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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가정용보일러 1위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가정용보일러 A/S 산업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고객이 체감하는 기업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고객접점 부문은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채널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서비스 경쟁력을 측정한다. 경동나비엔은 업계 최초로 전화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팅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했다. 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상담도 실시해 엔지니어 방문 전 불편함을 해결하도록 지원했다. 경동나비엔은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지난 2021년 '나비엔 AI 서비스'를 통해 문제 해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가스보일러의 실내 온도 조절기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에러코드를 분석해 상황에 맞는 자가 조치 방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보이는 ARS' 서비스로 청각장애인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2022년부터 음성 안내 실내 온도조절기와 점자 스티커를 제공하고 작년부터는 적용 모델을 확대했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합리적인 제품 구매도 돕고 있다.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하남 스타필드에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였다. 이어 체험 매장 '나비엔 하우스' 남양주 북부점과 의정부 서부점, 제주점을 열었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CCM본부장은 "보일러는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사계절 가전으로 우리 생활과 밀접해 서비스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7.24 19:40신영빈

이데아텍 iPaaS, AWS 마켓플레이스 통합연계 플랫폼으로 선정

이데아텍(대표 이정수, 어윤호)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데아텍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제1차 소프트웨어(SW) 판매전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최한 이번 사업은 개발 완료된 클라우드 기반 SaaS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선정된 기업은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 프로세스 지원 외에도 포괄적인 기술 및 상용화 멘토링과 교육지원을 얻게 된다. 기업역량, 기술성 및 사업성 검토 등의 선정 기준에 의해 심사가 진행됐으며, 클라우드 인력과 개발자 현황 및 당사 SW 제품의 완성도, 기술 차별성 및 경쟁력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한 평가가 이어졌다. 사업자로 선정된 이데아텍의 iPaaS 통합연계 플랫폼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까지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표준 API 자동생성 및 자동변환 기능을 제공하고, 댜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API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워크플로를 자동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정수 이데아텍 대표이사는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지원 사업에 이데아텍이 선정되었다는 것은 글로벌 소프트웨어와 비교했을 때 높은 완성도와 기술적 차별성이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히며 지속적 기술 혁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2024.07.24 17:53남혁우

에스에스알, 트리니티소프트 인수로 보안솔루션 강화

에스에스알이 보안 취약점 서비스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안 전문기업 인수에 나섰다. 에스에스알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인 트리니티소프트와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스에스알은 트리니티소프트의 지분 99%를 인수하고 정보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기존 사명과 경영 방식을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나 사업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보안 솔루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트리니티소프트는 2005년에 설립된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으로, 소스코드 보안 약점 점검 도구인 코드레이 엑스지 V6.0 R2(CODE-RAY XG V6.0 R2)를 주력 제품으로 제공한다. 이 제품은 국가정보원 CC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품질(GS) 인증을 획득해 여러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 트리니티소프트는 최근 웹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는 스캔레이 엑스지 V6.0(SCAN-RAY XG V6.0)을 출시해 TTA로부터 GS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에스에스알 고필주 대표는 "트리니티소프트와의 협력으로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보안 취약점 토탈 서비스 플랫폼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24 11:02조이환

유비소프트, 흑인 사무라이 논란 관련해 日 이용자에 사과

유비소프트가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즈'에 흑인 사무라이가 등장하는 것과 관련해 일본 커뮤니티에 해명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즈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야스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야스케는 1581년 오다 노부나가를 섬긴 흑인 사무라이로 알려진 실존 인물이다. 야스케는 선교사의 노예로 일본에 왔다가 오다 노부나가의 간택을 받아 사무라이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용자 사이에서는 일본 사무라이 문화를 보여주면서 굳이 흑인 사무라이를 끼워넣은 것은 과도한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주입'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이러한 내용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올리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결국 유비소프트는 이러한 논란에 해명하기 위해 글을 올렸다. 유비소프트는 공식 X를 통해 "유비소프트는 어쌔신크리드 프랜차이즈에서 역사를 충실하게 묘사하는 것보다는 역사에서 영감을 얻으려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쌔신크리드 섀도우즈가 발표된 이후로 우리는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지만, 일본 플레이어 여러분을 포함한 비판도 받았다"며 "우리는 여러분의 역사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풍부한 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무결성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을 깊이 존중한다"고 적었다. 유비소프트는 "우리는 홍보 자료의 일부 요소가 일본 커뮤니티 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는 것을 인정한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는 11월 출시되는 어쌔신크리드 섀도우는 지난 2022년 9월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처음 발표됐다. 당시에는 '어쌔신 크리드 코드네임 레드'로 알려졌으며, 유비소프트는 “게임 배경은 일본 에도시대며, 주인공은 시노비”라고 밝혔다. 주인공으로는 실제 인물에서 영감을 얻은 흑인 사무라이 '야스케'와 여성 시노비 암살자 '나오에'가 등장한다.

