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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궤도 위성통신 유니-멀티캐스팅 동시전송 기술 개발

세계 최초로 저궤도 위성통신을 위한 유니-멀티캐스팅 동시 전송 기술이 고려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신원재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차세대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위한 통신 원천기술은 ICTC 2024 국제학회서 진행된 '2024년도 6G 원천기술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는 연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 기술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IEEE Journal on Selected Areas in Communications' 2025년 1월호에 게재됐다.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유니-멀티캐스팅 동시 전송 기술은 저궤도 위성 통신 환경에서 주파수, 시간, 전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개인화된 콘텐츠뿐 아니라 방송 및 재난 문자와 같은 공용 콘텐츠를 다수의 사용자에게 동시에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6G는 기존 지상 네트워크를 넘어 비지상 네트워크를 통합해 전 지구적 연결성을 제공한다. 고도 약 300~1천500km에서 운용되는 저궤도 위성 통신시스템은 넓은 지역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서도 낮은 통신 지연시간, 고속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갖춰 6G를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저궤도 위성은 방송과 재난 문자 같은 공용 콘텐츠를 넓은 지역의 다수 사용자에게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낮은 지연시간과 높은 데이터 처리량을 기반으로 사용자 개별 콘텐츠 제공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저궤도 위성은 현재 6G 시대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는 무선 자원이 극히 제한된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공동 연구진은 동일한 주파수와 시간 자원을 활용해 개인 콘텐츠와 공용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비직교 통합 유니-멀티캐스트 전송 기법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트래픽 요구량과 제공 트래픽 간의 차이를 최소화해 전력 자원까지 효율적으로 활용, 통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공동 연구진은 비직교 통합 유니-멀티캐스트 전송의 성능 최적화를 위한 조건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낮은 계산 복잡도를 가진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저궤도 위성의 제한된 통신 탑재체 컴퓨팅 자원으로도 사용자가 요구하는 개인 공용 콘텐츠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원재 교수는 “유니캐스팅과 멀티캐스팅 서비스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은 기존 위성 네트워크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중요한 성과”라며, “저궤도 위성 통신에서 계산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며 통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제시함으로써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구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01.10 15:52박수형 기자

Adyen Uplift 소개: AI로 모든 거래를 최적화 하는 결제 솔루션

Patagonia, On, Indeed, NordSecurity, Fubo를 포함한 60개 이상의 기업이 시범 운영 중 AI는 기업이 기존 구현 방식에 비해 결제 전환율을 최대 6%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 뉴욕, 2025년 1월 10일 /PRNewswire/ – 최고의 비즈니스를 위한 세계적인 금융 기술 플랫폼인 Adyen이 Adyen Uplift 출시를 발표한다. 이 AI 기반 결제 최적화 솔루션은 기업이 결제 전환율을 높이고, 사기 관리를 간소화하며, 결제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dyen의 고객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성능 추천 및 다양한 결제 구성을 테스트하여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전환율, 리스크, 비용 간의 절충에서 기업을 보호 결제 관리의 복잡성은 여전히 기업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끊임없이 전환, 사기, 그리고 비용 사이에서 타협해야 한다. Adyen Uplift를 활용하면 기업은 AI를 활용해 전체 결제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Adyen의 글로벌 거래 데이터셋을 통해 학습된 AI 기반 결제 최적화 기능이 하나의 제품군으로 통합되어 있다. 운영상의 분리된 영역에서 결제의 복잡성을 해결하는 대신, AI 우선 접근 방식은 리스크 기반 지능과 자동화된 전환 최적화를 활용하여 기업이 결제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도록 돕는다. 시범 운영 결과, 기업이 결제 전환율에서 최대 6%까지 전반적인 향상을 보이며 수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Adyen의 제품 부문 부사장인 카를로 브루노(Carlo Bruno)는 "이제까지는 리스크 관리, 전환율 증대, 비용 절감은 항상 비효율적인 타협을 요구해왔다"라며 "Adyen Uplift는 실시간 결제의 최적화를 위해 AI의 깊이와 힘을 활용함으로써 게임의 판도를 바꾼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것은 비용 절감과 성과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2025년 이후 비즈니스 효율성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1조 달러 이상의 결제 데이터 기업 및 기타 제공업체는 제한된 데이터셋에 의존하고 있어 쇼핑객과 결제 행동을 인식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Adyen Uplift를 통해 기업은 Adyen의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된 1조 달러 이상의 글로벌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On의 디지털 운영 및 프로젝트 책임자인 Luca Spichtig는 "우리는 Adyen의 AI 덕분에 전환율을 최대 2%까지 증가시켰으며, 이는 성과와 비용 효율성 모두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사기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Adyen은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결제를 처리하며 자사의 AI 솔루션이 좋은 쇼핑객과 사기꾼을 구별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Adyen의 고객이 새로운 쇼핑객을 만날 때, Adyen이 플랫폼 내 다른 곳에서 해당 쇼핑객을 이미 봤을 가능성이 높다. Adyen 플랫폼의 소매 판매자는 Adyen이 해당 쇼핑객을 이전에 봤을 확률이 90% 이상이다. 좋은 쇼핑객이 식별되면 AI 최적화를 통해 빠르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해주며, 쇼핑객과 소매업체는 정확한 결제 사기 방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NordSecurity의 결제 책임자인 Kes Saulis는 "우리는 사기와 비용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전체 결제 과정을 최적화하는 Adyen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이 시작한 거래의 전환율을 10% 증가시켰다"라고 말했다. AI 우선 접근 방식으로 사기 방지 오늘날 사기 방지 관리는 매우 복잡하여 기업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기 기법에 대응하기 위해 방대한 수동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 Adyen Uplift를 통해 기업은 사기 관리 팀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면서 사기 방지 과정을 자동화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수동 규칙에 의존하지 않고 리스크 관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정교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리스크 수용도에 따라 사기 수준을 낮추고, 허위 긍정 판정을 줄일 수 있다. 리스크 제품을 시범 운영 중인 기업은 그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Adyen의 시범 운영 기업 고객은 평균적으로 수동 리스크 규칙을 86%까지 줄였으며, 35%의 고객은 수동 규칙을 완전히 제거하여 시간과 자원을 절약했다. Adyen의 고객인 최고의 구인 구직 플랫폼 Indeed는 자사의 고유한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AI 기반 최적화 실험을 실행할 수 있었고, 이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운영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결제 처리 비용을 최대 5%까지 절감 오늘날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수익성에 집중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결제를 강력한 비용 절감 전략이 아닌 단순한 상품으로 보고 있다. Adyen Uplift는 미국의 시범 운영 고객에게 결제 비용을 최대 5%까지 절감해주었다. Adyen의 AI는 전체 결제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래에 대한 최적의 경로와 최적의 요율을 선택한다. 시범 운영 고객은 또한 쇼핑객을 위한 결제 흐름을 각 고객의 필요에 맞게 맞춤화하는 Adyen의 최적화를 통해 비용 절감을 경험했다. Adyen Uplift에 대한 추가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Adyen 소개Adyen(ADYEN:AMS)은 최고의 기업들이 선택한 금융 기술 플랫폼이다. Adyen은 종합적인 결제 기능, 데이터 기반 통찰력, 금융 상품을 단일 글로벌 솔루션으로 제공하여 기업이 목표를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에 사무소를 가진 Adyen은 Meta, Uber, H&M, eBay, Microsoft 등의 기업과 일한다. Adyen은 자사의 사업 과정의 일환으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한다. 새로운 제품과 기능은 보도자료와 회사 웹사이트의 제품 업데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90851/Logo__Adyen_green_RGB_Logo.jpg?p=medium600

