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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SW 개편, '차세대' 타이틀 아래 숨겨진 도전 과제는?

차세대 소프트웨어(SW)가 공공기관 주도로 나오고 있지만 공공 SW 오류도 동시에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시스템 통합(SI) 업계와 IT서비스 업계 관계자들은 저가 입찰·추가 과업 요구 등 관습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지적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024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켰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해 왔으며 총사업비는 약 6천800억 가량이다. 공공 소프트웨어 개편은 '차세대'라는 이름과 함께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행안부 주도로 나온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을 시작으로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킥스)', '차세대 나라장터' 등이 연내 출시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금융시스템 등이 개편·신설됐다. 문제는 잊을 만하면 나오는 차세대 공공 SW들의 오류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지난 5월 접속 지연·세금 납부 실패·고지 세금 오출력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한 바 있다. 이에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오는 9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오류가 발생했던 부분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IT 업계는 '과업 확정'을 제대로 마무리 짓지 않으며 계속해서 과업을 요구하는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예산심의위원회라는 형식은 있지만 이 같은 과정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한 SI 업계 관계자는 "정부 과업을 할 땐 과업 확정이 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요청 사항을 넣어달라는 요구가 잦았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요청을 들어주지 않으면 검수 등 절차에서 불이익을 받고 돈도 못 받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요청을 들어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기업 SI를 향한 허들도 공공 SW의 잦은 오류 발생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대기업 SI의 공공 SW 사업 참여는 2013년 SW 진흥법 개정으로 사업 참가가 막혔다가 지난 1월 700억원 이상의 사업을 조건으로 규제 완화를 논의 중이다. 이전에 있던 규제들이 공공 SW의 발목을 잡았다는 시선도 있다. 다른 SI 업계 관계자는 "일부 기업 중에서는 저가 입찰을 노리며 무작정 발주를 넣기도 한다"며 "잦은 과업 변경으로 LG CNS도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 개통이 늦어지는 마당에 중소기업이 이를 감당할 역량이 충분한가는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피해는 고스란히 실무자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경기도 내 한 시청 공무원은 "새올행정시스템은 2006년에 만들어져 노후화 됐고 국민신문고와 연동이 약하다"며 "차세대 시스템이 개발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실무자 입장에선 언제 어떤 시스템이 만들어질지 알 수 없으니 조금 답답한 마음도"이라고 토로했다.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저가입찰 분위기 타파 및 과업을 위한 예산들이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 역량 대신 저가 입찰을 제시하는 기업을 공공기관이 사업자로 채택하고, 예산 추가 투입을 막으면서 과업을 지속적으로 변경하는 관행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청한 SI 업계 관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행안부에서도 문제를 알고 있지만 결국 예산 획정은 기재부 관할"이라며 "예산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악순환을 끊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채효근 IT서비스산업협회 부회장은 "원가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발주가 되면 품질 인력 등 제대로 투입이 돼야 할 요소들이 투입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납기에 대한 보장이 약해 프로세스를 지키지 않고 과업을 졸속처리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9.02 15:58양정민

LCK 서머 파이널 진출한 젠지·한화생명·T1…"우승컵은 우리가 차지"

"우리 팀은 현재 뛰어난 챔피언 풀과 탄탄한 중후반 운영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전제 후반 경기 집중력도 좋은 편이다."(젠지 e스포츠 김정수 감독) 2024 LOL 챔피언스코리아(LCK) 서머 파이널에 진출한 젠지 e스포츠·한화생명e스포츠·T1 선수단은 모두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경계심을 드러냈다. 라이엇게임즈는 2일 종각 롤파크에서 '2024 LCK 서머 스플릿 결승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각각 최종 진출전에 이름을 올린 한화생명과 T1,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은 젠지 e스포츠 감독 및 선수 2인이 참석했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경주 실내 체육관 무대에서 진행될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끝으로 왕좌의 주인이 가려진다. 19일 진행될 한화생명-T1과의 최종 결승 진출전 승자가 다음날 진행될 결승전에서 젠지와 맞붙는 방식이다. 김정수 젠지 감독은 "반드시 이겨서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지난 스프링 스플릿 당시 아쉽게 T1에게 패해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다"라며 "이번에는 꼭 결승전에 진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균 T1 감독은 "최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한화생명에게 무기력하게 패했다. 나머지 기간동안 준비 잘해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7일 결승전 티켓을 두고 맞붙을 한화생명과 T1 선수단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경계를 드러냈다. 양측 감독은 모두 승부처를 상체로 꼽았다. 최인규 감독은 "모든 라인이 중요하지만, T1이 상체 캐리력이 크다고 생각해서 이번 시리즈는 상체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예상 스코어는 3대1이다"라고 말했다. 김정균 감독은 "사실 팀게임은 모든 라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저 역시 이번 시리즈는 상체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가 잘하면 3대1, 3대0 승리도 가능하다 본다"고 전했다. 김정수 감독은 "사실 어느 팀이 올라오던 편한 팀은 없다. 다만 스코어는 3대1로 나오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선수들은 결승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T1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는 "그동안 결승 무대를 많이 경험했는데, 결국 준비를 잘하고 실력이 좋은 팀이 이기는 것 같다"며 "철저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젠지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당일 컨디션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준비하는 것이 흐뜨러지면 이를 수복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정글러 '피넛' 한왕호는 "다전제는 준비한 필살기를 보여주는 무대하고 생각한다. 무언가 계획이 틀어지면 이를 바꿀 수 있어야하는데, 유연함이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2024.09.02 15:40강한결

