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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中 해커에 당할 뻔…"스위치 취약점 악용"

중국 해커그룹이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을 악용해 데이터 탈취와 시스템 장악을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시스코는 시스템에 보안 패치를 적용해 결함을 보완했다. 23일 보안 기업 시그니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해커 그룹 '벨벳 앤트(Velvet Ant)'는 이런 방식으로 사이버 공격을 올해 초 시도했다.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 일종인 스위치 취약점 'CVE-2024-20399'로 맞춤형 악성코드를 생성·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치는 컴퓨터를 비롯한 서버, 프린터 등을 네트워크에 연결해 원활한 데이터 전달을 돕는 장비다. 스위치가 데이터를 받아 목적지 주소를 분석한 뒤 이를 적절한 장치에 전달하는 식이다. 이 과정에서 네트워크 성능을 최적화하고 트래픽 병목 현상 예방을 돕는다. 당시 CVE-2024-20399는 관리자만 접근 가능한 스위치 관리 콘솔에서 악용될 수 있는다는 취약점을 갖고 있었다. 해커가 관리자 권한만 획득하면 해당 취약점으로 운영 체제를 임의로 실행할 수 있어서다. 이를 통해 데이터 탈취와 원격 접속 등이 가능하다. 보고서는 벨벳 앤트 수법이 예상보다 정교했다고 평가했다. 해커 그룹이 공격 초기 단계에서 새 윈도 시스템을 침투한 후, 탐지를 피하고자 레거시 윈도 서버와 네트워크 장치로 이동하는 다단계 전략을 사용해서다. 이는 해킹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탐지율까지 낮출 수 있다. 벨벳 앤트가 외부 시스템이 아닌 내부 네트워크 장치로 공격 초점을 옮긴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주장했다. 보통 내부 네트워크 장치는 탐지 우선순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커 그룹은 내부 네트워크에 집중 침투해 탐지를 지속적으로 피할 수 있었다. 이 그룹은 악성 코드 '벨벳쉘(VELVETshell)'를 활용해 시스코 스위치 보안 결함을 악용한 점도 드러났다. 해당 코드는 오픈소스 도구 유닉스 백도어(Tiny shell)와 프록시 유틸리티(3proxy)가 융합돼 이뤄졌다. 해커는 이 악성 코드로 감영된 시스템에 명령을 실행하거나 파일을 전송하고 네트워크 트래픽을 우회하는 터널을 만들 수 있다. 외신은 "최근 해커가 외부 공급업체 장비나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이용해 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며 "조직 내 보안 취약점을 공격 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은 외부 공급업체 기술 도입 시 신중하게 보안 검토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8.23 11:09김미정

"내 음악 취향 들어볼래?"...인스타그램, 프로필에 노래 추가 가능해진다

인스타그램이 프로필에 노래를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21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프로필에 음악을 추가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2000년대 초반의 마이스페이스와 유사하다. 인스타그램이 공개한 스크린샷에 따르면, 프로필에 추가된 음악은 바이오 영역에 나타난다. 노래는 사용자가 제거하거나 교체할 때까지 프로필에 유지된다. 다만 노래가 자동으로 재생되지 않으며, 프로필을 보는 사람은 직접 트랙을 재생하거나 일시 중지할 수 있다. 사용자는 '프로필 편집' 페이지에서 인스타그램의 라이선스 음악 라이브러리를 검색해 노래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된 노래에서 30초 분량을 설정해서 추가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팝스타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와 협력해 이 기능을 출시했다. 카펜터의 공식 프로필에는 새 발매 앨범을 앞두고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곡 '테이스트(Taste)' 티저가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카펜터의 다가오는 앨범 '숏츠 앤 스위트(Short n' Sweet)'을 테마로 한 숨은 기능도 추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브리나나 커피 컵 이모티콘과 같은 특정 키워드를 사용할 경우, 임시 노트 메시지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며 카펜터 브랜드의 채팅 테마가 적용된다.

2024.08.23 10:14최지연

"김수키와 수법 비슷"...시스코, 북한 해커그룹 추가 정황 포착

북한 해커그룹이 새로운 해킹 프로그램으로 사이버 공격을 진행한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수법은 코드네임 '김수키'라는 기존 북한 해커그룹과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미국 시스코 탈로스는 북한 해커그룹 'UAT-5394'가 '문피크(MoonPeak)'라는 새 해킹 프로그램 사용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이버 공격 대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문피크는 원격 접근 트로이목마(RAT)로 이뤄진 해킹 프로그램이다. 해커는 이 프로그램으로 컴퓨터나 시스템에 들어가 정보를 탈취하거나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다. 문피크는 기존 악성 프로그램 제노RAT 변종판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스코 탈로스는 해커 그룹이 강력한 해킹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문피크에 새 인프라를 적용했다고 분석했다. 해커들은 합법적인 클라우드 서버 사용을 멈추고 자체 서버 C2를 구축했다. 그동안 다수 해커는 제노RAT 등을 이용할 때 드롭박스나 구글드라이브 같은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했다. C2 서버는 해킹에 필요한 악성 파일을 제공한다. 해커들은 이 서버를 통해 새 해킹 도구와 응용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이에 탈로스는 문피크에서 나온 새 악성 프로그램들이 더 복잡해지고 분석하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해킹에 대응할 수 있는 새 방안이 필요하다고 봤다. 시스코 탈로스 관계자는 "UAT-5394는 기존 해커그룹 김수키처럼 피싱을 통한 악성 소프트웨어 배포, RAT 활용, C2 서버를 통한 명령 전달 및 데이터 탈취 수법을 활용한다"며 "UAT-5394가 실제 김수키 또는 그 하위 그룹이거나 북한 사이버 기구 내에서 김수키 해킹 도구를 차용한 새 해킹 그룹일 수 있다"고 유추했다. 이어 "해킹그룹은 새로운 인프라를 통해 문피크 공격성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며 "해킹 분석을 방해하기 위한 추가적인 난독화 기술과 비인가 연결 방지를 위한 통신 메커니즘을 업그레이드했다"고 평가했다.

