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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경쟁입찰 산업경제효과 등에 가점…입찰 2분기로 앞당겨

매년 4분기에 하던 풍력 경쟁입찰이 내년부터 2분기로 앞당겨진다. 또 입찰평가는 2단계 평가를 도입해 비가격지표(산업경제효과, 거점·유지보수)를 신설하고 가점이 주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남호 제2차관 주재로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 발표에 따른 두 번째 실행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2030년 국내 풍력 설비 보급은 18.3GW에 이를 것으로 전망(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돼 앞으로 규모 있는 해상풍력 경쟁입찰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업생태계 조성, 가격경쟁 간 균형 있는 해상풍력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매년 4분기에 시행해 온 풍력 경쟁입찰을 2분기로 앞당기고, 입찰수요를 고려해 필요시 4분기에 추가 공고한다. 산업부는 올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2년간 약 7~8GW 수준의 물량에 대해 해상풍력 입찰 공고한다. 입찰 평가는 2단계 평가를 도입한다. 1차 평가에서 비가격지표로 공고물량의 120%~150% 범위에서 선정하고, 2차 평가에서 가격경쟁을 추가해 1차 점수(비가격지표)와 2차 점수(가격지표)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한다. 이와 함께 산업경제효과(안보·공공 포함), 거점·유지보수 등 비가격지표 배점을 40점에서 50점으로 확대한다. 거점·유지보수, 안보·공공역할 부분에는 가점을 준다. 기존 고정식 해상풍력과 함께 올해에는 부유식 해상풍력 별도 입찰시장을 신설하고,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 개편 추진에 맞춰 공공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참여사업 목표 비중을 제시하며, 2025년 상반기에는 공공주도형 별도 입찰시장 신설을 추진한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이번 로드맵 발표를 통해 안정적인 입찰물량을 사전에 제시해 국내외 기업의 해상풍력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항만·선박 등 관련 기반시설 구축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재생에너지 보급에 속도를 높이자”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부는 오는 10월 2024년도 풍력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며, 9월 중 설명회를 개최해 세부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4.08.08 15:01주문정

한 때 각광받던 'AI핀', 반품량이 판매량 넘어섰다

미국 유명 스타트업 '휴메인'(Humane)의 인공지능(AI) 웨어러블 기기 'AI 핀'은 공개 당시 혁신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선 각종 하자로 인해 반품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IT매체 더버지는 7일(현지시간) 회사 내부 판매 자료를 입수해 지난 5월부터 8월 사이에 AI 핀 반품량이 판매량보다 더 많았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금까지 AI 핀 반품이 크게 늘면서 소비자들이 실제 보유하고 있는 제품 수는 약 7천 개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초 제품 배송 수량은 약 1만 개로 알려졌다. AI 핀은 생성 AI를 통합한 웨어러블 기기로 옷에 붙여 사용하는 AI 비서다. 디스플레이가 없는 대신 음성과 터치를 통해 기기를 제어하며, 레이저 프로젝터로 손에 영상을 비춰 사용하거나 카메라를 통해 제스처 입력도 가능한 제품이다. 애플 전 직원이 설립한 휴메인은 AI핀을 처음 공개할 당시에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제품이 출시되자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리뷰가 쏟아졌다. 기기 충전 케이스에 문제가 생겨 화재 발생 위험도 생기면서 회사 측은 고객에게 충전 케이스 액세서리 사용을 중단하라는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휴메인은 현재까지 총 900만 달러 상당의 AI 핀을 판매했으나 이 중 반품분이 100만 달러에 달한다. 반품된 제품은 통신 연결의 기술적 한계로 수리가 불가능해 폐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메인은 투자자들로부터 약 2억 달러 이상을 투자 받았고, 제품 출시 첫해에 약 10만 개 판매 목표를 세웠으나 한참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뉴욕타임스는 HP가 휴메인 인수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고, 지난 주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휴메인이 현재 투자자들과 협상해 부채를 조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부정확한 내용이 있다고 밝혔으나, 해당 내용에 대해 질문하자 재무 자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024.08.08 15:01이정현

[부음] 사공영희 GC녹십자엠에스 대표 모친상

▲박영순씨 별세(향년 91세), 사공영희(GC녹십자엠에스 대표)·사공영진·사공영주·사공영선·사공영완씨 모친상 = 모레아장례식장 201호, 발인 10일 오전 9시30분, 장지 명복공원-영천호국원, (053)801-9999.

