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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세탁건조기 'H1 라이트' 20일 출시

중국 로봇청소기 업체 로보락은 오는 3월 20일 공식 출시되는 신제품 올인원 세탁건조기 'H1 라이트' 출시를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H1 라이트는 세탁 용량 10kg, 건조 용량 6kg의 콤팩트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갖춰 1~2인 가구에 적합하다. 로보락 제오사이클 건조 기술과 효율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한정된 공간에서도 강력한 세탁·건조 성능을 제공한다. 린트클리어 자동 먼지 제거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지능형 앱을 통한 원격 제어 및 실시간 세탁 진행 확인이 가능하다. 로보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약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네이버 로보락 공식 브랜드 스토어 및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하이마트, 백화점 등 로보락이 입점된 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 작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개인 SNS에 사용 후기를 업로드하면 배달의민족 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H1 라이트는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해 다양한 주거 환경에서 활용하기 좋은 올인원 세탁건조기"라고 전했다.

2025.03.06 09:06신영빈

멜론 '아티스트 스페셜' 세 번째 주인공으로 '10CM' 선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이 휴먼 큐레이션 서비스 '에디션m(EDITION m)'을 통해 가수 10CM를 '아티스트 스페셜'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0CM는 이날 오후 6시,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 시즌 1의 오프닝 곡 '너에게 닿기를'을 15년 만에 리메이크해 공식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한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정식 음원이 없어 팬들은 저음질의 유튜브 영상으로만 감상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팬들이 해당 영상에 댓글을 남기며 추억을 나누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온 곡이다. 이번 발매를 통해 '너에게 닿기를'은 기존 애니메이션 팬은 물론, 10CM의 음악을 오랫동안 사랑해온 리스너, 그리고 이 곡을 처음 접하는 대중까지 모두 사로잡을 따뜻한 멜로디의 러브송으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설렘이 가득한 계절과 어우러져 올봄을 대표할 첫 번째 '봄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원 발매를 기념해 같은 날 멜론매거진에서는 10CM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10CM의 대표곡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버스 정류장, 옥상, 한강 등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된 '너에게 닿기를'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를 담아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멜론매거진에서는 음원 발매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너에게 닿기를'을 감상 후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10CM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6일부터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멜론이 작년 6월 론칭한 에디션m은 대표 뮤직플랫폼의 역량을 기반으로 임진모, 정민재, 김윤하 등 14명의 음악 전문가 집단과 함께 장르의 탄생부터 대표 아티스트의 필청 음반까지 '세상의 모든 음악을 해설'하는 것을 표방하는 휴먼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2025.03.06 09:05안희정

'로봇청소기 1위' 로보락, AS·보안 앞세워 시장 선도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 로보락이 최근 신제품 로봇청소기를 출시하고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로보락은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5 로보락 론칭쇼'를 열고 2025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2종을 공개했다. 그동안 매년 1종의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해온 로보락은 올해 'S9 맥스V 울트라'와 'S9 맥스V 슬림' 2종을 앞세워 시장 1위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로보락이 이번 플래그십 모델 출시와 함께 가장 강조하고 있는 두 가지는 촘촘한 사후서비스(AS)와 사용자 정보 보안 강화이다. AS센터 총 22개소로 늘리고, '도어투도어' 등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 로보락은 현재 국내 공식유통사 팅크웨어모바일이 운영하는 로보락 공식 AS센터 11개소와 롯데하이마트 수리센터 11개소를 더해 총 22개의 센터에서 AS를 확장하기로 했다. 모든 AS센터에서는 정품 부품과 자재를 사용하며 정기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은 수리기사들을 통해 안정적이고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수리 접수는 전국 320여곳의 롯데 하이마트 매장에서 가능하다. 주말을 포함해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장 운영시간 내 수리 접수를 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로보락은 올해 롯데하이마트 거점 매장 내에 로보락 AS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 접수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도어투도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문 담당자가 고객을 찾아가 제품을 수거하고 포장해 AS센터로 배송해주며, AS가 완료되면 고객에게 다시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이외에도 택배 수거 요청 시 고객의 집으로 포장용 박스와 전용 에어캡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제품 파손 없이 간편하게 AS 접수를 할 수 있다. 제품 보안 신뢰도 높이기 집중...UL 등 글로벌 인증 확대 로보락은 제품 보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일에도 집중하고 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기존에도 UL 솔루션즈·TUV 라인란드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기관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하며 보안성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로보락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2종은 모두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평가는 제품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하며 스마트 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을 평가해 총 5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다이아몬드 인증은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의 항목에서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충족해야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로보락에 따르면 로봇청소기가 자체적으로 수집하는 영상 데이터, 오디오 데이터 등 정보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는다. 장애물 회피를 위한 이미지 및 영상 데이터는 로봇청소기 자체에만 암호화되어 저장되며 사용 후 폐기된다. 또한 사용자가 영상·오디오 데이터 등 기능 사용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이미지 데이터를 삭제 및 관리할 수 있다. 로보락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기존 글로벌 가전 브랜드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던 AS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S망 확대는 물론 제품에 대한 철저한 보안 조치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08:59신영빈

플래티어, 바바더닷컴에 '생성형 AI 검색' 제공…"쇼핑 경험 혁신”

플래티어(대표 이상훈)의 AI CX 사업단은 바바패션 쇼핑 플랫폼 바바더닷컴의 맞춤형 스타일 컨설팅 서비스 '스타일톡'에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바바더닷컴은 고객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더욱 정교한 스타일 추천 및 쇼핑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서비스 도입 이후 검색 정확도가 향상되면서 고객의 검색 경험이 개선돼 검색 클릭 전환율이 전주 동기간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매출 상승 효과로 이어졌다. 자연어 검색 대응 및 고객 맞춤 추천 강화 바바더닷컴은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형 스타일 추천 및 팁을 제공하는 스타일톡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서비스는 키워드 위주로 작동해 사용자의 정확한 입력 단어나 구문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었다. 검색어 오타나 동의어 처리 부족으로 인해 원하는 상품을 찾기 어려웠고 개인 취향이 반영되지 않는 정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문제도 있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바바더닷컴은 플래티어 AI CX사업단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를 스타일톡에 도입했다. AI CX사업단의 생성형 AI 검색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하고 보다 유연한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키워드 매칭을 넘어 문장형 검색과 개인화 검색을 지원하여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검색 결과를 도출한다. 생성형 AI 기반 검색 최적화 및 추천 시스템 적용 AI CX사업단의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 검색 품질을 최적화한다. 먼저 브랜드, 가격, 색상, 소재 등 상품 속성을 정리하고 최신 데이터베이스를 유지해 보다 정확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고객의 검색 기록과 구매 내역을 분석해 개인별 선호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을 강화한다. 이어 검색 과정에서는 LLM을 활용해 사용자의 자연어 입력을 분석하고, 문맥을 고려한 AI 기반 검색을 수행한다. 이후 개인 선호도, 트렌드, 유사도 등을 반영해 검색 결과를 최적화하며 최종적으로 사용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쇼핑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킨다. 검색 정확도 향상 및 고객 경험 개선 플래티어는 바바더닷컴 스타일톡에 생성형 AI 검색을 적용, 고객이 입력한 검색 문장을 정밀하게 분석해 보다 정확한 상품 추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10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봄 시즌 드레스 추천해줘"와 같은 검색어 입력 시 가격대가 맞지 않거나 연관성이 낮은 상품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생성형 AI 검색 도입 이후, 가격과 스타일 조건이 적절히 반영된 검색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검색 효율성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원하는 제품을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검색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정적인 검색을 넘어 보다 역동적이고 지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AI 활용 검색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AI 솔루션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08:52백봉삼

"에어컨 미리 클리닝하세요"…롯데하이마트, 3월 '안심케어 세일'

