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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기반 전파활용 제품 개발에 최대 6천만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로봇과 자율차 등 피지컬AI의 기반이 되는 전파활용 신규 혁신 기술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6년도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을 2월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파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사업은 정보통신, 에너지 제조, 물류 교통 등 다양한 전파활용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도록 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해 총 사업비는 4억2천만원 규모이며, 기업당 최대 6천만원까지 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지컬AI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로 지능형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파 기반 AI 융합 분야를 지정해 혁신기업의 시장 안착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제품 제작 지원과 함께 기술, 디자인, 시험, 성능평가 등 제품 성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도 제공한다.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과기정통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현호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전파기술과 AI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DX)를 넘어 피지털 AI 산업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화 역량 확보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7 12:00박수형 기자

데브시스터즈, 10주년 맞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026년 로드맵 공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새해 운영 계획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올해 '세계관 구조 확장'과 '핵심 콘텐츠 강화'라는 두 가지 트랙을 주축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만의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새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축 중 하나는 '세계관 구조의 확장'이다. 그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시간관리국'과 '어둠마녀 쿠키'의 서사, 그리고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흑마교주 쿠키와 사령병기 쿠키 간 결투를 그린 무협 테마의 '무령비림'과 블랙홀로 인해 위험에 빠진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슈가노바 오디세이' 등 스토리 라인을 지속적으로 넓혀간다. 특히 시간관리국과 어둠마녀 쿠키를 둘러싼 이야기는 쿠키런 IP 전체를 관통하는 구조의 '쿠키런 유니버스'로 확장되며 더욱 흥미롭게 펼쳐진다. 쿠키 세계의 다채로운 시간선들이 각각의 이야기를 만드는 동시에 서로 연결되기도 하는 평행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시간선 상에서 발생하는 특수 재난을 주제로 한 시간관리국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시간관리국을 구성하는 여러 부서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타이틀 이벤트, 신규 인재 채용을 두고 인사관리과의 다크퐁듀맛 쿠키와 재난대응과의 깜빠뉴맛 쿠키가 대립하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이어달리기 '떼탈출'부터 다양한 쿠키 미션을 수행하는 '쿠키의 도전', 협동 액션의 재미를 더한 '레이드런', 이용자 창작형 시스템 '맵 메이커'까지 지난 10년 가까이 재미요소를 확대해 온 핵심 콘텐츠도 고도화한다. 새로운 무림비림 이야기를 배경으로 떼탈출 신규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지역 조합 시스템을 도입한 릴레이 쿠키 도전으로 캐릭터 플레이에 다양성을 넓힌다. 더불어 '정령 쿠키의 힘' 시즌을 통해 랜덤 챌린지에 재미를 확대하고, 레이드런에는 직업에 따른 전략 요소를 추가해 러닝 플레이와 결합된 RPG적 재미를 극대화한다. 또한,신규 시스템 오픈 3개월도 안돼 이용자가 직접 제작된 맵이 7만 개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맵메이커도 신규 장치 및 규칙 등 기능을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매월 말 진행될 업데이트의 상반기 계획도 미리 공개됐다. 1월 시간관리국을 시작으로 ▲2월 베이킹 서바이벌, 오븐전쟁 ▲3월 어둠조 쿠키 ▲4월 및 5월 무령비림 ▲6월 여름 시즌 ▲7월 슈가노바: 알룰로스 플래닛 등 매달 각기 다른 테마의 콘텐츠가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에는 대망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정규 게임 모드와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 유저들과 함께 지난 여정을 축하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및 글로벌 월드 챔피언십 등 역대급 축제도 준비한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연정흠 디렉터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들 덕분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10주년을 향해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며 “러닝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이자 러닝 이상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확장된 게임으로 계속해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27 11:59이도원 기자

OTT 콘텐츠 불법유통 '누누티비' 운영자 징역형 확정

국내외 OTT 콘텐츠를 불법 유통해온 '누누티비' 운영자에 대한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누누티비 운영자 A씨의 상고를 26일 기각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증거 선택과 증명력 판단, 이에 기초한 사실 인정이나 추징금 산정에 관한 법리 오해를 다투는 취지의 주장은 모두 적법한 상고 이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심 재판부가 선고한 징역 4년6개월 실형이 확정됐다. 또 가상자산 몰수와 함께 범죄수익 일부인 3억7천470여만원의 추징 명령도 유지됐다. A씨는 2021년 7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필리핀에 거주하는 공범과 공모해 불법 도박 광고 수익을 노리고 누누티비를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 '오케이툰'을 함께 운영한 혐의도 적용됐다.

