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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두나무 결합...공정위 어떤 판단할까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27일 두나무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편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해당 결합을 어떤 틀로 들여다볼지가 새 관심사로 떠올랐다. 아직 정식 심사가 시작되진 않았지만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최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결합은 시장 규모와 영향력을 고려할 때 공정위의 면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두 기업 간 결합의 핵심 변수는 공정위가 시장을 어떻게 정의하느냐다. 결제·핀테크·가상자산·데이터를 각각 독립된 시장으로 볼 것인지 또는 결합된 플랫폼 관점에서 해석할지에 따라 판단의 방향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생태계의 트래픽·데이터·결제 인프라가 업비트 지갑과 연결될 경우 경쟁 구도에 미칠 파급력도 공정위가 주목할 지점이라는 목소리도 확인된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빅테크·가상자산 플랫폼 간 결합의 국내 첫 본격 사례인 만큼 공정위가 종전보다 더 촘촘한 기준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두나무 결합...과거 사례로 본 공정위 쟁점 이번 사안에 대한 공정위의 행보를 예측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사례는 네이버·라인·야후재팬 통합 심사와 카카오페이의 증권사 인수 과정 등이다. 이들 사례는 공정위가 데이터 결합, 락인 효과, 시장 구획을 어떻게 판단하는지를 보여주는 전례로 평가된다. 네이버·라인·야후재팬(Z홀딩스) 통합 심사 당시 공정위는 검색·메신저·커머스·광고 데이터가 한 그룹 안에서 결합될 경우 경쟁사가 따라가기 어려운 복합적 시장지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쟁점으로 삼았다. 그럼에도 온라인 광고·검색·콘텐츠가 각각 별도 시장으로 정의된 점을 고려해 별도 제재 없이 결합을 승인했다. 이는 결제·가상자산·핀테크 기능을 각각 독립된 시장으로 볼 경우 이번 건에도 유사한 논리가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공정위는 카카오페이가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카카오페이증권을 출범시키는 과정에서도 간편결제 플랫폼과 투자 서비스 결합이 만들어낼 락인 효과를 들여다본 바 있다. 당시 공정위는 결제와 증권을 동일 시장으로 보지 않으며 경쟁제한성을 낮게 평가했다. 네이버페이 이용자 기반이 업비트 지갑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기에 공정위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지가 주요 변수다. 지갑 중심 경쟁체제로 전환…공정위 판단이 업계 이목 집중 이번 결합은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경쟁축을 '거래량 중심'에서 '지갑·플랫폼 제휴력 중심'으로 이동시키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3천만 이용자 인프라가 업비트 지갑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전망만으로도 빗썸·코인원·고팍스 등 후발 거래소들은 외부 지갑 서비스와의 제휴 확대가 사실상 필수가 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 투자·결제·콘텐츠 소비·포인트·NFT·토큰화 자산 활용이 함께 돌아가는 구조가 가능해지면 거래소 경쟁력은 단순 거래량보다 '지갑이 생활 서비스 안에 얼마나 녹아드는가' 여부로 재편될 수 있다. 공정위의 판단은 단순한 기업 결합 승인 여부를 넘어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의 경쟁 구도를 어디까지 재편할지 결정하는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결합 범위, 지갑 연동 방식, 맞교차 추천 제한 등 행동제한 조건이 붙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디지털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결합은 빅테크와 디지털자산 플랫폼의 첫 결합 사례라는 점에서 공정위가 이번 사안에 더욱 집중할 것이다. 결론이 어떻게 나든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1.27 14:11김한준 기자

두나무 품은 팀네이버, 디지털 금융 생태계 판도 흔든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품기로 하면서 두나무의 사업 확장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변화가 동시에 현실화되고 있다. 이번 결합은 거래소를 금융·결제·웹3 플랫폼으로 재정의하는 전환점이자,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경쟁 기준을 거래량 중심에서 플랫폼 확장성 중심으로 이동시키는 구조적 변화로 풀이된다. '네이버+두나무'...올인원 지갑 시대 열리나 두나무가 보유한 업비트, 증권플러스, NFT·커스터디, 기와체인·루니버스 등 웹3 인프라는 네이버의 커머스·콘텐츠·검색·클라우드·AI 자원과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이 조합은 투자·결제·콘텐츠·디지털 자산 활용이 하나의 지갑 안에서 연결되는 새로운 '올인원 사용자 경험'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3천만 명 사용자 기반이 업비트 두나무 서비스와 연동될 경우 결제·투자·포인트·NFT·토큰화 자산을 한 지갑에서 통합 관리하는 구조가 구현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한 결제 서비스를 넘어 온체인 결제망까지 확장되는 구조적 변화도 기대된다. 이번 발표가 디지털 결제 시장의 판을 흔드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다. 네이버와 두나무는 27일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AI·웹3 기반 글로벌 전략을 제시하며 이런 변화가 단기적 조정이 아닌 중장기 확장 전략의 일부임을 분명히 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가 스스로 판단해 결제와 인증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의 역량을 하나로 묶어 글로벌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도 "기술 변곡점을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삼아 더 큰 도약을 만드는 것이 이번 결합의 본질이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자산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지갑…국내 거래소 '월렛 전쟁' 점화 네이버와 두나무의 이번 발표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판도에도 즉각적인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거래소 시장의 경쟁 지표는 거래량·상장 코인 중심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지갑 확장성, 플랫폼 연동력, 생태계 잠금 효과가 시장 점유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이미 '월렛 주도권 전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페이-두나무' 조합은 모바일 기반 생활 사용자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어 다른 거래소들에게 강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빗썸·코인원·고팍스 등 주요 거래소들은 토스·카카오페이·은행·핀테크 등 외부 지갑 사업자와의 협력을 서둘러야 할 상황이 됐다. 단독 지갑만으로는 장기적인 이용자 락인 효과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가상자산 거래소를 위시한 전자결제, 간편결제 사업자들의 합종연횡을 주목할 필요가 생겼다"고 내다봤다. 결국 이번 결합은 두나무의 전방위 사업 확장과 국내 거래소 시장의 경쟁 규칙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이중 전환'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시장의 승자는 단순 거래량이 아니라 지갑 중심 생태계를 얼마나 빠르게 구축하고 결제·콘텐츠·웹3와 연결되는 플랫폼 파트너십을 얼마나 넓히느냐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5.11.27 13:43김한준 기자

