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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창립 100주년' 구매인증 행사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말까지 '2024 메가 옐로 페스타'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디월트 '옐로 페스타'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구매인증 이벤트다. 올해는 특히 상반기 옐로 페스타와 함께 10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2024 메가 옐로 페스타'를 동시에 진행한다. '2024 메가 옐로 페스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벤트 접수가 가능하다. 11월 23일까지 구매한 디월트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인증 기간 내 구매 영수증 금액을 합산해 최대 구매 금액을 달성한 상위 50명의 고객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30명에게 총 5천만 원 상당 사은품을 증정한다. 최대 구매 금액 1위 고객에게는 LG '올레드 evo 스탠드형 83인치 TV'를 증정한다. 2~4위 고객은 세라젬 '마스터 V6 메디테크'를, 5위부터 10위 고객은 아이폰 15프로(128GB)를, 11위부터 20위 고객은 디월트 '20V MAX 5.0Ah XR BL 프리미엄 드릴 드라이버', 21위부터 50위까지의 고객은 디월트 '20V MAX BL 컴팩트 임팩트 드라이버'를 준다. 모든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디월트 '20V MAX 충전 스틱 청소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는 '상·하반기 옐로 페스타' 이벤트 참여 시 자동 응모된다. 상반기 옐로 페스타는 6월 25일까지 진행하며, 디월트 제품을 대상으로 5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디월트 무드등 1천 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매월 변경되는 이벤트 대상 제품 구매 시 디월트의 '접이식 육각렌치 8pcs' 또는 '접이식 유틸리티 칼'도 랜덤으로 추가 증정한다. 또 2024 옐로 페스타에서 1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디월트 브랜딩 스냅백도 증정한다. 구매 인증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오프라인 구매 시 품목명이 표기된 영수증과 제품코드 및 시리얼 넘버가 포함된 제품 라벨 사진을, 온라인 구매인 경우에는 구매 날짜를 포함한 구매 내역·구매확정 상태의 캡쳐본과 제품코드·시리얼 넘버가 포함된 제품 라벨 사진을 촬영해 디월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오랜 기간 쌓아온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현장 작업자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즐거운 이벤트로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2 10:39신영빈

유유제약, 비뇨기 질환 치료제 '유힐릭스' 필리핀 및 미얀마 품목허가 취득

유유제약은 비뇨기 질환 치료제 '유힐릭스 연질캡슐'(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이 필리핀 및 미얀마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남아 의약품 시장을 대상으로 한 유유제약 수출 증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유힐릭스의 필리핀 제품명은 '아마다트'(ARMADART)이며, 미얀마 제품명은 국내와 동일하다. 유힐릭스 연질캡슐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 성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 등 총 4개의 적응증에 사용된다. 동남아 의약품시장 진출전략을 분석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3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수출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는 세계에서 제약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2015~2019년 동남아 제약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약 8%이며, 이 중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6개 국가의 제약시장 규모는 약 200억 달러에 달한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의약품시장에서 유힐릭스 외에 항응고제 등 다양한 품목의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유유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4.02 10:35조민규

전세계 제조기업 "투자할 기술 분야 1위, 생성형AI”

