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域名估价运维服务,wa域名价值,域名价值评估报告撰写培训解读,域名估价续费,域名价值评估Ruby on Rails,等欢迎访问估价程序 V.25.11.01官方网站:www.gu.cx'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5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K뷰티 품은 로레알이 한국을 'AI 혁신 허브'로 찜한 이유

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은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8년 한국 패션·뷰티 기업 난다를 100% 인수하며 메이크업 브랜드 3CE를 품은 데 이어, 2024년 말에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를 보유한 고운세상코스메틱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로레알은 3CE에 이어 두 번째 한국 브랜드를 확보하면서 한국 뷰티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에는 한국 기술과 스타트업 생태계까지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기업과 디지털 눈썹 프린팅 기기와 피부 분석 디바이스를 공동 개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고 경험하는 방식까지 한국에서 실험하고 있다. 조이스 뤼 로레알코리아 CDMO(최고디지털마케팅책임자)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을 로레알 그룹의 '전략적 혁신 엔진'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이 생명공학과 제형 과학, AI 기술을 두루 갖춘 데다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소비자 시장이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교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로운 AI 기반 뷰티 경험을 시험하고 고도화할 수 있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보고 있다. “AI와 대화하며 화장품 찾는다…궁극적 경쟁력은 데이터” 뤼 CDMO는 AI가 현재 로레알의 소비자 경험부터 연구혁신(R&I), 오퍼레이션, 임직원의 업무 방식까지 광범위하게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는 이미 로레알의 모든 조직과 브랜드, 전문 업무 영역과 각 마켓 전반에 도입돼 있다”며 “AI 여정의 다음 장을 주도하기 위해 AI 기반 소비자 여정과 전문 직무, 임직원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와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은 변화는 제품을 찾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포털이나 이커머스에서 검색어를 입력하고 제품을 비교했다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가 확산되면서 자연어 대화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탐색하는 방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로레알이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 같은 'AI 네이티브 커머스'를 확대하고 있는 이유다. 뤼 CDMO는 “소비자들이 챗GPT 환경 내에서 직접 메이크업 룩을 탐색하고 실시간 가상 시착(VTO)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협업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가속화하기 위한 연구혁신 영역과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케팅 영역까지 깊게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뤼 CDMO는 “이러한 시대에 브랜드가 가질 수 있는 궁극적인 경쟁력은 바로 데이터에 있다”며 “AI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킨, 헤어, 두피, 피부 톤 등 모든 뷰티 카테고리에 걸쳐 소비자를 한층 깊이 이해하고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와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레알은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존 검색엔진최적화(SEO)가 검색 결과에서 브랜드와 제품의 노출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GEO는 생성형 AI가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거나 제품을 추천할 때 정확한 브랜드·제품 정보를 활용하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뤼 CDMO는 “GEO를 활용해 정교한 제품 추천과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접점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커머스 파트너사들과 제품 지식 베이스를 공동 구축하고 AI로 소비자의 검색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로레알의 전략적 혁신 엔진…AI 뷰티 실험한다” 로레알이 AI와 뷰티테크 분야에서 주목하는 시장 중 하나는 한국이다. 뤼 CDMO는 한국을 로레알 그룹의 '전략적 혁신 엔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뷰티 생태계는 생명공학, 제형 과학, 최첨단 AI 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한국 소비자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드에 민감하고 정교한 얼리어답터로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피드백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회사와 국내 기업과의 기술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로레알은 프링커코리아와 디지털 눈썹 프린팅 디바이스 '3D 슈브로우(3D shu)'를 개발해 CES 2023에서 선보였으며, 나노엔텍과는 '랑콤 셀 바이오프린트'를 공동 개발해 CES 2025에서 공개했다. 랑콤 셀 바이오프린트는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을 활용해 약 5분 만에 피부의 생물학적 나이를 측정하고 잠재적인 노화 고민을 예측하며 특정 활성 성분에 대한 피부 반응성을 분석하는 기기다. 로레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로레알 빅뱅'을 통해 국내 뷰티테크 스타트업도 발굴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프로그램에 디지털 트랙을 신설했다.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과는 로레알 브랜드와 제품의 GEO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향수 특화 솔루션 등을 준비하고 있다. 뤼 CDMO는 “한국의 압도적인 디지털 리터러시와 역동적인 소비자 생태계는 소비자와 함께 새로운 AI 기반 뷰티 경험을 테스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혁신 허브”라며 “소비자가 자신의 스킨케어 루틴에 적합한 제품을 보다 쉽게 검색하고 찾을 수 있도록 GEO 역량을 강화하고, AI를 통해 향을 직관적으로 체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향수 특화 솔루션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AI는 창의성 가속화 도구…브랜드 스토리는 인간의 영역” AI 확산이 마케터의 역할을 대체하기보다는 인간의 창의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로레알은 생성형 AI를 인간의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창의성 가속화 툴'로 정의하고 자체 생성형 AI 뷰티 콘텐츠 랩 '크리에이테크(CreAItech)'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 어도비, 오픈AI 등 글로벌 기술 기업의 AI 모델을 결합해 마케터가 브랜드 정체성에 맞는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뤼 CDMO는 “향후 마케팅에서 AI와 인간의 창의성은 대립하기보다는 서로의 강점을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해 주는 관계가 될 것”이라며 “크리에이테크를 통해 마케터들이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는 수천 개의 에셋을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브랜드의 정체성과 소비자의 감정을 이해하는 일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정의하고 인간의 미묘한 감정에 공감하며 문화적 울림을 주는 스토리를 기획하는 뷰티 마케팅의 진수는 오직 인간만의 영역으로 남을 것”이라며 “AI가 마케터들을 반복적이고 운영적인 업무에서 해방시켜 줌으로써 마케터들은 창작의 한계를 넓히고 소비자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본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짚었다.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 역시 기술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갖춰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뤼 CDMO는 “AI가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는 압도적으로 우수하지만 소비자의 내면적 욕구를 읽어내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경험을 창조하는 것은 인간의 감성으로만 가능하다”며 “뷰티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의 정밀함과 인간 창의성의 감성을 결합하는 '양손잡이' 역량(Dual Muscles)의 균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인재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끝없는 호기심과 전략적 민첩성”이라며 “AI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의 지평을 열어주는 협력적 파트너로 바라보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2026.08.14 15:38안희정 기자

배터리 순삭의 주범…스마트폰 AI가 전력 60% 낭비하는 충격적 이유

스마트폰이 인공지능(AI) 답변을 만드는 동안 소모하는 전력의 60% 이상은 실제 계산이 아니라 데이터를 이리저리 나르는 데 쓰인다. 상하이자오퉁대학교와 취리히연방공대(ETH Zurich) 연구진이 2026년 6월 공개한 논문은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온디바이스 AI 가속 기술 코즘(COSM)을 제안한다. 코즘(COSM)은 메모리 안에 계산 장치를 넣는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 기술과 기존 CPU가 서로 방해하지 않고 협력하도록 만드는 메모리 스케줄링 방식이다. 챗봇을 인터넷 연결 없이 폰에서 직접 돌리는 시대가 오면서, 발열과 배터리를 잡는 이 기술이 왜 중요한지 살펴본다. 전력의 60%를 삼키는 데이터 이동 스마트폰에서 AI가 답을 만드는 과정의 진짜 병목은 계산 속도가 아니라 데이터 이동이다. 논문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폰의 프로세서 중심 구조는 AI 추론 과정에서 전체 에너지의 60% 이상을 데이터를 옮기는 데 소모한다. AI 모델이 답을 만들려면 메모리에 저장된 방대한 숫자 데이터를 계산 장치로 계속 실어 날라야 하는데, 이 왕복 과정이 전력을 잡아먹고 열을 만든다. 70억 개 규모의 파라미터를 가진 모델을 모바일 신경망처리장치(NPU)에서 돌리면 순간 전류가 450밀리암페어를 넘어서고, 메모리가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로의 폭이 초당 80기가바이트 미만으로 좁아 긴 문장을 생성할 때 응답 속도가 들쭉날쭉해진다. 즉 폰이 뜨거워지고 배터리가 빨리 닳는 원인은 AI가 똑똑한 답을 계산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답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 심부름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이다. 메모리 안에 계산기를 넣는 발상, 프로세싱 인 메모리 프로세싱 인 메모리는 데이터를 계산 장치로 옮기는 대신, 데이터가 저장된 메모리 칩 바로 옆에 작은 계산 장치를 붙여 그 자리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 멀리 있는 창고에서 물건을 사무실로 실어 나르는 대신, 창고 안에 작업대를 두는 셈이다. 이렇게 하면 느린 통로를 거치지 않고 데이터를 즉석에서 처리해 전력 낭비와 지연을 크게 줄인다. 실제로 삼성이 공개한 저전력 메모리 기반 PIM 시제품은 전력 소모를 70% 낮추면서 초당 102.4기가바이트의 대역폭을 확보했다. 데이터 이동이 병목인 AI 시대에 PIM이 유력한 해법으로 떠오르는 이유다. 문제는 CPU와 PIM이 같은 메모리를 두고 싸운다는 것 PIM의 진짜 걸림돌은 계산 능력이 아니라, 기존 CPU와 같은 메모리 공간을 나눠 쓰면서 생기는 충돌이다. 스마트폰은 메모리 값이 비싸고 회로 기판 공간도 좁아 PIM 전용 메모리를 따로 두기 어렵다. 결국 CPU와 PIM이 하나의 메모리를 공유해야 하는데, 둘이 동시에 같은 저장 구역과 명령 통로를 붙잡으려 하면 서로 발목을 잡는다. 논문의 실험은 이 충돌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준다. PIM이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을 CPU 작업과 동시에 돌리면 CPU 성능이 80% 넘게 떨어졌고, 이는 전체 CPU 성능으로 환산해도 40%가량의 손실로 이어졌다. 메모리 접근이 살짝만 지연돼도 타격이 큰데, 16사이클의 지연만으로 CPU 성능이 5% 이상 떨어졌고, 128사이클에서는 일부 작업의 성능이 40% 이상 무너졌다. 그동안의 해법들은 한쪽을 살리면 다른 쪽이 죽는 딜레마에 갇혀 있었다. CPU를 우선하는 방식은 폰의 반응 속도는 지켰지만 PIM이 놀아 대역폭을 낭비했고, 반대로 대역폭을 꽉 채우는 방식은 PIM은 빨라졌지만 폰이 느려졌다.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방법이 없었다. 서로의 빈틈을 노린다, 코즘의 협력 스케줄링 코즘(COSM)의 핵심 발상은 CPU와 PIM이 정반대 성향을 가졌다는 관찰에서 출발한다. CPU는 메모리 바깥으로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통로(외부 대역폭)를 많이 쓰지만 메모리 내부에서 처리하는 통로(내부 대역폭)는 거의 놀린다. PIM은 그 반대다. 그렇다면 CPU가 바깥 통로를 쓰느라 비워둔 내부의 빈 시간에 PIM 작업을 슬쩍 끼워 넣으면, 둘이 부딪히지 않고 같은 메모리를 나눠 쓸 수 있다. 코즘은 이를 위해 두 가지 장치를 마련했다. 하나는 PIM이 계산 도중이라도 CPU가 끼어들면 즉시 멈췄다가 이어서 재개하는 중단 가능한 명령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CPU의 요청 흐름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언제 빈틈이 생기는지 미리 예측해 그 틈에 PIM 작업을 배치하는 유휴 시간 감지 스케줄링이다. 결과는 뚜렷했다. 코즘은 PIM의 처리량을 기존 방식 대비 최대 2.8배 끌어올리면서도 CPU 성능 손실은 2% 미만으로 막았다. AI 모델을 돌린 실험에서도 추론 처리량이 2.6배 빨라지는 동안 동시에 실행되는 일반 작업의 성능 저하는 2.2% 아래에 머물렀다. 토큰 하나를 만드는 데 드는 에너지도 기존 방식보다 1.34배에서 1.61배까지 줄었다. 이런 이득을 얻기 위해 추가로 필요한 반도체 면적은 메모리 컨트롤러 기준 7.4%에 불과해, 실제 칩에 넣기에도 부담이 적다. 그림1. 코즘(COSM)과 경쟁 방식의 AI 처리량 및 CPU 성능 비교 그래프 (출처: 논문 Figure 8) 폰 속 AI 시대, 발열과 배터리를 가르는 숨은 승부처 코즘이 겨냥한 지점은 성능 수치를 넘어, 인터넷 없이 폰 안에서 AI를 돌리는 온디바이스 시대의 사용자 경험 그 자체다. 애플, 화웨이, 퀄컴, 삼성, 비보 같은 제조사들이 10억에서 30억 파라미터급 AI를 이미 기기에 심으면서, 이제 관건은 얼마나 똑똑하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뜨겁지 않게 돌아가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다만 이 연구는 실제 칩이 아니라 시뮬레이터를 통한 검증이라는 점, 그리고 연구진이 밝혔듯 GPU나 NPU 같은 다른 가속기까지 아우르는 확장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겨둔 점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데이터 이동이라는 오래된 병목을 메모리 스케줄링이라는 소프트웨어적 재배치로 풀어낸 접근은, 앞으로 폰 속 AI 경쟁의 승부가 계산 성능보다 메모리 관리에서 갈릴 가능성을 시사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 칩 안에 작은 계산 장치를 함께 넣어, 데이터를 멀리 있는 프로세서로 옮기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데이터 이동에 드는 전력과 시간을 줄여 발열과 배터리 소모를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Q. 코즘(COSM)을 쓰면 실제로 제 폰이 빨라지고 덜 뜨거워지나요? 논문의 시뮬레이션 결과로는 AI 처리 속도가 최대 2.8배 빨라지고 토큰당 에너지 소모가 최대 1.61배 줄었습니다. 다만 아직 실제 상용 칩에 적용된 단계는 아니며,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Q. 왜 스마트폰에서 AI를 직접 돌리려고 하나요?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보내지 않아 개인정보가 기기 안에 머물고, 음성 비서나 실시간 번역처럼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제한된 전력과 메모리 안에서 돌려야 해 발열과 배터리 관리가 큰 과제로 남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COSM: A Cooperative Scheduling FRAMEwork for Concurrent PIM and CPU execution on Mobile Devices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8.14 13:53AI 에디터