업비트, 솔라나 계열 코인 비정상 출금 감지… 콜드월렛 이관·온체인 동결 대응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7일 새벽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자산에서 비정상 출금 정황이 발생함에 따라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하고 긴급 보안 점검에 착수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즉시 자산 이관과 온체인 추적 조치를 진행하고 금융감독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해킹 피해 신고를 공식 접수했다. 두나무에 따르면 27일 오전 4시 42분경 업비트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외부 지갑 주소로 솔라나 계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일부가 전송된 사실이 확인됐다. 유출 규모는 당초 약 540억원 상당으로 집계됐으나 추후 445억원 규모로 정정됐다. 비정상 출금 정황이 확인된 자산은 더블제로와 액세스프로토콜, 봉크, 두들즈, 드리프트, 후마파이낸스, 아이오넷, 지토, 주피터, 솔레이어, 매직에덴, 캣인어독스월드, 무뎅, 오르카, 펏지펭귄, 피스네트워크, 레이디움, 렌더토큰, 솔라나, 소닉SVM, 쑨, 오피셜트럼프, USDC, 웜홀 등으로 확인됐다. 두나무는 이상 출금이 탐지된 직후 모든 관련 네트워크와 지갑 시스템을 대상으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자산을 안전한 콜드월렛으로 옮기는 작업을 즉시 진행했다. 또한 비정상 이체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계열 자산의 보관 환경을 우선적으로 안정화했다고 설명했다. 온체인 조치도 병행됐다. 두나무는 외부 지갑으로 이동한 자산의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프로젝트 팀과 협력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동결 요청을 진행했다. 두나무는 이 과정에서 약 120억원 상당의 솔레이어가 동결됐다고 발표했으나 추후 사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동결 규모가 23억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한 나머지 자산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함께 대응 중이라 말하고 필요 시 수사기관 협조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두나무는 솔라나 계열뿐 아니라 전체 디지털자산 입출금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이 완료되고 안전성이 확보되는 대로 입출금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두나무는 이번 비정상 출금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은 전액 회사 자산으로 보전하며 회원 자산에는 어떠한 피해도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정상 출금 행위와 관련해 확인 가능한 정보가 있을 경우 고객센터 제보를 요청하며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5.11.27 12:57김한준 기자

네이버-두나무, 한 식구 된다..."차세대 결제 생태계 주도"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거래소 두나무의 합병이 결정됐다. 양사의 시너지로 네이버는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지갑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결제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네이버는 두나무를 손자회사로 두게 됐다. 주식 교환 비율은 1(네이버파이낸셜)대 2.5422618(두나무)로 결정됐다. 두나무 주당 가격 43만9천252원, 네이버파이낸셜 주당 가격 17만2천780원이다. 이는 각 사의 발행 주식 총수가 상이한데 따른 것이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 가치는 각각 4조9천억원, 15조1천억원으로 기업 가치 비율은 1대 3.06으로 산정됐다. 합병 법인에 대한 최대 주주는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된다. 송 회장은 네이버파이낸셜 지분 19.5%를 확보하게 됐다. 네이버와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은 각각 17%, 10%의 지분을 갖게 된다. 다만, 기업가치비율을 바탕으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진행한 후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한 지분 17%에 송 회장과 김 부회장이 보유한 네이버파이낸셜 지분의 의결권 29.5%를 위임받아 네이버파이낸셜에 대한 지배적 지위를 유지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은 디지털 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두나무가 가진 세계 4위 규모의 가상자산 유통망과 네이버파이낸셜의 결제 인프라가 결합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네이버는 “두나무의 계열 편입 이후 양사는 AI 및 검색 기술, 간편결제, 블록체인 기술 역량의 융합으로 웹3 환경으로의 변화 속에서 선도적으로 글로벌 도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갖추겠다”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기술 저변 확대, 인재 양성, 디지털 자산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를 높여나가는데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 진출해 K 핀테크의 저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결의 이후 양사는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합병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이 때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번 합병과 관련해 네이버와 두나무는 오는 27일 오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참석해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5.11.26 17:00박서린 기자

민주당 민병덕 의원 "한은 스테이블코인 7대 리스크는 과장"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한국은행의 스테이블코인 위험 평가가 과도하게 부풀려져 있다며 “정작 한국경제가 직면한 진짜 위험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제때 구축하지 못하는 데 있다”고 비판했다. 민 의원은 25일 '한국은행 7대 리스크에 대한 팩트체크 및 진짜 7대 리스크' 보고서를 공개하며 한은이 제시한 위험 대부분은 “제도 설계로 관리 가능한 미시적 우려”라고 평가했다. 한국은행은 디페깅, 코인런, 소비자보호 공백, 금산분리 훼손, 자본유출, 통화정책 약화, 금융중개 기능 저하 등을 주요 리스크로 지적해왔다. 그러나 민 의원은 “발행액 100% 이상의 안전자산 보유, 1대1 상환권 보장, 도산격리 신탁 등으로 상당 부분 해소 가능한 위험들”이라며 대부분의 우려가 과장됐다고 반박했다. 특히 코인런 위험에 대해선 “은행과 달리 전액 안전자산을 보유하는 구조로 설계할 수 있어 논리적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오히려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지 못할 때 발생할 구조적 손실을 '진짜 리스크'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외환 불안 시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쏠리는 '원화 런' 가능성, 스테이블코인 기반 AI 거래 확산에 따른 데이터 주도권 상실, 글로벌 통화 경쟁에서 달러 체계 종속 등의 위험을 우려했다. 더불어 콘텐츠 결제·관광 결제 등이 해외 코인으로 처리되면서 수익성과 데이터가 역외로 유출될 가능성, 외국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청산·결제 인프라를 장악할 경우 금융허브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국내 핀테크 산업이 해외 네트워크의 하청 구조로 전락하는 위험 또한 포함됐다. 민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위험하다고만 보는 시각은 혁신 속도를 늦출 뿐”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금지가 아니라 전략적 설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적기에 구축하지 못하면 대한민국 경제는 통화·데이터·산업 경쟁력 전반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5.11.26 14:08김한준 기자

