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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아이피, CES 2026에서 AIVO에지 AI플랫폼 공개 - 교통 보안, 농업, 자율 시스템 분야에서 확장 가능한 배포 지원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7일 /PRNewswire/ -- 대만의 ASIC 설계 서비스 및 AI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마이크로아이피(MICROIP Inc.)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서 AIVO(AI Vision Operation) 에지 AI 플랫폼을 선보였다. 마이크로아이피는 AI 애플리케이션 파빌리온에서 CAPS(Cross-Platform AI Powered Solutions) 아키텍처를 공개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설계를 통해 확장 가능하고 상용화 가능한 에지 AI를 실제 환경에 배포하는 방법을 시연했다. MICROIP's flagship AIVO platform leverages high-reliability Edge AI to span four key domains—transportation security, smart agriculture, autonomous systems, and in-vehicle applications—demonstrating proven global deployments from edge-level sensing to on-device autonomous computing. 마이크로아이피의 CAPS 프레임워크 기반 주력 플랫폼인 AIVO는 이미 상용 배포 단계에 돌입했다. AIVO는 모델 벤치마크나 순수 하드웨어 성능에만 집중하기보다 이종 네트워크 환경과 제한된 에지 컴퓨팅 자원, 장기 운영 비용 등 대규모 에지 AI 시스템의 현실적인 제약을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아이피의 제임스 양(James Yang) 회장(박사)은 "CES는 AI가 실제 가치를 입증해야 하는 무대"라며 "AIVO는 교통 보안, 스마트 농업, 자율 시스템 등 실제 배포 환경에 존재하는 제약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AI가 개념 증명 단계를 넘어 일상적인 운영으로 나아가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시스템 수준에서 AIVO는 분산형 마스터–클라이언트(master-client) 아키텍처를 채택해 에지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추론을 로컬로 수행하는 동시에 시스템 관리와 의사결정 로직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한다. 또한 원시 영상 스트림 대신, 구조화된 추론 결과와 메타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대역폭 요건을 크게 낮추고,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실시간 응답성을 유지한다. 또한 실시간 이종 멀티태스킹을 지원해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자원 우선순위를 동적으로 조정하며 여러 개의 AI 모델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마이크로아이피는 CES 2026에서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세 가지 응용 분야에 적용된 AIVO의 배포 현황을 강조했다. 우선 교통 보안 분야에서 AIVO는 지하철, 철도, 공항 및 항공 환경 전반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또한 경보가 관제 센터나 정부 보안 시스템과 통합되어 추가 인력 투입 없이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는 가축의 건강 상태와 환경 조건을 비전 기반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인력난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한다. 저전력 운영과 연결성이 제한된 환경에 최적화된 AIVO는 농장에서 안정적인 장기 배포를 지원하며, 농업 전문가의 지식을 실제 배포 가능한 AI 모델로 전환한다. AI 드론과 로봇을 포함한 자율 시스템 분야에서 AIVO는 인프라 점검과 재난 대응을 위한 온디바이스 자율성을 강화한다. GPS 사용이 제한되거나 통신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실시간 객체 추적과 동적 장애물 회피를 구현함으로써 고위험 환경에서 자율 시스템의 활용 범위를 넓힌다. CAPS는 마이크로아이피의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주도형 하드웨어 전략을 대표한다. AIVO, XEdgAI, CATS(Custom ASIC Technology & Solutions)를 통합해 실제 워크로드를 기반으로 검증된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최적화를 구현한다.

