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가상자산 ⦿고객센터텔레 UPbit999 ⦿ USDT송금수수료 업비트 usdt 전송 수수료,II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4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비트코인 다시 상승…3개월만에 1억5천만원 재돌파

비트코인 시세가 다시 1억 5천만원을 넘어섰다. 시세 1억 5천만원 선이 무너졌던 지난 2월 7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업비트 기준 19일 오전 비트코인 시세는 약 1억5천500만원 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2월 한때 약 1억6천만원 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하락을 이어가며 지난 4월 7일 한때 1억1천1백만원 선에 거래되며 시세 1억원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며 가상자산 시장에 긴장감을 불러오기도 했다.

2025.05.19 09:32김한준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해킹 위협 급증…코인베이스·모비우스 등 줄줄이 피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5월 들어 해킹 위협에 흔들리고 있다. 거래소 내부자 연루 사고부터 스마트 계약 취약점 악용, 사회공학적 접근, 현실 강압까지 다양한 방식의 공격이 잇따르며 보안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가장 큰 충격을 안긴 사건은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발생했다. 지난 16일 복수의 가상자산 매체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외부 고객지원 업무를 맡은 제3자 직원이 뇌물을 받고 고객 데이터를 외부 해커에게 유출한 사실을 인정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이름,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계좌 잔액, 정부 발급 신분증 이미지 등이 포함됐다. 피해 범위는 전체 사용자 중 약 1%로 추정된다. 해커는 유출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싱 사기를 시도하고 코인베이스 측에 2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협 메시지를 보냈다. 코인베이스는 이를 거부하고 오히려 해커 검거에 협조하는 제보자에게 동일한 금액을 포상금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측은 이번 사고로 최대 4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디파이 생태계도 해커의 공격 대상이 됐다. 지난 13일 BNB 체인 기반 프로젝트 '모비우스'는 스마트 계약 내 수학적 계산 오류를 악용한 해커의 공격으로 대량의 가상자산을 탈취당했다. 해커는 0.01 BNB(약 6달러)로 담보를 설정한 뒤 9.73경 개의 MBU 토큰을 불법으로 발행했다. 이후 이 토큰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해 약 215만 달러를 챙긴 뒤 토네이도캐시를 통해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 분석업체들은 해당 계약의 구조적 허점을 지적하며 유사한 디파이 프로젝트에도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바이낸스와 크라켄 등 주요 글로벌 거래소를 상대로 한 사회공학적 공격도 보고됐다. 해커는 고객센터 직원에게 뇌물을 제시하거나 거짓 요청을 통해 내부 시스템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거래소는 모두 내부 보안 시스템을 통해 접근을 차단하고, 고객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들은 “사회공학 공격은 기술적 해킹보다 탐지하기 어려운 만큼 장기적으로 보안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상자산 탈취는 온라인 공간이 아닌 현실에서도 발생했다. 프랑스에서는 가상자산 업체 CEO 가족을 대상으로 한 납치 시도가 발생했고 미국과 영국에서도 하드월렛 보유자를 상대로 한 강도 피해 사례가 보고됐다. 랜섬웨어 그룹 'LockBit'의 내부 정보가 해킹돼 다크웹에 유출된 사건도 보안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보안 솔루션 도입만으로는 근본적인 방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내부 보안 프로토콜 강화와 함께 이용자 교육, 오프라인 보안 의식 제고까지 전방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5.19 09:13김한준

빗썸, 법인 회원 가입자 급증...4월 한달 간 5배 증가

국내 대표 원화거래소 빗썸이 가상자산 법인 회원 허용을 앞두고 가입자 유치에 팔을 걷어 붙였다. 해당 거래소의 법인 회원 가입자 수는 편의성을 앞세워 단기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에 기대를 더 높였다는 평가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의 법인 회원 가입자가 단기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 회사는 4월 한달 간 법인 회원 가입 수가 3월 대비 5배 증가했다고 공개했다. 법인 가상자산 시장 개방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빗썸의 법인 회원 가입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그렇다면 빗썸의 법인 회원 가입자 수가 급증한 이유는 무엇일까. 복잡한 가입 절차 대신 빠르고 직접적인 고객 지원으로 가입 문턱을 낮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빗썸은 원본 서류 등기 제출 등 번거로운 절차 대신에 유관 팀에서 직접 법인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법인 회원 가입 시 필요 서류를 빗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했다. 법인 회원은 서류 제출 후 검토단계 등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빗썸은 법인 대상 시장이 본격 개방되면, 거래 규모와 서비스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가상자산 투자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세미나 및 방문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보다 고도화된 법인 고객 서비스 개발과 거래 지원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 법인 회원 관계자는 "빗썸의 현장방문을 통해 대면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즉각적으로 답변 받을 수 있어서 "면서 "번거로울 수 있는 서류준비 및 제출업무도 현장에서 해결에 매우 편리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에 대해 강두식 빗썸 고객전략실장은 "본격적인 법인 시장 개방을 앞두고, 기업들의 회원 가입 문의가 늘고 있다"며 "당사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법인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2025.05.19 09:01이도원

