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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中 딥시크 파장 컸나…폐쇄형 고집하던 오픈AI, '오픈소스 모델' 출시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의 부상에 자극을 받은 오픈AI가 폐쇄 정책에서 벗어나 오픈소스 전략에 힘을 주고 있다. 오픈소스 진영과 폐쇄형 진영의 기술 격차가 점차 줄어들며 오픈소스 생태계가 빠르게 확산되자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분석된다. 1일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몇 달 안에 'GPT-2' 이후 첫 개방형 AI 언어 모델 '오픈웨이트 AI'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GPT-3'부터 폐쇄형 모델 전략을 고수했지만, 최근 미국 메타와 프랑스 미스트랄, 중국 딥시크, 알리바바 등 경쟁사들이 오픈소스 모델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잠식하자 다급히 전략 수정에 나선 분위기다. 오픈소스는 소프트웨어 설계도라 할 수 있는 '소스 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수정·배포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뜻한다. 연구원, 개발자 등이 소스 코드를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AI 성능 개선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동시에 이를 가져다 튜닝해 쓰는 기업들에겐 개발비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GPT(오픈AI), 제미나이(구글) 등 폐쇄형은 데이터를 해당 모델의 서버로 전송해야 해 보안 및 데이터 유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데 반해 오픈소스는 보안 측면에서도 자유롭다. 다만 오픈소스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악성 AI '웜GPT(WormGPT)'를 만들어낸 사례처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최근 오픈소스 전략을 채택하는 기업들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 휴머노이드 기업 피규어 AI는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끝내며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국내 기업과 후발주자들도 낮은 비용으로도 고성능 언어모델을 개발할 가능성을 열게 되면서 점차 값 비싼 오픈AI의 AI 모델을 써야할지에 대한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 결과 우리나라에서도 AI 스타트업 10곳 중 6곳이 오픈소스 모델에 기반한 응용 서비스를 출시했거나 자사 서비스 성능 개선에 오픈소스를 활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메타 라마 모델은 이달 초 기준 10억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딥시크 역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사용자 기반을 구축하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진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AI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딥시크 등장 이후 실용성, 효율성을 따지기 시작한 듯 하다"며 "우리나라 AI 기업들도 이미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술력과 창의성을 앞세워 모델 개발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탓에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오픈소스 전략을 수용하는 것으로 점차 방향을 틀고 있다. 지난 1월 말에는 레딧 '뭐든지 물어봐(AMA)' 게시판에서 오픈AI의 오픈소스 전략이 "역사의 잘못된 편에 있었다"고 평가하며 기술 공개 방식에 대한 변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오픈AI는 지난 달 31일 공식 웹사이트에 개발자,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오픈소스와 관련된 질문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질문에는 오픈AI의 개방형 모델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과거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한 적이 있는지 등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오픈AI는 오픈소스 모델을 출시하기 앞서 피드백을 수집하고 프로토타입을 시연하기 위해 개발자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몇 주 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픈AI가 개발할 예정인 '오픈웨이트' 모델은 일부 코드와 가중치를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발자들이 모델을 분석하고 미세조정(파인튜닝)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트먼 CEO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다른 오픈소스 전략을 찾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픈AI에서 곧 출시될 개방형 모델은 'o3-미니'와 같은 추론 기능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시 전에 우리의 프레임워크에 따라 이 모델을 평가할 것"이라며 "개발자들이 무엇을 구축하는지, 여러 기업과 정부가 어떤 곳에서 실행하는 것을 선호하고 사용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01 10:10장유미

[1분건강] 뇌졸중 사용 제한 베타차단제, 고심박수 뇌경색 사망률 낮춰

뇌졸중 환자에 사용이 제한되는 베타차단제가 급성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발병 후 심박수가 높은 고심박수 뇌경색 환자에게는 장기 복용 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은 전국 20개 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CRCS-K-NIH)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연계해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2011년~2018년 등록된 5천여 명의 환자에 대해 최대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뇌경색은 뇌에 산소 및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이 갑자기 막혀 뇌세포가 죽는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혈전용해제나 스텐트 삽입술 등을 통해 혈관을 재개통하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간이 지연될수록 반신마비·언어장애·삼킴장애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급성 뇌경색은 장기적인 예후 관리가 요구된다. 환자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측정되는 활력 징후 중 하나인 심박수는 예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성인의 안정 시 심박수는 분당 60회~100회다. 하지만 일부 뇌경색 환자들은 발병 초기 분당 100회 이상으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고 심박수 상태를 보인다.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것은 뇌 손상으로 인한 자율신경계 불균형·전신 염증 반응·숨겨진 심장질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고심박수 뇌경색 환자는 심박수가 정상인 환자보다 사망률이 최대 두 배가량 많다. 현재까지 고심박수 뇌경색 환자에 대한 명확한 치료법이 없다. 연구팀은 심박수가 높은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베타차단제를 장기간 복용할 시 장기 생존율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뇌경색 발병 후 3일~7일 사이에 최대 심박수가 분당 100회 이상이었던 환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베타차단제 복용 여부에 따라 '지속 복용군', '중단군', '비복용군'으로 분류하고 최대 10년 장기 예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베타차단제를 지속해서 복용한 고심박수 뇌경색 환자는 비복용군보다 사망률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발병 후 1년 시점에서는 복용 그룹의 사망률이 약 18% 낮다가 30개월 시점에는 그 차이가 31%까지 확대됐다. 이러한 사망률 감소 효과는 ▲75세 미만 ▲심방세동 및 관상동맥질환 환자 ▲평균 심박수가 높은 환자에게서 두드러졌다. 또 베타차단제를 복용하다가 발병 1개월 이내에 중단한 환자는 전혀 복용하지 않았던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17% 더 높았다. 이는 발병 이전부터 베타차단제를 복용하고 있었다면 뇌경색이 나타나더라도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배희준 교수는 “무작위대조연구를 통해 뇌졸중 후 베타차단제의 효과를 추가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학술지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 호에 게재됐다.

2025.04.01 10:06김양균

미출시 애플워치10 시제품 등장…"센서 모양 달라졌다"

출시되지 않은 애플워치10 시제품 사진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스텔라퍼지(@StellaFudge)는 독특한 건강 센서 디자인이 적용된 애플워치10 시제품 사진을 엑스를 통해 공개했다. 시제품에 배치된 건강센서는 작년에 출시된 실제 애플워치10에 비해 LED 배열이 더 작고 센서 주변에는 특이한 조명 링이 배치되어 있다. 이 센서들이 정확히 어떤 기능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애플이 혈압이나 혈당 측정과 같은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스텔라퍼지는 이 시제품이 출시되지 않은 워치OS 11.1의 내부 빌드를 실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내부 빌드의 시점은 2024년 10월로, 이는 애플이 애플워치10를 출시한 후에도 신기술을 실험하고 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작년 가을 출시된 애플워치10은 케이스를 더 얇고 화면을 크게 만들며 디자인을 새롭게 했으나 건강 기능 등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애플워치9와 비슷했다. 그에 반해 삼성 갤럭시워치와 화웨이의 스마트워치는 최근 다양한 건강 도구를 더 많이 추가해왔다. 하지만 시제품을 통해 애플이 건강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0일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애플워치의 헬스케어 앱·건강 코치 개편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애플은 또한 고혈압 징후를 경고할 수 있는 혈압 측정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기능은 애플워치10 출시 몇 년 전부터 소문이 났지만, 개발상 어려움을 겪으며 계속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이 기능이 올해 나올 애플워치11에 탑재될지도 아직 확실치 않다.