롯데하이마트는 3월 한 달간 '안심케어 세일'을 진행하고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연중 최대 혜택가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전문가가 고객의 집에 방문해 가전을 분해 및 세척하고 살균처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클리닝·수리·이전설치·보험 등 가전 구매 고객의 생애 주기 전반을 케어하는 '하이마트 안심 케어' 서비스의 대표 상품이다. 올해 행사는 작년보다 한달 더 앞당겨 진행한다. 오는 4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더워지기 전에 미리 에어컨을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일찍부터 많아질 것을 고려한 변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품목에 따라 최대 15% 할인해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두 개 이상의 클리닝 서비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고려해 다양한 동시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에어컨과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가전 클리닝 상품 중 2개 이상 동시구매 시, 서비스 1개당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를 받는 장소가 동일할 때 적용 가능하다. 에어컨 또는 세탁기 클리닝 서비스 상품과 함께 반값 클리닝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행사상품을 50% 할인해 제공한다. 반값 클리닝 행사상품은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주요 부품만 집중 세척하는 세미 클리닝 대상 품목(냉장고·김치냉장고·복합오븐 등)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보상 혜택과 전문성으로 차별화된 클리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서비스 시공 후 2주 내 품질 불량 발생 시 즉각적으로 재시공을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 이후 1년 내 가전이 고장날 시 수리 비용을 보상한다. 또한 '시간약속이행 100% 보증제'를 시행해 클리닝 전문가가 부득이하게 약속된 일정을 맞추지 못했을 경우 소정의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에어컨 클리닝과 사전점검 서비스를 결합한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도 마련했다.

2025.03.06 08:45신영빈

롯데백화점, 7일부터 봄 패션 기획전

롯데백화점이 오프라인부터 온라인까지 봄 패션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7일부터 온·오프라인 패션 행사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롯데백화점에서는 7일부터 16일까지 총 3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그레이트 패션 페어(The Great Fashion Fair)'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여성 및 남성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는 골프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확대하고 참여 브랜드 수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행사 시작일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기고, 기간도 4일에서 10일로 늘렸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타임', '메종키츠네', '띠어리맨', '시스템옴므', '말본골프', '빈폴골프', '스노우피크', '파타고니아', '나이키', '아디다스' 등이 있으며, 점포 및 브랜드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사은 프로모션과 함께 금액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웃도어 행사 테마는 '2025 레디 포 아웃도어(2025 Ready for Outdoors)'로 20일까지 잠실점과 인천점, 수원점 등 총 8개 점포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블랙야크', '네파' 등의 인기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3/7~4/3, 잠실 월드몰)'와 일본 패션 레이블 '프라그먼트'와 '포켓몬'이 협업한 '썬더볼트 프로젝트(3/14~23, 잠실 에비뉴엘)' 팝업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번 주말(3/7~9)에는 전점의 '스노우피크', '파타고니아', '아이더'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최대 7% 금액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는 8大 패션 그룹과 함께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한섬',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디룩', 'LF', '대현', '시선인터내셔널', '바바패션'이 참여하며, 대표적으로 '타임', '마인', '시스템' 등의 한섬 브랜드에서는 기존 브랜드 마일리지 적립률(5%)의 2배(10%)를 적립해주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구호', '르베이지', '빈폴', '메종키츠네', '띠어리' 등의 '삼성물산' 브랜드와 '산드로', '마쥬' 등의 '아이디룩' 브랜드에서는 봄 신상품 구매시 최대 10%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참여 패션 그룹 및 브랜드에 따라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10일부터 16일까지 월간 최대 할인 행사인 '롯백위크'를 열고, 총 100개 브랜드를 엄선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나이키', '내셔널지오그래픽', '써스데이아일랜드', '캉골' 등이 있으며, 매일 3가지 상품을 선정해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0배(5%) 적립해준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행사 기간(3/10~16) 중 3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엘포인트 1만원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본 행사 시작에 앞서 6일부터 9일까지는 총 10만명에게 '롯백위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금액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봄 쇼팡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대형 패션 행사 기간을 앞당기고 참여 브랜드 수도 2배 이상 늘려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날씨 등 변화하는 쇼핑 환경에 예의주시하며 그에 걸맞는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6 08:45안희정

대학생, 성장·비전보다 삼성·현대차 같은 '보상 확실한 기업' 더 선호해

2025년 대학생들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는 '삼성'이었다. 또'일하고 싶은 그룹사' 조사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로 꼽혔는데, 대학생들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를 갖춘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성향을 보였다. 보상을 확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이 높은 표를 얻었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1천14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에 대한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6일 공유했다. 그룹사는 2024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상위 20곳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이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규모 기업집단 시책의 적용 대상을 확정하고자 매년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 총액 5조원 이상)과 상호출자제한 기업 집단(자산 총액 10조원 이상)을 지정한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인크루트는 각 그룹사가 구직자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비치는지, 구직 시장에서의 선호도는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했다. 특히 그룹사의 이미지는 각 계열사의 채용 브랜딩과도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그룹사를 선택한 구직자들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가 어디인지도 뒤이어 물었다. 총 20개의 그룹사 중 1위로 뽑힌 곳은 삼성(16.8%)이었다. 삼성을 뽑은 대학생들은 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44.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삼성은 ▲여성(18.2%)을 비롯해 ▲인문·사회·상경(14.4%) ▲공학·전자(16.0%) ▲자연·의학·생활 과학(22.7%) 전공자들에게도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로 꼽힌 곳은 CJ(11.7%)였다. CJ를 택한 대학생들은 ▲우수한 복리 후생(19.4%)을 일하고 싶은 이유로 가장 많이 꼽았다. CJ는 삼성에 이어 여자 대학생들의 높은 지지(14.8%)를 얻었다. 또 ▲인문·사회·상경(14.3%) 전공자들에게도 일하고 싶은 그룹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3위는 현대자동차(10.9%)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가 51.2%로 선정 이유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남성 대학생(16.9%)들에게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로 선정됐다. 4위는 SK(10.3%)로 나타났다. SK 역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54.2%)를 가장 많은 이유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학·전자(16.0%)에서는 삼성과 같은 득표를 얻으며 공학·전자 전공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그룹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는 카카오(9.4%)였다. 카카오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8.5%)가 일하고 싶은 이유로 가장 많이 꼽혔다. 또 여자 대학생들에게 12.1%로 3위의 득표를 얻었다. 뒤이어 6위 ▲LG(5.2%) 7위 ▲포스코(5.1%) 8위 ▲농협(4.9%) 9위 ▲신세계(4.8%) 10위 ▲셀트리온(3.9%) 순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더욱 자세한 선호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성별, 전공별로 일하고 싶은 그룹사를 교차 분석했다. 남성의 경우 현대자동차(16.9%)를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로 뽑았다. 뒤이어 삼성(14.2%), SK(12.3%), 포스코(7.5%), CJ(6.3%)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삼성(18.2%)을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로 뽑았다. 뒤이어 CJ(14.8%), 카카오(12.1%), SK(9.2%), 현대자동차(7.5%) 순서로 나타났다. 다음은 전공별로 알아봤다. 먼저 인문·사회·상경 전공자의 경우 삼성(14.4%), CJ(14.3%), 현대자동차(11.0%), 카카오(10.8%), SK(9.4%) 순으로 나타났다. 공학·전자 전공자는 삼성·SK(공동·16.0%), 현대자동차(15.7%), 포스코(7.8%), LG(7.3%) 순으로 일하고 싶은 그룹사를 뽑았다. 자연·의학·생활 과학은 삼성(22.7%), 셀트리온(12.4%), CJ(10.3%), 카카오(8.2%), SK·포스코(공동, 7.2%) 순서로 나타났다. 'TOP 10' 그룹사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는? 인크루트는 일하고 싶은 그룹사를 택한 응답자들에게 해당 그룹사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가 어디인지도 물었다. 계열사 선정 기준은 각 그룹사에서 최근 매출액 상위 5개사(상장·비상장 모두 포함)로 설정했다. 또한 계열사에서 지주사는 제외했다. 그 결과 1위 삼성에서는 단연 삼성전자가 58.9%의 높은 비율로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로 뽑혔다. 2위 CJ는 CJ올리브영(41.8%)이 쟁쟁한 계열사들을 제치고 가장 많은 선택을 얻었다. 3위 현대자동차는 단연 현대자동차가 78.4%라는 압도적 선택을 받았다. 4위 SK도 SK하이닉스가 62.7%로 많은 표를 얻었다. 5위 카카오에서는 카카오가 41.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후 6위부터 10위까지는 ▲LG전자(40.7%), ▲포스코·포스코이앤씨(공동, 32.8%), ▲농협은행(53.6%), ▲신세계(70.9%), ▲셀트리온제약(64.4%)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계열사로 선정됐다. 이명지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2004년부터 22년간 이어진 인크루트의 '일하고 싶은 기업'은 기업이 자사의 채용 브랜딩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조사로 기업에게 가치 있는 분석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또 "2025년 '일하고 싶은 그룹사' 조사에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를 일하고 싶은 그룹의 이유로 뽑는 경향이 더욱 커졌다. 특히 계열사 선호도에서도 이 흐름이 이어져, 평소 보상을 확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이 높은 표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2019년 동일 조사 시, 대학생들이 '성장·개발 가능성과 비전'을 중시했던 것과 사뭇 달라진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10일부터 3월3일까지 시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77%p다.