2025.01.10 06:10글로벌뉴스

크래프톤, 엔비디아와 함께 AI 기술 'CPC' 발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를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혁신적인 AI 기술을 공개하고, 글로벌 게임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은 엔비디아와 개발한 AI 협업모델 'CPC'를 발표했다.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 for Gaming)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라며 “기존 NPC(Non Player Character)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상황을 유연하게 파악해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래프톤은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inZOI)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에 CPC를 확대 적용해 이용자 경험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CPC가 게임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적화와 표준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AI 기술이 게임 산업에 가져올 큰 변화를 믿고 엔비디아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CPC가 적용된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의 시연 영상도 공개했다. 먼저 PUBG IP 프랜차이즈 영상에서는 이용자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상황에 맞춰 전략을 세우며 플레이 스타일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등 고도화된 작업을 수행하는 'PUBG Ally'의 모습을 담았다. 인조이 영상에서는 'Smart Zoi'를 선보였다. Smart Zoi는 사람처럼 특색 있는 성격과 감정을 지닌 CPC로, 이용자와의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높은 몰입감과 생동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2025.01.09 14:06강한결 기자

SBA, 'CES 2025' 역대 최대 규모 참가..."팀서울 알린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세계 최대의 기술 전시 'CES 2025' 참가 이래 역대 최대 규모(1천40㎡, 약 315평)의 서울통합관을 꾸렸다고 8일 밝혔다. 서울의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16개 기관과 함께한 뜻깊은 개관식부터, CES 기간 중 최초로 선보이는 참여국 간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까지 4일간 이어지는 행사의 닻을 올렸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박람회다. 올해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개최된다. 서울통합관은 3개 자치구(강남구·관악구·금천구), 5개 창업지원 기관(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과 서울 소재 8개 주요 대학(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과 협력해 운영된다. 먼저, 7일 10시 30분에 열린 CES 2025 서울통합관 개관식에서는 16개의 서울통합관 참여기관을 비롯해 104개사 기업, 103명의 서포터즈가 '팀 서울'을 향한 포부를 선언하며, 글로벌테크 무대로의 출항을 알렸다. 'Team Seoul, ON BOARD to Dive in!'을 구호로 열린 이번 개관식에서는 16개 기관 대표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승선 세레모니'를 펼쳤다. 관객석을 가득 채운 대학생 서포터즈가 2025년 서울의 색 '그린오로라' 응원봉으로 서울통합관의 시작을 빛냈다. 이날 개관식에는 CES 주최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관계자들이 서울통합관 기업 부스를 방문해 주요 기술 시연을 참관하기도 했다. SBA는 서울통합관 개관식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현장 행사를 운영해 서울시 유망기업의 참여를 북돋웠다. CES 개막 직전인 5일 오후 5시에는 공식 미디어 행사로 공식 개막 전 기업·제품을 글로벌 미디어에 사전 공개하는 자리인 'CES 언베일드'에 참여했다. 서울통합관 기업 중 10개사가 행사에 참여해 국내외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8일 오후 5시30분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CES 기간 중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인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을 추진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IR 피칭대회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 포럼에서는 CES 주요 참가국·기업들이 참석해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상호 간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협력 국가(한국, 일본, 대만, 스위스, 네덜란드)와 미디어 등 150여 명이 참가해 5개국 10개 스타트업의 피칭경연을 참관하고, 참가자 간 자유로운 토론으로 CES 주요 의제와 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네트워킹에 나설 예정이다. 7일과 8일 양일간 유레카파크 및 LVCC 주요 전시 부스에서는 '테크 투어'도 진행된다. 서울통합관에 참여하는 16개 협력 기관의 기관장(총장)이 약자동행, 디지털전환, 라이프스타일, 로봇·가전, AI 자율주행 등이 마련된 전시관을 둘러보며 기술 시연을 참관한다. 서울통합관 지원 기업들은 SBA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역대 최다 규모 혁신상 수상(21개사) 성과를 기록했다. SBA는 신청 서류 검토, 전문 코치와의 일대일 컨설팅 등 혁신상 수상을 위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김현우 SBA 대표는 “CES 서울통합관 사업은 이제 더 이상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CES 이후에도 후속 지원 사업을 통해 참가기업들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1.08 22:54백봉삼 기자

넥슨-슈퍼캣, '환세취호전 온라인' 양사 간 상호 협의로 개발 중단 결정

슈퍼캣이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할 예정이었던 모바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개발이 중단됐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슈퍼캣은 최근 환세취호전 온라인 개발팀을 해체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정보를 삭제했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일본 게임사 컴파일이 1997년 선보여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게임 '환세취호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었다. 넥슨은 2022년 게임을 처음 공개했으며,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시연 빌드를 선보이고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했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와 시장 반응을 종합한 결과, 성공 가능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돼 양사 간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 종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 관계자는 “공개 테스트 후 다양한 피드백을 확인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저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캣은 앞으로 현재 서비스 중인 '바람의나라: 연'의 개발과 넥슨 미디어데이 'NEXT ON'에서 공개된 신작 '바람의나라 2'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025.01.08 13:07강한결 기자

크래프톤,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AI 혁신 기술 CPC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와 함께 AI 혁신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 CPC)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독창적인 게임 개발 역량과 차별화된 AI 기술을 갖춘 크래프톤과 글로벌 AI 반도체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성사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게임에 특화된 혁신적인 AI 기술인 CPC를 공개하며, 미래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 for Gaming)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다. 기존 NPC)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사람처럼 상황을 인식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inZOI)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에 CPC를 확대 적용하고, 이용자 경험의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CES 2025는 크래프톤과 엔비디아가 공동 개발한 AI 기술을 선보이며, 게임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CPC를 비롯한 AI 기반의 차별화된 기술로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고, 글로벌 게임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케이타 이이다 개발자 협력 부문 부사장은 “AI는 게임 개발 및 플레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엔비디아 에이스(ACE)와 같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크래프톤의 다양한 라이브 게임에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독창적 경험을 제공하는 CPC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7 16:43김한준 기자

