI 기반 스마트 청소 솔루션을 전시한다.

2025.06.11 18:40신영빈

브이디컴퍼니, 건물관리 전문기업 고암과 서비스로봇 구축 MOU

서비스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는 건물관리 전문기업 고암과 '로봇 기반 스마트 건물관리 환경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암은 건물 유지관리, 미화, 보안, 물류, IT, 승강기 유지관리,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 종합 건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암이 관리하는 현장에 브이디컴퍼니의 청소로봇 등 서비스로봇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건물관리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과 위생 안전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브이디컴퍼니는 고암이 관리하는 현장에 서비스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고, 운영 솔루션 기획 및 적용,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로봇 '클리버'와 바닥청소 장비 '클리버SH1'이 우선 공급된다. 또 관리 인력들이 로봇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법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도 병행할 방침이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건물 현장에 맞는 스마트 관리 솔루션을 함께 설계하고 적용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브이디컴퍼니의 로봇전환 비전과 고암의 건물관리 노하우가 만나 스마트 빌딩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5 16:59신영빈

영풍 3세 장세환, 금융권에 '고려아연' 경영 계획 직접 설명

영풍 오너 일가 3세인 장세환 부회장이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입장을 밝히는 공식 자리에 대표 인물로 등장해 논란이다. 장 부회장은 고려아연 주총과 안건, 영풍의 운영 능력 등을 내세우며 의결권 권고 등에 유리한 내용이 담기도록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장형진 영풍 고문이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에 나서면서 공언했던 발언과 정면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 고문은 공개적으로 기업을 자식들에게 승계하는 관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전문 경영인 체제를 지지하는 듯한 태도를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영풍과 손잡은 MBK 역시 향후 고려아연 인수 시 경영은 MBK가 주도할 거라고 강조한 점과도 다소 어긋난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영풍 3세 장세환은 최근 한 의결권 자문사가 주관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 '프록시 토크'에서 영풍을 대표하는 인물로 등장해 적극적인 호소에 나섰다. 장 부회장은 영풍 부회장으로 소개됐다. 장 부회장은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는 영풍에는 아무런 직책이 없다. 언론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영풍빌딩을 관리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재작년에 매출은 31억원, 영업이익 2천400만원을 기록한 영풍이앤이라는 회사의 미등기로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참석자들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고려아연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MBK와 영풍이 고려아연 이사회를 장악할 경우 영풍이 충분한 경영 역량이 있다는 취지의 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대적 M&A에 성공할 경우 영풍의 오너 일가와 경영진이 고려아연 경영에 나설 거라는 세간의 우려와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장세환 부회장은 과거 고려아연과 영풍의 해외 영업을 담당해 온 서린상사에서 사임한 뒤 영풍의 건물관리 계열사인 영풍이앤이로 적을 옮겼다. 미국 패퍼다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중국 칭화(淸華)대에서 국제 MBA 과정을 이수한 중국통이기도 하다.

2025.03.22 09:00김윤희

[IT여성기업] 금강방재 주식회사 "소방점검 자동화 솔루션 시장 리딩"