스마트폰 슬림 경쟁 갈수록 뜨겁다…최종 승자는

스마트폰 두께가 크게 줄어든 슬림형 스마트폰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예정이라고 IT매체 BGR이 최근 보도했다. 특히 내년에는 애플 아이폰17 에어(가칭)와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가 잇따라 출시되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더 얇아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나온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아이폰17 에어로 대체할 전망이다. 그 동안 IT 팁스터들은 이 모델의 이름을 아이폰17 슬림, 아이폰17 울트라, 아이폰17 에어라고 붙였다. 가장 최근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와 맥에 적용한 '에어' 브랜드를 아이폰17에 적용해 초박형 아이폰을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플래그십 아이폰 모델이긴 하지만, 두께 제약으로 인해 전력, 성능 측면에서는 최고급 모델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두께를 줄인 '갤럭시S25 울트라'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S25 울트라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여기서 전작과 달리 모서리가 둥글게 바뀌었고 더 좁아지고 슬림해진 바디에 얇은 베젤,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5 울트라는 아이폰16 프로 맥스, 구글 픽셀9 프로 XL 등을 포함 곧 출시될 모든 울트라 플래그십 휴대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출시된 구글 픽셀9 프로 XL의 경우 두께가 8.5mm,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16 프로의 경우 두께가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8.25mm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두께가 전작보다 약간 더 두꺼울 가능성도 있다. 애플은 최근 몇 년 간 최고급 모델인 아이폰 프로 맥스의 두께를 늘려 왔다. 아이폰13 프로 맥스의 두께는 7.65mm,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7.85mm,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8.25mm였다. 만약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 갤S25 울트라의 두께가 8.25mm 미만이 될 경우, 갤S25 울트라가 가장 얇은 프리미엄폰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갤25 울트라의 경우 내부에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해야 한다. 2025년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7 에어는 이보다 더 얇을 것으로 예상되나 실제 제품 두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16년 출시된 아이폰6의 두께는 6.9mm였으나 애플은 올해 5월 M4 아이패드 프로의 두께를 5.1mm까지 줄였다. 지금까지 나온 유출 정보가 정확하다면, 아이폰17 에어가 출시되는 내년 가을까지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얇은 두께를 판매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곧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 6의 슬림형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이 제품의 두께는 기기를 접었을 때 두께가 10.6mm, 펼쳤을 때는 4.9mm로 예상돼 기존 갤Z 폴드6보다 각각 2.8mm, 1.2mm가 얇아진 수준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더 얇은 스마트폰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BGR은 평했다.

2024.09.02 15:18이정현

"데이터로 해운업 혁신"···엑셈, KSS해운과 계약 체결

IT 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은 KSS해운의 전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원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엑셈에 따르면, 이번 KSS해운 DX 사업은 올해 9월부터 시작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구상됐다. 올해 사업에서는 엑셈의 AI, 빅데이터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 대표 해운사인 KSS해운의 디지털 환경 현황을 진단하고 DX 추진 전략과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한다. 마스터플랜을 잘 수립하고 나면 KSS해운 전사 업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후 데이터 기반 지능형 플랫폼을 구축해 지능형 데이터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KSS해운은 국내 최대 VLGC(초대형 가스 운반선) 보유선사로 창사 이래 꾸준히 고성장을 기록해 온 국내 대표 가스 및 케미칼 전문 해운사다. 2024년 8월 기준 총 33척의 선단을 보유 중이고, 특히 VLGC 보유척수는 14척으로 글로벌 6위 규모를 자랑한다. 해운업 중에서도 KSS해운이 속한 세부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전 세계 화학 탱커 시장 규모는 연평균 약 5%씩 성장해 2035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45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해운업 중 컨테이너선 분야에서는 글로벌 2위 해운사 머스크(Maersk) 등이 DX를 추진한 사례가 있지만, KSS해운과 같은 탱커 전문 해운사가 DX를 추진한 적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KSS해운은 엑셈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DX 프로젝트를 통해 분산된 레거시 업무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표준화된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 업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한국 최고의 특수선 해운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운업의 DX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에서는 디지털 전환 추진 마스터플랜, DX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대내외 현황 및 환경을 분석하고 미래 모델을 설계한다. 상업적 효용성을 고려해 단계별 구축전략을 수립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한다. 엑셈은 한국전력과 한국에너지공단의 빅데이터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에너지 빅데이터 전문성과 다양한 산업군의 빅데이터 프로젝트에서 획득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KSS해운의 성공적인 DX를 지원할 계획이다. 엑셈은 경영, 재경, 기획, 영업, 해사 등 KSS해운의 모든 사내 업무 프로세스를 데이터 중심으로 혁신한다. 특히 선박 운항 및 사고 관리, 장비 관리 등 해운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해운업은 전 세계 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자유 무역 경제의 동맥 역할을 담당하는 글로벌 중추 산업”이라며 “KSS해운 DX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해운업의 당면 과제인 빅데이터 기반의 친환경 운항, 스마트 선박 관리 등의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9.02 14:45방은주

PFCT, AI 학술대회 'KDD'에 국내 금융사 최초로 참여

인공지능(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지난 8월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데이터마이닝 및 AI 학술대회 KDD(Knowledge Discovery and Data Mining) 2024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금융사 최초로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PFCT AI 기술연구팀은 개인신용대출 시장의 AI 알고리즘을 비교해 논문으로 발표했다. 정교한 신용평가 (CSS) 기술이 AI 알고리즘 검증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동시에 PFCT의 알고리즘이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PFCT는 지난해 9월 회사 출범 당시부터 쌓아왔던 금융 기술력을 패키징한 제품 '에어팩(AIRPACK)'을 시장에 선보였다. 현재 국내에서는 SBI저축은행, 롯데카드 등 유수의 금융기관들이 이를 활용해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KB국민은행 및 OK금융그룹과 함께 인도네시아 시장에 적합한 AI신용평가 모델을 개발 중이다.

