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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레이더, 2026년 1분기 거래대금 3조 1450억 달러 기록, 전년 대비 340% 증가

기록적인 분기, 글로벌 멀티애셋 브로커의 새로운 성장 단계를 의미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6년 4월 29일 /PRNewswire/ -- 스타트레이더(STARTRADER)가 현재까지 최고 분기별 거래대금을 공개했다. 이 글로벌 멀티애셋 브로커는 1분기 동안 총 거래대금 3조 1450억 달러를 달성하여 전년 대비 340% 증가, 2025년 4분기 대비 56.7% 급증을 기록했다. 특히 고객 거래 계좌 개설 수는 전년 대비 280% 증가했다. STARTRADER Posts $3.145 Trillion in Q1 2026 Trading Volume, Up 340 Percent Year-on-Year 이 결과는 스타트레이더가 수년간의 일관된 실행을 통해 얻은 신뢰를 보여준다. 이제 리브랜딩이 그 신뢰에 더 선명한 정체성을 부여해 성장하는 글로벌 야망을 포착한다. 스타트레이더는 '신뢰 위에 세워지고, 성장으로 추진(Built on Trust. Driven by Growth)'한다. 이 이정표에 대해 스타트레이더의 피터 카스텐(Peter Karsten) 최고경영자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이 수치들은 강력한 인프라가 명확한 방향으로 인도될 때 일어나는 일을 반영한다. 단일 분기에 3조 달러를 넘는 것은 중요한 사건이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이 광범위하고, 일관되며, 지속 가능하도록 구축되었다는 것이다." 1분기 실적은 분기 전반에 걸쳐 1조 달러의 월평균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확장을 반영한다. 이는 고객들의 활동이 분기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유지되었음을 보여주며, 플랫폼과 제공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깊은 신뢰를 반영한다. 주요 2026년 1분기 지표: 2026년 1분기 총 거래대금: 3조 1450억 달러 분기 대비 성장률: +56.7% 전년 대비 성장률: +340% 고객 거래 계좌: 전년 대비 +280% 월평균 거래대금: 1조 달러 올해 초 스타트레이더는 브랜드가 기능하는 기둥들을 반영하는 세련된 브랜드 정체성을 도입했다. CMA, ASIC, FSCA, FSA 및 FSC의 규제를 받는 브로커로서 스타트레이더는 투명성과 신뢰성에 대한 확고한 약속으로 5개 관할권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급 거래 도구, 경쟁력 있는 조건, 원활한 멀티플랫폼 경험이 장기적으로 구축된 브로커의 모습을 완성한다. 이 리브랜딩은 스타트레이더가 항상 추구해 온 가치를 통합하여 더 응집력 있고, 더 야심 차며, 회사가 향하고 있는 방향과 더 잘 일치하도록 만든다. 1분기 결과는 이러한 재포지셔닝이 기존 고객들에게 공감을 얻어 활동을 심화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스타트레이더를 선택하는 새로운 트레이더들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다는 초기 검증을 보여준다. 스타트레이더의 브랜드 포지셔닝은 거래 플랫폼 그 이상으로 확장된다. 회사는 NBA와 포르쉐 카레라 컵 미들 이스트(Porsche Carrera Cup Middle East)의 공식 파트너로서 정밀성, 성능 및 글로벌 도달 범위로 정의되는 기관들과 보조를 맞춘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스타트레이더가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기준을 반영하고 세계의 관객들에게 그 야망을 알린다. 스타트레이더 소개 스타트레이더는 메타트레이더(MetaTrader), 스타-앱(STAR-APP), 스타-카피(STAR-COPY)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매 및 기관 파트너들이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멀티애셋 브로커다. 5개 관할권(CMA, ASIC, FSCA, FSA, FSC)에서 규제를 받는 스타트레이더는 강력한 거버넌스와 고객 우선 접근법을 결합하여 투명성, 신뢰성 및 장기적 성장에 대한 약속으로 소매 고객과 파트너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967473/STARTRADER_Q1_2026.jpg?p=medium600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62508/STARTRADER_Logo.jpg?p=medium600

2026.05.01 12:10글로벌뉴스

AI 챗봇 구축 6개월서 1시간…한국정보공학, 올인원 솔루션 선봬

한국정보공학이 인공지능(AI) 챗봇 구축 기간을 최대 6개월에서 1시간으로 단축한 올인원 솔루션으로 공공·금융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정보공학은 AI 챗봇 솔루션 '비온(B-ON)'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온은 거대언어모델(LLM)·검색증강생성(RAG) 파이프라인·관리 도구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올인원 자동화 솔루션이다. 전원 연결 후 1시간 내 기본 구성과 설치를 완료해 즉각 사용이 가능하다. 비온은 데이터 처리 용량에 따라 ▲간단한 챗봇·지식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적합한 저가형 ▲광학문자인식(OCR) 기능을 포함한 보급형 ▲엔비디아 'H200' 칩을 탑재한 고급형 등 3개 스펙으로 제공된다. 폐쇄망 기반 온프레미스 환경도 지원하며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암호화 및 토큰화 기술을 적용해 금융보안원 AI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 활용 분야는 지자체 메뉴 챗봇·고객 민원 자동 응대·기업 사내 규정 챗봇 등으로 다양하다. 비온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지자체·공공기관 경우 행정 업무 부담을 최대 70%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공학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도 참가해 챗봇 '하로.챗(HARO.Chat)'·자연어 기반 데이터 조회 솔루션 '하로.SQL(HARO.SQL)'·비온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용석 한국정보공학 대표는 "비온은 복잡한 인프라 구축과 보안 우려로 AI 도입을 망설이던 기업·기관에 가장 신속하고 안전한 솔루션"이라며 "금융권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생태계를 직접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6:40이나연 기자

메모리 정확도 100배·처리속도 7.6배 개선할 최적 구조 찾았다

인공지능(AI) 성능을 좌우하는 메모리 반도체 정확도를 100배, 처리 속도는 7.6배 정도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는 유현용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와 DGIST 권혁준 교수 연구팀이 p-채널 실리콘과 n형 산화물 반도체를 집적한 '상보형 게인 셀(CGC) 구조'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p-채널 실리콘'은 실리콘 결정립 크기를 정밀 제어하는 방법으로 정보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하고, 안정성을 구현한 반도체 재료다. 또 n형 산화물 반도체는 전자를 제어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유지력을 극대화하는 소재로 쓰인다. 연구팀은 "3차원 반도체 적층에서는 저온 공정이 필수다. 그러다보니 n형 산화물 반도체가 소자간 불필요한 간섭 현상을 일으켜 데이터를 정확히 읽어내는 '센싱마진'이 급격히 저하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에 n형 산화물 반도체와 p-채널 실리콘을 결합한 'CGC' 구조를 개발했다. n형 산화물 반도체는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 데이터를 오래 보관할 수 있고, p-채널 실리콘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다. 이 두 장점을 결합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CGC 구조는 기존에 방해가 됐던 용량성 결합 현상을 오히려 전압을 증폭시키는 유리한 기제로 전환, 센싱 마진을 기존 방식 10⁴보다 100배 이상 높은 10의 6승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1,024개 셀이 연결된 대규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한 수치다. 이와함께 저온 공정을 통해 레이저 결정화 실리콘 소자 중 세계 최대 크기인 32.3µm 결정립도 확보했다. 결정립이 클수록 정공 이동도(동작 속도)가 빨라진다. 연구팀은 "CGC 구조는 기존 산화물 기반 소자보다 월등히 빠른 265cm²/Vs의 동작 속도를 기록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읽기 시간은 11.8ns로 기존 n형 산화물 반도체 전용 셀(90.1ns) 대비 약 7.6배 빨라졌다. 유지시간도 1,000조 이상 달성했다"고 말했다. 유현용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레이저 기반 공정 기술은 3D 적층 반도체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향후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고성능 인공지능 칩, 고용량 메모리, 초고속 통신 칩 등 고집적·고성능 반도체 개발에 필수적인 기반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결과는 반도체 소자 분야 국제 학회(2026 IEEE/JSAP symposium on VLSI technology & circuits)에서 오는 6월 발표한다.