2024.08.08 14:56김양균

산업부, 티메프 사태 관련 전문가·업계 긴급 간담회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유통학회 등 전문가와 업계 간담회를 차례로 개최해 이번 사태가 다른 e커머스 업체로 확산하지 않도록 업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는 유통학회와 산업연구원 등 관련 학회와 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에 열린 업계 간담회에는 지마켓·쿠팡·11번가·네이버·SSG닷컴·카카오·롯데쇼핑·온라인쇼핑협회·인터넷기업협회·대한상의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산업부는 간담회를 통해 주요 e커머스 업계의 거래 증감·정산지연 여부 등을 점검하고, 티메프 사태가 e커머스 업계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무관리를 철저히 하고 판매대금 정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7일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티메프 사태 추가대응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업계와 전문가 의견도 수렴했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산업부는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온라인유통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업계 의견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8 13:30주문정

내 아이폰, iOS18 깔면 어떤 기능 추가되나

올 가을 출시될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콰이어 등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OS)에 새롭게 인공지능(AI) 기능이 도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새 OS 업데이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7일(현지시간) iOS 18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모델과 구형 모델에 지원되는 새로운 기능이 무엇인지 보도했다. ■ 새 OS 지원 모델은 iOS 18을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아이폰은 아이폰XR(2018)이다. 이후 출시된 ▲ 아이폰XS ▲ 아이폰SE 2세대 ▲ 아이폰11 이상 모델도 iOS 18과 호환된다. 아이패드OS 18의 경우 ▲10.2인치 7세대 아이패드(2019-2021) ▲ 10세대 10.9인치 아이패드(2022) ▲ 5세대 아이패드 미니 (2019) ▲ 3세대 아이패드 에어(2019) ▲ 3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2018) 이후 모델 ▲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전 모델과 호환된다. 애플워치OS는 2세대 애플워치SE와 애플워치6 이후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맥OS 세콰이어의 경우 ▲ 2018년형 맥북 프로·맥미니 ▲ 2019년형 아이맥 ▲ 2020년형 맥북 에어 ▲ 2019년형 맥 프로 모델부터 호환된다. ▲아이맥 프로(2017-2021) 모든 모델 ▲ 맥 스튜디오도 지원된다. ■ 지원 기능은? 하지만 애플이 WWDC 행사에서 소개한 iOS 18의 모든 기능을 전 모델에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미러링 기능은 T2 보안 칩이 없는 맥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2019년형 아이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새 OS 업데이트에서 기대되는 기능 중 하나는 개선된 시리다. 시리가 AI 기술을 통해 일상 언어 뿐 아니라 다양한 표현 등 사용자의 요청을 더 잘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훨씬 더 광범위한 정보에 접근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업그레이드된 시리를 이전 기기에서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지만 명확하게 언급하지는 않았다. iOS18 에서 도입되는 위성 통신 메시지 기능은 아이폰14 이후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음성 전사 기능은 아이폰12 이후 모델부터 적용된다. 또 전화 앱의 실시간 음성 메시지의 전사 기능은 아이폰XS 이후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위에 아이폰을 감지해 홈 잠금 잠치를 열 수 있는 초광대역 잠금 해제 기능은 아이폰11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SE 모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영화 감상 시 기계학습으로 음악, 배경 소음보다 더 명확하기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대화 강화(Enhance Dialogue) 기능의 경우, 아이폰11 모델, 아이패드OS 18이 호환되는 모든 아이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눈 추적 기능과 음악 햅틱 등의 접근성 기능은 아이폰12, 3세대 아이폰SE부터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필기를 그대로 구현하는 '스마트 스크립트' 기능은 최신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미니, 10.9인치 4세대 아이패드 에어 이상, 3세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이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메일을 자동 분류 및 요약해주고 원하는 텍스트를 선택해 철자나 문법 오류를 교정하는 등의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아이폰15 프로 이상의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초기 미국 시장에서 영어로만 제공되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향후 타 시장에 다른 언어까지 완벽하게 지원할 시점도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2024.08.08 13:05이정현

카카오, 광고·커머스로 2분기도 성장…"카톡·AI로 혁신할 것"