[ZD브리핑] 아시아 IT 박람회 컴퓨텍스 개최...21대 대선 후보 첫 토론회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아시아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 개막...엔비디아, 퀄컴, AMD 대표 총출동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5'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주제는 'AI 넥스트'(AI Next)로 수많은 글로벌 빅테크와 스타트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먼저 개막 전날인 19일부터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를 시작으로 리사 수 AMD CEO 등 주요 글로벌 기업 CEO가 기조연설 연사로 나서며 AI 특화 GPU와 AI PC용 프로세서, 스토리지 관련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 관세 이슈가 정재계 주요 화두로 부상하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가 분주한 행보를 보입니다. 오는 19일 암참은 김문수 제21대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교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암참은 앞서 지난 8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을 초청했고, 지난달은 홍준표 전 국민의힘 경선 후보와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계 기업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7년 만에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다음 주 중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형 넥쏘는 당초 이달 15일 사전예약이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내부 사정으로 인해 미뤄졌습니다. 신형 넥쏘는 2018년 1세대 넥쏘 출시 이후 처음으로 완전변경을 했습니다. 수소 탱크 용량은 기존 6.33㎏에서 6.69㎏으로 늘어나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가 609㎞에서 700㎞로 늘어났습니다. 주행성능도 개선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이 9.2초에서 7.8초로 단축됐습니다. 현대차는 신형 넥쏘를 이르면 6월말부터 고객 인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가 이달 중 540MW 규모 B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최근 기업들이 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수익원으로 주목하는 것이 ESS일뿐 아니라, 사업 규모가 조 단위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주요 기업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오는 20~23일 부산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전시는 부산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과 코트라가 주관합니다.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기술이 전시됩니다. 총 31개국에서 536개 기업이 참가하고 1천845개 부스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21대 대선 후보 TV 토론회 열린다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18일 오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대선을 약 보름 앞두고 네 후보가 맞붙는 첫 토론회입니다. 남아있는 선거 운동 기간을 고려하면 TV 토론회가 선거 향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토론회는 이번주 오는 23일 열린다. 19일 한국방송학회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데이터 홈쇼핑 정책 개선 방향을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통신학회는 22일부터 이틀 간 미래통신기술 워크숍을 마련합니다. MS, 개발자 축제 '빌드 2025' 개최...SAP, '사파이어 2025' 진행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0~22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5'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합니다. 기조연설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세션은 무료로,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AI와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개발자 도구 및 닷넷, 보안, 윈도 등 총 6개 핵심 기술 분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실습형 교육 세션과 해커톤으로 실무 적용 가능성 높은 프로그램도 열립니다. 첫날 기조연설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 케빈 스콧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발표합니다. 두 연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중심 기술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떤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지 조망할 예정입니다. SAP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 'SAP 사파이어 2025'가 현지시간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됩니다. SAP의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올해는 생성형AI와 지속 가능성을 테마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표적으로 AI 비서인 '쥴'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선보이고 ESG 기준 준수 기능 등을 활용해 효율적인 탄소저감 사례 등이 소개됩니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는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제50회 AIIA 조찬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기업 환경에서의 AI 활용 전략을 공유하고 업계 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조경수 한국남부발전 차장이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한국남부발전 사례'를, 김수연 EY컨설팅 파트너가 '기업 환경에서의 AX 동향과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Z-인스펙션 이니셔티브(Z-Inspection® Initiative)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Z-인스펙션 국제회의 :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신뢰성과 관련된 실제 사례 기반 평가 방법론을 공유하고 AI 기본법 제정 이후의 주요 쟁점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워크데이는 오는 22일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5' 개최에 맞춰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인사 및 재무관리 플랫폼의 발전 방향과 기업 민첩성 제고 전략을 국내 주요 언론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이 지난 10년간의 AI 기술 진화와 워크데이의 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샨 무어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워크데이 에이전트 시스템 오브 레코드(Agent system of Record)'를 중심으로 에이전틱 AI가 조직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도 같은 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경험 경제 시대의 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토니 베이츠 제네시스 CEO가 방한해 경험 경제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AI 기반 고객 경험을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네시스의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제네시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앨버트 넬 세일즈 부사장이 국내 기업들을 위한 제네시스의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새롭게 선임된 김동욱 한국 지사장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위믹스 상장폐지 가처분 신청 심문...플레이엑스포2025 개막 이번 주 가상자산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 종료(상장폐지) 가처분 심문이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있습니다. 위메이드 위믹스 측은 지난 9일 법원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회원사인 원화거래소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를 상대로 상장폐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심문은 가처분 신청 후 약 보름만입니다. 위믹스 측은 상장폐지 기준이 모호하고, DAXA가 담합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거래소의 투자자 보호 조치가 미흡했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는 경기도 지역 최대 게임 행사 '플레이엑스포2025'가 열립니다. 올해는 네오위즈와 스마일게이트 등이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여기에 넥슨 측은 오는 24일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 이용자 대상 오케스트라 행사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개인정보위-CPO협의회, '개인정보 정책 포럼' 공동 개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협의회와 공동으로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인정보 정책 포럼'을 개최합니다. SK텔레콤(SKT)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난 가운데 산업별 CPO가 모이기로 했습니다.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방안,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경향과 대응 방향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개인정보 처리 방침 평가 제도도 소개합니다. 참석자들은 안전 조치 강화, 피해 구제 방안, 보호책임자 권한·책임 확대, 우수 사례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같은 날 서울 송파구 협회에서 '인공지능(AI) 보안 협의체'를 출범합니다. AI 보안 사업과 주요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이 교류합니다.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가 의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한국통신인터넷기술·이글루코퍼레이션 등 14개사, 국가인공지능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4개 기관, 연세대가 참여합니다. KISA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신규 일반 최상위 도메인(gTLD) 정책 설명회'를 엽니다. 도메인 개념과 새로운 gTLD를 소개합니다. 상표권 관점으로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등도 알려줍니다. 국내 기업에서 상표권을 담당하는 사람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이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사람이 쉽게 기억하고 입력할 수 있도록 영문·한글 같은 문자로 만든 인터넷 주소입니다. 숫자로 된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를 기억하기 쉽게 문자로 나타냅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이 '.삼성'과 '.samsung', 현대자동차가 '.hyundai', 기아가 '.kia' 도메인을 갖고 있습니다.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이대로는 안 된다'...간호협회, 긴급기자회견 대한간호협회가 19일 오후 1시 협회 서울연수원 2층 강당에서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이대로는 안 된다!'를 주제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현장 간호사들이 본연의 업무 외에도,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명확한 기준도 없이 광범위한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해 온 간호사들 실태조사 결과 발표하고, 현장 간호사 참여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간호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의료공백 사태 이후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교육을 담당해 왔던 대한간호협회가 마련한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입니다. 데이터홈쇼핑 정책 개선 방향 세미나-콘텐츠 플랫폼 발전 방향 세미나 열려 한국방송학회가 19일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환경변화에 대응한 합리적인 데이터 홈쇼핑 정책 개선 방향'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위기에 직면해 있는 데이터 홈쇼핑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데이터 홈쇼핑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발제를 맡은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의 노창희 소장은 데이터 홈쇼핑 재승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종합토론은 원광대학교 이만제 교수의 사회로 건국대학교 김영은 박사, 한양대학교 박석철 박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 중소기업벤처연구원의 최세경 박사, 닐슨코리아 황성연 리더가 참여합니다. 같은날 플랫폼법정책학회가 국회의원회관 제 7간담회실에서 '콘첸츠플랫폼 국가 경제의 새로운 엔진'이라는 세미나를 엽니다.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가 '국가플래폼자본주의 시대의 콘텐츠 플랫폼 전략'을, 강형구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콘텐츠 플랫폼의 국가 경쟁적 가치'를 발표할 예정이고,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준영 경상국립대 법학부 교수, 서범강 웹툰산업협회 회장, 조영기 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참여합니다.

2025.05.18 11:44이도원

글로벌 가상자산, 일부 알트코인 급락세 전환

이번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종목이 1주일 새 내림세를 기록한 가운데 도지코인을 비롯한 일부 알트코인은 급락세를 보였다. 18일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시세는 약 10만3천97달러로 하루 전보다 0.5%, 7일 기준으로는 0.6%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약 2조476억달러, 24시간 거래량은 1천804억달러에 달한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기준 3.3% 하락하며 시세가 약 2천464달러로 조정됐다. 한 주 동안의 누적 하락률은 4.4%로 시가총액은 약 2천974억달러다. 엑스알피(XRP)의 시세는 약 2.34달러로 집계됐다. 하루 기준 1.5%, 주간 기준 4.2% 떨어졌다. 거래량은 267억달러, 시총은 약 1천373억달러 수준이다. 바이낸스 코인(BNB)은 약 639달러의 시세를 기록하며 하루 동안 1.1%, 7일간 2.6% 하락한 상태다. 솔라나(SOL)는 165달러선으로 내려앉으며 하루 기준 1.5%, 주간 기준 5.4%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은 약 859억달러다. 밈코인의 대표주자 도지코인(DOGE)은 약 0.2139달러로 급락했다. 하루 사이 3.6% 하락했으며 1주일 누적 하락률은 13.1%에 달해 낙폭이 가장 컸다. 에이다(ADA) 또한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시세는 약 0.7391달러, 24시간 기준 2.7%, 주간 기준 10.8% 떨어졌다. 트론(TRX)은 시세가 약 0.2694달러로 7일 기준 2.2% 상승했다. 다만 하루 기준으로는 1.1% 하락해 등락이 혼재된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 알트코인 중심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투자자 사이에 경계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단기 반등보다는 추가 조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2025.05.18 08:32김한준

SKT해킹 BPF도어 점검 도구 공개하니···다운로드 잇달아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지난주 배포한 'BPF도어(BPFDoor) 악성코드 점검 도구'가 일주일 여 만에 1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해당 악성코드 분석 자료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BPF 도어(Berkeley Packet Filter Door)'는 리눅스 운영체제(OS)에 내장된 네트워크 모니터링·필터기능을 수행하는 BPF(Berkeley Packet Filter)를 악용한 백도어(Backdoor)로, 은닉성이 높아 해커의 통신 내역을 탐지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파이오링크는 최초 점검 도구 발표 후 하루 만에 상세 점검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 버전을 게시하며 발 빠른 대응을 지원했다. 추가 점검 항목에는 BPF도어 감염 여부, 의심 또는 숨겨진 프로세스 및 파일 이름, 경로 검사 등이 포함돼 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실제 적용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한 대학에서는 자체 운용체계(OS)를 사용중이어서 리눅스 환경에서 제작된 악성코드 점검 도구를 사용하기 어려웠으나, 파이오링크가 해당 OS에 맞춰 점검도구를 수정해 정상적으로 점검을 수행했다. 또 A 공공기관에서는 타사 점검 도구 사용 시 잦은 에러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파이오링크 도구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사용이 편하고, 점검 로그를 제공하는 부분이 좋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점검 도구 배포와 함께 BPF도어 분석 보고서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점검과 동시에 사용자 이해도를 높였다. 악성코드 작동 방식, 침투 경로, 대응방안 등을 담고 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이번 BPF도어 점검 도구 배포는 기업과 기관의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 강화를 위한 실천적 대응 사례”라며 “앞으로 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한 기술 대응과 고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오링크(코스닥 170790)는 네트워크와 보안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웹 방화벽,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가 있으며, 주요 서비스로 보안관제와 보안컨설팅 등이 있다.