2026.01.07 22:10글로벌뉴스

로키드, 세계 최초 오픈 AI 생태계 스마트 글래스 공개 - 초경량, 도수 우선 설계, 챗GPT•큐웬•딥시크 등과 연동

38.5g의 가벼운 무게, 디스플레이 없는 AI 안경 플랫폼 - 듀얼 칩 아키텍처와 글로벌 접근성을 앞세워 AI의 일상 착용화를 구현하고 스마트 아이웨어의 대중화 촉진 라스베이거스 2026년 1월 7일 /PRNewswire/ --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과 AI 기반 아이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로키드(Rokid)가 CES 2026에서 로키드 AI 글래스 스타일(Rokid Ai Glasses Style)을 공개했다. 스타일은 디스플레이를 제거한 음성 중심의 AI 안경으로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오픈 AI 생태계, 도수 우선(prescription-first) 디자인, 듀얼 칩 아키텍처가 결합되었고 글로벌 접근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긴 제품이다. Rokid Ai Glasses Style 스타일의 무게는 38.5g으로, 완전한 기능을 갖춘 AI 안경 중 가장 가볍다. 단순한 전자 기기가 아닌 프리미엄 안경으로 디자인된 이 제품은 업계의 오랜 딜레마를 해결했다. 편안함과 스타일, 배터리 수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강력한 AI 기능성까지 갖췄다. 10년 이상 증강현실(AR)과 스마트 글래스에만 전념해 온 로키드는 '스타일'을 AI 안경이 맞이할 차세대 개인 컴퓨팅 전환의 분기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업계에서 소위 'AI 안경의 아이폰 모먼트'로 불리는 변화다. 최근 로키드를 방문한 기술 선구자 케빈 켈리(Kevin Kelly)는 "스마트 글래스가 차세대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왜 중요한가 — 특정 시스템에 갇히지 않은 세계 최초의 오픈 AI 생태계 단일 AI 모델이나 특정 지역 서비스 스택에 묶인 기존 스마트 안경과 달리, 로키드 AI 글래스 스타일은 개방적이고 글로벌한 AI 전략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스타일은 챗GPT(ChatGPT), 딥시크(DeepSeek), 큐웬(Qwen) 등 다수의 AI 엔진을 지원하며, 구글 지도, 마이크로소프트 AI 번역 등 글로벌 서비스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특정 생태계에 묶이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언어로 AI를 활용할 수 있다. 로키드는 AI 모델을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결제, 보험, 차량 호출, 차량 제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 연동을 이미 구현했으며, 타사 AI 에이전트가 스마트 글래스에서 기본으로 실행되도록 하는 개발자 우선 플랫폼인 AI 에이전트 스토어(AI Agent Store)도 출시했다. 이 오픈 생태계는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점차 확대되어 국경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며 사용자가 제어하는 AI라는 로키드의 비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타일의 차별점 —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도수 및 렌즈 생태계 도수 지원은 부가 기능이 아니라 스타일 설계의 핵심이다. 로키드는 스마트 아이웨어 도입의 최대 장애 요인 중 하나로 지적돼 온 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글로벌 온라인 도수 처방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타일은 무도수부터 ±15.00디옵터(D)의 폭넓은 교정 범위를 지원하며 다음과 같은 각종 기능성 렌즈를 아우른다. 근시 난시 노안 누진 다초점 렌즈 기능성 렌즈(변색, 착색, 블루라이트, 자외선, 편광, 반사 방지) 스타일은 긁힘 방지 코팅 처리된 초박형 렌즈와 여섯 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한 다이내믹 변색 렌즈로 제공된다. 실내에서는 투명한 상태이지만 야외로 나가면 약 25초 이내에 세련된 선글라스로 변신한다. 사용자는 로키드의 글로벌 도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처방전을 업로드하여 맞춤 제작된 렌즈를 7~10일 이내에 집으로 받아볼 수 있다. 조로 샤오(Zoro Shao) 로키드 글로벌 총괄 매니저는 "AI 안경은 차세대 컴퓨팅 시대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선명한 시야는 인간의 기본적 권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일의 목표는 명확하다. 첨단 AI를 일상에서 실제로 이용할 수 있고, 편안하며, 접근 가능한 기술로 만드는 것이다. 도수 요구사항이 사용자의 지식과 기술 접근을 제한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핵심 혁신 — AI 안경의 새로운 업계 표준을 제시하는 4대 '세계 최초' 기술 로키드는 현재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핵심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왔다. 스타일을 통해 로키드는 다음 네 가지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기술을 도입 내지 발전시켰다. 1. 세계 최초의 개방형 글로벌 AI 생태계 안경 2. 세계 최초의 듀얼 칩 AI 안경 아키텍처(현재 스마트 안경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채택됨) l NXP RT600, 저전력 상시 구동 작업 처리 l 퀄컴 AR1, AI 및 영상 작업 부하 관리 3. 세계 최초로 12개 언어로 음성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AI 안경 4. 세계 최초로 진정한 멀티모달 상호작용 + AI 단축 기능을 구현한 AI 안경 스타일은 12개 언어 음성 상호작용과 89개 언어 번역을 지원하며, 음성 명령뿐만 아니라 물리적 버튼 조작, 머리 제스처, AI 단축 기능 등 멀티모달 입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고개를 끄덕여 전화를 받고, 좌우로 저어 통화를 종료할 수 있으며, 미리 설정된 AI 기능을 핸즈프리 방식으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일상적인 사용을 위한 설계 — 초경량의 편안함,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프리미엄 광학 기술 무게 38.5g(1.36온스)에 불과한 스타일은 동급 제품 대비(메타 레이밴 1세대(Meta Ray-Ban Gen 1)는 약 49g, 2세대는 약 51~53g) 현저히 가벼워 하루 종일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안경의 외관과 느낌을 주도록 설계되었으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항공용 티타늄 합금 경첩 에어 쿠션 구조의 액상 실리콘 코 패드 클래식한 D자형 프레임 설계 듀얼 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한 번의 충전으로 일반적인 일상 사용 기준 최대 12시간, 대기 상태에서는 2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일상에서의 스타일 커스터마이징과 크리에이터를 위한 설계 — 타협 없는 트리플 포맷 이미징 시스템 스타일의 프레임 색상은 제트 블랙(Jet Black)과 트랜스루센트 그레이(Translucent Grey, 반투명 그레이), 두 가지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다양한 렌즈 옵션을 통해 패션, 조명, 활동 또는 기분에 따라 안경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1200만 화소의 소니 센서, 오픈 이어 오디오, 고급 이미징 기술 및 4K 촬영 기능을 갖춘 스타일은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3:4, 4:3, 9:16의 트리플 포맷 이미징 시스템을 갖췄다. 하나의 촬영 포맷만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스마트 안경과 달리, 스타일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에 즉시 게시 가능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별도의 크롭이나 사후 편집이 필요 없다. 또한 스타일은 최대 10분 연속 영상 촬영을 지원해, 약 3분 수준에 그치는 메타 레이밴 등 동급 제품 대비 현저히 긴 촬영 시간을 제공한다. 영화 같은 장면, 정사각형 포맷의 순간, 세로형 소셜 콘텐츠 등 어떤 촬영 환경에서도 포맷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모든 결과물은 별도 편집 없이 즉시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생성된다. 이를 통해 로키드는 크리에이터 친화적 스마트 아이웨어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출시 일정 스타일은 착용감과 편안함, 기능성과 성능, 긴 배터리 수명이라는 이른바 업계의 '불가능의 삼각관계' 딜레마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멀티모달 AI 상호작용, 정밀 도수 광학 설계, 초경량 구조를 결합한 제품으로, 글로벌 권장 소비자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미화 299달러부터 시작한다. 도수 렌즈의 높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로키드는 '골든 번들(Golden Bundle)'을 함께 선보인다. 해당 번들은 1.60 인덱스 도수 렌즈와 변색 기능을 포함한다. 메타 레이밴 등 타 브랜드의 유사 제품이 579달러 이상에 형성돼 있는 것과 달리, 로키드 스타일 골든 번들은 398달러로 책정되어 도수 호환 AI 안경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로키드 AI 글래스 스타일은 현재 사전 예약 진행 중이며, 얼리버드 혜택으로 1달러의 예약금만으로 20달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전 예약 기간은 2026년 1월 19일 예정된 글로벌 온라인 공식 출시 이전에 진행되며, 출시 이후에는 로키드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와 전 세계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시점에는 제트 블랙 색상을 먼저 선보이며 두 번째 컬러인 트랜스루센트 그레이는 2026년 3월에 출시된다. 두 가지 컬러 옵션은 로키드의 디자인 철학이자 제품 슬로건인 '트와이스 더 스타일(Twice the Style)'을 반영하며, 스마트 글래스의 기능성과 이중적인 패션 미학의 결합을 상징한다. '그 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 — 사회적 가치와 장애인 접근성을 위한 AI 안경 로키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술 접근성 확대 차원에서, 음성 기반 AI 안경이 '디지털 눈(digital eyes)'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 사용자를 위한 접근성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시각 장애 또는 저시력 사용자를 위해 스타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달러의 보조금이 제공돼 가격이 279달러로 낮아지며, 여기에 출시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실 구매가는 더 낮아질 수 있다. 조로 샤오 로키드 글로벌 총괄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시각 장애를 겪고 있으며, 이 중 4300만 명은 완전 실명 상태이고, 그중 3분의 2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에게는 화면이나 화려한 AR 디스플레이가 아닌, 가볍고 오래가며 강력한 인지 능력을 갖춘, '눈'이 되어줄 AI 안경이 절실하다. 이것이 우리가 스타일의 출시를 앞당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은 소수만을 위한 장난감이 아니라, 모두의 삶을 비추는 빛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사명은 그 누구도 뒤처지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R 글래스에 집중해 온 10년 — AI 글래스의 대중화 촉진 로키드는 10년 이상 스마트 글래스 분야에만 전념해 왔다. 2025년 로키드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완전 기능형 초경량 AI•AR 안경인 '로키드 글래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6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며 글로벌 확장현실(XR) 시장 기록을 세웠고, 같은 해 12월부터 전 세계에 양산 제품 출하를 시작했다. 이로써 로키드는 기술 혁신을 실제 상용 제품으로 구현해 내는 역량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로키드 Ai 글래스 스타일'은 무게, 가격, 도수 호환성, 생태계 개방성 등 대중화의 마지막 장벽을 제거하며, AI 안경을 얼리어답터의 영역에서 일상적 사용자의 영역으로 빠르게 전환시키고 있다. 로키드 소개 2014년에 설립된 로키드(Rokid)는 증강현실(AR)과 AI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인텔리전스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인간 중심 스마트 글래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 초기 혁신 기업 중 하나로, 플랫폼과 지역 전반에 걸쳐 실시간 번역과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글로벌 AI 접근을 스마트 안경에 최초로 구현한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로키드는 전 세계 소비자, 개발자,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만 명 이상의 등록 개발자와 5000여 개 기업 파트너가 참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XR 개발자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을 받았으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German iF Design Award)도 다섯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global.roki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global.rokid.com/ Rokid Ai Glasses Style Launch Event at CES

