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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대선 기대감에 상승세...7만 달러 복귀

비트코인 시세가 다시 한번 7만 달러(약 9천685만원)를 돌파하며 국내 거래소에서 1억원에 근접한 가격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가 7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7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일 6만8천 달러 대까지 올랐다가 미국 당국이 테더 홀딩스의 자금세탁 방지 규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한때 6만 5천 달러 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그 이후 빠르게 반등하며 다시 6만9천 달러 대로 올라섰고, 이날 7만 달러 돌파를 재시도하며 가격을 끌어올렸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는 한때 비트코인 시세가 7만124달러(약 9천701만원)를 기록하며 하루 사이에 약 3% 상승했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비슷한 상승세가 이어졌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 원인으로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디지털 자산으로 약 9억1천만 달러(약 1조2천591억 원)가 순유입됐다. 올해 누적 유입액은 270억 달러(약 37조3천626억 원)로 이는 지난 2021년 기록의 약 3배에 해당한다. 2021년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던 해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 해다. 이와 같은 자금 유입은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점쳐짐에 따라 비트코인 시장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가상자산 업계는 지적한다. 코인셰어즈와 블룸버그 통신을 비롯한 다수의 가상자산 관련 미디어는 이와 같은 자금 흐름이 향후 대선 전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옵션 거래자들이 이번 미국 대선 결과에 관계없이 이달 말까지 비트코인 시세가 8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버터필 코인셰어즈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 자금 흐름이 미국 정치적 상황에 크게 반응하며 공화당 후보 지지율 상승과 맞물려 있다”고 평가했다.

2024.10.29 10:36김한준

서린씨앤아이, 에이데이터 DDR5 메모리 출시

서린씨앤아이가 29일 에이데이터 DDR5 메모리 4종을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의 DDR5 표준을 따르는 제품이며 방열판이나 RGB LED 등 튜닝 요소를 제외한 보급형 제품이다. 작동 클록은 DDR5-5600MHz(44800MB/s)이며 타이밍은 CL46-45-45이다. 인텔 XMP나 AMD 엑스포 OC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용량은 16GB/32GB 2종이며 데스크톱PC와 노트북용 등 총 2종류로 시장에 공급된다. 공급가는 16GB 용량 기준 데스크톱PC용 제품이 5만 6천원, 노트북용 제품이 5만 8천원.

2024.10.29 10:29권봉석

태양에 다가가 죽음을 맞이하는 아틀라스 혜성 [우주로 간다]

혜성이 태앙과 가까워지며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28일(현지시간) 'C/2024 S1' 아틀라스 혜성이 태양에 다가가며 죽음을 맞는 모습이 소호(SOHO) 태양 관측선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소호 관측선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공동으로 제작해 1995년 발사한 태양 관측 위성이다. 소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태양에 너무 가까이 접근한 아틀라스 혜성의 마지막 모습을 영상으로 관측했다. 영상에서 태양으로 돌진하는 긴 꼬리의 아틀라스 혜성을 확인할 수 있다. 혜성은 얼음과 암석이 섞여 있는 핵과 먼지, 가스로 이뤄진 천체로, 태양에 가까워질수록 태양풍의 영향을 받아 꼬리가 길어진다. 아틀라스 혜성은 지난 9월 27일 하와이 아틀라스(ATLA, Asteroid Terrestrial-impact Last alert system) 망원경을 통해 처음 발견됐다. 아틀라스는 태양을 아주 가깝게 스쳐 지나가는 '크로이츠 선그레이저' 혜성으로, 500~800년 마다 태양에 가까이 다가간다. 크로이츠 선그레이저 혜성들은 아주 오랜 과거 어떤 시점에 부서진 혜성의 파편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3일 아틀라스 혜성은 지구와 가까운 거리에서 통과한 후 육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희미한 8.7 밝기 등급까지 내려가 어두워졌다. 이후 태양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해 결국엔 태양과 너무 가까워지며 분해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7일에는 C/2023 A3로 알려진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이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한 이후 지난 12일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하기도 했다.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의 경우, 올해 나타난 혜성 중 가장 밝은 1.5 밝기 등급으로 북극성보다 더 밝게 빛나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어 전 세계 과학자들에게 멋진 광경을 선사했다.

