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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세영의 테스트 진행하지 마세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4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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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KIST와 양자 신산업 창출 협력키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양자 신산업 창출을 견인하는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양자과학기술 기반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한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조성 ▲양자과학기술 표준 개발 및 융합 활용 촉진 ▲AI 로봇, 에너지, 국방 재난안전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및 공동 연구 추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시험인증 확대 ▲국내외 최신 연구 정보 및 동향 공유 ▲연구시설 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TTA와 KIST는 양자테스트베드 사업에 함께 참여 중이며, 시험 인증기관과 연구기관의 공식적인 기술 신뢰성 검증 채널 구축으로 산학연 R&D 기술 상용화 촉진에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KIST가 주관으로 수행 중인 양자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초격차 1000+ 스타트업 프로젝트 표준화 프로그램에 협력하여 국내외 양자기술 표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협약이 KIST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이어져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TTA는 ICT 표준 및 시험인증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양자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AI 로봇, 에너지, 국방‧재난안전 등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록 KIST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협력이 성공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KIST의 첨단과학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TTA와 함께 국민께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07:24박수형

바이킹 엔지니어링 연구실, ISO 17025 인증 획득

휴스턴,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100% 직원 소유의 게이트 에너지(GATE Energy) 회사인 바이킹 엔지니어링(Viking Engineering)이 자사의 실험실인 바이킹 연구실 서비스(Viking Laboratory Services)가 ISO 17025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ISO 17025는 테스트 및 교정 실험실을 위한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실험실의 역량, 중립성, 작업의 일관성에 대한 요구 사항을 설정하며 테스트 및 교정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보장한다. 이번 인증 획득은 바이킹 엔지니어링이 석유 및 가스 산업에 최고 품질의 금속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로, 향후 대체 에너지와 산업 및 화학 공장 등 다른 분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바이킹의 실패 분석, 무결성 및 재료 테스트 서비스 담당 이사인 마리오 구에라(Mario Guerra)는 "ISO 17025 인증을 획득한 것은 바이킹 연구실 서비스가 재료 테스트와 엔지니어링 분야 우수성의 상징임을 입증하는 또 다른 증거"라며 "ISO 17025 인증은 고객에게 품질을 보증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의 지속적 개선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팀 전체의 노력은 굉장했으며 우리는 이 성과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바이킹 엔지니어링의 회장인 호르헤 가르두노(Jorge Garduño)는 "바이킹 엔지니어링은 20년 이상 실패 조사 및 근본 원인 분석 업무를 수행해왔다"라며 "그 동안 샘플을 검사하고 테스트할 때마다 우리는 바이킹의 지침에 따라 외부 실험실에 재료 테스트를 의뢰해왔지만, 이로 인해 진행중인 테스트의 특정 측면에 대한 가시성이 제한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테스트 일정에 대한 통제력 확보와 필요에 따른 우선순위 조정에 제한이 있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리는 2020년 초에 자체 실험실을 열고 처음부터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던 것에 감사한다"라며 "현재 바이킹 연구실은 외부 실험실에 의존하지 않고도 고객에게 완전한 실패 분석 및 재로 인증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ISO 10725 인증은 바이킹이 어떻게 꾸준히 유기적으로 성장하는지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서 항상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중요한 지표"라며 "우리 팀이 매우 자랑스럽고 이 소식을 업계 동료, 커뮤니티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바이킹의 ISO 17025 인증 범위와 인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customer.a2la.org/index.cfm?event=directory.detail&labPID=0D27ACB3-5FA8-40B2-9A3F-F6502AE79C93 바이킹 엔지니어링 소개 바이킹 엔지니어링은 100% 직원 소유의 회사로, 게이트 에너지의 특수 엔지니어링과 분석 부문을 담당하는 회사이다. 바이킹은 에너지 시설과 자산의 설계, 최적화, 무결성을 지원한다. 바이킹 연구실은 실패에 대해 조사하고 해결하는 데 전념하는 종합적인 금속 테스트 실험실이다. 바이킹은 자사의 실패 분석 팀에서 배운 교훈을 설계 단계와 현장 실무에 반영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품질 보증 및 엔지니어링 팀을 통해 실현하고 있다. 바이킹 엔지니어링에 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vikingeng.energy를 참조한다. 게이트 에너지 소개 100% 직원 소유의 ESOP 기업인 게이트 에너지는 에너지 분야에 예측 가능한 프로젝트 전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매개변수 예측 모델을 사용하여 비용과 일정의 초과 없이 에너지 시설과 자산을 설계, 구축, 시운전, 가동하고 프로젝트 설계 단계에서 운영에 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를 제공한다. 게이트 에너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 www.gate.energ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28731/5071109/Viking_Engineering_Logo.jpg?p=medium600

2024.12.12 00:10글로벌뉴스

소이넷,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 '다바르' 론칭

소이넷(공동대표 김용호, 박정우)이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 '다바르(DABAR)'를 개발, 출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축적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자사 원천기술인 인공지능 최적화 엔진을 이용해 개발했다. 소이넷은 '다바르(DABAR, Realtime Broadcasting multi-language interpretation services)' 서비스를 개발해 회사내 서버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오다 지난 11월 구글 클라우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 30만달러에 상응하는 클라우드 운영에 대한 크레딧을 제공받았다. 이에 '다바르'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며 글로벌 국가에 동시에 서비스한다. 앞서 소이넷은 지난 10월부터 히든베타 테스트를 거쳐 11월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대학과 국제 컨퍼런스, 다문화센터 그리고 여행사 등에서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는 밝혔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 기술과 한류에 영향을 받아 늘어난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대학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통역서비스 도입 문의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소이넷은 그동안 베타 테스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를 했고, 11일 공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현재 인공지능을 활용한 번역과 1:1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소이넷은 "최신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품질을 세계수준으로 고도화 했다. 화자 언어를 동시에 수십 개 언어로 동시에 통역해 송출하는 방식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최초"라면서 "소이넷은 인공지능 추론최적화 기술로 2018년 창업해 MLOps, 얼굴인식 솔루션 등을 개발했고, 2023년 얼굴인식 기반의 위변조 방지 성인인증장치를 개발해 규제샌드박스에 제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바르'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는 소이넷 홈페이지 'dabar.soynet.io'를 통해 제공하는데, 광고를 실은 무료서비스와 유료서비스로 나눠 세계인에게 제공한다. 박정우 소이넷 대표는 "다국어를 동시에 통역해야 하는 다국적 학생을 위한 대학과 국제 컨퍼런스, 다문화센터 한국어 교육,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서비스, 해외선교 또는 해외 출장, 외국인 관광가이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음성지원과 질문을 할 수 있으며, 통역 서비스가 끝난 이후에는 전체문장과 요약본을 받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12.11 20:14방은주

무브먼트, 메인넷 베타 출시…"이더리움 호환 가능한 최초 무브 언어 기반 생태계 구축"

