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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우빗 웹3 디지털자산 탭투페이 서비스 출시

카이아 DLT 재단(Kaia DLT Foundation)은 디지털 자산 결제 게이트웨이 인프라 앱 우빗(Oobit)과 협력해 카이아 최초 디지털 자산 지원 탭투페이(Tap-to-pay)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태국, 필리핀의 카이아 자산 보유자는 카이아에서 직접 발행하는 세계 최대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업체 테더(Tether)의 'USDT'와 유틸리티 토큰 'KAIA'를 활용, 비자(Visa)카드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우빗의 결제 서비스는 기존 비자카드 단말기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활용 가능하다. 가맹점주는 추가 POS 시스템(판매 관리 전산시스템) 없이도 카이아의 디지털 자산을 수취해, 실시간 환전을 통해 법정화폐로 정산 받는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새로운 하드웨어, 추가계약, 교육에 대한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우빗은 클립(Klip)과 카이아 월렛(Kaia Wallet)을 포함, 모든 카이아 기반 지갑을 지원하며, 사용자들은 이들 디지털 지갑의 기본 UI 내에서도 결제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클립 지갑 연동 및 통합 기능은 9월 초, 카이아 월렛 연동 및 통합 기능은 9월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우빗 앱은 NFC를 사용하는 탭투페이 결제와 함께, 온라인 결제도 지원해 포괄적인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암람 아다르(Amram Adar) 우빗(Oobit) CEO는 “디지털 자산 결제는 카드나 휴대폰을 단말기에 터치하는 것처럼 간편해야 하며, 이제 이러한 서비스가 현실화 됐다”라며 “우리는 카이아 지갑 통합을 계기로, 한국 포함 수백만 사용자들을 보유한 아시아의 활발한 디지털 자산 시장들을 시작점으로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카이아 사용자들이 우빗의 탭투페이 모바일 앱에서 카이아 디지털 자산을 활용, 비자 가맹점 및 온라인 결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카이아는 우빗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디지털 자산 기반 하이브리드 결제 분야를 개척하고, 더 많은 자산 옵션을 선보여 최대한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08.28 13:11이도원 기자

LG CNS, 네이버와 맞손…AI 광고 최적화로 쇼핑 성과 키운다

LG CNS와 네이버가 온라인 쇼핑 광고 최적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인공지능(AI)과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중소상공인도 손쉽게 매출 향상을 이끌 수 있는 자동화 광고 운영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LG CNS는 네이버와 'AI 기반 광고 사업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네이버 쇼핑 판매자를 위한 광고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열렸으며 LG CNS 엔트루 최문근 전무와 네이버 광고세일즈/파트너십 한재영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G CNS의 광고 운영 최적화 플랫폼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MOP)'을 네이버 쇼핑 광고에 적용해 판매자의 광고 효율을 높인다. 판매자는 네이버의 AI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ADVoost)'와 함께 MOP까지 활용할 수 있게 돼 광고 소재 선별, 타겟팅 설정, 성과 최적화까지 자동화된 광고 운영이 가능해진다. MOP는 AI와 수학적 최적화 기술을 통해 24시간 자동으로 광고 전략을 추천하고 운영한다. 판매자가 목표, 예산, 기간을 입력하면 MOP는 광고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을 도출한다. 예를 들어 특정 과일 판매자가 시간대별 판매량과 경쟁사 입찰가 변동을 분석해 새벽 시간에는 광고비를 줄이고, 판매량이 높은 시간대에는 노출을 늘리는 방식으로 광고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다. LG CNS는 MOP 출시 2년 만에 2천여 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광고 집행 규모는 3천억원을 돌파했다. 약 100여 개 광고 대행사도 MOP를 도입해 고객사의 광고 효과 증대에 활용 중이다. 실제로 A 카드사는 MOP 도입 후 온라인 카드 발급 실적이 12% 증가했고, B 유통기업은 광고 클릭 수가 44%, 매출이 42%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MOP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LG CNS 엔트루 최문근 전무는 "AI와 수학적 최적화 등 LG CNS만의 AX 기술력을 기반으로 네이버와 최적의 광고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12:04남혁우 기자