글로벌 동박 선도기업 론디안왓슨, 오늘 뉴욕증권거래소 공식 상장

뉴욕, 2026년 8월 14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전해 동박 제조업체인 론디안왓슨 뉴 에너지 테크(LONDIAN WASON NEW ENERGY TECH INC., 이하 '론디안왓슨' 또는 '당사')가 오늘 'FOIL'이라는 티커 심볼로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NYSE)에 공식 상장을 완료했다.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 Co.), 화타이 증권 미국법인(Huatai Securities (USA), Inc.), CMB 인터내셔널 캐피털(CMB International Capital Limited), US 타이거 증권(US Tiger Securities, Inc.), 포춘 증권(Fortune Securities), BOCOM 인터내셔널(BOCOM International), VC 브로커리지(VC Brokerage Limited)가 이번 기업공개(IPO)의 인수주관사로 참여해 주당 미화 22달러에 총 약 430만 주의 미국주식예탁증서 (American Depositary Shares, ADS)를 공모했다. 거래 첫날 주가는 공모가 대비 18.18% 상승한 주당 미화 26달러에 개장했다. 동박은 배터리, 동박적층판(Copper Clad Laminate, CCL), 인쇄회로기판(Printed Circuit Board, PCB)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핵심 소재이자 부품이다. 론디안왓슨은 2025년 판매량 기준 세계 최대 리튬이온배터리(LiB)용 동박 공급업체였다. 글로벌 전해 동박 시장을 선도하는 론디안왓슨은 고품질의 다각화된 글로벌 고객 기반을 구축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 CATL, SK온(SK On), 삼성SDI(Samsung SDI), ATL,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머티리얼즈(Panasonic Industrial Materials) 등 세계 주요 배터리, CCL 및 PCB 제조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론디안왓슨은 초박형 배터리용 동박부터 HTE에서 HVLP 규격에 이르는 PCB용 동박까지 다양한 용도에 대응하는 전 제품군을 갖춘 제조업체다. 론디안왓슨은 미국 증시 상장을 선택한 전 세계 유일의 동박 제조업체다. 론디안왓슨의 왕관란(WANG Guanran) 회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Co-Chief Executive Officer)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우리는 동박 산업의 제품과 솔루션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다. 성공적인 IPO를 계기로 초박형 및 고인장 성능 배터리용 동박 제품군을 비롯해 고급 CCL 및 PCB 고객을 위한 VLP, RTF, HVLP 동박 솔루션 등 핵심 제품군의 규모를 확대하는 전략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은 우리에게 중요한 이정표다. 중국에 뿌리를 두고 강력한 한국 및 일본 주주와 고객들과 협력해 온 글로벌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자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베스트 글로벌 캐피털 인베스트먼트(Harvest Global Capital Investments Limited)와 하이티움 글로벌(Hithium Global Pte. Ltd.)은 론디안왓슨 IPO의 주축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순수익은 주로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및 고도화, 첨단기술 연구개발, 효율적인 제조공정 구축, 제품 포트폴리오 및 적용 분야 확대, 일반 기업 운영 목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사는 2026년 3월 31일 종료된 3개월 동안 총매출 40억7000만 위안(미화 5억8240만 달러)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13.71% 급증했다. 또한 전년 동기 순손실에서 이번 보고 분기에는 1억3450만 위안(미화 1920만 달러)의 순이익으로 전환하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2026.08.14 13:10글로벌뉴스

키즈노트 "교사 워라밸 보호 기능 자리잡아"

키즈노트(대표 최장욱)는 교사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퇴근 후 온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업무시간 설정'·'소통 쉬어가기' 기능이 현업에 안착했다. 업무시간 설정·소통 쉬어가기 기능은 퇴근 후나 주말 등 업무시간 외에 교사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업무 알림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메시지 알림을 일시 정지해 주는 기능이다. 선생님은 퇴근 후 개인의 일상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 역시 늦은 밤이나 주말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작성 후 다음 날 전달되는 '예약발송'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키즈노트는 최근 진행한 '쉼 ON' 캠페인과 현장 심층 인터뷰에서 수집된 교사 및 원장의 목소리를 향후 서비스 개선의 핵심 나침반으로 활용한다.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근무 패턴과 교육 환경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의 유연성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온전한 휴식과 안정적인 소통 환경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더불어 키즈노트는 기능적 지원과 함께 학부모의 공감과 배려가 더해질 때 건강한 소통 문화가 완성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교사와 학부모가 따뜻한 동반자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학부모 바른 소통 에티켓 캠페인'을 하반기 중 전개할 예정이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선생님의 진심과 온전한 시간이 아이들에게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서비스와 문화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3 14:41백봉삼 기자

글로벌 동박 선도기업 론디안왓슨, 공모 규모 확대한 기업공개 공모가 확정

뉴욕 2026년 8월 13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전해 동박 연구, 개발 및 제조 선도기업 론디안왓슨 뉴에너지 테크(LONDIAN WASON NEW ENERGY TECH INC., 이하 '론디안왓슨' 또는 '당사')가 공모 규모를 확대한 기업공개(IPO)의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IPO에서는 약 430만 주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S)를 ADS당 미화 22달러의 공모가로 발행해 총 미화 9430만 달러의 공모 총수익을 조달한다. 또한 론디안왓슨은 주관사에 30일 동안 공모가에서 인수 할인 및 수수료를 차감한 가격으로 최대 약 64만 2857주의 ADS를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모든 ADS는 론디안왓슨이 공모한다. 주관사의 추가 ADS 매입 옵션 행사분을 제외하고당사가 부담하는 인수 할인 및 수수료와 기타 공모 비용을 차감한 이번 공모의 순수익은 약 미화 8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DS는 2026년 8월 12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FOIL'이라는 종목 코드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2026년 8월 13일 완료될 예정이다. 론디안왓슨은 현재 이번 공모로 확보한 순수익을 주로 글로벌 생산 확대 및 시설 개선, 첨단 기술 연구개발, 제조 효율성 향상, 제품 포트폴리오 및 적용 분야 확대, 일반 기업 목적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캔터(Cantor)가 이번 공모의 대표 주관사를 맡는다. 화타이증권(Huatai Securities), CMB 인터내셔널(CMB International), US 타이거 증권(US Tiger Securities)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며, 포춘 증권(Fortune Securities), VC 브로커리지(VC Brokerage), BOCOM 인터내셔널(BOCOM International)이 공동관리회사로 참여한다. 이 증권과 관련된 등록신고서는 2026년 8월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의해 효력이 발생했다. 이번 공모는 투자설명서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최종 투자설명서는 제공 가능 시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 Co.), 수신: Capital Markets, 110 East 59th Street, 6th Floor, New York, New York 10022 또는 이메일 prospectus@cantor.com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제공 가능 시 SEC 웹사이트 www.sec.gov 의 EDGA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론디안왓슨 소개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Sullivan)에 따르면 론디안왓슨은 2025년 판매량 기준 세계 최대 리튬이온 배터리(LiB)용 동박 공급업체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7.6%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5년 약 11만 1985미터톤의 LiB용 동박을 공급해 세계 최대 연간 판매량을 유지했다. 글로벌 전해 동박 시장의 업계 선도기업인 론디안왓슨은 우수하고 다각화된 글로벌 고객 기반을 구축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머티리얼즈(Panasonic Industrial Materials), SK온(SK On), 삼성SDI(Samsung SDI), ATL, CATL, BYD, 신왕다(Sunwoda)등 세계적인 배터리 및 전자회로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론디안왓슨은 중국에서 6µm 고강도 LiB용 동박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동박 제조업체이자, 세계 최초로 6µm 동박의 양산을 실현한 기업이다. 또한 중국에서 초박형 4µm LiB용 동박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기업이며, 고인장강도 4µm LiB용 동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할 수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론디안왓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설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회사는 6곳의 전해 동박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해 동박 기준 연간 설계 생산능력은 약 18만 500미터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2025 회계연도 회사 매출은 109억 4200만 위안(약 미화 15억 6500만 달러)으로, 2024 회계연도의 87억 6200만 위안에서 크게 증가했다. 2025 회계연도 순이익은 2031만 5000위안(약 미화 290만 5000달러), 조정 EBITDA는 8억 6885만 1000위안(약 미화 1억 2424만 4000달러)을 기록했다.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428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담 연구개발팀을 두고 있으며, 중국에서 등록 특허 634건을 보유하고 있고 168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또한 평균 10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갖춘 약 728명의 핵심 제조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2026.08.13 13:10글로벌뉴스

틱톡, 차세대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 찾는다…'뮤직 온 스테이지 2026' 개최