기가바이트, CES 2025에서 모두를 위한 획기적인 AI 혁신 시리즈 공개

타이베이 2025년 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인 기가바이트(GIGABYTE)가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서 AI PC, NVIDIA® GeForce RTX™ 50시리즈 그래픽 카드, AMD B850 및 Intel® B860시리즈 메인보드, OLED 모니터 등 혁신적인 AI 기반 제품을 공개한다. 이 혁신적인 제품들은 게임과 멀티태스킹은 물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기가바이트, CES 2025에서 모두를 위한 획기적인 AI 혁신 시리즈 공개 기가바이트가 새로 선보일 AI PC인 AORUS MASTER, GIGABYTE AERO, GIGABYTE GAMING시리즈는 NVIDIA® GeForce RTX™ 50시리즈 노트북 GPU와 NVIDIA® NIM 마이크로서비스로 구동되어 첨단 AI NIM 및 RTX™ AI, AMD Ryzen™ AI, Intel® NPU AI를 지원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어시스턴트인 Copilot을 통해 성능이 강화됐다. 이 AI PC 시리즈에는 첨단 대형 언어 모델(LLM) 기술을 기반으로 기가바이트가 독점적으로 개발한 AI 에이전트 'GiMATE'가 탑재된다. GiMATE는 직관적인 '누르고 말하기(Press and Speak)' 기능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제어가 가능해, 배터리 수명, 게임 성능, 음향, 냉각, 심지어 개인 정보 보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설정을 찾아 적용할 수 있다. NVIDIA® Blackwell을 탑재한 GeForce RTX™ 50시리즈 GPU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획기적인 기능을 선사한다. 강력한 AI 성능을 갖춘 RTX™ 50시리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차원이 다른 그래픽 품질을 실현한다. NVIDIA® DLSS 4로 성능은 두배로 향상됐고, 전례 없는 속도로 이미지를 생성하며, NVIDIA® Studio를 통해 사용자는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NVIDIA® NIM 마이크로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NVIDIA® NIM 마이크로서비스는 NVIDIA® NIM 지원 시스템 상에서 최고 성능을 가진 AI 어시스턴트, AI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첨단 AI 모델이다.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로 구동되는 기가바이트의 GeForce RTX™ 50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업그레이드된 냉각 솔루션을 적용해 GeForce RTX™ 50시리즈 GPU의 고성능으로 인한 발열을 보완했다. 아이코닉한 WINDFORCE 모델은 공기 흐름을 12.5% 증가시킨 Hawk Fan과 서버급 열전도성 젤을 적용해 뛰어난 냉각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AORUS XTREME WATERFORCE 올인원 수냉 모델은 액체 금속 열전도 그리스를 채택해 고부하 작업 중에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정숙한 작동을 보장한다. 프리미엄 라인인 AORUS XTREME과 MASTER를 비롯해 GIGABYTE AERO, GAMING, EAGLE, WINDFORCE, AMD Radeon™ RX 9000시리즈 그래픽 카드도 새롭게 출시된다. 새로 출시된 AORUS B860시리즈 메인보드는 AI 강화 기술인 GIGABYTE DDR5코르사-True AI Model on Board를 탑재해 메모리 성능을 최대 9466MT/s까지 높여준다. AORUS B850시리즈 메인보드는 AMD Ryzen™ 9000 X3D 프로세서용으로 제작됐으며, 독점적인 X3D Turbo Mode를 통해 게임 성능을 최대 18%까지 향상시킨다. 또 함께 출시되는 모니터 2종은 업계 최고인 500Hz 주사율을 보여주는 27인치 QHD QD-OLED 모니터 AORUS FO27Q5P와 획기적인 27인치 4K 240Hz QD-OLED 모니터 MO27U2로 모두 AI 기반 패널 보호 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AI TOP 솔루션 기능은 멀티 노드 최적화(Multi-Node Optimizer)를 구현하여 Thunderbolt™ 5클러스터링을 통해 최대 5.4배 더 빠른 로컬 AI 훈련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파인튜닝 데이터 배치 크기와 효율성이 두 배로 향상된다. 기가바이트는 2025년에도 이처럼 한계를 뛰어넘는 더 많은 혁신적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https://www.gigabyte.com/kr/Consumer/gigabyte-event/ 에서 GIGABYTE EVENT | 2025 CES를 방문하거나, 오프라인으로 LVCC 노스 홀 부스 #8505와 베네시안 볼룸 레벨 3에서 미디어와 VIP를 위해 마련된 기가바이트 볼룸을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출처: GIGABYTE

2025.01.07 15:10글로벌뉴스

기술 검증 마친 한컴…"오피스 강자에서 AI 선두주자로 혁신"