2024.07.24 09:21강한결

플래티어-퍼포스, '언리얼 페스트 2024' 참가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8월 말 서울에서 개최되는 '언리얼 페스트 2024'에 퍼포스 소프트웨어(이하 퍼포스)와 참가해 '헬릭스 코어' 등 주요 제품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에픽게임즈가 주최하는 언리얼 페스트는 언리얼 엔진 등 해당 기업의 주요 제품과 관련한 최신 기술 및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달 25일까지 50% 할인된 1차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27일부터 8월 6일까지는 30% 할인된 2차 얼리버드 티켓이 제공된다. 플래티어는 한국 단독 파트너사로서 글로벌 데브옵스 플랫폼 기업인 퍼포스와 함께 참가해 퍼포스의 공식 후원사 부스를 운영한다. 선도적 버전 관리 플랫폼 '헬릭스 코어', 워크플로 효율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 '헬릭스 댐' 등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부채, 백팩, 양말 등 소정의 굿즈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팩맨 레고 세트(1명)'를 선물한다. 공재호 퍼포스 대한민국·아태지역 담당 이사는 "세계 20대 대형 게임사 중 19곳, 포춘 100대 기업 중 75곳이 퍼포스를 채택하고 있다"며 "'언리얼 페스트 2024'가 한국 게임 산업을 이끄는 분들에게 퍼포스 제품의 압도적 성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플래티어는 퍼포스의 한국 단독 파트너로서 '헬릭스 코어' 등 뛰어난 제품을 게임·반도체 등 한국의 주요 기업에 제공하며 각 사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시장 내 퍼포스의 보급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퍼포스는 형상 관리 및 버전 관리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버전 관리 도구 '헬릭스 코어어',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 '헬릭스 댐', 코드 리뷰 도구 '헬릭스 스웜' 등을 제공하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하는 글로벌 게임, 자동차, 반도체 분야의 기업들이 퍼포스의 고객이다. 퍼포스 제품은 품질,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며, 빠르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제공해 대규모 데브옵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4.07.24 09:12백봉삼

LG전자, 고효율 AI 가전으로 '올해의 녹색상품' 15년 연속 수상

LG전자가 25일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 동안 최장 기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친환경·고효율 가전 경쟁력을 또 다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생활가전 분야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히며 최다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최고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도 5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녹색상품 개발 등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전국 7개 지역 19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300명의 일반 고객이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수명 전 단계를 심사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LG전자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친환경·고효율 비결은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에 있다. 특히 인버터 기술은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켜 프리미엄 가전의 성능은 물론 에너지 효율도 높인다. LG전자는 가전의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를 자체 개발해 생산한다.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으로는 휘센 듀얼쿨 벽걸이 에어컨과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가 뽑혔다. 휘센 듀얼쿨 벽걸이 에어컨은 AI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제품 정면과 하단에 위치한 2개의 토출구를 상황에 맞게 운전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한다. 특히 정면 토출구에서 나오는 간접 바람은 천장을 따라 멀리 뻗어나가며 천천히 내려와 은은한 쾌적함을 준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AI 기능인 '인공지능 신선케어 시스템'으로 냉장고 사용 패턴을 분석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아침에 냉장고 사용 빈도가 높으면 미리 집중 냉각모드로 작동해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인다. 그 밖에도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 ▲퓨리케어 정수기 ▲디오스 광파오븐 ▲스타일러 ▲디오스 식기세척기 ▲디오스 김치냉장고 ▲휘센 뷰 에어컨 ▲디오스 컨버터블 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트롬 워시콤보 ▲통돌이 세탁기 ▲디오스 인덕션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가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모터,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고효율 가전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선 기술력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4 08:39이나리

"아이폰16, 내부 설계 변경으로 과열 줄인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6 시리즈의 내부 설계를 바꿔 과열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6 섀시 내부에 '더 큰 흑연 시트'를 사용해 과열 문제를 줄일 예정이다. 이는 작년 아이폰15 프로와 아이폰15 프로 맥스 출시 후, 일부 고객이 기기 과열 문제를 보고한 후 나온 조치다. 이후 애플은 iOS 17 업데이트로 기기 과열 문제를 완화했으나,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6에서는 내부 설계 변경으로 발열 문제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 아이폰16 모델에는 새로운 캡처 버튼이 추가되고 배터리 교체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외에도 애플이 최근 폴더블 아이폰에 대해 내부 코드명 'V68'을 새로 부여했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이는 "폴더블 아이폰이 콘셉트 단계를 넘어 공급업체와 함께 개발 중인 공식 제품이라는 신호"라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 외에도 내년에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를 개발 중이다. 디인포메이션은 아이폰17 모델 중 적어도 하나의 모델에 '기계식 시스템'으로 조리개 값을 제어하는 주목할 만한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7.24 08:28이정현