2025.04.01 09:58이정현

오픈서베이, 작년 매출 158억원·영업익 4.68억원..."흑자전환"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오픈서베이(대표 황희영)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오픈서베이는 2024년 매출 약 158억원, 영업이익 4.68억원, 당기순이익 4.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9% 상승해 흑자전환됐다. 지난해 리서치 및 경험 분석을 위한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는 출시 10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기존 비즈니스를 안정화하는 동시에, 지난 2년간 신규 비즈니스에 투자하고 제품 시장 적합성을 검증해 확실한 성장 동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기존 온디맨드 리서치 서비스 또한 성과를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오픈서베이는 계약 중심의 비즈니스를 데이터스페이스 중심의 구독 모델로 전환하고, AI 등의 기술로 플랫폼을 고도화함으로써 고객을 확보했다. 또 UX리서치, 기획, CX 등 사용자 범위를 넓히며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확대했다. 올해 오픈서베이는 하반기 일본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SaaS 모델의 해외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B2B SaaS 모델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난해, 좋은 성과를 이루며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4.01 09:51백봉삼

구글의 차기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 이렇게 나온다

구글의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의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온리크스와 함께 작업한 픽셀10 프로 폴드 렌더링에서 전작인 픽셀9 프로 폴드와 비슷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픽셀10 프로 폴드도 나머지 픽셀10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코드명 '랭고(Rango)'인 픽셀10 프로 폴드는 TSMC가 만든 텐서 G5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램과 스토리지 구성은 16GB 램에 256GB 또는 512GB 스토리지 옵션으로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약 155.2 x 150.4 x 5.3mm로 전작과 살짝 다르게 보이나 온리크스의 전망이 약 0.1-0.3mm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작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오는 8월 구글은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픽셀10 프로 폴드 등이 포함된 픽셀 10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픽셀 10 프로 폴드는 전작보다 가격을 낮춰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다른 업체의 폴더블폰 가격 책정 전략인 가격 유지나 가격인상과 과 대조되는 것이다.

2025.04.01 09:49이정현

강남베드로병원, 고령특화치료전담팀 1년…"어르신 만족도 늘었어요”

강남베드로병원이 고령특화치료전담팀(TF) 운영 1년 만에 초고령 환자가 증가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고령특화치료전담팀은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급증하는 80세 이상 환자 전담 치료팀으로 출범 당시부터 관심을 받았다. 팀은 척추, 관절 분야 노인성 질환 부문 환자를 중심으로 수술부터 재활에 이르기까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팀 출범 이후 90세 이상 초고령 환자는 95세 최고령 환자를 포함해 20% 늘었다. 해외 거주 중인 고령 환자가 병원에 내원하기도 했다. 노인성 질환 부문 진료 건수도 증가해 척추와 관절 질환 환자 수는 각각 15%, 10% 증가했다. 특히 심장과 뇌 질환 분야 환자 수도 21% 늘었다. 이는 고령특화전문치료에 대한 신뢰 증가 덕분으로 보인다. 환자들이 심장과 뇌 질환까지 진료 범위를 넓히기로 한 것. 무엇보다 기존에 보존 치료로 개선이 어려웠던 고령 환자들은 수술 치료의 성과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전담팀은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등 원인 질환을 직접 치료하는 진료과를 중심으로 심장내과·신장내과·재활의학과 등 환자 상태에 따른 TF 인원이 구성됐다. 또 일상생활 수행 능력 평가 지표(ADL)를 포함한 진단을 거쳐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해 눈길을 끈다. 이는 복합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 특성 때문에 협진이 필요한 사례가 많고, 수술 난이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전담팀이 맡는 환자 치료는 윤강준 원장을 비롯해 교수급 전문 의료진이 실시하고 있다. 노년 특화 마취팀도 전담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내비게이션 등의 장비도 도입해 진료가 이뤄진다는 것이 병원의 설명이다. 전담팀 운영이 자리를 잡으면서 다학제 협진 치료 시스템도 고도화되고 있다. 이는 뇌 질환 치료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 전담팀이 최근 60대 환자의 '전신마취 하 뇌심부자극술(DBS)' 수술이 대표적. 이는 상급종합병원에서만 시행되는 고난도 수술. 병원은 지난달 신경과 및 뇌전증 센터를 새로 개소하기도 했다. 윤강준 원장은 “선제적으로 도입한 고령특화치료전담팀이 실제 환자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령 환자 맞춤형 진료를 비롯해 초고령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01 09:40김양균

한국엡손, 고성능 로봇 컨트롤러 'RC800-A' 출시

한국엡손이 1일 고성능 통합 로봇 컨트롤러 'RC800-A'를 출시했다. RC800-A는 고속·고정밀 작업에 최적화된 엡손의 하이엔드 스카라 로봇 'GX-C 시리즈'와 호환된다. 작업 정밀도를 높여 컨베이어 연속 가동 상태에서 부품과 제품을 인식해 작동하는 공정 효율을 개선했다. 전 세대 제품인 RC700-A 시리즈 대비 정밀도를 향상했고 제품에 가해지는 힘을 감지하는 포스센서 응답 속도를 높여 충격에 민감한 생산품을 다루는 산업 현장에서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한 자동화 공정을 지원한다. 포스센서 작동을 위한 인터페이스 보드를 내장했고 교체 주기를 최대 10년까지 늘려 생산 지장 없이 대규모 생산 라인 및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RC800-A는 40년 이상 축적해온 엡손의 우수한 산업용 로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며 “제조기업 고객들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을 고도화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09:17권봉석

넷플릭스 "콘솔 중심 시대, 지속 가능성 의문"

넷플릭스 게임 부문 알랭 타스칸 부사장이 차세대 콘솔 중심 게임 시장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타스칸 부사장은 “8세나 10세 아이들이 플레이스테이션6을 가지고 싶어할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타스칸은 최근 독일 루덴스 페스티벌에 참석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는 “오늘날 젊은 세대는 특정 하드웨어나 콘솔에 구애받지 않는다”며 “이들은 모바일, 태블릿, TV, 노트북 등 다양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게임에 접근하고 있으며,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는 경험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콘솔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대부분 고해상도, 정교한 그래픽, 컨트롤러 기반 조작 같은 요소들이 먼저 연상된다”며 “이러한 고정관념은 새로운 경험을 디자인하는 데 제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게임 디자인 관점에서 더 많은 자유가 필요하다”며 “기술적 한계를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션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스칸의 발언은 콘솔 기반 중심의 전통적인 게임 생태계와는 상반된 시각이다.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등 대형 퍼스트파티 플랫폼들이 여전히 시장을 이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는 구독 기반의 모바일 및 스트리밍 중심 게임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에 진출했으며, 자사 플랫폼을 통해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스', '하데스', '그랜드 셰프' 등의 인기 모바일 게임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AAA 게임 스튜디오 중 하나였던 로스앤젤레스 소재 넷플릭스 게임 스튜디오를 폐쇄하는 등 일부 사업 조정도 병행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기존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2023년 12월에는 '오징어 게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 '오징어 게임: 언리쉬드'를 출시했고, WWE와 협업해 모바일 독점 게임을 출시할 계획도 밝힌 바 있다. 타스칸은 “넷플릭스가 제공하고자 하는 게임 경험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몰입과 접근성에 대한 재정의”라며 “플랫폼과 관계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자가 즐길 수 있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넷플릭스가 게임 업계의 판을 흔들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가 시도하는 것들이 다음 세대 이용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5.04.01 09:15강한결

"제조기업 10곳 중 6곳, 美 관세폭풍 직면…中企 속수무책"