2024.09.02 14:40손희연

'K-SW 쇼케이스' 실무형 프로젝트 경진대회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이 지원하는 대학·기업 협력형 SW아카데미사업 프로젝트 경진대회인 '2024년 K-Softvation Showcase'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신세계아이앤씨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인하대학교가 주관했다. 지난달 21일 도메인별로 각 대학 예선전을 치뤘고 본선 행사는 29일 교육생, 기업체 멘토, 내·외빈 포함해 15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에서 열렸다. 영예의 대상은 스마트폰 액정 파손 정도를 진단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테크 타이탄스(Tech Titans)' 팀에 돌아갔다. 이 행사의 SW아카데미 명칭은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총괄책임자: 성균관대학교 김광수교수)'로 성균관대학교(주관대학), 경기대학교, 인하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인지역 대학생들의 SW인재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전문기관으로 신세계아이앤씨가 참여하고 있고 SK C&C, MDS테크, KB국민은행, 레브웨어, 유플렉스소프트, 인피니트헬스케어, 오비고, 이안에스아이티, 아이와이씨앤씨, 에스테크, 행복한다람쥐단 등 12개 IT기업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는 올해 3기 교육생 188명이 경인권역 대학생 위주로 선발했다. 기초교육(SW이론/실무 240시간), 기업실무과정(심화 40시간)을 마치고 5개 분야 프로젝트(AI,스마트팩토리,스마트카,헬스케어,게임) 중 교육생이 희망하는 기업들과 기업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2개월(360시간)동안 실시, 참여기업들이 가진 기술력을 통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K-Softvation Showcase' 행사는 대학생과 기업간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며, 기업의 기술을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행사 주관 측은 밝혔다. 'K-Softvation Showcase' 예선은 도메인별로 총 27개팀이 참여했고, 최종 본선 진출은 AI(4팀), 스마트팩토리(1팀), 스마트카(1팀), 헬스케어(1팀), 게임(1팀) 등 8개 팀이 선정, 본선 평가를 진행했다. 경진대회 시상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으로 대상(1팀-200만원 상금), 최우수상(1팀-100만원 상금), 우수상(3팀-각 50만원 상금)을 시상했고, 장려상으로 사업단장상(2팀- 각 30만원 상금),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이사상(1팀-30만원 상금)을 줬다. 행사에 참석한 서성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은 "교육생들이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기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바로 취업과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상식에는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도 참석해 우수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시상했다. '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 총괄책임자인 성균관대 김광수 교수는 “이번 'K-Softvation Showcase' 행사를 통해 경인지역 대학생들이 AI기반의 SW역량을 향상시키고, 기업들과의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산업 기반의 SW전문인재양성이라는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소중하고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2024.09.02 14:32방은주

파멜라 레이프와 함께하는 야외 유산소 운동 파티

-- 라이트 업 유어 링 캠페인(Light Up Your Rings campaign) 베를린, 2023년 9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라이트 업 유어 링 캠페인(Light Up Your Rings campaign)'의 두 번째 유럽 투어 일환으로 8월 30일에 세계적인 패션 및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파멜라 레이프(Pamela Reif)와 함께 잊지 못할 야외 유산소 운동 파티를 열었다. 이 행사는 참가자가 스타일을 살려 더 나은 자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화웨이 액티비티 링 등 화웨이 스마트 웨어러블이 제공하는 편안한 착용감과 다양한 기능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멜라 레이프와 함께하는 야외 유산소 운동 파티 화웨이 베를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피트니스 챌린지에는 40명이 넘는 참가자가 유산소 운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파멜라 레이프는 4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더 나은 당신을 위해(For a Better You)'라는 주제로 여성 건강과 웰빙에 대한 화웨이 토크(HUAWEI TALK)를 진행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HUAWEI WATCH GT 4와 HUAWEI WATCH FIT 3를 착용하고 파멜라와 두 명의 독일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인 리사 벅비츠(Lisa Buckwitz)와 콘스탄틴 크레이어(Konstantin Krayer)와 함께 신나는 야외 유산소 운동 파티에 참여했다. 특히 무술에서 영감을 받은 유산소 운동은 스포츠를 통한 다채로운 운동 경험을 선사했다. 파멜라 레이프는 "이번 행사는 피트니스와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면서, 건강한 삶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실천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내가 전달한 내용이 과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방식의 중요성을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고, 화웨이 스마트 웨어러블이 이러한 목표 달성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리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웨이 웨어러블이 선사하는 매력적인 과학 기반 기능으로 더 나은 삶을 HUAWEI WATCH FIT 3, HUAWEI WATCH GT 4등 화웨이 스마트 웨어러블에 탑재된 화웨이 액티비티 링은 사용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하루 신체 활동량을 추적하고, 사용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메달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한다. 두 시계는 모두 화웨이 TruSportTM을 지원해 페이스, 심박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달리기 능력 지수(RAI)에 맞춰 개인에게 최적화된 훈련 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GNSS 위치 추적 알고리즘을 통해 더욱 정확하게 운동 경로를 기록할 수 있다. 더불어 보다 정확하게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최신 화웨이 TruSeenTM 기술을 기반으로 한 StayFit 칼로리 관리 앱과 고급 수면 모니터링 등 다양한 건강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시의 거실'로 변신한 화웨이 베를린 플래그십 스토어 화웨이 베를린 플래그십 스토어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화웨이 제품 전시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미니멀하면서도 기능적인 바우하우스 스타일과 같은 현지 요소를 반영해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화웨이 베를린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주 피트니스와 건강 관련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하며 '도시의 거실'로 변신했다. 행사 기간 베를린에서 화웨이 헬스 앱의 '액티브 위크(Active Week)' 챌린지를 완료한 사용자들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특별 기념 선물을 받고, 세금 환급 서비스, 휴식 공간, 무료 충전, 무료 음료, 모든 브랜드 스마트폰 화면 보호기 서비스,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무료 세척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화웨이 소비자 사업부 소개 화웨이의 제품과 서비스는 17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며,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사용한다. 현재 독일, 스웨덴, 핀란드, 프랑스,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14개국에 연구개발 센터가 설립돼 있다. 화웨이 소비자 사업부는 화웨이의 사업부 3개 중 하나로 스마트폰, PC 및 태블릿, 웨어러블,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취급한다. 화웨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이동통신 산업에서 30년 넘게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최신 기술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onsumer.huawei.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2 14:10글로벌뉴스