보이스피싱 실시간 감지...특별단속으로 범죄조직 일망타진

다음 달부터 경찰청을 중심으로 연중무휴 24시간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이 가동된다. 내년 1월까지 보이스피싱 특별단속 기간을 지정해 범죄조직 일망타진 방침을 세웠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28일 범정부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을 이같이 확정해 발표했다. 기존 개별기관 중심 사후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협력체계를 갖춘 게 주요 골자다. 대책은 '예방중심의 유관기관 통합 대응을 통해 보이스피싱 근절'이라는 정책목에 따라 ▲대응 거버넌스 개편 ▲예방중심 선제대응 ▲배상책임 처벌강화 등 3대 전략을 축으로 추진된다. 보이스피싱 통합대응체계 구축, 인력 확충 정부는 9월부터 경찰청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을 운영한다. 기존 센터의 43명 규모 상주인력을 137명으로 대폭 늘리고, 운영시간도 연중무휴 24시간 체계로 전환한다. 실시간 대응체계와 함께 전담인력을 배치해 범죄 이용 전화번호는 10분 이내 긴급 차단한다. 통합대응단이 수집한 범죄정보는 전담수사조직에 즉시 제공해 범행 전모를 파악하고 전국 단위 병합 수사가 가능해진다. 해외에 거점을 두고 조직에 세분화된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은 개별 사건 단위로 번행 전모 파악이 어렵고 수사의 효율성을 갖추기도 어렵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TF'를 운영하고 전국 단위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해 조직망 전체를 추적 검거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국 수사부서에 400여명 전담수사인력을 증원하고, 특히 5개 중점 시도경찰청에는 피싱범죄 전담수사대와 팀을 신설한다. 아울러 내년 1월까지 5개월 간 '보이스피싱 특별단속기간'을 지정해 전국 경찰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범죄조직 일망타진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콜센터 총책 검거를 위해 중국, 동남아 등 주요 국가와의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인터폴과 합동작전도 추진한다. 범정부 수사기관인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을 중심으로 범죄조직에 대한 집중 수사도 계속한다. 합수단은 콜센터 조직 뿐만 아니라 발신번호 변작중계기 운영조직, 대포통장 유통조직 등 범행단계별 범죄조직을 엄단해 출범 이후 3년간 총 829명을 입건, 335명을 구속했다. 대검찰청은 내부조직원이 범죄조직이나 상위 조직원을 제보하면 형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사법협조자 형벌감면제도'를 도입한다. 보이스피싱 처벌 강화...이통사 대포폰 관리 의무도 확대 보이스피싱과 같은 불특정 다수의 서민을 상대로 한 대규모 사기 범죄는 전체 피해액이 같더라도 피해자가 다수이면 오히려 가중처벌이 불가능한 법정형 체계의 모순을 갖고 있다. 법무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형법상 사기죄의 법정형을 상향하는 등 관계 법률을 정비한다.또 보이스피싱 범죄로 얻은 범죄수익은 반드시 몰수‧추징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한다. 휴대폰 불법개통에 대한 이통사의 관리책임이 대폭 강화된다. 이통사는 휴대전화 개통 이상 징후 기준을 마련하고, 대리점과 판매점을 지속 모니터링 하면서 이상징후 발견 시 과기정통부에 신고해야 한다. 이통사의 관리의무 소홀로 휴대전화 불법개통이 다수 발생할 경우, 정부는 해당 이통사에 대해 등록취소나 영업정지 등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 고의 또는 중과실로 불법 개통을 묵인한 대리점이나 판매점에 대해서는 이통사가 위탁계약을 의무적으로 해지하도록 한다 정부는 이통사 관리의무와 제재 강화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보이스피싱 예방에 책임이 있는 금융회사가 피해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배상할 수 있도록 법제화해 효과적인 범죄예방 노력을 유도하고 내실있는 피해구제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영국과 싱가포르 등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금융회사의 무과실책임을 인정하는 해외국가사례를 참고해 제도개선 방안을 구체화하고 배상에 필요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수사기관 정보제공 근거도 마련할 예정이다. 보이스피싱 예방 고도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은 부고 문자 등 불법 스팸을 보내서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고,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휴대전화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점에 따라 문자사업자, 이통사, 개별 단말기에 이르는 3중 차단체계도 구축한다. 범죄이용 전화번호는 실제 이용중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으로 제보되는 범죄이용 전화번호를 임시로, 신속 차단하는 '긴급차단' 제도를 도입한다. 범죄이용 전화번호는 신고·제보접수 기준으로 10분 이내에 우선 범행에 이용되지 않도록 통신망 접속 등이 차단되고, 24시간 이내에 정식으로 이용중지된다. 해외 발신번호를 국내번호로 거짓표시하는 사설 중계기(SIM Box)에 대한 제조 유통 사용을 금지하고, 앞으로는 범죄 이용번호는 물론 해당 번호와 연결된 전화번호까지 모두 차단한다.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금융, 통신, 수사 등 전 분야의 정보를 한데 모아 AI 패턴분석 등을 통해 범죄 의심계좌를 파악하고,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해당 계좌를 사전에 지급 정지하는 가칭 보이스피싱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제조사와 이통사는 정부가 제공한 보이스피싱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통화 시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보이스피싱 경고를 해주는 기능을 적용한다. 이밖에 사회적 산업적으로 꼭 필요한 AI 기술개발에 개인정보 원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자료제공 규정 등 관련법상 특례를 신설한다. 가상자산거래소도 일반 금융회사와 동일하게 범죄에 이용된 계정을 지급정지하고 피해금을 환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 여러분의 주의와 협조라며, 의심되는 전화와 문자는 절대 대응하지 말고 곧바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8 11:38박수형 기자

심장질환 조기발견·고독사 예방...AI 돌봄 기술 뜬다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차세대 IT 기술이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돌봄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나,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안으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IT 기반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IT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의 안전 확인과 건강 관리, 여가 지원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시장 전망도 밝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엠 인텔리전스(DataM Intelligence)는 글로벌 노인 돌봄 AI 시장이 2024년 344억2천만 달러(약 47조8600억원)에서 2032년 2천85억9천만 달러(약 260조860억원)로 성장, 연평균 25.26%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마트폰 앱 하나로 건강, 안부·안전, 여가까지 지원하는 IT 통합 돌봄 플랫폼 '와플랫 AI생활지원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이 운영하는 이 앱은 스마트폰 센서와 통화 기록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24시간 동안 활동이 감지되지 않으면 AI가 자동으로 안부 전화를 건다. 더 나아가 48시간 동안 안부 확인이 안 될 경우, 담당 돌봄 인력에게 알림을 보내고, 와플랫과 제휴된 관제센터인 KT텔레캅이 관제 및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손가락을 대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AI 솔루션 기반으로 제공되며, 정확도가 95% 이상이다. 와플랫이 제공하는 안전·안부 기능과 예방적 건강관리는 실제 현장 사례를 통해 효과성이 증명되고 있다. 포천시의 한 어르신(77세)은 매일 아침 와플랫으로 건강을 관리하던 중, 심박수가 급격히 빨라지고 '불안정 심박' 경고가 반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병원을 방문해 심장 혈관 일부가 끊어진 것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와플랫의 안부 확인 시스템이 고독사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 어르신의 생활 반응이 3일간 탐지되지 않아 담당자에게 보고되었고, 홀로 임종을 맞은 어르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평균적으로 고독사 발견까지 26.6일이 걸리는 데 비해 빠르게 발견해 고인의 마지막 존엄을 지킬 수 있었다. 와플랫 황선영 대표는 “'돌봄통합지원법'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과 돌봄을 하나로 통합하는 중요한 법”이라며, “와플랫은 이 법의 취지에 맞춰 선도적인 IT 기술로 부족한 인력 문제를 보완하고, 스마트폰 하나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안부까지 챙길 수 있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플랫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빠르게 확대하며 IT 돌봄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료돌봄통합사업의 모범 지자체인 진천군청을 포함하여, 포천시, 서초구, 경기도, 부산 금정구, 증평군, 경남사회서비스원 등 총 13개 지자체에 제공되고 있다. 한 지자체 사업 담당자는 “최근 스마트폰을 활용한 통합 돌봄 서비스의 등장은 지자체 입장에서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별도 장비가 필요 없어 예산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단편적으로 제공되던 기능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돼 사업을 훨씬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025.08.28 10:57안희정 기자

무신사, 2Q 영업익 22.6% 늘어 413억원…역대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30%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 이상 오르면서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온오프라인에서 패션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영향이다. 회사는 남은 하반기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오프라인 거점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8일 무신사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천777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7%, 2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 순이익은 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5배 이상 성장했다. 올해 2분기 무신사는 여름 비수기에도 온라인에서 지난 6월 연달아 열린 29CM의 '이구위크'와 무신사의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합산 3천400억원 이상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부문에서는 ▲무신사 스탠다드 트리플 스트리트 송도점(4월) ▲무신사 스탠다드 갤러리아 타임월드점(5월) ▲무신사 스탠다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시흥점(6월) ▲이구홈 성수(6월) 등의 신규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9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새로 연 무신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판매액이 1천억원을 넘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도 무신사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오프라인 거점 확대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방침이다. 무신사는 이달 초 서울 강남 지역에 130여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한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강남'을 선보인 바 있다. 올 연말과 내년 초에는 서울 용산, 성수에 대형 편집숍인 '무신사 메가스토어'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는 올 하반기에 해외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그룹인 안타 스포츠와 합작법인(JV) 설립을 마무리한 무신사는 현지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토어의 온오프라인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합작법인 공식 명칭은 '무신사상해 상무유한책임공사'로, 당국의 최종 거래 승인 절차가 3분기 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무신사의 매출은 6천7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89억원으로 23% 늘었다. 무신사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 변경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372억원을 달성했다. 다만, 이는 실제 현금 흐름 유출 없이 재무제표상 약 400억원 규모의 이자비용이 반영된 효과이며 해당 영향을 제외할 경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거의 80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지난 4월 비상경영에 돌입한 이후 조직 전반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발빠르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에 주력한 결과가 2분기에 고른 성장세로 입증돼 나타났다”며 “남아있는 하반기에도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뷰티, 라이프스타일, 리커머스 등 성장 사업 부문에서 예정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10:54박서린 기자