2024.10.29 10:20이정현

쿠팡, '와우' 빅세일…일주일간 최대 70% 할인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70% 할인을 담은 '와우 빅세일'을 내달 4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상품 카테고리에서 진행되며, 와우회원은 즉시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와우 빅세일은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연중 상·하반기 두차례만 열리는 최대 규모 할인 행사다. 로켓프레시(신선식품)·가전·식품·뷰티·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올 하반기 인기 상품들을 특가에 제공한다. 이번 하반기 와우 빅세일에서는 아모레퍼시픽,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테팔, 청정원, 스탠리, 로보락 등 인기 브랜드 800여개가 함께한다. ▲원데이 빅세일 ▲브랜드 빅세일 ▲카테고리 빅세일 ▲로켓직구 빅세일 등의 테마관을 준비해 이용자 쇼핑 편의도 높였다. 먼저 오전 7시 단 하루 최대 할인가에 선보이는 '원데이 빅세일' 테마관에서는 행사기간 매일 달라지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착순 한정수량에 내놓는다. 대표상품으로 ▲로보락 Q8 MAX PLUS 로봇청소기 ▲쿠첸 121 IH 전기압력밥솥 6인용 ▲샤크 에보 파워 시스템 무선 청소기 ▲소니 ULT WEAR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헤드폰 등을 준비했다. '브랜드 빅세일' 테마관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상품들을 일주일간 특가에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더미식, 애경, 해피콜, 필립스, 쿠첸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연계해 실시간 방송에서 추가할인, 경품 등을 받을 수 있는 '쿠팡라이브'도 진행한다. 직구 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만큼 상반기 와우 빅세일에서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로켓직구 빅세일' 테마관 라인업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은 ▲미국 엔자이메디카 다이제스트 베이직 캡슐 ▲일본 Fino 프리미엄 터치 침투 미용액 헤어 마스크 ▲홍콩 제니베이커리 스마트 베어 클래식 2 믹스 쿠키 등이다. 이외에도 15개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카테고리 빅세일' 테마관과 가을·겨울 계절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키워드 빅세일' 테마관도 운영한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 빅세일은 와우회원을 위해 하반기 최대 규모 할인을 담아 마련한 빅 이벤트인만큼 고물가 부담을 잊는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9 10:13조수민

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출시 500일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MMORPG '제노니아'의 출시 500일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500일 이벤트를 비롯해 새로운 콘텐츠도 대거 선보여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500일 특별 출석 이벤트'에서는 7일간 출석 만해도 '제노니아 무기 강화 주문서'와 '제노니아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 '500일 축하 지령'에서 특수 던전 몬스터 처치, 기사단 기부, 장비 재련 등 총 8개 미션을 완료하면 '제노니아 장신구 강화 주문서'를 얻을 수 있다. 제노니아 강화 주문서 3종은 강화 실패 시에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월드 보스 '카즈로갈', '안티온', '라돈'을 제압하고 '라돈의 500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같은 기간 열린다. 신규 대륙과 새로운 성장형 콘텐츠를 도입해 즐길거리가 다양해진다. 새롭게 추가되는 바포르 대륙에서는 필드 보스 '소니안'을 만날 수 있다. 소니안을 물리치면 '유니크 등급 장비'와 '유니크 등급 스킬북', '유니크 등급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별의 유산'에서는 특수 아이템 '유산'을 비롯해 장비, 제작 및 강화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유산은 전용 컬렉션 달성에 사용되어 캐릭터의 강력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게임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서버 및 기사단 이전 기회를 마련한다. 50레벨 이상의 유저는 계정당 2회까지 서버를 옮길 수 있으며 5레벨 이상 기사단을 이끌고 있는 기사단장은 해당 기사단 서버도 이전할 수 있다.

2024.10.29 10:10강한결

LG전자, 장애인·시니어 고객 위한 '가전 이용법 영상' 공개

LG전자는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해 시각·청각·지체장애인과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제품과 서비스 이용 방법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으로 제작됐다. 특히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장애인·시니어 고객과 전문가의 검증을 거쳤다. 또한 장애인 인플루언서와 관련 단체들과도 협업해 보다 많은 고객이 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컴포트 키트'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일대일로 매니저의 도움을 받는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 등 자주 쓰는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튜토리얼 영상 9편을 제작해 LG전자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고객에게 필수 정보만 전달하기 위해 3분 이내로 간결하게 구성했으며, 장애 유형에 따라 가장 이용하기 쉽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반영했다. 예를 들어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 영상의 경우, 사이트에서 예약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는 유선으로 예약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청각장애인에게는 수어 통역 예약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더빙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설명 화면 ▲저시력자를 위한 명도가 높은 흰색과 검은색을 이용한 자막 ▲시니어를 위한 큰 자막 등을 모두 갖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LG전자는 영상에 고객이 실제 느끼는 불편과 해결책을 담아 공감대를 높였다. 예를 들어 청각장애인이 세탁기 종료 알림 소리를 듣지 못해 수시로 제품을 확인했던 사례를 이야기하고 'LG 씽큐'를 활용해 알림 메시지를 받는 방법을 알린다. 장애인 인플루언서와 관련 단체의 참여로 파급력도 높였다. '하개월(구독자 2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청각장애인 김하정 씨가 영상에 출연하고 본인의 채널에도 영상을 소개해 보다 많은 장애인 고객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8개 단체와 '척수야 사랑해', '넓은 마을' 등 주요 커뮤니티에도 영상이 게재됐다. LG전자는 영상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장애인, 시니어,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접근성 자문단'과 함께 영상 속도, 내용의 이해도 등 검수를 거쳤다. 또한 자문단의 컨설팅을 통해 최근 주요 검색 포털에서 매장 검색 시 휠체어 접근 가능 유무 및 장애인 주차구역 정보를 표시하는 등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삼수 LG전자 부사장은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제품과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9 10:00장경윤