인엑스, 기업 대상 커스터디 수수료 전면 무료화 발표

디지털자산 거래소 인엑스)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보관) 수수료 전면 무료화 정책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기업 고객이 디지털자산을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관·정산 관련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자산 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인엑스는 단순한 보관 기능을 넘어, 온체인 기반의 자산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 전용 온체인 자산 운영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산, 입출금, 자금 흐름 등 기업의 자산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 개선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커스터디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커스터디 구조 ▲내부 정산 프로세스 개선 ▲디지털자산 기반 지급·정산 패키지 등 다양한 기업 특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최근 인엑스가 공식 도입한 법인회원 서비스와도 연계된다. 인엑스는 기업 명의 지갑, 고도화된 보안·정산 시스템, 멀티시그 및 역할 기반 승인 구조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PG·VAN사 등과 협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를 POC 중심으로 구축 중이다. 인엑스 관계자는 “기업 고객은 단순 보관이 아닌, 안정적인 정산 인프라와 규제 기반의 신뢰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커스터디 수수료 무료화는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인엑스의 B2B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엑스는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를 이미 완료했으며, 원화 실명계좌 연동을 위한 내부통제 요건 및 보안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며 “보관·정산·결제·지갑이 통합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및 기관 대상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26 11:44김한준 기자

가상자산 업계 "스테이블코인 법안 논의에 업계 의견 비어 있다"

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발행·유통 구조를 직접 운영하는 가상자산 업계와 거래소의 의견은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위와 한국은행이 감독체계를 두고 조율을 이어가는 동안 시장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의식은 정책 설계 초입부터 배제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법안들은 대부분 발행 자격 요건과 감독기관 권한 배분에 집중돼 있다. 준비금 구성 방식, 상환 절차, 비상시 대응 프로세스 등 실제 운영과 직결되는 요소는 상대적으로 논의 비중이 낮다. 공식적인 업계 의견 청취 절차 역시 제한적이라 정책 설계가 현장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런 흐름은 미국과 EU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입법 과정과 비교하면 구조적 차이가 있다. 미국은 법안 초안 단계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거래소, 핀테크 기업 등 폭넓은 시장 주체를 청문회와 기술 브리핑에 참여시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을 유지해 왔다. 제도 설계 이전에 현장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구조가 제도적으로 마련돼 있다는 의미다. EU 역시 미카(MiCA) 규정 마련 과정에서 발행사·거래소·커스터디 서비스 사업자뿐 아니라 금융기관과 소비자단체까지 포함한 공식 의견수렴 절차를 반복적으로 운영했다. 심사 과정에서 일부 조항이 현실에 맞게 조정된 배경에는 이 같은 다층적 의견수렴 구조가 작동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반면 국내는 논의 대부분이 감독체계 조정과 기관 간 권한 배분에 집중되면서 업계 의견은 뒷순위로 밀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업계 내부에서는 단순한 의견 미반영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시장 전체와 분리된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고개를 들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핵심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법안이 가상자산 시장과 유리된 구조로 설계될 경우 시장 간 연결성이 훼손되고 정책 효율성도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디지털자산이 아닌 전통 금융 시스템의 확장선으로 취급되는 모양새다. 기존 생태계가 제도권 논의에서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걱정이 든다”라고 말했다. 업계는 제도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정책 설계가 시장 운영 현실과 괴리되는 흐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실제 운영 과정과 충돌할 가능성, 거래소 간 인프라 격차 확대, 이용자 보호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위험 등은 법안 방향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다. 또한 감독기관 간 논의 지연으로 인해 업계는 내부적으로도 준비에 나서기 어렵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발행 가능 기업과 거래소들은 제도화 방향성이 불명확해 기술 개발이나 운영 체계 준비에 선제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제도 도입 시점에 시장 혼란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스테이블코인은 향후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는 만큼, 제도화 단계에서 업계 의견을 일정 수준 반영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감독기관 간 조율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제도 실효성과 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기반 설계가 필수다. 이런 점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거래소 간 인프라 격차나 이용자 보호 체계의 혼선 등 법안 시행 후 예상치 못한 난관을 계속 마주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2025.11.26 11:32김한준 기자

민주당 박상혁 의원, 디지털자산 기본법 발의…시장·산업·스테이블코인 전면 규율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지난 24일 발의한 '디지털자산의 시장 및 산업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25일 회부됐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디지털자산을 규제의 대상에 머물게 했던 기존 틀을 넘어, 산업·시장·이용자 보호를 하나의 체계에서 설계한 국내 첫 종합 입법이다. 발의 취지에서 박상혁 의원은 한국이 글로벌 흐름에서 뒤처질 위험을 지적하며, 디지털 경제가 '갈라파고스화'되지 않도록 산업 경쟁력과 시장 투명성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금지되고 금융회사의 디지털자산 보유가 제약돼 있어 국제 수준의 시장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법안은 디지털자산을 분산원장 기술로 이전·저장되는 경제적 가치로 정의하고, 기존 전자증권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일 법정통화와 연동하고 상환이 보장된 디지털자산으로 규정하며,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나 전자화폐와는 다른 독립된 규율대상으로 설정했다. 산업 구조는 인가제와 등록제를 중심으로 재편된다. 거래소, 매매업, 교환업은 인가 대상으로 분류하고, 이전업, 보관·관리업, 주문집행업, 자문업 등은 등록을 통해 영위하도록 했다.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가 디지털자산 대여와 담보관리 등을 결합해 제공할 수 있는 전담중개업 제도도 신설했다. 시장 제도에서는 디지털자산을 자본시장법상 일반상품 기초자산으로 인정해 국내에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디지털자산 기반 ETF와 장내 파생상품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국내 디지털자산 금융상품 시장을 제도권에 편입시키는 첫 조치로 평가된다. 이용자 보호와 시장질서 규정은 기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의 핵심 내용을 이관해 하나의 체계로 정비했다. 사업자는 이용자 예치금을 은행 등 외부 기관에 분리 보관해야 하고, 위탁받은 디지털자산은 동일한 종류와 수량을 실질적으로 보유해야 한다. 거래기록은 15년간 보존해야 하며,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행위는 엄격히 금지했다. 거래소에는 이상거래 감시와 금융위원회 통보 의무도 부과된다. 스테이블코인 규제는 법안의 핵심 중 하나다. 은행과 전자금융업자, 디지털자산사업자가 발행할 수 있도록 하되, 발행 전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고 준비자산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발행인은 준비자산 현황을 공시해야 하고, 이용자는 언제든 상환을 청구할 권리를 가진다. 해외 스테이블코인은 국내 규제와 동등한 수준을 충족하거나 준비자산을 국내 금융기관에 보관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유통을 허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2025.11.26 10:24김한준 기자