"국내 1위 소방점검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정진이 금강방재 주식회사 대표는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중장기 비전을 밝혔다. 금강방재 주식회사(이하 금강방재)는 2011년 설립한 회사로 법정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전문 공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방시설 점검 결과의 데이터 활용과 업무자동화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지인 권유로 소방관련 자격증을 여러 건 취득했고, 소방시설점검업에 필수조건인 소방시설관리사를 취득하면서 소방시설점검 및 공사업체를 설립하게 됐다"며 창업 배경을 들려줬다. 금강방재의 주력 솔루션은 '케이스퀘어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소방시설 종합작동점검 용역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연계 플랫폼으로, 점검 결과를 데이터화해서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장점을 갖고 있다. 첫째, 데이터 기반 점검 관리다. 기존의 수작업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전산화 데이터로 점검 결과를 관리해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둘째, 업무 자동화 기능이다.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최소화하고 점검 기록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해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셋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다. 소방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고서 작성 기능과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만족스런 요구사항을 이끌어낸다. 시장 현황과 관련해 정 대표는 "국내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시장은 법정 점검 의무화로 지속적인 수요가 존재한다. 전국 1000여개의 소방 점검 업체가 공존하고 있다"면서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전국 40만1951개소(소방청 2023예방통계자료)인데, 법 개정 및 건축물 증가에 따라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점검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수기 보고 방식이 여전히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점차 전산화를 추진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짚었다. 이어 정 대표는 "우리 회사는 10여년간의 소방시설 점검으로 누적된 현장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단순 시설점검을 넘어 데이터 기반 소방 점검 시스템을 개발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회사와의 차별점으로 정 대표는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용적 솔루션이다. 직접 점검을 수행하며 쌓은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반영한다. 둘째, 법적 기준 준수 및 자동화 기능 제공이다. 관련 법규에 맞춘 자동 점검 보고서 작성 기능을 갖춰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뢰도를 높여준다. 셋째, 기존 고객과의 신뢰 구축이다. 정 대표는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현재 약 300여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과 계약을 맺고 있으며, 점검 및 소방공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허 경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시설 점검 정보를 이용한 소방 시설 고장 예측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하는 방법'이란 제목의 특허를 출원(번호 10-2022-0157181)했다. 이 특허는 소방시설 점검 데이터를 분석해 시설 고장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소방 시설 점검 정보를 이용해 기계학습 기반으로 고장을 예지하는 소방 시설 고장 예측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금강방재는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국내에서 먼저 안정화를 이루고 이를 기반으로 각 국가의 법적요건과 실정에 맞춰 시설점검플랫폼을 확장해 수출할 방침이다. 정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우선 국내에서 법적 요건을 완벽히 충족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이를 바탕으로 각 국가의 법적 요건과 소방점검 체계를 분석해 현지화한 점검 플랫폼을 개발하고, 동남아 및 해외 건물관리 시장을 중심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해외 파트너사 및 소방 관련 기관과 협력해 현지 기준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을 활용해 글로벌 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작년에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그만큼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한다. 또 소방점검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방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으며, 최신 소방 기술과 법령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직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점검 시스템을 도입,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금강방재는 앞으로 데이터 기반 점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고객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플랫폼 사용자 확대도 추진한다. 소방안전관리자 및 건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케이스퀘어시스템'을 적극 알려 신규 고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B2B 및 공공기관 협력 강화에도 나서겠다"면서 "대형 건물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시설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의 중장기 목표에 대해서는 소방시설 점검과 유지보수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되려한다. 5년 후 단기 비전은 국내 1위 소방점검 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기존 고객사를 기반으로 점검 및 유지보수 데이터 플랫폼을 확장하고 공공기관 및 대형 건물 관리사와 협력해 전국적인 소방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년후의 장기 비전에 대해서는 "글로벌 소방점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면서 "AI와 IoT 기반의 예측 정비 시스템 도입으로 소방시설 유지보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기업이 됨과 아울러 소방 점검 및 시설 관리 산업의 표준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3.15 18:45방은주

앞으로 오피스텔 이사할 때 인터넷 이전계약 강제 안된다

앞으로 오피스텔, 아파트 등 집합건물로 이사하는 입주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인터넷서비스 등을 해지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입주자에게 특정 전기통신서비스만 이용하도록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집합건물 등의 전기통신서비스 독점계약 금지 세부기준' 고시를 마련,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물 소유주의 독점계약으로 입주자에게 해당 서비스 이용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 후속 조치가 마련됐다. 앞서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 집합건물 소유자와 관리인 등이 특정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해당 서비스 이용을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는 오피스텔, 아파트 등 집합건물로 이사하는 입주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인터넷서비스 등을 해지 없이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체결된 이용계약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고시를 통해 독점계약 금지 행위가 적용되는 건물과 건물관리 주체 범위에 대한 세부적인 기준이 마련됐으며, 금지행위가 적용되는 건물은 집합건물법 적용을 받는 다수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오피스텔,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지식산업센터 등이다. 일시적으로 거주하는 숙박업소나 기업·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기숙사 등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건물관리 주체 범위는 해당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주체, 건물관리에 관한 업무를 위임 위탁받은 사업자, 단체, 개인 등이다. 천지현 시장조사심의관은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입주민들의 통신서비스 선택권이 보장되고 사업자 간 공정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0:40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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