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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텔과 2.5D 패키징 협력 추진…AI칩 공급망 변동 예고

SK하이닉스가 인텔과 최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협력 도모에 나서 주목된다. 현재 인텔로부터 2.5D 패키징 기술을 도입해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시스템반도체를 집적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5D 패키징 업계 선두주자인 대만 TSMC가 최근 극심한 공급난을 겪는 가운데, AI 가속기용 2.5D 패키징 공급망이 다변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인텔과 2.5D 패키징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2.5D 패키징은 반도체와 기판 사이에 얇은 막 형태의 인터포저를 삽입해, 칩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적용처로는 엔비디아·AMD 등 글로벌 빅테크가 개발하는 AI 가속기가 있다. AI 가속기는 GPU 등 각종 고성능 시스템반도체와 HBM을 2.5D 패키징으로 결합해 만들어진다. 현재 글로벌 빅테크의 2.5D 패키징 공급망은 대만 주요 파운드리인 TSMC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TSMC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HBM 및 2.5D 패키징과 관련한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해 왔다. 나아가 SK하이닉스는 인텔의 2.5D 패키징 기술인 '임베디드 멀티-다이 인터커넥트 브릿지(EMIB)'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인텔로부터 EMIB 내장 기판을 공급받아 HBM 및 시스템반도체를 결합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아직은 초기 연구개발 단계이긴 하나, SK하이닉스가 인텔 EMIB로 2.5D 패키징을 구현하는 테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실제 양산 적용에 필요한 소재·부품 후보도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와 인텔 간 협력 논의는 양사 간 이해관계가 잘 맞물려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TSMC의 2.5D 패키징 기술인 '칩-온-웨이퍼-온-서브스트레이트(CoWoS)'는 최근 AI 반도체 호황으로 극심한 공급난을 겪고 있다. 때문에 여러 빅테크 기업들은 인텔 EMIB를 CoWoS의 유망한 대체재로서 주목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입장에서도 인텔 EMIB에 대한 선제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SK하이닉스가 2.5D 패키징을 직접 양산하지는 않지만, 2.5D 패키징의 구조 및 특성을 고려해 HBM을 개발하면 수율 및 안정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국내에 2.5D 패키징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소규모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양사 협력을 통해 인텔은 자사 최첨단 패키징 사업을 크게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텔 EMIB는 넓게 펼쳐진 인터포저 대신 소형 실리콘 브릿지로 칩과 칩을 연결한다. 칩 간 연결이 필요한 부분에만 브릿지를 배치하면 되므로,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칩을 배치할 수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재 인텔이 SK하이닉스와 주요 OSAT를 대상으로 EMIB 기술을 적극 프로모션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AI 가속기용 2.5D 패키징 공급망에 인텔 EMIB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6.05.11 15:02장경윤 기자

오픈AI "챗GPT·코덱스 오류 완전 복구"…4시간만에 정상화

오픈AI가 '챗GPT' 파일 업로드와 인공지능(AI) 코딩 '코덱스' 클라우드 작업 생성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약 4시간 만에 완전 복구했다. 11일 오픈AI 공식 상태 페이지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시간 이날 오후 2시 35분 "영향을 받은 모든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됐다"고 공지했다. 타임라인을 보면 오픈AI는 한국시간 오전 10시 23분께 챗GPT 파일 업로드와 코덱스 클라우드 작업 생성 시 오류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처음 인지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약 2시간 뒤인 낮 12시 23분께 "완화 조치를 적용했고 복구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상태를 갱신한 데 이어, 다시 약 2시간 만에 정상화를 선언했다. 장애 지속 시간은 약 4시간 12분으로 집계된다. 장애가 진행되는 동안 챗GPT 이용자들은 대화창에서 사진과 PDF 등 첨부파일을 올리려 할 때 무한 로딩에 걸리거나 업로드 자체가 진행되지 않는 현상을 겪었다. 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장애 추적 사이트엔 관련 불편을 호소하는 게시글이 잇따랐다. 일부 이용자는 파일을 압축(ZIP) 형태로 묶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우회해 업로드한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코덱스에선 클라우드 환경에서 새 작업을 생성하는 기능이 영향을 받았다. 코덱스는 오픈AI가 운영하는 코딩 특화 서비스로, 클라우드 작업 생성은 개발자가 코드 작업을 원격으로 위임·실행하는 핵심 기능에 해당한다. 오픈AI 공식 상태 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8일에도 코덱스 클라우드 작업의 성능 저하 현상이 약 1시간 15분간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7일엔 챗GPT와 코덱스에서 전사(transcription) 기능 오류가 15시간 넘게 이어졌다. 오픈AI는 이번 장애의 구체적인 원인이나 재발 방지 대책은 별도로 공지하지 않았다. 오픈AI는 "가용성 지표는 모든 요금제, 모델, 오류 유형에 걸쳐 집계 수준에서 보고된다"며 "개별 고객의 가용성은 구독 등급과 사용 중인 특정 모델,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2026.05.11 15:00이나연 기자

올해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693곳...작년보다 27곳 증가

과기정통부가 2026년 정보보호 공시의무 대상 기업(안) 693개사를 공개했다. 매출 3000억 이상 사업자 526곳, ISP 60곳, 상급종합병원 35곳, 일 평균 이용자 100만명 이상인 사업자 33곳, IDC사업자 28곳, IaaS사업자 11곳 등이다. 전체 숫자가 전년 대비 27곳 증가했는데, 매출액(3000억 원 이상) 기준 대상 기업이 13곳, 이용자 수(100만 명 이상) 기준 대상 기업이 10곳 각각 늘었다. 11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보보호 공시의무 대상은 법령에 따라 사업 분야, 매출액 및 이용자 수 등을 기준으로 매년 선정한다. 올해는 총 693개사가 의무 대상에 포함됐다.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보호산업법')'에 의거한 정보보호 공시 제도는 정보보호 투자, 전담인력 및 관련 활동 현황 등을 공시하도록 해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를 유도하고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사업 분야별로는 회선설비보유 기간통신사업자(ISP), 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자(IDC), 상급종합병원, 인프라 기반 서비스 사업자(IaaS)가 대상이다. 여기에 매출액 3000억 원 이상 상장법인과 직전 3개월간 일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도 해당된다. 공시의무 대상 기업은 오는 6월 30일(화)까지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isds.kisa.or.kr)에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제출해야 한다. 공시의무대상자가 정보보호 공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최대 1천만 원)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공시의무 대상이 아닌 기업이 자발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이행할 경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ISMS 또는 ISMS-P) 인증심사 수수료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공시의무 대상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달 15일까지 이의신청서 및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검토 결과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2026년 정보보호 공시 의무자를 확정한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의 원활한 정보보호 공시 제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공시 가이드라인을 제공 중이며, 제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실습 중심의 공시 교육을 22일까지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는 기업이 공시한 자료의 신뢰성 및 정확성 제고를 위해 공시 검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임정규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정보보호 공시 제도는 기업이 정보보호 수준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공시 제도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기업의 자율적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국가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년 정보보호 공시의무 대상은 과기정통부 누리집과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1 13:55방은주 기자