2026.04.30 15:37박희범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로만 54조원 벌어…영업이익률 65.7%

삼성전자가 AI 인프라 투자 열풍으로 촉발된 메모리 슈퍼사이클 효과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률은 무려 65.7%에 달했다. 또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소캠2(SOCAMM2)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을 양산 판매하는 성과도 거뒀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3조9000억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9.16%, 전분기 대비 42.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각각 756.10%, 185.11% 증가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AI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세트(Set) 사업인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원가 부담 가중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리소스 효율화를 통해 이익 감소를 최소화했다. 환영향은 달러 등 주요 통화 환율이 상승하면서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사 영업이익에 전분기 대비 약 1조8000억원 수준의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연구개발비는 11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AI 메모리 훈풍…DS 영업이익률 65.7% DS부문 매출은 8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53조7000억원이다. 메모리는 시장 가격 상승 효과와 함께 제한된 공급 가능 수량 내에서 AI용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65.7% 수준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HBM4와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 SOCAMM2를 동시 양산하고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PCIe Gen6 SSD를 적기에 개발해 메모리 시장을 선도했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SoC(system on Chip) 판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파운드리(Foundry)는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고성능 컴퓨팅 시장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광통신 모듈 대형 업체 수주도 성공해 실리콘 포토닉스 사업의 기반을 확보했다. DX 부문 매출은 52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원이다. MX는 플래그십 제품 중심의 견조한 판매와 갤럭시 S26 울트라 판매 비중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네트워크는 주요 통신 사업자 투자 감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VD는 프리미엄 및 대형 TV의 견조한 판매 실적과 운영 효율성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생활가전은 에어컨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원가 상승과 관세 영향으로 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이었다. 하만은 매출 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공급 제약 영향 및 오디오 시장의 비수기 영향, 개발비 등 비용 부담 증가로 실적이 감소했다. 디스플레이는 매출 6조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은 계절적 비수기와 메모리 가격 영향으로 고객사 수요가 감소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대형은 게이밍 모니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요 호조로 안정적인 판매를 유지했다.

2026.04.30 09:51장경윤 기자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 하이얼과 피셔앤파이클,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며 더 나은 생활 실현을 위한 경계 확장

밀라노, 2026년 4월 29일 /PRNewswire/ -- 하이얼 그룹(Haier)이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 시장에서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힘으로서 하이얼의 글로벌 브랜드 매트릭스를 강화했다. 하이얼은 디자인, 적응형 기술, 연결된 생태계가 조화된 6개 구역의 몰입형 경험을 선보였다. 하이얼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피셔앤파이클(Fisher & Paykel) 또한 이번 행사에서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펼쳤으며, 유로쿠치나(EuroCucina)에서 자연-의식(Nature—Ritual)을 공개하고 스테이트 오브 디 아트 컬렉션(State of the Art Collection)을 출시해 인간 중심적이고 예술적으로 융합된 생활에 대한 그룹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Milan Design Week 2026: Haier and Fisher & Paykel double down on premium global brand power, pushing boundaries to empower better living 이번 공동 참가는 하이얼의 다브랜드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며, 스마트 생태계에 뿌리를 둔 브랜드와 헤리티지 디자인에 기반한 브랜드라는 두 개의 서로 다른 브랜드가 함께 현대 생활의 표준을 격상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글로벌 프리미엄 혁신 브랜드 매트릭스 구축 하이얼의 다브랜드 글로벌 서비스 매트릭스는 초기 전략적 발판에 기반을 둔 심층 시장 개척에 대한 장기적 약속에서 비롯된다. 30년에 걸쳐 하이얼은 수출업체에서 전 세계에 공장, 연구개발 센터 및 마케팅 허브를 설립한 완전히 현지화된 기업으로 진화하여 현지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의 '트리니티(Trinity)' 모델을 완성했다. 하이얼의 혁신 주도 전략의 영향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2012년 하이얼 그룹은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의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회사인 피셔앤파이클을 인수했으며, 두 회사 간의 시너지는 글로벌 확장, 기술 혁신, 제품 반복 및 시장 리더십에서 상당한 결과를 가져왔다. 주주 중심에서 사용자 주도 혁신으로 전환하며, 하이얼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하이얼과 피셔앤파이클 모두의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현했다. 하이얼의 5대 글로벌 중심지 중 하나인 뉴질랜드 연구개발 센터는 하이얼의 지원을 받아 서랍 시스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혁신을 가속화했다. 특히 피셔앤파이클 세탁기는 호주에서 단 18개월 만에 1% 미만에서 22%의 시장 점유율로 상승했으며, 냉장고와 실외 제품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2025년 피셔앤파이클의 60cm 시리즈 11 미니멀 콤비 스팀 오븐(Series 11 Minimal Combi-Steam Oven)과 91cm 시리즈 11 통합형 냉장고 냉동고(Series 11 Integrated Refrigerator Freezer)는 레드닷(Red Dot)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상을 받았으며, 이는 브랜드 자체의 디자인 우수성에 대한 인정으로 하이얼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규모를 확장하고 번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얼은 또한 전 세계에 견고한 현지 발판을 구축하여 연구개발과 제조를 통한 현지 성장을 강조하고 있다. Haier accentuating local growth through R&D and manufacturing through building robust local footprints around the world 하이얼은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제 소비자들과의 감정적 유대를 강화했다. 하이얼은 롤랑 가로스(Roland Garros), ATP 투어의 글로벌 파트너이자 리버풀 FC (Liverpool FC), PSG, 세리에 A(Serie A)의 공식 파트너로서 하이얼은 100회 이상의 세리에 A 경기에서 사용된 '하이얼 캠(Haier Cam)' 심판 카메라를 도입하여 팬들을 액션의 중심에 두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로고를 넘어서 열정의 순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브랜드 상승을 주도한다. 스마트 가전을 넘어 하이얼은 전 세계적으로 헬스, 디지털 및 신에너지 발자취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영국과 네덜란드에 생명과학 허브를 구축했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 볼로냐와 코펜하겐의 병원에 초저온 냉동고를 공급하고 있다. 하이얼 뉴에너지(Haier New Energy)는 50개국 이상에서 분산형 태양광, 스토리지, 발코니 전력 솔루션을 배포했다. 앞으로 하이얼은 '더 많은 창조, 더 많은 가능성(More Creation, More Possibilities)'이라는 비전에 따라 글로벌 혁신 브랜드 매트릭스 구축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 기술, 현지화 및 산업 간 생태계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함으로써 하이얼은 사용자와 파트너 모두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전 세계 가정과 비즈니스를 위한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정보:공식 웹사이트 방문: 하이얼 | 피셔앤파이클

