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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공제조합, 보증 11조 돌파..."내년 30주년 맞아 새 도약"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의 보증 실적이 작년에 처음으로 11조 원을 돌파, 11조 3197억원(전년비 9.3% 증가)에 달했다. 계획(10조5769억)보다 107%를 달성했다. 올해 목표는 작년보다 3% 많은 11조6593억원으로 책정했다.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26일 오전 웨스틴서울파르나스 호텔에서 제 28회 정기총회를 개최, 이 같은 실적을 공유했다. 조합은 작년 주요 업무 실적으로 ▲하자보증 등 보증요율 50% 인하(11월) ▲온라인 창구 서비스 개선(11월) ▲보증수수료 결제 방법 확대(11월) ▲특별 가입 캠페인 시행 64개사 가입 유치 ▲전문가 초청 세미나 2회(6월, 11월) ▲조합원 해외 박람회 참관 지원(4회) ▲단기연체 및 고액심사 관리 강화 ▲최신 법령 약관에 반영 등 공제 제도 개선 ▲제 1회 K-SW 그랑프리 시상식 개최(2월) ▲스타트업지원센터 운영(13개사 입주) ▲외부 신용평가등급 획득(한국신용평가, 나이스디앤비, 나이스평가정보) ▲백업시스템 재구축 ▲보안성 점검 실시 등을 꼽았다.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도 설명했다. '최고 금융서비스로 SW발전에 기여'를 비전으로 시스템 전면 선진화 및 점프(JUMP) 로드맵을 설계한다. 구체적으로, 보증사업 이용을 촉진하고 그룹사 소속 SW기업의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 또 내년 설립 30주년을 맞아 지속성장을 위한 컨설팅도 추진(4월~10월)한다. 특히 소프트웨어드림센터의 사용 승인 획득에 매진하고, 스타트업지원센터 입주사도 올 8월 추가 모집한다.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한 '2026 K-소프트웨어 그랑프리' 수상 영예는 김숙희 솔리데오 대표에게 돌아갔다. 올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으로 승격한 이 상은 국내 소프트웨어(SW)와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에게 주는 상이다. 한편 조합은 신임 임원으로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를 추천, 이날 총회에서 승인했다. 백도민 NHN클라우드 고문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 김영주 IBK케피털 대표 3인은 연임됐다. 또 임기가 만료된 이득춘 조합 이사장과 박정현 부이사장은 이날부로 물러났다. 새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정하지 못했다. 조합은 "이사장의 경우 본인이 선임을 고사함에 따라 총회에서 이사회로 위임해 선임을 추진한다. 임기는 2029년 2월 정기총회까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 부이사장은 적임자를 선정하지 못했고, 선임을 총회에서 이사회로 위임해 추진하되 임기는 2029년 2월 총회까지"라고 설명했다.

2026.02.26 18:20방은주 기자

롯데 DF1·현대 DF2…인천공항 면세점 재편 완료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DF2 구역의 새 사업자가 확정됐다. DF1은 롯데면세점이, DF2는 현대면세점이 각각 따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3년 만에 공항에 재입성하게 됐다. 현대면세점은 전 품목을 취급하는 유일한 사업자로 올라섰다.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DF1 구역(화장품·향수, 주류·담배) 운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면적 4094㎡ 규모로 총 15개 매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 재개로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3년 6월 30일 터미널2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종료한 이후 약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재입성하게 됐다. 사업 기간은 영업개시일로부터 약 7년 후인 2033년 6월 30일까지다. 관련법에 따라 최대 10년까지 계약갱신 청구가 가능하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DF1 구역 운영을 통해 연간 약 6000억원 이상의 매출 신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인천공항공사의 가이드에 맞춰 인수인계를 진행해 여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영업개시 이후에는 재단장 작업도 실시한다. 쾌적한 고객 동선을 구축하고,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발맞춘 브랜드와 상품 유치, 디지털 체험형 요소 도입으로 면세쇼핑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면세점은 DF2 구역 사업자로 선정됐다. DF2는 4571㎡에 14개 매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정으로 현대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전 품목을 취급하는 유일한 면세사업자가 됐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명품·패션·잡화를 취급하는 DF5·DF7 구역에 이어, 화장품·향수·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DF2 구역까지 신규 운영하게 됐다”며 “인천공항 대표 면세사업자로서 공항과 함께 면세쇼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글로벌 허브 공항에 걸맞은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8:07김민아 기자

오픈AI "AI는 기업 운영의 일부…지금 의사결정이 미래 좌우"

