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百度登陆咨询WeChat:4826193 搜索引擎搜索的是网络,东营市sogou拼音输入法 下载 windows 1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683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자동차 부문 '톱픽' 테슬라, 주가 6% 급등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테슬라를 자동차 부문 최고 선호주인 '톱픽'으로 선정했다. 덕분에 테슬라 주가가 약 6.3% 급등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자동차 부문 톱픽을 포드에서 테슬라로 변경하면서 투자등급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더불어 테슬라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금 주가 보다 40% 가량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의미다. 아담 조나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향후 기후변화 관련 문제에 대응하는 기업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 테슬라의 에너지 사업이 향후 자동차 사업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확장 계획을 철회하면서 2분기에 테슬라가 다른 자동차 업체에 규제크레딧(ZEV크레딧)을 판매해 얻는 매출이 대당 약 2천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하지만, 테슬라가 중국에서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능력과 중국 시장에서 전기 자동차 수요의 미래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테슬라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에 베팅해 왔는데, 이 기술은 안전 문제로 인해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로보택시 사업의 경우 로보택시 공개 시기가 오는 8월에서 10월로 연기됐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자들의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과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테슬라에 밀려 톱픽에서 밀려난 포드는 지난 주 예상보다 낮은 2분기 실적을 보고한 후 주가가 20% 폭락한 데 이어 29일에는 2% 가량 하락했다. 로이터는 포드가 품질 관련 비용과 EV 사업의 치열한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평했다.

2024.07.30 11:19이정현

와디즈 스토어, '유소나x리슬' 모던 한복 1억 넘게 팔려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와디즈 메이커와 크리에이터 협업을 통해 출시한 한복이 판매 3일 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19일부터 와디즈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한복 제품은 크리에이터 '유소나'와 와디즈에서 팬덤을 지닌 메이커 '리슬'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리슬은 한국의 대표적인 모던 한복 브랜드로, 서포터 9천여 명에게 누적 15억원의 펀딩을 받은 인기 메이커다. 이번 협업은 와디즈 내 충성 고객을 보유한 인기 메이커와 65만 팔로워를 지닌 크리에이터가 만나, 팬덤의 힘으로 상징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상품 개발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유소나는 "10년간 방송할 때 한복을 즐겨 입을 정도로 진심이라 팬분들께서 진정성을 알아봐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익금 일부는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여 장애 아동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와디즈는 트레져헌터와의 첫 프로젝트 성공에 힘입어 우수 메이커와 함께 와디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상품을 크리에이터와 함께 개발해 펀딩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와디즈 스토어 박영민 이사는 "우수한 제조 역량을 가진 메이커와 강력한 팬덤을 가진 크리에이터가 만나니 시너지가 났다"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와 와디즈의 우수 메이커를 연결해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0 10:54백봉삼

