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域名估价运维服务,wa域名价值,域名价值评估报告撰写培训解读,域名估价续费,域名价值评估Ruby on Rails,等欢迎访问估价程序 V.25.11.01官方网站:www.gu.cx'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5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SK키파운드리, 4세대 200V 고전압 180nm BCD 공정 출시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 SK키파운드리는 최근 4세대 200V 고전압 0.18micron(180나노미터) BCD(Bipolar-CMOS-DMOS) 공정을 출시하고, 연내 양산을 목표로 국내외 주요 고객과 본격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 전동화와 AI데이터센터의 확산으로 고전압·고효율 전력 반도체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전압 체계가 기존 12V에서 48V로 전환되고 있으며,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역시 전력 효율과 밀도를 극대화 하기 위해 380V DC에서 최대 800V DC까지 전압을 높이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100V 이상의 고전압을 안정적으로 견디면서 전력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의 중요성이 어느때 보다 커지고 있다. SK키파운드리가 이번에 선보인 4세대 200V 고전압 0.18micron BCD 공정은 기존 3세대 대비 전력 효율성과 고온 내구성을 나타내는 Rsp(특성온저항), BVDSS(항복전압) 특성을 20%이상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작 전압별 낮은 온저항(On-Resistance) 소자를 제공해, 칩 면적과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공정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BCD, HV MOSFET을 사용하는 고전압·고전류의 PMIC 반도체 사이에 디지털 신호는 안전하게 전송하면서 원치 않는 고전압이나 노이즈는 차단하는 Thick IMD 옵션을 제공하며, SRAM·ROM·MTP·OTP 등 다양한 내장 메모리 옵션과 정밀 모터 제어용 홀 센서를 제공해 고전압 IC 설계의 확장성을 더욱 높였다. SK키파운드리의 이번 공정은 고전압 전력 관리 및 변환 칩, 모터 드라이버, LED 드라이버, 전원 공급 게이트 드라이버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적용 가능하며, 무엇보다 까다로운 자동차용 부품 신뢰성 평가 규격 'AEC-Q100 Grade 0'을 충족해, 극한의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차량용 전장 부품에도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이동재 SK키파운드리 대표는 “AI 서버와 차량 전장 시스템의 고전력화로 100V 이상 BCD 공정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벌크 실리콘 기반에서 고전압 BCD 공정을 제공하는 파운드리가 드문 상황에서 200V 고전압 0.18micron BCD 공정 양산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2026.01.28 08:42장경윤 기자

10억 달러의 붓터치: 변호사가 설립한 예술 플랫폼, 출시 첫 달 만에 10억 달러 이상의 리스팅 확보… 고속 성장 궤도 진입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드니, 및 뉴델리 2026년 1월 26일 /PRNewswire/ -- 엔터테인먼트 및 크리에이티브 아트 전문 변호사의 대담한 비전에서 출발한 혁신적인 온라인 미술 경매 플랫폼 로이드 옥션(Lloyds Auctions) 예술 플랫폼이 2026년 1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이 플랫폼은 출범 몇 주 만에 3000점 이상의 작품을 포함해 총 10억 달러 이상의 예술품 리스팅을 확보하면서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아트테크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Mr. Cassin examines the sculptural depth of F.N. Souza's impasto of a vibrant cityscape, where every line and heavy stroke affirms the artist's status as India's Picasso. 쥬세페 카신(Giuseppe Cassin)은 10년 넘게 영화 제작자, 예술가, 감독, 수집가를 위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그는 높은 수수료, 초대 전용 판매, 만연한 진위 문제 등 미술 시장의 구시대적 구조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인증된 미술품을 대상으로 '택시 시장의 우버(Uber)'와 같은 혁신을 구현하는 디지털 우선 플랫폼을 구상했다. 이 플랫폼은 엄격한 인증과 고급 큐레이션, 투명한 수수료 체계, 누구나 어디서든 참여 가능한 실시간 입찰을 통해 판매자와 전 세계 수요자를 직접 연결한다. 로이드 크리에이티브 아트 창립자인 카신은 "과거 소수만 누리던 글로벌 접근성을 이제 모든 예술가, 수집가, 판매자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카신은 이 구상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했고, 선도적인 온라인 경매사인 로이드 옥션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플랫폼은 2026년 1월 1일 공식 출범했으며, 1월 중순 첫 단독 온라인 경매를 개시했다. 해당 경매에는 동남아시아 거장 30인의 주요 컬렉션이 포함됐으며, MF 후세인(MF Husain), FN 수자(FN Souza), 만지트 바와(Manjit Bawa), 바수데오 S. 가이톤드(Vasudeo S. Gaitonde) 등 거장들의 작품이 수천만 달러 추정가로 소개됐다. 반응은 즉각적이고 강력했으며, 판매자와 수집가의 참여가 빠르게 이어졌다. 거래 개시 몇 주 만에 플랫폼은 블루칩 거장부터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총 10억 달러 이상의 예술품 리스팅을 확보했다. 카신은 "우리의 임무는 안전하고 위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누구나 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모든 작품이 철저하게 검증되고 구매자가 선택한 전문가를 포함해 독립적으로 인증되므로, 입찰자와 구매자는 거장의 작품이나 초고가 예술품 카테고리에서도 더 높은 신뢰를 가지고 입찰할 수 있다. 동시에 신진 작가들은 즉각적인 글로벌 노출과 자신의 작품이 어떤 반응을 얻는지에 대한 고객의 실시간 피드백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의 급격한 성장은 투자자와 업계 내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제 유니콘 지위(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가 현실적인 다음 이정표로 여겨지고 있다. 만약 그 목표를 달성한다면, 캔바(Canva)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매일 새로운 예술가와 수집가들이 플랫폼을 찾고 있으며, 새로운 경매가 정기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경매와 플랫폼은 lloydsauctions.com/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랫폼 소개해당 플랫폼은 2026년 1월 1일 출범했으며, 선도적 온라인 경매사 로이드 옥션의 주요 투자로 설립됐다. 전문 큐레이션, 엄격한 독립 서면 인증,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미술품 매매를 간소화하고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디지털 우선 글로벌 미술 마켓플레이스다. V. S. Gaitonde's rare abstract masterpiece invites a state of profound meditation, where layered surfaces and silent tonal shifts transcend visual art to become an experience of pure inner stillness. F.N. Souza's architectural cityscape channels raw, brooding intensity through sharp angles and visceral textures, transforming a medieval-inspired vista into a powerful psychological landscape. M.F. Husain, Horses (2006), Acrylic on Canvas, 97 x 60 in; a monumental composition of bold, angular forms and striking colors capturing the raw power of horses charging beyond the frame. Manjit Bawa's 1998 masterpiece from his Krishna series, captures a meditative harmony through its iconic ochre backdrop and sculptural simplicity.

