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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나태주 모델 '청담 한우 육포' 8일 방송

홈앤쇼핑은 트롯 가수'나태주'가 모델인 '청담 한우 육포'를 8일 수요일 15시 10분에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태권 트롯으로 유명한 나태주는 국가대표급 태권 실력과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으며, 배우, 가수, 방송인까지 다방면으로 활동을 넓혀 가는 중이다. 나태주가 선택한'청담 한우 육포'는 원료 선정부터 제품 생산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100% 한우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육포다. 또한, 배, 사과, 마늘, 양파, 생강, 대파, 솔잎 분말 등 우리 땅에서 자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믿을 수 있고, 김순덕 한식 대가의 황금 레시피와 특별한 시즈닝 비법까지 더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육포 건조는 열풍 건조기를 사용하여 영양은 보존은 물론 속과 겉이 고르게 건조되어, 육질은 부드럽고, 육향은 풍부해졌다. 발색제 등 6가지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육질이 부드러워 이가 약한 어르신은 물론 어린이까지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편리한 파우치형 소포장과 한입 크기로 제작되어 간편 술안주는 물론 운동 전후, 어린이 간식까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나태주가 선택한 '청담 한우 육포'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맛의 육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5.07 20:59안희정

무빙, '포도프렌즈' 개편…"바이크 리스 상품 한 눈에"

무빙이 국내 최초로 제공하는 리스사 가격 비교 서비스를 강화하며 새로운 포도프렌즈를 선보인다. 모빌리티 전문기업 무빙은 바이크 리스 플랫폼 '포도프렌즈'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 9월 이후 포도프렌즈 서비스의 제공 범위가 라이더 개인 회원으로 확대되면서 이들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라이더가 국내 유통 바이크 리스 상품의 공급사별 최저가를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리스사별 가격 비교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라이더는 이 서비스를 통해 10여 개 메이저 리스사에서 제공하는 1,200개 이상의 리스 상품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직거래 카테고리는 중고 바이크 매매는 물론 인증된 회원 간 리스 승계도 가능하도록 재정비하며, 라이더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무빙은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전용관을 신설, 수입 판매 중인 전기 바이크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재의 배달박스 '포도박스'를 공식 판매한다. 무빙 관계자는 “라이더 개인 회원들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중심으로 UX·UI를 리뉴얼했다”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으로 사용자 경험을 높일 계획”이라 밝혔다.

2024.05.07 20:44안희정

독일산 이불이 더 우수?…방심위, 롯데홈쇼핑 등 '권고'