2024.08.22 09:46김미정

"모든 IoT 로봇청소기 해킹 위험"…보안 강화 필요성 대두

최근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기의 보급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킹에 따른 사생활 침해와 범죄 악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로봇 청소기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카메라와 마이크 등 기기 장치가 해킹에 취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아울러 스마트 홈 산업에서 소중한 개인 정보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에 관한 연구도 함께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안 연구원이자 해커인 데니스 기스와 브레일린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데프콘 해킹 컨퍼런스'에서 에코백스 로봇이 해킹에 취약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러 에코백스 로봇을 분석한 결과 블루투스로 로봇을 해킹하거나 원격으로 마이크와 카메라를 몰래 켜는 데 악용할 수 있는 문제점을 소개했다. 약 130m 떨어진 곳에서 블루투스로 악성 페이로드를 보내 로봇을 해킹하고 원격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로봇청소기 보안성 문제는 단순히 에코백스만이 아닌 거의 모든 사물인터넷(IoT) 가전 제조사가 겪을 수 있는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위험성을 지적한 해커 데니스 또한 지난 수년간 데프콘 행사에서 다양한 로봇청소기 제품의 보안 취약성에 대해 꾸준히 경고해왔다. 특히 악의적인 제조업체나 해커에 의해 악용될 수 있는 우려를 미리 점검하자는 취지로 데프콘 등 여러 해커 컨퍼런스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의 연구는 주로 샤오미와 로보락, 드리미, 나르왈 등 로봇청소기에 중점을 뒀다. 지난해 데프콘 컨퍼런스에서도 로봇청소기 보안성과 프라이버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는 로봇청소기 권한 해킹과 암호화 정보 해독 방법 등 연구를 선보였다. 로보락과 드리미 등 주요 제품이 대상이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 에코백스를 대상 제품으로 선정된 배경도 글로벌 점유율이 높다는 상징성 때문이었다. 에코백스는 1998년 중국에서 처음 설립된 이후 주력 모델 '디봇'을 앞세워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로봇청소기 기업으로 손꼽힌다. 에코백스 보안위원회는 이번 연구와 관련한 내부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에코백스 측은 "전문적인 해킹 도구와 물리적인 근접 접촉이 있어야 가능한 상황"이라며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이러한 보안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용자는 장치 설정을 재설정하고 정기적으로 장치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이런 위험을 피할 수 있다"며 "연구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보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코백스는 정기적인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토큰 무효화 매커니즘을 적용하고 토큰 획득 난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장치 재설정 후 로그 정보를 삭제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코백스 측은 "보안 전문가들이 공격·방어 연습을 발표하며 기업과 상호 소통 작용하는 것이 제품 보안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제품의 잠재적 위험을 식별하고 소통하는 보안 전문가들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한편 업계 전문가는 "IoT 보안 문제는 단순히 특정 브랜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전자기기 제품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최근 사용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로봇청소기에도 해킹의 우려가 해당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08.21 16:47신영빈

[현장] "기업 DX, 도깨비 방망이 아니다"…후지쯔가 내세운 4단계 구축 전략은

"디지털전환(DX)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닙니다. DX가 기업에 꼭 필요한지 세부적인 계획과 내재화 가능성 등 면밀한 검토를 해야 합니다. 후지쯔는 DX 전략을 총 4단계로 나눠 고객사가 효율적으로 시스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박경주 한국후지쯔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에서 개최한 좌담회에서 후지쯔만의 DX 구축 지원 단계 과정과 이에 대한 예시로 손바닥 정맥 솔루션을 소개했다. 후지쯔는 고객사 대상으로 DX를 추진할 때 ▲리소스 효율화 ▲융복합 내재화 ▲예측 못 한 서비스 모델 발굴 ▲사회적 책임 연계 등 총 네 가지 단계를 밟는다. 박 대표는 "기업이 사내 프로세스 개선을 비롯한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위해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많은 솔루션과 제도를 도입한다"며 "이때 자체적으로 평가와 피드백을 공유함으로써 리소스 효율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2단계에서 기업은 기존에 도입한 솔루션과 타 솔루션 간 비교를 통해 융복합 과정을 거친다. 기존 솔루션과 새로운 솔루션 간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박 대표는 "기업은 DX 2단계를 거치면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생각해 낼 수 있다"며 "3단계에서 사내 담당자들은 상호보완과 교류를 통해 내부 프로세스의 효과적 개선을 이루고 각 비즈니스 섹터별로 활발한 교류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3단계까지 진행되면 각 기업들은 예측하지 못한 서비스 모델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만들 수 있게 된다. 4단계는 DX를 통한 기술이 기업 매출과 사회적 영향에 미치는 부분을 고려하는 순서다. 박 대표는 "기업 매출구조와 사회 이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고려하는 과정"이라며 "이슈 해결책을 만드는 단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손바닥 인증 솔루션은 3단계…안전·보안 책임 다할 것" 박 대표는 DX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로 손바닥 정맥 솔루션을 소개했다. 사람이 은행이나 기관 등에서 각종 인증·결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다. 손바닥 정맥을 한 번 등록하면 별도 과정 없이 인증·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손바닥을 기기에 직접 부착하지 않아 데이터 유출 위험이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손바닥 정맥이 현재 DX 3~4단계를 거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1단계에서는 손바닥 정맥이 결제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 예측하지 못했다"며 "당시 본인인증 기능 개발만 목표로 두고 개발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테스트를 진행하다 보니 본인인증 모델뿐 아니라 결제 자판기에 탑재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생겼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후지쯔의 손바닥 정맥 솔루션 특장점을 안전성과 보안성으로 꼽았다. 사이버 공격을 통한 생체 정보 탈취나 유출에 대한 염려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손바닥 정맥 시스템 특성상 해커가 데이터 탈취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며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사용자 데이터를 분산해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킹을 막아주는 보안 기술 특허로 솔루션 안전성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솔루션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모든 국내 공항, 은행 키오스크 등에 설치된 상태다. 서울 잠실 시그니엘에서는 온프레미스 형태로 탑재됐다. 박 대표는 "국내 면세점을 비롯한 대형 유통사에도 정맥 인증을 통한 결제 시스템 구축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DX 과정을 통해 고객사 매출 증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4.08.21 14:44김미정

