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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서버용 Arm 칩 제조사 암페어컴퓨팅 매각 검토"

Arm IP 기반으로 서버·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암페어컴퓨팅이 기업공개(IPO) 대신 매각을 검토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이 19일(미국 현지시간)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암페어컴퓨팅은 2018년 인텔 회장 출신인 르네 제임스(Renée James)가 세운 회사로 서버용 시장에서 Arm IP를 이용해 저전력 다코어 프로세서에 주력했다. 암페어컴퓨팅은 2020년 128 코어 탑재 암페어 알트라, 지난 해 192코어 탑재 암페어원, 올해 256코어 탑재 암페어원을 공개했다. 이들 제품 중 대부분은 오라클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활용한다. 오라클은 2019년 10월 4천만 달러(약 532억원)를 투자했다. 2022년 소프트뱅크는 이 회사 가치를 80억 달러(약 10조 6천544억원)로 평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인텔과 AMD가 최근 한 소켓당 100코어 이상을 탑재할 수 있는 새 프로세서를 공급 중이며 Arm 역시 서버용 네오버스 플랫폼을 공개해 경쟁이 격화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암페어컴퓨팅은 현 상황에서 IPO 가능성이 불투명하며 매각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 IPO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2024.09.20 08:36권봉석

캐치카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활발...KAI·현대해상·인바디 등 참여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캐치카페에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기업이 크게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9월 4주 차 캐치카페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기업으로는 ▲CJ프레시웨이 ▲CJ CGV ▲한국항공우주산업 ▲DB생명 ▲현대해상 ▲인바디 등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하반기 신입 채용을 맞아 20일 캐치카페 혜화점에서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회사 및 하반기 전형 소개 ▲현직자 직무상담 순으로 영업, MD, SCM, IT, 식품안전, FS마케팅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 소통한다. CJ프레시웨이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CJ CGV는 20일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회사 및 하반기 전형 소개 ▲현직자 공통 Q&A ▲현직자 개별 직무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텐츠소싱, F&B사업기획, 공간사업, 미디어상품기획, 미디어콘텐츠디자인 현직자가 직접 참여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3일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2024 KAI 신입사원 공개채용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회사 및 채용 안내 ▲채용담당자가 전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팁 ▲Q&A 순으로 채용 담당자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과 모집 직무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DB생명은 하반기 신입 채용을 맞아 24일과 25일 캐치카페 혜화, 신촌점에서 '신입사원 공개채용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회사 및 채용 전형 소개 ▲현직자 직무상담회 순으로 종합직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를 만난다.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서류 가산점 및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26일과 30일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글로벌 전형 신입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회사 및 채용 소개 ▲현직자 직무상담회 순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집을 진행하는 전 직군 현직자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사학위 기준 해외 대학 졸업자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오는 27일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2024년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회사 및 모집 전형 소개 ▲현직자 직무 상담 순으로 진행되며 전자개발, 기계설계, 임상 직무 현직자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과 채용 직무에 관심 있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캐치카페는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에서 운영하는 취준생 무료 카페로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해당 공간에서 오프라인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캐치카페에서 진행되는 직무 현직자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직무 상담회'가 구직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사람'과 '일'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아가는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행사를 10월10~12일 코엑스 2층 플라츠홀에서 개최한다. 행사 3일 간 기업·기관 HR담당자 대상으로 채용부터 교육, 성과 관리 등에 대한 실사례를 공유하는 HR 강연 및 전시가 진행된다. 또 10월12일에는 취업과 이직이 고민인 취준생·직장인 등 구직자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과 멘토링 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10일에는 ▲투자 ▲인재 ▲조직문화에 고민인 스타트업 대상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20 08:35백봉삼

[미장브리핑] 엔비디아·테슬라 급등…다우·S&P500 사상 최고치

◇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6% 상승한 42025.1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70% 상승한 5713.6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51% 상승한 18013.98.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정책금리를 0.50%p 인하한 가운데 다우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S&P500 지수는 처음으로 5700선 돌파. 나스닥 지수는 2024년 네 번째로 크게 급등. 나스닥 지수는 7월 10일 18647.45로 정점. 지난 8~14일 주간 실업 수당 신청 건수는 21만9천건으로 1만2천건 감소. 전주 23만건과 전망치 22만9천건을 밑돌면서 연준의 결정이 경제 연착륙이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 제기. ▲기술주 강세. 2월 22일 3% 상승한 이후 올해 두 번째. 테슬라 주가 7.4%, 엔비디아 4%, AMD 5.7%, 테슬라도 7.4% 상승. 엔비디아 주가 117.87달러로 올랐지만 지난 6월 사상 최고치보다 여전히 13% 낮은 수준.