틱톡이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활동하는 신예 뮤직 크리에이터를 정식 아티스트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경연 프로그램을 연다. 우승자에게 음원 제작·발매와 유통, 프로모션은 물론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설 기회까지 제공한다. 틱톡은 차세대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라이브 경연 프로그램 '뮤직 온 스테이지 2026(Music on Stage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직 온 스테이지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다. 뮤직 온 스테이지는 틱톡 라이브에서 활동하는 신예 뮤직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팬덤 구축과 아티스트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하며 새로운 경연 포맷과 평가 시스템, 다양한 경쟁 방식을 도입한다. 지난해 열린 '뮤직 온 스테이지 2025'는 전 세계 누적 노출 82억회를 기록했다. '#MusicOnStage' 해시태그 콘텐츠는 23만건 이상 생성됐으며 결승전에는 140만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지난해 우승자인 안젤리크 솔로리오는 틱톡의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온(SoundOn)'을 통해 데뷔 EP를 발매했다. 이후 틱톡에서 35만건 이상의 관련 콘텐츠가 생성됐으며, 45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도 10배 이상 증가했다. 틱톡은 올해도 사운드온과 협력해 우승자의 아티스트 활동을 지원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오리지널 음원 제작과 발매, 유통,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무대에 설 기회도 마련한다. 우승자는 틱톡의 연례 글로벌 축제 '틱톡 라이브 페스트'를 비롯해 '브레이크어웨이 캐롤라이나', '올띵스 고 뉴욕' 등 미주 지역 주요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올해 오디션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자작곡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3일간의 '글로벌 릴레이 콘서트'로 시작한다. 오는 9월 열리는 글로벌 결승전은 지역별로 나눠 진행한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와 미주 지역 결승전은 영국 싱어송라이터 캣 번스가 진행한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는 태국 배우 겸 가수 폰드 나라윗과 싱어송라이터 송칸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쉔 가오 틱톡 라이브 아메리카 운영 총괄은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이 틱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음악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시작해 음원을 발매하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까지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6.08.13 09:57안희정 기자

"보안키를 넘어"...옥타코, AI시대를 위한 디지털 트러스트 제공

지난 20여 년간 계속돼욘 기업용 사이버보안의 핵심 질문이 있다. "이 사용자는 누구인가?"이다. 패스워드, 일회용 비밀번호(OTT), 생체인식, 그리고 FIDO2(Fast IDentity Online2) 보안키(Passkey)는 모두 이 질문에 대응하는 기술이고 더 안전한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이러한 기술은 조직의 계정 탈취 위험을 줄이고, 자산을 보호하며, 기존 패스워드 기반 인증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도왔다. 그러나 오늘날 보안 환경은 인공지능(AI) 등장으로 큰 변화를 맞고 있다. 피싱 공격은 더욱 정교해졌고, 탈취한 계정 정보(Credential)는 여전히 기업 보안의 가장 큰 위협이다. 기존 다중요소인증(MFA,Multi-Factor Authentication)만으로는 이러한 위협을 충분히 막기 어려워졌다. 동시에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에이전트형 AI(Agentic AI)는 기업의 업무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제 기업이 던져야 할 질문은 더 이상 단순하지 않다. 이에 옥타코는 "누가 로그인했는가?"가 아니라 "누가 행동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가?" 혹은 "무엇을 수행할 수 있는가?" "어떤 조건에서 허용되는가?"로 질문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AI 에이전트가 기업 시스템에 접속하고, 민감한 정보를 조회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승인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시대에는 단순히 인증(Authentication)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는 것이다. 앞으로의 사이버보안 신원인증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Trusted Identity) ▲안전한 접근(Secure Access) ▲상황(Context) 기반 검증 ▲지능형 권한관리(Intelligent Authorization) 가 하나의 체계로 동작해야 한다. 유비코가 보안키 시장을 열었고, 옥타코는 그 위에 디지털 트러스트를 구축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유비코(Yubico)는 피싱 공격에 강한 하드웨어(HW) 인증 시장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부기관과 기업들이 FIDO(비밀번호 없이도 안전하게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게 만든 온라인 인증 기술) 보안키를 도입하도록 이끌며, 패스워드를 넘어서는 인증 시대를 여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시장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제 보안키는 목적지가 아니라, 더 큰 디지털 트러스트 아키텍처(Digital Trust Architecture)를 구성하는 하나의 기반 기술이 됐다. '한국의 유비코'인 옥타코(OCTATCO, 대표 이재형)는 또 하나의 보안키를 만드는 기업을 넘어 생체인식 하드웨어, 엔터프라이즈 인증 소프트웨어,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접근관리,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신원 인프라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있다. 현재 옥타코는 ▲EzFinger(FIDO2 생체인식 보안키) ▲옥타코 MFA (제로트러스트 인증 플랫폼) ▲옥타코 PC 로긴 매니저(피싱에 강한 윈도우 로그인 플랫폼)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옥타코는 ▲생체인식 하드웨어가 제공하는 물리적인 신뢰(Physical Assurance)를 제공하는 부문과 ▲소프트웨어로 대규모 기업 환경의 신뢰 관리(Enterprise Trust Management)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를 간단히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하드웨어는 신원을 증명하고, 소프트웨어는 기업 전체의 신뢰를 관리한다." 이것이 단순한 보안 제품과 디지털 트러스트(Digital Trust) 플랫폼간 차이다. 하드웨어 루트 오브 트러스트에서 디지털 트러스트 인프라로 옥타코 전략은 다층적인 신뢰(Layered Trust)를 구축하는 것이다. 가장 기초계층인 하드웨어 레벨에서부터 생체인식 보안키가 지문을 통해 실제 사용자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패스워드, 공유 계정, 취약한 MFA(SMS, 이메일, OTP등)에 대한 의존도를 크게 줄인다. 'EzFinger'에는 양자난수 QRNG(Quantum Random Number Generator) 기술이 적용돼 하드웨어 수준의 신뢰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 이 위에서는 옥타코 소프트웨어가 인증을 기업의 정책(Policy)으로 확장한다. FIDO2 생체인식 인증, 다중 속성인증 M2A(Multi-Attribute Authentication), 제로트러스트 기반 신원 검증, 접근관리 정책을 통해 기업은 누가, 어디에서, 어떤 조건에서, 어느 수준의 신뢰를 가지고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정의할 수 있다. 이는 현대 기업환경이 클라우드(Cloud), 온 프레미스(On-premise), 하이브리드(Hybrid), VPN, VDI, SSO, Identity Provider, 내부 업무 시스템 등 매우 복잡하게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인증은 단일 지점이 아닌 기업 전체 아키텍처의 일부로 동작해야 한다. 옥타코는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 물리적 복제 방지 함수) 기반 Hardware Root of Trust ▲AI 생체인식 위 변조 방지 ▲양자 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Quantum-Resistant Identity Service 등 미래 핵심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이재형 옥타코 대표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만들어 내는 Trusted Access, Operational Confidence, Secure Digital Transformation이다"고 밝혔다. AI 시대에는 인증보다 권한관리(Authorization)가 중요 AI는 접근(Access)의 의미 자체를 바꾸고 있다. 기존 보안에서는 사람이 로그인하고 자신의 신원을 증명한 뒤 접근 권한을 얻었다. 하지만 에이전틱AI(Agentic AI) 시대에는 AI가 사람을 대신해 정보를 조회하고 업무를 수행하며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여기서 새로운 질문이 등장한다. "이 AI에게 이러한 행동을 수행할 권한을 누가 부여했는가?" 단순히 사용자가 인증을 통과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기업은 해당 행위가 정책에 부합하는지, 합법적인 요청인지, AI가 허용된 범위 안에서 동작하는지까지 확인해야 한다. 이 대표는 "옥타코의 장기 비전은 사람,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AI 에이전트 모두를 하나의 정책 아래 검증하고 통제하는 Authentication에서 Authorization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Authentication은 신원을 확인한다. Authorization은 신뢰할 수 있는 행동을 정의한다. AI 시대에는 두 요소 모두 기업 보안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뢰는 기술이 아니라 실제 구축 사례로 증명 사이버보안에서 기술만으로는 신뢰를 얻을 수 없다. 신뢰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다. 옥타코의 가장 큰 강점은 이미 다양한 시장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 및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화재보험 등 삼성그룹의 인증 환경을 지원하고 있고, 그룹사 전체로 확대하고 있다. 또 우리은행 해외 13개국 200여개 지점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인증 체계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글로벌 홈페이지에서 옥타코를 신뢰하는 인증 벤더로 소개하고 있고, 가트너는 FIDO2 보안키 및 대표 신원인증 기술 벤더로 옥타코를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이는 옥타코가 단순히 기술 기업이 아니라, 안정성과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환경에서 검증된 운영 보안 파트너임을 보여준다. 접근을 허용하기 전에 신뢰를 설계하다 현재 옥타코 제품군은 이러한 비전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 EzFinger 생체인식 FIDO2 보안키, 옥타코 MFA, 옥타코 PC 로긴 매니저 등이 이들 제품이다. 향후에는 Cloud SSO, 차세대 생체인식 보안키, 뉴로모픽 기반 위 변조 방지 기술, 물리·디지털 접근을 통합하는 스마트 보안키, 양자 내성 디지털 신원 서비스, AI 시대를 위한 Authorization 인프라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미래의 사이버보안은 공격이 발생한 이후 이를 막는 것이 아니라, 접근이 허용되기 전에 신뢰를 설계하는 것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유비코(Yubico)가 피싱에 강한 하드웨어 인증의 중요성을 세상에 알렸다면, 옥타코는 그 위에서 생체인식 하드웨어, 인증 소프트웨어, 제로 트러스트 접근관리, AI 자동화 Authorization 인프라를 결합한 더 넓은 디지털 트러스트(Digital Trust)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옥타코는 유비코와의 경쟁을 넘어 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본다. 세상은 이미 패스워드를 넘어 신뢰 기반 접근(Trusted Access)으로 이동하고 있다"면서 "AI 시대에는 디지털 신원 보안 역시 단순히 로그인 보호를 넘어 지능형 권한관리(Intelligent Authorization)로 진화해야 한다"고 짚었다. 옥타코의 강점은 생체인식 하드웨어가 제공하는 물리적 신뢰성과, 소프트웨어 기반 제로트러스트 인증이 제공하는 지능성과 확장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제 인증은 더 이상 단순한 보안 기능이 아니다. 인증은 디지털 인프라가 되고 있다"면서 "옥타코는 AI 시대의 디지털 트러스트(Digital Trust)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8.12 20:47방은주 기자