셔터스탁, 엔바토 인수 절차 완료

뉴욕, 2024년 7월 23일 /PRNewswire/ -- 혁신적인 브랜드,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기업들에 고품질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셔터스탁(Shutterstock, Inc. (NYSE: SSTK))이 이전에 발표했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자산 및 템플릿 분야 리더 엔바토(Envato Pty Ltd. ("엔바토"))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Shutterstock completes acquisition of Envato, a leader in digital creative assets and templates 전략 하이라이트: 셔터스탁의 기존 제품을 업계 최고의 무제한 다중 자산 구독 제품 엔바토 엘리먼트로 보완 프리랜서, 취미 활동가, 중소기업 및 에이전시 등 빠르게 증가하는 오디언스 내에서 셔터스탁의 영역을 확대 구독자 65만명 추가를 통해 셔터스탁 구독자를 115만명으로 2배 이상 확대 비디오, 오디오, 그래픽, 폰트와 템플릿에서 셔터스탁의 콘텐츠 수익 증대 이미지 1000만 개, 비디오 600만 개, 오디오 클립 100만 개, 템플릿 50만 개, 그래픽과 폰트 20만 개를 통해 셔터스탁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강화 셔터스탁 사업을 코드와 웹 테마, 제품 마크업, 폰트와 템플릿을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 유형(예: 슬라이드, 파워포인트, 키노트, 워드프레스, 비디오, 소셜 포스트용 디자인, 게임, 팟캐스트와 프린트온디맨드)으로 더욱 다각화 거래 완료는 현재 엔바토 사이트에서 단계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동사의 새로운 비주얼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출시와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이는 동사의 진화와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헌신에 중요한 성과로 기록 셔터스탁 셔터스탁(NYSE: SSTK)은 전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으로서 혁신적인 브랜드,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회사들에게 고품질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공급한다. 셔터스탁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 증가하는 데이터 엔진 및 제품 혁신에 헌신에 힘입어 고품질의 3D 모델, 비디오, 음악, 사진, 벡터 및 일러스트레이션의 가장 광범위하고 다양한 컬렉션에서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전세계 최고의 플랫폼이다. 셔터스탁은 전세계 최대의 콘텐츠 마켓플레이스에서부터 속보 및 A급 엔터테인먼트 편집 액세스, 올인원 콘텐츠 편집 플랫폼 및 스튜디오 제작 서비스 -모두 최신 혁신 기술 사용에 이르기까지 스토리텔링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종합적으로 선별된 리소스를 공급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shutterstock.com을 방문하고 링크트인, 인스타그램, X,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미래 예측성 언급 이 보도자료에는 1995년 민사증권 소송 개혁법의 의미 내에 있는 미래 예측성 언급이 포함되어 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언급을 제외한 모든 언급은 미래 예측성 언급이다. 미래 예측성 언급의 예에는 인수, 지침, 산업 전망, 미래 사업, 운영 결과 또는 재무 상태, 새로운 기능 또는 계획된 기능, 제품 또는 서비스, 관리 전략 및 당사의 경쟁 위치에 관한 언급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미래 예측성 언급은 "일 수도 있다", "일 것이다", "그럴 것이다", "해야 한다", "가능하다", "기대하다", "목표로 한다", "믿는다", "추정한다", "의도한다", "계획한다", "예측하다", "추구하다", "잠재력", "기회"와 같은 단어들과 이와 유사한 기타의 표현 그리고 그 표현의 부정형으로 식별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미래 예측성 언급이 이러한 단어들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미래 예측성 언급은 알려진 위험과 알려지지 않은 위험, 불확실성 및 실제 결과가 여기에 포함된 미래 예측성 언급에 의해 표현되거나 암시된 것과는 실질적으로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위험 및 불확실성은 양식 10-K로 작성된 당사의 최근 년간 실적 보고서에서 "위험 요인"이라는 자막으로 설명된 것뿐만 아니라 당사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수시로 제출할 수도 있는 기타 문서 안에 들어 있는 것도 포함되지만 여기에 국한하지는 않는다. 이 문서에서 논의된 거래와 관련된 요소로서 미래 예측성 언급이 예상한 것과는 상당히 다른 실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는 요소로는 당사 혹은 목표 회사 각각의 비즈니스 중단 효과, 거래 비용의 영향, 제안된 거래 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당사의 능력, 인수한 사업을 당사 사업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당사 능력, 주요 대상 인력을 유지 및 고용할 수 있는 능력, 알려지지 않은 부채의 영향 등이다. 이러한 위험, 불확실성 및 요소로 인해 셔터스탁의 실제 결과는 여기에 포함된 미래 예측성 언급에서 논의되거나 내포된 미래 결과, 실적 또는 성과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이 보도 자료에 포함된 미래 예측성 언급은 이 날짜에 한하여 이루어진 것이며, 셔터스탁은 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정보의 결과, 미래의 발전 또는 기타의 결과에 관계없이 이 보도 자료에 포함된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미래 예측성 언급을 수정할 의무가 없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66527/LI_tile_2C.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75411/Shutterstock_Red_Logo.jpg?p=medium600