오는 2일로 예정된 상호관세에, 자동차 25% 관세 등 품목별 관세까지 발표된 상황에서 국내 제조업 전반이 관세 리스크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제조업체 2천10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제조기업의 美 관세 영향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조기업의 60.3%가 트럼프발 관세 정책의 직·간접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 영향권에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46.3%로 가장 많았고, '직접 영향권에 있다'는 응답은 14.0%였다. 영향권에 속한 기업들은 '미국 수출기업에 부품·원자재 납품하는 기업'(24.3%)과 '미국에 완제품 수출하는 기업'(21.7%)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제3국(중국·멕시코·캐나다 제외) 수출 및 내수기업'(17.9%), '미국에 부품·원자재 수출기기'(14.2%), '중국에 부품·원자재 수출기업'(13.8%) 등의 순이었다. 미국에 직접 수출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미 관세 대상국 이외의 국가와 국내 시장에서 중국 등과 경쟁하는 기업, 중국에 부품과 원자재를 수출하는 기업들도 간접 영향을 받는 것이다. 직·간접 영향권에 속한 업종을 보면 배터리(84.6%)와 자동차·부품(81.3%) 업종이 가장 많았다. 미국에 진출한 우리 대기업에 부품, 소재 등 중간재를 납품하는 협력사들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2일 관세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반도체(69.6%), 의료정밀(69.2%), 전기장비(67.2%), 기계장비(66.3%), 전자·통신(65.4%)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76.7%), '중견기업'(70.6%), '중소기업'(58.0%) 순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업종별 관세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에는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 관세가 시행됐고, 같은 달 26일에는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자동차의 경우 작년 전체 수출 중 미국의 비중이 46%를 차지했고, 여기에 멕시코 등 타국 생산공장에서 수출하는 물량까지 감안하면 약 70~90만대 물량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 철강의 경우 수출물량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9~10%로 자동차에 비해선 낮지만, 미국의 시장가격이 높아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시장으로 꼽혀온 만큼 관세정책이 장기화 될 시 우리기업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기업들은 미 관세의 영향으로 '납품물량 감소(47.2%)'를 가장 많이 우려하고 있었다. 미국에 직접 수출하지 않더라도 간접 영향권에 속한 기업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는 미국으로 직접 수출하는 기업들이 우려하는 '고율 관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24.0%)가 꼽혔고, '미국시장 내 가격경쟁력 하락'(11.4%), '부품·원자재 조달망 조정'(10.1%),'납품단가 하락'(6.2%)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 관세의 영향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 대응은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한 대응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 '동향 모니터링 중'(45.5%)이거나 '생산코스트 절감 등 자체 대응책을 모색 중'(29.0%)인 기업이 74.5%에 달했다. 반면, 보다 근본적인 대응책으로 '현지생산이나 시장다각화 등을 모색 중'인 기업은 3.9%에 그쳤고, '대응계획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20.8%였다. 특히 소부장 협력사와 같은 중소기업들의 대응계획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영향권에 있는 중소기업 4곳 중 1곳은 '대응계획이 없다'(24.2%)고 답했고, '생산코스트 절감'이나 '관세회피 대응책'을 마련 중인 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소부장 분야 등 중소기업 피해가 클 것을 우려되는 상황이다. 상의는 지난 3월 발표된 자동차 관세를 예로 들며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부품업종은 ▲대미 수출 감소 ▲완성차 수출 감소로 인한 부품수요 감소 ▲타 국가가 관세를 회피해 국내나 신흥시장으로 물량 밀어내기를 할 가능성 등 미국에 직접 수출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관세 영향권 안에 들 수 있다”며 “독자적인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정부가 세부 정보공유 및 세제, 수출금융 등 자금측면의 지원과, 국내 완성차 생산량 유지를 위한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금융지원, 내수판매 진작책 등 다각도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본격적으로 미국 관세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제조기업들은 대미 수출뿐만 아니라 중국의 저가공세 등의 간접영향까지 더해져 경영상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민간 네트워크와 외교 채널을 통해 관세 영향 최소화에 힘쓰고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책을 세우는 한편, 장기적으로 관세와 같은 대외리스크를 이겨낼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01 08:54류은주

NS홈쇼핑, 4월 한 달 동안'보물찾기' 이벤트 진행

NS홈쇼핑이 4월 1일부터 21일까지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여러 이벤트를 제공하는 '보물찾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물찾기'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매일 제공되는 경품과 100% 적립금, 5% 적립, 5%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보물찾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1명의 고객에게 '쿠쿠 저당밥솥 6인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푸시 수신에 동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하루 한 번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총 21명의 당첨자에게 해피콜을 통해 경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매일 100% 적립금이 지급된다. 적립금은 10원에서 400원까지 랜덤으로 지급되며, ID당 하루 최대 3회까지 응모할 수 있다. 지급된 적립금은 4월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NS홈쇼핑과 NS샵플러스의 방송상품을 모바일에서 구매한 고객을 위한 추가 적립금 혜택도 마련했다. 주문 완료 후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하루에 한 번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당일 실 결제금액 기준 5% 적립(최대 1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적립금은 응모 후 3일 뒤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4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전용 5%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ID당 하루 한 번씩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보물찾기'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봄 소풍의 보물찾기처럼 쇼핑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4월에는 NS홈쇼핑과 함께 특별한 행운을 잡고,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4.01 08:49안희정

롯데멤버스, '엘포인트 최대 5% 적립' PLCC 카드 출시

롯데멤버스(대표 김혜주)는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와 함께 롯데그룹 통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롯데멤버스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멤버스 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은 롯데그룹에 특화된 첫 PLCC 상품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마트 등 20여개의 롯데멤버스 브랜드를 이용할수록 엘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당월 기준 1~2개 이용 시 1%, 3~4개 3%, 5개 이상은 5%가 특별적립된다. 월 최대 특별적립 한도는 롯데멤버스 카드 5만 포인트,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 10만 포인트다. 또한 롯데 계열사 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에도 엘포인트를 제공해 이용금액의 각 0.5%, 0.7%를 한도없이 적립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각각 3만원, 15만원이다. 롯데멤버스 카드 2종 모두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충족 조건에 한해 엘포인트가 적립된다. 해당 포인트는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시 롯데호텔 객실 최대 50%, 롯데월드 최대 35%, 롯데백화점 최대 10%, 세븐일레븐 최대 5% 등의 추가 할인 프로모션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멤버스 홈페이지 및 디지로카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는 “분산되어 있던 카드 혜택을 그룹 통합 PLCC카드에 집약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롯데와 함께할수록 더욱 커지는 특별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01 08:45안희정

11번가,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최저가 판매

11번가는 4월 'E쿠폰 메가 데이'를 실시, 1일부터 3일간 인기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3곳과 e쿠폰 릴레이 할인을 펼친다고 이날 밝혔다. 11번가 'E쿠폰 메가 데이'는 고물가 시대 속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e쿠폰을 매달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달 'E쿠폰 메가 데이'에는 화제의 신상 메뉴는 물론, 이른 더위와 가정의 달에 앞서 구매해두면 좋을 커피와 케이크 e쿠폰을 할인과 함께 준비했다. 1일은 이른 더위에 대비해 메가MGC커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을 정가 대비 22% 할인한 1천560원에 12만장 한정 판매한다. '제로 부스트 에이드',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헛개리카노' 등 메가MGC커피의 신상 음료 e쿠폰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일에는 출시 일주일만에 누적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맘스터치의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치킨 등을 할인한다.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등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맘스터치의 신제품이 포함된 치킨+버거+콜라 싱글 세트 e쿠폰 3종을 15% 할인가에 3만장 한정 판매한다. 3일에는 파리바게뜨와 함께 '가정의 달'을 앞두고 구매 수요가 높아지는 케이크 e쿠폰을 최대 22% 할인에 선보인다. 응모만 해도 인기 e쿠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E쿠폰 0원 잭팟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1천명을 추첨해 메가MGC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500명), 파리바게뜨 식빵(300명), 1만 11페이 포인트(200명)을 나눠주는 행사로,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행사 기간 ID당 1회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토스페이머니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 11번가 권용무 기프티콘담당은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시원한 커피 한잔부터 화제의 신상 치킨/버거, '가정의 달' 케이크까지 보다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3일간 매일 찾아오는 e쿠폰 알뜰 쇼핑 기회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08:21안희정

[미장브리핑] 美 관세 전쟁 코 앞…'더티 15' 한국 포함 여부 주목

◇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0% 상승한 42001.7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5% 상승한 5611.8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17299.29. ▲S&P500은 3월에 5.8% 하락해 2022년 1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 3월에 다우 지수는 4.2%, 나스닥은 8.2%, 하락. ▲테슬라 주가 올해 1분기 36% 폭락. 회사 상장한지 15년 만에 세 번째로 큰 낙폭 기록. 1분기 하락으로 시가총액 4천600억달러 증발. 앞서 2022년말 54% 폭락한 사례가 있어. 당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테슬라 주식을 매각해 X(트위터) 인수 발표. 머스크는 테슬라가 6월에 텍사스 오스틴에서 무인 승차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분분. ▲오픈(Open)AI의 영리 기업 전환 압박 거세져. CNBC는 관계자를 인용해 12월 31일까지 영리 기업으로 구조조정되지 않으면 자금 조달 규모가 최대 100억달러까지 삭감될 수 있다고 밝혀.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픈AI의 가치를 3천억달러로 평가한다는 보도내. 오픈AI는 2015년 비영리 연구소로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한 '해방의 날'이 다가오면서 경기 침체 우려 목소리도 커져. CNBC가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분기 경제 성장률은 0.3%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2.3%. ▲관세 부과국이 될 '더티(Dirty) 15'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나라 언급이 없는 가운테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 무역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도 비관세하는 국가"라고 말해. 국가명을 거론하진 않음. 케빈 하셋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전적으로 1조달러에 달하는 무역적자를 차지하는 10~15개국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말해.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서 가장 큰 적자를 봤으며 그 뒤를 이어 유럽연합·멕시코·베트남·아일랜드·독일·대만·일본·한국·캐나다·인도·태국·이탈리아·스위스·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프랑스·오스트리아·스웨덴 순.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관심을 갖고 있는 21개국을 거론.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 아르헨티나·호주·브라질·캐나다·중국·유럽연합·인도·인도네시아·일본·한국·말레이시아·멕시코·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스위스·대만·태국·튀르키예·영국·베트남.

