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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非중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도 7.4%p 뒷걸음질

6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글로벌(중국 제외)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463.3GWh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7.4%p 하락한 36.3%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5.4%(95.1GWh) 성장하며 2위를 유지했다. SK온은 12%(44.4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6.7%(28.9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판매에 따른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을 살펴보면, 삼성SDI는 BMW, 아우디, 리비안, 지프 등의 순으로 공급 비중이 높았다. BMW는 i4, i5, i7, iX 등 주요 전동화 모델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특히 주력 모델인 i4와 i5의 판매량 호조가 삼성SDI의 탑재량 감소폭을 일부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 아우디의 PPE 플랫폼 기반 Q6 이트론 판매가 유럽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지만, 기존 Q8 이트론 판매량이 저조해 아우디의 배터리 탑재량은 소폭 감소했다. 지프의 경우 SDI의 100kWh 고용량 배터리팩을 탑재한 왜고니어S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리비안은 R1S, R1T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나, 스탠다드 트림 확대와 전반적인 리비안 차량의 판매 부진으로 삼성SDI의 탑재량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SK온 배터리는 주로 현대차그룹,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아이오닉5와 EV6의 탑재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폭스바겐 ID.4, ID.7의 견조한 판매량도 배터리 탑재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지난해 말 생산 중단을 선언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량이 급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는 주로 테슬라, 쉐보레, 기아,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들의 글로벌 판매량 부진이 이어졌지만,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함께 기아 EV3, 현대 캐스퍼(인스터) EV, 르노 세닉 등 주요 모델의 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지난해 배터리 사용량 44.2GWh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파나소닉은 테슬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북미 생산라인의 효율 개선과 차세대 4680·2170 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138.8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커, 아이토, 리오토, 샤오미 등 주요 중국 OEM들이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테슬라, BMW, 메르데세스-벤츠, 폭스바겐 등 다수의 글로벌 OEM들 또한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BYD는 140.3% 증가한 36.6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2위에 올랐다. 특히 해외 시장 확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내 BYD 배터리 사용량은 2025년 14.9GWh로 전년 동기 대비 20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YD는 원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나트륨이온 배터리 상용화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연간 30GWh 규모의 전용 생산능력 구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26.02.06 11:11김윤희 기자

11번가, '마트대전' 전개…신선식품·생필품 특판

11번가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마트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매월 초 신선·가공식품, 생필품 등을 특가 판매하는 신규 기획전 '마트대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첫 번째 '마트대전'에서는 설을 앞두고 명절 장보기 상품과 제철 먹거리를 준비했다. 우선,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인기 마트 상품을 매일 하나씩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오픈런 타임특가'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한다. 이날 '한국삼 데일리 꿀 홍삼스틱 100포'를 1만9900원에, 오는 6일 '더미식 큼직한 건더기 두부 김치·된장찌개 2+2 골라담기'를 1만50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선식품 끝장 세일' 코너를 통해 ▲남해안 활 새꼬막 ▲제주 '귤로장생' 레드향 ▲통영 생굴 등 제철·인기 농축수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알뜰 장보기' 코너에서는 ▲건강식품과 ▲실속 선물세트 ▲명절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마트대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ID당 1장씩 한정수량 선착순 발급하고,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5% 할인(최대 5000원)을 제공해 고객들의 쇼핑을 돕는다. 또 11번가는 '육퇴' 후 장보기에 나선 부모, 퇴근길 직장인 등을 겨냥해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단 3시간 동안 '심야마트'를 이달부터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빠른배송이 가능한 인기 마트 상품을 중심으로 특가 라인업을 구성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이날에는 ▲'제주우유 무항생제 멸균우유 115ml 24개입'(1만1940원) ▲'스키틀즈 오리지날 750g'(1만1,900원) ▲'쫀냐미 찹쌀떡 6개입'(7940원) ▲'간당혈콜 60정'(1만5500원) ▲'비락우유 클래식 200ml 24팩'(1만2990원)을 만나볼 수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장보기 혜택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마트 카테고리의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고객들이 더욱 즐겨찾는 대표 장보기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0:15박서린 기자

작년 K배터리 '전기차' 점유율 15.4%…전년비 3.3%p ↓

4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1,187GWh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성장했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3%p 하락한 15.4%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고 SK온은 12.3%의 성장률을 기록해 6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주로 테슬라, 쉐보레, 기아,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모델들의 글로벌 판매량 부진이 이어졌지만, 쉐보레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함께 기아 EV3, 현대 캐스퍼(인스터) EV, 르노 세닉 등 주요 모델의 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SK온 배터리는 주로 현대차그룹,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의 주요 완성차에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아이오닉5와 EV6의 탑재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폭스바겐 ID.4, ID.7의 견조한 판매량도 연간 배터리 탑재량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지난해 말 생산 중단을 선언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량이 급감했다. 삼성SDI는 BMW, 아우디, 리비안, 지프 등의 순으로 공급 비중이 높았다. BMW는 특히 주력 모델인 i4와 i5의 판매량 호조가 삼성SDI의 탑재량 감소 폭을 일부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우디 또한 SDI의 배터리를 탑재한 아우디의 PPE 플랫폼 기반 Q6 이트론 판매가 유럽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지만, 기존 Q8 이트론의 판매량이 저조해 아우디의 SDI 배터리 탑재량은 소폭 감소했다. 지프의 경우 SDI의 100kWh 고용량 배터리팩을 탑재한 왜고니어S의 판매량이 두드러졌다. 리비안은 R1S, R1T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나, 스탠다드 트림 확대와 전반적인 리비안 차량의 판매 부진으로 삼성SDI의 탑재량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본 파나소닉은 배터리 사용량 44.2GWh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464.7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27.7% 증가한 194.8GWh의 배터리 사용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2위에 올랐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의 실적 회복은 북미 EV 수요 둔화와 유럽 내 경쟁 심화의 영향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북미 시장 내 수요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출하량과 수익성 모두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ESS는 정책 및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구조적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 업체들의 제품 믹스 개선 및 가동률 방어 측면에서 실적의 하방을 일부 완충할 수 있는 변수"라며 "결국 2026년은 EV 중심의 업황 반등 여부보다도, 주요 고객사 대응 전략에 따라 업체별 실적 차별화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2.04 09:26김윤희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피앤피시큐어 "시장 판도 바꿀 새 제로트러스트 출시"