2026.01.27 11:48박수형 기자

엠아이큐브솔루션, 상장 후 첫 200% 무상증자…주주가치 제고 나서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상장 후 첫 무상증자에 나섰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이날을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2주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 이번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 503만7천930주에서 1천511만3천790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4일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무상증자 공시 당일인 지난 26일에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1만32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작년을 '자율제조 시대를 여는 기업'의 원년으로 삼고 품질 예측, 이상 탐지, 예지보전, 공정 최적화로 구성된 제조 AI 솔루션 4종을 공개했다. 제조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핵심 기능을 바탕으로 대구 '제조 AI센터 구축사업', 울산미포 'AI 전환(AX) 실증산단 구축사업'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수행 중이다. 김진일 엠아이큐브솔루션 경영본부장은 "지난해 자율제조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즈니스 강화에 주력한 결과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올해는 견실한 운영에 더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무상증자로 투자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2026.01.27 11:39이나연 기자

[유미's 픽] 'AX 강자' LG CNS, 매출 줄어도 웃었다…지난해 4Q 실적 살펴보니

LG CNS가 지난해 4분기 동안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 단계에 접어든 모습을 보여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외형적 성과뿐 아니라 지난해 4분기에는 수익성 개선과 재무 체력 강화가 동시에 나타나며 인공지능(AI)·클라우드 중심 사업 전환의 성과가 본격화된 모습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 CNS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천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천160억원으로 7.9% 증가, 영업이익률은 11.2%로 1년 새 1.3%포인트(p) 상승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며 '이익 중심 성장' 기조가 더욱 뚜렷해진 것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6조1천295억원, 영업이익 5천55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2.5%, 8.4% 성장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6년 연속 최대치다. 이 같은 연간 실적은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진 매출 성장에 더해 4분기 수익성 개선이 더해진 결과다. 특히 4분기에는 매출이 다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구조 개선과 고부가 AX(인공지능 전환) 사업 비중 확대 효과가 동시에 반영되며 영업이익과 이익률 측면에서 연간 실적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LG CNS의 주축 사업인 클라우드·AI 부문 매출은 지난해 4분기 동안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 부문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는데, 이는 해외 신공장 구축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일시적 기저 효과 때문으로 나타났다. 연간 기준 클라우드·AI 매출은 3조5천872억원으로 7.0% 성장하며 여전히 LG CNS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 동안 국내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과 코로케이션(Co-location) 사업이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며 "AI·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확산이 이어지며 LG CNS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엔지니어링·디지털 비즈니스는 연간 기준 매출이 감소했으나, 지난해 4분기동안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스마트엔지니어링은 그룹사 대형 프로젝트 종료 영향으로 연간 매출이 줄었지만, 4분기에는 방산·에너지 등 논캡티브(외부) 고객 확대가 이어지며 사업 구조 전환이 진행됐다.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도 연간 매출은 3.2% 감소했으나, 4분기에는 금융권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개발 단계에 진입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이는 LG CNS가 전통 SI·SM 사업에서 벗어나 금융 AX, 공공 대형 사업, 차세대 시스템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또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재무 안정성의 급격한 개선이다. 2025년 말 기준 LG CNS의 현금성 자산은 1조6천794억원으로 1년 새 5천억원 이상 증가했다. 순차입금은 마이너스(-) 1조2천896억원으로 사실상 무차입 구조를 구축했으며 신용등급도 AA0(안정적)를 유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LG CNS의 재무 안정성은 향후 대형 AI·AX 투자,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M&A 추진 여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IPO 이후 재무 체질이 근본적으로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업계에선 LG CNS의 4분기 실적이 단순한 분기 성적표를 넘어 AI·클라우드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이 실질적인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으로 연결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도 분석했다. 매출 성장보다 수익성, 외형보다 구조 개선이 부각된 상황에서 LG CNS의 실적 흐름이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4분기 실적은 LG CNS가 'AI를 잘하는 SI'가 아니라 'AI로 돈을 버는 기업'으로 전환된 변곡점을 보여줬다"며 "올해는 AX·RX(로봇전환) 중심의 질적 성장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1:37장유미 기자

[컨콜] LG CNS, 오픈AI 앞세워 글로벌 CSP 협력 늘린다

LG CNS가 올해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수요 확장에 나선다. LG CNS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은 27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우리는 전방위적인 거대언어모델(LLM)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멀티 LLM 체계를 통해 LG 계열사를 비롯한 아마존, 구글, 오라클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CNS는 AI·클라우드 사업 2025년 4분기 매출이 1조1천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대규모 신공장 구축 사업 종료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 오른 3조5천872억원을 기록했다"며 "AI데이터센터 부문에서 국내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대규모 커뮤니케이션 사업과 해외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보하며 성장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2026.01.27 11:20김미정 기자

