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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G 통신 연내 종료

홍콩에서 2G 통신 서비스가 연내 종료된다. 통신 전문 외신인 텔레콤페이퍼에 따르면 홍콩의 통신 규제당국은 현지 통신사인 HKT의 오는 11월8일 2G 서비스 종료 계획을 승인했다. HKT는 2G 서비스 종료에 따라 사전 알림과 함께 단말기 교체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G 서비스 종료에 따라 기존 주파수는 5G 용도에 활용될 전망이다. 후불 가입자 기준 HKT의 5G 보급률은 46%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5G 가입자 증가율은 12%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HKT의 2G 가입자는 MVNO를 포함해 전체 0.36%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2G 주파수를 높은 세대의 통신기술 방식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2024.08.05 09:53박수형

애플, 미국 버터플라이 키보드 집단소송 보상금 지급

미국에서 애플 버터플라이 키보드 집단 소송에 참여한 소비자들이 판결 확정 2년만에 보상금을 지급받았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터플라이 키보드는 애플이 2015년부터 12인치 맥북을 시작으로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등 노트북 제품에 2019년까지 탑재됐다. 이 키보드는 제품 두께를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작은 먼지나 부스러기가 키 사이로 들어가면 키가 제대로 눌리지 않거나 두 번 눌리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 사용 환경에 따라서는 극히 짧은 시간인 2주만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2018년 5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미시간, 뉴저지, 뉴욕, 워싱턴 주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은 "애플이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계속 적용했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2022년 7월 5천만 달러(약 680억원)를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조건에 합의했고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도 지난 해 5월 이를 최종 승인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올해 6월 말 법원의 지급 명령에 따라 애플이 지급한 보상금이 수표로 배달되고 있다"고 밝혔다. 키 하나를 교체한 경우 50달러(약 6만 8천원), 키보드 전체를 바꾼 소비자는 125달러(약 17만원), 키보드를 여러 번 바꾸면 최대 395달러(약 54만원)를 받는다. 애플은 2019년 하반기부터 출시한 맥북프로 16형을 시작으로 관련 문제를 해결한 매직 키보드를 적용중이다. 버터플라이 키보드에서 일어났던 문제는 출시 5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다.

2024.08.05 09:49권봉석

블루엠텍, 경동제약과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업무협약

블루엠텍은 8월부터 경동제약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루엠텍은 경동제약과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을 통한 양사의 상호 이익 증진, 의약품 유통의 편의성 및 구매 접근성 강화를 통한 유통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동제약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루팜코리아 플랫폼 내 전용관에서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회사 측은 “전용관은 제휴사의 인기제품, 추천제품, 할인제품, 프로모션 등을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브랜드 단독몰로 제휴사만의 톤 앤 매너를 적용한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해 가시성을 높여 브랜드 광고 파급력과 더불어 신규 고객 확보 및 판로 확대에 매우 효과적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8월 경동제약 전용관 오픈과 동시에 입점 제품인 본비론주, 히알본플러스주, 경동캄펙스주, 케토란주, 아세파주, 비디엔주, 안티옥산주 등 15종의 론칭 기념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05 09:26조민규

[부음] 심승식 JW중외제약 사업부장 부친상

▲심일섭씨 별세(향년 74세), 심승식 JW중외제약 병원1사업부장 부친상 = 4일, 곡성우리장례식장VIP실, 발인 8월 6일 오전 9시, 장지 곡성 선영, (061)362-6666.

2024.08.05 09:18김양균

SSG닷컴, '쇼핑 익스프레스' 개최…여름 상품 특가 판매

SSG닷컴은 오는 9일까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할인 행사 '쇼핑 익스프레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자별 추천 카테고리를 선정해 최대 60% 할인을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전, 패션, 스포츠·아웃도어, 뷰티·명품·리빙, 식품·아동·반려 순으로 진행한다. '쓱-특가 강력추천' 코너에서는 쓱닷컴이 엄선한 여름 인기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스톤헨지 팔찌, 토리버치 토트백, 로즈버드 여름 이너웨어, 루메나 탁상용 선풍기 등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모든 회원에게 개별 상품에 적용 가능한 7% 할인 쿠폰을 준다. 8% 장바구니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SSG페이 결제 시 청구할인 혜택도 최대 2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쓱닷컴이 준비한 신뢰도 높은 상품과 시원한 할인 혜택을 만나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4.08.05 09:11안희정