"인공지능(AI)은 기업 운영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AI를 단순도구로 사용할 것인지 기업 운영체제(OS)로 만들지는 지금 의사결정에 달려있습니다." 김양용 오픈AI AD(Account Director)는 2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CNS AI 테크 서밋 2026'에서 생성형 AI를 조직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과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AD는 AI 확산 속도를 언급하며 기술 전환의 가속도를 강조했다. 그는 "인터넷이 1억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 7년이 걸렸고, 페이스북은 4년 반이 걸렸다"며 "챗GPT는 2개월 만에 1억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수용 속도의 문제"라며 "AI는 이미 전 산업에 보편적으로 스며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AD는 수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생성형 AI 툴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지만, 진짜 과제는 전사적 전환이라고 짚었다. 그는 "모델 성능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이를 조직 전체의 생산성 혁신으로 연결하는 운영 체계는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며 "사내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고, 개발자 중심 API 영역과 사용자 중심 툴 사이에 간극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픈AI는 기업 내부에 통합 AI 레이어를 구축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AD는 "데이터를 연결하고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는 AI 기반 위에 에이전트를 배포하고, 이를 단일 콘솔에서 관리하는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연어로 에이전트를 만들고 런타임 환경에 배포해 실제 업무 워크플로를 자동화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AI 조직 전환은 3단계로 접근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구성원 각자가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도메인 전문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반영한 유스케이스를 만들며 이를 연결해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구조로 확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AD는 "AI 도입의 성과를 단순히 인력 감축으로 계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전체 구성원이 AI를 활용하고 그 결과가 조직 자산으로 축적될 때 진짜 혁신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2026.02.26 18:00남혁우 기자

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 엔드리스 트레일' 동남아 출시

그라비티의 태국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테크는 로그라이크 배틀로얄 모바일 RPG 신작 '라그나로크 엔드리스 트레일'을 동남아시아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라비티 게임 테크는 태국 시간 기준 오늘 오후 12시부터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와 각 지역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 신작은 라그나로크 세계관 기반의 세로형 로그라이크 배틀로얄 액션 RPG이다. 메인 캐릭터 및 두 명의 NPC 동료와 함께 던전에 진입해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며 생존을 목표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매 도전마다 던전 구조와 몬스터, 보상이 무작위로 바뀌는 로그라이크 PVE 요소와 실시간 배틀로얄 PVP 요소를 결합해 전략성과 반복 플레이의 재미를 구현했다. 엔들리스 타워, 보스 러시 등 다양한 도전 요소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해 콘텐츠 구성을 다양화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출시 당일부터 다음달 5일 점검 전까지 게임 로그인 시 실버 포링 티켓, 포링 샤드, 테디베어 모자 등 웰컴 기프트를 출석 일수에 따라 최대 7일까지 단계별로 지급한다. 다음달 11일까지는 평일 1회, 주말 2회 등 지정된 시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게임 내 에너지인 마나를 10개씩 제공한다. 이재진 그라비티 게임 테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한층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타이틀에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출시 기념 이벤트에도 참여해 혜택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2.26 18:00진성우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9,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3관왕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에 올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5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원장 박선영)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최종 심사 결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종합 만족도 82.30점(100점 만점)을 획득해 2026 올해의 차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 6 N(76.21점), 기아 PV5(75.01점), 현대차 팰리세이드(74.97점), 기아 EV5(73.67점)가 뒤를 이었다. 현대차 아이오닉 9은 올해의 SUV와 올해의 EV에도 선정됐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플래그십 전기 SUV인 아이오닉 9은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과 110.3㎾h 대용량 배터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532㎞를 주행하며, 모든 트림이 500㎞ 이상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심사에서는 기아, 랜드로버, 르노,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BMW, 아우디, KG 모빌리티, 푸조, 현대자동차(브랜드명 가나다 순) 등 10개 브랜드 18개 차종이 경합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외부 디자인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 ▲계기 조작 편의성 ▲핸들링 및 주행 감성 ▲가속 성능 ▲NVH(소음/진동) 성능 ▲고속 안정성 및 제동 성능 ▲안전 및 편의 장비 ▲연비 및 유지 관리 ▲차량 가격 및 구매 의향 등 10개의 평가 지표가 활용됐다. 올해의 수입차에는 종합 만족도 70.07점(100점 만점)을 기록한 르노의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 선정됐다. 세닉 E-Tech는 전기차 전용 AmpR 미디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160kW 전기모터와 8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60㎞를 주행하며, 130kW 급속 충전으로 34분 만에 20→80% 충전이 가능하다. 올해의 유틸리티는 기아 PV5가 차지했다.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 기반의 중형 PBV인 PV5는 패신저와 카고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비즈니스와 레저 등 고객 목적에 맞춘 맞춤형 모빌리티를 구현했다. 올해의 디자인에는 푸조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8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인 풀체인지 모델로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최초 적용했다. 올해의 퍼포먼스에는 메르세데스-AMG GT가 수상했다.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는 F1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P3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 816마력, 최대 토크 1420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8초 만에 도달하는 압도적 성능을 구현했다. 올해의 이노베이션은 기아 PV5 첨단 솔루션이 선정됐다. 기아는 포티투닷과 공동 개발한 차량 관제 솔루션 '플레오스 플릿'을 통해 별도 단말기 없이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의 모니터링·원격제어 서비스를 구현, 운영 효율과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실차 평가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심사와 검증의 과정을 거쳐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 부문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브랜드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저녁 서울 반포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자동차 업계 관계자, 협회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60개 매체 200여 명의 기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를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심포지엄과 세미나, 테크 투어, 자동차인 시상식 등 자동차 산업 발전과 건전한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6.02.26 18:00김재성 기자

밀가루·설탕값 내렸는데…오리온·농심·롯데 조용 왜?