전세계 제조기업들이 올해 투자할 기술 분야 1위로 생성형 AI를 서정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2024년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 17개 국가 및 1,500개 이상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9차 연례보고서다. 제조기업이 ▲인력 잠재력 극대화 ▲위험 감소 ▲품질 향상 ▲지속 가능한 성장 제공을 위해 스마트 제조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 제조기업들은 다양한 대내외 요인으로 제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제조기업의 83%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인도, 일본, 중국의 경우 90%가 넘는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고 답해, 아태지역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노력이 두드러지고 있다. 주요 보고서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생성형 AI는 지난해 제조기업들의 투자 수익(ROI)에 기여하는 기술 중 '클라우드 및 SaaS'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제조기업의 83%는 올해 생성형 AI를 제조 운영 과정에 도입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투자할 기술 분야 1위로 뽑기도 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스콧 울드리지(Scott Wooldridge)는 “올해 보고서에서 AI가 고려 대상 기술 1위에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아시아 제조업체의 44% 이상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인력 부족과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I/ML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시아 시장은 기술이 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대체재가 아닌 조력자로 여겨지는 인간과 기술의 파트너십을 재구성하는 데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조기업의 94%는 스마트 제조 기술을 활용해 제조인력 규모를 유지하거나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협동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 및 무인운반차(AGV)는 제조기업이 올해 투자할 기술 분야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품질 향상'은 제조기업 신기술을 채택하게 된 요인이었다. 43%의 아태지역 기업들을 비롯한 글로벌 제조기업의 45%가 AI/ML 도입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주요 목표로 품질 향상을 꼽았다. 품질향상에 이어 제조기업의 40%가 AI/ML 기술을 가장 많이 사용할 분야로 '사이버 보안'을 선택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 가능성 및 ESG 정책에 대한 현황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제조기업의 98%는 ESG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비율은 86%로 작년 대비 8% 증가했다. 제조기업의 35%는 지속 가능성 및 ESG 정책에서 가장 고려해야 할 요소로 '에너지 관리'를 꼽았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시릴 퍼두캣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성공적인 제조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의 확보가 중요하고, 인력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은 제조업계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변화하는 조직문화의 핵심 요소로 신기술을 도입하고,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기술/근로자 파트너십 구축에 인력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4.04.02 10:12남혁우

기아 대표 기함 'K9' 연식변경 출시…5천993만원부터

기아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2024 K9은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e 2024 K9의 판매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플래티넘 5천933만원 ▲베스트 셀렉션 Ⅰ 6찬665만원 ▲마스터즈 7천395만원 ▲베스트 셀렉션 Ⅱ 8천210만원이며, 3.3 가솔린 터보 모델 ▲플래티넘 6천588만원 ▲베스트 셀렉션 Ⅰ 7천241만원 ▲마스터즈 7천870만원 ▲베스트 셀렉션 Ⅱ 8천685만원이다. 기아는 The 2024 K9의 기본 트림부터 ▲애프터 블로우 ▲C타입 USB 단자(전/후석 콘솔 내부) ▲차량용 소화기 등 고객 선호 사양 및 안전 사양을 신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아 차종 최초로 운영하고, 동승석 메모리 시트를 마스터즈 트림부터 기본화하는 등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동승자 편의성을 확보했다. The 2024 K9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페블 그레이'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마션 브라운'과 '미스티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으로 운영된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4 K9은 동급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사양 신규 적용과 내·외장 색상 추가로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2 10:03김재성

日, 라피더스에 5兆 추가 지원…첨단 반도체 자립 가속화

일본 경제산업성이 자국 내 첨단 반도체 제조업체인 라피더스에 5천900억 엔(한화 약 5조3천588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닛케이아시아가 1일 보도했다. 라피더스는 지난 2022년 도요타, 소니, 키오시아 등 일본 8개 기업이 합작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오는 2027년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인 2나노미터(nm) 양산을 목표로 홋카이도 지역에 첫 파운드리 팹을 구축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라피더스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보조금 규모는 3천300억 엔에 달한다. 아울러 라피더스에 추가로 5천900억 엔의 보조금을 연내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첨단 패키징에 대한 연구개발(R&D) 보조금도 500억 엔 이상이 포함된다. 닛케이아시아는 "해당 지원안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라피더스에 대한 초창기 지원이 전공정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지원에는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첨단 패키징 분야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2 09:59장경윤

故조석래 명예회장 영결식…조현준 "단단한 효성 만들겠다"