LS일렉트릭, 작년 영업익 4269억원…역대 최대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전력 수요 증가 흐름을 타고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적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 9천622억원, 영업이익 4천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 9.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기준 사상 최대다. 분기 실적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LS일렉트릭은 매출 1조 5천208억원, 영업이익 1천3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8.6% 증가한 수치다.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과 초고압 변압기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이 성장하고, 고수익 프로젝트 위주의 선별적 수주환경이 조성되며 전사 영업이익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지난해 LS일렉트릭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는 1조원을 넘어섰다. 기술력과 납기 경쟁력을 통해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 공급망에서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자로 입지를 다졌다. LS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 시장보다 약 6배 큰 것으로 평가되는 북미 배전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여 매출 신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초고압 변압기 역시 미국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된 가운데 지난해 부산 제2 사업장 준공으로 생산능력(CAPA)을 확충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북미 매출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24년 북미 매출 약 7천700억원 대비 30% 증가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아세안 지역의 호실적도 사상 최대 실적에 힘을 보탰다. 아세안 지역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와 첨단 제조업으로의 산업구조 재편, 건설경기 활황 등으로 인해 전력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LS일렉트릭의 아세안 사업은 저압 전력기기 시장 압도적 1위를 유지 중인 베트남과 전력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23년 인수한 인도네시아 전력기기 회사 심포스는 LS일렉트릭 전력기기 사업 노하우와 현지화 전략이 결합하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5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약 9천억원 증가한 수치다. 초고압 변압기 수주잔고는 약 2조 7천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LS일렉트릭의 지난해 신규 수주는 약 3조 7천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를 기록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난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시스템과 초고압 변압기 사업 등 주력 사업이 성과로 이어지며 북미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면서 "올해는 차세대 사업으로 육성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유럽, 중동 등 신규 시장에서 성과를 가시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토탈 전력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27 11:18류은주 기자

남부발전, 200MWh급 루틸 BESS 착공…설계부터 시공까지 '팀 코리아' 결집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200MWh 규모 '루틸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해 9월 체결한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계약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부발전 박영철 경영기획부사장을 비롯해 공동투자자인 알파자산운용·KBI그룹과 EPC를 담당하는 HD 현대일렉트릭 관계자가 참석해 'Team-Korea'의 결속을 다졌다. '루틸 BESS'는 남부발전의 미국 내 제3호 사업이자, 대용량 BESS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이 사업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알파자산운용·KBI그룹과 함께 공통 투자하며, 전력 저가 매수와 고가 매도를 통한 '에너지 차익거래'로 수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텍사스 전력망의 주파수와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전력망 안정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총사업비 1억2천만 달러(약 1천600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기자재 조달·시공은 물론 자금 조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국내 기업 기술과 자본으로 완성했다. 국내 기업이 원팀을 이뤄 해외 선진 전력 시장에 진출한 'K-배터리 밸류체인' 수출 사례다. 사업지가 위치한 텍사스주는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급성장에 따른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다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른 공급 변동성을 제어할 BESS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남부발전은 이러한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박영철 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이번 루틸 BESS 사업은 남부발전이 가스복합 발전 중심에서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대한 변곡점”이라며 “국내 기업이 원팀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저력을 바탕으로 K-배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서 북미 에너지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7 11:17주문정 기자

소니코리아, 3월까지 미러리스 7종 정품등록 행사 진행

소니코리아가 오는 3월 12일(목)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알파1 Ⅱ, 알파9 Ⅲ, 알파7R Ⅴ, 알파7CR, 알파7C Ⅱ, 알파7 Ⅳ 등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6종, 브이로그 특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ZV-E1 등 총 7종이다. 3월 12일까지 제품 구매 후 3월 19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과 사은품 신청을 마치면 참가할 수 있다. 무선 슈팅 그립 'GP-VPT3', 피지테크 카메라 스트랩 프로, 고용량 배터리 'NP-FZ100'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 가능하며 신청 후 4주 이내 순차 발송된다. 행사 상세 내용과 제품 제원 등 상세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7 11:15권봉석 기자

메타넷디지털, 공공 최대 규모 '지방세 DR 시스템' 구축 착수… "재해에도 멈춤 없는 행정

메타넷디지털이 공공 부문 최대 규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국가 핵심 행정망 안정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로 향후 공공 DR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넷디지털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과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지방세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전국 218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약 2만 4,000명과 국민 1,1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범정부 1등급 핵심 시스템이다.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주요 행정망 장애 사고 이후, 국가 핵심 정보시스템의 안정성과 실효성 있는 DR 체계 마련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메타넷디지털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DR 체계를 구축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공공 부문 최초로 도입되는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방식이다. 기존의 재해복구 시스템이 주 센터의 데이터를 백업 센터로 복제만 해두고 대기하는 '액티브-스탠바이(Active-Standby)' 방식이 주를 이뤘다면, '액티브-액티브' 방식은 평상시에도 두 센터를 동시에 가동한다. 이를 통해 트래픽을 분산 처리하고, 주 센터에 장애나 재해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체가 가능하여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의 컨테이너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을 확장하고, 국산 DBMS인 티베로7을 적용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솔루션인 '메타CICD'를 활용해 주 센터와 재해복구 센터 간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이 실시간으로 배포·운영되는 자동화 체계를 구축, 운영 일관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지방세 시스템은 업무 흐름이 복잡하고 정기분 부과 시기에 트래픽이 폭증하는 등 구축 난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타넷디지털은 지난 20년 이상 공공 재·세정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해 온 전문성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표준 DR 아키텍처 모델'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를 중앙행정기관 및 타 공공 서비스 영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장애를 사전 예측하고 스스로 복구하는 '지능형·자율형 클라우드 DR' 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메타넷디지털 이창열 대표는 "이번 사업은 공공 DR이 기존의 수동적 백업 중심 구조를 넘어,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DR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AI 기반 자율 위기 관리 시스템으로 진화하는 공공 DR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7 11:13남혁우 기자

