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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하락에 규제까지…배터리 업계, 메탈리스크 극복 안간힘

국내외 배터리 업계가 원자재 가격 하락 여파를 견디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분주하다. 지난해 리튬, 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 주원료 가격의 폭락은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20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리튬과 니켈의 가격은 각각 kg당 88.50위안(7일 기준), 톤(t)당 1만6천90달러(16일 기준)다. 지난해 초보다 리튬은 약 77%, 니켈은 약 40% 쪼그라든 금액이다. 업계는 이같은 메탈 가격 하락세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공급 과잉에 몸 사리는 글로벌 원자재 공룡들 메탈 가격 급락에 글로벌 원자재 기업들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세계 최대 광산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스위스 무역회사 글렌코어는 최근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 니켈 광산을 매각했다. 현재 막대한 중국 자본 투입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정부의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손해가 막심해지자 글렌코어는 결국 지난해 채굴 중단을 택했다. 러시아 최대 팔라듐 업체이자 세계 1위 니켈 업체 노르니켈도 니켈 가격 하락 여파에 생산량을 줄이며 충격을 완화하고 있다. 노르니켈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니켈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은 비용 감축을 위해 인력 감원에 나서기도 했다. 앨버말 역시 리튬 가격 하락에 따라 실적 부진을 면치못했기 때문이다. 다만, 앨버말 측은 전기차 관련 초과 재고 문제는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 K-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다각화 분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메탈 가격 하락과 무역 규제 등 외부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공급망 다각화에 연초부터 힘쓰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미국 FTA 권역 내에서 생산된 핵심 광물 및 원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2025년부터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을 외국우려기관(FEOC)에서 조달할 경우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국내 기업들은 중국 광물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됐다. 대안으로 떠오르는 곳은 호주, 칠레 등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웨스CEF와 손잡았다. 웨스CEF로부터 올해 1년 동안 리튬 정광 8만5천톤을 공급 받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 27만대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전에도 호주 그린 테크놀로지 메탈스, 칠레 SQM, 호주 라이온타운 등과 리튬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온은 호주 리튬 개발업체와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칠레 SQM과 리튬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미국 음극재 파트너사 웨스트워터 리소스(이하 웨스트워터)와 천연흑연 공급 계약을 맺으며 중국 의존도를 줄여나가고 있다. 삼성SDI는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북미 광산 개발업체 캐나다니켈 지분을 인수했다. 캐나다니켈은 세니켈 광산 프로젝트 '크로퍼드'의 지분 10%를 소유하고 있다. 삼성SDI는 양사의 합의에 따라 니켈과 코발트 제품에 대한 장기구매계약 권리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재 가격 급락에 따른 역래깅 효과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에코프로는 지난 1월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하고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핵심 광물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회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 일부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원자재 공급망 리스크에 현실적인 대응 방안으로 미국 로비 활동 강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호근 대덕대 교수는 "로비를 통해 규제를 완화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탈중국을 하기 위해 새로운 광산을 개발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리튬처럼 중국이 이미 주도하는 소재가 아닌 신소재를 베이스를 한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을 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기업들에)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자동차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 이상 결국 배터리 업체나 자동차 업체 모두 매출과 수익률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며 "메탈 가격 하락이나 전기차 수요 둔화는 회사 수익에 악영향을 미치고, 주가하락을 유발할 수 있기에 올해 1분기 실적 발표가 국내 배터리 업계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4.02.20 08:58류은주

1분 '숏픽' 통했다…GS샵, '로보락' 매출 쑥

GS샵은 자사가 선보인 숏폼 콘텐츠 서비스 '숏픽'이 매출 상승 효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GS샵이 지난 1월 21일 저녁 8시 35분에 진행된 '로보락 S7 울트라 맥스' 방송은 주문 기준 약 1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목표 대비 두 배 가까운 성과였다. 이날 방송은 전체 주문 고객 중 약 15%가 방송 전 '숏픽'에 올라온 1분짜리 '로보락' 영상을 시청했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소비자 20명은 숏픽 영상만을 보고 상품을 주문했다. 1분 숏픽 영상을 통해 직, 간접적으로 로보락을 2억 원 넘게 판매한 것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 출시 방송도 70분간 약 3만 건의 주문이 몰리며 목표 대비 약 300%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했는데, 방송 전날인 15일부터 숏픽에 노출한 브랜드 영상이 광고 역할을 톡톡히 한 덕분으로 보고 있다. GS샵은 숏픽만으로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랜드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TV 홈쇼핑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숏픽 직접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숏픽 직접 매출이란 숏픽만보고 구매한 상품 매출을 의미한다. 로보락 사례로 보면 숏픽만 보고 구매한 경우 직접 매출, 숏픽을 본 후 TV 홈쇼핑 방송을 보고 구매했다면 간접 매출이라 할 수 있는데, 2월 12~18일간 숏픽 직접 매출은 숏픽 출시 직후였던 1월 1~7일 대비 약 200%나 증가한 것이다. GS샵은 숏픽 직접 매출의 세부 구매내역을 살펴본 결과 '로보락'과 같이 대중적으로 유명한 상품, '듀얼소닉'과 같이 TV 홈쇼핑을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 온 인기 상품 등은 1분 길이의 '숏픽' 영상만을 보고도 고객들이 망설임 없이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숏픽'을 통해 고객은 방송을 기다릴 필요 없이 상품을 빠르게 구매할 수 있고 협력사는 방송 전에는 광고, 방송 후에는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GS샵은 숏픽 가능성을 확인함에 따라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협력사에게 추가 판로를 제공할 수 있는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공들이고 있는 것이 '추천' 기능이다. 다양한 숏폼 플랫폼들이 이용자가 즐겨보는 영상을 통해 연관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처럼, 고객들이 관심 있게 본 상품군의 콘텐츠를 추천한다. 실제로 지난 1월 22~28일까지 일주일간 추천 기능을 적용한 결과 숏픽을 본 후 해당 상품 페이지로 이동하는 비율이 무작위로 영상을 제공하는 것보다 최대 2.1배 높았고, 시청률도 2.3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승대 컨텐츠전략팀 매니저는 “숏픽과 같은 숏폼 콘텐츠는 고객들이 긴 시간 시청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영상을 제공해 지루함을 없애고 다양한 상품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사내 다양한 시스템과 연계해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효율을 높이고, TV 홈쇼핑 외 인터넷 상품 콘텐츠 비중도 높여 콘텐츠의 다양성을 넓혀 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2024.02.20 08:52안희정