침구를 판매하면서 독일산이 우수한 것처럼 표현한 롯데홈쇼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 받았다. 또 2022년 11월에 제조된 신발을 2023년 12월에 판매하며 신상인 것처럼 표현한 SK스토아와, 쭈꾸미를 판매하면서 단독 판매 상품이라는 점을 강조해 소비자를 오인케한 신세계라이브쇼핑에도 권고가 결정됐다. 7일 방심위는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을 어긴 홈쇼핑사를 심의했다. 근거 없는 단정적 표현한 롯데홈쇼핑 '권고' 먼저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에서 침구 '판 블랙라벨 웜맥스 윈터베딩'을 판매하며 진행자가 “독일 판 이불은 모든 게 독일에서 전면적으로 전부 다 생산, 그 다음에 광폭기계라는 거 있잖아요. 여러분. 그니까 우리는 연폭을 할 수밖에 없는 게 광폭 기계가 우리나라에도 한두 대밖에 없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일도 판은 이불로 유명해서 광폭 기계가 뭐 한두 대가 아닌가 봐. 이불을 그냥 착착착 만들어내고”라고 말하며 침구 원단을 만들 때 사용되는 광폭기계의 국내 보유 수량에 대해 명확한 근거없이 단정적인 표현으로 언급해 문제가 됐다. 민원인은 이러한 멘트가 독일 이불이 우수한 것처럼 오인케 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실제로 사무처 조사 결과, 침구를 만드는 광폭 기계는 중국이나 유럽 등 대형 공장에서 대량보유하고 있는 것이 맞지만, 진행자가 언급한 것처럼 국내에 한두대밖에 없는 것은 아니었다. 광고자문특별위원회에서도 해당 안건에 대해 '심의규정 위반' 의견을 냈다. 특위는 진행자가 명확한 근거 없이 단정적으로 설명해 소비자를 오인케 했다는 결론을 냈다. 방심위원들은 "근거 불확실한 표현을 써 심의규정을 위반한 것은 맞지만, 위반 정도가 중하지 않아 권고를 결정한다"며 "앞으로는 표현에 주의를 해달라"고 말했다. 신상품 맞아?…SK스토아, 2021년 11월 방송 재탕하다 규정 위반 SK스토아는 니콜리피지오 소가죽 퍼 부츠를 판매하면서 소비자를 오인케 해 문제가 됐다. 회사는 2023년 12월, 2021년 11월에 제작한 방송을 내보내며 해당 상품이 신상품인 것을 강조했다. 좌측 자막으로도 '[제조연월] 2021년 10월'이라고 고지함과 동시에 쇼호스트가 해당 제품에 대하여 “저희가 2년 전 제품을 지금 뭐 '재고 상품입니다'가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해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한겨울 내내 신으실 '신상' 상품입니다”, “저희 재고 상품 아니고 또 FW 신상품이기 때문에 뭐 오래 묵혀두고 이런 제품도 아니에요”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방심위 확인 결과 해당 상품은 2022년 11월 제조된 것이었다. 다만 해당 방송이 2021년 11월에 제작된 방송이다보니, 쇼호스트들의 표현이 2023년 신상품인것 처럼 오인케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방심위원들은 "유사사례를 참고해 권고 의견을 내지만, 추후 동일한 규정 위반이 있을 경우 중하게 보겠다"고 말했다. "여기서만 팝니다"…소비자 오인케한 신세계라이브쇼핑 '권고' 식품 하남 쭈꾸미를 판매하며 단독 방송 상품이라고 표현한 신세계라이브쇼핑 또한 권고를 의결 받았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해당 제품 판매방송에서 '신세계 쇼핑 단독 방송 상품'이라 고지하며 쇼호스트와 게스트가 “신세계 저희 또 '쇼핑을 부탁해' 단독이잖아요. 없어요”, “'쇼핑을 부탁해'만 이거 방송을 해가지고 질투하고 그래요”, “사실 저희만, 저희 단독으로 보여드려요”, “하남 쭈꾸미 방송은 저희 단독입니다. 다른 데서 지금 못 보세요”라고 말했다. 사무처 확인 결과 다른 홈쇼핑 방송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비슷한 구성으로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방심위원들은 이번 안건 또한 유사사례를 참고해 권고의견을 냈다. 다만 김유진 위원은 모든 안건에 대해 "위원회의 위법적인 구조와 위원장의 청구민원 의혹 등으로 제재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어 의결을 보류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20:05안희정

임현택 의협 회장, 문체부‧복지부 고위공무원 고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7일 최근 서울아산병원 전원 논란과 관련해 문체부 공무원과 복지부 공무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3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문체부 소속 공무원 A씨는 지난달 21일 지역 내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진료받은 뒤 응급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으로 전원했다. A씨를 처음 진료한 세종충남대병원은 이곳에서 수술하길 권했지만 A씨는 서울행을 택했고 당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동한 A씨는 응급실을 거쳐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며 “임 회장의 이번 고발은 이 과정에서 A씨가 문체부 고위 공무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세종충남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측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고,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이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형법 제123조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해 사람으로 해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때에는 이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 규정을 이유로 들었다. 임현택 회장은 “정치인 고위 관료 그들 자신도 이용하지 않는 지역의료를 살린다면서 국가 의료체계를 황폐화할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정책 패키지를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5.07 18:52조민규

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주파수 할당대가 10% 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GHz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인 스테이지엑스가 필요서류를 7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제출한 필요서류의 적정성을 신속히 검토 필요시 관련 조치를 할 예정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날 총액의 10%에 해당하는 1년차 주파수 할당대가 430억원을 납부했다. 주파수 대가 납부와 관련 필요서류 제출에 따라 정부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이달 말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이 완료될 전망이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30일 이내 정부는 심사를 마쳐아 한다. 스테이지엑스가 정부에 제출한 서류는 지난 1월 진행된 주파수 경매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이 주파수 할당 이전에 필요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증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지난 2월5일 스테이지엑스에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주파수할당대가 1차 납부금에 해당하는 전체 금액의 10% 납부, 자본금 납입, 법인설립등기, 할당조건 이행각서 등 필요사항을 3개월 이내에 이행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2024.05.07 18:13박수형

해임 방어 나선 민희진…법원에 하이브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고, 법원에 임시주총 허가 신청을 낸 바 있다. 7일 어도어 측은 민희진 대표의 배임을 주장하는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해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민희진 대표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희진 대표는 주주간계약이행청구권을 피보전권리로 해 하이브에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의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배임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입장이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이사진은 오는 10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이사회를 연다고 하이브에 통보했다. 안건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임시주총 소집 의안이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주총에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막아 해임 자체를 방어하겠다는 전략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하이브의 민 대표 고발과 관련 "아직 의미 있는 수사는 없다"며 "국민들 관심이 있으니 다른 사건보다 좀 더 세밀하게 속도를 내서 수사하고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7 18:08안희정