한국레노버, 현대백화점과 어린이 드로잉 클래스 진행

한국레노버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레노버와 함께하는 키즈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12월 사이 현대백화점(가든파이브점, 무역센터점, 킨텍스점, 판교점, 중동점)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탭 P12'와 디지털 펜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그릴 수 있다. 탭 P12는 지난 해 출시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12.7인치, 2944×1840 화소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 디멘시티 7050(8코어) 프로세서, LPDDR4X 8GB 메모리를 탑재했다. 노트 필기 앱 '네보', 계산기 앱 '마이스크립트 캘큘레이터'등 학습 앱도 기본 제공된다. 행사는 각 센터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동점의 경우 오는 11월 20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각 지점별 자세한 일정과 신청 현황은 현대백화점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한국레노버는 어린이들이 태블릿으로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작 경험과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9 09:56권봉석

29CM '이구데이', 전년比 거래액 3배 증가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29CM는 지난 9월 29일 '이구데이(29DAY)' 행사 당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구데이는 29CM가 매월 29일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29% 할인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 2월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윤달을 맞아 진행했던 첫 행사를 시작으로 7월부터는 정례 캠페인으로 확대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2월 29일 당일에는 거래액이 2월 일평균 대비 141% 증가했다. 29CM 측은 29CM를 연상시키는 '29'를 강조해 매월 동일 일자에 29% 할인을 제공했다는 점이 흥행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9월 이구데이에 참여한 여성 패션 브랜드 '그린버터(GREENBUTTER)'와 '르(LE)'는 당일 거래액이 직전 주 동기 대비 각각 5배, 3배 상승했다. 8월 이구데이 대비 9월 29일의 구매자 수도 50% 이상 증가했다. 29CM 측은 이구데이 행사 자체의 인지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입점 브랜드 거래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분석했다. 29CM는 이구데이에 대한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10월 29일 진행되는 이구데이에서 더 확대된 이벤트를 선보인다. 매시간 29분마다 특정 상품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구딜(29Deal)'을 8시부터 16시까지 총 5회 운영한다. 또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290만 원어치 장바구니에 담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290만 마일리지를 취향 지원금으로 제공하는 '이구원티드(29Wanted)'도 함께 진행된다. 이구데이를 기념한 한정 상품도 발매된다.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신상품 '디럭스 8' ▲스피커 브랜드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을 29일에만 한정으로 선보인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와 패션 인플루언서 누가영이 협업한 퍼(Fur) 컬렉션 ▲유튜버 보라끌레르와 패션 잡화 브랜드 마크모크가 함께 발매한 겨울 부츠 6종 등 이색적인 협업 상품도 제안한다.

2024.10.29 09:53조수민

정부 "美 대중 첨단산업 투자 통제 국내 영향 제한적"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양자컴퓨팅·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해 내년부터 대중 투자를 통제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우리 정부는 "국내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최종 규정은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된다. 산업부는 29일 공식 성명을 통해 "준수 의무자, 투자제한 대상 등을 볼 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부는 국내 업계 및 전문가들과 면밀히 소통하면서 향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28일(현지시간)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에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인(미국기업 포함)의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규칙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발동한 행정명령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미국인의 첨단기술 해외투자가 우려국의 군사·정보·감시·사이버 역량을 강화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시민은 중국에 첨단반도체, 인공지능 시스템, 양자정보통신 분야 기술이나 상품 개발 관련 투자를 하려면 미국 재무부에 미리 신고해야 하며, 재무부는 경우에 따라 투자를 제한할 수 있다. 또 미국인은 첨단 및 군사적 용도의 AI를 개발하는 중국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는 것도 금지된다. 백악관은 "미국의 투자 회사가 중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업체의 지분을 인수하는 것이 제한되고, 미국 기업이 양자 컴퓨팅 연구 시설을 개발하기 위해 중국에서 토지를 매입하는 경우도 금지된다"고 말했다.