2026.01.07 22:10글로벌뉴스

국립군산대, 온라인 기반 'AI 활용 공통 기초교육' 무료 운영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고등학생·대학(원)생·청년·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AI 활용 공통 기초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AI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구직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되며, 총 4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AI 활용 공통 기초교육 프로그램은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AI 기본 개념과 생활 속 활용법 ▲AI를 활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 ▲AI를 활용한 직무 탐색과 진로 설계 ▲AI 활용 발표자료·포트폴리오 제작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학습 참여도가 높은 수료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제공된다. 장민석 국립군산대 RISE사업단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 지역 구성원 모두가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진로와 역량 설계에 실질적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립군산대 글로컬대학30 대학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26.01.07 21:25주문정 기자

챗GPT 전체 대화 5%가 건강 상담...오픈AI, 챗GPT 의료 활용 보고서 공개

오픈A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복잡한 의료 시스템을 헤쳐나가는 데 챗GP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 챗GPT 대화 중 5% 이상이 건강 관련 질문이며, 8억 명이 넘는 정기 사용자 중 4명 중 1명은 매주 건강 질문을 하고, 4천만 명 이상은 매일 챗GPT에 건강 질문을 던진다. 매주 160만~190만 건, "보험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매주 150만~190만 건의 건강보험 관련 질문을 한다. 보험 플랜 비교, 가격 이해, 청구 및 빌링 처리, 자격 요건 및 등록, 보장 범위 및 비용 분담 세부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챗GPT를 사용한다. 오픈AI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5명 중 3명이 최근 3개월 동안 건강이나 의료 문제로 AI 도구를 사용했다. 이들은 증상을 확인하거나 탐색하기 위해(55%), 언제든지 질문하기 위해(52%), 의료 용어나 지시 사항을 이해하기 위해(48%), 치료 옵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44%) AI를 활용한다. 몸이 아플 때 처음 정보를 얻거나, 병원 가기 전 준비, 의사의 지시 사항 이해, 병원비 청구와 보험 거부 결정 등의 행정 업무 처리에 AI를 사용한다. 밤 10시에 아이 열나면? 의료 대화 10건 중 7건이 병원 문 닫은 시간에 발생 오픈AI가 익명화된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내 건강 관련 대화 대부분이 일반적인 병원 진료 시간 밖에서 일어났다. 미국에서는 약 5명 중 1명이 농촌 지역에 살며, 2010년 이후 매년 평균 10개의 농촌 병원이 폐쇄되거나 입원 병상을 없애고 있다. 거의 절반(46%)의 농촌 병원이 적자 운영 중이며, 38개 주에 걸쳐 400개 이상의 병원이 폐쇄 위험에 처해 있다. 오픈AI는 차로 30분 이상 가야 병원이 있는 지역을 '병원 사막'으로 정의하고 데이터를 연구했다. 2025년 말 4주 동안, 미국 전역 병원 사막 지역에서 챗GPT는 매주 평균 58만 건 이상의 건강 관련 대화를 처리했다. 인구가 가장 적은 와이오밍주가 병원 사막 건강 대화 비율 1위(4.15%)를 기록했고, 오리건(3.4%), 몬태나(3.2%)가 뒤를 이었다. 한 달 대화 건수로는 오리건이 54,660건으로 1위, 텍사스(43,337건), 버지니아(39,886건), 뉴욕(39,083건)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몬태나주 마일스시티(인구 8,400명)의 가정의 마기 알버스 박사는 오픈AI 모델을 사용하는 오라클 임상 어시스트로 진료 기록을 자동 작성해 시간을 절약하고, 먼 거리를 이동해 온 환자들의 진료와 사후 관리에 집중한다. 의사 3명 중 2명 "AI 쓴다"... 간호사 절반도 매주 활용 미국의사협회에 따르면, 미국 의사의 66%가 2024년에 적어도 하나의 사례에 AI를 사용했다. 이는 2023년 38%에서 급증한 수치다. 의사의 21%가 환자 방문 시 청구 코드, 의료 차트, 메모 문서화에 AI를 사용했고, 12%가 환자 진단 보조에 활용했다. 행정 담당자, 의학 사서, 간호사, 약사를 포함한 미국 의료 종사자 5명 중 2명 이상이 직장에서 생성형 AI를 적어도 주 1회 사용한다. 월터스 클루워와 입소스가 312명의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2025년 2월 26일~3월 24일)에 따르면, 의학 사서가 주간 AI 사용 비율이 가장 높았고(53%), 간호사(46%), 행정 담당자(43%), 약사(41%), 의사(38%)가 뒤를 이었다. 이에 비해, 물리치료사, 영양사, 응급구조사 등 관련 보건 종사자는 26%만 주 1회 이상 AI를 사용했다. 의사 4명 중 3명이 AI 도구가 업무 효율성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72%는 진단 능력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2023년에서 2024년 사이 가장 큰 증가를 보인 분야는 스트레스 관리와 개인화된 진료 제공 능력이었다. AI 의료기기 규제 명확히 해야... 오픈AI, 정책 제안 오픈AI는 의료 분야 AI 사용을 안전하게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과학적 발견 가속화를 위한 전 세계 의료 데이터의 개방과 안전한 연결,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 구축, AI로 창출될 의료 직종으로의 근로자 전환 지원, 소비자용 AI 의료기기 규제 경로 명확화, 의사 지원 AI 서비스 규제 범위 명확화 등이다. 특히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의 의료기기 규제 프레임워크는 AI를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FDA의 전통적인 질병별 평가 방식은 AI 의료기기가 모든 질병에 대해 성능을 입증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데, 이는 실현 가능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다. 오픈AI는 FDA가 업계와 협력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AI 의료기기 혁신을 촉진할 명확한 규제 정책을 만들 것을 촉구했다. 오픈AI는 2026년 초에 의료 분야 AI에 대한 전체 정책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챗GPT로 건강 상담받는 게 안전한가요? A1. 챗GPT는 정보를 정리하고 의료 용어를 쉽게 풀어주지만 의사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보험 계약서, 의사 지시사항, 병원 기록 같은 환자별 정보가 함께 제공되면 신뢰성이 높아지며, AI 정보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에게 확인받아야 합니다. Q2. 병원이 멀리 있는 곳에서 AI가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요? A2. 챗GPT는 정보를 정리하고 의료 용어를 쉽게 풀어주지만 의사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보험 계약서, 의사 지시사항, 병원 기록 같은 환자별 정보가 함께 제공되면 신뢰성이 높아지며, AI 정보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에게 확인받아야 합니다. Q3. 의사 선생님들도 AI를 쓰나요? A3. 2024년 미국 의사의 66%가 AI를 사용했으며, 주로 진료 기록 작성, 청구 코드 문서화, 진단 보조에 활용합니다. 의사 4명 중 3명은 AI가 업무 효율성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07 21:21AI 에디터