2025.05.17 17:49방은주

절차 없고 결과만?...거래소, 위믹스 재상폐 과정 '깜깜이' 논란 지속

가상자산 위믹스의 두 번째 거래지원 종료(상폐)를 두고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회(DAXA)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위믹스 재단과 DAXA, 투자자 간의 입장 차이가 드러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이 같은 갈등은 지난 2일 DAXA 회원사인 빗썸·코인원·코빗 등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가 위믹스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발표하며 시작됐다. 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은 거래지원 종료 발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서울중앙지법에 거래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위믹스 측은 10일 공개한 1차 입장문을 통해 “사전 고지나 충분한 소명 기회 없이 일방적인 상장폐지 통보가 이뤄졌다”며 DAXA의 행태를 지적하고 ▲공지 기준일 모호 ▲상장폐지 기준 불명확함 ▲투자자 보호 조치 부재 등 세 가지 쟁점을 제기했다. 위믹스 측은 이번 결정이 DAXA가 주도한 공동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거래소에만 전가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DAXA 측도 이러한 입장에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지난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재상폐 여부는 각 거래소의 개별적 판단이며 DAXA는 단지 이를 취합해 발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자신들은 '결정 주체'가 아니며, '공동의견 표명' 역할에 그쳤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에 위믹스 측은 세 가지 근거를 제시하며 재반박에 나섰다. DAXA의 해명이 앞뒤가 맞지 않다는 지적도 했다. 위믹스 측이 제기한 근거는 DAXA의 공식 가이드라인에 있는 공동대응이다. 가이드라인에 거래지원 종료 사례가 명시돼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도 위기 대응 절차로 공동 조치를 포함했다. 여기에 거래소 공지 글을 보면 'DAXA가 조치한다'는 표현이 'DAXA 회원사들'로 바뀌었다는 것이 위믹스 측이 지적하고 나선 점이다. 위믹스 측은 입장문을 통해 "DAXA인지 회원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시장점유율 100%에 달하는 거래소들이 공동행동을 한 사실 자체가 문제의 핵심"이라며 공정거래법상 담합 가능성도 제기했다. 위믹스 투자자들도 DAXA 측을 비판하고 나섰다. 위믹스 커뮤니티 및 투자자 일부는 공동 입장문을 통해 "사전 안내도, 소명 기회도 없이 일방적으로 재상폐가 결정됐다"며 문제를 제기한 상태다. DAXA가 기준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지적의 핵심이다. 가상자산 업계에선 이번 위믹스 재상폐 절차에 의구심을 드러내며, 가처분 심문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심문은 오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위믹스 측은 가처분 신청과 별개로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화를 위한 바이백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1차 바이백은 3월 14일부터 약 한달 간 100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이 기간 총 1천5만 534.4개의 위믹스를 매입했다. 모든 1차 바이백 물량은 지정 지갑으로 출금된 후 외부 회계법인의 검증을 거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믹스 측은 총 2천만 위믹스 매입을 목표로 2차 바이백을 진행 중이며 지난 달 21일 이후 국내 거래소에서 매입한 217만 6천274.19개는 전용 보관 지갑에 보관 중이다. 위믹스 측은 바이백 완료 시 전체 결과를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2025.05.17 10:44김한준

"북한 해커, 위장취업해 北 송금"…메일 1천개 적발

북한 해커가 위장 취업해 번 돈을 북한으로 송금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와이어드에 따르면 해외 정보보호 기업 디텍스는 최근 북한 해커가 쓴 것으로 확인된 이메일 주소 1천개를 적발했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북한 해커 활동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와이어드는 추정했다. 북한 해커는 세계 정보기술(IT)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용된 신원을 사용하거나 합법적인 것처럼 보이는 가짜 신분을 만들어 외국 회사에 취업한다. 실제로는 북한 군과 정보기관에 속한다. 조사 결과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해커에게 수입 할당량을 정해 놨다. 한 달 5천 달러(약 700만원) 벌면 200달러(약 28만원) 가져갈 수 있다. 4%만 손에 쥔다는 얘기다. 나머지 96%는 북한 정권에 넘어간다. 그래도 북한 해커는 북한에서와 비교하면 호화롭게 살 수 있다. 디텍스는 라오스에서 활동한 북한 해커 2명의 신원을 공개했다. 이들은 '나오키 무라노'와 '젠슨 콜린스'라는 가명을 썼다. 이들이 스테이크에 와인을 곁들여 저녁을 먹고, 호화로운 개인 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포착됐다. 무라노는 지난해 암호화폐 회사 델타프라임이 당한 600만 달러(약 84억원) 탈취 사건에 연루됐다. 디텍스는 북한의 사이버 작전은 러시아나 중국 같은 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국가가 승인한 범죄 조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디텍스는 북한 해커의 모든 활동이 정권 자금 지원, 핵무기 개발, 정보 수집을 위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이 서양 국가와 기업에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위험한 사이버 위협을 가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북한이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15억 달러(약 2조원)를 훔치며 사상 최대 암호화폐 절도를 저질렀다고 지난 2월 발표했다.

2025.05.17 07:07유혜진

"제로트러스트 강화"…HPE, 클라우드·보안 전략 전면 확장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기업 클라우드 운영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네트워크·보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HPE는 아루바 네트워킹과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의 새로운 보안 기능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컨퍼런스 2025'에서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보안 기능은 데이터 흐름 전반에 걸친 보호를 강화하고 규제 대응을 간소화하는 데 초점 맞췄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접근 관리(NAC)를 추가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을 검증 전까지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정밀한 정책을 통해 접근을 제어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탐지, 초세분화 정책, 침입 방지 시스템과 결합해 통합 보안 효과를 극대화한다. 새롭게 통합된 HPE 옵스램프는 시스코, 아리스타, 주니퍼네트웍스 등 타사 네트워크 장비 관리를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리스크 평가 기능도 추가돼, 기업이 정책에 맞게 위험 기반 접근 제어를 구현할 수 있게 돕는다. HPE는 보안 엣지 서비스(SASE) 및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WAN)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엣지커넥트 SD-WAN에는 실시간 머신러닝 기반 디도스 방어와 HPE 보안 엣지 서비스(SSE) 통합 기능이 포함됐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근(ZTNA) 고객은 프라이빗 엣지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받으며, 글로벌 메시 연결 기반 SSE는 고가용성과 제로 다운타임을 보장한다. HPE 그린레이크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위협 감지 시 공용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는 '디지털 회로 차단기'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이는 위협이 사라지면 안전하게 복원되며, 금융 산업의 디지털 운영 복원력법(DORA) 규정 준수를 위한 핵심 대응 수단으로 제시됐다. 또 소버린 환경을 위한 폐쇄망 클라우드 관리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외부 네트워크와의 연결 없이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관리가 가능하며, HPE 인가 인력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후 폐쇄망 내에서 쿠버네티스 기반 워크로드 지원도 예정됐다. HPE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이는 기업의 리스크 프레임워크에 맞춰 소버린 보안 전략을 설계하고, AI 기반 공격 탐지와 대응 역량을 포함한다. 옵스램프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통합도 공식 출시돼 실시간 위협 탐지와 옵저버빌리티를 동시에 제공한다. HPE 필 모트람 아루바 네트워킹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데이터 기반 AI 활용이 확대되며 기업은 저장, 수집, 전송 전 과정에서 복잡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는 정교한 보호 기술로 위험을 완화하고 사이버 회복력을 갖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7 07:00김미정