무브 언어 기반 블록체인 개발사 무브먼트가 메인넷 베타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무브먼트는 메타(전 페이스북)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 무브를 활용한 이더리움 레이어2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존 레이어1과 달리, 이더리움의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와 보안성을 가져오면서 동시에 무브 언어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이더리움 생태계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한다. 무브먼트 메인넷 베타는 무브먼트 네트워크를 상용화하기 위한 첫 단계다. 이 기간 동안 무브먼트 네트워크의 인프라 제공자는 팔로워 노드(Follower Node)·RPC노드·인덱서와 같은 네트워크의 주요 구성 요소를 구축하며, 네트워크 운영자들과 함께 시스템 동기화 상태 및 보안 체계를 검증한다. 이를 통해 무브먼트는 자체 기술인 '후확정성(postconfirmations)'을 활용해 네트워크의 거래 확정 시간을 1초 이내로 단축하는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기존 이더리움 기반 확장 솔루션의 거래 확정 시간과 비교해 속도를 높인 것이다. 메인넷 출시와 함께 무브먼트는 무브드롭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억 개 MOVE(무브)를 커뮤니티에 분배한다. 무브드롭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생태계 기여자에게 무브를 보상해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과 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루시 만체 무브먼트랩스 공동 설립자는 “무브먼트는 이더리움 생태계와 무브 언어를 결합해 진정한 활용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무브 언어를 이더리움 가상머신과 결합해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서도 무브 언어 개발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16:27김한준

[기고] 제로 스탠딩 권한, 벤더 허구와 현실

특권 액세스 관리(PAM) 시장에 진출한 일부 신규 공급업체들은 자신들이 제로 스탠딩 권한(ZSP)으로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거나 곧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공급업체의 주장은 자체 기술의 제한된 사용 사례를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사이버 보안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 PAM에 대한 근본적인 오해를 드러낸다. ZSP는 진화하는 IT 환경 내 아이덴티티 보안의 미래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구성 요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포괄적인 범위의 제어가 필요하다. 혼잡한 시장에서 현대 PAM 프로그램을 구축할 때 고려해야 할 제로 스탠딩 권한에 대한 몇 가지 신화 같은 허구가 있다. 이 같은 신화와 실제 현실을 이해하는 것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효과적인 보안 조치를 구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가장 일반적인 오해와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살펴보자. "ZSP의 자격 증명 보관 로테이션 대체"는 허구'...특권계정·자격증명은 '필수' 지난 7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태 당시 포천 500대 기업은 '팰컨 센서 에이전트'에 대한 잘못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전 세계 수 백만 대의 윈도 기기가 작동을 멈추면서 50억 달러 이상의 직접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조직이 시스템을 재부팅하고, IT 운영을 복구할 수 있는 특권 액세스가 있는 '브레이크 글래스(Break-glass) 계정으로 전환했다. 대부분 PAM 솔루션으로 안전하게 관리되는 이러한 특권 계정과 자격 증명은 조직이 내부 및 고객 대면 서비스를 복원하는 데 필수적이었다. 이러한 비상 계정이 없었다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로 인한 서비스 중단과 관련 비용은 더욱 악화됐을 수 있다. 이는 안전한 자격 증명 관리가 항상 필요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부 특권 계정과 자격 증명은 결코 대체될 수 없다. 모든 조직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작업할 때 필요로 하는 슈퍼 사용자 계정인 AWS 루트 계정을 예로 들 수 있다. AWS 루트 계정은 삭제할 수 없으며 보안 지침은 매우 명확하다. 조직은 강력한 비밀번호 정책, 다중 요소 인증(MFA), 이중 제어 프로세스 및 기타 신원 보안 모범 사례를 통해 루트 사용자 자격 증명을 보호해야 한다. 유사한 루트 및 등록 계정과 비슷한 모범 사례는 다른 선도적인 클라우드 제공업체들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과제는 서비스 계정,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봇 및 애플리케이션 계정 같은 머신 아이덴티티에서 사용하는 자격 증명 및 비밀과 관련이 있다. 사이버아크를 포함한 일부 혁신적인 공급업체는 최적(Just-In-Time, JIT) 및 동적 애플리케이션 비밀 프로비저닝을 제공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머신 간 통신은 여전히 인증을 위해 비밀번호 및 보안 셸(SSH) 키 같은 자격 증명에 의존하고 있다. 조직은 이러한 비밀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순환시키지 못하면 코드코브(CodeCov), 솔라윈즈(SolarWinds) 및 우버(Uber)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주요 침해로 이어진 자격 증명 도용 공격에 노출된다. 모든 조직은 권한 있는 액세스를 보유한 공유 계정 및 자격 증명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이덴티티 보안 모범 사례를 따라야 한다. ZSP 접근 방식을 추구하는 것은 위험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단계다. 그럼에도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의 적절한 구성과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중단 복구 같은 비상 시나리오를 위해 이러한 아이덴티티를 일부 사용하는 것은 항상 필요하다. 동적 권한 생성 사용·제거 가능한 공급업체 사실상 '부재' ZSP로 액세스하기 위한 벤더 대부분의 마케팅 기능은 사용자를 특권 액세스가 있는 기존 계정이나 역할로만 승격시킨다. 이는 사용자가 특권 자격 증명으로 로그인하지 않고 대신 계정이나 역할을 사용할 수 있는 임시 액세스 권한을 받는 JIT 특권 액세스 접근 방식이다. 이 JIT 접근 방식으로 위험을 줄이는 것은 중요하지만 역할과 계정에 부여된 권한도 함께 제공된다. 이러한 역할과 계정은 여전히 조직의 디렉토리 또는 클라우드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저장소에 존재하기 때문에 공격자는 여전히 무단 액세스할 수 있고 JIT 승격 워크플로를 우회할 수 있다. 일례로 공격자가 클라우드에서 아이덴티티 및 접근관리(IAM) 권한을 수정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 제공업체, 도메인 컨트롤러 또는 역할에 액세스하기 위해 측면으로 이동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 공격자는 이러한 기존 계정과 역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진정한 ZSP 접근 방식은 정확히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제로 스탠딩 권한, 즉 공격자가 손상시킬 수 있는 특권 역할이나 계정이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또 이러한 계정이나 역할은 시스템에 남아 있지 않아야 한다. 대신 조직은 최종 사용자가 액세스해야 할 때 완전히 새로운 권한과 역할을 생성하며 시간 제한 세션이 끝난 후 해당 권한을 삭제한다. 오늘날 이 같은 진정한 ZSP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업체는 극히 일부만 존재한다. 제공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평가하려면 조직의 특권 액세스를 제어하는 시간, 자격 및 승인(TEA) 설정을 고려해야 한다. 세 가지 모두에 대한 세부적인 제어가 필요하다. 최종 사용자가 필요 이상으로 특권 액세스 권한을 갖지 않도록 시간 제한 액세스를 부여할 때는 유연성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권한은 최소 권한 규칙에 따라 부여해야 하므로 최종 사용자는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승인은 중요한 마지막 단계다. 특히 개발자 팀의 경우 개발자가 이미 사용 중인 채팅 기반 운영(ChatOps) 및 IT 서비스 관리(ITSM) 도구에 액세스 요청과 자동화된 승인을 통합해 혁신에 대한 마찰과 방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 위협 차단 위한 심층 방어 여전히 '필수' JIT, ZSP 및 비밀번호 없는 인증 방식을 도입하면 비밀번호와 자격 증명이 도난당할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PAM 프로그램에서는 내부 위협과 멀웨어 및 랜섬웨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고려해야 한다. 제로 트러스트 아이덴티티 보안 철학은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확인하라"라는 접근 권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같은 이유로 적응형 MFA를 사용해 특권 액세스 시도를 검증하는 것뿐만 아니라 로그인 후 세션 격리(멀웨어 확산 방지) 또는 특권 세션에서 명령 필터링(내부자 위협 감소) 같은 심층 방어 제어를 구현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결론적으로 ZSP는 아이덴티티 보안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로운 방향이지만 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대부분의 벤더들은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 오늘날의 조직은 점점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모든 사용 사례에 대한 포괄적이고 섬세한 권한 제어가 필요하다. 권한 있는 액세스 보호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을 신중하게 평가하고 조직의 요구 사항을 모든 공급업체의 주장과 비교해야 한다. ZSP를 구현하는 미묘한 차이를 알아보고 싶다면 사이버아크가 개최하는 관련 웨비나에 참여해 JIT 액세스와 ZSP의 실제적 적용에 대해 참고하는 것을 권장한다.

