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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말렉스, PlasmaGuard® X: PFAS 무함유 차세대 장벽 코팅

퓨보, 프랑스 , 2025년 3월 28일 /PRNewswire/ -- 첨단 코팅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플라즈말렉스(Plasmalex)가 고성능 장벽 코팅 플랫폼 PlasmaGuard®의 신제품인 PlasmaGuard X를 출시했다.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플라즈마가드 X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플라즈말렉스의 헌신을 강화하고 고객의 증가하는 환경 인식에 부응하는 제품이다. PlasmaGuard®는 의료기기, 가전, 인쇄회로기판조립(PCBA)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직포 또는 나노섬유 소재와 같은 광범위한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고성능 초박막 방수 및 장벽 코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이 제품은 우수한 성능뿐만 아니라 PFAS가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2023년 PlasmaGuard® 코팅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이번에 새로 출시된 PlasmaGuard® X 초박막 장벽 코팅은 기존 PlasmaGuard® 제품군의 장점과 고유한 특성을 기반으로 더욱 우수한 차폐 및 부식 방지 특성을 제공한다. PlasmaGuard® S 방수 코팅: PlasmaGuard® S는 할로겐 무함유 나노 코팅으로, 일반적으로 10~200나노미터의 두께로 도포된다. 또한 105° 이상의 물 접촉각으로 물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최소화한다. 이 코팅은 전자제품, 플라스틱, 직물, (나노)멤브레인, 의료기기 등 다양한 소재에 사용할 수 있다. PlasmaGuard® X 장벽 코팅: 신제품 PlasmaGuard® X는 PCBA, 센서, 의료기기, 임플란트 등 최고 수준의 보호가 필요한 분야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PFAS 무함유 유전체 장벽(dielectric barrier) 코팅이다. 1.5마이크로미터 미만의 두께로 도포되는 이 다층 코팅은 훨씬 두꺼운 기존의 컨포멀 코팅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우수한 강도로 다양한 분야에 탁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비용 효율적인 산업용 코팅 솔루션 PlasmaGuard® 코팅은 환경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서, 성능이나 예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한 코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라즈마렉스는 생산 환경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배치(batch) 작업과 롤투롤(roll-to-roll) 작업 모두를 위한 다양한 대용량 산업용 코팅 장비와 공정을 개발해왔다. 플라즈말렉스는 업계 전문가, 고객, 이해관계자들을 초대하여 PlasmaGuard®의 탁월한 기능과 장점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혁신 기술에 대한 자세히 내용은 플라즈말렉스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45247/Plasmalex_logo.jpg?p=medium600

2025.03.29 02:10글로벌뉴스

슈퍼마이크로, 20여 개의 신규 시스템 출시 - 단일 소켓 성능을 재정의하고 데이터센터 전력, 공간 및 비용 절감

P-코어 탑재 Intel ®Xeon® 6을 지원하는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 최대 136개의 PCIe 5.0 레인 제공, 고속 네트워킹, GPU 및 스토리지 장치의 가능성 확장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2025년 3월 28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SMCI)가 새로운 단일 소켓 서버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듀얼 소켓 서버가 필요했던 다양한 데이터센터 워크로드를 단일 소켓 서버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단일 소켓 아키텍처를 활용함으로써 기업과 데이터 센터 운영자는 구형 프로세서 기반의 이전 세대 시스템 대비 초기 구입 비용, 전력 및 냉각과 같은 지속적인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서버 랙의 물리적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 Single Socket Performance Models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열 최적화된 단일 소켓 아키텍처가 기존 듀얼 프로세서 서버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팅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새로운 단일 소켓 서버는 이전 세대 대비 시스템당 100% 더 많은 코어를 지원하며 가속,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유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500와트 TDP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이 새로운 시스템은 다양한 워크로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upermicro.com/singlesoc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린 아이브시츠 시걸(Karin Eibschitz Segal) 인텔 데이터 센터 & AI 그룹(Intel Data Center & AI Group) 부사장 겸 임시 총괄 매니저는 "슈퍼마이크로와의 오랜 협력을 지속하며 고성능 서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P-코어 탑재 Intel Xeon 6 프로세서로 최적화된 단일 소켓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기존 듀얼 소켓 플랫폼에서만 가능했던 성능을 단일 소켓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 코어 수 증가, 더 빠른 메모리 지원, 최대 136개의 PCIe 5.0 레인을 제공하여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라고 말했다. 쿠바 스톨라르스키(Kuba Stolarski) IDC 컴퓨팅 시스템 부문 연구 부사장은 "기업들이 인프라의 효율성, 유연성, 비용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가운데, 단일 소켓 서버가 매력적인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단일 소켓 서버는 엣지 컴퓨팅에서 가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워크로드에 필요한 성능, 확장성, 총소유비용의 최적 균형을 제공하므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확장하려는 기업에 이상적인 선택지다"라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의 싱글 소켓 서버 시스템은 EDA(전자 설계 자동화), FSI(금융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스토리지, 콘텐츠 전송, 가상화, AI, 네트워킹, 엣지 컴퓨팅을 포함한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구성할 수 있다. 단일 소켓 아키텍처를 도입하면 CPU 간 상호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프로세서의 I/O 용량을 PCIe 확장에 활용할 수 있으며 NUMA(Non-Uniform Memory Access)로 인한 지연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PCIe 레인 가용성을 통해 더 빠른 네트워킹, 더 많은 스토리지 및 가속 장치를 추가할 수 있어 시스템의 전체 컴퓨팅 용량과 랙 밀도를 높일 수 있다. 단일 프로세서 서버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경우, 고객들은 상당한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클라우드 및 스토리지 중심의 워크로드에서는 기존에 시스템당 두 개의 CPU가 필요했던 성능을 단일 프로세서로도 달성하거나 그 이상을 구현할 수 있다. 단일 소켓 서버를 도입하면 초기 서버 구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전력 소비 감소, 냉각 요구량 감소로 인한 열 부하 절감, 그리고 데이터 센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물리적 공간 절약 등의 추가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일 소켓 Intel Xeon 6(P-코어 탑재) 프로세서에 최적화된 슈퍼마이크로 제품군: SuperBlade® – 주식 및 옵션 거래소, AI 추론, EDA, 데이터 분석, HPC,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에 대해 최대 성능, 높은 가용성, 낮은 총소유비용(TCO)를 제공하는 플래그십 그린 컴퓨팅 솔루션이다. SuperBlade 시스템은 공랭식 또는 수랭식으로 구성할 수 있다. 8U 섀시에는 최대 20개, 6U 섀시에는 최대 10개의 서버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서버당 최대 4개의 더블 와이드 및 싱글 와이드 GPU 또는 PCIe 카드를 지원하며, 효율적인 시스템 설계를 통해 케이블링 요구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 Hyper – 대규모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플래그십 고성능 랙마운트 서버로, 스토리지 및 I/O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맞게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AI 추론에 최적화된 이 Hyper 시스템은 다양한 GPU를 지원할 수 있다. CloudDC –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위한 올인원 플랫폼으로, OCP 데이터 센터 모듈형 하드웨어 시스템(DC-MHS)을 기반으로 한다. 유연한 I/O 및 스토리지 구성을 지원하며, 최대 데이터 처리량을 제공하는 AIOM 슬롯(PCIe 5.0, OCP 3.0 호환)을 갖추고 있다. WIO – 비용 효율적인 아키텍처에서 유연한 I/O 구성을 제공하여 가속, 스토리지, 네트워킹 옵션을 최적화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기업의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구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WIO 시스템은 SATA 컨트롤러 및 듀얼 1G 포트를 기본 탑재하여 고객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Top-loading Storage –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에 최적화된 고밀도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60개 또는 90개의 드라이브 베이를 간편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GrandTwin® – 단일 프로세서 성능 및 메모리 밀도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전면(콜드 아일) 핫 스왑 노드와 전면 또는 후면 I/O 옵션을 제공하여 유지보수성을 높였다. 또한, E1.S 드라이브를 지원하여 높은 스토리지 밀도와 처리량을 자랑한다. Edge – 엣지 데이터센터 설치에 최적화된 소형 폼 팩터에서 높은 밀도의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소개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나스닥: SMCI)는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탈 IT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사/엣지 IT 인프라를 대상으로 누구보다도 먼저 혁신 솔루션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로서 마더보드와 전원, 섀시 설계 전문성을 무기로 개발과 생산을 강화,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고객에게 차세대 혁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아시아, 네덜란드에서 제품을 자체 설계하고 글로벌 영업망을 통해 규모와 효율을 제고하는 한편 최적화를 통해 TCO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있다(그린 컴퓨팅).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구비되어 있어 고객은 여러 시스템 중에서 취사 선택해 작업량과 용도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 시스템은 유연하면서도 재사용이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초로 하고 있어 다양한 폼팩터와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냉각 솔루션(냉방식, 공랭식 또는 수랭식)과 호환된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상표 및/또는 등록상표이다. 기타 브랜드, 이름 및 상표는 해당 소유자의 재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52176/SuperMicro_2025_Single_Socket_Portfolio.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5.03.28 23:10글로벌뉴스