2024.10.29 09:48이나리

인피니언, 오릭스 차량용 MCU에 '이미지몹 엣지 AI' 통합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자회사인 이미지몹(Imagimob)은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ASIL-D MCU 오릭스(AURIX) TC3x과 오릭스 TC4x에 머신러닝 기능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 담당 토마스 뵘(Thomas Boehm) 수석 부사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능을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통합하는 것은 자동차 산업의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미지몹 스튜디오로 오릭스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지원해 전 세계 개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개발자들은 이미지몹 스튜디오를 통해 엣지를 위한 강력한 머신러닝(ML) 모델을 생성하고 이를 인피니언의 검증된 오릭스 MCU에 배포할 수 있다. 이 프로세스는 이미지몹 스튜디오에서 머신러닝 모델을 생성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AI 모델이 완성되면 사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직접 MCU에 배포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단계별 안내에 따라 원활하게 코드를 생성하고, MCU에 머신러닝을 쉽게 구현하고, 정교한 ML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몹 스튜디오는 사이렌 감지를 위한 샘플 프로젝트를 제공해 모델 생성 및 배포를 시연한다. 사용자는 코드 예제를 사용해 오릭스 MCU와 마이크 실드로 음향 모델을 만드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미지몹은 배터리 잔량, 상태 및 사용 시간을 계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회귀 모델을 개발했다. 오릭스 TC4x MCU 제품군은 오릭스 TC3x ASIL-D 오토모티브 MCU 제품군으로부터 원활한 업그레이드 경로를 제공한다. 이 향상된 성능은 차세대 트리코어(TriCore) 1.8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오릭스 TC4x는 병렬 처리 장치(PPU)와 여러 지능형 가속기를 포함하는 확장 가능한 가속기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비용 효율적인 AI 통합을 지원한다. 오릭스 TC4x 제품군은 향상된 머신러닝 성능 달성을 지원해 개발자들은 여러 모델을 동시에 또는 더 복잡한 모델을 배포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오릭스 TC3x는 기본적인 사이렌 감지를 처리할 수 있지만, 오릭스 TC4x는 사이렌 감지와 음성 상호작용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2024.10.29 09:47이나리

美, 내년부터 반도체·AI·양자 등 첨단산업 對中 투자 통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반도체, 양자컴퓨팅, AI 등 첨단 기술과 관련해 미국 자본의 투자를 통제하는 조치를 확정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해당 조치는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된다. 규제 대상국은 중국과 홍콩, 마카오다. 이에 따라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시민은 중국의 첨단 기술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미국 재무부에 미리 신고해야 하며, 재무부는 경우에 따라 투자를 제한할 수 있다. 이번 규제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발표한 행정 명령 14105호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첨단 기술에 대해 미국 자본의 투자를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 행정부는 "반도체와 마이크로 전자공학, 양자컴퓨팅, AI 등은 차세대 군사, 사이버 보안, 감시 및 보안 산업 등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조치는 미국의 수출 규제를 보완해, 미국 자본이 관심 국가의 민감한 기술과 제품 개발을 돕는 것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분야에서는 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와 첨단 반도체 제조 및 패키징 장비 등이 포함된다.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는 양자컴퓨터 개발 및 핵심 부품 등이 거래 금지 대상에 적용됐다. AI 분야에서는 특정 용도의 AI 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투자가 금지된다. 컴퓨팅 파워에 따라 통지 의무, 전면 금지 등 규제 수위가 달라질 예정이다. 폴 로젠 재무부 투자 보안 담당 차관보는 “최종 규칙은 미국의 대중 투자가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을 진전시키는 데 악용되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규제가 발표되자 중국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우리 정부는 이날 오전 "준수 의무자, 투자제한 대상 등을 볼 때 우리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부는 국내 업계 및 전문가들과 면밀히 소통하면서 향후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0.29 09:09장경윤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2공장 양산 개시…연 2만3천톤 규모

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 전지박(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생산기지인 헝가리 공장의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최근 헝가리 제2공장의 양산 채비를 마치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헝가리 제2공장의 생산능력(CAPA)은 연 2만3천톤이다. 이로써 솔루스첨단소재는 기존 제1공장의 1만5천톤에 더해 유럽에서 연 총 3만8천톤의 CAPA를 갖추게 됐다. 장기적으로는 헝가리 제3공장까지 총 10만톤의 CAPA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공장은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 시점에 맞춰 구축할 예정이다. 헝가리 전지박 생산공장은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위치해 있다. 유럽 현지 전지박 생산기지로 납기 경쟁력을 갖추고 하이엔드 제품을 비롯한 고객사별 맞춤형 전지박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에 이어 북미 생산 거점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착공한 캐나다 전지박 공장은 최근 캐나다 퀘백주 정부로부터 1천50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오는 2026년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연산 2만5천톤, 장기적으로는 총 6만3천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로써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과 북미에 걸쳐 총 연 16만3천톤 규모의 전지박 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헝가리 제2공장이 양산을 시작함에 따라 생산능력을 확대해 더욱 적극적인 현지 공략이 가능해졌다”며 "현재 건설 중인 캐나다 유일의 전지박 생산거점으로 북미 시장까지 선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폭을 넓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09:01김윤희