카카오가 김범수 창업자의 구속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올해 2분기 광고와 커머스 분야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정신아 대표는 앞으로 카카오톡과 인공지능(AI)을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하반기 신사업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사법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이지만, 서비스를 차질없이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분명히 하면서다. 회사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을 내놓으면서 매출 증대를 이끌고, 대화형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AI 경쟁에 본격 뛰어들 예정이다. 이와 관련이 덜 한 비핵심 사업은 효율화 작업에 착수하겠다고도 예고했다. 카카오, 2분기 매출 2조49억원·영업익 1340억원 8일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2조4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1천340억원, 영업이익률은 6.7%다. 플랫폼 부문은 2분기에 9천5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0%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천139억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중 비즈보드, 카카오톡채널 등 광고형 매출은 3천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했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 거래형 매출액은 2천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올랐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천535억원이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879억원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은 1조496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뮤직, 미디어 등에서 매출이 성장했으나 스토리 매출은 감소했다. 스토리의 매출은 2천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줄었다. 사법 리스크에도 비즈니스 메시지·선물하기 성장..."톡비즈 펀더멘탈 증명" 이날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 대표는 "최근 카카오를 둘러싼 대외적 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주주 여러분의 우려가 많을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들이 이끌고 있는 모든 서비스들이 차질 없이 운영되고 서비스와 그에 대한 책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김범수 창업자 구속으로 인해 카카오의 신사업 추진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해명한 것이다. 정 대표는 2분기 실적에 대해 "카카오톡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인 광고의 비즈니스 메시지와 커머스의 선물하기가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톡비즈가 가진 견고한 펀더멘탈을 이번에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에서 지난해 단행했던 재무구조 효율화의 효과가 반영되면서 이익 기여도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콘텐츠 부문에 대해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라인업 공백 영향과 일본 웹툰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픽코마의 전략적 마케팅 확대, 그룹사의 이익 개선 기여가 일부 상쇄된 점은 다소 아쉽다"고 했다. "미래 성장 핵심은 카카오톡·AI" 정 대표는 카카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카카오톡과 AI로 정의했다. 카카오톡 기반의 톡비즈 성장과 AI 서비스 혁신에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는 설명이다. 카카오톡·AI와 사업적 연관성이 부족한 사업을 대상으로는 효율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톡에 대해, 정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 목적 프로필을 설정하고 해당 프로필을 카카오톡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등 신규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문 직종이나 소상공인 중 다수가 소셜미디어나 블로그를 통해 카카오톡 아이디를 공개하면서, 카카오톡 내에서 고객과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카카오톡 내 비즈니스 관계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수익화 기회를 탐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하반기부터 카카오톡 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회사는 5개 탭 전반의 이용자 트래픽과 활동성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대표는 "현재 락킹된 이용자들을 기반으로 채팅탭 외 다른 지면에서도 고르게 방문할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하면서 카카오톡 자체 방문 빈도를 높이고 광고나 커머스에서 추가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카카오는 하반기 메시지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새로운 브랜딩 광고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브랜딩 광고 상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개인 사업자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광고 상품을 출시하겠다"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커머스 분야에서는 전반적으로 시장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카카오는 선물하기를 확대해 나가며, 선물하기를 제외한 커머스에서는 개인화 강화를 추진해 나가면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발견형 커머스 부문에서는 올해 하반기 쇼핑 탭 개편을 통해 개인화된 쇼핑 큐레이션 지면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쇼핑 탭 내 구매 이력에 기반한 검색과 추천 기술을 고도화해 한층 더 개인화된 커머스 경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AI 전략과 관련해서는, 올해 하반기 대화형 플랫폼 형식의 AI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AI 혁신을 통한 수익화 가능성을 적극 탐색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카카오만의 강점인 대화형 플랫폼 형태로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AI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 내부에 구현되는 것이 아닌 별도의 앱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카카오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단단하게 구축해 두는 것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대표이사의 역할"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구상하고 있는 전략들이 현실화돼 중장기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주요 과제들을 빠르게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8 11:56조수민