마이클 레디츠키, 솔리드캠의 공동대표로 승진

슈람베르크, 독일, 2024년 8월 5일 /PRNewswire/ -- 솔리드캠(SolidCAM GmbH) 대표인 에밀 소메크(Emil Somekh) 박사는 2024년 8월 1일부로 마이클 레디츠키(Michael Leditzky )를 공동대표로 승진시켜 솔리드캠의 최고 경영진에 합류하도록 결정했다. Michael Leditzky promoted to Co-Geschäftsführer of SolidCAM GmbH 2011년 솔리드캠에 입사하기 전 마이클 레디츠키는 CNC 산업과 CAM 시스템 구현 분야에서 10년의 경력을 쌓았다. 솔리드캠에서 포스트 프로세서 개발자로 시작한 후 포스트 프로세서 팀을 이끌었고 마지막엔 기술 관리로 자리를 옮겼다. 솔리드캠에서 일하는 동안 마이클은 금속 가공 분야의 장인이 되기 위해 공부를 계속했고 경영 경제학에서 학업을 마쳤다. 마이클은 2019년 솔리드캠 최고운영책임자로 승진했다. 솔리드캠 영업 및 기술 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솔리드캠이 통합 CAD/CAM 시스템 분야에서 DACH의 시장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마이클 레디츠키는 "CAM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탁월한 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은 필수적"이라면서 "이를 인식하는 기업은 계속해서 성공할 것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고객의 필요와 요구 사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한다. 에밀 소메크 박사는 "마이클은 본인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여 솔리드캠을 다음 단계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면서 "마이클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그의 비즈니스 및 기술 전문 지식은 솔리드캠의 성공적인 시장 전략과 성공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 새롭게 확장된 경영진 구성은 DACH에서 최고의 CAD/CAM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솔리드캠의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성장시키고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상세 정보 문의처: Jack Maner전화: 866-975-1115 Ext 51jack.maner@solidcam.comwww.solidcam.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74662/SolidCam.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194817/SolidCAM_Solid_Platform_Manufacturing_Logo.jpg?p=medium600

2024.08.05 09:10글로벌뉴스

한국릴리, 존 비클 신임 대표 선임

한국릴리는 8월 1일부로 존 비클(John Bickel)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존 비클 대표는 1998년 버틀러대학교에서 약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같은 해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Eli Lilly and Company)에 입사, 26년간 재직했다. 본사 항암 및 신경과학 사업부에서 미국 및 글로벌 시장을 담당했다. 지난 2019년부터 일본 지사에서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와 최고 운영 책임자(COO)를 역임했다. 일본지사 재직 시절 디지털과 옴니채널 등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고, 마케팅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데이터 분석 툴을 적용시키는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했다는 평을 받는다. 존 비클 대표는 “한국릴리의 대표로서 한국 환자들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릴리의 새로운 의약품을 빠르게 국내 공급하겠다”라며 “국내 보건의료 환경 및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할 만한 협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09:07김양균

페이히어, 8월 테이블 오더 새 도입 시 3개월 무료

포스(POS)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대표 박준기)가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앞두고 인건비 부담이 커진 자영업자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섰다. 페이히어는 창립 5주년 감사제를 열고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행사 패키지를 출시했다. 8월에 테이블 오더를 새로 도입하는 모든 매장에 ▲3개월 이용료 무료 혜택과 ▲태블릿 거치대, 보조 배터리 등 필수 기기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사장님을 위해 ▲전국 방문 설치 및 교육과 ▲초기 세팅을 위한 메뉴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한다. 페이히어 포스를 연동하면 추가 관리비 없이 테이블 오더의 메뉴, 사진, 가격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테이블 오더 도입 대수에 따라 웨이팅, KDS(주방 주문 관리 시스템) 등 포스와 연동할 수 있는 매장 관리 솔루션과 3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메뉴 번역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장을 대상으로 마케팅 솔루션 패키지도 준비했다. 블로그 리뷰 체험단, 매장 홍보 사진 및 숏폼 영상 촬영, 맞춤형 광고 이미지 제작 등 다양한 혜택으로 사장님의 마케팅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계속되는 구인난과 높은 인건비로 부담이 커진 사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5주년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어 "5만 개가 넘는 가맹점 사장님들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품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5 08:58백봉삼