2024.12.11 16:19사이버아크 코리아 최장락

"고형암에 '강력한' mRNA 치료 효과 체내서 구현"

국내 연구진이 고형암 치료 효과를 체내에서 생성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 KAIST는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지호 교수 연구팀이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치료 효과를 체내에서 구현할 수 있는 mRNA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형암에 대응한 세포 치료제가 종양 침윤 T세포 기반으로 개발됐으나,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진이 치료효과를 체내에서 구현할 방법을 새로운 mRNA에서 찾았다. 연구진은 mRNA 지질나노입자를 활용해 종양 침윤 T세포 기반 세포치료제를 체내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T세포의 체외 증식에 필요한 항 CD3 항체를 세포막 표면에 발현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하고, 이를 암호화하는 mRNA를 탑재한 지질나노입자를 제작했다. 개발한 mRNA 지질나노입자는 종양 내로 주입되었을 때, 종양 내 대식세포 및 암세포에 전달돼 세포막 표면에 항 CD3 항체를 발현시킨다. 종양 관련 대식세포의 세포막에 발현된 항 CD3 항체는 대식세포의 다양한 공동자극분자, 사이토카인과 함께 종양 침윤 T세포의 증식을 유도할 수 있고, 암세포의 세포막에 발현된 항 CD3 항체는 증식된 종양 침윤 T세포와 암세포의 상호작용을 증가시켜 항암 치료 효능을 증진시킨다. CD3는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 표면에 발현되어 있는 물질이고, 이에 붙는 단백질 표적 항체가 항CD항체다. 개발된 mRNA 치료제는 다양한 고형암 동물 모델에 주입했을 때, 종양 내에서 종양 침윤 T세포의 활성화 및 증식을 유도해 항암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항 PD-1 치료제가 효과가 없다고 알려진 고형암 동물 모델에서 항 PD-1 치료제와의 병용 처리 했을 때 항암 치료효과가 배가됐다. 연구팀은 주로 피부암 테스트를 많이 거쳤다. 박지호 교수는 “환자 접근성이 낮은 기존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세포치료제의 강력한 치료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고형암 치료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결과는 나노기술 분야 국제학술지 'ACS 나노(Nano)(11월 11일)에 게재됐다.

2024.12.11 15:43박희범

항우연, 달궤도선 다누리 2년 토크콘서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오는 27일 달 궤도선 다누리의 달 궤도 안착 2주년을 기념한 온·오프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개척자들 달의 문을 열다, 다누리의 2년!'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한다. 다누리 참여 연구진이 나서 다누리의 임무 수행 과정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운영 성과를 소개한다. 주목할만한 이벤트는 항우연 다누리 관제실과 다누리에 탑재한 NASA의 영구음영지역카메라 섀도우캠의 개발자 마크 로빈슨 전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를 온라인으로 현지 연결한다. 또 구독자가 53만인 유튜브 채널 운영자 최준영 박사가 우주탐사의 가치에 대한 미니 강의도 진행한다. 토크콘서트 진행자로는 MBC의 간판 아나운서 오승훈이 나선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이번 토크콘서트 오프라인 행사는 씨스퀘어(C_SQUARE,서울 강남)에서 열린다.

2024.12.11 14:48박희범

래티스, 전력효율 3배↑ 크기 5배↓ FPGA 플랫폼 '넥서스 2' 출시

래티스 반도체가 차세대 소형 FPGA 플랫폼 '넥서스2(Nexus 2)'를 출시하며 저전력 FPGA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래티스는 11일 '래티스 개발자 컨퍼런스 2024'에서 넥서스2 플랫폼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첫 제품인 소형 FPGA '써투스-N2(Certus-N2)'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래티스는 미드레인지 시장을 겨냥한 '아반트 30(Avant 30)'과 '아반트 50'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래티스코리아는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신제품을 소개했다. 넥서스2 플랫폼은 16나노미터 핀펫(FinFET) TSMC 공정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성과 성능, 보안성 측면에서 큰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다. 동급 경쟁 제품 대비 전력 소비량을 최대 3배 낮췄으며, 엣지 센서 모니터링은 최대 10배 더 에너지 효율적으로 구현했다. 성능 면에서는 MIPI 속도를 최대 3.2배 높였고, 에너지 효율성은 동급 경쟁 디바이스 보다 최대 10배 높아서 효율적인 엣지 센서 모니터링을 구현한다. 특히 크기를 동급 경쟁 디바이스 대비최대 5배 줄여 시스템 설계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연결성 측면에서는 멀티 프로토콜 16G SERDES와 PCIe Gen 4 컨트롤러, 고성능 I/O를 지원한다. 여기에 고속 LPDDR4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최대 7.98Gbps의 MIPI D-PHY 및 C-PHY도 제공한다. 보안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256비트 AES-GCM과 SHA3-512를 통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며, FIPS 140-3 레벨 2 표준을 준수한다. 암호화 민첩성과 양자내성 지원, 안티탬퍼 보호 기능도 갖췄다. 이번에 함께 발표된 미드레인지 FPGA 제품군 '아반트30'과 '아반트50'은 엣지 최적화 첨단 연결성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제품이다. 래티스는 이들 신제품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 소프트웨어 툴인 래티스 래디언트(Radiant)와 래티스 프로펠(Propel)의 새 버전도 공개했다. 이기훈 래티스코리아 부장은 "아반트 시리즈는 예방정비 HMI, 기가넷 이더넷, 사용자 제스처, 시선감지, 헤드트래킹 3D 오디오, 등 세선 퓨전 및 AI 프로세싱 시장을 공략한다"라며 "최근에는 반도체 검사 장비 시장에서 니즈가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엣지 AI를 위한 △센스AI(sensAI) △임베디드 비전용 엠비전(mVision) △공장 자동화용 오토메이트(Automate) △자동차 설계를 위한 드라이브(Drive) 등 4개 솔루션 스택도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별 성능 향상과 IP 확장, 레퍼런스 디자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장섭 래티스코리아 지사장은 "래티스는 전 세계적으로 1만개 이상의 고객사와 3만5천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이후 협력사 에코시스템이 6배 이상 성장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래티스는 기존의 공장 자동화, 데이터센터 서버, 클라이언트 컴퓨팅 단말기 지원을 넘어, 엣지 AI와 데이터센터 AI, 로보틱스,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써투스-N은 현재 샘플 공급이 시작됐으며, 최신 버전의 래티스 프로펠(Propel)과 래디언트(Radiant) 설계 소프트웨어를 통해 지원된다. 아반트30과 아반트50은 이미 공급을 시작했다.