남동발전, 폐배터리 활용 ESS 연구개발 나서

남동발전이 순환 생태계 기반 구축과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나선다. 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은 최근 배터리·전력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텍정보기술과 300kW급 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UBESS)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기술개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남동발전은 실증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전원계통 연계를 협조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기술개발 후 최적화된 UBESS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제주어음풍력발전 단지에서 실증 과정을 진행 후 2025년 9월 기술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기술개발으로 화재에 취약한 ESS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화재 시 배터리 팩을 침수시켜 완전히 소화될 수 있는 화재 진압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과제는 지난해 10월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엠텍정보기술에서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과제를 주관하면서 성공적인 기술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관리, 기술지원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역할을 해 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폐배터리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자체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기술력을 활용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기술개발과 같은 자원 선순환 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17:53주문정

KTR, 의료기기 중국 수출 지름길 뚫는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까다로운 등록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기기 중국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중국 장쑤성 의료기계시험소(JSMDT)와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JSMDT는 중국 국가식약국(NMPA) 장쑤성약품감독관리국 직속 시험소로 중국 대표적인 의료기기 시험소 가운데 하나다. KTR에 따르면 중국 의료기기 등록 시험은 중국 내 인지도와 국가식약국 심사평가 인정도가 높은 이른바 10대 시험소에 집중되는데, JSMDT도 이중 하나다. 이번 협약으로 중국으로 초음파 치료 장비·체외진단기기 등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기업은 KTR을 통해 등록하면 소요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의료기기의 중국 내 판매와 유통을 위해서는 반드시 중국 NMPA에 사전 등록해야 한다. 특히 Ⅰ등급부터 Ⅲ등급까지 기술문서와 시험성적서 등 등급별 개별 요건을 갖춰야 한다. 그동안 의료기기 업체는 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 정부 지정 시험기관에 직접 등록 시험을 맡겨 왔다. 이 과정에서 장시간 시험 대기와 등록 과정에서의 언어·절차적 부담감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한편, KTR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 지정을 받은 국내 대표적인 의료기기 시험인증기관이다. 전성규 KTR 부원장은 “KTR은 우수한 우리 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유럽·미주·중국 등 주요수출국 기관과 협력해 현지 규제를 극복하고 있다”며 “또 정부의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 등 수출지원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5.07 17:36주문정

1Q 아이폰15 프로맥스 가장 많이 팔렸다…갤S24는 5위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와 S24가 올해 1분기에 나란히 전 세계 판매량 10위권으로 진입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판매랑 톱10을 양분했다. 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상위 10개 모델 중 갤럭시S24 울트라는 5위(점유율 1.9%), S24는 9위(1%)로 집계됐다. 애플은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1~4위를 차지했다. 아이폰15 프로맥스에 올랐고, 아이폰15,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4가 뒤를 이었다. 8위를 차지한 아이폰15 플러스까지 톱10에 애플 5개 모델이 포함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다. 지난해 1분기에는 보급형 모델 갤럭시A13이 그해 신제품 갤럭시S23 울트라보다 많이 팔렸지만, 올해는 플래그십 모델이 더 많이 팔린 셈이다. 삼성전자의 조기 출시 전략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갤럭시A15 5G가 6위, 갤럭시A54가 7위, 갤럭시S24가 9위, 갤럭시A34가 10위를 기록하며 톱10 중 삼성전자 5개 모델이 포함됐다. 판매량 상위 10개 스마트폰이 모두 5G 제품인 것은 이번 분기가 처음이다. 또한 상위 10개 모델 중 7개가 600달러(약 81만원) 이상 프리미엄폰에 해당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프리미엄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최근 소비자들은 더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성능을 보장하는 고급형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제조사들이 생성형 AI를 포함한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제품에 더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상위 판매량 10개 모델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5.07 17:33류은주

위메이드, 1분기 매출 1613억 원...전년比 72% 증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2024년 1분기 매출 약 1천613억 원, 영업손실 약 376억 원, 당기순손실 약 59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8%, 전년대비 약 72% 증가했다. 지난 3월 글로벌 170개국에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이 매출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34% 늘어났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출시 후 3일만에 매출 1천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4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올 한해 위메이드는 사업의 최적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기업구조를 탄탄히 구축하는 등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안정적 서비스 ▲하반기 기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완성도 높은 신작 게임 개발 ▲위믹스 3.0 기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도 우수한 개발력과 서비스 운영을 갖춘 국내외 게임 개발사 중심으로 꾸준히 계약 진행 예정이다. 위메이드맥스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약 173억 원, 영업손실 약 14억 원, 당기순손실 약 1억 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는 MMORPG, 서브컬쳐, 방치형 RPG, 캐주얼 등 신작 모바일 게임 10종 이상을 현재 개발하고 있다. 2024년은 장르 다변화 사업 전략을 통한 차별화된 IP 및 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4.05.07 17:26김한준