故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일 오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효성 마포본사에서 열렸다. 조 명예회장은 지난달 29일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영결식에는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전 국무총리), 이상운 장례위원장(부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효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부터 시작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추도사, 류진 한경협 회장의 조사, 이상운 부회장의 조사 등으로 이어졌고, 유족을 대표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인사 말씀을 전했다. 조현준 회장은 "아버지께서는 평생 효성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분으로, 자신보다는 회사를 우선하고, 회사에 앞서 나라를 생각하셨다"며 "오늘의 효성은 아버지의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철 같은 의지력, 그리고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세계 1등에 대한 무서울 만큼 강한 집념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 가족들은 아버지께서 남기신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겨 사회에 보탬이 되는 큰 재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리고 아버지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던 효성을 더욱 단단하고 튼튼한 회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운 부회장은 조사에서 “회장님께서는 쉼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분이셨고, 여느 기술자보다 해박한 지식으로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셨다"며 "고객이 원하는 것 보다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늘 강조하셨던 회장님의 집념이 효성의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만들었고, 수많은 글로벌 1위 제품을 탄생시켜 오늘날 효성이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욕을 먹더라도 우리 기업, 국가 경제를 위해 해야 할 말은 해야 한다'던 강직한 모습이 그립다"며 "오늘 함께한 모든 효성 가족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회장님을 잃은 커다란 슬픔을 이겨내고, 회장님께서 남기신 업적을 기리고 전하며, 그토록 사랑하셨던 효성과 대한민국의 힘찬 성장을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덧붙였다.

2024.04.02 09:59류은주

위니아, 브랜드파워 1위 기념 '딤채 프로모션'

위니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브랜드스탁 선정 김치냉장고 부분에서 '딤채'가 25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딤채 파워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위니아는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스탠드형 551리터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70만원 상당 전기레인지를 제공한다. 467리터 구입 고객은 40만원 상당 100.2㎡ 공기청정기를, 스텐드형 3룸 구입 고객은 30만원 상당 46㎡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뚜껑형 200리터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 김치용기 1개 세트를 준다. 행사는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적용 가능하다. 행사 기간 중 제품 구입 후 5월 6일까지 제품 설치를 완료하면 사음품을 택배로 배송한다. 단 하이마트와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별 차등을 두고 별도 상품권을 제공한다. 위니아딤채 전문점도 딤채 구입시 제조사와 상관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김치냉장고나 냉장고를 반납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제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위니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2024년형 김치냉장고 딤채는 소비자 사용 확장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고메 팬트리' 기술을 적용해 평소 김치 외에도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2024.04.02 08:57신영빈

티몬, GS글로벌과 BYD 전기트럭 판매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BYD(비야디)의 대표 전기트럭 초저가 사전예약 행사가 열린다. 티몬은 GS글로벌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30일까지 'GS글로벌 T4K X 티몬' 기획전을 개최, BYD(비야디)의 EV 1톤 전기트럭 T4K(티포케이) 사전예약 행사를 단독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T4K는 한국시장을 위한 전략 상품으로, BYD의 개량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인 블레이드 리튬인산철 82kWh 배터리를 장착, 환경부 인증기준 상온 246km, 저온 209km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1톤 전기트럭이다. 전기 모터 출력 역시 140Kw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 넉넉한 적재공간(1,670mm x 2,910mm)을 갖췄을 뿐 아니라, 12.8인치 스마트패드, 열선 스티어링휠, 무선 충전패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고객들은 티몬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구매 지역과 딜러사를 선택 후 해피콜에서 필요 서류와 구매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무료 시승행사도 준비해 T4K의 강력한 성능과 편의기능을 구매 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대 1천600여만원의 할인을 누릴 수 있어 초저가 전기차 구매 기회로 꼽힌다. ▲최대 1천368만원의 GS글로벌 지원금, ▲전기차 충전쿠폰 100만원, ▲티몬 특별할인 100만원, ▲시승 및 예약자 대상 30만원 할인도 있다. 티몬은 GS글로벌과의 협업을 계속하며 다채로운 전기차 상품들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GS글로벌과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인 BYD의 전략모델을 티몬 단독가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GS글로벌과 협업을 강화하며 티몬 고객들에게 특별한 상품과 혜택들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08:56안희정