나노프리사이스, 38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 나노프리사이스, 산업 유지보수를 더 스마트하고, 빠르고,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38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확보 에드먼턴, 앨버타주, 2025년 3월 28일 /PRNewswire/ -- 나노프리사이스사이코프(Nanoprecise Sci Corp)는 산업 유지보수 분야에서 장기간 관행처럼 여겨졌던 사후 대응식 유지보수 방식에 일대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노력 덕에 2024년 세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나노프리사이스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중심 유지보수(Energy-Centered Maintenance•ECM)' 접근 방식을 확장하고, 단순한 경고 알림이 아닌 실행 가능한 설명을 제공하는 AI 기반 진단 기능을 강화하는 데 과감하게 나서고 있다. 초과 청약으로 마무리된 나노프리사이스의 시리즈 C 투자는 예일타운 파트너스(Yaletown Partners)가 주관했고, BDC의 산업 혁신 벤처 펀드(Industrial Innovation Venture Fund)가 공동 주관을 맡았다. EDC(Export Development Canada), BMO 캐피털 파트너스(BMO Capital Partners), CIBC 이노베이션 뱅킹(CIBC Innovation Banking)의 신용 기구가 투자에 참여했다. 이번 투자 성공으로 나노프리사이스는 시장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전략적 이니셔티브 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한스 크냅(Hans Knapp) 예일타운 파트너스의 파트너이자 공동 설립자는 "예측 유지보수는 더 이상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산업적 회복력과 효율성 달성을 위한 전략적 필수 요소"라며 이렇게 덧붙였다. "나노프리사이스는 고객에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동종 업계에서 조달한 투자 자금 면에서 달러당 최대 수익을 올렸듯이, 재무 면에서도 실제로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에너지 중심 유지보수를 전 세계로 확대하려는 그들의 사명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에린 시츠(Erin Sheets) BDC 산업 혁신 벤처 펀드 파트너는 "산업계가 디지털 전환 여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나노프리사이스는 운영상 신뢰성과 지속 가능한 결과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확장 가능한 영향력이 큰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BDC 캐피털은 차세대 글로벌 캐나다 기술 리더를 지원하려는 우리의 사명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나노프리사이스에 대한 투자를 공동 주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노프리사이스는 상대하는 글로벌 시장과 팀 구성 면에서 다양한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게 장점"이라면서 "나노프리사이스는 이러한 다양성뿐 아니라 대형언어모델(LLM)을 혁신적으로 활용해 합성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통찰력의 정확성과 솔루션의 비용 효율성 면에서 훨씬 더 큰 경쟁자들을 능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더 스마트한 유지보수, 더 적은 예상치 못한 문제 대부분의 예측 유지보수 프로그램은 가동 중단 시간 단축만을 유일한 주요 투자 수익률(ROI)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생산에 중요한 기계의 약 10~20%에게만 이런 생각이 맞을 뿐이다. 그러나 모든 공정 산업에서 회전 장비의 80~90%는 어떤 형태로든 중복 사용되기 때문에 가동 중단 시간 단축만으로는 전체 가치를 파악할 수 없다. 나노프리사이스의 상표 등록된 ECM 접근법은 나머지 80%의 플랜트 장비에 대해 유지보수에 대한 통찰력과 에너지 소비 패턴을 알려주고, 이를 활용 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효과는 ECM을 중요한 기계의 가동 중지 시간 절감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주변 보조 시스템(balance of plant)' 장비에 사용하는 것을 정당화해준다. 나노프리사이스는 명확하고 실행 가능하며 가치 지향적인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탐지 수준을 뛰어넘는 AI 기반 진단으로 판도를 바꿔준다. 위양성(false positive)과 위음성(false negative)이 1% 미만일 만큼 오탐(false alarm)이 적고, 규범적인 가치 중심의 통찰력과 에너지 효율성 추세를 제공한다는 게 주요 차별화된 특징이다. 나노프리사이스의 솔루션은 Zone 0 및 C1D1 요구 사항과 같은 인증을 받았을 만큼 열악한 환경에 맞게 특별히 제작됐다. 또 사이버 보안 설계로 인해 SOC II Type II 인증을 받았다. 수닐 베둘라(Sunil Vedula) 나노프리사이스 CEO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오늘날에는 그것은 그저 처음에 당연히 해야 할 기본에 불과하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우리는 유지보수를 감으로 하는 게임이 아닌 전략적 우위로 만들 것이다. 기계는 단순히 문제가 있다고 알려주지 않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그것이 왜 중요하고, 다음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등 전체적인 상황을 알려준다. 우리는 유지보수 팀이 회의실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팀이 되는 되게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새로운 리더십으로 혁신의 규모 확장 나노프리사이스는 최근 자사의 비전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해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리더십 팀을 확대했다. 파람 데사이(Param Desai)가 최고제품책임자(CPO)로 합류해 AI 기반 제품 혁신을 주도한다. 케빈 클라크(Kevin Clark)는 최고홍보책임자(Chief Evangelist)로 합류해 산업계가 ECM을 수용하도록 지원한다. 나노프리사이스사이코프 소개 나노프리사이스사이코프는AI 기반의 에너지 중심 예측 유지보수 솔루션으로,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술과 AI 및 머신 러닝을 결합해 기계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성에 기여한다. nanoprecise.io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일타운 파트너스 소개 예일타운 파트너스는 기후 회복력 있는 성장을 우선순위로 하여 전통적인 산업을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에 투자하는 캐나다의 선도적인 벤처 캐피털 펀드 운용사이다. 예일타운은 연기금 등 선도적인 기관 투자자들과 성공적인 기술 기업가들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토론토, 몬트리올,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https://www.yaletown.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BDC 소개: 80년 동안 캐나다 기업가들을 위한 은행 역할 BDC는 사업을 키우고 오늘날의 큰 도전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자금과 조언을 얻고자 하는 모든 기업가들이 선택하는 파트너이다. 산하 투자 부문인 BDC 캐피털은 가장 혁신적인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위험 자본 솔루션을 제공한다. BDC는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가들이 어디로 가든, 캐나다 경제가 무엇을 필요로 하든 BDC는 그들이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80년 동안 이 약속은 계속해서 유효하다. BDC 서비스가 향후 5년 동안 창출할 경제적 가치는 캐나다 경제에 236억 달러의 GDP를 추가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BDC는 캐나다의 100대 고용주이자 캐나다에서 다양성을 가장 존중하는 고용주에 속한다. 또 2013년에 B Corp 인증을 받은 캐나다 최초의 금융 기관이다. bdc.ca를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BDC를 팔로우하면 BDC가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무료 도구, 템플릿, 기사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2572136/Nanoprecise_Logo.jpg