한글과컴퓨터(한컴)이 2025년을 인공지능(AI) 사업 본격화의 해로 삼고 전방위적인 공략에 나선다. 공공 및 B2B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며,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오피스와 별도로 독립적인 사업 전개를 실시한다. 6일 판교 한컴 사옥에서 만난 장승현 AI사업본부 본부장은 2025년이 한컴 AI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의 해가 될 것이라며, 고객과의 협력과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념검증(PoC)으로 기술신뢰 구축한 지난해 장 본부장은 2024년을 한컴 AI사업의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는 AI 사업 본격화를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로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약 20여 개의 Po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고객의 니즈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기술적 검증을 완료했다"며 "한국전력, 경기도청, BGF리테일 등 주요 고객사와 협력해 실제 환경에서 AI 솔루션의 효과를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강조한 PoC의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특화 문서 자동화와 데이터화를 기반으로 한 업무 효율화다. AI를 활용한 문서 초안 작성, 요약, 반복 업무 자동화 등으로 고객사의 초기 피드백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장 본부장은 "고객사들도 실질적으로 기존에 1시간 걸리던 작업이 3분 내로 단축되는 것을 확인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며 "특히 각 공공기관과 대기업에서 특화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솔루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본격적인 AI 사업을 위한 기술 검증과 평가를 마쳤다고 밝혔다. 새해 공공 및 B2B 시장 기반 안정적인 AI 비즈니스 모델 확보 한컴이 2025년 전략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시장은 공공 및 B2B 시장이다. 지난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AI 사업 저변 확대와 역량을 선보일 핵심적인 무대다. 장승현 본부장은 "공공 및 B2B 시장은 한컴의 텃밭과도 같은 곳으로 안정적인 고객층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도입하고,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한컴은 30년 이상 축적한 대규모 문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서와 업무에 최적화된 문서 초안 작성, 요약, 데이터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각 부처나 대기업은 수많은 공문이나 발표자료 등을 보다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는 만큼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미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을지 문의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한컴은 기존의 문서 작성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자동화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는 AI 기반 도구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폐쇄망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보안 강화형 AI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장 본부장은 "폐쇄망을 지원하는 AI 기능은 공공기관이나 금융, 의료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차별화 요소"라며 "이를 통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전담 조직 신설, 기술개발·비즈니스 발굴 본격화 새해부터 한컴은 AI사업본부를 분리해 운영에 나선다. 기존의 오피스 중심 개발 및 영업 조직과 별도로 개발, 운영, 영업 등 모든 기능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AI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조직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장 본부장은 " 오피스 부문과 분리된 AI 전담 조직은 AI 관련 비즈니스와 기술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그만큼 한컴에서 AI를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AI 전담 조직은 기술 개발을 비롯해 AI 솔루션의 영업 및 배포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도화된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일본과 유럽 등 글로벌 확장 가속 한컴은 AI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일본과 유럽은 그 첫 번째 목표로, 현지 시장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장 본부장은 시장 분석을 위해 유럽과 일본 현장을 다녀온 결과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유럽은 데이터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AI 기술의 도입 속도는 생각보다 느리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우리가 선제적으로 시장을 선점할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이미 AI 기반 업무 효율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한컴의 문서 자동화 및 생산성 도구가 적합한 시장이라고 판단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한컴은 다양한 문서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한컴의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애드온(Add-on) 형태로 개발해 MS 오피스, 웹 오피스 등의 환경도 지원에 나선다. 장 본부장은 한컴의 AI 기술이 기존 사업의 확장뿐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2025년은 한컴 AI의 상용화와 성장을 본격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AI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어 "그동안 한컴은 수십 년간 문서 생산성 도구로 대표됐다"며 "하지만 2025년을 기점으로 "AI 및 기술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제품과 기업 이미지를 모두 쇄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1.07 14:38남혁우 기자

미래의료 한 자리 CES서 K-헬스케어 기업들 종횡무진

우리 헬스케어 기업들이 7일~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세계가전박람회 2025(CES 2025)'에서 자사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마쳤다. 우선 인바디는 '직접 경험하는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5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신제품 존에서는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380, InBody580과 악력계 인그립(InGrip)이 소개된다. '인바디 클라우드 존'에서는 인바디 앱과 체성분 데이터 관리 플랫폼 LB(LookinBody) 웹 소개가 이뤄질 예정. '인바디 솔루션 존'에서는 전문가 없이도 스스로 체성분 등 건강을 체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인바디 헬스코너 장비가 참관객과 만난다. 'BWA ON 케어 존'에서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과 림프부종 환자용 앱 BWA LC, 의료진용 웹 서비스 LB BWA를, '스마트홈 존'에서는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H30, 인바디다이얼H40 및 초음파 신장계 푸쉬(PUSH)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자회사인 코르트는 특허 출원한 코르트 센서를 활용한 전문가용 혈압계 코르트 P3 Accurate(KOROT P3 Accurate)를 행사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작년 1월부터 인바디 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프로젝트팀은 인공지능(AI) 기반 체성분분석기 'InBody AI Scale'을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스카이랩스, 두번 째 혁신상...엠비트로는 '주목할 만한 기업' 선정돼 또한 스마트 반지로 혈압 측정을 하는 스카이랩스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아폴론(Apollon)'은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이에 이어 두 번째. 회사는 24시간 동안 혈압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반지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에 산소포화도, 체온, 호흡수 측정 기능을 추가한 '아폴론'을 선보인 바 있다. 아폴론은 반지와 손목밴드가 선으로 연결된 제품이다. 디스플레이가 부착된 손목 밴드와 연결된 반지는 실리콘 커버를 적용하여 손가락 크기와 관계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의료진은 손목밴드에 부착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착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반지에서 손목밴드로 이동해 이전보다 사용 시간이 늘어났다. 이와 함께 무통 레이저 채혈 및 당뇨측정기인 '오티브(ORTIV)'를 출시한 우리 기업인 엠비트로는 CES 2025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주목할 만한 기업(Featured Exhibitor)'에 선정됐다. 엠비트로는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만든 에이지테크연합(AgeTech Collaborative),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등과 함께 디지털 헬스 부문 주목할 만한 기업 8곳 중 하나에 뽑혔다. 오티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은 바늘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 없이 채혈하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현지 반응도 뜨겁다. 미국 시장에선 수혈 기관에 의료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ASI는 엠비트로와 오티브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시장에선 제약사가 오티브 국내 독점 유통을 준비 중이다. 일본 도요보(TOYOBO)사는 엠비트로에 각종 질병 진단을 위한 무통 레이저 개발을 의뢰하기도 했다. 엠비트로는 올해 1분기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과 우리 기업의 협업 사례도 CES 2025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뷰티 분야서 글로벌 기업과 협업 사례도 소개 로레알 그룹은 CES 2025에서 인체의 단백질 구성이 피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첨단 프로테오믹스를 활용해 수 분 만에 개인 맞춤형 피부 분석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기기 '로레알 셀 바이오프린트'(L'Oréal Cell BioPrint)를 공개했다. 로레알 셀 바이오프린트는 스타트업 나노엔텍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됐다. 로레알 셀 바이오프린트는 단 몇 분 만에 ▲피부의 생물학적 나이를 계산하고 노화를 늦추는 방법에 대한 개인 맞춤형 조언 제공 ▲레티놀과 같은 특정 활성 성분이 내 피부의 효과적인지에 대한 반응성 예측 ▲뷰티 관련 잠재적 고민들을 예측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개인 맞춤형 피부 분석 진단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레알 셀 바이오프린트는 나노엔텍의 미세유체 랩온어칩 기술을 활용해, 로레알의 단백질 바이오마커 존재 여부를 수 분 만에 파악할 수 있다.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은 “셀 바이오프린트는 특정 바이오마커를 통해 피부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피부의 아름다움과 장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제품을 소개했다.