화웨이, 베를린서 웨어러블 신제품 공개…웨어러블 기술의 새 시대 연다

베를린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 화웨이(Huawei)가 오늘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혁신 제품 출시 행사에서 '패션 넥스트(Fashion Next)'를 주제로 혁신 제품과 선도 기술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첨단 기술 혁신에 패션과 미학에 대한 독창적인 이해를 더해 한층 더 스마트하고 세련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Huawei Unveils New Wearables Line-Up in Berlin, Ushering in a New Era of Wearable Technology HUAWEI WATCH 5 , 새로운 인터랙티브 디자인으로 혁신적 도약 완전히 새로워진 HUAWEI WATCH 5는 지능형 인터랙션 기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에는 화웨이 트루센스 시스템(HUAWEI TruSense System)의 핵심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분산 센서 모듈(Distributed Sensor Module)을 기반으로 한 멀티센싱 X-TAP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손가락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르고 정밀하며 종합적인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스처 컨트롤 기능이 강화돼 '더블 슬라이드' 및 '더블 탭' 동작이 지원되며, 사용자에게 더욱 직관적인 인터랙션 옵션을 제공한다. HUAWEI WATCH 5 는 퍼플과 샌드 골드 컬러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HUAWEI WATCH 5 는 웨어러블 기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건강 모니터링과 스마트한 경험의 미래를 제시한다. HUAWEI WATCH 5 새로운 플래그십 제품 공개 : 기술과 미학의 조화 HUAWEI WATCH 5 와 함께 HUAWEI WATCH FIT 4 시리즈, HUAWEI FreeBuds 6, 화HUAWEI MatePad Pro 12.2인치 등 다양한 플래그십 제품도 공개됐다. HUAWEI WATCH FIT 4 Pro HUAWEI WATCH FIT 4 시리즈는 고유의 사각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활동적이고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인 '패션 액티브' 철학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감 있게 움직이며 활기찬 삶을 살도록 돕는다. 특히 HUAWEI WATCH FIT 4 Pro는 9.3mm의 초슬림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트레일 러닝, 최대 40미터 방수 기능, 골프 코스 모드 등 전문가 수준의 아웃도어 스포츠를 지원하며, 화웨이 트루센스 시스템을 통해 더욱 포괄적이고 스마트한 건강 관리 경험을 선사한다. HUAWEI FreeBuds 6는 업계 최초로 듀얼 마그네틱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하고, 2.3Mbps의 무손실 오디오 전송을 지원하는 오픈형 이어버드다. 안정적이고 깨끗한 통화를 위한 소음 제거 기술과 세련된 물방울 디자인을 갖춰 매끄럽고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HUAWEI MatePad Pro 12.2인치 2025는 혁신적인 Tandem OLED PaperMatte Display를 채택해 화면 밝기를 대폭 향상하고 눈부심과 빛 반사를 줄였다. Huawei Glide Keyboard 와 개선된 화웨이 노트 앱을 결합하면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액티브 링 : 활동적인 삶의 모든 순간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제시 전 세계적으로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화웨이는 '라이트 업 유어 링(Light Up Your Rings)' 캠페인을 '액티브 링(Active Rings)'으로 발전시켰다. 이 캠페인은 '순간을 즐기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며, 10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제공하는 화웨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모든 연령대와 체력 수준의 사용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Active Rings ID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2024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의 전년 대비 성장률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시장에서는 6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화웨이 웨어러블은 건강을 챙기면서도 패셔너블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며, 전 세계적으로 개인 스타일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05.16 20:10글로벌뉴스

위믹스, DAXA 입장문에 반박…"공동대응 부정은 자가당착”