2026.01.26 10:10글로벌뉴스

산업용 로봇 팔 떨림, SW로 해결…"현장 바로 적용 가능"

로봇 팔이 부거운 짐을 드는 등 갑작스레 과부하가 걸리면 앞뒤로 흔들리는 '서버헌팅' 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국내 연구진이 제어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했다. UNIST는 기계공학과 강상훈 교수 연구팀(손정우 연구원=논문제1저자)이 급격한 부하 변동이나 외부 충격에도 로봇팔이 정상 작동하는 '적응형 PID 제어 알고리즘'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로봇 팔이 떨리는 서보헌팅 현상은 PID 제어에 융통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처음 설정된 값으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로봇이 드는 물체 무게가 갑자기 변하거나 외부 물체와 접촉하면 오작동하거나 심한 진동이 발생한다. 본래 PID 제어는 산업용 로봇의 운동 신경을 담당하는 두뇌 역할을 한다. 로봇팔을 원하는 궤적대로 움직이기 위해 모터로 보내야 하는 힘을 실시간으로 계산해 준다. 구조가 단순하고 명확해 현재 산업 현장 로봇팔의 90% 이상이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PID에서 P(비례)는 목표 위치와 '현재 오차'에 비례해 힘을 조절해 준다. I(적분)는 오차가 오래 남아 있을 때 이를 누적해 보상해 주며, D(미분)는 움직임이 갑자기 빨라지거나 흔들릴 때 이를 감쇠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세 개가 함께 작동해 로봇 반응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 연구팀이 PID 융통성 문제를 알고리즘으로 해결했다. 이 알고리즘은 로봇 오차 정보를 이용해 실시간 제어 값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적응형 PID 기술과 달리 로봇팔 관절 디지털 센서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신호 잡음(양자화 오차)을 상쇄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적응형 알고리즘은 성능을 높이려다 센서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잡음에까지 반응하게 되면서 불필요하게 힘을 키우는 현상이 발생하고 시스템이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 알고리즘의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적용 가능하다. 로봇의 복잡한 물리적 정보(질량, 마찰력 등)를 미리 입력하거나 고가의 무게 감지 센서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 이미 PID 제어기가 탑재된 로봇이라면 어디든 즉시 적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관절이 2개인 로봇팔에 이 알고리즘을 적용, 로봇팔 자체 무게에 달하는 짐을 들게 하거나, 강한 탄성 스프링이 연결된 복잡한 환경을 만드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된 로봇팔은 환경 변화에 맞춰 스스로 제어 값을 조절하며 흔들림 없이 목표 궤적을 따라갔다. 반면 기존 제어 방식은 위치 오차가 커지거나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강상훈 교수는 “산업용 로봇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PID 제어기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작업 환경이 자주 바뀌는 스마트 팩토리 뿐만 아니라 사람의 미세한 힘 변화까지 감지해 반응해야 하는 재활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로봇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기계공학 상위 4.1% 국제 학술지 'IEEE/ASME 트랜잭션 온 메카트로닉스(IEEE/ASME Transactions on Mechatronics)'에 지난 13일자로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사업과 국립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용역 일환으로 수행됐다.

2026.01.26 08:00박희범 기자

ST, 초소형·고효율 동기식 정류기 컨트롤러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동기식 정류기 컨트롤러인 SRK1004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컨트롤러는 충전기, 전원 어댑터, 스위칭 모드 전원공급장치(SMPS)에 사용되는 액티브 클램프(ACF), 공진형(AHB), 준공진형(QR) 플라이백 컨버터의 2차측 공간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여준다. SRK1004는 2mm x 2mm 크기의 초소형 IC로 기존 SRK1001을 대체하며, 효율성과 견고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스위치-오프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6종의 모델로 제공되는 SRK1004 시리즈를 통해 설계자는 로직 레벨이나 표준 MOSFET 게이트 구동 방식과 드레인 인덕턴스 보상을 위한 25ns 또는 150ns의 턴오프 지연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컨트롤러는 액티브 클램프와 공진형 및 준공진형 플라이백 토폴로지에 적합하며, 불필요한 스위칭을 방지하는 턴온 윈도우 생성 회로도 내장하고 있다. 게이트에 대한 출력은 최대 1.6A의 싱크 전류와 0.6A의 소스 전류를 지원하며, 500kHz의 스위칭 주파수를 통해 소형 및 저비용 설계가 가능하다. SRK1004는 ST의 견고한 SOI(Silicon-on-Insulator) 공정을 활용해 최대 190V의 드레인-소스 전압으로 로우사이드 또는 하이사이드로 연결된 MOSFET을 제어한다. 이 IC는 4V ~ 36V의 넓은 공급 전압 범위를 지원하며, 로우사이드 구성에서는 컨버터 출력에서, 하이사이드 구성에서는 트랜스포머에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보조 전원공급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부품 수를 줄이고 부품원가(BOM)를 최소화할 수 있다. SRK1004에는 IC 내부 회로와 게이트 드라이버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형 레귤레이터가 내장되어 있으며, 출력 핀으로 외부 회로에도 전원을 공급한다. 6개의 개별 평가 보드로 구성된 EVLSRK1004A-F가 제공되므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시작하고 컨버터 회로와 MOSFET에 가장 적합한 SRK1004 모델을 식별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2026.01.22 10:15장경윤 기자

경동나비엔, 서울·광주 체험매장 3곳 열어

경동나비엔은 서울과 광주광역시에 체험 매장 '나비엔 하우스' 3개점을 새롭게 열며 오프라인 생활환경솔루션 플랫폼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비엔 하우스는 경동나비엔의 보일러, 제습 환기청정기, 주방기기, 숙면매트와 모기업 경동원의 월패드, 스마트 홈 시스템, 도어락, 방화문 등 다양한 생활환경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실제 주거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제품 설치 상태와 작동 과정은 물론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맞춤형 제품 추천은 물론, 설치·유지보수 및 구독 상담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한다. 경동나비엔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이 시스템으로 연동되며 경험할 수 있도록 '나비엔 하우스'를 도입했다. 2023년 12월 남양주와 의정부를 시작으로 제주, 진주, 서울, 광주까지 매장을 7개로 확대했다. 신규 매장 세 곳은 지역별 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각 지점마다 차별화된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서울에 위치한 '나비엔 하우스 동대문점'은 수도권 고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강점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주거단지에 위치한 '나비엔 하우스 북광주점'은 나비엔 매직 주방기기 체험을 강화한 매장이다. 인덕션과 후드 등 주방기기 제품을 폭넓게 전시해 비교 체험이 가능하며, 인근에 인테리어 업체가 분포하고 있어 함께 방문하기 편리하다. 광주 서구 '나비엔 하우스 광주시스템점'은 스마트 홈 시스템 체험에 특화된 매장이다. 월패드, 도어락, 방화문 등 스마트 홈 제품과 보일러와 제습 환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연동한 통합 솔루션 체험도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22일 오전 11시 북광주점을 시작으로 오후 8시 광주시스템점에서 '나비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상담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상담 예약을 통해 방문 후 2월 말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나비엔 매직 멀티 광파오븐'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제습 환기청정기, 나비엔 콘덴싱 ON AI 보일러, 3D 에어후드 가운데 2개 이상의 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해 SNS에 업로드하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신규 3개점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매장마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나비엔 하우스가 단순 체험 매장을 넘어 고객에게 최적의 생활환경솔루션을 제안하는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 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8:04신영빈 기자

