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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신임 사장에 김종출 유력…노조 "보은 낙하산" 반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신임 사장으로 김종출 전 방위사업청 무인기 사업부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노조가 "보은 낙하산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공군사관학교 31기 출신으로 약 23년간 공군 장교로 복무한 김 전 부장이 유력 후보로 알려졌다. 김 전 부장은 2005년 방위사업청 개청 당시 실무에 참여한 이후 혁신인사기획관실, 방산수출지원팀장, 창의혁신담당관, 전략기획단 부단장, 사업운영관리팀장, 절충교역과장 등을 거쳤다. 이후 기획조정관과 무인기 사업부장을 지내며 방산 정책과 사업 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KAI는 지난해 7월 1일 강구영 전 사장이 사임한 이후 약 8개월간 차재병 부사장 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방산업계가 글로벌 수주 확대와 미래 전력 사업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장기간 리더십 공백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군 출신 인사가 다시 사장 후보로 거론되자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KAI 노동조합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8개월 사장 인선 과정의 결과가 또 군 출신 사장인가"라며 "긴 시간 동안 정부는 무엇을 고민했나"라고 비판했다. 인선 배경을 둘러싼 의혹도 제기했다. 노조는 "현장에서는 해당 후보가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이력으로 방위사업청장 후보군으로 거론됐다가 낙마한 이후 KAI 사장으로 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라며 "사실이라면 보은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지금 KAI는 수주 공백과 전략 혼선, 조직 피로가 동시에 누적된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을 모르는 군 출신을 내려보내는 것은 위기 극복이 아니라 위기 방치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산업을 살릴 사람, 수주를 따낼 사람, 현장과 소통하며 책임질 사람을 보내야 한다"며 "8개월의 기다림 끝에 또다시 보은 낙하산 인사가 선임된다면 현장의 격렬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계에서는 방위사업청 출신 인사가 선임될 경우 정부·군과의 협업 및 무인기 등 미래 사업 확대 측면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다만 장기간 이어진 경영 공백 이후 선임되는 새 수장이 조직 안정과 중장기 전략 재정립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26.02.24 23:41신영빈 기자

셀레브라이트, 모건스탠리 테크놀로지•미디어•텔레콤 콘퍼런스 참가 발표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2월 24일 /PRNewswire/ -- 공공 및 민간 부문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조사 및 인텔리전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셀레브라이트(Cellebrite)(NASDAQ: CLBT)가 오는 모건스탠리 테크놀로지, 미디어텔레콤 콘퍼런스(Morgan Stanley Technology, Media & Telecom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관련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일시: 2026년 3월 3일 행사명: 모건스탠리 테크놀로지, 미디어 & 텔레콤 콘퍼런스 발표 시간: 오전 10시 45분(미 동부시간) 형식: 파이어사이드 챗 행사 URL: https://investors.cellebrite.com/events/event-details/morgan-stanley-technology-media-telecom-conference Cellebrite 임원: 데이비드 바터(David Barter), 최고재무책임자앤드류 크레이머(Andrew Kramer), 투자자 관계 부문 부사장 셀레브라이트 소개 셀레브라이트(Cellebrite, 나스닥: CLBT)는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개 법 집행 기관, 국방·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갖춘 디지털 데이터에 보다 쉽게 접근해 이를 수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고객이 연간 150만 건 이상의 법적으로 승인된 수사를 보다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첨단 모바일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완수하고, 공공 안전을 증진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관계앤드루 크레이머투자자 관계 부문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미디어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운영 수석 디렉터Victor.cooper@cellebrite.com+1 404.804.591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2.24 23:10글로벌뉴스

AMD, 메타와 수 년간 6GW급 AI 인프라 구축 위해 협력

AMD와 메타가 24일(현지시간) 항후 수 년간 6GW(기가와트) 규모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올 하반기부터 서버용 6세대 에픽 프로세서 '베니스'와 인스팅트 MI450 기반 맞춤형 GPU, AI 프레임워크인 ROCm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1GW급 AI 인프라를 구축한다. 에픽 프로세서와 MI450 기반 맞춤형 GPU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를 통해 개발된 헬리오스 AI 랙에 설치된다. AMD는 "데이터센터를 넘어 랙 단위에서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 구현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여러 세대에 걸친 GPU·CPU·시스템·소프트웨어 로드맵을 공동으로 정렬해 메타의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플랫폼도 공동 개발한다. 메타는 올 하반기 출시될 6세대 에픽 프로세서 '베니스', 베니스 후속으로 워크로드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 '베라노' 프로세서도 도입할 예정이다. 리사 수 AMD CEO는 "메타가 전례 없는 규모로 AI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히고 "고성능·고효율 인프라를 통해 대규모 AI 구축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AMD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효율적인 추론 컴퓨팅과 개인화된 초지능 실현을 위해 AMD와 장기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AMD와 메타는 일종의 금융 계약인 '워런트(warrant)'도 체결했다. 메타가 AMD CPU와 GPU를 매입해 1GW급 AI 인프라 구축을 마치면 메타는 AMD 보통주를 제공받는다. 향후 인프라 구축 성과와 GPU 공급량 등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최대 1억 6000만 주 규모가 제공되며 이는 현재 AMD 발행 주식의 약 10%에 이른다.

2026.02.24 22:34권봉석 기자

미래에셋증권, 역대 최대 배당…기준일 3월 17일

미래에셋증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6354억원 수준의 주주환원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현금 및 주식 배당, 자사주 소각, 신임 사외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결정된 배당총액은 현금배당 약 1744억원(보통주 기준 300원), 주식배당 약 2909억 원(보통주 기준 500원 상당 주식)으로 총 4653억 원이다. 이는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현금 배당금액 1467억원 대비 3배 이상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3월 17일이다. 현금 및 주식 배당은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할 계획이다. 자사주 소각은 보통주 약 1177만주, 2우선주 약 18만 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보통주 및 우선주 약 405만 주 등을 소각한 금액까지 합산하면 약 1701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2025 사업연도 총 주주환원 규모는 약 6354억원으로, 당기순이익 약 1조 5000억원을 감안했을 때 주주환원 성향은 약 40%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 사외이사로 안수현 사외이사(감사위원)를 선임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안수현 사외이사 후보자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으로,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 디지털자산보호재단 비상임이사 등으로 활동 중인 대표적인 법률·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다. 또 임직원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 이익 일치를 도모하고자 임직원 주식보상을 위한 자사주 처분안도 결의했다. 보통주 약 20만 주를 주요 직책자 등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법 개정에 맞춰 회사 정관을 법령 체계에 맞춰 정비하는 안건도 가결했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도입하며, 감사위원 선·해임 시 의결권 제한을 강화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실적에 맞춰 배당 규모를 역대 최대로 확대하는 한편, 실적의 약 30%가 미실현이익이라는 점과 자본효율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을 병행했다”며 “보통주 약 1177만주와 우선주 약 18만주의 자사주 소각도 함께 진행해 총 발행주식 수는 감소시킬 것이며, 자기자본은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상황에 맞는 주주환원정책으로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20:36손희연 기자