2026.04.29 18:10글로벌뉴스

상업 인쇄, '대량 생산'에서 '소량 맞춤'으로 축 이동

상업 인쇄 시장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한 번에 많은 물량을 안정적으로 인쇄해 장당 단가를 낮추는 능력이 경쟁력으로 통했다면, 현재는 서로 다른 주문을 짧은 납기 안에 맞춰 처리하는 역량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소량 다품종·단납기 구조로 전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주문 구조의 변화가 있다. 개인 취향에 맞춘 맞춤형 인쇄가 늘고, K-POP 앨범 부록이나 웹툰·웹소설 등 IP 기반 굿즈 와 같은 소량 다품목 형태의 기획 인쇄물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굿즈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문 단위도 세분화됐다. 필요한 분량만큼만 생산하는 주문형 출판(POD, Print On Demand) 방식 역시 이러한 흐름과 맞물려 확산하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POD는 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오프셋 인쇄, 준비 공정·운영 효율서 한계 주문 단위가 작아지고 품목 전환이 잦아지면서 상업 인쇄의 경제성 기준도 바뀌고 있다. 대량 생산에 강점을 가진 오프셋 인쇄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판 제작 등 사전 준비 공정이 필요해 주문 전환 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 소량 다회전 주문이 반복되는 환경에서는 준비 공정과 운영 효율 측면에서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상업 인쇄 업계가 '얼마나 많이 찍느냐'보다 '얼마나 다양한 주문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느냐'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별도 판 제작 없는 디지털 잉크젯 활용 증가 추세 업계는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잉크젯 활용을 늘려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정 물량 이상에서는 오프셋이, 소량 다품종에서는 디지털 인쇄가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 잉크젯 출력은 매번 별도 판 제작 없이 디지털 데이터 기반 출력으로 작업 전환이 용이하고, 소량 주문이나 잦은 재주문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주문을 연속으로 처리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작업 대기 시간을 줄이고, 다양한 주문을 한 설비 안에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언급된다. 29일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는 상업 인쇄 시장 요구에 따라 디지털 낱장 잉크젯 인쇄기 '바리오프린트 iX(varioPRINT iX)'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유사한 디지털 장비 도입이 글로벌 인쇄 시장에서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바리오프린트 iX, 3년만에 국내 20호기 도입 캐논 바리오프린트 iX 시리즈는 포토북, 설명서, 카탈로그 등 품목 전환이 잦은 상업 인쇄 환경에서 소량 고급 제작부터 중·대량 생산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안정적인 출력 품질과 일관된 색상 구현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문을 병행 처리해야 하는 현장의 요구에 대응한다는 평가다. 국내 인쇄 업계 역시 이런 평가에 따라 도입 대수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 2023년 바리오프린트 iX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 상반기 기준 국내 누적 도입 대수 20호기를 돌파했다. 올 초에는 중소 인쇄소 도입 부담을 낮춘 '바리오프린트 iX 1700'을 공급하며 고객 규모와 용도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확충했다. 캐논코리아 "시장 변화 맞는 제품 지속 공급" 상업 인쇄 시장의 경쟁 기준이 '얼마나 많이 찍느냐'에서 '얼마나 다양한 주문을 유연하게 처리하느냐'로 이동하면서, 이에 맞는 장비와 운영 역량을 갖춘 기업의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 전환 속도에 따라 업체 간 경쟁력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바리오프린트 iX 시리즈는 국내 디지털 낱장 잉크젯 인쇄기 시장에서 빠르게 누적 설치 대수를 늘려가며 도입 파트너사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 수요에 발맞춰 맞춤형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6.04.29 16:21권봉석 기자

"베젤 거의 없다"…20주년 아이폰, '리퀴드 글래스' 곡면 디스플레이 도입 전망

애플이 2027년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에 새로운 형태의 곡면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8일(현지시간)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20주년 아이폰 모델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애플이 기존과 다른 차원의 곡면 스크린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4면 곡면 구조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었던 커브드 스크린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라며 “광학적 굴절과 빛 유도 구조, 정교하게 설계된 착시 효과가 결합된 형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적으로는 베젤이 거의 보이지 않으면서도 가장자리 시야가 자연스럽고 방해 받지 않는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스플레이 기술 측면에서는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COE(Color Filter on Encapsulation) OLED 기술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COE는 기존 OLED 패널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던 편광판을 제거하고, 빛 반사 억제 기능을 패널 내부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패널 두께를 줄이고 전력 효율을 개선할 수 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평가된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애플이 이 기술을 '리퀴드 글래스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으로 부를 가능성도 제기했다. 애플은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노치 없는 완전한 풀스크린 디자인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페이스ID 시스템과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해야 하는 기술적 난제가 남아 있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애플이 2027년 모델에 디스플레이 내장형 페이스ID를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일부 업계에서는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두고 있는 상태다.

2026.04.29 09: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AI 기반 'ENSS' 적용해 성능·효율 확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그래픽 최적화 기술 '엑시노스 뉴럴 슈퍼 샘플링'(ENSS) 기술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NSS는 올해 엑시노스 2600 GPU 엑스클립스(Xclipse)에 처음 적용한 렌더링 최적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28일 홈페이지에서 "고해상도 텍스처, 복잡한 셰이딩, 레이 트레이싱 등 그래픽 기술 보편화로 고성능 GPU 요구가 커졌다"며 "모바일 환경에선 전력 소모, 발열 등 제약이 있지만, 엑시노스는 AI 기반 ENSS 기술로 이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NSS는 AI를 활용해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화질로 재구성하는 '뉴럴 슈퍼 샘플링'(NSS) 기술과 프레임을 예측 생성하는 '뉴럴 프레임 제너레이션'(NFG) 기술로 구성된다. 고해상도·고주사율 환경에서 네이티브 해상도로 픽셀 셰이딩, 텍스처 샘플링, 광원 계산 등을 직접 렌더링하면 연산 부하가 급증하는데, 이러한 부담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삼성전자는 "NSS는 낮은 내부 해상도로 렌더링된 이미지를 고해상도에 준하는 화질로 재구성하는 해상도 향상 기술"이라며 "모바일 환경에서 그래픽 효과를 활성화한 상태로 네이티브 해상도를 유지하면 높은 GPU 부하와 전력 소모를 수반한다"고 밝혔다. 이어 "NSS는 내부 해상도를 낮춰 픽셀 연산량을 줄이고, 학습된 신경망 추론으로 에지 정보와 텍스처 디테일을 복원한다"며 "이를 통해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네이티브 해상도에 준하는 시각 품질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NFG에 대해선 "렌더링된 실제 프레임 사이에 AI가 보간 프레임을 생성해 초당 프레임 수(FPS)를 높이는 기술"이라며 "GPU가 계산한 연속 프레임 사이 모션 벡터와 광학 흐름 정보를 분석하고, 신경망이 시간 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체 이동경로와 변화 양상을 예측해 새로운 중간 프레임을 생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기존 프레임을 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객체 단위 움직임 정보와 시간 연속성을 고려해 재구성한다"며 "이러한 구조로 빠른 카메라 전환이나 복잡한 액션 장면에서도 왜곡과 잔상을 최소화하고,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ENSS는 해상도 재구성과 프레임 확장을 통합해 모바일 게이밍 경험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라며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의 제한된 전력 조건에서도 선명한 화질과 부드러운 프레임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600 후속작인 엑시노스 2700에선 모바일 AP와 D램을 동일 기판 위에 가로로 나란히 배치해 발열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AP 위에 D램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 구조를 사용했다.