삼성, 갤S24 울트라로 개막식 이어 요트 경기 생중계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에서 갤럭시S24 울트라를 활용한 혁신적인 모바일 생중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요트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다 가까이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오는 8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 ▲스키프▲딩기 ▲멀티헐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다섯 가지 선박 종목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지중해 한가운데서 파도를 타는 요트 종목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전 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고자 선수들의 요트에 갤럭시S24 울트라를 설치했다. 스키프, 딩기, 멀티헐 종목의 경우 요트 형태 별 최적의 촬영 지점에 갤럭시S24 울트라를 설치했고, 요트에 설치가 어려운 윈드서핑과 카이트보딩 종목의 경우는 선수의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 모듈과 연결돼 데이터 송수신 역할을 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선수 어깨에 부착하도록해 경기 현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 현장 중계에 활용된 갤럭시S24 울트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OIS)을 통해 거센 파도와 바람, 높은 온도 등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더 넓은 각도로 촬영해 준다. 촬영된 경기 영상은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전송된다. 삼성전자는 초고화질 영상이 원활하게 송출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는 등 모바일 기술을 지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에게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했으며,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올림픽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갤럭시S24 울트라를 통해 전세계 올림픽 팬들에게 개막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 모바일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2024.08.05 08:42류은주

우아한청년들, 배달안전365 캠페인 진행

배달의민족(배민) 물류서비스 전담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고용노동부와 여름철 배달 라이더들의 휴식을 장려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커피트럭, 배달통 소독, 이륜차 무상점검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안전365 캠페인'을 공동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과 고용노동부는 라이더의 안전한 운행과 건강한 배달활동을 장려하고 온열질환 예방 및 라이더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24년 한해 동안 '배달안전365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전국 라이더 쉼터 안내(1월)', '야간운행 안전수칙(4월)', '폭염대비 안전수칙(7월)' 등 라이더 배달운행 관련 안전정보를 배민커넥트 앱, 인스타그램, 공식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로 공유하며 안전운행을 독려했다. 이번 배달안전365 캠페인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송파구청, 영등포구청, 성북구청, 서울노동권익센터, 성북구노동권익센터,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고 더벤티, 3M, 블루샤크가 협찬하는 배달업계 최대 규모 라이더 혹서기 지원사업이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더 많은 라이더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7월 30일(송파구 올림픽공원), 8월 2일(영등포 타임스퀘어), 8월 6일(성북구청 잔디마당)에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시간은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오후 2~5시에 진행해 라이더가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배달가방·배달통을 가지고 오면 누구나 이벤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아한청년들 측은 배민커넥트 라이더뿐 아니라 다른 플랫폼의 라이더라도 모두 이 시간만큼 잠시 쉬어갔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커피트럭(여름철 라이더의 휴식기간 장려 및 건강관리를 위해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 ▲배달통 소독(식중독 위험이 큰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해 배달통·배달가방 무료 소독) ▲행운의 룰렛 이벤트(폭염·온열질환 예방에 도움되는 온열질환예방키트, 수분충전키트, 오토바이케어키트, 블루샤크 쿨시트, 3M 종합선물세트 등 6종 및 배민 라이더웨어 100% 당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특히 그동안 배민라이더스쿨 전문강사진이 '찾아가는 라이더 배달수단 케어' 이름으로 꾸준히 진행했던 오토바이 무상점검이 큰 호응을 얻었다. 20년 이상 안전교육 경력을 갖춘 배민라이더스쿨 전문강사진의 이륜차 무상점검은 평소 놓칠 수도 있는 부분을 정밀하게 정비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장소 제한으로 1회차 올림픽공원에서만 진행됐지만 소모품도 무료로 교체해주고 정비에 대한 노하우도 자세하게 알려주는 만큼 라이더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고 말했다. 라이더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배달안전365캠페인뿐 아니라 라이더들의 더 나은 배달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라이더 혹서기 음료지원 캠페인 ▲라이더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을 돕는 '혹서기 물품지원' ▲업계 최대 라이더 제휴혜택 서비스 '배-네핏(배민커넥트 베네핏)' ▲여름철 안전배달용품 공구장터 ▲편의점 동행 쉼터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은 라이더들이 무더위 속 잠시나마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하고 안전운행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라이더들의 배달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여름도 라이더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08:34백봉삼

[미장브리핑] UBS "美 연준 9월 0.50%p '깜짝' 금리인하 있을 것"

