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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 'DTI 포럼 2025' 성료...AI 시대 평가 혁신 사례 공유

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전문 기업 그렙(대표 임성수)이 AI 시대 시험·평가 혁신 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한 '2025 DTI Forum'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그렙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AI가 바꾸는 시험과 평가의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자격·시험기관 HR 담당자 등 약 114명이 참석해 전년 대비 90% 증가한 규모로 진행됐다. 총 8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중 교육 및 공공기관이 33개(40%)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AI 기반 감독, 평가 자동화, 디지털 시험 혁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세션과 패널 토론을 통해 청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CBT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프로메트릭의 아시아 총괄 이사 험프리 챈이 'AI가 바꾸는 교육과 평가의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 교육 및 평가 환경에서 AI가 가져오는 변화와 트렌드를 소개했다 ▲아고라 한국지사 임동욱 지사장은 'AI 활용으로 완성하는 새로운 평가 환경'에서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혁신 사례와 트렌드를 발표했다. 또한 ▲원티드 윤명훈 사업총괄과 그렙 김가향 본부장은 'AI 시대, 인재 평가의 변화와 실제 적용 사례'에서 HR 관점에서 본 AI로 인한 인재 평가 변화와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의 6년간 성장 과정 및 AI 시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성준 겸임교수는 'AI 시대, 인재와 조직의 미래'에서 AI가 조직 운영 방식, 인재 관리와 리더십 전반에 미치는 변화와 실질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 순서로 국내외 연사 전원이 참여한 패널 토론 'AI가 여는 평가·시험의 미래'에서는 AI 기반 평가 및 채용 분야의 활용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평가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구체적 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속 기관의 디지털 전환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원티드와 아고라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그렙 임성수 대표는 "AI 기반 시험 평가에 관심 있는 담당자들이 소통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 및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8 19:00안희정 기자

영림원소프트랩, ERP·협업 기능 통합한 '시스템클라우드 포 X 네이버웍스' 공개

영림원소프트랩이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과 협업 플랫폼을 하나로 묶은 새로운 통합 클라우드 비즈니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영림원소프트랩이 네이버클라우드·일진씨앤에스와 협력해 구현한 '시스템클라우드 포 X 네이버웍스' 올인원 워크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스템클라우드 포 X 네이버웍스는 지난 5월 3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ERP 시스템과 워크플랫폼의 연동 개발을 공식화한 이후 약 6개월간의 공동 개발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이다. 이 서비스는 인사·급여·근태·회계 등 기업 운영의 핵심 기능을 담은 클라우드 ERP 시스템클라우드 포와 네이버클라우드의 대표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를 연동해 하나로 합친 플랫폼이다. ERP의 경영관리 기능과 메일·메신저·전자결재·드라이브 등 협업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해 별도의 시스템 전환 없이 전사 업무를 운영할 수 있다. 특히 ERP와 네이버웍스 간 결재·알림·화면연동 기능을 통해 ERP 전표 처리 후 결재 자동 연동 및 네이버웍스 알림으로 즉시 업무 파악이 가능하다. 또 홈 화면 위젯 커스터마이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협업 기능을 ERP 환경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시스템클라우드 포는 30여 년간의 ERP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를 내장한 클라우드 ERP다. 레고블록식 착탈 구조를 적용해 기업의 성장단계나 업종 특성에 맞춰 손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산업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과 방문 교육을 포함한 체계적 구축 방법론으로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와 통합 관리 체계를 통해 IT 조직이 없는 기업도 효율적으로 ERP를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네이버웍스는 메신저·메일·게시판·화상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네이버와 라인의 사용자 경험(UX)을 그대로 적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AI 기반 업무 도우미, 일정·주소록·할일·설문 등 생산성 기능을 통해 실시간 의사결정과 협업 효율을 높이며 국제 보안 인증을 기반으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일진씨앤에스는 IT 통합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영업 및 현장 구축, 유지·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고객의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는 기업 규모별 맞춤형 도입 가이드를 제시해 스타트업(20~50인), 중소기업(50~200인), 중견기업(200~500인) 등 각 단계별로 체계적인 업무 표준화와 협업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데이터 중복 입력 최소화 ▲업무 연결성 강화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월사용료 할인 등 특별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은 "이번 올인원 워크폴랫폼은 ERP 본연의 경영관리 기능에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유연성을 더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과 협업 중심의 업무 혁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17:28한정호 기자

SK AX, 우리투자증권 디지털 시스템 구축 착수…증권 비즈니스 AX '시동'

SK AX가 고객 맞춤형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증권 비즈니스 인공지능 전환(AX)에 앞장선다. SK AX는 우리투자증권 AX 기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객이 체감하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내부 업무 프로세스, 상품 구성, 고객 데이터 활용, 시스템 개발 체계까지 증권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AX 혁신을 목표로 한다. SK AX는 그동안 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DX)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전형 AX 역량을 입증했다. 고객 접점부터 상품 운영, 내부 시스템 효율화까지 전 영역에서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24시간 안정적인 운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해왔다. 이번 사업에서 SK AX는 다양한 채널을 한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는 '원 플랫폼' 체계를 구현한다. 디지털 창구와 외부 영업 채널인 아웃도어세일즈(ODS)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고객이 지점에서든 외부에서든 동일한 상품을 같은 방식으로 안내받고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식·해외주식·채권·펀드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한 계좌에서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통합 계좌 기반 상품 운용 체계도 구현한다. 별도 계좌 개설 없이 다양한 상품 간 자산 이동과 운용이 가능해지면서 증권 서비스 유연성과 확장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고객 데이터 분석 활용 체계도 한층 고도화한다. SK AX는 고객정보·거래이력·투자성향·보유자산구성 등을 한 화면에 통합 제공하는 싱글뷰 기반 고객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고객별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 추천과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마케팅을 가능케 할 계획이다. 고객 포트폴리오 위험도도 실시간 모니터링되기에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투자 상담과 리스크 대응이 가능할 예정이다. 아울러 SK AX는 빠르고 안정적인 구현을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개발 자동화 플랫폼 '다비스'도 도입한다. 다비스는 시스템 분석과 설계부터 코딩, 테스트까지 개발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설계 변경 이력과 영향도를 실시간 추적·관리해 개발 효율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플랫폼이다. SK AX 백석흠 디지털서비스2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고객 맞춤형 금융 경험과 증권사 디지털 운영 체계를 함께 전환하는 전면적인 AX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디지털 AX 경험을 확산시키고 고객사가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17:27한정호 기자