2025.04.01 08:19손희연

[신간] 일하는 방식 혁신이 진짜 혁신이다

대한민국은 저성장에 신음하고 있다. 몇년째 소득 3만달러 박스에 갇혀 있다. 소득, 4만달러, 5만달러는 언제 달성할 수 있을까? 또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를 넘어 G7이나 G5, G3 국가가 될 수 있을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문용식 전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이 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진짜 혁신이다(부제-디지털 선도국가 부활의 길)'은 기자의 이 같은 질문에 나름 해법을 제시한 책이다. 책은 디지털 선도국가라는 대한민국 위상이 급속히 흔들리는 원인을 진단하는데서부터 시작한다. 최근 전자정부 시스템 장애와 대규모 차세대 프로젝트 실패가 반복됐다. 이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가정보화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법적, 제도적, 재정적, 사업적 장치들이 더 이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진단한다. 과거에 구축한 각종 제도적 장치를 흔히 '레거시'라고 말하는데, 대한민국은 레거시 시스템이 너무나도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레거시의 역설'이라 부른다. 레거시 역설에서부터 벗어나는 것이 혁신의 출발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또 떠과학기술과 디지털에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한다. 최기영 전 과기정통부 장관(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은 추천사에서 "정부에 대한 고언이 가득하다. 씁쓸한 만큼 좋은 약이 될 것이다. 공무원들이 이러한 고언의 글을 읽으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썼다. 다음은 저자의 8가지 핵심 주장이다. 1. 레거시의 역설에서 벗어나자 대한민국을 성공으로 이끈 레거시 시스템이 한계에 봉착했다. 국가정보화 거버넌스, 아날로그 시대의 법제도, 예산제도, 구매 조달제도, 인사 및 평가제도, 공공 정보화 사업 개발 프로세스, 민관협업방식 등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 레거시 시스템을 바꿔야 일하는 방식이 바뀐다. 혁신은 신기술로 포장하거나, 관계부처 합동 혁신 종합계획을 세운다고 되는 게 아니다.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진짜 혁신이다. 2. 국가정보화 거버넌스를 정비하자 국가정보화를 책임지는 정부 부처를 명확하게 정비해야 한다. 지금처럼 과기정통부 따로, 행안부 따로 노는 '따로국밥' 체제로는 죽도 밥도 안된다. 과학기술 육성, 국가 디지털 전환, 디지털 혁신 성장 등은 한 세트로 움직여야 한다. 영국의 과학기술혁신부(DSIT) 사례처럼 우리도 과학기술디지털혁신부(가칭)로의 단일화를 고민해야 한다. 정치권에서 제기하는 데이터청 주장은 전혀 실효성이 없는 주장이다. 국가 데이터 업무 총괄 조직은 부처 간 업무 조정 기능이 핵심이다. 청 단위 조직은 부처 소관 사무 중 독자성이 인정되는 집행적 성격의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일 뿐, 부처 간 업무 조정 권한이 없다. 국가 CDO 역할의 정비가 필요한 시점에서 부처 간 조정 권한이 없는 데이터청 주장은 유행에 편승하는 것일 뿐, 타당하지 않다. 3. 정부의 기술 리더십 확립이 시급하다 현재는 정부가 기술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 대규모 정보화 프로젝트의 잇단 실패에는 발주처인 정부 부처의 무능력에 50% 이상의 책임이 있다. 국가정보화 사업의 기술을 책임질 전문 기술지원 기관을 설립해야 한다. 영국의 GDS나 미국의 USDS, 18F 조직 등 해외의 기술 지원조직 사례를 참고해 우리 정부 내에도 '기술 스타트업'처럼 움직이는 조직을 설립하자. 전문 기술지원 조직은 각 부처의 대규모 정보화 사업에 기술지원과 책임관리를 수행한다. 정부의 주요 정보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을 때 비상 대응을 주도한다. 또 모든 국민이 사용하는 주요 핵심 서비스의 기능 개선과 운영을 주관한다. 이를 통해 국민이 가장 불편해하는 정부 서비스의 UI와 UX 문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4. 의사결정의 주도권을 민간에게 넘겨야 정부 산하 각종 민간위원회는 환골탈태가 필요하다. 지금은 대통령 직속 민간위원회마저 정부 들러리일 뿐, 실질적인 역할을 못 한다. 과학기술과 디지털에는 여야, 진보 보수가 있을 수 없다. 자문과 권고, 시민사회 내 의견 수렴이라는 본질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파를 뛰어넘어 구성해야 한다. 과학기술, 특히 AI와 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 영역에서는 민간이 의사결정의 주도권을 행사해야 한다. 코로나 방역 위기 상황에서 마스크 앱과 백신 예약 시스템 혁신 사례에서 배워야 한다. 민간이 프로젝트 리더를 맡고, 정부는 협력 파트너 일원으로 참여하는 수평적 협업 관계가 필요하다. 민간이 더 많이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변화를 불러온다. 5. 공무원 KPI를 바꿔라 공무원 인사제도의 근본적인 혁신이 절실하다. 디지털 혁신 시대에 민간 전문가의 참여 폭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이를 위한 채용제도의 혁신 방안으로 '투어 오브 듀티(Tour of Duty)' 모델을 도입하자. 이는 특정 프로젝트 기반의 한시적 임무 수행 모델로서, 이를 통해 민간의 전문성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공무원의 KPI(핵심성과지표)를 바꾸어야 한다. 지금은 KPI가 겉만 번지르르한 외형적인 성과지표에 치중되어 있다. 이를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중요한 지표로 바꾸어야 비로소 공무원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일을 하게 된다. 또 공공의 성과관리 지표를 아웃풋에서 아웃컴 중심으로 고쳐야 한다. 양적 산출물 지표에서 실질성과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 6. 국가정보화 사업, 프로세스를 전면 정비하자 국가정보화 사업의 개발 프로세스를 개발에서 운영까지 전면 개선해야 한다. 대기업 참여 제한을 풀어서 민간 참여자의 능력을 높여야 한다. 현재는 경쟁제한으로 대기업의 공공 SI 조직 역량은 붕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또한 제한되는 결과만 낳고 있다. 발주기관은 전문 기술지원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자. 개발 프로세스 중에서 테스트와 운영 업무 강화가 절실하다. 테스트를 개발단계에 따른 애자일한 방식으로 바꾸고, 시스템 운영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산제도로 뒷받침해야 한다. 7.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사라질 정책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공약은 출발부터 잘못됐다. 디지털정부와 플랫폼정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플랫폼정부는 껍데기이고 디지털정부가 알맹이다. 정부가 끝나면 디지털플랫폼 정부라는 브랜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새로운 플랫폼을 만든다는 생각을 버리고, 정부가 플랫폼으로 작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디지털정부는 현재 IPTV 모델에 머물러 있는데 향후 넷플릭스 모델로 발전해 가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정부가 보유한 데이터를 최대한 연계·통합·활용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찾는 것이다. 8. AI 시대 1등 전략을 세워라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정책이 좌우한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데이터 거버넌스를 정비하고 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저해하는 각종 법과 제도를 개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후발 추격 국가 행태에 머물러 있을 때가 아니다. 1등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도메인의 경쟁력,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 시스템, 독보적인 인프라 경쟁력 등 강점 영역과 결합하면 세계 1위의 AI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정부 문서가 AI 시대와 빅데이터 시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정부 문서는 기계판독이 가능한 형태로 생산하고 개방해야 한다. 문서 작성 시 과도한 꾸미기 관행을 없애고, 아래아 한글 같은 특정 프로그램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판결문과 국세청 데이터 등 중요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 대량의 판결문을 비교 분석하면 전관예우, 유전무죄 무전유죄 편향 등 사법부의 고질적인 병폐도 개선할 수 있다. ◆ 저자 문용식은... 