▲5일(현지시간) 미국 7월 ISM 서비스업 PMI 발표. 지난 6월 48.8로 전월 53.8 대비 급락해 2020년 5월 이후 최저를 기록. 컨센서스는 50 상회를 예상. 지난 주 7월 ISM 제조업 지수가 46.8로 떨어져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짐. ▲8일 미국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 발표. 지난 주 신규 청구 건수는 24만9천명으로 11개월래 최고치를 보이며 노동 시장 냉각 가능성 나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5일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자로 발표될 전망이며 7일 전까지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 지명할 예정. ▲호주중앙은행은 5~6일 통화정책회의 개최 예정. 호주는 물가 우려로 6회 연속 정책금리 동결해. ▲중동서 갈등이 심화되고 미국의 일자리 보고서가 부진하면서 공포 지표로 꼽히는 변동성(VIX) 지수가 18개월 만에 최고치. 미국의 비농업 고용은 7월에 11만4천명 증가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최저 수준.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24년에 금리를 1%p 이상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9월에 0.50%p 깜짝 금리 인하 가능성 점쳐. UBS 브라이언 로즈 자산관리부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이 연준의 연말 예측치를 상회하고 핵심 PCE 인플레이션이 현재 연준의 연말 예측치를 하회함에 따라, 9월에 0.50%p 인하하고 11월과 12월에 각각 0.25%p 인하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

2024.08.05 08:15손희연

[ZD 브리핑]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주요 기업 실적발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8일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열린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이 오는 8일 진행됩니다. 지난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됐고, 탄핵 사유로 꼽히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에 대한 청문이 9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과기정통부 장관 교체에도 모든 정치적인 관심이 방통위에 쏠려있습니다. 과방위는 유상임 후보자 청문에 이틀 앞서 방통위 현장검증도 예고한 상황입니다.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에도 쟁점은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초유의 국가R&D 예산 삭감 논란이 있었던 터라 이에 대한 질의가 청문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방송업계의 실적발표가 이어집니다. 통신 3사에서는 SK텔레콤이 6일, LG유플러스가 7일, KT가 9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CJ ENM은 8일, KT스카이라이프와 LG헬로비전은 7일에 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플래시 메모리 서밋(FMS) 2024' 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는 6~8일(미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행사인 'FMS 2024'에 나란히 참가합니다. FMS는 지난해까지 낸드 기업들이 주로 참여하는 세계 최대 낸드 플래시 행사였으나 올해부터 D램을 포함해 메모리 전 영역으로 분야를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사명이 기존 'Flash Memory Summit(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Future Memory and Storage(미래 메모리 및 저장장치)'로 변경됐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일본 키옥시아, 미국 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도 대거 참가여 AI 메모리 중심으로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롯데케미칼 등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전기차 캐즘으로 실적 부진을 겪는 이차전지 업계는 앞서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비상 경영에 돌입한 롯데케미칼은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코웨이가 오는 9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최근 여름 가전으로 얼음 정수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호실적을 이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코웨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636억원, 2천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넥슨 넷마블 엔씨 등 주요 게임사, 2분기 성적 꺼낸다 이번 주에는 주요 게임사의 2분기 실적 발표도 이어집니다. 각 게임사의 공시를 보면 오는 5일 엔씨소프트를 시작으로, 6일 NHN·데브시스터즈·네오위즈·위메이드, 7일 카카오게임즈·웹젠, 8일 펄어비스·넷마블·넥슨, 9일 컴투스 그룹 등이 실적 발표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실적 추정치를 보면 넥슨과 넷마블, 크래프톤 등 일부 게임사만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신작 흥행에 힘입어 2분기 매출 7천753억 원, 영업익 726억 원을 기록했다고 추정됩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8.5%,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성과입니다. 게임 오프라인 행사도 있습니다. 넥슨 측은 오는 10일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아케이드 행사를 양재 aT센터 3층 제2전시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게임팬들은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2024(BIC2024) 사무국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지식재산권(IP) 기반 격투게임 '투엑스케이오(2KXO)'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합니다. 주요 CSP 사업자, 실적 발표...금융권 보안 체계 점검 논의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가 이번 주 2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합니다. NHN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6일과 9일 각 계열사와 함께 성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과를 거뒀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티몬, 위메프 사태로 인한 고객사 손실 등이 2분기에 포함 되는 지에 따라 실적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데이터 기업 클라우데라가 오는 8일 싱가포르에서 '이볼브 24 에이팩(Evolve 24 APAC)'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클라우데라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컨퍼런스를 아태 지역 단위로 개최하는 첫 연례 행사입니다. 업계 선도자와 데이터 및 AI 전문가, 첨단 기업들이 귀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데이터와 AI가 비즈니스와 산업을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보여줄 예정입니다. 한국 금융보안원(FSI)은 5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한국 금융보안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 현안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발생한 글로벌 사이버 정전 사태에 따른 국내 금융권의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FSI는 한국 금융 보안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금융권의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대학교 윤명근 교수, KB국민은행 이재용 CISO, 토스증권 지정호 CISO, 엔키화이트햇 이성권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1분기 동안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던 LG CNS가 오는 8일 (주)LG 실적 발표일에 2분기 매출, 영업이익을 공개합니다. 지난해 연매출 5조원 시대를 열었던 LG CNS는 지난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습니다. 다만 2분기부터는 미래 성장 동력인 클라우드, 금융 디지털전환(DX) 등의 사업이 활로를 찾으면서 실적을 회복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백화점 3사 2분기 실적 발표...롯데와 현대 실적 양호, 신세계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그룹이 이번주 2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합니다. 7일 롯데쇼핑과 신세계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8일에는 현대백화점이 실적을 공시합니다. 업계에서는 고물가 속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이커머스 부문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백화점과 슈퍼마켓 등의 호조와 연결 자회사들이 선방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반면 신세계는 고물가에 따라 장기화된 소비 침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여기에 자회사인 신세계디에프와 신세계까사 등의 수익성도 회복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8일 실적을 발표하는 현대백화점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주력 매장인 더현대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백화점 부문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뷰티 양대산맥 중 하나인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실적 회복이 기대됩니다. 매출에서 높은 부분을 차지하던 중국 사업과 면세 수요가 줄었지만, 지난 5월 자회사로 편입된 코스알엑스의 연결 실적이 반영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카오·쿠팡 등 2분기 실적발표...국회서는 사이버 레카·티메프 간담회 열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도 이어집니다. 카카오는 8일, 네이버는 9일에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며, 두 회사 모두 주력 사업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쿠팡은 한국시간으로 7일 새벽에 2분기 실적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바 있어 2분기 실적에 관심이 쏠리는 중인데요, 매출은 성잘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성이 개선됐는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국회에서는 최근 유튜브 쯔양 사태로 논란이 된 사이버 레카와 관련해서 토론회가 열립니다.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온라인 사이버 레카 피해 대책 마련 위한 정책 토론회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며, 토론회에서는 사이버 레카 피해 사례와, 정책적 대책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판매업체의 현황을 살피고 제도 개선 방안을 알아보는 간담회도 열립니다. 6일 오후 2시 국회에서는 같은 아젠다를 주제로 두 개의 간담회가 열리는데, 하나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참여연대 등이 주최하고 다른 하나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이정문 의원실에서 개최하는 간담회입니다.