환자 눈에 나를 고쳐달라는 무언의 말이

강남베드로병원이 지난해 4월 말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지 1년이 지났다. 흔한 것이 종합병원 아니냐며 되물을 수 있겠지만, 강남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은 강남베드로병원을 포함한 2개가 전부이다. 서울 남부 지역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기자가 윤강준 병원장을 만나기 위해 병원에 들렸던 것은 지난달 말이었다. 종합병원 승격 1주년을 기념한 인터뷰였지만, 내심 병원 경영자로서의 고충도 듣고 싶었다. 의료대란으로 수련병원에서 빠진 환자들이 종합병원과 1·2차 병원으로 발길을 돌리자, 세간에서는 병원 수익이 상승했으리라 여길지도 모르겠다. 윤 병원장은 지역 병원의 존립은 여전히 어렵다고 했다. 설사 그곳이 강남이라고 해도 말이다. 참아야 할 통증은 없다 강남베드로병원의 시작은 신경외과다. 척추 관절 진료와 수술에 특화돼 있기 때문에 신경외과와 정형외과가 기둥을 이루고 있지만, 이밖에도 ▲내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재활의학과 ▲비뇨의학과 ▲척추센터 ▲갑상선 센터 등 총 12개 진료과와 3개 특화 센터 등 15개 진료과목이 운영되고 있다. 병원은 지난해 4월 말 종합병원 승격 이후 같은 해 9월 '2023 대한민국 의료보건대상'을 수상했다. 10월 병원 산하기관인 미래의생명연구 임상시험센터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의약품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올해 3월에는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국내 척추 내시경 수술 권위자인 윤강준 병원장은 30여 년간의 노하우를 10개국 의사들에게 전파해오고 있다. -종합병원 승격 1년, 걱정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병원을 오랫동안 운영하다보면 환자 삶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킬지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그러려면 병원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좋아져야 하죠.” -물론 병원 서비스가 좋아지려면 더 나은 의료기술이 구비되어야 하고요. “그렇죠. 그런 의료 기술을 잘 발휘하려면 인력도 필요하고, 적절 장비도 구비돼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여전히 수가는 그리 만족할 만한 상황은 아니고요. 때문에 하루에 보는 환자 수가 절대적으로 많아져야 하고, 새벽까지 이어지는 수술도 해야 합니다. 혹자는 '환자 많아서 좋겠다'고 하지만 현실 이런 겁니다. 수가가 일부 개선되고, 병원 인력과 시설에 대한 정부 지원이 있다면 환자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지 않을지 기대를 해보는 것이죠.” -앞으로 더 많은 고령 환자가 병원에 찾아올 텐데 방법이 있습니까? “이미 우리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중 75세 이상이 절반가량 됩니다. 이들에게는 척추, 무릎, 관절, 호흡기, 신장 등에 걸친 여러 신체 기능 퇴행에 대한 종합적인 치료가 이뤄져야 하죠.” -그게 뭐죠? “협진입니다. 다기능 진료과가 참여하는 협진은 고령 환자에게 반드시 적용돼야 합니다.” -아, 고령특화치료 TF 말이죠? “네. 예를 들어 환자는 허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허리 치료에만 정신을 쏟으면 반드시 사고가 납니다. 그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불면증에, 재활까지도 적용되어야 하는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각 진료영역에서 환자의 위험 요소가 무엇이고, 어떤 점을 개선시키면 되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병원 규모를 고려하면 고령화 환자 대응 TF운영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습니다. “여든이 넘은 환자가 병원에 왔어요. 그가 절 쳐다보는데 '나를 고쳐달라'는 눈빛이었습니다. 자식들조차 살만큼 산 분이 무슨 수술이냐고 하는데 그 무언의 말은 내일 죽어도 되니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치료 선택을 위한 의학적 기준을 자로 재듯 딱 잘라서 할 것인지, 아니면 패러다임을 넓힐 지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전문의들과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수개월 동안의 협의 끝에 팀을 구성했습니다. 이젠 꽤 정착을 해서 간호파트까지 합세하고 있습니다. 고령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치료 시스템은 그렇게 만들어졌죠.” -협진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기본 척추 질환 진료부터 ▲인공디스크 ▲소아 척추 질환 진료 ▲희귀 척추 질환 ▲신경외과적 질환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진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일단 협진 체계가 갖춰지면 환자 상태에 따라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과 치료법,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주의 사항들이 달라집니다. 한, 두 개 과가 아닌 여러 진료과의 즉각적인 협진 체계를 갖춰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치료 받을 권리, 그 중에서도 어르신에 대한. 그렇다면 고령층을 돌보는 의료진이 궁극적으로 하려는 것은 결국 하나로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네, 바로 삶의 질 향상이죠. 어떻게 하면 그들의 삶이 최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지 초점을 두는 것. 그게 우리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그럼에도 여든이 넘은 부모에게 수술을 권하지 못하는 것은 과연 당신이 고령의 몸으로 수술을 버틸 수 있을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죠. 예를 들어 과거에는 당신의 척추 협착을 발견하더라도 의사가 할 수 있는 조치가 적었습니다. 환부를 개방해서 쇠를 박거나 하는 수술을 하다보면 출혈도 많고, 후유증도 컸으니까요. 마비가 온다거나 다시는 일어날 수 없다는 공포도 컸습니다. 요즘은 상황이 많이 변했습니다. 내시경 수술은 조직 손상을 최소화시켜 회복이 빠르죠. 마취 부담도 줄었고요. 아흔이 넘은 환자도 척추수술을 받는 세상이 된 겁니다.” -그래도 수술은 무섭다는 인식은 여전하지 않나요? “그렇다보니 수술 없이 주사 한 방으로 통증이 사라진다는 광고에 혹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신기루 같은 치료법이, 과연 존재할지 의문입니다. 디스크 초기와는 달리 서서히 협착이 진행된 어르신 환자에게 주사 치료법은 일시적인 통증 개선일 뿐입니다. 구조개선 없이 삶의 질 개선은 요원하죠. 4월에 95세 어르신이 내원했습니다. 등산을 하는 등 평소 건강했는데, 걷지 못하고 운동을 하면 다리에 쥐가 나서 잠을 자지 못하는 지경이 됐어요. 연세가 있다 보니 수술을 하려는 병원이 없었지만, 저흰 고민 끝에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환자는 나이가 들었다고 무조건 통증을 참고 견딜 필요가 없다는 증인이 되었죠.” -연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종합병원으로 거듭나는데도 큰 영향을 미쳤고요. 새로운 의학기술을 끊임없이 익히고 진화하며 특화된 치료 기술을 고민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분위기가 병원을 성장시킨 모토가 된 겁니다.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 및 임상 연구에 노력할 겁니다. 고난도 환자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의 고도화와 필수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원내 인프라 구축에도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인터뷰가 끝난 이후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넌지시 묻자, 윤 병원장은 “지역에 믿을 수 있는 종합병원 하난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2024.07.30 10:53김양균

대한전선, 상반기 영업이익 662억원..."연결기준 역대 최대"

대한전선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상반기 매출은 1조6천529억 원, 영업이익은 66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13%, 59%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8천643억원, 영업이익은 37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56% 상승했다. 직전 분기인 24년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30% 확대됐다.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는 고수익 제품 중심 신규 수주에 따른 매출 확대가 꼽힌다. 대한전선은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초고압 전력망과 같은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글로벌 전력망 수요 확대가 매출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미국에서 올해 총 52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또 Taihan VINA(베트남), M-TEC(남아공) 등 해외 거점 생산법인 역시 지속적으로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세계에서 인정하는 기술력과 공고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를 맞아 지속적으로 호실적을 내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주 확대를 통해 높은 수주 잔고를 지속 유지하는 동시에, 해저케이블과 HVDC 케이블 등 전략 제품의 수주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국가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2024.07.30 10:50최지연

