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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연매출 87조 역대 최대...4분기 영업익 반토막

LG전자가 생활가전 선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87조7천422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다만 하반기 들어서 해상운송비, 원자재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LG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1천46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3천500억원)을 크게 밑도는 성적을 냈다. LG이노텍 실적을 제외하면 사실상 4분기는 적자다. LG전자는 8일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7조7천422억원으로 전년보다 6.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84조2천278억원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경신한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4천304억원으로 전년 보다 6.1% 감소하면서 시장 전망치(3조7천억원)을 하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2조7천775억원으로 0.2% 증가, 영업이익은 1천461억원으로 전년 보다 53.3% 감소했다. 일부 증권가에서는 올해 들어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4천억원대에서 2천억 중반대로 하향조정했지만, 이 보다 더 저조한 실적을 낸 것이다. 지난해 4분기 LG이노텍 영업이익 추정치 2천850억원을 제외할 경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최대 1천억원대의 적자가 예상된다. LG전자가 매출 최대 실적을 낸 주요 원인은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의 역할이 크다. 이날 LG전자는 “주력 사업이자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 있는 생활가전은 2년 연속으로 매출액 30조 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기대된다. B2B에 해당하는 HVAC(냉난방공조), 빌트인, 부품솔루션 등의 성장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수 년간 여러 대외 불확실성에도 견고한 펀더멘털(Fundamental, 기초체력)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해는 가전구독이나 D2C(소비자직접판매)와 같은 사업방식의 변화가 주력사업의 한계를 돌파하는 원동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고,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성장 또한 지속되며 전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이어지며 다소 영향을 받고 있지만 2년 연속으로 연 매출액 10조 원을 넘겼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에 대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들어 예상치 못한 글로벌 해상운임 급등이나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재고 건전화 차원의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하며 수익성에 다소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연간 전사 경영실적으로 보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질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다”고 자평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에서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 전기자동차 수요 약화로 VS(전장)에서 전기차 부품 중심으로 매출 둔화와 수익성 하락과 연결 기업인 LG이노텍의 추정치의 하향 등으로 수익성이 하향됐다”고 진단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HE 사업의 적자, VS 사업에서 원가 부담 증가, BS 사업의 높은 재고 때문”이라며 “H&A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겠지만 비수기 영향과 물류비 부담이 지속되고 마케팅 비용 증가로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HE사업부는 웹(Web)OS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늘어나 적자를 예상하고, BS사업부도 신사업 투자 비용에 따른 영업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에 기반한 질적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품질, 원가 등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고정비 효율화를 통한 건전한 수익구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8 11:53이나리

VM웨어 가격 인상에 기업들 '시름'…대안 찾기 '안간힘'