밀가루와 설탕 가격이 내리자 일부 제빵 프랜차이즈는 빵·케이크 가격을 조정했지만, 과자·스낵 가격은 요지부동이다. 원재료 하락이 곧바로 가공식품 가격 인하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제과업계는 제조원가 구조와 실적 부담을 이유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원재료 가격 하락분의 소비자 전가를 공개적으로 주문한 가운데, 업계는 권장소비자가 인하 대신 행사 확대·묶음판매 등 우회적 대응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26일 오리온·농심·롯데웰푸드 등 주요 제과·스낵 업체들은 이와 관련해 뚜렷한 인하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업계는 밀가루와 설탕 가격이 일부 내려갔더라도 전체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한다. 과자와 스낵류는 유지류·코코아·견과류 등 다른 원재료 비중이 크고, 인건비와 물류비 등 고정비 부담도 여전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제조원가로 따지면 밀가루·설탕이 차지하는 비중은 1% 안팎”이라며 “반대로 유지류는 물론 코코아, 감자처럼 사용 비중이 큰 원료의 가격 수준은 높고, 일부 원료는 최근에도 6~7%씩 오른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구조인 만큼 원재료 일부가 내려도 최종 제품 가격을 즉각 손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원재료 외 비용도 변수로 꼽힌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라면·스낵 같은 대량 생산 품목은 원부자재만으로 소비자가가 결정되지 않고, 인건비와 판촉비, 에너지비 등 들어가는 비용이 많다”면서 “밀가루 가격이 내렸다는 이유만으로 가격 인하를 쉽게 결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여기에 업황 둔화와 실적 부담도 가격 인하를 망설이게 하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0.3% 줄었고, 4분기에는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회사는 희망퇴직을 접수받는 등 대응에 나섰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 3324억원, 영업이익 55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7.3%, 2.7% 늘었지만, 작황 부진에 따른 카카오·유지류·견과류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이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정부 기조에 따라 이런 흐름이 계속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부가 원자재 가격 하락분이 최종 소비자 가격으로 제대로 전이되지 않는 구조를 정면으로 문제 삼은 만큼, 업계로서도 가격 조정 요구를 마냥 외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담합을 언급하며 “설탕 값이 16.5% 내렸다는데, 설탕을 쓰는 상품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해서 소비자는 혜택도 못 받고 공정위가 열심히 한 결과물을 업체들이 독식하게 하면 안 된다”고 지시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일부가 내려갔다고 해서 곧바로 제품 가격을 내리긴 어렵지만, 정부가 물가 안정을 강조하는 만큼 업계도 대응 시점을 계속 고민할 수밖에 없다”면서 “권장소비자가 인하보다는 행사 확대나 묶음 구성 조정 같은 방식으로 먼저 움직일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2.26 17:57류승현 기자

11번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사전판매 라이브 방송

11번가 27일 자정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90분간 진행되는 특집 방송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 시연을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델 별 스펙, 활용법 등 신제품 구매에 도움될만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며, 구매인증 고객 7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등 라방 한정 혜택도 마련됐다. 11번가는 사전판매가 진행되는 다음달 5일까지, 전작(갤럭시 S25 시리즈) 대비 1.5배 늘어난 총 11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고객의 구매를 돕는다. 오늘 밤 12시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8시 ▲28일 오후 9시, 3월 ▲1일 오후 8시 ▲2일 오후 7시 ▲3일 오전 11시/오후 9시 ▲4일 오후 7시 ▲5일 오전 11시/오후 8시 등 라이브 방송을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사전판매 혜택으로 ▲삼성·신한·KB국민 등 6개 카드사 할인쿠폰 ▲11페이 결제 시 최대 16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한다. 11번가의 학생 전용 무료 멤버십 '캠퍼스플러스' 회원은 멤버십 전용 혜택가에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26일)까지 '사전구매 알림' 신청 후 구매한 고객에게는 11페이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적립하며, 5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4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256GB 모델 사전구매시 512GB 모델로 저장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 삼성닷컴 앱 전용 갤럭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윌라 3개월 이용권 등 제조사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11번가에서 신제품 구매 시 잔존가 보상·파손 보장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삼성전자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AI 구독' 옵션을 선택해 제품을 구매한 후 '나의 11번가' 내 주문/배송 내역에서 제공되는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 가입 상품의 사전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을 통해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추가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쿠폰, T 멤버십 할인, 11페이 포인트 적립, 통신비 보너스 할인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사전구매 고객 302명을 추첨해 황금 말 순금 1 돈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중고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11번가 유승범 디지털/제휴담당은 “갤럭시 신제품의 독보적인 AI 기능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최적의 스마트폰 구매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7:55안희정 기자