[포토] 정의선 회장, 男 양궁 3연패에 두 손 '번쩍'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9일(현지시간)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의 3연패 현장에 참석해 응원을 펼치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정 회장은 전날(28일) 여자 양궁 대표팀의 10연패 현장에서도 자리를 지켰다. 김우진(32·청주시청), 김제덕(20·예천군청), 이우석(27·코오롱) 선수 등으로 이뤄진 한국팀은 이날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세트 점수 5-1로 꺾었다. 이번 우승으로 남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단체전 3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은 2016 런던, 2020 도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

2024.07.30 10:34김재성

"가장 위험한 곳, 가장 먼저"…전세계 3천만이 공감한 '33년 소방관'의 당부

"가장 위험한 곳으로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오는 너희가, 용감하게 노인과 아이를 구하듯 용감하게 스스로를 구해내길 바란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수소전기버스 이야기를 그린 캠페인 '사륙, 사칠' 영상이 공개 3주 만인 30일 조회수 3천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8일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륙, 사칠' 영상은 33년차 선배 소방관이 후배 소방관에게 전하는 응원 편지 형식으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안전과 휴식 또한 중요함을 전달하는 이야기이다. 캠페인 영상의 공개와 함께 진행된 '소방관 간식차 전달 이벤트'는 좋아요와 댓글 총 3만 개 달성 시 간식차 전달을 목표로 시작됐으나, 목표를 10배 이상 초과 달성한 34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2천650개의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회수 또한 이날 오전 8시 기준 유튜브에서 3천만 뷰 이상(한국어: 1천350만, 영어: 1천705만)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사륙, 사칠' 영상이 높은 관심을 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로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소방관 안전과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많은 공감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최근 화제가 됐던 소방 홍보 유튜버 '소방관 삼촌'이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및 '사륙, 사칠' 영상에 대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과 댓글로 소통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벤트 목표 달성 이후인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캠페인 영상 제작에 참여한 인천과 강원, 제주소방본부에 간식차 이벤트를 실시해 무더위와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약 500여 명의 소방관들을 위해 음료와 과일, 샌드위치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영상 제작에 참여했던 인천소방본부 검단소방서 김민현 소방장은 "수많은 댓글과 좋아요를 보며 많은 분들이 저희를 응원해주고 계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힘이난다"며 "더욱 안전한 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한 시청자들은 "항상 목숨 바쳐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위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한다. 건강과 마음 잘 챙기시고 그 무엇보다 안전하시길 바란다", "새삼 소방관도 회복이 필요하다는 게 와닿는다. 수소회복버스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댓글을 남겼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차그룹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를 수소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사회와 쾌적한 인류의 삶을 위한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함께 진정성을 담은 사회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소방공무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4.07.30 10:18김재성

휴롬, 주스키트 증정 '역조공 페스티벌'

휴롬이 휴롬 착즙기 사용고객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 습관을 만드는 '휴롬 주스키트'를 최대 1년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역조공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롬 착즙기 제품을 가진 소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500명을 선정해 휴롬 주스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휴롬 주스키트는 보건복지부에서 권장하는 채소과일 하루 섭취 권장량 500g을 보다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난달 선보인 제품이다. 당첨된 5명에게는 휴롬 주스키트 1년(52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개월(5주) 무료 체험 50명, 1주 무료 체험 445명 등 총 500명에게 건강 선물을 전달한다. 이 밖에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주스키트 패키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휴롬 자사몰 가입 후 휴롬 착즙기 사용 인증 및 간단한 착즙기 사용 경험 설문조사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차 8월 6일(200명), 2차 8월 27일(300명)에 자사몰에서 발표한다. 아울러 휴롬은 휴롬 자사몰에 가입한 주스키트 구매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건강 지킴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개인 SNS에 최다 업로드한 1명에게 휴롬 신제품 착즙기 H410과 휴롬 주스키트 1주 패키지를 증정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휴롬 주스키트 패키지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2024.07.30 10:15신영빈