한정애 의장 "디지털자산법, 별도 법안 발의할 수도"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디지털자산기본법 중 두 가지 쟁점 사안을 민주당 디지털자산TF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별도로 법안을 발의하겠다는 '초강수'를 뒀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디넷코리아 기자와 만난 한정애 의장은 TF가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은행 중심의 컨소시엄 우선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에 대한 쟁점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직접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 의장은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안에 대해 찬성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TF는 한 의장과 사전 교감이 있었는지 명확하진 않지만, 한 의장의 발언은 TF 회의 종료 이후에 나왔다. TF 회의가 끝난 직후에 이정문 TF 위원장과 안도걸 TF 간사는 백브리핑서 금융당국, 정책위, 청와대와의 협의를 통해 1주일 뒤 최종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20:29홍하나 기자

한정애 의식했나…'거래소 지분제한' 가닥잡은 민주당TF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가 또 디지털자산 기본법 통합안 최종안 도출에 실패했다. 특히 이번 회의서는 그동안 TF가 부정적 의견을 내비쳤던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제한, 은행 중심(50%+1)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안에 대해 '합의안'을 내놓겠다고 밝혀,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TF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서 민간 자문위원들과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지만, 최종안을 다시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F는 금융당국, 민주당 정책위, 청와대와 논의를 거쳐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을 발의한다는 구상이다. 이정문 TF 위원장과 안도걸 TF 간사는 이날 회의 이후 진행된 백프리핑에서 금융당국, 정책위, 청와대와의 '협의'를 강조했다.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두 쟁점 사안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펼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정문 의원은 “TF 차원에서 논의를 계속하다가 (금융당국의) 주장을 계속해서 반대하는 것이 입법 전략상으로 맞는지 고민했다”며 “일부 의원 사이에서 두 쟁점에 대한 절충안을 담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와, 당정 협의서 금융위 의견 반영 여부를 최종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TF가 한 발짝 물러선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정애 정책위 의장은 금융위가 제시한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제한, 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 방안에 찬성한다. 이날 한정애 의장은 지디넷코리아 기자와 만나 TF가 두 쟁점 사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별도 법안을 발의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다. 한 의원은 "TF가 두 쟁점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직접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발 물러선 것에 더해 TF가 통합안 발의를 위해 시간을 들여온 만큼 '공'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 의장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정문 의원은 “여당이 따로 법안을 낸다는 것도 아름답진 않다”며 “최대한 업계, 금융당국, 국회 의견 잘 녹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도걸 의원도 “최대한 당국, 업계, 의원들 의견 합의해 녹여내야 한다”며 “단일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2026.02.24 20:27홍하나 기자