"올해 피앤피시큐어(PNP시큐어)는 시장 판도를 바꿀 신규 제로트러스트 라인업 출시와 더불어 전통의 강자인 암호화 솔루션의 대대적인 성능 고도화에 집중합니다."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는 2일 지디넷코리아와 신년인터뷰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해킹당하고 싶지 않다는 절박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에게 올해 모든 화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피앤피시큐어는 국내 데이터베이스(DB) 접근제어 시장 개척자다. 박 대표가 2003년 12월 설립했다. 2010년부터 10년 넘게 30% 이상 순익을 기록한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아래는 박 대표와 인터뷰 일문일답 - 작년에 유독 대형 보안 사고가 많았다. 올해 보안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나. "2026년 보안 시장 화두는 단 하나다. "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데도 해킹 사고는 계속 발생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는 과정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시장이 규제 준수(Compliance)를 위한 구색 맞추기식 도입에 치중했다면, 2026년은 실질적 해킹 차단과 정보유출 방지가 가능한 실전형 구축으로 패러다임이 완전히 전환할 거다. 이런 맥락에서 나는 올해 보안시장을 6가지 실전형 보안 트렌드가 주도할 것으로 본다. 첫째, 가시성 중심의 보안 (Visibility-First)이다. 새도우IT(Shadow IT, 숨어있는 IT자산)를 실시간으로 찾아내 보안 사각지대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모든 보안 구축의 전제조건이 될 거다. 둘째, 데이터 등급별 동적 제어 (Dynamic Data Governance)다. N2SF 등급제 도입에 맞춰, 데이터 중요도(C, S, O)에 따라 권한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지능형 보안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셋째, 물리적 실체 검증 강화(Physical-Based Identity)다. 실제 사람이 키보드나 마우스를 조작하는지 확인하는 물리적 입력(HID) 검증 기술이 원격 해킹을 막는 최후의 보루가 될 것이다. 넷째, AI 기반 지능형 행위 분석(AI-Driven UBA)이다. AI가 명령어 패턴과 세션 흐름을 학습해 우회 터널링이나 이상 징후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기술이 핵심이 될 것이다. 다섯째, 생성형 AI 보안(Shadow AI) 부상이다. 외부 AI 서비스로 핵심 데이터가 유출되는 경로를 통제하는 Shadow AI 대응 기술이 기업 보안의 필수 항목으로 부상할 것이다. 여섯째,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일상화(Micro-Segmentation)다. 서버와 PC 단위를 독립된 보안 경계로 격리, 해커의 '횡적 이동(Lateral Movement)'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이 확산될 것이다. 결국 2026년 고객들은 "어떤 제품을 샀는가"보다 "이 기술이 실제 해킹의 연결 고리를 끊을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보안 체계를 재편할 것으로 생각한다." - 피앤피시큐어가 올해 집중 공략할 고객층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해킹당하고 싶지 않다는 절박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에게 모든 화력을 집중할 거다. 특히 내부망에 침투한 해커가 서버를 장악하거나, 랜섬웨어가 전사적으로 확산되는 공포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기업들이 우리의 핵심 타겟이다. 내부망 서버의 '원천 방어'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략은 다음과 같다.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뚫려도 서버만은 안전해야 한다"는 고객들이 있는데, 우리는 물리적 입력(HID) 검증 기술을 통해 해커가 원격으로 접속하더라도 사람이 화면 앞에 없는 모든 조작 시도를 커널 차원(레벨)에서 차단한다. 내부망 서버를 성역으로 만들고 싶은 고객에게 완벽한 해답이 될 것이다. 또 랜섬웨어 '확산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은 고객에게는, 랜섬웨어 무서움은 단 한 대 감염이 네트워크를 타고 전사로 퍼지는 '횡적 이동'에 있는데, 우리는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기술을 통해 서버와 PC 사이의 통로를 촘촘히 분리, 침해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특정 지점에서 즉시 봉쇄한다. 랜섬웨어가 기업 비즈니스 전체를 멈추게 하는 비극을 끝내겠다. 데이터 유출과 보안 사각지대가 두려운 고객을 대상으로한 전략도 있다. 관리되지 않는 Shadow IT와 외부 AI 서비스(ChatGPT 등)를 통한 핵심 자산 유출은 경영진의 가장 큰 고민인데, 전사 자산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하고 유출 경로를 자동 차단하는 통합 체계를 통해 고객이 발 뻗고 잘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구축해 줄 것이다." -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제품에 대해 말해달라 "먼저 '신제품'을 말하자면, 'DBSAFER ZT'의 신규 라인업 강화다.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새로 출시할 제품군이다. 또 'ZT Locker & ZT ICA'는 무자각 지속 인증과 물리적 입력 검증을 결합해 원격 해킹을 차단한다. 이외에 WAC는 외부 AI 서비스 유출(Shadow AI)을 감시하며, PAM은 특권 권한 계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거다. '업그레이드' 제품도 있다. '데이터 크립토(DataCrypto)'가 대표적이다. 파일 암호화 솔루션의 자존심인 '데이터 크립토'는 2026년 환경에 맞춰 커널 레벨 성능과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데이터 보호의 마지막 보루로써 국산 보안 기술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 - AI를 악용한 해커 공격이 올해 많을 전망이다. 이에 대한 대응은? "2026년 해커들은 AI를 통해 인간의 행위 패턴을 정교하게 복제하고, 대규모 자동화 공격(AI Bot)을 통해 기존의 논리적 보안 체계를 무력화할 것이다. 이에, 피앤피시큐어는 해커의 공격 수법별로 최적화한 '실전형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즉, 첫째, AI기반 자동화 봇(Bot) 공격 무력화다. AI는 초당 수천 번의 접속을 시도하는 자동화 공격에 능하다. 하지만 우리는 자원 접근 시 키보드나 마우스로부터 발생하는 '물리적 입력(HID) 신호'의 존재 여부를 커널 수준(레벨)에서 즉시 검증한다. 해커가 AI를 이용해 가상 키 입력을 생성하거나 배치성 자동화 스크립트를 실행하더라도, 실제 사람이 앞에 없는 모든 행위는 물리적 단계에서 차단한다. 둘째, 인간 행위 모방 공격 식별이다. AI 해커는 특정 사용자의 접속 시간, 데이터 전송량 등 업무 패턴을 학습해 정상 사용자로 위장한다. 우리는 이에 대응, 'AI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 모델'을 적용했다. 관리자가 별도 규칙을 정의하지 않아도 우리 AI가 수많은 사용자의 일일 프로필을 분석해 개별 베이스라인(baseline)을 스스로 구축하며, 해커가 인간을 모방하더라도 미세하게 발생하는 이상 행동을 벡터 이상치로 탐지해 즉시 격리한다. 세째, AI 기반 지능형 데이터 탈취 차단이다. AI 해커가 권한을 탈취해 대량의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려 할 때, 우리 회사 AI는 이를 실시간 시나리오와 대조해 위험도 점수를 부여한다. 동시에 국정원 검증필 암호 모듈을 통해 접속 기록을 철저히 보호, 해커가 자신의 침입 흔적(로그)을 조작하거나 위·변조하려는 시도 자체를 원천 봉쇄한다." - 올해 제로트러스트 분야도 작년보다 활성화할 전망이다 "우리의 제로트러스트 전략은 '입장 통제'를 넘어 '행위의 실질 통제'에 방점을 둔다. 우리는 6대 핵심 전략을 통해 경계 보안이 놓쳤던 영역을 완벽히 방어할 것이다. 첫째, 가시성 확보 및 Shadow IT 제거다. 네트워크 내 모든 비인가 자산을 실시간 탐지해 보안 사각지대를 즉시 제거하고 통제 범위 내로 편입시킨다. 둘째, 민감 정보 실시간 분류 및 동적 제어다. 데이터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고 N2FS 기준(C, S, O)에 따라 등급별로 자동 분류, 최적의 보안 정책을 동적으로 적용한다. 셋째, 물리적 실체 기반의 제로트러스트 완성이다. 계정 탈취 후 발생하는 공격을 무력화하기 위해 커널 레벨에서 실제 물리적 입력(HID) 신호만을 유효한 행위로 인정하고, AI가 자동화한 가상 입력은 원천 거부한다. 넷째, AI 기반 선제적 위협 탐지다. 자연어 기반 AI 에이전트가 방대한 로그 속에 위협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명령어의 우회 시도를 실시간 탐지한다. 다섯째, Shadow AI 리스크 제어다. 비인가 AI 서비스를 탐지하고, 이를 통해 내부 민감 데이터가 복사 및 업로드, 유출되는 경로를 완벽히 통제해 리스크를 무력화한다. 여섯째, 횡적 이동 원천 차단이다. 서버와 PC를 독립적인 보안 경계인 마이크로세그먼트로 설정, 침해 발생 시 해커가 내부망 내에서 이동하는 경로를 물리적으로 봉쇄한다." - 피앤피시큐어의 주력인 접근제어 분야 시장 공략 방안은? "접근제어 시장 패러다임은 이제 '누가 접속하느냐'를 넘어 '접속 후 어떤 행위를 하며, 그 주체가 실제 사람인가'를 검증하는 단계로 진화했다. 접근제어 시장 공략을 위한 몇 가지 전략을 꼽자면 첫째, '물리적 실체 검증' 기반의 차별화된 제로트러스트 공급이다. 물리적 입력 신호가 없는 모든 원격 제어와 자동화 공격을 커널 레벨에서 차단하는 독보적 기술로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둘째,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통한 횡적 이동 봉쇄다. 서버와 PC를 독립된 보안 경계로 분리해 침해 사고 발생 시 해커가 내부망에서 이동하는 경로를 원천 차단, 시스템 전체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겠다. 셋째, AI 기반의 데이터 식별 및 N2SF 최적화 동적 제어다. 민감 정보를 AI가 실시간 탐지해 중요도(C, S, O)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등급에 따라 접근 권한을 동적으로 가변하는 지능형 통제 환경을 구현하겠다." - 해외 시장 진출 현황과 계획도 말해달라 "피앤피시큐어의 글로벌 전략은 대한민국 정보보안의 표준인 'K-Security'의 실전형 모델을 세계 시장으로 이식하는 것이다. 먼저, 올해를 대만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현지 보안 규제와 금융권의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기술지원 체계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거점도 확대한다. 태국을 중심으로 금융 및 공공기관의 수요를 선점 중이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파트너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 2026년 경영 목표와 전략은 "올해 경영 목표는 '디지털 신뢰의 표준'을 정립하는 것이다. 우리는 올해 매출액 700억 원이라는 이정표를 세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 부여한 '안보의 책임'이라 생각한다. 기술적 무결성 구현에도 힘쓴다. 비전AI와 물리적 실체 검증 기술을 고도화해 인간의 실수(Human Error)가 보안의 구멍이 되지 않는 '자율 방어 보안 아키텍처'를 완성하겠다. 고객 지원 체계 혁신에도 나선다. 단순 유지보수를 넘어 고객사의 보안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큐리티 석세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AI 어시스턴트 기반 운영 방식으로 밀착 지원하겠다." - 시장에서 피앤피시큐어의 상장 여부에 관심이 크다 "상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신인도(Global Credit)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현재 확정한 사안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히 검토 중이다.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을 입증하는 과정으로서 최적의 시기에 판단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인 교두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SI) 참여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는 피앤피시큐어의 기술력이 글로벌 생태계에 견고하게 안착할 수 있게 돕는 파트너십 중심의 경영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 작년 회고와 주요 성과 몇 가지를 말해준다면 "2025년은 피앤피시큐어가 '제로트러스트의 완성으로 실질적 해킹 차단을 실현하는 진정한 통합접근제어(Unified IAM)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기념비적인 해였다. 과거 DB나 서버접근제어라는 단일 영역의 강자를 넘어, 이제는 AI 기술과 물리입력 검증 기술을 전 제품군에 성공적으로 이식해 국가망 보안체계(N2SF) 환경에서도 완벽히 작동하는 제로트러스트의 기술적 실체를 구축했다. 특히 비전AI(Vision AI)를 통한 무자각 지속 인증과 커널 레벨의 물리적 입력(HID) 검증 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계정 탈취 이후의 원격 해킹 시도를 물리적 단계에서 원천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한 논리적 통제를 넘어, N2SF가 요구하는 고도화된 보안 규격을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제로트러스트'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우리 기술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한 핵심 지표라고 확신한다." - 마지막으로 보안 및 사이버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언이 있으면 해달라 "대한민국이 진정한 사이버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ID와 크리덴셜(Credential) 기반의 정적 인증 체계'라는 낡은 유산을 완전히 폐기해야 한다. 미국 CISA(Cybersecurity and Infrastructure Security Agency)는 피싱 내성 다요소 인증을 골든 스탠더드로 규정했고, 가트너 또한 신원(Identity) 중심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비밀에서 증명으로의 전환', '인증의 연속성 반영', 그리고 '신원 중심의 회복 탄력성 구축'이라는 세 가지 정책 전환을 제언한다. 기술이 인간 실수를 보완할 때 비로소 해킹 사고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2026.02.03 22:54방은주 기자