세계 1위 가상화 기업인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된 후 가격 인상과 함께 시장 내 불안감을 높이면서 이를 이용했던 기업들이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에 부담을 느낀 기업들이 대체재 마련에도 적극 나서면서 관련 시장도 주목 받는 분위기다. 8일 리미니스트리트가 VM웨어 고객 11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응답자 79%는 현재 사용 중인 영구 라이선스 VM웨어 소프트웨어가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VM웨어 고객들은 현재 영구 라이선스를 포기하고 구독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과 함께 제품 번들링 방식의 변화로 인해 상당한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VM웨어는 지난 2023년 브로드컴에 인수된 이후 라인업을 2개 패키지로 통·폐합하면서 연간 라이센스 판매에서 구독제로 전환하는 등의 가격정책 변경을 준비해왔다. 지난해에는 고객사에 가상머신(VM) 가격 책정 방식을 CPU에서 코어 기준으로 전환한다고 통지했다. 최소 16코어를 기준으로 잡았는데, 고객사가 최신 CPU인 AMD 64코어를 사용할 경우 CPU 기준이 아닌 코어(16코어) 기준이므로 기존보다 4배 더 지불해야한다. 가격 인상폭은 기업 경영에 악영향을 미칠 수준이다. 기존보다 코어수가 더 많이 산정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부담해야할 비용이 최대 10배까지 늘어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일부 기업들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삼성의 경우 레드햇, 뉴타닉스 등 VM웨어 경쟁 벤더와 접촉해 대안 마련에 나섰으나, 결국 지난해 5월 VM웨어와 3년간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공급 계약을 맺었다. 구독료는 연간 100억원 이상으로 3년 간 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업체들은 기존 영구 라이선스 소프트웨어를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 찾기에 적극 나섰다. 일단 리미니스트리트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99%는 일단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영구 라이선스 소프트웨어를 계속 사용할 것을 고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응답자 96%는 VM웨어 대안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로드맵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98%는 이미 VM웨어 환경 일부에서 대안을 마련하거나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브로드컴 정책과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응답자의 92%는 향후 12~18개월 이내에 VM웨어 가격이 추가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리미니스트리트 같은 VM웨어 제품용 통합 지원·보안 컨설팅을 위한 서드파티 유지보수 서비스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기존 VM웨어 영구 라이선스 고객은 리미니스트리트 솔루션을 통해 기존 시스템을 향후 수년 동안 업그레이드 없이 계속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VM웨어 고객은 VM웨어 가격 인상과는 별개로 리미니스트리트 솔루션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AI 혁신, 최신 컴퓨팅 옵션에 의해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도 리미니스트리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71%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시장의 가장 큰 영향 요인으로 꼽았고, 70%는 AI를 주요 요인으로 언급했다. 리미니스트리트 관계자는 "하이퍼바이저 환경은 향후 몇 년 동안 새로운 솔루션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영구 라이선스 사용자들은 시스템을 더 오래 운영하면서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로드니 캐년 리미니 커스텀 그룹 부사장은 "강제적인 공급업체 구독 모델로 인해 영구 라이선스를 포기하는 것은 마치 대출을 다 갚은 집의 열쇠를 반환하고 같은 집을 집주인에게서 임대하는 것과 같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VM웨어 고객들이 소프트웨어에 만족하지만, 가격 인상과 라이선스 변경에 대해 우려하며 대체 전략을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VM웨어 환경을 유지하고자 하는 조직을 위해 제3자 지원은 강력한 대안을 제공한다"며 "자사는 고객에게 현재 소프트웨어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과 최적화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략적 로드맵 계획을 정의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2025.01.08 11:30장유미

도구공간, CES서 순찰로봇 '로브제 S5' 첫선

순찰로봇 전문기업 도구공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새롭게 개발한 모듈형 로봇 '로브제 S5'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구공간은 지난해 CES에서 실내용 순찰로봇 '이로이'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확장성과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보급형 순찰로봇 로브제를 공개했다. 도구공간의 로브제는 자율주행 구동부를 기반으로 기능부를 모듈화해 다양한 디자인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로봇이다. 지난해 개발에 성공해 현재까지 5개 버전이 제작됐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가장 최신 버전인 S5와 전용 무선 충전 스테이션이다. 로브제 S5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최대 20kg까지 운반 가능한 대용량 적재함을 탑재했다. 6.5인치 휠과 서스펜션 스프링 캐스터 적용으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 소화기, 응급키트, 약재 등 위험상황 대처를 위한 물품 배송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로봇 제어, 안내, 광고 송출 등을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1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음원 방향 탐지가 가능한 고감도 마이크 어레이 ▲LTE 및 와이파이를 연동할 수 있는 초고속 네트워크 등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이번 로브제 S5부터는 미국 위보틱의 무선 비접촉 충전 솔루션을 도입했다. 기존 컨택핀(접촉식) 및 유선 충전 방식보다 화재 위험성이 현저히 낮고 방수·방진 성능이 강화됐다. 이 밖에도 ▲2D 라이다 ▲AI 카메라 ▲초음파 센서 ▲불꽃감지 센서 ▲열화상 카메라 등을 장착해 안정적인 자율주행과 각종 위험상황 검출이 가능하다.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는 "로브제 시리즈는 물리보안이 필요한 현장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순찰, 배송,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순찰로봇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5.01.08 11:22신영빈