한-미 연합팀, DARPA 해킹대회 결승 진출…200만달러도 챙겨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I 사이버챌린지 예선에서 한-미 연합으로 꾸린 '팀 애틀랜타'가 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11일(현지 시각)까지 사이버 보안 분야 국제 학회인 '데프콘(DEF CON)'에서 AI 사이버챌린지(AI Cyber Challenge, AIxCC) 예선을 진행했다. 이 챌린지는 미국 고등연구계획국(이하 DARPA)이 주도했다. AI를 활용한 차세대 해킹 시스템 경연 대회다. KAIST는 이 팀이 윤인수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실과 삼성 리서치, POSTECH, 조지아 공대가 함께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팀의 주도는 현재 삼성 리서치 상무로 재직 중인 조지아 공대 김태수 교수 연구실 출신 연구원들이 맡았다. 이들 팀은 국내 대학이 포함된 팀으로는 유일하게 이 대회 톱(TOP) 7에 포함돼 내년 8월 결승을 치르게 됐다. KAIST 윤인수 교수는 세계적인 화이트 해커 출신 교수다. 글로벌 해킹 대회인 'DEF CON CTF(Capture the Flag)'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미국 해킹 대회인 'Pwn2Own 2020'에서 수상했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 팀이 개발한 AI 기반의 사이버 추론 시스템(Cyber Reasoning system, 이하 CRS)을 겨뤘다. DARPA는 리눅스와 같은 실제 소프트웨어에 과거의 취약점이나 인위적인 취약점을 포함해 문제를 출제했다. 각 팀의 CRS는 이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분석해 취약점을 식별하고 패치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이후 DARPA는 취약점 발견 개수 및 다양성, 패치의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CRS를 평가했다. 전 세계 총 91개 팀이 등록하고 39개 팀이 참여했다. 윤인수 교수는 "'팀 애틀랜타'는 예선 문제로 출제된 소프트웨어인 'SQLite3'에서 출제자가 의도하지 않은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팀 애틀랜타'는 이번 성과로 200만 달러의 연구비(한화 약 27억 원)를 지원받게 됐다.

2024.08.21 09:21박희범

비스테이지, MAU 200만 넘었다…"글로벌 팬덤 취향 저격"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가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100만 명 돌파 이후 3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현재 250만 MAU 돌파도 앞두고 있다. 비스테이지는 고객사와 전 세계 팬들에게 차별화된 팬덤 비즈니스 및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솔루션과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빠른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비스테이지는 K-POP·엔터테인먼트·e스포츠·배우·뮤지컬 등 팬덤을 보유한 다양한 고객사에 팬덤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관리부터 커뮤니티 구축, 멤버십 운영, 글로벌 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 제공은 물론, IP 기반 비즈니스까지 지원한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비스테이지를 찾으며, 매월 10개 이상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180개 이상의 고객사가 비스테이지로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가수 강다니엘,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GOT7 영재, 헤이즈와 배우 나인우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비스테이지로 팬덤 소통을 시작하며 글로벌 이용자도 빠르게 증가했다. 전 세계 230개 이상 국가의 팬덤이 비스테이지로 구축된 팬덤 플랫폼에 방문하고 있으며, 미국, 한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이 비스테이지를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국가로 확인됐다. 또한, 9월 중 미국, 일본의 글로벌 IP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팔로워 7천50만 명 이상의 발리우드 배우 역시 비스테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어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비스테이지는 아티스트가 공식 팬클럽을 모집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필두로 글로벌 사용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비스테이지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덤은 더욱 긴밀한 소통이 가능하며, 아티스트는 팬덤에게 차별화된 다양한 헤택 제공이 가능하다. 실제, 비스테이지의 실시간 양방향 소통 기능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은 1:1 TALK(프라이빗 메시지)부터 라이브, 채팅 등 다채로운 소통 방식으로 글로벌 팬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7월 서비스 론칭 이후 화사, 헤이즈, 노매드, 나인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비스테이지 팝으로 글로벌 팬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에 특화된 IT 인프라와 노하우를 모두 보유한 토탈 솔루션으로, K-POP부터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덤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재'로 자리매김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 접속 국가 등에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 팬덤이 얼마나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지, 비스테이지의 팬덤 결집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등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로 팬덤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팬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4.08.20 17:10안희정

日 웹엑스 "규제는 리스크 아닌 산업발전 토대"

