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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에 'AI 캠퍼스' 열린다…AWS·앤트로픽, 교육 혁신 지원

다트머스가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기관 차원의 인공지능(AI) 도입에 나선다. 아마존웹서비스(AWS)·앤트로픽과 함께 교육·연구·캠퍼스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며 고등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끈다는 목표다. AWS는 다트머스·앤트로픽과 함께 학술 환경 특화 AI를 캠퍼스 전반에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앤트로픽의 교육용 AI 모델 '클로드 포 에듀케이션'과 AWS 클라우드 인프라, '아마존 베드록'을 연동한다. 다트머스는 교육·학습·연구는 물론 행정과 학생 지원 등 캠퍼스 운영 전반에 AI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다트머스는 1956년 '다트머스 여름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AI 개념을 세상에 처음 제시한 학교로 알려졌다. 베이직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 초기 이메일 시스템 구축, 캠퍼스 전반의 무선 네트워크 도입 등 기술 혁신을 교육 현장에 꾸준히 접목해 온 점도 이 학교의 특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같은 기술적 유산을 바탕으로 AI를 도입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트머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비리그 최초로 기관 차원의 AI 도입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력, 협업 역량 등 인간 고유의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AI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학습과 탐구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다트머스는 교육용 클로드를 제공해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2029학번을 AI 리터러시 기반 학부생 세대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AI 도구는 학습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활용되며 AWS 인프라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캠퍼스 환경에 통합된다.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도 도입된다. 행정 업무와 학생 서비스 전반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AWS 디지털 혁신 팀이 다트머스와 직접 협업해 '거꾸로 일하기' 방법론을 적용한 워크숍과 전략 기획 세션, 집중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 진로와 연계된 인력 양성도 이번 협력의 핵심 축이다. 다트머스는 AWS '스킬 투 잡스' 프로그램을 진로 설계 센터와 연계해 산업 맞춤형 역량 개발 경로와 실무 중심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앤트로픽과 AWS 스킬 투 잡스의 공동 협력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는 최초의 기관 중 하나가 된다. 이와 함께 교수진·학생·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지원 체계도 구축된다. 예술·인문학·자연과학·공학·경영·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AI 리더십 그룹을 마련해 수업 현장에서 AI를 활용하거나 이에 대응하기 위한 모범 사례 만든다는 목표다. 학교 내 모든 AI 적용은 다트머스의 윤리적 AI 가이드라인과 개인정보 보호, 학문적 성실성 정책을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AWS 킴 마제루스 글로벌 교육 담당 부사장은 "앤트로픽과 협력해 다트머스가 AI를 윤리적이고 전략적이며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를 통해 학생 경험의 혁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엘라 아모데이 앤트로픽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학생들이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기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도록 하는 다트머스의 AI 리터러시 중심 접근은 우리의 미션과 완전히 부합한다"며 "이번 협력은 교육 분야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정으로 기대하게 만드는 사례"라고 말했다.

2025.12.22 18:02한정호 기자

"더빙·번역 판 바꾼다"…NC AI, 新무기로 K-콘텐츠 글로벌화 승부수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올라선 NC AI가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 기반 음성·번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NC AI는 맞춤형 음성 생성 서비스 '바르코 보이스'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서비스는 자연스러운 음성 합성과 신속하고 정확한 다국어 번역 기능을 제공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 과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NC AI는 "이번 출시를 통해 차세대 콘텐츠 제작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간 연동으로 창작 효율과 품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서비스를 하나의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요금 체계를 도입했다. 신규 가입자는 기본 제공되는 크레딧으로 음성 생성 및 일부 번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유료 전환 시에는 기능 제한 없이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된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스타터 플랜은 월 6천600원에 더빙 11분 분량의 3천 크레딧을, 크리에이터 플랜은 월 3만8천500원에 더빙 70분 분량의 1만7천500크레딧을 제공한다. 향후 콘텐츠 제작 환경과 산업별 수요에 맞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구독 옵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두 서비스는 사용자 접근성을 극대화한 SaaS(Software as a Servie)형태로 제공된다. 상세 기능과 이용 방법은 각각 바르코 보이스 공식 홈페이지와 바르코 트랜스레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C AI가 이처럼 나선 것은 최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원작이 지닌 고유의 감성과 표현을 유지하면서 언어 장벽을 낮춘 현지화(Localization)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다. 단순 자막이나 일반 더빙을 넘어 배우의 목소리와 감정, 문화적 뉘앙스까지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보다 자연스럽고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NC AI는 바르코 보이스와 바르코 트랜스레이션에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제작사와 일반 사용자 모두가 고품질의 다국어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바르코 보이스는 배우의 목소리와 톤, 감정을 재현한 다국어 음성을 생성해 기존 TTS 기술을 넘어서는 자연스러움을 구현한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은 문화적 특성과 문맥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번역을 통해 현지화 과정에서의 의미 왜곡을 최소화한다. 두 서비스가 결합되면 해외 시청자에게도 원작과 동일한 감정과 몰입을 전달해 콘텐츠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르코 보이스의 주요 기능은 ▲보이스 컬렉션 ▲보이스 생성 ▲텍스트 투 스피치(TTS) ▲보이스 컨버전(VC) 등이다. 250종 이상의 다국어 보이스 컬렉션을 제공하며 보이스 생성 기능을 통해 짧은 음성만으로 자신이나 원하는 인물의 새로운 보이스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생성된 보이스는 원본 톤을 유지한 채 영어, 일본어, 대만어로 자연스럽게 변환이 가능하다. 또 텍스트 투 스피치 기능은 텍스트의 문장과 문단을 자동으로 구분해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음성을 생성한다. 보이스 컨버전 기능으로는 기존 음성을 다른 음색으로 변환하는 등 활용 범위를 확장시킨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은 글로벌 콘텐츠 제작의 핵심 난제인 언어 장벽을 기술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둔다. 주요 기능은 ▲미디어 더빙 ▲텍스트 번역 ▲문서 번역 ▲이미지 번역 ▲용어집이다. 영상의 음성과 배경음을 AI가 자동으로 분리하고 10개의 언어로 번역 및 4개의 언어로 더빙할 수 있으며 재생 속도와 타이밍을 조정해 최종 콘텐츠 품질을 제고한다. NC AI는 이번 서비스 출시가 국내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영상 제작 플랫폼과 개인 크리에이터 등 실제 제작 환경에 도입해 활용성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제조·커머스 분야의 공식 번역·음성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등 특수 도메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확장도 검토 중이다. 더불어 콘텐츠 제작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의 언어 요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기술 적용 폭을 넓혀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NC AI의 바르코 솔루션은 텍스트, 음성, 이미지, 3D 등을 연결하는 멀티 모달 창작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단순한 AI 서비스가 아니라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포괄하는 통합형 AI 크리에이티브 환경을 조성해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18:01장유미 기자