피투르2025가 여행 기술의 혁신을 정의

이페마 마드리드에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 국제 여행 산업 박람회에는 예약 관리 기술 분야를 이끌어 가는 전 세계 1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한다. 마드리드, 2025년 1월 7일 /PRNewswire/ --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여행 산업은 기술을 가장 큰 협력자로 받아들여 왔다. 고객 경험의 중요한 요소인 예약 관리는 현재 큰 혁신을 겪고 있다. 현재의 트렌드는 기술 혁신에 힘입어 운영 효율을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방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FITUR/IFEMA MADRID 이페마 마드리드(IFEMA MADRID)에서 열리는 피투르 2025( FITUR 2025)에는 이러한 디지털 혁신 속에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여행 기술(TRAVEL TECHNOLOGY)이라는 타이틀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자들이 자신들의 여행 경험을 검색, 결정, 예약, 리뷰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주요 기술 트렌드를 공개한다. 2024년 23%의 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여행 기술 2025(Travel Technology 2025)는 10% 가까이 확대되어 100개 이상의 전시 기업들이 참가한다. 8번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독일,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모로코 등 여러 국가의 기업들이 글로벌 관광 시장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온라인 예약 플랫폼,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 가격 관리 시스템, 혁신적인 결제 시스템, 여행 결정을 유도하는 가상 및 증강 현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AI 기반의 음성 비서 등이 포함된다. 여행 기업들은 이러한 기술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운영과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중앙 집중화함으로써 효율을 높이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의 융합은 예약 관리가 점점 더 연결되고 통합될 미래를 가리키고 있다. 이 모든 것과 더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요한 여행 부문의 핵심인 여행 기술 분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여행 기술 업계는 현대 여행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이고 개인화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여행 경험으로 나아가는 길을 이끌고 있다. 2025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페마 마드리드 8번 홀에서 열리는 피투르 여행 기술(FITUR Travel Technology)은 예약 관리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관광 산업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최신 기술 개발 현황을 피투르 2025 | 국제 관광 박람회(Fitur 2025 | International Tourism Fair)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90186/FITUR_IFEMA_MADRID.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80825/FITUR_Logo.jpg?p=medium600

2025.01.08 11:10글로벌뉴스

기가바이트, 연초 NVIDIA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 카드 공개

- 내년 초 열리는 CES 2025서 다양한 모델 공개 - 향상된 냉각 기능과 더 콤팩트한 디자인 특징 - '진화의 10' 디자인 통해 열 성능 10% 향상상, 크기는 10% 축소 타이베이 2025년 1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고 컴퓨터 브랜드인 기가바이트(GIGABYTE)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NVIDIA Blackwell기반의 AI기술이 적용된 NVIDIA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군은 GeForce RTX™ 5090, RTX™ 5090 D, RTX™ 5080, RTX™ 5070 Ti, RTX™ 5070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NVIDIA GeForce RTX™ 50 시리즈 GPU에 최적화된 첨단 냉각 솔루션으로 고사양 게임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기가바이트, 연초 NVIDIA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 카드 공개 '진화의 10(Evolution of Ten)'이라는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기가바이트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열 성능을 최대 10% 개선하고, 전체 부피를 최대 10% 줄여 PC 조립의 호환성을 한층 더 높였다. NVIDIA Blackwell을 탑재된 GeForce RTX™ 50 시리즈 GPU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강력한 AI 성능과 NVIDIA DLSS 4 기술을 통해 놀라운 그래픽 품질과 성능을 구현하며, NVIDIA Studio를 활용해 창의적인 작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NVIDIA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AI 어시스턴트와 워크플로를 구축할 수 있는 최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는 최신 NVIDIA DLSS 기술과 고성능 RTX™ 50 시리즈 GPU의 발열 관리와 성능 최적화를 위해 AORUS XTREME WATERFORCE 및 WINDFORCE 냉각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 XTREME WATERFORCE는 액체 금속 열전도 그리스를 사용하여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0배의 열전달 효율을 자랑하며, 맞춤형 수랭식 루프 빌드를 위한 AORUS XTREME WATERFORCE WB 모델도 제공된다. 공랭식 모델의 경우, 새로운 Hawk Fan 디자인으로 WINDFORCE 냉각 솔루션을 통해 난기류와 소음을 최소화하고 공기 흐름을 12.5% 향상시켰다. 프리미엄 AORUS MASTER 모델은 추가 공기 부스팅 팬이 장착된 Screen Cooling Plus를 특징으로 하며, RTX™ 5090 MASTER는 단면 소결 기술을 적용한 초전도 히트 파이프로 열 분산 성능을 개선했다. 기가바이트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AORUS XTREME와 MASTER, GIGABYTE AERO, GAMING, EAGLE 그리고 SFF-Ready Enthusiast GeForce 카드 지원하는 모델을 포함해 다양한 색상과 사양으로 제공되어 게이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기가바이트 이벤트 | CES 2025[https://bit.ly/GIGABYTE_RTX50__KR]를 방문하면 GIGABYTE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 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5.01.08 11:10글로벌뉴스