삼성, 中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8%로 껑충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반등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3분기 중국 폴더블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점유율 7.7%로 4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점유율은 지난 2분기 3%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7월에 발매된 '갤럭시Z 폴드6'와 '갤럭시Z 플립6' 판매가 본격화 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IDC 집계 기준 삼성전자가 지난해 1~3분기까지 이 시장에서 15.4%로 3위를 지켰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점유율은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고성장세 속에서 중국 토종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올해 3분기 중국 폴더블폰 시장 출하량은 223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6% 성장했다. 다만 이 성장률은 1분기 83%와 2분기 104.6% 대비 큰 폭으로 줄어 들면서 다소 둔화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2분기(257만 대) 대비로도 줄었다. 중국에서 폴더블폰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3.2%로 집계돼 아직 제한적인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1위인 화웨이가 41%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아너(21.9%), 샤오미(17.2%)가 2~3위다. 4위 삼성전자의 뒤에는 5위 비보(6.0%), 6위 오포(3.2%), 7위 레노버(2.8%), 8위 ZTE(0.2%)가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5위권 밖에있던 샤오미가 외부 화면을 키운 플립형 폴더폰 '믹스 플립'의 선전으로 3위권 안으로 진입하면서 두각을 보였다. 아너는 역대 가장 얇은 두께의 '매직 V3'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2위로 뛰어올랐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달 '갤럭시Z 폴드 SE'의 중국 버전인 'W25'와 'W25 플립'을 내놓고 판매에 돌입했다.

2024.10.29 08:59유효정

애플, M4칩 탑재 아이맥 출시…가격 199만원부터

애플이 M4 칩을 장착한 일체형 데스크톱 컴퓨터 '아이맥'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아이맥은 M3 제품 출시 후 후 약 1년 만에 출시된 것으로, 애플이 자체 개발한 최신 시스템온 칩(SoC) 'M4'칩이 탑재됐다. 애플은 지난 5월 M4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내놨다. 하지만 지금까지 맥 라인업에는 M4 칩이 도입되지 않았다. M4 칩에는 2세대 3나노 기술이 사용됐으며, 최대 10코어 CPU와 10코어 GPU를 갖췄다고 애플 측은 설명했다. 썬더볼트 USB-C 4 포트 2개가 있는 아이맥 기본모델은 1천299달러(199만원), USB-C 4 포트 4개를 지원하는 하이엔드 아이맥은 1천499달러(229만원)부터 시작한다. 라이트닝 대신 USB-C 충전 포트 지원 액세서리들이 함께 제공된다.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24인치 4.5K 디스플레이가 유지됐다. 200달러(30만원)를 추가하면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나노 텍스처 유리 옵션'을 구할 수 있다. 애플은 2020년 인텔 기반 27인치 아이맥 모델에 나노 텍스터 유리 옵션을 제공한 적이 있으나, 실리콘 칩 기반 아이맥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본 램 용량은 이전 모델의 2배인 16GB로 늘어났고, 하이엔드 모델의 경우 최대 32GB까지 구성할 수 있다.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지원하는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29일 출시된 인공지능(AI) 기반 쓰기 및 편집 기능, 재설계된 시리 등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제공된다. 새 아이맥은 오늘부터 예약주문이 가능하며, 다음 달 8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색상은 그린, 옐로우, 오렌지, 핑크, 퍼플, 블루, 실버 7개로 판매된다. 애플은 이전에 인텔 기반의 27인치 아이맥의 대체 계획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더 큰 화면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다.