휴네시온, '717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이 사랑의열매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전국 717호)'로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가입식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으며,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 최진석 경영지원본부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네시온은 AI 시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으로, 2020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휴네시온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인 동시에,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온 기업”이라며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2019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700곳 이상의 기업이 가입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이끄는 대표적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창립기념일 등 기업의 의미 있는 날을 나눔으로 기념하거나,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더하려는 기업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2026.01.07 19:53김기찬 기자

중기부, 새해 달라지는 벤처투자 제도 발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및 하위 법령(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벤처투자 제도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법·제도 개편사항은 지난해에 개정돼 시행중이거나, 올해에 개정될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의 후속 입법 과제로, ▲벤처투자 주체의 투자 규제 개선 ▲벤처투자 세제 지원 확대 ▲벤처투자 생태계 기반 강화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벤처투자회사 등의 투자의무 이행 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완화하고, 이에 따라 연도별 투자 의무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기존에는 벤처투자회사 등록 후 3년까지 매년 1건 이상 투자가 필요했으나, 등록 후 3년까지 1건, 5년까지 추가 1건 이상 투자하도록 조치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투자한 기업이 사후적으로 동일 상출제집단에 포함될 경우에는 지분 처분을 위한 9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해 투자자금 회수 여건도 개선키로 했다. 아울러 벤처투자회사 간 영업양도 또는 인수·합병 시 종전의 벤처투자회사가 받은 행정처분 효과의 승계기간을 무기한에서 2년으로 대폭 조정하고, 승계 예외조건을 마련해 선의의 양수인을 보호한다. 이 외에도 처투자회사 등이 예외적으로 투자 가능한 금융회사 범위에 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유통플랫폼을 추가해 혁신금융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2월부터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벤처투자회사 외에도 업무집행조합원(GP)이 운용하는 개별 펀드(20%)의 투자 의무를 폐지하고, 전체 펀드(40%)에 대한 투자 의무만 적용해 펀드별 특성을 반영한 운용 전략 수립이 가능하도록 벤처투자조합 관련으로도 개선을 추진한다.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 활성화를 위해 최소 결성 규모 및 최초 출자 금액을 각각 절반으로 줄였다. 창업기획자가 GP인 개인투자조합의 투자의무 대상을 투자유치 실적이 없는 4~5년차 기업까지 확대해 기술력을 가진 유망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투자조합의 상장법인 투자 비중 상한을 10%에서 20%로 상향한다. 벤처투자 시 적용되는 세제지원과 관련해서는 법인의 민간 벤처모펀드 세액 공제율을 출자 증가분의 3%에서 5%로 상향하고, 벤처투자조합이 투자목적회사(SPC)를 통해 투자하는 경우도 벤처투자조합이 직접 투자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끝으로 올해부터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정기금의 범위를 '국가재정법'상 모든 기금으로 확대한다. 또 2035년까지로 규정된 모태펀드의 존속기간을 10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중 연장 절차에 착수해 AI·딥테크 등 전략 분야 투자 확대, 민간 자금 유치 등 다양한 정책 기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제도 개편은 벤처투자가 보다 유연하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전면적으로 정비한 것이다”라며 “벤처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투자 규제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7 19:49김기찬 기자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배터리는 더 오래, AI는 더 빠르게"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이 5일(이하 현지시간) CES 2026에서 공개한 AI PC용 새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는 120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GPU '아크 B390', 50 TOPS급 NPU 5를 내장해 전작 대비 AI 처리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 CPU를 구성하는 컴퓨트 타일(반도체 조각)은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쿠거코브',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다크몬트', LP E코어 '스카이몬트'로 구성됐다. 1.8나노급 미세 공정 '인텔 18A'를 활용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했다. 인텔은 5일과 6일 양일간 국내외 기자단을 대상으로 코어 울트라 시리즈3의 각종 기능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각종 시연에서 인텔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3가 배터리 효율·AI 가속·그래픽 처리·무선 연결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AI PC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배터리 구동시 저전력 LP E코어로 소모 전력 절감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컴퓨트 타일 안에 대기시나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다크몬트' LP E코어 4개를 추가했다. LP E코어를 활용하면 배터리 지속시간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인텔은 어댑터를 뺀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탑재 PC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엑셀, 파워포인트, 10개 탭이 열린 브라우저와 동영상 재생을 LP E코어 4개로만 처리하는 시연을 공개했다. NPU 활용해 동영상 편집 시간 단축 인텔은 주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와 함께 코어 울트라 시리즈3의 신경망처리장치(NPU)와 GPU를 최대한 활용하는 AI 기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시연장에서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달리는 선수의 영상에서 주황색 상의 일부분만 선택해 파란색으로 바꿨다. 현장의 인텔 관계자는 "과거에는 이런 작업을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이런 작업에 NPU를 활용해 클릭 한 번으로 상의 일부분만 쉽게 선택하고 편집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GPU 성능 향상으로 초당 200프레임 구현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상위 제품에 내장되는 GPU '아크 B390'은 최신 아키텍처인 Xe3 적용, 캐시 메모리 확대 등으로 클록당 명령어 처리(IPC) 성능을 크게 높였다. 전 세대 대비 게임 성능은 최대 77%, AI 추론 성능은 최대 50% 이상 향상됐다 여기에 AI가 저해상도 이미지를 업스케일(SR)하는 'XeSS', GPU가 만든 프레임 한 장으로 최대 3장을 자동 생성하는 AI 프레임 생성(FG) 기능을 더했다. 휴대성을 강조한 소형·경량 노트북에서도 GPU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이 인텔 설명이다. 인텔은 시연장에서 '배틀필드6' 게임을 구동해 아크 B390 GPU의 성능을 시연했다. 1920×1080 해상도에서 XeSS 3와 AI 프레임 생성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초당 190-200 프레임을 넘나드는 성능을 보여줬다. 와이파이7 탑재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현행 와이파이 최신 규격인 와이파이7(802.11be)을 통합했다. 와이파이7과 블루투스6 등 PC의 무선 연결을 구성하는 상당 부분을 플랫폼 제어 타일에 직접 통합해 처리 속도를 높이는 한편 전력 소모를 최소화했다. 시연장에서는 와이파이7을 지원하는 고성능 유무선공유기인 에이수스 ROG 랩처 GT-BE19000AI에 연결된 PC로 용량 5GB 동영상을 복사했다. 측정된 순간 전송 속도는 3.71Gbps(391MB/s)이며 약 13초만에 파일 복사가 끝났다. 이달 말부터 200개 이상 AI PC 신제품 순차 출시 코어 울트라 시리즈3는 주요 PC 제조사의 200개 이상 AI PC 신제품에 탑재된다. 이미 지난 6일부터 각 나라 유통망별로 사전 예약을 시작했고 국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27일부터 갤럭시북6 프로·울트라 판매에 들어간다. 립부 탄 인텔 CEO는 4일 정식 출시 행사에서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탑재 PC는 개발자와 콘텐츠 제작자, 엔지니어에게 성능과 전력 효율 면에서 큰 도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진화한 PC의 다음 단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7 19:02권봉석 기자