2025.01.07 14:34김양균 기자

한국바이오협회, 14일 제5회 글로벌 IR @JPM 2025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1월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나스닥 안트라프라뉴리얼 센터(Nasdaq Entrepreneurial Center)에서 '제5회 글로벌 IR @JPM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인 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기간 중에 개최되며, 글로벌 로펌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LLP)과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센추리(BioCentury)가 공동으로 주최, NASDAQ, 산업통상자원부, 캘리포니아바이오협회(Biocom CA)가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글로벌 IR @JPM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국내외 전문 투자자와 관계자 앞에서 IR 피칭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선보이고, 글로벌 투자 파트너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협업 가능성까지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선된 바이오기업 10개사의 IR 피칭이 진행된다. 국내기업으로는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항체 신약 및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앱클론(AbClon), 차세대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아테온바이오(Atheon Bio), 산화세륨 나노입자 치료제 나노자임 개발기업 세닉스바이오테크(Cenyx Biotech), 안저 이미지를 통한 신체질환 예측AI 개발기업 메디웨일(Mediwhale), 방사선치료 효과 향상을 위한 방사선민감제 개발기업 브이에스팜텍(VSPharmTech), 그리고 암, 면역질환, 안과질환 관련 항체신약 개발회사 노벨티 노빌리티(Novelty Nobility)가 참여한다. 해외기업으로는 항생제 내성 세균감염치료제를 개발중인 안타바이오(Antabio, 프랑스), 심장근육조직 재생을 위한 이식형 전기치료장치 개발기업 베를린힐스(Berlin Heals, 독일), 선천성 붉은 반점(포트와인 모반) 환자들을 위한 최초의 약물치료제를 개발하는 칼리사 테라퓨틱스(Calissa Therapeutics, 미국), 자폐증을 비롯한 신경질환치료제를 개발하는 인테론 라보라토리스(Interon Laboratories, 미국)가 IR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각 기업 발표 직후 JP Morgan, J&J Innovation, Pfizer Ignite,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국내외 총 13개사의 투자 패널의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개의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2025년 새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투자 및 딜 트렌드에 대한 발표도 예정돼 있다. 바이오센추리의 제프 크랜머 수석 편집장이 진행을 맡는 'Cross-border Investment Outlook 2025' 세션에서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의 앙드레 안도니안 아시아 태평양 의장, 노보 홀딩스의 아밋 카카르 아시아 대표, 쿠르마 파트너스의 마지아르 자레파르바르 펀드 자문역이 2025년 크로스보더 투자전망 및 기대되는 성장 동력에 대해 논의한다. 두 번째 'Insights on Dealmaking Trends, Examination of the NewCo Model' 세션에서는 시들리오스틴의 조쉬 호프하이머 파트너가 좌장을 맡아, 캔디드 테라퓨틱스(Candid Therapeutics)의 켄 송 대표이사, 에피맵 바이오테라퓨틱스(EpimAb Biotherapeutics)의 스테판 렌스키 CBO,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의 댄 왕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참여한다. 이들은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 AI 도입 가속화, 제조 및 공급망의 복잡성 증가, 소비자 니즈 변화 등 산업 전반의 변화 속에서 진화하는 딜메이킹 트렌드와 'NewCo 모델'의 부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15일 저녁(현지시각기준)에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 나이트 @JPM 2025'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된다. 작년 JPM 기간 개최 당시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해 한국바이오산업에 대한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해주었던 본 행사는, 올 해 국내바이오기업 42개사의 협찬으로 개최되며 350여개사 500여명이 사전 참가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은 “JPM에서 주최하는 두 행사를 통해 국내기업에게 글로벌 투자 및 기술트렌드에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사 및 기업이 국내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에 대해 기대를 갖게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7 13:52조민규 기자

폴더블 아이폰, 크기 이렇게 나온다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소식이 또 하나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의 전망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정보를 보도했다. 주칸로스레브는 지난 몇 년 간의 소문과 달리 애플이 갤럭시Z플립과 유사한 클램셸 폴더블폰이 아닌 갤럭시Z 폴드와 같은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폴더블 아이폰, 커버 디스플레이 작아” 그는 6일 자신의 엑스를 통해 “애플의 폴더블 기기는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에 비해 더 넓은 화면 비율의 인폴딩 디자인이 특징일 것으로 예상된다. 7.6~7.9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5.3~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CoE(Color filter on encapsulation) 및 초박형 유리(UTG)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커다란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다소 작은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7.6~7.9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는 갤럭시Z폴드 6 또는 구글 픽셀9 프로 폴드와 거의 비슷한 크기다. 하지만, 5.3~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는 다소 작은 편이다. 갤럭시Z폴드 6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6.3인치다. 오늘날 이렇게 작은 커버 화면을 가진 인폴딩 스타일의 폴더블폰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미 경쟁이 치열한 폴더블 시장에 뒤늦게 진출한 후발 주자로서는 정당화하기 어려운 타협처럼 들린다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하지만, 폴더블 아이폰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갤럭시Z폴드 제품에 비해 더 넓은 화면 비율을 지원하고 LTPO, CoE, UTG 기술의 도움을 받는다면, 작은 커버 디스플레이 단점을 상쇄해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폴더블 아이패드는? 주칸로스레브와 메리츠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약 19인치 화면을 가진 거대한 폴더블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될 가능성은 낮다고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애플이 최근에 출시한 OLED 탑재 아이패드 프로가 당초의 판매 전망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애플이 18.8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높은 가격대의 폴더블 아이패드 출시를 망설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2025.01.07 10: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로 돈을 더 잘 벌려면…금융사들이 택한 미래 전략