2024.08.04 14:04안희정

[포토] 양궁 혼성 '금메달'…정의선 회장, 16강부터 함께 '격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32·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의 우승을 축하했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이날 결승전에서 독일을 6-0(38-35 36-35 36-35)으로 압승했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16강에서 대만, 8강에서 이탈리아를 차례로 격파하고 4강에서 인도를 물리쳤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오전 일찍부터 진행된 양궁 혼성전 16강 경기를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메달 시상식 직후에는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과 임시현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한편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은 남자 개인전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43분부터 남자 개인 16강부터 결승까지 치러진다.

2024.08.04 13:46김재성

최종 테스트 남은 'AI 기상청'…들쑥날쑥 일기예보 잡을까

전 세계적으로 갑작스런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날씨 예보 기술 상용화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4일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엔비디아, 구글이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로 기상 예측 모델 최종 테스트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빅테크는 AI 알고리즘과 머신러닝을 통해 기상 예측하는 모델 개발·연구(R&D)를 수년간 진행해 왔다. 그동안 관련 모델을 내놓긴 했지만 실제 상용화를 할 수 없었다. 모델이 전 세계적으로 들쑥날쑥한 날씨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어서다. 오랜 R&D 과정 끝에 개발사들은 이 모델을 5년 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 기상 예측 모델 '오로라'를 발표했다. 이는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에서 운영하는 기존 슈퍼컴퓨터 모델보다 약 5천 배 빠르고 10일 치 날씨 예보를 제공한다. 오로라 프로젝트 관계자는 "오픈AI의 챗GPT 학습 데이터보다 약 16배 많은 과거 날씨 데이터를 오로라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달 내 오로라를 일반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도 최근 기후 연구 플랫폼 '어스-2'와 생성형 AI 모델 '코디프'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날씨 예측에 도전했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코디프 활용 사례도 발표했다. 당시 대만 기상청은 태풍 '개미' 움직임을 엔비디아 기상 예측 모델 코디프로 예측했다. 개미가 오기 전부터 경로, 구름 크기, 강수량 등을 예측해 시각화한 후 시뮬레이션 자료를 제공했다. 엔비디아 스탠 포시 지구시스템 모델 총괄은 "생성형 AI는 기상 관측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GPU를 기반으로 한 엔비디아의 기상 예측 모델은 전통적인 방식의 기후 연구로 수십 년이 걸릴 타임라인을 앞당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구글은 지난 7월 시뮬레이터 '뉴럴GCM'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그래프캐스트'라는 그래프 기반 기상 예측 생성형 AI를 발표한 지 8개월 만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기상 예측에 AI 활용하는 것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AI가 예보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바라보는 의견과 알고리즘 정확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오클라호마대 아론 힐 기상학 조교수는 "지난 100년 동안 대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얻은 모든 지식을 버릴 필요가 없다"며 "인간은 지식을 AI 기술과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I에 날씨 예보 작업을 모두 맡길 순 없지만, 인간 전문가와 AI가 같이 작업한다면 예보 정확도가 높아진다는 의견이다. 반면 AI 알고리즘을 실제 일기 예보에 접목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나왔다. 윌리그 호그셋 미국 마이애미 국립 허리케인 센터 운영 책임자는 "아직은 게임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며 "기상청 등 기관이 AI를 사용하려면 알고리즘이 더 정확해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알고리즘 연산 실수가 전체 날씨 예측 오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호그셋 책임자는 "복잡한 지구 날씨와 급작스러운 온도, 습도 등 변수 계산을 AI 알고리즘이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2024.08.04 13:12양정민