AI 시대 핵심은 '통제권'… 레드햇, 오픈소스 기반 '소버린 AI' 비전 제시

레드햇이 급격히 확산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에서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정 벤더나 폐쇄형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기업과 정부가 데이터와 인프라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해법으로 오픈소스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혁신 전략을 내세우며 AI의 주권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레드햇은 28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레드햇 서밋 커넥트 2025' 기자간담회를 톨해 오픈소스 기반의 'AI 주권(Sovereign AI)' 전략과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레드햇 서밋 커넥트 2025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기술 행사로 기업과 개발자, 기술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IT 트렌드와 오픈소스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기술의 전환점, 함께 성장할 시대(Unlock What's Next)'를 주제로 AI·클라우드·자동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세션과 데모를 통해 기업이 복잡한 IT 환경 속에서 어떻게 오픈소스 기술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레드햇 빈센트 칼데이라 아태지역(APAC)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김경상 한국레드햇 대표가 AI와 클라우드가 간담회에서 기술 전략을 제시했다. 빈센트 칼데이라 CTO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는 소버린 AI라며 이를 실현하는 핵심 기술로 오픈소스를 강조했다. 소버린 AI가 단순히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기업이 AI 활용 과정에서 통제력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AI는 더 이상 기술적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데이터와 인프라에 대한 통제와 신뢰 확보가 경쟁력의 본질이 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AI가 정부 행정, 금융, 의료 등 사회 전반의 의사결정 과정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고 어떤 기준으로 처리되는지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와 기업은 외부 기술 종속을 줄이고 자국 내에서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기술적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칼데이라 CTO는 "오픈소스는 투명성과 감사 가능성을 바탕으로, 기업과 정부가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자율적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며 "특히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AI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배치하고, 각국이 데이터 주권을 유지한 채 기술 혁신을 지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의 신뢰성과 규제 준수는 폐쇄형 시스템보다 개방형 생태계에서 더 효과적으로 구현된다"며 "레드햇은 오픈소스를 통해 고객이 데이터와 인프라를 직접 통제하면서도 글로벌 오픈 커뮤니티의 기술 혁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칼데이라 CTO는 소버린 AI의 4대 구성 요소로 ▲데이터 통제와 거버넌스 ▲보안 및 신뢰성 확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트롤 ▲로컬 생태계 구축을 꼽았다. 그는 "레드햇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자체 클라우드와 AI 환경을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는 기술 주권과 디지털 자립을 위한 오픈소스의 실질적 구현"이라고 덧붙였다. 칼데이라 CTO는 AI 확산 과정에서 기업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으로 '추론 효율성'을 지적했다. 많은 기업이 개념 검증(PoC) 단계에서는 AI가 잘 작동한다고 평가하지만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수천·수백만 요청이 발생하면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며 투자수익률(ROI)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GPU 인프라 활용률 문제를 지적하며 "GPU를 확보한 기업 중 7%만이 85% 이상의 활용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GPU 자원의 공유와 효율적 분배가 어려워 비용 낭비가 커지고 AI 확산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레드햇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효율적 대규모언어모델 추론 엔진(vLLM)과 분산 대규모언어모델 추론 프레임워크(llm-d) 기술을 제시했다. vLLM은 페이지드 어텐션과 연속 배칭 기술을 적용해 GPU 메모리 사용을 크게 개선하고 처리량을 대폭 높인다. llm-d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분산 추론 프레임워크로 vLLM을 기반으로 AI-인식 라우팅, 동적 오토스케일링 등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및 가속기 환경에서 대형 언어모델 추론을 확장 가능하게 한다. 칼데이라 CTO는 "AI 효율성을 높이는 일은 단순히 비용 절감이 아니라, AI를 실제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는 핵심 조건"이라며 "vLLM과 llm-d를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AI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햇은 이날 차세대 통합 AI 플랫폼 '레드햇 AI 3(Red Hat AI 3)'도 공식 발표했다. AI 3는 효율적인 추론, 에이전틱(Agentic) AI 혁신, 데이터와 모델의 연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의 확장성이라는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번 버전에는 분산 추론 기능과 향상된 vLLM, 생성형 AI 스튜디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라마스택(Llama Stack) API가 포함됐다. 또한 문서 처리 툴킷 '도클링(Docling)' 기반의 데이터 전처리, 합성 데이터 생성, 훈련 허브(Training Hub), 서비스형 GPU(GPUaaS)와 서비스형 모델(MaaS), 데이터 드리프트 감지 등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칼데이라 CTO는 "레드햇 AI 3는 오픈시프트 위에서 구동되며, 고객이 이미 익숙한 클라우드 운영 방식을 유지한 채 AI 워크로드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게 한다"며 "레드햇은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픈시프트의 기반 위에 AI를 얹어, 이미 구축된 인프라 자산을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대표는 지난해부터 레드햇이 추진해 온 핵심 전략으로 AI 대중화를 꼽았다. 그는 올해 들어 AI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AI 플랫폼 제공이라는 두 가지 방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내 시장에서 특히 '오픈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드햇은 국산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협력해 NPU(신경처리장치)의 오픈시프트(OpenShift) 인증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AI 인프라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개발자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공식 vLLM 밋업을 개최해 오픈소스 AI 기술을 공유하고 협업 생태계를 확대했다. 김 대표는 레드햇의 차세대 AI 플랫폼 '레드햇 AI 3(Red Hat AI 3)'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많은 기업이 AI 파일럿 단계를 넘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비용 GPU 인프라와 맞춤형 AI 구축의 부담이 크다"며 "레드햇은 GPU 가상화와 자원 효율화 기술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각 기업의 데이터와 환경에 맞는 맞춤형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드햇의 핵심 운영체제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RHEL은 이미 통신, 금융, 유통 등 산업 전반에서 안정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는 AI 환경에 최적화된 RHEL 10을 통해 고객들이 AI와 클라우드를 더욱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8 17:27남혁우 기자

박세준 티오리 대표 "최고 해커가 'AI해커' 만든 건 세계 처음"