2024.12.11 13:54이나리

람다테스트, AI 네이티브 QA 서비스 에이전트를 통해 QA를 혁신하기 위한 3천8백만 달러 펀딩 종료

람다테스트는 이번 펀딩을 통해 케인AI를 발전시켜 AI 기반 인사이트, 확장 가능한 테스트 클라우드와 최첨단 하이퍼엑시큐트 자동화를 통해 소프트웨어 QA를 혁신하는 AI 네이티브 QA 서비스 에이전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인도 노이다와 샌프란시스코,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업계를 선도하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테스트 플랫폼 람다테스트(LambdaTest)는 아바타 벤처스(Avataar Ventures)가 주도하고 퀄컴 벤처스(Qualcomm Ventures)가 참여하는 3천8백만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를 확보하여 총 1억 8백만 달러의 펀딩을 달성했다. 이 핵심 투자는 혁신을 통해 고품질 엔지니어링을 민주화한다는 람다테스트의 사명 달성을 가속하고, 동사의 획기적인 혁신 제품 케인AI(KaneAI) – "AI 네이티브 QA 서비스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웹과 모바일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업계 표준을 재정의한다. L to R_ Maneesh Sharma, Jay Singh, Asad Khan, Mayank Bhola 포춘 500대 기업과 G2000 기업들을 포함한 15,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한 람다테스트는 이미 QA 분야의 리더로 자리잡았다. 동사의 최신 혁신 기술에는 AI 기반 QA 자동화 서비스 에이전트인 케인AI와 기업들이 디지털 자산을 속도, 정밀도, 확장성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AI 네이티브 하이퍼엑시큐트(HyperExecute) 플랫폼이 들어 있다. 람다테스트의 AI 네이티브 통합 테스트 실행 및 오케스트레이션 클라우드 하이퍼엑시큐트는 팀들이 여러 환경에서 지능적으로 테스트를 실행하여 어떤 클라우드 그리드보다 최대 70% 더 빠르게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2.5배 더 빠른 테스트 처리 속도와 60% 더 빠른 오류 탐지가 가능하다. 최신 플랫폼인 케인AI는 테스트 스크립트 생성 과정에서 수작업을 40~70%까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반 혁신 기술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가 더 빠르고 엄격하며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간소화되고 효율적인 QA 프로세스에 대한 시급한 필요성을 해결한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05% 성장한 람다테스트는 전 세계 230만 명 이상의 개발자와 테스터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은 람다테스트에 의존하여 지능적으로 테스트하며, 출시를 가속하고, 확신을 갖고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왔으며 현재까지 12억 건 이상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람다테스트 CEO 겸 공동 설립자 아사드 칸(Asad Khan)은 "케인AI는 도구 그 이상의 것으로, 팀들이 수작업을 줄여 스마트하고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방식"이라면서 "우리는 람다테스트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 솔루션을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QA의 미래를 다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아바타 벤처스와 퀄컴 벤처스의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바타 설립 파트너 니샨트 라오(Nishant Rao)는 "아사드와 그 팀은 정말로 주목할 만한 존재들이며 단기간에 전체 시장을 혁신해 왔다. 그들은 최초의 AI 네이티브 노코드 QA 솔루션(케인AI) 개발에서부터 단 하나의 진정한 e2e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안전한 테스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하이퍼엑시큐트) 출시에 이르기까지, 게임을 완전히 바꾸고 기존 CBT 벤더들을 압도해 왔다. 말 그대로 모든 산업과 기업들이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는 세상에서 람다테스트는 이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필수 솔루션이 되었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질 높은 성장 과정에 영감을 받았으며 그들의 미래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아바타의 독자적인 샵오페레이팅VC(#OperatingVC) 모델은 람다테스트가 갖고 있는 퍼스트무버의 강점을 글로벌 시장 리더로 전환해가는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그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하지만 이번에는 전 세계를 위해 인도에서 구축됨)!"이라고 덧붙였다.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 수석 부사장 겸 퀄컴 벤처스 글로벌 책임자 퀸 리(Quinn Li)는 "클라우드와 기기 상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보편화됨에 따라 AI 기반 자동화를 통한 지속적인 테스트는 출시 주기 단축과 CI/CD 파이프라인 효율 개선에 필수적"이라면서 "람다테스트의 종합 제품군은 AI 기반 자율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을 혁신하고 있다. 이들의 여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바타 벤처스와 퀄컴 벤처스의 이러한 투자는 QA 시장에서 AI 기반 도구들이 갖고 있는 잠재력에 대한 증거이다. 기업들이 테스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솔루션을 계속 채택함에 따라, 람다테스트의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동사는 QA 혁신의 선두에 서서 진화하는 거대 시장에서의 자신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람다테스트는 이전의 펀딩 라운드들에서 프렘지 인베스트(Premji Invest), 세쿼이아 캐피털 인디아(Sequoia Capital India), 티타늄 벤처스(Titanium Ventures), 레오 캐피털 홀딩스(Leo Capital Holdings), 블룸 벤처스(Blume Ventures) 등 최고 투자자들로부터 거의 7천만 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조달했다. 편집자 용 노트 람다테스트 람다테스트는 지능형 옴니채널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AI가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의 작성, 오케스트레이션과 실행을 통해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5,000개 이상의 고객과 23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테스트 니즈를 람다테스트에 의존하고 있다. 브라우저 & 앱 테스트 클라우드를 사용할 경우 3천 개 이상의 다양한 브라우저, 실제 기기와 운영 체제 환경에서 웹 및 모바일 앱의 수동 및 자동 테스트를 모두 실행할 수 있다. 하이퍼엑시큐트(HyperExecute) 를 통해 고객들은 클라우드 내의 테스트 그리드를 모든 프레임워크와 프로그램 언어를 통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돌리고 조율함으로써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고 개발자들이 더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lambdatest.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아바타 벤처스 아바타는 지역 기반의 뛰어난 기술 주도형 B2B 및 SaaS 스타트업들과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이 성공적이고 지속적이며 세계적인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창조하고 확장하며 변모시키는 성장 단계의 운영형 VC 펀드이다. 우리는 인도와 동남아시아가 B2B 제품 국가로 변모하여 전 세계를 위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약속을 믿는다! 우리는 이 지역을 위해 새로운 기업-VC 방정식을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음을 믿고 있으며 이 지역 현장에서 당사 설립자들과 함께 사업을 직접 운영한다. 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 그리고 우리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포트폴리오에 있는 각 회사의 규모 확장 성공 공식이 가속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avataar.vc/를 방문하기 바란다. 퀄컴 벤처스 퀄컴 벤처스 LLC 또는 그 계열사들을 통해 활동하는 퀄컴 벤처스는 2000년부터 우리 세상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진 기술 기업들에 전략적 투자를 해오고 있다. 우리는 글로벌 투자자로서 기업가들이 우리 주위에 있는 세상을 재구성하는 혁신적인 기업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qualcommventures.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76342/LambdaTest_Leadership.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21228/Lambda_Test_Logo.jpg?p=medium600