옴디아, 대형 TV 시장이 디스플레이 면적 기준 수요 8% 증가 견인 밝혀

런던, 2024년 7월 30일 /PRNewswire/ -- 디아(Omdia)의 디스플레이 장기 수요 예측 트래커에 따르면 2024년 전체 디스플레이 면적 수요는 전년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가격 상승으로 단위 수요 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 디스플레이의 경우 수요 급증으로 인해 면적 기준 수요는 크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Display demand year on year growth rate 디스플레이 수요 전년 대비 성장률 지난 2년 동안 평판 디스플레이 사상 처음으로 디스플레이 수요가 면적 기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침체는 코로나19 시대의 수요 급증에 따른 수요 절벽 효과와 에너지 위기,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공급망 붕괴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자 신뢰 하락이 주요 원인이다. 2024년에는 단위 물량 기준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율은 약 1%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생산성 개선과 디스플레이 기술 향상으로 인해 대형 디스플레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옴디아 디스플레이팀의 박진한 이사는 "80인치 이상의 대형 TV 시장이 초기에는 패널 공급사들의 수익성과 가동률 개선에 중점을 뒀지만, 올해는 소비자 수요를 크게 확대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패널은 생산성과 수율 개선으로 저렴해진 가격에 공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성수기에는 더 매력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옴디아는 패널 공급사들이 올해 80인치 이상의 대형 TV 패널 출하량 목표를 전년 대비 35% 증가한 780만 대로 하고 있다고 예측한다.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80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의 면적 기준 비중은 올해 약 7%이며 2030년에는 1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세대 이상의 FAB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상 어렵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때, 패널 공급사들은 기존 8세대 또는 10세대 FAB의 사용을 극대화할 것이며, 수요 증가로 FAB 가동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옴디아 소개 인포마 테크(Informa Tech)의 옴디아는 기술 연구 및 자문 그룹입니다. 옴디아의 기술 시장에 대한 심층적 지식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결합해 사업 성장을 위한 현명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omdia.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문의 Fasiha Khan / 전화번호: +44 7503 666806 / 이메일: fasiha.khan@omdia.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68176/Display_demand_year_on_year_growth_rate_Infographic.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69794/Omdia_Logo.jpg?p=medium600

2024.07.30 10:10글로벌뉴스

서부발전, 중기 혁신제품 수출길 돕는다

서부발전이 중소기업 수출을 돕기 위해 해외에 세운 합작법인과 손잡았다. 한국서부발전(대표 박형덕)은 29일(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피앤피시(PNPC)와 '협력기업 혁신제품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피앤피시는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설비용량 410MW)를 운영하는 특수목적회사다. 지분 구성은 SK에코플랜트 26%, 서부발전 25%, 태국 라차부리 일렉트리시티 제너레이팅 홀딩(RATCH) 25%, 라오스 라오 홀딩 스테이트 엔터프라이즈(LHSE) 24%다. 서부발전은 라오스 법인(KLIC·KOWEPO LAO International Company)을 통해 피앤피시와 발전설비 유지보수·관리(O&M)를 계약을 맺고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날 협약은 조달청 '혁신제품 해외 실증 시범 구매 사업'의 일환이다. 정부가 사들인 10억원 상당 혁신기업 제품을 서부발전 해외사업장에 시범 사용해 성능과 품질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발전소 기자재 업체인 씨앤앨(열전냉각기), 파워닉스(스마트 전력 안정화 시스템)가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피앤피시에 제품을 공급하면 서부발전은 운송, 통관비, 발전시설 정보 공유, 시운전 등을 지원한다. 피앤피시 관계자는 “혁신제품 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서부발전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라오스 등 해외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해외 시범 구매 사업이 세남노이 수력발전소의 안정 운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여러 중소기업 우수 제품이 수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24.07.30 10:07주문정

딜라이브-따뜻한동행,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만들기' 캠페인 진행

딜라이브가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10월까지 진행한다. 앞서 지난7월 딜라이브는 서비스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첨단보조기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딜라이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딜라이브는 따뜻한동행이 7월말부터 10월까지 시행하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딜라이브 방송채널 및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는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에 모금된 후원금은 딜라이브 서비스 권역 내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과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따뜻한동행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딜라이브 권역 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민들을 더욱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7.30 10:04최지연

한미마이크로닉스, 위즈맥스 1050W 플래티넘 풀모듈러 ATX 3.1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30일 데스크톱PC용 고용량 전원공급장치 '위즈맥스 1050W 플래티넘 ATX 3.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출시 제품인 '위즈맥스 1200W 플래티넘 ATX 3.1' 대비 최고 출력을 150W 내린 대신 공급가를 내렸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전원 공급용 케이블은 PCI 익스프레스 5.1 규격 기반 ATX12V-2x6 단자를 적용했고 최대 600W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80플러스 플래티넘 115V 인증을 받아 20~100% 부하 구간에서 최대 효율 92.82%를 구현한다. 사이베네틱스 ETA 티타늄, 람다 스탠더드++ 인증을 함께 획득했다. 2세대 GPU-VR로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 고성능 부품에 필요한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출력하며 전압 변동률은 ±0.4% 수준이다. PC 작동 후 내부 잔열을 외부로 배출하는 2세대 애프터쿨링 기술, 내부 온도가 50도 이하일 때 냉각팬 작동을 멈추는 제로팬 기능을 내장했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10년간이며 이상 발생시 새 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정가는 24만 9천원.

2024.07.30 10:00권봉석

근로자 10명 중 8명 "AI가 업무량 증가시켜"

인공지능(AI) 기술이 사무직 근로자 업무량과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번아웃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기업들이 AI 도입과 관련된 현실을 직시하고 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30일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허브에 따르면 업워크(Upwork)의 새로운 연구조사에 참여한 사무 근로자 중 77%가 'AI가 업무량을 증가시켰다'고 응답했다. 이 연구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에 거주하는 근로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1%는 현재 번아웃을 겪고 있으며 65%는 상사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정규직 직원들 사이에서 두드러졌다. 또 81%의 경영진이 지난 한 해 동안 직원업무를 증가시켰음을 인정했다. 이로 인해 근로자 중 33%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향후 6개월 내에 직장을 그만둘 수 있다고 답했다. 이와 반대로 사용자 측은 AI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진 96%는 AI가 직원 생산성을 크게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경영진이 꿈꾸는 AI 혁신은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은 25%, 활용 전략을 갖춘 기업은 13%에 그쳤다. 사이언스허브는 "임원들은 AI가 마법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 믿는 반면, 근로자들은 번아웃을 겪고 있다"며 "양측 간 인식 차이가 크다"고 분석했다.