이재명 대통령, 과기정통부 AI 실에 피자 선물한 이유는?

이재명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AI)실 직원들에게 피자를 보내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날 이 대통령 명의로 피자 25판이 AI 실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인공지능(AI) 3강 도약'을 핵심 국정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실무 부서 업무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한 조치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AI 실 직원들은 화답으로 감사 의미를 담은 카드를 직접 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에는 "알고리즘은 치밀하게, 피자는 넉넉하게!"라는 문구와 함께 "AI 3대 강국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3조각 먼저 갑시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과기정통부 AI 실은 범정부 AI 정책을 조율하고 주요 현안에 대응하는 조직이다. 연초부터 각종 AI 관련 보고와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업무 강도가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01.07 18:20김미정 기자

KCA, '딥리서치' 가이드북 배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딥리서치 업무활용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오픈AI의 챗GPT, 구글 제미나이 등 주요 생성형 AI의 기능과 효과적인 활용법을 소개한다. 가이드북은 정책자료 조사, 보고서 초안 작성, 분석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활용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딥리서치를 통한 답변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도 함께 수록했다. 특히, 생성형 AI 사용 시 유의해야 할 개인정보 및 보안, AI 윤리, 모델 편향성과 허위 정보 생성 문제 등과 함께 국산 LLM 현황을 포함했다. 이상훈 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은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지금, 딥리서치 활용은 업무혁신을 위한 통찰을 얻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가이드북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더욱 넓히는 한편, 유관 공공기관 및 국민들께도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07 17:59홍지후 기자

AI가 메뉴 기획·레시피 개발·광고 제작한 햄버거 나왔다

메뉴 기획부터 레시피, 광고 제작까지 모두 AI가 만든 버거가 등장했다.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은 자체 운영 중인 K-버거 브랜드 '슬램버거' 강남점·대학로점에 AI를 활용해 만든 트러플버거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트러플버거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며 슬램버거의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컨트롤엠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글로벌 버거 트렌드 중 매운맛과 치즈가 결합된 키워드'를 선정했다. 이어 키워드에 맞춰 슬램버거의 기존 식자재에 새로운 식자재 1~2개를 추가한 레시피를 만들었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트러플버거 3종이다. 기획부터 메뉴 이름, 테스트, 레시피, 광고용 이미지 제작과 인쇄, 매장 부착까지 걸린 시간은 단 7일로, 최소 석 달은 걸리던 신메뉴 출시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메뉴 1개당 최소 1천만원에서 많게는 2천만원 가까이 들던 개발 비용은 AI 솔루션 구독료와 새로운 식자재 구입비를 제외하면 사실상 '0원'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사 솔루션 '레스토지니' 고객사들이 AI 신메뉴 개발 기능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컨트롤엠은 메뉴 개발의 전 과정을 표준화해 올 상반기 안에 레스토지니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메뉴 기획부터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의 전 과정이 레스토지니 하나로 가능해진다. 레스토지니는 매장별 매출과 손익, 광고 관리, 마케팅 솔루션 등 외식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장착한 대화형 AI 솔루션이다. 원종관 컨트롤엠 대표는 “레스토지니 AI가 반복 업무를 맡으면서, 식당 사장님이 맛과 품질, 고객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단순 자동화를 넘어 전통적인 F&B 산업의 체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7:58백봉삼 기자