2025.03.06 08:42백봉삼

롯데홈쇼핑, 롯백 잠실점에 독점 판권 '에이글' 매장 열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독점 판권을 인수해 국내 유통 중인 프랑스 패션 브랜드 '에이글'의 첫 정규 매장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에이글'은 172년 전통의 패션 아웃도어 원조 브랜드로, 프랑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천연 고무부츠와 스타일리시한 의류로 유명하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에이글'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핫플레이스에서 팝업 스토어, 편집숍 등을 운영하며 판매 채널을 확장해 왔다. '에이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고객층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정규 매장을 오픈하게 됐으며, 연내 주요 점포에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대표 아이템인 고무부츠, 기능성 아우터를 포함해 100여 종의 의류 및 잡화를 판매할 예정이며,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최대 10% 할인, 7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에이글 토트백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해외 패션 브랜드의 판권을 인수해 국내에 유통하는 수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 홈쇼핑 판매 목적이 아닌, 국내 론칭 이력이 없는 글로벌 브랜드를 발굴해 사업권을 계약하고, 국내 패션 전문몰, 편집숍 등 쇼핑 플랫폼에 유통하는 형태다. 지난 2023년 이탈리아 친환경 패션 브랜드 '우프웨어'를 직수입 했으며, 프랑스 시계 브랜드 '랩스', 레인웨어 브랜드 '플로트', 비건 패션 브랜드 '아파리', 핸드메이드 슈즈 브랜드 '보사보', 패브릭 브랜드 '무아몽'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향후 인기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용 롯데홈쇼핑 브랜드개발랩(Lab)장은 “최대 5년 간의 독점 판권을 확보해 유통 중인 프랑스 패션 브랜드 '에이글'의 첫 정규 매장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하게 됐다”며, “연내 주요 점포에 매장을 추가 개설해 '에이글'의 고객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06 08:35안희정

애플, M4 칩 맥북에어 공개…"가격 내렸다"

애플이 5일(현지시간) ▲M4 칩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새로운 색상 옵션을 갖춘 13•15인치 맥북 에어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새 맥북 에어는 기존 ▲미드나잇 ▲스타라이트 ▲실버 색상 외에 '스카이 블루'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반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제공되지 않는다. 엔트리 레벨 모델의 경우 8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코어와 10개의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16GB 램·256GB 스토리지를 갖춘 M4 칩을 탑재했다. 최대 32GB 램과 2TB 스토리, 10코어 GPU 구성도 가능하다. 애플은 새 M4 맥북 에어가 M1 모델에 비해 최대 2배 빠르며, 인공지능(AI) 전용 뉴럴엔진은 M1칩 대비 3배 속도를 낸다고 설명했다. M4 칩은 작년 아이패드 프로에서 처음 선보였고, 싱글 코어 및 멀티 코어 작업에서 M3 칩보다 약 20% 더 빠른 성능을 약속한 바 있다. 이제 내장 디스플레이 외에도 최대 2개의 외부 6K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1천200만 화소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를 도입해 화상통화 중에 사용자가 움직여도 자동으로 사용자를 프레임 중앙에 유지시킨다. 또, '데스크 뷰(Desk View)' 기능을 지원해 화상회의 시 책상 위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13인치 맥북 에어의 시작 가격은 999달러(약 144만원)로 이전 모델 대비 100달러 내렸다. 15인치는 1천199달러에서 시작한다. 새 맥북 에어는 오는 12일 미국에서 출시된다. M4 칩 업그레이드와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탑재는 많은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관세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격을 인하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외신들은 평했다. 경제매체 CNBC는 "애플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아직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지난 달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BofA) 분석가들은 애플 등 PC 제조사들이 증가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경쟁사인 에이서는 이미 지난 달 미국 관세로 노트북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주요 제품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된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두 차례의 10% 관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애플은 최근 몇 년간 공급망을 확장했으며 현재 일부 맥 제품은 말레이시아나 베트남에서도 조립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맥북 에어 신제품이 어디에서 조립됐는지 애플은 밝히지 않았다.

2025.03.06 08:34이정현

[AI 리더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도민이 체감하는 AI, 행정 혁신·산업 도약 이끌것"