롯데온, '온앤더패션위크' 열고 봄 신상품 선봬

롯데온은 25일까지 봄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는 '온앤더패션 위크'를 진행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브데올리브, 시스티나, 잇미샤, 룩캐스트, 이로맨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패션 트렌드 별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행사기간에는 봄 신상품을 비롯한 온앤더패션 인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30% 할인 쿠폰,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올 봄 패션 트렌드로 '오피스코어 룩'이 떠오르고 있다. 오피스코어 룩은 전형적인 직장인을 연상시키는 단정한 스타일로, 몸에 붙는 슬림핏 스타일의 셔츠나 가디건 등 상의에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미디 스커트,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의 가방과 신발 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실제로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을 중심으로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며, 이달 1일부터 18일 '블라우스/셔츠' 매출이 전년대비 약 50%, 긴 기장 치마를 포함한 스커트 매출이 20% 가량 늘었다. 롯데온은 온앤더패션 위크에서 올 봄 패션 트렌드 오피스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적으로 슬림핏 스타일의 상의로 '시티브리즈 링클 프리 베이직 셔츠'를 5만원대에, '나이스클랍 레이어 블록 스트랩 셔츠'를 12만 2천원대에 판매하며,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기장의 스커트로 '룩캐스트 키라 플리츠 스커트'를 12만 8천원대에, '매긴 A라인 레더 스커트'를 6만 9천원대에 판매한다. 하나만 걸쳐도 '오피스코어 룩' 분위기를 자아내는 재킷을 중심으로 울 블렌드 재킷, 트위드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온앤온 벌룬 슬리브 울 블렌드 자켓'을 22만 3천원대에, '올리브데올리브 울 블렌드 부클 라운드 넥 자켓'을 19만 2천원대에 선보이며, '룩캐스트 베카 트위드 자켓'을 17만 4천원대에 판매한다. 단정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면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큰 사이즈의 가방 '빅백(Big Bag)'도 제안한다. '분크 오캄 두 숄더 엑스라지'를 45만 1천원대에, '조셉앤스테이시 데일리 셔링 백'을 8만 8천원대에 판매하며, '마르헨제이 마로백'을 11만 9천원대에 판매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폴로 랄프 로렌과 손잡고 '오픈런' 행사를 진행한다. 4일간 폴로 랄프 로렌 봄 신상품·인기상품을 롯데온 단독으로 선보인다. 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엘포인트 1만 5천점을 적립해주며, 구매 금액에 따라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대표적인 봄 신상품으로는 오피스코어 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성 코튼 블렌드 카디건', '여성 케이블 니트 코튼 V넥 스웨터', '남성 클래식 가먼트 다이 옥스퍼드 셔츠' 등이 있다. 롯데온 장선우 패션팀장은 "설 연휴 이후 봄 맞이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패션 트렌드로 직장인의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오피스코어 룩이 인기를 끌고 있어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온앤더패션 위크를 준비했다”며 “'오피스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최대 30% 할인으로 준비했으니, 지금부터 봄 패션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0 08:41최다래

"아이폰16 프로, 두 개 색상 더 나온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프로에 두 가지 새로운 색상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9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마진부의 엑스를 인용해 아이폰16 프로가 '데절트 티타늄'(Desert Titanium), '티타늄 그레이'(Titanium Grey) 색상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마진부(엑스@MajinBuOfficial)는 아이폰16 프로 데절트 티타늄 모델은 2022년 아이폰14 프로 골드 색상과 유사하지만 더 깊고 무거울 것이고, 티타늄 그레이 모델은 2014년 아이폰6에 제공됐던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과 유사할 것이라고 밝히며 신규 색상을 적용한 모형 사진을 공개했다. 그 동안 골드 색상은 2013년 아이폰5S부터 2017년 아이폰8까지, 2018년 아이폰XS부터 2022년 아이폰14 프로까지 채택됐다. 때문에 아이폰16 프로에 골드 색상을 다시 도입하는 것은 매우 그럴듯해 보인다고 맥루머스는 밝혔다. 아이폰 프로 모델은 출시 당시 항상 4개 이하 색상으로 나왔고 일반적으로 그린, 블루, 퍼플 등 눈에 띄는 색상과 함께 기본 색상인 블랙, 화이트, 골드 옵션이 제공됐다. 작년 아이폰15 프로는 블랙 티타늄, 화이트 티타늄, 블루 티타늄, 내추럴 티타늄 색상으로 출시됐다. 때문에 전작의 블랙 티타늄과 화이트 티타늄 색상은 아이폰16 프로에도 제공될 가능성이 높지만, 블루 티타늄과 내추럴 티타늄이 계속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해당 매체는 설명했다. 특히, 내추럴 그레이의 경우 천연 티타늄 컬러와 유사해 보이기 때문에 새롭게 도입되는 내추럴티타늄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2024.02.20 08:33이정현