위믹스 측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입장문에 대해 공식 반박 입장을 16일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위믹스 측은 DAXA가 "거래소 공동 대응은 DAXA와 무관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DAXA가 그간 직접적으로 공동행위를 주도해왔다는 근거를 제시하며 자가당착적인 해명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최근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가 DAXA 회원사 공동 결정으로 이뤄졌음을 고려할 때, 이번 DAXA 입장문은 사실상 위믹스를 겨냥한 입장 표명"이라며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위믹스 측은 DAXA가 공동행위 주체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을 두고 "스스로 공개한 자료만 봐도 모순"이라며 세 가지 항목을 짚었다. 위믹스 측 주장에 따르면 DAXA가 2023년 5월 15일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한 '거래지원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에는 '기타 위험성' 항목에 '위기 상황에 해당하여 공동대응을 통해 거래지원을 종료했던 경우'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다. 또한 DAX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동 대응 절차 프로세스' 설명에서도, 위기 상황 발생 시 유의촉구, 거래유의종목 지정, 거래지원 종료로 이어지는 단계가 명확히 기재돼 있다는 것이 위믹스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위믹스 측은 실제 거래소의 공지 표현에서도 DAXA의 역할 변화가 포착된다고 지적했다. 2025년 2월 21일 한 거래소의 거래지원 종료 공지에는 'DAXA는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공동으로 거래유의종목 지정, 거래지원 종료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었지만, 불과 두 달여 뒤인 5월 2일 발표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공지에서는 같은 문장이 'DAXA 회원사들은…'이라는 표현으로 변경됐다. 위믹스 측은 이를 두고 공동행위의 실체는 유지한 채 책임만 DAXA에서 개별 거래소로 전가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규정과 기준이 변경됐다면 사유와 적용 시기를 명확히 밝혀야 할 책임이 DAXA에 있다며 "DAXA가 규제 적용 주체가 아님을 강조하는 것은 설립 취지와도 정면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위믹스 측은 이번 거래지원 종료 결정이 공정거래법상 담합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DAXA인지 DAXA 회원사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시장점유율 100%에 달하는 주요 원화거래소들이 공동행동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믹스 측은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 빗썸,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고팍스)를 상대로 거래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사건번호: 2025카합20718)을 제기했다. 해당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은 오는 5월 23일 오전 10시 20분으로 예정돼 있다. 이번 신청에는 위믹스와 위메이드는 물론 503명의 홀더가 공동 채권자로 참여했다. 위믹스 측은 "심문 기일까지 철저히 준비할 것이며, 부당한 거래지원 종료에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위믹스 측 입장문 전문이다. ===================================================== 안녕하세요. 위믹스 팀입니다. 5월 15일 가상 자산 거래지원 종료에 대한 DAXA의 입장문이 발표되었습니다. 위믹스가 직접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회원사들이 공동으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을 한 점을 고려했을 때 위믹스와 관계된 입장 표명으로 판단됩니다. 위믹스 팀은 DAXA에게 간접적인 입장 표명이 아닌 위믹스를 겨냥한 모범사례 표적 개정과 소급 적용에 대한 지난 공개 설명 요구에 응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DAXA 입장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상자산거래소들의 공동 대응은 거래소의 공동협의체인 DAXA와 무관하다”라는 것 또는 “DAXA 회원사들에 의하여 거래지원 종료가 결정되는 것은 공동 대응이 아니다'라는 것 저희는 단지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라는 당면한 사안을 넘어 블록체인 산업의 일원으로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이라는 DAXA의 설립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오히려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모순된 언행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공동 대응에 대한 해명의 모순] 다음 내용은 DAXA의 입장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DAXA 회원사의 공동 대응은 두 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복수의 회원사에서 거래지원 중인 종목의 경우에, 첫째, 거래지원 중인 회원사들은 발행재단과, 동시에 소통하고 자료를 송수신합니다. 이는 발행재단이 선택적으로 특정 거래소에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정보불균형을 방지합니다. 둘째, 거래지원 중인 회원사들은 각 판단 결과를 동시에 공지합니다. 판단 결과는 각 회원사 고유의 판단 기준에 따라 서로 같거나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공지일시가 제각각일 경우 발생하는 시장 혼란을 방지합니다. 이 두 가지가 DAXA의 공동 대응의 전부이며, 그 소통 및 판단 주체는 각 거래소입니다.” —----------------------------------------------------------- 입장문에 기술된 공동 대응의 주체로 'DAXA 회원사'와 'DAXA'가 혼재되어 있어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비단 위 사례 뿐만 아니라 DAXA와 거래소들의 자료에서 'DAXA 회원사'와 'DAXA'를 혼용되는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DAXA와 거래소들은 명확한 행위의 주체를 인식하고 있는지, 아니면 스스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DAXA'와 'DAXA 회원사'의 실체적 차이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일단 문맥상 DAXA를 의도한 것으로 해석하고 다음에 대한 추가 설명을 요청합니다. 1. [DAXA] 거래지원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 2023년 5월 15일자로 DAXA의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된 [DAXA] 거래지원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의 '기타 위험성' 범주의 세부 평가 항목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상기 기술된 바와 같이 DAXA는 이미 거래소들의 공동대응을 통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2. A 거래소의 거래지원 종료 정책 링크된 정책의 하단에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DAXA)의 공동 대응'에 대한 설명이 정리되어 있으며 공동 대응 절차 프로세스에 거래지원 종료를 포함한 단계들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서도 “DAXA의 공동 대응”이 단순히 “자료의 공동 송수신 및 동시 공지” 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수 많은 투자자, 발행 재단, 언론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거래지원 종료 공지 내 표현의 변경 참고를 위해 B 거래소의 공지를 예시로 제시하며, 다만 이는 해당 거래소에 대한 의견을 내포하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2025년 2월 21일 한 가상자산의 거래지원 종료 공지에는 다음과 같은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5년 5월 2일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공지에는 다음과 같이 변경된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DAXA의 설립취지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여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업계 공동의 자율규제안을 수립해 적극 이행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시장의 주요 규정을 정의하는 자율규제안의 제정과 도입 그리고 이행을 주도하는 주체가 규제의 적용과 분리되어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을 뿐더러 스스로 밝힌 설립취지와 존재의의에 반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기존 공식 자료에 서술된 내용과 상충되는 입장의 표명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규정과 기준은 더 이상 그 기능을 할 수 없으며 시장에 혼란을 가져올 뿐입니다. 만약 규정과 기준이 변경되었다면 그 사유와 적용 시기 등을 명확히 안내하는 것이 DAXA의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자율규제의 의미는 DAXA가 자율적으로 규제를 적용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닐 것입니다. [담합을 통한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우려] 위믹스 팀은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라는 결정을 사실상 100%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가진 국내 원화 거래소들의 공동행위, 즉 '담합'이라고 판단합니다. 주체가 DAXA인지 DAXA 회원사인지는 문제의 핵심이 아니며 행위의 결과에 대한 문제 제기입니다. 위믹스 팀은 DAXA의 이번 결정이 공정거래법 제 40조 제1항이 금지하고 있는 “부당한 공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법원에 제출한 가처분신청서에도 이러한 요지의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DAXA는 지금까지 공동대응이라는 명목 하에 독과점 지위를 이용하여 불투명한 거래지원 종료 기준을 가지고 공정한 시장 경쟁을 저해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DAXA의 시장지배력 남용 행위는 “거래소의 재량권”이라는 미명 하에 수 많은 투자자들의 피해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DAXA의 독과점 행태에 대하여 감독당국과 언론, 투자자, 발행재단 모두의 감시와 감독, 그리고 견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DAXA의 입장문에서 가장 유감스러운 점은 '정보 불균형의 방지'를 강조한 대목입니다. DAXA는 시장지배적 지위를 갖고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래소들이 모인 협의체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정보의 불균형을 넘어 소외되는 환경에 놓여 있음에도 구성원들 간의 정보 균형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채 전형적인 사적 이익 단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프로젝트와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정보 불균형에 대해서도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기를 촉구하며, 각 거래소에 다시 한 번 거래지원 종료 결정 과정과 근거 자료들의 공개를 요구합니다. [가처분 신청 추가 안내] 끝으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일방적인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다음과 같이 추가 정보를 공유 드립니다. 신청일자: 2025년 5월 9일 관할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사건번호: 2025카합20718 심문기일: 2025년 5월 23일 오전 10시 20분 빗썸,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고팍스)를 대상으로 하는 가처분 신청에 위믹스 재단 (WEMIX PTE. LTD.), 위메이드 뿐만 아니라 503명의 홀더 여러분이 공동 채권자의 지위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위믹스 팀은 심문 기일까지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며, 위믹스에 대한 부당한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믹스 팀 드림

2025.05.16 19:52김한준

눈 건강을 지켜주는 디스플레이 - 준수한 화질과 눈을 보호하는 기술로 스마트 디스플레이의 새 장을 연 BOE UB Cell 4.0

산호세, 캘리포니아주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 -- 프리미엄 TV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BOE의 UB Cell이 ADS Pro 고급 LCD 디스플레이 최첨단 혁신을 망라하여 2022년 출시 이후 '완벽한 화질'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있다. 현재 UB Cell 3.0은 독보적인 비주얼 성능으로 AI TV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BOE는 스플레이 위크 2025(Display Week 2025)에서 4세대 UB Cell 디스플레이 기술로 구동되는 75인치 4K 165Hz Health-Care AI TV를 최신 혁신 제품으로 공개한 바 있다. UB Cell 4.0은 UB Cell 3.0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올-시나리오 아이 세이프 기술'(All-Scenarios Eye-Safe Technology)을 내장, 실내 자연광에서도 시야 전체에서 색조 변화 없이 우수한 화질을 구현하는 동시에 혁신 기술로 사용자의 눈 건강을 지켜준다. 스마트 기능과 저탄소 설계로 통합 스마트 홈 플랫폼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눈 건강'과 완벽한 화질을 자랑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1. 원형 편광 눈 안전 기술 - 눈 피로 감소 UB Cell 4.0은 자연광 복사를 모방한 원형 편광 기술을 채택하여 눈 자극이 매우 적다. 95% BT.2020 색 재현영역으로 색 충실도가 우수하다. 눈 피로가 적어 풍부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2. 초저반사와 눈부심 방지 기능 - 눈이 매우 편안함 : UB Cell 4.0은 표면과 셀 내 반사 저감 기술을 결합하여 0.7%라는 초저반사를 구현하였다. 주변 명암비(ACR)가 1400을 넘고 거울 반사율이 약 0.4%에 불과해 통합 눈부심 등급(UGR)이 5를 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눈부심이 거의 없고 보기에도 대단히 편안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그림자가 없고 눈부심이 적으면서도 색이 깊다. 3. 높은 동적 선명도 - 모션 블러 최소: UB Cell 4.0은 미니 LED 백라이트를 탑재했으며 완벽에 가까운 일체형 제어 시스템으로 신호 전송을 최적화하고 백라이트 스캐닝과 화면 새로 고침을 동기화하여 초저지연을 구현한다. 165Hz 기본 주사율과 HSR 330Hz가 결합되어 동영상 응답속도(Moving Picture Response Time)가 약 2ms에 불과하며 영상이 선명하고 깨끗하고 영상이 부드럽고 다이내믹해 보고 있어도 어지럽지 않다. 4. 스마트 아이 세이프 & 어댑티브 화질 조절 기능: UB Cell 4.0은 BOE의 픽셀 단위 주변광/온도 센서와 일체형 레이더, 디스플레이 하부 카메라를 탑재, 실시간 환경과 사용자 위치에 맞춰 디스플레이 매개 변수를 동적으로 조정한다. 따라서 모드와 주변 조명이 달라져도 건강과 눈을 최적으로 지켜줄 뿐만 아니라 보기에 대단히 편한 화질도 구현해 준다. 또 자녀 보호(Child Care) 모드가 있어 디스플레이 아래 카메라를 통해 시청 시간을 감시, 자녀의 시력도 보호해 준다. 스마트, 친환경성 제고: 차원이 다른 지능형 디스플레이 1. AI 통합을 더 스마트하게: UB Cell 4.0에는 대규모 AI 모델로 구동되는 BOE의 AI 디지털 비서(Digital Assistant)가 탑재되어 있다. 이 비서는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한 곳에서 제어하고 대화식으로 사용자를 지원한다. 2. 친환경성 강화: UB Cell 4.0은 BOE의 동적 로컬 새로 고침 디스플레이 기술(Dynamic Local Refresh Display Technology)을 내장해 어떤 위치, 영역 크기, 주파수에서도 능동적으로 화면을 새로 고칠 수 있다. 이 적응형 새로 고침 기능은 시스템이 어떻게 쓰이더라도 화면 전력 소비를 50%까지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 준다. 일체형 인패널 센서 기술(In-Panel Sensor Technology)은 내장된 센서와 레이더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지능형 전력 관리 체계를 구현, 시스템 전체에서 에너지가 최적으로 소모되도록 관리한다. 소비자의 삶의 질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텔레비전은 가정의 오락 수단에서 스마트 홈 시스템의 중심이 되는 대화형 플랫폼으로 진화했으며 눈 보호 기능, 인공 지능, 저탄소 솔루션까지 포용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BOE는 전 세계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용자 요구에 맞춰 혁신을 뒷받침하는 한편 기술과 제품, 또 "Powered by BOE"라는 혁신적 가치 생태계를 통해 여러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BOE는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플래그십 하이엔드 TV를 만들어 전 세계 소비자에게 그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고 첨단 AI 중심의 미래를 보여줄 계획이다.

