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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 1년 새 적자 폭 '확' 줄었다…매각 '청신호'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하며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8.2% 늘어난 13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적자 폭은 1년 새 75.5% 줄어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8억4천만원에 그쳤다. 앞서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해 원가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적극 시행해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연간 영업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일단 기존 주력 부문인 소방 분야에서는 전기차 화재 진압 설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는 신형 K5 방독면을 중심으로 지상 레이저 표적지시기 사업 수주, K77 사격지휘 장갑차 후방 카메라 장착 사업을 신규로 진행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자사 사업 특성에 따른 계절성 요인으로 1분기 실적은 다소 저조한 현상이 보편적이지만, 올해 1분기는 지난해 사업 효율화 효과와 국방 사업 호조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올해 비용 지출을 줄이고 사업 부문별 실적 상승세를 지속해서 주요 지표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이번 실적은 한컴의 매각 추진 움직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컴은 최근 본업 집중을 위해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매각 방침을 밝힌 상태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주력 연결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고성장세가 부각될 시기"라며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완료 후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및 S/W 기업의 주가수익률(P/E) 적용도 가능한만큼 (한컴의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2024.05.13 11:33장유미

美 "전세계 中 전기차 관세 올리면 韓 이득"

미국이 전기차 등 산업에서 대중국 관세를 대폭 인상하며 무역 장벽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세계 공조가 이뤄질 경우 한국 산업에 이익이 돌아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이달 초 발표한 '전기차 영역의 무역 정책 변화가 미치는 영향' 보고서는 미국과 유럽연합(EU), 한국, 일본 등이 중국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관세를 20% 인상한다고 가정할 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관세가 인상될 경우 중국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출량이 약 6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부적으로는 EU 53.4%, 일본 59.6%, 한국 60.2%, 미국 62.9% 그 외 세계 국가에선 6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타국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출량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은 13.6%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 다음으로 한국이 10% 수출 증가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EU는 7.8%, 일본은 4.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국가의 부품 생산량도 2~2.9% 증가하고, 중국산 전기차 부품 수입은 1.6~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중국을 제외한 국가 소비자 복지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은 7억900만 달러(약 9천720억원), 한국은 1억7천300만 달러(약 2천370억원), 일본은 1억2천500만 달러(약 1천710억원) 증가하고, 중국은 소비자 복지가 26억 달러(약 3조 5천620억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전기차 부품으로까지 대중 관세 강화 정책이 확대될 경우 한국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산업에는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진단됐다. 중국산 전기차 부품에 대한 관세를 20% 높이는 경우, 일본과 미국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생산량이 각각 2.7%, 1.9%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국은 4.1%, EU는 1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기차 부품 산업은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EU가 43.8%로 증가율이 가장 컸고, 한국 37.9%, 일본 23.1%, 미국 22.1%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수출량은 23.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관세 강화 정책에 따라 중국산 전기차 부품의 수출이 줄어들 경우, 중국 내 전기차의 부품 가격이 낮아져 중국산 전기차 수출 가격이 0.06%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중국의 전기차 수출이 오히려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다른 국가 전기차 수출 가격은 상대적으로 부품 수입 비용이 증가해 전기차 수출 가격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전기차 수출량이 한국에선 20%, 일본은 19.3%, 미국은 18%, EU는 13.5% 증가하게 될 것으로 조사됐다.