레벨 인피니트, 게임스컴 참가 라인업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4' 참가에 앞서 라인업을 공개하고 '인투 더 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 쇼케이스(인투 더 인피니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투 더 인피니트' 쇼케이스는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오는 21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방송되며, 10종 이상의 게임스컴 2024 참가 타이틀의 상세 내용이 발표된다. 레벨 인피니트는 21일부터 25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4의 홀(Hall) 06에서 ▲데스스프린트 66 ▲듄: 어웨이크닝 ▲엑소본 ▲파슬 코어 ▲V 라이징 등 게임을 전시할 계획이다. 먼저, 데스스프린트 66은 레벨 인피니트의 개발 스튜디오 스모 디지털(Sumo Digital)이 개발하고 시크릿 모드가 서비스하는 하드코어 레이싱 게임으로, 8인 경주가 가능하다. 듄: 어웨이크닝은 오픈월드 서바이벌 MMO로, 플레이어가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에서 생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부스 방문객은 최신 개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눈길을 끄는 모래벌레를 감상할 수 있다. 엑소본은 변모된 종말 후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오픈월드 슈터 장르의 게임이다. 끊임없는 위협과 임무들이 진행되며, 시네마틱 프레젠테이션과 개발자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코스프레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크릿 모드가 서비스하는 파슬 코어는 프리랜서 자전거 배달원의 생기 넘치는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벽과 난간을 타는 등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V 라이징은 오픈월드 뱀파이어 서바이벌 게임으로, 수백년의 잠에서 깨어나 약해지고 피에 굶주린 플레이어들이 솔로 사냥을 하거나 동료들과 함께 어둠의 공포와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발자들은 부스 내에서 새로운 소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게임스컴 현장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코스프레 무대와 라이브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10 챔버스의 FPS 덴 오브 울브스를 체험할 수 있다. 레벨 인피니트 마틴 시빌은 “쾰른에서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다시 한번 우리의 라인업을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인투 더 인피니트'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하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4.08.08 11:02강한결

LS마린솔루션, 연내 국내 해상풍력단지 사업 입찰

LS마린솔루션이 대만 해상풍력 선박 전문업체 DFO(Dong Fang Offshore)와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마린솔루션은 DFO의 해상풍력단지 서비스용 선박(SOV)을 용선해 연내 국내 해상풍력단지 사업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SOV의 국내 첫 도입 사례가 된다. SOV는 해상풍력단지 건설 시 풍력 타워에 연결해 숙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박이다. 출항 후 10일 이상 바다에 체류하면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해 '바다 위 5성급 호텔'로 불린다. DFO는 대만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건설 지원사업을 독점적으로 해 온 전문업체다. LS마린솔루션은 운용 노하우 등을 이전 받아 국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해상풍력단지는 해안에서 10km 내외에 건설되어 인력이 매일 인근 항구에서 통근했다. LS마린솔루션의 SOV가 도입된다면 수십 km 떨어진 건설 단지에서도 호텔급 서비스를 받으며 장기간 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회사 측은 “SOV 사업에서 선체를 정밀하게 조정하는 선박자동위치제어시스템(DP 시스템)이 중요하다”며 “LS마린솔루션은 독보적인 DP 시스템 선박 운용 경험과 전용 부두를 보유하고 있어 선박 수리 등의 분야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08 10:52최지연

"예약확인부터 접수까지"...KT, 중앙대병원 도입한 'AI 보이스봇' 고도화

KT는 중앙대학교병원(이하 중앙대병원) 고객센터에 도입한 'KT 에이센(A'cen)'의 'AI 보이스봇' 기능을 고도화해 신규 고객의 예약접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KT 에이센은 KT의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 솔루션에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한 서비스다. KT와 중앙대병원은 고객의 문의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작업을 거쳐 AI 보이스봇인 'AI 누리봇'을 개발했으며, 중앙대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고객의 예약 일정 관리 등에 AI 누리봇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기능 고도화로 이달부터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신규 예약접수도 진행한다. 기존에는 AI 누리봇이 상담사를 통해 접수한 예약과 관련해 확인 및 변경, 취소 등 예약 일정을 관리하는 역할만 수행했다. 여기에 예약접수 기능이 더해지면서 시간의 제약 없이 예약이 가능하고, 챗봇이나 보이는 ARS 등 디지털 화면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도 음성 통화만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고객이 병원 고객센터로 전화해 본인인증을 마치고 “이비인후과 예약” 또는 “부비동 질환 검사”와 같이 희망하는 진료과목을 말하면, AI 누리봇이 진료가 가능한 일정을 안내한 후 예약까지 신속하게 진행한다. 실제로 AI 누리봇 서비스 도입 후 약 10만 명의 고객이 이용했으며,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서비스 도입 전보다 고객문의 응답률은 약 10% 증가했고, 평균 상담대기시간은 기존 30초에서 7초로 약 77% 단축됐다. 특히 상담 시 본인확인을 위해 키패드를 입력할 때, 생년월일 6자리만 입력하도록 인증 과정을 단축함으로써 고객의 통화 이탈률을 약 14% 줄였다. 또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문의 데이터를 활용해 AI 상담 예문을 만들어 인식률을 약 92%까지 높였다. 이를 위해 KT는 중앙대병원 고객센터 운영사인 KTis와 함께 고객센터로 인입되는 대화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화 기록을 분석하는 등 AI 보이스봇 성능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특히 고객이 통화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VUX(Voice UX, 음성 사용자 경험)를 전수 검사해 일관된 톤앤매너 등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미희 KT 전략•신사업부문 AI플랫폼사업본부장은 "중앙대병원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KT AI 보이스봇의 긍정적인 도입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KT의 차별화된 AICT 역량과 KTis의 병원 및 의료 분야에 특화된 고객센터 운영 노하우를 결집시켜 국내 AICC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10:19최지연