롯데백화점 잠실점,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맛있는 찬' 열어

롯데백화점이 '키친 클로징(Kitchen Closing, 주방 폐쇄)'과 식재료비 인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찬 구매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반찬 전문 매장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 '키친 클로징' 트렌드가 확산됨과 동시에 식재료비가 급격히 인상되면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기보다 사 먹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반찬 매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10% 증가한데 이어, 식재료비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는 올해는 20%로 더 크게 늘어났다. 롯데백화점은 4월 6일 잠실점 지하 1층 식품관에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맛있는 찬'을 새롭게 선보인다. '맛있는 찬'은 2016년 대치동에 오픈한 프리미엄 반찬 전문 매장으로 2021년 3월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해 월 매출 1억 5천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만을 사용하면서도, 지난 8년간 가격 인상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점이 고물가에도 지속되는 인기 비결로 꼽힌다. 먼저, 잠실점 맛있는 찬에서는 밑반찬부터 프리미엄 요리까지 150여가지 메뉴를 엄선해 선보인다. 가격도 3팩에 1만원인 밑반찬류부터 9만원짜리 소갈비찜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모두 당일 새벽에 구매한 신선한 재료로 인공 조미료 없이 조리해, 식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자주 찾는 메뉴들은 특화 코너로 조성한다. 대표적으로 나물은 셀프바 형식으로 만들어 원하는 종류를 필요한 만큼 담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김치와 전은 별도 코너로 조성해, 매일 각 10가지씩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겉절이부터 알타리 김치, 갓김치 등의 김치류는 야채와 고추가루, 새우젓 등 전 재료가 국내산으로 믿고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너무 짜거나 맵지않게 조리법을 변형해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롯데백화점은 맛있는 찬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4월 6일부터 7일 밑반찬 4팩을 1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씨푸드&HMR 팀 이지희 치프바이어는 “매일 먹는 반찬부터 손님 맞이용 요리까지 직접 만들기보다는 사 먹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 지역 학부모들에게 소문난 '맛있는 찬'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시대의 변화에 맞는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2 08:48최다래

삼성전자, 화면 1.5배 커진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핏3'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핏3(Galaxy Fit3)'를 3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 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 시 최대 65%까지 충전된다. '갤럭시핏3'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지원한다. 유산소·웨이트·구기종목 등 100 종류 이상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으며, 수면·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건강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낙상 감지'와 '긴급 SOS' 기능도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낙상이 발생하면 의식이 없더라도 구조를 요청하는 음성 전화가 119 등 긴급 연락처로 자동 발신되고, 동시에 위치 정보를 담은 SOS 메시지가 사전에 설정된 전화번호로 발송된다. 위급 상황이 발생해 '긴급 SOS' 기능을 사용하려면 측면 버튼을 5번 누르면 된다. 이 경우 119 등으로 음성 전화가 자동 연결되고 SOS 메시지가 설정된 전화번호로 동시 발송된다. 연결된 스마트폰 카메라의 촬영을 원격으로 지원하는 리모컨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위치와 각도에서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갤럭시핏3'는 삼성닷컴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3가지이며, 가격은 8만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핏3' 출시를 맞아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피트니스 상황에서는 '갤럭시핏3', 일상 생활에서는 '갤럭시워치' 등 두가지 제품을 모두 사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갤럭시핏3'와 '갤럭시워치6 클래식 47mm'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 마련됐다. 가격은 49만9천원이다. '갤럭시핏3'와 급속 충전 '25W PD 충전기'로 구성된 패키지도 출시되며, 가격은 11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성능이 모두 개선된 '갤럭시 핏3'는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신형 피트니스 밴드"라며, "가벼운 착용감과 오래가는 배터리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2 08:48이나리

[미장브리핑] 금 가격 사상 최고치…안전 자산 선호 심리↑

◇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0% 하락한 39566.8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0% 하락한 5243.7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16396.83.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안전 자산 선호가 짙어지면서 금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미국 금 선물 시장서 금 가격은 0.8% 상승한 온스당 2257.10달러에 거래. 금 가격 장중 2286.4달러로 최고치 기록.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셉 카바토니(Joseph Cavatoni) 시장전략가는 CNBC 인터뷰서 "금 가격 상승으로 연준 인하에 대해 위안을 얻고 있다고 보인다"꼬 설명. ▲ CME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58%.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이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원유 선물 가격 상승.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계약은 54센트(0.65%) 상승한 배럴당 83.71달러에 거래.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계약은 42센트, 즉 0.48%가 추가된 배럴당 87.42달러에 거래. CNBC는 중동 지역 갈등이 명백히 확대되면 단기적으로 유가 지속적으로 상승시킬 가능성 크다고 진단.