넥슨 X 현대카드, '넥슨 현대카드 에디션2' 출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조창현)와 함께 넥슨 게임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넥슨 현대카드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넥슨 현대카드 에디션2'는 넥슨 이용자를 위한 '넥슨팩'과 '마비노기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마비노기 모바일팩' 총 2종으로 선보인다. 먼저 '넥슨팩'은 넥슨 게임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2'로 적립해주고, 그 외 PC방, 온라인몰, 배달 앱, 편의점의 일상적인 결제에서도 월 최대 8천 포인트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넥슨에서 운영하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팩'은 결제금액 100원당 1 넥슨 현대카드 M캐시(이하 캐시)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PC방, 배달 앱, 편의점, 온라인몰의 가맹점에서는 월 최대 800 캐시를, 넥슨 PC/모바일 게임 결제 시에는 월 최대 2천 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500 캐시를 추가로 지급하며, 적립된 캐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M캐시'로 전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과 현대카드는 이번 '넥슨 현대카드 에디션2'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팩' 이용자가 넥슨 게임 5만원 결제를 포함해 10만원 이상 사용 시,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은 10만, 그 외 회원은 5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2'를 지급한다. '마비노기 모바일팩' 이용자는 '마비노기 모바일' 10만원 결제를 포함해 20만원 이상 사용 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며, 신규 회원은 1만 5천, 기존 회원은 5천 '넥슨 현대카드 M캐시'를 지급할 계획이다.

2026.01.27 11:11이도원 기자

로옴, 500mA 대응 LDO 레귤레이터 개발

로옴(ROHM)은 압도적인 안정 제어 기술 'Nano Cap(나노 캡)'을 탑재한 출력전류 500mA의 LDO 레귤레이터 집적회로(IC) 'BD9xxN5 시리즈' 총 18개 제품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호평을 받고 있는 'BD9xxN1' 시리즈(출력전류 150mA)의 전류 확장 모델로서, 출력전류를 기존의 3배 이상에 해당되는 500mA로 확대해 한층 더 대전류를 필요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나노 캡 기술 채용을 통해, 불과 470nF(Typ.)의 출력 콘덴서에서도 출력전압 변동을 약 250mV (부하 전류 변동 1mA ⇔ 500mA/1µs 시)로 억제하는 안정 동작을 실증했다. 일반적인 수 µF의 소형 MLCC(다층 세라믹 콘덴서)나 대용량 전해 콘덴서뿐만 아니라, 안정성의 확보가 어려웠던 1µF 이하 용량의 0603M 사이즈(0.6×0.3mm)와 같은 극소 MLCC에도 대응 가능하다. 이에 따라, 회로 및 기판의 소형화뿐만 아니라 부품 선정의 자유도 향상에도 기여한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월 3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검증용 시뮬레이션 모델로서 고정밀 SPICE 모델을 완비해 로옴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2026.01.27 11:10장경윤 기자

몽타주 테크놀로지,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고효율 인터커넥트를 구현하는 PCIe® 6.x/CXL® 3.x AEC 솔루션 출시

상하이, 중국 2026년 1월 27일 /PRNewswire/ -- 몽타주 테크놀로지(Montage Technology)가 고성능 PCIe 6.x/CXL 3.x 기반 액티브 전기 케이블(Active Electrical Cable, AEC)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본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가 인트라 랙(intra-rack)에서 더 복잡한 인터 랙(inter-rack) 구조로 진화하는 흐름에 대응하도록 설계됐으며, 몽타주 테크놀로지의 PCIe 6.x/CXL 3.x Retimer를 채택해 하이퍼스케일러 및 고성능 서버 플랫폼을 위한 고대역폭•저지연 인터커넥트를 제공한다. Montage Technology's PCIe® 6.x/CXL® 3.x AEC Solution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분산형 멀티 랙 아키텍처로 진화하고 있다. CPU, GPU, NIC, 고속 스토리지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커넥트 인터페이스로서 PCIe는 랙 서버에서 슈퍼노드에 이르기까지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긴 전송 거리에서도 신호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AEC 기반의 구리 연결 솔루션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몽타주 테크놀로지의 PCIe 6.x/CXL 3.x AEC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SerDes 기술과 혁신적인 DSP 아키텍처를 활용하고, 고밀도 OSFP-XD 폼팩터를 채택해 안정적인 PCIe x16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포괄적인 링크 모니터링 및 진단 기능을 제공해 시스템 유지보수성과 배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준다. 하이퍼스케일러의 다양한 인프라 토폴로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구성 옵션도 제공된다. 타이 스티븐(Tai Stephen) 몽타주 테크놀로지 사장은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멀티 랙 수준으로 확장됨에 따라, 견고하고 효율적인 인터커넥트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고속 인터커넥트 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기술 투자와 기술 트렌드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몽타주는 PCIe 6.x/CXL 3.x AEC 솔루션을 통해 급증하는 시장 수요를 적시에 포착했으며, 고객들이 직면한 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몽타주 테크놀로지는 중국 내 주요 케이블 제조업체들과 공동으로 설계한 PCIe 6.x/CXL 3.x AEC 솔루션의 개발과 시스템 레벨 검증을 완료했다. 해당 솔루션은 CPU, xPU, PCIe 스위치, NIC 등 다양한 장치와의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으며, 슈퍼노드 아키텍처로 인해 요구되는 엄격한 PCIe 인터커넥트 요건을 충족한다. 몽타주 테크놀로지는 향후 PCIe 7.0 Retimer와 Ethernet PHY Retimer를 포함해 고속 인터커넥트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인터커넥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01.27 11:10글로벌뉴스