"웹3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선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명확하게 규정돼야 한다. 명확한 규제가 있고서야 모두가 안심하고 사업을 할 수 있다." 아오키 마코토 웹엑스 대표는 규제가 웹3 사업의 리스크로 작용하는지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웹엑스는 일본과 해외의 주요 가상자산 업체·투자자·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의 방향을 의논하는 일본 최대 웹3 컨퍼런스다. 웹3란 기존처럼 웹 사용자의 개인정보 등 데이터가 플랫폼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소유하며, 사용자가 데이터 소유권을 갖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말한다. 블록체인 기술로 사용자들의 데이터가 여러 컴퓨터에 나뉘어 저장되고 암호화 돼 데이터를 관리할 회사가 없어도 되는 원리다. 웹3 산업 침체기에도 글로벌 정보 교류 행사 마련 일본은 블록체인, 가상자산, 대체불가토큰(NFT) 등 웹3 분야의 법률과 체계를 일찍부터 정비한 나라로 꼽히지만 한국의 '블록체인위크', 싱가포르의 '토큰2049싱가포르'와 달리 일본에는 지난 2022년까지 글로벌 규모의 웹3 컨퍼런스가 없었다. 아오키 대표는 "일찍부터 웹3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준비했지만,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로 국제적 행사 자체가 어려웠다"면서 "2022년에는 에프티엑스(FTX)가 파산하고 일본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체크'가 해킹당하기도 하면서 블록체인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퍼졌다"며 웹3 산업 침체기를 술회했다. 2022년 11월 전세계 3위의 가상자산 거래소였던 미국 기업 FTX의 파산은 웹3 산업계의 오랜 침체기를 야기했다. 당시 FTX는 자금 유동성 문제가 밝혀지며 뱅크런이 일어났고, 모든 고객들은 자산 인출이 중단됐으며, FTX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책임자(CEO)였던 샘 뱅크먼 프리드는 자금 수혈이 막히자 미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당시 FTX의 부채는 최대 500억달러(약 66조2천억원), 채권자는 10만명에 달했다. 세계 3위의 가상자산거래소가 무너지자 전세계 가상자산업계에 부실채권이 발생했고, 이는 가상자산, 나아가 블록체인 산업의 침체기로 이어졌다. FTX의 일본 자회사 'FTX 재팬'도 FTX 파산의 여파로 지난달 26일 일본 가상자산거래소 '비트플라이어'에 인수됐다. 아오키 대표는 "당시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웹3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이 컸지만, 규제 측면에서 한 발 앞서있던 일본의 존재감은 높아졌다"며 "웹3 산업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일본과 해외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글로벌 사업자들이 교류하는 행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웹엑스 추진 동기를 밝혔다. 웹엑스는 지난해 7월 첫 컨퍼런스를 열어 참여기업 372개사, 방문자 1만6천500명을 기록했으며, 오는 28~29일에 도쿄에서 두번째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활용한 서비스 많아져…단기적 수익보다 사회발전에 보탬이 돼야" 아오키 대표는 FTX 사태 이후 일본에서 가상자산 투자와는 다른 각도로 웹3 사업을 접근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웹3가 무엇인지, 웹3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체험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NFT로 자산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거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정보를 지키는 등의 서비스도 많아 지금 일본에서는 '웹3는 곧 코인 투자'라는 인식은 옅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보다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어떻게 사회에 보탬이 되는 방향에 주목하는 것이다. 아오키 대표는 일본 정부의 규제와 웹3 산업 지원도 산업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규제가 사업의 리스크라는 생각도 있지만,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선 규제를 확실히 지키면서 사업을 운영해야 하기에 규제는 오히려 리스크를 피하는 수단"이라며 "해외의 웹3 사업자가 일본에 들어올 때도 규제가 명확해야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웹3 산업 육성을 국가의 전략적 성장전략으로 삼고 있다. 여당인 일본 자민당은 2022년 NFT 백서, 2023년 웹3 백서를 연이어 공개하며 규제체계 구축에 들어갔고,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2월 산업경쟁력 강화법 개정안을 통해 현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에는 투자사업유한책임조합(LPS)이 취득·보유할 수 있는 자산에 가상자산이 추가돼, 벤처캐피탈이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 자민당 디지털사회추진본부 웹3 프로젝트팀은 지난 2월 오아시스·아스타 등 웹3 기업들을 초청해 블록체인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성장 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당시 히라이 다쿠야 자민당 상원의원은 "규제와 세제 개혁은 일본 기업가들이 국내에서 강점을 발휘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정책의 역할은 이러한 기업들이 일본에서 성공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오키 대표는 한국의 웹3 산업 발전을 위해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규제 확립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FTX 파산에서도 알 수 있듯 웹3 산업 침체기는 대개 거래소의 해킹이나 파산에서 비롯된다"며 "거래소에 대한 규제는 명확하고 자세하게 규정해 투자자를 보호하는 데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오키 대표는 "일본에서도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관련 면허와 함께 자금 상황, 보안 상황 등을 금융청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가상자산 상장 심사도 대단히 엄격히 진행돼 스캠코인이 빈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오키 대표는 한국 웹3 산업에 대한 조언도 건넸다. 그는 "한국과 일본의 웹3 산업은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고 있다"면서 "단기적인 투기성 투자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여러 산업과 웹3 산업이 교류를 촉진한다면 산업 발전과 더불어 국가적 측면에도 도움되는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0 10:19정석규

삼성전자 AI가전, UL 최고 보안등급 '다이아몬드' 업계 최다 획득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실시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총 5개 획득하며 가전 업계 최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외에도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비스포크 슬라이드인(Slide-In) 인덕션 레인지'로 총 3개 제품에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았다. 지난 3월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가 글로벌 가전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도 동일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총 5개 다이아몬드 등급을 보유해 가전업계에서 최고 등급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이 됐다. UL 솔루션즈의 IoT 보안 평가는 스마트 가전의 해킹 위험성과 보안 수준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은 ▲악성 소프트웨어 변조 탐지 ▲불법 접근 시도 방지 ▲사용자 데이터 익명화 등의 항목에서 까다로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에 다이아몬드 등급을 새롭게 취득한 3개 제품은 모두 7형 LCD 터치스크린 'AI 홈'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인 UI가 적용된 대형 화면으로 기기 코스와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집 안의 타 기기까지 확인할 수 있어 사용성과 연결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만의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를 적용해 개인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보안뿐만 아니라 AI 관련 인증도 국내 업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AI+ 인증'을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6개 제품에 대해 취득한 뒤 지금까지 국내 가전업계 최다인 총 12개 인증을 받았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AI 제품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의 국제 표준을 근거로 부여한다. 삼성전자는 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AI 비전 인사이드(Vision Inside)', 'AI 맞춤세탁∙건조', 'AI 절약 모드'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유미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보안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AI와 스마트싱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한 삼성전자 'AI 가전'은 내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4'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4.08.20 08:46이나리

GIGABYTE, 게임스컴2024에서 AORUS Infinity AI 경험 선보여

타이베이 2024년 8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GIGABYTE AORUS가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서 펼쳐지는 AORUS Infinity에 게이머와 팬들을 초대한다. AORUS는 최신 AORUS AI PC와 OLED 게이밍 모니터를 포함한 강력한 게이밍 하드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부스에서 AORUS 제품의 최첨단 AI 기술과 놀라운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게임 챌린지를 통해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GIGABYTE, 게임스컴2024에서 AORUS Infinity AI 경험 선보여 AORUS는 최신 AI PC를 게임스컴 2024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는 Intel® Core™ 14세대 HX 프로세서와 NVIDIA® GeForce RTX™ 40 랩탑 GPU로 구동되는 AORUS 17X, AORUS 16X, GIGABYTE G6X가 포함된다. 이 제품들은 최신 게임에서 8배 높은 FPS와 13배 빠른 이미지 생성 속도를 제공한다.AORUS AI PC는 독점적 기술인 GIGABYTE AI Nexus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격렬한 게임 중 AI 부스트 기능을 활용해 오버클럭 성능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AI 파워기어 기능을 통해 노트북 전원 코드가 빠질 경우 GPU에 전원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하여 스마트하게 배터리 수명을 관리한다. 또한, 내장된 생성형 AI 툴인, AI Generator를 이용해 생성형 AI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AORUS는 32인치부터 49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OLED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한 MO34WQC2와 세계 최초의 DP2.1 UHBR20 게이밍 모니터인 FO32U2P를 포함해 화려한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공개한다. 특히 전 세계 300대, 한국에서는 1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Xtreme Prestige 한정판은 화이트 무지개 빛의크리스털 티타늄 질감이 돋보이는 Z790 AORUS XTREME X ICE 메인보드와 AORUS 지포스 RTX 4080 SUPER XTREME ICE 16G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AORUS는 게임스컴 2024를 위해 몇 가지 주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먼저 반다이와의 협력으로 8월 29일 정식 출시 예정인Gundam Breaker 4를 미리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캡콤에서 새롭게 출시한Kunitsu-Gami: Path of Goddess를 같이 선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펄어비스와 삼성의 파트너십으로, 게이머들은 2025년 2분기 출시 예정인 AAA 게임 Crimson Desert를 펄어비스 부스에서 AORUS OLED 게이밍 모니터(FO32U2P, FO27Q3 등)로 체험할 수 있다. AORUS는 직접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AORUS와의 동행(Move with AORUS)'이라는 온라인 캠페인도 준비해 온라인으로 참여만 해도AORUS FO27Q3 OLED 게이밍 모니터를 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AORU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aorus_official)을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이벤트 정보와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bit.ly/AORUS_Official_IG