2024.05.13 11:32김윤희

넷마블 '나혼자만 레벨업', 액션 손맛 살리고 스토리 몰입감 더했다

넷마블이 유명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모바일-PC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을 지난 8일 글로벌 출시했다. 나혼렙은 '세계 최약 헌터'라는 별명을 가진 최하급 헌터 '성진우'가 세계관 최강의 헌터가 되는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전 세계 주요 웹툰 플랫폼에 유통된 동명의 웹툰 누적 조회수는 143억뷰에 달하며, 올해 1월부터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도 각국 OTT 서비스에서 최상위 지표를 기록하는 등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넷마블이 역대 출시한 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1천500만 명)를 기록했다. 또한 13일 기준으로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나혼렙은 연출 부분에 공을 들인 것이 느껴졌다.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컷신을 확인할 수 있는데, 게임에서 웹툰으로 넘어가는 연출을 사용했다. 통상적으로 단순한 컷신의 경우 스킵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게임의 컷신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게 될 정도로 수준이 높았다. 특히 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일부 지점에서는 애니메이션을 방불케하는 고퀄리티의 컷신으로 게임 몰입도를 높였다. 고 장성락 작가의 그림을 3D 환경에서 이질감 없이 구현한 캐릭터 모델링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풀더빙 스토리 텍스트, 상황에 맞춰 바뀌는 웹툰 연출,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스토리 등을 통해 원작을 접한 이용자와 게임을 통해 나혼렙을 처음 알게 된 이용자 양쪽 모두에게 어필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또한 헌터기록실에서는 성진우 주변 헌터들의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원작의 스토리를 한층 더 보강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액션 역시 매우 준수했다.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은 일반적인 모바일 액션 RPG처럼 가상 패드를 활용하며, PC에서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활용한 조작이 가능하다. 기자는 엑스박스 게임패드를 통해 플레이를 했는데, 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었다. 게임 초반 튜토리얼 구간은 수동 조작을 통해 게임을 익힐 수 있다. 이후에는 전부 자동을 지원해 누구나 편하게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자동 플레이가 있긴 하지만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사실상 수동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완벽한 타이밍에 맞춰 적의 공격을 피하면, 일종의 '저스트 회피' 개념의 '극한회피'를 사용하게 되는데, 성진우의 QTE 스킬 그림자 밟기가 활성화된다. 그림자 밟기 발동 시 뒤를 잡으며 방어력 감소 효과를 거는데, 브레이크 시스템과 함께 딜링 과정의 핵심 메커니즘 중 하나다. 장착한 무기에 따라 성진우의 액션이 바뀌기도 한다. 단검을 착용한 상태와 마도서나 대검 등을 착용했을 모두 다른 액션을 선보인다. 무기에 따라 속성이 전환되는 성진우와 달리 동료 헌터들은 각자의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성진우의 공격을 보조하는 역할이지만, 동료 헌터들만으로 공략해야 하는 게이트도 있다. 아울러 스킬 룬 장착이 가능한 스킬의 경우 어떤 룬을 착용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변화도 생긴다. 무기와 스킬 조합에 따라 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과금 모델(BM)은 캐릭터와 무기를 얻을 수 있는 확률형 뽑기를 기반으로 각종 배틀패스와 월정액 상품으로 구성됐다. 단기간 많은 결제를 유도하기보다는 이용자를 장기간 붙들어 놓는 것에 집중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9일 열린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나혼렙은 출시 당일 DAU(일간활성이용자수)는 500만명을 돌파했고, 일일 매출은 140억원 정도"라며 "이는 기존 예상치를 상회한 수준이며, (동일 기간 기준) 역대 론칭 게임 중 최대 매출"이라고 말했다. 탄탄한 IP와 뛰어난 액션성, 고퀄리티 그래픽 기반의 준수한 연출을 앞세운 나혼렙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이 넷마블 대표 장기 흥행작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05.13 11:21강한결

파이오링크, 웹방화벽 CVE 관리 기능 개발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보안취약점(CVE) 관리 기능'을 개발해 웹방화벽인 웹프론트(WEBFRONT)에 추가했다. 수만 건의 최신 CVE에 대한 자체 분석과 DB 자동화를 통해 특정 취약점에 대한 방어 여부를 즉시 확인한다. 파이오링크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측면에서 웹프론트가 선제 대응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소프트웨어 보안취약점과 업데이트 구조를 악용한 공급망 공격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업무에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IT 인프라 시스템에도 오픈소스를 사용한 개발이 일상적이다 보니 보안취약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관리가 중요하다. CVE는 소프트웨어의 공개된 취약점을 고유하게 식별하기 위한 국제 표준 코드다. 정부의 보안 조치와 업데이트 권고 등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여러 보안 솔루션에서 취약점에 대한 방어를 하고 있으나, 기업은 여러 가지 이유로 적시에 보안 업데이트를 하지 못해 보안 사고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더욱이 정부에서 취약점 조치 권고가 발표되더라도 정보보호 관리자 입장에서는 어느 시스템에서 사용되는지 알 수가 없어 일일이 제조사나 공급사에 확인해야 한다. 패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할 선제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 파이오링크는 2021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로그4j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이 발생했을 때, 고객사 서버 보호를 위해 웹프론트에 보안 시그니처를 긴급 배포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가 있다. 서버의 보안 취약점 여부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서버 앞에 위치한 웹방화벽에서 해당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대안이다. 특히 웹프론트는 특정 취약점에 대해 시그니처 업데이트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보안취약점 관리는 정부에서도 각별히 요청하고 있다. 지난 2월 금융보안원은 CVE 발급기관으로 지정돼 금융 소프트웨어 보안취약점 대응과 관련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4년 중점과제 추진계획 중 하나로 기업의 취약점 조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법 제도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 속에서 웹프론트의 CVE 관리 기능은 기관과 기업들에게 보안 관리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보안 조치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오링크가 3년간의 준비 과정을 통해 선보인 CVE 관리 기능은 웹프론트에서 특정 취약점에 대한 방어가 가능한지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안 전문가와 AI를 활용해 2020년부터 공개된 CVE를 분석, 약 2만 건에 달하는 최신 웹 취약점을 분류하고 자동화된 DB를 구축했다. 사용자는 특정 취약점의 공격 시나리오와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보안 기능뿐만 아니라 해당 취약점 공격에 대한 시그니처가 업데이트되어 있는지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시그니처와 함께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며, 기업은 정부가 발표하는 취약점과 현재까지 발표된 CVE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CVE 취약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웹 취약점을 웹 보안 필수 솔루션인 웹방화벽이 앞서 대응해 정보보호 관리자는 취약점 관리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라면서 “기능 추가를 통해 국내 정보보호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보안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방화벽은 서버 앞에 위치해 각종 웹 해킹 공격과 중요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보안솔루션이다. 국제 웹 보안 표준 기구인 OWASP와 KISA에서 발표하는 웹과 API 취약점, 국정원 8대 취약점 등에 대해 방어한다.