가상자산까지 품는 네이버…두나무와 합병 오늘 '윤곽'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 거래소 '두나무'의 합병 당락이 결정된다. 26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두나무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개최한다. 양사의 포괄적 주식교환이 안건으로 상정돼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해당 결과는 오늘 오후 공시될 예정이다. 업계 최대 화두는 이들의 주식 교환 비율로, 두나무 주식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3주에 무게가 실린다. 합병이 성사되려면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 한다.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네이버파이낸셜의 경우 네이버가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어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두나무의 경우 송 회장(25.53%), 김형년 부회장(13.11%) 등 경영진 외에 카카오인베스트먼트(10.59%), 우리기술투자(7.2%), 한화투자증권(5.94%) 등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이미 두나무가 우호 지분을 이미 확보했을 것이라는 예상과 더불어, 합병 후 기업 가치 상승 기대감에 큰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점쳐진다. 두나무 주주가 가진 주식을 네이버파이낸셜 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마무리되면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의 100% 자회사가 된다. 네이버는 두나무를 손자회사로 두게 되는 셈이다. 이사회 이후인 27일 네이버와 두나무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때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직접 등판해 합병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장소는 제2사옥 네이버1784가 유력하며 이 창업자와 송 회장은 양사의 통합 방향과 전략적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양사의 합병이 마무리되려면 이사회 결의 후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한다. 이 때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동의가 요구된다. 주식교환에 따른 양사의 합병이 마무리되면 송 회장이 네이버파이낸셜 최대 주주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송 회장은 두나무 지분 25.5%를 보유하고 있는 인물로, 합병 시 법인의 지분 19.1%를 가지게 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2대 주주로 머물 예정이다. 정확한 주식 교환 비율과 구체적인 합병 절차는 이날 열리는 이사회에서 드러날 전망이다.

2025.11.26 10:17박서린 기자

달라진 커스터디 위상…코다 100억 투자 유치

디지털 자산 2단계 입법 등이 거론되면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업체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전문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코다)가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해시드·KB국민은행·알토스벤처스·해치랩스 등이 참여했으며, 한화투자증권·IBK캐피탈·교보증권이 신규 주주로 합류했다. 코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콜드월렛 인프라의 글로벌 기준 충족은 물론, 대형 기관 고객 기반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 코다는 기존에 가입했던 300억원 규모의 임의 보험을 500억원 한도까지 증액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또한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 최초로 삼일PwC의 클라우드 내부통제 관련 프로그램(SOC 1 Type II) 인증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코다는 해시드와 KB국민은행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기관·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시장에서 약 8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와 조진석 코다 대표는 “디지털자산 인프라는 시장의 등락과 무관하게 꾸준히 성숙해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가 국내 커스터디 인프라가 글로벌 기준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흐름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6 08:14손희연 기자

빗썸, 테더마켓 종료...호주 거래소 스텔라와 오더북 공유 중단

빗썸이 호주 가상자산거래소 스텔라와 연동해 운영해온 스테이블코인 테더 USDT 오더북 공유 서비스를 중단한다. 두 회사가 약 두 달간 유지해온 테더 마켓 연동 구조도 이로써 종료된다. 빗썸은 25일 테더 마켓 베타서비스를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테더 마켓에서 지원하던 10종 가상자산의 거래 지원이 순차적으로 중단된다. 마감 시점부터 신규 주문 접수는 불가하며 기존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다만 입출금 기능은 테더 마켓 종료 여부와 상관없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빗썸은 지난 9월 22일 테더 마켓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며 호주 가상자산 거래소 스텔라와의 호가창 연동을 시험 적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금융정보분석원 FIU가 두 회사 간 오더북 공유 과정에서 자금세탁방지 의무 준수가 적정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서비스 중단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특금법 기준의 고객확인 절차와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갖추지 못한 해외 거래소와의 연동이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가격 안정성이 높은 스테이블코인이 연동 대상이었던 만큼 규제 당국이 자금 이동 악용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서비스 종료가 내부 정비 차원의 조치라는 입장이다. 빗썸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테더 마켓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시스템 정비에 따라 베타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5.11.25 19:35김한준 기자