2025.05.16 19:10글로벌뉴스

"카톡으로 청구, 앱카드로 결제"…한국정보통신, '이지톡페이' 웹사이트 오픈

한국정보통신이 사용자 접근성과 체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본격 확산한다. 한국정보통신은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인 '이지톡페이'의 공식 웹사이트를 정식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별도의 매장 방문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이지톡페이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지톡페이는 기존 인터넷결제(PG) 가입이 필요 없는 독립형 비대면 결제 서비스로, 이지포스 가맹점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고객에게 청구서를 전송하고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여러 카드사의 앱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이지톡페이 서비스는 연간 135만 건 이상의 거래 건수를 기록하며 매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지톡페이 웹사이트에서는 ▲서비스 소개 및 주요 기능 ▲이용 방법 ▲체험 서비스 ▲제휴 문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 방문자들에게 청구서 발송부터 결제 완료까지의 프로세스를 실제처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기능이 제공돼 비대면 결제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쉽게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지톡페이는 기존 카드사 가맹점 번호를 그대로 활용하기에 이지포스 가맹점이라면 별도의 PG 계약 및 수수료 추가 부담 없이 즉시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특히 카드사가 제공하는 앱카드의 일회성 카드정보(OTC) 결제 방식을 이용해 간편하고 안전한 효율적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 결제 관련 보안성도 우수하며 카드 대금 정산 주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결제 고객은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전송된 청구서를 열람하고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휴대폰에 설치된 카드사 앱카드를 통해 쉽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실물 카드 없이 앱카드만으로 결제가 가능해 간편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충족한다는 평가다. 한국정보통신은 이지톡페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이지QR'도 올 상반기 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지QR은 고객이 매장 내 QR코드를 스캔해 메뉴를 직접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선결제 시 이지톡페이와 연동돼 운영비 절감과 결제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한국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웹사이트 오픈을 통해 누구나 이지톡페이 서비스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서비스 이용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지톡페이는 매장 운영자에게는 효율을, 고객에게는 편의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비대면 결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16 16:22한정호

TVU 네트웍스, KOBA 2025에서 20년간의 혁신 선보인다

-- 업계 선구자가 차세대 AI 솔루션과 강화된 클라우드 생태계 공개 예정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 -- 라이브 비디오 제작과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솔루션의 선구자인 TVU 네트웍스(TVU Networks)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5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다. TVU 네트웍스는 2005년 설립 이래 라이브 비디오 콘텐츠의 제작과 배포 방식을 혁신하는 데 전념해 왔다. IP 기반 기술, 모바일 연결성,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방송사와 콘텐츠 제작자가 기존의 제약된 인프라를 뛰어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고품질 라이브 비디오를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Meet TVU at KOBA TVU는 이번 KOBA 2025에서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워크플로와 관련된 비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기술을 공개한다. TVU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이러한 혁신이 클라우드 기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유도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TVU는 자사 클라우드 생태계에 새롭게 통합된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소개한다. 여기에는 첨단 미디어 분석 도구, 스캔 변환 기능, SCTE 통합, 그리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기능 등이 포함된다. 2024년 라이브 방송용 최첨단 클라우드 라우팅 플랫폼을 표방하며 등장한 TVU 미디어허브(MediaHub)는 KOBA 2025에서 다양한 개선 사항을 선보인다. 주요 클라우드 제작의 핵심 인프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미디어허브는 2024년 6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산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BBC가 처음 시도한 369개 동시 선거 방송, 프랑스 텔레비지옹(France Télévisions)의 2024년 파리 스포츠 행사용 백업 시스템 기능, 뭄바이에서 열린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파이널(Red Bull Dance Your Style Finals)' 글로벌 스트리밍 등 주요 클라우드 방송 이정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폴션(Paul Shen) TVU 네트웍스 창립자이자 CEO는 "TVU는 항상 고객과 파트너의 요구를 토대로 혁신해왔다"면서 "지난 20년간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산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협업적 접근 방식은 우리가 이룬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가 함께 라이브 제작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KOBA 2025 D305 번 부스를 방문하면 TVU 네트웍스가 선보이는 라이브 비디오 제작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다. https://info.tvunetworks.com/koba-2025에서 사전 등록 시 KOBA 2025에서 TVU 네트웍스의 전문가를 만나 맞춤형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2025.05.16 16:10글로벌뉴스

[현장] 대국민 서비스 혁신 이끈 상용SW 한자리에…'제5회 공공부문 SW 어워드' 성료

우리나라 공공 정보화의 발전에 기여한 상용 소프트웨어(SW)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는 16일 서울 종로구 페럼타워에서 '제5회 공공부문 SW 어워드'를 열고 공공부문 업무 혁신에 이바지한 상용 SW와 클라우드 기반 SaaS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021년 시작된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전년도 정부·공공 분야 업무 현장에서 행정 업무 혁신 및 능률 향상, 생산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 등에 기여한 SW 제품의 우수 구축 사례를 공공발주자들이 직접 발굴·심사·시상하는 행사다. 국가 정보화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우수사례를 통해 타 기관 또는 기관 내 타 부서 이용·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어윤호 한국상용SW협회장은 "최근 공공 SW 시장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SaaS, 오픈 API를 중심으로 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SW는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공공 서비스를 혁신해 국민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공부문 SW 어워드의 수상 기업들은 기술 이상의 가치를 이뤄내고 사회 혁신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우리나라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은 한국상용SW협회장상, 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상용SW협회장상은 DB데이터 변경 추적 및 복원 솔루션 '말레콘 V2'를 개발한 가치데이타가 수상했다. 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은 API 기반 학습 기록·저장 솔루션 '러닝 ACID'를 공급 중인 버블콘이 수상했다. 이어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은 상용SW 부문에선 올인원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플랫폼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를 서비스하는 데이터메이커가, 클라우드 SaaS 부문에선 교통 약자 이동 지원 관제 서비스를 개발한 이케이시스가 각각 수상했다. 신우찬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은 "수상한 모든 SW가 공공부문에 많이 도입되고 행정 서비스를 혁신해 대민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상용SW 부문에선 대용량 고속 파일 전송 솔루션 '라온 K 업로드'를 개발한 라온위즈가, 클라우드 SaaS 부문에선 전자서명인증 통합 중계 서비스 '넥스비 싸인'을 공급 중인 넥스원소프트가 수상했다. 과기정통부 김국현 SW산업과장은 "공공부문 SaaS의 직접구매 제도와 SW 영향 평가 제도를 강화하며 SW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상용SW 도입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상용SW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전 단계에 걸쳐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부문이 민간의 우수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라며 "행정 혁신, 업무 효율성 향상,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한 우수 SW 기업들이 앞으로도 공공 혁신을 이끄는 선두 주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부·공공기관 발주자들은 "현장에서 적용된 우수 성공 사례를 통해 향후 공공 정보화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05.16 11:37한정호

[Q&AI] 황정음 코인 투자로 재판까지…왜?

