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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지난해 상각 전 영업이익 18억원 흑자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2025년 반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서비스 출시를 통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11월 월간 흑자, 2024년 4분기 분기 흑자에 이어 이뤄낸 단계적 턴어라운드 성과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160% 개선,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2022년 EBITDA 약 313억원 적자에서 2025년 약 18억원 흑자로 전환하며, 3년 만에 331억원 규모의 대규모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2025년 연간 총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447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 개선은 핵심 수익원의 뚜렷한 성장과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가 맞물린 결과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수요 확대로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30%를 책임지는 핵심 수익모델로 안착했다. 자체 브랜드 '와디즈 에디션' 등 직접판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10% 증가한 62억원을 달성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AI 도입을 통해 판관비를 전년 대비 10% 절감하는 등 운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선했다. 무엇보다 2025년은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통해 국내를 넘어선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확고히 다진 해다. 와디즈는 지난해 5월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하고 해외 거점 오피스 설립 및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K-뷰티, 푸드, 콘텐츠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의 초기 수요를 성공적으로 연결한 결과, 올해 1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했다. 전체 유입량의 4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특히 해외 펀딩 결제 건수는 글로벌 서비스 출시 초기인 작년 5월 대비 올해 1월 기준 8.3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탄탄해진 흑자 기조와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와디즈는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지배구조 개편, 회계 정비, 내부규정 정비 등 실질적인 상장 준비 또한 완료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2025년에는 수익 구조 개선과 수익 모델 다변화를 통해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확장을 위한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2026년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로 메이커의 도전을 연결하는 아시아 리딩 혁신 플랫폼으로서 성장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31 09:41백봉삼 기자

인삼공사 뗐다…KGC인삼공사, 'KGC'로 CI 변경

KGC인삼공사가 다음 달 1일부터 'KGC'로 CI를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KGC는 인삼과 홍삼을 넘어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종합건강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자 14년 만에 CI를 변경했다. 새 CI는 기존 형태를 유지하되 'KGC인삼공사'에서 'KGC'로 바뀐다. 신뢰감을 주는 짙은 회색 서체에 무한한 가능성을 연상시키는 KT&G 그룹 심볼마크 씨드(Seed)를 배치했다. 신규 CI는 광고, 홈페이지 등 홍보물과 제품 등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새로운 CI 도입과 동시에 KGC는 '하이브리드 워크' 시스템도 도입한다. 업무환경과 직무 특성을 고려해 근무지와 근무제도를 다각화하는 업무형태다. 대면 중심의 근무 관행을 비대면·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GC 관계자는 “지난 한 세기 넘게 과학적 효능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온 KGC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발맞춰 CI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2026.03.31 09:35김민아 기자

미스트랄, AI 인프라 자립 '속도'…8억 3000만 달러 조달

미스트랄AI가 유럽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미스트랄AI는 프랑스 파리 인근 브뤼예르르샤텔에 엔비디아 칩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8억 3000만 달러(약 1조 2600억원) 규모 부채를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시설은 올 2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미스트랄AI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인프라 전략 연장선이다. 아서 멘슈 미스트랄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2월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스트랄AI는 유럽 전역 인프라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웨덴에 14억 달러(약 2조 1000억원)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AI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내년 유럽에 200메가와트(MW) 규모 연산 용량을 배치할 방침이다. 미스트랄AI는 지금까지 총 28억 유로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제너럴캐털리스트를 비롯한 ASML, 앤드리슨호로위츠, 라이트스피드, DST글로벌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멘슈 CEO는 "유럽 내 인프라 확장은 고객을 지원하고 AI 혁신과 자율성이 유럽 중심에 머물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며 "정부 기업 연구기관이 자체 AI 환경 구축 수요를 보이는 만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31 09:31김미정 기자

LS에코에너지, 비중국 '방산용' 희토류 금속 연내 양산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중국 외 기업으로는 사실상 최초로 방산용 희토류 금속 양산 체제 구축에 착수한다. LS에코에너지와 라이너스는 LS전선 싱가포르지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희토류 원료 공급과 금속의 연내 양산 계획을 구체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원료(라이너스) ▲금속화(LS에코에너지) ▲영구자석(LS전선)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밸류체인이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협력은 광산에서 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희토류 고속도로' 구축을 가속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양사는 특정 국가 중심의 공급 구조에서 벗어나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S에코에너지는 연내 베트남 LSCV 공장에 금속화 설비를 구축하고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우주항공, 미사일 등 방산용 금속을 시작으로 2027년 로봇과 전기차용 금속까지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근 비중국 희토류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대안을 찾는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희토류 산업에서 '금속화'는 원료 확보만큼이나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핵심 공정이다. LS에코에너지는 원료 확보와 금속화를 동시에 구축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에코에너지는 방산용 사마륨과 로봇, 해상풍력 등에 쓰이는 네오디튬·프라세오디뮴 산화물(NdPr) 등 연간 약 2500톤 규모 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영구자석 1만 톤 이상을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라이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국가 차원의 자원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9:31류은주 기자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개점