2024.04.02 08:11손희연

리오토, 차량용 '초거대 AI' 中 정부 인증받아

중국 전기차 브랜드 리오토가 차량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할 예정이다. 1일 중국 리오토는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인지 초거대 모델 '마인드(Mind) GPT'가 국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관리 방법'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위해 의무적으로 거쳐야 할 정부의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8월 15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관리에 관한 조치를 시행하고 서비스를 서비스 이전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마인드 GPT는 차량 콕핏에서 구현되는 자체 개발 멀티 모달(Multi Modal, 시각 및 청각 등 다양한 모드나 채널을 동시에 사용) 인지 초거대 모델이다. 훈련 데이터 규모가 3조 토큰에 달한다. 리오토에 따르면 마인드 GPT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명령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초거대 모델이다. 또 차량을 위해서만 구축된 초거대 모델이다. 차량에서 다양한 위치에 있는 사용자의 음성 및 움직임 등 여러 모달 명령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사용자가 차량 제어, 엔터테인먼트, 지식 문답 등을 요구하는 지 이해하고 임무를 수행한다. 마인드 GPT가 리오토의 음성 비서인 '리샹퉁쉐'를 통해 구현되며, 리샹퉁쉐가 여행 일정을 추천하거나 경로를 계획하고 티켓 정보와 주변 음식 정보를 제공해줄 수도 있다. 인기 드라마를 추천해주거나 화제의 이슈, 혹은 새로운 소식에 대해 소통할 수도 있다.

2024.04.02 08:10유효정

화웨이, 3개월 연속 中 전기차 기업 '1위'

중국 화웨이가 참여해 설계한 전기차가 전기차 전문 브랜드 중 선두를 차지했다. 1일 중국 아이토는 3월 3만1천727대를 인도해 3월 신흥 전기차 브랜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월과 2월에 이어 3월에도 1위 자리를 수성한 것이다. 아이토의 3월 인도량은 2월 대비 50.07%가 늘었다. 이로써 1분기 인도량 기준으로도 8만5천842대로 신흥 전기차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아이토는 중국 화웨이와 전기차 기업 싸이리스가 공동으로 설계한 자동차를 판매하는 브랜드다. 화웨이의 차량용 하모니OS와 각종 솔루션이 탑재된다. 아이토의 두 모델이 나란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아이토 M7은 2만4천598대 팔려, 신흥 전기차 브랜드 차종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아이토 M9도 6천243대 팔려, 중국 신흥 전기차 브랜드 중 50만 위안 이상 차종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앞서 올해 1월 3만2천973대를 인도해 처음으로 중국 시장 신흥 전기차 브랜드 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아이토는 이어 2월 2만1천142대를 인도해 연속으로 판매량 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다. 화웨이의 위청둥 스마트카솔루션 BU CEO는 "M9 생산능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4월 1만5천 대를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이토에 이어 리오토가 2만8천984대를 인도해 2위를, 립모터가 1만4천천567대를 인도해 3위를, 지커가 1만3천12대를 기록해 4위를 기록했으며 니오(1만1천866대), 샤오펑(9천26대), 나타(8천317대)가 뒤를 이었다. 중국 전기차 업계에서는 샤오미의 진입이 가져올 전기차 업계 판도 변화 역시 주시하고 있다.