2024.10.29 08:46이정현

네오와인, 엔비디아 쿠다 필요없는 NPU 선보여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세계 반도체 시장(5957억 달러)은 메모리 반도체가 약 24%(1440억 달러), 시스템 반도체가 약 61%(3605억 달러)다.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메모리 반도체의 약 3배에 달한다. 시스템 반도체 국가별 시장 점유율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3.0%로 미국(70%)의 20분의 1에도 못 미친다. 일본(5.6%)의 2분의 1 정도이자, 중국·홍콩(5.2%)의 2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시스템반도체 기술 고도화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네오와인(대표 이효승)이다. 국내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회사로 복제방지 보안반도체를 설계했고, 현재까지 1.3억개의 보안(security) 반도체를 제조해 수출했다. 네오와인은 오는 30일~11월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oT 국제전시회'에 부스를 마련, 새로운 시스템반도체를 선보인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 엔비디아의 쿠다(CUDA) 도움 없이도 동작하는 것으로 자체 설계한 NPU다. NPU는 AI가속기로 주목받는 칩이다. 보통 시스템 반도체에 탑재한 AI 기능 동작은 엔비디아의 GPGPU 그래픽 카드와 이 회사의 쿠다 프레임워크를 사용, 실행한다. 엔비디아는 세계 서버시장에서 80~90% 정도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데, 중앙 서버에 정보를 주지 않는 에지(Edge AI) 시장은 올해 249억 달러에서 2035년 3568억 달러로 성장, 매년 27.8%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욜로(YOLO)' 인공지능 모델은 You Only Look Once 라는 Object Detection 방법론 중 하나로, 에지AI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국산 NPU에서 AI 모델을 동작 시켜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모델이 변경될 때마다 NPU에 적용하기 위한 컴파일러 기술이 부족, 엔비디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네오와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기업이다. 최근 감시카메라 및 로봇 전문기업 세오를 비롯해 ISP 전문기업 디코드,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신동군 교수와 함께 TVM 오픈소스 컴파일러를 적용해 최신모델인 YOLO를 지원하는 NPU를 개발했다. 이미지 사이즈는 640x640고,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인식한다. 현재 네오와인은 컴파일러를 적용한 IP를 'YOLO-v8' 버전으로 고도화했다. 'YOLO-v8'은 빠르고 정확한 객체 탐지, 사용자 친화 설계, YOLO 이전 버전과 비교해 더 빠르고 더 작은 파라미터로 높은 성능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FPGA(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반도체) 성능 한계로 100MHz에서 동작하지만, AI SoC 적용으로 속도와 NPU IP 개수를 수백개로 증가시키면 세계수준의 인식속도를 만들 수 있다고 회사는 판단한다. 엔비디아 최신 GPU인 'B200(블랙웰 200)'은 최대 4GHz, 최대 1200W로 동작한다. 네오와인의 YOLO지원 NPU는 AI SoC 투자가 이뤄지면 초당 수천 프레임의 YOLO v8 처리 속도도 가능하다. 이효승 네오와인 대표는 "AI반도체 국산화를 위해서는 현재 엔비디아 GPU와 CUDA에 종속된 인공지능 모델로부터 소프트웨어와 GPU 설계 독립이 필요하다. AI 모델을 변경할 경우 엔비디아 프레임워크에 종속되지 않고 SW 와 HW 소스코드를 변경할 수 있어야만 자체적인 국산 SoC 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인공지능 이미지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NPU의 단위 명령수행연산 모듈인 AI 오퍼레이터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국내에서 설계한 NPU는 엔비디아 CUDA에서 지원되지 않는다. 이 역할을 성균관대학교 신동군 교수의 TVM 컴파일러가 최적화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간 속도를 높이기 위한 NPU 연산자 설계방식을 빠르게 바꾸고 설계방식을 피드백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와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 반도체 요소기술 개발지원 사업을 수주, 인공지능 반도체 NPU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정부부처 지원 사업 성과가 네오와인 같은 소규모 중소기업을 통해서 차근차근 나타나고 있다"면서 "네오와인은 한국팹리스산업협회의 설계 공통 플랫폼을 위한 MPCs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2024.10.29 08:45방은주

우아한청년들,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 진행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라이더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 배민라이더스쿨의 전문강연을 제공하는 하반기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은 경기 남양주시의 배민라이더스쿨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라이더들을 위해 우아한청년들이 교육인프라를 그대로 전달하는 출장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광주, 대구에서부터 시작해 9월 대전과 인천을 거쳐 10월 부산을 마지막으로 진행됐으며 총 356명의 라이더가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 배민라이더스쿨은 ▲20년 이상 경력의 강사진이 알려주는 이륜차 안전배달 노하우 ▲사고예방을 위한 오토바이 점검법 ▲최근 변경된 도로교통법 등을 전달했다. 또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전문기관 강사진 6명이 이륜차 맞춤형 교통안전정보, 이륜차 사고실태 등 주제로 외부강연을 진행해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하반기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부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하는 VR(가상현실)교육이 포함됐다. VR교육에서는 배달 중 겪을 수 있는 다채로운 상황을 라이더에게 간접적으로 경험시켜 안전운행을 독려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사고상황이 생생하게 VR교육에서 구현돼 이를 경험한 라이더들은 이륜차 사고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다는 후기를 남겼다. 국내 유일 이륜차 교육시설인 배민라이더스쿨은 라이더의 안전운전과 건전한 배달서비스 발전을 위해 배달의민족(우아한청년들)이 2018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배민라이더스쿨 교육 효과는 수료생의 안전운전 지식과 태도를 128% 높인다는 한국도로교통공단-우아한청년들 공동연구로 입증되기도 했다. 또한 보험교육, 세법교육, 심폐소생술(CPR)교육 등 실용적인 교육까지 제공하며 라이더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륜차 안전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지역의 배달의민족 라이더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배민라이더스쿨은 2022년부터 찾아가는 이륜차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라이더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인 만큼 현장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발굴해내 이륜차 안전교육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08:19안희정

삼성 폰 만드는 中 화친, 매출 '역대 최대'