"V컬러링 설정하고 독도 지키자"...통신 3사, 서경덕 교수와 캠페인 진행

통신 3사가 함께 제공 중인 'V컬러링' 서비스가 독도 사랑으로 유명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독도 지키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V컬러링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하는 '독도 유랑단'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V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통화연결음 서비스다. 독도 유랑단은 오는 9월 중 1박2일 일정으로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탐방하며 이들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서 교수와 14명의 유랑단원들이 동행한다. 유랑단의 여정을 담은 독도 여행기 콘텐츠는 오는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V컬러링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독도 유랑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V컬러링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서경덕 교수의 독도 이야기' 영상을 시청 후 유랑단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심사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V컬러링은 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독도 사랑 실천 기부 이벤트'도 시행한다.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담은 독도 관련 영상을 V컬러링 콘텐츠로 제작해 8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기본 설정 영상으로 제공하며 독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고객이 해당 콘텐츠를 본인의 V컬러링으로 설정하면 월 정액 이용료(3천300원)의 일부를 독도 학교에 기부할 계획이다. 해당 기부금은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에 전달되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 홍보 교구재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광복절과 같은 특별한 날에만 독도를 떠올리는 게 아니라 평소 독도에 대한 친근감을 갖는 것에서부터 독도 지키기가 시작된다”며, “V컬러링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08 10:18최지연

서울반도체, 글로벌 디스플레이 LED 부문 '첫 1위'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백라이트(BackLight)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23년 글로벌 LED 시장 점유율 백라이트 시장 부문에서 매출 기준 16.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1위 달성은 한국의 중견기업이 오랜 백라이트 부문의 강자였던 일본기업 니치아를 제치고 이뤄낸 성과다. 서울반도체는 조명,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LED 제품 및 광학설루션을 제공하는 광반도체 전문 기업이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와이캅(WICOP)' 기술을 기반으로 방열, 로컬디밍(화면분할구동), 광학 설계를 통해 TV, 모니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별 맞춤형 LED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와이캅은 노와이어(No-Wire), 노렌즈(No-Lens) LED 기술이다. 초소형, 고효율이 가능해 매년 자동차 글로벌 TOP 10 고객사의 100모델 이상에 채택되며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홍민 서울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부 사장은 “회사는 매년 매출의 10%인 천억 원 가까이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LED 업계에서 압도적인 1만8000개의 특허를 확보했다”라며 “앞으로 광반도체에 집중해 끊임없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초격차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K-Display 전시에 참가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등 다양한 설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UV LED 부문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2024.08.08 10:13이나리