사피엔반도체, 차세대 마이크로 LED 기술 적용한 시제품 개발 완료

사피엔반도체는 15×30마이크로미터(μm) 크기의 마이크로LED를 구동할 수 있는 차세대 타일형 디스플레이 구동 기술 '마이크로-타일(Micro-Tile)'을 적용한 첫 시제품(제품코드: S25LM81)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크로-타일은 15μm × 30μm 크기의 마이크로LED 300개를 10×10 RGB 픽셀 어레이로 구성해 하나의 드라이버 IC로 구동하는 능동형 디스플레이 모듈이다. 각 픽셀을 개별 제어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TV용 타일 디스플레이 대비 한단계 진화한 고밀도급 타일형 디스플레이 구동 기술이 적용됐다. 마이크로-타일은 100~500PPI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2.9인치 크기의 타일(Tile) 형태로 구현되며, 여러 개의 타일을 이어 붙여 화면 크기와 해상도를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화면 크기로 확장 가능한 타일형 디스플레이 플랫폼으로서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개발한 마이크로 드라이버 IC(MPD)는 사피엔반도체의 원천 특허기술인 MiP(Memory-inside-Pixel) 기반으로 설계됐다. 픽셀 내부에 이미지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기반 구동 방식과 화면 일부만 갱신하는 부분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해 마이크로 LED 상용화의 핵심 과제로 꼽혀온 전력 소모와 제어 효율 문제를 동시에 개선했다. 또한 하나의 드라이버 IC가 100개의 픽셀을 묶어 제어하는 구조와, LED와 구동칩을 하나로 결합하는 POD(Pixel On Driver) 기반 특허 패키징 기술 및 TSV(Through Silicon Via) 공정을 적용해 타일간 간격을 최소화하여 초미세/고집적 구현과 함께 조립성 향상 및 제조 원가 절감을 가능하게 했다. 마이크로-타일에 적용된 핵심 패키징 기술은 2025년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 특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사피엔반도체는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이번 시제품을 시작으로, 마이크로-타일 기술을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키오스크, AR·HUD, AVN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분야로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범용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1.21 15:07장경윤 기자

IHG 호텔&리조트, 태국에 '보코 방콕 수라웡' 개관

IHG 호텔&리조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보코 호텔의 태국 첫 번째 지점인 '보코 방콕 수라웡'을 공식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코 호텔은 각 지점마다 고유한 개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투숙객들이 환영받는 분위기와 편안함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섬세한 개인적 디테일과 은은한 태국적 요소를 갖춘 보코 방콕 수라웡은 방콕 여행의 이상적인 거점이다. 태국의 건축 설계사무소 A49는 기존 타와나 호텔의 브루탈리즘 모더니즘을 재해석해, 기하학적 형태를 보존하고 자연광과 섬세하게 설계된 동선을 조화롭게 활용했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적인 개방감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완성했다. 호텔 내부를 담당한 태국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P49 디자인은 보코만의 따뜻하고 경쾌한 스타일로 미드 센추리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레트로 감성, 태국적 예술성, 현대적인 편안함의 균형을 통해 수라웡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투숙객들은 보코 브랜드의 'Come on in' 철학에 따라, 신속한 체크인 서비스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웰컴 트리트'로 따뜻한 환대를 받는다. 보코 방콕 수라웡에서는 태국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망고 스티키 라이스 쿠키'를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신선한 현지 망고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보코 방콕 수라웡은 총 24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코 브랜드의 'Me time' 철학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했다. 또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 아래, 지속가능한 보코 호텔의 '스텝 바이 스텝' 철학에 기반한 친환경 혁신 및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베개와 이불의 충전재는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지며, 욕실 어메니티로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오가닉 브랜드 '안티포디스' 대용량 제품을 사용한다. 보코 방콕 수라웡은 총 세 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통해 보코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스페인 감성의 레스토랑 & 바 '타스카 사비오'에는 지중해풍 요리와 상그리아를 중심으로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스몰 플레이트가 있어 친구들과의 모임에 맞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 '데클스 스모크하우스'에서는 전통 훈연 조리 방식과 이국적인 향신료, 크래프트 칵테일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4층에 위치한 조경 정원에 둘러싸인 랩풀을 비롯해,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와 온천 스파 시설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볼룸과 최신 AV 설비를 갖춘 4개의 유연한 미팅룸을 갖춰, 각종 비즈니스 행사와 중규모 컨퍼런스를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수라웡 로드에 위치한 보코 방콕 수라웡은 실롬과 사톤, 시암 등 방콕의 핵심 상업·비즈니스·문화 거점과 가까워, 도시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지역적 매력을 지닌 수라웡은 오래전부터 환대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는 만큼,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보코만의 호스피탈리티 철학과 어울리는 이상적인 곳이다. 왈리드 우에지니 보코 방콕 수라웡 총괄 매니저는 “태국에 보코 호텔을 처음 선보이고 여행객들에게 품격과 익숙함, 그리고 신선한 차별화를 모두 갖춘 숙박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라웡에서 보코의 세심한 호스트들이 선사하는 즐겁고 활기찬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보코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전히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1 14:34백봉삼 기자

마음AI, 태국 AI기업과 협력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 공급

자율제어 및 로보틱스 기술을 개발하는 마음AI(Maum AI)는 태국 AI 기술 전문 기업 '하타리 넥스트 주식회사(Hatari NEXT Co., Ltd).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고, 태국 국방·경비 시장을 대상으로 사족보행(Quadruped) 로봇 플랫폼의 출시 및 공급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 체계에서 마음AI는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과 함께 자율성, 인지, 제어에 대한 핵심 기술을 제공하며, 태국 파트너사는 현지 조립, 시스템 통합, 그리고 태국 내 사업 개발을 담당한다. 양사는 실제 작전 환경에서 사족보행 로봇 시스템을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게 공동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2025년 3분기 PoC 착수…2단계 돌입 준비 진행중양사는 이미 작년 3분기 PoC(Proof of Concept, 시험테스트)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1단계 PoC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는 현장 수준의 운용 검증을 목표로 하는 2단계 PoC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1단계 PoC에서는 임무용 페이로드가 개발됐고,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음AI,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 및 핵심 제어 기술 제공 마음AI는 이번 협력에서 주요 기술 제공사로서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을 위한 '통합 자율제어 아키텍처'를 공급한다. 해당 기술은 로봇 내부에서 직접 실시간 환경 인지, 임무 단위 의사결정, 모션 제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마음AI의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은 엣지 환경에서 임무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국방·경비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작전 시나리오에서도 높은 기동성, 지형 적응력,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태국 파트너사, 국방·경비 시장 진출 본격화 태국 파트너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태국 국방·경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마음AI의 자율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정찰, 순찰, 다목적 지상 임무 등 다양한 국방·경비 작전에 활용 가능한 사족보행 로봇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연구·시연 목적을 넘어, 실제 현장 투입과 운용을 전제로 한 사업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안성과 신뢰성을 위한 온보드 자율 솔류션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음 AI가 태국 시장에 공급하는 사족보행 로봇 시스템은 '온보드(On-board)'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통신 제약, 보안 요구,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한 국방 임무 환경에 적합한 구조로, 자율제어 시스템이 인지–상황 이해–모션 제어 전 과정을 로봇 내부에서 수행한다. 향후 계획 마음AI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방·경비 분야용 사족보행 로봇 플랫폼 및 핵심 제어 기술 제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태국 파트너사와 함께 태국 방산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작년 12월 1단계 PoC 성과를 기반으로 2단계 PoC를 진행한 뒤,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및 글로벌 국방·경비 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6.01.21 08:00방은주 기자