2024.08.20 01:10글로벌뉴스

NHN클라우드 "공공 보안·지역 발전 두마리 토끼 잡는다"

국정원에서 지난해 발표한 국내 사이버 위협 실태에 따르면 하루 평균 137만여 건의 국제 및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공격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이 있었던 올해는 규모가 더욱 늘었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널리 쓰이는 IT시스템에서 발생한 업데이트 오류 하나로 항공편이 결항하고 방송사와 이동통신사의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혼란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전에 오류를 감지하거나 발생한 장애에서 빠르게 복구하는 방법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NHN클라우드가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업의 역량을 총동원한다. 최근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NHN클라우드는 게임, 금융,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서비스하고 보안환경을 제공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 기관의 보안 환경을 지원하다는 포부다. 19일 NHN클라우드 보안분석실의 김형기 이사는 "우리는 페이코, 한게임 등 다양한 자체 서비스를 통한 관제에 대한 노하우와 서비스 이해도 축적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 NHN클라우드, 자체 서비스 기반 차별화된 보안관제 노하우 보안관제 전문기업은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을 지원·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업이다. 과기정통부에서 인력, 자본, 수행능력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NHN클라우드는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김해에 보안관제센터를 마련하고, 다양한 공공 인증 확보 및 자체 보안관제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준비와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쳤다. 김 이사는 "공공 시스템의 보안은 중요한 사안인 만큼 요구조건도 높고 심사 기준도 까다롭다"며 "다행히 우리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한 번에 통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게임, 페이코 등 계열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관리하며 차별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역량은 공공 시스템 관제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기존 고객사의 환경에 맞춰 클라우드를 비롯해 온프레미스 환경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보안 요구수준이나 서비스 환경이 서로 다른 부처마다 적합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보안관제센터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IT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을 담당한다. 24시간 동안 항시 고객사의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며 이상을 감지하고 침해 사고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한다. 김 이사는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사이버위협과 복잡하게 엮인 클라우드 구조로 인해 방화벽이나 백신만으로 대응하는 것을 불가능하다"며 "보안관제 시스템은 만약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가 침투하더라도 시스템을 장악하거나 데이터를 유출하는 등 실제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보안관제센터의 위치상 수도권에 위치한 정부기관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 방문에 실제 문제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NHN클라우드는 판교에 침해 사고 발생 시 심층 분석과 대응 담당하는 보안 분석실을 마련하며 대응 체계를 이원화했다. 특히 안정적인 인력 구성 및 운영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직원의 업무 피로를 낮추기 위해 AI를 적용한 보안 관제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적극적으로 도입 중이다.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보안 위협을 효율적으로 감지하고 오탐을 방지해 업무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NHN클라우드에서 자체 개발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플랫폼을 통해 탐지 결과를 분석 후 상황에 맞는 자동 방어 체계를 지원한다. 보안위협 분석 보고서도 자동으로 발행한다. ■ 하반기 공공기관 보안 관제 역량 확보 내재화 주력 NHN 클라우드는 하반기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공기관의 특수한 요구에 맞춰 보안 관제 모델을 설계하고 있으며, 정부의 보안 규제와 프레임워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에 나선다. 김 이사는 "공공기관은 엄격한 보안 규제와 절차 등이 요구되는 등 민간기업과 다른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이해하고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려 한다"고 하반기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NHN클라우드는 보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마련하고 있으며, 정부기관의 지침에 따라 사고를 처리하고 보고하는 체계를 갖췄다. ■ 보안관제센터 기반 지역 IT인재 양성과 인프라 확충 지원 더불어 NHN클라우드는 보안관제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방권에 IT 인프라를 확충하여, 수도권에 집중된 IT 산업의 균형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김형기 이사는 "부산 경남권의 IT기업 부족으로 관련 일자리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인재 고용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내 IT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신입 인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NHN 클라우드는 공공 사업의 보안 강화를 비롯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19 15:48남혁우

용산기지 버스투어 9월 12일 재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9년 일반 국민 대상으로 진행하다가 2020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다음 달 12일부터 재개한다. 지난 2019년에는 총 41회 실시해 일반 신청자 1만2천759명 가운데 2천648명이 참여했다. 용산기지는 군사시설이 있었던 곳으로 1904년 일제 군용지로 강제수용된 이후 일본군·미군 등 외국 군대 주둔으로 국민 접근이 불가능했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기지 내 자연과 풍경을 체감하고 역사·문화적 유의미한 장소 등을 직접 둘러보면서 주요 지점에 하차해 전문 해설사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부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시범 투어를 진행해 투어 코스를 점검하고 전체 코스에 대한 참가자 관심·참여도 증가 추이 등을 반영해 9월 정식 투어로 전환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용산기지의 메인 포스트에 위치한 옛 한미연합군사령부·미8군 사령부 등 다양한 군사시설의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우스 포스트에 위치한 옛 일본군 사령관 관저 건물이었던 드래곤힐 호텔(미군 복합편의시설)까지 진행된다. 미군의 실제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기지 반환이 완료되면 남산과 한강이 연결되는 생태축 형성과 함께 삼각지·이태원 등 주변 지역에서 접근 가능한 미래 용산공원 모습도 미리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월 1회 운영된다. 1차 투어는 9월 12일 시작한다. 국토부는 국민 참여와 관심 등을 감안해 이후 미군과 협의해 횟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용산어린이정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터넷 접수 등으로 진행된다.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10일간 접수한다. 정우진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은 “재개되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국민에게 숨겨져 있던 용산기지의 모습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용산기지의 문화·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19 15:48주문정