보잉 '스타라이너', 우주인 없이 홀로 귀환한다 [우주로 간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우주인을 보냈던 보잉 사의 스타라이너 우주선이 우주인들을 태우지 못하고 홀로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엔가젯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라이너는 오는 6일 오후 6시 4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ISS에서 도킹 해제돼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정상적으로 귀환 일정이 진행될 경우 7일 오전 0시 3분 낙하산을 이용해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미사일기지 내 우주항에 착륙하게 된다. 우주선 착륙에 지상팀의 지원이 필요할 경우 원격 제어도 가능하나 스타라이너는 무인 완전 자율 비행으로 지구에 귀환할 예정이다. 지난 달 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6월 스타라이너 우주선을 타고 ISS에 갔던 배리 윌모어와 수니타 윌리엄스가 스타라이너 대신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곤 캡슐을 타고 내년 2월 지구에 귀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4명이 탈 수 있는 스페이스X 크루 드래곤 캡슐에 2명만 타고 우주에 간 뒤 보잉 우주인들을 함께 데려 오는 방식이다. NASA는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이들의 지구 귀환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당초 이 우주인들은 ISS서 일주일 가량 보낸 후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스타라이너 우주선 추진기 5개가 고장 나고 헬륨이 누출되는 등 우주선이 고장 나면서 지구로 돌아오지 못하고 약 8개월 동안 우주에 발이 묶이게 됐다. 1일 스타라이너 우주비행사 배리 윌모어는 NASA에 전화를 걸어 '스타라이너' 우주선에서 반복적으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밝혔다. 그는 소음이 스타라이너 내부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아직 해당 소음의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편 항공우주사업 선도 기업임을 자부해 온 보잉은 스타라이너 임무가 좌초되며 체면을 구기게 됐다. 보잉은 최근 몇 년간 크고 작은 항공기 사고가 이어지면서 안전 논란의 중심에 선 상태다.

2024.09.02 13:20이정현

에이블리 日 아무드, 7~8월 거래액 17.5배↑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는 7~8월 가파른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이다.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상품 찜', '상품 뷰' 등 일본 현지에서 쌓은 이용자 취향 데이터 연계를 통해 현지화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7~8월 아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배(1650%) 증가했으며, 일본 현지 구매자 수도 20배(1890%) 가까이 늘었다. 에이블리 측은 아무드가 K패션을 전파하며 일본 역직구(해외 소비자가 국내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에이블리는 판매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기록적인 성과를 내며 '비수기 없는 패션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여름(7~8월) 일본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한국 패션 카테고리 TOP3는 '반소매 티셔츠', '청바지', '민소매'다. 에이블리 측은 일본 역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며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상의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일본 내 한국 수영복 인기가 급증하면서 7~8월 '비키니' 카테고리 거래액은 57.2배(5620%)로 가장 크게 늘었다. '숏팬츠' 상품도 42배 가까이(4095%) 증가해 뒤를 이었다. 아무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한국 쇼핑몰 거래액 성과도 돋보인다. 7월, 쇼핑몰 '미오'의 아무드 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2103%) 증가했다. 'fall 베이직 와이드 데님' 상품 거래액은 전월 대비 72% 늘었다. 7월 '블리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배 이상(1,633%) 증가, '시스루 쉬폰 셔링 스모크밴딩 나시 롱원피스' 상품은 전월 대비 2배 가까이(95%) 거래액이 늘었다. 쇼핑몰 '앤드모어'도 전년 동기 대비 5.4배 가량의(436%) 높은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이블리 일본 사업 총괄 김광훈 본부장은 "국내 여성 1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아무드를 통해 한국 판매자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를 넘어 일본 패션 시장까지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비수기 없는 패션 커머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2 13:15조수민