"AI를 활용해서 모의 해킹이나 해킹을 하는 건 국내에서 우리가 최초입니다. 해커들이 만든 솔루션은 아직 없습니다. 이번에 나온 '진트(Xint)'가 유일합니다. 우리는 해킹을 했고, 세계적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이런 실제 경험을 가진 기업이 만든 'AI 해커'는 진트'가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처음입니다." 오펜시브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의 박세준 대표는 28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진트 출시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진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티오리 해커를 AI로 복제한 또 다른 AI 해커다. AI가 공격자의 관점에서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보안 담당자가 진트를 통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AI 해커 '진트'는 인간해커에 비해 해킹 실력이 어떨까.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오락가락할 것 같다. AI 성능이 깜짝 놀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고 전제하며 "우리 회사의 세계최고 수준 해커와 비교하면 30~40% 수준이다. 하지만 우리 고객사에서 말해준건데, 진트가 쥬니어급 해커들의 수준은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AI가 발전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또 우리가 계속해 튜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진트'에 대해 박 대표는 "사람과 비슷한 맥락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공격 시나리오 제안, 대규모 자산을 연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며 "기존의 보안 체계는 제로데이 취약점 등 새로운 위협에 대해서는 유연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 하지만 진트는 취약점 목록이 아니라 화이트 해커들이 직접 취약점을 찾아낸 방법론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격 시나리오를 스스로 짜고 공격자의 관점에서 발견되지 않은 취약점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모의해킹 과정에서 얻어낸 티오리 화이트해커의 노하우도 진트가 학습했으며, 고객사의 서비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비즈니스 로직도 이해해 취약점을 찾아낸다"며 "기존 보안 점검에는 평균 10~16주의 시간과 고급 전문인력의 투입, 수천만~수억원에 달하는 비용 등의 현실적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진트는 12시간이면 진단을 끝낼 수 있고 구독형의 합리적 비용에 24시간 상시 방어가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정부 부처뿐 아니라 기업들도 수만개 이상의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동화된 보안 패러다임은 필수가 됐다"며 "이번 공식 론칭 이후에는 내년부터 북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실제 '진트'가 어떻게 실행되는지도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간단하게 진트에 인터넷 주소(URL)을 입력하는 것 만으로 스캔이 시작됐다. 해당 URL의 세부 서브도메인도 표시가 됐으며, 사용자가 점검을 실행할 범위를 설정하면 본격적인 취약점 분석 등 진트가 스스로 공격 시나리오를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로그인이 필요한 웹 페이지 역시도 계정 정보를 입력해 놓으면 점검이 가능하다. 스캔이 생성되고 시작 버튼을 누르니 본격적인 점검이 시작됐다. 시작에 앞서 법적으로 진행해도 문제가 없는지 사용자가 소유 및 관리 권한을 가지고 있는 웹 페이지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절차도 거친다. 점검 진행 중에는 실시간으로 얼만큼 진행됐는지 진행도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결과값에서는 발견된 엔드포인트 내역, 스캔 진행 로그, 위협 시나리오의 수, 시나리오의 스캔 결과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취약점 개수와 취약점을 심각도와 카테고리별로 구분돼 있다. 취약점을 빠르게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탐지하기 어려운 버그나 다중 방법을 통해 찾아내야 하는 취약점도 진트는 제한된 탐색 범위와 시간 내에 찾아냈다. 이 외에도 진트는 별도의 설치 없이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돼 솔루션 도입 시에도 편리함까지 갖췄다. 다음은 진트 관련 질의응답. - 진트가 발견한 취약점에 대해 패치를 적용하는 점에 있어서는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지 "진트가 도출한 결과보고서를 보고 취약점을 패치하는 것은 사람의 영역이다. 대신 취약점 탐지 및 발견 과정에서 사람보다 효율적으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 국내 첫, 전 세계 최초 AI 해커 사례로 볼 수 있는지 "AI를 활용해 모의해킹을 하는 시도 자체는 국내에선 최초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공식적인 런칭 기준으로 하면 최초는 아니다." - 진트를 티오리 내 사람 해커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티오리 내부 기준으로 하면 진트는 30~40% 수준이다. 어느 AI든 사람도 놀랄 정도로 뛰어난 결과값을 도출할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어리석은 답변을 내놓을 때도 있다. 이 평균점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실제 진트를 사용해본 고객사 중 한 곳은 보안컨설팅을 받아온 다른 업체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후기를 남겼다. 오히려 디테이한 보고서가 나오는 등 만족도도 높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미 주니어 해커의 영역을 넘어선 것으로 본다. - 북미 성공 전략은 "티오리는 처음부터 세계 무대에서 경쟁해 온 기업이다. 대회가 모든 것을 증명하지 않지만 세계 최대 보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현지와의 차원에서 미국의 개발부터 세일즈까지 전 영역에 걸친 팀이 있다. 한국 팀과의 공통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진트의 발전 로드맵은 어디까지인지 "현재 웹 환경에서 취약점을 탐지하고 찾아내는 솔루션을 선보인 것이고, 사실 진트는 소스코드에서 취약점을 찾아내는 버전도 있다. 궁극적으로는 코드 개발부터 동적 환경 테스팅,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공격 표면 관리 쪽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진트가 공급되는데, 가격 정책은 어떻게 되는지. 일회성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한 구성은? "진트는 월 단위 구독형 모델로 제공된다. 일회성으로 사용하는 모델도 계획돼 있지만 현재는 제공 중이지 않다. 월 단위로 슬롯이 정해져 있고, 점검 슬롯 개수마다 가격대가 다르다. 추가 슬롯을 구매하길 원하면 10개까지도 자산 규모에 따라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구조다." - 특별히 진트의 수요가 높은 산업계는? "진트가 제공하는 공격자 관점의 보안, 사전에 취약점을 탐지하고 패치하는 오펜시브 보안은 사실 산업군을 불문하고 필요한 영역이다. 특히 IT 자산이 많을 수록 중요도는 더욱 높아진다. 실제로 진트에 관심을 갖는 산업군도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2025.10.28 13:48김기찬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025년 하반기 14팀 선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서상봉)은 2025년 하반기 정기모집에서 최종 14개 팀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은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8개 팀을 선발했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초기 지원이 필요한 창업 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모집에 여행, 광고, 콘텐츠, 생산성, 뷰티, 데이터,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개 팀 이상이 지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서류 평가, 인터뷰, 발표 등을 거쳐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도 선발과정에 참여해 초기 투자를 검토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선발팀에게 팀별 진척도와 사업 단계를 기반으로 교육코〮칭과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배 창업가 멘토링, 패밀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을 비롯한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오렌지팜 선발 팀은 12개월 간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최대 10억 원의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VC)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과 연계된 투자 기회도 얻는다. 오렌지가든 선발팀은 6개월 간 사무공간과 함께 고객 발굴, 마케팅 전략,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투자 유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스타트업 400개사 이상을 지원해 왔으며 동문기업 누적 기업가치는 3조8천억원을 넘어섰다.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기회 창출을 위해 미선발 팀 중 희망하는 팀에게 5주간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오렌지플래닛은 스타트업이 성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을 포함한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제공해 선순환의 고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8 13:00이도원 기자

대한항공, 전 세계 전화망 '줌 폰'으로 통합하는 이유는?