2026.04.28 18:24이기종 기자

마라톤 '2시간 벽' 깬 선수들…아디다스 신었다

올해 런던 마라톤에서 아디다스 러닝화를 신은 남자부 선수 두 명이 동시에 '2시간 벽'을 돌파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케냐의 세바스티안 사웨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 경기에서 42.195㎞ 풀코스를 1시간 59분 30초로 완주하며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기존 기록보다 1분 이상 앞당긴 수치다.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 기록으로 들어오며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티그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우승했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여자부 세계기록보다 소폭 앞선 기록이다. 세 선수 모두 아디다스의 신형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 3'를 착용했다. 최근 공개된 이 제품은 일반 사이즈 기준 무게가 97g(3.42온스)에 불과해 역대 가장 가벼운 수준으로 평가된다. 패트릭 나바 아디다스 러닝 부문 총괄 매니저는 “이 성과는 선수들이 쏟아온 수년간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슈퍼슈즈를 개발한 우리의 혁신 팀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고 설명했다. 여자부 2위를 기록한 케냐의 헬렌 오비리는 스위스 스포츠 브랜드 온(On)의 '라이트스프레이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를 착용했다. 끈이 없는 레이싱화로 로봇 생산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다. 러닝화 시장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에 따르면 미국 러닝화 시장은 지난 1년간 13% 성장해 약 81억 달러(약 11조 9677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유로모니터는 글로벌 퍼포먼스 신발 시장 역시 2030년까지 1040억 달러(약 153조 6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아디다스는 최근 러닝 사업 재건에 집중하고 있다. 호카, 온, 브룩스 등 신흥 브랜드의 성장세를 이끈 스포츠 인기 확대 흐름을 활용하려는 전략이다. 이는 비요른 굴덴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기능성 스포츠 제품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고, 삼바·가젤 등 패션 중심 제품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2026.04.27 09:07김민아 기자

아다카미, 사기 위험 관리 강화를 위한 국가적 대화에 기여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6년 4월 25일 /PRNewswire/ -- 디지털 사기의 지속적인 증가는 소비자 보호와 인도네시아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Financial Services Authority of Indonesia, OJK) 산하 인도네시아 사기방지센터(Indonesia Anti-Scam Centre, IASC)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3만 2000건 이상의 디지털 사기 신고가 접수됐으며, 총피해액은 약 9조 1천억 루피아에 달했다. Representatives from government and industry associations affirmed their commitment to strengthen fraud prevention and reinforce the anti-scam governance ecosystem in the Executive Policy Collaborative Forum on Handling Digital Fraud and Scams held by ADIGSI 이에 대응하여 OJK의 인가를 받은 핀테크 대출 플랫폼인 아다카미(AdaKami)는 향상된 기술 역량, 지속적인 사용자 교육,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사기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 디지털화 및 사이버 보안 협회(The Indonesian Digitalization and Cybersecurity Association, ADIGSI)가 주최한 '디지털 사기 및 스캠 처리에 관한 행정 정책 협력 포럼(Executive Policy Collaborative Forum on Handling Digital Fraud and Scams)'에 반영됐다. 이 포럼에는 IASC OJK, 국가사이버암호청(National Cyber and Crypto Agency, BSSN), 인도네시아 핀테크 대출 협회(Indonesia Fintech Lending Association, AFPI), 인도네시아 핀테크 협회(Indonesia Fintech Association, AFTECH)를 포함한 규제 기관, 사이버 보안 당국 및 산업 협회가 참석했다. 이 포럼은 사기 예방을 강화하고 사기 방지 거버넌스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업 및 규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아다카미는 기술, 교육, 협력을 소비자 보호의 핵심 기둥으로 통합해 사기 예방을 강화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재확인했다. IASC OJK의 후디얀토(Hudiyanto) 사무국장은 "사기와 디지털 스캠은 규제 기관, 업계, 이해관계자 전반에 걸친 조직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스템적 과제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아다카미의 카리사 샤왈디(Karissa Sjawaldy) 공보 책임자는 "아다카미는 기술 기반 보안 시스템 강화, 사용자 교육 강화, 규제 기관 및 업계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 유지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다카미는 플랫폼 사용자를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를 포함한 기술 발전을 통해 보안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동시에 아다카미는 사기 위험 감소에서 사용자 인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SelaluWaspada 캠페인과 같은 지속적인 교육 이니셔티브를 통해 아다카미는 사용자들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일반적인 사기 수법을 인지하며, 공식적으로 검증된 채널을 통해서만 소통하는 등 진화하는 사기 수법에 대해 경계심을 유지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다카미는 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며, 인도네시아의 더욱 회복력 있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지원하는 데 계속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아다카미 소개 2018년 설립된 아다카미는 PT 펨비아야안 디지털 인도네시아(PT Pembiayaan Digital Indonesia)가 운영하고 OJK가 감독하는 인도네시아의 인가받은 핀테크 대출 플랫폼이다. 아다카미는 기술 주도의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접근 가능한 금융을 제공하여 전통적인 금융기관과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사회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 www.Adakami.id