[컨콜] LG CNS, AX·데이터센터 중심 사업 강화

LG CNS가 인공지능 전환(AX)과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나섰다. LG CNS 송광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7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6조1천295억원, 영업익은 8.4% 늘어난 5천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9.1%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올랐다. 그는 연간 실적 개선은 AX 수요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 제조·금융 등 신규 고객 매출 확대에 따른 사업 성장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2026.01.27 11:09김미정 기자

대동, AI트랙터·드론 서비스 역량 강화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전국 대리점주와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2026년 신제품 관련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대동 비전 캠퍼스에서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기수 당 2박 3일 일정으로 총 4차수에 걸쳐 운영했다. 전국 대리점주와 서비스 엔지니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자율주행 운반로봇 단일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술 교육 대비 참가 인원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대동은 이번 교육에서 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HX, LK 등 트랙터 2종, DJI 농업용 드론 1종 등에 대한 제품별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신형 HX 모델은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을 수행하는 트랙터로,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다. 특히 작업기 및 경작지 자동 인식, 장애물 감지 등 전작 대비 한층 고도화된 첨단 기능으로 농경지 안에서는 무인 작업이 가능해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AI트랙터인 신형 HX 모델은 가장 많은 시간이 배정되어 트랙터 전장 및 유압 시스템에 대한 심화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대동은 트랙터 주요 기능인 작업기 구동과 연동 제어를 담당하는 제어 장치(DHCU)와 자율작업 4단계를 구현하는 자율주행·자율작업 통합 제어 장치(ADCU) 2.0을 중심으로 이전 ADCU 1.0 대비 변경된 기술 요소와 기능 개선 사항을 교육했다. DJI 농업용 드론에 대한 서비스 기술 교육도 병행했다. 드론 주요 구성 요소에 대한 기본 교육은 물론, 현장에서 파손 빈도가 높은 부위를 중심으로 한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실제 서비스 대응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작년 한 해 전국 대리점에서 접수된 특이 고장 및 수리 사례 24건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실제 수리를 진행했던 엔지니어의 고장 원인 분석부터 수리 과정까지를 상세히 전하며 실전 대응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용대 대동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은 "AI트랙터와 드론 등 하이테크 상품 출시 전 충분한 기술 교육을 통해 대리점과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며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1:05신영빈 기자