2024.09.20 08:13손희연

세파이어 그룹, 정부와 자동차 시장에 리튬이온 배터리 안전 기술을 공급하기 위해 8백만 달러의 신규 자금 조달

카나안 파트너스가 세파이어(SAFIRE™) 테크놀로지를 배터리 안전에 대한 새로운 벤치마크로 세우기 위한 이번 라운드를 주도 녹스빌, 테네시, 2024년 9월 20일 /PRNewswire/ -- 세파이어 테크놀로지 그룹(Safire Technology Group, Inc. ("세파이어 그룹"))이 오늘 카나안 파트너스(Canaan Partners)가 주도하고 코릴레이션 벤처스(Correlation Ventures), 하이어 라이프 벤처스(Higher Life Ventures), 아지노모토(Ajinomoto Co., Inc.), 오토모티브 벤처스(Automotive Ventures), 아웃포스트 벤처스(Outpost Ventures), 포토맥 엔젤 캐피탈(Potomac Angel Capital), 맥 벤처 캐피탈(MaC Venture Capital)이 참여하는 8백만 달러의 신규 자금 조달을 발표했다. 시리즈 A 이전 가격의 이 자금 조달 라운드는 총 1,100만 달러에 달하며, 정부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리튬이온(Li-ion) 배터리의 안전 벤치마크를 혁신하기 위해 동사의 안전한 충격 저항성 전해질(Safe, Impact-Resistant Electrolyte (SAFIRE™)) 기술의 지속적 개발을 견인한다. 카나안의 흐라크 시모니안(Hrach Simonian)은 공동 설립자인 존 리(John Lee) 그리고 마이크 그럽스(Mike Grubbs)와 함께 이사회에 합류한다. 마이크 그럽스는 "높은 평가를 받고,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가치관에 부합하는 투자자를 카아난에 유치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세파이어 그룹을 계속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나안 파트너스의 제너럴파트너인 흐라크 시모니안은 "세파이어 그룹은 안전에 초점을 맞춰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배터리의 휘발성이라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업계 표준을 설정하고 있다"면서 "안전은 배터리 설계에 내재되어야 하며 사후의 고려 사항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배터리들이 모빌리티와 정부 애플리케이션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재정의하겠다는 세파이어 그룹의 다짐은 전 세계에서 전례 없는 기회의 창출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세파이어는 전기 자동차(EV) 충돌이나 급발진 사고와 같은 운동 충격 시 순간적으로 액체에서 고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방지하는 세계 유일의 특허 및 독점 리튬이온 배터리 용 드롭인 첨가제이다. 세파이어 그룹의 전단 농화 전해질 기술은 충격 시 배터리의 변형을 막고 단락을 방지하며 EV 제조사들에게 가벼운 충돌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오크리지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ORNL))가 거의 10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발명한 세파이어는 현재 러기드 전기 모터사이클,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는 센서 타워, 무인 지상 차량, 다기능 방탄복 등 광범위한 분야의 네 가지 특수 용도로 공급된다. 세파이어 그룹 CEO 존 리는 "세파이어 기술을 새롭고 러기드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야 한다는 정부 차원의 요구가 큰 실정이다. 우리는 이번의 자금 조달을 통해 우리의 테네시주 녹스빌 지역 사업을 확장하고, ORNL과의 협력을 계속 유지하며, 정부와 자동차 시장에서 세파이어의 장점을 더욱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카나안과의 파트너십과 이 파트너십이 가져다 줄 에너지 시스템 용 안전 솔루션 전개의 미래 성장 기회에 대해 기대가 크다. 우리는 안전 분야의 혁신을 견인하는 동시에 사람들과 핵심 자산을 보호하는 데 계속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파이어 세파이어 그룹은 정부와 자동차 시장을 위해 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벤처 후원 기업이다. 동사의 핵심 기술인 안전한 충격 저항성 전해질(SAFIRE™)은 급발진 사고 혹은 전기 자동차 충돌과 같은 운동 충격 시 순간적으로 액체에서 고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방지하는 세계 유일의 리튬이온(Li-ion) 배터리 용 특허 및 독점 드롭인 첨가제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safire.co를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연락처 info@safire.co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08443/Safire_Technology_Group_logo.jpg?p=medium600

2024.09.20 01:10글로벌뉴스

관심 큰 'DPG 허브' KT 컨소시엄이 구축한다

대기업간 경쟁으로 관심을 모은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일명 DPG허브)' 구축 사업자로 KT가 삼성SDS를 물리쳤다. 19일 산업계와 디지털플랫폼정부(DPG)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DPG허브 조달청 심사 및 평가에서 KT가 가격과 기술 부문에서 모두 경쟁을 한 삼성SDS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 규모가 약 100억인 이 사업은 오랜만에 시장에 나온 대기업 참여 제한사업일 뿐 아니라 DPG를 상징하는 IT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구축 사업자가 누가 될 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다. '긴급 발주' 형식으로 나온 이 사업은 지난 10일 사업참여를 마감했고, 다른 소송 등으로 여력이 없는 LG CNS와 SK C&C는 참여하지 않았다. KT는 사업 계약에 이어 클라이온 등 컨소시엄 기업과 함께 8개월(240일) 안에 시스템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KT 컨소시엄 기업인 클라이온은 DPG허브(API연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의 주사업자이기도 하다. 발주처 계획대로 진행하면 DPG허브는 내년 5월말까지 완성한다. 산업계 관계자는 "개발이 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고 민간과 공공 시스템과 API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 턴키 방식의 장기간 구축 형식이었던 공공 SW사업 방향성에도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라면서 "데이터를 새로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는 데이터들을 연계하는 사업이여서 사업규모에 비해 그리 어렵지 않은 사업"이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산업계 관계자는 "삼성SDS와 KT 모두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ISP한 기업을 컨소시엄으로 내세운 KT가 더 좋은 점수를 받은 듯 하다"고 해석했다. KT 컨소시엄이 구축에 들어갈 이번 'DPG허브'는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안전하게 연결 및 융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플랫폼이다. 작년 4월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다. '디지털 자원등록저장소'를 비롯해 ▲디지털 파이프라인 ▲원스톱간편인증 등의 기능을 탑재해 정부 부처 간, 민간과 공공 간 데이터와 서비스 칸막이를 해소하고 민간 주도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여하도록 구현된다. '디지털 자원등록 저장소'는 민간·공공에서 제공하는 API를 쉽게 찾을 수 있게 API를 등록 및 저장, 검색,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디지털 파이프라인'은 민간과 공공이 제공하는 API 및 서비스를 유통하는 통로 역할을, '원스톱 간편 인증'은 한 번의 인증 처리 후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통합인증 기능과 민간·공공의 API를 연계할 때 재인증 절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인증 Key를 통합관리 하는 역할을 한다. DPG위원회에 따르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기존 전자정부에 비해 데이터, 서비스, 활용 측면에서 다르다. 우선 데이터 측면에서는, 기존 정부가 정부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와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급하는 것에 초점을 둔 반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데이터와 정보의 공급과 수요를 통합적으로 고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및 활용에 역점을 뒀다. 또 서비스 측면에서는 기존 정부의 경우 정부가 알아서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개발해 제공하는데 반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정부 주도 방식을 넘어 민관과 협력해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사회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창출에 힘을 기울인다. 활용 측면에서도 기존 정부는 수요자(사용자)의 능력게 크게 의존한 반면,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쉽게 원하는 데이터와 정보, 서비스에 접근해 활용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된다.