서울지역 다수의 학교에 폭탄테러 협박 팩스…학생 귀가 조치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폭탄테러 협박 팩스가 전송돼 학생들이 긴급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 소재의 한 고등학교는 28일 오전 9시48분경 긴급알림을 통해 '오늘 본교를 비롯한 다수의 학교에 폭탄테러 협박 팩스가 왔습니다. 이에 교내 수색과 학생 안전예방 차원에서 현재 시간부로 모든 학생에 대해 귀가 조치를 실시하였습니다'라고 공지했다. 앞서서도 지난 8월10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폭발물 설치 협박 사건이 발생해 더보이즈의 공연이 중단되고 관객 전원이 긴급 대피한 바 있으며, 같은달 13일에는 대전출입국관리소에 '에버랜드에 다량의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선바 있다.

2025.08.28 09:59조민규 기자

유니티, '유데이 서울: 인더스트리' 다음 달 26일 개최

유니티는 '유데이 서울: 인더스트리(이하 유데이 서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유데이 서울은 다음 달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유데이 서울은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와 파트너가 함께 만들어가는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각 산업별 실무자와 유니티 전문가들이 유니티 기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술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선착순 참가 등록 시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오프라인 참가 등록이 조기 마감될 경우, 신청자에 한해 추후 전문가 발표 세션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는 가이드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유데이 서울은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례와 기술 공유 및 현업 중심의 데모존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체감형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SK AX의 강철규 매니저가 '2D Map을 3D Map으로 전환한 HBM 전용 Stack Map PoC'를 주제로 국내 주요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3D Wafer Viewer PoC사례를 소개하고, 유니티 협업 과정에서 얻은 주요 인사이트와 솔루션 구축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조예창 유비씨 파트장은 'From DX to AX: 앞서가는 기업들이 선택한 무인화·자율화 디지털 트윈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니티를 활용해 실제 현장에서 구현한 데이터·시뮬레이션·AI 최적화 루프와 기술 아키텍처를 공유하고, 무인화‧자율화를 통해 운영 효율과 경쟁력을 높인 실제 사례를 전한다.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까지 실무 맞춤형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니티 전문가들의 세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현민 유니티 코리아 시니어 솔루션 엔지니어는 '글로벌 성공 사례로 배우는 유니티 에셋 매니저'를 주제로, 제조 및 건설 산업의 완벽한 3D 데이터 관리 및 보안 전략을 다룬다. 올해 행사에서는 제조, 건설, 모빌리티, 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유니티 기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15개 이상의 실전 데모존도 선보인다. 우선 디지털 트윈 및 제조 특화 AI를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타넷디지털'은 전 세계 디지털 트윈 공장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니티 기반 '메타팩토리' 데모를 시연한다. 3D 설비 상태 조회, 알람 발생 설비 즉시 확인, 이슈 대응 시나리오 기반 협업 인터페이스 등을 통해 제조 운영 효율성과 의사결정 속도 개선의 유용성을 체험할 수 있다. 피앤씨솔루션은 AR 글래스 'METALENSE2(메타렌즈2)'를 활용한 선박 엔진 및 인체 해부도 관련 데모를 선보인다. 실제 함정 내부의 주요 장비에 대한 명칭 및 기능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피부계‧근육계‧신경계 등 8가지 인체 계통을 계층별로 선택해 시각화할 수 있는 해부학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정밀지도(HD MAP) 기반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라이(MORAI)는 실제 도로와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디지털 트윈 맵에서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필요한 데모 테스트를 시연할 계획이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인더스트리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나누고, 상호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8 09:57정진성 기자

신세계푸드, 프리미엄 델리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 선보여

신세계푸드는 오는 29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델리코너에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Vecchia&nuovo Gastro)'를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는 유러피안 최고급 식재료와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30여 종의 건강 미식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델리다. 대표 메뉴는 '가스트로 샐러드'로 고객이 원하는 단량 만큼 포장해서 판매한다. 일반적인 샐러드의 재료로 사용하는 잎채소 대신 고급 식물 재료인 아티초크를 사용하고 파로, 레드퀴노아, 칙피 등 프리미엄 건강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여기에 시칠리아산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유기농 화이트 와인 비네거, 당일 생산한 수제 마요네즈, 무항생제 1등급 특란 등 엄선한 재료를 더해 완성했다. 국내 백화점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딥 컬렉션(Dip Collection)'에서는 특급호텔 출신 셰프가 직접 개발해 완성한 '플레인 후무스', '비트 후무스', '아보카도 후무스' 등 3가지 종류의 후무스 를 비롯해 무타발, 차지키 등 디핑 소스를 만나볼 수 있다. 천연 발효 플랫빵으로 만든 '아티잔 샌드위치'와 풍미 가득한 소스에 면이 어우러진 '고메 파스타'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유러피안 최고급 식재료와 미식 트렌드를 담은 레시피로 건강하고 품격 있는 메뉴들로 구성한 만큼 백화점 고객과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09:18김민아 기자

"고도 9천m 뚫었다"…태양광 전기 항공기, 가장 높이 날았다

스위스 상공에서 프로펠러로 구동하는 태양광 전기 항공기가 최고 고도 비행 기록을 달성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스위스 솔라스트라토스(SolarStrato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조된 이 항공기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상공에서 고도 9천521m까지 날아 태양광 전기 항공기의 세계 최고 고도 기록을 깼다. 스위스 시옹 공항에서 이륙한 항공기 HB-SXA는 약 5시간 9분 간 동안 태양광 발전으로 하늘을 날았다. 조종은 솔라스트라토스의 설립자 라파엘 돔장이 조종했다. 이 항공기는 태양광과 전기 동력을 활용한 고고도 장거리 비행의 가능성을 입증하려는 스위스 항공 연구 프로젝트 솔라스트라토스의 일환이다. 이 항공기의 최종 목표는 2만5천m 성층권까지 비행하는 것이다. 무게 450kg에 불과한 이 항공기는 날개 길이가 24.8m, 날개에는 태양광 패널이 장착돼 90% 효율로 작동하는 43마력 전기 모터에 동력을 공급한다. 이 항공기에는 20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예비 전력을 공급해 최대 24시간 하늘을 날 수 있다. HB-SXA는 열이나 상승 기류를 이용해 고도를 높이고 유지하는 동력 글라이더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된 항공기다. 이를 위해 항공기는 초경량으로 개조됐고 조종석도 가압 상태로 설계되지 않아 조종사는 높은 고도에서의 공기 부족과 추위로부터 견뎌내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압력복을 입었다. 이번 성과는 2010년 7월 스위스 파일럿 파일럿 앙드레 보르슈베르크가 태양광 항공기 '솔라 임펄스'를 몰고 세운 9천235m 고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국제항공연맹(FAI)의 공식 기록 인증을 기다리는 단계라 아직 비공식 기록으로 남아 있다.