가이드 아웃도어, 샷쇼 2026에서 ApexVision 공개…라스베이거스에서 초고해상도 시대 개막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20일 /PRNewswire/ -- 최근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호평 속에 데뷔한 가이드 아웃도어(Guide outdoor)가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샷쇼 2026(SHOT Show 2026, 부스 #40516)에서 ApexVision을 선보일 예정이다. 샷쇼는 사격•사냥•아웃도어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향후 한 해를 이끌 주요 기술을 탐구하는 자리다. 초고해상도 열화상 기술의 도약을 보여줄 맞춤형 사냥용 광학 장비 ApexVision은 행사 기간 동안 전문 사냥꾼과 아웃도어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Guide Outdoor to Showcase ApexVision at #40516 ApexVision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긴밀히 통합하여 열화상 성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 첨단 ApexCore S1 적외선 검출기와 고성능 Nexus 1.0 처리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Hyper-light 2.0 알고리즘을 결합해 뛰어난 이미지 디테일과 우수한 대비 및 에지 향상, 효과적인 노이즈 억제와 지연 없는 부드러운 시각화 성능을 구현한다. 이로써 고배율 설정 및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ApexVision은 이번 샷쇼 2026의 가이드 아웃도어 부스에서 선보이는 열화상 광학 제품군 전반에 걸쳐 시연될 예정이다. 최신 ApexVision 기술이 적용된 TU1260MS 다중 스펙트럼 스코프는 탁월한 선명도와 정밀도를 자랑한다. 원거리에서도 잔상 없는 부드러운 움직임 표현과 고해상도 이미지, 매우 선명한 디테일을 제공한다. TU1260MS에는 1280×1024 열화상 센서와 1920×1080 저조도 CMOS 센서, NETD≤15mK, 60mm 대물렌즈, 1500m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탑재됐다. 맞춤형 사냥 동반자인 TU1260MS는 주야간 사냥 모두에서 메가픽셀 수준의 탁월한 선명도와 정밀 사격을 지원한다. ApexVision 기술이 탑재된 다른 인기 광학 제품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열화상 및 야간 투시 장비, 열화상 스코프, 클립온(clip-on), 단안경 및 쌍안경이 포함된다. 행크황(Hank Huang) 가이드 아웃도어 CEO는 "ApexVision은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닌, 열화상 기술에서 '초고해상도 시대(Ultra-Clarity Era)'의 도래를 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혁신은 가이드 아웃도어가 보다 확실하고 구현 가능한 열화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온 결과물로, 전문 사냥꾼들이 대상을 더 선명하게 식별하고, 더 빠르게 대응하며, 자신 있게 사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샷쇼를 찾은 모든 분들이 부스를 직접 방문해 그 차이점을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은 베네치안(Venetian) 1층 가이드 아웃도어 부스 #40516을 방문해 ApexVision 기반 사냥용 광학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실시간으로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가이드 아웃도어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guideoutdoor.com에서 확인하거나 enquiry@guideoutdoo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0 19:10글로벌뉴스

컴투스홀딩스 콘엑스, '놈 아레나' 수상작 발표…"연내 글로벌 출시 목표"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콘엑스(구 엑스플라)가 컴투스홀딩스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게임 공모전 '놈 아레나'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와 RWA(실물자산)를 결합한 창작 협업 생태계 플랫폼 '콘엑스 아레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컴투스홀딩스의 대표 IP '놈'의 세계관을 웹3 기반 2차 창작 생태계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치열한 심사 끝에 챔피언의 영예는 원작의 '화면 전환' 특징을 '중력 변환'으로 재해석한 2D 플랫포머 퍼즐 게임 '놈: 리버스'가 차지했다. '놈: 리버스'는 원작의 정체성을 가장 잘 계승했다는 평가와 함께 상금으로 1천 달러(약 150만원) 상당의 콘엑스 코인을 받게 된다. 해당 게임은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연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단계에 따라 최대 총 8천 달러(약 11181만원) 규모의 상금이 추가 지급된다. 이와 함께 PC 기반 방치형 게임 '방치된 놈'과 러닝 액션 퍼즐 '놈: 비욘드'가 입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역시 각 1천 달러 상당의 코인 지급과 함께 글로벌 퍼블리싱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적재산권(IP)에 대한 권리를 토큰화하고 이에 근거해 수익을 자동 정산하는 시스템을 반영한 국내 게임업계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게임 개발자와 IP 원작자인 컴투스홀딩스가 권리 관계 및 수익 분배를 협의하고, 이를 명시한 권리 증서를 토큰 형태로 소유하는 구조다. 이후 자동 정산 규격인 'ODL(On-chain Distribution License)'을 적용해 수익 발생 시 명시된 요율에 따라 USDC, USDT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투명한 정산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세계적 웹3 기업들이 참여한 레이어1 메인넷 콘엑스는 전통 금융과 기술 기업이 실물 자산을 안전하게 온체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론칭된 '콘엑스 아레나'는 AI를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2차 창작물을 제작하고 경쟁하는 플랫폼이다. 콘엑스는 첫 이벤트인 '놈 아레나'에 이어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와 함께하는 '주재범 아레나'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창조적 경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20 15:11정진성 기자

LGU+,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 개발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사 아리아텍과 함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Open API Gateway)'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트워크 오픈 API는 통신사가 가진 네트워크 기능을 표준화해 외부 개발자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은 개인정보와 금용 보안을 강화하는 API(단말 번호 인증, SIM 변경 정보, 단말 위치 정보 등)와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통신 품질을 높이는 'QoD(Quality On Demand)' 등을 제공한다. 플랫폼 개발을 위해 LG유플러스는 국내 기업 아리아텍과 협업했다.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선행개발담당은 “네트워크 오픈 API 플랫폼 개발을 통해 혁신 서비스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가입자에게 필요한 핵심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09:00홍지후 기자

오픈AI, 18개월 안에 파산할 수도…"MS나 아마존에 인수될 가능성 커"

챗GPT로 AI 혁명을 주도해 온 오픈AI가 향후 18개월 내 자금 고갈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선임연구원 세바스찬 말라비는 13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통해 "오픈AI가 대규모 수익을 내기 전에 자금이 바닥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챗GPT 출시 3년 만에 AI는 이미지 생성부터 복잡한 논리 문제 해결까지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 와튼스쿨 조사에서는 미국 기업 4분의 3이 AI 투자로 긍정적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답했다. 매달 10억 명 이상이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여러 무료 모델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유료 전환은 쉽지 않다. 말라비는 "AI가 사용자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이해하는 단계가 와야 수익화가 가능하지만, 그때까지 생존할 수 있느냐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오픈AI는 2025년 80억 달러(한화 약 11조 8천억 원) 이상, 2028년 400억 달러 이상을 소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샘 알트만 CEO는 지난해 3월 역대 최대 규모인 400억 달러를 투자 유치했지만, 데이터센터 인프라에만 1조 4,000억 달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말라비는 "생성형 AI는 과거 소프트웨어 기업과 달리 훨씬 더 자본집약적"이라며 "결국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 같은 거대 기업에 인수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는 AI 자체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과대광고에 의존한 한 기업의 종말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뉴욕타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19 22:28AI 에디터