2024.07.30 09:37조이환

中 폴더블폰 시장 삼성 점유율 '뚝'…1년 새 9%→3%'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29일 중국 언론 중궈왕쯔쉰이 인용한 IDC의 2분기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가 41.7%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비보(23.1%), 아너(20.9%), 오포(8.4%)에 이어 삼성전자가 5위를 차지했다. 2분기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0%로, 지난 1분기와 순위는 같았지만 점유율은 5.9%에서 2.9%P 줄었다. IDC 집계 기준 지난해 2분기에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8.9%로 4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1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해 3분기엔 15.4%로 3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뒷 순위인 샤오미의 점유율은 올해 1분기 0.9%에서 2분기 1.4%로 뛰어오르면서 삼성전자를 추격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단점인 두께와 무게 등을 줄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올해 2분기 2위와 3위인 비보와 아너는 각각 'X 폴드 3(219g, 10.2mm)', '매직 V3(226g, 9.2mm)' 등 가볍고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점유율을 굳건히 하고 있다.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는 가파르다. 2분기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257만 대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04.6%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성장률로 봤을 때 1분기에 기록한 83.0%도 크게 웃돈다. 이어 3분기 화웨이의 중저가형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 '노바 플립'이 출격하면서 점유율 확보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2024.07.30 09:00유효정

두산로보틱스, 서울시·LG전자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두산로보틱스는 3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LG전자, 현대자동차·기아, LS이링크 등과 '이용하기 편리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기차 충전기 양적 확대에서 나아가 급속 충전, 교통약자 도움형 충전 등 수요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대상 부지 후보지 제공, 부지 임대, 인허가 및 기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두산로보틱스는 LG전자의 100kW·200kW 급속 전기차 충전기에 협동로봇을 접목한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관련 신기술을 발굴·개발하기로 했다.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협동로봇에 부착된 3D 비전 카메라가 전기차 충전구 위치를 파악하고, 협동로봇이 전기차 충전구에 충전 케이블을 체결해 충전을 시작한다.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충전구에서 탈거해 자동으로 원위치시킨다. 일반적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 시스템은 완속 대비 충전기 케이블이 크고 무거워 다루기가 쉽지 않았다.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여성,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두산로보틱스와 LG전자는 시립마포실버케어센터에 첫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을 공급한다. 오는 2026년까지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서울시에서 지정한 사이트 10곳에 해당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두산로보틱스와 LG전자가 진행하고 있는 시범운영에서 더 나아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울시의 충전소 보급 정책에 맞춰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0 08:50신영빈

리멤버-NHR, 채용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경력 채용 1위 플랫폼과 국내 1위 HR 마케팅 기업이 채용 사업 협력을 위해 손을 잡는다. 프로페셔널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가 HR 마케팅 전문 기업 NHR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력(리멤버)부터 신입(자소설닷컴)까지 채용 플랫폼을 성장시켜 온 리멤버와 700여 대기업들의 HR 마케팅·솔루션 파트너로서 최고의 입지를 가진 NHR이 양사의 강점과 역량을 결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회사 측은 “NHR이 주요10대 그룹사 및 대기업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마케팅을 수 년간 운영하면서 축적한 HR브랜딩 노하우와 역량이 독보적인 인재 DB 및 채용공고·인재검색·헤드헌팅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보유한 리멤버 채용 플랫폼과 결합된다면 고객사에게 최적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입체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HR 솔루션 연동부터 신규 상품 공동 개발까지 나설 예정이며, 공동 홍보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멤버는 기업이 조건에 맞는 인재를 직접 찾아 제안을 보내는 '인재검색' 서비스를 선보이며 채용 방식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250명 이상의 전문 헤드헌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헤드헌팅' 분야의 디지털 전환 또한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위 30% 경력직 핵심인재를 공략한 '프리미엄 채용공고'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경력 채용 플랫폼' 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경력직 채용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NHR은 대학내일ES 구성법인으로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성장세다. 채용 홍보나 행사 등 HR마케팅은 물론, 채용 후 온보딩 프로그램 기획, 채용제도 컨설팅, HR플랫폼, 조직문화 솔루션까지 HR채용 전 과정에 걸친 마케팅·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그룹사 및 유수의 대기업 700여 곳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어, 해당 기업에 직·간접적으로 인재 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TS(Applicant Tracking system : 지원자 추적 시스템) 등 최적화된 HR플랫폼을 선보이며 새로운 채용 과정과 HR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주요 기업의 해외 채용 파트너로 역할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있다. 김종원 NHR 대표는 "HR테크와 마케팅 역량의 결합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입부터 경력을 망라한 핵심 인재 확보에 최적화된 통합 HR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호 리멤버 대표는 "그동안 리멤버는 경력직에 맞는 혁신적인 채용 플랫폼과 솔루션을 내놓으며 채용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면서 "이번 NHR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채용 시장 전체의 변화와 혁신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30 08:37백봉삼