신원근 카카오페이 "삼성·제로페이 연동해 오프라인 결제 강자 등극"

“카카오페이는 300만 삼성페이, 110만 제로페이 결제처와 서비스 연동을 완료해 국내 간편결제사 중 가장 폭넓은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하게 됐다. 결제 방식·디바이스 제약 없이 카카오페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사업성 지표들은 올해 매 분기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올해 1분기 적자 폭을 줄인 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제로페이 결제 연동으로 폭 넓은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하며 남은 분기 실적 개선을 자신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이번 분기 당기순이익 2억원을 기록하며 당기순이익 손익분기점(BEP)도 달성했다. 카카오페이는 장기적으로 자회사 손익 구조를 효율화하며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연결 매출 1천764억원, 영업적자 97억원…전년 보다 매출 늘고 적자 폭 줄여 카카오페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1천764억원, 영업적자는 전년 동기(130억원) 대비 적자 폭을 30억원 이상 줄여 9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거래액(TPV)는 40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으며,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도 31% 증가하며 11조9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분기 카카오페이는 전 사업부문 매출이 성장했다. ▲결제서비스 매출은 1천200억원으로, 해외결제와 오프라인 결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금융 서비스 매출은 대출, 투자, 보험 전 영역이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62.2% 성장한 499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서비스는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성장했다. 다만 영업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해 1천861억원이 발생했다. 지급수수료와 인건비 증가 탓이다. 이번 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1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원을 기록하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손익분기점(BEP)을 넘겼다. 카카오페이는 각 사업 손익구조와 성장 속도를 고려한 비용 관리를 통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1분기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천478억원, 별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1% 오른 118억원을 올렸다. “삼성페이+제로페이 연동…국내 간편 결제사 중 가장 폭넓은 오프라인 결제처 확보”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진행한 삼성페이·제로페이 결제 연동으로 전국구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해 향후 매출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100만 곳을 돌파하며, 103만 가맹점을 확보했다. 여기에 300만 삼성페이 결제처와 110만 제로페이 결제처와 서비스 연동을 완료하며 국내 간편결제사 중에서 가장 폭넓은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승준 사업총괄리더는 “이제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카카오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선택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면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삼성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카드결제 이외에도 카카오페이머니, 카카오페이포인트, 카카오페이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선택권을 확장함과 동시에 실질적 수익기반을 마련했다. 3분기 카카오톡에서도 삼성페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점을 넓힐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백 리더는 “회사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번 삼성페이, 제로페이 제휴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오프라인 결제 비중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온·오프라인 비중은 단기적으로는 7:3, 중장기적으로는 5:5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회사 구조적 손익화 전략…점진적 턴어라운드 꾀할 것"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자회사 성장과 손익 구조 효율화를 이루며 장기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도모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이번 분기 '주식모으기',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 등 주식 투자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들을 내놓으며 MTS 거래 환경을 개선했고, 펀드·주식·예탁금을 포함한 예탁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2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1조8천억원을 올렸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여행자보험은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후 휴대폰보험∙운전자보험 등 신규 라인업을 차례로 선보이며 보험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 중이다. 이성호 재무총괄리더는 “연결 영업손익 관점에서는 자회사 손실로 인해 아직은 적자이지만, 세전이익이나 당기순이익 관점에서는 분기단위 개별 영업이익 상승과 금융수익이 꾸준히 발생하며 이번 1분기 연결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턴어라운드했다”면서 “세전이익은 35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리더는 “아직 영업손실을 내고 있는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성장전략과 구조적 손익화 전략을 추구하며, 턴어라운드 구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24.05.07 17:06최다래

DB하이텍,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DB하이텍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지난해 진행한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이은 추가 취득이다. 이전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로 풀이된다. DB하이텍은 지난 12월 주주친화 정책 강화, 지배구조 개선 등이 담긴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하고, 자사주 비중을 당시 6%에서 중장기 15%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취득으로 DB하이텍의 자기주식 지분율은 기존 6.14%에서 7.14%로 늘어나게 되며, 신탁계약 방식을 통해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DB하이텍은 "자사주 매입 이외에도 배당성향을 10% 이상 유지해 작년말 약속한대로 주주환원율을 30%대로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하이텍은 지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배당금 규모를 먼저 결정하고 이후 배당 권리 기준일을 확정하도록 배당 절차 또한 개선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향후에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07 16:52장경윤