저자 문용식은 IT 벤처 1세대다. 30대, 40대 20년 동안 IT 기업 창업과 경영에 매진했다.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와 PC통신 서비스 '나우누리'를 성공시켰다. 회사가 가장 어려웠을 때 경영책임을 맡아 창업보다 더 어렵다는 '턴어라운드'를 해냈다. 민주당에서 두 차례 디지털소통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정당의 현대화에 이바지했다. 정당 사상 최초로 온라인 입당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온라인 당원은 모든 정당의 대세가 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을 역임하면서 '디지털 뉴딜' 사업을 최초로 기획하고 제안했다. 디지털 뉴딜은 문재인 정부의 최대 국가사업인 '한국판 뉴딜'로 확대, 추진됐다. 데이터 경제, 디지털 정부혁신, 디지털 포용, 클라우드 규제 개선 등 국가 디지털 전환의 골격을 세웠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다녔고, 20대 때 깃발·민추위 사건 등으로 만 5년간 수형 생활을 했다. 남영동 김근태 고문 사건과 박종철 고문사 사건이 여기서 비롯됐다. 박종철 죽음은 87년 6월항쟁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과학기술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 최근까지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에서 석좌교수로 후학을 가르쳤다. 저자는 "디지털 정책 전문가로서 디지털 선도국가 부활의 길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썼다"면서 "최신 기술과 유행을 따라 하는 것이 혁신이 아니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진짜 혁신이다. 이런 소신으로 대한민국 레거시 시스템의 문제를 낱낱이 파헤치고 살아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저서로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가 있다. 저서 명이 지은이의 인생 좌우명이다. ◆ 누가 추천사를?... 최기영(전 과기정통부 장관,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명예교수), 조성준(서울대 교수, 전 공 공데이터전략위원장), 이정동(서울대 교수, 전 대통령비서실 경제과학특보), 한상기(테크프 론티어 대표), 윤대균(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박태웅(녹서포럼 의장), 이민석(국민 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이원태(아주대 연구교수, 전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하정우(네이 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 등이 추천사를 썼다. 이들은 "놀랍도록 솔직하고 뼈아픈 대한민국 위기 처방전"이라고 짚었다. ◆ 목차 서문 대한민국 최전성기는 디지털과 함께 온다 1부 정부가 일하는 방식, 이것만은 바꾸자 1장 의사결정의 주도권을 민간에게 넘겨라 1. 적응하면 살아남고 뒤처지면 죽는다 2. 민간 주도 협업의 새로운 이정표 3. 마스크앱 사례에서 혁신을 배우다 4. 백신 사전 예약 시스템의 악몽 5. 2주간의 전쟁과 기적 2장 대통령 비서실의 명과 암 1. 대통령실 어공은 그립력이 세야 한다 2. 클라우드 가이드 라인의 함정 3. 리더십, 팔로어십, 스튜어드십 4. 계획 확정까지 1년 반이 걸리다 5. 디지털 정부혁신, 용두사미가 되어버리다 3장 공무원 KPI를 바꿔라 1. 버려지는 로그 파일 2. 잘못된 공무원 사회의 KPI 3. 아웃풋 관리에서 아웃컴 관리로 4. 과정 관리에서 결과 관리로 5. 공무원 갑질 문화의 실상 4장 대통령 직속 민간위원회의 한계를 보다 1. 4차위, 정체성의 위기에 빠지다 2. 스마트시티 사업은 어디로 갔는가? 3. 차라리 해커톤 활동에 집중했으면 4. 미국 인공지능국가안보위원회와 비교해보자 5장 미국 NSCAI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1. 행동의 필요성과 투명의 중요성 2. 중국의 '대국굴기'를 향한 선전포고 3. 전략적인, 너무나도 전략적인 4. 정권의 한계를 뛰어넘는 보고서 2부 정부에도 기술 스타트업 조직이 필요하다 6장 정부의 기술 리더십을 세우자 1. 10조 원이 넘는 국가정보화 예산 2. 정부의 기술 리더십 공백 3. 이명박 정부 시절이 변곡점이었다 4. 역할을 주고 역량을 쌓게 하라 5. 공공 영역의 스타트업처럼 작동해야 한다 7장 영국 GDS는 어떻게 탁월한 성과를 냈는가 1. GDS는 설립 자체가 혁신이었다 2. 두 명이 보여준 혁신적인 리더십 3. 설립 초기에 홈런을 날리다 4. GDS의 한계와 CDDO의 출범 5. 영국의 거버넌스 체계에서 배울 점 6. 린 스타트업 모델에 충실한 원칙과 철학 8장 미국은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는가 1. 대통령 주도 혁신 인재 프로그램, PIF 2. 실패를 통해 탄생한 혁신조직, 18F 3. 총무청 내에 TTS 조직을 신설하다 4. USDS, 긴급 대응팀 출신들이 모이다 5. 강남의 귤이 탱자가 되지 않으려면 3부 국가정보화, 개발에서 운영까지 9장 애자일 개발 방법론은 만능인가? 1. 좋은 말 대잔치로 끝나서는 안 된다 2. 토스에는 차세대 프로젝트가 없다 3. 토스 뱅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4. 폭포수 방식이 낳는 문제들 5. 공공에서 애자일 방식이 성공하려면 10장 정보화 사업, 다섯 가지 개선과제 1. 발주기관의 기획 및 관리 능력을 높이자 2. 수주업체의 사업 수행 능력을 높이자 3.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하자 4. 품질관리 체계를 개선하자 5. 운영 관리 업무를 강화하자 11장 성공적인 정부 서비스를 위한 UX 1. 왜 정부 서비스의 UI와 UX는 개선이 되지 않을까 2.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고객 경험 3. 사용자는 심플한 고객 경험을 원한다 4. 심플하지 않은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8가지 이유 5. 성공적인 정부 서비스를 위한 7가지 제언 12장 데이터 플랫폼은 운영이 생명이다 1. 디지털 집현전 프로젝트의 사례 2. 종합 선물 세트는 그만 만들자 3. '목표 서비스 모델'을 버려라 4. 기술적 대안이 중요하다 4부 AI시대, 데이터 정책이 좌우한다 13장 문재인 정부, 데이터 정책의 돌파구를 열다 1. 1차 해커톤, 위치정보법을 바꾸다 2. 2차・3차 해커톤, 개보법을 바꾸다 3. 대통령,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언하다 4.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의 5대 원칙 5. 정책 지원이 어려운 두 가지 이유 14장 AI 정책·데이터 정책에서 바로잡을 것들 1. 조급증을 버려라 2. 데이터 경제와 데이터 산업은 다르다 3. 1등 전략을 세워라 4.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성과를 내려면 15장 공공데이터 3.0 시대를 준비하자 1. OECD 평가 4회 연속 1위의 의미 2. 10년 연속 1위의 두 가지 비결 3. 공공데이터 2.0 정책을 추진하다 4. AI 시대, 공공데이터 3.0 정책이 필요하다 5부 데이터 문제의 전략과제를 해결하라 16장 AI 시대의 정부문서, 근본을 바꾸자 1. MZ세대도 거부하는 문서 형식주의 2. 데이터 시대에 맞지 않은 문서 생산 3. 문서 생산의 혁신, 이상과 현실 4. 개방형 문서 관리 가이드를 마련하다 5. 전환점: 2020년 12월의 국무회의 6. 영국이 하는 일을 우리가 왜 못하겠는가 17장 데이터특위에서 배운다 1. 양수겸장의 묘수를 찾다 2. 일하는 위원회로 거듭나다 3. 데이터 생태계의 새로운 접근법 4. 기술을 중심에 두고 정책을 세워라 18장 판결문과 국세청 데이터, 어떻게 할 것인가 1. 정보 공개와 데이터 개방을 구별하자 2. 공직자 재산 정보 공개 3. 정치자금 내역의 공개 4. 업무추진비가 투명해지려면 5. 법조 카르텔 해체의 트리거, 판결문 개방 6. 국세청 데이터와 사업자등록번호 6부 디지털 선도국가, 갈림길에 서다 19장 디지털플랫폼 정부, 껍데기는 가라 1. 설마 저 공약대로 가겠어? 2. 플랫폼정부라는 껍데기 3. 플랫폼으로서의 정부, 참뜻을 찾아보자 4. IPTV 모델에서 넷플릭스 모델로 20장 디지털 뉴딜의 핵심은 무엇인가 1. 완벽하게 지워진 한국판 뉴딜 2. 전화 한 통화에서 시작하다 3. 비상시국에는 비상하게 대응해야 4. 디지털 르네상스 선도국가의 길 21장 디지털 뉴딜, AI 시대의 물꼬를 트다 1. 취하면서 동시에 버려라 2. 데이터댐, 디지털 뉴딜의 시그니처 사업 3. 인공지능 진입장벽을 확 낮추다 4. 1조 6천억 원의 무형자산, AI 학습용 데이터 5. 디지털 뉴딜이 가져온 세 가지 변화 6. 대통령이 원한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었을까? 7부 결론은 거버넌스 개편이다 22장 레거시 시스템을 바꾸는 게 혁신의 출발이다 1. 공무원 조직만 빼고 다 바꿔! 2. 국가 대표 사이트가 멈춰 서다 3. 레거시, 승자의 저주가 되다 4. 행안부와 과기정통부 사이의 고질적인 알력 5. 수명을 다한 레거시 시스템 23장 부처 간 갈등의 현장으로 들어가다 1. 정부조직법 개정이 불가피하다 2. 디지털 정부와 국가정보화의 이원화 3. 결코 밖에서는 알기 어려운 이야기 4. 클라우드 업무를 놓고 또 다시 5. 데이터 영역의 주도권 다툼 24장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의 새판을 짜자 1. 처음부터 이원화 구조는 아니었다 2. 최상위 국가전략 차원에서 고민해야 한다 3. 국가정보화 역사에서 교훈을 배우자 4. 전담 조직의 핵심을 설계하자 5.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잘라낼 때다