2024.09.19 22:54방은주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86.5% "한국 취업 하고파"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는 자사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klik)과 함께 현재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19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중 86.5%가 '현재 한국에서 취업을 알아보는 중(41.9%)'이거나 '알아볼 계획(44.5%)'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중 11.6%는 '이미 한국에서 일자리를 얻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에서의 취업에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1.9%로 소수에 불과했다. 이들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을 했거나 희망하는 분야로는 '서비스 분야'가 응답률 41.3%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교육 분야(32.3%) ▲판매 분야(24.5%) ▲IT·정보통신 분야(18.1%) ▲금융 분야(17.4%) 순으로 희망 비율이 높았다. '물류 분야'와 '제조 분야'가 각각 10.3%로 나타났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에 처음 입국한 목적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도 '유학(81.3%)' 외에 '취업 자체가 목적이었다'는 응답도 22.6%로 적지 않았다. 다음으로 ▲한국어 연수(12.9%) ▲관광(8.4%) ▲친척·지인 방문(2.6%) 등으로 조사됐다. 향후 한국에서의 체류 기간은 '3~5년'이 36.8%로 가장 많았다. 이어 ▲5~10년(25.2%) ▲1~2년(19.4%) ▲10년 이상(18.7%) 순이었다. 향후 한국 체류 목적 역시 '취업'이 67.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취업준비 방법으로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직업 정보를 찾는 경우'가 응답률 6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학교 취업지원실 등을 통해(34.8%) ▲지인 추천을 통해(32.3%) ▲취업 박람회(25.2%) 등을 통해 취업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외국인 구직자들의 경우 한국에서 취업활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채용 공고(43.9%)'나 '비자를 제공하는 회사정보(42.6%)'를 찾기 어렵다는 응답이 많았다. 잡코리아 크리스 허 실장은 "한국으로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 중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취업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며 "언어능력, 보유 비자 맞춤 설정 등 특화된 외국인 채용 서비스 클릭을 통해 외국인 우수인재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디넷코리아는 '사람'과 '일'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아가는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행사를 10월10~12일 코엑스 2층 플라츠홀에서 개최한다. 행사 3일 간 기업·기관 HR담당자 대상으로 채용부터 교육, 성과 관리 등에 대한 실사례를 공유하는 HR 강연 및 전시가 진행된다. 또 10월12일에는 취업과 이직이 고민인 취준생·직장인 등 구직자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과 멘토링 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10일에는 ▲투자유치 ▲인재확보 ▲조직문화에 고민인 스타트업 대상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19 21:07조수민

한국바른채용인증원-한전KDN,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운영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은 지난 12일 '2024 광주 북구 일자리매칭데이'에서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매칭 향상을 위해 한전KDN과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역량면접코칭 클리닉은 채용인증기관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소속 채용전문면접관과 역량면접코치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청년 구직자와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역량을 진단하고 강약점 분석 후 개선을 위한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본 행사에는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의 전문가와 채용전문면접관 1급 자격을 보유한 한전KDN의 사내 전문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공공과 민간이 연합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참여한 청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자신의 역량에 대한 강·약점 파악, 역량 개발, 지원한 기업의 이미지 향상 등 모든 항목에서 100%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인증원은 밝혔다. 한전KDN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모의 면접 및 피드백을 접할 여건이 되지 않아 면접을 어려워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문기관인 한국바른채용인증원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치로 참여한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정은숙 수석연구원은 “본 클리닉은 기업에 적용되는 역량평가 프로그램을 청년 맞춤형으로 설계한 것으로 체험형 인턴들에게 역량진단을 통한 성찰 및 실질적인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클리닉 이후에는 개별 역량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개선을 위한 방향성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채용 역량면접코칭 클리닉 및 면접 피드백 제도는 한전KDN 외에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부산항만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 서민금융진흥원, KOICA,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 체험형 인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사람'과 '일'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아가는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행사를 10월10~12일 코엑스 2층 플라츠홀에서 개최한다. 행사 3일 간 기업·기관 HR담당자 대상으로 채용부터 교육, 성과 관리 등에 대한 실사례를 공유하는 HR 강연 및 전시가 진행된다. 또 10월12일에는 취업과 이직이 고민인 취준생·직장인 등 구직자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과 멘토링 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10일에는 ▲투자 ▲인재 ▲조직문화에 고민인 스타트업 대상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19 21:03백봉삼

[ZD 위클리 코인] 9월 둘째 주 UBCI 리포트...지난주 대비 4.9% 상승

업비트,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의 UBCI 주간 보고서 발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이 반영된 시장지수(UBMI)와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지수(UB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공포-탐욕 지수'를 포함한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천 포인트에서 시작됐다. 9월 둘째 주 UBMI는 전주 대비 4.9% 상승한 1만1,827.28 포인트를 기록했다. UBAI는 1.1% 상승해 5천892.13 포인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7.06% 상승하며 UBMI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테마별로는 렌딩, 상호운용성/브릿지, 소셜/DAO 섹터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렌딩 섹터의 AAVE는 12.87% 상승하며 가장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반면, DID,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테이블 코인 섹터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주간 공포-탐욕 지수는 44.64로 '중립' 상태를 유지했다. 이번 주 탐욕지수가 가장 높은 가상자산은 수이, 에이브, 시빅이었으며, 공포 지수가 높은 자산은 코스모스, 폴리곤 에코시스템 토큰, 1인치 네트워크였다.

2024.09.19 18:37김한준

엔씨소프트 리니지M, 'VANGUARD: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 콘텐츠 공개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VANGUARD: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5일 'VANGUARD: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를 통해 ▲기사 클래스 리부트 ▲오림의 흔적 시즌8 ▲공허의 사원 시즌2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기사의 기백을 발산하고 즉시 각성 상태로 돌입하며 기백에 닿은 적은 무방비 상태가 되는 신화 스킬 뱅가드 ▲카운터 배리어 기술이 극의에 달하는 전설 스킬 '그랜드 마스터: 카운터' ▲최대 3회에 걸쳐 검의 경로에 있는 모든 적을 타격하는 '데몰리션'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리니지M 이용자는 기사 클래스 리부트를 기념해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캐릭터의 클래스를 기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M은 인기 콘텐츠 오림의 흔적 시즌8을 진행한다. 오림의 흔적 던전을 통해 획득한 오림의 증표를 활용하면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상자(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에는 특정 스킬 조합 시 발동되는 시너지 스킬과 신규 전용 업적이 추가돼 한층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업데이트 기념 TJ 쿠폰 3종을 선물한다. 리니지M 이용자는 9월 23일 21시 이후부터 10월 10일 정기점검 이전까지 TJ 쿠폰 선물 상자를 게임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TJ 쿠폰 선물 상자를 사용하면 'TJ 쿠폰 – 스페셜 변신/마법인형/성물 각성' 총 3종의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생방송 콘텐츠 '인사이드M – 불패의 기사'도 진행한다. 생방송에는 리니지M 개발진이 방송에 등장해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소개하고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4일까지 'VANGUARD: 낭만의 시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참여 시 레거시, 리부트 월드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종을 받는다. 쿠폰을 통해 획득한 사전예약 보상 티켓을 사용하면 레거시 월드는 카너스의 보급/성장 지원 상자, 리부트 월드는 카너스의 보급/정착 지원 상자 중 1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2024.09.19 18:14강한결