구직자와 사장님 연결…알바몬, '바로 출근' 채용관 출시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빠른 출근을 원하는 구직자와 사장님을 연결하는 '바로출근 채용관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로출근 채용관은 빠르게 시작 가능한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와 인력을 급구하는 구인기업을 연결해 채용을 돕는 채용관이다. 구직자가 근무 희망지역을 설정하면, 최대 반경 10㎞ 안에서 ▲당일지급 ▲하루근무 ▲초보우대 ▲실내근무 등 조건별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모두 기업에서 '바로 채용' 의사를 밝힌 공고가 노출되기 때문에 빠른 지원이 가능하다. 알바몬은 지난해 즉시 근무 가능한 구직자가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바로출근' 라벨, 빠른 채용을 희망하는 사장님을 위한 '바로채용' 라벨을 차례로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구직 의욕이 높아 면접 및 출근 '노쇼'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적극 구직자 인재풀을 확보해왔다. 실제 바로출근 '적용(ON)' 구직자는 '비적용(OFF)' 구직자보다 높은 적극성을 보였다. ON 이용자의 평균 지원 주기는 OFF 유저 대비 95%, 방문 주기는 99%나 짧은 반면 입사지원 건수는 2.4배 많았다. 노쇼 비율 또한 OFF 유저 대비 20%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바로채용 기능 출범 후 매달 5만 개 이상의 바로채용 공고가 쌓였다. 알바몬은 현재 일 평균 1만 개 이상의 바로채용 공고를 노출하고, 바로출근을 적용한 1만 명 이상의 적극 구직자와 공고를 연결했다. 문명준 잡코리아 알바몬사업실 프로덕트 오너(PO)는 "알바몬은 그동안 구직자를 위한 '바로출근', 구인기업 대상의 '바로채용' 라벨을 도입해 신뢰도 기반의 알바 고용 환경을 구축해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적극 구직자 풀을 바탕으로 '바로출근 채용관'을 열고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1.19 10:39박서린 기자

[박종성 피지컬AI②] "인간 노동도 다운로드"...유니트리 로봇 모멘트

지난 1편에서 디지털 파일처럼 물리적 행동을 복제하는 비용이 사실상 '0'이 되는, 거대한 변화의 해일이 다가오고 있음을 살폈다. 이제 그 파도가 실제로 어떤 모양으로 우리 삶을 덮치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경제 시스템의 내부를 들여다보려 한다. 로봇 산업은 이제 단순히 하드웨어의 우수성을 겨루는 단계를 지나 거대한 생태계 전쟁으로 진입했다. 스마트폰이 단순한 전화기에서 '앱(App)'을 통해 만능 기기로 진화했듯, 로봇 또한 물리적 하드웨어 위에 '스킬(Skill)'을 자유롭게 설치하고 실행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과 행동이 디지털 데이터처럼 패키징돼 유통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하며, 우리는 이를 '스킬 이코노미(Skill Economy)'라 부른다. 이 새로운 경제의 서막을 알린 것은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였다. 2025년 12월, 그들은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앱스토어'를 론칭하며 로봇 산업의 '아이폰 모멘트'를 연출했다. 유니트리의 전략은 명확했다. 하드웨어 제조사가 세상의 모든 동작을 직접 코딩할 수 없다는 한계를 인정하고, 애플이 그랬던 것처럼 전 세계 개발자들의 집단지성을 빌려 로봇의 활용성을 무한대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런칭 초기 베타 프로그램에만 1200명 이상 개발자가 몰려들었고, 불과 한 달 만에 237개가 넘는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돼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현재 등록된 앱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 시장이 단순한 장난감 가게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전체 앱 중 38%는 물류 및 창고 관리용이며, 29%는 산업 제조, 17%는 서비스 로봇용이다. 물론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브루스 리(Bruce Lee) 쿵푸 모션'이나 1960년대 유행했던 '트위스트 댄스' 같은 엔터테인먼트 스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용자는 단돈 0.99달러에서 수십 달러의 비용만 지불하면, 자신의 로봇에게 이소룡의 절권도를 가르치거나 능숙한 설거지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유니트리는 향후 유료 앱 수익의 70%를 개발자에게 분배하는 모델을 도입해, '로봇 스킬 개발자'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육성하고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바야흐로 누구나 노동력을 코딩하고 판매하는 '광장'이 열린 것이다. 하지만 이 시끌벅적한 광장 밖에서, 침묵 속에 정반대의 성벽을 쌓는 기업이 있다. 바로 테슬라다. 그들은 문을 걸어 잠근 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학습 데이터까지 완벽하게 통제하는 압도적인 수직 계열화를 고수한다. 테슬라의 옵티머스(Optimus)는 전 세계 기가팩토리에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먹고 자란 완성형 노동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압도적인 비용 효율성이다. 테슬라는 옵티머스의 시간당 운영 비용이 불과 5.71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이는 미국 물류 창고 노동자 평균 시급인 28달러의 약 5분의 1 수준이다. 인간의 노동력이 경제적 효용성 면에서 기계에게 압도당하는 시점이 수치로 증명된 셈이다. '스킬 이코노미' 확산은 기업의 고용 형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고용'이라는 경직된 계약 관계가 필요할 때만 접속해 사용하는 '서비스로서의 노동(Labor as a Service, LaaS)'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파괴적인 변화는 바로 '노동의 우버화(Uberization)'다. 이는 텔레오퍼레이션(Teleoperation), 즉 원격 제어 기술과 결합하여 노동 시장의 국경을 허물고 있다. 노르웨이의 1X 테크놀로지스가 선보인 가정용 로봇 '네오(NEO)'는 이 미래를 가장 먼저 보여준다. 그들은 로봇을 파는 것이 아니라, 월 499달러의 구독료를 받고 로봇과 '섀도우 오퍼레이터(Shadow Operator)'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로봇이 빨래를 개다가 어려움에 봉착하면, 원격 관제 센터에 있는 인간 조종사가 VR 기기를 통해 로봇에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이는 단순히 로봇을 돕는 차원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주문형 노동(Labor on Demand)'이 실현됨을 의미한다. 집에 있는 로봇은 단 한 대이지만, 그 로봇에 접속하는 '영혼'은 필요에 따라 시시각각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방금 전까지는 전문 셰프가 접속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로봇이었지만, 요리가 끝나는 즉시 접속을 끊고 유아 교육 자격증을 가진 보육 교사가 접속해 아이들과 놀아주는 '어린이집 교사'로 변신할 수 있다. 하드웨어는 그대로지만,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인간의 노동력이 스트리밍되듯 교체되는 것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 입장에서도 혁명적인 변화다. 그들은 더 이상 고객을 찾아 도로 위에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서울의 가정집에서 청소 서비스를 마친 뒤, 클릭 한 번으로 단 1초 만에 부산의 가정집으로 '디지털 출근'을 하여 빨래를 도울 수 있다. 분 단위로 쪼개진 시간을 여러 가정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물리적 이동 없이도 두루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효율적인 노동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처럼 물리적 노동이 공간의 제약에서 완전히 해방되면, 결국 뉴욕의 가정집 청소를 위해 비싼 뉴욕 인건비를 지불하는 대신, 필리핀이나 케냐의 숙련된 노동자가 원격으로 로봇에 접속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노동 차익거래(Labor Arbitrage)'가 일상이 되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물론 기술적 과제는 남아 있다. 물류 원격 제어 스타트업이었던 '팬텀 오토(Phantom Auto)'가 2024년 자금난으로 문을 닫은 사례는 이 시장의 냉혹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들의 초저지연 통신 기술이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 등에 인수돼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기술적 불가능함 때문이 아니라 시장의 성숙도가 무르익지 않았던 탓이며, 5G와 저지연 통신 기술 발달로 지구 반대편 노동력이 실시간으로 우리 집 거실의 로봇을 움직이는 세상은 시간문제가 됐다. 문제는 이러한 '연결'이 완성되는 순간, 오랫동안 인간의 존엄을 지탱해 온 '숙련'의 가치가 붕괴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잔인한 역설을 던진다. 바로 '용접공의 역설(The Welder's Paradox)'이다. 우리는 오랫동안 "기술을 배우면 굶지 않는다"고 믿어왔다. 수십 년간 불꽃을 튀기며 쇠를 녹여온 용접공의 손기술은 존경받는 '숙련'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피지컬 AI 시대에 이러한 정형화된 육체 기술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먼저 AI에게 정복당한다. 용접이나 도장, 정밀 조립과 같은 기술은 명확한 목표와 규칙이 있어 데이터로 포착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숙련공의 미세한 손떨림 보정과 불꽃 색깔에 따른 온도 조절 능력은 모션 캡처를 통해 데이터가 되고, 딥러닝 모델을 거쳐 수만 대의 로봇에게 즉시 복제된다. 희소했던 '숙련'이 무한 복제 가능한 디지털 파일이 되는 순간, 그 경제적 가치는 0으로 수렴한다. 더 나아가 텔레오퍼레이션 환경은 인간 노동자에게 '자신의 대체재를 스스로 훈련시키는 교사'라는 잔인한 이중 역할을 부여한다. 1X의 섀도우 오퍼레이터들이 VR 기기를 쓰고 수행하는 모든 손놀림은 로봇의 뇌인 '월드 모델(World Model)'에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로 고스란히 저장된다. 가장 성실한 노동자가 가장 먼저 일자리를 잃게 되는 기묘한 배반이다. 내가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나를 대체할 로봇의 성능이 비례해 좋아지는 구조, 이제 노동자의 성실함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지우는 지우개로 작동한다. 즉, 오늘의 노동이 내일의 실직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는 셈이다. 이와 같은 과정 속에서 노동의 본질은 재화나 서비스를 만드는 '생산 활동'에서,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 생산 활동'으로 변질되며, 이는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형태의 노사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기술에 대한 감탄을 멈추고 냉정한 현실의 질문을 던져야 한다. '스킬'을 데이터로 만들어 다운로드하는 기술은 완성되었지만, 그 기술을 다루는 지혜와 데이터가 된 노동자들의 권리에 대한 배려는 아직 다운로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화려한 스킬 이코노미의 이면에는 해결되지 않은 차가운 쟁점들이 도사리고 있다. 유명 셰프 칼질이나 발레리나 동작이 로봇에게 학습돼 상업적으로 무한 복제될 때, 그 가치의 원천인 '모션 데이터'의 소유권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가? 로봇 앱의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 책임은 코드를 짠 개발자인가, 아니면 앱을 실행한 사용자인가? 이처럼 새롭게 떠오를 현안에 대해 미리 논의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지 않는 한, 기술은 인류의 축복이 아닌 혼란과 갈등의 씨앗이 될 뿐이다. ◆ 필자 박종성은… LG CNS AI&최적화컨설팅 리더다. LG그룹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15년간 조선·철강·해운·항만·전자·화학·배터리 섹터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고객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LG CNS Entrue 컨설팅 산하의 AI 전문 조직인 최적화/AI그룹의 그룹장을 거쳐, 현재는 AI·양자·로봇 등 미래 '게임 체인저' 산업의 기술 근간이 되는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분야에서 컨설팅팀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향후 기업 간 경쟁을 넘어 세계 경제 질서를 어떻게 재편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를 졸업했다. LG인화원, 부산대, 인하대 등에서 AI/최적화,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피지컬 AI 패권 전쟁(아래 사진)' '혁신은 왜 실패하는가?'(출간 예정) 'Enterprise IT Governance, Business Value and Performance Measurement'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영어와 일어로 쓰인 좋은 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2021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 우수 도서'로 선정),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AI, 수학적최적화' '기묘한 과학책' 등이 있다.