2025.03.28 19:10글로벌뉴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전직원에 자사주 무상 증여

야놀자 이수진 총괄대표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에 자사주 100주씩을 무상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28일 이수진 총괄대표는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임상규 공동창업자와 함께 야놀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해피메이커'(야놀자 임직원)들과 결실을 나누고 싶다”며 전 직원 대상 증여를 발표했다. 이 총괄대표는 “국적이나 근무지에 관계없이 모든 글로벌 임직원에게 야놀자 주식 100주(공동창업자 각 50주씩)를 무상 증여하고자 한다”며 “단순한 보상이 아니라, 미래를 함께 소유하자는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괄대표는 “증여에 대한 안내는 20주년 행사 이후 4년 내로 별도 전달할 것”이라며 “모든 해피메이커가 야놀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자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우리는 또 한 번의 10년, 그리고 그 너머의 더 큰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가 하나의 목표와 같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어떤 도전과 경쟁 속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글로벌 넘버원 트래블 테크 기업이라는 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함께 글로벌 여행과 레저 산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제안했다.

2025.03.28 18:12류승현

토스도 토스 자회사도 첫 연간 흑자 전환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서비스 출시 10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8일 토스 별도 기준으로 2024년 당기순익 480억원으로 첫 연간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토스 별도 기준으로 2024년 영업익 5천871억원으로 전년 대비 74.6% 증가했다. 토스 자회사 매출을 포함한 연결 영업익은 1조9천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42.7%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다. 연결 기준으로도 처음 연간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연결 당기순이익은 213억원, 영업익은 907억원이다. 토스 측은 "토스 주요 서비스와 함께 자회사들이 고르게 성장했다"며 "특히 수익 기여도가 높은 컨슈머 서비스 부문(송금·중개·간편결제·광고 등)이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말 기준 토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와이즈앱 기준 전년 대비 29% 늘어난 2천480만명으로 집계됐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토스 앱 출시 10년 만에 거둔 이번 성과는 토스의 성장 전략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플랫폼 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8 17:03손희연