대한항공이 복잡했던 전 세계 지점 간 전화 시스템을 '줌 폰'으로 단일화했다. 이를 통해 장비 관리 부담을 줄이고, 해외 출장 등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대한항공 이재훈 차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줌토피아 온더 로드 서울' 행사에서 줌 폰 도입 배경과 성과를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말 국내 전 지점의 시스템 전환을 완료했다.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기반 장비 유지 부담을 줄였고 해외 출장 등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해외 250여 개 지점 전체에 줌 폰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차장은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됐고, 경영진이 가장 만족한 부분은 총소유비용(TCO)이 줄었다는 점"이라며 "전체 통신 비용이 약 20% 절감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는 오프라인 장비와 전용 회선이 얽힌 복잡한 구조로 인해 유지보수 인력과 출장 비용이 과도하게 소요됐다"며 "줌 폰 도입 이후 전화 회선과 장비 관리가 본사에서 중앙집중형으로 이뤄지고, 지점에서는 인터넷만으로 통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줌 컨택센터도 함께 도입해 내부 IT 헬프데스크와 현지 언어 예약센터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본사 콜센터가 처리하지 못하던 지역별 언어 고객 문의를 각 지점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직접 응대할 수 있게 됐다. 이 차장은 "필리핀 따갈로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현지 언어로 고객 예약 전화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 효율뿐 아니라 고객 경험 개선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줌 폰 도입을 통해 현장 직원들도 모바일 기기에 소프트폰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회사 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기존에는 현장 직원이 개인 휴대폰으로 통화해야 했지만, 이제는 회사 통화망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연결이 가능하다. 이 차장은 "해외 지점 확대를 마친 뒤에는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프로젝트에 맞춰 줌 폰과 줌 컨택센터 환경을 일원화할 계획"이라며 "통합 이후에는 라이선스 규모와 사용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줌이 제공하는 기능 업데이트가 빠르고 온라인 팩스 같은 새로운 서비스도 유용하다"며 "내년에는 내부 프로모션을 통해 직원들에게 줌 기능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연례 컨퍼런스 '줌토피아'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다. 줌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이브리드 근무, 고객 상담, 스마트 오피스, 그리고 AI 기반 협업 혁신을 중심으로 자사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 비전을 직접 소개했다. 줌 세르히오 아길레라 아시아태평양 솔루션 엔지니어링 총괄은 "줌은 이제 단순한 화상회의 솔루션이 아니라, AI 중심의 협업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며 "AI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줌의 본질적인 목표"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줌 폰은 2년 만에 1천만 명 이상의 유료 사용자를 확보했고, 줌 컨택센터는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줌코리아 오인호 전무는 'AI 컴패니언 3.0'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AI와 플랫폼의 결합이 줌의 핵심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컴패니언은 회의 요약과 문서 작성은 물론 일정 분석, 맞춤형 미팅 제안, 자동 노트 기록까지 지원한다"며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는 에이전트형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고객 상담', '스마트 오피스' 등 주제별 트랙이 마련돼 실제 구현 사례가 소개됐다. 줌 캐시 염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은"이번 '줌토피아 온더 로드 서울'은 한국 시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지화된 AI 기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기업 고객뿐 아니라 교육, 공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업 혁신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8 12:08남혁우 기자

쿠팡 새벽 배송 책임지는 친환경 '기아 PV5'

기아가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와 손잡고 PBV를 활용한 국내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기아는 지난 27일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서 협약식을 열고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PBV 활용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신호룡 회장(HR그룹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쿠팡파트너스연합회는 국내 최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의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와 배송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택배업체들의 연합체이다. 기아는 최근 첫 전동화 전용 PBV 'PV5'를 출시하며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본격 추진하는 것과 함께,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택배차량들을 전동화 PBV로 전환하는 데 협력하며 국내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아는 PV5 기획 및 개발 단계부터 택배 현장에 최적화된 PBV 차량의 필요사항을 확인하고, 올해 9월까지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소속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운영 실증을 통해 PV5의 업무 적합성을 검증했다. 기아는 PV5 카고 롱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될 내장탑차, 카고 하이루프 등 PV5 전 라인업과 'PV7' 등 다양한 PBV 라인업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택배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는 택배기사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인 '롱런 할부' 및 60개월 할부 중 구매 초기 5개월 동안 월 납입금을 부담하지 않는 '5-Zero 할부'를 제공한다. 기아는 또한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프로그램을 활용한 충전 컨설팅을 통해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소속 택배 업체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충전기 구축, 충전 요금 할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PV5 후속 모델과 PBV 신차 실증 과정에서 쿠팡파트너스연합회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PBV 라인업을 앞세워 다변화하는 택배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고, 택배업계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택배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0.28 10:50김재성 기자

김범석 "배민 2.0 기술로 따뜻한 미래 전달하겠다"

"배민 2.0의 미션은 '세상 모든 것이 식지 않도록'하는 것입니다. 이 문장은 단순히 '음식의 온도'를 가르키는 것이 아닙니다. 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열정, 관계의 온기, 그리고 삶의 희망이 식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입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가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5' 기조연설에서 최근 공개한 새 비전 배민2.0을 소개하며 기술로 빠른 세상을 만드는 동시, 더 따뜻한 미래를 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우아콘이 “단순한 기술 행사를 넘어, 기술이 가진 힘을 확인하고 서로 배우며 성장하는 무대가 됐다”며 올해 우아콘 슬로건은 'Delivering the Future(미래를 배달한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말은 단순히 음식을 배달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기술이 곧 미래를 현실로 전달하는 과정임을 뜻한다”며 “배민이 전하는 것은 음식 그 자체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수많은 기술과 시스템,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의 시간과 마음, 연결의 가치”라고 말했다. 또 “과거의 배민 1.0이 고객과 파트너를 매칭하는 모델이었다면, 현재의 배민은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End-to-End(엔드 투 엔드)딜리버리 기술 기업으로 진화했다”며 “30만 파트너 성공을 돕고, 데이터로 라이더의 안전을 지키며, 고객에게 더 정확하고 따뜻하게 도착하는 기술이 우리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025년부터 OKR(목표 및 핵심 결과 관리)을 전사에 도입해 미션을 실행하고 있다. 올해의 목표는 'Reignite the momentum to be loved again(다시 사랑받는 우아한형제들)'이다. 김 대표는 “기사나 댓글도 사랑이라고 하면 우리가 1등일 것”이라며 “이 관심을 애정으로 생각하고 발판삼아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민의 핵심 경쟁력을 '플라이휠(Flywheel)'로 표현하며, “고객의 좋은 경험이 파트너의 성장으로, 파트너의 성장이 라이더의 보상으로, 다시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완성될 때 진짜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과정을 기술로 연결할 때, 사람의 온기를 전달하고 이해관계자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문제 해결에 진심으로 몰두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구성원들을 응원해달라”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개발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기술로 세상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아콘은 지난 2020년부터 우아한형제들이 IT 생태계 발전을 위해 쌓아온 기술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 행사다. 올해는 약 40여개의 발표 세션이 마련됐다. 이번 우아콘에는 약 1만여명이 사전 등록을 신청했으며, 이 중 선정된 2천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에 참석했다. 뒤이어 진행된 고명석 CTO의 오프닝노트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우아콘 2025의 전체 분야와 분야별 세션 소개 등이 진행됐다. 고명석 CTO는 “우아콘 2025에서는 기술을 '어떻게' 적용했는지가 아니라 '왜' 그렇게 적용했는지를 나누는 자리”라며 “우아한형제들 구성원들의 고민과 노력이 참가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8 10:42안희정 기자

스레드, 24시간 후 사라지는 '고스트 포스트' 도입

메타 소셜미디어 스레드가 24시간 후 자동으로 사라지는 게시물 '고스트 포스트'를 도입했다. 이 기능은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즉흥적인 생각이나 솔직한 의견을 공유하도록 설계됐다. 27일(현지시간) 스레드를 운영하는 메타는 블로그를 통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처럼 사라지는 콘텐츠 중심의 소통 방식을 확대한다고 해당 기능을 공개했다. 고스트 포스트는 일반 게시물과 함께 메인 피드에 노출된다. 하루가 지나면 자동으로 보관되며 다른 이용자의 댓글과 좋아요는 본인만 확인 가능하다. 메타는 “영구적으로 남지 않고 꾸밈없는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스트 포스트는 스레드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도구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메타는 과거에도 '사라지는 게시물' 기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스냅의 '스토리'를 차용해 2016년 인스타그램에 도입한 이후, 이는 메타 계열 앱 전반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능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는 “이용자들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소통하는 방식은 24시간 후 사라지는 스토리나 개인 메시지를 통한 대화”라며 “스레드 역시 이런 '사적이고 순간적인' 공유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28 10:08진성우 기자