2025.08.27 19: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현장]"지팡이도 몬스터도 5분 만에"…NC AI '바르코 3D'로 게임 제작 '혁신'

NC AI가 게임 제작의 난제 중 하나인 3D 그래픽 제작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혁신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캐릭터와 아이템의 3D 모델을 자동으로 만들고, 여기에 텍스처와 애니메이션까지 즉시 적용해 수주일 걸리던 작업을 몇 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AI 플랫폼이다. NC AI는 이를 통해 게임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창작자들이 더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NC AI 김민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AWS 게임 앤 미디어 커스터머 컨퍼런스'에서 '바르코 3D: AI로 조각하는 게임 월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CTO는 NC AI가 지난 2월 NC소프트에서 분리된 AI 전문 자회사라고 소개했다. "NC AI는 10년 이상 활동해온 AI 전문 연구조직으로, NC소프트가 축적한 개발 경험과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세대 게임 제작 도구를 연구·개발해 왔다"며 "본격적인 AI 기술 상용화를 위해 독립 법인으로 새 출발했다"고 말했다. 바르코 3D는 NC AI가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프로젝트다. 게임 제작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3D 그래픽 리소스 제작을 효율화해,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고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3D 모델을 자동 생성할 수 있으며, 형태 구현을 넘어 메시(mesh)와 텍스처(texture)를 동시에 완성하고 뼈대 작업(리깅)과 애니메이션까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 CTO는 바르코 3D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기술 발전과 업계 요구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화해 온 결과임을 강조했다. 초기에는 텍스처 변형·수정을 지원하는 '텍스처 코파일럿'을 내부 도구로 도입했고 이후 이를 확장한 '바르코 텍스처' 서비스를 사내에 배포했다. 이 과정을 거치며 메시 생성 품질이 높아지자, 리깅과 애니메이션까지 아우르는 완전한 3D 제작 툴로 발전시킨 것이 바로 바르코 3D라는 설명이다.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한 바르코 3D는 3D 그래픽 리소스 개발 과정을 혁신적으로 단축시켰다. 기존에는 하나의 3D 에셋을 제작하는 데 기획부터 모델링, 텍스처링, 리깅, 렌더링까지 수많은 단계를 거쳐야 했고, 최소 4주 이상 소요됐다. 하지만 바르코 3D를 활용하면 1~2분 만에 모델링이 완성되고, 5분이면 애니메이션까지 적용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김 CTO는 "이제 바르코 3D를 활용하면 몇 분 만에 게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의 3D 캐릭터나 오브젝트를 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표 현장에서는 바르코 3D를 이용한 시연도 소개됐다. 인간형 몬스터 캐릭터를 입력하면, 수 분 만에 모델링과 텍스처링이 끝나고 리깅·애니메이션까지 적용돼 바로 게임에 쓸 수 있는 결과물이 만들어졌다. 또 다른 사례로 '마법 지팡이' 아이템이 등장했다. 기획자가 단순히 텍스트로 '레벨 2에서는 크리스털이 커지고 레벨 3에서는 장식이 추가된다'라고 입력하면 이에 맞춰 자동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팡이 모델이 생성됐다. 이를 통해 기획자가 원하는 시각적 모델을 즉시 구현해 디자이너와 개발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팀원 간 의사소통과 수정·검수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개발 과정 전체가 빠르고 유연해진다는 것이 김 CTO의 설명이다. NC AI는 생성 기능을 넘어 편집 기능까지 지원하는 도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CTO는 "우리는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연구가 아니라, 실무자와 함께 고민하며 서비스화한 기술"이라며 "실제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이 요구하는 편집 기능도 AI 도구에 포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CTO는 바르코 3D가 단순히 모델 생성에 그치지 않고 애니메이션 서비스와도 연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그래픽스 학회 시그래프(SIGGRAPH)에서 발표한 기술을 적용하면 사용자가 자연어로 모션을 검색하거나 두 동작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전환 모션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를 바르코 3D에 통합하면, 기획자가 만든 캐릭터를 곧바로 움직여보고 실제 게임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게 된다 바르코 3D는 현재 0.8 버전 단계에서 마지막 점검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정식 출시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서 성과를 쌓은 뒤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도 다양한 3D 생성 서비스가 존재 하지만 김 CTO는 바르코 3D의 차별화 포인트로 '입력 이미지와 유사한 모델링 재현력'을 차별화 포인트로 꼽았다. 김 CTO는 "바르코 3D는 이미 내부 실험과 사례를 통해 검증된 기술"이라며 "연내에 1.0 버전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게임사들의 비용과 시간을 줄여 더 많은 창작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바르코 3D가 그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27 17:28남혁우 기자

큐로드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 법률 전문성 자신…이용자 권익 대변 앞장설 것"