2024.05.13 11:17김인순

SEMI "작년 반도체 소재 시장 규모 91조원…전년比 8.2% 감소"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지난해 세계 반도체 재료시장 매출이 667억 달러(한화 약 91조4천억원)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고치였던 2022년 727억 달러에서 8.2%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웨이퍼 재료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7.0% 감소한 415억달러를, 패키징 재료 관련 매출은 10.1% 감소한 252억 달러로 집계됐다. 실리콘, 포토레지스트(감광액), CMP 등의 부문은 웨이퍼 재료시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유기 기판 부문은 패키징 재료시장 위축의 주된 부분을 차지했다. 지난해 과잉 재고를 줄이기 시작하면서 팹 가동률 하락과 재료 소비의 위축을 발생시켰다. 19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대만은 1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반도체 재료를 소비한 국가다. 중국은 131억 달러의 매출로 2023년 2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은 106억달러의 매출로 세계에서 글로벌 3위의 구매력을 드러냈다.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반도체 재료 구매에 대한 감소를 보였다. 한편 SEMI의 최신 반도체 재료시장 보고서는 반도체 재료 시장 매출액의 7년간 과거 데이터와 향후 2년에 대한 전망을 제공하며, 7개 지역(대만, 한국, 중국, 일본, 북미, 유럽, 기타지역)의 부문별 분기 매출액을 포함한다. 또한 이 보고서는 실리콘 출하량, 포토레지스트, 포토레지스트 보조제, 반도체용 가스 및 리드프레임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2024.05.13 11:17장경윤

애플, 폴더블폰 출시 속도내나…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설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에 삼성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대만 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 아시아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SDC)와 폴더블 기기 개발을 위한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애플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애플이 공급망 다변화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LG디스플레이와도 폴더블 디스플레이 공급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폴더블 아이폰 외에도 폴더블 아이패드나 맥북 등 다양한 형태 폴더블 기기를 개발 중이라는 전망도 있다. 2025년 20.3인치 폴더블 아이패드 또는 맥북을 선보인 후 2026년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은 대부분 추측일 뿐이다. 한편 올해 초 복수의 외신이 애플이 내구성 문제로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지만,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계속 테스트를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은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7.9인치와 8.2인치 두 개의 화면 크기를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2024.05.13 11:14류은주

쿠쿠, 롯데홈쇼핑서 '가전플러스' 방송 선봬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오는 14일 오후 4시 40분부터 60분 동안 롯데홈쇼핑 롯데원티비 채널에서 제품 할인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쿠쿠 가전플러스' 방송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쿠는 고객이 다양한 주방·생활가전을 합리적인 가격과 꼼꼼한 서비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당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방송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렌탈이나 구독형 상품처럼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먼저 방송을 통해 밥솥을 구매하면 내솥을 추가 지급하고 고무 패킹을 교체시기에 맞춰 총 3번 정기 배송한다. 음식물처리기는 필터 주기에 맞춰 8개월마다 총 4회 지급하며, 미생물형 음식물처리기의 경우 미생물 제재를 1년에 한 번씩 총 3회 증정한다. 방송 단독 혜택으로 A/S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 밥솥, 음식물처리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비데, 로봇청소기, 창문형 에어컨 및 써큘레이터 등 구매 고객에게는 3년간 무상 사후 서비스 혜택을 적용한다. 식기세척기, 인덕션, 비데 등 별도 설치가 필요한 제품의 경우 무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롯데카드 결제 시 추가 혜택을 준다. 무이자 36개월 할부와 함께 제휴 카드 할인을 더하면 최대 58% 혜택을 준다. 제품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5~15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용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13 11:06신영빈