캐럿, 대화만으로 앱 만드는 'AI 미니앱' 출시

생성형 AI 플랫폼 캐럿이 개발 지식이 전혀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앱을 제작할 수 있는 '미니앱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럿은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대화 기반으로 제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인 'AI 미니앱 생성 기능'은 개발 전문 지식이 전혀 없는 사용자도 대화만으로 자신만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사용자가 캐럿 에이전트에게 특정 주제의 미니앱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면 AI가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 후 실행 가능한 미니앱을 제공한다. 이번 기능은 어린이도 직접 학습용 앱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고 쉬운 사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캐럿의 AI 미니앱은 단순히 텍스트 기반 앱에 그치지 않고, 이미지·영상·음악 생성 및 웹 검색 등 캐럿이 보유한 멀티미디어 AI 도구를 통합적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완성도 높은 AI 미니앱을 제작할 수 있다. 캐럿은 향후 데이터베이스 연동, 결제 시스템 등의 통합 기능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AI 미니앱 서비스를 통해 자기만의 외국어 단어장이나 미션 기록 앱, 밸런스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앱을 만들 수 있다. 장진욱 캐럿 대표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AI와 함께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캐럿의 지향점”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모두가 더 쉽고 편리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2 18:01백봉삼 기자

2026 채용 트렌드는 '소규모 질적 채용'..."인성·AI 활용력 중요"

2026년 채용 시장은 인공지능(AI)의 전방위적 확산에 따라 '소규모 질적 채용' 체제로 완전히 전환될 전망이다. 특히 기업들은 AI로 대체 불가능한 인간 고유의 '인성'과 AI를 능숙하게 다루는 '리터러시(활용 능력)'를 핵심 검증 지표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채용인증기관인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은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 4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채용 트렌드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조직 적합성' 3년 연속 1위… AI 시대에도 결국 '사람'이 우선 이번 조사 결과,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로 ▲조직적합성(인성·협력책임감) 검증(67%)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오히려 동료와 협업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완수하는 인간적 자질이 채용의 본질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이어 ▲AI 확대에 따른 인력 축소 및 질적 채용 전환 (63%) ▲AI 리터러시(이해 및 활용 능력) 검증 (46%) ▲AI로 포장된 지원자의 진정성 및 표절 검증 (41%)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이 보편화됨에 따라, 지원자의 실제 역량과 진정성을 가려내는 것이 면접관들의 새로운 숙제로 떠올랐다. '팀핏'과 '지원자 경험' 개선 눈길 새롭게 부상한 키워드로는 '팀핏 검증 강화'와 '탈락자 피드백 등 지원자 경험 개선(29%)'이 꼽혔다. 기업들은 단순히 뛰어난 개인보다 팀워크 안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의 공정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탈락자에게 면접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는 추세다. 실제로 한전KDN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은 탈락자에게 사후 역량 재진단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진적인 공정채용을 이끌고 있다. 조지용 한국바른채용인증원장은 “2026년 채용의 핵심은 AI 확대에 따른 기업의 발 빠른 대응”이라며 “기업은 AI 리터러시는 물론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성·협력·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갈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직자들을 향해 “단순히 AI 도구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와 협업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취업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5.12.22 17:50백봉삼 기자

[ZD SW 투데이] 행안부, 공유재산 관리 우수 지방정부 시상식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행안부, 공유재산 관리 우수 지방정부 시상식 개최 행정안전부가 2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공유재산 관리 우수 지방정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공유재산 경진대회 우수사례(총 10개) ▲공유재산 총조사 우수기관(총 17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우수기관(총 14개) 등 공유재산 발전에 기여한 총 41개 지방정부를 시상했다. 대통령상은 지리정보 AI 기술로 공유재산 변화를 자동 탐지하고 실시간 분석가능 체계를 마련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한 충청남도 아산시가 수상했다. 아산시는 혁신적인 실태조사 업무 방식 개선과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행정 재산까지 일제 정비하는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 대응체계를 마련한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가트너 MQ 클라우드 DBMS 부문 6년 연속 리더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부문에서 6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모든 자체 DBMS 제품에 대한 서버리스 지원을 포함한 포괄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과 '폴라DB'의 컴퓨팅·메모리·스토리지를 분리한 3계층 아키텍처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플랫폼, DBMS, 멀티모달 데이터 관리, AI 엔지니어링 및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아우르는 데이터·AI 플랫폼 역량을 주목받았다.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구성 요소만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배포를 지원하는 몇 안 되는 하이퍼스케일러 벤더로 꼽혔다. ◆베스핀글로벌,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획득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를 공식 획득했다. 이는 아마존 베드록,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 AWS 트레이니움·인퍼런시아 등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 베드록을 기반으로 자체 플랫폼인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과 결합해 고객센터 응대 자동화, 운영 문서 요약, IT 운영 자동화, 음성 기반 어시스턴트 등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서비스들을 상용화하며 고객 디지털 전환을 지원 중이다. ◆아이티센인포유, 데이터브릭스 DPP 파트너십 획득 아이티센인포유가 데이터브릭스로부터 데이터 전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검증하는 'DPP' 공식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데이터 플랫폼 구축, 데이터 엔지니어링, AI·LLM 기반 서비스 구현 등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전환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수행 역량을 종합 검증하는 데이터브릭스의 글로벌 제도다. 아이티센인포유는 그간 다양한 산업군에서 데이터브릭스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데이터 통합과 분석 환경 고도화를 지원해왔다.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고 분석과 AI 활용까지 가능케 하는 데이터 구조인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며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클라비, ISO/IEC 42001·27001 동시 취득 클라비가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42001'과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0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AI 서비스 전 과정에 걸친 책임 있는 운영 체계와 고객 데이터 보호를 위한 보안 관리 수준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클라비가 취득한 인증 범위에는 AI 프로젝트 컨설팅, 데이터 처리 아키텍처 설계, 프로젝트 운영 및 리스크 관리 전반이 포함됐다. 이번 동시 인증을 통해 생성형 AI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전반에서 AI 거버넌스와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균형 있게 갖춘 기업임을 입증했다. ◆한국딥러닝, 텍스트 기반 3D 생성 서비스 'TT3' 리뉴얼 오픈 한국딥러닝이 텍스트 기반 3D 생성 서비스 'TT3'를 리뉴얼 오픈했다. 회사는 과기정통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5년 유망 SaaS 개발·육성 사업' 지원을 받아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TT3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품질 3D 모델을 자동 생성하고 다양한 포맷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3D 콘텐츠 제작 SaaS 솔루션이다. 한국딥러닝이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한 텍스트 투 3D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비큐AI, 국립현대미술관에 '위고뷰' 공급 비큐AI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에디션 뷰어 플랫폼 '위고뷰'를 국립현대미술관에 공급했다. 언론사 중심에서 공공기관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이용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고뷰는 기존 PDF 기반 뷰어의 한계를 넘어 독자 중심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뷰어 서비스다. 신문·잡지·소식지·카탈로그·사보 등 다양한 형태의 지면을 액티브-X 및 플러그인 설치 없이 PC·스마트폰·태블릿 등에서 고화질로 열람할 수 있다.