"국내 최고 수준의 법무법인들과 긴밀히 공조함으로써 대리인으로서 부담해야 할 법적 책임을 철저히 이행함과 동시에 해외 고객사의 권익도 보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 권익 대변 전문 파트너 이미지를 구축하고 산업의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하고 싶다."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서비스를 선보인 곳이 있다. 국내 게임 서비스 전문기업 큐로드는 대리인 지정부터 법률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법무법인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외 게임사들의 고충은 물론 이용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7일 큐로드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10월 23일 시행 예정인 '해외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를 대비한 서비스 관련 청사진을 밝혔다. 인터뷰에는 정훈영 큐로드 부사장이 참석했다. 큐로드는 지난 10여년간 국내외 250여개 게임 프로젝트 운영을 맡아온 게임 전문 운영대행업체다. 번역부터 CS, QA, 모니터링, 운영, 마케팅, 전시, 공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맞춤형 서비스 출시도 축적된 노하우가 기반이 됐다. 정 부사장은 "큐로드는 지난 10여년간 국내외 250여개 게임 프로젝트의 운영을 맡아오며 다양한 이용자 커뮤니케이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이를 통해 각국의 규제 대응 경험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정 부사장은 향후 국내 대리인 서비스 시장이 크게 확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게임사에게 '한국 서비스 책임 파트너' 확보가 관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로펌, 컨설팅사, 퍼블리싱 업체 등이 각기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본격화되고, 시장은 연간 수십억원 규모에서 수백억원 규모까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큐로드는 이러한 서비스 경쟁에 대비해 국내 법무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법률 전문성'이라는 강점을 갖췄다. 정 부사장은 "당사는 해외 게임사의 법적 분쟁이나 행정 조치 사항 발생을 대비해 세종, 율촌, 태평양, 화우와 같은 국내 최고 수준의 법무법인 4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전문 변호사가 대리인으로서 필요한 법률 검토와 소송 대응을 지원하며 관계기관의 보고 요규나 제재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법무법인 외에도 추가적인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법률 자문부터 행정처분 이의신청, 이용자 분쟁 발생 시에도 조정 및 법적절차를 법무법인과의 공조 하에 전문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법률 전문성을 법무법인이 책임진다면 큐로드는 이용자 소통과 모니터링, 그리고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에 대한 검증을 책임진다. 이를 위한 자체 솔루션도 개발 중이라는 설명이다. 정 부사장은 "축적한 다국어 고객지원 경험과 24시간 대응 체계를 활용해 해외 게임을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도 원활한 소통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며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 또한 이용자 신뢰를 구축하고 의문을 명확히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노하우를 통해 자체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검증자료 또한 공정하게 공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선제적으로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면서 시행 전임에도 접촉한 업체가 상당수다. 특히 북미 쪽 게임사들의 연락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시장 확장의 청신호도 켜졌다. 정 부사장은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와 관련해 가장 빠르게 연락을 준 곳이 북미 쪽 업체들이었다"며 "중국, 베트남 등 중화권 업체와도 연이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큐로드 측에 따르면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인 곳은 20곳 이상이며, 이중 막바지 계약 단계에 이른 곳도 존재한다. 큐로드는 시행에 앞서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하며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 확률형 아이템 표시 제도 등에 대한 포럼도 진행하기도 했다. 정 부사장은 "현재 다수의 해외 게임사들과 서비스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라며 "올해는 약 7개, 내년에는 30개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오는 10월 법률 시행 이후 더욱 많은 업체들과의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대대적인 조직 확장도 계획 중이다. 정 부사장은 "큐로드는 글로벌 토탈 게임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국내 대리인 서비스는 그중 법적·운영적 케어에 해당하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게임사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어디서 서비스를 하던 개발 외 서비스 모든 부분을 케어해주는 파트너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자신했다. 이용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정 부사장은 "큐로드는 게임 이용자 보호를 기업 철학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권익 대변 전문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게임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5.08.27 16:29정진성 기자

[현장] 게임·광고 제작 속도 3배 향상, GS 네오텍의 비법은?

게임과 미디어 산업이 빠른 제작 속도와 높은 품질을 동시에 요구받는 가운데, GS 네오텍이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미소(MISO)'를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했다. '미소'는 생성형 AI로 아이디어 초안을 빠르게 만든 뒤, 해상도 향상·스타일 변환·버전 관리까지 후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게임 캐릭터 아트부터 광고 영상, 스토리보드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작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GS 네오텍 전우석 매니저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AWS 게임 앤 미디어 커스터머 컨퍼런스'에서 '미소' 플랫폼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게임과 미디어 업계는 최근 몇 년간 치열한 환경 속에서 속도·품질·비용이라는 세 가지 과제와 맞서고 있다. 게임사는 일정 기간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를 끊임없이 내놓아야 하고 광고·미디어 업계는 수십 개 브랜드의 시안을 쉼 없이 동시에 제작해야 한다. 전 매니저는 "아티스트 한 명이 한 달에 30~40개의 에셋을 제작하지만 이마저도 최소 35차례 수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SNS·웹·모바일 등 수 많은 플랫폼별 버전을 따로 제작해야 하는 부담도 크다"고 게임, 미디어 분야 의 어려음을 지적했다. 이어 "모든 작업을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빠르게 변하는 시장의 요구를 따라가기 어렵다"며 "AI를 통한 혁신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미소는 다양한 AI 모델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GS네오텍의 내부 AI 플랫폼이다. GS네오텍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AWS의 생성형 AI 모델 '노바(Nova)'와 스테이블 디퓨전 기반 이미지 생성 UI 도구 '컴피UI(ComfyUI)'를 연동해, 콘텐츠 초안 생성부터 후처리까지 이어지는 AI 서비스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전우석 GS네오텍 매니저는 "노바를 활용해 아이디어 초안을 빠르게 만들고, 컴피UI로 원하는 이미지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며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해상도 크기부터 그림 스타일, 추가 요소까지 지정할 수 있고 후처리도 간단하게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몇 분 만에 결과물을 만들고 즉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며 "덕분에 불필요하게 수십 차례 수정 작업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고,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무에서의 성과도 공개했다. 전 매니저는 "신규 캐릭터 콘셉트 제작에 미소를 적용한 한 게임사에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최종 아트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60% 단축됐다"고 밝혔다. 아트디렉터와 디자이너가 초반부터 결과물을 공유하면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어 수정 횟수가 크게 줄었고, 협업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광고 제작 분야에서도 효과가 뚜렷했다. 그는 "브랜드별 광고 시안을 노바로 빠르게 생성하고, 컴피UI로 후처리한 뒤 AWS 스텝펑션으로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제작 속도가 약 3배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2025.08.27 14:36남혁우 기자