2024.04.02 07:00유효정

인스파이어 "어린이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서커스 어떠세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토~월요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 (The Family Circus Show 'Alice in Wonderland' World Tour)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선보이는 첫 서커스 장르인 이번 공연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 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판타지 모험 이야기를 서커스와 모던발레, 아크로바틱, 뮤지컬 등의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이다.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체조 선수, 국제적인 서커스 예술 수상자들로 구성된 오리지널 캐스트 월드 투어의 내한 공연으로,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앨리스, 흰 토끼, 체셔 고양이 등 개성 강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이와 어른 모두를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와 마법 같은 이야기를 펼쳐낸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국내 공연시설 중 최대 하중 (약 100톤)을 견딜 수 있는 천장 리깅포인트와 공연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한 무대 및 객석 구조,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 어디서든 시야 방해 없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한 좌석 등을 통해 화려하고 역동적인 서커스 공연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스파이어는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위해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드레서 어워즈,' '베스트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베스트 드레서 어워즈는 '서커스' 혹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의 드레스 코드에 맞추어 멋진 의상을 입고 온 어린이들을 공연 시작 전 대형 LED화면에 비춰주고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베스트 포토 이벤트에서는 공연 당일 아레나 곳곳에서 사진을 찍은 뒤 인스파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업로드 하면 추후 '최고의 포토'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6회차 진행되며, 관람권은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조기 예매 고객에게 30%, 4월 8일부터 인천 지역민 및 인스파이어 '모멘텀' 회원에게 각각 30%, 청소년 25%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장현기 아레나 GM (General Manager)은 “인스파이어는 다목적 실내 공연장의 강점을 살린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서커스와 뮤지컬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웰메이드 작품인만큼 연휴기간 동안 인스파이어를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진정한 영감과 감동을 주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1 22:59안희정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확률 조작 의혹...공정위 조사로 밝혀지나

그라비티가 개발 서비스 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라그나로크)'의 아이템 확률 허위표시 의혹 등의 문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조사로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라그나로크의 아이템 확률 허위표시 및 조작 의혹 민원을 사건으로 접수하고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다. 그라비티는 지난 20일 '라그나로크 온라인' 공지사항을 통해 판매 중인 유료 아이템 확률 정보를 수정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아이템이 획득 확률이 최대 8배 더 낮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일부 이용자 아이템 확률 공개 법제화 이전까지 잘못된 정보를 게재한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고, 해당 사안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후 민원을 접수한 공정위는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본부로 사건을 이관했으며, 이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를 통해 공정위는 잘못된 확률 공개로 인한 이용자들의 피해, 그리고 그라비티가 '의도적 조작'을 했는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조사를 통한 추가 자료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그라비티 측은 "확률 고지에 대해 시뮬레이션 검증 절차 진행 중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2024.04.01 18:06강한결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2개월 단위 연중 추첨제로 바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44곳의 예약방식을 사용일을 기준으로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봄·여름·가을 성수기 3개월 동안만 추첨방식으로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은 선착순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립공원 야영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1박 평균 3만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수요가 많다. 그간 ▲추첨·선착순 방식 병행에 따른 국민혼선 및 선착순 접수일의 경쟁과열 ▲장시간 접속 대기 ▲선호도 높은 주말·공휴일 즉시 마감 등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불만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이 올해 2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 개선방안' 과제로 선정되고 국립공원공단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계획적으로 국립공원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영장 이용방식을 전면 추첨방식으로 전환했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5월 1일부터 2개월 단위로 연 6회(짝수월 1일~5일 접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첨은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에서 접수(PC로 접속)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사용일 희망자를 5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프로그램을 통해 추첨한다. 당첨자는 5일 당일 오후 2시부터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6일 오후 10시까지 결제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이후부터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의 사용일 희망자를 추첨하는 등 2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추첨제 연중 상시 전환으로 보다 계획적으로 야영장 이용이 가능하고, 예약 조기마감 및 대기시간으로 인한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01 18:03주문정

LG CNS, 지난해 매출·영업익 모두 증가…"올해 AI 사업 집중"

LG CNS가 지난해 매출 5조원을 처음으로 넘겼다.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금융권 고객사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X) 사업과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집중한 결과다. 1일 LG CNS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매출은 5조6천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4천632억8천200만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4년 연속 증가했다. IT 업계는 금융권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DX 사업과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통한 고객사 증가를 LG CNS의 매출·영업익 증가 원인으로 봤다. 카드, 은행사의 차세대시스템과 지능형 고객접점·마이데이터 플랫폼 등을 구축하면서 금융 DX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올해 LG CNS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젠 AI'가 대표적이다. 고객은 이를 활용해 보고서 작성, 상품 추천 등을 위한 각종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화상회의용 통역 솔루션을 출시할 것도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음성만으로 약 100개 언어 이상 통역이 가능하다. 해당 통역 서비스는 회의 참석자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동시통역해 자막으로 보여주는 식으로 작동한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고금리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IT투자도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증권가에서도 IT업계 향후 실적 성장을 보수적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4.04.01 17:53김미정