2025.04.01 07:59방은주

[IT여성기업] 우드앳웍스 "친환경 목재로 고객에 새로운 경험 선사"

"수많은 세월 속에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이치를 몸에 새겨 넣은 나무 한 그루의 사연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심오합니다." 우드앳웍스(wood at works) 오한금채 대표는 "자라는 나무는 생명으로 기르고, 베어진 나무는 문화로 키운다"며 31일 이 같이 밝혔다. 우드앳웍스는 목재를 쓰임새에 맞게 제재-가공-설치-공급하는 친환경 목재 전문 기업이다. 2016년 9월 설립했다. 오한금채 대표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임원이기도 하다. 오 대표가 친환경 목재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아토피가 심한 아들 때문이다. "아들이 돌이 지나면서부터 아토피가 심해 고생을 많이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갈때 아토피가 더 심해졌고,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를 가도 아토피가 온몸에 다시 번졌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우리가 나무로 알고 있는 자재들이 나무가 아니고 비친환경인 합성목재인 경우가 많았고, 그런 자재나 가구들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지 느끼게 되면서 친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들려줬다. 이어 "아들방의 가구를 편백나무로 바꾸니 아토피와 비염이 심하던 아이가 머리가 맑아졌다. 이때부터 목재에 관심을 더 많이 갖게됐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우드앳웍스를 설립하기 전 홈페이지 제작과 웹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오컴즈)의 대표였다. 홈페이지 제작을 하고 관리해주던 '동신종합목재'와 목재 캔들을 함께 개발하면서 '동신종합목재@오쿰즈'로 목재사업을 2015년께 시작했다. 하지만 대기업이 비슷한 서비스를 무료로 내놨고, 우여곡절 끝에 현재는 원목 유통-제재-제작 및 가공까지 하는 목재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우드앳웍스는 국산 편백나무와 일본산 히노끼 전문업체다. 편백나무는 피톤치트 방출 1위 목재로 유명하다. 편백나무 욕조제작과 편백나무 인테리어, 편백나무 소품 등을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시공 사례로 롯데 시그니엘레지던스 등이 있다. 또 미쉐린가이드 2025년에 등재된 스시마츠모토, 스시하네의 스시다찌(바)의 목재가 우드앳웍스에서 제작, 납품한 곳이다. 우드앳웍스는 국산목 및 수입목을 사용한 100% 원목 인테리어 마감자재 주문 규격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우리땅나무'라는 국산목재 전문 공급 브랜드가 있다. 참나무, 잣나무, 낙엽송, 삼나무 등 국산목을 활용한 인테리어자재를 개발해 생산한다. 오 대표는 "정부에서 국산목을 활용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단법인 국산목 이용 기술협회 부회장도 맡고 있는데, 국산목을 많이 사용할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드앳웍스는 수입목인 스기, 오크, 애쉬, 월넛등 다양한 수종의 100% 원목자재를 인테리어 마감자재로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오 대표는 "우리 회사는 현장에 맞는 비규격 주문재를 납품하는 회사"라며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우드캐빈 제작과 설치, 어린이집 편백나무 인테리어 등 다양한 실적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드앳웍스는 통원목 벤치 및 목재 오브제 사업도 하고 있다. 오 대표는 "공간을 더욱 빛나게 하는 문화적 가치를 더한 목재오브제를 공급한다. 포스코이앤씨 더샵아파트 정원, 휴양림, 백화점, 브랜드매장 등 다양한 곳에 납품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건조목재가 탄소흡수원으로서 목재 제품 역할을 인정받으며 사용량이 증가세다. 탄소중립 추진전략 10대 과제중 '도시국토의 저탄소화'와 농림해양분야의 '목재이용 활성화'가 포함돼 있다. 정부 역시 국산 목재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오 대표는 "생활 수준이 올라갈수록 목재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인 목재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우리의 다양한 실적이 시장에서 우리 위치를 말해준다. 일반 자재납품 회사가 아닌, 목재를 문화적 가치로 탄생하게 만드는 경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드앳웍스 고객사는 설계사 사무실, 디자인 회사, 시공사 등 다양하다. "홈페이지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 대표 경험을 살려 온라인 홍보를 잘 하고 있다"면서 "향후 목재를 모르는 사람도 목재를 알고 잘 택할수 있게 '우드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포부를 들려줬다. 회사는 여러 인증과 특허를 갖고 있다. 히노끼(편백나무)욕조 제작(조립) 특허와, 인테리어 마감자재 유압우드 블록제작 특허, 댕냥이욕조(려동물욕조) 디자인 등록, 브랜드 상표 및 로고 등록 등 2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오 대표는 "베어진 나무는 불속에 들어가는 장작이 아니라 우리곁에 문화적인 소재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할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면서 "우리 회사 슬로건이 '자라는 나무는 생명으로 기르고, 베어진 나무는 문화로 키운다'인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10년후 우드호텔을 짓는게 목표라면서 "희귀한 목재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일반 목재로 짓는 호텔이 아니라 흔히 볼수 없는 목재박물관 같은 호텔이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여행에서 휴식과 볼거리 위안을 줄수 있는 특별한 우드호텔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5.03.31 23:00방은주