[현장] AI가 바꾸는 게임·스포츠…이미지 생성·데이터 분석도 자동으로

인공지능(AI)이 게임 속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스포츠 대회에서 수십 대 카메라가 쏟아내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중계를 제공하는 시대가 열렸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게임과 미디어 산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업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AWS 코리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 센터필드 조선팰리스에서 'AWS 게임 앤 미디어 커스터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솔트웨어와 공동으로 주최된 이번 행사는 게임·미디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AWS가 매년 열고 있는 업계 특화 파트너 행사로 올해는 특히 게임과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업계 전문가 강연, 파트너 부스, 1대1 상담 세션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GS네오텍, NC AI, 노션(Notion), 데이터독(Datadog), 네오사피언스(Neosapience) 등 국내외 20여 개 기업이 함께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AWS의 주요 파트너사들이 직접 참여해 각사의 경험과 적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업계 종사자들에게 현실적인 지침과 협업 기회를 제공했다. AWS 코리아 방희란 파트너세일즈 총괄은 "게임과 미디어 산업은 최근 수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 산업군은 글로벌 확산 속도가 빠르고 팬 경험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WS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클라우드 지원과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성장하는 시장에서 실질적인 전략과 기회를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기조연설을 맡은 신재원 AWS 코리아 텔코·미디어엔터·게임·스포츠(TMEGS) 리더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스포츠 중계와 게임 산업의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그는 골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하루 120대 카메라와 수만 건의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해 맞춤형 중계를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했고 게임 분야에서는 로블록스를 예로 들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AWS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뮬러1(F1), 축구, 미식축구(NFL) 등 글로벌 스포츠 분야에서도 AI 기반 혁신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 리더는 "생성형 AI가 업계를 변화시킬지에 대한 의구심은 사실상 사라졌다"며 "스포츠에서 최강 팀을 꾸리듯 기업도 AI 역량을 기반으로 최적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구체적 AI 전략 수립과 지속적 투자, 그리고 지금 당장 실행하는 실천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는 자체 AI 브랜드 '메가존 에어'를 중심으로 한 게임·미디어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솔트웨어 박우환 이사는 조직 수용성과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한 에이전트 기술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핑캡(PingCAP) 하워드 청 지사장은 게임 스튜디오가 대규모 환경에서 안정적인 운영과 실시간 분석을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공유했다. 오후에는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총 16개 기술 세션이 진행됐다. NC AI, GS네오텍, 노션, 디지베이스(Digibase) 등 파트너사가 참여해 보안, 관제, 콘텐츠 관리, 음성합성, 3D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소개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주요 기업의 서비스도 함께 전시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플랫폼 '에어 스튜디오'를 선보였고, 솔트웨어는 AI 챗봇 솔루션 '사피봇(Sapie-Bot)'을, GS네오텍은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플랫폼 '미소'를 공개했다. AWS 코리아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술 홍보 자리가 아니라 업계 현안을 풀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임을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5.08.27 13:56남혁우 기자

KISA, 정보보안 제품 인증제도 ISEC 2025서 알린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25)에 참가해 정보보안·물리보안제품 인증제도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ISEC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SEC 2025는 올해 19회차를 맞이하는 컨퍼런스로 올해는 AI·시큐리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KISA는 정보보안·물리보안 제품 인증 제도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고 ISEC 2025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제도 안내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 제도 소개 ▲정보보호 산업지원센터 소개 ▲물리보안 성능 시험 및 인증 소개 ▲물리보안 통합 플랫폼 소개 ▲지능형 CCTV 인증 제도 ▲생체인증 ▲멀티모달 기반 지능형 위험 대응(스마트 통합 안전) 등에 대한 내용이 전시돼 있었다. 현장 부스에서는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에 대한 소개 영상이 틀어져 있었으며, KISA 관계자들이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긴 자료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KISA가 운영 중인 물리보안제품 인증 제도에 대한 전시도 함께 마련돼 부스에 방문한 정보보호업계 관계자들이 해당 제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정보보호제품 신속확인제도는 기존 인증제도에서 평가 기준이 없는 신기술 및 융복·합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성을 확인하는 제도를 말한다. 급변하는 기술과 환경을 반영해 기존 인증제도에서 검토가 불가능한 제품의 신속한 공공 진입을 위해 2022년 도입됐다. 구체적으로 평가 기준이 없는 신기술의 신속한 인증을 위해 보안 점검, 취약점 분석 등 보안 약점에 대한 진단만 마치면 KOLAS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시험받고 '적합' 판정 시 2년간 유요한 신속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제도는 유해 트래픽 탐지·차단율 등 보안 성능뿐 아니라 네트워크 성능에 따른 최대 동시 세션 연결 수 등 정보보호 제품 전반의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KISA는 국내 정보보호제품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1개 제품에 대한 성능평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화재,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함을 원하는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KISA 차원에서 영상 보안 시스템, 보안용 센서 시스템, 생체인식 기반 출입 통제 시스템 등의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물리보안 통합 플랫폼은 이런 물리보안 제품에 통합플랫폼 연동 기술을 적용해 자동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플랫폼이다. 물리보안 제품이 감지한 사고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연동된 플랫폼이 분석하고, AI 등 기술을 통한 자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KISA는 물리보안 및 정보보안 제품에 대한 취약점 점검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안내도 부스에 마련해 두고 기업 관계자들이 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KISA 현장 부스 관계자는 "26일부터 양일간 KISA 부스를 찾아 주시는 기업 관계자 분들이 많았다"면서 "KISA에서 운영 중인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가려는 요구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KISA 오진영 정보보호산업본부장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KISA가 운영 중인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가 증진됐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정보보호 제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ISEC 2025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ISEC 2025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 등에서 주관했다.

2025.08.27 13:40김기찬 기자

티빙, 글로벌 음악 서바이벌 '케이팝드' 29일 공개

티빙은 오는 29일 CJ ENM과 미국 유레카 프로덕션이 공동 제작한 글로벌 음악 경연 시리즈 '케이팝드'를 '애플 TV+ 브랜드관'을 통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케이팝드는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팀을 이뤄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음악 경연 시리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싸이(PSY)와 그래미 3회 수상에 빛나는 메건 더 스탤리언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K-컬처 확산을 이끌어온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세계적 팝 레전드 라이오넬 리치 등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글로벌 팝스타와 K-POP 아티스트가 제한된 시간 안에 연습과 리허설을 거쳐 장르를 넘어서는 무대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에서 현장 관객 투표로 우승팀을 결정하며, 각 회차의 피날레는 K-POP 그룹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장식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K-POP 대표 주자 빌리, 있지, 케플러, JO1, 에이티즈,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블랙스완이 참여하고, 팝스타 메건 더 스탤리언, 패티 라벨,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B·엠마 번튼, 바닐라 아이스, 테일러 데인, 케샤, 이브, 제이 발빈, 카일리 미노그, TLC, 보이 조지, 제스 글린, 에이바 맥스, 보이즈 투 맨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Savage', 'Wannabe', 'Ice Ice Baby', 'Lady Marmalade', 'Can't Get You Out of My Head', 'Motown Philly', 'Waterfalls' 등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드는 오는 8월 29일, 총 8부작 전편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티빙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라면 '애플 TV+' 브랜드관을 통해 전편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티빙은 전 세계 동시 공개를 기념해 9월 5일 오전 10시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1화 무료 시청을 제공한다.