레드포스 PC방, 로지텍G 'PLAY DAYS' 프로모션 단독 참여

프로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운영하는 '레드포스 PC 아레나(이하 레드포스 PC방)'는 27일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지텍G와 협력해 대규모 프로모션 'Logitech G PLAY DAYS'를 실시한다. 'Logitech G PLAY DAYS'는 로지텍G가 매년 가을 선보이는 대규모 시즌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레드포스 PC방이 PC방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단독 참여한다. 행사는 부천시청점, 서면점, 잠실본점, 강남역점, 제주본점 등 전국 50개 시그니처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참여 매장들은 로지텍G 게이밍 기어를 콘셉트로 한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내부 공간이 구성돼, 방문객은 PC방 내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기간 중 방문객들은 로지텍G 전 제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5시간 PC 이용권을 즉시 지급한다. 구매 인증 후에는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PRO X 2 LIGHTSPEED ▲PRO X TKL RAPID ▲PRO X SUPERLIGHT 2 ▲농심 레드포스 LCK 선수단 사인 유니폼 등이 준비됐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PC 기어 브랜드 로지텍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로지텍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PC방 브랜드는 레드포스 PC방이 유일하다. 로지텍G 제품은 전 세계 게이머들이 인정한 프리미엄 장비로,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라면 이번 특별한 기회를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7 11:36정진성 기자

민주당 박찬대 의원 "빗썸, 북한 해킹조직 연루 '후이원그룹'과 145억원 거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북한 해킹조직과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자금세탁 창구로 지목된 후이원그룹과 140억원이 넘는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금융정보분석원(FIU)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빗썸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45억922만원 규모 가상자산을 후이원그룹과 거래했다. 거래 추이를 보면 2021년과 2022년에는 후이원그룹과의 거래가 전무했으나 2023년에 4건(약 922만원)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3천397건(약 124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도 5월까지 2천79건, 약 21억원 규모의 거래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된 가상자산의 99.9%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였다. 미국 재무부와 영국 정부는 이미 후이원그룹을 '초국가 범죄조직'으로 지정하고 자국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전면 금지한 상태다. 캄보디아 대기업으로 알려진 후이원그룹은 표면적으로 합법 서비스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온라인 사기 조직을 위한 결제 및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이원보증(Huione Guarantee)'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고객신원확인(KYC) 절차 없이 운영되는 가상자산 거래소 후이원크립토를 통해 북한 해킹조직 라자루스와 동남아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분석기업 클로인트는 “인신매매와 감금 등 혐의로 제재 대상에 오른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의 일부 자금이 후이원그룹을 통해 세탁됐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도 “후이원그룹은 불법 자금의 출처와 목적지를 은폐하는 자금세탁 허브 역할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한편 빗썸은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수사국(FinCEN)이 후이원그룹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기관(primary money laundering concern)'으로 지정한 바로 다음날인 지난 5월 2일 오후 6시에 후이원 관련 거래를 전면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후이원 거래소와 관련된 모든 가상자산 입출금을 차단했다”며 “미국 재무부 발표를 근거로 글로벌 규제 동향에 신속히 대응해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금법에 따른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충실히 이행 중이며, 고객 보호를 위해 위험 거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상 금융당국의 요청이나 사고 등 명확한 사유 없이 거래소가 임의로 입출금을 제한하는 것은 제도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법적 근거와 규제 체계의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7 11:11김한준 기자

CJ제일제당 '퀴진케이',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팝업 열어

CJ제일제당의 차세대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K)' 가 tvN 인기 드라마 '폭군의 셰프' 와 협업해 드라마 속 궁중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체험형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폭군의 셰프, 연지영의 한 상 스페셜 팝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드라마 속 궁중 미식 세계를 실제로 구현한 공간으로, 전 좌석이 무료로 제공된다. 고객은 28~29일 캐치테이블 앱에서 진행되는 무료 래플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30일 오후 3시 당첨자가 발표된다. 팝업의 콘셉트는 '타임슬립(시간여행)'. 방문객은 왕과 셰프가 교감하는 드라마의 시공간으로 이동해 왕좌에 앉아 수라상을 직접 맛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공간 곳곳에는 드라마에 실제 사용된 소품과 세트 일부를 재현, 관람형과 체험형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뉴는 궁중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7코스 한식으로 구성됐다. ▲다시마부각 육회·한입 슈니첼&우엉튀김 ▲완두콩 포타주 ▲된장 파스타 ▲압력솥 오계탕 ▲비프 부르기뇽 ▲고추장버터비빔밥 ▲흑임자 마카롱&차 등으로, 드라마 속 셰프 연지영이 폭군에게 선보였던 요리를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새롭게 재구성했다. 이번 팝업에는 이경원 셰프를 비롯한 심혁·김건희·이경운·김지연 셰프 등 퀴진케이 소속 영셰프 5인이 참여하며, 드라마 요리 자문을 맡았던 신종철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총괄 셰프가 멘토로 참여해 현장 운영을 지도한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강남 선릉에 위치한 한식 전문 팝업 공간으로, 차세대 셰프들이 자신만의 메뉴와 스토리를 선보일 수 있도록 3~4개월 주기로 테마와 셰프를 교체하며 운영되고 있다. CJ제일제당 박소연 Hansik245팀장은 “이번 팝업은 젊은 셰프들의 창의성이 더해진 드라마 속 요리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K-푸드와 K-콘텐츠의 협업 사례”라며, “퀴진케이 셰프들에게는 실전 경험을,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한식의 매력을 전할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7 10:41류승현 기자

가이드포인트, AI Moderation 출시: 전문가 인사이트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뉴욕, 2025년 10월 27일 /PRNewswire/ --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 선도 기업인 가이드포인트(Guidepoint)가 AI Moderation 공식 출시했다. 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은 실시간으로 자문에 참석하지 않고도 전문가 인터뷰 진행이 가능해 대규모로 핵심 인사이트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가이드포인트의 AI Moderation은 고객은 대규모 고품질의 지식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 효율성 증대 – 실시간 자문 일정의 조율•참여 없이 여러 전문가 인터뷰를 동시에 진행 즉시 시작 가능 – 며칠이 아닌 몇 시간 내에 인사이트 전달 진정한 글로벌 커버리지– 전 세계 시간대에서 24시간 인터뷰 진행 가능 품질 표준화 – 일관된 질문과 구조화된 인터뷰로 품질 보장 가이드포인트 CEO인 앨버트 세백 (Albert Sebag)은 "속도와 품질은 양자택일 관계가 아니다. AI Moderation을 통해 고객은 더 많은 의견을 더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인터뷰 방식보다 훨씬 높은 일관성을 보편화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AI Moderation은 기존 1:1 전문가 자문 서비스와 함께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Moderation은 가이드포인트 기존 생태계에 완전히 통합되어있다. 고객은 동일한 프로젝트 내에서 실시간 인터뷰와 AI Moderation을 병행하여 조사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의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및 품질 기준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AskGP'라는 대화형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이렇게 수집된 비정형 인터뷰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실질적인 인텔리전스로 전환할 수 있다. 가이드포인트의 AI Moderation은 이미 실무 환경에서 그 효과를 입증했다. 가이드포인트는 초기 도입 고객의 수천 건의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자사 콘텐츠 라이브러리 내 "AI 지원" 녹취록 제작에 활용된 AI 인터뷰 기술이 이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AI Moderation 활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이드포인트 담당자(sales@guidepoint.com)에게 문의할 수 있다. 가이드포인트 소개가이드포인트(Guidepoint)는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분야별 전문가와 고객을 연결한다. 가이드포인트가 폭넓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고객이 새로운 산업에 진출하고,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핵심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질적 인사이트를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이드포인트의 다국적 고객사에는 주요 컨설팅 회사, 헤지펀드, 사모펀드, 포춘지 선정 상장 기업 등이 포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guidepo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링크http://www.guidepoint.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65294/guidepoint_global_llc_logo.jpg?p=medium600