"버튼 배치·카메라 색상 등 변화"…폴더블 아이폰, 디자인 세부 사양 공개

애플이 올가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첫 폴더블 아이폰의 세부 디자인 사양이 공개됐다고 IT 매체 맥루머스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에 따르면,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은 변경된 볼륨 버튼 위치와 전체가 검은색으로 마감된 후면 카메라 플래토(plateau), 크기가 더 작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특징으로 할 전망이다. 전망에 따르면 볼륨 버튼은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하게 기기 상단 우측에 배치되며, 터치 ID가 내장된 전원 버튼과 카메라 제어 버튼은 최신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기기 오른쪽 측면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왼쪽 측면에는 버튼이 없는 매끄러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 카메라에는 펀치홀 디자인이 적용돼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가 기존보다 더 작아질 예정이다. 기기 후면 왼쪽에는 아이폰 에어와 유사한 형태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되며, 가로로 배열된 두 개의 카메라와 마이크, 플래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이폰 에어와 달리 카메라 모듈 색상은 본체와 일치하지 않고 검은색으로 마감될 전망이다. 현재 확정된 색상 옵션은 흰색 뿐이나 출시 시점에 한 가지 색상이 추가돼 고객에게 총 두 개 색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내부 구조는 혁신적인 적층형 설계를 적용해 내부 공간의 대부분이 디스플레이와 배터리에 할애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배터리는 지금까지 아이폰에 사용된 배터리 중 가장 큰 용량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은 주름이 거의 없는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터치 ID, 후면 듀얼 카메라, A20 칩, C2 모뎀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은 올해 가을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2026.02.03 10: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홍콩반점, 배민 '배짱할인' 진행...최대 1만원 할인

더본코리아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은 배달의민족과 제휴해 2월2~8일 '배짱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배민에서 홍콩반점 메뉴를 주문하면 요일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쿠폰은 배민 앱 '배짱할인' 카테고리 또는 홍콩반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한다. 할인 금액은 기본 3,0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이며, ID당 1일 1회 발급된다. 요일별 최대 할인액은 2월2~5일(월~목) 8,000원, 2월6~8일(금~일) 1만원이다. 회사는 할인 금액이 배달의민족 고객 활동 구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쿠폰은 배달·포장·가게배달 주문에 사용할 수 있고, 최소 주문 금액은 1만8,000원이다.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매장은 배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콩반점은 이번 행사에서 신메뉴 '슈림프 투움바 짬뽕' 등 주요 메뉴를 할인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2026.02.02 14:37류승현 기자

"폴더블 아이폰, 배터리 역대 최강…5,500mAh 이상"