"韓서 사랑 받겠다"...에코백스, 신형 로봇 청소기 4종 출시

로봇가전 전문기업 에코백스가 7일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된 전지현이 제품 사용 후기를 전했다. 배우 전지현은 "평소 청결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며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제품이 장애물도 잘 피하고 깨끗하게 청소해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에코백스는 이날 신제품 로봇청소기 '디봇 T30 프로 옴니'와 '디봇 Y1 패밀리', '디봇 X2 콤보', 창문형 로봇청소기 '윈봇 W2 옴니'를 선보였다. '디봇 T30 프로 옴니'의 가장 큰 특징은 '트루엣지' 적응형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이다. 이 기술로 모서리 구역에서 물걸레 패드가 바깥으로 확장되며 모서리 약 1mm까지 걸레를 밀착해 구석까지 정밀하게 걸레질할 수 있다. 또 특수한 메인 브러시 설계로 머리카락과 먼지의 엉킴을 방지했다. 21°의 납작한 솔과 바깥쪽으로 회전하는 각진 솔을 결합한 듀얼 빗살 배열 구조를 적용했다. 스테이션 부피도 30% 줄었다. 높이는 30%, 폭은 10% 줄인 미니 옴니 스테이션은 컴팩트해진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을 높여 좁은 공간에도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다. 물탱크도 4cm만 들어올리면 간편하게 꺼낼 수 있다. 디봇 T30 프로 옴니는 오는 20일까지 2주 간 '빅스마일데이'에서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된다. 행사 첫날 구매자에게는 한정물량 선착순으로 직배수 키트와 함께 무상 방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9일 오후 6시에는 빅스마일데이 라이브에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창문용 로봇청소기 '윈봇 W2 옴니'는 휴대용 스테이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를 내장해 플러그가 없는 실내 공간이나 실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자동 와이어 감기 기능을 탑재했다. 윈봇 W2 옴니는 업그레이드된 지능형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창문 위 경로를 설정하고 모서리를 감지한다. 삼중노즐 광각 스프레이 분무 기술은 물걸레와 함께 작동하며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수압이 100% 증가해 시간 효율성이 90% 향상됐다.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 전인 '디봇 Y1 프로'와 '디봇 Y1 프로 플러스'도 최초로 공개됐다. 2종의 '디봇 Y1 패밀리'는 로봇청소기에 필수적인 기능만 담아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한 모델이다. 디봇 Y1 패밀리는 흡입과 물걸레 동시 청소는 물론 5천2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180분 간 끊김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트루맵핑 기술과 LDS 라이다의 장착으로 120제곱미터 넓이의 공간을 단 10분만에 맵핑할 수 있다. 특히, 자동 먼지통 비움 기능을 탑재한 스테이션은 생수병과 비슷한 27센티미터의 높이와 33센티미터의 폭으로 어느 곳에나 조화롭게 어울리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췄다. '디봇 X2 콤보'는 로봇청소기와 핸디 청소기를 하나의 스테이션에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X2 콤보의 핵심 기능은 로봇청소기와 핸디 청소기의 각각의 먼지통을 스테이션에서 자동으로 비워주는 '듀얼 먼지자동비움' 기능이다. 로봇청소기의 경우 8천7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60°C 자동 온수 물걸레 세척, 열풍 물걸레 건조 기능을 갖췄다. 특유의 스퀘어 디자인으로 모서리 청소 커버율을 99.77%까지 끌어올려 사각지대 없는 밀착 청소도 강점이다. 자율 주행 차량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센서인 듀얼-레이저 라이다는 210°의 시야각으로 10m 거리까지의 물체를 감지해 정밀한 이동이 가능하다. 하나의 스테이션으로 연결된 핸디 청소기는 다양한 표면에 활용 가능한 브러시 콤보 세트로 활용성을 높였다. 구성품에 포함된 틈새용, 먼지털이용, 미니 파워, 세 가지 브러시로 다양한 청소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웬추안 리우 에코백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아시아 태평양과 새로운 선진 기술을 빠르게 잘 받아들이는 특징이 있는 한국은 에코백스에게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 시장에 꾸준히 투자할 것이며 나아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로봇 가전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07 16:50신영빈

청호나이스,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청호나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정수기,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제품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호나이스 이번 행사에서 정수기 렌탈 시 월 렌탈료를 최대 6천원까지 할인해준다. 대상 제품은 쾌속 제빙 기술로 하루 약 6kg의 얼음을 만들어 내는 '뉴 아이스트리'와 세계 최초 특허 기술로 완성한 순도 높은 얼음을 제공하는 '세니타' 얼음정수기, '셀프', '메타디지털', '550'등이 포함됐다. 매트리스의 경우 프로모션 적용 제품에 따라 고급 메모리폼 베개 혹은 매트리스 방수커버를 제공한다. MC-950W 안마의자는 약 10만원 상당의 목 안마기를, 코골이 감지 베개인 AI 모션필로우 구매 시 순면 베개 커버를 증정한다.