애플, 첫번째 OLED 아이맥에 삼성D 기술 적용 계획...LGD, 다음 노릴 듯

애플이 2029~2030년께 출시를 검토 중인 첫 번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아이맥 디스플레이 기술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퀀텀닷(QD)-OLED로 결정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LG디스플레이도 대형 화이트(W)-OLED 기술로 첫 번째 OLED 아이맥 납품을 노렸지만 애플에서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LG디스플레이는 W-OLED 기술로 애플의 다음 OLED 아이맥 패널 납품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파인메탈마스크(FMM) 대신 노광 공정으로 적녹청(RGB) OLED 서브픽셀을 패터닝하는 '플립'(FLiPP) 기술도 애플 IT OLED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이다. 12일 업계 관계자 A는 "(첫 번째) 애플 아이맥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기술로 결정됐다"며 "LG디스플레이는 당장 대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 B 역시 "첫 번째 OLED 아이맥 기술은 QD-OLED로 결정됐다"며 "LG디스플레이는 다음 모델 대응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만 애플의 첫 번째 OLED 아이맥에 대응하는 이유는 제품 양산성과 휘도 등으로 추정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중에서도 기존 4스택(B-B-G-B) 제품이 아니라, 지난해부터 양산 중인 5스택(B-B-G-B-G) 제품을 애플에 아이맥용으로 제안했다. 5스택은 녹색(G)층을 추가해 휘도에서 강점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라인에서 화소밀도 220PPI(Pixels Per Inch) 수준 OLED 샘플을 만들어 올해 하반기 애플에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간 모니터용 160PPI QD-OLED를 양산했는데, 220PPI는 이보다 높다. 지난 3월 세메스가 220PPI 지원이 가능한 QD-OLED 잉크젯 장비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해당 장비로 220PPI 아이맥 OLED 샘플을 만들어 애플에 보낸 뒤, 기존처럼 160PPI QD-OLED를 양산할 수 있다. 아이맥 같은 모니터는 TV보다 사용자와 시청거리가 가까워 텍스트 가독성과 화질 정밀도를 위해 화소밀도(PPI)와 휘도가 높아야 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부터 양산 중인 4스택(B-G-B-R) W-OLED 대신, 모니터용으로 개발해 온 5스택(B-G-B-R-G) W-OLED로 아이맥 OLED에 대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애플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았다. 삼성디스플레이 5스택 QD-OLED는 양산품이지만, LG디스플레이 5스택 W-OLED는 양산품이 아니다. 앞서 애플은 이들 패널 업체에 양산설비를 활용한 아이맥 OLED 샘플 제작을 요청한 바 있다. 또, QD-OLED는 청색 발광원이 QD 색변환층을 통과하며 휘도가 높아지지만, W-OLED는 백색 발광원이 컬러필터를 통과하면서 휘도가 낮아진다. 동시에, LG디스플레이는 '플립' 기술로 아이맥 등 애플 IT OLED에 대응한다는 중장기 계획도 갖고 있다. FMM 대신 노광 공정으로 RGB OLED 서브픽셀을 패터닝하는 플립 기술은, 업계에서 'e립'(eLEAP·JDI 기술명)으로 통칭한다. 양산성이 검증되진 않았다. LG디스플레이는 20인치대 플립 제품을 다음주(18~21일) 부산에서 열리는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n Display) 행사에서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MID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에서 주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제껏 플립 기술을 외부에 전시한 적이 없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개발 중인 플립 기술을 지난해 5월에 이어, 올해 7월에도 상표로 출원(신청)했다. 지난해 5월 출원한 상표는 'FLiPP'만 있었지만, 올해 7월 출원한 상표에는 추가 설명(FMM Less innovative Pixel Patterning)을 포함했다. 일반 공개를 앞두고 설명을 추가한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K-디스플레이 기간 중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e립을) 저희는 플립이라고 부르는 기술로 준비하고 있다"며 "공개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BOE는 IT 8세대 OLED 라인을 구축했지만, LG디스플레이는 IT 8세대 OLED 라인에 투자하지 않았다. 애플의 첫 번째 OLED 아이맥 출시 예상시기가 2029~2030년께여서 상황은 바뀔 수 있다. 업계 관계자 C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아이맥 OLED 개발에 (LG디스플레이가 다시 참여하는 등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이 지난 2024년 처음 출시한 투 탠덤(RGB OLED 발광층 2개층) 방식 OLED 아이패드에 앞서, 싱글 스택(RGB OLED 발광층 1개층) 방식 OLED 아이패드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한 바 있다. 제품 라인업과 물량 등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2026.08.12 15:05이기종 기자

건강한 노화 혁신 위한 1억 100만 달러 규모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대회에서 결선 진출 10개 팀에 각각 100만 달러 수여

솔트레이크시티, 2026년 8월 12일 /PRNewswire/ -- 건강 수명을 10년 이상 늘릴 수 있다면 어떨까? 엑스프라이즈(XPRIZE)가 8월 11일 이 질문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인 총 상금 1억 100만 달러 규모의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XPRIZE Healthspan) 대회 결선에 진출하는 20개 팀을 발표했다. 인류의 중대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상금 대회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세계적인 선도 기관인 엑스프라이즈는 사람들이 단순히 더 오래 사는 데 그치지 않고 더 건강하고 강인하며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대담한 과학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2023년 11월 출범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대회다. 7년에 걸쳐 진행되는 이 대회는 노화 자체의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표적으로 삼는 선제적이고 접근성 높은 치료법의 개발과 임상시험을 가속하고 있다. 목표는 치료 후 1년 이내에 50~90세 성인의 근육, 인지, 면역 기능을 최소 10년 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며, 20년 전 수준까지 회복시키는 야심 찬 목표도 세웠다. 성공할 경우 단순히 수명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향상된 기능적 능력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을 수백만 년 추가하고 독립적인 삶의 기간을 늘리면서 비용을 절감해 전 세계 사람들이 건강한 노화의 혜택을 더욱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얼굴 어깨 위팔 근육 퇴행 위축(facioscapulohumeral muscular dystrophy, FSHD)으로 소실된 근육 기능을 1년 이내에 회복시키는 능력을 입증하는 팀에는 미화 1000만 달러의 FSHD 보너스상(FSHD Bonus Prize)이 추가로 수여된다. 엑스프라이즈는 이날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결선 진출 20개 팀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0개 팀은 마일스톤 2 수상팀(Milestone 2 Awardees)으로 선정되어 각각 미화 100만 달러를 받는다. 이러한 팀은 미국, 한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에 걸쳐 있으며, 이는 노화 문제 해결을 위한 이번 경쟁의 글로벌 규모를 보여준다. 각 수상팀은 미화 100만 달러의 마일스톤 상금 외에도 핵심 임상시험 자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각 팀의 치료 접근법 개발과 임상시험을 가속하기 위한 총 마일스톤 지원금은 미화 1000만 달러에 이른다.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마일스톤 2 수상팀(The XPRIZE Healthspan Milestone 2 Awardees)은 다음과 같다: 에이지리스Rx(AgelessRx), 미국 고다 랩(Goda Lab)(도쿄대학교/도호쿠대학교/나노타이탄(NanoTitan)/도쿄 리라이프 클리닉(Tokyo Relife Clinic)), 일본 존스홉킨스-선인플램(Johns Hopkins-Suninflam)(선인플램(Suninflam Inc.) 및 존스홉킨스대학교), 미국 론제베론(Longeveron, Inc.), 미국 미니서클(Minicircle Inc.), 미국 미토콘드리얼 올스타즈(Mitochondrial All Stars)(마이티 테라퓨틱스 홀딩스(Mighty Therapeutics Holdings Inc.)/워싱턴대학교), 미국 NYC-비타 트라이얼(NYC-Vita Trial)(마운트 시나이 헬스 시스템(Mount Sinai Health System)), 미국 레트로-에피제르나(RETRO-EPIGERNA)(마카오과학기술대학교),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RPRGAON-Progeria(피알지에스앤텍(PRG S&Tech)), 한국 타임 트래블러 – 플랜트 EV(TIME TRAVELER – Plant-EVs), 일본 엑스프라이즈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피터 H. 디아맨디스(Peter H. Diamandis) 의학박사는 "오늘은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과 건강한 노화의 미래에 있어 중대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며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난제 중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결선 진출팀들이 발전시키고 있는 과학적 접근법의 폭을 보면 고무적이다. 각 팀은 가능성의 한계를 넓히며 우리가 노화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살아가게 할 수 있는 획기적 성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단은 과학적 근거, 치료적 접근법의 확장성과 접근성, 대회의 임상시험 단계로 진입할 준비 수준을 토대로 마일스톤 2 수상팀과 결선 진출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노화의 생물학을 표적으로 삼는 다양한 전략을 대표하며,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대사, 염증, 조직 복구 및 신경 보호를 표적으로 하는 신약과 기존 의약품 인체 세포의 배터리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에 '복구 패치'처럼 작용하는 최초(First-of-its-kind)의 의약품 뇌와 신체의 세포 손상, 염증 및 섬유화 과정을 차단하는 생물학적 치료법 급속한 노화를 일으키는 독성 단백질 가운데 하나를 추적해 즉시 파괴되도록 표식을 남기는 표적형 '수색 및 파괴' 화학물질처럼 작용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의약품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해 미토콘드리아 기능, 염증 및 세포 손상에 도움을 주는 치료제를 전달하는 줄기세포 치료법 세포에 일시적인 유전적 지침을 전달해 세포 성장, 에너지 및 대사를 지원하는 치료용 단백질을 생성하도록 하는 의료 기술 세포가 자연적으로 방출하는 미세한 '생물학적 운송 기포'인 세포 외 소포체를 이용해 단백질, 지질 및 기타 세포 정보를 젊음 회복을 위한 치료제로 전달하는 방식 세포 건강, 에너지 및 대사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 유래 및 식물 기반 생체활성 치료제를 새롭게 조합하는 방식 첨단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시스템 또는 확장 가능한 의료진 주도 접근법을 이용해 기존 의약품, 뉴트라슈티컬 및 운동을 개별 환자에 맞춰 개인화하는 원격의료 및 주요 대학병원 프로그램 결선 진출팀들은 대회의 다음 단계로 진출해 치료 솔루션을 한층 더 발전시킬 예정이다. 여기에는 식품과 보충제, 기존 의약품의 조합처럼 접근성과 확장성이 높은 솔루션은 물론 기존 범주의 경계를 넘어서는 완전히 새로운 획기적 접근법도 포함된다.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의 총괄 책임자인 제이미 저스티스(Jamie Justice) 박사는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이 팀들이 대담한 과학적 아이디어를 노화에 관한 우리의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치료 접근법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이러한 팀이 통합된 임상시험 단계로 진입하면서 임상적 검증의 기준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노화를 위해 무엇이 가능한지 새롭게 정의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연구자, 임상의, 투자자 및 업계 파트너들이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신뢰할 만한 헬스스팬 솔루션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선 진출팀들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각각 최대 1년 동안 엄격한 임상시험을 실시해 50~90세 성인의 근육, 인지 및 면역 기능을 회복하도록 설계된 치료법을 평가한다. 유타대학교 데이터조정센터(University of Utah Data Coordinating Center, Utah DCC)가 시험 및 데이터 관리를 감독하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 San Diego) 스타인 노화연구소(Stein Institute for Research on Aging)가 대회 전반에 걸쳐 공동 실험실, 생체표지자, 혈액 및 세포 보관을 조정한다. 대회는 2030년 마무리되며, 엑스프라이즈는 건강 분야의 단일 과학적 혁신에 제공되는 상금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최대 미화 8100만 달러의 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의 공동 타이틀 스폰서인 헤볼루션 재단(Hevolution Foundation)의 메흐무드 칸(Mehmood Khan) 최고경영자(CEO)는 "헬스스팬 과학의 진전에는 유망한 발견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강력한 근거와 의미 있는 협력이 필요하다"며 "바로 이것이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 파트너십이 중요한 이니셔티브인 이유다. 결선 진출팀들이 임상시험에 진입함에 따라 이 분야가 투자를 가속하고 신뢰를 강화하며 과학적 발견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개입 방법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솔브 FSHD(SOLVE FSHD)의 칩 윌슨(Chip Wilson) 설립자는 "FSHD는 내가 정상적이고 활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능력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획기적인 치료법을 향해 더 빠르게 나아가야 한다는 나의 신념을 더욱 굳게 했다"며 "이것이 우리가 FSHD 보너스상을 포함한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을 지원하는 데 자부심을 느끼는 이유다. 근육 건강 분야의 혁신을 가속하는 동시에 건강한 노화라는 더 광범위한 과학의 발전을 돕기 위해서다. 이 대회는 노화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수백만 명의 삶을 개선할 잠재력이 있는 아이디어를 추구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대담한 과학자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있다. 바로 이러한 야심 찬 협력이 의학의 미래를 바꾸는 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GSK의 수석부사장(SVP)인 카이반 카반디(Kaivan Khavandi) 호흡기 및 면역학 연구개발(R&D) 총괄은 "과학적 돌파구는 야심 찬 아이디어에 엄격한 근거와 강력한 협력이 결합될 때 탄생한다"며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은 혁신가들이 공통된 과학적 기준에 따라 유망한 접근법을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노화에 대한 우리의 집단적 이해를 가속하고 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건강상의 이점으로 발견을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회와 연구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엑스프라이즈는 건강한 노화 분야의 획기적 성과를 가속하는 데 함께 헌신하고 있는 스폰서, 자선 파트너, 후원자 및 과학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은 공동 타이틀 스폰서인 헤볼루션 재단과 솔브 FSHD의 설립자인 칩 윌슨 회장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GSK는 엑스프라이즈 헬스스팬의 공식 제약업계 파트너(Official Pharmaceutical Industry partner)로 참여한다. 개인 후원자로는 크리스티안 앙거마이어(Christian Angermayer), 칼 B. 바니(Carl B. Barney), 블런디 패밀리(Blundy Family), 카스 보르디에(Kas Bordier), 피터 H. 디아맨디스, 찰리 및 로리 엡스타인(Charlie and Lorie Epstein), 엘리너 앤드 하워드 모건 패밀리 재단(Eleanor and Howard Morgan Family Foundation), 데이나 및 롭 햄위(Dana and Rob Hamwee), 다니엘 크리젝(Daniel Krizek), 낸시 및 하워드 마크스(Nancy and Howard Marks), 크리스 우윙가(Chris Ouwinga), 크리스티안 페네프(Christian Peneff), SeneGence, 마크 S. 시걸(Mark S. Siegel), 토드 및 캐런 와넥(Todd and Karen Wanek), 세르게이 영(Sergey Young), 익명의 기부자가 추가로 기여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 과학책임자, 미국노화연구연맹(American Federation for Aging Research) 수석과학책임자, UCLA 브로드 줄기세포 연구센터(UCLA Broad Stem Cell Research Center) 소장, 케임브리지대학교 임상의학 책임자 등을 포함한 글로벌 과학 자문위원들은 상 설계에 도움을 제공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역할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xprize.org/healthspan을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엑스프라이즈 소개 엑스프라이즈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대회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30년 넘게 엑스프라이즈의 독창적인 모델은 크라우드소싱 혁신과 과학적으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넓혀 더욱 공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앞당겨 왔다. xprize.org을 방문하면 직접 기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엑스프라이즈와 함께 풍요로운 세상을 설계할 수 있다. 헤볼루션 소개 모든 사람에게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설립된 헤볼루션 재단은 인간의 건강한 수명을 연장하고 노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글로벌 촉진자이자 파트너, 협력 주체다. 노화를 치료 가능한 과정으로 바라보는 헤볼루션 재단은 시장에 출시되는 노화 관련 치료법의 수를 늘리고, 의약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며, 헬스스팬이라고도 하는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치료법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야드에 본사를 두고 북미에 거점을 운영하며 연간 최대 미화 10억 달러의 예산을 보유한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헤볼루션 재단은 노화 및 노화과학 연구를 진전시키고 인류가 더욱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학적 돌파구를 달성하기 위해 최첨단 글로벌 인재 생태계를 지원하고자 다른 지역에도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hevolu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솔브 FSHD 소개솔브 FSHD는 저명한 캐나다 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인 칩 윌슨이 설립한 벤처 자선 단체로, FSHD 치료법을 찾기 위한 혁신을 촉진하고 핵심 연구를 가속하기 위해 설립됐다. 윌슨 가족은 2027년까지 FSHD 치료법을 찾는다는 단체의 사명을 뒷받침하는 프로젝트의 초기 자금 지원을 위해 미화 1억 달러를 출연하기로 했다. 솔브 FSHD의 목표는 근육 퇴행을 완화하거나 정지시키고, 근육 재생과 근력을 향상시키며, FSHD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공식 웹사이트인 solvefshd.com을 방문하면 솔브 FSHD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GSK 소개GSK는 질병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과학, 기술 및 인재를 하나로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gs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Team@xprize.org