2026.01.17 11:26박종성 컬럼니스트

[행사] "한국정보보호학회, 산학연관군 연결 플랫폼 역할 할 것"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정교해지고 있고, 대규모 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안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우리 한국정보보호학회 역할도 더 막중해졌습니다. 산학연관군이 학회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을 하도록, 학회가 여러 기관들을 연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면 좋겠습니다." 김호원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 회장(31대)은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각 기관들간 실질적인 협력으로 국가의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정보보호학회 회원과 관계기관 종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훈 학회 총무 부회장(서울과기대) 사회로 열렸다. ▲역대 회장 및 내빈 소개 ▲박영호 30대 회장 이임사 및 감사패 수여 ▲31대 신임 김호원 회장 취임사 및 임명장 수여 ▲주요 임원 소개 및 임명장 수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정보보호학회는 1990년 12월 설립했다. 가입회원은 8200여명이고 이중 정회원은 4300여명이다. 33개 지부(충청, 영남, 호남)가 있다 학회 꽃인 전문연구회는 36개, 논문지편집 등 8개 위원회와 2개 자문단을 뒀다. 김 회장 "학문 성과 공공히 하고 산학협력·인재양성 등 성장과 내실 다질 것"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해 시작부터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 자체가 우리 한국정보학회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라면서 "로봇, 자율주행차 등 기술과 서비스가 긴밀히 연결이 되고 있고, 심지어 물리적인 세계까지 확장, 정보보호가 국가 안보의 핵심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문적인 성과를 공공히 하는 한편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 등 성장과 내실을 다지겠다"면서 "여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책임과 신뢰가 있는 한국정보보호학회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께서 변함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전임 회장인 박영호 세종대 교수는 이임사에서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30대 회장으로 학회의 학술적 위상을 높이고, 정보보호 생태계 외연을 확장하며, 신진 연구자의 활동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간들이었다"면서"김호원 회장과 이정현 수석부회장 두 분의 역량과 열정이라면 우리 앞에 있는 붉은 말의 해처럼 더욱 힘차게 더욱 높이 도약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어제의 태양보다 오늘의 태양이 더욱 찬란히 빛날 것이다. 저는 이제 한 명의 회원으로 돌아가 묵묵히 응원하고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 전임 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31대 임원진...학술 부회장 한동국 국민대 교수 등 부회장 5명 31대 한국정보보호학회 임원진은 김호원 회장(부산대 교수)과 이정현 수석부회장(숭실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외에 ▲학술부회장 한동국 교수(국민대) ▲협력부회장 서정택 교수(가천대) ▲교육부회장 이만희(한남대) ▲국제부회장 곽진 교수(아주대) 등 5명의 부회장으로 구성했다. 감사는 여상수 교수(목원대)와 문종철(국보연) 2인이, 대외 홍보는 고려대 김승주 교수가 각각 맡았다. 특히 이번 31대 임원진은 기존과 달리 협력과 국제 부문에 변화를 줬다. 협력 부문은 지역과 신진연구를 강화했고, 국제 부문은 국제정책규제(최두호 고려대 교수)와 국제회원(김영식 DGIST 교수) 확보에 보다 힘을 기울인다. 국제 학술은 숭실대 조해현 교수가, 국제교류는 유일선 국민대 교수가, 국제행사는 권태경 연세대 교수가 각각 맡았다. 중점 사업 11개...신진연구자 참여 확대하고 WISA 글로벌 학회 자리매김 김 회장은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학회가 올해 추진할 11대 중점 사업을 발표했다. 즉, ▲신진연구자 참여 확대 ▲연구회와 학회의 협력 및 소통 강화 ▲WISA(Workshop on Information Security applications)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국제학술대회 자리매김 ▲산업 및 정책 트렌드를 고려한 단기 강좌 강화 ▲글로벌 협력 강화 ▲산업 및 융합 협력 강화 ▲충청, 영남, 호남 등 3개 지부 활성화 ▲암호포럼 등을 통한 인턴제도 지원 등 학부생 취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논문 투고 시스템 개선 추진 ▲홈페이지 개선 추진 ▲학회 및 연구회 각종 규정 개정 추진 등을 시행한다. 한편 학회의 꽃인 연구회는 올해 총 36개를 운영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 바이오인증연구회가 해체됐고, 4개 연구회는 위원장을 바꿨다. 올해 총 17개 행사...첫 메이저 행사는 4월 열리는 '32회 넷섹' 학회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12월 11일 열리는 2026년 송년회까지 올 한해 총 17건의 행사를 치룬다. 17건 중 6개 메이저 행사는 ▲32회 넷섹(NetSec, 4월 16~17일, 코엑스) ▲하계 학술대회(5월 7~8일, 부산벡스코)▲ 27회 WISA(8월 26~28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동계 학술대회(10월 28~30일, 여수 베네치아) ▲29회 국제정보보호 및 암호학술대회(11월 18~20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37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12월 11일, 롯데호텔월드) 등이다.