ESG도 여기어때...에코바디스 '브론즈' 메달 획득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의 성과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80개국 13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국제 지속가능 표준을 기반으로 ▲윤리 경영 ▲노동·인권 중시 ▲환경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의 ESG 성과를 평가한다. 여기어때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윤리 경영과 노동권·인권 중시 분야의 점수를 높게 받았다. 여기어때는 이미 지난 2022년부터 UN 산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ESG 경영을 중시해왔다. 윤리 경영을 위해 관련 강령을 전사에 공유하고, 모든 임직원들에게 서약서를 받아 비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징계 절차 등 시스템을 마련해 정책 위반, 정보 보안 위반, 부정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어때가 임직원들을 위해 노력해온 노동·인권 분야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어때는 최근 10대 원칙을 담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 임직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하고, 재택·유연 근무제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건강한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해 커리어 개발 교육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여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여행지를 청소하는 플로깅 프로젝트 쓰봉크럽을 통해 국내 여행지 보존에 힘써왔다. 또한 여행지를 단순 소비하는 것을 넘어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지를 만들기 위해 여러 지자체와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여기어때는 국내 여행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만큼 업계 내 ESG 경영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다양한 경영 활동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기어때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8 10:03백봉삼

경기콘텐츠진흥원,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세레모니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창업 초기단계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세레모니를 7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 진행했다.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는 민선 8기 경기도지사 공약인 '콘텐츠산업 민간투자 유치 및 융자 등 금융서비스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결성되었다. 민간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에서 창업한 초기 성장 단계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한 신규 펀드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팅·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가운데, 글로벌 콘텐츠 벤처투자회사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 운용사로 영입되었다. 경기도가 출자한 3억 원을 포함, 운용사가 출자한 1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최초 결성되었으며, 향후 추가 재원 마련을 통해 총 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이 펀드의 승인이 완료되는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유망한 콘텐츠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 펀드를 통해 민간 전문 투자사와 함께 초기 성장 단계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해 투자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중기 단계로 성장한 기업은 더 큰 규모의 '콘텐츠 기회 펀드'를 활용해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분야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콘진 기업육성총괄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4.08.08 10:00김한준

디플리,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 AI 응급 상황 감지 시스템 공급

소리 분석 인공지능 기업 디플리(대표 이수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디지털 트윈 기반 공공시설물 안전 실증 사업'에 참여,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 AI 기반 응급 상황 감지 시스템 '리슨AI'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디플리는 이번 사업의 첫 단계로 리슨AI 엔진이 탑재된 엣지 서버와 수음용 마이크로 구성된 솔루션 패키지를 10여 곳에 8월 중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장소는 옥상, 외부 출입구, 체육관, 화장실 등 CCTV 사각지대로 선정됐으며, 이는 응급 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들이다. 2017년에 설립된 디플리는 소리 분석을 통한 응급 상황 감지 솔루션 리슨AI 개발사다. 42종, 5만 시간에 달하는 소리데이터를 분석해 높은 정확도의 소리 분석 AI 모델을 자체 개발해왔다. 이 기술은 ▲길거리 방범 ▲산업 현장 사고 예방 ▲시설 보안 ▲제조분야 설비 고장 및 제품 불량 탐지 ▲건강 취약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강원랜드, 롯데건설, 코레일, 대한민국 육해군 등 여러 기업 및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수지 디플리 대표는 "디플리 소리 분석 AI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R&D 결과물 검증 실험에서 F1점수 97%를 달성하는 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며 "고성능 중앙 서버가 없는 환경에서도 엣지 서버를 통해 정밀한 소리 감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응급 상황 대비가 필요한 모든 조직에서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디플리를 비롯,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와이엠엑스, AI 엔진 개발사 나라지식정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의 대형 행사 개최지 특성을 고려해 AI 기반 군중 밀집도 감지와 위험 예측 솔루션, 디지털 트윈을 통한 위기 상황 시뮬레이션 및 의사 결정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2024.08.08 09:49백봉삼

BMW 320d 등 에어백 과도한 압력으로 상해 가능성…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현대자동차·기아·케이지모빌리티커머셜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03개 차종 17만2천97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BMW 320d 등 98개 차종 11만3천197대는 교체용 조향핸들을 장착한 경우 에어백 모듈 인플레이터 내부 압축가스 추진제가 변형돼 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으로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싼타페 등 2개 차종 4만3천926대는 2열 시트 좌우측 하단 배선 설계 오류로 사이드 에어백이 정상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6일부터, 엑시언트 FCEV 38대는 조향 피트먼암 고정너트 제조 불량으로 조향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4일부터 시정조치한다. 기아 쏘울 1만5천763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지 스마트110E 52대는 조향장치 내 연결부품(조향축과 앞바퀴를 연결하는 부품) 제조 불량으로 조향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4.08.08 09:42주문정