[유미's 픽] '한컴家 2세' 김연수, 한컴 주총 불참에도 연임 성공한 까닭은

오너일가 2세 경영의 막을 연 한글과컴퓨터가 김상철 회장의 장녀인 김연수 대표 체제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인공지능(AI)을 주력 사업으로 내세운 김 대표는 최근 해외 곳곳을 다니며 빠른 수익화 모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양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한컴 제34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했으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해 현지 인공지능(AI) 생체 인식 기업 페이스피(FacePhi)와 전략적 투자를 체결한 이후 크로아티아, 프랑스, 벨기에 등 일부 유럽 국가에 방문 중이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한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AI 사업을 키우고자 각 국가에 있는 관련 유망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차나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렌트카를 운전하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컴이 AI 전문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고 김 대표도 AI 사업을 키우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라며 "본인이 직접 나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직접 현지 기업들과 릴레이 미팅을 벌인 것은 지난해 말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공언한 영향이 컸다. 당시 김 대표는 "2024년은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5년 이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편입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자신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올해 1분기부터 국내외 무대를 가리지 않고 직접 나서서 투자나 인수, 기술 및 사업 제휴 등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페이스피 투자뿐 아니라 포티투마루 40억원 투자, 클립소프트 인수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AI 사업을 키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김 대표는 이번 유럽 출장에서 ▲AI 코딩툴 ▲폐쇄망 머신러닝 ▲컴퓨터비전 ▲LLM ▲자연어처리 ▲생성형AI ▲데이터 모델링 ▲지능형 자동화 등 AI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기업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중 일부는 지난 2월 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에서 부스를 방문해 만났던 기업들로, 이번에 사업성, 시너지 여부 등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 내부에선 김 대표의 이번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앞서 김 대표가 벨기에 PDF 솔루션 기업인 아이텍스트 인수 및 매각은 물론 실제 경영에 참여한 만큼 유럽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거뒀을 거란 관측이다. 지난해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호실적을 거뒀다는 점도 김 대표의 향후 경영 능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컴은 김 대표가 2021년 8월 취임한 후 클라우드·AI 등에 집중 투자한 결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8.5%나 증가한 346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은 1천280억원, 영업이익은 41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32%로 집계됐다. 이 탓에 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귀국한 후 이날 주주들에게 발송한 '2024년 상반기 주주서한'에서 자신감을 언뜻 내비쳤다. 김 대표는 "지난해 국내외 주요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2024년을 AI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춰 한컴은 올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AI 밸류체인을 구축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한컴은 자체 AI 기술 고도화와 구체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AI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 도큐먼트 QA'와 AI 활용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 베타 버전을 출시하고, AI 자동문서 작성 기능을 추가한 '한컴독스 AI' 정식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력 사업을 기존의 문서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와 연동이 가능한 AI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표준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업계도 올해가 한컴 AI 사업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봤다. 지난 3년간 회사의 방향이나 수익성이 떨어지는 계열사는 과감히 정리하면서 95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확보했고, 최근 AI 등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동을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한컴그룹 오너가의 사법 리스크가 향후 사업에 걸림돌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 현재 한컴그룹 김 회장은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로, 김 대표의 동생인 김 씨는 지난해 12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암호화폐 '아로와나 토큰'을 이용해 100억원 대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다. 김 회장이 연루된 데다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아로와나 토큰 투자에 직접 참여했기 때문에 수사가 진행되면서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가 관건이다. 한컴 측은 법인과 경영진의 일은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또 그간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해외 AI 기업뿐 아니라 해외 시장 확대가 가능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하는 등 올해 AI 사업을 키우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 대표는 "(올해도) 글로벌 시장 경쟁이 어려울 거라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한컴이 그간 축적한 AI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 16:53장유미