먼슬리키친, '오늘도 닭갈비'에 테이블오더 공급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 이하 먼키)은 '먼키 AI 매출업 테이블오더'를 철판 닭갈비 프랜차이즈 '오늘도 닭갈비'에 본격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테이블오더 기기 보급을 넘어 AI가 매출을 직접 견인하는 '매출 기여형 AI 에이전트'를 현장에 전격 이식하는 것이 핵심이다. 외식업계의 난제인 '매출 변동성'을 AI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먼키의 'AI 매출업' 솔루션은 단순 주문·결제 기능을 넘어, 축적된 고객 방문 패턴을 정밀 분석해 재방문 가능성이 높은 타깃 고객에게 최적의 시점에 맞춤형 쿠폰과 행사 사안내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데이터가 단골을 만들고, 그 단골이 다시 매출의 하한선을 지지하고 매출의 성장을 견인하는 '과학적 선순환 외식업 경영 모델'를 완성한 것이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도입 매장 100곳의 데이터를 추적 분석한 결과, 데이터 기반의 단골 확보가 매출의 저점을 높여 매출 곡선을 안정적으로 우상향시키는 효과가 뚜렷했음을 확인했다”며 “외식업자들은 막연한 불안감 대신 매월 '안정적인 매출'로 '안심'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정택 오늘도 닭갈비 대표는 “100호점 돌파 이후 수익 구조 개선이 절실한 시점에서 먼키의 솔루션은 인건비와 광고비 부담을 한 번에 덜어줄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운영으로 점주가 체감하는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혁균 먼키 대표는 “불확실한 경기 환경일수록 점주에게 절실한 본질은 '안정적 단골과 매출 확보'이기 때문”이라면서 “매출 기여형 외식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진화된 먼키 테이블오더 솔루션을 국내외 외식 현장 전반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오늘도 닭갈비 도봉 본점, 화곡점, 영통 경희대점 등 3곳에 해당 기능을 우선 적용 완료했으며, 이후 전국 가맹점으로 전면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2026.01.07 17:51백봉삼 기자

[ZD SW 투데이] 알리바바 클라우드,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 선정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알리바바 클라우드,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 선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포레스터 웨이브 AI 인프라 솔루션 2025년 4분기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이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혁신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전략적 실행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보고서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현재 제공 역량'과 전략을 기준으로 평가된 총 13개 글로벌 벤더 가운데 5개 리더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현재 제공 역량 부문 13개 세부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인 5.00점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퀘어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스퀘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회사는 온라인 광고·로그 분석 및 광고 어뷰징 방지 솔루션인 '스마트로그'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운영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비용 절감과 성과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로그는 총 28개 웹 로그 분석 메뉴를 제공해 광고·유입·전환 데이터를 세분화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에 실시간 상담 창을 설치해 채팅·SMS·카카오톡 상담까지 연동할 수 있어 문의 응대 속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예지엑스, 중기부 팁스 글로벌 트랙 선정 의료 AI 스타트업 예지엑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시드투자를 리드한 카카오벤처스의 추천으로 성사됐다. 예지엑스는 심사 과정에서 핵심 파이프라인인 '심부전 퇴원환자 재입원 위험예측 알고리즘'의 미국 시장 내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예지엑스 솔루션은 전자의무기록(EHR)과 의료 영상을 통합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질병의 조기 진단뿐 아니라 퇴원 후 환자의 상태 악화나 재입원 위험을 정밀하게 예측한다. ◆플랜아이, 기업용 AI 플랫폼 '싱크인사이트' 조달청 등록 플랜아이가 지식 기반 AI 서비스 생성·관리 플랫폼 '싱크인사이트'를 조달청 나라장터 3자 단가 계약에 등록했다. 이번 등록으로 공공기관은 별도 입찰 절차 없이 싱크인사이트를 즉시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싱크인사이트는 공공기관 환경에 특화된 지식 기반 AI 플랫폼으로, 조직이 보유한 방대한 문서와 데이터를 이해·활용해 실무형 AI 서비스를 생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서 요약, 보고서 자동 생성, 데이터 조회·시각화, 내부 문서 검색, 챗봇 등 업무 단위 AI 에이전트를 현업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다.

2026.01.07 17:46한정호 기자

KOSA, 한국철강협회와 AI 자율제조 혁신 이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섰다. KOSA는 한국철강협회와 철강산업 AI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 및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KOSA 서성일 부회장,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부회장을 비롯한 양 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강산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목표로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철강 특화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철강 데이터 표준화 가이드라인 수립 ▲정부 주도 AI 인프라 활용 지원 ▲중소 철강기업 AI 도입 컨설팅 및 바우처 연계 등이다. 향후 '철강AI 자율제조 확산위원회(가칭)'도 구성해 정책 제안, 인재양성, 기술 검증 등 구체적 실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OS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강 제조 공정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보급한다. 또 산업 현장 중심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KOSA 서성일 부회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인 철강산업과 AI 기술의 만남은 산업 전반에 큰 파급력을 가질 것"이라며 "철강 현장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AI 솔루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부회장은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숙련 기술자의 노하우를 어떻게 디지털 자산으로 바꾸느냐에 달려있다"며 "KOSA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철강업계가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로 나아가는 탄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7:40한정호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CEO, 레노버 테크월드 기조연설에 총출동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레노버가 6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라스베이거스 소재 대규모 전시장 '스피어'에서 진행한 테크월드 2026 기조연설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 CEO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에는 CPU와 GPU, 인프라 등에서 레노버와 협력관계에 있는 굴지의 글로벌 IT 기업 CEO가 다수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립부 탄 인텔 CEO는 "레노버 최신 제품에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프로세서가 폭넓게 적용되며 레노버와 인텔의 협업은 미래 PC 및 AI 경험 향상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은 레노버 하드웨어 로드맵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PC와 서버 시장에서 레노버 제품의 AI 성능과 제조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사 수 AMD CEO는 "AMD는 레노버와 긴밀히 협력해 AI 인프라/서버 라인업의 AI 추론과 고성능컴퓨팅(HPC)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MD 서버용 에픽(EPYC) 프로세서 기반 서버 플랫폼은 다양한 AI 워크로드 처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최신 응용프로그램 구축시 핵심은 AI이며 기업들이 연구개발 예산을 AI 중심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4일 진행된 CES 2026 기조연설에서 공개한 AI GPU '베라 루빈' 플랫폼과 관련해 그는 "베라 루빈 기반 AI 인프라는 IT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레노버와 파트너십으로 AI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가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기존 기기 뿐만 아니라 지능형 웨어러블 등 새로운 기기 카테고리에서 퀄컴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퀄컴은 레노버와 모토로라를 포함한 다양한 제조사와 협력해 스냅드래곤 기반 기기들을 시장에 출시하고 사용자와 기기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보다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7:39권봉석 기자

中, 메타 마누스 인수건 심사…"수출 규정 위반 가능성"

중국 당국이 메타의 마누스 인수 거래에 수출 규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심사에 들어갔다. 7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메타가 지난달 20억 달러(약 2조8천900억원)에 인수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마누스 거래가 기술 수출 통제 규정을 위반했는지 검토하고 있다. 검토 쟁점은 마누스 인력과 기술이 싱가포르로 이전된 후 이뤄진 매각 과정이 중국 법상 수출 허가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다. 현재 검토는 초기 단계로 공식 조사 착수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수출 허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중국 정부가 거래에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앞서 중국은 미국 정부가 틱톡 강제 매각을 추진하던 당시에도 수출 통제 규정을 활용해 대응한 바 있다. 다수 외신은 이번 사례 역시 상황에 따라 거래 중단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메타와 마누스 거래는 중국 스타트업이 국내 규제를 피하기 위해 해외로 이전하는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당국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며 지정학적 부담을 줄이려는 이른바 '싱가포르 워싱'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마누스는 그동안 싱가포르 법인 버터플라이 이펙트가 운영해 왔다. 해당 기술은 2022년 설립된 베이징 소재 자매 회사에서 일부 개발됐다. 해당 법인은 현재 베이징에 등록됐다. 마누스의 싱가포르 이전은 미국 벤처캐피털 벤치마크가 주도한 투자 후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중국 AI 분야에 대한 미국 신규 투자 제한 규정과 관련해 미 재무부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외교협회 크리스 맥과이어 선임연구원은 "마누스 인수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AI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FT에 밝혔다.