2024.12.11 13:10글로벌뉴스

AMD, 고성능 단일 칩 RF 솔루션 '버설 RF 시리즈' 공개

AMD가 11일 고성능 RF(무선주파수) 처리 ADC와 AI 엔진을 내장한 '버설 RF 시리즈'를 공개했다. 버설 RF 시리즈는 32GSPS 샘플링 속도의 18GHz RF ADC, AI 엔진, Arm 서브시스템을 칩 하나에 집적했다. 이를 이용해 위상 배열 레이더, 전자기 스펙트럼, 고속 오실로스코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밀한 신호 처리 기능을 구현했다. DSP 성능은 전세대 제품 대비 최대 19배 향상됐고 크기와 무게, 전력 등 임베디드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항공우주·방위산업, 테스트·측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예정이다. 버설 RF 시리즈 개발툴은 오늘부터 제공되며 실제 실리콘 시제품과 평가 키트는 2025년 4분기에, 양산 제품은 2027년 상반기 출하 예정이다.

2024.12.11 10:18권봉석

모빌린트, 저전력 AI칩 '레귤러스'로 CES 혁신상 수상

AI 반도체 기업 모빌린트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온디바이스 AI용 고효율 AI 반도체 레귤러스(REGULUS)'로 AI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TA는 매해 각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을 통해 CES 출품작을 평가하고 CES 혁신상을 선정한다. CES 혁신상과 최고 혁신상은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CES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레귤러스는 온디바이스 AI용으로 설계된 저전력 소형 AI 반도체다. 낮은 전력 소모, 손가락 한 마디보다 작은 크기, 저발열 저소음 팬리스 구조에 10TOPS의 높은 AI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소형 AI 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3W 이하의 전력과 낮은 비용으로 고성능 AI 모델 구동이 가능한 점이 레귤러스의가장 큰 강점이다. 기존 AI 반도체인 GPU는 성능이 우수하고 사용이 편하지만, 전력 효율이 나쁘고 비싸서 온디바이스 AI 기기에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레귤러스를 사용하면 더 저렴하고 소형화된 AI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레귤러스는 다중 AI연산, 멀티모달 연산이 가능해 로봇, 드론, 키오스크 등 다양한 엣지 기기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내년에는 소형언어모델(sLLM)도 지원해 활용처가 더욱 다양해질 예정이다. 이미 10여개의 고객을 확보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빌린트는 고성능 AI 가속 반도체 에리스(ARIES)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리스를 내장한 PCIe카드 MLA100은 일반 그래픽카드의 절반도 안 되는 크기와 1/10에 불과한 전력 소모에도 일부 서버 GPU를 상회하는 성능을 낼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동, 인도, 대만 등에서도 도입을 논의 중이다. 신동주 모빌린트 대표는 “모빌린트 AI 반도체의 전성비는 전세계 어느 기업과 비교해도 우수하다”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지원을 통해 모빌린트 칩을 사용해본 고객들이 만족하고 더 우수한 AI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모빌린트는 이번 전시에서 개발된 칩을 직접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데모를 통해 AI 반도체 기술력을 뽐낸다. CES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모빌린트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쓰홀(North Hall)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2024.12.11 10:13장경윤

LB세미콘·LB루셈, 해외 고객사와 AI 서버용 제품 양산 진행

LB세미콘은 자회사 LB루셈과 협력해 해외 주요 고객사의 AI 데이터센터용 제품 양산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LB세미콘과 LB루셈의 신기술을 활용해, 웨이퍼 전·후면 처리를 '턴키(Turn-key)'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행 시점은 내년 2분기부터다. LB루셈은 전력반도체 공정을 위한 ENIG(무전해 도금) 공정 설치와 타이코(TAIKO) 그라인딩 공정에 투자해 왔다. 타이코 그라인딩은 일본 디스코사가 개발한 기술로, 웨이퍼의 가장자리를 남기고 연삭해 웨이퍼의 강도를 높인다. 이를 기반으로 LB세미콘은 BGBM(Back Grinding Back Metal)·RDL(재배선)·ENIG·타이코 그라인딩·MOSFET 웨이퍼 테스트에 이르는 전력반도체용 턴키 공정을 구축했다. LB루셈은 해당 턴키 솔루션을 내년 본격적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BGBM은 실리콘 웨이퍼를 얇게 연삭한 뒤, 후면에 전기회로 역할을 하는 금속을 증착해주는 공정이다. LB루셈의 BGBM은 웨이퍼를 30마이크로미터(um), 도금을 50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매우 얇게 구현할 수 있다. LB세미콘과 LB루셈은 이 같은 기술을 활용해 일본 R사, 미국 V사와 임베디드 SPS(Substrate Power Supply)를 개발하고 있다. 임베디드 SPS는 기판 자체에 전원 공급 장치를 넣는 방식이다. 기존 기판과 분리된 SPS 대비 방열 특성이 우수해,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B세미콘 관계자는 "임베디드 SPS를 활용하면 열 효율이 개선돼 기존 1천W 전력의 서버를 1천500~3천W로 확장할 수 있게 된다"며 "웨이퍼 두께 또한 매우 얇은 30마이크로미터대가 요구되는데, LB세미콘과 LB루셈의 기술을 턴키로 제공하면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B세미콘과 LB루셈은 내년 2분기 고객사의 AI 반도체용으로 품질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 규모는 초기 월 1천장에서 6개월 내 5천장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LB루셈 관계자는 "전력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확장에 발맞춰 혁신적인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며 "LB세미콘과 LB루셈의 기술력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1 09:56장경윤

오픈AI '소라' 등장에 주눅 든 어도비…뒤처진 기술 우려에 주가도 '뚝'