질문: 황정음이 코인 투자로 수사 받는다고 하는데 무슨 일인지 정리해줘. 그록: 배우 황정음은 자신이 실소유한 기획사의 자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수사 및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사건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사건 개요 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횡령 금액: 약 43억 4,000만 원 기간: 2022년 초부터 2022년 12월까지 투자 대상: 횡령한 자금 중 약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 피해 기획사: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가족 법인 사건 경과 횡령 행위: 황정음은 2022년 초,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빼돌려 가상화폐에 투자. 이후 2022년 12월까지 총 43억 4,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 수사 및 재판: 2025년 5월 15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에서 첫 공판이 열렸음. 황정음은 불구속 기소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음. 황정음 측 입장: 황정음과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다툼이 없다고 밝힘. 변호인은 황정음이 회사를 키우려는 의도로 코인에 투자했으며, 법인이 코인을 보유할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본인 명의로 투자했다고 설명. 일부 코인을 매도해 피해액의 일부를 변제했으며, 나머지 금액은 부동산을 매각해 갚겠다는 입장. 변호인의 주장: 기획사의 수익은 황정음의 활동에서 발생하므로 궁극적으로 황정음에게 귀속된다는 점을 강조. 범행 동기와 변제 노력을 고려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 현재 상황 황정음은 혐의를 인정하고 피해 변제에 노력 중이나, 재판 결과에 따라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이 사건으로 인해 황정음의 방송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됨(예: 방송 하차 논의). 추가 정보 이 사건은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가상자산 관련 범죄 수사가 강화되고 있는 맥락에서 주목받고 있음. 황정음의 사례는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된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례로 여겨짐. 이상은 2025년 5월 15일 기준으로 확인된 정보입니다. 추가적인 재판 진행 상황이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면 상황이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5.16 10:44AI 에디터

웨스턴디지털, 인그라시스와 차세대 스토리지 스위치 개발

웨스턴디지털은 16일 폭스콘 자회사 인그라시스(Ingrasys)와 스토리지 기능이 내장된 차세대 플래그십 탑 오브 랙(TOR) 스위치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엣지에 분산형 스토리지를 적용해 접근 지연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스위치 솔루션인 'TOR EBOF(이더넷 번치오브 플래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웨스턴디지털은 NVMe SSD를 네트워크에 분산해 배치할 수 있는 '래피드플렉스 NVMe-oF' 브리지 기술을 제공하며 인그라시스는 이를 활용해 고밀도 TOR EBOF를 제조할 예정이다. 한 레인(lane, 데이터 전송 통로)당 최대 8GB를 전송 가능한 PCI 익스프레스 6.0 NVMe 기반 E3.5/L SSD 슬롯과 엔비디아 스펙트럼4 스위치 ASIC를 이용해 100G 이더넷을 구현했다. 필요에 따라 400/800GbE 케이블 옵션으로 확장성을 제공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인그라시스와 아키텍처 설계부터 협력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및 스토리지 OEM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실제 제품은 2027년 출시 예정이다. 커트 챈 웨스턴디지털 플랫폼사업부 부사장은 "인그라시스와 함께 AI와 현대 워크로드의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는 최첨단 패브릭 연결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분산형 인프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자민 팅 인그라시스 사장은 "인그라시스의 확장형 시스템 통합 역량과 웨스턴디지털의 스토리지 기술 리더십을 결합해 AI와 분산형 인프라의 진화하는 수요에 대응할 미래형 솔루션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지속적인 공동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의 길라드 샤이너 네트워킹 부문 수석 부사장도 "이번 파트너십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요구되는 패브릭 연결 기반의 고성능, 저지연, 그리고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2025.05.16 10:36권봉석

LG전자, 인공위성 기반 차세대 차량 음성통신 솔루션 첫 시연

LG전자는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인 5GAA 제34차 총회에서 운전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혁신할 인공위성 기반의 차세대 음성통신 솔루션을 최초 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위성 등 대기권 밖에서 운영되는 비지상 통신망(NTN)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대화 수준의 음성통신을 구현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짧은 음성전송 이상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정도로 음성통신을 선보인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NTN 기반 통신은 사막·산악 지대 등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있거나 재난·자연재해로 인프라가 마비된 상황에도 비지상 통신망을 통한 연결을 가능하게 해 운전자 안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LG전자는 기존 NTN 기반 통신기술에 인공지능(AI) 음성처리 기술을 더해 음성 메시지의 크기를 대폭 감축, 현재는 전송 시 필요한 데이터 용량 문제로 긴급 문자 메시지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위성통신 서비스 영역을 음성으로 확장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을 내놨다. 이를 통해 음성 메시지 전송 속도는 10배 이상 빨라진다. 단순한 음성 메시지 송수신을 넘어 대화를 주고받는 것까지 가능한 수준이다. 위기에 처한 탑승자가 차량 내부 화면의 긴급통화 버튼만 누르면 문자 입력 등 추가 조작 없이도 음성만으로 위성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갖춘 구조센터 등에 메시지를 보내고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LG전자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와 정보를 파악해 네트워크 환경 변화에도 적절한 통신망을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구축했다. 지상 통신망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비지상 통신망에 연결되는 식이다. LG전자는 이번 5GAA 총회에서 차세대 음성통신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로 파리 시내를 주행하며 네트워크 환경 전환에도 끊김 없는 음성통신 서비스를 최초로 시연했다. 관람객들은 비지상 통신망을 통해 보낸 음성 메시지를 지상 통신망이 연결된 구역에서 확인하는 등 LG전자의 혁신 기술이 구현한 커넥티드 모빌리티를 체험했다. LG전자는 텔레매틱스, V2X, IV 시스템 커넥티비티 등 SDV 전환의 핵심인 커넥티드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03년 텔레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에 대한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한 V2X 등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의 발표를 토대로 한 자체 추정치에 따르면 LG전자는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다. 5G 기술 기반의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 미래 자동차를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글로벌 차량통신 연합체 5GAA에도 초기부터 회원사로 함께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5GAA에는 주요 완성차 업체, 전장부품사, 통신사업자, 칩셋 및 통신 장비 제조사 등 11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이상용 LG전자 VS사업본부 VS연구소장 부사장은 "상황과 장소의 제약 없는 자동차 연결성을 위한 차세대 음성통신 기술을 통해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혁신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6 10:03신영빈