2026.08.12 12:10글로벌뉴스

코아시아세미, 국내 DSP 업계 첫 3D IC 패키지 적용 SoC 양산

국내 디자인하우스 업계에서 3차원 집적회로(3D IC) 패키지를 적용한 시스템반도체 첫 양산 사례가 나왔다. 코아시아세미는 국내 디자인하우스 중 최초로 3D IC 패키지가 적용된 시스템온칩(SoC)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3D IC 패키지는 실리콘관통전극(TSV) 등 수직 연결 기술을 적용해 로직 SoC와 메모리 등 여러 다이(Die)를 수직으로 쌓는 기술이다. 기존 2D나 2.5D 구조보다 메모리 대역폭이 높고 데이터 이동 효율이 우수해 최근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서 핵심 기술로 꼽힌다. 맞춤형 설계 비중이 크고 제조 공정이 복잡해 양산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 제품은 웨이퍼 위에 웨이퍼를 직접 붙이는 'WoW(Wafer-on-Wafer)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이 적용됐다. 로직 SoC 위에 맞춤형 D램 복수 개를 수직 적층한 구조다. 다이를 개별 적층하는 CoW(Chip-on-Wafer) 방식 대비 층간 거리를 줄여 대용량 데이터 처리 성능을 향상시켰다. 코아시아세미는 지난 1월 3D IC 패키지 프로젝트를 착수한 이후 개발을 거쳐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회사는 현재 3D 패키지를 적용한 추가 프로젝트의 개발 막바지 단계를 진행 중이며, 글로벌 고객사들과 관련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신동수 코아시아세미 대표이사는 "3D 패키지 등 차세대 시스템반도체는 설계 역량과 함께 파운드리, OSAT 등 공급망 관리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고객과의 개발 및 공급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8.11 16:36전화평 기자

STARTRADER, Trustpilot 리뷰 프로필 관련 업데이트 발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26년 8월 11일 /PRNewswire/ -- 스타트레이더 (STARTRADER) 는 기존에 운영 중인 여러 개의 Trustpilot 리뷰 프로필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Trustpilot 과 계속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 사안은 현재 협의 중이며 , 완료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STARTRADER 는 이번 사안이 현재까지 회사의 운영이나 고객 서비스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음을 확인합니다 . STARTRADER Provides Update on Trustpilot Review Profiles 스타트레이더 (STARTRADER) 는 여러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해오는 과정에서 , 시간이 지나며 각기 다른 법인과 시장에 대해 별도의 Trustpilot 프로필이 개설되었습니다 . 프로필을 하나로 통합하면 고객들이 전 지역에 걸친 스타트레이더 (STARTRADER) 의 고객 피드백을 보다 명확하게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일부 고객께서는 스타트레이더 (STARTRADER) 의 Trustpilot 페이지에서 표시되는 평점 , 리뷰 수 , 또는 리뷰 이력 등에 변화가 있음을 확인하셨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변화는 위에서 설명한 통합 작업과는 관련이 없으며 , 스타트레이더 (STARTRADER) 의 거래 플랫폼 , 상품 , 또는 고객지원 서비스와도 무관합니다 . 이들 서비스는 모두 평소와 같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스타트레이더 (STARTRADER) 는 Trustpilot 과의 논의가 진행되는 대로 추가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는 고객께서는 스타트레이더 (STARTRADER) 의 고객지원 채널을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STARTRADER 소개 STARTRADER 는 리테일 및 기관 파트너들이 MetaTrader, STARTRADER APP, STAR Copy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멀티에셋 브로커입니다 . STARTRADER 는 CMA, ASIC, FSCA, FSA, FSC 등 각국 감독당국의 라이선스와 규제를 받는 법인을 통해 운영되며 , 견고한 거버넌스와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결합하여 리테일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투명성 , 신뢰성 , 그리고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26.08.11 15:10글로벌뉴스

새로운 ReSound Sensia™ 보청기, 가장 큰 목소리가 아닌 사용자가 듣고 싶은 목소리를 살려내다

자동으로, 정확하게, 검증된 성능. 발레루프, 덴마크, 2026년 8월 10일 /PRNewswire/ -- 글로벌 청각 기술 선도기업 지엔(GN)이 회사의 새로운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보청기 제품군 ReSound Sensia™의 출시를 발표했다. ReSound Sensia는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환경 분류 기술과 첨단 4마이크 지향성 빔포머,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 DNN) 노이즈 감소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가 집중하고자 하는 음성을 자동으로 더욱 또렷하게 전달한다. 이처럼 강력한 기술 조합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의 연구와 실제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통해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발생하는 청취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ReSound Sensia™ is a new family of premium hearing aids built on GN's new AI platform. 지엔 청각사업부의 피터 유스테센(Peter Justesen) 사장은 "DNN 노이즈 감소 기술을 사용하는 보청기는 배경 소음을 억제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청취자가 실제로 무엇을 듣고 싶어 하는지 고려하지 않고 작동한다"면서 "즉, 실제로는 주변에서 가장 큰 목소리가 증폭되지만, 그 목소리가 사용자가 듣고자 하는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다. ReSound Sensia는 사람들이 집중하고 싶은 음성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한다. 이는 뇌와 함께 작동해 선명함을 제공하는 세 가지 선도 기술과 새로운 AI 플랫폼의 결합 덕분에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AI 보청기¹인 ReSound Sensia는 지엔의 새로운 AI 플랫폼으로 구동되며, 혁신적인 사운드 처리 방식인 Intelligent All-Around를 새롭게 도입했다. Intelligent All-Around 기능의 핵심인 AcoustIQ™는 음향 환경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분류하며, 기존 프리미엄 솔루션보다 분류 및 기능 활성화 정확도가 88% 더 높다.² 이를 통해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해당 환경에서 최상의 청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AcoustIQ는 사용자가 화자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원하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ReSound Sensia의 4-마이크 빔포밍 기술과, 대화를 자동으로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DNN 노이즈 제거 방식을 세밀하게 조정한다. 지엔의 최고청각학책임자인 로럴 크리스텐슨(Laurel Christensen) 박사는 "ReSound Sensia는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적용해 AcoustIQ가 청취 환경을 정확하게 분류하고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순간에 각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돕는 다양한 기술적 혁신을 집약했다"면서 "ReSound Sensia는 청자가 들을 소리를 대신 결정하지 않으면서, 소음 환경에서 청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을 필요한 순간에 완벽하게 활성화한다. 청각 관리 전문가(HCP) 입장에서 이러한 자동 활성화 기능은 가혹한 환경에서의 청취 성능이 환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변경해야 하는 수고로움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Cochlear™ 사운드 프로세서와 연동하도록 설계 지엔은 Cochlear® Nucleus® 사운드 프로세서와 연동해 통합된 성능과 안정적인 연결성, 원활한 바이모달 청취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ReSound Sensia™ Bimodal과 ReSound Enzo™ IA Bimodal도 선보인다. 이는 지엔이 스마트 히어링 얼라이언스(Smart Hearing Alliance)를 통해 코클리어(Cochlear)와 이어온 협력의 최신 단계로, 최첨단 바이모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양사의 공동 노력과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ReSound Sensia 제품군과 이에 상응하는 Beltone Illuminate 제품군은 8월 20일부터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출시되며, 향후 수개월에 걸쳐 더 많은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체 발표 내용은 https://www.gn.com/Newsroom/News#!#2026%7CEnglish%7CPressRelea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지엔 자체 보유 데이터(2026) Groth & Cui (2026)

2026.08.10 17:10글로벌뉴스

이그니스, 캔 마개 'XO 리드' 승부수…"연 100억개 생산 도전"