2026.01.16 23:22방은주 기자

재래시장에도 DX 바람...건어물 온라인몰 '자갈치맘' 성공이야기

70여 년 전 부산 자갈치 시장의 활기 속에서 시작된 한 가족의 역사가 이제 디지털과 글로벌이라는 새로운 물결을 타고 있다. 깨끗한 원재료와 신선도, 안전한 포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입소문이 난 온라인 쇼핑몰 '자갈치맘'의 이야기다. 차성래 자갈치맘 대표의 부친은 1952년부터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건해산물을 공급해 왔다.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철강회사에 근무하던 차 대표는 약 30여 년 전 가업에 뛰어들며 부모님의 건해산물 도매사업을 이어받았다. 이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하며 사업을 확장했고,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소단위 포장 등 차별화된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유통이 중단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했다. 차 대표는 해외에서 건어물을 직접 수입해 판매하기로 결심하고, 선도 유지를 위해 수없이 고민하며 방글라데시·필리핀·베트남 등지를 직접 오가며 거래처를 개척했다. 해외 수입 사업은 일정 성과를 거뒀지만, 수입품의 특성상 상세한 정보 표기가 필요했고 이로 인한 정보 노출은 경쟁사의 증가로 이어졌다.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됐고, 결국 또 한 번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차 대표는 “오프라인 도소매는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유지됐지만 대기업 유통사의 본격적인 진출로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었다”며 “마침 닷컴 버블과 함께 온라인 시장이 태동하던 시기였고 자연스럽게 시선을 올라인으로 돌렸다”고 회고했다. '언젠가는 쓰임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미리 도메인을 구입해 뒀고, 포털사이트의 쇼핑채널이 생기자마자 입점하며 온라인 쇼핑몰 창업 1세대로 발을 내디뎠다. 이후 기후 이상으로 해양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어획되는 어종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는 새로운 기회로 이어졌고, 특히 '지리멸치'는 해외 수출이 가능한 상품으로 떠올랐다. 오프라인 수출과 병행해 자사몰 구축에도 나섰지만 상품 촬영부터 디자인,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결국 온라인몰은 한동안 사실상 방치된 상태로 남았다. 전환점은 지난해, 차 대표가 카페24 PRO 서비스를 만나면서 찾아왔다. 특히 네이버 쇼핑, 롯데 ON 등 다양한 마켓에 상품을 등록하며 겪었던 운영상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었다. 차 대표는 “상품 정보는 뒤죽박죽이었고, 이미지도 제각각이라 고객들에게 혼란만 주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어떻게 손대야 할지 막막했다”면서 “기존 마켓에 등록된 상품을 전부 정리하고 카페24 자사몰을 기준으로 상품 데이터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말했따. 현재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켓플레이스 연동, 상품정보 정비, 검색엔진최적화(SEO)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차 대표의 목표는 분명하다. 그는 “카페24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더욱 탄탄히 키우고, 나아가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6.01.16 10:25백봉삼 기자

알서포트, 정보보안 글로벌 인증 ISO 27001·27017 동시 획득

AI기반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정보보안 관리 국제 인증 'ISO/IEC 27001:2022'와 'ISO/IEC 27017:2015'를 동시에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O/IEC'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 국제표준이다. 정보보안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인증이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에 관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수여한다. 알서포트는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관련 123개 항목을 통과해 'ISO/IEC 27001:2022'를 재획득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관련 244개 항목을 통과해 'ISO/IEC 27017:2015'를 함께 획득했다. 이로써 알서포트가 엄격한 보안 기준이 적용된 개발 환경에서 구축형(온프레미스, On-premise)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며,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SaaS)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알서포트는 AI 및 원격 기술을 융합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RemoteCall)', 원격제어 및 접속통제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 비대면 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RemoteVS)', AI회의록 솔루션 'AI레포토(AI:repoto)',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RemoteMeeting)'을 국내외 2만여 기업 및 기관에 온프레미스 및 SaaS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는 알서포트는 올해 주력 시장인 일본은 물론,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마켓리서치퓨처(Market Research Future)에 따르면, 알서포트는 아시아 원격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시장 점유율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이번 ISO/IEC 27001과 27017 인증 동시 획득으로 알서포트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글로벌 보안 역량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보안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 성능과 기술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며 해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6 08:45방은주 기자

줌라이언, 통합 AI와 구현형 지능 로봇으로 지능형 제조 고도화 나서

창사, 중국 2026년 1월 15일 /PRNewswire/ --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줌라이언", 1157.HK)이 건설 기계, 산업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에 AI를 통합해 지능형 혁신의 새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 자사 풀체인 AI 시스템으로 스마트 제품, 제조, 관리, 구현 지능 로봇을 망라하는 완전한 디지털, 지능형 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줌라이언은 또 독자 개발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기능을 앞세워 '세 번째 성장 곡선'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확대하고 있다. Zoomlion's humanoid robot performs sorting tasks on the factory floor 줌라이언의 풀체인 AI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은 AI + 건설 기계, AI + 지능형 제조, AI + 지능형 관리, AI + 구현형 지능 로봇이라는 4대 축을 망라한다. 줌라이언 스마트 시티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12곳과 무정전 라인 20개를 포함해 300개 이상의 스마트 생산 라인이 총체적인 지능형 제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AI + 지능형 제조 영역에서는 절단, 용접, 기계 가공, 도장, 조립 등의 공정이 산업용 인터넷 플랫폼에 전면적으로 연결된다. 이로써 10만 개 이상의 자재를 통합 관리하고 400개 이상의 제품을 지능적으로 제조할 수 있다. AI 기반 스케줄링과 최적화를 통해 6분마다 굴삭기 한 대, 7.5분마다 시저스 리프트 한 대, 27분마다 콘크리트 펌프 트럭 한 대, 18분마다 트럭 크레인 한 대씩을 생산할 수 있다. 대규모 다품종 소분 애자일 제조업에게는 획기적인 발전이다. 줌라이언은 또 R&D, 생산, 영업, 서비스, 공급망 관리 전반에도 AI를 적용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는 95%가 넘는 정확도를 자랑하는 음성 기반 AI 전문가 진단 시스템을 출시해 원격 장애 확인, 신속 문제 해결, 24시간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풀스택 자체 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구현형 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수십 대가 공장 물류, 적재 및 하역, 사전 조립, 품질 검사 라인에 배치되어 초기 생산성 활용 사례를 만들고 있다. 줌라이언은 워크스테이션 100여 대와 대규모 산업 데이터 세트를 갖춘 자체 교육장을 발판으로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빠르게 반복할 수 있도록 실현하고 있다. 데이터, 교육, 시뮬레이션, OTA 배포를 폐루프에 통합하는 중커 융구 구현 인텔리전스 플랫폼(Zhongke Yungu Embodied Intelligence Platform)에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 전체가 연결되며, 이 플랫폼은 59P GPU 컴퓨팅 용량과 수 만개의 분산 노드를 갖춘 국가 슈퍼컴퓨팅 센터가 지원하고 있다. 줌라이언은 휴머노이드 로봇 외에도 소방, 잔디 깎기, 건설,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특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드웨어, AI 모델, 실제 시나리오 전반에 걸친 심층 통합을 통해 구현형 지능을 차세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2026.01.15 22:10글로벌뉴스