FP마켓츠, FMPS 2024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

시드니, 2024년 9월 2일 /PRNewswire/ -- 멀티 에셋 Forex 및 CFD 브로커인 FP마켓츠(FP Markets)는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퍼시픽 서밋(Finance Magnates Pacific Summit(fmps:24))에서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동 업계의 글로벌 리더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동사는 8월 29일 목요일 호주 시드니에서 이틀 동산 열린 동 서밋의 폐막 행사에서 'APAC 최우수 Forex 스프레드' 상과 'APAC 최우수 트레이딩 경험'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과거에 글로벌 및 지역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상을 여러 번 수상하고 언급을 받은 적이 있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P Markets Wins Double at FMPS 2024 fmps:24 어워드는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그 명성과 역할로 인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희망하는 상이 되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 서비스 분야가 계속 발전하는 가운데 다수의 신규 고객들은 협력 브로커를 선택할 때 이러한 수상 경력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FP마켓츠는 거의 20년 동안 탁월한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해 왔으며 동사가 제공하는 자산 상품을 개선하고 개인 투자자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동사의 경쟁력 있는 스프레드와 최소 비용은 특히 초단타 트레이더와 일일 트레이더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이러한 최고의 트레이딩 조건을 통해 과거에 받은 수많은 수상 실적이 이를 반영한다. FP마켓츠 APAC 담당 제너럴매니저 토마스 로버츠(Thomas Roberts)는 감사를 표하며 '이 두개의 상은 특히 우리가 내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리 회사의 글로벌 여정에 중요한 성과가 될 것"이라면서 "상을, 게다가 이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인 우리의 고국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은 지난 20년 동안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한 기업으로서 우리의 사명을 담아 전달했던 즉, 트레이더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트레이딩 경험과 탁월한 트레이딩 조건을 제공한 것에 대한 인정은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을 포함한 우리 고객들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편집자 용 노트 FP마켓츠: FP 마켓츠는 19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가진 다중 규제 Forex와 CFD 브로커이다. 동사는 0.0 pips부터 시작하는 매우 경쟁력 있는 은행간 Forex 스프레드를 제공한다. 트레이더들은FP마켓츠의 모바일 앱, MetaTrader 4, MetaTrader 5, WebTrader, cTrader, Iress와 TradingView 등을 포함한 강력한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동사의 뛰어난 연중무휴 24시간 다국어 고객 서비스는 인베스트먼트 트렌드로부터 인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전체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5년 연속(2019, 2020, 2021, 2022, 2023) '최우수 글로벌 포렉스 가치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5년 연속(2019, 2020, 2021, 2022, 2023) '최우수 글로벌 포렉스 가치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2022년과 2023년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각각 '유럽 최우수 외국 브로커' 상과 '아시아 최우수 외국 파트너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2023 FAME어워드에서 '최우수 아프리카 CFD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얼티밋 핀테크 어워드 APAC 2023에서 '최우수 트레이딩 수행' 상과 '가장 투명한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브로커스뷰 어워드 2024 싱가포르에서 '최우수 가격 실행'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FAME 어워드 2024에서 '아프리카 최우수 트레이딩 경험'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글로벌 얼티밋 핀테크 어워드 2024에서 '가장 투명한 브로커'와 '최우수 트레이딩 조건'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를 승인한 규제 기관들은 호주 증권 투자 위원회(ASIC), 남아공의 금융 분야 행동 감독원(FSCA), 모리셔스의 금융 서비스 위원회(FSC), 키프로스 증권 거래 위원회(CySEC), 바하마 증권 위원회(SCB), 케냐의 자본시장 감독원(CMA) 등을 포함한다. FP마켓츠의 종합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fpmarkets.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3938/FP_MARKET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74261/FP_Markets_Logo.jpg?p=medium600

2024.09.02 13:10글로벌뉴스

경제계, 금투세 폐지·장기투자 혜택 등 입법화 요청

출범 3개월을 맞은 제22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금융회사들은 새로운 국회가 규제보다 금융·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입법에 더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183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2대 국회 금융관련 법안에 대한 기업의견 조사'에 따르면 금융회사들은 우리나라의 금융 규제 수준이 '글로벌 스탠다드보다 엄격'(57.4%)하다고 주장해 '글로벌 스탠다드와 비슷'(19.6%),'글로벌 스탠다드에 못 미치는 수준'(23.0%)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이번 국회의 금융 관련 입법 논의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금융투자 확대 유도'(80.3%)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금산분리 완화 등 금융혁신 지원'(38.8%), '밸류업 관련 세제 인센티브 실현'(30.6%) 등이 뒤를 이었다. '주주 보호 강화'(26.8%),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23.5%) 등의 응답도 있었다. 22대 국회 발의 법안 중 조속 통과 희망 법안으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내용으로 하는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59.6%)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상속세를 완화하는 상속세법 개정안(41.5%), 피싱 의심거래는 금융회사 판단 없이 출금중지 등 자동 조치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법 개정안(31.7%) 등도 언급됐다. 가장 부담스러운 법안으로는 '비대면 금융사고 입증책임 전환'(금융회사가 금융사사고과실을 입증)을 위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45.4%)이 첫 손에 꼽혔다. 금융회사가 입증책임을 지는 경우 이용자 입장에서는 일단 손해가 발생하면 금융사 시스템 문제가 아닌 것 같아도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응답기업들은 이밖에도 ▲은행 등에 팬데믹 피해자에 대한 대출원금 상환유예 의무를 부과하는'은행법·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38.8%) ▲이사의 충실의무를'회사를 위한 것'에서 '회사와 주주를 위한 것'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33.3%) ▲증권사의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의무를 부과하고 기관·외국인 등의 차입 상장증권 상환기간 및 차입금액에 대한 담보비율을 개인과 동일하게 조정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27.9%) ▲2025년 이후 ESG 공시를 의무화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15.8%) 등도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번 조사에 응한 금융회사들은 22대 국회에서 발의되지는 않았지만 입법화되기를 희망하는 과제들도 제안했다. 대표적으로 ▲주식 장기보유 투자자에 대한 세제인센티브 제공(39.9%) ▲배당소득세 저율 분리과세 도입(32.8%) ▲가상자산 발행·유통 등의 법적 근거 마련'(25.1%) ▲금융계열사간 영업목적 정보공유 허용(19.1%) 등 금융투자 활성화 및 금융혁신·신금융기법을 지원하기 위한 과제들이 꼽혔다. 송승혁 대한상의 금융산업팀장은 “금융회사들은 최근 일부 금융사고로 인한 부정적 인식과 금융업을 산업이라기보다 공적 기관으로 보는 인식 때문에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법 환경이 조성될까봐 걱정하고 있다”며 “이번 국회에서는 기업의 밸류업을 위해 규제법안 입법보다는 금융투자 확대 및 금융혁신 촉진 법안을 빨리 입법화할 방안을 여야가 함께 고민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9.02 12:00류은주