"여보, 대출 금리 내린다고 하지 않았어?"…예대금리차 확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하(0.75%p) 인하하면서 대출금리도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이 높았지만, 대출자들이 체감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예대금리차가 하락세를 보이곤 있지만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나는 3개월 후 시점보다 크게 축소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예대금리차 자료를 잔액(기존 대출 차주)과 신규 취급액(새롭게 대출을 신청한 차주) 기준으로 분류한 후 시점도 달리해 예대금리차를 확인해봤다. 잔액 기준은 이미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차주들의 대출 상품이 무엇이느냐에 따라 금리 인하 시점이 차이가 난다. 통상 기준금리 인하 시차가 3개월 이후에 적용된다고 가정하고 2024년 12월과 올해 2월의 예대금리차를 분석한 결과 한국산업은행과 씨티은행을 제외한 17개 은행 중 6개 은행을 제외하곤 모두 가계예대금리차가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2.11%p였던 신한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는 올해 2월 2.16%p로 0.05%p, 하나은행은 같은 기간 2.05%p에서 2.08%p, KB국민은행도 2.35%p에서 2.37%p로 늘어났다.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즉각 나타나진 않지만, 잔액에 비해 인하 효과가 빠르게 적용되는 신규 취급액 대출 역시도 예대금리차가 17개 은행 중 1군데를 제외한 16군데서 모두 확대됐다. 비교 기간은 2024년 10월과 2025년 2월이다. 지역 대출이 많은 지방은행을 제외한 국내은행서는 우리은행의 확대 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10월 0.83%p 였던 가계예대금리차는 올해 2월 1.32%p로 0.49%p 확대됐다. 이 뒤를 ▲하나은행(0.47%p) ▲수협은행(0.44%p) ▲기업은행(0.43%p) ▲신한은행(0.41%p)가 이었다. 희한하게 기준금리가 내리기 전인 작년 9월 가계예대금리차가 훨씬 적었다. 외려 기준금리가 인하된 10월에 두 배 가량 가계예대금리차가 확대됐다. 이는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라는 지침에 따라 금리를 인상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도 예대금리차 확대를 주목하곤 있지만, 가계대출 총량 또한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26일 간담회에서 "기준금리를 내리면 (가계부채)양은 시장에서 결정되겠지만 거시건전성 관리도 적정수준에서 해야 한다"며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인하와 괴리가 굉장히 커지는 부분 또한 바람직 하지 않아 두 가지 목표 함수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2025.03.28 16:25손희연

고려아연 주총, 최윤범 회장 일단 승기...법적 분쟁 잔불 남아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결국 최윤범 회장 측이 승기를 잡으며 마무리됐다. 하지만 순환출자 적법성과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 등 법리 다툼이 남아있어 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고려아연은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지난 1월 임시 주총에 이어 이날 정기 주총에서도 고려아연에 대한 25% 의결권 제한을 받게 돼 표대결에서 패했다. 이사회 사수한 최윤범 회장…영풍·MBK 측 3명도 진입 성공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 수 상한을 19인 이하로 설정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안(2호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당초 영풍·MBK는 신규 이사를 대거 선임해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사 수 상한 정관 개정이 통과되며 이 같은 전략에 차질이 생겼다. 고려아연은 이날 주총에서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다만, 분리선출 가능한 감사위원 수를 확대하는 정관 개정안은 출석주주 64.95% 찬성을 확보하는 데 그치며 부결됐다. 이사수 상한이 19인을 전제로 한 집중 투표에 의한 이사 8인 선임의 건(3호 의안)에서는 득표 순에 따라 박기덕·김보영·권순범·제임스 앤드류 머피·정다미(고려아연 측) 권광석·강성두·김광일(영풍·MBK 측)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우선 최윤범 회장 측 인사들이 이사회 과반수를 유지하게 되며, 경영권 사수를 위한 방어선을 유지했다. 영풍·MBK 측도 3명이 이사회에 진입하는 소기의 성과는 있었다. 다만, 영풍·MBK 측이 향후 상호주 제한을 해소하고 지분율 우위를 바탕으로 최 회장 측보다 조금 더 많은 이사를 선임한다고 해도 이사회 과반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릴 전망이다. 장형진 영풍 고문을 포함하면 19명의 이사회 중 총 4명뿐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기간 안에 엑시트(투자금 회수)해야 하는 사모펀드로서는 불리한 상황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주총 전날부터 의결권 제한 둘러싼 기싸움 팽팽...영풍·MBK, 법적 대응 예고 양측은 주총 전날부터 엎치락 뒤치락 수싸움을 이어갔다. 올해 초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를 활용해 '영풍→고려아연→선메탈코퍼레이션(SMC)→영풍'의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었다. 영풍·MBK 측의 의결권을 무효화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이에 영풍·MBK 측은 법원에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허용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전날 법원이 이를 기각하며, 고려아연 측이 유리해졌다. 의결권 활용 요청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영풍·MBK 측은 같은 날 늦은 저녁에 열린 주총에서 기습적으로 현금 대신 주식 배당을 결정하며 상호주 관계를 해소했다. 이로 인해 SMH가 보유한 영풍 의결권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하락해 의결권 제한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고려아연은 이날 주총 직전 SMH가 영풍 주식을 장외 매수하는 것으로 응수했다. SMH의 영풍 지분율이 10% 이상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호주 관계인 영풍의 의결권 행사를 제한한 것이다. 이에 영풍·MBK 측 대리인은 주총 현장에서 SMH가 영풍 지분을 주총 시작 후에 사들인 것인지 명확히 밝혀달라고 요청했고, 고려아연 측 법률 대리인은 오전 8시 54분에 잔고 증명서가 발급됐기에 절차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주총장에서는 의결권 제한과 관련해 주주들 간 의견 충돌로 고성이 수차례 오가기도 했다. 영풍·MBK는 "최 회장의 순환출자 탈법행위에 대해 이미 검찰 고발이 이뤄졌고, 또한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려아연과 SMC의 순환출자 탈법행위를 정식 조사하는 중에 두 번이나 추가로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며 "국가기간산업 CEO라는 인물이 수사당국 및 조사당국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이며, 대한민국의 법질서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으로 비춰진다"고 주장했다. 한편, 영풍·MBK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만큼 고려아연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은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며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총이 끝난 후 영풍·MBK 측은 "반나절 짜리 상호주 제한주장이라는 기형적인 상황이 연출됐다"며 "즉시항고와 효력정지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고, 법원에서 왜곡된 주주의 의사를 바로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03.28 16:08류은주