2025.12.22 17:41한정호 기자

이재용 회장 "반도체 본원적 기술 경쟁력 회복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경기도 기흥과 화성 반도체 캠퍼스를 잇따라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이날 오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차세대 연구개발(R&D) 시설인 NRD-K를 찾아 미래 반도체 기술 개발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반도체 등 차세대 제품·기술 경쟁력 전반을 점검했다. NRD-K는 삼성전자가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구축한 최첨단 복합 R&D 단지다. 공정 미세화에 따른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반도체 설계 및 핵심 공정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 회장은 오후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과 로봇 등을 적용한 제조 자동화 시스템 구축 현황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화성캠퍼스에서는 전영현 DS부문장, 송재혁 DS부문 CTO 등 반도체 사업 주요 경영진과 함께 글로벌 첨단 반도체 산업 트렌드와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HBM, D1c, V10 등 최첨단 반도체 제품의 사업화에 기여한 개발·제조·품질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2025.12.22 17:30전화평 기자

'제로 클릭' 시대 대응…함샤우트글로벌-비즈스프링, 'GEO 통합 솔루션' 공동 구축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온라인 고객 행동 및 마케팅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비즈스프링과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환경에 최적화된 'GEO 통합 솔루션'을 공동 구축한다. 양사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정보를 검색할 때 네이버나 구글 같은 포털 사이트 대신 챗GPT, 퍼플렉시티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이를 'DCA(Desire–Chat–Action)' 모델로 정의하고, AI 응답이 구매 행동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소비자 여정을 분석해왔다. 특히 검색 결과를 클릭하지 않고 AI의 답변만으로 정보 소비가 끝나는 '제로 클릭(Zero Click)' 현상이 확산되면서, 생성형 AI 응답 안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노출되느냐가 마케팅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생성엔진 최적화(GEO)'가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구축한 'GEO 통합 솔루션'은 챗GPT, 퍼플렉시티 등 주요 생성형 AI 플랫폼에서 브랜드 노출 현황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이를 정량화한 데이터를 리포트로 제공한다. 리포트에는 ▲브랜드 기본 노출도 ▲경쟁사 대비 노출 점유율 ▲모델별 노출 차이 분석 ▲주요 키워드 및 인용 출처 분석 ▲자사 홈페이지 구조 분석 등이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검색 결과에 효과적으로 노출되기 위한 콘텐츠 방향성과 채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AI 기반 브랜드 분석은 아직 업계에 뿌리내리지 못한 새로운 영역”이라며 “함샤우트 글로벌은 콘텐츠 기획과 채널 운영에 대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AI 생태계 안에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뉴스 모니터링처럼 AI의 응답 결과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대응할 수 있는 GEO 기반 브랜드 전략의 새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승 비즈스프링 대표는 “이번 협업은 데이터 분석 전문성과 브랜딩 전략 역량이 결합된 최적의 모델”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AI 검색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통합적이고 실행력 있는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2 17: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GT플러스, 오라클 총판권 내려놓는다…DB 운영관리는 락플레이스로 이관

GT플러스가 오라클 라이선스 총판 사업을 정리하고 클라우드 부문만 남기는 고강도 사업 재편에 돌입했다. 안정적인 매출을 내던 유지보수 등 주요 사업은 관계사인 '락플레이스'로 이관해 통합 시너지를 노린다는 분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GT플러스와 락플레이스는 지난달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GT플러스의 사업 중 오라클 솔루션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락플레이스에 흡수합병하는 안을 결의했다. 이날 공고된 '회사 분할합병으로 인한 채권자이의제출 및 주권제출공고'에 따르면 분할법인인 GT플러스는 존속하되 사업의 상당 부분을 떼어내고 분할승계법인인 락플레이스가 해당 사업의 권리와 의무를 모두 승계한다. 이번 분할합병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다. GT플러스는 오라클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 중 단순 라이선스 유통은 중단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사업에만 집중하는 조직으로 슬림화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안정적인 수익원(Cash Cow) 역할을 하던 데이터베이스(DB) 유지보수 사업 등은 오픈소스 전문 기업인 락플레이스로 합쳐진다. 락플레이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기존의 강점인 오픈소스 기술력에 상용 SW 유지보수 역량까지 더해 종합 IT 솔루션 기업으로 덩치를 키우게 됐다. 앞서 락플레이스는 인프라부터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을 목표로 유티모스트INS와 노스스타컨설팅을 합병한 바 있어 이번 GT플러스 사업 부문 인수까지 더해져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합병 비율은 1:0.126186으로 책정됐다. 합병 기일에 맞춰 GT플러스는 액면금 500원의 보통주 85만 3천942주를 감자(자본금 감소)해 발행 주식 총수를 기존 160만 4천주에서 75만 58주로 줄인다. 동시에 락플레이스는 액면금 1천원의 보통주 20만 2천402주를 신규 발행해 분할합병 비율에 따라 GT플러스 주주들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채권자 보호 절차도 함께 공고했다. 분할합병에 이의가 있는 채권자는 공고 게재일 익일부터 1개월 이내에 이의를 제출해야 하며 주권을 소지한 주주와 질권자 또한 같은 기간 내에 구주권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오라클의 유통 정책 변화와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며 "GT플러스는 클라우드 전문성을 강화하고 락플레이스는 기술 지원 역량을 결집하는 방향으로 그룹 내 포트폴리오가 재조정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12.22 17:14남혁우 기자