고위드-네이버페이, 법인카드 간편결제·페이백 제공

고위드(대표 김항기)가 네이버페이(이하 Npay)와 제휴해 고위드 비씨카드 결제를 Npay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회사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무기명 고위드 비씨카드를 Npay에 연동해 결제한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0.05% 페이백을 제공한다. 최근 기업 지출은 온라인 결제와 정기결제 비중이 높아지며, 결제 단계에서 선택 가능한 수단이 실무 효율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결제 수단이 제한되면 결제 처리 과정이 번거로워지고, 반복 결제가 많은 기업일수록 담당자의 운영 부담이 누적될 수 있다. 고위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고위드의 '페이바이카드' 결제 흐름에서 Npay 간편결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고객이 온라인·정기결제 등 주요 지출 상황에서 보다 유연하게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 고위드는 거래처의 결제 환경에 따라 필요한 경우 PG 결제 지원을 돕는 등, 기업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은 Npay에 무기명 고위드 비씨카드를 등록한 뒤, Npay로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행사 기간 내 Npay 결제 완료 건에 대해 결제금액의 0.05%가 페이백으로 제공된다. 다만, 페이백 지급 주체, 지급 방식(포인트/캐시 등), 지급 시점과 대상 카드 및 서비스 조건은 프로모션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프로모션 안내 페이지 및 별도 공지에 따른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기업 고객의 결제 프로세스는 재무 운영 효율과 직결되는 만큼, 결제 선택지 확대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편의로 이어진다”며 “이번 Npay 제휴를 통해 고위드카드 이용 경험을 더 간편하게 만들고, 앞으로도 고객의 결제 업무를 필요한 시점에 더 원활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7:51백봉삼 기자

넥슨코리아, '2026 NDM' 게임제작발표회 마무리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올해 '넥슨 드림 멤버스'(이하 NDM) 게임제작발표회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NDM은 게임업계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게임제작동아리 후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 총 7개 대학 8개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넥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게임제작발표회를 열고 있다. 올해 NDM은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완성도를 갖춘 '챌린저' 부문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루키' 부문으로 나눠 현업 종사자인 넥슨 임직원들로부터 진심 어린 평가와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얻었다. 총 1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각 직무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넥슨 임직원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수상작들이 선정되었으며, 그 결과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내역은 대상(1팀, 300만원), 최우수상(1팀, 15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 장려상(4팀, 각 50만원)이다 대상은 2D 어드벤처 액션 RPG '레미'를 개발한 고려대학교 '캣&도그' 동아리 소속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소코반류 퍼즐 게임 '언두'를 개발한 서울대학교 'SNUGDC' 동아리 소속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캣&도그 동아리 소속 최승혁 학생은 "7개월간 팀원들과 함께 밤낮없이 제작에 몰두한 끝에 바라던 대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며 "넥슨 임직원분들의 세심한 피드백 덕분에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슨은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 중이다.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게임잼 '재밌넥'을 개최하고 있으며, 메이플스토리 현직자들이 함께하는 대학생 직무 멘토링 캠프 '메토링'을 정기 운영하는 등 게임업계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6.02.26 17:50진성우 기자