AI가 교사보다 공정한 채점자 될 수 있을까…GPT·클로드·제미나이 실험했더니

AI가 학교 수업 자료를 평가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국 워싱턴주립대와 뉴욕주립대 버팔로 캠퍼스 공동 연구팀이 GPT-4o, 클로드 소넷 4(Claude Sonnet 4), 제미나이 2.5 프로(Gemini 2.5 Pro) 세 가지 AI 모델에게 미국 초중등 과학 수업 자료를 평가하게 한 뒤, 그 결과를 교육 전문가의 판단과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흥미로웠다. AI 채점관 등장: 648개의 평가 데이터가 말해주는 것 연구팀은 미국 전역에서 검증된 초중등 과학 교육과정 12개 단원을 선정했다. 생명과학, 물리과학, 지구과학 분야에 걸쳐 있는 이 자료들은 모두 미국 과학교육 국가표준(NGSS, Next Generation Science Standards)에 맞게 설계된 고품질 커리큘럼이다. 연구팀은 세 AI 모델에게 동일한 기준표—교육 자료 품질을 9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는 이퀴프(EQuIP) 루브릭—를 적용해 각 수업 자료를 평가하도록 했다. AI는 각 항목에 0~3점 사이의 점수를 매기고, 그 이유를 글로 설명한 뒤 개선 방향까지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총 648개의 평가 결과물이 생성됐다. 두 명의 과학교육 전문가가 이 결과물 전체를 검토하며 동의 여부를 판단했다. 점수보다 이유가 더 믿을 만하다: 전문가 동의율의 반전 실험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AI가 매긴 숫자 점수보다 그 이유 설명에 전문가들이 훨씬 더 많이 동의했다는 사실이다. 점수에 대한 전문가 평균 동의율은 69.6%에 그쳤지만, AI가 작성한 이유 설명에 대한 동의율은 86.1%, 개선 제안에 대한 동의율은 82.5%에 달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개선 제안 동의율은 제미나이(Gemini)가 88.9%로 가장 높았고, 클로드(Claude)가 81.3%, GPT가 77.2% 순이었다. 즉, AI가 내린 결론(점수)보다 그 결론에 이르는 과정(논리와 설명)이 인간 전문가의 눈에 더 타당하게 보였다는 뜻이다. 이는 AI를 교육 평가에 활용할 때 단순히 점수를 자동화하는 방식보다, AI의 설명을 교사가 참고하는 방식이 훨씬 유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제미나이는 후하고, 클로드는 엄격하고, GPT는 그 사이: AI마다 다른 채점 철학 세 모델의 성격 차이는 데이터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제미나이는 평균 2.96점(3점 만점)을 부여하며 가장 후한 평가자였고, GPT-4o는 2.8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클로드는 2.18점으로 훨씬 엄격한 채점 성향을 보였다. 전문가 동의율도 극명하게 갈렸다. 점수 항목에서 제미나이의 전문가 동의율은 87.1%, GPT는 84.3%였지만, 클로드는 고작 37%에 불과했다. 흥미롭게도 클로드의 개선 제안에 대한 동의율은 81.3%로 다른 두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즉 클로드는 점수는 너무 짜게 줬지만 조언의 내용 자체는 전문가들이 납득할 만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차이를 각 모델의 설계 철학에서 찾는다. GPT-4o와 제미나이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기반 모델로, 전반적인 패턴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반면 클로드는 '헌법적 AI(Constitutional AI)'라는 방식으로 훈련되어 안전하고 정확하며 해롭지 않은 출력을 우선시한다. 이 특성이 교육 평가에서는 규칙 기반의 엄격한 채점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그림 2. 과학 분야별(위), AI 모델별(아래) 전문가 동의율(%) 비교 막대그래프 같은 수업, 전혀 다른 점수: AI와 인간 모두 '판단 기준'이 다르다 연구팀이 제시한 두 가지 실제 사례는 이 문제를 더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첫 번째는 초등학교 3학년 물리과학 수업으로, 학생들이 일상 재료로 균형 잡힌 조각품을 만드는 활동이었다. 전문가 A는 이 수업에 3점 만점을 부여하며 학생들의 탐구적 사고를 높이 평가했지만, 전문가 B는 1점을 주며 "과학 개념을 명시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미술 활동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두 번째는 5학년 물리과학 수업으로, 단열재를 설계해 물의 온도를 유지하는 실험이었다. 클로드는 1점을 주며 표준 기준에 맞는 명시적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고, GPT는 2점을 주며 무난한 평가를 내렸으며, 제미나이는 3점을 부여하며 학생들이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델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과학적 사고가 일어난다고 판단했다. 연구팀은 이를 세 가지 AI 인식론으로 정리한다. 클로드는 규칙 중심의 정밀한 평가자, GPT는 중립적이지만 얕은 평가자, 제미나이는 맥락을 통합하는 전체론적 평가자라는 것이다. AI 채점은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는 도구다 이 연구는 AI가 교육 평가에 활용될 때 단일한 정답을 내놓는 방식보다 여러 관점을 함께 보여주는 방식이 훨씬 가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인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점수 불일치가 빈번하게 나타났는데, 물리과학 분야에서 두 전문가의 일치도(코헨 카파 약 0.29)가 가장 낮았고, 지구과학(약 0.49)과 생명과학(약 0.47)은 중간 수준의 일치도를 보였다. 이는 "좋은 수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판단 자체가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고 복잡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AI를 도입할 때 하나의 모델이 내린 점수를 그대로 신뢰하기보다, 여러 모델의 평가를 비교하며 교사가 스스로 판단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구팀도 AI가 교사의 판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전문적 성찰을 돕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앞으로의 AI 교육 평가 시스템은 숫자 하나를 내놓는 채점기가 아니라, 다양한 해석의 근거를 투명하게 제시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연구의 핵심 메시지다. FAQ(※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가 교육 자료를 평가하면 인간 전문가와 얼마나 일치하나요? A. 이번 연구에 따르면 AI가 부여한 점수에 대한 전문가 평균 동의율은 약 70%이며, AI의 이유 설명에 대한 동의율은 86%로 더 높습니다. AI의 숫자 점수보다 설명이 더 신뢰할 만하다는 뜻입니다. Q. GPT, 클로드, 제미나이 중 교육 평가에 가장 적합한 AI는 무엇인가요? A. 전문가와의 일치도 면에서는 제미나이(Gemini)가 점수 87.1%, 이유 설명 92.1%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모델이 "최선"인지는 교육의 목적과 평가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세 모델을 함께 활용해 다양한 관점을 비교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입니다. Q. AI 채점 결과를 교사가 그대로 믿어도 되나요? A. 아직은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수업에 대해 AI마다 점수가 크게 다를 수 있고, 인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AI 평가는 교사의 판단을 보조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최종 판단은 교사가 내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Judging the Judges: Human Validation of Multi-LLM evaluation for High-Quality K–12 Science Instructional Material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24 19:45AI 에디터

SK스퀘어, 작년 영업이익 8조 7974억원...사상 최대이익

SK스퀘어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조 4115억원, 영업이익 8조 7974억원, 순이익 8조 8187억원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한 해 AI, 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하고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를 거둔 결과 2월24일 종가 기준 코스피(KOSPI) 시총 5위에 올랐다. SK스퀘어의 현 시가총액은 약 81.5조원으로 지난해 1월초(10.6조원) 대비 약 8배 불어났다. 먼저 SK스퀘어는 AI 반도체 포트폴리오에 집중하며 기업가치를 크게 높였다.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을 늘리면서도 드림어스컴퍼니, 인크로스 등 기존 포트폴리오 지분을 빠르게 유동화 했다. 또한 미국과 일본 AI 반도체 성장기업 7곳에 300억원을 공동 투자해 최대 7배의 투자성과를 거뒀으며, 투자회사에 꼭 필요한 마켓 인텔리전스도 내실 있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AI 진화 병목 해소 영역, 반도체 밸류체인 영역에서 끊임없이 기회를 모색하며 신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 측면에서 주요 ICT 포트폴리오의 연간 합산 영업손익은 4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75억원 개선됐다. 특히 티맵모빌리티는 EBITDA 44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전년 대비 각각 299억원, 1007억원 증가한 수치다. 영업손실도 전년보다 약 70% 줄어 141억원을 기록했다. AI 기반 모빌리티 데이터 솔루션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5.8% 증가하며 성장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한편 SK스퀘어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중점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 11월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 목표를 발표 1년여 만에 모두 달성했다. 추가로 SK스퀘어는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을 주축으로 최적의 자본배분을 실행해 2028년까지 순자산가치할인율을 30% 이하로 축소하겠다는 진취적인 새 목표를 설정했다. SK스퀘어는 지난해 연간 총 2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2023년 이후 매년 꾸준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해 오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주총 결의를 거쳐 자본준비금 5.89조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할 예정이다. 해당 자본 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주환원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올 한 해 AI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사업을 혁신하는데 주력하겠다”며, “AI 진화 병목 해소와 반도체 밸류체인 영역의 신규 투자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18:21박수형 기자