지란지교소프트 "국내 대표 B2B SaaS 플랫폼 기업 도약"

지란지교소프트는 1994년 1세대 벤처기업으로 출발했다. 창업 당시 4명으로 시작, 현재 22개 계열사를 거느린 지란지교그룹의 모태 회사로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란지교그룹은 사업형 지주사인 지란지교소프트와 투자형 지주사인 지란지교챌린지스를 중심으로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데이터 △넥스트인텔리전스닷에이아이(구 나인폴더스) 등이 그룹을 이루고 있다. 그룹 전체 매출은 작년 기준 1000억 원, 전체 직원 수는 700명이다. 지란지교소프트만은 작년 매출 144억 원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 직원 수는 110여 명이다. 특히 지란지교그룹에는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로 성장한 사람이 12명인데,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가 그 대표적 인물이다. 2012년 영업팀 대리로 지란지교소프트에 합류한 그는 입사 8년(2020년)만에 대표가 돼 업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건국대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했다. 지란지교소프트가 두번째 회사로 B2B 사업부 영업마케팅팀장, 오피스웨어사업부장을 거치며 실무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영업통 CEO인 박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게 영업"이라면서 "매월 반복 매출(MRR)이 6억 원쯤인데 1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박 대표는 여성IT기업인협회(회장 김덕재)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일한 여성기업인 단체로 여성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ICT 여성 인재 양성 등을 통해 국내 IT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아래는 박 대표와 일문일답. -지란지교소프트는 어떤 회사인가? "보안과 협업을 중심으로 B2B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설립은 1994년이다. 대표 제품은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와 업무 협업 플랫폼 '오피스넥스트'다. '오피스키퍼'는 2010년 출시한 통합 PC보안 정보유출방지(DLP, Data Loss Prevention) 솔루션이다. PC 보안 제품으론 드물게 고객 수가 1만3000곳에 달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보안 관리자 교육과 세미나, 커뮤니티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확산과 올바른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 2월에는 올인원 업무 협업 솔루션 '오피스넥스트'를 선보이며 B2B SaaS 시장에도 진출했다. '오피스넥스트'는 조직도 기반의 메신저, 메일, 문서 작업 및 공유, 일정 관리 등 핵심 업무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지란지교소프트는 30년간 축적한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B2B SaaS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했다." -회사 설립 배경이 궁금하다 "IT 보안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디지털 환경 발전에 따라 정보유출방지, PC 관리 필요성이 커졌고, 이러한 새로운 디지털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개발,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지란지교 그룹 산하로 만들어졌다." -영업팀 대리로 입사해 2020년 4월 대표가 됐다. 대표가 된지 4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나? "대표 취임 직후 지란지교소프트를 국내 대표 SaaS 기업으로 성장시키데 집중했다. 조직을 클라우드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했고, 고객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 대상 보안 서비스인 '오피스키퍼' 매출 중 60%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올렸다. 우리 주력 제품인 '오피스키퍼' 고객 수도 3년 만에 20%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B2B SaaS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올인원 협업 플랫폼인 '오피스넥스트'를 시장에 선보였다. 기존 보안 영역을 넘어 신사업 도전이라는 의미가 있다. 대표로 취임한 이후 4년간(2020~2024) 사업 부문의 연평균 성장률이 8% 이상이다. 신사업 확장과 함께 조직도 함께 성장했다. 현재 지란지교소프트 직원 수는 111명이다. 내가 CEO로 취임하기 전보다 22% 늘었다." -주력 제품과 서비스를 말해 달라 "우리 회사의 주력 제품은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다. 이 제품은 고객 수가 1만3000곳에 달한다. 이 분야 국내 최다 고객 수다. 매월 나오는 반복 매출(MRR)은 5.6억원이다. 특히 보안 제품으로는 드물게 단일 서비스로 연간 매출 100억 이상을 달성했다. 또 '오피스키퍼'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통합 PC보안 DLP 솔루션으로, 기업의 중요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주요 특징을 보면, 첫째, 강력한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정보유출방지(DLP)를 비롯해 △민감정보관리 △웹·소프트웨어 차단 △출력물 보안 △문서 백업 △PC 취약점 점검 △IT 자산관리 등 7가지 핵심 보안 기능을 단일 에이전트로 제공,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전방위적으로 보호한다. 둘째, 클라우드 기반의 효율적인 관리 및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클라우드 기반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모든 PC를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관리, IT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셋째, 멀티 OS 지원이다. 윈도(Windows) 뿐 아니라 맥OS(macOS)도 지원,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기업 환경에서 일관된 보안 정책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맥OS를 사용하는 회사의 니즈를 충족, 윈도와 맥OS 모두 정보 유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넷째, '오피스키퍼'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전문 고객 지원 팀이 고객사의 보안 운영을 지원한다. 또 보안 세미나와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며, 고객사의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특장점들을 바탕으로 '오피스키퍼'는 기업의 정보 보안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DLP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오피스 키퍼'의 국내 시장 현황은 어떤가? "2023년 대한민국 보안 시장은 약 7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환경이 확산하면서 정보보호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데이터 유출 방지(DLP) 솔루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규모를 떠나 내부 데이터 보호와 규제 준수를 위해 DLP 도입을 원하는 기업이 계속 증가세다." -이런 시장 환경에서 '오피스키퍼'는 어느 위치에 있나. 또 어떤 차별성을 갖고 있나 "오피스키퍼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DLP 솔루션이다. 