20년 만에 최강 태양폭풍…태양 흑점, 가까이서 봤더니 [영상]

최근 강력한 태양 플레어 현상으로 발생한 지자기 폭풍으로 지구 곳곳에 오로라 현상과 위성 통신 장애 등이 발생한 가운데 태양 플레어 현상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태양역학관측소(SDO)는 지난 10일, 11일 각각 X5.8 등급 X1.5 등급을 기록한 거대한 태양 플레어 방출 현상을 포착했다. 태양플레어는 태양 표면에서 일어나는 폭발현상으로, 갑작스러운 에너지 방출에 의해 다량의 물질이 우주공간으로 고속 분출되는 것을 뜻한다. 태양플레어는 강도에 따라 세 가지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가장 약한 C, 중간급의 M, 가장 강력한 X급으로 나뉜다. 이중 X급 플레어의 강도는 지구상에서 폭발되는 핵무기 1개 위력의 100만 배에 달한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우주기상예측센터(SWPC)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생한 태양 플레어 현상은 AR3664라고 불리는 흑점 지역에서 발생했다. SWPC 관계자는 이 흑점에서 폭발이 10일 최고조에 달해 대규모 X5.8급 플레어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후 11일에도 다시 한번 폭발이 발생해 X1.5 태양 플레어를 기록했다. NASA는 “태양플레어와 같은 태양 폭발은 무선 통신, 전력망, 항법 신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우주선과 우주 비행사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NOAA SWPC에 따르면, 흑점 AR3664 지역은 오는 13일까지 계속 활발한 태양폭발 활동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 곳은 지구 너비의 약 17배에 달하는 거대한 흑점 복합체로 알려져 있다.

2024.05.13 11:05이정현

전략물자관리원, '무역안보관리원'으로 확대 개편

전략물자관리원이 오는 8월 '무역안보관리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무역안보 전문기관으로 확대개편된다. 전략물자관리원은 전략물자 수출입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외무역법에 따라 2007년 6월 출범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전략물자 해당 여부 판정과 무역기업 대상 교육·홍보, 전략물자관리시스템(Yestrade) 운영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수출통제 전담기관이다. 전략물자관리원은 대외무역법 개정에 따라 8월 21일부터 '무역안보관리원'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업무도 ▲무역안보 정책 수립·산업영향 분석 지원 ▲수출통제 이행 지원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전략물자관리원은 2007년 출범 당시 보다 전략물자 판정은 17배, 전략물자관리시스템 회원은 10배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의 전략물자 관리체계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 실제로 전문판정은 2007년 2천670건에서 지난해 4만5천391건으로, Yestrade 이용 기업은 2007년 4천946곳에서 지난해 4만9천74곳으로 늘어났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경제 안보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국제 무역 질서가 형성되는 상황에서 새롭게 개편되는 무역안보관리원은 기존의 전략물자 수출통제를 넘어 자본·기술·인력 등 국가 간 교역 전반의 안보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략물자관리원은 기능 강화 작업반을 구성해 기술·투자 등 안보심사 기능 강화, 독자·소다자 통제 관련 산업계 영향 분석, 미국 역외통제·금융제재 등 무역안보 컨설팅 확대 등 기능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무역안보관리원 출범과 함께 관련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임 전략물자관리원장을 역임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전략물자관리원을 방문, 경제안보 시대에 무역안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역할을 주문할 예정이다.

2024.05.13 11:00주문정

로보택시 '랙시' 운영 소네트, 차두원 박사 새 CEO로 영입

자율주행 전문기업 소네트는 모빌리티 전문가 차두원 박사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네트는 차두원 CEO 합류를 계기로 자율주행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차 신임 대표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자율주행 관련 산업 및 과학기술 정책과 전략을 연구한 모빌리티 전문가다. 아주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후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포티투닷 등에서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자율주행 시장 분석 및 전략 수립, 서비스와 기술 개발 전략, 데이터 분석 등을 담당했다.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전반 정부 정책 수립 및 규제 혁신에도 기여를 했다. 또 모빌리티 교과서로 언급되는 '이동의 미래' '포스트 모빌리티' 저자이기도 하다. 그가 CEO로 합류한 소네트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오토드라이브(AutoDrive)를 자체 개발,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 '랙시(RAXI)'를 운영하는 자율주행 풀스택 기업이다. 지난 2018년 5월 중소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임시운행허가를 획득했고, 대구시와 강릉, 화성, 세종시 등에서 성공적으로 파일럿 프로젝트를 마쳤다. 소네트는 차CEO 영입과 함께 현재 핵심 인재 영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본격적으로 투자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차 대표는 "자율주행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스마트시티와 B2B 사업 진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셔틀 개발 등을 통해 자율주행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소네트는 현재 대구 수성알파시티에서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동성로와 강원도 횡성에서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자율주행 10만 킬로미터(km) 주행 무사고를 기록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풀스택 기업으로 하드웨어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는 2025년 양산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안전, 평등한 이동,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셔틀도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제철소와 스마트 항만에도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국내 최대 제철소에서 운영하는 고로에서 생산한 용선을 제강공장까지 운반하는 열차인 '토페도카(Torpedo Ladle Car)'에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신항만에 설치한 침입탐지와 보안을 위한 '가상펜스(Virtual Fence)', 세계 최고 수준의 99.8% 정확도를 자랑하는 컨테이너 게이트 자동화 솔루션, 3D 라이다 기반 컨테이너 포지셔닝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자율주행기술의 수직마켓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원격조작기술을 포함한 항만 야드트럭 자율주행 솔루션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영국 워윅대학, 스웨덴 할름스타드 대학 등 해외 유수 대학 및 연구소와 자율주행 안전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 혁신을 지향하고 있다.