애플이 올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에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큰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 매체 맥루머스는 1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Fixed Focus Digital)을 인용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배터리 용량이 5,500mAh를 넘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전망이 사실이라면,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아이폰 가운데 최대 용량이다. 지금까지 가장 큰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5,088mAh의 아이폰 17 프로 맥스다. 경쟁사 폴더블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배터리 용량은 큰 편이다. 구글 픽셀10프로 폴드는 5,015mAh, 삼성 갤럭시 Z 폴드 7은 4,4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애플이 5,500mAh 이상의 배터리를 적용할 경우, 배터리 용량 면에서 경쟁사 제품을 크게 앞서게 된다. 앞서 지난해 IT 팁스터 란즈크(@yeux1122) 역시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5,400~5,8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폴더블 아이폰에 적용하기 위해 테스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작년 초 국내 한 매체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개발 과정에서 주요 부품을 슬림화하는 동시에 전력 효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배터리 수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도 폴더블 아이폰에 고밀도 배터리 셀이 적용돼 뛰어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은 7.8인치 주름 없는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터치ID, 후면 듀얼 카메라, A20 칩, C2 모뎀이 탑재될 전망이다. 해당 제품은 올가을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 맥스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2026.02.02 08: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알리익스프레스, 연초 선물 시즌 맞이 '초이스 데이' 기획전

알리익스프레스는 연초 주요 선물 시즌을 맞아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초이스데이'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초이스데이는 '사랑가득 선물대전'을 주제로, 상황별 추천 상품 큐레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선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와 카테고리에 걸쳐 최대 60% 할인을 선보인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의 사전 기획전을 진행한 뒤,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본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테마별 기획전이 운영된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에서는 초콜릿, 사탕, 액세서리 등 로맨틱 선물 ▲4일부터 5일까지의 졸업 시즌 기획전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무 용품 등 실속형 아이템 ▲6일부터 7일까지의 설 명절 기획전에서는 한우, 제철 과일, 가전 등 명절 맞춤 선물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디지털 용품 ▲가구 ▲가전 등 주요 카테고리 상품을 폭넓게 구성했으며, 한국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현지 식품 카테고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철 과일 ▲육류 ▲음료 ▲스낵에 이어 ▲삼계탕·햄 등 간편식 ▲소고기·햄·과일 등 선물용 식품 세트 ▲밸런타인데이 초콜릿과 사탕 선물 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합리적인 쇼핑을 위한 결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유니온페이 카드로 70달러(약 10만) 이상 결제 시 10달러(약 1만 4,000원) 할인이 제공되며, ID 1개 당 최대 2회까지 적용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초이스데이는 고객이 선물을 매개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폭넓은 상품 구성과 실질적인 할인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의 쇼핑 경험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0:53박서린 기자

[기고] 양자보안 이후 시대의 신뢰PUF로 완성되는 퀀텀-세이프 시큐리티의 근간

양자 컴퓨팅의 진화는 기존 보안체계의 기본 가정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IBM을 비롯한 양자 컴퓨팅 선도기업들은 이미 1천큐비트 이상의 프로세서를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동이 가능한 QPU(Quantum Processing Unit)까지 선보이며 양자 연산의 실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처럼 양자 연산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RSA와 ECC 같은 전통적 공개키 암호는 더 이상 “언젠가 뚫릴 수도 있는 기술”이 아니라 “언제 무너질 것이냐”만 남은 구조로 바뀌었다. 또한, 국제 해킹 조직과 국가 정보기관은 이미 암호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해 두고 미래의 양자 컴퓨팅 능력으로 해독하려는 'Harvest Now, Decrypt Later(HNDL)'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보안이 더 이상 과거의 방어구조로는 지속될 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 상황에서 전 세계는 PQC(양자내성암호)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NIST는 ML-KEM(FIPS 203)과 ML-DSA(FIPS 204)를 중심으로 2024년 새로운 양자내성암호 표준을 확정하고, 2035년까지 연방 정부 전체 시스템을 PQC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중요한 오해가 있다. PQC는 기존 PKE(Public Key Encryption) 방식이 양자 내성을 확보하도록 대체되는 구조이지만, 기존의 PKE가 노출되었던 '키 관리 취약성'이라는 근본적 한계를 그대로 계승한다. 즉, 알고리즘의 교체만으로는 보안 구조의 본질적 위험인 '키 노출'은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결국, PQC는 양자 시대의 중요한 구성요소이지만, 완전한 신뢰를 보장하는 기반(Trust Anchor)은 아니다. AI에 의해 자동화된 침투, 장기 잠복형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그리고 공급망(Supply Chain) 공격이 결합된 복합 위협 환경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키 보호 방식의 신뢰성이 근본적으로 흔들리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결국 양자 시대의 보안이 던지는 질문은 “어떤 알고리즘을 쓰느냐”보다 “그 알고리즘이 어떤 신뢰 기반 위에서 작동하느냐”이다. 그 해답이 바로 물리적 복제 불가 기능인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다. ICTK의 VIA PUF™은 ISO/IEC 20897 국제표준을 충족하며,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편차를 활용해 칩마다 고유하고 예측 불가능한 물리적 ID를 생성한다. 이 ID는 AI가 학습이나 모델링으로 복제할 수 없으며, 물리적으로 동일한 값을 다시 만들 수도 없다. PUF의 고유한 비선형성은 디지털 데이터에서 관찰되는 규칙성을 제거하여, 어떤 공격자도 머신러닝 기반으로 이를 재현할 수 없게 만든다. 최근 중국은 차세대 반도체 보안 칩에 PUF를 기본 탑재하도록 표준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방권에서는 시놉시스가 PUF 전문 기업을 인수했고 램버스, 인피니언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이미 PUF 기반 HRoT(Hardware Root of Trust)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국내 시장은 아직 PQC 중심의 논리적 암호 전환에 머물러 있어, 물리적 신뢰 기반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양자 시대의 완전한 보안을 확보하기 어렵다. 이러한 물리적 고유성은 보안 아키텍처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PUF는 칩 내부에서 직접 키를 생성하며, 이 키는 외부 메모리에 저장되지 않은 채 필요할 때만 일시적으로 존재했다가 사라진다. 정적 키(static key)가 외부에 노출되는 구조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특성은 개인키와 내부 키를 PUF 기반으로 암호화된 보안 저장소(Secure Storage)에 보호된 형태로 유지할 수 있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하드웨어 차원의 진정한 Hardware Root of Trust(HRoT)를 형성한다. 여기에 PQC가 결합될 때 비로소 새로운 보안 구조가 완성된다. PUF가 제공하는 물리적 신뢰를 기반으로 양자내성 알고리즘(PQC)이 동작하면, 양자 시대에 필요한 두 축인 '논리적 강도(Logic Strength)'와 '물리적 신뢰(Physical Trust)'가 하나의 통합 구조로 결합된다. ICTK는 이 통합 구조를 'Quantum HRoT Architecture'라고 정의한다. 이 아키텍처는 부트로더–펌웨어–OS–네트워크–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전체 보안 생태계의 출발점에서 끊어지지 않는 신뢰 사슬(Chain of Trust)을 형성한다. PUF는 신뢰의 최초 엔트로피를 제공하고, PQC는 그 위에서 양자 시대의 통신·서명·인증을 수행한다. 그 결과, 시스템은 더 이상 외부 공격이나 내부 키 노출에 대해 단일 실패 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을 갖지 않게 된다. 이 구조는 ICTK가 제시하는 PAZI(Post-Quantum + AI-Resilient + Zero-Trust + Identity-centric) 전략의 핵심이기도 하다. PUF 기반의 고유 ID는 AI 공격과 머신러닝 분석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을 제공하며, 제로-트러스트(Zero-Trust) 구조는 디바이스와 사용자, 세션의 모든 행동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PQC는 양자 시대의 암호 강도를 담당한다. 이 세 요소가 결합되면서, 보안은 단순한 암호 기술이 아니라 정체성·신뢰·검증이 하나의 구조로 통합된 시스템적 대응 구조로 진화한다. 양자 시대의 보안은 더 강한 알고리즘만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그 알고리즘이 어떤 신뢰의 근원 위에서 작동하느냐에 따라 안정성의 수준이 결정된다. PUF는 그 신뢰의 근간이며, PQC는 그 위에서 작동하는 방어의 논리다. 그리고 PAZI는 이 결합을 국가·산업·기업의 전략으로 승화시킨 미래형 '퀀텀-세이프 시큐리티(Quantum-Safe Security)' 패러다임이다. ICTK는 이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의 중심에서, 양자 시대에 요구되는 하드웨어 기반의 신뢰, 그리고 그 위에서 구축되는 진정한 퀀텀-세이프 시큐리티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26.01.28 08:50이정원 컬럼니스트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카메라 들어간다"