롯데백화점은 서울 노원점 지하 1층에 550평 규모의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레피세리는 롯데의 'L'과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에피세리(épicerie)'의 합성어로, 최고급 식자재를 취급하는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다. 2023년 인천점에 처음으로 연 '레피세리'가 요리에 드는 수고를 줄이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키친 클로징'에 초점을 맞췄다면, 노원점 '레피세리'는 '취향형 신선 미식' 개념을 처음으로 적용한 '신선 미식 전문관'으로 운영된다. 50만 배후 인구를 가진 노원의 장보기 상권을 겨냥해 '고품격 장보기 공간'으로 특화했다. 구매 빈도가 가장 높은 초신선 제철 및 소포장 과일은 전면 배치하는 등 동선의 앞쪽에 두고, 집에서 바로 시식이 가능한 반찬 코너는 출구 쪽에 배치했다. 레피세리에 선보이는 '신선 미식 콘텐츠'는 고객 취향에 맞춰 세분화했다. 한우는 '맛의 등급'을 기준으로 3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순종 듀록, 제주 흑돼지 등 품종과 산지별로 특화하고 돈육 전용 숙성고까지 갖춘 '프리미엄 돈육 셀렉샵'을 국내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과일 영역에서는 상품 소싱 방식을 산지 중심에서 '우수 생산자 중심'으로 전환한 '위드 파머(With Farmer)'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검증된 생산자의 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드로 김성훈 대추방울토마토, 석홍수 참외, 예관기 산딸기, 임우섭 머스크 멜론 등 총 12종의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맛의 품질은 보장하되 수확, 선별, 유통 과정 중 발생한 외형의 흠을 가진 과일은 '보조개 과일'이라는 이름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그로서리 상품군에서는 '베러 푸드존'을 최초로 선보인다. 베러 푸드존에서는 고영양 제품은 '업', 저혈당 및 저칼로리 제품은 '다운', 유기농 및 인기 제품들은 '오가닉 앤 트렌디' 세 가지로 영역을 세분했다. 신선 식품의 품질을 매장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식품 콘텐츠를 '경험형 신선 콘텐츠'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수산에서는 국내 참치 유통사 '사조'와 손잡고 '라이브 스시바'를 선보인다. '셰프의 오마카세', '참치 잡는 날' 등 특화된 이벤트를 통해 스시 패키지 등 상품화 등의 상품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양념 생선 및 탕 요리를 위해 생선, 야채, 양념의 조합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즉석 수산 HMR 코너도 운영한다. 대치동 유명 반찬 전문점인 '맛있는 찬'과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반찬 플랫폼 '한식 아카이브'를 최초로 선보인다. 170여종의 프리미엄 반찬을 갖춘 한식 아카이브에서는 특히 12종의 나물과 8종의 전류 등을 고객이 직접 종류와 양을 선택해 담을 수 있는 셀프바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노원점 레피세리 개점을 기념해 축산, 수산, 청과, 반찬, 그로서리 등 슈퍼마켓 전 상품군이 총출동해, 총 409품목의 장보기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노원점은 이번 레피세리 개점으로 동북 상권 최대 '미식 랜드마크'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전국구 유명 맛집과 스타 셰프 협업 F&B 콘텐츠 등을 갖춘 프리미엄 푸드홀 및 디저트 전문관도 선보일 계획이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신선식품 부문장은 “노원점 레피세리는 신선 식품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개인의 취향에 최적화된 1:1 맞춤형 신선 미식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레피세리를 극한의 취향 큐레이션과 현장의 생동감을 갖춘 진화형 슈퍼마켓으로 고도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09:28김민아 기자