한국모바일게임협회-프록시플래닛, MENA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1일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개발사의 신시장 개척 및 비즈니스 국제화를 모색하기 위해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지역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록시플래닛(대표 박영목)은 2023년 5월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MENA 지역을 중심으로 게임과 e스포츠 산업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MENA 지역 현지 전문가 2명과 대한민국의 게임 전문가 2명이 설립한 회사로 주로 대한민국 게임개발사의 MENA 지역 진출과 현지화, 사업추진, 투자 등의 업무를 컨설팅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지금껏 미지의 땅으로 진입 자체가 어렵게 인식된 아랍문화권, 중동 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협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MENA 지역의 게임산업관련 협회 및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은 물론, 현지 시장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분석하기 위한 공동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추진과 함께 실력 있는 국내 게임개발사에 대한 오일머니 투자유치 등이 있다. 프록시플래닛은 모로코 정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라밧 게이밍시티(Rabat Gaming City)' 프로젝트의 컨설팅 파트너로 소개되면서 국내 게임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최근에는 UAE의 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소속의 국영기업 에이디게이밍(ADgaming)과의 협력을 통해 철권(Takken)8의 출시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박영목 대표는 “이제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젊은 대륙은 MENA지역 밖에 없다. 문화적・종교적 차이가 크다는 것이 분명하지만 웰메이드된 게임은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다.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타겟팅하고 세일즈를 할 다음 대상은 바로 MENA지역이다. 우리 프록시플래닛은 그 선봉장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4.04.01 16:49강한결

"사람 없이 車부품 뚝딱"…현대위아, 전기차 제조 솔루션 선봬

자동차 부품 제조사 현대위아가 사람의 개입 없이 전기차 부품을 만드는 공작기계·로봇 솔루션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4'에서 전기자동차 제조에 특화한 '모빌리티 제조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솔루션은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협동로봇, 공작기계로 구성됐다. SIMTOS 2024는 35개국 1천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제조에 특화한 제조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공작기계와 다양한 로봇을 활용해 작업자 없이도 물품 이송에서 최종 완성까지의 모습을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금속을 가공하는 공작기계 SE2200M 1대와 300kg급 AMR 2대, 15kg급 협동로봇 2대를 이용해 부품 이송에서부터 최종 완성까지 전 자동으로 이뤄지는 모습을 시연했다. AMR이 금속 재료를 공작기계까지 운반하면, 협동로봇이 이를 공작기계에 집어넣고 완성 후에는 협동로봇이 이를 꺼내 AMR을 이용해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운반하는 방식이다. 현대위아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맞춘 18종의 고성능 공작기계도 공개했다. 이 중 10종의 공작기계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초로 선보였다. 선반과 머시닝센터를 결합한 9축 멀티태스킹 공작기계인 XM2600ST와 수직형 머시닝센터 KF5를 전시했다. 기존 제품보다 가공 속도와 절삭 성능을 대폭 개선한 대평 수평형 머시닝센터 KH6300도 함께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공작기계를 이용해 전기차 전용 모터 및 컨버터 부품, 배터리 케이스, 전기차용 경량 휠 등 총 8종의 가공 시연도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AMR 또한 모빌리티 제조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게 만들었다.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전기차 부품이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무거운 경우를 고려해 최대 1톤까지 이송할 수 있는 AMR도 함께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AMR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 지난해 공급했고, 현대차그룹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HMGMA)과 현대모비스 북미 배터리 신공장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미래 모빌리티 부품 제조사로서 전기차 전용 열관리 부품도 공개했다. 전기차의 모터와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의 온도를 조절해주는 핵심 부품이다. 냉각수 허브 모듈 2종과 공조(HVAC) 모듈 등이 전시됐다. 현대위아 냉각수 허브 모듈은 구동 부품과 배터리 냉각을 담당하는 별도 장치를 기능적으로 통합해 효율을 높였다. 현대위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한 '모빌리티 제조 솔루션' 공급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생산제조업계 최대 화두인 지능화·디지털화·자동화를 통해 제조 현장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 16:21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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