이그니스가 독일 자회사 엑솔루션의 'XO 리드'를 글로벌 캔 마개의 표준 기술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현재 연 1억 2000만개 수준인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중장기적으로 100억개까지 늘리겠다는 것이다. 향후에는 기술(IP) 라이선스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다만 시장 표준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확보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현재 일반 캔에 사용하는 SOT(Stay On Tab) 대비 3~5배 높은 단가를 끌어내려야 한다. 50년 된 캔 마개 바꾼다…“글로벌 표준 만들 것” 이그니스는 10일 오전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회사 엑솔루션의 사업 성과와 비전을 발표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XO 리드를 단순히 많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캔을 열고 닫는 방식을 규정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XO 리드를 기존 SOT를 대신하는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그니스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캔 시장에서는 1975년 개발된 SOT 방식이 약 50년간 사실상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방식은 캔을 한번 개봉하면 다시 밀봉할 수 없어 탄산과 향이 손실되고 이동 중 내용물이 새거나 이물질이 유입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XO 리드는 개봉한 뒤 다시 밀봉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엑솔루션은 2017년 'XO 2.0'의 개발을 완료하고 초기 양산에 착수했다. 2022년 이그니스에 인수되며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박 대표는 기존 음료 캔 생산라인에 별도 설비 전환이나 공정 변경 없이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XO 리드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기존 생산설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제조사의 추가 투자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엑솔루션은 지난달 글로벌 음료 캔 제조사 '아르다 메탈 패키징-유럽(AMP-유럽)'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AMP-유럽이 보유한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주요 음료 브랜드로 XO 리드 공급을 확대한다. 유럽의 환경 규제 강화도 시장 확대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다. 오는 12일부터 유럽연합(EU)의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이 일반 적용에 들어가고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이그니스는 이를 글로벌 사업 확대의 기회로 보고 AMP-유럽과의 협력을 통해 유럽 시장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산능력 확충에도 나선다. 독일 다하우에 생산·R&D 통합센터를 구축해 현재 독일과 체코 등에 분산된 생산공정을 한곳으로 모으고 일부 외주 공정도 내재화한다. 이를 통해 생산능력을 현재 약 1억 2000만개에서 연간 6억개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그니스는 생산능력 확대를 기반으로 향후 3년 내 XO 리드의 연매출을 약 8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중장기적으로 생산 규모가 약 100억개 수준에 도달하면 글로벌 제조사에 기술을 라이선스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으로 수익모델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SOT보다 3~5배 비싸…원가 절감이 최대 과제 다만 XO 리드의 현재 시장 지위는 아직 초기 단계다. 전 세계에서 연간 소비되는 캔이 약 5000억개인 데 비해 엑솔루션의 현재 생산능력은 약 1억 2000만개 수준이다. 시장 점유율로 보면 1%를 밑도는 규모다. 박 대표는 “6억개까지 생산능력을 늘리더라도 캔 시장 전체에서는 굉장히 미미한 수량”이라며 “적어도 30억~100억개 정도는 돼야 시장에서 유의미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XO 리드확산을 위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가격이다. SOT 가격은 현재 개당 30원 후반에서 40원 초반 수준인 반면 XO 리드는 이보다 3~5배 비싸다. 이에 현재 XO 리드는 상대적으로 높은 패키징 비용을 흡수할 수 있는 에너지드링크와 주류 등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다.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탄산음료까지 확산하려면 추가적인 원가 절감이 필요하다는 게 회사의 판단이다. 박 대표는 “공장이 완공되면 원가가 약 40% 떨어질 것”이라며 “원가가 낮아지면 수요가 굉장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2026.08.10 13:24김민아 기자

제16회 세계중화생명보험대회, 2026 국제용상 연례회의 성황리에 개최

전 세계 금융•보험업계 엘리트 1만여 명 홍콩 집결 홍콩 2026년 8월 9일 /PRNewswire/ -- 제16회 세계중화생명보험대회(Worldwide Chinese Life Insurance Congress)와 2026 국제용상(International Dragon Award, IDA) 연례회의가 2026년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동방의 진주' 홍콩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공동 행사에는 보험회사 고위 경영진과 업계 전문가, 학자 등 전 세계 금융, 보험 전문가 1만여 명이 참석해 보험산업의 새로운 흐름과 도전과제, 기회에 관한 의견과 식견을 나눴다. 30년간 보험산업의 성장과 번영 견인 2026년은 세계중화생명보험대회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다. 대회는 창립 이후 전 세계의 우수한 중화권 금융, 보험 전문가를 결집하고, 전문가로서 이들의 가치를 입증하며, 더 수준 높은 사업적 우수성을 추구한다는 창립 사명을 흔들림 없이 이어왔다. 또 지난 30년간 중화권 보험 경영의 집단지성을 결집하고 탁월함의 문화를 계승했으며, 진취적인 정신을 고취하고 참가자들의 전략적 시야를 넓히는 한편 우수 종사자들의 모범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전 세계 수많은 보험 전문가의 끈기와 열망을 지켜보고, 보험산업이 점진적으로 성숙해 가는 과정을 증언하며, 성장과 영예의 유산을 계승해 왔다. '전문가의 시대(Professional Epoch)'를 주제로 열린 제16회 세계중화생명보험대회와 2026 국제용상 연례회의에는 세계적인 보험회사 고위 경영진, 우수 보험대리점 리더, 실적 우수 보험설계사, 보험업계 외 여러 분야 전문가 등 전 세계 저명 연사 125명이 특별히 초대를 받았다. 대회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과 개방성을 갖춘 산업 간 심층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업계의 성장과 번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약 1만여 참가자가 함께한 'WCLIC 30주년 헌정식(WCLIC 30th Anniversary Tribute)'은 지난 30년간 함께 걸어온 여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의 백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보험감독국(Insurance Authority), 홍콩관광청(Hong Kong Tourism Board), 홍콩보험업연합회(Hong Kong Federation of Insurers), 각급 정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소중한 지도를 받았으며, 기업 후원사들도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했다. 대회 주요 행사: IDA 회원사 글로벌 순위 공식 발표 국제용상 집행위원회(International Dragon Award Executive Committee)는 2024년 중국 홍콩에서 최초로 IDA 회원사 글로벌 순위 공식 발표(Official Announcement of Global Rankings for IDA Member Companies)를 공개해 세계 금융, 보험산업을 좌우하는 주요 트렌드와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이 자료는 금융기관과 보험대리점 조직의 사업 운영에 유용한 지침이자 전략적 참고자료다. 보험회사에서 IDA 회원 수는 생산성과 전문성 수준을 모두 보여주는 강력한 지표다. 보유한 IDA 회원 수가 많을수록 전반적인 생산성과 인재 모집•교육, 인재 유지 측면에서 더욱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이는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 가능성을 나타낸다. 올해 대회에서는 IDA 집행위원회가 2026 IDA 회원사 글로벌 순위 공식 발표(Official Announcement of 2026 Global Rankings for IDA Member Companies)도 공개한다. 2026년 데이터 분석은 업계, 정부, 학계를 대표하는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용상 데이터 분석 전문가위원회(Expert Committee on International Dragon Award Data Analytics)의 종합적인 통찰과 제언을 반영해 깊이와 폭 모두에서 한층 발전했다. IDA 영예의 축제: 수천 명의 IDA 엘리트가 정상에 집결 2026년 세계 보험산업은 변동성이 크고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 전에 없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역풍 속에서도 우수한 보험 전문가들은 눈부신 성과와 흔들림 없는 회복력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권위 있는 국제용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업계의 버팀목인 이들에게 최고의 경의를 표하기 위해 '영예의 경례(Honor Salute)'와 '드래곤 나이트(Dragon Night)'를 특별히 마련했다. IDA 회원 4800여 명이 '모범, 완벽, 고귀(Paragon, Perfection, and Nobility)'라는 철학을 상징하는 '영예의 별(Star of Distinction)'을 밟고 시상대에 올랐으며, 헌신적인 전문가들만 받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IDA의 수많은 영예 가운데 대표적 성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2026년에는 IDA 종신회원(IDA Life Member) 142명이 새롭게 선정돼 누적 회원 수가 727명으로 늘었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결같이 전문 분야에 헌신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 보험산업에서 장기적인 성과 창출의 모범을 제시한 사람들이었다. 같은 해 IDA 명예의 전당(IDA Hall of Fame)에 5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리면서 누적 헌액자가 21명이 됐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헌신해 개인적으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세계 보험산업의 세대 계승에 꾸준히 기준이 된 사람들이었다. 팀 부문에서는 2026년 14개 팀이 IDA 100인 엘리트 팀(IDA Hundred-Elite Team)의 영예를 안아 누적 선정 팀 수가 34개로 늘었다. 탁월한 조직 관리와 인재 육성, 지속 가능한 성장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보험 조직이 본받을 모범적인 기준을 세운 팀들이었다. 또한 2026년에는 새 IDA 세계기록(IDA World Records) 7건이 공개돼 누적 기록 수가 21개로 늘었다. 이들 기록에는 지난 27년간 IDA 회원들이 달성한 최고의 성과와 역사적인 이정표가 담겨 있다. 세계중화생명보험대회는 지난 30년 동안 수많은 풍파와 변화를 헤쳐오면서도 세계 금융•보험산업의 번영과 발전, 성장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굳건히 지켜왔다. 대회는 전 세계 금융기관과 우수 종사자들이 탁월성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의 모든 걸음에 계속해서 함께하고 있다.

2026.08.09 10:10글로벌뉴스

통제에서 조율로...조직을 궤도에 올리는 'ORBIT' 리더십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수많은 기업이 "올해부터는 낡은 평가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혁신을 선언한다. 앞선 4편에서 다룬 'GDR(Goal·Direction·Role & Responsibility)'과 같은 성장 관리 프레임워크나 애자일 조직 문화, 구글의 성공 사례로 널리 알려진 OKR 등을 앞다퉈 도입한다. 하지만 불과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현장의 실무자들은 "이름만 바뀌었을 뿐, 결국 예전 KPI 시절과 똑같이 숨 막히는 통제와 실적 압박의 반복"이라며 냉소 섞인 불만을 터뜨리곤 한다. 프레임워크 자체의 논리적 완결성이 보장됨에도 치열한 실무 현장에서 번번이 겉도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정보기술(IT) 산업에 빗대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조직의 평가 및 관리 제도(GDR 등)를 바꾸는 것은 최고급 사양의 최신형 하드웨어를 새로 구매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정작 그 하드웨어를 구동해야 할 운영체제(OS)—즉, 현장에서 구성원들과 부대끼며 제도를 실행에 옮기는 리더십—가 여전히 20세기 산업화 시대의 아날로그 통제형에 머물러 있다면 어떻게 될까. 최신 AI 프로세서에 낡은 MS-DOS 운영체제를 깔아놓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돌아가기를 기대하는 것만큼이나 어불성설이다. 제도가 MBO에서 GDR로 바뀌었다면, 리더십이라는 운영체제 역시 '관리자'에서 '성장 촉진자'로 근본적인 업데이트를 거쳐야만 한다. 리더가 붉은 펜을 든 채 구성원의 AI 산출물에 지엽적인 마이크로매니징을 가하거나, 본인의 낡은 전문성으로 실무를 '하드캐리'하려는 관성을 버리지 못한다면, GDR 역시 구성원을 옥죄는 또 하나의 피곤한 행정 업무로 전락하고 만다. 새로운 리더십 운영체제, 'ORBIT' 지식의 독점에 기반한 경험 권력이 빠르게 붕괴하는 지금, 하드웨어의 혁신을 완성하려면 리더십 소프트웨어의 진화가 필수적이다. 리더는 정답을 지시하는 통제자에서 나아가, 구성원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올바른 궤도를 돌 수 있도록 조율하는 새로운 페르소나를 장착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AI 시대, 초고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조직의 생존을 담보할 새로운 리더십 운영체제, 'ORBIT(궤도)' 모델이 필요한 이유다. ORBIT 모델은 리더가 일상에서 구사해야 할 '고도화된 대화의 기술'과 결합할 때 비로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1. O(On-going Alignment, 상시 얼라인먼트) : '맥락 공유자'의 맥락적 경청 과거에는 1년 내내 고정된 KPI가 리더의 소통을 대신했다. 하지만 AI 시대에는 리더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조직의 목표(Goal)와 전략적 방향(Direction)을 구성원과 끊임없이 동기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대화 중 수면 아래의 진짜 문제를 읽어내는 '맥락적 경청'이 필수다. 대시보드 수치에 드러나지 않는 타 부서와의 갈등이나 번아웃의 뉘앙스를 포착하고, 파편화된 비즈니스 맥락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줘야 한다. 2. R(Review & Reflection, 회고와 성찰) : '관점 확장자'의 탐색적 질문 AI가 실무의 정답을 더 빠르고 완벽하게 제시하는 지금, 리더의 훈계는 효력을 잃었다. 리더는 답을 정해두고 유도 심문을 하는 대신, 마중물이 되는 '탐색적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나?"라는 추궁 대신, "이 실패를 통해 당신의 커리어에 어떤 새로운 인사이트가 남았는가?"라고 물으며 구성원 스스로 사각지대를 깨닫게 돕는 관점 확장자가 돼야 한다. 3. B(Barriers Removal, 장애물 제거) : '장애물 제거자'와 심리적 안전감 목표가 '10배의 도약'으로 높아지면 진정한 병목은 지엽적인 오류가 아닌 사내 정치나 새로운 툴에 대한 두려움 같은 본질적인 문제다. 감춰진 리스크를 치워주려면 구성원이 자신의 실패와 한계를 숨김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이 전제돼야 한다. 리더가 먼저 취약성을 드러내고 즉각적인 장애물 제거에 집중할 때 궤도 이탈을 막을 수 있다. 4. I(Iterative Feedback, 지속적 피드백) : '궤도 수정자'의 기민한 조율 기존 성과 관리의 맹점은 결과가 나온 연말에 사후 부검을 하듯 뒷북을 친다는 점이다. 초고난도 목표를 향해 가다 보면 잦은 피벗과 역할 변경이 불가피하다. 리더는 구성원에게 피로감을 주지 않으면서 궤도를 수정할 수 있도록, 거시적 맥락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설득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기민한 피드백 조정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5. T (Talent Enablement, 역량 강화) : '성장 촉진자'의 미래지향적 코칭 ORBIT 리더십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인재의 역량 강화다. 등급을 매기기 위한 과거지향적·결과론적 평가에 매몰된 대화는 구성원을 방어적으로 만든다. 리더는 앞으로의 가능성과 확장에 초점을 맞추는 발전적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구성원이 AI를 지렛대 삼아 직무 경계를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지 자극하고 지원할 때, 조직은 개개인의 합을 뛰어넘는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원온원(1on1): 대화를 실체화하는 경영의 무기 리더가 ORBIT이라는 고도화된 리더십을 완벽히 이해했더라도, 비즈니스 현장에서 이를 체화할 '구조'가 없다면 결국 공허한 다짐으로 끝난다. 방향성이 엇나간 대화나 시간이 남을 때 몰아서 하는 이벤트성 티타임은 오히려 구성원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불신만 키울 뿐이다. 그렇다면 종이 위에 박제된 숫자들에 숨을 불어넣고, 리더와 구성원이 실시간으로 궤도를 수정하게 만드는 '실체적인 경영의 무기'는 무엇일까. 다음 6편에서는 글로벌 최상위 빅테크 기업들이 낡은 평가 제도를 버리고 선택한 압도적인 실행 프레임워크, 원온원의 비밀과 성공 데이터를 낱낱이 파헤친다.