크림, 빈티지 개편 6개월 만에 거래량 203%↑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김창욱)이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 '빈티지(Vintage)' 개편 이후 6개월간의 성과 데이터를 26일 공개했다. 크림은 지난해 8월 기존 중고 명품 서비스를 '빈티지'로 리뉴얼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하고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개편 이후 2026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빈티지 카테고리의 전체 거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3%, 거래액은 93%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거래 품목이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하이엔드부터 니치 아이템까지 확장된 점이 있다. 가격대와 취향 스펙트럼을 동시에 넓히며 이용자 수요를 폭넓게 흡수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에르메스 '버킨 25 에토프 금장'은 39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롤렉스 등 프리미엄 시계 카테고리도 전년 동기 대비 거래량이 363% 증가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고가 실물 자산이 온라인에서 원활하게 거래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크림만의 고도화된 검수 시스템이 있다. 빈티지 카테고리의 모든 상품은 전문 검수팀의 철저한 진위 및 상태 확인을 거친다. 객관적인 신뢰도가 확보되면서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대표적인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나란히 거래 상위권을 차지했다. 2030세대 선호도가 높은 럭셔리 브랜드의 약진도 눈에 띈다. 젊은 층의 지지를 받는 프라다와 발렌시아가의 빈티지 상품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배, 15배까지 급증하며 다채로운 소비 수요를 입증했다. 나아가 가방 중심의 전통적인 명품 거래를 넘어 확고한 취향을 반영하는 영역으로도 소비가 확장됐다. 주얼리 및 액세서리를 포함한 패션잡화 카테고리의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203% 늘었다. 특히 마니아층이 두터운 주얼리 브랜드 크롬하츠의 '타이니 크로스 참'은 크림의 빈티지 서비스 개편 이후 가장 많이 거래된 품목에 올랐다. 패션 고관여 소비자들이 뚜렷한 아이템을 발굴하는 핵심 채널로 크림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크림 관계자는 “철저한 검수 시스템이 제공하는 신뢰를 바탕으로, 클래식 하이엔드부터 2030 인기 브랜드, 확고한 팬덤을 지닌 주얼리까지 다양한 중고 명품이 거래되는 추세를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의 손쉽고 깊이 있는 탐색을 위해 빈티지 카테고리만의 큐레이션 환경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6 17:45안희정 기자

AI 시대, '바른채용'이란 무엇인가...HR 전문가들 해법 나눠

팀핏(Team Fit), 스킬 기반 채용, AI 리터러시 검증, 그리고 탈락자 피드백까지. AI 확산 속에서 채용의 본질을 다시 묻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 이하 인증원)은 청년재단과 함께 2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제7회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신 채용 트렌드와 국내외 베스트 사례를 공유하고, AI 시대에 부합하는 올바른 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공공 부문 채용 책임자 및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컬처핏에서 팀핏으로”…채용 기준의 재정의 발표자로 나선 윤영돈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은 2026년 채용 트렌드를 ▲팀핏 중심 채용 ▲스킬 기반 채용 ▲커리어 오너십 강화의 세 가지로 정리했다. 그는 “과거에는 조직 문화와의 적합성을 의미하는 '컬처 핏(Culture Fit)'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특정 팀과의 궁합을 의미하는 팀 핏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윤 부회장에 따르면, 같은 회사 안에서도 영업·R&D·콘텐츠·기획 등 팀별 특성과 요구 역량은 다르다. 단순히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팀 내에서 상호보완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그는 “이제는 역량(Competency)보다 실제 수행 가능한 스킬(Skill)이 평가의 중심이 되고 있다”면서 스킬 기반 채용의 확산을 짚었다. AI와 자동화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단순 지식보다 실제 적용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해졌다는 뜻이었다. 아울러 커리어 오너십의 부상도 강조했다. 조직이 설계한 경로를 따르는 시대에서, 개인이 스스로 커리어를 설계하고 필요한 역량을 학습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잘 쓴다고 좋은 인재는 아니다”…인성·책임감은 여전히 핵심 조지용 원장은 AI 확산에 따른 채용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 그는 “기업이 사내 AI 교육을 강화한다는 것은 채용 단계에서 기본적인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싶다는 의미”라며 “지원자의 AI 리터러시를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나 면접 답변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AI 실력인지 지원자 본인의 실력인지' 구분하는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AI가 채용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채용 트렌드 1위가 '조직문화 적합성 검증'이라는 사실이다. 채용전문면접관 400여 명이 선정한 결과다. 조 원장은 “AI를 잘 다룬다고 해서 책임감이 강하거나 팀 지향적인 인재라고 볼 수는 없다”며 “기업은 여전히 책임감, 협력, 팀워크 등 인재의 본질을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책임감은 어려운 과제를 끝까지 완수한 경험으로, 팀 지향성은 개인의 이익보다 팀의 성공을 위해 기여한 사례로 구체화해 검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AI 시대일수록 오히려 인간적 역량에 대한 정교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AI 리터러시 검증부터 탈락자 피드백까지…현장 사례 공유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기업·기관의 실천 사례도 소개됐다. 한성주 SK AX교육사업2팀 매니저는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어떻게 키우고 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공유했고, 정준호 LG이노텍 인재역량확보팀 팀장은 '애자일 채용 전략과 AI 시대 인재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탈락자에게 구체적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해 재도전 끝에 합격으로 이어진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채용 결과에 대한 적극적 피드백이 공공기관 경영평가 항목에 반영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또 김석집 네모파트너즈POC 대표는 AI 시대 'Culture Lag(문화 지체)'를 줄이기 위한 채용 단계의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AI 솔루션 챌린지 대회' 본선과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년들이 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AI 리터러시에 대한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AI 채용 인식 조사 결과도 현장에서 공개됐다. 조지용 원장은 “AI 활용 확대로 소규모·질적 채용의 시대가 열렸다”며 “지원자의 AI 활용 역량을 어떻게 평가하고 검증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결국 채용의 본질은 사람에 대한 평가”라고 강조했다.