ROE 비주얼, LED 기술 개척 20주년 맞아

선전, 중국 2026년 1월 14일 /PRNewswire/-- 라이브 이벤트, 투어, 방송 및 설치용 LED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ROE 비주얼(ROE Visual)이 2026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무대를 넘어, 열정을 잇다(Beyond Stages. Passion On.)'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OE 비주얼은 2006년 선전에서 제이슨 루(Jason Lu) 창립자가 래디언트 옵토 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Radiant Opto Electronics Technology)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이후, 시각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재정의하며 LED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왔다. ROE 20 - Key Visual 지난 20년간 ROE 비주얼은 소규모 개척 팀에서 전 세계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기술자, 제작 전문가들에게 고성능 LED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ROE 비주얼은 초창기 개발한 혁신적인 LINX 라인과 Magic Cube 시리즈부터 Black Pearl, Carbon, 그리고 혁신적인 Topaz 플랫폼과 같은 대표 제품을 통해 관객이 라이브 비주얼 스토리텔링을 경험하는 방식을 형성해 왔다. 제이슨 루 창립자는 "이 이정표는 단순히 지나온 시간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향한 동력을 새롭게 다지고 업계를 형성해 온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할 기회"라며 "의미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시각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대담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OE 비주얼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6(2월 3~6일)을 시작으로 20주년 기념 행사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연중 진행되는 다양한 기념 이벤트와 제품 쇼케이스, 파트너 협업을 통해 회사의 유산과 미래 비전을 함께 조명하며, 전 세계 관객에게 ROE 비주얼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향후 ROE 비주얼은 성능, 신뢰성, 창의적 유연성을 결합한 LED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이벤트, 방송 환경, 버추얼 프로덕션 스테이지, 고정 설치 분야의 진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ROE 비주얼의 그레이스 궈(Grace Kuo)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우리에게 LED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니라, 실제 환경에서 창의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20년의 성공 여정은 소중한 고객, 파트너, 그리고 헌신적인 모든 ROE 비주얼 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공동의 성과다. 투어 공연, 상설 설치, 하이브리드 디지털 퍼포먼스 모두 기대치는 동일하다. 바로 절대적인 신뢰성, 시각적 정밀성, 그리고 유연성이다. ROE 비주얼은 시각적 탁월함이 기술을 넘어 감동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경이로운 순간을 만드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 https://www.roevisual.com/en/roe-visual-celebrates-20-years-of-pioneering-led-technology 문의처:marketing@roevisual.com ROE Visual Founder

2026.01.15 13:10글로벌뉴스

SK하이닉스, AI 추론 병목 줄이는 '커스텀 HBM' 정조준

SK하이닉스가 향후 다가올 커스텀 HBM(고대역폭메모리) 시대를 위한 무기로 '스트림DQ(StreamDQ)'를 꺼내 들었다. 기존 GPU가 담당해 추론 과정에서 병목 현상을 일으키던 작업을, HBM이 자체적으로 수행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끌어올리는 것이 골자다. GPU 업체 입장에서도 HBM으로 일부 기능을 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칩 설계를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SK하이닉스는 해당 기술을 통해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와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호텔에서 'CES 2026' 프라이빗 전시관을 마련하고 커스텀 HBM 기술을 공개했다. 커스텀 HBM 시장 정조준…고객사에 '스트림DQ' 기술 제안 커스텀 HBM은 차세대 버전인 HBM4E(7세대 HBM)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제품이다. 기존 HBM이 표준에 따라 제작됐다면, 커스텀 HBM은 고객사가 원하는 기능을 베이스 다이에 추가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베이스 다이는 HBM을 적층한 코어 다이의 메모리 컨트롤러 기능을 담당하는 칩으로, HBM과 GPU 등의 시스템반도체를 PHY(물리계층)로 연결한다. 기존에는 메모리 회사가 이를 제조했으나, 다양한 로직 기능이 추가되면서 HBM4부터는 주로 파운드리 공정을 통해 양산된다. SK하이닉스는 커스텀 HBM 상용화를 위해 고객사에 스트림DQ라는 기술을 제안하고 있다. 얼마전 막을 내린 CES 2026 전시관이 고객사 대상으로 운영된 만큼,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에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스트림DQ는 커스텀 HBM의 한 사례로서, SK하이닉스는 해당 기술을 논문으로도 냈다"며 "고객사가 커스텀 HBM 관련 기술을 우리에게 제안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SK하이닉스가 제시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GPU 일부 기능 HBM으로 이전…빅테크 부담 덜어준다 스트림DQ 기술은 기존 GPU 내부의 컨트롤러 기능 일부를 HBM의 베이스 다이로 이전하는 것이 주 골자다. 이렇게 되면 GPU 제조사는 칩 내부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어, 시스템반도체의 성능 및 효율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입장에서는 베이스 다이에 GPU 컨트롤러 등을 추가하더라도 큰 부담이 없다. 대만 주요 파운드리인 TSMC의 선단 공정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해당 베이스 다이에 UCIe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칩의 집적도를 더 높였다. UCIe는 칩을 기능별 단위로 분할해 제조한 후, 서로 연결하는 최첨단 기술이다. HBM이 '역양자화' 대신 처리…LLM 처리 속도 7배 향상 가능 AI 가속기의 데이터 처리 성능 역시 획기적으로 높아진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은 메모리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낮은 비트 정수로 데이터를 압축하는 '양자화(Quantization)' 과정을 거친다. 이후 실제 연산 과정에서는 데이터를 다시 압축 해제하는 '역양자화(Dequantization)'를 진행한다. 기존 역양자화 작업은 GPU가 담당했다. 그런데 GPU가 역양자화를 진행하면 전체 LLM 추론 시간의 최대 80%를 잡아먹는 메모리 병목 현상을 일으키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반면 스트림DQ는 양자화된 정보를 그대로 GPU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HBM 내부에서 데이터가 흘러가는 과정에서 역양자화를 곧바로(on-the-fly) 진행한다. 덕분에 GPU는 별도의 작업 없이 곧바로 연산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흘러가는(스트림) 데이터를 곧바로 역양자화(DQ)한다는 관점에서 스트림DQ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를 통해 병목 현상이 발생했던 LLM 추론 처리 속도가 약 7배 이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게 SK하이닉스의 설명이다. 전체 AI 가속기의 추론 속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반도체를 메모리 근처에 가져다 놓고 데이터 결과값만 받게 하면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효율적"이라며 "프로세싱 니어 메모리(PNM)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1.14 13:48장경윤 기자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가 써준 답만 믿었다간…직원 판단력 떨어진다

[ZD브리핑] 칼날 선 국감 공세 속… AI·전동화 미래 향해 달리는 산업계

폭스바겐 전기차 또 배터리 리콜…6개월 만에 재발

엔비디아, 美 리플렉션 AI에 추가 투자·인수 협상 중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