2026.08.08 08:30김필재 컬럼니스트

ADT캡스, '캡스 매장솔루션'으로 매장 통합 관리 지원

SK쉴더스(대표 민기식)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캡스 매장솔루션'을 통해 매장 운영과 보안을 하나의 앱으로 관리하는 통합 운영 서비스를 선보인다. 점주는 앱 하나로 보다 쉽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최근 인건비와 임대료, 원재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소상공인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2026년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이미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도입 효과로는 '시간 단축 및 효율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특히 외식·유통업은 인력 의존도가 높고 운영비 부담이 큰 만큼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운영 효율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주문과 결제 자동화를 넘어 낮에는 직원이 근무하고 심야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매장도 늘어나면서, 보안은 물론 매장 운영 전반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편리하게 통합 관리하려는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ADT캡스는 물리보안과 매장 운영 기능을 앱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캡스 매장솔루션'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매장과 무인 매장, 소규모 1인 매장, 프랜차이즈 매장 등 다양한 매장 운영 환경에 맞춰 출입인증기, 키오스크, 도어벨, 조명 스위치, 온·습도 센서, AI CCTV '뷰가드' 등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선택 기능은 ADT캡스의 통합관리 플랫폼 '캡스ON' 앱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PC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점주는 캡스ON에서 보안, 출입, 매출, 근태, 기기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여러 공간과 매장의 AI CCTV 영상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다. 또 키오스크 등 결제기기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간대 및 상품별 매출 현황도 쉽게 파악 가능하며, 매출과 근태 등 다양한 운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효율적인 매장 관리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조명과 온·습도 센서 등 장비 작동 상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상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쾌적한 매장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ADT캡스의 출동보안 서비스와 연계하면 일상적인 매장 관리부터 긴급 대응까지 하나의 체계로 이용할 수 있다. 침입, 배회, 장기체류 등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앱으로 실시간 알림을 제공해 점주가 즉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요 시에는 AI 기반 출동관리 시스템이 매장과 가장 가까운 출동 차량을 자동 배정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한다. ADT캡스는 "매장 운영 환경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보안뿐 아니라 출입, 매출, 근태, 기기까지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ADT캡스는 물리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지속 확대해 고객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06 16:18방은주 기자

AI가 커닝 페이퍼 보고 배우면 진짜 실력이 늘까

작은 AI에게 큰 AI의 실력을 물려주려고 풀이 방향을 짚어 주는 힌트를 슬쩍 쥐여줬더니, 성적표는 오히려 나빠졌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동(JINGDONG)의 익스플로어 아카데미(Explore Academy)와 싱가포르국립대(NUS), 홍콩중문대(CUHK), 베이징대(PKU) 공동 연구진이 2026년 6월 공개한 논문 'DOPD'는 이 역설적인 현상에 '특권 착각(Privilege Illusio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특권 착각이란 AI에게 풀이 방향을 짚어 주는 힌트를 주면 겉으로는 똑똑해 보이지만, 그 향상된 실력이 진짜 능력이 아니라 단지 남들이 못 본 정보를 봤기 때문에 생긴 착시일 뿐인 현상을 말한다. AI를 직접 만들지 않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이 발견은 중요하다. 우리가 쓰는 챗봇이 어떻게 '진짜 실력'을 갖추게 되는지, 그리고 왜 더 많은 정보를 준다고 항상 더 똑똑해지지 않는지를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힌트에 의존한 AI가 오히려 흔들린 특권 착각 징동 연구진은 큰 AI의 지식을 작은 AI로 옮기는 과정에서 '특권 착각'이라는 실패 패턴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AI 업계에서는 성능이 좋은 큰 모델(선생 모델)의 실력을 값싸고 가벼운 작은 모델(학생 모델)에게 물려주는 작업을 '증류(Distillation)'라고 부른다. 우유를 끓여 진한 연유를 만들듯, 큰 모델의 핵심 능력만 뽑아 작은 모델에 압축해 넣는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이 증류 과정에서 선생 모델이나 학생 모델에게 문제 풀이의 방향을 짚어 주는 힌트, 즉 '특권 정보(Privileged Information)'를 미리 보여주면 성능이 오를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학생 모델이 진짜 사고력을 기르는 대신, 힌트에만 의존하는 지름길 요령만 베껴 학습이 오히려 불안정해졌다. 그림1 여덟 개 벤치마크에서 경쟁 방식을 모두 앞선 DOPD의 성능 비교 (출처: DOPD 논문 Figure 1) 이 상황은 시험공부에 비유하면 쉽게 이해된다. 답지를 미리 본 친구의 풀이를 그대로 따라 적으면 그 문제는 맞힐 수 있지만, 답지 없이 새 문제를 마주하면 아무것도 풀지 못하는 것과 같다. 나는 '원리를 이해한 사람'인가, 아니면 '답지를 외운 사람'인가. 연구진이 던지는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딱 20%의 결정적 토큰이 실력을 좌우한다는 데이터 징동 연구진의 실험에 따르면 AI 학습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전체의 극히 일부인 '고급 정보 토큰'이며, 이를 20% 덜어내자 학습 효과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기서 토큰(Token)이란 AI가 문장을 처리할 때 잘게 쪼갠 단어나 글자 조각을 뜻한다. AI는 문장을 통째로 보지 않고 이 조각들을 하나씩 이어가며 답을 만든다. 연구진은 수많은 토큰 가운데 실제로 중요한 판단이 담긴 조각은 소수에 불과하고, 나머지 상당수는 '그리고', '그래서' 같은 별 의미 없는 연결어라는 점에 주목했다. 실험은 이 차이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무작위로 토큰의 20%를 빼거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토큰 20%를 빼면 성적에 거의 영향이 없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고급 정보 토큰' 20%를 빼자, 100번째 학습 단계에서 기존 방식이 얻던 향상 효과의 절반밖에 얻지 못했다. 멀티모달(이미지와 글을 함께 다루는) 모델에서는 그 효과가 겨우 20% 수준으로 더 크게 무너졌다. 결정적인 소수의 조각이 전체 실력을 좌우한다는 뜻이다. 이는 회의에서 오간 수백 마디 중 실제로 중요한 결정은 몇 문장에 담기는 것과 같은 이치다. 토큰마다 다른 처방을 내리는 이중 증류 방식 징동 연구진이 제안한 DOPD(듀얼 온폴리시 증류, Dual On-policy Distillation)는 모든 토큰을 똑같이 가르치지 않고, 조각의 성격에 따라 서로 다른 학습 전략을 자동으로 배분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이 모든 토큰을 한 명의 선생에게서 똑같은 강도로 배우게 했다면, DOPD는 각 토큰이 '진짜 실력 차이'에서 온 것인지 '단지 힌트를 봤기 때문'인지를 먼저 판별한다. 그 기준이 되는 것이 '특권 어드밴티지 갭(Privilege Advantage Gap)'이다. 특권 어드밴티지 갭이란 선생 모델과 학생 모델에게 똑같은 힌트를 줬을 때 두 모델의 예측이 얼마나 벌어지는지를 나타내는 값으로, 이 격차가 크면 진짜 능력 차이, 작으면 단순 정보 차이로 해석한다. DOPD는 이 판별을 토대로 토큰을 네 종류로 나눠 각각 다르게 처방한다. 선생이 확실한 실력 우위를 보이는 결정적 토큰에는 강하게 가르치고, 단순히 힌트 덕에 잘 아는 토큰에는 가볍게만 가르친다. 둘 다 자신 없어 하는 애매한 토큰은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않고 안정만 유지하며, 학생이 이미 자신 있어 하는 부분은 스스로 탐색하도록 내버려 둔다. 의사가 환자마다 다른 약을 처방하듯, 조각마다 맞춤 강도로 지식을 전달하는 셈이다. 힌트의 정답 여부보다 방향 제시가 중요하다는 발견 징동 연구진의 실험에서 DOPD는 기존 방식(기본형 OPD)보다 언어 모델에서 평균 7.5점, 이미지 언어 모델에서 6.0점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특히 큰 모델과 작은 모델의 크기 차이가 클수록 효과가 두드러졌다. 가장 격차가 큰 실험(80억 규모 선생에서 6억 규모 학생으로 압축)에서 기존 방식은 3.5점 오르는 데 그쳤지만, DOPD는 14.1점 올라 원래 실력 격차의 53%를 메웠다. 흥미로운 대목은 어떤 힌트가 효과적이었는가에 있다. 연구진이 다섯 종류의 힌트를 비교한 결과, 정답을 그대로 알려준 경우가 가장 나빴다. 학생 모델이 정답만 통째로 외워 오히려 힌트 없이 배운 것보다 성적이 떨어졌다. 반대로 풀이 과정 없이 방향만 짚어 준 단계별 힌트가 8.3점, 10.4점으로 가장 큰 향상을 만들어냈다. 핵심은 힌트가 정답을 담고 있느냐가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능력을 기르도록 방향을 제시하느냐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좋은 과외 선생이 답을 불러주는 대신 "이 부분을 이렇게 접근해 봐"라고 길을 열어 주는 것과 같다. 다만 이 결과는 징동 연구진이 사용한 특정 모델(Qwen3 계열)과 데이터 환경에서 나온 것으로, 모든 AI 학습에 그대로 적용될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AI 학습의 '양보다 질' 시대를 여는 실마리 이번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AI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길이 단순히 더 많은 정보를 주입하는 데 있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정보를 무분별하게 밀어 넣으면 오히려 겉만 번지르르한 착시를 만들 수 있고, 정작 필요한 것은 '무엇을 언제 가르칠지'를 가려내는 선별 능력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연구진 스스로 밝혔듯 DOPD는 좋은 품질의 힌트를 만드는 데 별도 비용이 들고, 학생 모델을 한 번 더 계산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며, 토큰을 나누는 기준이 아직은 경험적 규칙에 기대고 있다는 한계가 남아 있다. 그럼에도 선생과 학생 양쪽에서 필요한 것만 골라 배우게 한다는 발상은, 앞으로 더 효율적이고 믿을 수 있는 AI 학습 방식을 고민하는 데 하나의 유용한 관점을 던진다. 이 방향이 실제 상용 AI 개발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증류(Distillation)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성능이 뛰어난 큰 AI 모델의 능력을 값싸고 가벼운 작은 AI 모델에게 옮겨 담는 학습 방법입니다. 우유를 졸여 진한 연유를 만들듯, 큰 모델의 핵심 실력만 뽑아 작은 모델에 압축해 넣는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처럼 작은 기기에서도 똑똑한 AI를 쓸 수 있게 해 주는 기술입니다. Q. '특권 착각'은 우리가 쓰는 챗봇에도 영향을 주나요? 직접적으로는 개발 단계의 이야기지만, 우리가 쓰는 챗봇의 품질과 연결됩니다. AI가 힌트에만 의존해 학습하면 겉보기엔 똑똑해 보여도 새로운 문제 앞에서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AI가 '외운 실력'이 아니라 '진짜 실력'을 갖추도록 돕는 방법을 제시한 것입니다. Q. 힌트를 많이 줄수록 AI가 더 똑똑해지는 것 아닌가요? 이번 연구는 오히려 반대일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답을 그대로 알려주자 AI 성적이 떨어졌고, 풀이 방향만 짚어 준 힌트가 가장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정보의 양보다 어떤 정보를 어떻게 주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arXi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포트명: DOPD: Dual On-policy Distillation 이미지 출처: AI 생성 콘텐츠 해당 기사는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8.04 21:42AI 에디터