2024.07.24 00:10글로벌뉴스

"글로벌 'IT 대란' 원인은 MS OS"…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직격탄 날렸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글로벌 IT 대란의 주요 원인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를 지목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MS의 전산 장애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사태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원인을 제공했지만 결국 문제가 일어난 시스템은 모두 MS 윈도 운영체제(OS)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사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장애가 맞다"며 "이번 사태를 MS 애저(Azure) 혹은 클라우드 장애로 부르는 건 잘못된 정보"라고 주장했다. 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있는 윈도 OS 기반 컴퓨터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설치된 경우에도 충돌이 발생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클라우드에 있는 시스템이 비교적 빠르게 복구된 데 비해 사무실이나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은 재해 복구(DR)가 늦어졌을 것"이라며 "비트 로커 같은 자체 디스크 암호화 기능이 있는 추가 부팅 순서 통합 보호 시스템 도입 시 재부팅이 어렵기 때문에 시스템 복구에 더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앞서 이 대표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DR 체계란 완전히 다른 클라우드에 재난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떠한 문제가 있었을 때 두 번째 만들어 놓은 백업 클라우드로 즉각 넘어가는 개념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 대표는 IT 대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단일 시스템 장애 대응 솔루션 배포와 효율적인 DR 정책 수립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해외에선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일으킨 문제를 복구해 준다는 핑계로 악성코드 배포, 피싱 이메일 배포 등 2차 가해가 일어나고 있어 피싱 메일, 연락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사건·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훈련을 철저히 해놓아야 한다"며 "시스템 업데이트는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DR 시스템은 별도의 기간을 둬 따로 업데이트하는 등 정책과 체계를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의 발언 후 베스핀글로벌은 정보기술(IT) 서비스의 중단을 예방하는 '재해 복구 서비스(DRaaS)'를 선보이며 사업 확장 기회를 노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서비스는 IT 장애 발생 시 기업의 IT 자산을 보호하고 원 상태로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부사장은 "IT 장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일 장애 지점을 철저히 찾아내 대응하는 한편,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DR 시스템과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7.23 16:49양정민

[유통 픽] CU, 빅볼 얼음컵에 '진짜 레몬' 넣었다 外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오는 31일 얼음컵에 진짜 레몬을 추가한 '빅볼 레몬 얼음컵'을 출시한다. 패키지에는 흰 바탕에 노란 색감의 레몬을 그린 청신 작가의 작품을 담았으며, 얼음컵에 음료, 주류 등을 담으면 레몬이 떠오르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비 기한은 약 1년 6개월이다. CU는 내달 한 달간 자체 위스키 상품인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구매 시 빅볼 레몬 얼음컵을, '산토리 가쿠빈' 구매 시 토닉워터와 빅볼 레몬 얼음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생레몬·생라임 슬라이스' 담은 얼음컵 출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생과일 슬라이스 얼음컵'을 이달 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생과일 슬라이스 얼음컵 2종은 큐브 얼음을 가득 채운 라지사이즈(230g)얼음컵 상단에 각각 생레몬과 생라임 슬라이스를 올렸다. 레몬과 라임 원물을 그대로 담았고 하이볼, 칵테일, 맥주, 탄산수, 사이다 등 각종 음료 및 주류와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최근 몇 년새 급성장하고 있는 얼음컵 시장에 새로운 변수를 던지고자 하는 생각으로 해당 상품 기획에 착수했다”며 “여름철 청량한 음료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다양한 연령대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여름방학 맞이 행사 진행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여름 방학을 맞아 할인 행사 및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14일까지 '토이저러스 플레이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1천여종의 인기 완구 상품 할인 행사와 이벤트, 팝업 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1차 행사는 '내가 갖고 싶은 완구', '아빠도 갖고 싶은 키덜트 완구', '가족과 같이 즐기는 완구'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내가 갖고 싶은 완구' 테마 대표 상품인 핑크퐁, 포켓몬스터, 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제품을 최대 40%, 레고는 최대 50%, 주라기월드는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휴가철에 수요가 높은 물놀이 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스노쿨링 마스크와 물총, 구명조끼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디즈니 튜브 단독 상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에서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GS25, 자체 캐릭터 '무무씨와 친구들' 공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2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무씨와 친구들' 캐릭터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신규 캐릭터는 ▲그래서판다 머용씨(레서판다) ▲북끄토끼 안즈레씨(북극토끼) ▲시고르곰냥이 순남씨(고양이) 3종이며 기존 '무무씨(티벳여우)'처럼 동물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GS25는 자체 캐릭터의 활용이 독창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잘 녹여내고, 별도의 비용이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고정팬과 충성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이달 말부터 GS25는 SNS를 통해 '무무씨와 친구들' 캐릭터에 대한 본격적인 고객 소통을 시작하고 다양한 상품 및 굿즈 출시와 콘텐츠 발행 등 온·오프라인 서비스 영역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 외국인 고객 응대 'AI 휴먼' 투입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8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AI 휴먼' 응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성형 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와 협업해 개발한 AI 휴먼은 영어·중국어·일본어 음성 대화가 가능한 응대 서비스다. 서비스 라운지 등 외국인 유동 고객이 많은 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가상의 직원이 등장해 고객 응대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AI 휴먼 시스템이 송도점 관련 정보 학습을 마쳤기 때문에 외국인 고객이 입점 브랜드, 주요 행사, 식당‧카페, 세금환급, 주차 등과 관련한 질문을 하면 음성 답변과 함께 참고 이미지 및 텍스트도 화면에 띄워준다. 이번 AI 휴먼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쇼핑 정보도 제공한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높은 상위 브랜드들에 대한 소개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 등 유용한 정보를 메인 화면에 노출한다. CJ제일제당, 결식우려 아동 돕는 '호프 푸드 팩' 진행 CJ제일제당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식사를 해결해주는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협력업체인 미정당과 함께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CJ제일제당은 2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비비고 국물요리·스팸 등을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천명의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급식이 없는 방학, 주말 등에 맞춰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CJ제일제당과 20년간 협력해온 미정당이 참여했다. 미정당은 할배쌀국시 2종 등 제품을 기부한다. CJ제일제당 정길근 부사장은 “협력업체들과 함께 '호프 푸드 팩'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3 16:13김민아