'엔비디아 짝꿍' 델, AI 집중 전략 통했다…2Q 매출 예상치 '상회'

인공지능(AI)에 집중하고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성공적인 2분기를 보냈다. 보안 등 비핵심 분야에는 힘을 빼며 AI에 집중한다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2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델은 전체 매출액 약 250억3천만 달러(약 33조4천62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주당순이익은 1.89달러(약 2천527원)을 기록했다. 이는 예측 매출액이던 약 241억4천만 달러(약42조2천728억원)를 웃도는 값이다. AI 최적화 서버 주문이 회계연도 2분기에 23% 증가한 약 32억 달러(약 4조3천억원)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 외신들은 델이 올해 초 엔비디아와 파트너십 체결로 AI 분야를 강화한 것도 실적 향상 원인이라고 바라봤다. 델은 내부 분석 결과 3분기에는 245억 달러(약 32조7천5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부 전문가들이 기대한 매출 수치도 이와 비슷했다. 다만 주력 사업이던 PC 부문은 약 124억 달러(약 16조5천8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4%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업계는 소비자용 PC 매출이 22%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8월에는 보안 회사 시큐어웍스를 매각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시큐어웍스의 시장가치는 최소 8억 달러(약 1조678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델은 2일 현재 115.54달러(약 15만4천원)로 거래를 마감했다. 로이터 등 외신은 22명의 미국 애널리스트 중 19명이 '매수' 의견을 평가했으며 목표 주가 중앙값은 155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델 제프 클라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소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이 AI 서버를 주문한 것이 매출에 큰 영향을 줬다"며 "기업과 정부도 새로운 고객으로 부상 중"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1:41양정민

티맥스, '코레일유통 前 수장' 김영태 영입…이유는?

최근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로 완전체가 된 티맥스그룹이 티맥스에이앤씨(A&C)의 수장을 새롭게 세우고 슈퍼앱 플랫폼 '가이아(GAIA)'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본격 돌입했다. 티맥스그룹은 티맥스A&C 총괄사장으로 김영태 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그룹의 한 축인 티맥스A&C는 '가이아'의 고도화와 시장 확대 전략을 책임지고 있다. 언론인 출신인 김 사장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과 쿠팡 부사장, 한샘·하이트진로 전무, 직전까지 코레일유통 대표를 맡았다. 티맥스그룹이 김 총괄을 영입한 것은 최근 티맥스소프트 재인수 이후 이어지는 구조적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또 티맥스그룹은 슈퍼앱 가이아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보유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력과 시장의 연결·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997년 설립된 티맥스그룹은 2015년 티맥스A&C를 설립했다. 이후 AI와 클라우드 등 IT 제반 기술을 통합하는 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티맥스A&C는 ▲티맥스Cloud(클라우드 솔루션) ▲티맥스CoreAI(AI·협업 솔루션) ▲티맥스GAIA(IT·문서 솔루션) ▲티맥스MetaAI(메타버스) ▲티맥스BizAI(기업 솔루션) ▲티맥스EduAI(교육) ▲티맥스FinAI(핀테크) ▲티맥스ShopAI(커머스) 등 8개 산하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2천3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인 티맥스그룹은 80%가 연구 인력으로 구성돼 있는 기술력 중심 회사다. 슈퍼앱 가이아는 시스템·데이터·앱·AI까지 이어지는 '4대 기술 통합'과 엔드투엔드(End-to-end)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노코드(No-code) 소프트웨어(SW) 개발·활용 등을 지원하는 전 세계 유일의 혁신적 기술력 상용화 플랫폼이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김영태 총괄은 언론·기업·정부·공공기관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영 혁신과 성과를 증명해 왔다"며 "그룹의 변화와 글로벌 시장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영태 총괄은 "박대연 회장이 뚝심과 집념으로 일군 티맥스그룹의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결심했다"며 "토종 IT 기업 티맥스그룹이 인공지능(AI) 글로벌 전쟁에서 빅테크의 독점을 막고, 해외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4.09.02 11:37장유미

글로벌 향한 컴투스, 신작 '스타시드' 글로벌 흥행 도전

컴투스가 신작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커'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해당 신작은 컴투스의 퍼블리싱 게임 라인업 중 하나다. 이 회사가 해당 신작을 앞세워 퍼블리싱 부문에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과를 낼지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판타지RPG '스타시드'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구글과 애플 앱 마켓·공식 브랜드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이다. 컴투스는 해당 신작의 한국 포함 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 상태다. 해당 신작은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담았다. 실사 비율 미소녀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고퀄리티 컷신 등이 수집과 전투 재미도 구현했다. 특히 프록시안의 댄스 릴스, 나들이 사진 등 다양한 일상을 감상할 수 있는 SNS 포맷의 인스타시드 기능과 캐릭터 교감 방식은 글로벌 게임·애니메이션 장르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장에서는 컴투스가 '스타시드'를 앞세워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보여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한국에 선 출시돼 구글 전체 게임 매출 8위, 애플 앱스토어 톱10을 기록했었다. 컴투스 측은 다양한 언어 지원과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통한 편의성 등을 통해 해당 신작의 글로벌 흥행에 도전한다. 스타시드는 4분기 글로벌 전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퍼블리싱 게임 사업 역량을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선보였고, ▲갓스앤데몬(가칭) ▲프로젝트M(가칭) ▲프로젝트 사이렌(가칭)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 ES 등 퍼블리싱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컴투스가 올해 퍼블리싱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투트렉이다"라며 "글로벌 진출 역시 이 회사의 핵심 과제다. 올해 컴투스가 글로벌 지역에서 의미있는 추가 성과를 보여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1:29이도원