"우리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경기도 전역의 행정 혁신과 산업 발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민간에서 검증된 기술과 실행력을 접목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를 글로벌 AI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 AI 정책이 단순히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정과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기술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7월 AI를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보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AI국을 신설하며 김 국장을 영입한 바 있다. 기존에 분산됐던 AI 관련 업무를 통합해 종합적인 AI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AI국은 도민을 위한 AI 서비스를 행정 혁신과 경제 발전의 두 축으로 연결하기 위해 ▲도민 서비스 확대 ▲ AI 기업·산업 생태계 강화 ▲혁신행정 경쟁력 제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 구축이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경기도는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차원의 AI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인프라·산업 확산 박차…중소기업·콘텐츠까지 산업 지원 이 중에서도 AI 인프라 조성과 클라우드 전환은 공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민간 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실제로 경기도는 AI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후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공공 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중인 데이터센터에는 GPU 자원도 일부 확보돼 AI 기반 행정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운영 성과와 효율성은 가용성, 처리 성능, 에너지 효율, 비용 대비 수익, 서비스 이용률 등으로 측정될 예정이다. 김 국장은 "기존 여러 곳에 분산된 데이터센터를 통합해 행정망 보안성과 AI 기술 활용성을 동시에 극대화할 것"이라며 "도 산하기관 및 시·군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자원 공유와 비용 절감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도는 AI 인프라 확대와 함께 산업 전반으로 AI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AI 클러스터를 4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판교 이외에도 적합한 장소를 지정해 ▲로봇 ▲반도체 ▲모빌리티 ▲금융 등 지역별 특화산업과 AI 기술을 결합하는 전략이다. 클러스터 조성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신중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주요 산업 생태계가 집약된 경기도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 김 국장의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융합 전략으로 평가한다. 공공행정의 효율화뿐 아니라 민간 AI 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구축도 추진된다. 민간과 공동 투자해 효과를 두 배로 높이겠다는 구상으로, 스타트업이 활용할 GPU 센터를 별도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뿐만 아니라 국산 AI 반도체도 함께 도입해 AI 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양방향 GPU 전략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행정망과 민간망을 이원화해 각각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김 국장은 "공공행정용 AI·GPU는 보안이 중요한 행정망 내부에 배치하고 스타트업이나 AI 기업들이 활용할 GPU는 민간 기업과 함께 조성할 것"이라며 "개방형 인프라를 통해 민간 혁신과 공공 안정성을 동시에 잡겠다"고 밝혔다. 산업 측면에서 경기도는 중소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제조 AIX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생산 공정 최적화, 품질 관리 자동화, 예측 유지보수 등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가 첨단 기술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AI 기반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비전 검사 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해 기업들이 불량률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제조업 특성상 초기 AI 도입 비용이 부담이 되는 점을 고려해 주요 대학, 연구기관, AI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단계적으로 AI 전환을 지원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검증한 뒤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전통 제조업체들이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 경기도는 AI 기술이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AI 콘텐츠 지원사업'과 'AI 국제영화제' 등을 운영하며 문화·콘텐츠 산업에서도 AI 기술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음악 제작, 콘텐츠 기획 자동화 등 창작 과정의 혁신을 도모하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국장은 "AI 기술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콘텐츠, 의료, 교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재 양성부터 복지·안전·행정 혁신까지…도민 위한 전방위 AI 정책 '가속' 교육 측면에서도 경기도는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구개발(R&D)부터 실무 인력까지 단계별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다층적인 구성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동시에 취약 계층을 위한 기초적 지원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일례로 도는 AI R&D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성균관대 등 AI 대학원과 협력해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실무 교육 과정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AI 리터러시 교육의 경우 초·중·고 학생부터 산업 종사자까지 폭넓게 제공하며 도민 전반의 AI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대표하는 사례가 지난해 개소한 판교 'AI 캠퍼스'다.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수천 명 규모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북부 지역에도 AI 캠퍼스를 추가로 설립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AI 인재 분산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 국장은 "이외에도 도내 공공시설을 활용한 AI 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에 대한 AI 교육을 제공하며 경기도 전역에 AI 리터러시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복지·안전 분야에서도 AI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 고독사 예방 시스템과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지원해 돌봄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김 국장은 "AI 디바이스를 통해 1인 가구와 발달 장애인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해 긴급 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경고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며 "복지 담당 공무원이나 가족, 이웃과 연결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 김 국장은 경기도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줄이고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에 기반한 CCTV를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이상 행동 즉시 분석해 관제센터와 경찰에 자동 신고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강화해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신뢰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는 행정 자동화를 위한 '경기도형 거대 언어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독자적인 대형 모델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민간 모델을 도입해 경기도 행정망에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법에 대해 김기병 국장은 "독자 모델을 개발하는 갈라파고스식 접근이 아니라, 개방형 구조를 통해 AI 생태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공공망의 보안 문제로 인해 외부 LLM을 직접 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는 만큼 경기도는 생성형 AI 모델을 행정망 내부로 가져와 필요한 부분을 파인튜닝하고 공공 문서 등 행정 데이터는 벡터 DB로 별도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AI 모델이 등장할 경우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구조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김 국장은 "향후에는 경기도형 LLM을 AI 서비스 생태계와 연동해 민간 기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공공행정에 신속히 도입하는 '마켓플레이스형 구조'도 구상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공공과 민간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AI 협력 강화… 윤리·혁신 균형 맞추며 미래 경쟁력 확보 경기도는 글로벌 AI 기업 및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IBM·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MIT-IBM AI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도 추진 중이다. 캐나다 AI 연구기관 밀라(Mila) 등과의 협력 가능성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 AI국이 이처럼 글로벌 협력에 집중하는 이유는 세계적인 AI 석학 및 산업계와의 교류가 경기도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도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경기 대전환 포럼'에는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튜어트 러셀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향후에는 보다 전략적인 기획과 홍보를 통해 글로벌 AI 논의의 중심지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김 국장은 "국제 협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도내 AI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며 "사회문제 해결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 수출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경기도를 글로벌 AI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윤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허위 정보 확산, 기본권 침해, 디지털 격차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윤리 헌장 제정을 추진 중이다. 또 글로벌 17개 지방정부 협의체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며 AI 윤리 기준 마련과 제도적 안전장치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 국장은 "혁신과 윤리는 함께 가야 한다"며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경기도청 AI국은 출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1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기반으로 다수의 대형 사업을 발굴하며 신속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혁신행정 AI 플랫폼 구축, AI 클러스터 조성, AI 돌봄·고독사 예방 시스템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속속 추진 단계에 들어서는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단발성 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장기적인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전략적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5년간 추진될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 인력, 제도 개선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정책이 중도에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로, 도가 국내 AI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정책 추진의 중심에는 김기병 AI국장이 있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HP·LG전자·AWS 등 글로벌 기업에서 IT와 AI 혁신을 주도해온 전문가다. 그는 LG전자 재직 시절 글로벌 통신사들과 직접 협상하며 태블릿 사업을 개척했고 이후 AWS에서 상무로 근무하며 클라우드·AI 혁신을 경험했다. 이러한 민간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접근-개선-재도전'의 문화를 공공 부문에 접목하며 경기도 AI 혁신을 이끌고 있다.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행정과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AI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6 08:21조이환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 출시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산리오캐릭터즈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 콜라보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피알의 첫 자체 생산 모델인 '부스터 프로'는 볼륨, 모공 관리 등 6가지 스킨케어 기능을 모두 탑재한 제품으로, 최근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에이피알은 그간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해 단순 가전제품을 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개성 있는 에디션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의 첫 콜라보 제품으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쿠로미 에디션은 특유의 귀여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로미'의 매력을 디바이스와 패키지 곳곳에 담아낸 제품이다. 먼저 디바이스 본체 전반에는 보라색을 적용해 쿠로미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또 디바이스 헤드를 보호하는 헤드캡은 쿠로미 얼굴 모양을 본뜬 피규어로 제작해 소장 가치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사용 시간과 모드 등을 표시해 주는 전면 LCD 화면에도 쿠로미 캐릭터를 등장시켰으며, 포장 박스에도 부스터 프로를 들고 있는 쿠로미를 그려 넣으며 콜라보 제품임을 강조했다. 에이피알은 콜라보 에디션 론칭을 기념한 한정판 굿즈도 함께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 구매 시 ▲쿠로미가 그려진 헤어밴드 ▲나만의 디바이스를 꾸밀 수 있는 데코 스티커 ▲쿠로미 모습이 그려진 클리너 등 쿠로미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놓치기 힘든 굿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은 국내와 일본에 동시 론칭돼 양국 소비자를 함께 공략한다. 해당 에디션은 국내 메디큐브 공식몰과 일본 큐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특히 국내 공식몰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그간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가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 꼭 갖고 싶은 소장품이 될 수 있음을 어필해 왔다”며 “올해 역시 트렌디한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6 08:12안희정

KT, MWC에서 책임감 있는 AI 구현 인사이트 제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KT가 MWC에서 AI 윤리와 통신 산업의 AI 도입, 포용적 디지털 서비스를 주제로 한 주요 세션에 연속으로 참여했다. 배순민 KT AI 퓨쳐랩장은 4일(현지시간) MWC25 행사장에서 열린 '윤리적 인공지능 구축'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이 세션은 GSMA 내 글로벌 통신사들의 핵심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깊이 녹아들고 있는 시점에서 통신 사업자들의 윤리적인 AI 구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공정성과 인간 주체성, 프라이버시, 보안, 투명성 등의 책임 있는 AI 도입을 위한 핵심 원칙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배순민 상무는 KT가 사내에 2024년 4월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RAIC)를 설립하고 AI 활용 윤리 원칙 'ASTRI'를 제정한 데 이어 책임감 있는 AI 기술 개발 협업을 통한 글로벌 생태계 구축에 헌신해온 점을 강조했다. KT는 지난 10월 AI 윤리와 신뢰성을 향한 KT의 노력과 연구 성과를 담아 'KT Responsible AI 리포트'를 발간하고, AI 시대에 언어의 장벽을 해소하고 성능을 보장하는 한국어 연계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등 한국적인 AI 연구에 앞장서 왔다. 같은 날 오후 배순민 상무는 '통신사들은 AI 혁신에 뒤처지고 있는가?' 세션에도 참여해 각국의 통신 사업자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 세션에서는 통신 산업 내 AI 도입 성공 사례와 어려움, 지역별 차이점 등의 현황을 진단하고, 도입 과정에서의 장애 요인들을 분석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배 상무는 KT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 사례와 함께 AI 기술 경쟁 시대에 부상 중인 새로운 파트너십의 영향력에 대해 강조했다. 또 인프라, 데이터, 인재 육성, 거버넌스 등의 영역에서 통신사의 역할을 제안했다. GSMA와 ITU가 공동으로 주최한 '여성 ICT 리더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AI와 같은 신기술을 통한 포용적인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토론했다. 배순민 상무를 비롯한 각국의 참석자들은 전 세계의 젊은 여성과 소녀들이 디지털 세계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배순민 상무는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리적 가이드라인 수립과 실질적 도입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KT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AI 발전을 선도하는 동시에 실용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산업의 AI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08:00박수형