지마켓·옥션, 갤럭시탭S9·갤럭시북3 등 디지털가전 할인

지마켓과 옥션은 신학기를 앞두고 이달 27일까지 9일간 '디지털라이프 빅세일'을 진행한다. 노트북 등 신학기 필수템부터 패션, 뷰티, 건강식품 등 시즌 관련 상품을 원스톱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혜택 폭을 키웠다. 특히 디지털가전 상품군을 메인으로 하는 만큼 할인혜택도 크다. 먼저, 최대 20만원 할인되는 '12% 쿠폰'을 매일 1회씩 제공한다. 7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무한정 제공해 패션, 뷰티, 리빙제품 등 중저가 상품 구매에 부담을 낮췄다. 카드사 혜택도 제공한다. 5대 카드사(스마일/KB국민/NH농협/하나/롯데)로 결제 시 최대 7만원이 즉시 할인되며, 최대 24개월의 무이자할부 혜택도 선보인다. 최근 신규 출시된 '스마일카드 Edition3'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스마일캐시 3만원이 캐시백 되고, 첫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18개의 디지털가전 브랜드관을 마련하고, 스테디셀러 할인 및 최대 15% 중복 할인쿠폰 등 전용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HP, MSI, 다이슨, 로보락, 필립스, 블랙홀 등이 있다. 매일 밤 12시, 디지털가전 인기상품 8종을 최저가 도전 특가로도 공개한다. 19일, 지마켓은 ▲삼성 갤럭시 탭S9(SM-X710) ▲레노버 ThinkBook 15 ▲한성컴퓨터 무접점키보드(GK898B PRO) 등을, 옥션은 ▲삼성 갤럭시북3(NT750XFT-A51A) ▲삼성 갤럭시 탭S9 울트라(SM-X910) ▲라이젠 게이밍노트북(R7-8845HS) ▲WD NEW MY PASSPORT 외장하드(5TB) 등을 선보인다. 이후 최저가 도전딜을 통해 TV, 로봇청소기, 냉장고, 밥솥, 식기세척기, 스피커, 모니터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매일 판매할 예정이다. 평일 저녁 6시 마다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 및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풍성한 사은품 혜택도 준비했다. 라방은 19일 로보락을 시작으로 LG전자 가전, 인텔X삼성, 삼성전자 PC, 쿠쿠, 필립스, 갤럭시가 예정돼 있다. 신학기 선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상품을 '선물하기'로 구매한 고객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이 외, 학원, 카페, 회사 등 사업자회원의 경우 매일 '7%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지마켓 컨텐츠프로모션팀 이보라 매니저는 "신학기를 앞두고 디지털가전부터 의류, 화장품 등 새롭게 구비해야 하는 시즌템들을 한 자리에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며 "시즌 특성상 구매객단가가 높은 것을 염두에 두고 최대 20만원 할인의 고가쿠폰을 매일 제공하는 등 쇼핑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4.02.19 20:40백봉삼

카사, 8번째 공모 건물 '그레인바운더리' 공개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거래소 카사가 8번째 공모 건물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을 공개했다. 2024년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모 건물은 총 21억원(42만댑스) 규모로, 200g 대왕 쿠키 시대를 연 그레인바운더리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공모는 3월5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5천원부터 카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서울 신촌명물거리에 위치해 있다. 해당 빌딩 인근에는 연세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가가 위치해 있어 젊은 세대들의 유동 인구가 풍부한 것은 물론, 청년 사업가들의 창업을 돕는 다양한 창업지원센터도 인근에 다수 포진해 있다. 서대문구 역시 신촌 일대를 벤처밸리 조성을 통해 창업 특구로 조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의 경우 인근 대비 17% 낮은 공모가로 시작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포인트다.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의 경우 특별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옥경 변호사와 대기업 출신의 이정욱 대표가 '국내 최고의 구움 제과 전문점'을 꿈꾸며 그레인바운더리를 이끌고 있다. 대표 메뉴인 200g의 대왕 쿠키는 시그니처 메뉴이자 국내에서도 유명한 쿠키 중 하나로 손꼽힌다. '냄비 받침만 하다' 라는 후기가 입증하듯 200g의 쿠키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해 뉴욕까지 날아가 유명 쿠키 전문점의 오븐 온도를 엿보고 올 정도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 6곳에 장기 입점할 정도로 화제성을 모은 그레인바운더리 쿠키는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전국으로 배송되고 있다. 매장에서는 대왕 쿠키를 비롯 크럼블, 버터바, 케익 등을 포함해 50여 종의 다양한 구움 제과가 판매되고 있다. 이에 이번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에 투자하는 회원들에게는 특별 혜택으로 20DABS이상 보유 시 그레인바운더리 신촌점에서 연내 상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카사의 공모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사의 8번째 공모를 기념해 40DABS(20만원 이상) 이상 공모에 참여한 선착순 888명에게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카사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신증권 조각투자계좌를 개설하는 투자자는 투자지원금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옥경 그레인바운더리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구움 과자 전문점을 꿈꿔온 그레인바운더리가 카사를 통해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그레인바운더리 빌딩에 투자하는 모든 투자자분들을 위해 앞으로 그레인바운더리는 뉴욕의 르뱅과 더불어 한국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쿠키 성지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새해 첫 공모를 대왕 쿠키의 개척자인 그레인바운더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카사를 통해 달달한 배당은 물론 여러 지원금과 할인 혜택까지 폭넓게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19 18:55백봉삼