케어링-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창출 돕는다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와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는 서울시 중장년층의 통합적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출범했다.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전을 지원하는 상담, 교육, 사회공헌 일자리, 커뮤니티 운영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시 12개 센터가 회원으로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케어링은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요양·돌봄 분야 직무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돌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장년·시니어 대상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해 실질적인 고용 연계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케어링은 방문요양, 주간보호, 방문목욕 등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60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1만여 명의 돌봄 인력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어르신 케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명예 요양보호사 위촉장 수여식, 요양보호사 간담회, 케어링 어워즈 등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통과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돌봄 인력의 소속감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교육을 기반으로 인재 양성에서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조한종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시행되는 과정에서 정책과 복지의 부족한 부분을 소셜 비즈니스 성격의 시니어 비즈니스가 보완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업계를 대표하는 케어링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돌봄 인력 양성은 요양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중장년·시니어 인재가 가진 경험과 역량이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채용과 일자리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9:28백봉삼 기자

한화, 필리조선소 인수 이후 첫 美 해군 프로젝트 참여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가 미국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국 해군 함정 사업을 수행하는 최초 사례다.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함정 및 특수선 설계 회사인 VARD와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개념설계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사는 NGLS 개념설계 사업의 주 계약자인 VARD와 협력해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새로운 NGLS 플랫폼에 대한 개념설계 및 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생산 용이성, 상선 건조 공법 적용, 생산 비용 분석도 지원한다. 기능설계 계획 및 특수 연구 수행을 위한 옵션도 포함돼 있다. NGLS는 보다 소형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상 및 육상에서 연료 및 물자 보급, 재무장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미 검증된 상용 기술이 적용돼 비용 효율성이 높다. 이 모든 프로젝트는 2027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는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뒤 처음으로 미국 해군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한화그룹은 2024년 12월 한화필리조선소 출범 이후 생산 역량 강화와 현지 인력 확충 등을 위해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왔다. 이번 수주를 계기로 한화그룹의 미국 내 조선·방산 사업 확대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 의회조사국이 지난 1월 발간한 '해군 전력구조 및 함정 건조 계획: 의회를 위한 배경과 쟁점'에 따르면, 향후 미국 해군의 신규 함정 건조 비용은 연평균 3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부문 사장은 “한화는 VARD와 협력해 미국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의 설계 과정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주는 다양한 해양 작전환경에 배치된 미군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해군이 필요로 하는 함정을 건조하는 데 있어, 한화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조선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한화디펜스USA는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다. 육·해·공 전 영역에 걸친 미국 내 방산 사업의 개발 및 이행을 담당하고 있다.

2026.03.31 09:26류은주 기자

구글 딥마인드 '젠캐스트', 기상예측 부정확한 이유 있었다

구글 딥마인드가 지난 2024년 공개한 인공지능(AI) 기상 예측 모델 '젠캐스트'가 제트기류 등 작거나 중간규모 공기흐름을 통한 기상 예측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윤진호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내외 협력 연구로 구글 딥마인드 '젠캐스트'가 날씨 예보 핵심 원리인 '나비효과'를 실제 대기처럼 충분히 재현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한계를 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는 윤진호 교수(교신저자)와 김희수 석사과정생(제1저자)이 주도하고, 류지훈 미국 유타주립대 박사후연구원, 손석우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정지훈 세종대 환경융합공학과 교수, 김형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pj 클라이밋 앤 애트모스페릭 사이언스'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김희수 석사과정생은 전화통화에서 "태풍같은 큰 규모에서는 젠캐스트 기상예측에 문제가 없었지만, 중간규모 이하 기상 예측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졌다"며 "이유는 예측을 생성할 때 사용한 노이즈가 예보 과정에서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남아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젠캐스트뿐 아니라 유사한 방식의 AI 기상예측 모델에서도 비슷한 특성이 나타난다"며 "현재 널리 쓰이는 성능 지표만으로는 AI 모델이 실제 대기 물리를 제대로 반영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젠캐스트는 구글 딥마인드가 지난 2024년 공개한 AI 기상예측 모델이다. 대규모 과거 기상 데이터를 학습한 뒤 '확산 모델'을 활용해 확률적 방식으로 수일에서 최대 약 2주(15일) 범위의 날씨를 예측한다. 날씨 예보는 초기 조건의 아주 작은 차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확대되는 '나비효과'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기상청 등에서는 초기 조건을 조금씩 달리해 여러 번 예측을 수행하는 '앙상블 예보'를 통해 예측 불확실성을 확률적으로 산출하고 있다. 실제 유럽중기예보센터 수치예보모델(ECMWF IFS)은 날씨예보 방정식에 기반한 비선형적 특성을 활용해, 초기 조건의 작은 차이가 시간이 지나며 점차 증폭되고 다양한 경로의 미래 상태로 자연스럽게 전개되도록 설계돼 있다. 이를 통해 날씨 불확실성과 극한 기상 발생 가능성을 확률적으로 평가한다. 반면 젠캐스트 같은 AI 기반 기상예측 모델은 물리 방정식 대신 데이터를 학습해 예측을 수행한다. 동일한 초기 상태에서 시작해 예보 과정에서 '무작위 잡음'(노이즈)을 주입하고 이를 제거하는 방식을 통해 서로 다른 예측 결과(앙상블 멤버)를 생성한다. 이에 연구팀이 지난 2021년 52주간 제트기류가 흐르는 대기상층(9~10km)에서 운동에너지 변화를 놓고, 유럽중기예보센터 수치예보모델과 젠캐스트의 예보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기존 수치예보 모델에서는 '나비효과'가 나타난 반면, 젠캐스트에서는 예보 과정에서 주입된 잡음이 실제 대기에서처럼 자연스럽게 확산되지 않고 특정 규모에 머무르며 인위적인 흔적처럼 남는 구조적 한계가 있음이 확인됐다. 김희수 석사과정생은 "실제 대기에서는 서로 다른 규모의 흐름이 상호작용하며 에너지가 이동하고 날씨가 형성되지만, 젠캐스트에서는 이러한 규모 간 상호작용이 상대적으로 약해 현실적인 대기 흐름을 충분히 재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젠캐스트는 태풍같은 큰 규모의 흐름은 비교적 잘 모델링하면서도, 구름 형성이나 폭풍 발달과 밀접한 중간 규모 이하에서는 에너지 흐름이 비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실제 대기와 다른 '잡음 형태'의 패턴이 나타나는 특징도 확인됐다는 것이 연구팀 설명이다. 윤진호 교수는 "현재 AI 모델이 생성하는 다양한 예측 결과(앙상블)가 물리 법칙에 따른 불확실성이라기보다 통계적 다양성에 기반할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AI 기상예측 모델의 성능 평가에서 정확도뿐 아니라 물리적 타당성을 함께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3.31 09:25박희범 기자