넥슨, '메이플스토리N' 글로벌 출시…웹3 게임 대중화 신호탄

넥슨 관계사 넥슨유니버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웹3 게임 '메이플스토리N'을 15일 오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N은 넥슨의 대표 지적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확장한 프로젝트로 수집과 육성 중심의 게임 플레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경제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플스토리N은 '아이템을 NFT로 만들어 거래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명확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캐릭터 수집·육성과 전투를 중심으로 한 RPG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캐릭터와 희귀 아이템을 수집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를 NFT로 전환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특히 NFT로 발행된 자산은 캐릭터의 성장 이력이나 업적까지 온체인에 기록돼 단순한 수집을 넘어 '디지털 자산화'라는 가치를 부여한다. 게임 내 재화 발행량과 공급에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실물경제와 유사한 흐름을 설계한 점도 인상적이다. 개발진은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자산의 희소성과 교환 가치를 유지하겠다는 방향성을 밝힌 바 있다. 메이플스토리N은 아발란체의 C 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아발란체 C 체인은 고성능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 이더리움과의 높은 호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게임과 같은 대량의 온체인 활동이 요구되는 서비스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메이플스토리N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메이플스토리N 출시에 앞서 게임의 주요 유틸리티 토큰인 NXPC는 바이낸스 알파와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됐다. NXPC는 메이플스토리N 내에서 아이템 제작, NFT 전환 등 핵심 경제 활동에 사용되는 토큰으로 게임 시작 전부터 토큰 상장이 진행된 점은 눈여겨 볼 부분이다. 더불어 넥슨유니버스는 NXPC의 인지도를 높이고 초기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에어드랍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사전 등록 및 디스코드 활동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던 이번 이벤트는 출시 이전부터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실제로 NXPC 관련 커뮤니티의 가입자 수와 SNS 언급량이 급증하는 효과를 낳았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전통 게임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에서 이처럼 사전 마케팅과 토큰 유통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사례는 이례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메이플스토리N은 게임 이용자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NXPC의 거래 개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상장 공지만으로도 관련 커뮤니티와 시장에서의 반응은 뜨겁다. 다만 메이플스토리N은 한국과 북미,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블록체인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게임 출시와 동시에 토큰이 상장되는 경우는 많지만 NXPC처럼 게임 서비스 개시 전 상장된 사례는 드물다”며 “이는 메이플스토리N이 단순한 게임을 넘어 토큰 생태계 자체의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식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메이플스토리N 출시는 블록체인 게임 시장 전반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관계자는 “P2E 모델이 주춤한 가운데 기존 유명 IP 기반의 게임이 NFT 활용과 온체인 시스템을 통해 어떤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메이플스토리N이 성공할 경우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경제 모델이 자리잡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통 게임사가 다시 한번 이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신호탄이 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5.05.16 09:40김한준

DJI, 플래그십 카메라 드론 '매빅4 프로' 출시

중국 드론기업 DJI는 트리플 렌즈 플래그십 카메라 드론 'DJI 매빅 4 프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빅 4 프로는 100MP 핫셀블라드 센서와 대형 CMOS 듀얼 망원 카메라를 360° 회전이 가능한 인피니티 짐벌에 탑재했다.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은 28mm, 70mm 및 168mm의 초점거리를 갖췄다. 세 카메라 모두 듀얼 네이티브 ISO 퓨전 기술을 적용해 고·저감도 영역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며, 최대 5프레임 RAW 이미지 스태킹 촬영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지정 가능한 프리 파노라마 및 피사체 초점 유지 기능을 통해 일관된 고화질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메인 카메라는 새롭게 개발된 100MP 센서를 탑재해, 디테일과 선명도를 한층 강화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핫셀블라드 고유의 천연색 솔루션(HNCS)을 적용해 탁월한 색상 충실도를 제공한다. 70mm 중간 망원 카메라는 48MP 12mm(1/1.3″)인치 센서와 f/2.8 조리개를 채택했다. 새로운 이미지 처리 엔진을 통해 향상된 화질을 제공한다. 168mm 망원 카메라는 50MP 10.6mm(1/1.5″)인치 센서와 f/2.8의 넓은 조리개를 갖췄다. 망원 광학에 맞게 최적화된 짐벌 알고리즘을 활용해 장거리 항공 촬영에서 뛰어난 안정성과 화질을 제공한다. 세 개 카메라 모두 4K/60fps HDR 영상을 지원한다. 핫셀블라드 메인 카메라는 6K/60fps HDR 영상 촬영과 최대 약 16스톱의 인상적인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한다. 중거리 망원 및 망원 카메라는 각각 14스톱과 13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재생 속도를 낮춰 극적인 긴장감과 시각적 효과를 더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핫셀블라드 메인 카메라와 중거리 망원 카메라는 4K/120fps, 망원 카메라는 4K/100fps고속 촬영을 각각 지원한다. 모든 카메라는 10비트 D-Log, D-Log M 및 HLG 색상 프로파일을 지원해 일관된 색상 표현을 보장한다. 또 DJI 드론 최초로 360° 회전이 가능한 짐벌을 탑재해 최대 70°까지 상향 촬영이 가능하다. 6개의 고성능 저조도 어안 센서와 듀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환경 인지 능력을 제공한다. 저조도 상황에서도 최대 18m/s의 속도로 전방위 장애물 감지가 가능하며, 협곡이나 도심 등 위성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도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다. 실시간 비전 포지셔닝과 지도 생성 기능으로 충분한 조도가 확보된 상태에서 비행 경로를 자동으로 학습하고 GPS 신호 없이도 복귀 비행을 할 수 있다. 액티브트랙 360° 기능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안정적으로 추적한다. 피사체가 다리 위에 서 있거나 수풀 등에 부분적으로 가려진 경우에도 초점을 유지하며, 방향 인식 기능을 통해 차량 감지 거리도 최대 200m까지 확장했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고효율 추진 시스템, 95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51분간 비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 90km/h, 최대 41km의 비행 거리를 지원한다. 차세대 전송 기술인 DJI O4+ 전송 시스템울 통해 하드웨어의 모든 잠재력을 발휘한다. O4+ 시스템은 최대 30km 거리까지 10비트 HDR 이미지 전송을 할 수 있으며, 도심처럼 간섭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DJI RC 프로 2 조종기는 전문적인 항공 촬영을 위해 설계됐다. 7인치 고휘도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회전형 디스플레이는 드론 짐벌과 실시간 연동해 수직 촬영을 지원한다. HDMI 포트를 통해 외부 장치 연결도 가능하다. 엔터프라이즈급 멀티빔 하이게인 안테나는 초고신뢰성 영상 전송을 지원하고, 통합형 접이식 디자인으로 펼침과 동시에 자동으로 전원이 켜진다. RC 프로 2는 최대 4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과 128GB 내장 스토리지를 갖췄다. 내장 마이크 또는 DJI 마이크 시리즈와 연결해 고품질 오디오 녹음도 가능하다. DJI 매빅 240W 전원 어댑터와 함께 사용하면 매빅 4 프로 병렬 충전 허브는 약 50분 만에 배터리 1개를 완충할 수 있으며, 미니 SDC 포트를 통해 최대 3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허브는 충전량이 가장 적은 배터리부터 우선 충전해 효율을 높인다. 세 배터리의 충전 수준이 동일해지면 병렬 충전 방식으로 전환해 약 90분 만에 모두 완충이 가능하다. 병렬 충전 허브는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활용해 최대 100W 출력의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여러 저전력 배터리의 잔여 전력을 하나로 모아주는 전력 축적 기능도 지원한다. DJI 매빅 4 프로 표준 버전은 64GB 저장 모듈을 내장했다. 더 많은 저장 공간이 필요한 경우, 크리에이터 콤보 옵션은 512GB 고용량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고사양 ALL-I 4:2:2 인코딩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DJI의 퀵트랜스퍼 기능을 활용하면 드론과 조종기를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DJI 플라이 앱을 이용해 매빅 4 프로를 원격으로 활성화하고, 와이파이 6 기반으로 최대 80MB/s의 속도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앱 전환 중에도 다운로드는 백그라운드에서 지속되며, 드론과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컴퓨터와 호환 케이블로 연결하면 즉시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가격은 내장 64GB 저장 모듈과 DJI RC 2 조종기를 포함한 기본 구성이 262만원부터 시작한다. 내장 512GB 고속 스토리지와 DHI RC 프로 2 조종기 등이 추가로 포함된 크리에이터 콤보는 422만5천원에 출시된다. 페르디난드 울프 DJI 제품 경험 디렉터는 "신제품은 360° 회전 인피니티 짐벌을 통해 촬영 옵션을 한층 확장했다"며 "새로운 시네마틱 가능성과 창의적 실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16 06:00신영빈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ZD브리핑] 새 정부 출범 D-3…트럼프 철강 관세 50% 이번주 발효

美 관세 최대 타격 '자동차'…"중고차로 상쇄해야"

'주 4.5일 근무' 이상-현실 사이...HR 전문가 생각은?

"계정 공유 시대 끝"…OTT '공유 제한' 전면 확대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