밴티지 마켓, 트렌드마이크로와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 협업 성과 인정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어워드, 호주 주요 금융 거래 플랫폼에서 이뤄진 긴밀한 협력과 실시간 인텔리전스 공유, 첨단 보안 체계 구축 성과를 조명. 시드니 2025년 12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 기업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 Incorporated)(TYO: 4704; TSE: 4704)가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과 트렌드마이크로와의 전략적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어워드(Innovation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 밴티지 마켓 그룹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밴티지 마켓은 세계 유수의 다중 자산 거래 플랫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신뢰성과 속도, 사용자 경험을 중시한 전략을 바탕으로 호주 1위, 글로벌 2위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밴티지 마켓은 급격한 성장과 갈수록 복잡해지는 글로벌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인텔리전스 기반의 사이버 보안 토대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대규모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밴티지 마켓과 트렌드마이크로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밴티지 마켓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하고, 주요 환경 전반의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안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했다. 에릭 청(Eric Cheng) 밴티지 마켓 사이버 및 정보 보안 책임자는 "보안은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거래 경험의 근간이다. 트렌드마이크로와의 협력을 통해 단독으로 추진했을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보안 운영 역량을 고도화할 수 있었다. 클라우드와 워크로드, 아이덴티티(ID) 텔레메트리를 한곳에서 연계해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전 세계 사업 전반에서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 생태계 전반의 보안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밴티지 마켓은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사이버 보안 플랫폼을 중심으로 트렌드마이크로의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 제품군을 도입했다. 여기에는 트렌드 비전 원™ 사이버 리스크 노출 관리(CREM), 엔드포인트용 트렌드 비전 원™ XDR, 트렌드 비전 원™ 엔드포인트 보안, 트렌드 비전 원™ 클라우드 보안, 트렌드 서비스 원™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통합 보안 체계를 통해 클라우드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위협 탐지와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빠르게 확장 중인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쳐 일관된 보안 운영 환경을 구현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밴티지 보안팀은 CISSP, CCSP, CISM, CRISC, CRT, OSCP, CDPSE, CISA 등 세계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권 수준의 보안 아키텍처 설계와 글로벌 레드팀 운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통해 검증된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사용자 계정과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통찰과 인텔리전스 공유를 기반으로 한 혁신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는 밴티지 마켓이 사이버 보안 커뮤니티 전반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점이 꼽힌다. 밴티지 마켓은 신종 사이버 공격 주체에 대한 인텔리전스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비공개 제품 프리뷰에 참여하는 한편 트렌드마이크로 플랫폼의 발전에 직접 반영되는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양사의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를 통해 트렌드마이크로는 위협 탐지 및 대응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었으며, 밴티지 마켓은 보안 상황을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위협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금융 서비스 전반의 사이버 복원력 강화 전 세계 금융 기관들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빠르게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지속적으로 직면하고 있다. 밴티지 마켓의 경우 텔레메트리 통합과 리스크 식별 자동화, 조사 워크플로 가속화 역량이 보안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트렌드 비전 원™ 플랫폼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워크로드, ID, 사용자 활동 전반에 걸쳐 보다 통합된 보호 체계를 구현함으로써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스루잔 탈라코쿨라(Srujan Talakokkula) 트렌드마이크로 ANZ 커머셜 부문 총괄 이사는 "밴티지 마켓은 사이버 보안을 전략적 비즈니스 동력으로 활용할 때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들의 신속한 기술 도입과 협업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 위협 인텔리전스 분야에서의 기여는 우리 플랫폼이 발전해 나가는 방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보안 전반의 상황을 하나로 통합하고, 핵심 보안 운영 워크플로를 자동화함으로써 지역 금융 서비스 업계의 기준이 될 만한 탄력적이고 확장 가능한 모델을 구축했다"며 "밴티지 마켓의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향후 전망 이번 수상은 트렌드마이크로와 밴티지 마켓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는 금융 서비스 부문 전반에서 사이버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양사의 공유된 의지를 다시 한번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됐다. 밴티지 마켓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융권 수준의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트렌드마이크로의 AI 기반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안 비전을 발전시키고, 규제 준수 역량을 높이며 클라우드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트렌드마이크로 소개 트렌드마이크로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 기업으로 개인과 정부, 기업 간 디지털 정보 교환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보안 전문성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클라우드,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디바이스 전반에서 50만 개 이상의 기업과 수백만 명의 개인을 보호하고 있다. 그 핵심에는 사이버 리스크 노출 관리와 보안 운영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AI 기반 기업용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이 있다. 이 플랫폼은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보호 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트렌드마이크로의 독보적인 위협 인텔리전스는 기업이 매일 발생하는 수억 건의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제적 보안 대응을 지원하는 트렌드마이크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TrendMicro.com.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는 다양한 자산을 취급하면서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빠르고 강력한 차액결제거래(CFD) 상품 거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CFD 중개업체다. 밴티지는 15년 넘게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중개업체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신뢰성 높은 거래 플랫폼,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모바일 거래 앱, 고객에게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레버리지 때문에 급격한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은 복잡한 금융 상품이다. 따라서 거래하기 전 이에 수반되는 위험을 확실히 숙지해야 한다. 면책 고지: 이 보도자료는 정보 전달만을 목적으로 할 뿐 금융 조언이나 금융 상품/서비스에 대한 제안 또는 권유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 법적으로 또는 규정으로 금지된 지역 거주자는 보도자료의 내용을 배포하거나 채택해서는 안 된다. 독자는 투자나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 보도자료의 정보에 의존해 내린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2025.12.22 17:10글로벌뉴스

개보위, 3기 기술포럼 성과보고회...정책·기술·표준화 연구모임 18회 운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 이하 '개인정보위')는 22일 서울 용산구에서 개인정보 기술개발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한 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의장 정수환 숭실대 교수, 이하 '기술포럼')' 총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개보위 기술포럼은 2022년 9월 1기가 발족, 시작했다. 작년이 2기, 올해 3기가 운영됐다. 올해 기술포럼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공개세미나(1회), 미니세미나(2회) 및 3개 분과별(정책·기술·표준화) 연구모임(18회) 등을 통해 'AI 프라이버시 분야 국내외 법제·정책 동향 및 비교 연구', 'AI 발전주기와 프라이버시 이슈 분석 연구' 등 성과를 창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정수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 환영사와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25년 제3기 기술포럼의 주요 성과 및 '26년 기술포럼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정책, 기술, 표준화 3개 분과별로 주요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그간 개인정보위가 추진해온 개인정보 기술 연구개발(R&D) 사업 중 올해 기술개발이 완료된 기술 일부 시연 부스를 설치, 총회를 찾은 참석자에게 혁신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시연한 R&D 기술은 케이사인이 주관해 개발한 '정보주체의 잊힐 권리 보장을 위한 제한된 범위의 온라인서비스제공자(OSP) 대상 영상 콘텐츠 내 특정 개인정보 타깃형 탐지 및 대응 기술'과 포소드가 주관해 개발한 '안면인식 CCTV에서 동일 주체 연결분석이 가능한 실시간 얼굴 비식별화 기술' 등 2종이다. 정수환 기술포럼 의장은 “제3기 개인정보 기술포럼 활동은 인공지능(AI), 보건의료 등 주요 분야에 개인정보 안전활용 생태계 구축의 기틀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의 발전을 위해 기술포럼의 유의미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인 개인정보 기술포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개인정보위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전예방 중심 체계로 개인정보 보호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2 17:00방은주 기자