MWC 바르셀로나 2025: 화웨이 - 고객과 함께 글로벌 쇼케이스, 파트너와 함께 10대 산업 솔루션 발표

– 비전을 행동으로: 산업 지능화 가속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화웨이(Huawei)는 '2025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서밋 2025(Industrial Digital and Intelligent Transformation Summit 2025)'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를 한자리에 모아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혁신적인 사례를 탐색했다. 화웨이는 업계 고객들과 함께 71개의 핵심 시나리오에서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에 적용할 수 있는 83개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또한, 화웨이와 파트너들은 공공 부문, 교육, 금융, 전력, 운송, 석유 및 가스, 화학, 소매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10가지 주요 솔루션을 공동 발표했다. 화웨이, 산업 지능화 가속화를 위한 4대 핵심 경로 제시 화웨이는 전 세계 산업이 빠르게 지능화로 발전하고 있으며, AI 시대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오 첸(Leo Chen) 화웨이 기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영업 부문 사상은 기조연설에서 산업 전반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4대 핵심 경로를 강조했다. 그는 "첫째, 기술을 산업별 시나리오에 심층적으로 통합하고 각 산업의 요구사항, 고충 및 발전 단계에 맞춘 ICT 아키텍처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AI 중심의 고급 ICT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오픈 소스 모델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고성능 AI 제품을 개발하고, AI 개발 도구 체인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업계 파트너와 협업하여 AI가 단순한 기술적 과시를 넘어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의료 및 교육과 같은 산업에서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넷째, 보다 표적화된 방식으로 ICT 인재를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Leo Chen, Corporate Senior Vice President, President of Enterprise Sales, Huawei 산업을 밝히는 등대: 화웨이, 산업 지능화를 위한 83개 글로벌 쇼케이스 및 10대 주요 솔루션 발표 화웨이는 고객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고객과 협력하여 산업,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위한 71개 핵심 시나리오를 아우르는 83개의 글로벌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이러한 쇼케이스는 전 세계 고객에게 개방되어 고객의 혁신 여정에 귀중한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화웨이는 산업 전반에 걸쳐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그들과 함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 화웨이는 산업 지능화 촉진을 위해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10대 핵심 솔루션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포용적 연결성 – 디지털 빌리지 솔루션, 공공 서비스 디지털화 솔루션, 디지털 교육 솔루션, 금융 데이터 센터 회복력 솔루션, 지능형 유통 솔루션 2.0, 스마트 철도 작업장 및 역 솔루션, 지능형 다층 항만 운영 관리 솔루션, 지능형 중앙 처리 시설 솔루션, 지능형 화학 솔루션,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2.0 등이 포함된다. 화웨이는 모든 산업에서 포용적 AI 채택을 강화하기 위해 50개 이상의 주요 대형 모델을 지원하는 AI 추론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이러한 AI 어플라이언스를 배포함으로써 업계 고객은 AI 애플리케이션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배포할 수 있으며, 더 지능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산업 시나리오와 기술을 통합하는 IC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산업 엘리트 ICT 교실 프로그램(Industry Elite in the ICT Classroom Program)과 대학을 위한 선도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Leading ICT Talent Cultivation Program)을 출범했다. In collaboration with global customers across various industries, Huawei unveiled 83 global showcases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 혁신적인 사례 공유 시용저우(Ciyong Zou)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기술협력 및 지속가능산업개발국 국장 대리 겸 전무이사는 행사 개회사를 통해 "UNIDO와 화웨이의 협력은 여러 이해관계자 간 협업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화웨이는 AIM Global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최첨단 기술의 지속 가능한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기술은 인간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공동의 믿음을 강화한다. 우리가 미래를 내다볼 때 형평성, 지속 가능성, 협력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따라야 한다. 형평성은 디지털 전환이 모두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것, 지속 가능성은 기술이 보다 친환경적인 미래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 협력은 어떤 국가, 산업 또는 기업도 뒤처지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마흐무드 빈 아흐메드(Mahmoud Bin Ahmed) 인티그레이티드 다위야트(Integrated Dawiyat)의 고객총괄책임자(CCO)는 "SEC의 자회사인 다위야트는 완전 통합된 디지털 인프라 제공업체로서 광섬유를 전략적 자산으로 삼아 SEC의 신뢰성 높은 디지털 전력 서비스와 사우디아라비아 10Gbps 사회 전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의 광섬유가 여러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것은 전력 이상의 힘을 의미한다. 우리는 프리미엄 사용자 경험과 함께 스마트 그리드 통신을 제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중립 인프라를 활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길 브라질레이로 페르난데스(Gil Brasileiro Fernandes) 페트로브라스(Petrobras) ICT 서비스 매니저는 "페트로브라스에게 디지털 혁신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이다. 페트로브라스는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에 투자해야만 디지털화를 달성하고 디지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우선시하며, 지능형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모빌리티와 협업을 촉진하고 연결성을 경쟁 우위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미구엘 로페즈-발베르데(Miguel López-Valverde) 스페인 마드리드주 디지털화 장관은 "디지털 전환 과정을 다루기 위해 마드리드주는 디지털화 전략 2023-2026을 통해 비전, 미션, 가치를 재정립하고, 시민과 기업을 향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드리드주는 유럽에서도 선도적인 디지털화 지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욤 포르티에(Guillaume Portier) 뷔종그룹(VusionGroup)의 부사장(EVP)은 "뷔종그룹은 오프라인 매장을 디지털화하여 더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프라인 매장은 이와 관련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와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을 설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과 산업 시나리오의 심층 통합 선도 1200m² 규모의 화웨이 언터프라이즈 비즈니스(Huawei Enterprise Business) 전시 구역은 산업 지능화 가속화, 혁신적인 ICT 인프라, 상호 성공을 위한 파트너 협력의 세 가지 주제를 내세웠다. 이 전시는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이 산업과 긴밀하게 통합되는 과정, 화웨이와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들이 함께 진행한 혁신 및 사례들을 강조한다. 또한, 화웨이는 상업 시장 및 유통 사업 파트너를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하여 일반적인 시나리오, AI 어플라이언스, 도구 및 손쉬운 유지 관리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솔루션과 시뮬레이션된 HUAWEI eKit 스토어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상업 파트너와 엔지니어들은 상호 작용과 심층적인 교류를 통해 독자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는 '산업 지능화 가속화'를 주제로 홀 1, 1H50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huawei.com/eu/events/branding/mwc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05 20:10글로벌뉴스