아이에스티이, PECVD 장비 특허 취득…"하이브리드 본딩 등 적용"

반도체 장비기업 아이에스티이는 하이브리드 본딩용 PECVD 장비 등에 적용 가능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가 취득한 특허권은 2024년 11월에 출원한 '이중 벨로우즈 구조의 기판 처리 장치(출원번호 : 10-2024-0174051)'에 대한 특허다. 종래의 단일 주파수를 통한 플라즈마 생성을 통해 제작되었던 기판상의 박막을, 이중주파수를 적용해 박막의 생성 속도 및 물성을 조절해 제조 효율성과 품질 향상 및 보다 다변화된 공정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아이에스티이 관계자는 “본 특허는 당사가 현재 SK하이닉스를 통해 양산 검증 중인 SiCN PECVD 장비와 별도로, PECVD 응용 분야 확대를 위해 개발 중인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물"이라며 "향후 하이브리드 본딩을 포함한 다양한 공정용 PECVD 장비 개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월 코스닥에 상장한 아이에스티이는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10여개 고객사에 FOUP 클리너 등 반도체 장비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11억원, 영업이익 기준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5.03.28 14:33장경윤

AP시스템, 신임 대표이사에 유호선 사장 선임…반도체 사업 강화

디스플레이·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인 AP시스템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호선 신임 대표이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분야에서 29년간 장비 개발 및 신 기술의 양산화를 이끌어 온 설비 전문가로, 회사가 신성장 사업으로 점 찍은 HBM과 유리기판, 인터포저 등 차세대 패키징 사업의 확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유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 후 삼성전자에서 26년간 생산기술 및 설비개발을 총괄하며 DS부문 생산기술연구소 상무를 역임했다. SET부문에서 TV제조와 μ-LED TV의 양산을 담당하기도 했고, 이후 삼성전기에서 설비개발연구소장(부사장)으로 재직하며 거의 30년 동안 반도체, 디스플레이, SET제품, 컴포넌트 등 분야에서 양산 설비와 차세대 신설비의 개발 혹은 개조를 주도해 온 설비 전문가다. 그 과정에서 록웰, ASML, 세메스 등을 비롯한 국내외 다수의 설비, 부품사들에 상주하면서 직접 협력해 제어기, 디지털 노광기, 잉크젯 프린팅 설비, 레이저 어닐링 설비 등을 개발했고, EUV 노광기의 개조개선을 수행하기도 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HBM을 위한 본더·디본더·테스터 설비 개발, 세계최초로 μ-LED TV의 양산을 위한 설비와 제조라인 구현, 그리고 글래스(Glass) 기판의 파일럿 라인(Pilot Line)과 신 공정 설비를 개발해 삼성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 대표이사는 현재 디스플레이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반도체 사업의 비중이 10%대에 머물러 있는 AP시스템이 향후 반도체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특히 HBM 및 유리기판, 인터포저 기반의 첨단 패키징 공정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해당 설비들의 연구개발을 직접 이끌면서 AP시스템이 진정한 기술 선도 회사(Technology-Driven Company)로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AP시스템은 레이저 응용과 열처리 기술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HBM 패키징 공정에서 기존 기계식 공정을 대체하는 디본딩 및 다이싱 등의 레이저 설비를 개발해 고객사의 공정 정밀도와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iC 전력 반도체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를 개발 중이며, 레이저 및 열처리 기술과 더불어 증착(Deposition), 패터닝 등 다양한 공정 기술을 융합하여 유리기판·인터포저 공정 장비, 태양광 탠덤 셀(Tandem Cell) 제조 장비 등 신사업 영역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AP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기존 장비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레이저 응용기술을 포함한 AP시스템의 고도화된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HBM, OLED, 유리기판 및 인터포저 등 차세대 패키지 시장과, 전력용 반도체 시장에서 차별화 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8 14:25장경윤

쏘카, 현대차 '플레오스'와 협력..."초개인화 모빌리티 시대 연다"

박재욱 쏘카 대표가 현대자동차그룹 개발자 컨퍼런스 '플레오스'에서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운영체제와 연계한 쏘카의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박 대표는 'SDV 오픈 환경을 통한 모빌리티 사업의 발전과 혁신적으로 개선되는 고객경험'을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했다. 키노트에서 박 대표는 “'당신을 이해하는 쏘카'에서 '당신에게 맞춤형 쏘카'로 진화하겠다”라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창사 이래 쏘카는 국내 운전자의 20%가 가입, 누적 4천800만건의 카셰어링 예약을 달성했다"며 "2인승부터 15인승까지 230여개 차종을 서비스하며 회원들의 이동 수요를 가장 잘 아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쏘카는 전국 5천여개의 쏘카존에서 약 2만5천여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10분 단위의 카셰어링부터 1달 또는 1년 이상의 중장기 상품까지 다양한 이동 수요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왔다. 쏘카는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축적된 예약 데이터와 차량 주행 정보, 위치 및 운행 상태 등의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회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키노트에서 주목받은 부분은 현대자동차그룹의 SDV 운영체제인 '플레오스'와 쏘카를 연동한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비전이었다. 쏘카는 자체 개발한 IoT 시스템인 STS(SOCAR Telematics system) 및 회원 데이터를 플레오스와 연동, AI를 활용해 전국 곳곳에 있는 쏘카를 마치 내 차처럼 느낄 수 있는 초개인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사의 서비스가 연동되면 시트 포지션, 드라이빙 모드, 냉/난방 공조, 주행 옵션 등 개인 선호에 맞춘 설정값이 자동으로 적용되고 실시간 차량 모니터링, 상황별 맞춤형 추천 기능 등이 자동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출장과 여행 두 가지 상황을 예로 들며 서비스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출장 시에는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아이오닉6 차량을 집 앞으로 불러 대여하고, 선호하는 시트 포지션, 차량 온도 설정, 그리고 스마트폰 블루투스 자동 연결까지 자동으로 이뤄진다. 반납 후 이용한 차량 내 개인정보는 자동으로 삭제된다. 가족 여행 시 EV9과 같은 대형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이전 차량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승 운전자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고 차량 내 멀티 유저 프로필 설정값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처음 운전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충전(주유)구 위치, 기능 안내 등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까지 자동으로 안내한다. 박 대표는 "쏘카는 플레오스를 통해 차량을 예약하는 순간뿐 아니라, 운행 중에도 개인이 선호하는 환경을 고려해 최적화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은 궁극적으로 쏘카가 지향하는 자율주행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쏘카는 플레오스를 연동한 초개인화 서비스인 'SOCAR TUNES YOU(가칭)'를 출시하고, 플레오스가 탑재되는 첫 양산차부터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쏘카의 미래 전략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과 자동차 제조업체 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면서 "SDV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차량 공유 서비스가 단순한 대여를 넘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5.03.28 14:22안희정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2025년 임단협 잠정 합의…임금 5.1% 인상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노사 협의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우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현금성 복지 포인트 150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 '25년 임금단체협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 10여 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 27일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로써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대화를 통한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타결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화합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다음 달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임금단체협약을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