증권사 "카카오, 신사업 가동 기대감에 목표가 상향"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낸 카카오가 올해 광고 매출 회복과 신사업 가동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카카오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뉴이니셔티브(카카오헬스케어·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브레인) 적자가 지난해 4분기 줄어들었고, 올해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카카오헬스케어가 2월 초 공개한 실시간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와 올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공지능(AI) 대규모언어모델(LLM) '코GPT 2.0' 성과가 주목된다. 지난해 4분기 뉴이니셔티브 부문 영업손실은 전 분기 대비 214억원 개선된 41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뉴이니셔티브 영업손실 축소 전망…투자 의견 '매수' 제시” DS투자증권은 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카카오 올해 뉴이니셔티브 영업 손실이 줄어들 것이라며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DS투자증권 나민욱 연구원은 “올 한해 뉴이니셔티브 매출 본격화와 이에 기반한 영업손실 폭 축소가 기대된다”라며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7만4천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목표 주가 상향 근거로 ▲비용 효율화 기조 및 광고 매출 회복 ▲뉴이니셔티브 영업적자폭 축소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과 ▲자회사 지분 가치 상승을 꼽았다. 나 연구원은 “올해도 광고, 커머스 중심 매출 성장과 비용 절감에 따른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5% 증가한 6천863억원, 영업이익률(OPM)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7.4%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 강석오 연구원은 투자 의견 '중립(트레이딩 바이)'를 제시하고, 목표 주가는 5만4천원으로 상향했다. 강 연구원은 “지난해와 달리 광고와 커머스 사업을 침체기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확보한 점에서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강 연구원은 “현재 상향한 실적에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라며 “비용 통제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 모두 마친 상황이기에 차별점이 될 수 없으며, 매출 서프라이즈를 만들어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4분기 기점으로 핵심 영업익 턴어라운드 성공” 메리츠증권은 지난 16일 올해 카카오 실적에 대해 탑라인 성장과 비용 컨트롤 효과가 극대화할 것이라며 적정 주가를 7만7천원에서 8만3천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메리츠증권 이효진 연구원은 “4분기를 기점으로 카카오 핵심 영업이익은 확연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올해 분기당 약 1천500억원 내외 이익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 연구원은 “탑라인 성장 재개와 4분기 본격화된 비용 효율화 효과는 올해 높은 이익 성장을 이끌며 지난해 메타의 모습을 재현할 전망”이라며 “금리 인하 기대감 지연과 저PBR 포트폴리오 스위칭으로 최근 주가는 하락했으나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조조정 효과로 뉴이니셔티브 적자는 전 분기 대비 214억원 개선된 414억원을 기록했고 상기 흐름은 2024년 유효하다”고 봤다. 카카오는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지난해 4분기 카카오 연결 매출은 2조1천7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1천8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7%을 올렸다.

2024.02.19 17:46최다래

환경부,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본격 확대

환경부가 올해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4등급 경유차는 2006년 1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제작된 차량으로 유로4 기준을 만족한다. 환경부는 최근 '2024년 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하고 전국 지자체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통보했다. 올해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등)'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상대적으로 오염원 배출량이 높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조기폐차 물량 확대와 함께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DPF를 부착한 4등급 차량 약 14만3천대를 조기폐차 지원 대상으로 포함했다. 환경부는 올해 조기폐차 지원 물량을 4등급 차량 10만5천대와 5등급 차량 7만대,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 5천 대 등 총 18만대로 확대했다. 또 조기폐차 보조금 대상차량 확인 검사 시 온라인 검사방식을 도입한다. 조기폐차 신청 차주가 소유 차량 영상을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하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조기폐차 대상차량 여부를 판독하는 방식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온라인 검사방식을 도입하면 현장 확인 검사가 쉽지 않던 도서지역 등의 검사가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민생경제 안정 등을 위해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소상공인 차주에 대한 보조금 추가 지급(100만원 이내)과 기존 차량 폐차 후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구매 시 추가로 지급하는 보조금(50만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배출가스 4·5등급 차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민원서비스)에서 대상을 확인하고 조기폐차를 신청할 수 있다. 조기폐차 대상차량 온라인 검사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그간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국내 5등급 차량(자동차 보험가입 기준)은 2019년 말 기준 148만2천대에서 지난해 말 28만1천대로 최근 4년간 81% 감소했다. 환경부는 5등급 차량 감소로 초미세먼지 감축량이 수도권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의 22.1%에 해당하는 1만370톤에 이른다고 전했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조기폐차 지원대상을 4등급 차량까지 확대하자 참여가 예상보다 높아 지원 물량을 애초 7만대에서 8만5천대로 늘린 바 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5등급 경유차와 더불어 4등급 경유차와 건설기계까지 노후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과 국민 건강 보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19 16:29주문정

美 대선 '트럼프 변수'에 車이나머니 몰리는 '이 곳'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로운 대통령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부터 전기차 지원금 조정까지 다양한 정책 변화가 있을 것이란 예측에서다. 일부 기업들은 미국의 우방이자 IRA 수혜국인 멕시코를 미리 선점하겠다는 움직임도 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는 멕시코 공장 설립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중국 전기차 기업들도 멕시코 공장 설립 계획과 미국 시장 진출 초읽기에 돌입했다. 멕시코는 미국의 인접국으로 IRA 우회가 가능한 지역이다. 저렴한 인건비와 현지 생산 등 투자하기가 적합한 지역으로 세계 완성차 기업들이 이미 다수 진출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BYD가 멕시코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하려는 목적은 다양하다. 현 수입차 관세는 2.5%다. 여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시절 도입한 중국산 자동차에 추가 관세 25%가 붙기 때문에 중국산 전기차가 미국으로 수입될 경우 27.5%의 관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중국 전기차가 멕시코를 거칠 경우 상황이 달라진다. 중국이 멕시코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경우 미국-캐나다-멕시코 협정에 따라 2.5%의 관세만 작용받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중국 기업들이 멕시코 생산기지 설립에 적극적이다. 미국 진출 시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이다. BYD의 경우 배터리부터 전기차까지 모두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전기차 대당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토요타 북미 경영진들은 중국 기업이 전기차 제조 시 경쟁사보다 25~30%의 비용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추측했다. 여기에 최근 미국 기업들이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데, LFP 배터리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7천500만달러 혜택에서는 제외됐었다. 이에 BYD 등 중국 기업들이 북미 지역에 생산 거점을 만들어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의도도 보인다. 미국은 오는 11월 대선을 치른다.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맞붙을 예정인데, 다수의 여론 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소 6%P 앞서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의 멕시코 진출도 이 같은 '트럼프 변수'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럼프는 대중무역에서 25% 관세를 부과했다. 이번에 당선되면 60%까지 올리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이미 중국 기업들은 트럼프의 대중 제재 강화에 멕시코로 투자를 확대한 바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멕시코 산업단지 공간을 2019년 128만 평방피트(11만8천915㎡)에서 지난해 931만 평방피트(86만4천927㎡)까지 늘렸다. 국내 기업도 바이든 취임 이후 IRA 대응차원에서 미국에 74조원가량 투자해왔기 때문에 미래 대응 차원에서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는 기존 시기보다 조금 이른 올해 10월 가동할 예정이다. 한편 멕시코는 전기차 보급률이 최근 높아지는 유망한 소비 시장에 속한다. 중국 기업들이 멕시코에 생산시설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닌 신시장 개척이라는 목적도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올해 멕시코 전기차 시장 매출이 4억9천260만달러(6천57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 중국 기업이 3억1천900만달러(64.75%)를 벌어들일 것으로 내다봤다.