생성형 AI, 금융 코어 시스템을 현대화하다 금융산업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다. 딜로이트의 '2025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기관들은 기존의 기술 인프라를 혁신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통해 금융의 서비스 제공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딜로이트 보고서는 금융업계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한다. 생성형 AI는 단순한 프로세스 자동화에서 벗어나 복잡한 코어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금융기관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면 개편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 도입은 금융기관이 해결하기 어려웠던 기술 부채(Technical Debt) 문제를 해소하고, 복잡한 금융 상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은행의 기존 시스템을 현대화하여 거래, 분석, 고객 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서 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클라우드 및 데이터 투자, 생성형 AI 도입으로 가속화 딜로이트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도입으로 인해 은행들이 클라우드 및 데이터 관리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306개 은행 및 금융시장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생성형 AI가 클라우드 소비와 데이터 관리뿐 아니라 머신러닝(ML) 초기 시스템, 하드웨어 및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소비 분야에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향후 투자가 증가(55%)하거나 급증(20%)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생성형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 클라우드 환경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AI 모델이 더 많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예측 분석을 수행하려면 기존의 온프레미스(On-premise) 시스템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59%의 은행들이 데이터 관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 중 24%는 급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생성형 AI가 고도화될수록 대규모 데이터 세트의 정제와 관리가 중요해지고, 이를 통해 AI 시스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초기 AI 및 머신러닝 시스템 구축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힌 금융기관들도 상당수였다. 응답자의 47%가 이 분야에서 투자를 증가시킬 예정이며, 16%는 급증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금융기관들이 더 많은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하기 위해 초기 단계부터 강력한 머신러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하드웨어와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에서도 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응답자의 44%가 투자 증가를 예상했으며, 9%는 급증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는 특히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부문에서 두드러지는데, 응답자의 48%가 증가를, 7%는 급증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생성형 AI 도입에 따라 대규모 데이터 전송이 필요해지고, 안정적이고 빠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AI 기반 리스크 관리 AI 도입이 금융산업을 혁신하고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위험 요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딜로이트는 AI가 가져오는 주요 리스크로 편향된 결과물, 개인정보 침해, 투명성 부족 등을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기 거버넌스와 관리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보고서는 금융기관들이 그림자 AI(Shadow AI)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림자 AI란 조직 내 공식 관리 체계를 벗어나 사용되는 AI 기술을 뜻하며, 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AI 사용 정책을 강화하고, 전사적 리스크 관리 프로그램을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금융기관들의 AI 혁신 사례: 본드GPT+부터 가상 애널리스트까지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골드만삭스는 생성형 AI를 통해 개발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 속도가 20% 향상되었다. 모건스탠리는 고객 상담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인 'AI@모건스탠리디브리프'를 개발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LTX는 본드GPT+라는 AI 솔루션을 출시하여 복잡한 채권 관련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보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AI 기반 가상 애널리스트를 도입해 인간 애널리스트의 투자 종목 제안 과정을 보완하고 있다. 이러한 AI 기술 활용은 금융기관들이 고객 서비스와 내부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AI 구축의 필요성 금융기관들이 AI 도입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요소는 신뢰성과 안전성이다. 딜로이트는 금융기관들이 AI 기술의 전주기 관리 방식을 도입하여 AI 모델의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보고서는 금융기관들이 AI 기술을 도입할 때 데이터 파이프라인 통합과 데이터 품질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분절화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일관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 AI의 금융산업 미래 전망 딜로이트는 2025년까지 AI 기술이 금융업계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생성형 AI가 금융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고서는 AI 기술 도입에 따른 리스크를 무시하고 무분별하게 AI를 도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금융기관들은 AI 기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극대화하면서도,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구축을 통해 리스크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AI가 바꾸는 금융의 미래 생성형 AI는 금융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자리 잡고 있다. 금융기관들은 AI 기술을 통해 기술 부채를 해소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며,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AI 기술의 도입과 함께 새로운 리스크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금융기관들은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를 강화해야 한다. 2025년 금융산업의 혁신은 AI가 중심에 서 있다. 이제 금융기관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다.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며, 선도하는 것. AI와 함께 새로운 금융의 지평을 탐험할 시간이 왔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aimatters.co.kr)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넷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 보고서 원문 바로가기)

2025.01.06 16:56AI 에디터

TSMC "첨단 패키징 CoWoS 용량 월 7.5만장…작년 2배"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올해 첨단 패키징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생산능력을 전년 보다 2배 늘릴 계획이다. 대만 경제일보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TSMC는 이노룩스(Innolux)로부터 인수한 AP8 설비와 타이중 시설의 생산능력을 포함해 올해 월간 CoWoS 생산능력을 웨이퍼 기준으로 월 7만5000장으로 작년보다 2배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TSMC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CoWoS 생산능력을 내년에도 계속 확대해 2026년엔 9만장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더불어 TSMC 패키징 협력사인 ASE테크놀로지홀딩스와 미국의 패키징 대기업 엠코(Amkor)도 CoWoS 생산량을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협력사들의 생산능력까지 합산하면 2025년 월간 생산목표가 7만5000장을 상회할 수 있으며, 당초 계획보다 조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CoWoS 패키징은 고성능 칩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 첨단 패키징 기술이다. 이 기술은 주로 고성능컴퓨팅(HPC),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버,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에 적용된다. TSMC는 엔비디아, AMD, 애플 등 주요 고객사들의 강력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 구글들이 독자 AI 반도체 개바개발이 활발해지면서, 해당 칩의 설계를 돕는 브로드컴의 CoWoS 수요가 늘고 있다. 웨이저자 TSMC 회장 겸 CEO는 최근 실적발표회에서 "CoWoS 생산능력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이에 TSMC는 올해와 내년까지 CoWoS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패키징 협력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TSMC의 준허(Jun He) 첨단 패키징 기술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CoWoS 생산능력이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CoWoS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3-5년 소요됐지만, 현재는 1년 6개월에서 2년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2025.01.04 08:08이나리 기자

KAIST 유지환 교수, IEEE 로봇·자동화 분과 '핵심 멤버' 선임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유지환 교수가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로봇 및 자동화 분과(Robotics and Automation Society, RAS) 의사결정위원회(Administrative Committee, AdCom) 위원으로 선임됐다. 3일 KAIST에 따르면 류지환 교수는 향후 3년간 아시아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 IEEE RAS 의사결정위원회는 각 대륙별로 1인이 선정된다. 그동안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사결정위원회 위원은 일본과 중국이 독점해 왔다.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서 학회 정책 결정과 전략적 방향성을 결정한다. 매년 전 세계에서 단 6명만이 새롭게 선출된다. 전체 위원은 18인이다. 유 교수는 또 IEEE 석학회원(펠로우)으로 선정됐다. 새해부터는 IEEE 햅틱스 저널(Transactions on Haptics) 편집장(Editor-in-Chief, EiC)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유 교수는 KAIST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및 독일 항공우주연구원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19년부터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KAIST 로봇학제전공 주임교수도 겸임 중이다.