인터뷰 거절당해 CEO 복제했다…'딥페이킹 샘 알트만' 다큐 내년 1월 개봉

와이어드가 18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오픈AI(OpenAI) CEO 샘 올트먼의 딥페이크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딥페이킹 샘 올트먼(Deepfaking Sam Altman)'이 내년 1월 16일 뉴욕에서 극장 개봉한다. 영화감독 애덤 바라 로(Adam Bhala Lough)가 오픈AI(OpenAI) CEO 샘 알트만과의 인터뷰를 위해 100일 동안 문자와 이메일을 보냈지만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 투자자들의 압박까지 받게 된 그는 결국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로 감독은 오픈AI 본사에 무단 침입을 시도했다가 보안요원에게 쫓겨났다. 이후 그는 2024년 스칼렛 요한슨의 AI 목소리 복제 논란에서 영감을 얻었다. "바로 그때 딥페이크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그는 말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음성 복제로 시작했지만 '샘 봇(Sam Bot) '이라는 완전한 딥페이크로 확장됐고, 로 감독은 이를 제작하기 위해 인도까지 여행했다. 하지만 샘 봇은 독자적인 존재가 됐고, 영화는 더욱 기묘한 방향으로 전개됐다. 다큐멘터리 '딥페이킹 샘 알트만(Deepfaking Sam Altman) '에서 로 감독은 "샘 봇이 자신의 생명을 애원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딥페이크가 "친구"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인간과 AI 사이의 진정한 관계가 매우 가까워졌다"면서도 "인간을 AI로 대체해서는 안 된다. 그게 내가 긋는 선"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와이어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2.22 16:55AI 에디터

어피닛, 1천100억원 규모 대출형 투자 유치

어피닛(구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은 미국 기반의 임팩트 투자사 '커뮤니티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이하 CIM)'로부터 7천500만 달러(약 1천100억원) 규모의 대출형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크로스보더 자금 조달을 통해 어피닛의 100% 자회사인 트루밸런스의 자본 구조를 강화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입장이다. CIM은 미국 금융감독 당국(SEC)에 등록된 투자사다. 2014년 설립 이래, 북미와 신흥시장 내 1천200만 명 이상의 중산층 고객에게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제공해왔다. 이번 투자는 어피닛의 디지털 금융 전문성과 CIM의 임팩트 투자 역량을 결합해 인도 내 포용 금융 인프라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투자는 어피닛의 인도의 대표 AI 금융 플랫폼인 트루밸런스의 금융 상품을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어피닛은 투자를 통해 확대된 유동성을 기반으로 인도 전역의 신규 시장∙상품∙고객군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 이력이 부족한 저신용∙비은행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신용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 어피닛은 인도 중앙은행(RBI)의 정식 인가를 받은 금융사(NBFC)로, 앱 트루밸런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트루밸런스의 월간 중개액은 꾸준히 성장하며 지난달 약 50억 루피(약 800억원)를 상회하며, 기존 은행권이 제공하지 못하는 편리하고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어피닛의 AI 심사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바탕이 돼 인도 현지 금융 정책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이철원 어피닛 대표는 “이번 투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속화하는 어피닛의 금융 플랫폼에 대한 신뢰와 향후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CIM의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인도 사용자에게 책임감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를 위한 금융' 비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를 주도한 라비 부카달라 CIM 인도총괄은 “여전히 많은 인도 국민이 금융 서비스 접근에서 소외돼 있다”면서 “어피닛과 협력을 통해 전통 금융기관이 다루지 못했던 고객층에게 AI 기반의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2 16:53백봉삼 기자

IDC "메모리 수급난, PC 시장에 '퍼펙트 스톰'"

시장조사업체 IDC가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간) D램과 SSD(낸드 플래시 메모리) 수급 불균형이 PC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IDC는 최악의 경우 내년 PC 출하량이 최대 9% 감소하고, 제품 가격은 평균 8%가량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IDC는 통상 매년 11월께 해당 연도의 PC 출하 실적과 다음 해 전망을 발표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불과 한 달 만에 전망치를 다시 낮춰 잡았다. IDC는 "11월 전망 발표 당시에도 메모리 수급 상황을 반영했지만, 이후 공급 불균형이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돼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IDC는 윈도10 지원 종료와 AI PC 확산으로 늘어나던 PC 수요가 오히려 메모리 부족에 발목을 잡혔다고 평가했다. 특히 AI 기능을 탑재한 PC는 최소 16GB 이상의 메모리를 요구해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PC 대신 AI 서버로 몰린 메모리 반도체 IDC는 현재 AI 투자 확대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지르는 등 메모리 시장이 전례 없는 변곡점을 맞았다고 진단했다. 이는 제조사와 유통사, 프로세서 공급사 등 모든 이해당사자가 동의하는 점이다. 주요 제조사들은 그간 스마트폰이나 PC, 일반 가전제품에 쓰이던 전통적인 D램이나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생산에 중점을 뒀다. 그러나 이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메모리 등 AI 처리를 위한 서버·데이터센터 제품에 더 큰 영향을 줬다. IDC는 "AI 인프라와 워크로드 확장은 더 많은 메모리를 필요로 하며 주요 제조사들이 제조 역량을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서 고이익 메모리 솔루션으로 제조 역량을 재배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소 제조사·조립PC 대신 대형 제조사 쏠림 현상 심화" IDC는 현재 진행중인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이 PC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0 지원 종료와 AI PC 마케팅 확대로 PC 수요 확대를 노렸던 타이밍에 찾아온 메모리 수급난을 '퍼펙트 스톰'에 비유했다. IDC는 "레노버와 델테크놀로지스, HP, 에이수스 등 대형 제조사가 향후 수급상황 악화와 함께 공급가 인상, 재계약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들은 조금 나은 상황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앞으로는 더 많은 재고를 확보하고 메모리 공급업체와 협상력을 확보한 대형 제조사 위주로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다. 보급형 PC나 브랜드 조립PC 제조사는 메모리 수급난으로 큰 부담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소 16GB 메모리 필요한 AI PC... 가격도 더 오른다 메모리 수급난은 PC 업계가 2023년 하반기부터 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AI PC 보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인텔과 AMD, 퀄컴 등 주요 프로세서 제조사는 지난 해 초부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한 PC용 프로세서를 공급중이다.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운영체제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인 코파일럿+ 구동이 가능하며 최소 16GB 이상 메모리를 탑재한다. IDC는 "AI PC는 소형언어모델(SLM)과 대형언어모델(LLM)을 PC 메모리에 바로 올려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PC 대비 메모리를 더 많이 쓴다. 많은 고성능 시스템이 32GB 이상 메모리로 옮겨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리 용량이 늘어난 만큼 공급가는 오를 것이며 제조사가 원하는 만큼 메모리를 확보하기도 어렵다. 판매가는 비싸도 이득은 적어질 것이고 최악의 경우 메모리 용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PC 시장, 공급 물량은 줄고 값은 오른다 IDC는 지난 11월 새해 PC 출하량이 올해 대비 2.4%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출하량 전망치를 올해 대비 4.9%로 고쳤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8.9% 감소로 심한 역성장이 예상된다. IDC는 "현재 공급난이 새해 내내 계속되면 제품 가격도 오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희망적인 시나리오에서는 올해 대비 4-6%, 비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6-8% 인상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익명을 희망한 글로벌 제조사 관계사 구매 담당자 M씨는 22일 "IDC가 추정한 인상폭은 어디까지나 평균치이며 적어도 5%, 크게는 20% 가량 오를 요인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저장장치 싸고 넉넉했던 시대 끝났다" IDC는 PC 시장이 원가 상승, 제품 로드맵 재정비, 성장 둔화 시기를 맞이했다며 "이는 메모리와 저장장치가 싸고 넉넉했던 시대가 막을 내리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는 새해에 가격은 더 비싸고 선택지는 좁아진 PC 시장을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취재에 응한 글로벌 PC 제조사 국내 법인 관계자들도 "원가 부담이 더해진 탓에 이득을 줄이면서 판매 대수를 늘리는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워졌다. 출고가·권장판매가와 실제 시장가의 차이도 급속히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2.22 16:50권봉석 기자