2024.05.13 10:45방은주

"2년 넘게 몰랐다"…北에 1TB 정보 털린 대법원, 내용 파악 '0.5%' 불과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국내 법원 전산망을 2년 넘게 해킹해 빼간 개인정보 등 자료가 1TB(테라바이트)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유출 내용을 확인한 것은 전체 피해의 약 0.5%(5천171개)에 불과한데 주민등록등본, 혼인 관계 증명서, 진단서 등 개인 정보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99.5%에 반도체 등 주요 산업 기술이나 탈북민의 개인정보 등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어 향후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국가정보원, 검찰청 등에 따르면 라자루스가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법원행정처 전산망에 악성코드를 심어 외부로 빼돌린 자료는 총 1천14GB(기가바이트)로 확인됐다. 이는 A4 용지(2천자 기준) 약 26억2천100만 장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법원의 재판 기록이 북한 해킹으로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체 중 99.5%의 기록이 삭제돼 어떤 내용을 북한이 해킹해 갔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라자루스는 북한의 대남 공작을 총괄하는 정찰총국 산하에 있다. 이들이 초반에 빼돌린 자료들은 국내 서버 4대를 거쳐 전송했지만, 나중에는 미국 아마존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버 등 해외 서버 4개로 직접 전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이 0.5%에 해당하는 4.7GB의 내용을 파악한 결과, 이번엔 주민등록번호와 진단서, 자필 진술서, 채무 자료, 혼인관계증명서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개인회생 관련 자료 등 5천171개의 문서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대법원이 자료 유출을 사과하며 "개인정보가 담긴 PDF 파일도 26건 유출됐다"고 밝혔는데 그 규모가 최소 200배 넘게 늘어난 셈이다. 경찰 측은 라자루스의 최초 해킹 시점을 2021년 1월 7일이라고 봤다. 또 공격자가 이 시점 이전부터 법원 전산망에 침입해 있었을 수도 있다고 봤다. 당시 보안 장비의 상세한 기록이 이미 삭제돼 최초 침입 시점과 원인을 밝힐 수 없었기 때문이다. 즉 북한의 법원 전산망 해킹이 얼마나 오래 전부터 이뤄진 것인지 모른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법원 신고가 늦어져 조사가 빨리 이뤄지지 못했던 것도 이번 피해를 더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해킹 당한 법원 서버에는 주민등록번호, 은행 거래 내역, 병력 기록 등 개인 정보가 상당량 포함됐다는 점에서 향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나 대포통장 개설 등에 악용될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피해를 막기 위해 유출된 파일 5천171개를 지난 8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제공하고 유출 피해자들에게 통지하도록 했다. 법원행정처는 11일 홈페이지에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올리면서 "명의 도용, 보이스피싱 등 혹시 모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법원에서 해킹 신고를 접수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조사에 나섰다. 개보위는 관련 법에 따라 법원의 전산망 운용이 부실했는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일례로 대법원 전산망 관리자 계정 일부 비밀번호는 수 년째 'P@sswOrd', '123qwe'와 같은 단순 배열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개보위는 법원의 사후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조사해 과태료나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민들의 세밀한 개인 정보가 담긴 대법원 전산망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보호되고 관리돼야 한다"며 "정부 기관의 취약한 전산망 보안 수준이 이번에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4.05.13 10:38장유미