2024.02.19 16:29김재성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제3회 일러스타 페스' 성료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9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3회 일러스타 페스' 행사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 에버소울 부스를 열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에버소울 1주년 기념 이벤트인 '선상 파티'와 아이돌 MV 콘셉트를 기반으로 꾸며져, 이용자들이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스 내에 설치된 룰렛, 포토존 이벤트를 비롯해 특별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 '키보드 장패드' 등 약 8종 가량의 다양한 굿즈는 부스에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도 화제가 됐다. 게임 내 정령의 대사와 포즈를 PD 앞에서 외치는 “내가 구원자다” 이벤트와 PD와의 포토타임을 통해 소통하는 개발자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철희 PD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보다 많은 구원자분들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러스타 페스' 참가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께 에버소울을 알리고, 또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 1월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지스타', 'AGF 2022'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고, 서비스 6개월 기념 감사제와 여러 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에 기반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2024.02.19 16:20강한결

소니, 무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고객 '15~24세' 4배↑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5가 졸업·신학기 입학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최신 WH-1000XM5의 정품 등록 설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품 사용자의 21%가 선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미엄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구매 고객 중 15~24세 비중은 2019년 7%에서 2023년 31%로 4년 사이 약 4배 증가했다. 소니코리아는 WH-1000XM5가 학생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로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꼽았다. 제품은 8개의 마이크와 고성능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든 고요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특히 헤드폰에 탑재된 두 개의 프로세서는 중·고음역대 주파수 범위에서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동시에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최적화해준다. 실제로 소니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학습 및 자기계발 용도로 WH-1000XM5를 사용한다는 응답률이 28%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20세 이하 학생층의 경우 45.2%가 학습 목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수업, 인강 등 학습 콘텐츠를 비롯해 음악이나 영상을 독서실, 카페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접하는 학생들에게 이어폰과 헤드폰은 생활 필수품이 됐다. 특히 공부와 자기 계발을 위해 인강을 듣는 경우 학습에 집중하기 위해서 장시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기 십상이다. 주변 소음으로 인해 적정 수준 이상의 볼륨을 높이는 경우 소음성 난청이 유발될 수 있어, 세계보건기구(WHO)는 낮은 볼륨으로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WH-1000XM5는 보행 중이거나 짧은 대화를 할 때 등 외부 소리 청취가 필요한 경우 2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주변 사운드 모드'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자의 동작이나 장소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 사운드 모드 설정을 조절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도 갖췄다. 착용자가 이동 중인 상태일 때는 안전을 위해 자동으로 주변 사운드가 활성화되며, 위치 기반으로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인식해 그에 따른 최적화된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WH-1000XM5는 부드러운 '소프트 핏 레더' 소재 이어패드와 얇은 헤드밴드, 약 250g의 가벼운 무게로 귀와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준다. 배터리는 한번 완충으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공부에 몰입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2.19 16:13신영빈

美 PGA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GV80 쿠페 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승자는 마쓰야마 히데키(Matsuyama Hideki)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올랐다.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 루크 리스트(Luke List)가 3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 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모델을 수여했다.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직접 우승자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세계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했다. 올해부터 PGA 투어가 지정한 8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 중 하나로 포함됨에 따라, PGA 투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소수정예로 출전해 기존보다 높은 우승 상금과 페덱스컵(FedEx Cup) 포인트를 두고 경합을 펼쳤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PGA 투어 대회 및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대회 중 유일하게 두 개의 홀(14 ∙16번 홀)에 선수와 캐디 모두를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이에 대회 2라운드 14번 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한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 선수는 GV80를, 캐디인 조엘 스톡(Joel Stock)은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받았다. 제네시스는 플레이어스 앤 캐디스(Players & Caddies) 전용 라운지에서 바버(barber)샵 및 컨디셔닝 용품 제공 등을 통해 선수는 물론 캐디를 배려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또한 대회를 방문하는 모두가 제네시스만의 독창적 환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제네시스 14번 홀 퍼블릭 라운지'는 휴식과 함께 14번 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야를 선사했으며, 제네시스 카페를 방문한 방문객들은 한국 전통 다과와 음료를 함께 즐겼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GV6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지원해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과 대회 운영을 도왔으며, 경기장 주요 거점에는 최근 출시된 GV80 부분변경 모델과 GV80 쿠페 모델을 포함해 제네시스 X 컨버터블 콘셉트,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X Gran Berlinetta) 콘셉트 등 총 18대의 다양한 차량을 전시했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코스에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고, 갤러리뿐만 아니라 중계를 본 많은 분들도 대회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같은 대회를 후원하며 익힌 세심한 호스피탈리티 철학이 모든 제네시스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16:07김재성

직장인 과반수 "연봉협상 이후 퇴사 충동"