올해도 스테이블코인 입법 '난항'…금융위 vs 한은 대립 수면 위로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된 스테이블코인 관련 의원 입법안 검토보고서에서 금융위와 한은의 이견이 정면으로 드러났다. 전 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 제1소위원회 안건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담긴 디지털자산 기본법이 제외됐다. 금융위 "한은 감독권한 '과도'" 정명호 국회 정무위 수석전문위원이 검토보고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김은혜·안도걸·김현정 의원은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인정한 '한은의 자료 제출 요구권'보다 훨씬 포괄적인 권한을 한국은행에 부여하는 방향으로 법안을 설계했다. 김은혜 의원안은 한은의 검사 요구권을 신설했고, 안도걸 의원안은 한은의 공동 검사 참여 권한과 더불어 한은·기획재정부의 긴급조치명령 요청권까지 포함했다. 김현정 의원안 역시 지급결제 안정성 확보를 이유로 한은 참여 범위를 넓히는 조항을 담았다. 금융위는 정무위에 제출한 의견에서 이 같은 권한 확대에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금융위는 “가상자산 규율은 금융위 소관 법체계 안에서 일관성 있게 설계돼야 한다”며 검사 권한을 다기관에 분산하는 방식은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긴급조치명령 요청권의 경우, 목적과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개별 법안의 수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한은은 지급결제 리스크와 통화정책 전이경로에 미칠 영향을 이유로 스테이블코인 감독 권한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한국은행 "자격·발행량 모두 함께 결정해야" 한은은 협의체 구성을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근 열린 토론회에서도 금융위가 관련 법안이라고 통화와 연관된 한은을 패싱해선 안된다는 취지로 '으름장'을 놓은 바 있다. 이보다 앞서 한은이 낸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 보고서에서도 통화(한은)·외환(기획재정부)·금융(금융위)가 정책협의기구를 구성해 운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강조했다. 협의기구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격과 발행량 결정, 준비자산 구성기준 등을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은 측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신청 기관의 자격 충족 여부는 통화·외환·금융정책 당국으로 구성된 정책기구가 다양한 정책적 측면을 고려해 충실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금융 혁신을 이루면서도 통화 및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인 장치"라고 설명했다. 다른 나라, 중앙은행 감독 권한 한정적 한은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GENIUS Act)에도 '스테이블코인 인증심사 위원회'가 있다고 거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재무부·연방예금보험이 참석하는 위원회인데 다만 위원회는 전반적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격과 발행량을 협의하기보다는 비은행 상장기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해 논의한다. 위원회가 만장일치해야 비은행 상장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미국 연준도 스테이블코인 발행 잔액이 100억달러 이상인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발행자에 한해 규제한다. 영란은행의 경우에도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스테이블코인 및 결제시스템에 대해 직접 규제하는 방식이다. 한은처럼 전방위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 자격과 발행량을 규제하거나 협의하는 나라는 현재까지는 없는 상태다. 금융위가 그동안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의 규제는 다른 나라와 다른 규제로 인해 '규제 차익'을 누릴 수 없도록 하는 규제 정합성과도 대치되는 부분이다. 업계 "또 다시 원점…살얼음판" 이번 검토보고서로 두 기관 간 충돌이 공식화되면서 스테이블코인 입법 작업은 다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정무위는 디지털자산 이용자보호법 2단계 논의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에 편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초 계획은 올해 10월이었지만 이 시기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가상자산 업계나 스테이블코인 관련 산업을 구상했던 업계는 또다시 원점이자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로 사업을 해야 한다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금융융위와 한은이 발행 주체·감독 구조·긴급조치 권한을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정부안의 연내 제출도 어렵겠다고 비판하고 있다. 금융위와 한은이 제기하는 논거는 각각 시장 혁신성과 금융안정이라는 타당한 근거를 갖고 있지만, 우선순위가 충돌할 때마다 조율이 지연되는 구조가 반복되면서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는 다시 교착상태에 놓였다. 정부안 마련 일정이 흔들리면서 국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는 또 한 번 불확실한 수순을 밟게 됐다.

2025.11.25 15:10김한준 기자

코인 등 가상자산도 기부 가능해요…'희망2026나눔캠페인' 12월1일 시작

사랑의열매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12월1일부터 4천500억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12월1일부터 2026년 1월31일까지 62일간 대국민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은 12월1일 오후 2시, 광화문 남측광장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나눔으로 시작합니다'라는 핵심 나눔 메시지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목표 모금액은 4천500억원이다. 희망2026나눔캠페인 모금액은 4915억원이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25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목표액이 전년대비 낮은 것은 올해 산불, 수해 등 특수 상황이 많아 특별모금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1천100억원 정도가 특별모금됐는데 이를 고려하면 목표치를 예년에 비해 낮추는 것이 합리적으로 생각됐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코인 등의 가상자산도 기부가 가능해졌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실제로 기부받은 것은 기업기부로 코인 5개, 개인이 1개 기부했다”라며 “가상자산 모금은 현금화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데 구조화가 되면 다른 NGO도 가상자산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이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인식 사무총장은 “우리나라 기부 특징은 나라 어려울때 기부 더 많았던 것 같다. 코인은 받아서 바로 현금화하도록 돼 있어 현재 보유 코인 없다”고 설명했다. '굴뚝 컨셉 온도탑' 첫 공개… '리워드형 기부존' 운영 등 참여 방식 확대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사랑의온도탑' 신규 디자인도 공개됐다.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 동시에 설치되는 사랑의온도탑은 연말 기부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조형물로, 나눔목표액의 1%인 45억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 1도가 올라가는 구조다. 이번 온도탑은 대국민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된 20대 대학생의 작품 '사랑은 굴뚝을 타고'는 굴뚝을 통해 시민들의 나눔 온기가 하늘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디자인의 온도탑은 단순 조형물을 넘어 시민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확대된다. 특히 MZ세대의 놀이문화를 반영해 온도탑 하단에 '리워드형 기부존'을 새롭게 운영해 결제 금액은 전액이 기부금으로 사용되며, 기부 방식도 카드·현금·QR 기부 등 다중 방식으로 확대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열매는 캠페인 기간 특별 홈페이지 운영, 온라인 플랫폼 모금함 개설, SNS 기반 스토리 콘텐츠 등 디지털 홍보를 강화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며, 겨울철 난방비·방한용품 지원과 연계한 온라인 펀딩,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17개 시·도 지회와의 공동 캠페인도 추진한다. 지역 연계 모금, 착한가게·나눔리더 릴레이, 지회 출범식 및 기부자 행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국적인 나눔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 12월3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메이커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2025 춘식이 사랑의열매 기부 배지' 판매를 시작했다. 배지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자립준비청년 IT기기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올해 7월부터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배분 대상 및 영역을 확정, 처음으로 '3대 배분 어젠다'를 적용해 모인 성금은 ▲생활안정 ▲역량강화 ▲위기대응 등 3대 어젠다를 기준으로 다양한 분야에 지원될 예정이다. '생활안정' 분야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고립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또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주거·의료비 등 긴급 지원을 강화한다. '역량강화' 분야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진로 탐색과 학습 지원, 교육 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시설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술훈련과 전환기 교육, 자립 초기 주거·생계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위기대응' 분야에서는 사회문제와 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약물·온라인 도박 등 중독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경계선 지능아동·미등록 이주아동·고령 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 돌봄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폭우·혹서·혹한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과 에너지 빈곤 문제에 대한 대응체계도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2025.11.25 14:58조민규 기자