아이보리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진행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운영하는 '아이보리 스토어'가 할인 행사인 '아이보리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보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각 분야의 영유아 브랜드 70여개가 참여하여 약 150여개의 제품을 최대 91%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보리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할인쿠폰을 100% 증정하는 '룰렛을 돌려라!' 이벤트를 통해 최대 2만원 할인 쿠폰팩을 제공하며 베베캠 회원에게는 추가로 시크릿 쿠폰까지 증정한다. 또 1천원 응모권으로 최대 26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최대 1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1천원 응모권으로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 삼성 소형 세탁기, LG 틔운 미니, 브라운 체온계 등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당첨되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코두 주방세제 등을 제공한다.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아이보리 공식 인스타그램에 원하는 육아용품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육아지원금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증정한다. 아이앤나 김선영 팀장은 "올해 상반기에 아이보리 스토어를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역대급 할인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필요한 영유아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15:27백봉삼

래브라도랩스, SW공급망 자동관리플랫폼 '래브라도 SCM' 출시

소프트웨어자재명세서(SBOM) 생성은 물론이고 검증, 교환까지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을 손쉽게 관리하는 플랫폼이 나왔다. 래브라도랩스(대표 김진석 이희조)는 19일 SW 공급망 자동관리플랫폼 '래브라도 SCM'을 내놨다. 래브라도랩스는 SW 공급망에 관여하는 모든 기업의 SBOM 생성, 보내기, 받기, 상호 확인, 수정 보완 등 일련의 과정을 '래브라도 SCM'으로 자동화했다. 래브라도랩스는 제품 출시와 함께 글로벌 제조 대기업과 의료기기 기업이 '래브라도 SCM'을 도입해 글로벌 SW공급망 규제에 대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각국 SW 공급망 보안 규제 강화 해커는 최근 SW 공급망의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은 2020년 공공기관에 설치된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솔라윈즈(SolarWinds) 제품 SW취약점으로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이 사고 후 미국은 2021년 SW 공급망 안전 강화를 위해 행정명령 14028을 발표했다. 모든 공공기관에 들어가는 SW에 SBOM 제출을 의무화했다. 미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은 2024년 의료기기에 SBOM 제출을 권고했다. SW 공급망 취약성에 따른 사이버 위협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진행 중이다. 주요 산업 장비 제조사들은 SBOM 관리를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한국 정부도 2024년 5월에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국내 기업이 SBOM을 원활하게 유통·공유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사이버 안보 강화는 물론이고 국내 기업이 글로벌 규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SW 공급망은 복잡한 구조로 기업이 SBOM을 만들고 대응하는게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완성차 기업은 A사에서 인포테인먼트 SW를 공급받고 B사에서는 차량 간 데이터 전송 SW를 구입한다. 자동차에는 약 1억 줄의 SW가 들어가는데 수많은 공급사가 납품한 코드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완성차 기업은 1차부터 n차에 이르는 협력 기업에게 SBOM을 받고 지속 관리해야 한다. 협력사 역시 변화하는 SBOM을 추적하고 협력사에 공유해야 한다. 기존에 기업은 SBOM을 생성한 후 이메일 등으로 전송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 핵심 정보인 SBOM 정보가 노출되거나 버전 관리에 혼선을 빚었다. ■ SBOM 생성과 관리 어려움 한번에 해결 래브라도 SCM은 SW협력사 사이에 SBOM 생성과 관리 어려움을 해결한다. 최종 제조사와 협력사는 래브라도 SCM을 통해 각각의 표준화된 SBOM을 교환한다. 기업은 래브라도 SCM에 제품별 SBOM을 올린 후 공유하기만 누르면 자동으로 협력사에 최신 SBOM이 전달된다. 기밀 노출 위협이 줄어들고 버전 관리가 간편해진다. 래브라도 SCM은 제조사(허브 기업)와 SW 협력 기업을 연결한다. 허브 기업은 래브라도 SCM에서 협력 기업 SBOM을 원스톱으로 관리해 SW 보안성을 높이며 각국의 SBOM 규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 래브라도 SCM은 소스코드 프라이버시(Source Code Privacy)를 위해 해시 암호화 데이터를 사용해 SBOM을 생성한다. SBOM 무결성 점검한 후 안전하게 교환하게 한다. Cyclone-DX, SPDX, NIS-SBOM, 엑셀 등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SBOM포맷을 지원한다. SW 라이선스와 취약점 이슈를 쉽게 파악하고 결과 점검이 쉽다. 래브라도 SCM은 SW 공급망 단계에서 기업 특성에 따라 사용 라이선스 범위를 구분해서 제공 받을 수 있다. 영세한 SW 협력사(공급사)는 SBOM을 생성하거나 관리할 인력과 리소스가 부족하다. 래브라도랩스는 협력사를 위한 오픈소스 취약점 및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위험 제거 도구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SCA)' 솔루션도 제공한다. 상용 SW의 80%는 오픈소스로 구성되며 라이선스 위반뿐 아니라 보안 취약점 패치가 되지 않아 제품에 해킹공격이 발생한다. 치명적인 CVE취약점이 패치되지 않으면 규제 인증시 승인거절 된다. SCA를 사용하면 SW 투명성 뿐만 아니라 보안 관리도 강화된다. 협력사는 SCA로 SW를 점검한 후 SBOM을 만들고 래브라도 SCM에서 제조사와 공유하면 된다. 김진석 래브라도랩스 대표는 “래브라도 SCM은 SW 유통 과정에서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SW로 보완하는 것은 물론이고 SBOM 수작업 생성 및 교환에 따른 업무 비효율성 개선하는 획기적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2024.08.19 15:24김인순