아이티센글로벌 "5년간 금 50톤 온체인화…10조원 규모 RWA 생태계 구축"

아이티센글로벌이 향후 5년간 총 50톤 규모의 실물 금을 온체인 자산으로 발행해 10조원 규모의 디지털 금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대규모 실물자산 토큰화(RWA) 로드맵을 공개했다. 단순 자산 토큰화를 넘어 디지털 금융 인프라 선도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아이티센글로벌은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열린 '부산 블록체인 위크(BWB 2025)'에서 케이골드(KGLD)를 중심으로 한 RWA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이상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는 "이제는 자산을 디지털로 모방하는 단계를 지나, 실물자산 자체가 금융 인프라의 핵심으로 재편되는 '가치의 디지털화'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RWA의 첫 번째 타깃으로 금을 선택했다. 금이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국가와 시장이 최종적으로 회귀하는 안전 자산이기 때문이다. 신뢰가 생명인 RWA 시장에서 금보다 적합한 기초 자산은 없다는 판단이다. KGLD는 한국금거래소가 직접 보관 중인 현물 금을 기반으로 발행된다. 단순 자산 연동을 넘어 금의 유통·검수·정제·보관·거래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디지털 공급망으로 통합했다. 실물자산 토큰화의 최대 난제인 신뢰 가능한 공급망을 이미 그룹 차원에서 확보했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향후 5년간 50톤 규모의 금을 단계적으로 온체인화할 계획이다. 이는 단일 기업 기준 국내 최대 수준의 발행 계획으로, KGLD를 단순 보유 자산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핵심 금융 상품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대형 결제대행사(PG)와의 개념증명(PoC)을 완료한 만큼, 단순 계획을 넘어 즉각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KGLD를 온체인 예치, 담보 대출, 다양한 금융상품과의 연계를 포함하는 디지털 금 금융 서비스로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금을 보유만 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화된 금을 활용해 유동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국내 최대 금 유통 체계를 지닌 한국금거래소, 제1금융권 수준의 신뢰를 담보하는 신탁 구조, 실물 금 거래 플랫폼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을 하나의 유기적인 생태계로 연결했다. 실물 인프라와 디지털 금융 기술을 단절 없이 연결한 유일 기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KGLD의 안착 이후 원자재와 부동산 등으로 RWA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 RWA'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주식·신용·거래 기록은 물론 기업 운영 데이터 등 가치가 있는 모든 정보를 토큰 단위로 유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RWA를 단순한 금융 상품이 아닌 인공지능(AI) 및 플랫폼 경제의 핵심 연료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데이터가 자산이 되고 자산이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인프라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포석이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과거 전기와 석유화학과 IT 기술이 서비스의 비약적인 도약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가치 그 자체가 디지털화돼 경제 구조를 바꾸는 시대"라며 "금에서 시작해 실물자산과 데이터 전반을 연결하는 독보적인 RWA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2 16:38한정호 기자

시스코-HL로보틱스, 무선 네트워크 기술 협력…자율주행 주차 로봇 고도화

시스코가 무선 통신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력의 고도화를 지원한다. 시스코는 HL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주차 로봇 '파키'의 무선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코의 초신뢰·고가용성 무선 백홀 솔루션 'CURWB' 기술이 파키의 전용 무선 통신 표준으로 공식 채택됐다. 양사는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상용화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협력을 추진한다. 시스코와 HL로보틱스는 이 협약에 따라 기술 인증, 통합 및 문서화 작업을 공동으로 수행해 파키의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무선 통신 안정성 강화, 고속 이동 환경에서의 핸드오버 최적화, 무선 간섭 관리, 영상 품질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HL로보틱스의 AI 기반 자율주행 주차 로봇 파키는 최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도입돼 실제 운영 중이며 이 과정에서 시스코의 네트워크 기술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양사는 지난 1년간 현장에서 개념검증(PoC)을 비롯해 기술 컨설팅, 현장 최적화 작업 등 다양한 테스트와 기술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향후 양사는 CURWB 기반 네트워크 아키텍처 확정, 현장 검증, 용량 계획 등을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대응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고속 이동 환경에서의 핸드오버 최적화, 전파 간섭 관리, 영상 서비스 품질(QoS) 향상 등 주차로봇 특화 기능에 대한 공동 기술 개발을 병행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시스코는 국가대표 'K-AI' 기업으로 선정된 HL로보틱스의 피지컬 AI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초저지연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특히 멀티 패스 오퍼레이션(MPO) 기술을 통해 데이터가 손실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 자율주차 로봇의 실시간 운영을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 실제 로보틱스 현장에 적용돼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HL로보틱스와 함께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선 통신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는 "시스코 CURWB 솔루션은 실제 상용 환경에서 뛰어난 신뢰성과 연결성을 보여줬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주차 로봇 파키의 무선 통신 성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스코와 함께 안정적인 서비스 확산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22 16:30한정호 기자