XRP, 현물 ETF 연이은 상장에 강한 반등…기관 유입 기대 높아져

미국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연이어 XRP 현물 ETF를 내놓으면서 시장 분위기가 뚜렷이 반전되고 있다. 한동안 하락세를 이어가던 XRP는 ETF 라인업이 빠르게 확대된 지난 24시간 동안 매수세가 유입되며 2.26달러까지 급반등했다. 스팟 ETF 출범이 실제 기관 자금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살아나면서 시장의 단기 흐름도 상승 쪽으로 기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증시에는 REX·오스프리의 XRPR, 캐너리 캐피털의 XRPC, 비트와이즈의 XRP,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Z, 그레이스케일의 GXRP 등 현물 기반 XRP ETF가 상장된 상태다. 이들 전 상품은 XRP를 직접 보유하는 스팟 구조를 채택하고 있으며, 각 운용사는 상장 시점·보수·유동성 전략을 달리 가져가며 자금 유치 경쟁을 본격화했다. XRPR은 미국 내 첫 XRP 현물 ETF라는 상징성을 확보하며 시장 관심을 끌었고, XRPC는 상장 직후 단일일 거래량이 5천만 달러를 넘으며 단기 유동성 측면에서 두드러졌다. 비트와이즈의 XRP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과 운용보수 인하 전략을 통해 장기 기관 자금 유입 기반을 갖춰가는 모습이다. 프랭클린 템플턴과 그레이스케일까지 가세하면서 현물 ETF 라인업은 단숨에 다섯 종으로 늘었고, 21셰어즈 역시 미국 내 XRP 스팟 ETF 승인 절차를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어 시장 확대는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 가시화되자 약세 흐름을 보였던 XRP 시세는 다시 상승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24일까지 2.10달러 초반에 머물던 XRP 시세는 ETF 라인업 확대 소식 이후 매수세가 강화되며 2.26달러로 올라섰다. 24시간 기준 상승률은 약 10%로, 지난주 내내 하락세를 보이던 흐름이 단숨에 반전된 모습이다. 거래량 역시 증가해 단기 유동성 회복 신호도 나타났다. 다만 ETF 출시가 즉각적인 강세장으로 연결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과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당시에도 가격은 초기 몇 주간 조정을 겪었고, 이후 대형 운용사들의 현물 누적 매입이 본격화되면서 중장기 상승세가 만들어졌다. 이더리움 역시 현물 ETF 출시 직후 단기 하락을 겪은 뒤 자금 유출입이 안정되는 시점부터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은 “ETF 자체보다 실제 보유량 증가 속도와 자금 유입 규모가 가격을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XRP 시장은 이번에 등장한 다섯 종의 현물 ETF와 21셰어즈의 합류 가능성을 계기로 투자 기반이 리테일 중심에서 기관 중심으로 확장될 여지를 확보했다. 특히 미국 증권시장 경로가 열렸다는 점은 구조적으로 중요한 변화이며, SEC와 오랜 소송으로 인해 무너졌던 XRP에 대한 시장 신뢰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XRP는 25일 오전 2.26달러를 기록하며 단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5.11.25 10:37김한준 기자

네이버·두나무, 합병 '목전'…이해진·송치형 직접 발표할듯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 거래소 두나무의 합병 발표가 임박했다. 24일 IT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한다. 다음날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와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합병 추진 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은 네이버 제2사옥인 네이버1784에서 합동으로 열릴 전망이다. 이때 이 창업자와 송 회장은 양사의 통합 방향과 전략적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업계 내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 교환 비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교환비율은 두나무 주식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3주에 무게가 실린다. 양사가 합병을 마치기 위해서는 이사회 결의 이후 주주총회 특별결의까지 마쳐야한다. 특별결의에는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2025.11.24 17:51박서린 기자

돈의 흐름 전략서 '사라지는 돈, 쌓이는 돈' 출간

알파경제의 고문을 맡고 있는 이창운 전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장이 돈의 흐름을 분석하고 재무 구조를 설계하는 전략서 '사라지는 돈, 쌓이는 돈'을 24일 출간했다. '소비하는 당신을 투자자로 바꾸는 돈의 지도'라는 부제 아래, 기존의 단순 재테크 안내서를 넘어 소비를 자산으로 전환하는 흐름 설계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지출하는 통신비, 커피값, 구독료 등의 고정지출을 누군가의 수익으로 흘려보내는 '출구'에만 서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 흐름의 방향을 바꿔 소비를 자산으로 향하는 순환 고리로 만드는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돈을 더 벌거나 무조건 아끼는 방법이 아닌, 이미 쓰고 있는 돈의 구조를 바꾸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저자는 '금융 감각'이란 익숙한 브랜드에 대한 반복적인 소비 습관을 자산의 언어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며 ETF, 리츠, 연금저축 같은 개별 투자상품에 대한 이해를 넘어 돈이 쌓이는 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다시 소비와 연결해 자산으로 향하는 흐름으로 설계하는 데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창운 알파경제 고문과 이상화 전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장이다. 이창운 고문은 대한민국 금융시스템의 구조와 흐름을 30여 년간 직접 설계하고 관리해 온 금융 전문가다. 고려대에서 상법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금융시장의 법적 제도적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를 쌓았으며, '자산 구조 설계'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에서 30여 년간 기업공시, 자본시장 조사, 증권사 검사 등 업무를 거쳐, 감독총괄국장, 거시건전성 감독국장, 연금감독실장 등을 역임하며 개인의 소비에서 노후 자산(연금)에 이르기까지 '돈이 쌓이는 구조'를 시스템 관점에서 분석했다. 현재 리&인사이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법인에게 열리는 가상자산 투자 시대: 기업의 투자와 사업 활용 전략'이 있다. 이상화 저자는 30년 넘게 증권사와 은행의 투자현장을 누비며 실전 운용, 기업 분석, 자산관리 전략을 총괄해 온 대한민국 대표 금융 전략가다. SK투자신탁 펀드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현대증권 벤처기업 투자심사역(VC)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키웠다. 그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하며 최고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KB증권 WM리서치 총괄 이사를 거쳐, KB국민은행 투자전략부장 및 금융투자상품본부장을 역임했다. 두 저자는 청년층의 재무 불안감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자산 축적을 돕기 위해 알파경제와 공동으로 '청년 자산 알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층의 소비 중심 금융 구조 현실을 진단하고, 돈의 흐름을 읽고 관리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자산에 시장 수익률을 넘어서는 '알파(Alpha)'를 더해 실질적인 자산 증식과 관리 역량을 지원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알파경제는 '청년 자산 알파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 책의 핵심 내용을 활용한 특별 기획 연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재는 올해 말부터 총 10~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단편적인 재테크 정보를 넘어 실질적인 금융 문해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상진 알파경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한 단기 재테크 정보 제공을 넘어, 청년층의 금융 리터러시를 강화하고, 2030 세대를 위한 경제 미디어로서 신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4 14:27박수형 기자