2026.02.26 17:40백봉삼 기자

아트니스, 천경자 화백 온라인 특별 경매 한다

아트 플랫폼 아트니스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천경자 화백의 작고 10주기를 기념한 판화 특별경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꽃과 여인, 강렬한 색채로 독보적인 화풍을 구축한 천경자 화백은 한국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지난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10주기 회고전을 계기로 대중의 관심이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다. 이번 특별경매는 아트니스 컬렉터와의 제휴 형태 기획으로 마련했다. ▲막간 ▲헤밍웨이의 집 2 ▲'볼티모에서 온 여인 1 등 천경자 화백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판화 총 12점이 출품된다. 이번 경매는 모든 작품을 99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어, 거장의 작품을 처음 소장해보고자 하는 컬렉팅 입문자에게도 합리적인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천경자(1924~2015) 화백은 뱀, 꽃, 여인을 모티프로 한 몽환적이고 강렬한 화풍으로 한국 미술계에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작가다. 생전 국내외 수십 회의 개인전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판화 작업에서도 원화 못지않은 예술적 밀도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이번 출품작들은 천경자 화백 특유의 섬세한 색감과 서사적 구성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로 소장 가치가 높다. 본 경매는 아트니스 홈페이지에서 26일 오픈되며, 27일 오전 11시부터 응찰이 시작된다. 마감은 3월6일 오후 7시로, 1분 간격 순차 마감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독자 50만 명의 인문학 유튜브 채널 '일당백'과 연계한 컬렉터 대상 특별 행사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일당백'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 아트니스는 엄선한 작가를 집중 조명하는 '단독 작가 경매' 일환으로 스테퍼 작가의 신작 원화 경매를 동시에 진행한다. 스테퍼는 페인팅·실크스크린·디지털드로잉을 아우르는 시각예술 남매 듀오로, 작년 한 해 아트니스 연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감정과 기억을 정제한 단단한 서사를 상징과 해체의 형태로 풀어내며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경매에는 ▲테니스의 결정적 한 방을 통해 청춘의 에너지와 승리의 순간을 담아낸 'YOUTH_WINNINGSHOT_02' ▲캐릭터 '폴'의 존재감과 테니스의 긴장감을 극대화한 '미지_UNKNOWN_40' 등 최신 미공개 원화가 출품된다. 해당 경매는 26일 오후 7시부터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박일한 아트니스 대표는 "천경자 화백처럼 검증된 거장의 작품이 소수 컬렉터의 전유물에 머물지 않고, 미술을 사랑하는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야 한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의미 있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작품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경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6 17:39백봉삼 기자

엑스엘에이트, 캠퍼스 언어 장벽 해소 나선다

엑스엘에이트(XL8)가 실시간 인공지능(AI) 통번역 솔루션을 앞세워 외국인 유학생 증가로 다국어 수요가 급증한 대학 교육 시장을 공략한다. 엑스엘에이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고려대학교·한양대학교·포항공과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UNIST)·전남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 강의와 학술 행사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부터 전공 강의와 세미나의 실시간 자막 지원은 물론, 입학 설명회와 온오프라인 상담 등 유학생 유치와 생활 지원 전반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원어 강의 시 국내 학생의 이해도 저하 문제와 한국어 수업 시 유학생이 겪는 학습 소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이벤트캣은 20년 이상 축적된 전문가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AI 엔진과 문장을 의미 단위로 처리하는 자동 청킹(Chunk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분야별 전문 용어를 사전 학습시킨 '용어집' 기능을 통해 바이오·생명과학 등 특화 전공 수업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줌·구글 미트·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 등 주요 화상 플랫폼과 즉시 연동되며,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QR코드 스캔만으로 참석자가 개인 단말기에서 실시간 자막과 음성을 확인할 수 있다. 별도 장비 도입 없이도 즉시 현장 접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성능 면에서는 통번역 지연 시간을 1~4초 이내로 단축하고 타사 대비 최대 40% 높은 정확도를 구현했다.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4시간 규모의 국제 세미나 운영 시 전통적인 통역 방식 대비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엘에이트는 도입 대학에 학술 번역 전문가와 AI 엔지니어로 구성된 전담팀을 배치해 전공별 용어집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캠퍼스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정영훈 엑스엘에이트 대표는 "유학생 25만 명 시대에 캠퍼스 내 언어 장벽은 교육 기회의 격차로 이어진다"며 "이벤트캣을 통해 강의와 캠퍼스 생활 전반의 소통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교육 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6 17:35이나연 기자