신성이엔지, 태양광 전문 경영인 영입...투자 강화

신성이엔지가 재생에너지(RE) 사업의 주도권을 잡는다. 전문 경영인 영입과 제조라인 투자를 동시에 단행하며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고출력 모듈 제조 경쟁력 회복과 에너지 솔루션 확장을 두 축으로, 태양광 1세대 기업의 위상 재건에 본격 나선다. 신성이엔지는 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신성룡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 부사장은 1992년 한국코트렐공업주식회사(현 KC코트렐) 입사를 시작으로 KC솔라앤에너지 전무, 대연씨앤아이 공동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30년 이상 태양광 제조·EPC·사업개발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태양광 산업 성장기를 현장에서 직접 이끌어온 전문 경영인으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는 신 부사장은 향후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제조와 EPC,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신 부사장은 “국내 태양광 산업이 성장과 시련을 겪어오는 동안, 신성이엔지가 제조 분야 선도기업으로 그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30여 년간 사업개발부터 설계·건설·운영, O&M까지 현장에서 직접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모듈 제조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를 이끌어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는 국내 태양광 산업 초창기를 이끈 대표 기업 가운데 하나다. 태양전지 효율 부문 글로벌 최고 기록을 여러 차례 달성하고, 국내 최초로 PERC 셀 제조라인 양산화에 성공하는 등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 재편과 중국산 저가 공세 심화로 2020년 태양전지 사업을 중단했고, 모듈 사업 축소와 국내 시장 위축이 맞물려 수익성 악화가 이어졌다. EPC 사업 확대로 반등을 모색했으나 시장 침체 장기화로 성장에 한계를 겪어왔다. 신성이엔지는 신 부사장의 영입을 계기로 제조 경쟁력 강화에 승부수를 던진다. 김제 사업장의 기존 태양광 생산라인에 투자를 단행해 645W급 고출력·고내구성 태양광 모듈 생산을 확대하고, 650W 이상 차세대 모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 유통·시공 중심에서 벗어나 제조 경쟁력을 다시 핵심 경쟁우위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제조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에너지 솔루션 사업도 확대한다. RE100, 금융지원 기반 태양광, RESCO 사업을 고도화하는 한편, 수소연료전지와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수익성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신성이엔지만의 차별화된 강점도 더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및 데이터센터 공조 분야에서 쌓아온 전력·에너지 운영 역량을 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계해, 단순 시공을 넘어 통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첨단산업 전반에서 에너지 경쟁력이 곧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만큼, 이번 신성룡 부사장 영입과 김제 제조라인 투자는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기존 사업 역량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태양광 1세대 기업으로서 제조와 솔루션 양 축 모두에서 업계 기준을 새로 쓰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1 13:32장경윤 기자

대동, 국가 농업 AX 플랫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동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동은 농식품부 공모에서 대동을 대표기업으로 한 전라남도 컨소시엄이 국가 농업 AX 플랫폼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LG CNS, 대동애그테크, 대영지에스, 아트팜영농법인과 전라남도, 무안군이 참여한다. 국가 농업 AX 플랫폼은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농촌 고령화 등 농업의 구조적 문제를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식품부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공모에서는 서면·발표·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동은 AI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용 로봇, 스마트팜 운영, 현장 데이터 수집 체계 등을 보유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은 연내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초기 사업비는 총 2546억원 규모다. 전남 무안군 일대에는 약 21.6ha, 약 6만5000평 규모 첨단 AI 온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재배, 자동화 농작업, 생산·유통 연계를 아우르는 통합 AI 농업 모델을 구현하고, 향후 전국 확산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표준 모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온실과 노지를 아우르는 '4세대 무인 자율형 스마트농업' 모델 실증이다. 스마트 온실은 비닐하우스 중심 1세대, 환경 자동제어 기반의 2세대, AI 영농 의사결정 지원 중심의 3세대를 거쳐 로봇과 AI가 재배·수확·유통 전 과정을 자율 운영하는 4세대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대동은 온실 농업 무인화와 노지 농업의 AI 자율화를 동시에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AI 트랙터와 다목적 농업로봇, 노지 정밀농업, 온실 스마트파밍 솔루션 등을 연계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농업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숙련 농업인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농업을 운영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대동은 올해 4월 카메라 비전 AI 기반 자율작업이 가능한 AI 트랙터를 출시했다. 6월에는 운반과 예초 작업이 가능한 농업ㄷ용 로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충남 태안 2.4ha 규모 스마트팜을 비롯해 서울, 제주 등 전국 3개 거점에서 스마트팜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제주 그린스케이프는 팜 투 테이블 모델을 기반으로 개장 1년 반 만에 누적 방문객 124만명을 기록했다. 대동은 전국 130개 대리점망과 수십만 농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 피지컬 AI 고도화를 위한 현장 데이터 파이프라인도 구축하고 있다. 컨소시엄 대표기업인 대동은 AI 자율작업 농기계와 농업용 로봇, 정밀농업 솔루션 확산, SPC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올해 출시한 AI 트랙터와 자율주행 운반로봇도 이번 플랫폼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자회사 대동애그테크는 AI 재배 솔루션 보급과 첨단 온실 구축을 맡는다. LG CNS는 농업 환경 데이터 수집·분석 기반의 AI 플랫폼과 IT 인프라를 구축한다. 대영지에스는 온실과 기반시설 시공을, 아트팜영농법인은 실제 온실 운영과 작물 재배 모델 실증을 담당한다. 대동은 사업 완료 시 약 300명 직접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20년간 약 2만 3000명 규모의 고용 유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동은 농산업이 데이터와 AI 기반의 농업 피지컬 AI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트랙터, 농업용 로봇 등 하드웨어 중심 사업을 넘어 정밀농업, AI 영농관리, AI 관제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 기반 사업 구조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농업 운영 모델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반복 매출이 가능한 구독형 농업 서비스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검증된 AI 농업 모델은 향후 글로벌 시장에 적용 가능한 수출형 K-AI 농업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원유현 대동 부회장은 “이번 선정은 대동이 농기계 제조 기업을 넘어 AI 기반 미래농업을 구현하는 농업 피지컬 AI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가 농업 AX 플랫폼을 통해 AI 트랙터, 농업로봇, 정밀농업 데이터를 연결한 AI 농업 플랫폼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독형 AI 농업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실시협약을 통해 세부 조건을 확정하고 연내 SPC 설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6.05.11 11:17류은주 기자

호요버스 '원신', 오는 20일 신규 버전 '공허 겁회의 푸라나' 업데이트

호요버스가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에 수메르 지역의 새로운 위기를 다룬 신규 마신 임무와 첫 플레이어블 마녀회 캐릭터 '니콜'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이용자 몰이에 나선다. 호요버스는 '원신'의 일곱 번째 달 버전 '공허 겁회의 푸라나'를 업데이트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수메르 지역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마신 임무가 전개되며, 마녀회 멤버 '니콜', 페보니우스 기사단 '로엔', 마녀 사냥꾼 '프루네' 등 신규 캐릭터가 추가된다. 신규 마신 임무 '공허 겁회의 푸라나'는 '나히다'가 원인 불명의 수면에 빠지면서 발생한 수메르의 위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콜레이', 따오기 왕 토트 등과 함께 정체불명의 적에 맞서 전투를 진행한다. 임무 완료 시 최대 560 원석과 '니콜' 돌파 소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주간 보스도 개방된다. 새롭게 합류하는 5성 불 원소 법구 캐릭터 '니콜·라인'은 마녀회 최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파티 서포팅을 담당한다. 원소전투 스킬로 아군 공격력 증가 및 보호막을 생성하며, 원소폭발 시 캐릭터 원소 타입에 맞춘 협동 공격 환영을 소환한다. 필드 위 캐릭터가 마도·비밀 의식을 해금한 경우 추가 효과가 발휘된다. 강공격 시 보물 위치를 안내하는 선령을 소환할 수 있으며, 기원 오픈과 함께 '거점: 마녀의 정원' 내 마녀 오두막 내부가 공개돼 매주 새로운 보상을 제공한다. 5성 얼음 원소 캐릭터 '로엔'은 장병기를 사용하는 페보니우스 기사단 제5소대 부소대장이다. 원소전투 스킬 사용 시 '기책' 상태에 돌입해 고유 자원 '희열'을 축적 및 소모하며 강화 공격을 펼친다. 동료가 적에게 피해를 줄 때 쌓이는 '투쟁심'으로 피해량을 증폭시킬 수 있으며, 마도 캐릭터와 파티 구성 시 시너지를 낸다. 이와 함께 전설 임무를 통해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된다. 4성 바람 원소 법구 캐릭터 '프루네'는 방울과 망치를 사용해 원소 피해와 확산 반응을 유도한다.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는 '니콜', '프루네' 출시와 '두린' 복각이, 후반부에는 '로엔' 출시와 '마비카' 복각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간 한정 이벤트와 편의성 개선이 이뤄진다. '클레', '치치', '요요', '사유', '프루네' 등이 참여하는 꼬마 마녀 모임 이벤트에서는 한정 무기 외형 '슈퍼 울트라 마법 열쇠'를 지급한다. 또한 '가이드북' 기능 추가 및 임무 자동 저장 알림 최적화가 적용되며, 별바다 세계 특별 스포츠 이벤트, 별인형 사진 촬영 기능, 창작자 에디팅 툴 및 신규 소재 추가 등이 함께 진행된다.