이정우 코빗 CTO "스테이블코인은 금융 새로운 기회"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지난 18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6년을 준비하는 금융사 C-Suite 라운드테이블' 행사에서 이정우 CTO가 연사로 참여해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기회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금융고객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6년을 준비하는 금융 트렌드'를 대주제로, 국내 주요 은행, 증권, 카드사 등 금융권 경영진 및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금융권 내 클라우드 혁신과 더불어 내년도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스테이블코인 ▲금융 AI 에이전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세션의 발표자로 나선 이정우 CTO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와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 등의 최신 활용 사례를 언급하며, 국경 간 결제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이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현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잠재적 가능성과 리스크를 전문가의 시각에서 균형 있게 분석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 CTO는 최근 IT 업계의 화두인 'AI 에이전트' 시대를 대비한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코인베이스의 결제 MCP와 x402 프로토콜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향후 AI 에이전트가 주도할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의 가능성을 조망했다. 이정우 코빗 CTO는 "전통 금융권의 리더분들과 함께 스테이블코인이 가진 혁신성과 글로벌 최신 사례들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코빗은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통해 기술 혁신과 비용 절감이라는 실질적인 가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0:30김한준 기자

비트코인, 바닥 찍었나...8만6천 달러 돌파

최근 강한 매도 압력을 받으며 8만 1천 달러까지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 비인크립토(beincrypto) 등이 최근 보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만6965달러를 기록해 24시간 전보다 2.50% 상승한 상태다. 이번 상승의 배경에는 최근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평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0일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며 암호화폐 시장은 급락했다. 하지만 다음 날인 21일 미국 뉴욕 연방준비제도 총재가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고 언급하자, 미국 증시가 반등하고 가상자산 시장에도 이어졌다. 가상자산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단기 회복을 촉발했던 2023년과 2025년 3월의 패턴과 유사하게 23일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극단적인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RSI는 최근 14일간 가격 변동의 상대적 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과매도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는 “비트코인은 2023년과 2025년 3월에도 동일 구간 진입 후 단기 반등이 뒤따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트코인 하락세는 시장의 신뢰를 흔들었지만, 현재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강한 투매는 시장이 바닥을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가상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전했다. 비인크립토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8만5천 달러의 심리적 바닥을 방어하고 있다”며, 투매, 하방 편향, 그리고 큰 폭의 실현 손실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시장 바닥이 임박했거나 이미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닥이 확인된다면 비트코인은 반등하여 8만6천822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으며, 이후 9만1천521달러, 저항선을 돌파해 강세 심리가 회복되면 9만5천 달러까지 상승할 여력도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하방 압력이 심화되고 거시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비트코인은 8만5204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이후 8만 달러까지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강세론을 무효화하고 회복을 지연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5.11.24 09: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ZD브리핑] 삼성·LG 연말 인사 임박…'2인 체제' 변화부터 조직 개편까지 초미의 관심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국내 주요 그룹들의 연말 인사 시즌이 본격화하고 국회에서는 철강·석화 산업 지원 법안의 본회의 통과 여부가 주목받는 등 이번 주 재계와 정치권의 굵직한 일정이 맞물려 돌아가고 있습니다. 삼성·LG를 비롯한 대기업들의 사장단·임원 인사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스틸법'과 '석화지원법'의 최종 처리 여부가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아울러 전기차·AI·핀테크 등 주요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컨퍼런스와 포럼이 연달아 개최되며 정책·기술 논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게임·식품·헬스케어 업계에서도 신작 출시와 미디어 행사, 국회 토론회 등이 줄줄이 예정돼 산업 전반에서 굵직한 이슈가 한꺼번에 분출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LG 등 주요 그룹 연말 인사...'K스틸법' 등 국회 본회의 통과 주목 11월 말까지 이어질 주요 그룹 연말 임원 인사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 삼성전자의 후속 임원 인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신임 사장단 임명 2~3일 뒤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를 냈고, 이후 조직 개편안을 공지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사장단 인사를 통해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을 맡고 있던 노태문 사장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X부문장, MX사업부장으로 내정하며 전영현-노태문 2인 대표 체제를 복원시켰습니다. LG그룹은 이번주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2인 부회장' 체제의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주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산업을 지원하는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과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특별법'(석화지원법)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이번주 27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법안 공포 6개월 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기차리더스포럼'이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전기차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부‧산‧학‧연 및 소비자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전기차 산업 전략 정책,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부·업계·학계 협력 방향,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필요한 배터리·충전 인프라 정책 및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KT '새 수장' 후보 압축 단계 돌입…면접 대상자 발표 초읽기 KT 이사회 내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 공모를 마감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이 서류심사에 참여해 면접 대상자를 가르는 후보 압축 과정이 진행중인데, 이에 대한 발표가 머지않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문단의 평가 결과가 나오면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이를 검토한 뒤 몇 명을 어느 시점에 공개할지 논의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KT 이사회는 오는 26일까지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미래기술, ESG, 회계, 경영 분야의 후보를 직무 수행 요건으로 내세웠는데 최양희, 윤종수, 안영균, 조승아 사외이사 4인이 내년 3월 주총까지 임기가 예정된 점에 따라 이궈진 공고입니다. 