애플의 차세대 슬림형 스마트폰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렌즈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인스턴트디지털은 "아이폰 에어2에 초광각 렌즈가 가로 방향으로 배치될 것”이라며 “내부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이 공급업체에 초박형 페이스ID 부품을 맞춤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해당 초박형 페이스ID 패키지가 향후 맥북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폰아레나는 올 가을 출시가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내부 공간 제약으로 인해 페이스ID 대신 터치ID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지만 초박형 페이스ID 부품 개발이 완료될 경우, 차세대 폴더블 아이폰에 해당 기술이 적용될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가을 출시된 1세대 아이폰 에어는 슬림한 디자인을 앞세웠지만, 999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과 단일 카메라 구성, 부족한 배터리 용량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폰아레나는 차세대 아이폰 에어가 얇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카메라 수를 늘리고 배터리 수명을 개선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수 있는 제품군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2026.01.27 08:2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폭스바겐 ID.4, 수입차 최대 보조금 받는다…432만원 지원

폭스바겐코리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가 2026년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개편에 따른 평가 결과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 ID.4는 강화된 정부의 보조금 정책 기조에 맞춰 배터리 안전성 확보에 기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수입 승용 전기차 가운데 최대 수준인 432만원의 국고보조금이 지원된다. 특히 ID.4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를 활용한 배터리 이상 감지 사항을 'EV 스마트케어'를 통해 자동 알림 하는 기능을 탑재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배터리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ID.4는 전년 대비 10만 원의 BMS 안전기능 보조금을 추가 확보했으며, 이는 전기차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고 특히 배터리 안전과 효율을 더 중시한 2026 보조금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보조금 확정에 따라 ID.4의 2026년 첫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가장 합리적인 프리미엄 전기차인 ID. 패밀리와 강력한 SUV 라인업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0:34김재성 기자

LG전자, 빠르게 설치하고 편리한 초고화질 사이니지 'LG 매그니트' 공개

LG전자가 초대형 초고화질 기술에 더해 설치, 운영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고객 편의성을 혁신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 신제품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 LG전자는 내달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모델명: LMPB)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LG 매그니트는 'magnificent(감명 깊은)'와 휘도의 단위 'nit'의 합성어로, 탁월한 밝기로 경이로운 화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고화질, 화면 확장성, 설치 편의성 등이 뛰어나 전시장, 대형 강당 및 회의실, 프리미엄 매장, 방송국, 상황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최적이다. LG전자는 LG 매그니트를 선택하는 B2B 고객들에게 설치, 운영, 유지보수 등에서 실질적인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에 적용된 'LTD(Line to Dot)' 기능이 대표적이다. 설치 환경의 특성상 상업용 LED 디스플레이는 외부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개별 광원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일반적으로는 드라이버 IC가 행 단위로 광원을 컨트롤하기 때문에 한 줄 전체(Line)가 작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하지만 LG 매그니트 신제품의 LTD 기능은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화면 제어를 줄이 아닌 도트 단위로 선제 대응해 미세한 크기의 광원 하나로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로써 일정 거리를 두고 사이니지를 시청하는 고객들의 시각적 이질감을 최소화해 쾌적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여 무한 확장 가능한 특성에 맞춰 설치 편의성도 강화했다. 제품 두께를 기존보다 슬림화했으며, 손쉽게 단차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대형 사이니지는 LED 캐비닛을 여러 개 붙여 화면을 구성해, 캐비닛 간 단차 없이 하나의 화면처럼 평평하게 만드는 기술이 중요하다. 기존에는 캐비닛 간 단차를 조절하기 위해 후면부에서 작업하고 전면부에서 다시 확인해야 했으나, LG 매그니트는 특허 기술로 전면부에서 미세하게 단차를 조절할 수 있어 대형 화면을 설치하는 시간을 크게 줄였다. 캐비닛과 컨트롤러 간의 거리를 최대 10㎞까지 떨어트려 설치할 수 있는 점도 LG 매그니트의 장점이다. 짧은 이더넷선이 아닌 광케이블을 사용한 캐비닛과 컨트롤러간 원거리 설치가 가능해 캐비닛 근처에 컨트롤러를 배치하지 않고 관제센터 등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다. LG 매그니트에는 독자 기술인 '전면 블랙 코팅'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깊이 있는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명암비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LED 소자의 색 정확도도 높여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LED 소자가 습기, 먼지, 외부 충격 등으로부터 직접 받는 영향을 줄여줘 내구성도 높여준다. 민동선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은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초대형 초고화질 기술과 설치·운영 편의성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고 말했다.

2026.01.25 14:44전화평 기자

올해 출시 기대되는 애플 신제품 5가지

애플이 올해 기존 제품 업데이트 외에도 폴더블 아이폰, 스마트 홈 허브, 증강 현실 글래스 등 완전히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올해 출시 가능성이 큰 애플 신제품 5가지를 꼽아 최근 보도했다. 1. 스마트 홈 허브 애플의 스마트 홈 허브 제품이 올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당초 작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던 이 제품은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의 개선된 시리 공개가 지연되면서 출시가 올해로 밀렸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스마트 홈 허브는 6~7인치 크기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해 A18 칩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피커 받침대에 부착하거나 벽에 장착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될 가능성이 크다. 사용자는 이 기기를 통해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하고, 페이스타임 영상 통화를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용 보안 시스템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 스마트 도어벨 애플이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도어벨과 잠금 장치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앞서 2024년 12월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데드볼트 잠금장치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도어벨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페이스ID로 집 주인의 얼굴을 스캔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먼은 이 제품이 빠르면 올해 출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스마트 도어벨은 애플이 구상 중인 스마트 홈 신제품 라인업의 일부로, 스마트 홈 허브를 비롯해 홈킷 지원 실내 카메라 등과 함께 애플TV•홈팟•홈팟 미니 중심의 기존 스마트 홈 제품군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3. A18 프로 칩 탑재 맥북 애플은 과거 아이폰16 프로에 탑재됐던 A18 프로 칩의 변형 버전을 적용한 저가형 맥북을 출시할 전망이다. 해당 제품은 맥북 라인업에서 맥북 에어보다 아래에 위치하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는 지난해 애플이 보다 저렴한 맥북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처음 언급했으며, 13인치 디스플레이와 실버·블루·핑크·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업계에서는 이 저가형 맥북이 이미 단종된 12인치 맥북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일부 차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가장 큰 변화는 프로세서다. 12인치 맥북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애플은 2019년 7월 해당 모델 판매를 중단해 실리콘 칩 기반의 유사 모델을 기다려온 시간이 길었다. 아이폰16 프로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은 6코어 CPU와 6코어 GPU를 갖추고 있다. 이 칩의 성능은 M1 칩과 유사하기 때문에 새 맥북은 M1 구형 맥북 에어를 사실상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 맥북의 가격은 699달러 또는 799달러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만 8GB 램 탑재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현재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모델이 최소 16GB 램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구성 면에서 차별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A18 프로 칩이 썬더볼트를 지원하지 않는 만큼, 새 맥북에는 일반 USB-C 포트만 제공될 가능성이 높아 데이터 전송 속도나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에서 제약이 생길 수 있다. 4. 폴더블 아이폰 수년간의 소문 끝에 애플은 올 가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삼성 갤럭시Z폴드 7처럼 책처럼 펼치는 인폴딩 방식으로, 동영상 시청과 게임 플레이, 멀티태스킹에 적합한 대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7.7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3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거의 주름이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카메라는 후면 2개, 전면 1개 구성으로, 페이스ID 대신 전원 버튼에 터치ID 기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5. 증강현실 글래스 애플은 올해 안에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을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출시는 2027년이 될 수도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애플의 첫 스마트 안경은 음악 재생용 스피커에 사진·영상 촬영용 카메라, 음성 제어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기능을 갖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렌즈 내장 디스플레이는 2세대 제품에서나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세대 제품은 안경 렌즈에 내장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메타 레이밴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24 11: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주년 아이폰 '풀스크린' 어렵나…소형 다이내믹 아일랜드 유력