2026.04.25 10:10글로벌뉴스

귀로 세상을 본다…카메라 단 AI 이어폰 화제

무선 이어폰에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것을 이해하고 질문에 답변까지 해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기가 등장했다. 미국 워싱턴 대학 연구진이 스마트 글래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AI 이어폰 '뷰버즈(VueBuds)'를 개발했다고 IEEE 스펙트럼, 뉴아틀라스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인간과 컴퓨터 상호작용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 대회 CHI(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에서 공개됐다. 뷰버즈는 소니 WF-1000XM3 이어버드 내부에 초소형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시각언어모델(VLM)을 활용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대상의 정체를 파악하고, 음성 질문에 대해 답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이어폰에 설치된 카메라가 이용자들이 주시하는 전방 물체를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카메라를 바깥쪽으로 5~10도 기울이면 98~108도의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다. 사용자가 물체를 20cm 이내로 가까이 두고 볼 경우 작은 사각지대가 생긴다. 하지만 사람들이 물건을 그렇게 가까이 대고 살펴보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호작용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연구 책임자인 샴 골라코타 워싱턴대학 폴 G. 앨런 컴퓨터 과학•공학부 교수는 “이 장치는 여러 측면에서 구글 글래스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스마트 글래스가 대중화되지 못한 이유로 안경 착용 거부감, 카메라로 인한 사생활 침해 우려, 배터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어폰 내부에 쌀알 크기의 카메라를 삽입했다. 또 저해상도•저전력 설계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다. 실제로 흑백 카메라는 5메가와트(mW) 미만의 전력만 소비하며, 필요 시 자동으로 작동을 중단해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다. 성능 테스트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연구진이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7개 시각 질의응답 실험에서 뷰버즈는 레이벤 메타 스마트 글래스와 유사한 수준의 응답 품질을 보였다. 또 별도 실험에서는 사물 식별과 번역에서 약 83%, 책 제목 및 저자 식별에서는 93%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카메라가 얼굴 양 옆에 있는 이어버드에 내장되어 있어 머리카락 등이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을까? 연구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쪽 카메라를 바깥쪽 5~10도 살짝 틀어서 장착했고 두 개의 카메라가 촬영한 이미지를 하나로 통합해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다만 한계도 존재한다. 흑백 카메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색상 인식이 어렵고,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길 안내나 정밀 번역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정지 이미지 기반 처리 방식으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에도 제약이 있다. 그럼에도 연구진은 뷰버즈가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기존 스마트 글래스보다 유리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카메라 기능을 최소화하면서도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프라이버시 우려를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6.04.24 13: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비아이매트릭스, 폐쇄형 AI '트리니티'로 기업AI 보안 해법 제시

최근 챗GPT 등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가 산업 전반에 확산되며 핵심 기밀이나 고객 정보가 외부로 새어나갈 수 있다는 'AI 보안 리스크'가 중대한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안전한 AI 환경을 제공하는 보안 기술이 핵심 투자처로 부상 중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구축형(온프레미스) AI 솔루션인 '트리니티(TRINITY)'가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인 외부 연동형 AI 서비스는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사내 정보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기 때문에 해킹이나 정보 유출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쉽다. 반면 비아이매트릭스의 '트리니티'는 고객사의 내부 망에 거대언어모델(LLM)을 직접 이식하는 폐쇄형(On-Premise) 방식을 채택했다. 기업의 자체 방화벽 내부에서만 AI가 작동하고 외부 인터넷망과의 데이터 송수신을 철저히 차단하여, 기밀 유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한 것이다. 강력한 내부 통제 기능도 장점이다. 직원 개인이나 부서, 직급에 따라 열람할 수 있는 정보의 수준을 세밀하게 나누는 '맞춤형 접근 제어(Access Control)' 시스템을 적용해, 사내 인가받지 않은 직원의 무단 데이터 접근을 엄격하게 막아낸다. 더불어 비아이매트릭스가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역량과 온톨로지(Ontology) 기술을 결합해 AI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높은 보안 환경 속에서도 사용자가 일상적인 자연어로 질문하면, 사내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60초 이내에 직관적인 시각화 차트로 결과를 제공하는 뛰어난 업무 효율성을 자랑한다. 현재 보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금융권, 공공기관, 대형 제조 기업들이 연이어 트리니티를 업무에 도입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와 같은 무결점 데이터 통제력 덕분이다. 비아이매트릭스 측은 "AI 기술의 도입이 기업의 생존 필수 요소가 되었지만, 그만큼 데이터 보안에 대한 경각심도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라며 "업무의 혁신을 가져오면서도 정보 유출의 싹을 자를 수 있는 온프레미스 기반 AI 기술을 보유한 비아이매트릭스와 같은 기업들의 시장 가치가 앞으로 더욱 급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4.23 18:07남혁우 기자

LG디스플레이, 1.1조원 신규시설 투자...LTPO+ 등 대응

LG디스플레이가 1조1000억원 신규시설 투자를 22일 공시했다. 투자 대상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기술 인프라", 투자 목적은 "OLED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과 성장기반 강화"다. 투자기간은 2028년 6월까지 2년간이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신규시설 투자에는 새로운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 기술인 'LTPO플러스(+)', 또 다른 신기술 등에 대비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TPO플러스는 소비전력에 강점이 있다. 애플은 향후 아이폰 OLED에 LTPO플러스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6세대 연구개발(R&D)용 OLED 라인 구축도 신규시설 투자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LG디스플레이가 파주 P9과 P10 등에 구축한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OLED 생산능력이 제한적이어서 성수기에 R&D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6세대 R&D용 OLED 라인 생산능력은 유리원판 투입 기준 월 7500장(7.5K) 규모로 알려졌다. 당장 양산을 목표로 구축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존 아이폰 OLED 생산능력인 월 45K(P9), 아이패드 OLED 생산능력인 월 15K(P10)와 동일선상에 놓긴 어렵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6월 발표한 1조2600억원 투자도 집행 중이다. 자이씨앤에이, 동일씨앤이, 자이에스앤디 등은 지난해 8~9월 LG디스플레이 'P10 확장투자 클린룸·유틸리티'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공사는 올해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 P10 클린룸·유틸리티 확장투자 건설공사는 TFT 공정 추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 아이폰의 CoE(Color filter on Encap) 적용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를 집행 중이다. CoE는 기존 OLED에서 외부광 반사를 막는 편광판을 컬러필터로 바꾸고, 일반 화소정의막(PDL)을 블랙 PDL로 대체한 기술이다. 편광판을 빼서 빛 투과율이 높고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1조2600억원 투자 중 7000억원은 파주 전공정(패널) 라인, 5600억원은 베트남 후공정(모듈) 라인 투자에 사용한다. 투자 집행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지난해 하반기 아이씨디(2025년 11월, 251억원)와 DMS(2025년 11월, 143억원) 등이 LG디스플레이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 계약 종료일은 모두 올해 6월이다.

2026.04.22 19:38이기종 기자

LG디스플레이, 파주 P10에 클린룸·유틸리티 확장투자 집행

LG디스플레이가 경기 파주 P10 공장에 클린룸과 유틸리티 시설 확장투자를 집행 중이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발표한 1조2600억원 투자 일환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자이씨앤에이, 동일씨앤이, 자이에스앤디 등이 지난해 8~9월 LG디스플레이로부터 'P10 확장투자 클린룸·유틸리티' 건설공사를 수주했고,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비씨상사는 자이씨앤에이로부터 관련 공사 계약을 수주했다. P10에는 애플 아이패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을 위한 박막트랜지스터(TFT) 라인인 AP5, 증착 라인인 E7 등이 있다. 이곳에선 아이폰 OLED도 만들 수 있다. 자이씨앤에이 등이 수주한 P10 클린룸·유틸리티 확장투자 건설공사는 TFT 공정 추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CoE(Color filter on Encap) 적용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를 집행 중이다. CoE는 기존 OLED에서 외부광 반사를 막는 편광판을 컬러필터로 바꾸고, 일반 화소정의막(PDL)을 블랙 PDL로 대체한 기술이다. 편광판을 빼서 빛 투과율이 높고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애플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폴더블 제품에 CoE를 처음 적용한다. 이 폴더블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만 양산하지만, LG디스플레이도 향후 CoE를 적용한 OLED를 애플에 납품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LG디스플레이가 자이씨앤에이 등에 발주한 P10 클린룸·유틸리티 설비 확장투자 공사도 지난해 발표한 투자 일환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LG디스플레이는 1조2600억원 규모 OLED 투자를 발표했다. 투자 목적은 "OLED 신기술 적용을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이었다. 7000억원은 파주 전공정(패널) 라인, 5600억원은 베트남 후공정(모듈) 라인 투자에 사용한다. 투자 집행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지난해 하반기 LG디스플레이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아이씨디(2025년 11월, 251억원) ▲DMS(2025년 11월, 143억원) 등이다. 두 계약 종료일은 모두 올해 6월이다. 동시에, 업계에선 LG디스플레이가 P10 클린룸·유틸리티 설비 확장투자 공사로 OLED 연구개발(R&D) 라인, 반도체 패키징 유리기판 라인 확보 등에 대비할 수 있다는 풀이도 나온다. 관련 논의는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업계에서 회자됐다. LG디스플레이의 반도체 패키징 유리기판 태스크포스 이름은 '기프트'(GIFT)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유리관통전극(TGV) 기술과 관련된 여러 업체와 유리 코어 기판과 유리 인터포저 관련 기술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6.04.22 16:25이기종 기자