여야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제한 반대" 한 목소리…입법 공조 가능성 제기

여야가 디지털자산기본법의 핵심 쟁점인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15~20%) ▲은행 중심(50%+1)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 방안에 대해 나란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디지털자산정책포럼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 방향 점검 토론회'를 공동 개최하고, 두 사안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해당 쟁점을 두고 이견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열려, TF 소속 일부 의원과 야당과의 공조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공동 주최자인 민병덕 의원과 김상훈 의원은 두 규제가 국내 디지털금융 산업의 활성화와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이 현 시점에서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규제로, 자칫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비판했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도 “혁신 산업을 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뢰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며 “핵심은 대주주 적격성 심사, 이해상충 방지, 내부통제 의무 강화”라고 강조했다. 지분 제한 대신 행위 규제를 통한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은행 중심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 방안에 대해서도 지분 구조가 아닌 행위 규제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민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은 지분율이 아니라 충분한 준비자산 보유, 상환청구권 보장, 내부통제와 감독체계 등 행위 규제에서 비롯된다”며 “지분 구조가 곧 안정성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디지털자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당국이 실험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새로운 산업이 실험적 과정을 거치려면 시행착오를 감내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내성이 필요하다”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과도하게 규제하기보다, 시장이 내성을 갖고 자율 규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가 정쟁을 넘어 공통 문제의식을 드러낸 만큼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와 당 정책위원회 간 입장 차가 존재하고 TF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향후 TF와 야당 간 공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 TF는 이르면 다음주 디지털자산기본법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쟁점 사안에 대한 입법 방향이 명확해질 전망이다.

2026.02.26 17:23홍하나 기자

세계 부채 49경원 돌파…"AI·국방 투자 확대 탓"

전 세계 부채가 인공지능(AI)·국방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금융협회(IIF)가 2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재정·금융 구조가 이같은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부채가 348조 달러(약 49경원)라고 밝혔다. IIF는 "이는 1년 동안 29조 달러(약 4경원)증가한 수치"라며 "코로나 팬데믹 후 가장 빠른 증가 속도"라고 설명했다. 증가분 상당수는 정부 부채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을 비롯한 중국, 유럽연합(EU)이 전체 증가액 4분의 3을 차지했다. 정부 부채는 1년 전 96조 3000억 달러(약 13경 7500조원)에서 106조 7000억 달러(약 15경 2400조원)로 늘었다. 비금융 기업 부채는 100조 6000억 달러로 집계됐고, 가계 부채는 64조 6000억 달러로 완만한 증가폭을 보였다. 선진국 총부채는 231조 7000억 달러, 신흥국은 116조6000억 달러로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채 구조는 민간보다 공공부문 쪽으로 기운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정점 대비 민간 부채 비율은 낮아졌지만, 정부 부채는 지속적으로 확대돼 금리 변동과 투자 심리 변화에 더 취약한 구조로 바뀌고 있다. 세계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부채 비율은 2025년 308%로 소폭 낮아졌다. 그러나 신흥국 부채 비율은 235%를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흥국은 2026년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만 9조 달러를 웃도는 차환 부담에 직면했다. 선진국 역시 20조 달러가 넘는 채권과 대출 만기를 앞두고 있어 재정 운용과 시장 신뢰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IMF는 올해 1월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2026년 세계 성장률을 3.3%로 제시했다. 선진국은 약 1.8%, 신흥국은 4%를 조금 웃도는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성장만으로는 급증한 부채를 빠르게 낮추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IIF는 "개발도상국들의 국가 부채 부담 역시 커지는 추세"라며 "중국,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의 증가세가 컸다"고 분석했다.

2026.02.26 17:22김미정 기자

넥슨 '던파모바일', 4주년 행사 'DM'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모바일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출시 4주년 기념 'DM(Director's Message)'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 서울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사전 선정된 이용자를 초청해 진행된다. 던파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네오플 옥성태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이용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옥성태 네오플 디렉터는 "4주년 행사를 앞두고 모험가들이 보내준 질문을 읽으며 준비하고 있다”며 "던파모바일의 방향성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모험가분들의 목소리에 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신규 챌린지형 던전 '증명의 전장'을 업데이트했다. 증명의 전장은 총 15단계로 구성된 던전으로, 항마력 12만 이상의 캐릭터로 참여할 수 있다. 모험단당 최대 3개의 캐릭터가 매주 10회 참여할 수 있으며, 던전의 단계가 상승할수록 다양한 버프 및 디버프 효과가 부여된다. 매주 최종 클리어 단계를 기준으로 '증명의 전장 장비 보상 항아리'에서 '죽은 자의 성' 각 지역 장비 항아리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10단계 이상 완료 시 단계 및 클리어 타임을 기준으로 기록이 등록된다.