의대생과 챗GPT의 만남… 생성형 AI로 가상 환자 진료부터 수술 시뮬레이션까지

2025년 의학 교육의 새 물결: 전 세계 의대에 확산되는 생성형 AI 기술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GAI)은 의학 교육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전통적인 교육 모델이 확장성 제한과 정적인 콘텐츠 전달이라는 한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GAI는 이러한 도전 과제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인 AI와 달리 GAI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고 사용자 입력에 동적으로 적응하며 인간과 유사한 반응을 생성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의학 교육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025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사우드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진은 PubMed, Scopus, Google Scholar에서 "AI in medical education", "adaptive learning", "clinical simulations" 등의 키워드로 문헌 검색을 실시했다. 이후 세 차례의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통해 GAI 응용 프로그램 목록을 작성하고, 6명의 전문가가 각 응용 프로그램의 실행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평가했다. 이 과정을 통해 연구진은 의학 교육에서 GAI의 활용을 10개 핵심 영역으로 정리했다. 현재 GAI는 개인화된 튜터링, 행정 업무 효율성 향상, 일상적 학습 상호작용 개선 등 여러 영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trielkowski 등의 연구에 따르면 AI 기반 적응형 학습 시스템은 학생의 관심사와 학습 스타일에 맞게 콘텐츠를 조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Hamilton의 의료 시뮬레이션 연구는 가상 임상 훈련 도구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의사 결정과 진단 기술을 연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론과 실제 적용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10개 핵심 영역으로 확장되는 의학 교육 AI: 행정부터 임상 훈련까지 1. 24시간 대기 중인 AI 행정 비서: 학생 질문에 즉답하고 성적 데이터 실시간 분석 GAI는 의학 교육의 질적 관리와 행정 영역에서 자연어 처리와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한 정책 안내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생들의 일반적인 질문에 즉각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정책 변경 및 지원과 같은 행정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며, 자주 묻는 질문 기록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GAI 도구는 학생들이 복잡한 커리큘럼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수업을 선택하거나 기관 데이터베이스의 실시간 데이터 통합으로 성적 정책을 알려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AI 도구는 학습 목표, 과정 구조,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커리큘럼의 국제 표준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도구는 기관 커리큘럼이 인증 기관이나 상위권 대학의 글로벌 벤치마크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평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관은 다양한 커리큘럼의 강점과 약점을 식별하고 학생 등록을 위한 적절한 전략을 개발할 수 있다. 자동화된 성과 대시보드도 GAI의 중요한 활용 분야다. AI 기반 시스템은 시험 점수, 출석 기록, 학생 피드백 양식 등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컴파일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보고서 세트를 개발할 수 있다. 이 도구는 교사가 어려움을 겪거나 추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학생들은 성과에 기반한 구체적인 권장 사항을 받을 수 있고, 대시보드는 시간에 따른 변화도 보여줄 수 있어 대학 책임자가 조직 목표에 맞게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조정할 수 있다. 2. 맞춤형 학습의 진화: AI가 생성한 개인별 학습 콘텐츠와 가상 환자 시뮬레이션 GAI는 의학 교육의 교수-학습 방식에도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AI 도구는 비디오 강의, 그래픽, 퀴즈와 같은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교육 자료를 만들고 교육용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도구는 교사가 각 학생에게 맞춤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AI는 여러 학습 목표와 관련된 설명 비디오, 퀴즈, 애니메이션을 구성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실시간 통계 데이터 디스플레이와 연결되어 강사가 즉시 평가할 수 있다. 가상 환자 대면 시스템도 주목할 만한 혁신이다. AI 기반 플랫폼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환자 상호작용에 필요한 의사소통과 진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증상과 상태를 나타내는 가상 환자와 상호작용하며 임상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다. 첨단 AI 알고리즘은 학생의 입력에서 정신 상태를 분석하고 자동화된 환자 응답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환경을 정확하고 역동적으로 만든다. 즉각적인 피드백과 분석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확인하고 복잡한 임상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고급 피드백 메커니즘도 등장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평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모든 사용자의 응답을 개별적으로 분석하고, 특정 향상 조치를 권장하며, 상세한 보고서를 통해 시간에 따른 성과 변화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학생들이 학습을 주도하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며, 집중적인 분석을 실천할 때 변화가 일어난다. 3. 희귀 질환도 경험 가능: VR과 AI의 결합으로 가능해진 고급 의료 시뮬레이션 임상 훈련 영역에서 GAI는 희귀 사례 시뮬레이션을 통해 임상 환경에서는 흔하지 않아 학생들에게 도전이 되는 희귀 임상 조건을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에는 희귀 유전적 장애, 비정형적 질병 증상, 중환자 응급 상황이 포함될 수 있다. AI 프로그램은 각 학생의 진행 상황에 맞춰 개별화된 사례로 대응하여 전체 학습 과정을 맞춤화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시뮬레이션은 가상 현실(VR)과 결합하여 현실적이고 고도로 몰입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진단 및 사고 기술을 향상시키고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현대 기술은 수술부터 진단 절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재현할 수 있는 고급 VR 모듈 플랫폼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통제된 환경에서 중요한 기술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모듈이 만든 혼란스러운 시나리오에서 학생들은 가상 환경이 실제 환경만큼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뮬레이션에서 학습자는 관찰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경험을 통해 실제 임상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VR 시스템은 실시간 피드백도 포함할 수 있어 학생들이 기술을 완벽하게 연마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시뮬레이션은 초급, 중급, 고급과 같은 다양한 수준의 전문성을 제공하여 개인화된 교육 경로를 가능하게 하고 학생들이 실제 도전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AI를 활용하면 학생들은 고급 기계 학습 알고리즘과 유사한 정확도로 방사선 및 병리학 이미지를 해석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도구는 학습자가 훈련 중 통제된 환경에서 방사선학적 또는 기타 이미지 연구에서 패턴과 이상을 감지하고 진단 기술을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AI 시스템은 진단이 잘못된 이유를 학습자에게 알려주고, 실시간 피드백과 이미지 특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진단을 내리기 위해 학생들이 집중해야 할 이미지 부분을 지적할 수 있다. 이러한 도구를 교육 프로그램에 통합함으로써 대학은 학생들의 이미지 기반 진단 지식을 발전시켜 임상 실습을 준비할 수 있다. 의대생의 비밀 학습 도우미: 6명의 전문가가 제안하는 GAI 도입 가이드라인 GAI를 의학 교육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 영역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 윤리적, 전문적 딜레마에 기반한 사례 중심 학습 모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모듈은 의학 전문가가 직면하는 실제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그것을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AI 기반 도구는 학생 응답을 분석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안적 솔루션을 제안하여 이러한 모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환자 동의 문제, 의료 오류 처리, 가족 의사소통 문제와 관련된 시나리오를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전문적 윤리에 대한 좋은 이해를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의학, 간호, 약학 및 기타 의료 분야 학생들이 가상 도메인에서 상호작용하는 협력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반실제 시뮬레이션에는 환자 케어 컨퍼런스와 응급 대응 상황과 같이 실제 세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팀워크 시나리오가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이벤트는 다양한 팀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 기술을 촉진할 것이다. AI 기반 플랫폼은 그룹 역학을 분석하고 참여 기록 및 의사결정 피드백을 제공할 만큼 스마트하다. 학생들은 교차 분야 협력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원격 의료, AI 윤리, 알고리즘 투명성과 같은 새로운 주제에 대한 인터랙티브 가이드를 통합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가이드는 적응형 학습 플랫폼을 통합하고 의료 분야의 복잡한 윤리적 도전과 기술적 응용을 안내하기 위한 적응형 콘텐츠와 사례 시나리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발전할 것이다. 원격 의료 가이드에는 가상 상담,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법, 원격 진단 도구가 포함될 수 있으며, 학생들이 현대 의료 실습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적인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윤리적 고려사항이 우선되어야 한다.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공평한 접근과 관련된 문제는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와 기관 전체 정책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 종합적으로, 목표화되고 윤리적으로 안내되는 구현을 채택함으로써 GAI는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며, 미래 의료 전문가가 환자 중심의 임상 환경에서 필요한 적응 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진화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윤리의 중요성: 의학 AI 교육의 성공을 좌우할 3가지 핵심 과제 GAI는 의학 교육에서 개인화, 효율성, 혁신을 향상시킴으로써 변화시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고급 알고리즘과 기계 학습을 통해 GAI는 개별 학습 요구에 맞게 교육 콘텐츠를 조정하고, 행정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몰입형 훈련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도약적 발전은 몇 가지 도전 과제를 수반한다.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공평한 접근과 같은 윤리적 문제는 신중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또한 기존 교육 모델의 변화를 주도하고 의료 전문가의 필수 인간적 요소를 보존하는 과제도 존재한다. 미래의 방향성에는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이 필수적이다. AI 시스템은 기능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향상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피드백에는 학생, 교육자, 관리자의 의견이 포함되어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기관은 분석 모델과 최종 사용자의 피드백을 활용하여 약점을 식별하고, 발전하는 요구에 맞게 기능을 수정하며, AI가 교육 목표와 일치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 교육자, 정책 입안자, 기술 개발자 간의 협력 노력을 통해 AI가 책임감 있고 효과적으로 통합되어 미래 의료 전문가에게 동적이고 공정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생성형 AI는 의학 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으며, 그 잠재력은 혁신적인 학습 방법을 통해 미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어 무한하다. FAQ Q: 생성형 AI가 의학 교육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왜 중요한가요? A: 생성형 AI는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행정 효율성을 개선하며, 실제와 유사한 임상 훈련을 가능하게 합니다. 전통적인 교육 방식과 달리 개별 학습자의 필요에 맞게 콘텐츠를 조정하고 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 복잡한 의학 지식 습득과 임상 기술 개발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Q: 의학 교육에서 가상 현실과 AI의 결합은 어떤 이점이 있나요? A: 가상 현실과 AI의 결합은 학생들에게 몰입형 임상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환자를 대하기 전에 수술, 진단 절차, 응급 상황 대처 등을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피드백, 난이도 조절, 희귀 사례 경험 등 실제 환경에서는 얻기 어려운 학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Q: 생성형 AI를 의학 교육에 도입할 때 주의해야 할 윤리적 고려사항은 무엇인가요? A: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공평한 접근성이 주요 윤리적 고려사항입니다. 학생과 환자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데이터 보안 조치가 필요하며, AI 시스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기적인 감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학생이 기술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31 22:56AI 에디터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 '에픽세븐 오리진'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와 대대적인 편의성 개선이 포함된 업데이트 로드맵 '에픽세븐 오리진'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12시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에픽세븐 세계관의 프리퀄 스토리를 다룬 신규 에피소드 '계승되는 의지'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라스'외에도 이전 세계의 '크라우'와 새로운 인물 '빅토리카'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게 되며, 멸망하고 다시 복원되기를 반복하는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신규 에피소드의 모든 대사를 풀더빙으로 제작하고 등장하는 인물들도 신규 영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에 맞춰 게임 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콘텐츠 '성역'의 시스템도 새롭게 개편된다. 이제 성역의 '오르비스의 심장'은 게임 플레이에 따라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도록 변경되며 월광 5성 영웅 소환권, 최상위 등급 장비 등 더욱 강화된 보상을 제공한다. 기존 성역에서 장비 제작을 담당하던 '강철 공방'은 별도 UI(User Interface)로 분리되어 이용이 한층 편리 해진다. 이용자의 영웅 육성 과정을 한층 더 쾌적하게 할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에픽세븐을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성장 가이드가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르비스 안내서'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자연스럽게 에픽세븐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엔드 콘텐츠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검색, 보상 지급 등을 통합 지원한다. 이 외에도, 초반 구간 필요한 장비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컨텐츠 '오거의 무기고'가 추가되며 영웅 성장에 필요한 '촉매제'의 종류를 대폭 줄여 육성이 한층 쉬워진다. 또한, 반복 입장이 필요한 모험 콘텐츠 '미궁'의 입장권을 삭제하고 보상은 상향했으며 게임 시작 시 처음 만나게 되는 '로비'도 이용자가 메뉴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될 신규 콘텐츠들도 공개됐다. 4월 24일에는 특정 직업군의 영웅과 한정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는 '직업 소환'이 최초로 추가된다. 신규 PVE 엔드 콘텐츠 '성좌의 시험'도 눈길을 끈다. 첫번째 시즌에서는 각 속성별 5명의 보스를 물리쳐야 하며 조건에 맞는 영웅을 배치해 성장시키고 보상을 획득하는 전용 시스템 '별자리 축복'도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영웅과 장비가 부족한 이용자들의 월드 아레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웅 지원 시스템'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맵에서 발표한 내용 외에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더욱 다양한 개선 사항을 추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에도 전세계 에픽세븐 팬들을 위한 e스포츠 축제 '에픽세븐 월드 챔피언십(이하 E7WC)'이 개최된다. 올해는 게임 론칭 7주년을 맞아 E7WC 대회와 함께 이용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 중이다. 글로벌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E7WC 대회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루나틱 드래프트'는 직전 라운드에서 밴(Ban)과 픽(Pick)이 이루어진 영웅을 다음 라운드에서 사용할 수 없게 하는 시스템으로 더욱 전략적이고 흥미진진한 대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31 18:30이도원