"공들인 내 프로필 어쩌나"...인스타그램, 프로필 바꾸나

'정사각형' 프로필 그리드를 고수해왔던 인스타그램이 '수직 사각형'으로 변경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프로필 그리드의 사각형을 수직 직사각형으로 만드는 방식을 테스트 하고 있다고 더버지, 더데일리스타 등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버지는 최근 일부 사용자가 이 테스트를 목격했으며, 2022년부터 직사각형 그리드를 실험하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했다고 전했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이 테스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세로형"이라며 "사진의 경우 4×3, 동영상의 경우 9×16인데 이를 정사각형으로 자르는 것은 매우 잔인한 일이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그리드에는 초창기 정사각형 사진만 업로드할 수 있었다. 이후 인스타그램은 2015년에 이 제한을 없앴지만, 현재까지 프로필 그리드는 정사각형을 유지하고 있다. 모세리는 프로필을 정사각형 형식으로 완벽하게 정렬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사용자에게 이러한 변화가 좌절감을 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일치하도록 신중하게 구성한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프로필 변경이 불편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콘텐츠가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틴 파이 인스타그램 대변인은 "소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로형 프로필 그리드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이는 제한적인 테스트이며, 추가 출시 전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더버지는 정사각형 중심으로 프로필 그리드를 꼼꼼하게 계획했다면 언젠가 사각형이 직사각형으로 바뀔 것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8.19 10:57최지연

VT 마켓,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발표

시드니 2024년 8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다중 자산 브로커 VT 마켓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용기, 인내, 혁신의 모범을 보여주는 두 기관을 하나로 묶어준다는 데서 큰 의미를 가진다. 피터 실버스톤(Peter Silverstone) 뉴캐슬 유나이티드 최고상업책임자(CCO)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전 세계 시장에서 추진 중인 야심 찬 성장 계획을 지원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VT 마켓이 선정한 이상적인 파트너가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VT 마켓을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T 마켓의 아구스틴 빌린스키스(Agustin Bilinskis) 아•태지역 전략운영총괄은 "VT 마켓이 추구하는 탁월함과 혁신을 향한 노력의 모범을 보여주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손을 잡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숫자 77이 새겨진 특별한 유니폼도 공개됐다. '77'은 VT 마켓에는 행운과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열망을 상징하는 대단히 유의미한 숫자다. 축구에서 선수의 등번호와 이름은 선수의 상징이자 기억에 남는 정체성을 나타낸다. VT 마켓은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현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 숫자를 선택했다. 이번 제휴는 일본에서 열린 J리그 인터내셔널 시리즈 2024에서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의 하이라이트는 감사 기념물 교환이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등번호 77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했고, VT 마켓은 감사 트로피로 보답했다. 출범식은 7월 31일 6만 3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Saitama Stadium)에서 양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VT 마켓 측에서는 빌린스키스 아•태지역 전략운영총괄과 단델린 코 글로벌 브랜드 책임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대표해서는 실버스톤 CCO가 참석했다. VT 마켓 소개 VT 마켓은 160여 개국에 진출한 규제 대상 다중 자산 브로커이다. 현재까지 '최고의 고객 서비스(Best Customer Service)' 및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로커(Fastest Growing Broker)'를 포함해 수많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누구나 거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사명에 따라 VT 마켓은 현재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앱을 통해 1000개 이상의 금융 상품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과 원활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VT 마켓 웹사이트[ http://www.vtmarkets.com/ ]를 방문하거나 이메일(info@vtmarkets.com)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vtmarketsglobal/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vtmarkets_global/ ], 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vt-markets/mycompany/ ]을 팔로우할 수 있다. media@vtmarkets.com을 통해 미디어나 스폰서십 문의도 할 수 있다.

2024.08.19 10:10글로벌뉴스

SK브로드밴드 '필모톡' 16번째 주인공 안재홍

SK브로드밴드는 배우와 관객의 만남 '필모톡: 안재홍'을 9월6일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배우와 관객이 만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필모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현장에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을 함께 제공한다. 필모톡 16번째 주인공으로 '응답하라 1988', '쌈,마이웨이', '멜로가 체질', '마스크걸' 등 연이은 화제작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올라운더 배우 안재홍이 나선다. 안재홍은 '인생 은퇴작'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화제가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에 이어 지난 3월 류승룡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으로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났다. 안재홍은 영화 '리바운드'에서 실존 인물인 강양현 코치를 100% 재연해냈고, 웹툰 원작 '마스크걸'에서 충격적인 오타쿠 캐릭터 주오남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줘 주목을 받았다. 배역에 대한 싱크로율 높은 연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안재홍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게 될 이번 필모톡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필모톡' 참가 신청은 8월 29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filmotalk_btv),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필모톡 행사 영상은 B tv 가이드채널(50번, 999번)과 VOD, SK브로드밴드 유튜브 채널 '비사이더스(B-siders)'를 통해 9월 말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에서 나누는 따뜻한 공감과 소통이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하는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B tv의 가치와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9 10:01최지연