연봉협상을 끝낸 직장인 과반수가 퇴사 충동을 느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직장인 1천34명을 대상으로 '연봉협상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올해 연봉협상을 진행했는지 들어봤다. 통보를 포함해 진행한 응답자는 54.6%였다. '아직 안 했다'는 36.4%, '올해 대상자 아님'은 9.0%였다. 연봉협상을 완료한 응답자에게 연봉이 올랐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 ▲인상(68.3%) ▲동결(29.4%) ▲삭감(2.3%)으로 응답자 10명 중 약 7명이 올랐다고 답했다. 인상한 응답자의 비율을 기업 규모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대기업(76.2%)과 ▲공공기관(72.2%)이 가장 높았다. 이어, ▲중견기업(69.6%) ▲중소기업(66.8%)이 뒤를 이었다. 2024년 물가상승률 전망이 2.7%이며, 직장인들이 4대보험 중 장기보험료율이 0.14% 오름에 따라 실질임금이 하락한 응답자가 있는지 알아봤다. ▲늘었다(15.9%) ▲비슷하다(51.2%) ▲줄었다(32.9%)로, 연봉이 인상된 응답자가 68.3%에 비해 실질적으로 늘어난 응답자는 15.9%에 그쳤다. 실질소득이 줄어든 비율을 기업 규모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35.8%)이 가장 높았다. 그 외 ▲중견기업(30.4%) ▲공공기관(22.2%) ▲대기업(21.4%) 순이었다. 더하여, 연봉협상 결과에 대해 만족하는지 물어봤다. ▲매우 만족(6.2%) ▲대체로 만족(34.2%) ▲다소 불만족(36.8%) ▲매우 불만족(22.8%)으로 응답자의 59.6%가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연봉협상 이후 퇴사 충동을 느꼈는지 들어본 결과, ▲매우 그렇다(23.7%) ▲대체로 그렇다(29.9%) ▲특별히 그렇지 않다(35.4%) ▲전혀 아니다(11.0%)로 응답자 과반이 퇴사 충동을 느꼈다. 이에 연봉협상 결과 불만족을 이유로 실제로 이직을 시도할 계획이 있는지 물어봤다. 응답자의 21.5%가 '구체적인 계획이 있고 현재 시도하고 있다'고 답했고, 25.3%는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 준비 중이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2.98%p이다.

2024.02.19 16:01안희정

"올해 더 뜨겁다"…KT·네이버·NHN, 공공 클라우드 '불꽃 경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클라우드·인터넷데이터(IDC)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업자(CSP) 법인을 세운 네이버·KT·NHN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관련 법인들이 지난해 두 자릿 수 성장을 기록한 데다 올해는 공공 부문에서 매출 확대 기회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공공 클라우드 관련 예산은 지난 해보다 두 배 늘어난 758억원이다. 정부는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행정망 '먹통' 사고를 개선하기 위해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태다. 이를 두고 KT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 등 국내 클라우드 '빅3' 업체들은 올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성장에 토종 3사도 '날개'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은 그 동안 해외 기업이 진출하지 못해 KT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경쟁이 이뤄졌다. 최근 들어 공공 클라우드 활용이 늘면서 관련 시장도 확대됐다. 가트너는 지난 해 국내 공공 클라우드 최종 사용자 지출액이 6조4천70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 수치는 전년인 2022년 사용자 지출액 5조1천600억원보다 23.7% 증가한 것이다. 덕분에 KT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도 지난 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KT클라우드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57%나 증가하며 6천78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4월 법인이 설립돼 그해 1분기 수치가 제외됐기 때문에 정확한 연간 매출 비교는 힘들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지난 해 2~4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5천297억원에 달했다. KT의 호실적은 이노그리드, 틸론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공공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수주에 적극 나선 영향이 컸다.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리더십을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지난해 KT클라우드의 두 자릿수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지난해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4천472억원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이는 공공 IaaS(서비스형인프라) 사업에서 5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한 덕분이다. 또 몽골 교육과학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클래스룸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다 라인웍스(일본판 네이버웍스) 유료 고객 수 증가 등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전체 매출에서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이 차지하는 비중은 92.8%에 달한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네이버 조직들과 기술통합을 진행하며 이에 따른 시너지가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 수주, 하이퍼클로바 사용에 따른 매출 발생, 전북교육청 웨일북 플랫폼 구축 등도 호실적 달성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NHN도 NHN클라우드 사업이 포함된 기술 부분의 작년 매출이 전년보다 19% 오른 3천680억원을 기록했다. NHN클라우드는 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프로젝트 수 기준으로 39%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인정 받고 있다. 민간과 금융 분야 클라우드 사업이 견조한 매출을 보인 것이 호실적 달성에 도움이 됐다. 다만 지난해 4분기에는 수주했던 공공 클라우드 사업이 일시적으로 지연되면서 기존에 매출로 인식한 약 130억원이 차감돼 전년 동기 대비 24.8% 줄어든 789억원에 그쳤다. 안현식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NHN클라우드는 제한된 매출 성장과 고정비 증가가 맞물리면서 일시적인 역레버리지가 있었다"며 "올해는 우호적인 공공시장 환경과 금융 위주 민간 매출 확대를 통해 손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클라우드 전환 '활발'…매출 확대 기대 속 AWS·애저 견제 '과제' 업계에선 최근 연이어 행정 전산망 '먹통' 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며 공공 시스템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KT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가 올해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2조7천27억원였던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연평균 8.8% 증가해 2027년 3조8천473억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전년 대비 20.8% 성장한 4조2천549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해부터 1만여 개 공공 IT시스템의 70%를 2030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 클라우드 관련 예산은 전년(342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758억원이다. 다만 민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해외 클라우드 업체(CSP)들이 올해부터 일부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위협 요소로 꼽힌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등급제의 상·중 등급 평가기준이 반영된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보안인증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내놓은 바 있다. CSAP는 일정 자격을 갖춘 민간 클라우드만 공공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한 인증제도다. 그간 클라우드 인프라의 물리적 망분리 등 도입요건이 제한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글로벌 기업들은 참여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일로 개인정보를 포함하지 않고 공개된 공공 데이터를 운영하는 '하' 등급에 해외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미 AWS, 구글 등 해외 기업들은 CSAP '하' 등급을 신청해 인증 평가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세일즈포스, 오라클 등도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토종 클라우드 3사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NHN클라우드는 국내 유일 행정망 연계 클라우드 역량을 내세울 것으로 보이고, 네이버클라우드는 AI 기반의 공공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적극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중장기적으로 MSP 사업자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CSAP 등급제 전면 시행을 기점으로 그동안 공략하기 힘들었던 국가행정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클라우드 3사는 CSAP '하' 등급 시장을 노리는 해외 CSP들을 견제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소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19 15:34장유미