스타클라우드, 2500억 투자 유치…우주 데이터센터 유니콘 등극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스타클라우드가 1억 7000만 달러(약 2579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31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클라우드는 11억 달러(약 1조 6692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와이콤비네이터 졸업 후 가장 빠르게 유니콘 반열에 오른 스타트업 중 하나가 됐다. 이번 투자는 벤치마크와 EQT벤처스가 주도했다. 데모데이 이후 17개월 만에 성사됐다. 지상 데이터센터가 전력, 부지, 규제 문제에 직면하면서 이를 우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투자 확대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스타클라우드는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총 2억 달러를 확보했다. 2025년 11월 엔비디아 H100 GPU를 탑재한 첫 위성을 발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블랙웰 칩과 AWS 서버 블레이드 등을 탑재한 '스타클라우드2'를 발사할 계획이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우주선 '스타클라우드3' 개발도 진행한다. 이 장비는 200킬로와트 전력을 사용하는 3톤급으로, 스페이스X의 '스타십' 로켓을 통해 발사될 예정이다. 스타링크 위성 배치 방식인 '페즈 디스펜서' 구조에 맞춰 설계된다. 필립 존스턴 CEO는 발사 비용이 킬로그램당 500달러 수준까지 낮아질 경우 전력 비용이 kWh당 0.05달러 수준으로 떨어져 지상 데이터센터와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타십 상용화가 핵심 변수다. 회사는 2028~2029년 상용 발사를 예상하고 있다. 사업 모델은 두 가지다. 먼저 궤도상 위성에 연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발사 비용이 낮아지면 지상 데이터센터의 연산을 우주로 분산 처리하는 구조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첫 위성에서 AI 모델 학습과 '제미니' 실행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술적 과제는 여전히 크다. 고성능 GPU의 발열을 처리할 냉각 기술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 스타클라우드2에는 대형 전개형 라디에이터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수백, 수천 개 GPU를 연결하려면 위성 간 고속 레이저 통신도 확보해야 한다. 시장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에테르플럭스, 구글 '프로젝트 선캐처', 에테로 등이 유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스페이스X 역시 최대 100만 개 위성을 활용한 분산 컴퓨팅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 필립 존스턴 CEO는 "스페이스X는 주로 그록(Grok)과 테슬라의 작업 처리를 위한 용도에 집중하고 있다"며 "반면 우리는 에너지 및 인프라 서비스 플레이어로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공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3.31 09:25남혁우 기자