대웅제약, 펙수클루 1년만에 315% 성장…작년 ETC 처방액 성장 최다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지난해 국내 원외처방시장에서 처방액 성장 1위를 기록했다.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펙수클루 처방액은 지난 2022년 129억 원에서 406억 원 증가해 지난해 535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성장률은 315%다. 국내 전문의약품(ETC) 상위 10개 품목의 처방액 증가는 평균 230억 원에 그쳐, 펙수클루는 이들보다 두 배 가량 더 성장했다. 펙수클루는 출시 후 현재까지 월평균 8.6%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발매 2년 차인 지난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 지난 3월까지 누적 처방액 833억 원을 기록하며 처방액 1천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펙수클루 공동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펙수클루에 양사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적응증 확대도 추진 중이다. 현재 펙수클루의 국내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 등이다. 이와 함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한 궤양 예방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HP)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 후 유지 요법 등 적응증 확대를 위한 추가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창재 대표는 “펙수클루는 그간 우수한 약효와 탄탄한 임상 근거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종근당과의 협업, 적응증과 급여 확대 등을 통해 본격적인 도약을 이뤄내고 2030년까지 매출 3000억 원 달성 및 '1품 1조'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3 10:14김양균

위메이드, 아마추어 테니스 최강자 가리는 '위믹스 오픈 2024' 개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아마추어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위믹스 오픈 2024'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믹스 오픈 2024'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랠리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 최고의 테니스 실력자를 선정하는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대회 총 상금은 5만 위믹스로, 이번 대회는 총 1천460개 팀 2천800여 명의 참가자 규모로 열린다. 6월 15일 충청도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 전국 8개 지역 예선을 거친 후,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지역 우승자들이 모여 최종 결선을 치른다. 참가종목은 ▲남녀복식 ▲남녀단식 ▲혼합복식 ▲남녀단체전 등으로 구성됐다. 테니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실력과 연령대의 테니스인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위메이드의 투명한 운영이 가능한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프로젝트다. 상금 수령자는 상금과 동일한 후원 지원금을 추가 지급받아, 위퍼블릭 내 프로젝트에 직접 후원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위퍼블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보다 쉬운 웹3 경험을 제공해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4.05.13 10:07김한준

컴투스 그룹,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6기 모집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유망 인재들에게 커리어 성장과 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6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는 게임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과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 실무 경험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우수 수료자들은 추후 컴투스 그룹의 정규 직원으로 채용하는 기회까지 제공해 더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6기 모집은 ▲게임사업 및 마케팅 ▲게임기획 ▲게임아트(캐릭터 원화, 배경 원화, 2D애니메이터, 캐릭터 모델러)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블록체인사업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4년 8월 혹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에 한하며, 참여 희망자들은 오는 28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되고, 프로그래밍 직무에 한해 필기 테스트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11주간 컴투스 그룹 본사에서 실무형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2024.05.13 10:06이도원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라인넥스트에 사재 310억원 투자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은 크레센도 에쿼티파트너스가 주도한 1800억원 규모의 '라인넥스트' 투자 컨소시엄에 개인 자금으로 310억원을 투자하며 8.5%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인넥스트'는 라인야후(LY)의 관계사로 NFT 플랫폼 개발과 글로벌 Web3 비즈니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12월 페이팔 창업자이자 투자자인 피터 틸 회장이 출자한 크레센도에서 1억4000만 달러 (약 1800억원)의 자금 조달을 확정하며 Web3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진행 중이다. 곽동신 부회장이 크레센도가 주도하는 투자에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건 이번이 두번째다. 곽 회장은 2021년 6월에는 크레센도가 만든 프레스토펀드가 운영하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기업 HPSP에 375억원의 개인자금을 투자해 지분 12.5%를 확보한 바 있다. 이후 HPSP가 2022년 7월 상장한 후 시가총액 5조원대까지 오르며 개인적으로 3000억원이 넘는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곽동신 부회장은 Web3 환경의 성장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NFT 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반도체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곽동신 부회장은 지난달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Forbes)가 선정한 대한민국 50대 부자 중 8위 (39억 달러,약 5조3400억원)에 선정됐다. 이는 인공지능 반도체용 고대역폭메모리(HBM) 필수 공정 장비인 TC 본더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과 함께 한미반도체 주가(시가총액 약 13조 7천억원)와 상승과 HPSP 투자수익 성공에 따른 평가를 받은 결과다.