2026.05.11 11:10정진성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상반기 최대 기획전 '26 SS 슈퍼할인' 진행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17일까지 올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기획전 '26 SS 슈퍼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40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슬랙스, 데님 등 무신사 스탠다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비롯해 ▲맨 ▲우먼 ▲키즈 ▲뷰티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주요 상품 라인업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슈퍼 세일 기간 한정으로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하루 특가 ▲선착순 특가 ▲슈퍼 특가 등이 대표적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특가 품목을 다르게 구성해 폭넓은 제품을 혜택가에 제안한다. 온라인 하루 특가 상품으로는 '시티 레저 라이트웨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 재킷', '빅 브러쉬 엑스트라 와이드 데님 팬츠'를 2만 원대에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우먼즈 시어 라운드 넥 가디건'을 1만 원대에 판매한다. 슈퍼백 행사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매일 약 30만원 상당의 무신사 스탠다드 베스트 아이템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4만 99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뷰티 라인의 베스트셀러인 히알루론산 및 세라마이드 스킨케어 2종과 토너·세럼·크림 3종 세트를 각각 9900원에 판매하는 등 뷰티 카테고리의 혜택도 강화했다.

2026.05.11 10:44박서린 기자

조직개편부터 라인업 확대까지...라인게임즈, 체질 개선 '승부수'

라인게임즈가 경영진 전면 개편과 신작 라인업의 대폭 확대를 통해 체질 개선과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기존 모바일 위주의 사업 구조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다변화하며, 정체된 성장 동력을 다시 가동하려는 강력한 의지로 분석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조동현 현 대표와 배영진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경영 쇄신에 착수했다. 넥슨 출신으로 '창세기전 모바일' 흥행을 이끈 조 대표와 투자 전문가인 배 대표의 시너지를 통해 기민한 시장 대응 역량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조동현, 배영진 공동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를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의 내실을 강화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유태웅 전 넵튠 대표를 신임 경영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 넵튠 창업 멤버인 유 부사장은 초기 성장과 코스닥 상장을 견인했으며, 최근 '이터널 리턴'의 서비스 확장을 주도하며 흑자 전환에 기여한 인물이다. 유 부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라인게임즈에서 경영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경영진께 감사하다"며 "회사가 더욱 탄탄한 시스템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영 시스템 고도화와 맞물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라인업도 본격 가동된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LINE Games Beyond'를 개최하고, 향후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신작 타이틀 5종을 공개한다. 신작 장르는 ▲핵앤슬래시가 가미된 '엠버 앤 블레이드' ▲협동 코미디 호러 '콰이어트' ▲SF 호러 '코드 엑시트' 등 코어 유저를 겨냥한 장르부터 대중성을 강조한 ▲'컴 투 마이 파티' ▲'햄스터 톡'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쇼케이스 직후인 21일부터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오프라인 소통을 이어간다. 현장에서는 '레노버 리전'과 협업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신작 PC 타이틀 4종의 데모 시연을 제공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작들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여러 장르의 PC 타이틀을 준비한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발견하고 즐겁게 체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5.11 10:42정진성 기자

강남언니, '언니가이드' 확대…외국인 병원 예약에서 통역까지 돕는다

글로벌 K-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외국인 환자 대상 K-미용의료 1:1 지원 서비스 '언니가이드'에 오프라인 통역을 추가하며 지원 범위를 실제 의료기관 현장까지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언니가이드는 외국인 환자의 언어 장벽과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술·병원 선택부터 예약까지 K-미용의료 여정을 1:1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담 서비스와 통역 서비스 두 축으로 구성되며, 이번 오프라인 통역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존 '예약 지원' 중심에서 '병원 방문 및 현장 소통'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예약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채널로 운영된다. 온라인은 언니가이드 홈페이지와 라인·위챗·왓츠앱 등 글로벌 채팅 채널을 통해 다국어로 1:1 상담을 제공한다. 오프라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마련된 공간에서 방문 예약 및 워크인상담이 가능하며, 정밀 피부 촬영·분석과 K-뷰티 브랜드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에 출시한 통역 서비스는 외국인 환자가 한국 피부과·성형외과를 방문할 때 검증된 통역사가 병원 경험 전반을 동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통역사는 서류심사, 통역시험, 대면 인터뷰, 오프라인 교육 등 언니가이드만의 자체 검증 절차를 거친 인력 풀에서 배정되며, 병원 접수부터 시술 상담, 시술·수술 과정, 수납까지 전체 여정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통역 지원을 요청한 외국인 환자 및 병원에게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100% 매칭을 원칙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또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 통역을 지원하는 동시에 적용 언어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언니가이드는 외국인 환자와 한국 의료기관 양측의 고민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해갈 예정이다. 외국인 환자에게는 병원 탐색 단계부터 시술 당일 현장 소통까지 일관된 한국 병원 경험이 제공되며, 병원에서는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 대응 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부담을 줄이고 진료에 보다 집중할 수 있다. 힐링페이퍼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늘어나는 의료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의료관광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언니가이드는 외국인 환자가 한국 미용의료를 처음 탐색하는 순간부터 병원 방문 이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환자와 병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표준화된 K-미용의료 경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5.11 10:32안희정 기자