2025.03.28 14:20장경윤

베르단티스, 기업 마스터 데이터 관리 혁신할 차세대 AI 솔루션 출시

-- Auto-Enrich AI와 Auto-Spec AI, 데이터 무결성, 강화, 운영 효율성 재정의 기대 프린스턴, 뉴저지주 , 2025년 3월 28일 /PRNewswire/ -- 인공지능(AI) 기반 마스터 데이터 관리(Master Data Management•MDM)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베르단티스(Verdantis)가 전 세계 기업의 데이터 강화, 정규화, 표준화를 혁신적으로 개선해줄 수 있게 설계된 첨단 자율 AI 에이전트 Auto-Enrich AI와 Auto-Spec AI를 출시했다. Verdantis Launches Next-Gen AI Solutions to Transform Enterprise Master Data Management 기업 데이터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 석유•가스, 광업, 화학, 식음료 제조, 건축 자재와 같은 자산 집약적 산업에서 비정형적이고 사일로화된 데이터는 운영 효율성과 의사 결정을 가로막는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베르단티스가 새로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이러한 병목 현상을 제거해 기업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uto-Spec AI: 비정형 데이터의 구조화 Auto-Spec AI는 10억 개 이상의 데이터 포인트로 학습된 AI 모델을 사용해 비정형 원시 데이터에서 핵심 속성, 측정 단위,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정보를 추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데이터 표준화: 자재와 공급업체 관련 기록의 일관성 보장. 조달 최적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통해 계획 수립 효율화. Auto-Enrich AI: 공백 채우기 Auto-Enrich AI는 공개 및 독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누락된 데이터를 자율적으로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되어 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킨다. 기업은 이를 통해 재고를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자재 기록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AI 기반 마스터 데이터 강화의 이정표 쿠마르 가우라브 굽타(Kumar Gaurav Gupta) 베르단티스 CEO는 "Auto-Enrich AI와 Auto-Spec AI는 데이터 전략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려는 기업에게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처음 선보이는 AI 에이전트들은 마스터 데이터 관리를 위한 AI 슈퍼 에이전트가 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된 Auto-Enrich AI와 Auto-Spec AI는 독립형 솔루션으로 배포하거나 베르단티스의 주력 플랫폼인 Harmonize©와 Integrity©에 '추가 기능(bolt-on enhancement)'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기업은 기존 인프라를 변경 내지 중단하지 않고도 데이터 전략을 최적화하는 게 가능하다. 베르단티스 솔루션이 중요한 이유 오늘날의 데이터 중심 세계에서는 정확하고 완전한 마스터 데이터가 필수가 됐다. 베르단티스의 솔루션은 기업이 다음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의 정확성 보장: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와 자재 기록 유지. 더 스마트한 의사 결정: 풍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전략 지원. 효율성 향상: 운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 베르단티스 소개 베르단티스는 MRO(유지•보수•정비)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기업이 데이터를 정렬, 향상,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제조, 생산, 공급망 데이터를 중심으로 기업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전략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돕는다. 웹사이트: www.verdantis.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51559/Verdantis_Launches_Next_Gen_AI.jpg?p=medium600

2025.03.28 13:10글로벌뉴스

금호석유화학,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 봉사

금호석유화학은 서대문구 소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기존에 진행하던 급식 봉사에 더해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 봉사를 시행하며 봉사활동의 범위를 확대했다. 금호석유화학이 봉사활동 지역으로 선정한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지형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본사 임직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직접 독거노인 가정 세 곳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도시락 배달 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독거노인 가정의 결식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난 10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하는 등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28 13:03류은주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형산불 피해 지원금 5억원 조성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2일 이후 경상북도 의성, 울산, 울주, 안동, 경상남도 산청 등에 잇따르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과 산림복원 등을 위해 지원금 5억 원을 조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수 일째 이어지는 경상도 지역의 산불로 인명피해는 물론 대규모 산림 훼손 등까지 초래되고 있어 긴급 지원금 5억원 조성을 결정했다.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및 산불로 소실된 피해지역의 산림복원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추후 사용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송두리째 잃은 산불 피해지역 분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더불어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빠른 시일 내 복원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2년 강원 및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현장 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5.03.28 12:37김재성