애플이 2027년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획기적인 디자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완전한 풀스크린 구현 시점은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2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당분간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5월 애플이 2027년 디스플레이에 구멍이 없는 '풀스크린' 아이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로스 영은 최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올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 모델에 적용될 소형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2027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2028년 출시될 아이폰 프로 모델 역시 완전한 풀스크린 형태가 아니라 화면 중앙에 펀치홀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펀치홀은 더 작아진 다이내믹 아일랜드 내부에 위치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전망은 로스 영이 지난해 6월 공유한 아이폰 디스플레이 로드맵과도 일치한다. 당시 그는 노치가 전혀 없는 진정한 풀스크린 아이폰이 2030년에야 등장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로스 영의 이번 전망이 맞다면 20주년 기념 아이폰이 풀스크린 디자인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는 다소 불투명해졌다. 다만 공급망 정보는 변동 가능성이 큰 데다, 애플이 페이스ID 부품과 전면 셀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로 옮기는 개발을 예상보다 진척시켰을 가능성도 있어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맥루머스는 또 다른 가능성으로 애플이 2017년 아이폰8 공개 당시 함께 선보였던 오리지널 아이폰X처럼, 아이폰 프로보다 상위에 위치한 20주년 기념 특별판 모델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20주년 기념 아이폰은 2027년 가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23 10: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튜브, 스포츠·엔터·뉴스 등 분야별 요금제로 미디어 판 흔든다

닐 모한 유튜브 CEO가 새해를 맞아 유튜브TV 요금제를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쇼츠 이용 시간을 아예 차단할 수 있는 자녀 보호 기능과 영상 내 인앱 결제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중심 미디어 전략을 넘어, 유튜브를 'TV·커머스·AI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신호다. 엔터테인먼트 재창조부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까지 22일 닐 모한 CEO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를 '문화의 핵심적인 중심지'로 규정하며, 크리에이터들이 엔터테인먼트를 재창조하고 미래의 미디어 기업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제 크리에이터는 단순한 개인 제작자가 아니라, 직접 제작과 배포를 주도하는 새로운 '스튜디오'라는 설명이다. 쇼츠는 현재 일일 평균 조회수 2천억 회를 기록 중이다. 유튜브는 올해 이미지 게시물 등 다양한 형식을 피드에 직접 통합하고, 크리에이터와 시청자 간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악 분야에서도 아티스트 탐색과 신곡 발견을 돕는 투자를 확대한다. 닐슨에 따르면 유튜브는 약 3년간 미국 내 스트리밍 시청 시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닐 모한 CEO는 “크리에이터 자체가 새로운 황금시간대”라며 “유튜브는 이제 새로운 TV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튜브 TV 부문에서는 완전 맞춤형 멀티뷰 기능과 스포츠·엔터테인먼트·뉴스 등 분야별 10개 이상의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보호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유튜브는 자녀 계정 생성과 계정 간 전환을 쉽게 만들고, 쇼츠 이용 시간을 제어하는 타이머 기능을 도입한다. 그는 “디지털 세상 밖이 아니라, 디지털 세상 안에서 아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부문에서는 지난 4년간 1천억 달러(약 146조원) 이상을 지급했고, 2024년 미국 GDP에 550억 달러(약 80조원)를 기여했다는 성과도 공개했다. 유튜브 쇼핑 이용 크리에이터는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영상 안에서 바로 구매하는 기능도 곧 도입된다. AI로 창의성 확장…딥페이크·AI 슬롭 관리 강화 유튜브는 2026년을 기점으로 AI 기반 창작 도구를 본격 확대한다. 현재 매일 평균 100만 개 이상의 채널이 유튜브 AI 제작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쇼츠 제작, 게임·음악 실험까지 가능해진다. 닐 모한 CEO는 “AI는 크리에이터의 대체재가 아니라 표현을 돕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유튜브는 AI 생성 콘텐츠 표시 의무화, 유해한 합성 콘텐츠 삭제, 콘텐츠 ID 기반 보호 도구, 'NO FAKES Act' 지지 등을 통해 투명성과 보호를 강화한다. 저품질 반복형 'AI 슬롭' 콘텐츠에 대한 대응도 강화된다. 그는 “개방성에는 높은 품질을 지켜야 할 책임이 따른다”며 스팸·클릭베이트·반복형 AI 콘텐츠 차단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 경험 측면에서는 Ask 도구와 자동 더빙을 통해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인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2천만 명 이상이 Ask 도구를 사용했고, 하루 평균 600만 명 이상이 자동 더빙 영상을 10분 이상 시청했다. 닐 모한 CEO는 “5년, 10년 후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는 오늘 막 채널을 시작한 사람일 수 있다”며 “이 무한한 가능성이 다음 세대를 위한 무대를 계속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2026.01.22 16:30안희정 기자