롯데홈쇼핑, 여름방학 공연 특집 편성…라이브커머스로 문화 콘텐츠 확대

롯데홈쇼핑은 오는 5일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L.live)'에서 가족뮤지컬과 아이스쇼 등을 판매하는 '여름방학 공연 나들이 특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월부터 문화 큐레이션 프로그램 '엘:플레이(L.play)'를 운영하며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시즌별 화제작을 선정해 매월 두 차례 방송하고 라이브 방송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17회의 공연·전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방송마다 준비한 티켓이 조기 매진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오전 11시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씨씨상점' 티켓을 판매한다.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 당시 약 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달 엘라이브 방송에서도 준비한 티켓이 모두 판매돼 이번에는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 오후 7시에는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티켓을 선보인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을 비롯한 국내 선수들이 출연하는 공연으로, 공연이 열리는 목동아이스링크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 전용 쇼뮤지컬 '터치파이브'도 이전 방송에서 조기 매진된 데 힘입어 이달 중 추가 편성한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모바일부문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부터 젊은 층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계절별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확대해 '엘:플레이'를 대표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03 14:12안희정 기자

2026 AI 제품 응용 엑스포, 쑤저우서 개막

쑤저우, 중국 2026년 8월 1일 /PRNewswire/ -- 2026 AI 제품 응용 엑스포(2026 AI Product & Application Expo, 이하 '엑스포')가 7월 30일 쑤저우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신형 산업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및 컴퓨팅 인프라, OPC 창업 및 토큰 경제 등 3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 엑스포는 AI 분야의 최신 발전 성과를 선보이는 동시에 업계 교류와 협력을 위한 수준 높은 플랫폼 역할을 한다. 개막식에서는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 연례 보고서(2025-2026)(Annual Report on Next-Generation Artificial Intelligence Development (2025-2026))'와 '중국 도시 인공지능 발전 지수(2025-2026)(China Urban Artificial Intelligence Development Index (2025-2026))'가 발표됐다. 엑스포는 또한 '2026 AI 기술 리더십 인재 프로그램(2026 AI Technology Leadership Talent Program)' 선정자를 표창하고, 제4회 인공지능 제품 응용 혁신 창업 경진대회(the fourth Artificial Intelligence Product Application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Competition)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중국)(Microsoft (China) Co., Ltd.)과 쑤저우시 정부(Suzhou Municipal Government)는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만 5000제곱미터가 넘는 규모로 조성된 전시장에는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해 1500개 이상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엑스포는 새로운 'OPC 에너지 필드(OPC Energy Field)' 구역을 마련해 18개의 AI 에이전트 툴, 50개 이상의 최첨단 AI 응용 프로그램, 80개 이상의 청년 혁신 프로젝트 및 다수의 서비스 제공업체를 한자리에 모았다. 또한 세계인공지능대회(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 WAIC)와의 협력을 강화해 쑤저우의 탄탄한 산업 응용 기반과 상하이의 선도적인 AI 혁신 생태계를 양방향으로 연결한다. 쑤저우 산업단지(Suzhou Industrial Park)는 쑤저우시 AI 산업 발전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았다. 최근 몇 년간 이 단지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산업용 소프트웨어, AI 칩 설계에 주력해 AI와 실물경제의 융합을 촉진하는 한편, 1000억 위안 이상의 가치를 지닌 AI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2025년 말 기준 이 단지에는 1900개 이상의 AI 관련 기업과 1500명 이상의 고급 산업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20개의 상장기업을 육성했으며, 산업용 소프트웨어, 머신 비전, 정보기술 및 바이오기술(information technology and biotechnology, ITBT),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 전문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조기에 확보했다.

2026.08.01 23:10글로벌뉴스

'평가'에서 '성장 관리'로...10배 도약 이끄는 GDR 프레임워크

지난 3편에서 우리는 1년에 한 번 과거의 잘못을 심판하는 낡은 목표관리제(MBO)가 시속 200km로 변하는 AI 시대의 속도를 어떻게 갉아먹고 있는지 살펴봤다. 목표 달성률에만 집착하는 평가 제도는 필연적으로 구성원들이 100% 달성 가능한 안전한 수치만 쫓는 하향 평준화를 유도한다. 목표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고 실무의 실행 속도가 기계의 속도로 빨라진 시대에 조직은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감행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1년에 한 번 과거의 잘못을 채점하는 '성과 관리'에서, 구성원 각자가 한계를 열어두고 폭발적으로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성장 관리'로 무게 중심을 완전히 이동해야 하는 것이다. AI가 요구하는 10배(10x)의 파괴적 도약은 지금 당장 구성원들이 가진 역량의 총합으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 그 자체가 구성원들의 압도적인 역량 성장으로 이어져야만 비로소 오를 수 있는 산이 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AI 시대의 조직은 낡은 MBO의 감옥을 부수고, 새로운 성장 관리 프레임워크인 'GDR(Goal - Direction - Role & Responsibility)'을 장착해야 한다. 종이 지도(MBO)를 버리고, 실시간 내비게이션(GDR)을 켜라 GDR은 조직의 목적지, 나아갈 방향, 그리고 실행 주체를 역동적으로 연결하는 성장 관리의 핵심 엔진이다. MBO가 연초에 인쇄해 둔 종이 지도를 맹신하며 달리는 방식이라면, GDR은 실시간 변수와 클럭 스피드에 맞춰 끊임없이 최적의 경로를 재탐색하는 내비게이션과 같다. 그 구체적인 세 가지 작동 원리는 다음과 같다. 1. Goal(목적지): 방어적 수치(KPI)가 아닌 '도착해야 할 명확한 목적지'의 공유 과거의 목표가 연말 보너스를 받기 위해 무조건 100%를 달성해야 하는 방어적인 수치(KPI)였다면, GDR에서의 Goal은 조직이 생존을 위해 반드시 뚫어내야 하는 근본적이고도 도전적인 '목적지'다. AI로 인해 기본 생산성이 상향 평준화된 시장에서 기업은 이전보다 훨씬 더 파괴적인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리더는 구성원에게 숫자를 압박하는 대신, "이 거대한 목적지가 왜 우리 조직에 필요한지", "이것이 달성됐을 때 당신의 커리어에 어떤 대체 불가능한 무기가 될 것인지"를 명확하게 투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2. Direction(방향과 전략): 실무 개입을 멈추고 '맥락'을 잇는 방향 설정 목적지가 정해지면 리더는 그곳을 향해 가기 위한 올바른 방향성과 세부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리더가 직접 노를 젓거나 선원들의 노 젓는 각도를 미세하게 교정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앞선 칼럼에서 강조했듯, 실무 산출물을 뽑아내는 실행 속도는 AI를 장착한 주니어들이 훨씬 빠르다. 리더는 지엽적인 개입과 통제를 상징하는 빨간펜을 내려놓고, 구성원들이 AI로 도출해 낸 파편화된 결과물들이 회사의 큰 전략적 맥락과 일치하는지, 타 부서와의 이해관계에 충돌은 없는지를 조율하는 맥락 디자이너로서 방향성을 끊임없이 영점 조절해 줘야 한다. 3. Role & Responsibility(동적 역할 분배): 박제된 직무기술서(JD)의 파괴와 '동적인 역할 분배' 전략이 세워졌다면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에게 가장 적합한 역할과 책임을 분배해야 한다. 기술 트렌드와 필요한 스킬셋이 매달 바뀌는 시대가 됨에 따라, 연초에 문서로 고정해 둔 직무 기술서(JD)만으로는 부족해졌다. 리더는 팀원 개개인이 현재 어떤 역량을 새로이 발견하고 발휘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그 시점의 전략 수행에 가장 최적화된 형태로 유연하게 R&R을 재배치해야 한다. 연속적 동기화와 1on1, GDR을 작동시키는 실무적 엔진 결국 GDR 프레임워크 아래에서 리더는 정답을 지시하고 결과를 통제하는 감시자가 아니다. 조직의 거대한 목표(Goal)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구성원들이 궤도를 이탈하지 않도록 방향(Direction)을 맞추고, 각자의 잠재력이 가장 크게 폭발할 수 있는 역할(R&R)을 부여하는 고도화된 성장 조율자인 것이다. 하지만 GDR 프레임워크가 아무리 훌륭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해도, 이를 일상에서 작동시킬 구체적인 실행 엔진이 없다면 결국 MBO와 다를 바 없는 또 하나의 피상적인 경영용어로 전락하고 만다. 목표의 불확실성이 크고 실무의 호흡이 빠를수록, 리더가 '조직의 목적지'와 '전략적 방향', 그리고 '구성원의 역할' 사이의 주파수를 맞추는 연속적인 동기화 과정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맥락에서 리더와 팀원이 정기적으로 마주 앉는 원온원(1on1)은 단순한 HR 제도를 넘어, GDR 프레임워크를 현장에 이식하는 가장 강력하고 필수적인 경영의 무기가 된다. 종이 위에 쓰인 GDR에 숨을 불어넣고, 1on1이라는 무기를 제대로 휘두르기 위해서는 리더십이라는 운영체제(OS)에 대한 근본적인 업데이트가 선행돼야 한다. 다음 5편에서는 1on1 현장에서 GDR을 완벽하게 실체화하는 AI 시대 리더의 새로운 생존 페르소나, 'ORBIT 리더십'의 5가지 핵심 요소를 본격 해부해 본다.

2026.08.01 08:30김필재 컬럼니스트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가 써준 답만 믿었다간…직원 판단력 떨어진다

[ZD브리핑] 칼날 선 국감 공세 속… AI·전동화 미래 향해 달리는 산업계

폭스바겐 전기차 또 배터리 리콜…6개월 만에 재발

엔비디아, 美 리플렉션 AI에 추가 투자·인수 협상 중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