[미장브리핑] FT "美 연준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없어"

◇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40539.9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5463.5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17370.20. ▲파이낸셜타임즈는 투자자들이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높게 보고 있지만 연준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 물가상승 압력은 약화되는 반면 경제성장률은 연간 2.6% 증가로 견고. 실업률은 2년 래 최고 수준인 4.1%이나 과거와 비교해보면 나쁘지 않은 수준. ISM서비스업 PMI는 18개월 중 16개월이 확장 모드로 지켜봐야 할 여지 있어. 개인소비지출은 연간 약 2.5% 증가세 유지. S&P500 기업들의 2분기 매출은 5%, 수익은 약 10% 증가.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가운데 연준은 금리 결정과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진단. ▲로이터는 일본은행이 25년간 지속했던 완화적 통화정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 물가 상승이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경제가 금리 인상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 소비자들은 향후 몇 년간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업 또한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봐. 저금리 장기화로 금융사 수익성이 떨어진 점도 금리 인상 주장을 뒷받침. 그러나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검토가 바로 물가 목표나 정책 기조 변화로 적용되진 않을 것.

2024.07.30 08:31손희연

"화재 없이 오래 가는 바나듐이온 배터리로 ESS 판도 바꿀 것"

지디넷코리아가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핵심 기반 산업을 이끄는 [소부장반디배] 기업 탐방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유망 기업들의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최근 배터리 산업의 새 성장 동력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ESS가 공급이 불안정한 재생에너지, 안정적인 서비스가 중요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위한 필수 보조 장치로 각광을 받고 있어서다. 배터리가 필요한 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ESS도 대규모 확산을 위해선 성능 저하, 폭발에 따른 화재 위험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삼원계 배터리,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등 현재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들은 이런 문제를 완벽히 극복하진 못했다.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이런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모두 해결했다. 고효율에 장수명을 지원하면서도 수급이 용이한 소재인 바나듐을 택했고, 물을 전해액으로 사용해 화재 위험을 없앴다. ■ LFP 뛰어넘는 ESS 특화 배터리 개발…"수율도 고도화"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기계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에너지 관련 신소재 연구를 하다 지난 2013년 회사를 설립했다. 김 대표는 창업 초기엔 바나듐 플로우 배터리 개발에 집중했다. 기존 리튬 배터리와 다른 독특한 아이템이면서도, 단일 소재로 배터리 제작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염두한 판단이었다. 그러나 제품 특성상 낮은 에너지 효율, 복잡한 구조, 비싼 단가 등 한계에 부딪혔다. 한때 대기업들도 바나듐 플로우 배터리를 연구했으나 끝내 리튬 배터리를 대체하지 못한 이유다. 김 대표는 바나듐 플로우 배터리의 성능 한계를 극복할 신소재 배터리를 연구하다 우연히 바나듐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바나듐이온 배터리의 장점을 고려하면 현재 ESS 시장에서 주목받는 LFP 배터리보다도 경쟁력이 앞선다고 자신했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 대비 저렴하면서도 구조적으로 안정성이 좋아 화재 위험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ESS가 외진 곳이 아닌 도시에서도 활발히 설치되려면 화재 위험을 완전히 차단한 배터리가 필요하고, LFP는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김 대표는 “LFP 배터리 관련 화재 사고는 이미 사례가 있었고, 수명도 문제”라며 “저희가 운영한 ESS 기준으로 배터리 일일 충방전 횟수가 8번이었는데, 1년이면 3천번 가까이 충방전을 해야 하고 이 계산대로면 LFP 배터리는 1년 정도 쓰면 수명이 다한다”고 지적했다.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충방전 10만번 이상을 지원한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모든 ESS가 배터리 장수명을 요구하진 않는다"면서도 "고속 충방전이 필요한 특수 영역에선 긴 수명의 배터리가 필요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나듐은 고른 지역에 매장량이 분포돼 있고, 철강 산업에서 활용하고 있어 공급망 접근도 수월한 편이다. 김 대표는 “공정이 단순해 비용 절약도 되고, 재활용도 용이하다”며 "동일 생산량 생산 시점 기준 리튬 배터리보다 원가가 훨씬 낫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바나듐이온 배터리 관련 표준이 마련되면서 본격적인 사업화 발판이 갖춰졌다. 김 대표는 “표준이 있는 나머지 배터리 4종은 역사가 30년 이상인 데 반해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역대 최단 기간에 표준화됐다”고 했다. 최근 이차전지 제품 인증도 통과했다. 김 대표는 “공장에서 제대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지 외부 심사위원이 평가를 거치고, 생산된 배터리 중 임의 추출한 제품이 기준 미달 없이 통과해야 한다”며 “이 심사 결과들을 전문위원들이 심사해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 기업의 생산 역량을 평가하는 단계를 거쳐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인증 절차도 밟고 있어 이르면 내년께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배터리 업계에선 제품 개발 이후 안정적으로 양산을 이뤄내기까지 상당한 공수가 든다고 본다. 대량 생산 과정에서 다양한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이를 적절히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스탠다드에너지도 이런 측면에 있어선 경험이 길지 않다. 생산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택한 방법은 공정 설계를 간소화하는 것이었다. 김 대표는 “리튬 배터리에 필요한 클린룸, 건식 공정이 없고, 상대적으로 공정이 짧고 간소화 돼 있다”며 “설계 허용 오차 측면에서도 생산이 용이하도록 공정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를 비롯해 기계공학 설계 전문 인력이 회사에 다수 포진해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런 노력으로 수율을 일정 수준까지 올렸다. 지난해 기준 생산량은 32만9천개를 기록했다. 생산되는 배터리는 QR코드 기반으로 이력이 관리돼 문제가 발생 시 역추적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 급속 충방전 필수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계획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이온 배터리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롯데케미칼, 엘비인베스트먼트,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1천200억원 가량을 투자받았다. 제품 주 공급처로는 AI 데이터센터용 ESS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AI 데이터센터가 다른 점은 전력 상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라며 “AI 이용자는 텍스트를 요청할 수도, 영상을 요청할 수도 있는데 이런 데이터센터를 ESS 없이 운영하면 전력 비용도 커지고 시스템 과부하로 손상이 생길 확률도 크다”고 했다. 전력 수요가 적을 때 에너지를 저장하고, 다량의 전력이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ESS가 필요한데, 바나듐이온 배터리가 적합한 기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정전 시 즉각적으로 전력이 공급돼야 하는데 220V에 60hz인 우리나라 전력 체계를 고려하면 4밀리초 내 시간에 전력이 공급돼야 전원이 꺼지지 않는다”며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리튬 배터리와 거의 동등한 속도로 충방전을 지원하는데, 리튬 배터리는 화재 위험과 수명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AI 데이터센터 외 분산 에너지 시스템 구축, 건물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갖춰 에너지를 기업이 수급하는 'RE100'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도 ESS가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나듐이온 배터리 잠재 시장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스탠다드에너지는 급속한 수요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서드파티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 김 대표는 “리튬 배터리는 대기업 위주로만 형성된 시장인데,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아 잘못 만들면 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며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검증된 공정으로 제조 역량을 갖춘 기업과 협력해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 업계 신생 기업으로서 살아남을 방법으로 외연 확장이 현실적”이라며 “이 기술이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선 많은 파트너사들을 확보해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생산성을 10배 향상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배터리 대량 생산에 있어 긍정적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24.07.30 08:28김윤희