삼성전자, 연간 영업익 32.7兆…총체적 수익 부진

우려가 현실이 됐다. 삼성전자의 사업 근간을 이루는 반도체·모바일·가전 등 3대 사업 부문이 지난해 수요 부진과 경쟁 심화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메모리는 정체되고 파운드리 적자는 지속됐다. 그나마 분기당 3~4조원을 기록하며 구원투수 역할을 하던 스마트폰 사업마저 수익성이 약화되고 있다. 가전 역시 마찬가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32조73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34조원)을 밑도는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냈다. 아울러 4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기대치(8조원대)를 크게 하회한 6조5천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어닝쇼크다. 삼성전자는 이례적으로 설명 자료를 내고 실적 부진에 대해 메모리 매출과 이익의 하락, 파운드리 가동률 감소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8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75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5% 증가, 전기 대비 5.18%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6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5% 증가, 전분기 대비 29.19% 감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날 집계한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4분기 매출 77조4천35억원, 영업익은 7조9천705억원이었는데 이를 하회했다. 전날 일부 증권사는 영업이익을 7조5천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는데, 이 전망치 보다도 밑도는 실적을 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부문별 4분기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DS 부문의 영업이익을 3조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모바일경험(MX) 2조원 안팎 △네트워크사업부 2조원 안팎 △디스플레이 1조원 안팎 △TV·가전 3천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연간 실적 또한 하회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300조800억원, 영업이익은 32조73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9%, 398.17% 오른 수치다. 연매출이 2년 만에 300조원대를 회복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영업이익은 전망치(34조원)에 못 미치는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됨에 따른 결과다. 특히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메모리 사업은 PC·모바일 중심 범용 제품 수요 약세 속 고용량 제품 판매 확대로 4분기 메모리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미래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선단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램프업(생산량 확대) 비용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했다. 이어 "비메모리 사업은 모바일 등 주요 응용처 수요 부진 가운데, 가동률 하락 및 연구개발비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서도 모바일 신제품 출시 효과 감소와 업체 간 경쟁 심화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수익성 감소 원인을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지연을 꼽는다. 삼성전자는 HBM 5세대인 HBM3E 8단과 12단 제품을 AI 반도체 고객사인 엔비디아에 납품하기위한 품질(퀄) 테스트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공급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또 '범용 메모리 가격 하락'도 주요 원인이다. 수요 감소에 중국의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이 저가 물량 공세까지 더해지면서 최근 레거시 메모리 가격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 DDR4 8Gb의 평균 고정 거래가격이 지난 7월 2.1달러에서 11월 1.35달러로 35.7% 하락했다. 김형태 대신증권 연구원은 "PC, 모바일 업황 둔화, 구형(레거시) 메모리 공급 과잉,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 주요 미국 고객사향 HBM3E 공급 시점 지연 등으로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진단했다. 김영건 미래에셋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향 HBM3E 8단 제품 공급 지연을 고려해 비트그로스를 -20%포인트 하향 조정됐고, 4분기 D램 계약가격 하락으로 인해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이 3.3%포인트(p) 하향했다"고 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과 PC 고객사를 중심으로 다시금 재고 조정이 시작돼 컨벤셔널 메모리 수요가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HBM의 경우 엔비디아 외 고객 판매로 전분기 대비 판매 수량은 70% 이상 증가하겠지만, 전체 D램 비트 성장률은 저조하다. 또 파운드리 역시 가동률 회복 지연과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2025.01.08 10:14이나리