AP시스템, 2025 ESG 보고서 발표: 거버넌스 강화 및 AI 기반 혁신 주도

자싱, 중국 2026년 5월 11일 /PRNewswire/ -- 분산형 태양광(PV)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선도 기업 AP시스템(APsystems)(SH.688348)이 자사의 세 번째 연속 연례 공시인 2025 ESG 지속 가능성 보고서(2025 ESG Sustainability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반의 진전을 상세히 다루며, 거버넌스 고도화, AI 역량 강화, 저탄소 영향에 새롭게 초점을 맞췄다. AP시스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링즈민(Ling Zhimin) 박사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속에서 AP시스템은 '탄소중립 미래를 주도하고 모두가 스마트 에너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시대의 최전선에 서 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기술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며 ESG 원칙을 운영 전반에 깊이 내재화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정에너지 변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P시스템은 ESG에 대한 의지를 심화하며 ESG 거버넌스를 4단계 통합 프레임워크로 업그레이드하고, 폐쇄형(closed-loop) 의사결정 및 감독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회사는 2025년 19가지 핵심 ESG 주제를 식별했으며, 여기에는 새로운 우선순위로 디지털 전환이 포함됐다. 또한 정기 교육과 엔드투엔드(end-to-end) 리스크 관리를 통해 기업 윤리, 내부 통제,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했다. 그 결과 AP시스템은 '지속가능발전 모범 기업(Model Sustainable Development Enterprise)' 및 'ESG 모범 상장 기업(ESG Model Listed Company)'을 포함한 다수의 ESG 어워드를 수상했다. AP시스템은 IFRS S2에 맞춰 기후 시나리오 평가를 실시하고 온실가스(GHG) 관리를 표준화했다. 모든 위탁 제조업체는 ISO 14001 인증을 받았다. 168개 국가 및 지역에서 누적 MLPE 출하량 7.5GW 이상을 달성했고 약 9.5TWh의 청정에너지 생산을 가능하게 했으며, 이를 통해 약 1200만 톤의 CO₂ 배출을 방지했다. 연구개발(R&D)은 여전히 최우선 과제다. AP시스템 인력의 50% 이상이 R&D 부문에 종사하고 있으며, 100건 이상의 발명 특허를 포함해 23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플러그인 태양광 및 저장 장치, 주거용, 상업 및 산업용(C&I) 태양광-저장 장치 등 3개 사업 부문을 발전시키고 있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25MW 규모의 난징 국제 엑스포 센터(Nanjing International Expo Center)(중국 최대 단일 용량 마이크로인버터 발전소)와 중국 선저우에 위치한 100MW/400MWh 규모 에너지 저장 발전소가 있다. AP시스템은 ISO 9001, ISO 27001 인증을 받았으며, 전 지역에서 80% 이상의 만족도를 달성한 폐쇄형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품질, 데이터 보안, 탄력적이고 현지화된 공급망을 보장하고 있다. AP시스템은 AI 기반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며 태양광 및 저장 장치 제품 라인 전반에 AI를 활용해 스마트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디지털 출시 제품 및 플랫폼으로는 가정용 에너지 관리를 위한 'BESS AI', 발전소 설계를 위한 'AP Designer', 에너지 인터넷 플랫폼 'Blue Ocean Navigation', 스마트 고객 서비스 로봇 'APbot'이 있으며, 전사적 데이터 플랫폼과 함께 운영 효율성,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장비 추적성을 개선했다. AP시스템은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을 견지하며 직원 돌봄과 개발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직원 만족도 94.14%, 교육 이수율 100%를 달성했다. 2025년에는 8000개 이상의 태양광 램프와 1800대의 휴대용 발전소를 포함해 239만 위안 이상의 공익 물품을 기부했다. 2026년 AP시스템은 ESG 원칙을 지침으로 삼아 태양광 및 저장 장치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지속적으로 통합해 글로벌 녹색 에너지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탄소 제로 미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를 클릭하면 2025 ESG 지속 가능성 보고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2026.05.11 10:10글로벌뉴스

S2W, '온톨로지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웨비나 개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데이터에서 실행으로, 온톨로지(Ontology)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을 주제로 오는 20일 라이브 웨비나 '위드(WITH)'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선 △기업이 직면한 데이터 활용 문제의 구조적 원인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의사결정 시스템 필요성 △온톨로지 기반 의사결정 운영체제(OS) 'SAIP'를 적용한 문제 해결 접근 방식 △산업 시나리오에 기반한 문제 원인 파악 및 대응 방안 도출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S2W가 보안 도메인에서 검증한 온톨로지 기술력을 토대로 개발한 SAIP는 기업과 기업이 속한 산업의 고유한 언어와 지식을 AI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당 도메인에 최적화된 형태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기업 데이터와 전문가 지식 간의 맥락과 인과관계를 심도 있게 파악해 고도의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메인 전문 온톨로지를 구축해 산업적 특수성과 기업 특유의 업무 로직을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판단의 근거를 투명하게 제시하고, 데이터 수집·분류·전처리 등 번거로운 단순 작업을 자동화해 실무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사내 전문가의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전사적 공유 자산으로 체계화하는 것은 물론, 의사결정 사항을 이행하기 전 온톨로지에 기반한 전문가의 지식을 AI에게 정확히 전달해 기업 내 AI 적용의 불확실성을 제거한다. SAIP는 지난 8일 막을 내린 '제9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현저히 저조한 가맹점의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한 프랜차이즈 카페 사례, 특정 생산라인의 불량률 급증 사유를 파악하고 정상화 방안을 마련한 자동차 부품 제조사 사례 등 다양한 산업군의 SAIP 활용 시나리오가 시연돼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승현 S2W SAIP제품실장은 “문서화되지 않은 지식과 맥락 없이 산재한 데이터, 부서 간 데이터 사일로 등이 기업의 실효성 있는 AI 전환(AX)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온톨로지가 이러한 난제들에 대한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웨비나가 많은 기업들이 AX 추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고민들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2W는 2018년 9월에 설립한 안보 및 산업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이다. 세계경제포럼(WEF) '2023년 100대 기술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 △도메인 특화 온톨로지(Ontology) 플랫폼 'SAIP' 등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AI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 국내외 대기업 및 정부기관에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도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터폴(INTERPOL)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Gateway Initiative)'의 한국 유일 파트너로서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해 공조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 '시큐리티 코파일럿(Security Copilot)'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고난도 업무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AI·빅데이터 기술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26.05.11 10:08방은주 기자

유해 콘텐츠 광범위 제한…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 보호 기능 강화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이용자에게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계정'의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미국 13세 이상이 관람 가능한 영화 수준의 콘텐츠 환경이 조성되며, 가정별로 다른 기준을 고려해 부모를 위한 '제한된 콘텐츠' 설정을 신규 도입한다. 11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새롭게 개편된 청소년 계정은 지난해 10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에 먼저 도입됐으며 이번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 확대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된 청소년 계정은 청소년에게 노출되는 콘텐츠의 안전 기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지난해 초 도입된 청소년 계정은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정 공개 범위 ▲연락 가능 대상 ▲표시되는 콘텐츠 유형 ▲시간관리 관련 보호 기능을 기본 설정값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향후 청소년 이용자에게는 미국의 13세 이상이 관람 가능한 영화 수준에 준하는 콘텐츠 환경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메타는 미국영화협회(MPA)의 공개 가이드라인에 영감을 받아 전 세계 부모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 보호 기준을 설계했다. 메타는 기존에도 청소년 계정에서 선정적 콘텐츠, 폭력적이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 담배 및 주류 판매와 같은 성인 대상 콘텐츠를 숨기거나 추천하지 않는 정책을 운영해왔다.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거친 표현이나 위험한 행동이 포함된 게시물, 잠재적으로 유해한 행동을 조장할 수 있는 콘텐츠까지 보다 광범위하게 제한한다. 새로운 콘텐츠 노출 기준은 추천 콘텐츠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피드 ▲스토리 ▲댓글 ▲다이렉트 메시지(DM) ▲검색 등 인스타그램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적용된다. 또한 청소년은 연령에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거나, 계정명 또는 프로필 소개 문구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계정을 더 이상 팔로우 할 수 없게 된다. 이미 이러한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경우에도 해당 계정의 콘텐츠를 보거나 상호작용할 수 없으며, DM을 보내거나 다른 사람의 게시물에 달린 해당 계정의 댓글을 확인하는 것도 제한된다. 이러한 보호 조치는 양방향으로 적용돼 성인 대상 콘텐츠를 올리는 계정 역시 청소년을 팔로우하거나, DM을 보내거나, 청소년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길 수 없다. 인스타그램은 가족마다 청소년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콘텐츠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부모를 위한 '제한된 콘텐츠' 설정도 새롭게 도입한다. 제한된 콘텐츠 모드로 설정하면, 청소년에게 노출되는 콘텐츠를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청소년 자녀가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거나 직접 댓글을 남기고, 다른 이용자로부터 댓글을 받는 기능까지 보다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강화된 청소년 계정 설정은 향후 페이스북과 메신저의 청소년 계정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제한된 콘텐츠' 설정은 연내 제공된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청소년의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 기능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청소년 계정에는 수락한 팔로워만 청소년의 콘텐츠를 확인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비공개 계정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DM도 청소년이 팔로우하거나 이미 연결된 사람만 연락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이와 함께 ▲욕설이나 공격적인 표현을 자동으로 숨기는 '숨겨진 단어' 기능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알림을 제한하는 '수면 모드' ▲하루 60분 이상 이용 시 휴식을 권장하는 시간 관리 알림 등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 형성을 위한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메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도 안전하고 연령에 적합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계정의 보호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 모두가 안심하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정책과 보호 장치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09:36박서린 기자