화웨이, 4대 싱허 지능형 네트워크 솔루션 전면 업그레이드해 알-파워 기반 고품질 네트워크 구축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는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싱허 지능형 네트워크, 산업 지능 증폭"이라는 주제로 IP 클럽 카니발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화웨이는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싱허 지능형 네트워크 제품을 공개하며 글로벌 기업 고객들이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정보 전송의 초석인 네트워크는 전례 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 AI 시대의 대규모 데이터 처리, 실시간 대응,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보호를 뒷받침하기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시급히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이 외에도 새로운 요구 사항으로 인해 네트워크는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향해 진화하고 있다. 화웨이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마케팅 및 솔루션 영업부 사장 빈센트 리우는 개회사에서 "AI로 대표되는 지능형 기술이 디지털 경제의 급속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모든 산업은 고품질, 고용량, 고효율, 고보안 네트워크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대규모로 AI를 도입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Vincent Liu, President of Huawei's Global Enterprise Network Marketing & Solution Sales Dept, delivering a speech 화웨이 데이터 통신 제품 라인 부사장인 스워드 청은 기조연설에서 "AI가 모든 산업을 지원함에 따라 고품질 네트워크가 핵심 인프라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화웨이는 싱허 지능형 네트워크 제품을 완전히 업그레이드하여 고객이 AI 기반 고품질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디지털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word Cheng, Vice President of Huawei's Data Communication Product Line, giving a keynote speech 완전히 업그레이드된 이 제품들은 캠퍼스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네트워크(DCN), 광역 네트워크(WAN) 및 보안 영역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주요 발표 내용에는 업계에서 가장 안전한 Wi-Fi 7 제품, 완전히 새로운 고밀도 컨버지드 라우터, 업계 최고 밀도의 데이터센터 스위치, 완전히 새로운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시스템, 업계 최초의 네트워크 AI 에이전트 NetMaster가 포함된다. 이러한 맞춤형 제품은 모든 산업에서 지능형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견고한 기술 기반을 구축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화웨이의 4대 싱허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솔루션도 다음과 같은 뛰어난 기능으로 완전히 업그레이드되었다. 싱허 인텔리전트 캠퍼스: 무선 경험 업그레이드(전체 10Gbps 이상, 어디서나 1Gbps 액세스), 애플리케이션 경험 업그레이드(항상 원활한 화상 회의, 항상 최적의 VIP 서비스), O&M 경험 업그레이드(한 사람이 1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는 캠퍼스 관리), 보안 경험 업그레이드(간편한 터미널 액세스, E2E 유무선 보안, 주요 데이터 유출 제로). 싱허 인텔리전트 패브릭: 네트워크 오류 제로를 위한 안정적인 배포, 서비스 중단 제로를 위한 안정적인 안정성, 장애 자동 처리를 위한 스마트 O&M, 데이터 유출 제로를 위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싱허 인텔리전트 WAN: 융합, 인텔리전스, 결정적 지연 시간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우선순위에 집중하여 서비스의 자가 인식, 자가 조정, 자가 최적화를 달성한다. Xinghe Intelligent Unified SASE: 99%의 경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AI 기반 운영, 95%의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효율적으로 탐지하는 AI 기반 엣지, 100% 랜섬웨어 바이러스 탐지 및 100홉의 소스 추적을 위한 AI 기반 엔드포인트. 또한 이 행사에서 업계 선구자들은 화웨이의 싱허 지능형 네트워크 제품을 활용하여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가속화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 사라왁 정부의 디지털 경제 수석 과학자 겸 수석 고문인 잭 싱 교수는 디지털 정부 모범 사례, 특히 디지털 경제에서의 정부 캠퍼스 네트워크 및 WAN 구축 사례를 강조했다. 브라질 그룹 글로보의 IT 디렉터 아르메니오 로바토는 화웨이의 싱허 지능형 초복구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고품질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를 구축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이치 텔레콤 글로벌 비즈니스 이베리아의 영업 이사 페드로 델 마조는 화웨이와 협력하여 고객을 위한 초복원성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와 고품질 10Gbps 캠퍼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지능형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탐구하며, AI를 네트워크 인프라와 긴밀하게 통합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산업 지능을 증폭시켜 궁극적으로 고객을 위한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화웨이,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위한 4가지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4종의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을 공개했다. 아울러 광학 산업의 '3 인 3 아웃(3 In 3 Out)'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화웨이는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목표로 광학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Perry Yang, President of 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옵티컬 도메인(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의 페리 양(Perry Yang)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가정 및 캠퍼스 네트워크를 위한 '파이버 인 코퍼 아웃(Fiber-in Copper-out)', 산업 생산 네트워크를 위한 'fgOTN 인 SDH 아웃(fgOTN-in SDH-out)',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검사 및 경계 검사와 같은 시나리오에서의 원격 탐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 탐사 인 하드 워크 아웃(Optical-sensing-in, Hard-work-out)' 등 '3 인 3 아웃'에 대한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화웨이의 '파이버 투 더 오피스(FTTO)' 솔루션은 현재 1만개 이상의 캠퍼스에서 사용 중이며 파인 그레인 광전송망(fgOTN)은 전 세계적으로 채택됐고 광학 탐사 솔루션도 석유•가스, 공항, 철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9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배포돼 F5G-A 기술을 통해 산업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3 인 3 아웃'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F5G-A를 기반으로 한 4종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를 위해서는 저비용으로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파이버 투 더 홈(FTTH)' 솔루션과 빠른 커버리지, 대역폭 증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지원하는 다양한 '파이버 투 더 룸(FTTR)' 제품을 출시해 지원하고 있다. 캠퍼스 시나리오를 위한 화웨이 FTTO 2.0 솔루션은 대역폭, 시나리오, 운영 및 계획의 네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캠퍼스 네트워크 대역폭이 초당 10기가비트에서 50기가비트로 업그레이드돼 강의실에는 50기가비트를, 와이파이에는 10기가비트를 제공한다. 유럽과 중동의 M45 설치 표준을 충족하는 광 단말기도 출시돼 통신 단자함 없이 병상에 직접 광섬유 연결을 지원하며 데코레이션에 영향 없이 병상 헤드 패널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이나 호텔의 야외 수영장에 적합한 실내 커버리지를 실외 커버리지로 확장하는 실외용 광 액세스 포인트(AP)도 출시됐다. 운영 측면에서도 과거에는 하나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으로 하나의 캠퍼스만 관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 캠퍼스를 관리할 수 있어 멀티테넌트(Multi-tenant) 시나리오에서의 운영 및 유지보수가 용이해졌다. 또한 계획 수립을 수동에서 AI 기반 자동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해 네트워크 설계 시간을 이틀에서 1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AI 컴퓨팅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DC 기반 OTN OSN 9800 K12 플랫폼을 사용해 모든 데이터센터에서 원격 직접 메모리 액세스(RDMA) 중 패킷 손실이 전혀 없는 완전 광학 무손실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DCI) 솔루션을 출시했다. 화웨이는 변전소, 주유소, 데이터센터 등 소규모 캠퍼스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고 구축이 간편한 소형 경계 검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광 탐사 및 영상 탐사와 같은 융합 탐사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광학 기술 혁신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연결 및 탐사 분야에서 '3 인 3 아웃'을 가속화하고 산업 인텔리전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ZTE, MWC 바르셀로나 2025에서 5G FWA & MBB 분야 글로벌 리더십 강화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인 ZTE 코퍼레이션(0763.HK / 000063.SZ)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5에서 ZTE AI FWA 솔루션과 AI 기반 GIS 제품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FWA & MBB 제품을 공개했다. 새로 공개된 제품 라인업은 세계 최초의 AI 기반 5G-Advanced 플래그십 FWA인 ZTE G5 Ultra, 세계 최초의 30dBi 와이파이 7 mmWave FWA인 ZTE G5 Max Wi-Fi,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와이파이 7 5G 모바일 와이파이인 ZTE U60 Pro이다. ZTE world-leading FWA & MBB solutions for person, vehicle and home scenarios ZTE, 세계 최고 성능의 제품으로 글로벌 5G FWA & MBB 시장 선도 TSR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ZTE는 글로벌 출하량이 38% 증가하며 4년 연속 FWA & MBB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0여 개국 130개 이상의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ZTE는 전 세계적으로 2억 5000만 대 이상의 디바이스를 출하했다. 