BIC 2024, 10회 맞아 특별 오프라인 페스티벌 이벤트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BIC 조직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BIC 페스티벌 2024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10회를 맞은 'BIC 페스티벌 2024'은 올해도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특별한 이벤트로 인디게임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24는 기존 스튜디오 프로그램인 라이브 인디(Live Indie)를 확장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인 스튜디오와 서브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전시작을 플레이하며, 모든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유니버스인디(UNIVERSE-INDIE)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라이브 인디에서는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작 플레이뿐만 아니라, 인디게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개발자와 팬, 전문가들이 모여 인디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자리로,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BIC 페스티벌 2024는 10회를 기념하여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BIC 10 라운지'에서는 BIC 페스티벌 10회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전시가 이루어지며, '레전드 인디' 코너에서는 10회까지의 어워드 수상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정확히 10초를 맞춰야 하는 '10초를 잡아라'와 제기차기 10회 시 선물을 증정하는 '전통 인디'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오프라인 페스티벌 참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BIC 페스티벌 2024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올해의 슬로건인 '10GIN TO YOUR INDIE SPIRIT!'을 바탕으로 한 전시 퀘스트 '패스워드 인디(Password Indie)'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BIC 페스티벌 2024 현장에서 제공되는 리플렛 속 BIC Map을 활용해 각 부스를 방문하고 패스워드 스티커를 모아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관객들은 '패스워드 인디' 전시 퀘스트를 통해 더욱 즐겁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클리어한 참가자에게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쿠폰이 지급되어, 행운의 상품을 획득할 기회도 제공된다. BIC 2024는 관람객들에게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인디 게임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10회를 준비하면서 인디게임 개발자, 참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BIC 페스티벌은 인디게임을 즐기며,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나누는 소중한 행사이다. 많은 개발자와 참관객들이 보다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08 09:33강한결

인텔, 7년 전 오픈AI 투자 기회 걷어찼다

"그 때 과감하게 투자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인텔이 7년 전 무명의 신생 기업이던 오픈AI에 투자할 기회가 있었지만 결국 포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2017년과 2018년 몇 개월 동안 오픈AI 지분 15%를 현금 10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오픈AI에 하드웨어 제공 대가로 지분 15%를 추가 매입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하지만 이 협상은 밥 스완 당시 최고경영자(CEO)의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인텔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이른 시일 내에 시장에 나오지는 못할 것이란 판단에 따라 투자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오픈AI는 그 무렵 엔비디아 칩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인텔의 지분 투자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인텔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이 하드웨어를 원가에 제공하는 것을 거부해 협상을 포기하게 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인텔이 오픈AI 투자를 포기한 대가는 컸다. 이후 생성형 AI 바람은 거세게 불었지만 인텔은 AI 시장 공략의 발판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천에 따르면 인텔 주가는 올 들어서만 58%가 하락했다. 반면 오픈AI는 2022년 챗GPT를 내놓은 이후 생성형 AI 경쟁을 선도하고 있다. 인텔은 지난 주 50년 만에 최악의 주가 하락을 경험하면서 시가 총액이 840억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같은 시가총액은 오픈AI의 기업 가치 800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포천이 전했다.

2024.08.08 09:30김익현

펄어비스 "붉은사막 시연 버전, 11월 지스타에서도 공개"

펄어비스가 8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붉은사막 준비 상황과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펄어비스는 오는 21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30분 분량의 이용자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1시간 분량의 시연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게임스컴 이후 국내 이용자도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11월에 있을 지스타에서도 B2C 시연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시 일정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허진영 대표는 "출시 일정은 게임이 원활히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일정 가시성은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라면서도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이용자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 자세한 일정은 하반기 중 마케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검은사막 퍼블리싱에 대해서는 직접 서비스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답변도 이어졌다. 허 대표는 "퍼블리싱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다. 직접 서비스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전 지역에서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하며 마케팅 역량과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붉은사막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실제로 지난 몇년간 게임스컴을 비롯한 글로벌 행사에서 붉은사막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많은 이용자 관심을 이끌어냈다. 앞으로 그동안 노하우를 활용해 붉은사막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는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에 대한 향후 청사진도 확인할 수 있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는 중국 퍼블리셔(텐센트)가 발표한 바와 같이 올 하반기 중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 최적화 작업과 경쟁작 출시 일정 등을 고려해 중국 중추절 이후에 가능한 빠르게 출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2024.08.08 09:23김한준