아르얀 브루시 게릴라 게임즈 공동창업자, AI 품은 신규 게임엔진 개발 추진

게릴라 게임즈 공동창업자이자 전 에픽게임즈 기술 책임자인 아르얀 브루시가 신규 게임엔진 개발에 나섰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얀 브루시는 네덜란드 팟캐스트 '더 테크놀로흐'에 출연해 새 엔진 '디 임멘스 엔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럽에 호스팅되고, 유럽인이 만들며, 유럽의 규칙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새로운 선택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시장에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엔진이 사실상 없다며 디 임멘스 엔진 활용처가 게임에만 머물지 않고, 3D 월드 구축이 필요한 다른 산업으로도 넓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또 다른 축은 AI다. 아르얀 브루시는 기존 엔진들이 마우스로 메뉴를 클릭하는 전통적 개발 방식에 맞춰 설계됐다고 지적하며, AI 확산에 맞춰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 자체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르얀 브루시는 게릴라 게임즈 공동창업자로 과거 보스 키 프로덕션 공동창업에도 참여했고, 에픽게임즈에서는 언리얼 엔진 관련 업무를 맡은 바 있는 인물이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것은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기본 구상 수준으로. 출시 시기나 상용화 일정, 구체적인 기술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6.05.11 09:16김한준 기자

전기차 살아나는데…헝가리 배터리 공장, 정치 리스크 떨칠까

헝가리 정권이 교체되자 현지에 생산거점을 마련한 배터리 기업들이 새 정부의 후속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새 정부가 선거 과정에서 공장 환경 오염과 노동권 문제를 거론해온 만큼, 부정적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최근 헝가리 공장에 대한 기업들 기대치가 높아 이런 변수에 관심이 더욱 쏠린다. 북미와 달리 유럽은 전기차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어 배터리 수요 전망이 긍정적이다. 현지 생산을 요구하는 규제도 도입되고 있어 선제적으로 공장을 확보한 기업들은 수주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고용 효과 등 경제 성장 영향을 고려하면, 신정부가 집권 후 배터리 산업에 부정적 기조를 지속하긴 어렵다는 관측도 나타난다. 10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헝가리 총선에서 빅토르 오르반 총리의 피데스당이 패배하고, 신생 정당인 티서당이 승리하자 기업들이 현지 정부 동향 파악 및 예상에 집중하고 있다. 한·중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 요충지…핵심 소재 공급망도 포진 앞서 오르반 전 총리가 주요 육성 산업으로 배터리 공장을 적극 유치하면서, 업계 다수 기업들이 유럽 주요 생산 거점을 헝가리로 낙점했다. 유럽 중심부라 물류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고, 타 지역 대비 인건비가 저렴하다는 것도 기업 투자 유인으로 작용했다.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은 헝가리 데브레첸에 총 100GWh 규모 배터리 공장을 지난해 말 완공, 양산을 앞뒀다.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생산 거점 중 최대 규모다. 헝가리 공장 초기 연산 규모는 약 40GWh로, 전체 생산 물량에 대한 수주도 마친 상태다. 다른 중국 기업인 EVE에너지도 같은 지역에 약 30GWh 규모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며 올해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 공장에서 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46파이)를 생산, BMW에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에 공급할 전망이다. 삼성SDI, SK온 등 우리나라 배터리셀 기업들도 헝가리에 대규모 공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북미 전기차 수요 부진에 장기화된 실적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헝가리 공장 가동률 제고가 중요 과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삼성SDI는 헝가리 괴드 1, 2공장에 대해 BMW와 폭스바겐, 현대차?기아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연 CAPA는 40GWh 이상으로 평가된다. 지난달 계약을 체결한 벤츠 공급 물량도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6파이 및 시장 주류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을 위한 라인 개조도 추진되는 등 헝가리 공장을 전략적 생산거점으로 육성 중이다. SK온도 유럽 생산거점으로 헝가리 코마롬 1, 2공장과 이반차 3공장을 운영 중이다. 연 CAPA는 코마롬 1, 2공장이 각각 7.5GWh과 10GWh, 이반차 공장은 30GWh로 설립됐다. 이 공장에서 폭스바겐과 현대차·기아, 벤츠 등의 전기차 유럽 물량에 배터리를 공급해왔다. 업계에서 최근 유럽 전기차 시장 활황에 힘입어 SK온 헝가리 공장 가동률이 타 공장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배터리셀 외 양극재, 분리막, 전해액, 동박 등 배터리 소재 공장들도 다수 헝가리에 포진돼 있다. 특히 소재 영역에선 핵심 고객사인 우리나라 배터리셀 기업 외 중국 기업에 대한 신규 수주 기대감이 크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 경쟁사 대비 선제적으로 유럽 거점을 마련해 현지 규제 대응에 유리하고, 향후 중국 기업들과 '유럽산'으로 경쟁할 경우 가격 격차를 크게 좁힐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준공한 헝가리 양극재 공장에 대한 증설도 검토 중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법인에 400억원 출자를 결정하고,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WCP는 헝가리 공장에 대한 고객사 수요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배터리 보조금 줄일까…”집권 후 온건 노선” 전망도 헝가리 신정부가 배터리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를 추진할 경우 업계 공장 가동 및 추가 투자 계획이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 총선에 앞서 신정부는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들의 투자 현황과 환경 규제 준수 여부를 전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CATL도 환경오염 우려에 따른 주민 반발, 현지 인력 채용 난항 등 문제에 부딪히면서 헝가리 공장 가동 예상 시점이 작년 하반기에서 지연됐다. 이에 기업들은 현지 답사, 정책 시나리오 준비 등 사전 대응에 분주한 상황이다. 일찍이 공장을 준공해 가동 중인 기업들의 경우 정부 보조금 수령도 마쳐 안심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업계 한 기업은 헝가리 신정부 규제 강화 차원에서 환경 기준 강화와 각종 보조금 축소를 추진할 가능성을 가장 크게 전망했다. 이 경우 규제 대응 비용 증가와 더불어 공장 운영 수익성이 다소 낮아질 수 있지만, 중국 기업들이 강화된 규제 심사를 받게 되면서 상대적인 입지는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헝가리 신정부가 총선 이전보다 배터리 산업에 대해 온건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당장 규제 강화에 나서지 못할 것이란 관측도 여럿 나타났다. 배터리 산업이 헝가리 국내총생산(GDP)에서 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 만큼 규제 강화가 경제에 미칠 여파가 상당할 것이란 이유다. 업계 한 관계자는 “티서당이 총선 과정에선 정치 공세 카드로 배터리 공장 다수의 환경 오염 문제를 조명해왔지만, 집권 이후에는 이런 행보가 정치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배터리 산업 규제 강화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신정부가 오르반 빅토르 전 총리와 달리 유럽연합(EU)에 친화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는 오르반 전 총리와 마찬가지로 긍정적 입장을 보이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EU는 산업가속화법(IAA), 핵심원자재법(CRMA) 등 규제 도입으로 배터리 공급망에서의 중국 비중을 줄이려 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헝가리 등 유럽 생산거점 확보를 서두르는 배경이다. 페테르 마자르 신임 총리는 지난달 14일 기자회견에서 중국과의 실용적 협력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 기업들의 투자 현황을 검토하겠다면서도, 이를 중단시키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2026.05.10 14:09김윤희 기자