2024.05.07 16:42신영빈

파블로항공,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선정…최대 200억원 보증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신용보증기금 '제11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혹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벤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제11기 혁신아이콘은 최종 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블로항공은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신용보증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과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22년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50억 원 규모 보증을 받은 바 있다. 2018년에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드론산업 전반에 적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과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드론아트쇼, 드론배송, UAM교통관리플랫폼, 국방 기술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세계 드론배송 분야 9위 랭크, CES 2024 혁신상 수상, 미국 항공우주국(NASA) 프로젝트 수행,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그간 해왔던 드론쇼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드론 제조 및 판매를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와 수익성 확보 계획, 국방분야에서 드론 제조 및 판매 계획까지 잘 어필한 점이 이번 선정에 주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혁신아이콘 선정으로 파블로항공은 드론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재정적 안정성을 더욱 확보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220억 규모 프리 IPO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5년만에 투자금액 390억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무인 이동체 군집 제어 전문기업으로 성장성을 입증하며 상장 절차에 맞춰 기술특례 IPO를 준비 중이다.

2024.05.07 16:39신영빈

아이들의 꿈을 우주로…보령, Humans In Space Youth 시작

보령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창의재단)과 함께 우리나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주과학경진대회 'Humans In Space Youth(HIS Youth)'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HIS Youth는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주의학'에 초점을 맞춰 개최되는 우주과학경진대회로 지원하는 중‧고등부 학생들은 '우주정거장에서 1년 이상 체류 시 인체에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제안서를 작성하고, 초등부 학생들은 '우주정거장에서의 나의 하루'를 상상한 그림을 그린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국‧내외 우주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우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후 8월 말 국내에서 열리는 HIS Youth 결선 무대를 통해 최종 선발팀들이 선정된다. 최종 선발팀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고등부에서 선정된 팀들에는 올 하반기 중 미국항공우주국(NASA), 민간우주정거장회사 액시엄스페이스(Axiom Space), 민간달착륙선회사 인튜이티브머신스(Intuitive Machines) 방문 등 미국 탐방의 기회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글로벌 HIS 챌린지 역대 수상자 및 심사위원과 멘토링 시간도 갖는다. 초등부에서 최종 선정된 그림작품들은 내년에 있을 액시엄스페이스의 Ax 미션에 탑재되며,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인이 직접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그림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디자인 에이전시 SWNA의 이석우 대표 디자이너는 HIS Youth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디자인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HIS Youth의 로고, 이미지, 굿즈 제작에 필요한 디자인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메달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석우 디자이너는 독일 레드닷을 통해 세계 10대 디자인 에이전시로 선정된 SWNA를 이끌고 있다. HIS Youth 참가자 모집은 5월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HIS Youth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대회 참가 신청은 창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다음 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를 남겨주는 것 또한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HIS Youth를 통해 더 많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우주인재로 성장해갈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7 16:30조민규

지오영, 희귀필수의약품 공급 사업 본격화…지난해 10만개 공급

지오영이 지난해 9만 9천582개의 희귀필수의약품을 공급하는 등 희귀질환 치료제 공급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오영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레코르다티(Recordati)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희귀의약품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희귀질환 치료제도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 희귀의약품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철저한 관리가 없으면 보관 및 배송 시 제품 손상이나 변질 우려가 있으며, 중증환자들의 효과적인 질병 치료를 위한 적시공급 역시 중요한 요소다. 회사 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콜드체인 설비와 국내 1위 의약품 유통 노하우를 더해 민간은 물론, 공공영역에서도 희귀의약품 공급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오영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의 보관‧배송 위탁사업을 수행 중이다. 냉장 33종, 상온 55종, 마약류 3종 등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해외에서 들여온 91개 품목의 희귀의약품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2만명 이하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 인구를 파악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현재 1천248개의 질환이 분류돼 있으며, 지난해에도 83개 질환이 새로 추가되는 등 매년 증가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7천여 종의 희귀질환과 3억 5천만명 이상의 유병인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 세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및 암 환자를 합한 것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숫자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전 세계 희귀의약품 매출은 지난해 1680억 달러(약 236조원)에서 2028년 2710억 달러(약 369조원)까지 연평균 10%의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가팔랐던 성장세가 조금씩 둔화할 것이란 시각도 있지만, 2028년 기준 매출 상위 10개 제품군의 총 판매액만 570억 달러(78조원) 이상으로 전망되는 등 희귀의약품 시장은 여전히 니치버스터(Nichebuster, 거대 틈새시장)로 불리고 있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희귀의약품 개발도 활발하다. 2028년 세계 희귀의약품 매출 상위 3개사 가운데 하나로 예상되는 존슨앤드존슨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희귀약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2년 27%에서 2028년 46%까지 19%p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희귀의약품 공급은 사회적 안전망 확대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공적 성격을 갖는 사업”이라며 “향후에도 환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원활한 희귀의약품 공급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7 16:22조민규