2026.02.26 17:10진성우 기자

문체부 영문 정기 간행물 '코리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영문 정기간행물 '코리아(KOREA)'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공공·사회 캠페인 브랜딩 분야 본상을 수상했고 26일 밝혔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하노버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약 1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국제 심사위원 129명이 디자인 혁신성과 커뮤니케이션 효과, 사회적 영향력, 사용자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코리아'가 한국의 문화예술 등 국가 이미지를 현대적인 시각 언어로 통합해 구현하고, 해외 독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 디자인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전통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반영한 브랜드 정체성 구축이 높이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코리아'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는 문화·예술·정책·사회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영문으로 소개하는 정기간행물로, 해외 독자에게 대한민국의 현재와 비전을 전달하는 공공 매체 역할을 하고 있다.

2026.02.26 17:05김한준 기자

스마트나우 '조선협객전 클래식',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달성

스마트나우는 크로스플랫폼 MMORPG '조선협객전 클래식'이 정식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오픈 당시 준비된 15개 서버가 모두 혼잡 및 포화 상태를 기록해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정식 출시 이후에도 전 서버에서 접속 대기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출시 당일 신규 서버 '경주'를 긴급 추가하기도 했다.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유료 뽑기 중심의 수익 모델(BM)을 배제하고, 사냥과 파밍 중심의 성장 구조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실력과 전략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과금 부담 없이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특히 둔갑술, 신수, 마패 등 핵심 콘텐츠를 필드 플레이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돼 플레이 시간과 노력에 따른 보상이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시켰다. 또 장비 감정 시스템을 통해 같은 장비라도 서로 다른 가치와 효율을 지니는 등 파밍의 재미를 강화한 점도 인기에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정식 출시 이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함께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래 사랑받는 클래식 MMORPG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 환경을 지원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PC 및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 중이다.

2026.02.26 17:00진성우 기자

부스터스 이퀄베리, 북미 아마존 페이셜 세럼 1위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대표 최윤호)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의 히어로 제품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이 북미 아마존 BSR(Best Sellers Rank) 페이셜 세럼 카테고리 1위를 다시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퀄베리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은 2025년 10월 첫 1위 달성 이후 단기 급등 후 하락하는 일반적인 신제품 패턴과 달리, 최근 2개월간 TOP5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왔다. 해당 제품은 앞서 Most Wished For 1위에도 랭크되며 소비자 선호도를 입증한 바 있다.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은 세럼 카테고리를 넘어 '뷰티 & 퍼스널케어' 전체 카테고리 9위에 랭크됐다. 해당 카테고리에는 면봉, 클렌징 제품, 토너 패드 등 반복 구매가 활발한 데일리 소비재가 포함돼 있다. 기능성 세럼이 이 구간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은 일시적 트렌드 제품을 넘어 일상 루틴 제품으로 확장됐음을 의미한다는 평가다. 신생 스킨케어 브랜드가 4개월만에 아마존 BSR 1위를 탈환한 것은 단발성 프로모션 효과가 아닌, 검색량·리뷰 누적·재구매율이 복합적으로 작동한 '랭킹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증거다. 아마존 BSR은 실시간 판매량과 판매 추세를 종합 반영하는 지표로, 상위권 진입보다 유지가 더 어려운 구조로 알려져 있다. 이퀄베리의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은 천연 유래 성분에서 비롯된 컬러감과 세라마이드 캡슐 입자화 기술을 통해 시각적 차별성과 기능적 보습력을 동시에 구현했다. 번들거림 없는 산뜻한 사용감이 현지 리뷰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안정적인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이퀄베리가 출시된지 2년도 채 안 된 시점에 아마존 BSR 1위를 해낸 것은 제품의 가능성을 입증한 순간이었다면, 이번 재등극은 제품 경쟁력과 운영 역량이 구조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이퀄베리를 시즌성 히트 상품이 아닌 글로벌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2.26 16:55안희정 기자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3만2000여 명 방문…동계 올림픽 사상 최다 기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운영된 코리아하우스에 총 3만2656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6일 18일간 운영한 코리아하우스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1천800명으로 이는 역대 동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가운데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밀라노 시내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코리아하우스를 조성하고, 이를 K-컬처 홍보와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했다. 현지 방문객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한국 콘텐츠와 관광 자원을 접했다. 한국관광공사, CJ,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상품 판매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이끌었다. 특히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관심을 모은 까치 호랑이 배지 등 기념 상품을 판매해 약 6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탈리아 현지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화 소비로도 연결됐다. 코리아하우스는 K-스포츠 외교의 장으로도 기능했다. 개관식에는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을 비롯해 IOC 위원 13명이 참석했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국제 스포츠계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네 차례 단체 응원전이 열려 선수단 지원 거점 역할도 수행했다. 경기 외적으로도 현지에서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올림픽 무대에서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한국 문화와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생생히 전할 수 있었다”며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에서도 K-스포츠와 K-컬처의 매력이 어우러지는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6 16:44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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