보안 인식이 낮거나 내부에 보안 담당자가 없거나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보안 세미나와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고객사의 보안 인식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파트너로 함께 성장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피스키퍼'는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관리와 비용 효율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더 큰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다음달 출시하는 '오피스키퍼 5.0'은 어떤 제품인가? "오피스키퍼는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을 세심히 지원하면서 DLP 보안 업계에서 국내 최대인 1만300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다음달에는 중소기업의 니즈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 기능을 한층 개선(업그레이드)한 제품인 '오피스키퍼 5.0'을 선보인다. 지난 10여년간 '오피스키퍼'를 서비스하며 만난 중소기업 고객의 공통 고민은 보안이 중요한 걸 알지만, 비용 투자나 전문가를 따로 두기엔 부담이 된다는 거였다. 앞으로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고, 보안은 필수 영역이 될 것인데, 중소기업의 이런 비용 부담과, 내부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오피스키퍼 5.0'을 개발,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피스키퍼 5.0'은 기업의 보안 강화는 물론 더욱 직관적이고 개선한 관리자 인터페이스를 구현, 내부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PC 취약점 점검 항목과 민감정보 검사 기능 강화, 또 사용자별 더욱 정확한 로그 기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AI기술을 적용해 관리자가 현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모니터링 과 관리 기능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손쉽게 우리 솔루션을 도입,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은 높이는 보안 솔루션으로 진화했다." -이번달 상용 버전의 '오피스 넥스트'도 출시하는데, 어떤 특징이 있나 "AI를 적용해 업무생산성을 높인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 '오피스 넥스트'다. 앞서 올 2월 베타 버전을 내놨고, 그동안 고객 반응을 수용해 기능을 개선, 이번달 상용 버전을 출시한다. 우리 회사로서는 시장을 B2B SaaS로 확대하는 의미도 있다. '오피스넥스트'는 AI 기능을 활용해 메일, 문서 작성 및 편집을 이전보다 훨씬 쉽게 해준다.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스마트워크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50인 미만의 '보통 기업'을 메인 타깃으로 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협업 도구와 생산성 향상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디지털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보유하고 있는 인증과 특허는?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관련 특허와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공통평가기준(CC ·Common Criteria) 인증을 획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년에는 국내 DLP 솔루션 최초로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도 획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CSAP는 공공시장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오피스키퍼'는 13개 분야 79개 통제 항목을 모두 통과, SaaS 표준 등급 인증을 받았다. 현재 제공 중인 주요 서비스에 대해 GS(Good Software)인증도 획득했다. 앞으로도 GS 인증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철저히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 현황과 계획은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전략 방향 중 하나로 '글로벌'을 선정했다. 이미 일본에 진출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들과 협력해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다른 국가로 확장하는 'Japan to Global' 전략으로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어떤 기업문화를 갖고 있나 "지란지교소프트는 '좋은 사람, 좋은 SW'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개발 기회를 제공하며,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젊고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또 '신뢰'와 '협업'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지향하며,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작년에 판교 제2테크노벨리 신사옥으로 이전했는데, 로비 1층에 직원들을 위한 농구코트를 만들었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계열사별 농구 동호회를 개최, 정기적으로 시합을 열기도 하고 직원 대상으로 농구 선수와 함께 하는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영업통 CEO로 유명하다. 어떻게 세일즈에 발 담게 됐나 "지란지교소프트가 두번째 회사다. 첫번째 회사 입사를 대학 선배가 추천했고, 또 그 선배가 영업을 권했다. 사람들을 잘 설득할 것 같다면서. 사실 대학 다닐때는 딱히 뭘 하고 싶은 게 없었다. 막상 해보니 세일즈가 적성에 맞았다. 당시만해도 IT쪽에서 세일즈를 하는 여성이 드물었다. 고객사 키맨을 만나 호감을 얻고 내 제품을 소개하고 계약하고 잘쓰는 과정을 보는게 좋았다. 성취감도 있었고. 물론 어려움도 많았다(웃음)." -영업은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거다. 처음 영업을 시작할때 그랬다.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줄 사람이라기 보다, 어떤 문제를 갖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해결해 줄까를 먼저 생각했다. 고객의 문제에 공감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가를 같이 고민하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어떤 중장기 비전을 갖고 있나 "10년 내 지란지교를 국내 대표 B2B SaaS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하겠다. 현재 매월 반복 매출이 6억원쯤 된다. 이를 100억원으로 늘리고 싶다. 기술에 지속 투자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잇달아 개발해 내놓을 생각이다. 이번 달 선보이는 협업 플랫폼과 다음달 출시하는 제품이 이의 일환이다. 아직 업무환경을 디지털로 전환하지 못한 중소기업의 좋은 '디지털 전환 조력자'가 될 거다. 최근 지란지교그룹이 설립 30주년을 맞아▲AI 기술 혁신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그룹 공동의 목표를 제시했다. 우리도 여기에 발맞춰 게속 성장하며 그룹 발전에 기여하겠다." -IT 여성기업인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협회 활동은 작년말부터 했고, 올해부터 이사로 일하고 있다. 선배 여성 경영인들과 이야기 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회사 대표와 엄마, 이 두 역할의 밸런스를 어떻게 유지 할 지, 또 선배들은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 지를 들으며 큰 도움이 됐다. 문제없는 회사가 없다. 회사 대표로 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있는데, 이를 협회 선배들은 이미 겪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들으며 위로를 받곤 한다."