혹한기에 K배터리, 눈높이 낮추고 위기돌파 총력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셀 기업들이 올해 시장 전망치를 수정, 사업 목표치를 낮췄다. 올 상반기 들어 완성차 기업 다수가 전기차 라인업 확대 계획을 축소하면서 배터리사들도 사업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터리셀 3사는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 하반기에도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전략 수정을 통해 시장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매출 6조1천619억원, 영업이익 1천9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57.6% 하락한 수치다.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매출 목표도 전년 대비 미드-싱글(4~6%)% 성장을 예상했던 것을 수정해 20% 이상 역성장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삼성SDI는 2분기 매출 4조4천501억원, 영업이익 2천8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8%, 영업이익은 37.8% 줄었다. 실적 발표와 함께 전기차 수요 전망도 연초보다 하향 조정했다. SK온 2분기 매출 1조5천535억원, 영업손실 4천60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 흑자 전환이란 목표는 변경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가 2천697억원었던 데 반해 영업손실 458억원을 기록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연초 배터리 업계는 올해 배터리 시장이 하반기 중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무엇보다 OEM들이 전기차 신차 출시를 계획하는 점을 전망의 근거로 들었다. 신차 양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가 흐름에 따라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메탈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전망과 시장이 다르게 움직이면서 사업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테슬라, GM, 포드,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등 주요 OEM기업들이 잇따라 신차 출시, 판매량 증대 등 전기차 사업 계획을 이전보다 축소한 것이다. 자동차 업계는 순수전기차보다 시장 선호도가 높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비중 확대에 집중하는 추세다. 상대적으로 PHEV의 배터리 탑재량이 적은 만큼 배터리 수요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기차 수요 회복이 더뎌짐에 따라 리튬 시세도 최근 77위안을 기록해 연초보다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1분기에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2분기 들어선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렇게 되면 업체들이 원재료인 리튬 등 메탈은 비싸게 사고, 재료를 가공해 생산한 배터리는 이후 하락한 메탈 가격에 비례해 팔아야 해 손해를 입는다. 메탈가가 이후엔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는 관측도 있지만, 추가 하락을 점치는 전망도 있다. 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OEM들은 배터리 가격도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주문량을 줄이게 된다. 배터리 업계 실적이 악화된 또다른 이유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수산화 리튬 가격이 상반기 kg당 20달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14달러 밑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고 현재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배터리 가격도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기차 업황이 한층 어두워진 상황에서 업계는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사업 비중 다각화로 위기를 타개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필수적인 설비투자(CAPEX)만 집행하고, 기존 공장 유휴 라인도 신제품 등으로 전환해 가동률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SS LFP 배터리 물량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했다. 삼성SDI도 필수적 투자를 집행한다는 회사 방침을 기본으로, 전기차 수요 약세에 따른 최적의 투자 결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동시에 상대적으로 수요가 큰 중저가 전기차 배터리, PHEV용 배터리 공급 확대 및 ESS 사업 확대를 계획 중이다. SK온은 하반기 고객사 신차 라인업 확대, 공장 가동률 개선 및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사 중 한 곳인 포드 외 타 OEM과도 신규 수주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 중인 각형 폼팩터 공급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전략 수정에 대해 “완성차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수립했던 내연차 모델 단종 및 전기차 전환 계획들이 수정되고 있다”며 “그만큼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이고, 글로벌 경기가 나쁜 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고 봤다. 다만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 없인 배터리 업계도 성장률 저하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ESS 사업에 집중해 성과를 내더라도 전기차 수요가 줄어들면 실적 타격을 피하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2024.08.04 11:17김윤희