[유미's 픽] "실적 새 역사 또 썼다"…현신균號 LG CNS, 매출·영업익 6년 연속 역대 최대

사장 승진 1주년을 맞은 현신균 LG CNS 대표가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 이어 또 다시 실적 경신에 성공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금융·공공 부문의 인공지능 전환(AX) 수주 잔고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되기 시작한 데다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AI) 적용 사례가 늘어나며 AX 전문 기업으로도 입지를 확고히 한 모습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 CNS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6조1천29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년새 8.4% 상승한 5천558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5%포인트(p) 증가한 9.1%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도 현금성 자산 증가로 인한 순이익수익 확대, 투자수익 관련 이익 증가 영향 덕분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2% 늘어난 4천421억원으로 마무리됐다. 연간 매출이 6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핵심 성장 동력인 AI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선전한 덕분에 매출, 영업이익 모두 6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이란 기록 달성에도 성공했다. 다만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6조3천291억원)에 다소 못미쳤고, 영업이익(5천548억원)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LG CNS 관계자는 "AI 분야에서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업계 최다 수준의 대외 고객을 확보하며 AX 사업을 확장 중"이라며 "에이전틱 AI 풀스택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를 활용한 사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글로벌 클라우드 3사의 AI 서비스를 적용한 AX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며 국내 AX 사업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AI와 클라우드 분야 덕분으로,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 분야의 연간 매출은 3조5천872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LG CNS가 한 해 동안 클라우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나타낸 것이 주효했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DBO(Design, Build, Operation)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 또 최적의 설계·구축·운영 역량, 고효율 냉각솔루션, 첨단 전력 시스템 등 LG의 핵심 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의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솔루션 등 그룹 내 핵심 역량까지 끌어들였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에서 AI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맡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약 1천억원 규모의 초거대(하이퍼스케일급) AI데이터센터를 올해 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현지 재계 서열 3위인 시나르마스 그룹과 손잡고 합작법인까지 설립했다. 여기에 최근에는 정부 주도 사업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중심축으로도 급부상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LG CNS는 1차 평가를 통과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에 참여해 파인튜닝 방법론 개발, 데이터 수집 및 정제 등의 역할을 맡고 있는 상태로, 이 컨소시엄은 'K-엑사원'으로 평가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덕분에 이후 주가는 꾸준히 상승해 평가 발표 전날인 이달 14일 종가(6만1천800원) 대비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주가(7만2천원)은 약 16.5% 증가했다.업계 관계자는 "'K-엑사원'이 최종 국가대표 AI 모델로 선정될 경우 LG CNS는 장기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AX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엑사원 모델의 성능이 개선되고 신뢰도가 상승할 경우 LG CNS의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공공 프로젝트 수주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AI·클라우드 사업과 달리 주요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스마트엔지니어링, 디지털비즈니스 분야에선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의 연간 매출은 1조1천935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5%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매출 인식 시점이 다소 늦어지는 사업 구조 특성과 시장 수요 둔화, 경쟁 입찰로 인한 수익성 압박, 성장 리소스가 AI·클라우드 쪽에 더 집중된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다.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로 갈수록 스마트물류 사업이 뷰티·푸드·패션·방산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데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물류 자동화 사업도 수주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하락폭을 둔화시켰다. LG CNS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방산·반도체·제약 분야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 중"이라며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위한 경량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판매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의 연간 매출도 1년 새 3.2% 하락한 1조3천4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통적인 시스템 통합(SI)·운영(SM)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수요 둔화 때문으로, 기업과 공공 부문의 대형 시스템 구축·운영 프로젝트가 일부 지연되면서 매출 인식 시점이 뒤로 밀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고객사의 IT 투자 방향이 기존 SI 중심에서 AI·클라우드·데이터 기반 사업으로 빠르게 이동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LG CNS 내부적으로도 성장성이 높은 AI·클라우드 사업에 전략적 자원을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탓에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의 상대적 매출 비중이 줄어드는 구조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LG CNS는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 미래에셋생명보험, NH농협은행 등 대형 금융 IT 사업을 수주하며 위기 타개에 적극 나섰다. 에이전틱 AI로 진화하는 IT 서비스 시장 변화에 맞춰 AI 기반 개발 방식을 적극 도입하며 SI와 SM 역량을 지속 강화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프로젝트 한강'의 주사업자로 나서며 경쟁력도 입증했다. 이곳은 지난해 말 한국은행과 국내 최초로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하며 차세대 결제 인프라 구현에 성과를 냈다. 또 최근에는 토큰증권과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준성 KB증권 연구원은 "LG CNS는 지난해 말 NH농협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며 "단일 계약 기준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고 2028년 4월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AI 예산이 전년 대비 3배 확대되는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AX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LG CNS의 AX 프로젝트 이력이 대형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 속에 LG CNS는 올해 국내 AX·RX(로봇 전환) 선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또 다시 실적 경신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전틱 AI 분야에서는 에이전틱웍스 플랫폼에 탑재 가능한 산업별·업무별 특화 에이전트를 추가 개발하고 코히어,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AX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업계 관계자는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의 AI 모델과 자사 AX 플랫폼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구현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덕분에 단순 SI를 넘어 AI 서비스 사업자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는 피지컬 AI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활용해 산업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 동작을 파인튜닝하고, 자체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을 확보해 RX(로봇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10여 개 고객사의 물류센터와 공장에서 로봇 업무 수행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으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적용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확대한다. 물류·제조 AX 사업은 북미 지역에서 계열사 공장의 완전 자동화를 위한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또 데이터센터 사업은 국내 기업 최초로 해외(인도네시아)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해 베트남 등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K-뱅킹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아태 지역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금융 사업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성장 전략의 한 축인 인수·합병(M&A)도 올해 성사시킬지 주목된다. 현 대표는 지난해 상장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M&A에 대한 질문에 "전략적인 이유로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깜짝 뉴스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상장을 통해 약 6천억원의 투자 자금을 확보한 상태로, 보유한 현금성 자산도 있어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공개했다. 하지만 LG CNS는 지난해 유의미한 M&A 성과를 드러내지 못했다. 이를 두고 현 대표는 이달 초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M&A는 결혼과 비슷하다"며 "서로의 의지가 맞아야 하고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전략적으로 한 개의 기업이 아닌 여러 분야의 여러 기업과 M&A를 추진하고 있고, 인올가닉 그로스(인수합병·지분투자·전략적 제휴 등 외부 자원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는 방식)를 위한 M&A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부연했다. 현 대표는 지난해 사업 성과에 대해서 만족감을 드러내며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또 올해 목표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방향성은 분명하게 밝혔다. 현 대표는 "항상 성장해야 한다"며 "숫자를 앞세우기보다 실제 성과로 시장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시장에선 LG CNS의 올해 실적을 두고 일찌감치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성장 동력으로 LG CNS가 로봇 전환(RX) 전략을 제시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KB증권은 "SI 사업자들이 피지컬 AI를 새로운 성장 축으로 접근하는 가운데 LG CNS는 로봇의 '지능'과 '관제'를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며 "산업용 로봇에 중국산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보급이 화두로 부각된 가운데 LG CNS와 미국 로봇 기업 스킬드 AI와의 협업도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LG CNS의 투자 포인트는 향후 5년간 연평균 13% 수준의 영업이익 성장에 있다"며 "클라우드·AI 사업 부문의 고성장과 함께 '피지컬 AI'와 같은 신성장 동력이 기업가치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1.27 10:58장유미 기자