성일하이텍, LFP 재활용 사업 본격화…연말 파일럿 라인 구축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성일하이텍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연말 착수한다. 10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성일하이텍은 올해 말 LFP 배터리 재활용 파일럿 라인을 군산 공장에 구축키로 확정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약 500톤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성일하이텍 관계자는 “양극재 기업들로부터 인산철 재활용 제품에 대한 승인을 받아 상용화 협력을 추진 중인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일하이텍을 비롯한 배터리 재활용 기업들은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삼원계 배터리 재활용에 집중해왔다. 코발트 등 함유된 광물 가치가 높아 사업 수익성이 비교적 우수해서다. 반면 LFP 배터리는 인산, 철 등 저렴한 원료 위주라 재활용 기대 수익이 낮다. 최근 몇 년 새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시장에서 LFP 배터리가 주류로 자리잡았으나 재활용 산업은 이같은 이유로 성장이 더뎠다. 먼저 LFP 배터리를 채택해온 중국도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ESS용으로 재사용하거나, 매립해 폐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LFP 배터리가 전체 시장 점유율 절반을 훌쩍 넘길 정도로 성장하면서 재활용이 선결 과제로 부상했다. 가장 진도가 빠른 유럽연합(EU)은 2031년부터 배터리 원재료 재활용 의무 비율을 리튬 6%로 규정했다. 폐배터리의 리튬 회수 의무 비중도 내년 50%, 2031년은 80%로 제시했다. LFP 배터리 주 생산국인 중국도 전기차 배터리 무단 폐기를 막기 위해 생산 시점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추적하는 체계를 지난 4월부터 의무 적용했다. 우리나라도 LFP 배터리 재활용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업계가 LFP 배터리 재활용에 관심을 갖는 것은 이같은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성일하이텍 관계자는 “아직 인산철 재활용 제품은 가격 경쟁력이 없지만, 기업들이 폐배터리 재활용에 미리 준비하고자 초기 테스트를 추진하려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중국 외 지역에선 LFP 폐배터리 물량이 극히 적다는 점도 제약이다. 파일럿 라인은 국내 유통되는 LFP 전기차 폐배터리와, 북미 ESS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하는 스크랩을 조달해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크랩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7~2028년에는 양산 규모로 라인을 확대하는 것도 염두하고 있다”고 했다.