2024.09.19 18:13방은주

딥페이크 범죄 '급증'…글로벌 테크 기업 대응 나섰다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와 허위 뉴스 영상 제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를 탐지·대응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에서 딥페이크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올해 500건 넘는 딥페이크 사건을 수사 중이며 특히 10대들이 연루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외 가해자들은 텔레그램 등 익명성이 보장된 플랫폼을 통해 음란물을 유포하고 있으며 주로 여성인 피해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해외에서도 상황은 심각하다. 유로뉴스에 따르면 유럽에서 제작된 딥페이크 영상 96%가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란물이다. 미국에서는 최근 스칼렛 요한슨과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인들이 딥페이크 포르노의 피해자가 되기도 했다. 딥페이크 음란물뿐만 아니라 가짜뉴스로 인한 문제도 부각되고 있다. 정치인이나 공공 인물의 발언을 조작하거나 허위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국내 지방 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딥페이크 영상이 퍼져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딥페이크 선거 사용 방지법이 지난 1월 통과됐지만 해외에서는 딥페이크를 통한 가짜뉴스 남용이 여전히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딥페이크 탐지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딥페이크 탐지 시장은 지난 2022년 5억 달러(한화 6천500억원)였지만 오는 2027년에는 18억 달러(한화 2조3천4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20년 AI와 머신러닝을 결합한 '비디오 인증기(Video Authenticator)'를 공개한 바 있다. 이 도구는 사진이나 비디오를 분석해 미디어가 조작되었을 가능성을 백분율로 나타내는 신뢰도 점수를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분석해 각 프레임에서 조작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스타트업들도 이에 가세했다. 그 중 에스토니아의 센티넬 AI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통한 실시간 딥페이크 탐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얼굴 랜드마크 분석과 시간적 일관성 등을 활용해 딥페이크를 식별한다. 특히 최근 딥페이크 탐지 경연대회에서 135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요하네스 타메캔드 센티넬 AI 대표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우리는 잘못된 디지털 기술의 활용이 민주주의에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사회가 잘못된 정보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센시티 AI도 실시간 딥페이크 탐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얼굴 조작, 음성 합성, 전신 조작 등 다양한 유형의 딥페이크를 식별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으로 조작된 미디어의 출처를 추적한다. 조르지오 파트리니 센시티 AI 대표는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우리의 탐지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렇게 유럽에서 딥페이크 탐지 기술이 발전한 것은 민주주의와 인권이 딥페이크 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시하는 유럽의 규제 환경이 딥페이크 기술 오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는 것이 이들의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테크 기업들이 딥페이크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라온시큐어는 올 하반기에 개인이 쉽게 딥페이크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탐지 서비스를 자사의 개인용 모바일 백신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은 합성된 얼굴과 정상 얼굴을 각각 학습해 이를 상호 비교 분류할 수 있도록 AI를 학습시킨다. 이미지부터 동영상, 안면 추출, 주파수 계열 변환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생성형 AI의 특징을 탐지한다. 이때 딥페이크 탐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모델을 동시에 사용한다. 특정 학습 유형에 맞춰 설계된 각각의 모델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한 가지 모델에 의존했을 때 발생하는 탐지 정확도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얼굴의 부자연스러운 형태· 움직임·오디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더욱 정교한 탐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우 라온시큐어 AI연구센터장은 "딥페이크가 보편 기술이 돼 이를 악용한 범죄가 퍼지는 와중에 간편하게 딥페이크 여부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도 보편화돼야 한다"며 "자사 보안 앱인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에 딥페이크 탐지 기능을 탑재하는 등 모든 개인들을 위한 잠재적 피해 예방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딥브레인AI도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은 사진의 경우 12분, 짧은 영상은 57분 내에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이미지와 비디오를 픽셀 단위로 분석하고 음성은 주파수, 시간, 노이즈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탐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국내 기업들이 약진하는 가운데 딥페이크 방지 기술의 개발만으로 실제 범죄를 완전히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AI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청한 국내 AI 기업 관계자는 "딥페이크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어 탐지 기술만으로는 완벽한 대응이 어렵다"며 "기술의 오용을 막기 위한 사회적 합의와 강력한 처벌 등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9.19 17:40조이환

[유미's 픽] "아이폰 1차 출시국이면 뭐해"…'코리아 패싱' 애플, 韓 소비자만 봉?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점차 높이고 있는 애플이 또 '코리아 패싱'을 반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이폰16' 시리즈 1차 출시국에 한국을 처음 포함시켰지만, 소프트웨어 활용 측면에선 차별 대우가 여전해 한국인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연내 캐나다, 호주 등에서 자사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키로 했다. 내년에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더 많은 언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실은 애플이 이달 10일 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했다. 한국어는 당초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언어 일정에 쏙 빠져 있다가 지난 18일 갑자기 추가 공지됐다. 애플은 공지문에서 한국어뿐 아니라 인도 영어, 싱가포르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등도 내년부터 지원키로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정확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 탓에 한국인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능을 올해 안에 경험할 수 없게 됐다. 내년에도 언제쯤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 사상 첫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이 의미가 없단 평가가 지배적이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활용하면 자연어를 사용해 특정 사진을 검색할 수 있고, 동영상에 담긴 특정 순간을 찾을 수 있는 검색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기대를 모은 음성 비서 '시리'의 업그레이드도 한국에선 내년께 이뤄질 전망이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결합된 '시리'는 사용자의 동의에 따라 화면 속 콘텐츠를 이해하고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게 된다. 또 언제든 텍스트와 음성을 오가며 대화할 수 있고 시리를 통해 오픈AI의 챗GPT에 간단히 연동할 수도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 외에 '나의 찾기' 기능도 내년 초부터 도입된다. '나의 찾기'는 사용자가 애플 기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으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애플의 '한국 홀대' 논란은 이번뿐만 아니다. 애플은 매년 9~10월께 신형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한국을 1차 출시국에서 항상 제외해 왔다. 한국은 그간 2차 혹은 그 이후 출시국으로 분류된 탓에 신형 '아이폰'이 출시된 지 한 달여 뒤에야 구입할 수 있었다. 전작인 '아이폰15' 시리즈의 경우 한국은 3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앞서 10개 국에서 출시된 혼합현실(MR) 체험 기기 '비전 프로'도 한국에선 판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올 들어 주력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 부진과 정부 규제로 어려움을 겪자 매출 확대를 위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로 눈을 돌렸다. 특히 한국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아이폰' 선호 분위기가 확산돼 애플의 시장 내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가 점유율 7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지난해 애플 점유율은 전년 대비 3%포인트(p) 성장한 25%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 1차 출시국에 한국을 포함시켰지만 생색내기에 불과하단 지적이 많다. 한국인 이용자들이 연내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능을 대부분 이용할 수 없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지원되지 않는 곳들이 많으면서 새롭게 나온 '아이폰16' 시리즈의 초반 수요는 저조한 분위기"라며 "특히 비영어권 국가 소비자들이 언제부터 애플 인텔리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보니 구매를 주저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어 버전 출시 시점이 내년이긴 하지만 연초에 빠르게 공개되지 않는다면 차기작인 '아이폰17'이나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등 경쟁사 제품으로 수요가 몰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19 16:38장유미