레인보우로보틱스, 우주사업 본격화…천문연에 78.3억원 공급계약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천문연구원과 우주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조달청과 78.3억원 규모 중·고궤도 광학감시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수요 기관은 한국천문연구원이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약 51.2%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천문연에 천체망원경과 자동관측시스템을 포함한 광학감시시스템을 개발·납품한다. 천문연은 중·고궤도 상 우주물체를 발견·식별하고 데이터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국내 및 호주 서남부와 중부 테스트베드에 각각 주경 0.8m급, 시야 약 1평방도의 광학망원경을 설치하고 24시간 자동 관측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1평방도는 보름달의 약 2배 너비로 대략 수십 개의 은하단이 관측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시스템 분석, 설계, 개발과 사업전반 일정, 품질 관리, 시스템 구현, 테스트 및 안정화 지원까지 턴키 방식으로 체결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 원천 기술로 우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한 수주액이 매출로 인식되기에 당사 우주 사업의 매출 비중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견조한 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천문연 우주물체 전자광학 감시 시스템(OWL-Net)에 정밀지향 마운트를 공급한 바 있다. 이 마운트는 한국, 미국, 이스라엘 등 5개 관측소에서 3천600분의 1도 단위로 움직이며 인공위성이나 소행성 같은 우주물체를 추적하고 있다. OWL-Net은 누리호 발사 우주물체 포착에 성공했다. 미국에 의존하던 인공위성궤도 자료를 한국이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2024.09.02 11:24신영빈

역대급 불꽃축제 내달 5일 열린다…좌석 예매 개시

한화그룹이 역대급 불꽃축제를 예고하며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Light Up Your Dream)'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온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코로나19 펜데믹 직후인 2022년에는 '위 호프 어게인'을 주제로, 작년에는 '라이츠 오브 투모로우를 주제로 불꽃쇼를 선보였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3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제는 내달 5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한화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들이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불꽃축제는 7시 개막식부터 시작된다. 첫 순서를 맡은 일본팀은 7시 20분부터 약 15분간 '더 하나비'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7시 40분부터 미국팀은 '캘리포니아 드리밍'이라는 주제로 '자유와 꿈'을 표현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한국팀(한화)이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한화는 '플래시라이트'라는 테마 아래 '빛'을 모티브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꽃쇼를 선보인다. 특히 한화는 역대 최대 크기 불꽃 등을 연출해 더 많은 시민들이 멀리서도 불꽃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글자와 숫자를 활용한 불꽃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고 원효대교를 활용한 불꽃 연출도 펼쳐진다. 불꽃의 감동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공식 좌석도 운영한다. 해당 티켓은 LIFEPLUS TRIBES 앱에서 진행되는 골든티켓 이벤트를 통해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부 공식 좌석에 대해서는 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서 온라인 판매가 이뤄진다. 이번 유료 판매를 통한 수익은 관람객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스마트앱을 활용한 안전관리 강화, 안전 인력 확충 등에 전액 재투자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등포구 '선유로운' 로컬상권 상생 프로모션 등에 활용된다. 한화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특성을 고려해 작년 처음 도입한 스마트앱 '오렌지세이프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통신사 연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고 안전요원 배치현황을 파악하여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불꽃축제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진다. 한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서 여의도 불꽃쇼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불꽃이 보이지만 음악이 들리지 않는 인근 지역에서는 스마트앱 '오렌지플레이'를 통해서 실시간 테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9.02 11:10류은주

카카오 배그, '펍지 클랜 2024' 오프라인 결선 대회 성료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클랜 2.0 업데이트 기념으로 공동 개최한 플랫폼 통합 클랜 대회인 'PUBG CLAN CUP 2024(펍지 클랜 컵 2024)'의 오프라인 결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카카오게임즈 컬래버레이션 PC방인 오즈PC카페 리저브 강남역점에서 진행된 이번 결선은 클랜 2.0 업데이트를 기념해 열린 최초의 카카오/스팀 통합 클랜 컵으로, 클랜 간 교류와 실력 경쟁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주최하고, e스포츠 플랫폼 '배틀리카'가 주관, '벤큐조위'의 후원하에 진행됐다. 총 상금 1천500만 원 규모의 '펍지 클랜 컵 2024'는 예선전에 244개 팀이 참여할 만큼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카카오, 스팀 각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한 16개의 팀은 5라운드 간 접전을 벌였고 최종 카카오 클랜인 'Pro'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Pro'팀의 Parkpro(박프로) 선수는 “대회가 매번 열릴 때마다 참가하는 선수분들이 실력이 좋아져서 쉽지 않았지만, 팀원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대회 응원 및 클랜 간 교류 진행을 위한 랜파티 행사를 같이 진행했다. 초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파트너팀 대결 이벤트',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조위 게이밍 마우스', 인게임 재화와 같은 풍성한 보상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유튜브 채널 및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을 통해 시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드롭스 보상으로 '서펜트 가든 재킷', '태이고 생존자 마스크', '10,000시간 플레이 스프레이'도 선물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2024.09.02 11:08강한결