엔씨소프트 TL, 이용자 소통 위한 디스코드 공식 채널 오픈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23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TL)'가 이용자 소통을 위한 '디스코드'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게이밍 메신저 '디스코드'를 통해 △공지사항 △업데이트∙이벤트 공지 등 TL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TL 주요 개발진은 '디스코드'에서 이용자와 빠르고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최문영 캡틴이 첫 게시물로 '개발자 라운지'에 오픈 인사를 남겼고, 이문섭 DD와 박건수 TF장도 인사말을 전했다. 엔씨(NC)는 7월 24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을 진행한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이 제공되는 '하이퍼 부스팅 서버' ▲스킬의 특성과 성능을 조합해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할 수 있는 '스킬 특화' ▲신규 성장 시스템 '룬' ▲낚시,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 등의 콘텐츠가 추가된다. 오는 8월 21일에는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할 계획이다. TL은 지난 19일 '비상;飛上'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박건수 TF장이 실제 게임 내 구현된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용자의 실시간 질문에 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인했다. 엔씨(NC)는 이용자의 목소리를 듣고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23 14:59강한결

롯데하이마트, 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소형가전, 보조 배터리도 우리가 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하이마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가전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고객들의 자원 순환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비자들은 전국 33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통해 사용이 불가능해 폐기가 필요한 소형 가전과 보조 배터리를 간편히 처리하고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과 폐기할 가전을 사진으로 찍은 뒤, 수거함 상단의 QR 코드에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참여가 끝난다. 참여 고객 중 420여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형(256GB)', 린클 '음식물처리기',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 '블루투스 체중계' 등 총 1천만 원 상당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 발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가전과 보조 배터리는 전국 자원순환센터에 전달한다. 이후 재활용 부품과 유해 부품으로 분류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그동안 소형 가전은 분리 배출되지 않고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돼 재활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보조 배터리도 폐기 방법이나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일반 폐기물로 분류해 버리거나 보관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업이라는 기업 특성을 살려 폐가전 회수를 통한 자원 순환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신제품 배송 설치 시 기존에 사용하던 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해 친환경 절차에 따라 폐기하고 있으며, 전국 330여개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3년간 연 평균 3만여톤에 달하는 폐가전을 회수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매장 쇼핑백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재질인 '크라프트지(무코팅,무표백)'로 교체했으며, 자체브랜드(PB) 상품 '하이메이드'는 올해 6월 말 기준 100여개 품목에 대해 코팅 박스 대신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은 "가전 폐기물의 자원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폐가전과 연관된 환경문제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14:47신영빈

토마토시스템, AI 디지털교과서에 '엑스빌더6' 적용

정보기술(IT) 서비스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AI 디지털교과서 학습데이터 수집 및 활용체계' 사업에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 혁신 일환으로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과 음성인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오는 2025년 1학기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며, 2028년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전 과목(도덕과 예체능 제외)에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다. AI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디지털교과서와 다르게 AI 기술을 탑재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교사들은 데이터 기반으로 수업을 설계하며, 학생들은 최적화한 맞춤 학습 콘텐츠로 공부한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활동 정보를 충실히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내놓는다. 민간 개발사는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공공 부문은 이러한 콘텐츠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학습데이터 허브를 포함한 AI 디지털교과서 포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토마토시스템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는 AI 디지털교과서로 학습한 정보를 그래프, 차트, 표 등으로 시각화해 학생, 교사, 학부모별 통합 대시보드에서 확인하기 편리하도록 사용자 편의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엑스빌더6'는 풀 위지윅 레이아웃, 코드 자동완성, 반응형 웹 지원 등 UI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능으로 최적화한 화면을 제공하며, 특히 사용자정의컨트롤 및 공통 모듈로 복잡한 화면 개발과 반복하는 작업을 해결해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 최신 화면 렌더링 기술, 스트리밍 데이터 수신방식, 프리 컴파일레이션 등 화면성능을 극대화할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우리 회사의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가 AI 디지털교과서 혁신을 이끄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AI 디지털교과서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빌더6'는 4세대 지능형 교육행정 정보시스템(NEIS)을 비롯해 최근 스포츠토토, 국가유산청, 도로교통공단, 농림축산식품부 등 공공기관에 납품해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4.07.23 14:10방은주