2025.10.27 10:10글로벌뉴스

'국가대표 AI' 첫 탈락자, 국민 500명 손에 달렸다…정부, 국민평가단 선발 돌입

정부가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기업 5곳의 기술을 평가할 국민 500명을 선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국민평가단을 모집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500명으로, 이들은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NC AI 등을 주축으로 한 5개 컨소시엄이 개발한 모델을 직접 써보고 평가하게 된다. 앞서 지난 8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K-AI)' 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5개 컨소시엄들은 오는 12월 말 1차 평가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총 2천136억원을 투입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6개월 단위 평가를 거쳐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최종 2개 팀만 추려낸다는 방침이다. 각 컨소시엄들은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 입체적인 단계 평가를 거치게 된다. 국민평가단은 정예팀의 첫 탈락 팀을 가르는 1차 평가에 참여한다. 정부는 성별·지역·연령·AI 활용도 등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대표성과 다양성을 확보한 평가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성별은 남·녀 250명씩, 지역은 수도권·비수도권 250명씩 절반 비율로 구성할 예정이다. 연령은 20·30·40·50대 및 60대 이상 등 5개 연령층으로 나눠 100명씩 배분한다. AI 활용도별로는 ▲전문직·개발자 등 고도 사용자 100명 ▲사무·교육·콘텐츠 분야 종사자 등 중간 사용자 250명 ▲AI 경험이 적은 초급·관심층 150명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5개 컨소시엄과의 협의를 통해 국민평가단의 구성 기준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평가단 모집은 다음 달 중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는 오는 12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대국민 콘테스트'에서 진행된다. 평가단은 이날 5개 정예팀의 모델 개발 성과 발표를 직접 확인하고 평가한다. 이후 10일간은 각 팀이 개발한 모델을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사용해보며 사용성 평가를 진행한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겸 장관은 "(5개 컨소시엄들이) 우리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글로벌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톱10이 아니라 톱2·3 수준까지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2025.10.26 18:05장유미 기자