2026.05.10 12:30김윤희 기자

[ZD브리핑] 삼성전자 노사, 11~12일 협상 재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삼성전자-노사, 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 통해 11~12일 협상 재개 성과급 규모에 대한 이견이 컸던 삼성전자 노사가 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11~12일 협상을 재개합니다. 지난 8일 과반노조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 지지와 거듭된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사후조정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면서도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이달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최근엔 제2노조 등과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구안이 수용되더라도 사업부별로 기대할 수 있는 성과급 규모 차이가 커서 온도차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5일에는 삼성전자 신제윤 이사회 의장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고, 7일에는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 대표이사가 성과급 교섭에 대해 “열린 자세로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세계 반도체 기판 1위 일본 이비덴이 11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전세계 반도체와 반도체 기판 업황, 전망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와 관련 기판 업황이 좋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데, 호황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어질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일 것입니다. 전세계 MLCC 1위 일본 무라타제작소는 지난달 30일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서버용 MLCC 수요가 전년비 85~9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들 업체와 반도체 기판, MLCC 부문에서 경쟁 중인 삼성전기는 2분기, 하반기 모두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에쓰오일, GS칼텍스, SK에너지 등 정유기업 1분기 실적 발표 에쓰오일과 GS칼텍스, SK에너지 등 정유 기업들이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영업이익이 급증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계는 일시적인 '착시효과'라고 지적합니다. 유가 상승 전 수급한 원유로 생산한 제품이 유가 급등 후 비싸게 팔린 결과라는 것입니다. 고유가가 지속되는 2분기 이후로는 이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 뿐 아니라, 향후 미국-이란 종전 등이 이뤄져 유가가 하락하면 비싼 원유로 생산한 제품을 싸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 닥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인한 정유사 손실 보전 방안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계는 표면적인 실적 상승을 들어 반발이 거세질까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수출 시장에선 내수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상쇄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반박도 나옵니다.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2일 열립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강남 서울 그랜드볼룸 5층에서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수출 50주년과 누적 수출 7600만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최 측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에는 정대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과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12일 KT 마지막으로 통신 3사 1분기 실적발표 완료 KT가 12일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합니다. 지난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를 끝으로 올해 첫 분기 장사에 대한 성적표가 모두 공개됩니다. KT는 1분기 위약금 면제 조치에 따라 가입자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예상됩니다. 영업이익도 일부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걸쳐 인식된 부동산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과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료방송 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한국IPTV방송협회가 후원하는 이 토론회에서는 박성순 서울예대 교수가 발제를 진행합니다. IPTV 업계에서 주로 고민하는 방송 결합 요금 승인제와 약관 변경 절차와 같은 핵심 규제 개선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입니다. 넥슨·엔씨·펄어비스, 1분기 실적은…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韓 테스트 이번 주에도 주요 게임사의 2026년 1분기 실적이 공개됩니다. 오는 12일 펄어비스·NHN·위메이드, 13일 엔씨·컴투스 그룹, 14일 넥슨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각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를 보면 지난해 신작 흥행으로 주춤했던 엔씨와 펄어비스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고 예상됩니다. 엔씨는 2026년 1분기에 매출 5181억원(전년비 43.8% 증가)과 영업익 930억원(1688% 증가)을 기록했다면,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 3119억원(전년비 272.7% 증가)과 영업익 1435억원(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추정됩니다. 넥슨과 NHN, 네오위즈 등도 전년 대비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넥슨코리아는 판타지월드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첫 한국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합니다. 테스트는 PC와 모바일(안드로이드) 기기만 지원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인원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롯데쇼핑·신세계·이마트 실적발표 롯데쇼핑과 신세계, 이마트가 11일부터 13일까지 나란히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먼저 롯데쇼핑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6600억원, 영업이익은 2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세계는 1분기 매출 1조8080억원과 영업이익 1682억원을, 이마트는 매출 7조6600억원, 영업이익은 175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취 및 호흡기기 국제표준 '한국이 만든다'…ISO/TC 총회 제주서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은 오는 5월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ISO/TC(마취 및 호흡기기) 국제총회'를 개최합니다. ISO/TC 121은 마취기, 인공호흡기 등 환자의 생명 유지와 직결되는 필수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성능에 관한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핵심 기술위원회로 지난 2014년 인천 총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입니다. 특히 이번 총회는 대한민국이 ISO/TC 121 분야에서 처음으로 신규 작업 항목(NP)가 승인된 직후 개최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이 주도하는 '비침습 혈류역학 모니터링기'(Non-invasive Arterial Tonometer) 표준안은 기존 침습적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안전성을 향상시킨 기술로 평가되며, 마취 및 호흡기기 국제표준화 분야에서 한국의 영향력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총회 기간 중에는 해당 표준안 추진을 위해 신설된 공동 작업반 'ISO/TC 121/SC 3/JWG 17'의 대면회의가 열리는데 토노메트리 개발기업인 대요메디 강희정 대표가 컨비너(Convener)를 맡아 운영하며,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SAP·레드햇 등 해외 기업 행사 '봇물'...메가존클라우드, 新전략 발표 SAP가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SAP 사파이어 2026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이달 11일~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 등 신규 기술을 SAP의 주요 서비스인 전사적자원관리(ERP)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지난해 참석한 LG CNS 등 국내 기업의 참가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레드햇은 오는 11~14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레드햇 서밋·앤서블페스트 2026'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 주제는 에이전틱 AI와 AI기반 자동화입니다. '오픈시프트'를 비롯한 '앤서블', '레드햇 AI' 등을 중심으로 AI 자동화·가상화·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이 공개됩니다.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를 통합 운영하는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전략도 주요 세션으로 다뤄집니다. 오픈텍스트는 이달 12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AI 실행력은 왜 정보관리에서 결정되는가'를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엔 정대천 오픈텍스트 지사장, 심원 전무, 이우헌 ATNS 그룹 대표가 참석해 AI 시대 많은 기업이 직면한 SAP S/4 HANA 전환의 ROI를 높일 수 있는 실전 가이드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워크데이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워크데이의 최대 고객행사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6' 개최에 맞춰 마련됐습니다. 올해 초 새로 부임한 허정열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이 사람과 AI가 함께 공존하는 업무의 미래인 '하이브리드 워크포스' 시대를 제시하고, 워크데이의 새로운 AI 플랫폼 '사나'를 최초 공개합니다. 조쉬 즈웬 워크데이 글로벌 솔루션 마케팅 부사장과 샨 무어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 등도 방한해 자리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같은 날 롯데호텔 서울에서 지난해 주요 비즈니스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새로운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CEO를 비롯해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 위수영 헤일로 유닛장, 황인철 최고매출책임자(CRO) 등 각 사업 부문별 임원이 참석해 AI 시장 트렌드와 핵심 전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는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정부정보화협의회와 오는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제6회 공공부문 SW 어워드'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공공부문 디지털·AI 전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상용 SW, 클라우드 SaaS, AI SW를 선정해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부총리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3점을 포함해 조달청장 표창,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 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 등 총 9점이 시상될 예정입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달 15일 서울 강동구에 마련한 '갤럭시 로봇 파크'에서 개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직접 참석해 단순 전시를 넘어 로봇 결합으로 탄생한 엔터테크 공간 소개와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며 향후 성장 전략과 로봇·AI 사업 현안을 발표합니다. 일루미오, '불가피한 침해사고' 막는다 랜섬웨어 및 데이터 유출 방지 부문 글로벌기업 일루미오(Illumio)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37층 피벗포인트 제우스룸에서 '불가피한 침해사고에 대한 확산 방어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일루미오가 한국 지사 설립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금융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및 국가정보원 국가 망보안 체계(N2SF) 준수 지침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합니다. 이어 왜 일루미오를 선택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제로 트러스트 모델의 창시자이자, 일루미오의 수석 에반젤리스트인 존 킨더백(John Kindervag)이 '침해 확산 차단과 제로 트러스트, 시큐리티 그래프 기반 취약성-방지(Anti-Fragility) 중심의 보안 전략' 세션을 통해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 트렌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바른ICT연구소, AI 거버넌스&프라이버시 심포지움…아톤, 첫 '시큐리티 서밋' 개최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에서 '인공지능(AI) 거버넌스&프라이버시 심포지움'을 오는 12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A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AI 거버넌스 및 프라이버시 원칙: 에이전트형(능동적) 지능에서 구현된(신체화된) 지능'을 주제로 개최합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인간중심 AI 설계 및 Trustworthy AI ▲자율주행 및 피지컬AI의 위험관리 ▲헬스케어 AI와 데이터 책임성 ▲AI 거버넌스 및 프라이버시 이슈 전반 등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존스 홉킨스 대학서부터 서울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 참여합니다. 아톤이 오는 5월13일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아톤 시큐리티 서밋(ATON Security Summit) 2026'을 개최합니다. 창립 26년 만에 아톤이 단독 주관하는 첫 보안 컨퍼런스로, 핵심 키워드는 'Secure by Action — 실행하는 보안, 실현하는 전략'입니다. 금융권·엔터프라이즈·디지털네이티브 기업의 CISO 및 보안 책임자 300명을 초청해, AI 시대에 기업이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보안 전략을 다룹니다. 고려대 '국방인공지능 혁신 세미나'…한국IT전문가협회, 5월 석찬세미나 고려대학교가 오는 13일 '국가와 국방 AI 보안,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오는 13일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미토스 쇼크에 한국이 더욱 취약한 이유를 중심으로 세션 발표에 나섭이다. 이어 김 교수와 국방부, KAIST, 티오리, 나루시큐리티 등 기업 및 기관 전문가들이 '국가 및 국방 AI 보안의 현안과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 토의에 나섭니다. 한국IT전문가협회가 오는 13일 아토스 교육장에서 정기 석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회원사 솔루션 소개를 시작으로 '피지컬AI와 물리 보안'을 중심으로 한근희 코어시큐리티 부사장의 강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후 행사에서는 식사 및 네트워킹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AI스페라가 올해 두 번째로 국내 최초 ASM·CTI 전문 컨퍼런스인 'CIPC 2026'(Criminal IP Conference 2026)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공격 이슈인 '미토스' 등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조망하며, 공격 표면 관리(ASM)와 위협 인텔리전스(CTI)의 실무 적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는 강병탁 AI스페라 대표와 김휘강 AI스페라 공동창업자 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섭니다.

2026.05.10 12:28조민규 기자

소니·TSMC, 이미지 센서 공동개발·제조에 합의

일본 소니 산하 반도체·이미지 센서 기업인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과 대만 TSMC가 전략적 제휴에 나선다. 양사는 8일 차세대 이미지 센서를 공동 개발하고 제조하는 사안에 대해 법적 의무나 구속력이 없는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과 TSMC는 이번 합의에 따라 소니 측이 과반 지분을 지니는 합자회사(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다. 일본 쿠마모토 현 코시 시 소재 소니 공장에 개발·생산 라인 설치를 위해 검토중이다. 양사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이미지 센서의 성능 향상을 위해 소니 측이 가진 이미지 센서 설계 노하우와 TSMC의 강점인 공정 기술과 제조 능력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조인트벤처 설립 이후 추가 투자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쿠마모토 현 신설 시설 이외에 나가사키 현 기존 공장에도 수요 증가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또 투자 금액에는 일본 정부 지원을 추가로 받는 것도 검토중이다. 양사는 "오토모티브(자동차)나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응용 분야에 따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대응할 예정이며 앞으로 혁신이나 기술 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은 CMOS 소자를 활용한 이미지 센서를 스마트폰·태블릿과 PC, 미러리스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해 세계 시장점유율은 약 50% 가량이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산하 센서사업팀이 공급하는 '아이소셀(ISOCELL)' 센서는 같은 기간 약 20% 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 애플 등 글로벌 고객사 대응을 위해 '센서전략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2026.05.09 10:12권봉석 기자