3분기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지킨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제조 협력사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선전했다. 28일 중국 화친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45.4% 늘어난 366억1천 위안(약 7조 9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규모 매출액이다. 지난 분기 대비로는 58%가 늘었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늘어난 7억6천 만 위안(약 1천473억 원)을 기록했다. 화친은 2005년 설립된 기업으로, 주로 위탁개발생산(ODM) 사업을 한다. 중국뿐 아니라 세계 최대 ODM 기업이기도 하며, 최대 고객은 삼성전자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화친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2위 고객 기업의 3배 가량 규모로서, 2020년 삼성전자가 화친의 최대 고객으로 올라선 이래 화친의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왔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오포, 샤오미 등 상위 5개 고객 매출 비중이 60%를 넘어선다. 또 아마존, 레노버 등 기업의 ODM도 맡고 있다. 화친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와 리튬배터리, 서버 등 다양한 제품의 ODM을 하고 있다. 3분기에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사업 매출 비중이 33.8%를 차지했다. 화친에 따르면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크게 늘었으며, 웨어러블 기기 성장폭도 컸다. AI 서버와 범용 서버 수요도 견조했으며 노트북PC 출하량도 강세였다. 화친은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S24' 스마트폰 생산 여부로 중국에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중국 언론 진룽졔에 따르면 화친은 올초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스마트폰 생산을 맡고 있는 가를 묻는 투자자의 질문에 대해 "삼성전자와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 스마트 상품과 노트북PC를 비롯한 전 상품군에 걸쳐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하고 있다"며 "동시에 삼성전자와 대외 협력 규모가 가장 큰 ODM 기업으로서 협력 협약으로 인해 구체적인 상품 모델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1%로 1위를 차지했다.

2024.10.29 07:44유효정

연세대도 사이배슬론서 '금메달'…KAIST 이어 재활로봇자전거 부문서 '우승'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신동준 교수 연구팀(BeAGain)이 지난 28일 스위스에서 열린 제3회 사이배슬론 대회에서 근육전기자극(FES) 재활로봇자전거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세계 재활로봇 기술을 겨루는 올림픽 같은 대회다. 같은 날 KAIST와 (주)엔젤로보틱스가 웨어러블 로봇 종목에서 4년 전에 이어 연속 우승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사이배슬론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사이배슬론 대회에서는 총 8종목을 겨룬다. 신 교수의 '비어게인'팀은 직전 대회 우승국인 네덜란드를 6분 02초이라는 기록으로 3초 차로 제쳤다.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결선 결과 2위는 네덜란드(6분5초), 3위는 이탈리아(7분34초)가 차지했다. 재활로봇자전거 종목은 하반신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이 스스로 1천960m의 트랙을 완주하며 가장 빠른 주행 시간을 겨루는 경기다. 신 교수 연구팀은 서울과기대 김정엽 교수와 인천대 박기원 교수와 2018년 로봇자전거 팀 '비어게인'을 처음 꾸렸다. '비어게인' 팀의 AI 로봇자전거는 장애인의 근육 상태를 분석한뒤 손상된 운동신경 대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최적의 근육수축 신호를 생성한다. 모터와 같은 외부 동력 없이 장애인의 근육만으로 자전거를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비어게인' 팀에는 하지 완전마비 장애를 가진 임훈섭 선수를 비롯한 김수안, 이수근 선수가 파일럿으로 소속돼 있다. 신동준 교수는 “앞으로 마비 환자뿐 아니라 근력 보조가 필요한 노약자와 이동이 불편한 일반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29 04:58박희범