포티넷 "클라우드 보안 취약"...성숙도 초기 단계

AI 확산과 멀티클라우드 환경 보편화로 클라우드 공격 표면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기업들의 보안 대응 역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격자는 자동화와 AI를 활용해 '기계 속도'로 위협을 가속화하는 반면, 방어 체계는 여전히 수동 작업에 의존하고 있어 클라우드 환경의 변화와 보안팀 역량 간 구조적인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솔루션 전문기업 포티넷(CEO 켄 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6 클라우드 보안 현황 보고서(2026 Cloud Security Report)'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담당 리더급 및 실무자 116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AI 시대 클라우드 보안 환경의 주요 과제와 대응 전략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클라우드 보안 어려움이 단순한 투자 부족이 아닌, 최근 클라우드 환경의 확장 속도와 보안 운영 구조 간 불일치, 즉 '클라우드 복잡성 격차(Cloud Complexity Gap)'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AI 시대, 클라우드 보안은 여전히 '사람 속도' 클라우드 보안 업무에 자동화 도입을 확대하고 있음에도 응답 기업의 37%는 보안 자동화가 경고·알림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답했다.10%는 보안 자동화를 아직 도입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반면 사람의 개입 없이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 체계를 갖춘 기업은 11%에 불과했다. 이는 공격자가 AI를 활용해 공격 경로를 빠르게 탐색하는 현실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이러한 격차 원인으로, 설정 오류·권한·데이터 노출 등 보안 영역 전반의 정보가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지목됐다. 이로 인해 자동화된 조치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 어렵고, 보안팀 역시 자동 대응을 신뢰하지 못해 수동 검증에 의존하게 되는 구조다. 클라우드 보안 예산은 증가했지만 성숙도는 제자리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기업의 투자 의지는 분명했다. 응답자의 62%는 향후 12개월 내 클라우드 보안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클라우드 보안은 전체 IT 보안 예산의 평균 3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 확대가 곧바로 보안 성숙도 향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59%의 기업은 클라우드 보안 성숙도가 여전히 초기 또는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응답했다. 포티넷은 그 배경으로, 클라우드 도입 확대와 함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추가됐지만 이들 간 연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러 보안 도구를 병행 운영하는 과정에서 보안팀은 다수의 콘솔을 오가며 경고를 수작업으로 분석해야 하고, 이로 인해 실제 위협 대응보다 운영 관리에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멀티클라우드 확산이 키운 보안 복잡성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은 이제 예외가 아닌 표준이 됐다. 조사 결과 88%의 기업이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81%는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 핵심 업무를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환경이 확장될수록 계정, 권한, 설정, 데이터 경로가 복잡해지면서 보안 관리 난이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ID·접근 권한 관리(77%), 클라우드 설정 및 보안 상태 관리 (70%), 데이터 노출 위험(66%)이 향후 가장 큰 클라우드 보안 리스크로 꼽혔다. 보고서는 또 클라우드 침해 사고가 단일 취약점이 아닌, 여러 보안 약점이 연결된 '노출 경로(Exposure Chain)'를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사소한 설정 오류가 과도한 접근 권한과 결합되고, 그 결과 고객 데이터베이스 등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직은 설정, 권한, 데이터 보안을 각각 다른 도구와 체계로 관리하고 있어 이러한 공격 경로를 사전에 인지하기 어렵다. 공격자는 이 같은 구조적 빈틈을 노려 자동화 방식으로 공격 경로를 탐색한다. 통합 보안으로 전환 가속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보안 전략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64% 기업은 보안 전략을 새로 설계할 시 네트워크·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보안을 통합한 단일 플랫폼 기반 접근 방식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는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을 하나의 맥락으로 파악하고 자동화를 신뢰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보안 성숙을 위해 개별 솔루션 중심의 접근을 넘어, 가시성 확보와 보안 영역 간 통합, 자동화를 연계한 운영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AI도입이 가속화하 환경에서는 이러한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보안 대응이 기술 확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포티넷코리아 김수영 상무는 "AI 확산으로 클라우드 환경은 복잡해졌지만, 많은 기업의 보안 운영은 여전히 알림과 수작업 중심에 머물러 있다”며 “클라우드 보안의 실질적인 성숙을 위해서는 개별 보안 도구를 추가하는 방식보다는, 통합된 가시성을 바탕으로 탐지에서 대응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는 운영 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클라우드 보안 성숙도는 도입한 솔루션의 수가 아니라, 분절된 신호를 연결해 실제 공격 경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운영 구조를 갖췄는 지의 여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리서치 기관 사이버시큐리티 인사이더스(Cybersecurity Insiders)가 수행하고, 포티넷(Fortinet)이 후원한 글로벌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2025년 하반기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산업(기술, 금융, 헬스케어, 공공 부문 등)의 IT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 1163명이 참여했고, 중견과 대기업을 아우르는 조직 규모와 실무자부터 C레벨까지 다양한 직무군의 의견이 반영됐다.

2026.01.22 16:27방은주 기자

월드 "지난해 전 세계 사용자 약 3천800만 명 확보"

월드가 2025년 성과를 공개하며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3천800만 명에 가까운 사용자와 1천775만 명의 '인간 인증'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월드 앱은 1.7초마다 신규 사용자가 가입하고, 3.6초마다 새로운 인간 인증이 완료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9월에는 월간 활성 사용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체 보관형 디지털 지갑으로 등극했으며, 미니 앱은 1년여 만에 20억 회 실행됐다. 월드는 2025년 영국·대만을 포함한 유럽과 아시아 신규 시장에 진출했으며, 특히 AI 혁명의 발원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현지 언론과 정치계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익선동에 월드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 브랜드 철학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한 첫 정식 커뮤니티 행보를 시작했다. 월드의 차세대 오브는 올해 양산에 들어가 엔비디아 젯슨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버전 대비 AI 성능을 약 5배 향상시켰다. 가시광선과 적외선 센서를 동시 지원한다. 10월에는 회사가 하드웨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투명성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12월 출시된 새로운 월드 앱은 암호화 메시징, 글로벌 금융 접근성, 그리고 익명 기반 인간 인증을 하나로 통합하며 인간 연결, 디지털 자산 이동, 글로벌 경제 참여 방식을 재정의했다. 새롭게 출시된 챗 기능은 인증된 사람과 미인증 계정을 시각적으로 구분하는 종단 간 암호화 메시징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매치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데이팅에서 인간 인증을 도입해 상대가 봇일 수 있다고 의심한 사용자가 60%에 달하던 문제를 해결했다. 레이저 ID 통합으로 인간 게이머를 우선시했으며, 미시컬 게임즈는 수백만 플레이어를 실제 인간 네트워크로 유입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툴스 포 휴머니티 한국 지사장 박상욱은 "AI와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에서, 인간 증명과 실제 인간과 온라인에서 소통하고 있다는 확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며 "전국 60곳 이상의 오브 인증 센터를 통해 2026년에도 실제 인간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여 우리가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스캠, 신원 도용, AI 기반 사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는 AI 시대의 사기 방지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한국 시장 내 다양한 기회 발굴 및 현지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봇과 가짜 계정 문제가 대두되는 소셜미디어, 온라인 티켓팅, 이커머스 등 여러 디지털 영역에서 실제 인간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2026.01.22 13:50백봉삼 기자

SSG닷컴, 1주일간 '바로퀵' 무료배송 진행

SSG닷컴은 오는 28일까지 바로퀵 무료배송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로퀵은 식품·생활용품 등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 중심으로 반경 3km 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SSG닷컴은 행사 기간 바로퀵으로 이마트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아이디(ID)당 2장씩 증정한다. SSG닷컴은 바로퀵 물류 거점을 지난달 기준 60곳에서 이달 제주권을 포함한 지방 권역 10곳을 추가로 열어 전국 70곳에서 즉시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기준 ▲서울권 16곳 ▲경기권 25곳 ▲강원권 1곳 ▲충청권 5곳 ▲전라권 8곳 ▲경상권 14곳 ▲제주권 1곳에서 바로퀵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며 올 상반기 내 9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SSG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바로퀵 운영 상품도 출시 시점인 지난해 9월 대비 100% 확대해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만2천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즉시배송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바로퀵 물류 거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무료배송 기획전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22 10:55박서린 기자