직장에 AI 도입했더니…8시간 근무→5시간으로

AI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델텍(Deltek)이 발간한 '신흥 기술 도입: 생성형 AI로 프로젝트 관리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 백서에 따르면, 전문서비스 기업들의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전체 기업의 67%는 향후 2년 내에 디지털 전환을 이루지 못하면 시장 점유율을 잃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38%의 기업이 이미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와 운영 성과 분석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37%는 프로젝트 결과 예측에, 30%는 금융 거래의 이상 징후 탐지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델텍의 최근 산업 연구에 따르면 "프로젝트 복잡성 증가"가 전문서비스 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나타났다. AI가 가져온 프로젝트 관리의 혁신 건축 및 컨설팅 기업의 절반 이상이 AI 도입으로 프로젝트 일정과 납품 기한이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엔지니어링과 컨설팅 기업들도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AI 구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기업의 72%에서 직원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건축 분야에서는 리소스 효율성 개선을 통해 인건비를 포함한 간접비용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또한 기업들의 75%가 2024년에 효과적인 직원 채용이나 유지가 어려울 것을 우려하고 있어, AI 도입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프로젝트 생애주기별 AI 활용 방안 프로젝트 생애주기는 '승리(Win)-관리(Manage)-개발(Develop)-전달(Deliver)-측정(Measure)'의 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마다 AI가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승리 단계에서는 AI 알고리즘이 과거 프로젝트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용과 일정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자연어 처리 기술로 제안서용 솔루션 요약본을 생성한다. 관리 단계에서는 AI가 스킬, 가용성, 프로젝트 요구사항, 파이프라인 제안을 기반으로 최적의 리소스를 추천한다. 또한 과거 프로젝트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익성이나 승수 목표 달성을 저해할 수 있는 과도한 지출과 같은 잠재적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하고 경고한다. 개발 단계에서는 AI가 타임시트 작성을 자동화하고, AI 기반 학습 플랫폼을 통해 개인별 니즈와 경력 목표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으로 직원 성장을 지원하고, 예측 모델을 통해 우수 인재 이탈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달 단계에서는 AI 기반 지식 베이스가 모든 프로젝트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일상적인 파일 관리를 자동화하고, 다른 사용자의 관련 변경사항과 업데이트를 알려준다. 또한 생성형 AI로 맞춤형 프로젝트 요약본과 문서를 작성하여 원활한 브리핑과 인수인계를 지원한다. 측정 단계에서는 AI와 머신러닝 모델이 프로젝트 지표를 사전에 추적하고 기준 데이터셋의 패턴과 특성을 학습하여 새로 추가된 데이터의 이상을 감지한다. AI 분석 도구는 KPI 추적을 자동화하여 인사이트 도출 시간을 단축하고 의사결정과 프로젝트 성과를 개선한다. 과거 데이터와 패턴 기반 예측을 활용하여 시나리오 계획과 예측을 지원한다. 생성형 AI의 실질적 활용 사례 프로젝트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AI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는 기업자원관리(ERP)와 고객관리(CRM) 시스템의 고객 정보를 분석해 명확하고 정확한 요약본을 작성한다. AI 챗봇은 문서를 스캔하고 색인화하여 특정 프로젝트 정보에 대한 질의에 신속하게 응답할 수 있다. 또한 AI 알고리즘은 방대한 양의 과거 프로젝트 데이터를 분석하여 프로젝트 비용과 일정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활용된다. AI 도입을 위한 전략적 접근 AI 도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단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IT, 법무, 운영 부서 대표들로 구성된 AI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AI가 회사, 직원, 고객에게 미칠 잠재적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인재를 포함시킴으로써 사전에 문제를 발견하고, 업무를 분담하며, 특히 시간과 리소스가 부족할 때 더 많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 태스크포스 팀원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질문에 답변하며, 운영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활용 사례 시범 운영을 수행하고, 자동화에 가장 적합한 영역을 식별할 수 있다. AI의 전사적 자원 관리(ERP) 활용 방안 델텍의 AI 기반 비즈니스 도우미 델라(Dela™)는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준다. 이 통합 ERP 환경에서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AI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간결한 비즈니스 요약을 생성하고, 리소스 활용과 과거 성과를 분석하여 프로젝트 성공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자연어 기반 디지털 어시스턴트로 더 스마트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30,000개 이상의 조직이 이미 델텍의 솔루션을 통해 프로젝트 성공을 실현하고 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aimatters.co.kr)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백서 원문 바로가기)