2026.01.07 17:39김미정 기자

아마존 AI 전략 설계자, 구글 클라우드 합류…에이전트 서비스 강화

구글 클라우드가 아마존에서 인공지능(AI) 전략과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이끌었던 핵심 인재를 영입하며 AI 에이전트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IT 미디어 긱와이어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아마존에서 14년간 근무하며 AI 전략 수립과 기술 개발을 주도한 카르틱 라마크리슈난을 데이터 클라우드 조직 부사장(VP)으로 선임했다. 라마크리슈난은 아마존의 음성 AI 서비스 '알렉사' 초기 개발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노바' 개발을 이끈 인물로 알려졌다. 라마크리슈난 부사장은 2012년 아마존에 합류한 이후 대화형 AI부터 멀티모달 범용인공지능(AGI)에 이르기까지 아마존 AI 기술 진화 전반에 관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마존 합류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텔미 네트웍스를 인수한 후 3년간 수석 플랫폼 엔지니어로 근무한 바 있다. 이번 인사는 아마존 내부 AI 조직 개편과 맞물려 이뤄졌다. 최근 아마존에서는 AI 조직을 이끌던 로히트 프라사드 수석부사장이 회사를 떠났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AI 모델 연구팀과 맞춤형 실리콘, 양자 컴퓨팅 조직을 통합하는 새로운 체제를 발표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말 '노바 2' 모델을 공개하며 경쟁사 추격에 나선 상태다. 빅테크 업계에서는 AI뿐 아니라 최고위 임원급 인재 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메타는 MS 출신 법무 책임자를 최고법률책임자(CLO)로 영입하는 등 주요 기업 간 인재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라마크리슈난 부사장은 링크드인을 통해 "우리는 에이전트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세계적 수준의 팀과 함께 미래 자율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7 17:38한정호 기자

레노버, 테크월드 기조연설서 하이브리드 AI 시대 선언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레노버가 6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라스베이거스 소재 대규모 전시장 '스피어'에서 테크월드 2026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디바이스부터 인프라, 산업 협업까지 전방위 AI 비전을 제시했다. 레노버는 이날 개인화 AI 에이전트, AI PC와 스마트폰, 에이전트 네이티브 웨어러블 개념증명(PoC) 제품,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를 대거 선보였다. 또 AI가 개인의 삶과 기업, 산업 전반에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를 체감형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양위안칭 레노버 CEO를 비롯해 업계 리더와 주요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 CPU와 GPU, 인프라 등에서 레노버와 협력관계에 있는 굴지의 글로벌 IT 기업 CEO가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전략에 '방점' 레노버가 이번 테크월드에서 가장 강하게 내세운 키워드는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다. 퍼블릭 모델과 프라이빗 모델, 온디바이스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성능과 보안,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레노버는 수년간 축적한 AI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이제 개인화되고 인지하며 선제적으로 작동하고, 모든 환경에 존재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새로운 솔루션들은 개인과 조직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되며, 디지털 트윈처럼 작동해 복잡한 활동을 조율한다. 레노버 생태계 넘나드는 에이전트 '키라' 공개 레노버는 이날 인텔·AMD·퀄컴 등 주요 반도체 제조사가 공급하는 최신 시스템반도체(SoC)를 탑재한 차세대 AI PC와 플래그십 스마트폰, 인지형 AI 펜던트와 스마트 글래스 콘셉트 등 다양한 AI 네이티브 디바이스를 공개했다. 씽크패드 롤러블 XD 콘셉트, 레노버 리전 프로 롤러블 콘셉트, AI 인지 컴패니언, 개인형 AI 허브 등 실험적 성격이 강한 각종 개념증명(PoC) 제품도 등장했다. 레노버가 모토로라와 공동으로 개발한 통합 개인화 AI 슈퍼 에이전트 '키라'(Qira)도 이날 처음 공개됐다. 키라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레노버 기기 전반을 넘나들며 작동한다. 레노버는 이를 '하나의 AI, 다수 기기'(one AI, multiple devices)' 비전의 구현 사례로 소개했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기가팩토리' 공개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는 AI 추론 성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씽크시스템과 씽크엣지 서버가 발표됐다.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는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포함해 한 단계 진화했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레노버 AI 클라우드 기가팩토리'를 선보이며, 기업 고객이 AI 모델 생성부터 실제 운영 환경 구축까지 신속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는 6월 월드컵에 공식 기술 파트너로 참여 레노버는 국제축구연맹(피파) 공식 기술 파트너사로 참여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2026 피파 월드컵'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씽크패드, 씽크북, 요가, 리전, 모토로라 등 주요 제품 카테고리에서 월드컵을 테마로 한 한정판 기기도 출시 예정이다. 또한 포뮬러원(F1)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레노버 넵튠(Neptune) 액체 냉각 기술을 글로벌 방송 인프라에 도입하고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양위안칭 "AI, 인간 잠재력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것" 이날 양위안칭 레노버 CEO는 "AI는 우리의 언어와 습관, 기억을 학습하며 인간의 창의성과 직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는 인간의 잠재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근본적 변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업에 있어 AI는 단순한 프로세스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혁신하는 '자기 재발명적 실체'로 진화하도록 지원하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톨가 쿠르토글루 레노버 CTO는 "AI 슈퍼 에이전트는 매 순간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성능과 보안, 비용을 동시에 최적화한다"며 "온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구조가 레노버 AI의 본질"이라고 밝혔다.