2025.08.27 08:13진성우 기자

쇼핑의 미래?…AI 에이전트끼리 협상, 최저가에 산다

딜로이트 인사이트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커머스 업계에 가져오는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대규모 개인화의 실현이다. 엡실론(Epsilon)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80%가 브랜드가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때 구매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는 개인화 시 신규 제품과 서비스 구매 가능성이 1.8배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새로운 고객의 검색 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비주얼, 오디오, 컨텍스트 기반의 새로운 검색 방식과 개인화 추천, 향상된 탐색 기능을 통해 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제품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73%가 쇼핑 여정에서 다중 채널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생성형 AI는 채널별 응답 자동화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며, 구글(Google), 아마존(Amazon), 알리바바(Alibaba) 등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맞춤형 검색 결과를 고도화하고 있다. 발견부터 갱신까지, 커머스 전 과정의 지능형 자동화 생성형 AI는 실시간 개인화, 다이내믹 가격 책정, 지능형 에이전트 연계를 통해 커머스를 혁신하고 있다. 실시간 고객 세분화에 따라 제품 콘텐츠와 가격을 고객 개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동적 콘텐츠 및 가격 책정이 핵심이다. 커머스 전 과정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가 활약한다. 발견 단계에서는 자율형 시장 분석과 기회 발굴이, 평가와 체험 단계에서는 동적 기능-혜택 매핑과 제품 포지셔닝이 이뤄진다. 구매 단계에서는 지능형 계약 생성과 맞춤화가, 온보딩과 사용 단계에서는 자동화된 온보딩 워크플로우가 진행된다. 관리 단계에서는 실시간 주문 처리 최적화가, 확장과 갱신 단계에서는 예측 기반 업셀 및 크로스셀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이미 상용화되었으며, 고객을 대변하는 구매자 에이전트도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주문을 생성해 검토와 승인을 받거나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90% 비용 절감 실현하는 24/7 자동화된 고객 지원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생성형 AI는 판매 에이전트 간 채팅부터 CS 센터까지 다양한 지원 및 안내 기능을 생성형 AI로 자동화해 비용을 절감한다. 지능형 자동화, 실시간 최적화, 협업 의사결정으로 전통 커머스를 혁신하며, 완전과 부분 자동화 모두 판매 흐름을 개선하고 고객과 판매자 부담을 완화한다. 딜로이트 디지털(Deloitte Digital)의 연구에 따르면 개인화 선도 기업은 매출 목표 초과 달성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인화 전략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에이전트 협상 시대: 3대 과제 해결하는 완전 자동화 쇼핑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이해, 판단, 거래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능형 시스템이다. B2C든 B2B든 기업이 전체 커머스 운영을 새롭게 재구상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 커머스의 3대 과제는 구매 여정 전반에서 수작업 개입 필요, 반복 구매 과정에서 지능형 자동화 부족, 커머스 접점 전반의 단절된 경험이다. 이에 대한 필요한 대응 방향은 반복적인 커머스 의사결정 자동화, 스마트한 크로스 플랫폼 거래 지원, 통제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효율성 극대화이다. 생성형 AI는 이중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반의 새로운 커머스 패러다임을 가능하게 한다. 판매자 에이전트와 구매자 에이전트는 발견부터 갱신까지 커머스 전 여정에서 함께 협력하며 반복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이들 에이전트는 지능형 자동화, 실시간 최적화, 협업적 의사결정을 통해 전통적인 커머스를 혁신한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시장 분석과 동적 가격 책정을 수행하고, 구매자 에이전트는 니즈 식별과 벤더 평가를 맡아 더 스마트한 구매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계약 생성, 규제 준수 검증, 결제 처리 등을 자동화하고, 사기 방지와 예산 최적화를 내장해 거래 관리를 한층 효율화한다. AI 에이전트가 맞춤형 규칙과 선호도를 기반으로 인간의 감독 아래 커머스 전 과정을 처리한다. 지속적인 시장 분석과 에이전트 간 협상을 통해 모든 플랫폼과 채널에서 최상의 가치를 보장하며, 지능형 에이전트의 감독과 자동화를 통해 반복 업무를 제거하면서 최적의 결과를 보장한다. FAQ(※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생성형 AI가 기존 커머스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생성형 AI는 실시간 개인화와 동적 가격 책정을 통해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형 콘텐츠와 가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 커머스가 정적인 정보 제공에 그쳤다면, 생성형 AI는 고객의 행동과 선호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Q: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어떻게 커머스를 변화시키나요? A: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구매 의사결정부터 주문 처리, 고객 지원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합니다. 판매자 에이전트는 고객 응대와 마케팅을, 구매자 에이전트는 제품 탐색과 구매 결정을 담당해 24시간 끊임없는 커머스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Q: AI 커머스의 보안과 신뢰성은 어떻게 보장되나요? A: AI 에이전트는 지속적인 사기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규제 준수 검증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전 정의된 규칙에 따라 작동하며, 필요시 인간의 승인을 받는 단계적 자율화를 통해 보안과 통제력을 동시에 확보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8.26 22:45AI 에디터

기업 혁신 새 표준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포럼' 29일 열려

AI 기술 발전이 단순한 업무 효율화를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 자체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포럼 2025(AI Native Enterprise Forum 2025)'가 열린다. 이번 포럼은 기업들이 더 이상 외부 AI 솔루션을 단순히 '소비' 하는 차원을 넘어, AI를 기업의 DNA에 내재화해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설계자'로 도약해야 한다는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다. 현장에서는 AI 아키텍처 청사진, 전략적 의사결정 기준, 산업별 적용 사례 등을 집중 논의한다. 개회사는 윤석빈 트러스트 커넥터(Trust Connector) 대표가 한다. 이어지는 기조연설은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가 'Agentic AI 시대의 AI Native 혁신과 사회적 도전'을,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가 'AI 도입과 컴플라이언스의 균형'을 발표한다. 이어진 세션에는 ▲AI Native-에이전틱 AI 를 구현하기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들 (유엔진솔루션즈 장진영 대표) ▲생성형 AI 기반으로 진화한 AI 네이티브 조직 사례 (더존비즈온 지용구 대표), ▲ AI Native를 위한 AIMS(AI Management system) 구조와 도입 로드맵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 ▲ Al Native와 양자 컴퓨팅 (오리엔텀 방승현 대표) ▲ AI-Agent와 Federated AI (밝음랩스 윤일하 대표·가천대 이강윤 교수) ▲ 에이전틱 개발: '바이브 코딩'을 넘어 소프트웨어 공학으로 완성하는 AI 네이티브 개발 (드림플로우 윤성열 대표) ▲ DX/AX 전주기 공통플랫폼(AI OS) 기반 부처/산업계 AI적용과 확산 전략 (티쓰리큐 박병훈 대표) ▲ AI Native 시대의 보안 (마크애니 최고 대표) ▲ AI Native Enterprise의 핵심 Component/Role & 분업 체계 (AI-BM.net 디렉터, 이경전 경희대 교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마지막 순서로는 'AI Native는 기술인가, 조직문화인가?'라는 주제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에는 경희대 이경전 교수, 신영증권 원창선 상무,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 유응준 대표, 더 밀크 손재권 대표, 엔비디아 찰스 김, KAIST 최재식 교수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법무법인 디엘지 조원희 대표 변호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넘어, 기업이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로 전환하기 위한 실제 전략과 실행 체계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CTO, CEO, AI 전략 담당자, 스타트업 창업자, VC/PE 투자자, 규제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6 16:39방은주 기자