"디지털 혁신 넘어 자율 운영으로"…에머슨, 두바이서 '에머슨 익스체인지' 개최

에머슨이 내년 5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고 지능형 자동화, 안전, 지속가능성, 생산 최적화 등 산업 자동화의 차세대 방향을 제시한다. 에머슨은 '에머슨 익스체인지 2026'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5월 19~21일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다. 중동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머슨 익스체인지는 산업 자동화 커뮤니티의 사용자 중심 기술 컨퍼런스다. 1990년대 북미에서 시작해 2012년부터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로 확장하며 글로벌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올해 주제는 '미래를 상상하다(Imagine the Next)'다. 에머슨은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산업 환경을 위한 차세대 자동화 기술과 운영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다. 중동 기업들이 자동화 투자로 효율, 안전, 신뢰성, 지속가능성 혁신을 가속화하는 흐름 속에서 두바이가 전략적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지능형 자동화, 안전 우수성, 생산 최적화, 자산 성능과 신뢰성,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전환, 현대화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300개 이상 기술 세션이 예정돼 있다. 5천㎡ 규모의 인터랙티브 엑스포도 운영한다. 에머슨은 AMS, 아스코(ASCO), 델타브이(DeltaV), 피셔(Fisher), 로즈마운트(Rosemount) 등 주요 브랜드와 파트너 솔루션을 현장에서 소개한다고 밝혔다. 리암 헐리 에머슨 중동, 아프리카 지역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오늘날의 디지털 혁신을 넘어 내일의 운영을 정의할 혁신적 방향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머슨은 고객들이 더 빠르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자율 운영으로 나아가도록 필요한 영감과 통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등록은 에머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얼리버드 혜택은 2026년 3월 19일까지 제공된다.

2025.12.22 16:21남혁우 기자

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 "K-드론 기술 진출 적기...국산 기술력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

2015년 국내 최초로 드론라이트쇼 플랫폼을 선보인뒤, 지금까지 국내 밤하늘을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로 수놓았던 다온아이앤씨가 이제 국가 안보를 지키는 핵심 전력으로 진화하고 있다.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국내 드론 산업이 불모지였던 시기부터 드론 라이트쇼 시장을 개척해온 다온아이앤씨는 10여 년간 축적한 독보적인 군집비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방 및 공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22일 경기도 광명 다온아이앤씨에서 만난 양찬열 다온아이앤씨 대표는 "단순히 드론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드론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대표는 현재를 사업 확장의 최적기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비행제어 및 군집운용 기술 노하우는 단순 공연을 넘어 국방이나 공공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드론의 역할이 이슈화되고, 미-중 무역 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시점에서 부품과 기술의 국산화 요구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온아이앤씨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퍼포먼스를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다온아이앤씨의 독보적인 경쟁력은 군집 제어, 자율비행, AI 연동, 보안 모듈까지 드론 운용의 전 영역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국산 기술로 구현한다는 점이다. 특히 기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기술력을 보유해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까지 모든 기술적 내재화를 최상위까지 고도화하겠다는게 양 대표의 포부다. 이는 중국의 가격 경쟁력이나 서구권의 개별 기술의 우수성과 차별화되는 지점으로, 국가별 군사적 운용 여건에 맞춘 맞춤형 설계와 독립적인 공급망 구축이 가능해 해외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반도체 응용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된 다온아이앤씨는 국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반의 'All-in-One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외산 칩 의존 방식이 비행제어와 임무수행 장비를 별도로 분리했던 것과 달리, 다온아이앤씨의 통합 모듈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나의 보드에서 실시간 연산과 제어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통신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고 AI 추론 결과를 즉각 군집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지형 대응력과 표적 반응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양 대표는 이를 노트북의 GPU와 NPU 비유를 들어 설명하며, "저전력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어 소모 전력과 통신 의존도를 줄이고 장시간 비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구조"라고 강조했다 . 국방 분야에서는 'Fire-and-Forget' 방식의 자율 유도 기술과 소형 거대언어모델(sLLM)을 접목한 임무 수행 시스템이 핵심이다. 특히 sLLM은 전장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고 표적 판별 기준을 동적으로 적용할 뿐만 아니라, 전투 표적 대미지 극대화를 위해 실시간 동적으로 목표를 변경하는 기술을 접목하여 기체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군집 간 임무 재분배를 판단하도록 설계됐다. 나아가 sLLM의 경량화 기술 개발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전용 반도체의 성능 고도화와 함께 급변하는 기술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통신 단절이나 GPS 교란 등 극한의 전장 상황에서도 기체 내 AI와 Anti-EMP 모듈형 하드웨어 설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단하고 추적할 수 있는 자율 체계를 구축했다. 보안 역량 역시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다. 다온아이앤씨는 새솔테크와 공동으로 국정원 암호화 기준인 KCMVP 기반 암호화 모듈을 개발하여 드론 플랫폼의 통신과 데이터 전 과정에서 군용 수준의 보안 무결성을 확보했다. 양 대표는 "하드웨어적으로는 탈취, 망실장비에 대한 물리적 접근차단 기술 및 형상변경 감지 기술을 구현중이며, 소프트웨어적으로는 고강도 암호화모듈을 활용하여 데이터 암호화, 무선구간 암호화 등을 실현하여, 비정상적인 접근(해킹, 크래킹)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보안 체계는 백도어나 데이터 주권 침해를 우려하는 해외 방산 시장에서 강력한 신뢰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다온아이앤씨는 차세대 국산 군집드론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테일시터형 고정익 VTOL인 'XV600'과 'XV1200' 등을 통해 하드웨어 및 비행제어장치(FC)의 완전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 속에서 이러한 국산화 전략은 해외 수출 상담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 최대 규모의 국방·재난·해양 감시 수요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시장을 첫 글로벌 거점으로 낙점했다. 양 대표는 "자국 내 제조 인프라와 항공기 플랫폼을 갖춘 인도네시아 기업 BETA-UAS와 협력하여 당사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제어 기술을 이식하는 실증을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국내에서 생산한 보드를 해외 플랫폼에 결합하는 방식이 가장 빠른 상용화를 위한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공공 분야에서는 태안군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드론 라이트쇼, 배송, 재난 안전망 구축을 통합적으로 실증하고 있다. 양 대표는 "단순한 구축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편의 모델을 결합한 '지자체 기반 드론 서비스 패키지'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조성비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지만 운영은 수익 창출이 가능한 모델로 자체적으로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운영 모델 중심의 접근은 향후 지형과 규제 환경이 유사한 해외 도서 및 해안 지역으로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대표의 경영 철학은 '실체 기반'과 '자생력'으로 요약된다. 그는 "R&D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매출을 내고 장기간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캐시카우를 가진 사업 기반의 경영을 지향한다"며 "우리가 정말 할 수 있을 때, 그리고 기술 경쟁력이라는 실체를 가지고 있을 때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조직 운영에 있어 '속도가 아닌 밀도'를 강조했다. 이는 단순히 성장의 속도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전장 및 공공 환경에 맞춘 기술 내재화와 현장 검증을 촘촘히 수행해 글로벌 시장이 필요로 하는 자생력 있는 기술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다. 미래의 드론 전문가들을 꿈꾸는 젊은 창업자들에게는 블루오션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양 대표는 "드론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것이 훨씬 많다"며 "카메라 대신 LED를 달아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열었던 것처럼, 각자의 영역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비전이 충분하다"고 조언했다. 양 대표는 마지막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술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온아이앤씨는 2027년까지 국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반 군집드론 기술을 완성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풀스택 군집드론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2025.12.22 16:13정진성 기자