어드옌과 BCG 조사 연구, 임베디드 결제와 금융 분야에 2년 동안 25% 증가하여 이제는 1,850억 달러에 이르는 기회가 있음을 밝혀

결제 기능을 뛰어 넘는 임베디드 금융은 이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 시장의 20% 이하가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금은 플랫폼들이 이 수익 풀을 활용하여 증가하는 중소기업 수요를 충족해야 할 때임을 의미한다. 금융 상품들을 임베디드한 SaaS 플랫폼은 매출을 최대 3~4배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샌프란시스코, 2024년 10월 28일 /PRNewswire/ -- 최고의 기업들이 선택하는 금융 기술 플랫폼 어드옌(Adyen)은 오늘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과 함께 SaaS 플랫폼에 2022년 이후 25%로 크게 증가하여 판도를 바꾸는 1,850억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가 있음을 밝히는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BCG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시장의 성장은 계좌에서 발생하는 은행 수익 증가로 인한 유리한 금리 환경과 전반적인 은행 수익 풀 확장에 의해 주도된다. 이와 동시에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이 일반적으로 서비스하지 않는 중소기업(SMB)의 임베디드 금융에 대한 수요는 결제를 훨씬 뛰어넘어 확대되었다.1 이는 시장 확장과 결합하여 SaaS 플랫폼들이 기업 계정, 대출, 카드 발급과 같은 자신들의 첨단 금융 상품에 임베디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열어준다. 이러한 상품의 통상적인 마진을 고려할 때 대부분의 플랫폼들은 현재 매출을 최대 3배 또는 4배까지 늘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어드옌의 플랫폼 및 금융 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 블레이크 브레시트(Blake Breathitt)는 "금융 상품을 임베디드하게 되면 SaaS 플랫폼들이 사용자 관계를 심화하고 간과된 SMB의 금융 니즈에 대처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여는 윈-윈 시나리오가 만들어 진다"면서 "우리의 연구는 SaaS 플랫폼들에게 임베디드 금융은 그것을 수용할 경우 경쟁력을 유지하거나 아니면 뒤처지게 되는 기회의 창임을 부각한다. 자신들의 기존 생태계내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는 SaaS 플랫폼들에게는 엄청난 시장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이 시장에는 SMB의 강력한 수요가 있으며, SMB의 50%가 가까운 시일 내에 전체 임베디드 금융 상품들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해 그 성장 잠재력을 강화하고 있다. BCG의 결제 및 핀테크 부서 설립자 스테판 댑(Stefan Dab)은 "우리는 SMB들이 자신들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의지, 특히 단순 현금 인출 또는 미수금과 미지급금 워크플로우에 긴밀하게 연결된 경상 계좌를 뛰어 넘는 대출에 대한 욕구를 관찰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보고서는 최상위 플랫폼들이 현재 자신들 매출의 50% 이상을 임베디드 결제 및 금융 분야에서 창출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임베디드 금융을 SaaS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각한다. 플랫폼들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에서 차별화하기 위해 금융 상품들을 자신들의 서비스에 통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어드옌과 BCG의 보고서는 임베디드 금융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SaaS 플랫폼들에게 전략 플레이북을 제공한다. 이 보고서에는 기존 은행들에 대한 상품 차별화, 시장 출시 전략 최적화, 성장 촉진을 위한 효과적인 파트너십 형성에 대한 실행 가능한 통찰이 요약되어 있다. 전체 보고서를 확인하면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방법론 우리는 보스턴 컨설팅 그룹과 협력하여 2024년 SaaS 플랫폼들의 임베디드 금융 현황을 재평가하기 위해 북미, 유럽, 호주 전역에 있는 약 30개의 선도적인 플랫폼들과 F&B, 소매, 호스피탤리티 등 8개 산업 분야의 약 2,000개 SMB들을 대상으로 정량적, 정성적 조사 연구를 수행했다. 어드옌 어드옌(AMS: ADYEN)은 앞서가는 기업들이 선택하는 금융 기술 플랫폼이다. 동사는 단일 글로벌 솔루션에서 엔드투엔드 결제 기능, 데이터 기반 정보 및 금융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자신들의 야심찬 계획을 더 빨리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어드옌은 메타, 우버, H&M, 이베이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보스톤 컨설팅 그룹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비즈니스와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과 협력하여 그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고 그들 최고의 기회를 포착한다. BCG는 1963년 설립 당시 비즈니스 전략의 선구자였다. 현재 우리는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혁신적 접근 방식을 수용하여 조직들이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구축하며,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의 다각화된 글로벌 팀들은 심층적인 산업 및 기능 전문성과 현상 유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변화를 촉발하는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있다. BCG는 최첨단 경영 컨설팅, 기술 및 디자인, 기업 및 디지털 벤처를 통해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우리는 고객들의 번영을 돕고 그들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에 따라 회사 전체와 고객 조직의 모든 수준에서 우리의 독자적인 협업 모델을 통해 일하고 있다. 1 유럽, 북미, 호주에서 식음료(F&B), 호스피탤리티, 소매 분야 등 8개 산업에 걸쳐 2,000개의 중소기업(SMB)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90851/Logo__Adyen_green_RGB_Logo.jpg?p=medium600

2024.10.28 18:10글로벌뉴스

韓 금융권에 밀려드는 해외 CSP…세일즈포스 이어 워크데이도 경쟁 합류

최근 금융권에 클라우드가 확산되며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의 공습이 본격화 된 가운데 워크데이도 경쟁에 합류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워크데이는 금융보안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위한 CSP 안전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금융회사는 상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감독규정 항목에 대해 CSP 안전성을 평가해야 한다. 금융보안원은 금융사를 대신해 CSP 안전성 평가를 대표로 수행하고 금융사는 해당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금융권의 망분리 규제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금융사들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생성형 AI 도입을 가속화 하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8월 발표된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더 다양한 SaaS 솔루션이 금융사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기업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올 초에는 세일즈포스가 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포스'를 앞세워 영역을 넓히고 있다. SAP 역시 지난달 CSP 안전성 평가를 마친데 이어 금융보안원의 확인 평가 단계를 앞두고 있다. 평가는 다음 달 안에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워크데이는 이번에 금융보안원의 인적자본관리(HCM), 채용, 학습, 인재 최적화, 시간 관리, CCTPP(클라우드 커넥트 포 서드파티 페이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사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 평가를 받았다.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워크데이 익스텐드'도 이번 평가에 포함됐다. 워크데이는 이번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엄격한 데이터 보안 요구사항을 가진 국내 금융 고객사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규제로 클라우드 기반 HCM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금융고객들을 적극 공략하고 디지털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CSP 대표 평가를 통과하기 위한 사전 작업도 준비하고 있다.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함으로써 국내 데이터 보안과 안전성이 강조되는 산업군에 대한 지원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금융권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8 18:01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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