[유통 픽] '국민 삐약이' 신유빈 간식, GS25서 만난다 外

GS25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 오는 21일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주먹밥 2종과 컵델리(소용량 반찬) 2종을 선보인다. 신유빈 선수가 경기 중 어머니가 만든 주먹밥을 먹고 힘을 냈다는 점과 애칭인 '삐약이'에 착안했다. 신유빈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먹었던 에너지젤인 '요헤미티 에너지겔'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요헤미티 에너지겔' 10입 상품으로 총 600개(편의점 500개, 슈퍼 100개)가 한정 판매된다. 사전 예약 행사 이후 10월부터 GS25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GS25는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신유빈 선수의 먹방하면 떠오르는 바나나, 구운란 등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CU, 피스타치오 맛 상품 매출 전년比16배↑ CU는 최근 두바이 초콜릿 열풍으로 피스타치오 맛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배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연세 피스타치오 생크림빵 출시 후 이달(1~15일) 피스타치오 맛 상품들의 전월 대비 매출 신장률은 16배(1531%) 이상 증가했다. 연세 피스타치오 생크림빵은 출시 2주 만에 20만개가 판매됐다. 이에 CU는 '베이크하우스 405 피스타치오 초코롤'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빵 사이에 초코 아몬드 페이스트를 바른 후 초코롤 빵 위에 피스타치오 가나슈를 올렸다. 또 ▲피스타치오 팝콘 ▲피스타치오 콘스낵 등 피스타치오 스낵 2종도 함께 선보인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중동식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아랍에미리트 유명 인플루언서의 영상이 화제가 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웰푸드, 부여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충남 부여군과 함께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여 알밤 활용한 지역 특화 제품 개발 ▲공동 마케팅 활동 통한 부여군 대표 특산물 인지도 제고 ▲롯데웰푸드 브랜드 연계한 부여군 관광 명소, 문화유산 홍보 등을 협업한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가을 몽쉘, 롯샌, 빈츠, 말랑카우, 찰떡아이스, 카스타드, 크런키바, 찰떡파이, 기린 꼬마호떡 등 다양한 주력 브랜드에 부여 알밤을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뚜기, 제주 메밀가루 활용한 '메밀전병 만두' 출시 오뚜기가 제주도산 메밀가루를 사용한 '맛있는 제주 메밀전병 만두'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메밀전병 만두를 리뉴얼한 제품으로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해 개발했다. 은은하고 고소한 메밀 향과 돼지고기와 김치가 어우러진 담백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올해 말까지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냉동 전골요리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전골요리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비비고 낙곱새전골'·'비비고 곱창순대전골'로 해동 후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이는 간편한 제품이다. '비비고 낙곱새전골'은 곱창과 낙지·새우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사골 육수와 매콤한 특제 양념이 특징이다. '비비고 곱창순대전골'에는 곱창, 고기순대와 함께 대파·깻잎·칼국수 면이 담겼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 할인점 및 온라인몰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더마켓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골냄비, 휴대용 버너 등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남양유업 '초코에몽 웹드라마' 공개 남양유업이 자사 가공유 '초코에몽'의 브랜드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를 공개했다. 이번 웹드라마는 타임슬립(Time Slip; 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 여행을 하는 초자연 현상) 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대학시절로 돌아간 '지은(배우 민채은)'이 첫사랑 '진한(배우 김강민)'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남양유업은 초코에몽을 드라마의 소품으로 활용했다. 오는 2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웹드라마 티저 영상 소문내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미션을 완료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출시 2주 만에 1천만병 판매 하이트진로는 맥주 신제품 '테라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1천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초에 약 8.2병 판매된 꼴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달 전국 대형마트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이 쉽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출시 1달 만에 1위를 기록해 의미가 더 크며 점유율 상승은 타 오프라인 채널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하반기에도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라이트컬러잔 활용 및 제로슈거 쏘맥 활동 등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08.19 09:58김민아

[ZD e게임] 반지하게임즈 '페이크북', 정식출시 기대되는 웰메이드 추리게임

'허언증 소개팅', '중고로운 평화나라', '서울 2033', '수확의 정석' 등 독특한 소재와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 인디게임 개발사 반지하게임즈가 신작 '페이크북'으로 부산 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2024 현장을 찾았다. 페이크북은 포인트앤클릭 형태로 진행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속 가상의 SNS '페이크북'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파헤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쓰레드(Thread), 인스타그램 등 실제 SNS를 모티브 삼아 이용자에게 실사감을 전하는데 주력했다. 이 게임의 진행방식은 2018년 개봉한 영화 '서치'와 유사점이 많은 편이다. 이용자는 페이크북 내 다양한 이슈를 파헤치고폭로하는 계정 '저승사자'를 운영하는 인물이 된다. 메시지로 전달된 의뢰를 바탕으로 SNS를 뒤지며 단서를 찾는 방식이다. 게임 내 등장인물은 개발진을 비롯해 후원자들의 사진을 사용했다. 또한 '판잣집 강아지', '레니아워'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NPC로 등장한다. 이를 제외한 대다수의 인물들은 생성형 AI를 통해 만들어졌지만, 이질감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게임은 크게 메인스토리와 사이드 스토리로 나뉘어져 있으며, 비선형적 구조를 띄고 있다.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는 와중에도, 사이드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SNS에서 으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계정과 각종 커뮤니티, 그리고 광고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와 무관하고 의미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서도 스토리 전개를 위한 핵심 키워드가 나올 수 있다. 여러 가지 의뢰를 해결하면 계정 팔로워 숫자가 늘어나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공개된 버전에서는 메인스토리는 체험이 불가능하다. 다만 다양한 사이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유원 반지하게임즈 댚표는 "페이크북은 기존과 색다른 기획의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 만들어진 게임이다"라며 "현재 나머지 스토리를 제작하고 있다. 연말 쯤에는 더욱 진전된 버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7 12:40강한결

픽셀폰 '해킹 취약' 결함…구글 "SW 업데이트 통해 수정"

구글이 픽셀9 시리즈와 픽셀워치3 등 신제품을 최근 공개한 가운데 구글 픽셀폰에 해킹에 사용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미국 사이버 보안 업체 아이베리파이(iVerify)는 2017년 9월 이후 출시된 대부분의 구글 픽셀폰에 스마트폰을 감시하거나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이베리파이는 회사의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 기술을 사용해 올해 초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의 안전하지 않은 안드로이드 기기를 발견했는데 이 과정에서 구글 픽셀폰의 결함이 드러났다. 아이베리파이는 스미스 마이크로(Smith Micoro)가 개발한 '쇼케이스.apk'라는 이름의 안드로이드 패키지를 펌웨어에서 발견했다. 해당 패키지 코드는 휴대폰을 데모 기기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휴대폰을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문제는 이 패키지에 원격 코드 실행이나 원격 패키지 설치 기능 등 불필요한 시스템 권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이베리파이 측은 "앱 취약성으로 인해 수백만 대의 안드로이드 기기가 중간자 공격에 취약해져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성 코드와 위험한 스파이웨어를 주입할 수 있게 됐다"며, “사이버 범죄자들은 앱 인프라의 취약성을 이용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시스템 권한으로 코드나 셸 명령을 실행하여 기기를 장악하고 사이버 범죄와 침해를 저지를 수 있다"고 밝혔다. 에드 페르난데스(Ed Fernandez) 구글 대변인은 워싱턴포스트에 “다가오는 픽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되는 모든 픽셀 기기에서 해당 문제를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7 07:34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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