엑소텍, 산하물산에 물류로봇 공급

프랑스 창고 로봇 자동화 기업 엑소텍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소재 산하물산 육가공 물류센터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장된 육가공 제품을 뜯지 않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자동 처리하는 '풀 케이스 핸들링' 방식으로 대량 박스 단위 육가공을 구현한다. 센터는 올해 3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엑소텍은 스카이팟 로봇 시스템을 공급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컨베이어·자동 라벨링·창고관리시스템(WMS) 등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육가공을 포함한 푸드·벌크 물류는 냉장 환경 유지, 중량·규격 편차, 위생 규제 등으로 자동화가 까다로운 영역으로 꼽혀왔다. 해당 센터는 오전 시간대 입출고가 집중되는 구조라 짧은 시간에 대량 물량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산하물산은 4년간 준비한 신공장에 자동화를 도입해 인력 수급 문제와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냉장 물류센터는 상온 대비 건설·운영 비용이 2~3배 높아 동일 면적 내 저장 밀도와 작업 효율이 수익성을 좌우한다. 스카이팟은 최대 14m 높이 랙을 오르내리며 초당 최대 4m 속도로 이동하는 3차원 로봇이다. 최대 30kg 박스를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규격의 육가공 케이스를 별도 설비 변경 없이 운용할 수 있다. 수직 저장 공간을 활용한 '동적 버퍼 구조'를 통해 주문이 몰릴 때는 사전 적치 물량을 활용하고 한산할 때는 재고를 채워 병목을 완화한다. 엑소텍은 올해 시간당 최대 1천200박스 수준의 입·출고 동시 처리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라 단계적 확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지석 엑소텍 한국지사장은 "벌크 육류 자동화는 사례가 드문 분야"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자동화 사각지대로 여겨진 영역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18:10신영빈 기자

KTX·SRT 통합 첫걸음…25일 고속철 교차운행 개시

KTX와 SRT로 이원화된 고속철도 운영체계를 통합하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부터 KTX는 수서역에서, SRT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시범 교차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 교차운행 예·발매는 KTX와 SRT 모바일 앱, 홈페이지·현장 창구에서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 교차운행은 운영통합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KTX는 수서역과 부산역을, SRT은 서울역과 부산역을 매일 1회 왕복 운행한다.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보다 좌석수가 2배 이상 많은 KTX-1(955석)을 투입해 수서역 이용객 좌석 선택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시범 교차운행 기간 수서발 KTX 운임은 기존 수서발 SRT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서울발 SRT는 기존 서울발 KTX 보다 평균 10% 낮은 운임이 적용된다. 수서발 KTX운임은 서울발 KTX 보다 저렴한 만큼 마일리지 적립이 없다. 국토부와 코레일·에스알(SR)은 시범 교차운행에서 안전과 고객편의 또한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범 운행 첫 주에는 국토부 직원과 양사 직원이 열차를 직접 탑승go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해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각 기관 모바일 앱과 역사 내 전광판, SNS 등을 통해 교차운행 열차의 운행시간, 정차역, 운임 등의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하고, 25일부터 교차운행 열차 시간에 맞춰 역사에 코레일·SR 추가 인력을 배치해 안내할 계획이다. 코레일과 SR은 시범 교차운행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탑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탑승 이벤트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교차운행 열차에 탑승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100명을 추첨해 10% 할인권을 지급한다. 국토부와 코레일·SR은 시범 교차운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 차량 운용 효율을 높여 좌석공급을 극대화하고 안전도 검증된 통합열차 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예발매 시스템 통합, 서비스 체계 일원화, 운임 및 마일리지 제도 조정 등을 통해 국민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통합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차운행 등 운행방식 변화에 문제가 없도록 전국 역사의 시설 정합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시설 개량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고속철도 통합의 실질적인 첫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좌석공급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속도감 있게 만들어가겠다”면서 “통합의 모든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승표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그간의 철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 사의 교차운행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안전 전반을 직접 챙기고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왕국 SR 정왕국 사장은 “통합운행으로 인한 고속철도 이용 환경 변화 과정에서 고객 관점에서 불편한 점을 점검하고 보완해 새로운 시스템이 빠르게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8:06주문정 기자

힘펠,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환기가전 업체 힘펠은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환기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최신 주거·리빙 트렌드와 공간 혁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다. 힘펠은 기존 실내 환기를 위해 단순히 작동시키는 기능에서 벗어나 센싱 기반 자동 환기, 저소음 구조 설계, 공간 맞춤 환경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스스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공기 흐름을 입체적으로 제어하는 구조를 적용한 욕실 환기가전, 조리 환경에 최적화된 저소음 주방 환기가전, 공간별 공기질을 효율적으로 자동 관리하는 시스템 환기가전을 선보인다.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 에어360'은 360도 전동 회전 토출 구조로 온풍과 환기를 욕실 공간 전체에 고르게 전달하는 첨단 공기 흐름 구조를 가능케 하였으며, 음성인식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블랙 미러 마감과 감성 조명, 습도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RGB 라이팅을 더해 욕실에서도 편안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파스텔톤 무광 컬러와 투톤 조합을 적용한 '휴젠뜨 팔레트 네오'도 선보인다. 주방 환기가전 '휴클라 포레'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차별화된 3개의 라인업으로 제안한다. BLDC 모터와 특수 소재 기반 구조 설계로 공진과 미세 진동을 줄여 작동 중에도 도서관 실내 수준으로 체감 가능한 저소음을 구현했다. 최상위 모델은 공기질 센서를 기반으로 유해가스 발생량을 감지해 흡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사물인터넷(IoT), 환기청정기 연동을 통해 조리 환경에 맞춰 환기를 스스로 최적화한다. 시스템 환기가전 '휴벤 에코'는 세척 가능한 폴리머 소자를 적용한 환기청정기로 각실 제어와 센서 기반 자동 환기를 통해 공간별 공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소음·진동 저감 설계와 시공 편의 개선으로 유지관리 부담을 낮췄다. 힘펠 관계자는 "집안 공기 문제를 더 똑똑하고 조용하며 직관적으로 해결하는데 집중했다"며 "소비자가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집이 스스로 쾌적함을 유지해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숨쉬는 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8:04신영빈 기자