또한 ABI 리서치로부터 종합적 선도 기업, 최고의 혁신 기업, 최고의 실행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ZTE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는 다양한 개인, 차량, 가정용 시나리오에 맞는 통합 제품과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어 개인 소비자와 산업 고객 모두를 만족시킨다. 이 다양한 제품은 6가지 핵심 AI 기반 기능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ZTE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로, 대표적인 사례가 업계 최초의 풀스택(full-stack) AI FWA 솔루션이다. 6가지 핵심 AI 기반 기능은 AI 다중 시나리오 애플리케이션, AI QoS 관리, AI 음성 제어, AI 애플리케이션 인식, AI 아동 보호, 실시간 AI 네트워크 최적화를 말한다. ZTE, 퀄컴과 전략적 협력으로 세계 최고의 AI 기반 5G FWA & MBB 제품 3종 공개 ZTE는 퀄컴(Qualcom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3가지 혁신적인 제품을 공동으로 공개하며 AI FWA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회사의 GIS(Green(친환경), artificial Intelligence(인공 지능), Security(보안)) 제품 철학을 보여줬다. 3가지 제품 모두 스냅드래건(Snapdragon)® X75 5G 모뎀-RF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는 퀄컴 드래건윙™ FWA 3세대(Qualcomm Dragonwing™ FWA Gen 3)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어 5G 성능, 에너지 효율성, 스펙트럼 유연성, 향상된 연결성 면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ZTE G5 Ultra는 세계 최초의 AI 기반 5G-Advanced 플래그십 FWA로, 19Gbps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3밴드 와이파이 7 듀얼 2.5Gbps 초고속 네트워크 포트 2개를 지원하고, AI 음성 제어 및 AI QoS 관리를 통합한다. 또 첨단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동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온라인 게임, 4K 스트리밍, 원격 작업 시 원활한 연결을 보장한다. ZTE G5 Max Wi-Fi는 세계 최초의 30dBi 와이파이 7 mmWave FWA로, 10Gbps의 최고 속도로 Sub-6GHz 및 mmWave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을 모두 지원한다. 30dBi 초고이득(ultra-high-gain) 안테나 디자인을 채택해 실외 환경에서 최대 6km까지 안정적인 신호 수신이 가능하며, 다운링크와 업링크 속도를 각각 200%와 500%씩 올려주고, 전력 소비량은 70% 낮춰준다. 또한 더 유연한 사용 시나리오를 위해 초고속 와이파이 7을 지원한다. ZTE U60 Pro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와이파이 7 5G 모바일 와이파이이다. 최고 속도는 3.6Gbps이며, 1만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16시간 동안 긴 작업 시간 동안 확장된 연결성을 제공한다. 듀얼 밴드 와이파이 7, 고속 충전, 리버스 충전 기능을 통해 다른 모바일 기기를 위한 편리한 전력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NFC를 통해 빠른 와이파이 연결 기능을 갖춘 ZTE U60 Pro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켜준다. AI 기반 솔루션으로 5G FWA & MBB의 미래를 개척 ZTE는 GIS 제품 철학을 강조한다. 이 철학은 사용자 행동으로부터 학습해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는 AI 기반 에너지 절약 전략인 친환경 에너지 효율성(Green Energy Efficiency), 네트워크 속도를 20% 높여주는 ZTE의 AI 슈퍼 안테나(AI Super Antenna)를 통해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해주는 AI 기반 지능(AI-Powered Intelligence), 그리고 대역폭을 동적으로 할당해 효율성을 20% 높여주고 혼잡도는 30% 낮춰주는 스마트 네트워크 최적화(Smart Network Optimization)가 핵심적 특징이다. ZTE는 또한 AI 기반 위협 탐지 및 어린이 보호자 기능 같은 첨단 보안 기능을 도입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전략을 고수하는 ZTE는 다차원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면서 자사 제품의 전반적인 사용자 상호 작용, 효율성, 정서적 공감, 기능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1+2+N 풀 시나리오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ZTE는 혁신적인 제품과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포용을 강화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지능적이고 안전하면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를 구하려면 MWC 2025의 ZTE 부스(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Hall 3) 3F30)를 방문하거나 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mwc25.html을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 문의 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DXC와 ServiceNow, 함께 보험업계 AI 혁신 나서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해 DXC의 업계 최고 소프트웨어와 전문성을 ServiceNow의 AI 기반 플랫폼과 결합하기로 버지니아주 애쉬번 및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뉴욕증권거래소: DXC)가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AI 플랫폼 ServiceNow(뉴욕증권거래소: NOW)와 함께 오늘 보험 산업 현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DXC는 엘리트 파트너로서 ServiceNow 기반의 DXC Assure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을 도입하기 위해 업계 최고로 꼽히는 자사 솔루션과 ServiceNow의 AI 기능 및 워크플로를 결합하고 있다. DXC Technology Company and ServiceNow 현재 보험업계는 성장과 혁신 확대, 운영 간소화, 보험 계약 서비스의 신속화 및 안정화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음에도 프로세스와 업무 흐름이 복잡하고 수작업이 많아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HFS 리서치에 따르면 보험사의 45%가 이미 프론트, 미들, 백 오피스의 기술 단일화를 시작했다. DXC와 ServiceNow만큼 보험업계의 혁신을 유도해 운영 효율을 높여 줄 기업도 많지 않다. ServiceNow 기반 DXC Assure BPM는 DXC의 보험 전문성과 규모에 ServiceNow의 단일 플랫폼과 데이터 모델을 결합한 결과물로 AI와 데이터, 워크플로를 통합해 프로세스 부하를 줄이고 운영 효율과 고객 만족은 높여 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증권 관련 업무 전반에 적용되며 수작업에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운영 비용을 40%까지 절감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XC의 레이 어거스트(Ray August)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담당 사장은 "고객은 좋은 가성비를 누리고 회사는 조기에 성과를 거두게 하는 것이 DXC의 목표이다. ServiceNow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당사의 탄탄한 보험 전문성을 ServiceNow의 첨단 AI 워크플로 기술과 결합하고, 보험사의 속도와 민첩성, 운영 혁신을 뒷받침할 것이다"라며 "양사는 함께 보험업계의 새 미래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erviceNow의 에리카 볼리니(Erica Volini) 전 세계 산업, 파트너, 시장 진출 부문 총괄 부사장은 "ServiceNow의 AI와 워크플로가 DXC의 심도있는 보험 업계 인사이트를 만나면 보험 프로세스가 전례 없이 바뀔 수 있다"면서 "양사는 함께 보험업계 곳곳에서 혁신을 촉진해 프로세스마다 민첩성과 속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판 중인 ServiceNow 기반 Assure BPM은 보험 관리, 청구와 지급, 신규 비즈니스와 인수, 클레임 관리 등 보험 업무 전체를 지원하는 종합 보험 솔루션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40년 이상 축적된 DXC의 보험 경력과 ServiceNow의 AI 및 워크플로 기술이 결합되어 워크플로가 목적에 맞춰 미리 짜여 있다. DXC Assure Platform에 완벽히 통합되어 보안이 탄탄하고 각종 DXC 보험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도 원활하며 데이터 허브도 강화된다. 보험 계약자는 AI 기반 셀프 서비스 포털을 통해 개인별 맞춤 환경에서 질문에 대해 더 빠르고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 AI 기능 강화로 백오피스 증권 관리를 자동화하고 리소스를 확보해 혁신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다. ServiceNow 기반 DXC Assure BPM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www.dxc.com/lifeandw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이 보도 자료에 있는 모든 진술은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독점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미래 예측 진술"을 구성한다. 이러한 진술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미래 예측 진술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이러한 진술은 기술된 내용과 실제 결과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그중 다수는 당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것들이다. 이러한 요인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한 DXC의 연차 보고서(10-K 양식)에서 "위험 요인"이라는 제목의 항목과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한다. 이러한 진술은 작성된 날짜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독자는 이를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 문서 발행일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이나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하거나, 미래 예측 진술에 대한 개정본을 업데이트하거나 공개할 의무가 없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들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com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ServiceNow 소개 ServiceNow(NYSE: NOW)는 사람들을 돕는 AI를 만드는 기업이다. 어떤 산업에서든 고객이 혁신의 속도에 맞춰 조직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믿을 수 있고 인간을 중시하는 방식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대규모로 배포한다. ServiceNow의 비즈니스 혁신 AI 플랫폼은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 기기를 연결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해 주는 장점이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www.servicenow.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DXC Technology: Ashley Houk, Media Relations, Ashley.houktemple@dxc.com; Roger Sachs, Investor Relations, Roger.sachs@dxc.com, ServiceNow: Caroline Parkinson, Press@servicenow.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32357/DXC_Technology_Company_DXC_and_ServiceNow_to_Drive_AI_powered_In.jpg?p=medium600