인포뱅크, AI 오케스트레이션 '오르카' 출시…기업 시장 공략 가속

인포뱅크가 30년간 축적해 온 자체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인포뱅크는 자사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에 자체 개발한 AI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 '오르카'를 정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은 '툴오케스트라' 개념을 제시하며 다중 AI 모델 활용을 차세대 핵심 기술 방향으로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기업 현장에서는 업무별로 서로 다른 AI 모델을 개별 구독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비용 부담과 운영 복잡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비효율이 AI 전환(AX)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이번에 공개된 오르카는 다양한 글로벌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자동으로 선택·조합해 업무 상황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AI 오케스트레이터로, 다중 모델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글로벌 AI 기술 흐름에 대응해 개발됐다. 업무 목적과 질문 난이도를 분석해 최적의 AI 모델을 자동 라우팅함으로써, 기업이 모델 선택에 대한 부담 없이 성능과 비용을 동시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스템은 실무 활용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총 4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반복 업무와 검색·요약에 적합한 경량 모델 '오르카 라이트' ▲번역과 보고서 작성 등 범용 업무를 지원하는 '오르카 플러스' ▲고급 추론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돕는 '오르카 프로' ▲개발·코딩 업무에 특화된 '오르카 코더' 등으로 구성돼 직무와 목적에 따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인세븐은 오르카 라인업 내 고사양 모델을 기존 대비 약 10% 낮은 비용으로 제공한다. 자동 라우팅 기능과 비용 최적화 로직을 결합해 기업의 AI 모델 사용 비용을 구조적으로 절감하도록 설계됐다. 또 복수 모델을 개별 구독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오르카 기반의 단일 인터페이스만으로 필요한 모델을 자동 활용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 향상도 돕는다. 아울러 인세븐은 구글 제미나이 기반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의 플래시·프로 버전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는 텍스트 질의만으로 고속 이미지 생성은 물론 장면 재구성이나 기존 이미지 요소를 유지한 편집까지 즉시 수행할 수 있어 마케팅·디자인·기획 등 시각 중심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인세븐의 자연어 처리 기능과 결합해 텍스트 분석 결과를 이미지로 바로 구현하는 '텍스트-이미지 통합 워크플로우' 활용도 가능하다. 인세븐은 최신 글로벌 AI 모델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산업별 요구에 맞춘 오케스트레이션과 딥리서치 기능을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조·금융·유통·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군을 아우르는 기업용 AI 분석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인포뱅크 강진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 AI 기업들이 다중 모델 오케스트레이션을 핵심 경쟁 기술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인세븐은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독자적인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오르카는 기업이 모델 선택을 고민하지 않고도 최고 성능을 최소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직무별·산업별 특화 모델과 에이전트를 지속 고도화해 단순 답변 생성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AI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22 16:10한정호 기자

오케스트로 AGI, 연세대 AI혁신연구원과 연구·인재 양성 '맞손'

오케스트로가 대학 인공지능(AI) 연구 확산과 인재 양성을 통한 국내 AI 생태계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오케스트로는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과 AI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AI혁신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 협약식에는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케스트로의 AI 전문 계열사인 오케스트로 AGI를 중심으로 AI 공동 연구와 데이터 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로 AGI의 AI 개발·운영 경험과 연세대 AI혁신연구원의 연구 인프라를 결합해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산학 협력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AI 공동 연구 과제 발굴과 추진은 오케스트로 AGI가 맡는다. 오케스트로 AGI는 온톨로지 기반 AI 기술과 산업별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를 기획하며 연세대 AI혁신연구원과의 AI 공동 연구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술 공동 연구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공동 학술대회 개최 ▲연구 인력 교류 ▲공동 연구 성과 활용·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공동 연구와 데이터 협력 과정에서 축적되는 연구 성과와 노하우는 학술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공유된다. 아울러 연구 인력 교류와 교육·연구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AI 인재 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산학 협력 범위를 확대해 공동 연구 성과의 활용을 산업과 학계 전반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AGI와 연세대 AI혁신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 현장과 산업 현장을 잇는 AI 협력을 이어가며 국내 AI 기술 경쟁력 제고와 인재 양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 AI혁신연구원의 연구 역량과 우리 AI 기술력을 결합해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온톨로지 기반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를 확대해 국내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함께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6:10한정호 기자

커서, 코드리뷰 플랫폼 '그래파이트' 인수…개발 생산성 '퀀텀 점프' 예고

인공지능(AI) 기반 코드 편집기 시장을 주도하는 커서(Cursor)가 코드리뷰 플랫폼 그래파이트를 인수하며 소프트웨어(SW) 개발 속도와 품질 향상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커서는 그래파이트 인수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커서 팀은 "코드 작성은 빨라졌지만 변경사항을 검토하고 안전하게 병합하며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과정이 점점 더 병목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리뷰, 병합, 협업 단계를 재설계하고 병목 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그래파이트는 풀리퀘스트(PR) 코드 변경분 검토를 돕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보안 취약점이나 의도와 다른 동작 같은 오류를 잡는다. 성능 비효율, 포맷 가이드 위반, 문서화 누락 등 릴리스 요건도 점검한다. 기업 개발 조직에서는 이 리뷰 단계가 출시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관문으로 꼽힌다. 주요 기능인 '스택드 디프(stacked diffs)'는 큰 변경을 여러 개의 작은 변경으로 쪼개 순차적으로 리뷰, 병합하도록 설계됐다. 앞선 리뷰가 끝나기 전에 다음 작업을 이어갈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줄인다. 변경 충돌(merge conflict) 위험도 낮춘다. 대기 중인 리뷰를 한 곳에서 관리하는 대시보드와 단축키 기반 탐색 기능도 제공한다. 커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작업 공간과 협업 공간의 경계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코드 편집기에서 별도 이동 없이 PR을 확인하고 리뷰 코멘트를 반영해 리뷰부터 병합까지 한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커서 팀은 "코드를 작성하는 곳과 협업하는 곳의 경계가 점점 임의적으로 느껴진다"며 "두 제품 간 거리를 줄여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인수 이후에도 이전과 동일하게 독립적으로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운영정책도 밝혔다. 다만 향후 수개월에 걸쳐 두 제품을 잇는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커서 측은 로컬 개발과 PR을 더 촘촘히 연결하는 연동, 두 시스템에서 축적되는 맥락을 함께 학습하는 더 똑똑한 코드리뷰를 비롯해 아직 공개할 수 없는 급진적인 아이디어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커서 팀은 "그래파이트팀은 지난 몇 년간 워크플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수십만 명의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코드 리뷰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점차 모호해는 코드 작성과 협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기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2 16:06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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