中 의존도 줄이는 영미권…엑손모빌, 흑연 공급망 전쟁 합류

미국이 중국산 흑연계 배터리 음극재에 대한 관세를 대폭 올리면서 탈중국 공급망을 노리는 영미권 자원·에너지 기업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음극재에 대해 최종 상계관세(CVD)율을 66.82~66.86%로 확정했다. 지난해 예비 판단 때 적용됐던 11.58%에서 큰 폭으로 오른 수치다. 이번 조치가 반덤핑관세(AD)와 기존 관세까지 더해질 경우, 중국산 음극재의 대미 수출 부담은 사실상 200% 안팎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세 리스크가 커지자 시장의 관심은 중국 외 지역에서 음극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들로 이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퓨처엠 등 음극재 밸류체인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동시에 북미·호주를 중심으로 원료(광산) 확보 → 정제·가공(구형화 등) → 배터리용 음극재 생산을 현지에서 한 번에 묶는 '로컬 공급망' 구축 시도도 잇따르고 있다. 눈에 띄는 건 석유공룡 엑손모빌의 참전이다. 엑손모빌은 미 걸프 연안 기존 설비를 활용해 합성흑연 전구체인 '어드밴스드 코크'를 만들고, 지난해 확보한 슈피리어 그래파이트의 자산·기술을 결합해 고성능 합성흑연으로 전환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올해 미국 내 시범 규 파일럿 유닛을 가동해 성능 검증과 고객 샘플을 추진하고, 2029년 상업 설비 가동을 목표로 제시했다. 엑손모빌은 자사 합성흑연이 업계 제품 대비 최대 30% 높은 사용 가능 용량, 더 빠른 충전, 최대 4배 긴 배터리 수명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한다. 켄터키 애슐랜드에 공장을 만들고 ACP테크놀로지스와 협업해 흑연 전구체를 생산해 합성흑연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도 병행 중이다. 천연흑연 진영에서는 캐나다 노던그라파이트가 북미 유일 생산 광산을 앞세워 중동에서의 다운스트림 확장을 추진한다. 노던그라파이트는 사우디 오베이칸과 합작해 사우디 얀부 산업도시에 약 2억 달러 규모 배터리용 음극재 공장을 짓는 구상을 밝혔다. 초기 생산능력은 연 2만 5000톤(t)이며 올해 착공, 2028년 1단계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 호주에서는 그래피넥스가 일본 이데미츠코산·마루베니 등과 함께 호주산 고품위 천연흑연을 활용한 일본-호주 음극재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이 장악해 온 흑연 정제·가공을 우회해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업계에 따르면 그래피넥스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 업계 관계자들과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지 생산 확대가 가격 경쟁력과 대량 양산 및 고품질 제품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다. 중국은 대규모 증설과 가공 생태계로 가격 우위를 확보해 왔고, 미국·동맹국의 신규 프로젝트들은 초기 설비투자(CAPEX) 비용과 에너지·인건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급계약 과정에서 품질·양산 안정성 이슈가 변수로 떠오른 사례도 있다. 호주 시라리소스는 미국 루이지애나 비달리아 공장에서 테슬라에 납품할 천연흑연 기반 음극재 샘플의 규격 적합 문제를 둘러싸고 테슬라와 시정 시한을 여러 차례 연장해 왔다. 테슬라는 향후 1~2년내에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서 중국산 부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국 내 거의 유일한 대형 흑연 음극재 생산시설을 보유한 시라리소스와의 계약을 파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 시간을 부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비중국산 음극재 경제성 문턱이 낮아진 만큼, 원료(광산)→정제→코팅·구형화→셀 고객까지 연결되는 수직계열화 경쟁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체 공급망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중국산을 대체할 물량이 부족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장기공급계약(오프테이크) 쏠림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중국산 흑연 수요가 늘면 국내 음극재 업체들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도 “여러 기업이 생산 계획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로 대량 양산까지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으며, 특히 비중국 생산품과 중국산의 가격 격차가 큰 만큼,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업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17:55류은주 기자

쿠쿠, 가스레인지 신제품 선봬

쿠쿠가 가스레인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랜 기간 축적해온 히팅 기술을 활용해 인덕션, 밥솥, 에어프라이어, 밥솥 등 다양한 미식 가전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쿠쿠는 강력한 화력과 안전성을 갖춘 '쿠쿠 미식컬렉션 가스레인지'와 '쿠쿠 미식컬렉션 1구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쿠쿠 가스레인지와 1구 전기레인지 신제품은 사용자의 조리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화력과 안전, 편의성을 균형 있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쿠쿠 미식컬렉션 가스레인지는 열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강력한 화력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물 요리, 볶음, 튀김 요리까지 강력한 화력으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조리할 수 있다. 자동 화력 조절 기능으로 불꽃 세기를 스스로 조절하며, 용기에 균일하게 강력한 화력을 가해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상판이나 용기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할 경우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 위험과 제품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3중 오염 방지 슈퍼 실드'로 음식물을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으며, 원터치 점화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신제품 쿠쿠 가스레인지는 화구 수에 따라 3구와 2구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다크 실버와 그레이스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쿠쿠 미식컬렉션 1구 전기레인지는 실내부터 야외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도록 설계됐다. 2.5kg의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프리미엄급 제품의 기능을 탑재해 경쟁력을 갖췄다. 강력한 화력으로 다양한 요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완성할 수 있으며, 용기 재질에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10단계까지 세밀한 화력 조절이 가능하다. 잠금, 타이머, 화력 조절, 전원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이물질이 끼기 쉬운 틈새를 최소화하고 음식물을 쉽게 닦아낼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반려동물이나 아이의 손길이 닿을 경우 작동을 차단하는 모드, 잔열 표시 기능 등으로 안전성도 강화했다. 쿠쿠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리 시간을 줄이고 요리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오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리빙 전시회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제품 85종을 선보인다.