인텔, 코어 13·14세대 프로세서 불안정 문제 원인 찾았다

인텔이 데스크톱PC용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발생하던 게임 튕김이나 비정상 종료 문제에 대한 근본 원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프로세서 내 작동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인 마이크로코드(microcode)의 버그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인텔은 해당 문제를 해결할 마이크로코드 패치 검증을 거쳐 오는 8월 중순까지 주요 PC 제조사와 메인보드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 지난 3월 말부터 국내외 커뮤니티서 문제 불거져 인텔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에서 게임 구동시 발생하는 문제는 미국과 유럽, 국내 PC·게임 커뮤니티에서 지난 3월 말부터 제기됐다(관련기사 참조). PC용 게임 '철권8'을 시작으로 더파이널스, 배틀필드 2042, 램넌트2, 로드오브폴른, 호그와트 레거시, 팰월드, 호라이즌, 오버워치2, P의 거짓말 등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인텔은 당초 일부 메인보드 펌웨어(바이오스)에서 지나치게 높은 전압을 공급해 프로세서를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판단했다. 온도가 상승한 상황에서 급격히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실행할 경우 강제 종료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 5월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에 '인텔 디폴트 설정' 배표 인텔은 지난 5월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를 대상으로 '인텔 디폴트 설정'을 배포했다. 프로세서 고성능 작동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CEP(전류 일탈 방지), 서멀 벨로시티 부스트 작동시 전압 최적화 등을 모두 활성화하고 최대 전류량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 6월에는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기능 중 하나인 '인핸스드 서멀 벨로시티 부스트'(eTVB) 알고리듬에 버그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추가로 밝혔다. eTVB 기능은 프로세서 작동 온도와 전원 공급에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최대 2코어(듀얼코어)의 작동 클록을 자동으로 끌어올린다. 인텔은 "eTVB 알고리듬의 버그는 작동 조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eTVB 알고리듬 버그가 문제의 근본 원인은 아니며 조사중"이라고 덧붙였다. ■ "문제 근본 원인은 마이크로코드 알고리듬 버그" 22일(미국 현지시간) 인텔은 고객지원 페이지를 통해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불안정 문제를 일으키던 원인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불안정 문제로 교환된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집중 분석한 결과 상승된 전압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환된 프로세서를 분석한 결과 프로세서에 올바르지 않은 전압을 요구하는 마이크로코드 알고리듬으로 전압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발견된 eTVB 알고리듬 버그에 이어 또 다른 버그가 발견된 것이다. ■ 인텔 "오는 8월 중순까지 마이크로코드 패치 공급 예정" 인텔은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불안정 현상이 일어나는 시나리오를 계속해서 검증중이며 전압을 상승시키는 근본 원인을 해결할 마이크로코드 패치를 오는 8월 중순까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립PC는 메인보드 제조사가 공급하는 UEFI 펌웨어(바이오스) 업데이트로, 완제PC는 제조사가 공급하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문제는 프로세서가 규정치보다 높은 전압에 지속 노출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이크로코드 패치가 물리적 손상까지 복구해주지는 못하며 결국 프로세서 교체가 필요하다. 인텔 관계자는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불안정성 문제를 겪고 있는 소비자는 인텔 고객 지원팀에 관련 지원을 요청해 달라"고 밝혔다.

2024.07.23 11:22권봉석

모놀리, 금융권 망분리 환경 지원 SaaS 기술 검증

모놀리(대표 성기운)가 금융권 등에서 활용하는 망분리 환경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모놀리는 망분리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안을 위한 모놀리 엔클레이브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놀리 엔클레이브는 내부망과 SaaS 중간에서 보안 게이트웨이(Secure Gateway)로 동작해 데이터를 내부망에 보관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 임직원들이 SaaS 사용 시 입력하는 원본 데이터는 금융사 자체 데이터 센터에 보관하고, 원본 데이터 대신 SaaS 제어 데이터를 SaaS 측으로 전송한다. 이때 SaaS에 저장되는 제어 데이터는 금융사가 전송했던 원본 데이터를 복원할 수 없는 구조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신용정보, 거래정보 등의 중요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에 저장 또는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이와 동시에 모놀리 엔클레이브는 보안 게이트웨이로 동작해 외부로부터 SaaS를 경유한 악성코드의 유입을 차단한다. 기존 망분리 취지에 부합하도록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안 구조를 유지하며 금융사가 데이터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데이터 주권 체계를 확립해 SaaS 데이터 보안성을 극대화한다. SaaS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중 워드, 엑셀 등 파일 뿐 아니라 사용자 간 주고 받는 메시지 및 메시지에 포함된 인라인 비정형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들에 대해서도 이러한 보안 구조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금융사는 SaaS 데이터를 내부망에서 직접 관리 및 통제할 수 있어, SaaS 이용 중의 데이터 송수신 내역 및 행동 이력 등에 대해 보다 높은 가시성의 감사로그 확보가 가능하며, 기존 보안 체계나 레거시 업무 시스템과의 원활한 연계 및 통합 또한 용이하다. 모놀리 엔클레이브는 최근 다수의 금융사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승인받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툴 M365를 비롯해 ▲슬랙(Slack)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 등 다양한 SaaS앱을 지원한다. 협업툴 외에도 향후 SaaS 형 ERP 및 HRM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놀리 성기운 대표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SaaS 이용이 제한적으로 가능해진 상황이지만 이를 활용하는 단계에서 충분한 보안구조의 확립은 필수적"이라며 "모놀리 엔클레이브는 금융권뿐 아니라 공공, 연구소 등 높은 수준의 보안체계를 운영하는 곳에서 기관이나 기업이 데이터 주권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2024.07.23 10:40남혁우