2024.05.13 09:58이나리

에코백스, 빅스마일데이 일일 판매 1위

로봇가전 기업 에코백스는 신제품 로봇청소기 '디봇 T30 프로 옴니'가 지난 9일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오늘랭킹' 전체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옥션이 공동으로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진행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할인 행사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에코백스는 이 중 9일 저녁 7시 라이브 방송에서 T30 프로 옴니가 5분 만에 약 6억 3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이날 하루 동안 약 8억 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빅스마일데이 '오늘랭킹'에서 전체 판매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디봇 T30 프로 옴니는 지난 달 2일 출시된 신제품이다. 에코백스 최초로 도입된 '트루엣지' 기술로 모서리 1mm 앞까지 물걸레를 확장한다. 엉킴이 없는 '제로탱글' 브러시도 적용했다. 또 1만1천Pa 흡입력과 70℃ 온수 물걸레 세척 기능을 지원한다. 웬추안 리우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청소라는 가사 노동에서 해방되고 그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며 "남은 행사 기간에도 편리한 청소를 돕는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백스는 이날 오후 10시에 앵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024.05.13 09:53신영빈

일본에서는 '강탈'과 '협상'이 같은 말인가?

'라인 사태'가 씁쓸하게 마무리돼가고 있다. 네이버가 13년간 공들여 키운 라인 경영권을 일본 소프트뱅크에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인 듯하다. 이 사태가 처음 돌출했을 때만 해도 일본 정부와 소프트뱅크의 진의는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었다. 사태의 빌미였던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면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공동 경영체제가 유지될 희망도 없지 않았었다. 이 일말의 희망은 그러나 알고 보니 허망한 것이었다. 지난 8일과 9일 라인야후와 소프트뱅크는 잇따라 실적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신들의 야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라인야후와 네이버의 기술적 파트너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하고 네이버에 지분을 넘기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도 했다. 사태를 촉발시킨 일본 정부가 살짝 빠지고 소프트뱅크가 전면에 나선 거다.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네이버도 지분을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판단했다고 여겨야 한다. 뒤통수를 맞고 배신을 당한 채 마주 앉도록 강요당한 게 과연 협상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네이버로서는 이 자리에서 조금이라도 더 실리를 챙기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궁색한 입장인 듯하다. 일본 정부의 반자본주의적이고 폭력적인 횡포 앞에서 일개 외국기업이 달리 어찌하겠는가. 이 사태를 보는 우리 국민의 정서는 '분노'에 가까운 거였다. 그 분노는 개인적인 감정으로서의 화가 아니다. 불의를 보며 느끼는 사회적인 공분(公憤)이라고 봐야 한다. 국내의 많은 언론들은 이번 사태를 '강탈'이라고 표현했다. 네이버가 13년이나 공들여 키운 라인을 일본 정부와 소프트뱅크가 사실상 강탈하려 하고 있는데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많이들 분노한 게 아니겠나. 라인 사태를 촉발시킨 것은 일본 정부다.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빌미로 보안대책 마련 요구나 법적 제재를 넘어 지분 재조정을 검토하라고 행정지도를 내린 것이 문제다. 우리 언론 대부분은 물론이고 정치권과 시민단체도 이런 일본 정부의 조치가 과하고 부당하다고 본 것이다. 일본 국민 메신저로 성장한 라인을 빼앗기 위해 네이버를 압박하는 깡패 같은 짓이라 판단한 거다. 정부가 뒤늦게 일본 정부의 이런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이 있다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미 응사해야 할 과녁을 잃어버린 듯하다. 이 사태를 촉발시킨 사람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의 고손자라는, 일본 총무상이다. 하지만 지금 그는 말끝을 흐리며 은근슬쩍 빠져버리고 소프트뱅크와 네이버만 협상 테이블에 기업 논리로 마주앉아 있다. 분노마저 허탈해진 건 네이버와 우리 정부의 10일 입장 발표 때문이다. 소프트뱅크 발표 하루 만이다. 이 사태의 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기준으로 삼겠다던 네이버의 '중장기 사업 전략'에 “지분 매각을 포함해”가 처음으로 추가됐고, 정부도 “네이버가 검토해 왔던 상황”이라고 확인했다. “네이버의 경영상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네이버의 정확한 입장은 모르겠다. 이번 사태와 상관없이 라인 지분 매각이 애초부터 '중장기 사업 전략'에 들어있다는 이야기인지, 일본 정부 태도 때문에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정해야만 하는 상황이고 라인 지분 매각도 고려해야만 한다는 말인지 분명치 않다. 어느 쪽이든 매각은 불가피하고 그 과정에서 최대한 실리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고 정교하게 주판알을 튕겨야만 하는 처지로 해석된다. 네이버의 정확한 입장이 전자라면 이 사태에 분노했던 많은 사람들은 괜히 호들갑을 떤 꼴이 됐다. 그런데 만약 후자라면 우리 정부는 크게 반성해야 한다. 우리 기업이 외국 정부에 '강탈'을 당하면서 항의조차 하지 못하고 심지어 그것을 '협상'이라 부르도록 내몰렸기 때문이다. 굴욕적이긴 하지만 기업이 현실적으로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 하더라도 정부가 제 몫을 했다고 볼 사람은 많지 않다. 강탈과 협상은 같은 말일 수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강탈과 협상이 국경을 지나면 같은 말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목격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아직도 우리 정부에 더 많은 개입을 요구하지만 이미 늦은 것 같다. 두 기업이 오직 가격 흥정을 위해 마주 앉은 자리에 우리 정부가 개입할 명분이 어디에 있겠는가. 일본 정부는 강탈을 협상으로 만들어버렸고, 라인은 팔려야만 하는 계륵처럼 되어버렸다.