LG전자, 작년 글로벌 OLED TV 점유율 53%...11년 연속 1위

LG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올레드(OLED) TV 시장에서 53%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1년 연속 OELD TV 시장 1위 달성이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00만 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3%를 차지했다. 지난해 올레드와 LCD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은 2253만8천3백 대로 집계된 가운데, 전체 TV 시장 내 점유율은 금액 기준 16.3%를 기록했다.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巨巨益善) 트렌드와 함께 초대형, 프리미엄 TV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북미, 유럽 등 프리미엄 TV 시장 내 75형 이상 초대형 TV의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금액 기준 20%를 돌파했다. 또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금액 비중은 25%를 넘어서 주목된다. 아울러 75형 이상 초대형 TV가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 역시 13.3%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70%에 육박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서 출하량 기준 60%에 육박하는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적용한 97형/83형/77형 등 무선 올레드 TV 시리즈를 북미, 유럽 시장으로 출시를 본격 확대하며 초대형∙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무선 올레드 라인업 확대 ▲한 차원 진화한 전용 AI 화질/음질 프로세서 ▲webOS 기반의 맞춤형 고객 경험 등을 기반으로 한층 더 강력해진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초대형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 TV'와 'LG 나노셀 TV'를 앞세워 고색재현(WCG: Wide Color Gamut) LCD TV 시장에서도 맹공을 펼치고 있다. LG QNED TV는 프리미엄 LCD TV 시장에서 고색재현 성능을 인정받아 온 퀀텀닷과 나노셀 기술을 동시에 활용해 정확하면서도 풍부한 색을 표현한다. LG전자는 QNED TV를 앞세워 고색재현 LCD TV 시장 가운데 하나인 퀀텀닷 LCD TV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금액) 14.7%로 2위를 기록했다. 고색재현 기술 가운데 나노셀 물질을 활용하는 LG 나노셀 TV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올해 LG전자는 미니 LED와 기존 대비 AI 성능이 약 30% 더 강력해진 AI 알파8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더 정밀하게 영상 속 명암의 단계를 구분하는 LG QNED 에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98형 QNED TV를 비롯해 중소형부터 초대형까지 빈틈없는 QNED TV 풀 라인업(98/86/75/65/55/50/43형)을 구축했다. 한편, 옴디아에 따르면 작년 한해 글로벌 TV 시장의 누적 출하량은 2억135만 대로 전년(2억328만 대)보다 소폭 줄었다. 지난해 LG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560만 대 수준을 기록했다.

2024.02.19 15:25이나리

삼성전자, 작년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30.1%...18년 연속 1위

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 달성이다.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진단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네오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대를 판매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작년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천400만대 가량 판매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삼성 TV는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굳건한 1위를 지켰다. 2천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작년 한해 매출 기준 60.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22년 48.3% 대비 12.2%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의 경우 삼성은 매출 기준 3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네오 QLED 라인업 중 가장 큰 사이즈인 98인치 판매 호조로 90형 이상 초대형 시장 점유율 30.4%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꾸준한 강세를 이어나갔다. OLED TV 시장에서도 작년 한해 삼성전자는 출시 2년만에 100만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매출 기준으로는 2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OLED 라인업이 점차 확대되는 올해부터는 OLED TV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2024에서 삼성전자는 역대급 성능의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소개하며 'AI 스크린 시대'의 시작을 선언했다. 용 사장은 "향후 AI 스크린이 가정의 중심에서 집안의 모든 기기들을 연결·제어하는 'AI 홈 디바이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바탕으로 기존 스마트 TV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2024.02.19 15:06이나리

에픽게임즈 스토어, 2023년 성과 인포그래픽 발표

에픽게임즈는 19일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2023년 성과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전체 PC 사용자는 2억 7천만 명 이상으로, 2022년 2억 3,000만 명에서 17.4%에 달하는 4,000만 명이 증가했다. 에픽게임즈의 크로스 플랫폼 계정 수는 총 8억 400만 개에 도달했으며,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최대 3,610만 명을 기록했고,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최대 7천500만 명을 기록하며 2022년 6,800만 명 대비 1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된 신규 타이틀은 약 1,300종 이상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현재 총 2,900종 이상의 타이틀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88%가 증가한 수치이다. 사용자 수 증가에 따라 지출 금액도 상승세를 보였다. 2023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사용자가 소비한 금액은 9억 5천만 달러(약 1조 2천697억 원)로 전년 대비 16% 늘어났다. 그중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한 타사 PC 게임에서의 지출 금액은 3억 1천만 달러(약 4천143억 원)를 기록했다. 2023년에도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여러 개발사 및 퍼블리셔와 협력해 무료 게임 86개를 배포했으며, 이는 총 2천55달러(약 274만 원)에 달하는 혜택이다. 배포된 전체 무료 게임의 평균 리뷰 평점은 75점을 기록했으며 총 다운로드 횟수는 약 5억 8천600만 회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동안 사용자와 개발자를 위한 각종 기능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됐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런처의 로딩 시간을 줄이고, 새로운 '에픽 리워드'로 모든 구매 금액의 5% 적립과 주요 할인 기간에는 10%의 리워드를 제공했다. 리워드 혜택은 2024년에도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셀프 퍼블리싱 툴' 덕분에 게임을 손쉽게 출시할 수 있게 되었고, '에픽 퍼스트런'을 통해 6개월 동안 순수익의 100%를 제공하는 혜택을 도입하기도 했다. 2024년에도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 업데이트 시점, 다운로드 일정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신규 다운로드 매니저, 오프라인 모드 및 소셜 기능 개선, 예약 구매 게임을 위한 사전 다운로드 기능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개발자나 퍼블리셔가 운영하는 자체 구독 서비스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도입하고, 이를 구매하면 에픽 리워드를 적립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번들 상품이 출시될 때 이미 일부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2023년 최고의 PC 게임 타이틀도 공개했다. 수상작은 사용자 구매 금액과 참여도를 기준으로 신화, 전설, 에픽 총 세 등급으로 나뉜다. 신화 등급으로는 '포트나이트', '원신', '로켓 리그', '데드 아일랜드 2', 'GTA 5'가 선정됐다. 2023년을 빛낸 작품들에 이어 2024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될 최고의 기대작들도 소개됐다. '드래곤 에이지: 드레드울프', '검은 신화: 오공', '젠레스 존 제로', '킬링 플로어 3' 등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며, 일부 타이틀은 지금 바로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2024.02.19 14:50강한결