영국 왕립기상학회, 2024년 '스탠다드차다드 올해의 기후 사진작가' 상 일반인 투표 시작

런던, 2024년 9월 19일 /PRNewswire/ -- 2024년 스탠다드차타드 올해의 기후 사진작가에 대한 일반인 투표가 시작되었다. 개인들은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세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날씨 및 기후 사진을 보여주는 최종 후보들의 작품 중에서 자신들의 마음에 드는 사진에 투표할 수 있다. 영국 왕립기상학회가 주최하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폭염, 사이클론, 극심한 홍수 등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날씨의 아름다움과 힘을 보여주는 국제적인 플랫폼 역할을 한다. 2024년 스탠다드차타드 기후 상이 제정되면서 이 대회는 전 세계 모든 연령대와 기술 수준의 사진작가들로부터 수 천개의 출품작을 유치했다. 많은 참가자들이 홍수, 가뭄, 산불과 같은 극한의 기상 현상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기록에 남기고 싶어했다. 일반인 투표를 위한 최종 후보 갤러리는 왕립기상학회 웹사이트에서 25개의 뛰어난 날씨 및 기후 사진을 볼 수 있다. 사하라 사막의 먼지 폭풍, 얼음 후광, 희귀한 붉은 스프라이트 번개, 흰 서리로 뒤덮인 숭고한 풍경 등이 하이라이트이다. 또한 최종 후보 갤러리에서는 기상 현상과 사진 뒤에 숨겨진 이야기, 사진작가의 모험과 사진을 찍는 데 사용된 기술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여기에서 최종 후보작을 보고 마음에 드는 사진에 투표하기 바란다. 대회 일정 일반인 투표: 9월 19일(07:00 BST) – 10월 17일(23:59 BST) 수상자 발표: 2024년 10월 30일 왕립기상학회 최고경영자 리즈 벤틀리(Liz Bentley) 교수는 "이 대회를 심사하는 9년 동안 항상 새롭고 놀라운 것을 보게 된다"면서 "올해 참가자들은 기후 변화가 가져온 최악의 영향에 직면한 전 세계 지역들을 부각했지만, 기후 변화가 더 온화한 기후와 가장 편안한 사회들의 날씨 패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메시지 또한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지금 충격 요법을 통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 마리사 드류(Marisa Drew)는 "후원 2년차에 접어든 우리는 기후 변화가 지역 사회와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최종 후보 사진들에 다시 한 번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다음 달 수상자가 발표됨에 따라 기후 변화의 저감과 적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올해 새로 제정한 기후 상 수상작이 어떤 사진이 될지 기대된다. 최종 후보에 오른 모든 사진작가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자 용 노트 고화질 혹은 저화질 사진, 캡션과 이미지 저작권 내용은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4.09.19 16:10글로벌뉴스

캐디안, AI CAD 'CADian AI-CE' 출시

인공지능 CAD 개발기업 캐디안(대표 박승훈)은 이미지 인지 기반 자동설계 솔루션 CADian AI-CE(Cost Estimation) 프로그램을 10월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건축 평면도에서 벽·창호·싱크대·욕조 등의 객체 정보를 추출해 적산·검증·개보수·배선·배관·인테리어·소방·방범 등의 분야에 쓸 수 있는 BOM(Bill of Material)과 새로운 CAD 도면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AI-CE 솔루션은 건설 산업의 견적 수주용 적산, 플랜트·디스플레이 산업의 P&ID 도면 정산용 적산, 전기 포설·배선을 위한 객체 인지 및 도면 재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하다”면서 “내년 후반기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격에 앞서 국내시장에 5개 이상의 성공 사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캐디안은 지난 10일 열린 세계국가유산산업전(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AI 기술을 이용한 고건축물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CADian TWARCH'를 출품한 바 있다. 캐디안은 10월부터 관련 전시회와 로드쇼를 통해 현대건축물 설계 솔루션 CADian AI-CE(각 기업별로 dwg도면 학습에 의한 커스터마이징 필요), 오토캐드(AutoCAD) dwg와 호환되는 경제적인 대안캐드 패키지 CADian Pro, 웹·앱 캐드인 Ares Kudo와 Ares Touch, 3D도면 뷰어 CADian 3D Viewer 등을 출품한다. 캐디안이 10월에 참가하는 전시회는 ▲디지털혁신페스타(10월 10일~10월 12일, COEX 특별관) ▲한국건설안전박람회(10월 16일~10월 18일, 킨텍스 제1전시장) ▲디지털미디어테크쇼(10월 23일~10월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 등 이다.

2024.09.19 16:01주문정

펄어비스 검은사막, 다음달 24일 중국 OBT 오픈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오는 24일 검은사막의 중국 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텐센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OBT 일정을 알렸다. 중국 모험가들은 10월 14일 가문명 사전 생성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사전 생성을 거쳐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오늘부터 중국 검은사막 사전 체험을 시작한다. 워리어, 무사, 다크나이트 등 먼저 총 8개의 클래스를 선보이고, 매주 신규 클래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참여한 모험가의 게임 피드백을 받아 안정적인 OBT를 준비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서비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대표 MMORPG다. 150여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누적가입자 5천5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이용자는 다양한 스타일의 매력을 가진 28개 클래스와 화려한 액션을 기반으로 한 짜릿한 전투, 자유롭고 방대한 월드 등 검은사막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2024.09.19 15:56강한결

신한은행, PG부문 BaaS 강화

신한은행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2년 상생 배달 서비스 플랫폼 '땡겨요'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를 시작해, 2023년 10월부터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고도화에서 신한은행은 밴(VAN)사 다중화 체계를 구축했다. 단일 밴사를 이용할 때보다 장애 등 비상 상황서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에스크로 결제 방식도 추가했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PG개발자 포탈사이트'를 개설했다. 서비스로서의 은행(BaaS)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이 은행 측 부연.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시중은행서 유일한 1차 PG사"라며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이고 BaaS형 공급망 금융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15:34손희연