리벨리온, 6400억 투자 유치...기업가치 3.4조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국민성장펀드 1호로 선정되면서 6400억원 규모의 프리IPO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리벨리온은 3조4000억원의 기업가치를 달성했다. 이번 프리IPO 라운드는 정부 주도의 정책자금과 미래에셋그룹이 리드한 민간 자본이 결집된 '민관 합동 투자'의 결과다. 정책자금의 경우 국민성장펀드에서 2500억원, 산업은행이 500억원을 각각 투자해 총 3000억원의 재원을 조성했다. 특히 미래에셋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앵커 투자자로 나서며, 3000억원의 투자를 리드했다. 이러한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투자자들도 신주인수권을 행사하며 총 6400억원 규모로 이번 투자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정부가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 1차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첫 행보다. 정부는 AI 반도체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GPU의 전력·비용 한계를 극복할 국산 NPU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5년간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중 15조원을 혁신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 방식으로 집행, 리벨리온이 그 첫 사례로 이름을 올리며 국산 NPU 생태계 전반을 견인할 대표주자로 나서게 됐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인재 채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리벨리온은 300여명의 인력 규모를 갖추고 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지난 5년간 국내 반도체 생태계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리벨리온이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며 "AI 추론 시장이 개화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국가와 민간의 모험자본이 적시에 힘을 모아주신 것은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의 역사에 있어 상징적인, 매우 가슴 뛰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경쟁력 있는 인재들과 함께 지금보다 2배 이상으로 팀을 키워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인재밀도를 갖추고,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의 중심에서 한국 AI 및 반도체 생태계와 함께 그 경쟁력을 직접 증명해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31 09:25전화평 기자

"노트북, 신형보다 구형 살래요"…이커머스, 신학기 특수 '실종'

신학기 성수기에도 노트북 수요가 되레 꺾여 제조사와 이커머스 업계 모두 웃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제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가 위축된 영향이다. 여기에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까지 겹치며 가격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신학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제조사와 이커머스 플랫폼 전반에서 수요 감소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최근 반도체 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부 구간에서 범용 D램 가격이 급등하면서 이를 탑재한 노트북과 PC, 스마트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범용 D램 계약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5~6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노트북을 포함해 모바일 시장 전반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신제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대학생 등 주요 수요층이 최신 모델 대신 가격 부담이 낮은 구형 모델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트북 가격 인상…칩플레이션 영향 한 번에 반영한 탓 플랫폼에서 노트북 등 디지털·가전을 취급하는 이커머스업계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관찰되고 있다. 이커머스 A사 관계자는 “자사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에서도 비율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노트북 판매량이) 감소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트북 최신 모델 대비 구형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간 것은 칩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인상분을 올해 초 한 번에 반영하면서다. A사 관계자는 “노트북은 올해 초 칩플레이션으로 인해 한 번에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며 “올해 신제품의 경우 전작 대비 판매가가 두 자릿수 이상 뛰었다. 특히 300만원 이상 하이엔드 모델은 가격이 상승했다”고 답했다. 또 다른 이커머스 B사 관계자는 “1, 2월은 나쁘지 않았는데 3월 노트북 판매량이 다소 주춤했다”면서 “아직 3월이 마무리되지 않아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란 전쟁 지속에…헬륨 등 공급 불안정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이란 전쟁이 계속되면서 가격 안정화에 대한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다. 반도체 핵심 공정가스인 헬륨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수급 차질이 예상된다는 점이 하나의 원인으로 꼽힌다. 전 세계 헬륨 공급의 약 30%를 담당하던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시설이 공격받으면서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과 맺은 LNG 장기 공급계약에 '불가항력'을 선언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칩플레이션도 그렇지만 이란 전쟁도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물가가 다 올랐다”며 “반도체 가격도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 당연히 세트 쪽은 (가격 인상이) 들어온다”며 “전쟁이 안 끝나면 IT업체들은 피해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3.31 09:10박서린 기자