기아,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 비즈'로 브랜드 개편

기아가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위블 비즈(Wible Biz)'를 '기아 비즈(Kia Biz)'로 브랜드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출시한 위블 비즈는 개인, 기업, 기관이 차량을 구독해 업무 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차 공유 서비스다. 기아 비즈는 기존의 위블 비즈와 동일한 서비스로 운영됨과 동시에 구독 가능한 차종에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개편으로 기아 비즈가 별도의 브랜드에서 기아의 브랜드 체계로 전환되면서 '기아 플렉스'와 '기아 렌터카' 등 각각의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기아의 모빌리티 서비스 체계를 완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2019년 6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차량 월 구독서비스 '기아 플렉스'는 차량 제품군과 운영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구독형 상품 'Lite 구독'을 출시해 선택지를 늘렸다. '기아 렌터카'는 국내 유일의 완성차 제조사가 직접 운영하는 렌터카 서비스로 차량 상담부터 등록, 보험, 정비 등 전 과정을 기아가 책임지며 개인부터 법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에 맞춤형 상품과 재대여 위약금 면제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아는 이번 브랜드 개편을 기념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기아 비즈-기아 플렉스-기아 렌터카' 세 가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기아 비즈 주말 이용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기아 비즈 고객이 기아 플렉스를 신규 구독하면 첫 달 구독료 5만원 할인, 기아 렌터카 고객이 기아 플렉스 구독 시 첫 달 구독료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아 렌터카 출고 대기 고객을 위해 대기 기간 중 기아 플렉스 차량을 추가 요금 없이 렌터카 계약료와 같은 요금으로 대차할 수 있도록 하고 기아 플렉스로 전기차를 이용한 고객이 기아 렌터카를 신규 계약할 경우 첫 달 대여료를 30만원 할인해 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일반 고객이 기아 비즈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인천과 원주에 자리한 기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기아 비즈의 퇴출근 및 주말 상품을 운영해 선보인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선사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8 12:32김재성

DXC, 최고매출책임자에 T.R. 뉴콤 임명

애슈번, 버지니아, 2025년 3월 28일 /PRNewswire/ --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오늘 T.R. 뉴콤(T.R. Newcomb)을 최고매출책임자(CR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뉴콤은 라울 페르난데스(Raul Fernandez) DXC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페르난데스 사장은 " 뉴콤 신임 CRO는 검증된 협력적 리더로, 지난 10여 년간 여러 회사에서 함께 일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그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들과 함께 일한 경험을 통해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수익 창출에 집중하는 능력을 쌓아왔다. 또한, 외부 시장 동향과 실질적인 운영 우수성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콤 신임 CRO는 DXC에 합류하기 전, NYSE 상장 기업인 리스키파이드(Riskified)에서 전략 및 기업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사기 및 리스크 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직책에서 뉴콤 CRO는 DXC의 글로벌 통합 영업 인력을 총괄하며 영업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DXC가 전문 인력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고객 인사이트를 자사 제품 및 서비스 팀에 반영하며, 새로운 솔루션을 신속하게 시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기존 계정 및 신규 로고를 통해 DXC의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술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뉴콤 신임 CRO는 신규 시장 확장, 비즈니스 개발, 제품 개발 및 부서 간 협업 등 다양한 성장 전력을 주도해 왔다. 리스키파이드 이전에는 여러 기술 기업과 기술 중심 투자 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 졸업 후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DXC의 리더십 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dxc.com/us/en/about-us/leadership-and-governa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이 보도 자료에 있는 모든 진술은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독점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미래 예측 진술'을 구성한다. 이러한 진술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미래 예측 진술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이러한 진술은 기술된 내용과 실제 결과가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그중 다수는 당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것들이다. 이러한 요인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로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대한 DXC의 연차 보고서(10-K 양식)에서 '위험 요인'이라는 제목의 항목과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한다. 이러한 진술은 작성된 날짜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독자는 이를 지나치게 신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 문서 발행일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이나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상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하거나, 미래 예측 진술에 대한 개정본을 업데이트하거나 공개할 의무가 없다.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들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com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젤리나 어베이트(Angelena Abate), 미디어 관계, +1-646-234-8060, angelena.abate@dxc.com; 로조 삭스(Roger Sachs), 투자자 관계, +1-201 259-0801, roger.sachs@dxc.com

2025.03.28 12:10글로벌뉴스

백종원 대표 "상장은 처음이라...필요 시 전문경영인 검토"

“담당하고 있는 직원에게 주총을 꼭 나가야 하냐고 물어봤다가 혼이 났다. 저는 성격상 산불 난 데 가서 밥을 해 주고 싶었다. 그 정도로 상장 회사에 대한 준비를 잘 못 했던 것 같다.” 28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제31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백종원 대표는 취재진에게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이날 더본코리아는 상장 첫 주주총회를 개최했고, 백종원 대표와 더불어 강석원 공동대표와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 현장에는 회사가 고용한 경호 인력과 취재진이 엉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 배치된 컴퓨터에는 주주의 이름과 참석 여부가 표시돼 있었고, 백종원 대표는 참석 여부에 'V'가 표시돼 있었고, 참석 유형은 '본인'으로 기재돼 있었다. 명부대로 백 대표는 오전 10시인 주주총회 시작을 앞두고 9시 50분경 총회장에 나타났다. 총회가 끝난 후 백 대표는 “취재진이 이렇게 많이 올 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즉석에서 취재진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백 대표는 “상장하고 난 뒤의 주주총회는 잔칫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며 “모든 것들이 저희가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지금 더 살펴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주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렸다”며 “뭐라도 던지면 맞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주주분들이 아무 얘기를 하시지 않았다”고 했다. 상장이 처음이라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다는 백 대표는 “상장 전에 비해 더 고려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았다는 것을 몰랐다”며 “그렇기 때문에 면허증을 얻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일전에 했던 것이고, 주주총회도 이렇게 중요한지 모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프랜차이즈 관리에 대해서는 “브랜드를 전개할 때 점주들의 수익성 확보를 목표로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며 “점주와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여러 가지 계획을 잡고 있고,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마음고생을 겪고 계신 점주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가맹점의 음식 품질이 지점마다 다르다는 지적에는 “슈퍼바이저 인력도 늘려야 하고, 유통하는 제품에 대한 검증 인원도 늘려야 할 것 같다”면서 “인원을 무작정 늘릴 경우 비용 부담이 점포에 전가될 수 있어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축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든 지역을 빨리 알리고, 많은 분들이 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으나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해 위생 등 문제가 있던 것 같다”며 “지역 단체를 서포트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고, 식약처와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당 조치를 언제쯤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내일이라도 바로 말씀드리고 싶지만, 정확한 시기를 말씀드리기는 어려움이 있다”면서“지금은 전사적으로 저희가 놓친 부분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전문가라고 자부했지만 소통이 너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전문 분야에 오래 몸담았던 인재를 영입하고, 정말 필요하다면 전문 경영인 영입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눈높이를 더 넓혀서 많은 의견을 듣고,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해 실망하신 점주와 주주들께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 번 이런 일이 생긴 데 대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 대표는 “일정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산불 현장에 내려가 도울 수 있는 일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8 12:07류승현