DXC 테크놀로지, 화이트헤이븐 콜의 전환 인력을 지원하고 광산 기술 플랫폼을 통합

SAP의 엔터프라이즈 리소스 플랫폼을 기록적인 6 개월 만에 롤아웃 완료 시드니, 2024년 7월 30일 /PRNewswire/ -- 포춘지 선정 전 세계 최고의 500대 기술 서비스 업체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DXC))는 최근 인수한 화이트헤이븐 콜(ASX: WHC)의 두 탄광 사이트인 다우니아와 블랙워터에 대한 기술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화이트헤이븐의 규모가 기록적인 시간에 두 배로 확대되었다. DXC Technology Helps Whitehaven Coal Transit Workforce and Integrate Mining Technology Platforms (CNW Group/DXC Technology Company) DXC는 6개월 이내에 인사, 재무, 구매, 급여 기능의 현대화를 목표로 이 새로운 탄광 사이트에 SAP S/4Hana ERP 시스템을 롤아웃했다. DXC는 사업 분석, 조직 변화 관리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과의 전환 및 통합을 위한 전체 설치 프로세스를 관리했다. 2024년 4월 1일에 이 광산들을 위한 기존 시스템과 새로운 시스템의 전환과 통합이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DXC 테크놀로지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담당 사장 실란 나야감(Seelan Nayagam)은 "DXC 솔루션은 화이트헤이븐의 중요한 비즈니스 통합의 핵심"이었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해박한 기술 경험을 활용하여 화이트헤이븐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2,000 명 이상의 인력과 15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실행되는 시스템의 전환을 생산 중단을 최소로 하면서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화이트헤이븐 콜은 아시아의 선진국과 신흥국의 전력과 철강 생산의 핵심 컴퍼넌트인 야금 석탄을 공급하는 호주 최고의 석탄 생산업체이다. 나야감은 "이 과정을 성공으로 이끈 핵심은 화이트헤이븐이 동사의 비즈니스 통합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로서 기술을 인정한 것"이라면서 "이번 인수의 기술 요구 사항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DXC를 조기에 투입한 것은 화이트헤이븐의 리더십 및 비전과 결합하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진정한 참여를 견인하고 이 인수의 주역인 기술을 최대로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장하는 첫 번째 단계"였다고 덧붙였다. 미래 예측성 언급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배타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이 보도 자료의 모든 언급은 "미래 예측성 언급"에 해당한다. 이들 언급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이러한 언급에 설명된 결과가 달성될 것이라는 보장은 주어지지 않는다. 이들 언급은 실제 결과가 그러한 언급에서 설명된 것과 상당히 다른 실제 결과를 야기할 수 있으며 그 많은 부분이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다수의 가정, 리스크, 불확실성과 기타 요소들의 영향을 받는다. 이 요소들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에 종료된 회계연도의 양식 10-K에 기재될 DXC의 임박한 연례 보고서의 "리스크 요소" 섹션과 추후 SEC 제출 자료에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참조하기 바란다. 어떤 미래 예측성 언급에 명시된 어떤 목표나 계획이 달성될 수 있거나 달성될 것이라는 보장은 주어지지 않으며, 독자들은 발표된 날짜에만 해당되는 그러한 언급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사는 법률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미래 예측성 언급에 대한 수정 내용을 업데이트 또는 배포하거나 본 보도 날짜 이후의 어떤 사건 또는 상황을 보도하거나 예기치 않은 사건의 발생을 반영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DXC 테크놀로지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들이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하면서도 핵심 시스템과 사업 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세계 최대의 기업들과 공공 분야 조직들이 DXC가 동사의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기능,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견인하는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사실을 신뢰한다. DXC.com에서 우리가 고객사와 동료 기업들에게 탁월함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DXC Technology Helps Whitehaven Coal Transit Workforce and Integrate Mining Technology Platforms (CNW Group/DXC Technology Company)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70634/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Helps_Whitehaven_Coal_Tran.jpg?p=medium6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70020/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Helps_Whitehaven_Coal_Tran.jpg?p=medium600 연락처: Sheila Dhillon, 기업 홍보 담당 디렉터, DXC 테크놀로지, sdhillon@dxc.com;Roger Sachs, CFA, 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 +1-201 259-0801, roger.sachs@dxc.com