[ZD브리핑] 경주 오는 트럼프·시진핑…李 대통령, 'APEC 슈퍼위크'서 존재감 드러낼까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경북 경주에서 진행돼 우리나라를 향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을 이어 온 한·미 관세 논의의 최종 타결 여부, 미·중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 등 굵직한 이슈가 예고된 만큼 이번에 어떤 결과물들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삼성SDI, SK텔레콤, 삼성SDS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이번 주에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덕분에 실적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반도체 업체들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반면, 관세 직격타를 맞은 자동차 업계는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보여 우려도 제기됩니다. 국회에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가 진행됩니다.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김영섭 KT 대표, 김태호 삼성SDS 부사장 등 기업인들이 줄줄이 국감장에 불려 나올 것으로 예정돼 어떤 말을 내 뱉을지 주목됩니다. APEC 정상회의 '주목'…반도체·배터리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다음달 1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연쇄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동 의지를 밝히면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오는 28~31일 열리는 최고경영자(CEO) 서밋에는 APEC 21개 회원국 중 정상급 인사 16명과 기업인·경제인 등 약 1천700명이 참석합니다. 대한상의와 딜로이트 공동 분석에 따르면 이번 APEC의 경제효과는 약 7조4천억원, 고용 창출은 2만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주에는 국내 주요 전자부품, 배터리, 자동차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먼저 HBM 바람을 타고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최근 반등에 성공한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주목됩니다. 이 외에도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의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셀3사를 비롯해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소재 기업들도 오는 29일 실적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전기차 OEM들이 미국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를 앞두고 재고조정에 들어가면서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다소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3분기 실적은 ESS 사업 비중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30일과 31일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합니다. 올해 4월부터 미국 수출 차량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양사의 수익성에 큰 부담이 이어졌는데요. 그럼에도 현대차·기아는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역대 분기 최대 규모인 48만175대를 판매하며, 매출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업계는 양사의 관세 손실 규모를 최대 2조4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면서 영업이익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적 회복은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양국 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르면 11월부터 25%의 대미 수출 관세가 15%로 인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달러당 1천439원의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더해지면서 관세 손실분을 상당 부분 보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관세율이 연내 25%로 유지될 경우 손실 규모를 약 8조4천억원, 15%로 인하될 경우 5조3천억원 수준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생산과 판매 비중 확대 등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의 4분기 경영 전략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010년 이후 15년만에 한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젠슨 황 CEO는 31일 'APEC 2025 CEO 서밋'에서 오후 4시경부터 약 30분간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기술 등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을 진행합니다. 이어 같은 날 5시부터 1시간 동안 국내 기자단 대상 간담회도 진행합니다. 방한 기간 중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산업 전시회 '2025 푸드위크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42개국 950개 사, 1천532부스 규모로 개최됩니다. 간편식·건강식·비건식품 등 프리미엄 식품부터 푸드테크·스마트유통·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 전반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김영섭 KT 대표·김태호 삼성SDS 부사장, 종합감사 증인 출석 '주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주항공청 대상 종합감사는 이달 29일 진행됩니다. 30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상 종합감사가 예정됐습니다. 지난 감사에서 여야의 정쟁으로 질의가 많이 이뤄지지 않아 29일에는 우주항공청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해킹에 집중한 ICT 공공기관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던 김영섭 KT 대표가 증인으로 다시 출석하는 점이 주목됩니다. 또 김태호 삼성SDS 부사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 입지와 관련해 증인 출석 요구가 이뤄졌습니다. R&D와 관련해 김형숙 한양대 교수, 심순 전 한국연구재단 감사가 증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방미통위 감사는 여전히 차관급 이상의 기관장 인사가 이뤄지지 않은 점에 따라 위원장과 사무처장 직무를 대리하는 공직자들이 기관 증인을 맡게 됩니다. 지난 감사에서 논란이 된 이상록 한국TV홈쇼핑협회 회장,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가 증인으로 다시 질의를 받게 됩니다. 인앱결제와 유튜브 댓글 삭제와 관련해 윌슨 화이트 구글 아태 정책총괄 부사장, 이상헌 구글코리아 정책 부문 디렉터,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넷플릭스와 메타에서도 증인 출석 요구를 받았고, YTN 매각과 그 이후 상황에 대하 YTN 인사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오는 30일 3분기 실적 발표에 나섭니다. 통상적인 실적 발표 일정보다 2주 정도 빨리 진행됩니다. 지난 2분기에 겪은 사이버 침해사고 수습과 관련한 비용이 3분기에 인식되면서 증권가에서는 적자전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문체위 종합국감...넥슨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 출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와 신작 게임 출시, 게임 관련 행사 개최 등도 이번 주에 예정돼 있습니다. 먼저 문체위는 오는 29일 종합 국정감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 공공기관, 국가유산청 등에 대한 추가 감사 내용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앞서 문체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은 각 감사 일정에 따라 대형 연예기획사의 갑질과 과잉경호, 공연장 안전사고 대책 미흡, 불법 웹툰, 해외게임사 대리인 제도 실효성 등에 지적을 했습니다. 또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일에는 김건희 종묘 차담회와 일감 몰아주기, 윤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 유산 관리 부족 등에 질타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게임커넥트 2025' 행사를 개최합니다. 판교 경기창조혁신셍터 국제회의장에 마련하는 이 행사는 '2025년 플레이엑스포(PlayX4)' 후속 세미나·취업 프로그램·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에는 넥슨코리아의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됩니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해당 게임은 극사실적인 그래픽 연출과 전술적 요소를 극대화한 PvPvE 익스트랙션 장르입니다. 과방위·행안위, 종합 국감 실시...주요 IT 대기업, 3Q 실적 발표 돌입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27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테크 밋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 투어와 함께 자사 AI 인프라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깃허브는 이달 28~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깃허브 유니버스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개발 혁신을 주제로, 전 세계 개발자와 기술 리더들이 모여 AI 시대의 소프트웨어 개발 패러다임 전환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올해 연사로는 깃허브 셰라냐 도다파네니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비롯한 레드햇 알렉스 올라델 수석 엔지니어, 마이크로소프트 덴 델리마르스키 제품총괄, 허브스팟 브리 홀 개발자 옹호자 등이 참여합니다. 행사에선 ▲AI 개발 주기 혁신 ▲깃허브 코파일럿의 활용 및 내부 운영 사례 ▲LLM 기반 개발 자동화 ▲시큐리티 인증 프로그램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어도비도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온라인에서 '어도비 맥스 : 더 크리에이티비티 컨퍼런스(Adobe MAX – The Creativity Conference)'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창의성의 미래를 탐색하고 크리에이터들이 최신 창작 및 협업 기술을 습득하여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를 비롯한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업계의 영감을 주는 리더들, 어도비 제품 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혁신가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혁신의 힘, 어도비 제품의 미래, 최신 창작 기술 및 워크플로우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레드햇 서밋 커넥트 2025도 이달 28일 서울 강남구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됩니다. 레드햇 서밋 커넥트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이벤트로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기술 과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레드햇 APAC 최고기술책임자 빈센트 칼데이라와 한국레드햇 김경상 대표가 복잡해지는 엔터프라이즈 IT의 변화 속에서 오픈소스 기술이 어떻게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지, AI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레드햇의 기술 전략·방향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공지능안전연구소·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오는 28~29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앰배서더에서 '2025 인공지능 안전 서울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안전 거버넌스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국가·분야 간 AI 기반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9~30일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사이버 해킹 침해 사고 관련 질의와 미디어 규제 등에 관한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행정안전위원회도 이달 30일 행정안전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해 수습 한 달째에 들어선 국정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관련 질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굿모닝아이텍은 오는 29일 여의도 63빌딩 백리향에서 런앤다인 IT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아카마이·테너블·네오아이앤이·레드팬소프트 등이 참여해 사이버 위협 현황과 최신 보안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 주요 IT 서비스 업체들은 이번주부터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합니다. 먼저 포스코DX는 오는 27일, 삼성SDS와 LG CNS는 30일, 현대오토에버는 31일에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합니다. 국내 IT 서비스 기업들의 클라우드·AI 등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이 공개됩니다. '직무정지'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 국감서 대주주 특혜 논란 잠재울까 직무정지 상태인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는 다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과방위는 30일 홈앤쇼핑의 대주주 특혜 논란과 함께 문 대표의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에 대한 추가 질의를 예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는 이상록 한국TV홈쇼핑협회 회장도 함께 소환했습니다. 이 협회장은 법인카드로 특급호텔과 고급식당에서 100여차례 결제를 한 게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이달 28일 정무위 종합국감에는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이종근 대표가 출석해 일부 가맹점주를 상대로 한 불법 대부업 의혹에 대한 질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어 30일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국감에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증인으로 나서 지역 축제 운영과 식품위생법 위반 논란과 관련한 질의에 답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오는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5'을 개최합니다. 우아콘은 우아한형제들의 기술적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대표 기술 행사입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딜리버링 더 퓨처(Delivering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행사에서는 총 40여 개의 발표 세션이 열리며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다양한 기술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 AI, 클라우드, 데이터 인프라 등 주요 기술 트렌드와 우아한형제들의 개발 문화가 집중 조명될 예정입니다. 컬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5'를 개최합니다. 올해 슬로건은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순간'으로, 외형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자신만의 취향과 자신감을 찾는 순간의 가치를 담았습니다. 보건복지위 국감 '마무리'…尹 정부 기관장 자진사퇴 압박 눈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025 국정감사가 오는 28일 복지분야 산하기관과 30일 종합감사로 마무리됩니다. 이번 국정감사는 예년과 다르게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에 대해 보건분야와 복지분야로 묶어 진행되며 감사일이 크게 줄었습니다. 올해 국감에서는 보건의료분야에서 의료대란 관련 건강보험 재정 악화와 비대면진료 축소, 보건복지백서 등에 대한 질의가 많았고, 외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와 의료사고, 의료불균형 등의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또 비만ADHD·성장보조제 등 치료제 오남용, 의약품 품절사태,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불법 유통 및 불법 광고, 제약바이오 및 화장품 산업 발전에 대한 질의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에 대한 자진사퇴 압박과 특혜의혹에 대한 질타도 있었습니다. 시큐아이, '맥스 서밋 2025' 개최…차세대 보안 기술 공유 시큐아이는 오는 23일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서 차세대 보안 기술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시큐아이 맥스 서밋(MAX SUMMIT) 2025'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큐아이의 프리미엄급 방화벽 '블루맥스 NGF 프로(BLUEMAX NGF PRO)'와 신규 보안 서비스 '트랩(TARP)'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아울러 보안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혁신적인 비전과 전략을 소개합니다. 관련 세션도 공개하며 서비스를 사전에 기자들에게 공개하고 Q&A 시간도 진행됩니다.