2025.01.08 10:14AI 에디터

HR 솔루션 인기에...美 스타트업 온페이 뜬다

인사 관리(HR)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HR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 온페이가 성장하고 있다. 온페이가 6천300만 달러(약 916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포함해 신규 자금 1억 달러 이상을 확보했다고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1년 설립된 온페이는 급여 처리, 조직 관리, 직원 복리후생 등 HR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미국 중소기업 약 2만5천여 곳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제시 버제스 온페이 최고경영자(CEO)는 "신규 자금은 온페이에 있어 획기적인 이정표이며 우리 기업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증거"라며 "HR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제품을 확장하고 영향력 있는 성장을 이루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는 온페이가 해외 기업들이 서류 작업을 간소화하기 위해 HR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추세에 힘입어 성장을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비즈니스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소규모 기업의 HR 전문가 중 50%가 클라우드 기반 HR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69%는 HR 소프트웨어가 급여 처리 시간을 단축시켰다고 답했다. 또 앨리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HR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031년까지 550억 달러(약 80조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온페이의 시리즈B 라운드를 주도한 사모펀드 캐릭 캐피탈 파트너스의 짐 매든 공동 CEO는 "온페이는 탁월한 제품과 독특한 서비스 접근 방식을 갖고 있다"며 "이는 온페이가 증가하는 중소기업의 HR 소프트웨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2025.01.08 10:10조수민

지니언스,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으로 해외 고객사 확장

지니언스가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으로 해외 고객사를 추가 확보했다. 지니언스는 '지니안 ZTNA'를 글로벌 철강기업, 미국 금융기관, 중미 정부기관, 남미 대형 건설기업 및 금융기관, 북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기업에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철강사는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하는 기업이다.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보안 아키텍처가 필요해 지니언스의 지니안 ZTNA를 선택했다. 미국의 크레딧 유니온도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지니언스의 ZTNA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해당 기관은 원격 근무 환경에서 보안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솔루션 도입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중미 국가의 한 정부기관은 기존에 사용하던 지니언스의 NAC 솔루션을 ZTNA로 전환했다. 이 기관은 NAC를 통해 네트워크 가시성을 확보한 후, 제로트러스트 원칙에 따른 강력한 접근 제어를 실현하기 위해 지니안 ZTNA를 채택했다. 이 외에도 지니안 ZTNA는 남미 건설기업, 금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채택돼 고객들의 보안 수준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사가 국방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온프레미스 기반 ZTNA를 도입하기도 했다. 지니안 ZTNA는 IT와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정보 통제 기능을 강화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이다. 주요 기능은 ▲원격 사용자 보안 접속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클라우드 접근 통제 ▲세분화된 정책 ▲생체인식(FIDO) 패스키 지원 ▲트래픽 및 애플리케이션 가시성·제어 ▲IP 모빌리티(이동이 자유로운 지정 IP 사용)다. 지니언스 김계연 최고기술책임자(CTO)·미국법인장은 "잇따른 수주로 제로트러스트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군과 지역에서 축적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의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10:06김미정