ST, 혹한서 견디는 단일존 다이렉트 ToF 센서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동작온도 범위를 -40~105°C로 확장한 VL53L4ED 단일존 ToF(Time-of-Flight) 센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혹독한 환경 조건에 적합한 VL53L4ED는 주변광이 높은 환경에서도 산업용 공구, 스마트 공장 장비, 로봇 가이드 시스템, 실외 조명 제어, 보안 시스템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향상된 근접 감지 및 거리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VL53L4ED는 ST의 VL53L4 dToF(direct-ToF) 센서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면서, 레이저 이미터와 SPAD(Single-Photon Avalanche-Diode) 감지기 어레이를 편리한 일체형 모듈에 통합해 극한의 온도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측정하게 해준다. 차세대 레이저를 통해서는 주변광이 높은 환경에서도 향상된 성능과 뛰어난 단거리 측정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한 이 센서에 내장된 프로세서는 절전 자율 동작을 지원하고 호스트 시스템 리소스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ST의 새로운 ToF 센서는 시야각 전체와 확장된 온도범위 전반에 걸쳐 최대 1,150mm까지 떨어져 있는 물체의 고정밀 거리측정이 가능하다. 특수 설정을 이용하면 주변광이 강한 조건에서도 최대 800mm까지 정확하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VL53L4ED 센서는 거리측정 선형성을 1mm까지 유지하며, 최대 100Hz까지 거리측정 주파수를 지원한다. 개발자들은 STM32Cube 에코시스템용 X-CUBE-TOF1 확장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활용해 VL53L4 센서 제품군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수 있다. 즉시 사용 가능한 이 소프트웨어에는 STSW-IMG034 드라이버도 포함돼 인터럽트 명령으로 VL53L4ED 또는 VL53L4CD를 사용자 감지, 시스템 활성화, 터치리스 제어를 위한 초저전력 근접 감지기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STSW-IMG039 소프트웨어 팩에는 액체 레벨 모니터링을 위한 코드 예제도 있다. 하드웨어로는 코드 예제를 실행하고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용이하게 하는 NUCLEO-F401RE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를 지원하는 X-NUCLEO-53L4A3 확장 보드 그리고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하는 SATEL-VL53L4ED 브레이크아웃 보드 등이 제공된다. 모든 VL53L4 센서는 핀 호환이 가능하며, 4.4mm x 2.4mm x 1mm(높이) LGA 패키지로 제공된다. 새로운 VL53L4ED는 현재 생산 중이다.

2024.07.23 10:36장경윤

"돈 쏟아진다"…엔비디아 '픽' 코히어, AMD·후지쯔 등서 7천억원 자금 또 유치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가 AMD, 시스코, 후지쯔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으며 자금 조달에 날개를 달았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세일즈포스 벤처스 등이 참여한 투자자로부터 4억5천만 달러(약 6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 지 두 달여만이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히어는 캐나다 연금 투자 운용사 PSP가 주도한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서 55억 달러(한화 7조6천34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아 5억 달러(한화 6천94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시스코 시스템즈를 비롯해 일본 후지쯔, 칩 제조업체인 AMD 벤처스, 캐나다 수출신용기관 EDC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코히어의 기업 가치는 지난해 6월 22억 달러에서 55억달러로 1년 새 2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2억7천만 달러를 조달했던 것을 합해 지금까지 조달한 자금은 총 9억7천만 달러(한화 1조3천46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라운드는 AI 업계에서 벤처 자금 조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기에 맞물려 진행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기업 시장을 주로 공략하는 코히어는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정 LLM에 데이터가 쏠리는 것에 대한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경쟁사들과 차별화하고 있다. 또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지난 4월 선보인 코히어 '커맨드R+'는 최근 많은 기업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커맨드 R+'는 검색 증강 생성을 주력으로 하는 모델로, 기업 사용자가 내부 데이터 검색이나 비즈니스 절차 자동화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하도록 설계된 특화 AI로 알려졌다. 12만8천 토큰까지 프롬프트를 처리할 수 있어 긴 비즈니스 문서나 코드 파일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개 언어를 이해하며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외부 소스 정보를 활용해 지식을 증가할 수 있다. 타사 시스템들과도 통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일본 후지쯔가 코히어와 '커맨드 R+'를 기반으로 일본어에 능숙한 모델 '타카네(Takane, 가칭)'를 공동 개발키로 해 주목 받았다. 완성 후에는 후지쯔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금융·관공서·R&D 등 보안이 중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히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유일하게 협력하는 오픈AI와 달리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과 협력을 맺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요소다. 오라클로부터는 투자도 유치했다. 매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히어 내 익명의 관계자가 블룸버그에 전한 것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연간 매출은 3천5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1천300만 달러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또 호실적에 힘입어 올 초 약 250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코히어는 연내 직원 수를 두 배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닉 프로스트 코히어 공동 창업자는 "오픈AI처럼 인간만큼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일반인공지능(AGI)를 쫓지 않고 있다"며 "기업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히어는 소셜미디어(SNS)인 공식 링크드인을 통해 "AI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려 전 세계 비즈니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시리즈 D 펀딩 라운드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투자는 기업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AI 파트너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2024.07.23 09:16장유미