2026.01.07 17:17권봉석 기자

로봇관절 전쟁…LG전자·HL만도 출사표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 관절' 경쟁을 벌이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한 대에 100여개 넘게 들어가는 액추에이터가 로봇 제조원가와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주목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 현장에서는 국내 대기업들이 액추에이터를 중심으로 한 로봇 부품 내재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로봇 산업을 양산 가능한 제조업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가 본격화됐다. 액추에이터는 모터와 드라이버, 감속기를 하나로 묶은 모듈이다. 로봇 관절 역할을 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대표적인 후방 산업 유망 분야로 꼽힌다. 시장 규모는 예측하기 어렵다. 기존 전자기기를 구성하는 칩과 배터리만큼, 현실 세계에서 동작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단위의 부품이기 때문이다. 복잡한 로봇을 많이 쓰게 될 수록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모터 年 4천만개 생산' LG전자, 악시움 공개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을 처음 공개했다. 관절을 뜻하는 '악시스'에 '맥시멈'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이름으로, 고성능 로봇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다. LG전자는 홈로봇을 비롯한 로봇 사업을 '명확한 미래'로 규정하고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한 것도 홈로봇 역량을 결집해 차별화된 미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터·부품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가전 제품이 투입되는 고성능 모터를 연간 4천만 개 이상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은 ▲경량화·소형화 ▲고효율 ▲고토크 등 로봇 액추에이터 핵심 경쟁력을 구현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도 함께 공개하며, 액추에이터부터 완성형 로봇까지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 전략을 분명히 했다. HL만도, 車 부품 역량 내세워 HL만도는 자동차 부품 기업의 강점을 앞세워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자동차 안전 표준에 기반한 설계와 검증 프로세스를 로봇에 적용해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안전한 로봇'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HL만도는 모터, 감속기, 제어기를 최적으로 조합하는 시스템 통합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 고객사들과 협력하며 축적한 통합 제어 경험이 로봇 분야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HL만도의 로봇 액추에이터는 로터리·리니어 타입 전반에 걸친 폭넓은 라인업과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소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하면서, 로봇 설계 유연성과 에너지 효율을 함께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모터·감속기·센서·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올인원 모듈 ▲높은 제어 정밀도와 안전 기능 ▲자동차 산업에서 검증된 품질 신뢰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는 사족보행 로봇용 액추에이터를 양산 중이며, 산업용 및 휴머노이드 로봇에 요구되는 ISO·UL 등 주요 글로벌 안전 규격도 충족하고 있다. HL만도는 50년 이상 축적해온 자동차 섀시 액추에이터 양산 경험, 글로벌 생산 거점과 공급망, 품질 관리 체계를 로봇 산업에 그대로 이식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휴머노이드 '양산 산업'으로 현대차그룹의 행보는 더욱 뚜렷하다. 현대차는 이번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양산형 제품을 공개하며 휴머노이드를 기술 시연의 대상이 아닌 '산업 제품'으로 규정했다. 현대차는 2028년까지 로봇 연간 3만 대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를 대량 생산하며 축적한 품질 관리와 공급망 운영 경험을 로봇 제조에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현대모비스는 핵심 액추에이터를 담당하고,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와 공급망 최적화를 맡는다. 자동차 산업에서 검증된 그룹 내 분업 구조를 로봇 산업으로 확장하는 셈이다. 삼성도 휴머노이드 수직 계열화 포석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6 전시장에서 로봇 액추에이터와 관련한 구체적인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를 통해 이미 상당한 수준의 로봇 부품 내재화 역량을 갖춘 상태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전기 역시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부품 공급자로서의 가능성을 숨기지 않고 있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는 6일(현지시간) "카메라와 전자부품을 대거 개발해 온 만큼 휴머노이드 분야에 잘 준비돼 있다"며 "최근 휴머노이드 손에 탑재되는 액추에이터 회사에 투자하기도 했다. 관련 시장 진출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다. 삼성전자가 액추에이터·센서·카메라 등 핵심 부품을 중심으로 로봇 생태계에 진입하는 전략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통한 로봇 시스템 기술과 삼성전기·삼성SDI 등 계열사 부품 기술을 결합하면, 중장기적으로 강력한 수직 계열화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로봇 액추에이터 분야에서는 로보티즈가 국내외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1999년 설립된 로보티즈는 모터·감속기·제어기·통신 기능을 통합한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을 자체 개발·양산해 온 로봇 전문 기업이다.

2026.01.07 17:03신영빈 기자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마무리...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현장 호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2025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특수 교육 대상 학생 등을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활용 코딩 교육, 게임 주제 특강,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약 3만1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는 2021년 1만2천2백여 명, 2022년 2만4천9백여 명, 2023년 2만5천5백여 명, 2024년 2만7천7백여 명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 특히 올해는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이 호평을 받았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교육 실적은 지난해보다 약 39퍼센트 증가해 2천4백여 명에 달했다. 재단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저학년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구 활용 수업을 시범 운영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저학년에게 게임 이용 습관을 즐겁게 익힐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됐다. 재단은 교육 기관 및 강사와 협력해 팀 프로젝트 중심의 코딩 수업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게임 기획과 개발을 통해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얻었다.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는 “코딩 기술을 넘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고루 키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6년부터 인공지능(AI) 관련 내용을 교육 과정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커리큘럼을 설계 중이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게임이 문화 콘텐츠로서 아동·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도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6:37김한준 기자

코아시아세미, CES서 텐스토렌트와 AI 칩렛 양산 계약 체결

코아시아세미가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와 차세대 AI 칩렛 양산 전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말 양사가 체결한 텐스토렌트 AI 프로세서용 칩렛 개발 계약을 기반으로, 해당 과제의 설계 완료에 따른 후속 양산 계약이다. 또한 본 계약은 코아시아세미가 작년 7월 계약한 리벨리온 AI 제품 공급에 이은 두번째 AI 칩렛 양산 공급 계약이다. 코아시아세미는 이번 양산 공급 계약으로 향후 총 1천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의 과제들도 개발 단계에서 실리콘 제조 및 양산 단계로 전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장기 매출 증가세 또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아시아세미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칩렛 아키텍처에 대한 설계와 검증을 수행하고, 파운드리를 통한 제조 이후 양산 공급 단계까지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개별 SoC칩 설계 ▲칩렛 패키지 설계등 칩렛 개발 전반에 필요한 주요 기술을 담당한다. 텐스토렌트 짐 켈러 CEO는 “코아시아세미는 텐스토렌트의 칩렛 SoC 구현을 위한 신뢰도 높은 파트너로, 앞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계약에 이어 후속 제품의 개발도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아시아 그룹 반도체 부문장을 겸임하고 있는 코아시아세미 신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코아시아의 칩설계 및 칩렛 패키지 개발의 완성도를 증명하는 사례”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ASI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7 16:17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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