2026.02.24 17:53신영빈 기자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내달 'SME 위크' 개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SME 위크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SME 위크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 데이터와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랩 엔지니어 실무 중심 강연과 더불어, 스마트 제조 친환경 전략, ESG 경영 관점에서의 AI 등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제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조 전략과 미래지향적인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는 특강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실제 제조 현장에서 기술 혁신이 어떻게 비용 절감과 품질 안정, 운영 효율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원센터의 스마트 공정과 품질 랩이 새롭게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 데이터 기반 품질 운영 관리 등 중소기업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SME 위크는 3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지원센터 엔지니어와의 1:1 컨설팅 세션이 운영된다. 참가 기업은 이를 통해 자사 제조 환경과 기술적 과제를 직접 논의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컨설팅 세션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사전 등록 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제조 관련 최신 트렌드와 산업 환경 변화를 다루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과 기술 방향을 찾는 것은 물론 지원센터 및 참가 기업 간의 네트워크도 넓힐 수 있다. 김덕영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장은 "SME 위크는 중소기업이 스마트 제조의 최신 기술과 운영 사례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자리"라며 "제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다. 포스텍 내에 위치했다. 스마트 제조 관련 장비를 구축,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분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6.02.24 17:45신영빈 기자

AI 데이터센터 특별법, 국회 법안소위 상정…최대 쟁점은 '전력 특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을 국가 전략 인프라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화됐다. 여야가 법안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전력 직접거래(PPA) 허용과 전력계통영향평가 특례가 입법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됐다. 현재 국회에는 AI 데이터센터 진흥과 관련해 정동영·한민수·황정아·조인철 의원 등이 발의한 제정안과 김장겸·이해민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들이 계류돼 있다. 이들 법안은 공통적으로 AI 데이터센터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 시설로 규정하고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세제 지원, 전력·용수·부지 확보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특히 일부 법안은 전력 특례를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황정아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관계 부처 승인 시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를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를 담았고 이해민 의원이 발의한 법안도 비수도권 AI 데이터센터에 대해 발전사업자의 직접 전력 공급을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번에 상정된 특별법 제정안의 핵심 쟁점은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여부와 PPA 특례 범위다. AI 데이터센터를 기존 시설에서 전환하거나 연산 규모를 대폭 확장할 경우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일부 면제하거나 완화하는 방안이 거론되지만 관계 부처 간 입장 차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기준을 데이터센터 특별법에 별도로 두기보다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체계 안에서 규정하는 것이 제도 정합성 측면에서 바람직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PPA 특례 역시 개별법에 신설하기보다는 분산에너지 특구 등 기존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터센터 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데이터센터의 특수성을 고려한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계 부처와 세부 조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 특례는 이번 특별법의 실효성을 가를 핵심 요소로 꼽힌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 확보 여부가 투자 결정의 전제가 되는 구조다. 현행 전기사업법 체계에서는 대규모 전력 수요자가 한국전력을 통해서만 전력을 구매해야 한다. 1기가와트(GW)급 대형 AI 데이터센터의 경우 연간 전기요금이 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장기 PPA를 통한 안정적 전력 조달 체계 마련이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이 GW급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에 나서며 발전소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점도 비교 사례로 거론된다. 이번 상정과 관련해 법안소위에서 복수의 AI 데이터센터 지원 제정안을 병합해 통합 조정안을 마련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력 특례 조항의 범위와 적용 방식이 어떻게 조율되느냐에 따라 법안 처리 속도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AI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전력·입지 규제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국내 AI 인프라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와 전력 조달 다변화가 가능해질 시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업 및 해외 투자 유치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선 전력 특례 범위가 법안 실효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이해민 의원은 지난달 28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오프그리드형 데이터센터와 PPA를 제도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며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만 논의할 것이 아니라, 기존 데이터센터를 AI 연산에 적합한 인프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와 제도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2.24 17:42한정호 기자

"AI 로봇, 곧 인간 노동자보다 더 많아진다"

인공지능(AI) 로봇이 향후 수십 년 안에 인간 노동자 수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씨티 글로벌인사이트에서 혁신·기술·미래 업무 부문 책임자를 지낸 롭 갈릭은 23일(현지시간) 미국 CNBC '스쿼크 박스 유럽'에 출연해 “더 많은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비용 절감을 지속하면서 수십 년 안에 AI 로봇의 수가 노동 인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 리더들이 수익성을 우선시할수록 인간 노동자들은 점차 소외될 것”이라며 “AI가 점점 더 많은 일을 더 잘, 더 저렴하게 수행하게 되면서 결국 인간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 같은 기준으로 로봇과 경쟁 어려워” 갈릭은 씨티은행 재직 시절 진행한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기업의 의사결정이 AI 로봇 수의 급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일하는 인구보다 움직이는 로봇의 수가 더 많아질 것이며, 여기에 소프트웨어 기반의 소형 AI 에이전트까지 더해지면 그 규모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주도한 2024년 씨티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 가정용 청소 로봇, 자율주행차 등을 포함한 AI 로봇은 2035년까지 13억 대로 늘어나고, 2050년에는 40억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해당 보고서는 로봇이 인간 노동자를 대체해 절감한 비용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기간도 분석했다. 가격이 1만 5000달러인 로봇이 시급 41달러를 받는 노동자를 대체할 경우 3.8주 만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으며, 시급 7.25달러 노동자를 대신할 경우에는 21.6주가 소요된다. 가격이 3만5000달러인 로봇이라도 시급 41달러 노동력을 대체하면 8.9주 만에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갈릭은 “이미 오늘날 휴머노이드 로봇을 구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인간 노동자 대비 10주 이내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며 “인간은 같은 기준으로 로봇과 경쟁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AI 에이전트 확산 가속 AI 에이전트의 확산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트렌드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리더의 80%는 향후 12~18개월 내 AI 에이전트가 자사 AI 전략에 상당 부분 통합될 것으로 내다봤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작업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뜻한다. 맥킨지앤컴퍼니 글로벌 총괄 파트너 밥 스턴펠스는 하버드비즈니스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맥킨지는 4만 명의 정규직 직원과 함께 2만 명의 AI 에이전트 상담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년 전 3000명 수준이던 AI 상담원은 빠르게 증가했으며, 18개월 후에는 정규직 직원 수와 비슷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역시 지난달 열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AI가 올해 말까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에서는 AI 로봇이 대량 생산돼 인간의 거의 모든 영역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로봇 수가 사람보다 많아지면 상품과 서비스가 넘쳐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AI 확산에 따른 고용 불안도 커지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마존과 세일즈포스 등 주요 기업들이 AI 도입을 이유로 대규모 감원을 단행하면서 일자리 감소 우려가 확산됐다. 컨설팅 업체 챌린저그레이앤크리스마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약 5만 5000건의 해고가 AI와 관련된 것으로 집계됐다. AI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제기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 열풍이 AI 및 반도체 공장 건설 종사자들에게 억대 연봉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이 기술이 배관공, 전기공, 건설·철강 노동자 등 숙련 기술직 일자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2.24 17:3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상] "힘껏 밀어도 벌떡"…中 로봇의 놀라운 균형 감각