자동화 및 자원 효율성 강화: 테사와 아우모비오,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분리형 접착 솔루션 개발

재작업 및 수리: 디스플레이 어셈블리와 하우징 간 분리 가능한 접착 솔루션으로 생산 과정에서의 신속한 수정과 제품 수명 전반에 걸친 수리 지원 정밀 자동화: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을 위한 접착 결합 강력한 파트너십: 테사의 접착 공정•소재•자동화 분야 전문성과 아우모비오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역량 결합 노르더슈테트 및 바벤하우젠, 독일,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혁신적인 접착 테이프 및 자가 접착 제품 솔루션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테사(tesa)와 콘티넨탈(Continental) 자동차 사업부에서 분사한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기계적 통합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Together, tesa and AUMOVIO present a new solution for the mechanical integration of automotive displays. 자동차 디스플레이 제조에서 접착 솔루션은 세련된 초박형 프레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우모비오와의 협력을 통해 테사는 한 단계 더 나아간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은 최첨단 접착 기술과 최적화된 소재 사용, 혁신적인 개념을 결합해 생산 과정에서의 수정과 제품 수명 전반에 걸친 수리를 간소화하는 '제어 가능한 분리형 접착'을 구현한다. 정밀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선택적 분리형 접착 이 새로운 공정은 로봇을 이용해 접착 테이프를 부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접착 즉시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기존 생산 라인에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다. 동시에 필요 시 분리가 가능해 전체 디스플레이 모듈을 교체하지 않고도 생산 또는 서비스 단계에서 특정 디스플레이 어셈블리만 선택적으로 교체하거나 재작업할 수 있다. 테사의 데이비드 카로(David Caro) 자동차 사업부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소재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아우모비오와 함께 장기적인 내구성을 제공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분리가 가능한 자동화 접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생산, 제품 수명 연장, 순환형 제품 개념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질적인 제품 솔루션으로 구현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우모비오의 파벨 프로우자(Pavel Prouza) 사용자 경험 사업부 총괄은 "고정밀 자동 도포 기술과 선택적 분리 기능의 결합은 제조 및 품질 관리 공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는 생산 공정의 견고함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며, 고부가가치 부품의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최종 고객 입장에서는 향후 수리 시 결함이 발생한 개별 부품만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더 지속가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견고하면서도 분리 가능한 접착 이번 신규 시스템은 점탄성 접착 기술의 검증된 장점과 순환성을 지원하는 특성을 결합한 미래 지향적 솔루션이다. 별도의 경화 시간이 필요 없으며 자동차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전 온도 범위에서 소재 팽창을 안정적으로 보완한다. 완전 자동화된 도포 방식 덕분에 기존 생산 라인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폭 2mm의 테이프를 사용해 스마트폰과 유사한 매우 얇은 디스플레이 베젤 구현도 가능하다. 동시에 필요 시 접착을 분리할 수 있어 전체 디스플레이 모듈을 교체하지 않고도 생산 및 서비스 과정에서 디스플레이 어셈블리를 선택적으로 교체하거나 재작업할 수 있다. 테사와 아우모비오는 '디본딩 온 디맨드(Debonding on Demand)' 기술이 적용된 접착 테이프를 사용해 적은 힘으로도 접착 부위를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제품의 수명 주기 동안 개별 디스플레이 유닛을 교체하는 것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행 수명이 다했을 때 재활용하는 것 또한 용이하게 해준다. 아우모비오는 이미 일부 부품에 대한 재활용 및 수리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순환경제를 지원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우모비오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 공식 파트너십 출범과 함께 테사와 아우모비오는 2026년 2분기 양산 적용을 목표로 해당 솔루션의 통합 준비에 착수했다. 테사 소개테사(tesa SE)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125년 이상 다양한 산업, 상업 고객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접착 테이프 및 자가 접착 제품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현재 7000종 이상의 테사 접착 솔루션이 고객의 업무, 제품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절감 공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개발과 용제 없는 제조 공정,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테사는 10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독일, 이탈리아, 중국, 미국,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테사 그룹 매출의 약 4분의 3(2025년: 17억 유로)은 산업용 응용 분야에서 창출된다. 언론 문의 tesa SE Corporate CommunicationsHugo-Kirchberg-Str. 1 22848 NorderstedtGermany전화: +49 40 88899 0이메일: pr@tesa.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70/tesa_SE_Photo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71/tesa_SE_Photo_2.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72/tesa_SE_Photo_3.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69/tesa_SE_Logo.jpg?p=medium600 The solution developed by tesa and AUMOVIO can be fully automated and integrated into existing production lines. The adhesive solution is not only applied precisely to the display assembly, but also enables quick adjustments and repairs throughout the entire lifecycle thanks to its removable bonding capability.

2026.04.22 16:10글로벌뉴스

ST마이크로, '차량 전력분배 특화' MOSFET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마이크로)가 전도 성능을 높이고 다이 크기를 줄인 '스마트ST립펫(Smart STripFET) F8' 기술 기반의 새로운 모스펫(MOSFE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ST마이크로는 이번 신제품이 낮은 온 저항을 구현해 자동차 전력분배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공간 제약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시리즈 첫 제품 STL059N4S8AG는 0.59mΩ의 온 저항(RDS(on), 전기가 흐를 때 내부저항)을 갖춘 40V/420A N-채널 인핸스먼트-모드 MOSFET이다. 파워플랫(PowerFLAT) 5x6 패키지로 제공한다. 높은 열전도율과 효율적 방열 성능을 갖췄고, 소형 제어 모듈 설계 시 인쇄회로기판(PCB) 공간을 절감할 수 있다. 신제품은 최대 동작온도를 175°C까지 확장했다. 자동차 조립 공정에서 자동광학검사(AOI)가 용이한 웨터블 플랭크(Wettable Flanks) 구조를 택했다. 신뢰성 면에서 AEC-Q101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ST립펫 F8 기술은 기존 F8 시리즈를 계승하면서 개선된 트렌치 게이트 구조를 적용했다. 온 상태(on-state) 성능과 실리콘 면적 효율을 높였다. 고전류 전력 분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도 손실을 최소화하고, ST마이크로의 게이트 드라이버(STi²Fuse VIPower)와 결합하면 조정 가능한 회로차단 기능으로 PCB 트레이스와 커넥터, 배선을 보호할 수 있다. 또, 전력 손실을 줄이고 차량 내 전기 시스템에 배터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에 기여한다. BMS에선 낮은 온 저항을 바탕으로 배터리 충·방전 효율을 높여 셀 상태 모니터링과 밸런싱,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STL059N4S8AG는 차량 등급으로 양산 중이다. ST마이크로는 350A 정격 전류와 0.75mΩ의 STL075N4S8AG, 780A와 0.35mΩ 사양 STK035N4S8AG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2026.04.22 11:14이기종 기자