2024.05.13 09:46이균성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내달 2일 대만서 기조연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다음 달(6월) 초 대만 타이베이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기조연설은 같은 달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24' 개막 이틀 전인 2일 오후 7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8시) 진행된다. 엔비디아는 그간 컴퓨텍스 기간 중 타이베이 중심지인 TWTC(타이베이 세계 무역 센터), 타이베이 남서쪽에 위치한 난강전람관 등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반면 올해 기조연설은 국립 타이베이 대학교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CEO는 전 세계적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산업을 휩쓸고 있는 AI 혁명 속에서 AI 생태계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조연설은 사전 등록 후 현장 방청이나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마크 해밀턴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처·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5일 오전 11시(현지시간)부터 컴퓨텍스를 주최하는 타이트라(대만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기술 토론에 참석한다. 마크 해밀턴 부사장은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 2홀 7층 701 회의실에서 '생성형 AI를 말하다(Let's Talk Generative AI)' 포럼의 일환으로 '인프라 구축 열차 출발(Infra Build Train Go)'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컬러풀, 에이수스, PNY, MSI 등 PC용 그래픽카드 제조사, 애즈락랙, 인벤텍, 슈퍼마이크로 등 서버 제조사는 4일부터 7일까지 엔비디아 기술 탑재 신제품을 전시·공개 예정이다.

2024.05.13 09:45권봉석

미드 '오피스' 함께 모여 보세요

왓챠는 오는 22일 성수동에 위치한 영화관 무비랜드에서 미드 '오피스'를 관람하는 오프라인 왓챠파티 이벤트 '왓챠파티@무비랜드'를 개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왓챠파티는 지난 2021년 왓챠가 OTT 최초로 구현해 낸 다중 동시 감상 기능으로, 파티당 최대 2만 명이 접속해 함께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원격으로 동시에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왓챠파티@무비랜드'는 이런 왓챠파티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것으로, 매월 셋째 수 수요일에 왓챠가 호스트가 되어 고른 콘텐츠를 무비랜드에서 같이 즐기는 이벤트다. 올해 3월에 처음 시작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트루먼 쇼' 팬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22일에 열리는 '왓챠파티@무비랜드'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드 '오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왓챠는 현재 '오피스' 전 시즌을 서비스 중이다. '왓챠파티@무비랜드'는 왓챠 구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피스' 관람을 희망한다면 오늘 13일부터 16일까지 왓챠 앱과 왓챠, 무비랜드, 모베러웍스 SNS에서 공지하는 예매 신청 폼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예매 신청 폼은 13일 저녁 8시에 오픈되며, 3회차 중 원하는 회차를 1인 2매까지 선택할 수 있다. 당첨자는 17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왓챠가 개발한 왓챠파티는 일평균 300개 이상의 파티가 열리며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다. 왓챠 구독자는 모두 이용 가능하며, 누구나 게스트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개파티와 소수의 원하는 인원만 게스트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비공개파티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티를 개설한 호스트가 음성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코멘터리 기능, 호스트가 원하는 시간에 파티를 예약하면 참여자가 파티 시작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예약 기능도 갖춰져 이용자들에게 다채롭고 편리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2024.05.13 09:16박수형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6월30일까지 응모

SK브로드밴드는 'With,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는 '2024년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는 청소년들이 행복을 주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작곡하거나 편곡한 음악을 공모한다.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수상자들에게는 FT아일랜드, CNBLUE 등으로 유명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멘토링 및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플로(FLO)를 통한 음원 발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문화 행사에서의 무대 경험도 제공한다. 공모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19세 미만 청소년이며, 응모 기간은 6월30일까지다. 7월 말에 본선 진출자들을 발표하고 8월31일 경연을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수상자가 가려진다. 본선 경연은 B 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음악제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는 (재)LOVE FNC,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드럼어스컴퍼니, 서울YMCA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7일 강남구 소재 FNC청담 사옥에서 다 함께 '2024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발대식을 가졌다. 음악제 수상자들도 '함께(With)'라는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멘토로 활동하거나 다양한 재능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등 블러썸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추진 담당은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SV)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를 통해 함께 하는 행복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3 09:05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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