중국 로봇 개발사 엔진AI가 소형 고성능 휴머노이드 로봇 'PM01'을 공개하며 로봇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PM01은 사람이 강하게 밀어 넘어뜨려도 곧바로 균형을 회복한 뒤 춤 동작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뛰어난 안정성과 복원력을 입증했다. 앞 공중제비도 매끄럽게 수행 PM01은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실시간으로 자세를 보정해 단 몇 초 만에 원래의 동작 리듬을 되찾는다. 이는 센서와 액추에이터, 제어 알고리즘이 정밀하게 통합돼 작동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팔 동작과 코어 안정화, 정확한 착지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앞 공중제비(프론트 플립)도 매끄럽게 수행한다. 일반적으로 앞 공중제비는 회전 시 체중이 지지 중심보다 앞으로 쏠려 균형 유지와 착지가 어려워, 사람과 로봇 모두에게 뒤 공중제비(백플립)보다 난도가 높은 동작으로 알려져 있다. PM01은 등을 대고 누운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동작도 구현했다. 이는 사람이 체중을 분산시키고 무게중심을 이동해 일어서는 방식과 유사하다. 전문가들은 PM01 같은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낮은 무게중심 덕분에 전복 위험이 적고, 착지에 필요한 회전 토크가 상대적으로 작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작은 구조는 충격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데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PM01, 경쟁 모델과 비교했더니 PM01은 인간과 유사한 기능을 첨단 로봇 기술과 통합하려는 연구진을 위해 설계된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같은 회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SE01과 비교하면 키는 약 27㎝ 작고, 무게는 8㎏ 가볍다. 영상에서는 인텔 리얼센스 심도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고급 시각 인식 기능도 강조됐다. 또한 엔비디아 젠슨 오린과 인텔 N97 프로세서를 결합한 듀얼 칩 아키텍처를 통해 복잡한 작업과 실시간 인공지능(AI)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소형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PM01은 유니트리 G1, 부스터 T1 등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PM01의 키는 120㎝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부스터 T1보다는 크지만 130㎝의 유니트리 G1보다는 작다. 보행 속도는 최대 초속 2m로, 초속 1.2m의 T1보다는 빠르지만 유니트리 H1이나 로봇 에라의 스타1보다는 다소 느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6.02.24 17:1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월마트 1조 달러 돌파했는데…韓 유통 빅3, 저평가 탈출 시동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기업가치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미국 월마트가 전통 소매업체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것과 대비되면서 국내 유통주의 저평가 문제가 부각되고 있어서다. 23일(현지시간) 월마트는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29% 오른 125.81 달러(약 18만 1883원)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초(112.76 달러·약 16만 3017원) 대비 11.6% 올랐다. 시가총액은 1조 27억 달러(약 1449조 6033억원)다. 지난 3일 시가총액 1조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지만, 올해 실적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주춤했다가 다시 1조 달러를 회복한 모습이다. 기술 기업이 아닌 전통 소매업체 중에서는 월마트가 처음이다. 월마트 주가 5년간 190% 오를 때…국내 유통주는 역주행 월마트 시총 상승 배경으로는 오프라인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전자상거래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초 알파벳과 제휴해 구글 '제미나이' 플랫폼에서 AI 기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고, 오픈AI와 협력해 고객이 챗GPT에서 제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월마트의 빠른 성장과 달리 국내 유통사 주가는 최근 5년간 부진한 상황이다. 최근 5년 사이 이마트는 35.98%, 롯데쇼핑은 5.7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월마트가 190.49% 오른 것과 반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 유통주는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꼽히고 있다. 이마트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이날 기준 0.26배, 롯데쇼핑은 0.21배, 현대백화점은 0.53배에 그쳤다. PBR이 1배 미만이면 시가총액이 장부가치(청산가치)에 못 미칠 정도로 주가가 낮다는 의미다.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기업가치 제고 본격화 국내 유통기업들은 올해를 주가 부양의 기회로 보고 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영향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유통주가 상승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수출 호황과 국내 증시가 활황을 보이며 소비 회복이 관측되면서 유통주 실적 개선 기대감도 반영됐다. 실제 최근 5년간 부진했던 주가가 올해 들어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마트는 34.9%, 롯데쇼핑은 62.54% 각각 올랐다. 마트를 운영하지 않는 현대백화점 주가도 28.74% 상승했다. 이에 유통사들은 주주환원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마트는 2025년 결산 배당금을 주당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책정했다. 자사주도 소각한다. 발행주식 총수의 2% 이상을 소각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지난해 4월 자사주 28만주를 소각했고, 올해도 28만주를 추가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6월 첫 중간배당을 단행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1200원으로 총 배당금은 339억원 규모였다. 올해에도 결산 배당금을 주당 2800원으로 결정하면서 배당금을 확대했다. 중간 배당금을 합하면 주당 4000원으로 전년(3800원) 대비 200원 늘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지배구조 개편과 함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내놨다. 현대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현대그린푸드)·한섬·리바트 등 그룹 10개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약 2100억원 규모를 모두 소각하기로 했다. 또 현대지에프홀딩스(1000억원)·현대백화점(210억원)·현대그린푸드(100억원)·현대퓨처넷(47억원)은 자사주를 추가 취득해 연내에 소각할 방침이다. 계획대로 실행되면 현대백화점그룹의 자사주 소각 규모는 모두 약 3500억원에 달한다. 신세계도 주당 배당금을 전년대비 16% 올린 5200원으로 확정했고 올해 안에 자사주 20만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조와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2026.02.24 17:07김민아 기자

임문영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 "소버린AI, 한국형 AI와 달라"