2025.10.26 15:56장유미 기자

강남경찰서, 장형진 영풍 고문 고발 사건 수사 개시

낙동강상류환경피해주민대책위원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은 장형진 영풍 고문에 대한 고발 사건에 대해 경찰의 수사가 개시되면서 고발인 조사가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고발인 및 소송대리인단은 지난 23일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에서 이들은 수십 년간 누적된 중금속 오염의 근본적 책임이 기업의 실질적 의사결정권자인 장형진에게 있다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환경부의 정화명령 불이행, 제련소의 불법폐기물 매립과 카드뮴·납·아연 배출 등 중대 환경오염 사안에 대해 장형진이 직·간접적으로 보고를 받고 승인한 정황이 있다고도 했다. 고발인단은 “장형진은 영풍그룹의 고문 직함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형식적 호칭에 불과하며 여전히 그룹 내 핵심 의사결정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수십 년간 영풍그룹의 대표이사 및 회장직을 역임하며 석포제련소의 운영·환경관리·대응정책을 총괄했고, 현재도 계열사 간 순환출자 구조와 가족지분을 통해 영풍그룹의 실질적 오너로서 의사결정 라인을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발인단과 민변 소송대리인단은 환경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 요구해 오염지역의 정화명령 이행 여부 점검, 제련소 운영 전반에 대한 특별수사 및 감사 청구, 피해 주민과 지역경제에 미칠 대한 실질적 지원 및 복원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예정이다.

2025.10.26 13:30김윤희 기자

김건희, 비상계엄 당일 尹자문의 성형외과서 프로포폴 투약했나

12.3 비상계엄 당일 김건희씨가 강남에 있는 모 성형외과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시 방문한 환자가 '72년생 여성'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일 성형외과에 내원한 환자는 1972년생 여성으로, 그에게는 프로포폴 1개가 처방됐다. 참고로 김건희씨도 1972년생이다. 또 해당 성형외과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자문의로 알려진 인물로, 대통령 취임식에도 초청된 바 있다. 전진숙 의원은 “김건희씨는 특검에 출두하면서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라며 “실상은 윤석열 정부 2년 반 동안 대통령 윤석열 위에서 사실상 V0였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건희씨가 대통령의 지위 및 대통령실 자원을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등 단순한 '개인'이 아니라 국정을 농단한 '공인'이었다”라며 “김건희씨가 계엄 당일 어떤 행적을 했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며, 그 일환으로 성형외과에서 어떤 약을 투약받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건희씨는 현재 ▲관저 이전 ▲국정 개입 및 인사 개입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선거 부당 개입 등으로 특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2025.10.25 09:18김양균 기자

코빗 리서치센터, 2025년 3분기 RWA 시장 분석 리포트 발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24일 'RWA 분기별 동향: 3분기 지속적이고 견조한 성장세'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RWA(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을 중심으로, 디파이(DeFi), 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블록체인 섹터의 3분기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 구조의 변화와 주요 프로젝트 동향을 조망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분기별 주요 섹터별 흐름을 정리하는 시리즈 리포트를 새롭게 시작했으며, 이번 RWA 리포트는 그 첫 번째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RWA 시장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총 예치 자산(TRV)은 전 분기 대비 28.8% 증가한 32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역시 18.6% 증가해 2,960억 달러에 도달했다. 섹터별로는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의 부상과 함께 테더와 스트라이프 등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특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나선 점이 주목됐다. 토큰화된 국채 시장에서도 블랙록의 BUIDL과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가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특히 리포트는 핀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한 웹2 기업의 생태계 진입 확대에 주목했다. 스트라이프, 로빈후드 등은 RWA 인프라 개발에 나서며 시장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이는 블록체인 산업의 제도적 신뢰성과 서비스 확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빗 리서치센터 강동현 연구위원은 “3분기 RWA 시장은 규제 환경의 정비와 웹2 기업의 본격적인 참여가 동시에 이뤄지며, 제도권 수용성과 산업 확장성이라는 두 축을 모두 확보한 시기로 볼 수 있다”며 “향후 시장의 핵심 경쟁력은 단순한 자산 규모가 아니라, 법적 정합성, 기술 표준, 데이터 투명성 등 제도적 요소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리포트는 코빗 리서치센터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요 가상자산 섹터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 동향과 산업 변화를 정리한 분석 자료를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2025.10.24 17:45김한준 기자

SK하이닉스, GPU 넘는 메모리 중심 AI 가속기 구상

인공지능(AI)이 답을 내는 데 시간이 걸리는 진짜 이유가 '메모리 부족'이라 보고,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중심 가속기를 연구 중이다.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메모리를 훨씬 많이 탑재해 대형 언어모델(LLM) 추론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주영표 SK하이닉스 연구위원은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8회 반도체 산·학·연 교류 워크숍에서 'AI 시대를 위한 미래 메모리 솔루션 형성'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GPU와 다른 연산·메모리 비율을 갖는 추론형 가속기 구조를 고민하고 있다”며 “연산기보다는 메모리를 훨씬 더 많이 탑재해, 데이터 접근 대역폭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GPU보다 메모리를 더 많이 탑재한 추론형 가속기” 주 연구위원이 밝힌 추론형 가속기 구조는 메모리 특화 가속기다. 이 칩은 기존 GPU 대비 메모리 비중을 대폭 높인 추론형 칩이다. 패키지당 메모리 용량을 확대하, 메모리-연산기 간 접점 면적(쇼어라인)을 넓혀 연산기에 더 많은 대역폭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즉, 칩당 메모리 용량을 대폭 키우는 동시에, GPU가 메모리 병목 없이 데이터를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는 “기존에는 중앙에 GPU, 주변에 HBM(고대역폭메모리)을 배치했지만, 앞으로는 HBM보다 더 많은 메모리를 탑재하고 인터페이스 쇼어라인을 확대해 대역폭을 극대화하는 구조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LLM 추론 병목의 본질은 '연산' 아닌 '메모리' 메모리 특화 가속기가 필요한 이유로는 병목 현상을 지목했다. AI 추론 과정에서 메모리 병목이 GPU 효율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이유에서다. 주 연구위원은 “LLM 디코드 단계는 GPU 연산 자원을 20~30%밖에 활용하지 못한다”며 “대부분의 시간이 데이터를 읽고 쓰는 과정에 소모돼, GPU 성능이 아니라 메모리 대역폭이 병목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HBM 외에 LPDDR(저전력 D램), 호스트 메모리 등과의 계층적 결합도 연구 중이다. 계층적 결합은 여러 종류 메모리를 계층으로 묶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이동시키는 방식이다. 필요한 데이터를 상황에 맞게 옮겨쓸 수 있다. 이를 통해 GPU가 LPDDR에 직접 접근하거나, CPU(인텔·ARM 기반) 메모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확장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AI 추론 환경의 병목은 이제 연산이 아니라 메모리 접근에 있다”며 “밴드위스(대역폭)를 극대화하기 위해 메모리-SoC 간 쇼어라인을 늘리고, 나아가 3D 적층 구조로 확장하는 방향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전반이 연산을 메모리 가까이 두는 구조로 전환 중"이라며 "하이닉스 역시 CXL·HBM·하이브리드 메모리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병행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10.24 17:43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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