'포토샵'으로 잘 알려진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경쟁사인 오픈AI가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소라'를 정식 출시하자 또 다시 위기설에 휩싸였다. 관련 서비스를 아직 제대로 선보이지 않고 있는 탓에 오픈AI보다 기술력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11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어도비는 생성형 AI를 사용해 프롬프트나 이미지에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 서비스를 발표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테스트 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어도비와 계약을 맺은 소수의 이용자만 접근할 수 있는 상태다. 앞서 어도비는 지난 10월 초 연례 컨퍼런스를 통해 '파이어플라이 AI' 제품군의 일부로 동영상 생성 AI 기능을 발표했으나, 베타 버전으로만 선보였다. 또 '프리미어'에 동영상 편집 툴을 출시했는데, 이는 사용자가 생성형 AI를 사용해 동영상 클립을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어도비는 자사 웹사이트에 "다양한 사용 사례를 가장 잘 지원하고 모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피드백 수집에 중점을 두고 제한적으로 베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이용을 원하면) 대기자 명단에 가입하면 된다"고 기재했다. 반면 오픈AI는 지난 9일 동영상 생성 AI '소라'를 정식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지 10개월 만으로, 그간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 공개 됐을 당시 도쿄 밤거리를 걷고 있는 여성의 다리가 불안정하게 움직이는 등 환각 현상이 발견된 바 있다. '소라'는 이용자가 글로 프롬프트(명령어)를 넣으면 동영상을 생성해주는 AI로, 생성되는 동영상의 길이는 최대 20초다. 당초 최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고 오픈AI가 밝혔던 것에 비해선 상당히 시간이 줄었다. '챗GPT 플러스', '챗GPT 프로'에 포함돼 기존 유료 이용자들은 '소라'에 대한 추가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월 20달러를 지불하는 '챗GPT 플러스' 이용자들은 매월 50개(480p 또는 그 이하 해상도), 월 200달러인 '챗GPT 프로' 구독자들은 매월 500개의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챗GPT 팀, 엔터프라이즈, 에듀 계정에선 소라를 쓸 수 없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영국, 스위스, 유럽경제지역(EEA)은 이번에 출시가 제외됐다. 이는 이들 지역에서 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영국 등에서의 정식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다만 오픈AI가 '소라'를 정식 출시한 후 이용자가 몰리면서 현재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소라닷컴'의 접속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소라에 대한 수요를 상당히 과소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미드저니와 런웨이AI, 메타, 아마존 등도 잇따라 동영상 생성 AI 도구를 선보이며 어도비를 위협하고 있다. 이 탓에 어도비의 주가는 올 들어 8.3%나 하락해 동종 업계보다 뒤처진 모습을 보였다. '소라'가 발표된 후 지난 10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한 547.05달러로 마감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어도비가 AI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혁신적으로 나서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어도비는 "앞으로 몇 주~몇 달 안에 (AI 서비스) 가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상업적으로 안전한 유일한 비디오 모델로, 6주 전에 출시된 후 강력한 고객들의 반응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델의 최종 조정과 안전성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며 "(비디오 AI에 대해선)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워크 플로우에 대한 통합뿐 아니라 모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던 클라인 미즈호 애널리스트는 "어도비 플랫폼에서 점유율을 차지할 새로운 AI 기반 비디오 제작 엔진이 (투자자들에게) 우려 사항으로 남아 있다"며 "어도비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가장 논쟁이 많은 주식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2024.12.11 09:08장유미

영상 생성AI '소라' 나오자...中 바이트댄스·텐센트 반격

미국 오픈AI의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 '소라'가 출시되면서 중국 기업들의 영상 생성 서비스도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중국 바이트댄스는 자사 초거대 AI 챗봇 더우바오의 PC 버전을 내놓으면서 영상 생성 모델 '픽셀댄스(PixelDance)'의 내부 테스트를 시작하고 일부 사용자에게 공개했다. 사용자들은 하루에 무료로 10개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 픽셀댄스는 지난 9월 처음 발표됐으며, 더우바오 영상 생성 초거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직 테스트 단계이긴 하지만 고급 카메라 모션 및 각종 영상 효과를 지원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약 10초 영상을 생성하면서 3~5개의 효과를 적용하는 경우 최적의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소개됐다. 이달 초 중국 텐센트도 '훈위안 영상 생성 모델(HunYuan-Vieo)' 기반 영상 생성 기능을 내놨다. 130억 매개 변수를 가진 이 모델은 중국어와 영어 입력을 통한 영상 생성을 지원하며, 개인 사용자 혹은 기업 고객이 신청을 통해 사용해볼 수 있다. 텐센트는 이 매개 변수가 업계 최대 수준이며, 5초 짜리 영상을 생성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3일엔 중국 국유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의 AI 연구소인 '텔레AI(TeleAI)'도 자사 싱천 초거대 모델 기반의 영상 생성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중국 국유 기업이 개발한 첫 영상 생성 모델로도 관심을 모았다. 바이트댄스와 텐센트, 차이나텔레콤뿐 아니라 앞서 중국 콰이서우, 센스타임, 미니맥스 등 기업도 AI 영상 생성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콰이서우가 내놓은 영상 생성 초거대 모델 '클링(KLING)'은 최대 2분짜리(30fps 주사율) 1080P 영상을 만들 수 있다.

2024.12.11 08:17유효정

뉴욕 금융서비스국, 리플 스테이블 코인 'RLUSD' 최종 승인

리플이 자체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 RLUSD가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RLUSD가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에게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본인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X 계정에 "방금 전 RLUSD에 대해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며 "곧 거래소와 파트너사들의 상장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플 재단은 지난 4월 RLUSD 출시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RLUSD는 리플의 자체 블록체인 레저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초기 지원될 예정이다. RLUSD는 지난 8월부터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업홀드, 비트스탬프, 비트소, 문페이, 인디펜던트 리저브, 코인메나, 불리시 거래소를 출시 파트너로 선택한 바 있다. 리플은 RLUSD를 통해 안정적인 가치 보장과 글로벌 사용성을 기반으로 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12.11 08:05김한준

아이지에이웍스, AI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픽스타입 출시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AI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픽스타입(Fixtype)'을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픽스타입 사업 대표로는 20년 경력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한승수 대표가 선임됐다. 픽스타입은 아이지에이웍스가 축적한 방대한 광고 성과 데이터와 생성형 AI기술을 결합해 휴먼 디자이너와 AI의 협업을 혁신적으로 구현한 플랫폼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AI 디자인 솔루션이 출시되고 있지만, 기존 솔루션들은 결과물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단순 베리에이션 자동화 수준에 머물러, 대규모 광고 예산을 집행하는 실무 환경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픽스타입은 실무 현장에서 축적된 정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튜닝된 AI를 통해 브랜드와 광고 목적에 최적화된 맞춤형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한다. 1년간의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픽스타입은 6만 건 이상의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하며 실용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올해 1월부터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 150개 이상의 광고주가 참여했으며, 픽스타입의 AI와 협업한 디자이너들은 월 평균 제작량이 3배 증가하는 생산성 향상을 기록했다. 동시에 제작 비용은 50% 절감하며, 광고주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픽스타입은 'AI 시니어 디자이너'와 'AI 주니어 디자이너' 두 가지 유형의 AI 솔루션을 통해 인간 디자이너의 작업을 보완한다. AI 시니어 디자이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AI 주니어 디자이너는 반복적이고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디자이너가 본질적인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픽스타입을 기반으로 AI 아트디렉터, AI 카피라이터, AI 영상 제작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추가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광고 제작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크리에이티브 AI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픽스타입은 AI 기술과 광고 제작 프로세스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결합해 시장에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실질적 성과 중심의 고품질 광고 제작 솔루션을 통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픽스타입 한승수 대표는 “픽스타입은 디자이너와 광고주 모두를 위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며, AI와 창의성의 융합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0 19:31안희정