[디지털 K-헤리티지] ㉚ 엘팩토리·헤디트·위프코, 조선 궁중문화 'K-헤리티지' 전시 협업

지디넷코리아는 대한민국 고유 유산(Heritage, 헤리티지)의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연재 기획으로 제공합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디지털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에 나선 기업과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민관 협업 사례를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보호·진흥 사업을 꾸준히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편집자 주] LG 갤러리 플러스(LG Gallery+) 연계 'K-헤리티지'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엘팩토리와 헤디트, 위프코 3사는 월드IT쇼 LG전자관에 조선왕실 궁중문화를 담은 'K-Heritage Royal Collection' 시즌1 전시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 엘팩토리(ELFACTORY)가 플랫폼 연계 및 유통 협력을 맡고, 헤디트(HEDIT)는 크리에이티브 기획 및 콘텐츠 창작을 담당했다. 또 위프코(WIPCO)는 디지털 자산 기반 제작 협력을 맡았다. 특히 위프코는 국가유산 디지털 원천자원 에셋 기반 영상 구현을 담당해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를 중심으로 한 감상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는 김희봉 위프코 3D 디자이너와 이영재 헤디트 작곡가가 참여해 작품 연출의 완성도를 보탰다. 전시는 오늘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진행되며, 한국 전통문화가 디지털 감상 환경에서 프리미엄 콘텐츠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향후 LG 갤러리 플러스 안에서 'K-헤리티지'가 시즌형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방향을 보여주는 출발점으로 평가 받는다. 한국적 상징과 공간미를 담은 감상형 콘텐츠가 새로운 큐레이션 축이자, K컬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의 핵심은 한국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설명형 정보 콘텐츠에 머물게 하지 않고, 생활공간에서 실제로 선택되고 오래 감상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지털 컬렉션으로 재구성하는 데 있다. LG 갤러리 플러스는 TV를 디지털 액자처럼 활용해 예술 콘텐츠를 감상하고 공간 분위기를 완성하는 서비스다. LG 올레드 TV의 깊은 블랙과 풍부한 색감, 섬세한 질감과 명암 표현에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성과 공간미를 결합해, LG 갤러리 플러스 안에서 새로운 한국형 큐레이션 방향을 제시한다. LG전자관에 선보인 이번 작품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감상형 디지털 영상 2점이다. 먼저 국보 경복궁 근정전을 소재로 한 'The Center of Light(빛의 중심)'은 조선왕실의 중심성과 공간 권위를 빛과 구조의 질서로 응축한 메인 시그니처 작품이다. 또 국보 경복궁 경회루를 바탕으로 한 'Time on the Water(물 위의 시간)'는 수면 반영과 궁궐 공간의 여백을 동시대적 감상 이미지로 풀어낸 공간형 영상 작품으로 요약된다. 두 작품은 조선왕실 궁중문화의 서로 다른 미감을 나눠 맡는다. 경복궁 근정전 'The Center of Light'가 왕실 건축의 구조미와 중심성을 전면에 구성했다면, 경복궁 경회루 'Time on the Water'는 여백과 반영, 체류의 감각을 통해 궁궐 공간의 서정성을 조용한 감상 경험으로 끌어낸다. 두 작품 모두 LG 올레드 TV와 LG 갤러리 플러스 감상 환경에 맞는 화면 호흡과 명암, 색면의 문법으로 정제됐다. 김시로 위프코 대표는 “조선왕실 궁중문화가 지닌 공간과 상징, 장식의 미감을 디지털 자산 기반으로 정교하게 구현해 LG 갤러리 플러스 환경에 맞는 감상형 콘텐츠로 연결한 작업”이라며 “국가유산 디지털 원천자원 구축과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근정전과 경회루가 지닌 구조미와 여백, 반영의 감각을 오늘의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게 구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 자산을 단순 재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OLED의 명암과 색감, 질감 위에서 설득력 있는 감상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정밀한 디지털 자산과 활용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K-헤리티지 컬렉션의 확장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K-헤리티지 컬렉션 연출을 맡은 이창근 디렉터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단순한 정보 전달의 대상이 아니라, 오늘의 스크린 위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동시대적 컬렉션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조선왕실 궁중문화가 지닌 상징과 색, 공간의 질서를 LG 올레드 TV 화면 위에서 새로운 감상 경험으로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K-헤리티지는 과거의 유산을 현재의 감각으로 연결하고, 한국적 정서를 글로벌 디지털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도 통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확장해 나가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태 엘팩토리 대표는 “엘팩토리는 그동안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LG 갤러리 플러스를 통해 작품 서비스를 선보여 왔고, 이번 LG전자 코엑스 전시에도 참여하고 있다”며 “조선왕실 궁중문화를 단순한 전통 이미지나 정보형 콘텐츠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의 생활공간 안에서 실제로 선택되고 감상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지털 컬렉션으로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업은 엘팩토리가 보유한 자체 디바이스 라인업을 넘어 LG 스마트 TV 기반 서비스 환경으로 접점을 넓혀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며 “기존 LG 갤러리 플러스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감상 컬렉션의 플랫폼 확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엘팩토리는 지난해 12월부터 LG 올레드 TV의 LG 갤러리 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디지털 아트 서비스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는 LG전자의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가 글로벌 약 190개 국가에서 2억 7000만대를 넘어선 환경으로 서비스 접점을 확장해 나간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화려한 콜라주 기법의 장승효 작가를 비롯해 독보적인 비주얼의 레지나킴, 섬세한 감성의 이현정, 현대적 감각의 낙타(NAKTA) 작가 등이 대표적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가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2026.04.22 10:13이도원 기자

인텔 "아크 프로 B70·B65, 추론 특화 GPU 시장 현실적 선택지"