[디지털자산법 표류①] 금융위에 물거품된 민주당TF 노력, 업계 반발은 여전

지난해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통과되면서,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업권 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여당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됐으나, 주요 쟁점을 둘러싼 당정과 업계 간 이견으로 논의가 멈춰선 상태다.일각에서는 논의가 시장진입 규제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결과적으로 입법 지연을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입법 현황과 주요 쟁점, 그리고 반드시 짚어야 할 핵심 과제를 기획기사 총 5편에 걸쳐 짚어본다. [편집자주] 국내 가상자산 첫 업권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마련에 제동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당이 상반기 내 통합안 발의를 목표로 했으나, 핵심 쟁점을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며 논의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민주당은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통과를 위해 지난해 9월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TF 주도로 전문가·업계·학계와 함께 업권법 마련 작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23일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의 지분을 제한하는 방안을 돌연 제시하면서 갈등이 촉발됐다. 금융위는 현재 최대 70% 수준인 거래소 대주주 지분을 대체거래소 수준인 15~30%로 낮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금융위는 은행 중심(50%+1)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안을 추가로 제시하며, 두 사안을 디지털자산기본법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는 헌법상 재산권과 기업 활동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문제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이다. 약 3개월간 업권법 마련에 집중해온 디지털자산 TF는 초기에는 산업 혁신 저해를 이유로 금융위 방안에 강하게 반대했으나,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금융위 편에 서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현재 TF는 조속한 법제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금융위 방안을 일부 수용하는 분위기다.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의 경우, 15~30% 범위를 기본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34%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일각에선 TF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제도화 주도권이 빼앗겼다며, 그간의 노력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반발은 여전히 거세다.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 모두 최대주주 지분율이 30%를 넘기 때문이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송치형 회장이 25.53%, 김형년 부회장이 13.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빗썸은 빗썸홀딩스가 73.56%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두나무와 코빗은 인수합병(M&A)을 진행 중이어서 대주주 지분 제한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코빗의 경우 미래에셋컨설팅이 92.06% 지분 취득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당정과 업계 간 입장 차가 큰 만큼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하반기에야 본격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5일 중동 분쟁에 따른 리스크 확산 우려로 당정 협의회가 무산된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4월부터 국회가 6월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하고, 이후 상임위원회가 재구성되면 상반기 내 입법 논의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6.03.31 08:38홍하나 기자

휴이노-유한USA, 美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공략 협력

휴이노와 유한양행의 미국법인 유한USA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휴이노의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제품군(메모패치 M, 메모큐, 메모케어)과 임상 예측 솔루션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의 미국 시장 진입 및 점유율 확대를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내 판매 채널 구축 ▲현지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수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물류 및 운영 지원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메모패치 M(MEMO Patch M)은 최대 8일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초경량 웨어러블 심전계다. 제세동 치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IEC 60601-1)상 가장 엄격한 등급인 'Type CF Defib-proof'를 충족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메모패치 M을 포함하는 '메모큐'(MEMO Cue)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별도의 통신망 공사 없이 기존 병원 인프라에 즉시 적용할 수 있어 중환자실과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메모케어(MEMO Care)는 최장 14일까지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병원 내 단기 모니터링을 넘어 재택 및 병동 외 환경까지 확장된 정밀 진단을 구현한다. 휴이노의 자회사 휴이노에임(HUINNO AIM)이 자체 개발한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는 일반 병동 환자의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저혈압, 저산소증, 심정지 등 주요 임상 악화를 사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당사의 AI 심전도 모니터링 기술력과 유한USA의 현지 사업 역량이 결합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미국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해 환자 안전과 의료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양사 협약을 통한 이번 미국 진출을 통해 심전도 모니터링 및 임상 예측 솔루션 분야에서 메모패치 M, 메모큐 등이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돕고 중환자실 및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에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31 08:26조민규 기자

대한한의학회 제40대 회장에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취임

대한한의학회 제40대 회장에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3년. 이재동 신임 회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과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금까지 100여 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를 쌓았으며, 보건복지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한방의료 자문의로 활동하며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이재동 교수는 “한의학은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몸 전체의 균형과 회복을 지향하는 의학”이라며 “예방·관리 중심의 생활밀착형 한의학을 실현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건강 콘텐츠 강화로 국민의 삶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8:17조민규 기자

[1분건강] 시력 위협하는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합병증에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수는 2020년 334만8237명에서 2024년 396만9134명으로 최근 5년 사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은 국내 실명 원인 중 상위를 차지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혈당 조절이 안되는 경우에 발생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망막 박리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길현경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안과 주임과장은 “당뇨망막병증은 비증식성과 증식성 두 단계로 나뉜다”며 “초기 단계인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미세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가벼운 출혈이 나타나는 상태로 변화가 망막 내부에 국한되어 시력 저하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 없이 질환이 진행되면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은 망막 혈류의 흐름이 나빠지면서 망막이나 시신경 유두 표면에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생기는 상태다. 이러한 혈관들은 구조적으로 약해 쉽게 파열되어, 대량의 유리체 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유리체 내 반흔 조직이 망막을 잡아당기면서 견인성 망막박리를 일으켜 실명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길현경 주임과장은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 눈 속에 검붉은 핏물이나 검은 부유물이 보이는 경우, 사물이 찌그러져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유리체 출혈이나 망막박리를 의심해야 한다”며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시력 이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검사 시기는 당뇨병 환자는 발병 연령에 따라 다른데, 30세 이전에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 진단 후 5년 이내에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하고,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 있는 환자는 3~6개월 간격,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환자는 최소 1~2개월 간격으로 정기 검진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2026.03.31 08:09조민규 기자