2025.03.05 19:10글로벌뉴스

LG전자, 美 컨슈머리포트 '가전 브랜드 신뢰도' 2위

LG전자가 미국 가전 브랜드 신뢰도 종합 순위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미국 소비자연맹이 지난 1월말 발간한 컨슈머 리포트(CR)에 따르면 LG전자는 LG전자는 '2025 가전제품 브랜드 신뢰도'에서 평균 75점으로, 미국 세탁가전 브랜드 '스피드퀸'(87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신뢰도 종합 1위의 미국 세탁가전 브랜드 스피드퀸과 또 다른 공동 2위 브랜드 독일 주방가전 가게나우, 미국 주방가전 울프앤드서브제로는 각각 2개, 3개, 4개 카테고리만 CR 조사 대상에 들어갔다. 8개 카테고리 조사 대상에 모두 포함된 종합 가전 브랜드 중에서는 LG전자가 최고점을 받은 셈이다. LG전자 외에도 CR 조사 대상 전 카테고리에 포함된 종합 가전 브랜드는 월풀 제너럴일렉트릭, 프리지데어, 보쉬, 메이태그, 삼성, 일렉트로룩스 등이 있다. CR 브랜드 신뢰도 순위에는 주요 가전제품 최소 두 가지 카테고리에 대한 신뢰도 등급이 있는 브랜드만 오를 수 있다. 제품별로는 드럼·통돌이·인버터 세탁기, 전기식·가스식 건조기, 양문형 냉장고 평가에서 LG전자 제품들이 1위를 받았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도 리뉴얼 전 브랜드명으로 가전 브랜드 신뢰도 종합 6위를 차지했다. CR에 따르면 이번 가전 브랜드 신뢰도 순위는 2013년~2023년 사이 소비자들이 새로 구입한 41만7천629개의 가전제품에 대한 설문 데이터에 기반해 세탁기·건조기·냉장고·식기세척기·가스렌지·전자렌지·쿡탑·전기오븐 8개 카테고리에서 26개 브랜드의 신뢰도를 평가한 것이다. 카테고리 및 제품별 평가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LG 세탁기 중 드럼 10개(총점 82~87점), 통돌이 3개(78~81점), 인버터 통돌이 6개(80~91점) 모델이 타 브랜드 제품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탁기 세부 평가 항목은 예측 신뢰도, 사용자 만족도, 세척 성능, 에너지 효율, 물 효율, 소음, 진동 7가지다. 이 중 예측 신뢰도는 새로 구입한 제품이 사용 5년차까지 문제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비율을 평가한다. 사용자 만족도는 해당 브랜드 제품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적극 추천할 의향이 있는 사용자 비율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건조기 평가에서는 LG 전기식 건조기 25개, 가스식 건조기 13개 모델이 100점 만점에 모델별로 총점 78~89점을 받아 타 브랜드 제품들보다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건조기 세부 평가 항목은 예측 신뢰도, 사용자 만족도, 건조 성능, 편리성, 소음 5가지다. 냉장고 카테고리 평가에서는 LG 양문형 냉장고 3개 모델의 총점(68~72점)이 타 브랜드 제품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냉장고 세부 평가 항목은 예측 신뢰도, 사용자 만족도, 온도 조절, 온도 균일성, 에너지 효율, 소음, 편의성이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1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에서 17개 제품군 행사모델 구매 또는 구독 시 최대 106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팩을 제공하고 있다. 쿠폰은 10일까지 LG전자 멤버십 앱과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2025.03.05 18:31신영빈

화웨이,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위한 4가지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4종의 F5G-A 광 연결 및 탐사 솔루션을 공개했다. 아울러 광학 산업의 '3 인 3 아웃(3 In 3 Out)'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화웨이는 산업 인텔리전스 가속화를 목표로 광학 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Perry Yang, President of 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옵티컬 도메인(Huawei Enterprise Optical Domain)의 페리 양(Perry Yang)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가정 및 캠퍼스 네트워크를 위한 '파이버 인 코퍼 아웃(Fiber-in Copper-out)', 산업 생산 네트워크를 위한 'fgOTN 인 SDH 아웃(fgOTN-in SDH-out)',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검사 및 경계 검사와 같은 시나리오에서의 원격 탐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 탐사 인 하드 워크 아웃(Optical-sensing-in, Hard-work-out)' 등 '3 인 3 아웃'에 대한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화웨이의 '파이버 투 더 오피스(FTTO)' 솔루션은 현재 1만개 이상의 캠퍼스에서 사용 중이며 파인 그레인 광전송망(fgOTN)은 전 세계적으로 채택됐고 광학 탐사 솔루션도 석유•가스, 공항, 철도 등 산업 전반에 걸쳐 9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배포돼 F5G-A 기술을 통해 산업 인텔리전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화웨이는 '3 인 3 아웃'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F5G-A를 기반으로 한 4종의 솔루션을 출시했다.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를 위해서는 저비용으로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파이버 투 더 홈(FTTH)' 솔루션과 빠른 커버리지, 대역폭 증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지원하는 다양한 '파이버 투 더 룸(FTTR)' 제품을 출시해 지원하고 있다. 캠퍼스 시나리오를 위한 화웨이 FTTO 2.0 솔루션은 대역폭, 시나리오, 운영 및 계획의 네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캠퍼스 네트워크 대역폭이 초당 10기가비트에서 50기가비트로 업그레이드돼 강의실에는 50기가비트를, 와이파이에는 10기가비트를 제공한다. 유럽과 중동의 M45 설치 표준을 충족하는 광 단말기도 출시돼 통신 단자함 없이 병상에 직접 광섬유 연결을 지원하며 데코레이션에 영향 없이 병상 헤드 패널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이나 호텔의 야외 수영장에 적합한 실내 커버리지를 실외 커버리지로 확장하는 실외용 광 액세스 포인트(AP)도 출시됐다. 운영 측면에서도 과거에는 하나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으로 하나의 캠퍼스만 관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 캠퍼스를 관리할 수 있어 멀티테넌트(Multi-tenant) 시나리오에서의 운영 및 유지보수가 용이해졌다. 또한 계획 수립을 수동에서 AI 기반 자동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해 네트워크 설계 시간을 이틀에서 1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AI 컴퓨팅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DC 기반 OTN OSN 9800 K12 플랫폼을 사용해 모든 데이터센터에서 원격 직접 메모리 액세스(RDMA) 중 패킷 손실이 전혀 없는 완전 광학 무손실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DCI) 솔루션을 출시했다. 화웨이는 변전소, 주유소, 데이터센터 등 소규모 캠퍼스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고 구축이 간편한 소형 경계 검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광 탐사 및 영상 탐사와 같은 융합 탐사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광학 기술 혁신에 초점을 두고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연결 및 탐사 분야에서 '3 인 3 아웃'을 가속화하고 산업 인텔리전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5 18:10글로벌뉴스

필립스, 입문자용 모근 제거기 2종 출시

필립스코리아는 피부 자극이 적고 제모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입문자용 모근 제거기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샤티넬 에센셜 모근 제거기'는 슬라이드 버튼을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매트 블루 색상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늘고 약한 체모부터 0.5mm의 짧은 체모까지 부드럽고 꼼꼼하게 제거하며, 제모 효과가 최대 4주간 지속된다. 스마트폰보다 작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인체공학적 라운드 커브형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헤드 부분을 분리해 물로 세척할 수 있어 위생 관리도 용이하다. 이번 신제품 2종 중 BRE247/00은 2단계 속도 조절로 털의 굵기에 따라 맞춤 제모가 가능하다. 내장된 빌트인 라이트가 빠짐없이 말끔한 제모를 돕는다. 여기에 트리머 빗, 마사지 캡, 각질 제거 장갑 등 구성품도 포함돼 부위별 섬세한 제모가 가능하다. BRE228/00은 5만원 이하 가격에 선보인다. 필립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BRE247/00 제품을 최대 39% 할인하고, 구매 고객 전원에게 피부 진정을 돕는 바세린 '프로텍팅 젤리 알로에'를 증정한다. 또한 쿠팡에서 3월 9일까지 BRE228/00 제품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 바디 필링 패드 1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뛰어난 그립감을 갖춰 제모 입문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개선된 슬라이드 버튼 기능과 다양한 구성품을 통해 더욱 간편하고 정교한 셀프 제모 관리를 돕는다"고 말했다.

2025.03.05 18:06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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