네이버, 6.3 지방선거 특집페이지 오픈

네이버가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춰 정확한 선거 정보를 전달하고, 허위 댓글, 매크로 활동 등을 근절하기 위한 기술적, 정책적 노력을 함께한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7일부터 다양한 선거 정보를 담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페이지'를 열고 정치/선거 섹션 뉴스 댓글정책, 선거 관련 허위 댓글 신고 기능 적용 등을 공개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페이지는 ▲각 언론사들이 직접 선별한 선거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 PiCK' ▲각 지역별 맞춤 선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별 선거 뉴스' ▲언론사별, 지역별로 확인이 가능한 '여론조사' ▲선거 주요 일정, 선거 상식, 역대 투표율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또 6월 3일 선거 당일에는 방송사 특보 생중계를 모아볼 수 있도록 선거 특집 라이브 코너가 제공된다. 방송 3사의 공동 출구 조사 결과, 그 외 언론사의 예측조사 결과도 확인 가능해 빠르고 정확한 선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확인 계정만 댓글 작성, 공감이 가능한 네이버 뉴스서비스는 지난 3월 19일부터 한층 강화된 댓글 정책이 적용돼 건전한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 선거 섹션 기사에서 기사 본문 하단 영역의 댓글을 제공되지 않으며, 해당 섹션의 전체 댓글 모음은 최신순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탐지시스템 '클린봇'이 기사 내 일정 기준 이상의 악성 댓글을 탐지하면 자동으로 댓글 비활성화 ▲공감, 비공감이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경우 안내 문구 표기 및 본문 하단 댓글 비활성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선거 기간 동안 후보자와 관련된 댓글 삭제 요청이 있는 경우 KISO 정책에 따라 처리되며 관련 법령에 근거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한다. 네이버는 이용자가 직접 선거 관리 허위 정보 뉴스 댓글을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 별도의 신고 센터 영역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채널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했다. 또 허위 정보 유통을 막기 위해 노력하며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핫라인 구축으로 이슈 대응에 나선다. 기존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게 네이버는 5월 15일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 선거기간 개시일인 5월 21일부터 중앙선관위가 제공하는 후보자 이름, 사진, 출생, 학력 등 후보자 정보를 제공한다. 또 광역단체장 선거, 기초단체장 선거, 교육감 선거,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등에 출마하는 후보자명에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이 제한한다. 네이버 김수향 리더는 “네이버는 지방선거를 맞이해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전달은 물론이고 선거 관련 뉴스 댓글 영역이 건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변화,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관위, KISO 등과 협력해 허위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8 17:47백봉삼 기자

[ZD SW 투데이] 다우오피스HR, 교대근무·스케줄 관리 기능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다우오피스HR, 교대근무·스케줄 관리 기능 출시 다우기술이 근태관리 솔루션 다우오피스HR의 신규 업데이트로 교대근무 및 스케줄 관리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복잡한 근무 패턴을 가진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인 교대근무 및 스케줄 관리 기능은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기존에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엑셀(Excel)과 유사한 스프레드시트 UI를 도입해, 복사·붙여넣기 및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간편하게 일정을 편성할 수 있다. 일정 등록 후 클릭 한 번으로 연속 등록이 가능해, 반복적인 스케줄 작업에 소요되는 업무 시간을 단축했다. ◆ 디토닉, 무한정보기술과 AI 에코 시스템 구축 디토닉은 무한정보기술과 AI 기반 재난 대응 및 스마트 농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디토닉이 보유한 고성능 AI 플랫폼 인프라에 무한정보기술의 특화된 재난 및 농업 도메인 전문 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서비스가 자유롭게 창출·구동되는 '상생형 AI 에코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재난 및 스마트 농업 분야 공공사업 공동 참여 ▲지능형 통합 데이터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R&D 추진 ▲글로벌 표준 기반의 에코시스템 가이드라인 수립 ▲아세안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AX 시장 공동 진출 등에 협력을 진행한다. ◆클로토 '헬로 유니콘',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 고도화 클로토가 연구행정·사업비 관리 서비스 헬로 유니콘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을 고도화하고 인건비 계상률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사업비 집행 전 인건비 계상률, 참여기간, 인건비 배정 금액 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상률 계산기 서비스는 사업별 인건비 배정 금액, 참여인력 정보, 참여기간, 월 기준 인건비, 계상률 등을 입력하면 예상 집행 금액과 잔여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사업비 집행 전 인건비 항목 오류, 계상률 초과, 참여기간 불일치, 배정 금액 초과 가능성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 에이아이웍스, 업무 완결형 AI 에이전트 기술 적용 솔루션 4종 발표 에이아이웍스(AIWORKX가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완결하는 AI 에이전트 기술 '액쓰디씨(AxDC)'가 적용된 산업별 솔루션 4종을 발표했다. 액쓰디씨는 단순 질의응답에 머무는 생성형 AI를 넘어 미션크리티컬한 산업 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해 온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는 에이전트 기술이다. 산업 솔루션 4종은 ▲AI 에이전트의 신뢰성을 종합 진단하는 검증 솔루션 '에이전트리거' ▲소스코드 분석·DB 조회·시각화·파일 생성을 한 흐름에 완결하는 금융권 멀티 에이전트 솔루션 '코드브리지'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AI가 일상 대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AI 돌봄 전화(케어콜) 솔루션 '콜브리지' ▲의료 정보 검색 AI 에이전트 '의료 심사 보조 에이전트로 이뤄졌다. ◆아이엘, 휴머노이드 '아이엘봇' 적용 공정서 작업시간 28% 단축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 '아이엘봇(ILBOT)' 자동차 부품 사출공정 파일럿 테스트 결과, 기존 대비 작업시간이 약 28% 단축되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자동차 부품 사출 라인 내 반복 적재 및 이송 공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공정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형태로 파일럿 운용을 진행하며 실제 제조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테스트 결과 아이엘봇 적용 공정의 평균 작업시간은 기존 30.0초에서 21.6초로 약 28.0% 단축됐다. 작업 편차는 기존 ±3.5초에서 ±0.4초 수준으로 감소해 약 88.5%의 균일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2026.05.08 17:47남혁우 기자

주정차 걱정될 때...휘슬, 통영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시작

모빌리티 플랫폼 '휘슬'이 경상남도 통영시에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도입하며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휘슬은 운전자가 차량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제휴된 전국 지자체의 단속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시·군·구별로 개별 신청이 필요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신규 제휴 지역이 자동으로 연동돼 지역 간 이동이 잦은 운전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구조를 기반으로 휘슬은 지난해 760만 건 이상의 사전 안내를 통해 운전자들의 과태료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통영시 서비스 도입으로 운전자들은 주정차 단속 구역 진입 시 사전 알림을 받아 차량을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낯선 지역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는 약 11만 6천여 명의 인구와 약 5만 5천 대 규모의 자동차 등록 대수를 보유한 도시로, 생활 교통과 관광 수요가 동시에 높은 지역이다. 도심과 주요 관광지가 밀집된 구조상 주정차 관리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사전 안내 기반 서비스 도입이 교통 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아름다운 관광 도시로, 동피랑 벽화마을, 이순신공원, 스카이라인 루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문객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휘슬은 별도 설정 없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관광객 또한 손쉽게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지역 방문 시 체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휘슬 관계자는 “통영시는 생활 교통과 관광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지역으로, 사전 알림 기반 서비스의 체감 효과가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해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8 17:15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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