삼성SDI, 美 보스턴 찾아가 우수 인재 만났다

삼성SDI가 북미 지역 석·박사급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삼성SDI는 3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캠브리지 호텔에서 올해 첫 '테크&커리어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은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나서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석·박사급 인재 초청 행사로, 행사가 열린 보스턴은 삼성SDI의 미국 내 첫 번째 연구소인 SDI R&D 아메리카(SDIRA)가 위치한 곳이다. 이 연구소에서는 배터리 혁신 기술과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김윤창 연구소장 부사장, 안재우 People팀장 부사장 등 삼성SDI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으며, 북미 주요 대학과 연구소 인력 90여명이 초청됐다. 행사는 최윤호 사장과 참석자들 간의 대화 프로그램 '비전 토크'를 비롯해 연구소장의 기조연설, 사업 부문별 임원들의 테크 세션 등으로 이뤄졌다. 최윤호 사장은 참석자들과의 비전 토크에서 '초격차 기술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친환경 미래 사회 구현'이라는 삼성SDI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테크 세션에서는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중대형 전지, 소형 전지, 전자재료, 연구소 차세대 기술 등 회사 전 사업 부문에 대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부문별 박사 출신 임원들이 나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삼성SDI의 미래 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관심 분야를 직접 선택해 들으면서 발표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행사장 입구에는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전고체 배터리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해 포럼 참석자들이 회사의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SDI는 올해 8월 국내, 10월 유럽에서도 이 포럼을 개최해 우수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삼성SDI 최윤호 사장은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인재에 대한 투자"라며 "2030년 글로벌 상위권 회사를 향한 삼성SDI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2024.08.04 10:37김윤희

경기도, 티몬·위메프 피해기업에 1천억원 규모 '특별경영자금' 지원

경기도가 최근 티몬,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가운데 중소기업지원자금 200억 원과 소상공인지원자금 800억 원 등 총 1천억 원 규모의 'e커머스 피해지원 특별경영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정산 중단에 따른 도내 피해 기업의 연쇄 부도 우려에 따른 것으로 지원 대상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 융자 기간은 중소기업 3년(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소상공인 5년(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로 지원한다. 융자 금리는 경기도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에서 정한 대출금리보다 중소기업은 2.0%p, 소상공인은 2.5%p 낮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정부(중소벤처기업부)의 경우 정산을 못 받은 금액(판매금액)만큼만 지원하는 것과 달리 경기도는 대출금 한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실질적 경영위기 해소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는 기존 운전자금보다 평가 기준을 완화(60점→50점)하고 한도사정도 당기 매출액 1/3에서 1/2로 확대 완화하여 지원키로 했다. 소상공인은 기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상환 중이더라도 평가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시행 시기와 세부 내용은 8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특별금융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보 26개 지점 및 4개 출장소(대표번호 1577-5900)와 지머니 시스템(소상공인의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지원 어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태로 자금 위기가 경영 위기로 이어져 자칫 문을 닫을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특별자금 시행이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4 10:28안희정

닌텐도, 1분기 매출·영업익 동반 하락…스위치 판매 부진

닌텐도는 지난 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5 회계연도 1분기(2024년 4월 1일~6월 30일) 매출 2천466억 3천800만 엔(약 2조 2천8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비 대비 46.5%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영업이익은 545억1천만 엔(약 5천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6% 감소했다. 닌텐도는 매출 감소의 원인에 대해 총이익 감소와 SG&A(판매, 일반 및 관리) 비용의 증가라고 밝혔다. 지난 1분기 출시된 '페이퍼 마리오: 천년의 문' 리메이크 버전 (176만 장 판매)과 '루이지 멘션 2 HD'(119만 장 판매)가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작년에 출시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과 비하면 다소 부족했다. 모바일 및 IP 관련 사업에서도 비슷한 감소세가 나타났다. 지난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무비'가 개봉한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3.8% 감소했다. 닌텐도 스위치 전체 모델은 1분기 210만 대 판매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3% 감소한 수치다. 닌텐도 스위치는 2017년 3월 최초 출시된 이래 올해로 7년 넘게 판매되고 있다. 이에 앞서 '닌텐도 3DS'는 6년 앞선 2011년 출시됐음을 고려하면 후속 기기가 출시될 시점이 이미 지나간 셈이다. 닌텐도는 성명을 통해 "지난해 회계연도 1분기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의 단위 판매가 1분기로서는 매우 높았다"며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무비가 전담 비디오 게임 플랫폼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 역시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편 닛케이(니혼게이자이 신문)는 지난 2월 "닌텐도가 스위치 후속기기를 이르면 올 3분기부터 생산하기 시작, 내년 3월 안에 발매할 계획"이라며 "스위치와 같이 휴대용과 거치형 콘솔 플레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혼합형 게임기기로 스위치의 6.2인치(약 15.7cm) 화면보다 넓은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4.08.04 10:16강한결