2024.07.30 06:10글로벌뉴스

트렌디어, 인터참 코리아서 'K-뷰티' 트렌드·기술 알려

AI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는 지난 25일 2024 인터참 코리아에서 '상반기 헬스&뷰티 산업 결산 세미나'를 주관,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 맞이하는 인터참 코리아는 매년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뷰티 산업 전시회다. 2024 인터참 코리아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국, 3천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다. 트렌디어는 올해 인터참 코리아 공식 파트너사로서 국내외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를 주관했다. 특히 'K-뷰티의 부상: 주목해야 할 주요 이유' 세션은 K-뷰티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빅데이터·원료·제조사가 자사가 바라보는 트렌드를 소개, 이를 영어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했다. 이 세션은 K-뷰티의 주요 성분과, 제조사별 전문 경쟁력, 라이징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바이어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영어 프레젠테이션 세션은 트렌디어 천계성 대표와 Dhilla 애널리스트의 소개로 시작, 바이오스펙트럼·코스맥스·한국콜마 플래닛147 등 각 회사를 대표하는 3명의 연사가 이끌었다. 트렌디어는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트렌디어 AI 어시스턴트' 시연회도 선보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인터참 코리아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빅데이터 기반의 K-뷰티 트렌드 리포트를 배포해 다양한 시각에서 뷰티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 기간 동안 트렌디어는 인터참 코리아와 함께 전시회 참가 기업 대상으로 '더 라이징 어워드'를 공동 진행했다. 더 라이징 어워드는 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고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트렌디어의 빅데이터와 인터참 바이어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스킨케어, 메이크업, 보디&퍼퓸 케어, 뷰티 디바이스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19개 업체를 선정 발표했다. 수상 브랜드로는 앤드관, 소산퍼시픽, 지본코스메틱, 라메디텍 등이 선정됐다. 천계성 메저커머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이 국내 기업들에게 높은 관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시장 정보가 바이어에게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을 체감하게 됐다"며 "트렌디어는 글로벌 10억 개 상품 속성과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객관적인 시장 트렌드를 제공하고, 세계 시장에서 떠오르는 K-뷰티의 기술력과 브랜드 잠재력을 해외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9 20:13백봉삼

티몬·위메프 무통장입금 고객, 보상 길 열리나

티몬·위메프가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현금으로 물건을 산 소비자들이 환불받을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이 생겼다. 위메프는 이날 "회생 제도를 통해 사업 정상화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채권자인 판매 회원들과 소비자인 구매 회원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법원이 두 기업의 기업회생 개시를 결정하면, 우리은행의 지급보증이 시작된다. 티몬과 위메프는 각각 10억원과 20억원 한도의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물건을 현금으로 구매한 사람, 무통장 입금 등 계좌로 구매한 사람에 한해 지급보증계약이 되어 있다"며 "회생 개시에 관한 법원 판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티몬과 위메프의 적극적인 협조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우리은행 측은 부연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티몬과 위메프가 지급할 돈이 없으니 이행 청구를 해달라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며 "티몬과 위메프에서 현금 결제한 고객들에 대한 리스트와 물건을 지급받지 못했다 등의 데이터를 은행에 넘겨줘야 고객에게 건별로 환불 지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24.07.29 18:51손희연

  Prev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이재명 정부, 'AI 기본사회' 선언…"AI·에너지 고속도로로 新성장 견인"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40% 인하…"한국만 적용"

홈플러스, 15개 점포 문 닫는다…생존경영 체제 돌입

내년 HBM '완판' 자신한 마이크론…성과급 갈등 빚는 SK하이닉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