쿠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판매 5배↑

쿠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이 12월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전기레인지 신제품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2월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쿠첸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겨울철 늘어나는 전기레인지 수요와 맞물려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판매량이 157% 뛰었다. 이어 1월에서 2월 판매량도 110%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쿠첸은 겨울철 찬 바람과 미세먼지에도 환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특성과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의 성능과 디자인이 판매량 상승에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3천400W 초고화력에 대화구, 다양한 조리 용기 사용이 가능한 플렉스존과 90초(물 550ml 기준)만에 물을 끓일 수 있는 터보 모드로 뛰어난 조리 효율을 갖췄다. 화력은 총 10단계로 세분됐으며 조작부에는 인덕션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마그네틱 다이얼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다이얼은 자석처럼 탈부착 가능해 청소 및 관리도 편리하다.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도 판매량 상승에 기여했다. 화구와 조작부를 나눈 2분할 타입으로 구성했다. 화구는 흰색으로 배치해 화사하면서도 개방된 느낌을 준다. 조작부는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쿠첸 관계자는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은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적어 동절기 실내 공기를 더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점과 뛰어난 기능 및 편의성, 깔끔한 화이트 디자인으로 주목 받았다"고 말했다.

2025.03.28 11:28신영빈

강진모 대표 "이익 낮은 SI 사업 탈피"… 웹3 자산화로 글로벌 공략

"아이티센은 더 이상 하청형 시스템통합(SI) 기업이 아닙니다. 이제는 우리만의 IP와 서비스를 자산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때입니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웹3 기반 자산화' 전략을 그룹의 미래 성장 비전으로 제시하며, 디지털 전환을 넘어 실질적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강 회장은 SI 사업은 고객 요구에 따라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수주형 비즈니스 모델로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지금까지 고객의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수주형 사업은 이익률 10% 내기도 어려운 구조"라며 "앞으로는 자체 IP와 서비스를 보유한 자산화 중심의 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웹3와 자산화가 아이티센 그룹의 미래이자 핵심 경쟁력"이라며 그룹의 미래 방향성을 '디지털 자산 기반의 글로벌 확장'으로 제시했다. 그는 특히 웹1·웹2 시대를 넘어 웹3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중심 구조로 전환을 예고했다. 강 대표은 "웹3 위에 올라가는 서비스는 자산화와 결합돼 하나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루게 된다"며 "그 중심에는 실물 자산의 디지털 전환, 즉 토큰화된 디지털 자산이 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이미 부산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구상을 진행 중이다. 강 대표는 "단순 암호화폐 거래소 개념이 아니라, 블록체인 시티를 통해 투표, 공공 서비스 등 실생활에 밀접한 웹3 기반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에는 없는 디지털 상품거래소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가상거래에 대해 아직 보수적인 정부 규제에 대한 대응도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 강 대표는 "정부와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으며 법적 절차와 규제에 어긋나지 않는 방식으로 단계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아직 공개하지 않은 프로젝트도 다수 진행 중이며,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가 만드는 플랫폼은 가상자산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을 바꾸기 위한 기술”이라며 "단순 투기 대상이 아닌 제도권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아이티센이 본점을 서울에서 경기도 과천으로 이전하고, 사명을 '아이티센'에서 '아이티센글로벌'로 변경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강 대표는 "과천 시대를 맞아 그룹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브랜드 체계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티센은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인더스트리 지식이나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를 중심으로 M&A를 검토하고 있다"며 "단순 제휴를 넘어 우리 사업의 매트릭스상 빈 공간을 메우는 전략적 M&A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4조 9,618억 원, 영업이익 586억 원, 당기순이익 36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강진모 대표는 "그룹이 지난 3년간 감사보고서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부터 체질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사업과 글로벌 전략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주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28 11:22남혁우

역공에 역공 거듭…고려아연, 영풍 장외매수로 막판 승부수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주주총회 의결권 제한을 둘러싼 수싸움이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고려아연 100%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는 28일 케이젯정밀(옛 영풍정밀)로부터 영풍주식 1천350주를 장외에서 매수해 지분율이 다시 10%를 넘겼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고려아연은 영풍·MBK 측의 의결권을 다시 제한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영풍은 전날 저녁 9시가 넘겨 끝난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0.04주 주식배당을 결의해 SMH의 영풍 지분율이 10% 아래로 내려갔다고 기습 발표했다. 영풍 측은 상법상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이 지분율 10%가 넘는 경우에 적용되기 때문에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 의결권을 정상적으로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려아연은 정기주총 개회 직전 SMH가 영풍 주식 1천350주를 약 6억원에 장외에서 매수해 다시 SMH의 영풍 지분율을 10.03%(주식배당 반영)로 끌어올렸다. 상법상 의결권 제한 규정인 지분율 10%를 다시 넘기게 셈이다. 이번 조치로 양측은 의결권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공방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이날 주총 시작 전부터 양측은 지연 사유를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다. 영풍·MBK 측이 "최윤범 회장 측이 내부거래를 통해 SMH의 영풍 지분 늘리려 고려아연 정기주총을 고의로 지연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고려아연 측은 "상대가 제출한 엑셀 데이터가 원본 데이터와 달라 검사인 참관하에 확인하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느라 늦어졌다"고 반박했다.

2025.03.28 11:07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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