"아크 프로 B70은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는 온프레미스(On-Premise) AI를 구축할 수 있는 성능과 32GB 대용량 메모리를 갖췄습니다.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실무로 확산되는 현 시점에서 현실적인 선택지입니다." 21일 서울 여의도 인텔코리아에서 만난 주민규 인텔코리아 한국 채널영업본부장(전무)가 이렇게 강조했다. 인텔은 지난 3월 말 AI 추론 수요를 겨냥한 워크스테이션용 GPU '아크 프로 B70/B65'를 출시했다. GDDR6 32GB 메모리를 탑재해 중소규모 기업과 개발자가 대형 언어모델(LLM)을 로컬 환경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32GB 메모리로 클라우드 없이 대용량 LLM 구동" 아크 프로 B70은 Xe2 코어 32개와 32GB 메모리 기반으로 대용량 AI 모델을 분할 없이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연산 성능은 최대 367 INT8 TOPS(초당 1조 회 연산) 수준이다. 현재 시중에서 32GB 메모리를 탑재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이 500만원을 웃도는 반면, 아크 프로 B70은 949달러(약 140만원) 수준이다. 200억 개 이상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도 로컬 GPU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다. 메모리 용량과 비용 효율을 중시하는 환경을 겨냥했다. 주민규 본부장은 "보안 규제로 클라우드 활용이 제한된 기업이나 기관에서 관심이 높다"며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중소규모 조직에도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추론 특화 GPU 시장 선점 노린다" 주 본부장은 아크 프로 B70/B65를 소비자용이 아닌 '추론 특화 GPU'로 규정했다. 그는 "현재 AI 시장은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 운영 단계의 추론 수요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수 기업이 참여하는 성장 초기 시장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이 AI를 실험 단계에서 실제 적용 단계로 전환하면서, 추론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 수요를 겨냥해 선제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AI 도입 초기 설치 장벽 낮추는 SW도 준비" 온프레미스 AI 확산의 걸림돌로는 초기 구축 난이도가 꼽힌다. 현재는 비개발자가 로컬 환경에서 AI를 실행하기까지 복잡한 설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에이전틱 AI 소프트웨어 '오픈클로'도 윈도 환경에서 최소 5단계를 거쳐야 구동된다. 주 본부장은 "AI 활용의 확산은 초기 진입 장벽을 얼마나 낮추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협력사와 함께 클릭 한 번으로 AI 실행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설치 도구를 준비 중이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근시일 내 배포될 예정이다. "안정적 드라이버 지원으로 제품 수명·활용 범위 확장" 인텔은 아크 GPU 출시 이후 드라이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게임 출시와 동시에 대응하는 '데이제로'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월 2~3회 업데이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펄어비스 신작 게임 '붉은사막'이 아크 GPU에서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자 약 10일 만에 수정 드라이버를 배포하기도 했다. 신규 장비 도입 후 장기간 운영되는 기업 환경에서는 드라이버 업데이트의 중요성이 더 크다. AI 모델과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 본부장은 "제품 수명주기 동안 일관된 드라이버 지원은 필수"라며 "시장 점유율과 무관하게 지원을 지속하는 것이 인텔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방향성 다른 소비자·기업 만족 위해 노력" 인텔은 2022년 이후 아크 GPU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데스크톱용 A770·A750을 시작으로 B580/B570을 출시했고, 워크스테이션용으로는 A60, B60/B50, B70/B65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주 본부장은 "인텔은 일반 소비자 시장과 전문가용 시장 모두 중요하게 보고 있다. 일반 소비자용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전체적인 시장 규모는 기업용 시장이 크다. 어느 시장에 더 중점을 둔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반 소비자가 원하는 게임 성능과 기업·개발자가 요구하는 추론 성능은 기술적으로 차이가 있다"며 "두 시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인텔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2026.04.22 08:49권봉석 기자

와이브레인 "마인드스팀, 학계서 우울증 치료 효과 입증"

국내 정신건강의학계 석학들이 우울증 치료의 새로운 표준 전략으로 '경두개직류자극(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이하 tDCS)' 기술을 주목, 이를 구현한 와이브레인의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지난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6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국내 주요 대학병원 교수진이 tDCS와 항우울제 병용치료의 임상적 유효성과 재택 기반 조기 개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약물치료의 한계를 보완하는 비약물적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 가이드라인과 최신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tDCS의 독립적 항우울 효과와 제도적 도입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백지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tDCS와 항우울제 병용을 통한 우울증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백 교수는 “주요우울장애(MDD)에서 tDCS 치료는 국제 가이드라인 기준 최고 수준인 레벨A로 권고되는 확립된 치료법”이라며 “엄격한 문헌 검토를 통해 교란 요인을 배제한 tDCS만의 독립적 항우울 효과가 입증됐으며, 약물 병용 시 시너지를 통해 증상 개선을 넘어 환자의 사회적·직업적 기능 회복까지 돕는 포괄적인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재섭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재택 기반 병용치료를 활용한 초기 우울증의 조기 개입 전략'을 통해 새로운 치료 모델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우울증은 초기 치료 지연이 예후를 악화시키는 핵심 요인이지만 낮은 재방문율로 인해 치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재택 치료 프로토콜 적용 시 62.8%의 높은 관해율을 입증한 tDCS를 항우울제 초기 반응이 지연되는 환자들에게 조기 병용(Early add-on)한다면, 임상 현장에서 매우 강력하고 실용적인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날 발표에서 인용된 데이터들은 와이브레인의 '마인드스팀'을 통해 입증된 국내 확증 임상 결과들이다. 마인드스팀은 국내 다기관 임상에서 6주간 단독 적용 시 62.8%의 높은 관해율을 기록하며 항우울제 대비 우수한 치료 효과를 증명한 바 있다. 특히 교수진은 tDCS가 ECT(전기경련치료)나 rTMS(경두개자기자극)와 유사한 신경생리학적 기전을 공유하면서도, 미국 FDA의 시판 전 승인(PMA)을 통해 안전성을 재입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해당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고도의 안전 규격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동일한 기술적 기반을 채택한 와이브레인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보증하는 핵심 레퍼런스로 작용할 전망이다. 교수진은 이를 바탕으로 임산부, 청소년 등 약물 처방에 제약이 큰 환자군에게 안전한 대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기존 고가 치료 대비 합리적인 수가 산정이 가능한 '급여 적정성' 확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정신건강의학계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서 석학들의 입을 통해 마인드스팀의 치료 효과가 검증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학계가 제시한 tDCS 병용 및 조기 개입 전략이 임상 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자들이 더 안전하고 꾸준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현재 국내 188개 병원에 공급돼 누적 처방 건수 25만 건을 돌파했으며, 식약처 허가 및 보건복지부 고시를 완료한 비급여 전자약으로서 우울증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26.04.21 17:26백봉삼 기자

로옴, 5세대 SiC MOSFET 개발…고온서 ON 저항 30% 저감

로옴은 xEV(전기자동차)용 트랙션 인버터를 비롯한 차량용 전동 파워 트레인 시스템 및 AI 서버 전원, 데이터 센터 등 산업기기용 전원에 최적인 최신 EcoSiC, 5세대 SiC MOSFET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로옴은 제5세대 SiC MOSFET의 개발에 있어서 소자 구조의 개선 및 제조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통해 파워 일렉트로닉스 회로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 중요시되는 고온 동작 시 (Tj=175℃)의 ON 저항치를 기존 제4세대 제품 대비 약 30% 저감했다. 이에 따라 xEV용 트랙션 인버터 등 고온 환경에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유닛의 소형화 및 고출력화에 기여한다. 제5세대 SiC MOSFET는 2025년부터 베어칩 샘플의 제공을 시작하고, 올해 3월에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제5세대 SiC MOSFET를 탑재한 디스크리트 및 모듈의 샘플 제공도 개시한다. 라인업 확대와 더불어, 풍부한 설계 툴을 전개해 어플리케이션 설계의 서포트 체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6.04.21 10:20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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