창업인 스마트 오더 '테이블로', 전국 휴게소 진출

창업인(대표 장하일)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오프라인 주문·결제 서비스 '테이블로'의 본격적인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테이블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테이블마다 부착된 NFC·QR코드를 통해 착석한 자리에서 바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다. 현재 국내 식음료 브랜드를 비롯한 백화점, 마트 등의 매장에서 누적 이용 고객이 50만 명에 육박한다. 창업인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 및 줄서기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과 번호 호명 때마다 자신의 주문인지 확인해야하는 불편함 해소를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대보유통 등과 협업해 휴게소 내 매장에 테이블로 기반의 주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에 창업인은 북적이는 휴게소 환경에 맞게 기존 NFC·QR코드를 통한 주문은 물론 고객마다 준비가 완료된 음식의 픽업을 요청하는 모바일 알림 발송까지 구현된 '모바일-키오스크'로 서비스를 고도화, 작년 11월부터 보성녹차(양방향)휴게소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전국 40개 이상의 휴게소에 서비스하게 됐다. 창업인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성 제고와 동시에 고속도로 휴게소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연내 전국 100개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훈 창업인 부대표는 "다양한 업종과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테이블로의 강점"이라며 "많은 이용객들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향상된 주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인은 연내 인공지능(AI) 기반의 추천 기능 도입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국어 지원, 국가별 소비자 습관 및 문화 등을 반영한 테이블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2024.07.22 20:37백봉삼

MS 장애 피해기업 10곳 복구완료...장애 악용 사이버공격 주의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보안패치로 인한 윈도 시스템 장애 발생과 관련해 파악한 국내 피해기업 10개사 모두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번 장애를 악용해 사이버 공격 시도가 발생하고 있어 국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유발한 기술문제를 복구시켜 준다며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장애 복구 지원으로 가장한 피싱 이메일을 통한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식이다. 이에 따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보호나라 에서 제공하는 공식적인 복구방안만 참고해 조치해야 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를 확인하거나 피싱 이메일을 받을 경우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로 신고하고 사이버공격 피해를 받은 경우 보호나라를 통해 침해사고를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22 18:47박수형

"API 활용 쉽게"…티맥스소프트, 애니API 포탈 개발

티맥스소프트가 손쉬운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활용 환경을 제공해 통합 연계 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티맥스소프트는 API 통합 관리 솔루션 '애니API 포탈' 내달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게이트웨이와 모니터링, 포탈 등을 아우른 포괄적 인터페이스 기능을 고객사에 제공할 방침이다. 애니API 포탈은 API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관리 솔루션이다. 웹 기반의 통합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포탈을 통해 API의 생성·테스트·배포, 인증 및 인가 설정, 로그 조회,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 솔루션이 사용성과 유연성, 재활용성에서 다른 제품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우선 심미성과 직관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화면을 구성해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반응형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제공하고, 관리자와 이용자 성격에 맞는 포탈을 각각 지원하는 활용 중심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다. 개인화된 맞춤 정보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했다.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티맥스소프트디자인시스템(TDS)'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 시스템은 노코드 기반 UI 프레임워크를 통해 사용자 요건에 맞는 화면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표준 소프트웨어화면개발키트(SDK)를 사용해 콘텐츠, 아이콘, 배너 등의 템플릿과 컴포넌트를 재활용함으로써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구축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운영 단계에서 추가 요건에 따른 변경사항이 발생해도 표준 UI 포맷에 맞게 화면 구성을 동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관리자가 추가 개발 없이 쉽게 설정을 바꿀 수 있어 운영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개발자는 PC, 태블릿 등 여러 기기에 대응하는 '반응형 프론트엔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기마다 별도 개발할 필요도 없다. 공공, 금융, 기업 등 각 산업에 특화된 페이지와 템플릿까지 제공받으면서 비즈니스 특성에 맞는 시안을 선택해 개발할 수 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API 활용 편의성에 초점 둔 이번 제품은 최근 주목받는 노코드 및 로우코드 방법론을 적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인터페이스 사업 기회가 풍부한 공공, 금융, 기업을 공략할 수 있는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전개해 성공 레퍼런스를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2 16:52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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