유베이스, SWCC EXPO 2025 성료…통합 AICC 솔루션 주목

유베이스 그룹(대표 목진원)이 'SWCC EXPO 2025'에서 통합 인공지능(AI) 컨택센터(AICC)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 전반의 관심을 끌었다. 금융, 제조, IT,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부스를 찾으며 후속 협력 논의까지 이어졌다. 유베이스 그룹은 '스마트 워크 & 컨택센터 엑스포 2025(SWCC EXPO 2025)'에 참가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업무 환경과 컨택센터 솔루션을 주제로 53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5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유베이스 그룹은 전시 부스에서 통합 AICC 솔루션을 직접 시연했다. 라우팅봇, AI 챗봇, AI 기반 지식관리시스템(AI KMS), AI 상담 분류·요약, AI QA, VOC 솔루션 등 고객 상담 전 과정에 적용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방문 기업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융·제조·IT·유통 등 63개 기업 관계자가 직접 부스를 찾았고, 이 중 51개 기업이 후속 미팅과 AICC 디자인랩 방문을 확정하면서 유베이스 AICC 솔루션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관심이 집중된 주요 기술은 영역별로 나뉘어 소개됐다. 고객 편의 증진 부문에서는 24시간 응대 가능한 라우팅봇과 다국어·감성 기반 AI 챗봇이 소개됐고 상담사 지원 부문에서는 AI 상담 요약과 AI KMS가 상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았다. 관리자 지원 영역에서는 상담 품질을 높이는 AI QA와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VOC 솔루션이 강조됐다. 유베이스 그룹은 부스 시연 외에도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통해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권기둥 경영혁신총괄은 '클라이언트를 위한 AI, 상담원을 위한 AI'를 주제로 발표하며 사람과 AI의 협업을 통한 생산성과 만족도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넥서스 커뮤니티 소정환 전무는 '상담원과 AI의 컬래버레이션'을 주제로 최신 운영 모델과 사례를 공유해 큰 관심을 모았다. 유베이스 그룹은 서울 여의도 디지털센터와 부천 드림센터에서 'AICC 디자인랩'을 운영 중이다. 방문 기업은 이곳에서 AICC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각 기업의 고객 경험에 최적화된 맞춤형 AICC 모델을 설계할 수 있다. 목진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베이스 AICC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으며 실제 협력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해 BPO 운영과 AI 기술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통합 AICC 파트너로서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16:39남혁우 기자

"AI 악용 해킹 공격 심화...PC, 67%가 해당"

"정교한 피싱 메일을 제작하는 데에도 인공지능(AI)가 쓰이는 등 공격자, 해커들 입장에서도 AI가 적극 악용되고 있다. 멀웨어를 제작하거나 취약점 스캐닝에 AI를 활용해 자동화하는 등 위협은 다양화되고 있다. 음성같은 경우 3초 정도 녹화해 놓으면 AI를 통해 딥페이크 제작도 가능하다" 26일 막을 올린 '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25)'에서 박상준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보안 GTM은 기조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GTM은 이날 현장에서 키노트 스피치에 나섰으며, 'AI 시대에 맞는 보안으로 AI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GTM은 "스마트폰의 경우 사용자 수가 1억명까지 도달할 때까지 16년이 소요됐다"면서 "챗GPT의 경우는 단 2개월 만에 전 세계 사용자 1억명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생성형 AI가 도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기업 및 기관들의 AI 도입이 계속해서 빨라지면서 공격자들도 해킹, 랜섬웨어 등 공격에 AI를 활용하는 추세라는 게 박 GTM의 설명이다. 실제로 PC 공격 중에서 AI를 사용한 공격이 67% 정도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보안 전문가 중에서도 중요도가 높은 공격을 놓치는 경우가 73%가량으로 확인됐다. 이에 박 GTM은 "결과적으로 AI는 방어자 입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야 된다"며 "엔드 트렌드로 통합돼 있는 보안으로 나아가기 위해 AI를 이용해 보안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엔드 트렌드는 우선 여러 보안 제품이 따로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부터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두 번째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AI가 활용되면 보안 기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GTM은 이러한 AI 엔드 트렌드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MS 시큐리티코파일럿(Security copliot), MS 퍼뷰(Purview), MS 디펜더 등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개최된 ISEC 2025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ISEC 2025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 등에서 주관했다.

2025.08.26 15:42김기찬 기자

폭스바겐, 뮌헨 모빌리티쇼서 신형 컴팩트 전기차 최초 공개

폭스바겐이 오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뮌헨 모빌리티쇼)'에서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브랜드 비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뮌헨 시내 오데온 광장에서 개방형 체험 전시 공간인 '오픈 스페이스'를 운영한다.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공개되는 이곳에서 폭스바겐은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와 신형 티록(T-Roc), 한정판 GTI 에디션 등 4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오픈 스페이스에서는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새 전기차는 디자인·품질·공간·효율성 모든 면에서 동급 세그먼트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폭스바겐은 '신형 티록'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여기에 패션 브랜드 파이어 앤 아이스와 협업해 제작한 'ID.3 GTX 파이어 앤 아이스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1990년대 폭스바겐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골프 II 파이어 앤 아이스'와 나란히 전시해 세대를 잇는 상징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처음 공개된 50주년 기념 모델 '골프 GTI 에디션 50'도 뮌헨 무대에 등장한다. 최고출력 325마력(239kW)을 발휘하는 이 모델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GTI로 평가된다. 각 전시 공간은 인터랙티브 스테이션과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관람객이 새로운 경험을 발견하고 브랜드와 감성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GTI 히스토리 월, 레이싱 시뮬레이터, 개인 맞춤형 AI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디스커버리 랠리'를 통해 놀이하듯 모험 구역을 즐길 수 있으며 '퓨처 머티리얼 랩'에서는 폭스바겐 연구소와 디자인 전문가들이 재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를 소개한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료 공연과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 스포츠와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특별 대담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폭스바겐의 상징적인 커리부어스트와 커피 등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오픈 스페이스는 바닥 유도선과 촉각 안내도, 계단 리프트,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가구를 갖춰 접근성을 높였다. 또 점자 안내문과 고대비 글씨, 직관적인 픽토그램을 제공하며 무대 프로그램에는 수화 통역도 지원된다. 마틴 샌더 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폭스바겐이 정의하고 있는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바로 오픈 스페이스"라며 "혁신적인 모빌리티와 감성적인 제품,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을 중심으로 폭스바겐의 미래 비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브랜드 기술개발 담당 이사회 멤버는 "이번 콘셉트카는 유럽 시장에서 폭스바겐이 제시할 합리적인 전기차의 미래를 보여준다"며 "T-크로스급 전기차로 내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5.08.26 15:38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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