"개발자 워크플로 가속"…AWS-깃랩, AI 통합 솔루션 출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발자를 위한 인공지능(AI) 통합 솔루션을 출시했다. AWS는 AI 기반 데브섹옵스(DevSecOps) 플랫폼 깃랩과 손잡고 AWS 리인벤트에서 '깃랩 듀오'와 '아마존 Q'를 결합한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깃랩 듀오와 아마존 Q는 데브섹옵스 워크플로와 아마존 Q 자율 에이전트 결합을 통해 원활한 AI 기반 개발자 경험을 제공한다. 조직이 보다 안전한 소프트웨어(SW)를 더욱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깃랩 이슈와 병합 요청에서 고급 아마존 Q AI 에이전트와 깃랩 퀵 액션을 이용할 수 있다. 보통 개발팀은 코드 품질, 보안, 모범 사례를 보장하면서 여러 도구, 기술, 프로세스에 걸쳐 작업해야 한다. 이는 프로젝트 범위와 복잡성 증가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분절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깃랩 글로벌 데브섹옵스 보고서에 따르면 개별 기여자의 54%가 자신의 팀이 SW 개발에 최대 14개 도구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바면 단 17%의 조직만이 도구 통합 노력을 시작했다고 응답했다. 아마존 Q가 통합된 깃랩 듀오는 깃랩의 통합 데브섹옵스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다단계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분절된 SW 개발 수명 주기에서 개발자들이 겪는 혼란을 해소한다. 이 통합 솔루션은 개발자의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에 아마존 Q의 자율 AI 에이전트를 접목시켜 원활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직이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셀프 매니지드의 깃랩 얼티미트 티어 고객은 아마존 Q와 깃랩 듀오를 프리뷰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SW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몇 분 만에 병합 준비된 코드로 변환할 수 있으며 깃랩에서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직접 반복해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할 수 있다. 코드 최적화도 가능하다. 새로운 병합 요청에 대한 단위 테스트를 생성해 개발자 시간을 절약하고 팀 전체에 걸쳐 일관된 품질 보증 관행을 시행한다. 또 AI 기반 코드 품질 및 보안 검토를 제공해 피드백 주기를 가속화한다. 사용자는 자바 8 또는 자바 11 코드베이스부터 시작해 깃랩 프로젝트에서 직접 자바 17로 업그레이드해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성능을 개선하고 기술 부채를 제거할 수 있다. AWS 디팍 싱 차세대 개발자 경험 부문 부사장은 "깃랩 듀오와 아마존 Q의 통합은 AI 기반 데브섹옵스의 획기적인 도약"이라며 "깃랩의 포괄적인 데브섹옵스 플랫폼과 깃랩 듀오, 아마존 Q의 고급 AI기능을 결합함으로써 개발자 워크플로우 가속화, 코드 품질 향상, 보안 조치 강화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깃랩 애슐리 크레이머 임시 수석 수익 책임자 및 마케팅·전략 책임자는 "두 솔루션은 코드 커밋부터 프로덕션까지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한 여정을 제공한다"며 "아마존 Q의 고급 기능을 활용하고 이를 통합 데이터 저장소에 통합함으로써 깃랩 듀오와 아마존 Q는 SW 개발을 가속화하고 자동화하는 동시에 보안, 규정 준수,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4.12.10 17:24김미정

[유미's 픽] 동남아에 뜬 '원LG'…LG CNS·LG전자·LG엔솔이 뭉친 이유는?

LG그룹 계열사들이 하나로 뭉쳐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각 사의 장점을 합쳐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글로벌 '탑티어'로 우뚝서겠다는 각오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와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LG 계열사 3곳이 최근 데이터센터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 위해 각 사의 핵심 역량을 합쳐 '원(One) LG'라는 이름의 솔루션을 만들었다. 이 솔루션에서 ▲LG전자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통한 열 관리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설비와 특허 기술 ▲LG CNS는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 등을 맡았다. 각 사는 '원LG' 솔루션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태스크포스(TF)도 조직해 운영 중이다. '원 LG' 솔루션은 부산에 있는 LG CNS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이지스자산운용이 갖고 있는 하남 데이터센터에 시범 적용되고 있다. 또 향후 지어질 두 개의 데이터센터에도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데이터센터들은 LG가 아닌 다른 고객사 소유다. LG가 이처럼 '원LG' 솔루션을 구상하게 된 것은 각 기업의 핵심 역량이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있어 특화돼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이 중 LG CNS는 국내 데이터센터 사업자 중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는 곳으로, 현재 서울 상암동과 가산동, 인천, 부산 등 4곳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 수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다양한 데이터센터를 설계, 구축, 운영하기도 했다. 또 국내외 정보기술(IT) 설루션 시장에서 클라우드, AI,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는 점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LG CNS 문동혁 데이터센터솔루션팀장은 "데이터센터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며 "AI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보이지 않게 뒷받침하고 있는 산업이 데이터센터"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자사는 국내에서 사실상 경쟁자가 없는 데이터센터 탑티어 사업자"라며 "데이터센터는 크게 설계와 구축, 운영 단계로 구분 지을 수 있는데 '원 LG' 솔루션을 통해 설계 단계부터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의 핵심인 칠러 분야 강자인 LG전자는 '원 LG' 솔루션에서 LG CNS, LG에너지솔루션과의 사업 시너지에 기대감을 갖고 있는 분위기다. 칠러는 차갑게 만든 물을 열교환기로 순환시켜 시원한 바람을 만드는 냉각 설비로, 최근 생성형 AI 시장 급성장으로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낮추는 데 반드시 필요한 장비로 꼽힌다. LG전자는 칠러에서 핵심인 컴프레서, 인버터, 열교환기를 경기도 평택 공장에서 자체 생산·개발하고 있다. 실사용 조건과 동일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제품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있다. 평택 공장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칠러 기준으로 1천 대 수준이다. LG전자는 2011년 LS엠트론의 공조사업부를 인수하며 칠러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대표적인 대용량 제품인 터보 칠러 분야에서는 국내 1위, 글로벌 5위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는 칠러 사업을 키우기 위해 2025년 조직개편에서 HVAC 사업을 기존 H&A(가전)사업본부에서 분리, ES사업본부를 신설했다. LG전자 DC솔루션 태스크 이광원 팀장은 "챗GPT는 일반 구글 검색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10배 정도 크다"며 "이 탓에 많은 열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칠러 같은) 냉각 시스템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와 특허 기술로 AI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운영 안정성을 지키는 데 힘을 쏟는다. 특히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인 '에스 프레임(S-FRAME)'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에스프레임은 배터리 팩 안쪽에 스파크 포켓이 있어 이곳에서 스파크들을 모아줘 다른 팩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LG에너지솔루션 ESS마케팅 UPS팀 권주찬 선임은 "핵심 설비인 배터리가 적용된 데이터센터는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정전이 발생했을 때 발전기가 전기를 백업하게 돼 있는데 발전기가 기동하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해 그 갭을 메꿔주는 것이 배터리"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산업군이 고객과 직접 대면하며 제공하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보관하고 있는 정보 자산들이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자산을 보관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이들 기업이 뭉친 것은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서다. 실제 시장 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작년부터 연간 10.9%씩 성장해 오는 2030년 약 4천373억 달러(약 612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LG 관계자는 "데이터센터가 모든 분야에 활용되고 있어 수요가 높고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향후 5년 동안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원LG' 솔루션 팀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있는 '시조리(Sijori)' 삼각지대를 글로벌 공략의 첫 거점 지역으로 삼았다. 이 지역에서 최근 데이터센터 투자 움직임이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서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행사에 참가해 솔루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LG CNS는 동남아 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인도네이사에 시나르마스 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현재는 '원LG' 솔루션 TF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역에 구축하는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초께 약 3억 달러(4천216억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의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으로, 2026년에 AI 데이터센터를 완공시킨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선 LG CNS의 면진 구조가 사업을 수주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면진 구조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고무 기둥 댐퍼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진동을 흡수해 건물과 서버 같은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술이다. 시조리 지역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지진 위험이 높다. 쿨링시스템 제조기업 STULZ를 운영하고 있는 패트릭 리는 "한국의 데이터센터는 그 자체로 항상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한국인들은 기술과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고 평가했다. '원LG' 솔루션 관계자는 "고객사 요구 수준이 너무 다양해 이제는 기성 제품으로 모두 맞출 수 없게 됐다"며 "고객이 커스터마이징 된 솔루션을 필요하다는 요청을 했을 때 최신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원LG' 솔루션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G가 이미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신뢰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시작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되는 것 같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기획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신뢰성 있는 브랜드로 LG를 자리매김 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4.12.10 17:24장유미