[유미's 픽] 삼성도 챗GPT로 기밀 샐까 골머리…'AI 보안' 선두 경쟁 본격화

#. 지난해 5월. 삼성전자는 회사 내부 기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을 금지했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직원들이 같은 해 3월 소프트웨어 소스코드의 오류를 확인하고 회의 내용을 요약하는 등의 업무를 위해 챗GPT에 소스코드, 회의 내용 등을 입력했다가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사내 PC를 통한 생성형 AI 사용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며 "사외에서 챗GPT 등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회사와 관련된 정보,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 등은 입력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AI를 통한 검색이 최근 활발히 이뤄지며 기밀 정보 유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기업을 중심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보안이 AI 산업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외 업체들도 앞 다퉈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달 1일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Copilot for Security)'를 출시하며 기업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 서비스는 IT 및 보안 담당자를 위한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으로, 오픈AI GPT-4와 MS 자체 보안 특화 AI 모델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MS는 지난해 3월 사이버보안 업계 첫 생성형 AI 보안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이 서비스는 챗봇처럼 위협 요인을 알려주는 구동 방식에 그쳤다. 이번에 나온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프롬프트 입력 시 사고 요약, 취약점 분석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됐다는 평가다. 이에 맞춰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보안 작업 필요 시간을 10%로 줄이는 AI 보안 솔루션 '인피니티 AI 코파일럿'을 올해 2월 선보였다. 체크포인트는 MS의 오랜 파트너인 사이버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현재 프리뷰 형태로 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분기에 정식 출시를 앞둔 '인피니티 AI 코파일럿'은 보안 정책을 변경하고 직원 내 담당 권한을 변경하는 작업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보안 시장을 이끌고 있는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AI 열풍 이전인 12여년 전부터 사이버 보안에 AI·머신러닝(ML)을 활용해 업계 선구자로 통한다. 최근에는 보안관제 인력난에 대한 해결책으로 '확장된 보안 인텔리전스 자동화 관리(XSIAM)'를 내세워 AI를 통한 보안운영센터(SOC)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구글도 AI로 보안 강화에 나설 것이란 뜻을 내비쳤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서 "사이버 해커는 시스템을 공격하기 위해 한 번만 성공하면 되지만, 방어자는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매번 성공해야 한다는 딜레마가 있다"며 "(AI는) 이러한 딜레마를 줄여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국내 업체 역시 AI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안랩은 현재 연구소 산하에 '인공지능팀'을 두고 머신러닝 기술을 통한 솔루션·서비스 탐지 기능 고도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 AI를 악성코드와 피싱 이메일, 스미싱 문자 등을 탐지하는데도 활용 중이다. 여기에 생성형 AI 기술 개발을 통해 확장된 탐지 및 대응(XDR) 플랫폼 '안랩 XDR'에서 보안 담당자의 업무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AI 시큐리티 어시스턴트'도 개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안업체들은 판정형 AI업체의 서비스를 생성형 AI와 결합해 기술을 고도화 하던가, 생성형 AI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보안 문제를 최소화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말했다. 일부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보안 위협을 탐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용 AI 시장에 직접 뛰어들고 있다. 내부 보안 혹은 사이버 위협·악성코드 분석 등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 분류와 필터링 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앞세워 보다 안전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데이터·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에 집중했던 파수는 지난 3월 경량언어모델(sLLM) '엘름(ELLM)'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LLM 시장 경쟁에 나섰다. 구축형(온프레미스)으로 제공되는 엘름은 코딩, 법률, 세무, 금융 등 다양한 직군, 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정 작업이나 도메인에 맞는 작은 데이터 세트를 활용해 모델을 추가적으로 훈련시킬 수 있다. 이에 기업에선 특정 부서나 조직에서만 사용할 수도 있다.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기업 S2W도 sLLM 플랫폼 'S-AIP(S2W Artificial Intelligence Platform)'를 내놨다. S-AIP는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보안 수준에 맞춰 아키텍처를 구현하고, 데이터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용 프라이빗 sLLM 구축을 지원할 수 있다. 보안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샌즈랩도 AI 기반 사이버 보안 사업 영역을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2월 기업 내부 인프라에서 직접 운영, 제어가 가능한 온프레미스 sLLM '샌디(SANDY)'를 개발했다. 샌디는 기존에 사람이 직접 했던 보고서 요약·교정, 기업 내 해킹 대응 정보 검색을 대신 수행하며 최신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역량도 갖췄다. 이 외에 샌즈랩은 샌디를 기반으로 최근 포티투마루,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LLM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해 주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보안기업들이 생성형 AI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데이터 보안·악성코드 분석 등의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AI 데이터 학습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정보유출 등에 민감한 기업용 AI 분야에선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보안 시장이 AI처럼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점에서 기존 보안 사업과 연계할 경우 AI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란 점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며 "글로벌 단위에서 아직까지 AI 보안 시장을 이끄는 선두 업체가 마땅히 없다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2024.05.07 16:19장유미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법인 공동'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 포장' 수상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이 이달 7일에 열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한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2023년에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 달러와 김형태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더한 총 2억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시프트업 사옥에 방문해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 법인에게 적십자 사업 발전 기여 공로가 큰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인 '명예대장'을 전달하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한 재원 조성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시프트업의 경우, 법인과 법인 대표님이 모두 기부하셔서 법인과 대표가 동시에 유공장을 받게 되는 보기 드문 사례이다.”라며, “지난해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인도주의 확산을 위한 선행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태 대표는 “시프트업이 받고 있는 많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시프트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공헌과 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태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게임 원화가로, 2013년에 시프트업을 설립한 뒤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출시한 게임 모두를 글로벌 흥행에 성공시킨 바 있다. 김형태 대표는 2020년에 대한민국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 공과대학인 포스텍(POSTECH)과 산학연계 프로그램 '오프캠퍼스(Off-Campus)'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포스텍 IT융합공학과와 '학과발전기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한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을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기부뿐만 아니라 현장 봉사활동과 같은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5.07 16:14강한결