이마트, 태국에 '노브랜드' 첫 깃발 꽂는다

이마트가 태국 유통 기업 센트럴그룹 산하 '센트럴 푸드 리테일(Central Food Retail)'과 손잡고 방콕의 랜드마크 쇼핑몰 '센트럴 방나(Central Bangna)'에 노브랜드 1호점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출점은 국내 유통업체가 태국 시장에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내며 진출한 첫 사례다. 이마트는 단순히 현지 유통망에 상품을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노브랜드의 브랜드 가치와 운영 노하우를 직접 전파하며 K-유통의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7월 '센트럴 푸드 리테일'과 태국 내 노브랜드 전문점 사업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은 약 160조 원 규모의 유통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프라인 쇼핑 문화가 고도로 발달해 있다. 그 중 '센트럴 그룹'은 백화점, 쇼핑몰, 그로서리, 호텔 및 부동산 개발 등을 아우르는 태국 대표 복합 유통 기업이다. 파트너사인 '센트럴 푸드 리테일'은 태국 전역에서 약 800여 개의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핵심 계열사다. 1호점이 들어서는 '방나' 지역은 방콕 외곽의 대표적인 신흥 주거지로 고소득 중산층과 외국인 거주 비중이 높다. 고급 주거 단지와 국제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자차 이용 고객 비중이 80%에 육박한다. 태국 노브랜드 1호점은 약 2300여 개의 상품을 운영한다. 이 중 노브랜드 상품 400여 개를 포함해 전체의 3분의 2 수준인 1500여 개를 한국 상품으로 채웠다. 노브랜드 해외 매장 중 한국 상품 비중이 가장 높다. 전체 매장의 약 27%에 해당하는 21평 규모를 델리(즉석조리) 공간으로 구성했다. 떡볶이, 어묵, 김밥, 치킨, 컵밥, 호두과자, 라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한다. 이마트는 라오스·태국을 발판으로 동남아 주요 시장에서 노브랜드 사업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유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태국 노브랜드 1호점은 단순한 매장 출점을 넘어 K-유통의 우수성을 동남아 전역에 알리는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해외사업 다각화를 통해 노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06:00김민아 기자

"올해 미국 데스크톱·노트북 출하 13% 감소 전망"

올해 미국 데스크톱·노트북 출하량(태블릿 제외)이 지난해보다 13% 줄어든 6188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시장조사업체 옴디아가 30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옴디아는 2025년 초 이후 메모리와 스토리지 비용이 40~70% 올랐고, 올해 1분기 메모리와 스토리지 비용은 최소 60%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모리와 스토리지 공급 제약이 교육용과 보급형 제품 대부분을 포함하는 500달러 이하 제품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저가 제품 시장이 압박을 받으면서, 소규모 업체가 시장에서 밀려날 수 있다고 옴디아는 덧붙였다. 옴디아는 2027년 미국 데스크톱·노트북 출하량이 6619만대로 반등하겠지만, 2025년 출하량 7152만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년 출하량(7152만대)은 2024년(6921만대)보다 3.3% 많았다. 2025년 미국 데스크톱·노트북 시장에서 업체별 출하량 점유율은 ▲HP 24.9%(1777만대) ▲델 23.4%(1675만대) ▲레노버 17.7%(1269만대) ▲애플 16.0%(1142만대) ▲에이서 5.4%(386만대) 순으로 높았다. 이들 업체 중 전년비 출하량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업체는 애플(11.2%)이다. 출하량 점유율도 같은 기간 1.2%포인트 올랐다. 옴디아는 애플이 M4 맥북 에어의 메모리 용량을 16GB로 늘리면서 가격을 100달러 낮춰, 과거 M1 맥북 에어의 999달러 수준에 다시 맞춘 것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최근 공개한 599달러 보급형 맥북 네오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보급형 제품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내용도 덧붙였다.