DN프릭스 '9KKI' 김시경, 2025 FSL 개막전 첫 승자 등극

'9KKI' 김시경이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개막전 첫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넥슨은 31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DN 콜로세움에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개막전을 진행했다. 새롭게 개편된 리그 첫 대결에서는 DN 프릭스 '9KKI' 김시경과 농심 레드포스 'Froste' 김승환이 맞붙었다. 1세트는 70분까지 선취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다. 양 선수는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이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오랫동안 이어진 0의 균형을 깨뜨린 것은 김시경이었다. 김시경의 레이카르트는 70분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기록했다. 김승환도 만회골을 위해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김시경의 육탄 수비를 뚫지 못했다. 2세트는 도합 5골이 나올 정도로 난타전이 펼쳐졌다. 이전 세트에서 아쉽게 패한 김승환은 10분 네드베드의 박스 쇄도를 통해 선취골을 기록했다. 김시경 역시 만만치 않았다. 24분 호나우두의 측면 질주 이후 만회골을 터뜨렸다. 곧바로 김승환의 호날두가 31분 재역전골을 기록했고, 김시경도 37분 반바스텐의 동점골로 응수했다. 2대2 난타전으로 끝난 전반 직후, 김시경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김시경의 하파엘 레앙은 51분 측면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돌파 이후 절묘한 득점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시경은 “개막전 첫 경기라서 사실 굉장히 부담이 컸다”면서 “1경기의 경우 손이 굳어서 조금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7점 정도 주고 싶은데, 그래도 수비가 잘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도입된 FSL 드래프트와 관련해서는 “머리는 아프지만, 시청자분들께는 보는 재미를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선수를 쓸 수 있어서 좋다”고 설명했다. 김시경은 “개막전 첫 경기 승리를 기록해 기쁘다. 팬분들께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2025.03.31 18:23강한결

위메이드, KLPGA투어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2025시즌 시작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5시즌에서 최고 선수를 가리는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Race to WEMIX CHAMPIONSHIP)'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2023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KLPGA투어 포인트 시스템이다. 선수들이 참가 대회별 최종 성적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를 모으고,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시즌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023년에는 임진희 선수, 2024년에는 윤이나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위메이드는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선수에게 상금 10만 위믹스(WEMIX)를 수여한다. 상금으로 사용할 위믹스는 시장에서 매수할 계획이다.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위믹스 발행량 중 일부가 마케팅 등 생태계 발전 용도로 할당돼 있지만, 생태계 안정화 차원에서 시장 매수를 통해 활용하기로 했다. 최종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은 올 연말에 열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WEMIX CHAMPIONSHIP)'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이예원 선수, 2024년에는 김민선7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KLPGA투어 2025시즌은 지난 3월 13일(목)부터 4일간 태국 푸켓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전은 박보겸 선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는 1위 박보겸 선수, 2위 고지우 선수, 3위 이가영 선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를 관전하는 색다른 재미요소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선수들에게는 확실한 동기부여, 팬들에게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1월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이틀 동안 갤러리 1만 8천여 명이 대회장을 찾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2025.03.31 18:13이도원

위시컴퍼니 클레어스 "올리브영서 구매시 김도영 선수 굿즈 드려요"

글로벌 뷰티 브랜드·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앰배서더 김도영 야구 선수의 굿즈를 선보이는 올리브영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클레어스 김도영 선수 PICK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앰배서더 김도영 야구 선수의 굿즈가 함께 제공된다. 클레어스를 매개로 선수를 응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굿즈는 김도영 선수 관련 모자 키링 등 재기발랄한 아이템으로 기획 및 개발됐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주력 제품인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은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제품군인 블루 라인과 함께 선크림, 수딩 크림 등을 할인 판매한다. 클레어스는 이번 올리브영 온라인몰 프로모션에서 구매 증정 이벤트와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증정 이벤트는 블루 드롭 대용량 구매 시, 미니 모자 키링 증정 등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 리뷰 이벤트에서는 1등 리뷰어에게 김도영 선수 실착 사인 볼캡과 응원 굿즈 세트가, 2등에게는 사인볼과 굿즈 세트가, 3등 10명에게는 굿즈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위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김도영 선수 굿즈는 클레어스와 함께 모두의 꾸준한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한정판 굿즈와 함께 클레어스의 첫 앰배서더인 김도영 선수의 이번 시즌 선전을 함께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17:49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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