2025.01.03 10:18박희범 기자

LG전자, 'AI홈'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한 'MX 플랫폼' 공개

LG전자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AI홈이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한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CES 2025 전시관에 '모빌리티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Lifestyle Solution for Mobility)'을 주제로 한 콘셉트 차량을 전시한다. MX 플랫폼은 차량 내부 공간을 고객 각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가전과 IoT기기를 조합해 만들 수 있는 이동식 맞춤 공간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생성형 AI가 고객과 교감하는 AI홈 시대를 선언하며 궁극적으로 이 AI홈을 상업, 모빌리티 공간처럼 고객이 머무르는 모든 장소로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된 AI홈은 가전의 영역을 고객 생활 전반을 케어하는 공간 솔루션으로 진화시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된다. AI홈의 경험을 차량으로까지 확장한 MX 플랫폼은 이동 공간에서 집과 같은 편리함과 쾌적함을 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한다. MX 플랫폼은 거실, 드레스룸, 침실, 주방 등에 있는 홈 가전들을 하나하나 모듈처럼 조합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모빌리티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MX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은 집 밖에 나만의 공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집처럼 편안한 휴식처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독서나·영화를 즐길 수 있는 취미·취향 공간 등 다기능 공간으로 변모한다. MX 플랫폼은 AI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통해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생성형 AI가 적용된 씽큐 온은 고객과 대화하며 일정을 관리하고, 날씨·교통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음식 주문 △세탁 △레스토랑 예약과 같은 외부 서비스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나아가 가전과 IoT기기를 비롯한 차내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고객의 건강까지 케어한다. LG전자는 경험 공간으로 전환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MX플랫폼을 구상했다. 글로벌 약 3만1천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자동차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자율주행차를 '놀고 머물고 일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응답자의 72%는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을 낭비가 아닌 나만의 시간으로 즐긴다고 답했고, 43%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의미 있는 개인 공간으로 여긴다고 답했다. 이는 집에 거실, 서재, 놀이방 등 다양한 공간이 있듯이 차량도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목적 공간으로 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가전과 AI홈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모든 공간에서 고객의 일상을 연결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2 10:00장경윤 기자

벨기에, 일회용 전자담배 금지

벨기에가 유럽연합(EU) 국가 중 처음으로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했다. 2일 파이낸셜타임즈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벨기에가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회용 전자담배가 비흡연 인구의 흡연율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영국의 공중 보건 NGO ASH(Action on Smoking and Health)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1~17세의 영국 전자담배 사용자 절반 이상이 재사용 가능한 제품보다 일회용 제품을 더 자주 사용한다고 답했다. 게다가 일부 전자담배 제품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을 활용하고 있다. 실제 중국의 Shenzhen iMiracle Technology에서 제조한 일회용 전자담배 브랜드 엘프바(ElfBar)와 로스트마리아(Lost Mary)는 열대 과일 맛과 밝은 색상의 포장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지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오히려 전자담배 산업 관계자들은 일회용품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보다는 소매업체에 대한 허가, 미성년자에게 불법으로 판매한 경우 벌금을 늘리는 등과 같은 강력한 규제가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온라인 전자담배 제조 업체 베이프 클럽(Vape Club)의 상무이사 댄 마찬트는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것만으로는 답이 되지 않는다”며 “규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일회용 전자담배를 금지하면 불법 제품 사용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영국 공인 거래 표준 연구소 추산에 따르면 불법으로 판매되는 전자담배는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BTA(British American Tobacco) 서유럽 지역 책임자인 아슬리 에르통구크(Asli Ertonguc)는 “일회용 전자담배 금지는 불법 시장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유럽 국가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자담배 제품은 사전 테스트나 사전 등록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2025.01.02 09:45김민아 기자

CGTN: 시 주석, 2025년 맞아 국민에게 더 큰 행복과 미소 약속

베이징 2025년 1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례 신년사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다. 다음 기사에서는 중국이 국민 복지를 개선하고 다른 나라들과 우호 협력을 증진하면서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시 주석의 중요 발언을 조명한다. 또 국민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국가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중국의 약속을 보여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년 전야에 베이징 집무실에서 연례 신년사를 발표했다. 시 주석은 2024년을 중국이 현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큰 진전을 이룬 '특별한 한 해'로 평가했다. 또한 2025년에는 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미소를 선사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을 위한 '진정한 혜택' 시 주석은 일자리와 소득, 노인과 아동 돌봄, 교육, 의료 서비스 등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2024년 중국 순방 도중 소득과 주거 환경부터 의료, 아동 교육, 노인 돌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삶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일반 국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 재정부(Ministry of Finance)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지출의 70%가 국민 복지 개선을 위해 쓰였다. 이에 따라 국민의 삶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연중 내내 발표됐다. 2024년에는 5만 건 이상의 오래된 도시 주거 지역 개조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디뎠다. 중국 전역에서 수천만 명의 국민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소비재 교환 프로그램 혜택을 누렸다. 아울러 모기지 대출 금리 인하로 5000만 가구, 즉 약 1억 5000만 명의 이자 부담이 경감됐다. 2024년 1~3분기 동안 전국 국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3만 941위안(약 4178달러)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중국 국민 5분의 1 이상이 60세 이상인 고령화 문제에 직면하자 중앙 정부는 3억 위안을 들여 전국적으로 노인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했고, 35만 8000개의 재택 간호 침대를 설치하는 추가적 노력도 기울였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일들 중에서 국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책임을 지는 주요 국가' 시 주석은 연설에서 "변화와 격동의 세계에서 중국은 책임을 지는 주요 국가로서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20243년 수준 높은 개방과 상생 협력을 통해 세계를 포용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현대화를 추구하는 다른 나라들을 돕기 위한 광범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의 주요 교역 파트너 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140여 개국 및 지역에서 150여 개국 및 지역으로 증가했으며, 54개국 국민은 이제 240시간(10일) 중국 내 무비자 입국 체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중국은 2024년 내내 글로벌 사우스 파트너 및 친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시 주석은 '평화 공존 5원칙(Five Principles and Peaceful Coexistence)' 발표 70주년 기념행사에서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8대 조치를 제시했다. 이 조치에는 ▲교육 ▲청소년 교류 ▲경제 개발 ▲자유 무역 ▲농업 협력 ▲디지털 경제 ▲녹색 개발 ▲생태 보존이 포함된다. 한편 중국은 ▲혁신 ▲금융 ▲에너지 ▲경제와 무역 ▲인적 교류 5개 분야에서 아랍 국가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들과 개발 전략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태평양 섬 국가들과 협력을 한층 더 개선했다. 또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Forum on China-Africa Cooperation) 정상회의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공동의 미래를 공유하는 전천후 중국-아프리카 공동체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중국은 향후 3년 동안 10가지 파트너십 활동을 실행함으로써 아프리카와 함께 현대화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중국은 3월 가자지구에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 최초의 휴전 결의안 채택을 추진했고, 7월에는 베이징에서 팔레스타인 14개 파벌 고위 대표들과 화해 대화를 갖고 '분열 종식 및 팔레스타인 민족 단결 강화에 관한 베이징 선언'에 서명했다. 아울러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다른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 함께 '평화를 위한 친구들(Friends for Peace)' 그룹을 출범시키는 등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글로벌 불안정이 심화되는 가운데서도 2024년 대화와 합의를 통해 평화적 해결책을 추구하려고 노력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시 주석은 "중국은 모든 국가와 협력하여 우정과 협력을 증진하고,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상호 학습을 강화하며, 인류의 공동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https://news.cgtn.com/news/2024-12-31/Ringing-in-2025-China-vows-to-bring-more-smiles-to-its-people-1zMIHMbpntS/p.html