복지부 "추석 응급실 대혼란 없어…국민 이용 자제 때문"

정부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은 없었다고 밝혔다. 정윤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9일 응급의료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연휴 동안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일 평균 2만6천983명으로, 작년 추석 대비 32%, 올해 설 대비 27% 감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응급실을 방문한 경증 환자는 작년 추석 대비 39%, 올해 설 대비 33% 줄었다. 이에 정 실장은 “국민이 경증일 때 응급실 이용을 자제한 덕분에 응급의료 현장이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추석에 문을 연 동네 병·의원은 하루평균 8천743개소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정부가 계획했던 7천931개소보다 812개소(10.2%) 많은 수치. 또 전국 411개의 응급실 중 세종충남대병원·건국대충주병원·용인 명주병원 등을 제외한 408개의 응급실이 매일 24시간 운영됐다. 이날 기준 앞선 3개소에 강원대병원과 이대목동병원 등 5개소에서는 응급실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 정 실장은 “아프면 동네 병·의원을 먼저 찾는 등 추석에 실천한 것처럼 계속 응급실 이용수칙을 지켜달라”면서 “앞으로도 비상진료체계에 크고 작은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필수의료 인력 확충과 양성, 공정하고 충분한 보상, 의료체계 혁신,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9.19 15:24김양균

Xinhua Silk Road: 중국 쿤산시, 중추절 축하를 위한 등불 축제 시작

베이징, 2024년 9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지난 금요일, 중국 동부 쿤산시의 전시 구역 두 곳에 대형 등불이 점등되면서, 9월 17일 중추절을 축하하는 화려한 행사가 시작됐다. Photo provided by the Integrated Media Center of Kunshan City shows the Zhouzhuang Town lantern exhibition area in Kunshan City of Jiangsu Province, Sept. 13, 2024. 9월 14일부터 대만 해협을 사이에 둔 동포들의 문화 및 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24년 중추절 등불 축제가 후이주 광장과 저우좡진에서 대중에게 공개됐다. 쿤산은 오랫동안 대만 동포가 투자 및 사업을 위해 선호하는 지역으로 양안 간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많은 사람들이 쿤산의 문화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용과 관련된 요소가 추가됐고, 후이주 광장에는 디지털 조명과 증강 현실 기술을 결합한 여러 테마의 등불이 배치되어 방문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저우좡진에서는 기발한 등불과 메타버스 디지털 조명 숲을 제작해 현지 풍습, 토착 문화 및 관광 IP 이미지, 쿤산의 랜드마크 장소를 선보였다. 쿤산은 10월 말까지 계속되는 등불 축제 동안 예술 공연, 몰입감 넘치는 중국 전통 한푸 카니발 및 기타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양안 동포 간 문화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7월 23일부터 양안 젊은이 간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제4차 문화의 달이 종료된 9월 13일까지, 장쑤성의 여러 도시에서 50여 개의 무형 문화유산, 스포츠, 예술 활동이 펼쳐졌다. 이러한 문화 활동에 참여한 3300여 명의 대만 동포 중 2500여 명의 대만 젊은이가 현지 젊은이와 상호 학습 및 이해를 통해 우정을 쌓았다. 최근 몇 년 동안 쿤산은 양안 산업 협력을 심화해 왔으며 2023년에는 대만 동포의 창업과 취업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금요일에는 쿤산에 대만 동포와 기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개설해 대만 동포를 위한 학교 등록, 주택 구매, 건강 관리 및 노후 서비스 등 생활 전반의 서비스와 고효율 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원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2152.html

2024.09.19 15:10글로벌뉴스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로 5년간 1222건 행정처분

국내 화장품 행정처분 사유 중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화장품 분야의 허위·과대 광고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화장품법(13조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금지)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는 총 1천22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의약품 오인 광고가 692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 오인 광고 318건 ▲의약품 오인, 소비자 오인 광고 103건 ▲기능성 화장품 오인 광고 42건 ▲의약품 오인, 소비자 오인, 기능성 화장품 오인 광고 13건 순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오인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이며, 소비자 오인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말한다. 기능성 화장품 오인은 기능성 화장품이 아닌 제품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안전성·유효성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을 표시·광고하는 것을 의미한다. 증가폭은 기능성 화장품 오인 광고가 가장 컸다. 2020년 2건이던 기능성 화장품 오인 광고는 지난해 18건으로 9배 급증했다. 이어 소비자 오인 광고가 2020년 74건에서 지난해 110건으로 48.7% 늘었고 의약품 오인 광고가 2020년 126건에서 지난해 172건으로 36.5% 증가했다. 또 허위·과대 광고 및 규제 위반 상위 10개 업체 중 1위와 5위는 상장 기업으로 확인됐다. 김예지 의원은 “의약품 오인 광고는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과장된 기대를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심각하다”며 “국내외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고기능성 화장품을 만드는 일부 상장 기업들이 반복적으로 규제를 위반해 소비자 신뢰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9.19 15:05김민아

삼성 갤럭시탭 S10 시리즈 출시 임박

삼성전자의 차세대 태블릿 제품 '갤럭시탭 S10' 시리즈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8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곧 갤럭시탭 S10 시리즈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는 배너를 띄웠다. 배너에는 '갤럭시탭 S10'라는 명칭이 명확히 나와 있지는 않지만, 전면 카메라에 노치 디자인이 채택된 태블릿 이미지가 나와 있어 해당 제품이 갤럭시탭 S10 울트라임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배너에는 1천 루피(약 1만6천원)을 지불하면 갤럭시탭 S10 사전 예약이 완료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약 3천500루피(약 5만5천7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이는 지난 주 유명 IT 팁스터 롤란드 콴트(Roland Quandt)가 갤럭시탭 S10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이 오는 26일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힌 전망과도 일치한다. 삼성전자의 고급형 태블릿 갤탭 S10 시리즈는 올해 플러스 모델과 울트라 모델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만 미디어텍의 다이멘시티 9300+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색상과 S펜 영역과 후면 카메라의 링을 강조하는 디자인 외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2024.09.19 14:58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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