나혼렙-드래곤플라이트 후속작 출시...넥슨 블루아카이브 4주년 페스티벌 개최 이번 주에는 신작 게임 출시와 장현국 넥써쓰 대표 2심 판결, 온오프라인 행사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먼저 27일 넷마블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출시합니다. 이 게임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기반으로 PC·콘솔 플랫폼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액션게임입니다.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주인공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스팀(Steam)과 엑스박스(X박스)에서 패키지 및 DLC로 판매됩니다. 같은 날 플레이위드코리아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슈팅 게임 '드래곤플라이트2'를 출시할 합니다. 이 게임은 2012년 10월 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드래곤플라이트' 공식 후속작입니다. 출시 전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넘기며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유동균)는 27일 장현국 넥써쓰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 선고를 할 예정입니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 대표로 있을 당시 가상자산 위믹스의 유통량을 조작했다는 의혹 등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법원은 지난 7월 무죄를 판결했지만, 검찰이 항소하면서 2심으로 넘어왔습니다. 업계 일각에선 검찰이 새로운 증거 등을 제출하지 못하면 2심에서도 무죄 판결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넥슨코리아는 '블루아카이브 출시 4주년 페스티벌'을 29일부터 30일 양일 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서버 계정 레벨 70 이상 이용자에게만 발급되는 멤버십 번호·코드를 모두 입력해야 하는 '클린 예매' 방식을 적용했음에도, 예매 오픈 직후 10분 만에 총 1만4천석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곳곳서 AI 행사 '봇물'...IBM, AI·양자컴퓨팅 브리핑 진행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미래 IT 전략 –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DC 표준화를 비롯한 AI 클라우드, 그래프처리장치(GPU) 활용, 전력·냉각 기술 등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을 다룹니다. 이날 오정엽 한국전보통신기술협회(TTA) 책임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기술 표준과 구축·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오픈K클라우드 커뮤니티 역시 같은 날 서울 ST센터에서 제1회 '오픈K클라우드 데브데이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새롭게 시작된 AI 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최적화 기술 개발 사업의 첫 공식 기술 교류 행사로, 클라우드 기업과 관련 기관 등 산·학·연이 참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이달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의 기조발제는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가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산·학계가 대거 참석해 AI 3대 강국 도약 전략과 이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언할 예정입니다. 바이브 에이전트 데이 2025는 오는 28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AI 검색의 시대, AI와 소비자의 언어를 잇는 마케터'를 주제로 AI를 활용해 소비자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합니다. IBM도 같은 날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진행되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AI·양자컴퓨팅 브리핑 세션'을 진행합니다. 행사에서는 AI와 양자컴퓨팅 기술이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 경험 혁신과 내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최신 사례를 통해 소개합니다. 아울러 핀테크지원센터·한국금융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업의 기회와 도전 과제를 논의합니다. 교촌·배스킨라빈스 미디어 행사 열고 신제품 공개 교촌이 34년간 축적해온 소스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델리 브랜드 '소싯(SAUCIT)'이 이달 26~27일 교촌에프앤비 판교 사옥 1층에서 열리는 미디어 시식 행사를 통해 공개됩니다. 버거·샌드위치·보울 등 치킨 기반 메뉴에 7종의 '딥앤딥 소스'를 더한 소싯만의 맛과 브랜드 철학, 개발 스토리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 '홀리데이 판타지(Holiday Fantasy)'를 콘셉트로 한 '2025 크리스마스 미디어데이'를 24일 오전 10시 서울 논현로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개최합니다. 현장에서는 18종의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과 시즌 광고 영상, 12월 이달의 맛과 디저트 신제품이 처음 공개됩니다. 또 와츄원에 이어 바움쿠헨·파블로바 머랭·브륄레 초콜릿을 접목한 새로운 케이크 플랫폼도 선보입니다. 이번주 의료관광 활성화, 혈액암 보장성 강화 등 국회토론회 열려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미래와 활성화 방안 공청회가 24일 오후 3시 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전현의 의원실 주최, 서울특별시의사회 주관으로 열립니다. 변정우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가 '주요 의료관광국을 통해 본 우리 의료관광의 현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에 나설 예정입니다. 25일 오전 10시에는 'K-의료데이터 기반 AI 헬스케어 미래전략: 국회 K-헬스케어·웰다잉 포럼 정기 세미나'가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K-헬스케어·웰다잉 포럼 주최,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립니다. 주제발표에는 윤사중 프리딕티브AI 대표(존스홉긴스대학교 생명정보학부 교수)가 '의료데이터와 AI실증환경'을 주제로, 윤찬 에버엑스 대표는 'AI기반 디지털 재활치료 사례를 통한 의료AI 활용방향'에 대해, SW정책연구소 조원영 실장은 '글로벌 혈력과 실무중심 인재양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28일 오전 10시에는 '중증 혈액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주영 의원실과 대한혈액학회 주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립니다. 주제발표는 서울대병원 고영일 교수가 '중증 혈액암 치료 현황, 미충족 의료수요, 혁신 치료제의 임상적 가치 및 혁신치료제에 대한 신속한 등재 제도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같은날 오후 2시에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편의점 안전상비약 정책 토론회-국내 생산 중단 해열제 교체와 법적 한도 내 품목 추가 지정을 중심으로'가 한지아 의원실 주최,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립니다. 발제는 안혜리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무국장이 '안전상비약 제도 도입 13년, 국민 수요와 문제 인식'에 대해,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셀프메디케이션 시대,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5.11.23 11:33최병준 기자

그레이스케일, 도지코인·XRP 스팟 ETF 24일 美 증시 상장

미국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츠(그레이스케일)가 도지코인과 XRP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두 개의 스팟 ETF를 오는 월요일부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에서 거래 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번에 선보이는 그레이스케일 도지코인 트러스트 ETF(GDOG)와 그레이스케일 XRP 트러스트 ETF(GXRP)가 모두 실제 기초자산을 보유하는 스팟 ETF 구조라고 설명했다. 도지코인의 경우 초기 '밈 코인' 이미지를 넘어 글로벌 거래량 상위권 자산으로 자리잡았고, XRP는 XRP 레저(XRPL) 기반의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경험을 보유한 네트워크로 평가된다. 그레이스케일 측은 “도지코인과 XRP 모두 기관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ETF 상장은 그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은 단일 운용사 차원을 넘어 알트코인 기반 ETF 시장의 본격 확장을 알리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 운용사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와 카나리 캐피털은 이미 XRP 기반 ETF를 내놓았으며, 프랭클린 템플턴 역시 도지코인과 XRP 기반 ETF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5.11.22 09:54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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