2025.01.01 13:10글로벌뉴스

LG전자, 2025년형 'LG 그램' 7일 출시...'멀티 AI' 지원

LG전자가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2025년형 LG 그램(gram)'을 오는 7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온디바이스 및 클라우드형 AI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는 '멀티 AI' 기능과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를 탑재했고 ▲초경량 노트북만의 휴대성도 갖췄다. 2025년형 LG 그램은 필요에 따라 온디바이스 AI와 클라우드형 AI 솔루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멀티 AI' 기능이 특징이다. 대형언어모델 기반 서비스뿐 아니라 개인 맞춤형까지 확대된 차별화된 AI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의 차별화된 온디바이스 AI인 '그램 챗 온디바이스(gram chat On-Device)'는 고객의 PC 사용 기록이나 저장된 파일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연결 없이 노트북 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이다. 개인과 관련이 깊은 내용을 다룰 때는 클라우드형 AI보다도 빠르고 안전하다. 예를 들면 '타임 트래블(Time Travel)' 기능을 통해 작업 도중 실수로 지워진 데이터도 AI가 기억해 다시 보여줘 작업을 돕는다. 과거에 본 영상의 출처가 기억나지 않을 때 키워드로 검색하면 봤던 화면을 그대로 보여줘 영상을 찾아준다. 'AI 검색' 기능으로 저장한 지 오래돼 찾기 힘든 파일도 문서나 이미지 속 텍스트까지 구분해 검색해 준다. 모든 작업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 처리돼 보안 측면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클라우드형 AI인 '그램 챗 클라우드(gram chat Cloud)'는 네트워크에 연결해 대형 언어 모델 GPT-4옴니(4o)를 기반으로 고차원 문제에도 적절한 답을 준다. 2025년형 LG 그램을 구매한 고객은 그램 챗 클라우드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중에서 유료로 이용 가능한 GPT-4옴니 기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에게 한 층 더 강력한 AI 경험을 선사한다. “LG 그램의 기능을 설명해 줘”와 같은 질문에도 답을 주고, “새로 추가된 기능은 뭐가 있어?”라고 연속 질문을 해도 맥락을 이해하고 질문에 답한다. 개인 캘린더, 메일 등 서비스와도 연동해 메일 내용을 통해 일정을 관리해 주는 등 AI 비서 역할도 할 수 있다. 그램 AI는 제품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고객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전원 연결을 오래 하는 시간대에는 충전을 천천히 진행해 배터리 수명을 늘린다. LG전자는 인텔(Intel)의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를 2025년형 LG 그램에 탑재해 역대 최고로 강력해진 성능을 선보인다.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는 PC 본연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H시리즈(코드명 애로우레이크)와 AI 성능에 집중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V시리즈(코드명 루나레이크)로 나뉜다. LG전자는 이들 시리즈를 LG 그램에 모두 탑재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애로우레이크를 탑재한 제품은 전작대비 탁월한 연산능력과 한층 증가한 그래픽 처리능력을 자랑한다. 가벼운 노트북은 성능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압도적인 성능으로 PC 본연의 기능에 집중했다.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PC' 기능을 내장했다. 이전 세대 대비 3배 더 강력해진 AI 처리 성능을 통해 영상의 실시간 번역 자막이나 AI 이미지 생성 기능 등을 제공한다. 초경량 노트북만의 휴대성 역시 이어간다. 16형 그램 프로(모델명: 16Z90TP)의 경우 본체 무게는 1,199g에 불과하며, 고성능 작업이 가능한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 지포스 RTX 4050을 탑재한 모델(16Z90TR) 역시 무게가 1,359g이다. 17형 그램 프로(모델명: 17Z90TP)는 가로 길이가 43.1cm에 이르는 큰 화면과 90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무게는 1,369g으로 시장에 나와있는 대다수의 16형 노트북보다 가볍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그램 링크' 역시 '그램 링크 2.0'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그램 링크 2.0은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전화가 오면 LG 그램에서 바로 통화를 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를 노트북에 공유해 화상 회의용 웹캠(webcam)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LG전자는 국내에서 오는 7일 오전 10시에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LGE.COM)에서 진행하는 '25년 그램 프로 신제품 출시 라이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처에서 21일까지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Adobe 소프트웨어 무료 제공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준다. LG 그램 프로(17/16형), LG 그램 프로 360(16형), LG 그램 (17/16/15/14형) 등 총 7 종의 라인업을 출시하고 그램에 딱 맞는 포터블 모니터 그램 +view(17형)를 새로 선보인다. LG전자 이윤석 IT사업부장은 “매년 혁신을 거듭하며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을 제시한 데 이어, 올해는 고객의 일상 속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하는 '멀티 AI' 기능을 앞세워 AI 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1 10:38이나리 기자

최수연 네이버 "AI 시대, 더 큰 변화 예정…글로벌 도전도 지속"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025년은 '온서비스 AI'를 주제로 서비스 전반에 더 큰 변화를 예정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전 또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1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는 전날 전사 임직원들에게 CEO 레터(편지)를 보냈다. 최 대표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올해 더 큰 도약을 위해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 대표는 "2024년은 우리가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 한마음으로 달린 시기"라며 "우리의 서비스와 기술, 프로덕트(제품)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이용자에게 가장 먼저 선택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했던 시간"이라며 "이러한 시간을 통해 클립(숏폼·짧은 영상)과 치지직(스트리밍)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었고 광고와 검색, 지도, 플러스스토어(쇼핑) 등에 이르기까지 큰 발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온서비스 AI(On Service AI)'를 주제로 우리 서비스 전반에 더 큰 변화를 예정하고 있어 아직 만족하기는 이르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4년 대내외적으로 많은 혼란이 있었음에도 네이버를 지켜준 임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맡은 자리에서 밤낮으로 인프라와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서비스 신뢰를 지키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난 수년간 사내독립기업(CIC) 제도를 통해 모바일 시대에 무사히 항해를 해 온 만큼 새로운 조직과 분위기로 앞으로 AI 시대에서도 필요한 일들을 해 나가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최 대표는 "AI를 비롯해 새로운 기술과 환경이 가져올 변화의 속도가 더 빠를 것이므로 빠른 의사결정과 정직함으로 네이버호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에도 이용자의 더 나은 가능성을 위해 힘을 내자"고도 말했다.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서는 "단기적인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중장기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라인야후와의 협업 구조를 현지에 맞게 정비하는, 유의미한 기회가 됐다"며 "2025년에도 일본 시장에서 웹툰, 웍스 그리고 로봇 서비스에 대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며 미국과 유럽, 사우디에 이르기까지 네이버의 전장은 더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1 06:00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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