셀레브라이트, 2026년 2월 11일 2025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예정

미국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1월 21일 /PRNewswire/ -- 공공 및 민간 프리미엄 디지털 수사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가 2026년 2월 11일에 미 증시 개장 전에 2025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실적 발표 후 당일 오전에는2025년 4분기 재무 실적 검토 및 2026년 전망 논의를 위한 실시간 컨퍼런스 콜 및 웹캐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련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날짜: 2026년 2월 11일 시간: 오전 8시 30분(미 동부 시간) 전화 접속 번호: 203-518-9814 / 800-274-8461 컨퍼런스 ID: CLBTQ425 행사 URL: https://investors.cellebrite.com/events/event-details/cellebrite-q4-2025-financial-results-conference-call-webcast 라이브 웹캐스트 URL: https://edge.media-server.com/mmc/p/v9sjjqnr 컨퍼런스 콜 및 웹캐스트와 함께, 셀레브라이트 IR 웹사이트(https://investors.cellebrite.com/financial-information/quarterly-results)의 분기 실적 섹션에서 과거 재무제표 및 보충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 소개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는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개 법 집행 기관, 국방•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갖춘 디지털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해 이를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고객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첨단 모바일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완수하고, 공공 안전을 증진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IR앤드루 크레이머(Andrew Kramer)IR 부문 부사장(Vice President, Investor Relations)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미디어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선임 이사(Sr. Director of Corporate CommunicationsVictor.cooper@cellebrite.com+1 404.804.591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1.22 00:10글로벌뉴스

송경희 개보위원장 "쿠팡, 불법 요소 상당...SKT보다 더 많은 베테랑 투입"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요소가 상당하다. 조사도 상당히 진행됐다"면서 "해외 사업자든 국내 사업자든 똑같이 법에 근거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압박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 "국내 기업이냐 해외 기업이냐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재차 강조하며 "국민에게 준 피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제대로 개인정보보호 조치를 했는지만을 법에 따라 엄격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개보위는 조사관 14명을 투입해 쿠팡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데 송 위원장은 "SKT 사고때보다 더 많은 숫자다. 굉장히 경험이 많은 베테랑급 조사관들을 투입했다"면서 "보상 문제는 나중에 과징금 처분할 때 고려하게 돼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에 대해서는 "ID 등 개인정보라고 볼 수 있는 내용이 3000만명 이상이며, 비회원 정보도 충분히 유출될 수 있다. 회원, 비회원 정보를 포함해 유출 규모를 300만명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정보 유형과 범위를 정밀하게 확인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쿠팡은 자체 조사를 근거로 3000개 계정만 유출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롯데카드와 넷마블 등의 개인정보유출 사건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조사를 신속히 하고 있다. 멀지않은 시간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상조회사 2곳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나머지 상조회사 3곳도 사전 점검차원에서 점검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미국 해킹 잡지 프랙이 작년에 언급한 우리나라 중앙부처의 해킹 사건과 관련해서는 "계속 조사를 하고 있다. 관련자료와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만 하는 건 아니고, 관련 기관과 같이 보고 있다"고 밝혔다. SKT가 지난 19일 개보위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가입자 2300만여 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개보위에서 약 1348억 과징금을 부과받은 SKT는 이 처분에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송 위원장은 "적극 대응하겠다. 법적인 사항들을 철저히 검토하고 선정한 것"이라고 들려줬다. 개보위 과징금에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네이버, 구글, 메타 등이 행정소송을 제기, 이긴 바 있다. SKT의 과징금이 과도하다는 일각 주장에 대해서는 "정보를 저장·활용하는 과정에서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정보주체에 피해를 끼친 데 책임을 묻는 것"이라며 원론적 입장을 보였다. LG유 플러스 서버 폐기 건도 의견을 밝혔다. "매우 심각한 문제라 보고 있다"면서 이런 사례가 재발되지 않게 '자료 보존 명령' 등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법률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KT 사고 건의 경우 다음 달 중 과징금 처분 건을 위원회 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 송 위원장은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은채 "조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또 법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를 별도로 지정할 의무가 없지만, 언제든 해킹에 노출돼 있음에도 준비에 여력이 없는 영세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지만 먼저 컨설팅사업을 시행, 점차 예산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보위가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항목도 소개했다. 징벌적 과징금 10% 상향과 ISMS-P의무화, 보안 사고 CEO의 책임 명시와 CPO 지정 신고제, 인센티브 제도 등이다. 개정안 외에 새 법률안도 준비중이다. ISMS-P 의무화에 대해서는 "사전심사제와 인증 취소 등 여러 개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ISMS-P 준수 항목은 101개로 이중 80개는 정보통신망법이 요구하는 것이고,나머지 21개 항목은 개보위법에 따른 것이다. ISMS-P 인증을 받은 곳은 264개로, 이중 25개 기업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해 인증 무용론이 제기됐는데, 개보위는 현재 이들 25개 기업 전부를 현장조사하고 있다. 작년 10월 10일 3대 위원장 취임..."지난 100여일 굉장히 바쁘게 보내" 송 위원장은 작년 10월 10일 3대 개보위위원장에 취임했다. 지난 14일이 취임 100일이였다. 그는 기자간담회전 인사말에서 "지난 100여일을 굉장히 바쁘게 보냈다. 변화가 너무 빠르게 일어나고 있고, 국민 눈높이도 높아졌다. 그만큼 우리 개인정보위 직원들도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사후제재가 아닌, 사전예방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면서 "이러한 전환은 단지 정책 기조의 변화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처한 기술·사회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00일 간의 시간을 돌아보면 개인정보위가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안타깝게도 통신사, 유통 플랫폼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였다"면서 "이들 기업은 대량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보호조치가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 실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많은 사고들은, 첨단 해킹 기법보다는 기본적인 관리·점검·통제의 부재에서 비롯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짚었다. 이는 개별 기업 문제 뿐 아니라, 사후 대응에 치중해 온 기존 보호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AI와 자동화 기술이 확산된 환경에서는,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한 이후 조사하고 처벌하는 방식만으로는 국민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어렵다. AI 기반 서비스와 플랫폼 환경에서는 한 번의 관리 실패가 단기간에 대규모·연쇄적 피해로 확산될 수 있고, 사고를 인지하고 대응했을 때는 이미 개인정보가 복제·유통된 이후인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핵심은 사고 이후 책임을 묻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위험을 관리하는 것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후 제재 중심 체계에서 사전 예방 중심 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는 이유이며,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가 갖는 가장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사전 예방 중심 체계로의 전환이 제재를 약화시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면서 "예를 들어 중대·반복 위반에 대해서는 징벌적 과징금 특례를 도입(전체 매출액의 10%까지 부과 가능)을 추진중이다. 이는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기업의 선택이 아닌 경영의 전제 조건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구조적 장치"라면서 "동시에, 기업이 선제적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투자하고 예방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경우에는 과징금 감경 등 인센티브제도의 법적 근거를 확보해 예방 중심 관리가 합리적인 선택이 되도록 정책적 유인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정보 보호 책임 구조 자체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면서 "전사적 개인정보 관리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CEO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최종 책임을 명확히 하고, CPO의 권한 강화와 CPO 지정 신고제 도입 등을 포함한 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유출 사고 발생 시 정보주체가 실질적인 보호와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해구제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면서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입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사전 예방 중심 보호 체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보위는 조직과 인프라 측면에서도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사전 예방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했고, 포렌식 센터도 문을 열었다. 올해는 기술분석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주요 분야에 대한 사전실태점검 및 예방적 조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송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 신뢰 기반의 AI 융합사회를 촉진하기 위한 공공, 민간의 안전한 AX도 적극 지원하겠다. 공공기관에 축적된 고품질 데이터가 안전하게 가명처리되어 활용되도록 밀착 지원하는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 비조치의견서 시범운영,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등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AI 사업 추진시 개인정보 침해 위협이 우려되거나 불확실한 경우, '공공 AX혁신지원 헬프데스크'를 통해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 아울러 딥페이크 등 AI시대 새로운 개인정보 침해 위협에도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신뢰 기반의 AI시대를 위한 개인정보 처리 기준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8:24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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