검진받는 노인…'간암' 진단 후 생존 기간 2배 길어

일산백병원 김아령 교수팀, 75세 이상 간암 환자 419명 분석 6개월에 1번 '간 초음파‧알파태아단백 검사' 권고 꾸준히 간암 감시검사를 진행한 노인은 '간암' 진단 후 생존기간이 2배 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아령 교수팀(교신저자 삼성서울병원 신동현 교수)이 75세 이상 간암(간세포암종, HCC) 환자를 분석한 결과, 감시검사를 받은 노인의 경우 증상이 발생해 간암 진단을 받은 노인보다 평균 생존 기간이 2배 더 길고, 사망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2021년 사이에 간암 진단을 받은 75세 이상 노인 환자 419명의 의무기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감시검사를 통해 간암 진단을 받은 235명(검진 그룹)과 증상이 나타나 간암 진단을 받은 184명(증상 그룹), 두 그룹으로 나눠 생존 기간을 분석한 결과, 검진그룹에서 평균 생존 기간이 4.4년으로 증상 그룹(2.1년)보다 2배 이상 길었다. 검진 그룹이 증상 그룹보다 사망 위험도 36% 낮았다. 80세 이상의 환자만 따로 분석한 결과 역시 검진그룹 평균 생존 기간이 3.3년으로 증상 그룹(1.8년)보다 길었다. 연구진은 검진그룹 생존율이 높은 이유는 간암의 '조기 발견'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검진그룹에서는 간암 초기 단계인 1~2기에서 진단된 비율이 72.3%인 반면, 증상 그룹에서는 39.1%로 약 2배가량 차이를 보였다. 김아령 교수는 “어르신들은 간암 발생의 고위험군임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간암 검진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며 “간암 조기 발견과 생존율 향상을 위해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연령에서 B형간염, C형간염, 간경화와 같은 간암 발생의 고위험군 환자들은 적극적인 정기 간암 감시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암 검진은 기대여명이 10년 이상일 때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며 “국내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75세의 기대여명은 13.4년, 80세는 9.9년으로 기대여명을 고려했을 때 간암 검진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한편 국내에서 간암은 암종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2위다. 간암 5년 생존율은 40% 미만으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평균 생존 기간이 5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면 완화 치료만 받을 수 있어 평균 생존 기간이 2년으로 줄어든다. 국내에서는 B형간염과 C형간염이 간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지방간과 알코올에 의한 간암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간암은 진행 전까지는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선별검사(검진)를 통해서만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B형‧C형 간염, 간경화와 같은 간암 발생의 고위험군 환자들은 6개월에 1번씩 정기적으로 간암 검진(간초음파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을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24.08.04 10:15조민규

로드나인, 구글 매출 2위·애플 매출 1위…주간 모바일게임 순위는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이 8월 1주차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위(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등 3개 앱마켓 인앱결제 매출 합산치 차트)를 기록했다. 4일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로드나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주간 매출순위 2위와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게임은 동시접속자 수 15만 명을 넘어섰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톱5를 유지하는 등 단기간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이용자가 몰리면서 10개의 신규서버를 오픈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최근 7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한 리니지M은 일간순이용자, 매출 순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관측되고 있다. 6월 19일 실시한 '에피소드 제로' 업데이트는 신규 서버 조기 마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블루 아카이브는 8월 1주차 원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달 30일부터 3주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3주년 기념 페스 캐릭터로 게헨나 선도부 소속의 '히나(드레스)'가 새롭게 등장하며 이용자 레벨 상한 상향, 신규 임무 지역 오픈, 100회 무료 모집, 보상 3배 캠페인 등 다채로운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2024.08.04 09:57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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