"작년 중반까지만해도 소버린AI에 대해 말이 많았습니다. 한국형AI와 혼동을 한 듯 합니다. 소버린AI는 배타적인, 한국 기술만을 가진 한국의 AI를 만들겠다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고, 우리가 대안을 갖고 있는, 우리가 주체적으로 AI를 통제하는 걸 말합니다. 물론 이 안에 들어가는 기술이 우리꺼면 더 좋습니다."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 석호익, 전 통일IT포럼))이 개최한 '2월 조찬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소버린AI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1966년생인 임 부위원장은 작년 9월 발족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실무를 총괄하며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언론홍보 석사, 호서대 기술경영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한국PC통신 하이텔 정보기획부, 나우콤 인터넷팀장, iMBC 미디어센터장을 거치며 IT 산업 태동기를 현장에서 경험한 '1세대 IT 전문가'로 꼽힌다. 공공 영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시절 정책보자관을 지냈다. 경기도청에서 정보화정책관과 미래성장정책관을 역임했다. 이 기간 4차 산업혁명 과제 발굴과 AI, 빅데이터 기반 정책을 주도했다. 이후 202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로 활동했다. 임 부위원장은 미국 정부의 초기 AI 전략 기틀을 짠 구글 출신 에릭 슈미트를 만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같은 부자도 거의 잠을 못 잘 정도로 바쁘게 살더라. 오늘 아침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보니 대한민국은 정말 숨어있는, 구석구석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강연 서두를 시작했다. 우리 정부는 AI 세계 3강(G3) 달성을 목표로 내걸고 정책을 집중하고 있다. 임 부위원장은 시중에 여전히 남아있는 AI G3 달성은 과연 가능한가? 라는 질문을 재차 던지며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우리는 맨 땅에서 제철소를 만들고 자동차 공장을 만들었다. 그때도 이게 가능하냐?고 했다"면서 "(지금은) 자신감이 없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짚었다. 이어 "우리만의 특별한 걸 가지고 미중과 대결하지 않으면 3강이라도 의미가 없다. 3강에 대해 크게 생각하고 있다. 여기 계신 분들이 그 주역인데, 우리는 세계가 생각하지 못한 전전자교환기를 만들었다. 이런 피와 땀이 대한민국을 키워왔다"고 덧붙였다. 이런 사업의 예로 과기정통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독자파운데이션모델(독파모) 선정을 들었다. 독파모 사업은 국가 주도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로, 한국이 자체 AI 핵심 모델 기술을 확보해 기술 주권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 최고 AI모델의 95% 정도 성능 확보를 지향한다. 올해말이나 내년초까지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인데, 현재 대기업 두 곳과 스타트업 두 곳 등 4개 기업이 경합중이다. 임 부위원장은 "결국은 전기"라며 AI데이터센터에 꼭 필요한 전기 인프라 문제도 언급했다. "제대로 되려면 민간이 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 방향대로 가고 있지만, 아직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수요가 끌어주지 못해 기업들이 아직 AI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는 거다.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 당시 조직을 애자일하게 운영하겠다고 한 말도 들려줬다. AI시대는 성장 방정식이 이전과 다르니 무빙 타깃을 목표로 하고 정답이 아니라 해답을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또 정부 부처가 협업하고 민관이 협업해야 하는데 이 방식 역시 해 본 적이 없으니 애자일 방식으로 이를 타개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위원회에는 8개 분과와 6개 태스크포스(TF)가 가동중이다. 위원회는 최근 'AI 행동계획'을 완성,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AI 행동계획'에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모두의 AI', 'AI 기본사회' 실현과 AI 시대에 맞는 개인정보·저작권·보안 제도 개선 등을 위한 99개 실행과제와 326개 권고사항을 담았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늦어도 2027년까지 시기별로 정해진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부처는 과제 추진에 바로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임 부위원장은 "3개월 동안 열심히 토론하고 논의해 만들었다"면서 "내일 위원회 2차 전체회의를 열어 의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는 산업혁명 이후 기장 큰 기술 전환기, AI혁명의 한 복판에 서 있다"면서 "인공지능은 단순한 신 기술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과 안보,산업 구조, 교육체계, 심지어 민주주의 작동 방식까지 재편하는 거대한 구조 변화의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전력하고 있는 임문영 부위원장을 연사로 모셔 영광"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는 국가AI전략 방향과 현장의 목소리를 연결하는 소통의 자리다. 오늘 부위원장 말을 통해 대한민국 AI정책의 방향성과 실행전략을 깊이 이해하고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4 17:00방은주 기자

솔버엑스, 물리 AI로 트랜스포머 한계 극복…ICLR 논문 채택

솔버엑스가 차세대 아키텍처를 통해 세계 최상위 인공지능(AI) 학계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솔버엑스는 AI 학술 대회인 ICLR 2026에서 'ConvT3: 구조화된 상태 커널을 활용한 컨볼루션 상태 공간 모델' 논문이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솔버엑스는 오는 4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학회 현장에서 해당 연구 성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은 영상 데이터와 물리 시스템을 동시에 모델링하는 AI 아키텍처를 제안한다. 기존 트랜스포머 모델의 높은 연산 비용과 순환 신경망(RNN) 계열의 장기 의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태 공간 모델(SSM) 기반의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솔버엑스가 공개한 ConvT3 구조는 공간적 상호작용과 시계열적 안정성을 단일 아키텍처 내에서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장시간 시뮬레이션에서도 물리 법칙이 어긋나지 않는 정밀한 예측이 가능하다. 시간이 갈수록 오차가 누적되던 기존 산업용 컴퓨터 보조 공학(CAE)의 고질적인 문제를 아키텍처 수준에서 해결했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는 CAE와 AI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연구진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공동 제1저자인 최윤영 솔버엑스 대표를 비롯해 홍재영 연구원 등 AI·물리학·기계공학 전공 인력들이 제조 현장의 난제 해결을 위해 물리 AI 고도화에 참여했다. 최윤영 솔버엑스 대표는 "이번 채택은 우리가 추구하는 물리 월드 모델의 기술적 토대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아키텍처 설계 능력과 제조 현장에 대한 이해를 결합해 전 산업 분야의 엔지니어링 패러다임을 바꾸는 AI 엔진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4 16:56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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