스마트카라, 라퀴진 한남에 음식물처리기 팝업 열어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내달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라퀴진 한남에서 음식물처리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라퀴진 한남은 쿠킹 아카데미 운영과 푸드 콘텐츠 제작, 푸드 스타일링,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전개하는 F&B 전문기업이다. 스마트카라는 지난 5월 출시한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스마트카라 '400프로2'와 '블레이드X'를 선보인다. 제품은 팝업스토어 내 디스플레이 존과 라퀴진 한남 쿠킹 클래스 존에 전시된다. 쿠킹 클래스 이용 고객은 클래스를 이용하며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할인도 마련했다. 스마트카라는 두 제품 모두 모터를 자체 설계해 기존 모터 대비 수명, 마찰 소음, 전기 효율 등 전반적인 성능을 높였다. 신제품에 10년간 모터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2024.08.08 09:18신영빈

대학생이 일하고픈 공기업 2위 '한전'...7년째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7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에 선정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962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 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총 32개 기관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14.3%)가 2018년 조사 이래 7년 연속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선택한 이유로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3.2%)가 가장 많이 꼽혔다. 뒤를 이어 ▲관심 업종(15.2%)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14.5%)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12.3%)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공사(8.7%) 또한 7년 연속 2위를 기록했다. 해당 기업을 선택한 이들은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2.6%)와 ▲고용 안정성(22.6%)의 이유를 가장 많이 꼽았다.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의 2023년 기준 평균 근속연수는 187개월(약 15년 4개월)이다. 한국공항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와 순위가 엇갈렸다. 먼저 한국공항공사(6.8%)는 작년 조사 대비 한 단계 올라 3위에 올랐다. 한국공항공사를 고른 이유로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30.8%)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한국철도공사(6.2%)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떨어져 4위를 기록했다. 관심 업종(21.7%)을 선호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한국조폐공사(5.7%)는 5위로 작년 순위를 유지했다. 해당 기업을 뽑은 이유 중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1.8%)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21.8%)가 가장 많았다. 2024 공공기관 채용 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의 신입 연봉은 약 3620만 원이다. 6위는 한국마사회(5.0%), 7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4.7%)가 차지했다. 한국마사회(5.0%)는 지난해보다 두 단계 올랐다. 선호하는 이유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54.2%)가 가장 많았다. 공공기관 디렉토리북에 따르면 한국마사회의 신입 연봉은 약 4천441만원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4.7%)도 작년 대비 세 단계 상승했다. 관심 업종(48.9%)을 선호하는 이유 1위로 꼽았다. 올해 10위권에 새로 안착한 공기업들이 있다. 8위 한국가스공사(4.5%), 9위 한국토지주택공사(3.5%), 10위 강원랜드(3.4%)가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4.5%)는 3년 만에 10위권에 진입했다. 작년 14위에서 여섯 단계가 올라 8위에 등극했다. 해당 기업을 뽑은 이유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27.9%)가 가장 많았다. 공공기관 디렉토리북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의 신입 연봉은 약 4천700만 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3.5%)는 작년 10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올해 9위를 차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선택한 이유로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3.5%)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14.7%) ▲본인의 성장 및 개발 가능성(14.7%) 등을 꼽았다. 10위 강원랜드(3.4%)는 지난해 15위에서 다섯 계단 상승했다. 강원랜드 역시 3년 만에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관심 업종(24.2%)과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24.2%)의 이유로 이 기업을 선호했다. 공공기관 디렉토리북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신입 연봉은 약 3천852만 원이다. 이어서 성별에 따라 일하고 싶은 공기업을 알아봤다. 남성의 경우 한국전력공사가 11.6%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뒤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9.4%), 한국철도공사(6.6%), 한국석유공사(5.8%), 한국조폐공사(5.5%)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17.4%)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에 올랐다. 한국공항공사(8.0%), 한국전력공사(7.0%), 한국철도공사(6.0%), 한국조폐공사(5.8%) 등이 여대생들이 일하고 싶은 공기업으로 나타났다.

2024.08.08 09:12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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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 시작…유통가는 ‘수박 전쟁’ 돌입

"확실히 GD는 GD구나"...지드래곤 하이볼 흥행에 기부 선행까지

케이뱅크, KT와 손잡고 ‘AI 금융 혁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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