美 조지아 주지사 "IRA, 오히려 인플레이션 가속화"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해, 오히려 인플레이션을 심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는 켐프 주지사가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적용된 IRA는 미국 경제 안정화를 취지로 다양한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 주목받는 건 전기차 시장에 대한 세액공제다. 미국에 제품을 공급하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지난해 IRA로 막대한 규모의 세액공제를 받았기 때문이다. 공화당 출신인 켐프 주지사는 연방 정부가 IRA를 도입한 뒤로 조지아 주의 경제가 과열돼 인플레이션이 심화됐다는고 주장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켐프 주지사가 당선된 2019년부터 조지아주 경제는 8.5%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켐프 주지사는 인터뷰에서 바이든 정부의 경기 부양책 때문에 인플레이션 수치가 지난 2022년 수십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다 작년 하락했다며,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해 국민들이 일터 대신 집에 머물도록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켐프 주지사가 소속된 공화당은 미국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IRA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IRA의 보호무역주의적 조항이 비용을 늘리고, 청정 에너지 활성화가 에너지 비용을 증대한다는 요지다. 한편 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미국 50개 주 중에서 IRA 도입 후 가장 많은 청정 에너지 관련 투자를 유치했다. 유치 금액만 150억 달러(약 19조 9천7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주는 특히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합작 배터리 공장, SK온과 현대차그룹의 합작 배터리 공장,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 공장 등이 설립되고 있다.

2024.02.19 14:44김윤희

사우디, 게임투자 광폭행보 이어 e스포츠도 넘본다

'게임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왕세자가 게임사업에 이어 e스포츠 산업에서도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우디는 오는 7월 수도 리야드에서 e스포츠 월드컵을 개최한다. 게임과 e스포츠 산업 육성과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사우디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e스포츠 월드컵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후원을 받는 새비 게이밍 그룹이 지난 2023년 개최한 게이머즈8의 후속 행사다. 게이머즈8은 지난 해 약 590억 원 규모의 상금을 가지고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포트나이트',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에 '스타크래프트 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2', '도타2', '모바일 레전드 : 뱅뱅' 등이 채택됐다. 주최 측이 게임사와 적극적으로 게임사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정식 종목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라이엇게임즈 역시 e스포츠 월드컵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라이엇 게임즈가 e스포츠 월드컵 참여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 전해졌다. 아울러 메이저 4개 지역인 LCS, LEC, LPL, LCK에서 각 2팀이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e스포츠 월드컵을 비롯한 다양한 토너먼트 주최 측과 팀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현재 확정된 것은 없으며,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빈살만 왕세자는 "e스포츠 월드컵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게임들이 포함되며, 상금 규모도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크다"며 "E스포츠 월드컵은 게임 및 e스포츠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사우디 여정의 다음 단계”라며 “경제 다각화, 관광 부문 성장, 일자리 창출 등 '비전 2030' 목표 실현을 위한 전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는 무함마드 왕세자의 경제 다각화 계획인 비전 2030을 통해 화석연료 산업 비중을 줄이고 관광 및 비즈니스 중심국으로의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 중 하나가 '국가 게임 및 e스포츠 전략'이다. 2030년까지 자국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e스포츠 등 기여도를 500억 사우디 리얄(약 18조 원) 이상으로 높이고 신규 일자리 최소 3만9천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 국부펀드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는 최근 수도 리야드 인근에 건립 중인 신도시 키디야(Qiddiya)에 총 15만평 규모 '게임·e스포츠 지구'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파퓰러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경기장 전문 건축사로 평가 받는다. 키디야에 설립되는 게임·e스포츠 지구는 4개의 전용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포함 총 7만3000명을 수용 가능한 형태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PIF의 자회사 키디야 인베스트먼트 컴퍼니는 e스포츠 지구에 숙식 시설을 대거 조성, 현지에 입주할 20여 개 프로게임단과 30개 이상의 게임사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는 e스포츠 특화 관광 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2024.02.19 14:27강한결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이 기업…보안 역량 '굿'

티디지가 올해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 받았다. 티지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2024 코리아 솔루션 파트너 어워드'에서 보안 부문 탑 파트너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 솔루션 파트너 어워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에 솔루션을 구현하고, 우수한 고객 사례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입증한 파트너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혁신성과 영향력, 고객감동, 경쟁우위, 협업 등 5가지 항목을 심사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지정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분야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8개 파트너를 최종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티디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국파트너다. 회사는 올해 보안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과 역량을 선보이면서 보안 부문 탑 파트너상을 수상했다는 입장이다. 제조업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사의 기밀 정보를 보호하고, 엄격한 산업 규제 준수와 공급망 전반의 보안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 기업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디지털, 앱 혁신, 인프라, 보안, 모던워크 부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로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금융기관에 마이크로소프트 365 도입 프로젝트 및 애저 인프라 구축, 운영 관리 사업을 수행해 왔다. 김영룡 티디지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처리되는 데이터의 양이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 처리능력 못지않게 보안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티디지가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2024.02.19 14:13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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