2026.03.31 01:06이기종 기자

프로이천 "해외 빅테크 선행제품용 검사장치 지그 공급 협업"

디스플레이·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프로이천이 "해외 빅테크의 선행제품 검사장치 지그 공급을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이천은 30일 공개한 2026년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올해 주요 계획으로 ▲해외 빅테크의 선행제품용 검사장치 지그 공급 협업 중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3월 완료) ▲주주환원 정책 확대 등을 제시했다. 프로이천은 사업보고서 등에서 주요 고객사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 CSOT,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라고 밝혀왔지만, 최종 고객사를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해당 빅테크는 주요 패널 공급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 BOE 등의 협력사 공장도 방문해 장비나 부품 납품 여부 등을 최종 승인한다. 이 빅테크는 품질 관리 등 이유로 중요 부품과 약품 등도 직접 지정한다. 프로이천의 주력품은 디스플레이 패널 검사용 프로브유닛과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카드 등이다. 올해 주요 계획 중 하나인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과 관련해, 지난 10일 프로이천은 임이빈 대표 사임으로 김영선 사장이 신임 대표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이빈 전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프로이천을 이끌었다. 김영선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출신으로 2019년부터 프로이천 사장을 맡았다. 지난해 말 기준 지분율은 임이빈 전 대표 58.22%, 김영선 신임 대표 0.11% 등이다. 올해 프로이천 매출 목표는 20% 상승이다. 프로이천은 "신규 사업 진출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매출을 20% 늘리겠다"며 "원재료 공급망 현지화와 조달체계 최적화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전사 운영 효율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이천은 신규 사업에 대해 "2025년 올레도스(OLEDoS)용 신호기 사업 인수로 기술 역량을 내재화했다"며 "이를 기존 정밀 컨택(Contact) 기술과 결합해 사업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했고, 주요 고객인 삼성디스플레이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에 발맞춰 CMOS 이미지센서(CIS)와 시스템온칩(SoC) 시장 진입과 점유율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개발 중인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프로브카드는 핵심 부품인 다층세라믹(MLC)을 세라믹 바 형태로 대체해 원가 경쟁력을 극대화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또, "향후 본격 공급이 시작되면 매출 증대와 수익성 제고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프로이천 전체 매출 315억원(영업이익 27억원) 중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매출(304억원) 비중은 96.4%로 압도적이다. 반도체 검사장비 매출 비중은 2023년 10.0%에서 2024년 4.5%, 2025년 2.1%로 줄었다. 2023~2025년 연도별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매출은 290억~340억원 사이를 오갔다.

2026.03.30 22:35이기종 기자

SGA솔루션즈, 증권사 대상 프라이빗 세미나 성료

통합 IT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증권사 인프라 및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국가정보원에서 발표한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가이드라인 1.0'과 함께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보안 침해 사고가 잇달으며 ▲금융기관 ▲정부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국내 전 산업군에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 도래에 따른 주식 거래 증가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산으로 금융권의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금융권의 장기적인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약 20개 증권사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SGA솔루션즈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자율보안체계 대응 전략'을 주제로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기관 대상 주요 보안 과제와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SGA솔루션즈의 최영철 대표는 금융기관이 스스로 보안체계를 구축 및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보안체계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로 트러스트 전환 프레임워크와 단계별 로드맵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SGA솔루션즈의 국내 유일 풀스택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SGA ZTA'를 소개하고 ▲인증 ▲정책 및 접근관리 ▲디바이스 통합 보안 관리 ▲보안성 검증 등 통합 보안 기능을 중심으로 구현 구조를 설명했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는 “최근 사이버 위협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가운데,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금융권 자율보안체계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SGA솔루션즈는 제로 트러스트 관련 기술과 실증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권의 안전한 보안체계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30 22:08방은주 기자

[카드뉴스] 올해 벚꽃, 10일이나 일찍 피었어요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올해 벚꽃이 평년보다 무려 10일이나 일찍 피면서 꽃구경 시즌이 앞당겨졌는데요. 서울의 경우 보통 4월 8일쯤 개화하는데, 올해는 3월 29일에 벚꽃이 피었어요. 3월 날씨가 유난히 따뜻해지면서 벚나무가 봄이 왔다고 '착각'한 거죠. 기후 변화의 영향도 30% 정도 작용했다고 해요. 제주는 3월 20일에 가장 먼저 개화했고, 서울은 4월 1일, 그리고 4월 10일쯤 만개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돼요. 문제는 벚꽃이 빨리 피면서 미리 날짜를 정해둔 축제들과 개화 시기가 안 맞는다는 점이에요. 진해 군항제처럼 큰 축제는 날짜를 미리 확정해두는데, 정작 축제 기간에는 꽃이 다 져버릴 수도 있거든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시간 벚꽃 지도처럼 스마트한 방법이 필요한데요. 일본은 이미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이 가장 예쁜 시기에 분산 방문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벚꽃의 시계가 바뀌는 만큼, 우리의 대응 방식도 함께 바뀌어야 할 시점이에요. 더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에서 확인해보세요!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3ad9af5c.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30 21:46AM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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