땡큐 두쫀쿠...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4분기 역대 최고 거래액 기록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4분기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이 역대 최고 기록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는 2022년 10월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푸드 카테고리를 론칭했다. 운영 초기부터 오프라인 디저트 맛집을 발굴하고 이들의 온라인 진출을 돕는 구조를 설계했다. 푸드 전담 MD 조직을 구성해 상품 소싱, 행사 기획 등 전 과정을 직접 이끌며 카테고리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온 점도 특징이다. 특히 올해로 2년째를 맞은 푸드 정기 행사 '온라인 디저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전국 각지의 SNS 인기 카페와 골목 매장을 선보이며 참여 마켓 인지도 및 유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5년 4분기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80%)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한 데 이어, 연말 디저트 수요가 집중된 12월에 다시 한번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는 전년 대비 각각 45% 늘었고, 푸드 카테고리 상품을 처음 구매한 신규 고객 수도 33% 상승했다. 에이블리를 통해 먹거리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며 신규 셀러 입점과 마켓 거래액 상승도 가속화됐다. 지난해 12월 기준 입점 마켓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동기간 '두바이 쫀득 쿠키'로 높은 인기를 끈 디저트 마켓 '아담떡공방', '낭만상점'은 월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매월 1회 진행하는 푸드 정기 행사인 '디저트 팝업 스토어'는 이번 성과의 핵심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4분기 총 세 차례 진행된 행사 기간 푸드 카테고리 일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일 행사 기간 대비 38% 증가했다. 인기 베이커리 '후와후와'는 10월 행사 기간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3층다락빵'이 12월 팝업에서 선보인 '두바이 쫀득 쿠키'는 판매 시작 30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연말 시즌을 겨냥해 실시한 '케이크 팝업 스토어'(2025년 12월 8일~26일) 행사에서도 푸드관 하루 평균 거래액이 전년 행사(2024년 12월 4일~25일) 대비 7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이블리 푸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에이블리는 지역 디저트 매장이 온라인 인기 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저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푸드 카테고리 운영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라며 “전국 베이커리 및 소상공인 가게와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하는 동시에 '테마별 기획전', '라이브 방송' 등 차별화된 푸드 쇼핑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0:56안희정 기자