유수연 멀츠 대표 "윤리 기반 ESG 경영 역량에 더욱 집중”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는 지난 5월2일 열린 '제21회 윤경 ESG 포럼 CEO(Chief Ethics Officer) 서약식'에 2년 연속 동참하며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윤경 ESG 포럼이 주최한 이번 서약식은 멀츠 유수연 대표를 비롯해 기업‧사회단체‧학계 관계자 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수연 대표는 서약식을 통해 ▲언어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투명한 제도로 기업윤리 실천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 두기 ▲산업계의 ESG 문화 확산 등 윤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올해 주제가 '언어폭력 없는 사회'인 만큼, 서약식 이후에는 사회 내 대립되는 가치를 존중하고 아름다운 언어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에스테틱 산업에 있어 윤리경영은 고도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멀츠는 책임 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고자 매년 임직원 대상 필수 교육 진행하고 관련 플랫폼 구축 및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등 엄격히 관리하는 한편, 전사적으로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강령(Norms and Ways)을 마련해 공정하고 정직한 업무수행을 독려하고 있다. 또 대내외적으로는 윤리를 기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다짐을 공표하고 이를 지키고 실천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및 성과 분배 등을 바탕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상생하는 기업구조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책임분야에서는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라는 멀츠의 미션을 기반으로 우리사회 획일화된 미의식을 개선하고 에스테틱의 새로운 정의를 구축하고자 임직원, 의료진,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 '뷰티플 프로미스 캠페인'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성장 뿐 아니라 일과 가정의 균형적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2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더 멀리' 사내 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유기견 돌봄, 연탄배달, 김장 나눔, 플로깅, 이주여성 지원, 시각장애인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은 전세계 중요한 아젠다인 만큼 멀츠는 환경경영 측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탄소배출을 줄이고,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속 보존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가고 있다. 제오민, 울쎄라 등 주요 제품의 사용환경을 지속 개선하면서 회사의 비즈니스와 연계한 ESG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울쎄라는 2018년부터 '울쎄라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을 통해 샷 수가 소진됐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의료기기 부속품 폐팁을 직접 수거‧폐기함으로써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폐의약품의 투명한 관리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은 사무실 내 머그컵 사용 생활화, 종이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 및 디지털 탄소 발자국 캠페인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환경과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도 이바지하고 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윤리경영은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기 때문에 멀츠는 ESG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윤경 CEO 서약식은 업계에 귀감이 되는 대표적인 행사인 만큼 멀츠가 이에 동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에스테틱 산업 전반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멀츠만의 ESG경영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멀츠는 에스테틱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해 가기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균형있는 ESG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GPTW 코리아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년 연속 선정 및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제17회 국가지속가능(ESG) 경영 컨퍼런스' 식약처장상을 비롯해 '2023 코틀러 어워드' 사회마케팅 부문, 'CSV•ESG 포터상'의 CSV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로에서 ESG 경영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4.05.07 16:10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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