현대위아, 8개 부문 29개 분야 신입 채용…내년 입사

현대위아가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제품개발 ▲SW개발 ▲품질 ▲생산 ▲구매 ▲기획 등 8개 부문 2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입사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차량부품과 방위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전기자동차용 '열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설계, 시험‧평가, 선행‧해석 등의 전 분야에서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신규 인재 충원을 통해 내년 하반기 공조를 포함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 양산을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목표다. 현대위아는 차량부품 분야에서 생산, 생산기술, 부품 개발 분야의 채용도 진행한다. 현대위아는 최근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방위산업' 분야의 인재 채용에도 나선다. 현재 현대위아는 K9자주포와 K2전차 등의 무장체계를 만드는 동시에 81㎜박격포, 원격사격통제체계(Remote Control Weapon system), 대 드론 방어체계(Anti-Drone system)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이번 채용을 통해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K-방산'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열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의왕연구소에서 오는 6일 'TMS 밋 업 데이(Meet Up Day)'를 개최한다. TMS 밋 업 데이는 자동차 열관리와 관련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열관리 시스템의 설계‧시험‧제어 등 각 분야의 멘토링을 진행하는 자리다. 국내 주요 대학의 열관리 관련 연구실 학생 100여명이 대상이다. 현대위아는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캠퍼스 리쿠르팅'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캠퍼스 리쿠르팅에서는 현대위아 인사 담당자와 함께 각 대학 출신 선배 직원을 통해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현대위아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혁신하며 신입 사원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대위아는 업무 환경과 근무 방식을 개선하며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 복지 혜택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입사원이 첫 차를 구매할 때 20% 할인을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기숙사 내에 최고급 헬스장과 사내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방위산업 분야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2 11:04김재성

11번가, '뷰티클럽' 출시...뷰티 할인쿠폰 제공

11번가가 뷰티 카테고리 구매자를 위한 프로그램 '뷰티클럽'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뷰티클럽은 뷰티 카테고리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더페이스샵, VT 등 인기 뷰티 브랜드부터 로레알, 케라시스, 엘라스틴 등 헤어∙바디케어 브랜드까지 총 1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1번가는 앞서 지난 4월 뷰티 구매자 대상 첫 프로그램 '뷰티라운지'를 마련했다. 뷰티라운지를 통해 8월 한 달 할인을 받은 구매자는 4월 대비 15% 증가했다. 구매자가 할인 받은 총 금액도 21% 올랐다. 11번가 측은 구매자 호응에 따라 서비스를 강화해 지난 1일 뷰티클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3개월 동안 11번가에서 뷰티 및 헤어∙바디케어 카테고리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면, 별도 신청 과정이나 회비 없이 뷰티클럽에 자동 가입된다. ID당 35장까지 발행되는 최대 25% 전용 할인쿠폰 역시 별도 다운로드 과정 없이 자동 입력된다. 뷰티클럽 제품의 배송 속도도 한층 높였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 등 9개 제조사의 뷰티 및 헤어∙바디케어 상품 일부는 11번가의 무료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발송한다. 평일 자정 전에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뷰티클럽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뷰티클럽 참여 브랜드 상품에 플래그를 부착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검색할 수 있으며, 참여 브랜드의 할인율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전용 할인쿠폰으로 누렸던 누적할인액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는 9월 한 달 동안 뷰티클럽 출시를 기념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에서 뷰티 카테고리 구매 경험이 없어도 신청만 하면 해당월 말일까지 뷰티클럽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청 즉시 모든 할인쿠폰이 발급되며, 회원 1인당 1회만 신청 가능하다. 11번가 이영진 마케팅담당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할인에도 민감한 뷰티 구매자들을 타깃으로 맞춤형 이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제조사와의 제휴 이벤트를 늘리고 AI 기반 뷰티 상품 추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2 10:48조수민

컴투스 'SWC2024',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기타 아시아 예선 마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 기타 아시아 예선에서 'DILIGENT-YC'와 'RICHARDS'가 아시아퍼시픽컵 진출을 확정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4'의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기타 아시아 예선이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한국시각기준) 양일간 펼쳐졌다. 총 두 장의 아시아퍼시픽컵 진출권을 두고 열린 이번 예선에는 역대 세계 챔피언들과 지역컵 진출자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빅매치가 펼쳐졌다. 먼저 예선 1일 차에는 2021년 대회 우승자인 DILIGENT-YC가 뛰어난 경기력과 치밀한 밴픽으로 전 경기에서 승기를 가져가며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DILIGENT-YC는 첫 매치부터 파죽지세로 SWC2020 챔피언 MR.CHUNG을 3:0으로 꺾고 FRANK, YODAYOOUO등 글로벌 강자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1위를 확정, 지역컵 티켓을 따냈다. 9월 1일 열린 패자전에서는 나머지 한 장의 진출권을 두고 총 7명의 격전이 펼쳐졌다. 전날 첫 경기에서 YODAYOOUO에게 아쉽게 패했던 RICHARDS는 심기일전한 기세로 승리 행진을 이어갔으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YODAYOOUO를 다시 만나 3:1로 설욕하고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컵 진출 기회를 얻었다. 아메리카컵 진출을 위한 미주 지역 예선도 시작됐다. 9월 1일부터 2일까지 총 16인의 선수가 두 개 조로 나눠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오는 8일 패자조 경기를 통해 8명 라인업을 확정한다.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매년 전 세계 유저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장 많은 챔피언들이 출전해 예선부터 역대급 경기가 전개되고 있다. 월드 파이널 전까지 모든 경기는 5전 3 선승제로 진행되고 파이널 진출자도 기존 8인에서 12인으로 늘어나는 등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관전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대회는 예선을 통해 각 지역컵 선수 라인업을 확정한 뒤 지역컵을 진행한다.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컵,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메리카컵,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을 열고, 11월 일본 도쿄 월드파이널에서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린다.

2024.09.02 10:44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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