스노우플레이크, '크로스-클라우드' AI 협업 기능 강화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협업을 통해 기업 보안과 생산성 강화에 나섰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외부 파트너·고객과 데이터, AI 모델, 앱을 안전하게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부 마켓플레이스와 스노우파크 머신러닝(ML) 모델링 API 등 도구로 기업의 AI 프로젝트 수행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내부 마켓플레이스는 조직 내 데이터를 검색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간소화하며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모델의 파인튜닝과 같은 고도화 작업을 팀 간 협업으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데이터 복사와 이동 없이 모델 성능을 높여 배포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스노우파크 컨테이너 서비스와 네이티브 앱 프레임워크는 AI 기반 앱 개발 과정을 단축하고 상용화를 돕는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선호하는 언어와 환경에서 모델을 학습시키고 다양한 리전·클라우드 환경에 배포할 수 있다. 특히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인스턴스를 활용한 유연한 구성도 가능하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보안 요구사항 높은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했다. 보안 배포 기능과 컴플라이언스 배지 시스템은 외부 위협을 최소화하며 내부 표준 준수를 돕는다. 이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엄격한 산업 기준에도 부합하는 AI와 데이터 제품의 안전한 배포를 가능케 했다. 스노우플레이크 프라사나 크리슈난 협업 및 호라이즌 사업부 총괄은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데이터와 AI 환경에서 성공하려면 조직 내외부 데이터를 즉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보안과 협업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0 17:23김미정

인니 최대 이통사 텔콤셀, 자카르타와 인근 도시에 5G 네트워크 확장

-- 초지능 자율 네트워크 연결로 크리스마스와 새해 최고의 디지털 경험 선사 계획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4년 12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도네시아 최대 이동통신사 텔콤셀(Telkomsel)이 '자보데타벡(Jabodetabek)', 즉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도시에서 지속적인 대규모 5G 네트워크(하이퍼(Hyper) 5G) 확장을 주도하며 디지털 통신 서비스 선도 사업자로서 그 입지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화웨이의 지원을 받아 2024/2025년 크리스마스와 새해 축제를 기념해 추진되는 이번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이 특별한 시즌 동안 인도네시아 사회가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텔콤셀의 하이퍼 5G 커버리지는 이제 수카르노-하타에서 할림 페르다나쿠수마 공항, 판타이 인다 카푹 1과 2 마스터플랜 지역, 폰독 인다에서 모나스(Monas)로 불리는 국립기념물(National Monument)에 이르는 비즈니스와 정부 허브까지 자카르타 안팎의 여러 주요 경로를 모두 포함한다. 텔콤셀은 가까운 미래에 인도네시아 전역의 다른 주요 지역으로 5G 네트워크를 점진적•전략적•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텔콤셀의 5G 기술은 4G보다 최대 4배 빠른 인터넷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또한 더 많은 장치와 연결이 가능하고 저지연 시간으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지원한다. 텔콤셀의 하이퍼 5G는 2021년 상용화가 시작된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광범위한 서비스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첨단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텔콤셀은 56개 도시와 지역에서 1400개 이상의 5G 기지국(BTS)을 구축해 서비스 발전을 주도하고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인드라 마르디아트나(Indra Mardiatna) 텔콤셀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경제 활동과 거버넌스의 진원지이자 국가 발전의 바로미터인 자보데타벡 지역은 5G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고 해외 로밍 사용자 수가 많으며, 4G/LTE 이용자 수와 고속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하이퍼 5G 네트워크를 통해 초고속 연결과 짧은 지연 시간으로 디지털 혁신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골든 인도네시아 2045(Golden Indonesia 2045)' 로드맵을 향해 노력하는 모든 측면의 삶에서 발전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향상된 연결성, 서비스 및 솔루션을 특징으로 하는 하이퍼 AI 텔콤셀은 또한 서비스 효율성과 품질 개선을 위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하이퍼 AI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 장애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자율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프레임워크를 통해 자동화된 네트워크 관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인드라 CTO는 "텔콤셀은 하이퍼 AI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해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혼잡 지점 및 전략적 하이퍼 5G 서비스 제공 장소를 포함하여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고객 경험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하이퍼 5G의 저지연 시간은 텔콤셀의 AI 기반 고객 관리 가상 지원 서비스 구현 등 하이퍼 AI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AI 서비스 운영 센터와 통합된 B2C용 베로니카 가상 비서(Veronika Virtual Assistant)와 B2B용 내부 및 테드 가상 계정 관리자(Internal and Ted Virtual Account Manager)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5G 시대에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별한 순간에 디지털 고객 경험 최적화 텔콤셀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축제 기간 동안 데이터 트래픽이 14.8% 증가하여 총 페이로드가 1981페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주요 경로와 전략적 위치에서 철저한 네트워크 테스트를 통해 4G/LTE 및 5G 네트워크 모두에 대한 종합적인 인프라 최적화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고객이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인드라 CTO는 "텔콤셀은 선도적인 디지털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지역사회에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연결성, 서비스, 혁신적인 솔루션의 준비 상태를 최적화함으로써 모든 고객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불편 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텔콤셀의 하이퍼 5G 및 텔콤셀 시아가 나루(Telkomsel Siaga NARU)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1~2분기 인도네시아의 5G 다운로드 속도(중간 속도 기준)와 멀티서버 5G 모바일 지연 시간에 대한 글로벌 인터넷 속도 테스트 전문 기업 우클라(Ookla®)의 '스피드테스트 인텔리전스(Speedtest Intelligence®)' 데이터 분석 결과, 텔콤셀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른 5G 모바일 다운로드'와 '인도네시아 최고의 5G 모바일 지연 시간' 부문에서 최고로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텔콤셀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른 다운로드 속도와 가장 짧은 지연 시간을 자랑하는 선도적인 5G 네트워크 제공업체로서 인도네시아 전역의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통신 사업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텔콤셀 소개 텔콤셀은 인도네시아의 선도적인 디지털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로, 모든 사람과 가정과 기업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우수한 연결성,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더 나은 오늘과 훌륭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국가 디지털화 정신에 발맞춰 인도네시아 내 최대 컨버전스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4G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5G 기술을 개발하며 최신 고정 광대역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고품질 통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텔콤셀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광고,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물 인터넷(IoT)을 아우르는 디지털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키고 있다. 설립된 지 29년이 됐으며, 26만 9000개가 넘는 기지국(BTS)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전국적으로 1억 5840만 명 이상의 모바일 고객과 940만 명이 넘는 고정 광대역 고객(IndiHome-B2C)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을 추구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을 준수해 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4.12.10 16: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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