에이치웨이브, 베트남 '탤런트 인사이트 데이 2026' 성료

에이치웨이브(대표 복성현)가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교에서 '탤런트 인사이트 데이 인 베트남 2026'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및 현지 기업의 인사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실질적인 채용 고민을 해결하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과 현지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세션을 운영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베트남 시장에서의 전략적 채용브랜딩'을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복성현 에이치웨이브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채용브랜딩의 전략적 필요성 ▲기업의 고유 가치인 EVP(Employer Value Proposition)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부에서는 탤런트 브랜드 베트남의 탕 후인 대표가 베트남 채용 시장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현지 구직자 데이터와 채용 트렌드를 중심으로 '유연한 근무 환경', '성장 기회 중심 선택', '기업 문화 투명성' 등 베트남 MZ세대의 구직 패턴 변화를 분석했다. 특히 한국 기업에 대한 인식이 '위계적 조직문화'에서 '체계적 성장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추세가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3부에서는 문성후 박사의 'AI 시대, K-리더십' 강연과 탄콩 김태완 HR 디렉터의 채용브랜딩 현지화 케이스 스터디가 이어졌다. 실제 베트남 현지 채용에 성공한 한국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참석자들과 채용 전략 수립 및 커뮤니케이션 포인트를 공유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세션 종료 후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석자들 간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예정 시간을 30분 넘기며 진행된 네트워킹에서 참가 기업들은 연사들과 명함을 교환하며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고, 유사한 고민을 가진 기업 인사담당자들끼리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호치민기술대학교 판 딘 응웬 부총장 겸 Vietnam Korea Institute of Technology(VKIT)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 기업과 베트남 인재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며 "HUTECH는 앞으로도 한-베 인재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며 양국 기업과 학생들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복 대표는 "채용브랜딩이 단순한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현지화 기준과 성공 사례의 축적이 중요하다"며 "에이치웨이브는 앞으로도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채용브랜딩 서비스와 현지 파트너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웨이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대상 전문 채용브랜딩 및 마케팅 서비스를 본격 진행한다. 2026년 베트남 시장 안착은 물론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채용브랜딩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26.01.27 10:55백봉삼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1분기 신작 쏟아져...리니지클래식-붉은사막-일곱개의대죄:오리진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가 1분기 다양한 재미를 담은 신작을 출시한다. 일부 게임사가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은 한국뿐 아닌 해외를 겨냥한 만큼,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클래식', 넷마블은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출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7일 MMORPG '리니지 클래식'의 한국 대만 지역 사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어 같은 달 11일부터 월정액제(2만9천700원) 서비스로 전환한다. 특히 이 게임은 원작 '리니지' 재미를 그대로 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00년대 '리니지' 초기 버전을 PC 환경에서 그대로 구현한 셈이다. '리니지 클래식'는 출시 전 흥행 기대작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오픈 직후 3차에 걸쳐 서버 15개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가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오늘 오후 8시에는 전체 서버 수용 인원도 증설된다. 엔씨 측은 "최근 이용자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서버를 추가로 개설했다"며 "여전히 높은 수요가 있다고 판단해 전체 서버 수용 인원도 증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펄어비스는 오랜시간 담금질을 한 오픈월드 어드벤처 액션RPG '붉은사막'을 오는 3월 20일 한국 포함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 측은 최종 출시단계인 골드행(게임 패키지 마스터 제작 작업)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 자체 게임엔진으로 만든 광대한 오픈월드 자유도와 상호작용, 고품질 그래픽, 다이나믹한 액션과 전투 등을 강조한 기대작이다. 이 게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클라우드 게이밍 지포스 나우 등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붉은사막'은 '2026년 PS5로 출시될 최고의 기대작 (Most Anticipated Games Coming to PlayStation 5 in 2026)'으로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붉은사막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붉은사막과 함께 해주신 전 세계 팬 여러분 덕분에 출시를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3월 20일 파이웰 대륙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이 게임은 이달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3월 출시로 조정됐다. 이는 전투 시스템 개편과 탐험 편의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게임 개선 작업은 조작성, 전투 시스템, UI/UX 등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진행된다. 캐릭터 조작감을 보다 자유롭게 개선하고 동작 간 연계를 빠르게 이어 몰입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투 면에서는 호평받았던 태그 액션과 버스트 시스템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회피와 합기 시스템 등을 보완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기반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며 영웅 교체 태그 전투와 강력한 합기 등 전략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PS5, 스팀(PC), 모바일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구도형 PD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출시일 변경으로 기다려 주신 이용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미룬 시간만큼 완성도를 높여, 3월에는 만족스러운 경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맥스 산하 원웨이티켓스튜디오는 오는 29일 '미드나잇 워커스'의 스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한다. 좀비 소재 PvPvE 익스트랙션 장르인 '미드나잇 워커스'는 전투와 생존 및 탈출 등 재미를 강조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스팀 위시리스트 30만을 돌파하며 흥행의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미드나잇 워커스'의 얼리액새스를 앞두고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네마틱은 게임 전장인 '리버티 그랜드 센터' 관리자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전장에 진입하게 된 배경과 미드나잇 워커스에서 반복되는 전투와 탈출 구조가 형성된 배경을 서사적으로 풀어냈다. 송광호 원웨이티켓스튜디오 대표는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미드나잇 워커스 세계관과 전투 맥락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제작했다"며 "영상에 담긴 감정선과 긴장감이 실제 플레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게임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27 10:54이도원 기자

로보티즈, 우즈벡 법인 설립…294억원 출자

로봇 부품 및 자율주행 로봇 제조사 로보티즈가 우즈베키스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지분 100%를 현금 취득한다. 로보티즈는 26일 공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신규 법인 'ROBOTIS LLC.'를 설립하고, 주식 전량을 293억6천8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보티즈 자기자본 3천75억원 대비 9.55%에 해당한다. 취득 목적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생산시설 구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로보티즈는 2018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종속회사 ROBOTIS LLC.는 로봇 및 로봇 부품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신규 설립 법인으로 별도 재무 정보는 공시에 기재되지 않았다. 이번 출자는 로보티즈가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생산 거점 구축 전략의 연장선이다. 로보티즈는 작년 8월 1천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로봇 제조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다. 당시 회사는 데이터팩토리 구축과 정밀 가공·모터 생산·완제품 조립 라인 등 핵심 설비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또 이달 자기주식 17만여 주를 약 412억원에 매각하며 해외 생산기지 구축과 피지컬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추가 재원을 확보했다. 로보티즈는 우즈베키스탄을 정밀 부품과 완제품 생산을 아우르는 핵심 해외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정부 첨단 제조업 육성 정책과 인건비·물류 측면 경쟁력을 고려해 타슈켄트 지역을 유력 후보지로 검토 중이다.

2026.01.27 10:52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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