올림플래닛, 성균관대에서 XR 콘텐츠 부트캠프 실시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XR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부트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체결한 XR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로, 성균관대학교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부트캠프에서는 올림플래닛의 XR 콘텐츠 클라우드 '엑스루(XROO)'와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활용해 실무적 관점의 몰입형 콘텐츠 제작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3D 모델링 이론을 배우고, 언리얼 엔진을 통해 각자가 제작한 3D 에셋으로 기초적인 가상 공간을 구현하는 과정을 학습했다. 이어, 제작한 3D 리소스를 엑스루로 가져와 웹 기반 XR 콘텐츠로 변환하고 URL 형식으로 배포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엑스루는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에 전용 플러그인을 등록해 소프트웨어 간 호환 체계를 갖췄으며, 제작된 콘텐츠의 시각적 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데이터를 경량화해 다양한 기기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림플래닛 김명현 CTO는 “이번 부트캠프는 숙련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XR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실무 중심의 해커톤, 공모전 등을 통해 XR 산업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XR 솔루션 '엘리펙스(ELYPECS)'와 '엑스루(XROO)'를 기반으로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개발하며 삼성전자, 삼성물산,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과 다수의 XR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2025.01.08 10:02강한결

AI 세상 막 올랐다...CES 2025 구름 인파로 '북적'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기술로)연결하고 (문제를)해결하며, (새로운 가능성을)발견하라.”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CES 주제는 '몰입(Dive in)'이다. 올해 CES는 166개 국가에서 4천500여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다. 전년 대비 29% 이상 증가한 규모다. 코로나19로 행사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가 엔데믹 후 점점 예전의 위용을 되찾는 모양새다.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올해도 '인공지능(AI)'이다. 다만, 이전 CES에서는 AI와 같은 혁신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외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대중화로 전환하는 단계라는 평가다.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이 대거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밖에 주로 모빌리티, 로보틱스, 디지털헬스 등의 테마를 다뤘으며, 올해는 양자컴퓨팅이 새롭게 추가돼 주목을 받았다. 일상 속 'AI' 강조한 삼성·LG...크고 화려한 전시장 '시선' 대규모 부스를 꾸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AI 가전'을 전면에 내세웠다. AI 홈 기술을 일상에서 활용하는 구체적인 기술들을 소개하며 '초개인화'를 강조했다. 삼성전자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 요구를 반영한 5가지 유형의 집을 소개했다. ▲최신 AI 기술과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한 다양한 제품 ▲조명·도어록에서 피트니스·헬스까지 보다 강화된 스마트싱스 생태계 ▲다양한 상황별 개인화된 홈 AI 경험 ▲집을 넘어 차량과 선박·빌딩까지 확장되는 홈 AI 진화를 볼 수 있다. 더프레임으로 꾸며진 전시 공간은 마치 미술관을 방불케 한다. LG전자는 미래 일상 속 AI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프레스 콘퍼런스 중간에 배우들이 연기를 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엑스붐 브랜드를 함께 만든 뮤지션 윌아이엠이 깜짝 등장해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LG전자는 전시장 입구와 한 가운데 대형 미디어 아트를 설치해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최초 투명·무선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OLED) T 28대로 만든 초대형 미디어아트는 구글 이매진과 협업해 만들었다. 스테인드 글라스 등 화려한 영상들이 수시로 바뀌어 시선을 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CES 전시장을 시간대별로 구분해 전시했다. 예를 들어 오전 시간대에는 AI홈 존에서 아침을 맞는 고객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집을 나서면서 타게되는 차량에서 AI 인캐빙 센싱 등을 소개한다. 가전 굴기 中 기업, AI로봇·AR글라스 등 공개하며 경쟁 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바로 옆에는 이제 중국 가전 기업들이 자리하는 게 정례화됐다. TCL과 하이센스도 AI 가전을 선보이며 국내 기업들과 비슷한 콘셉트를 앞세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이센스는 개막 전날 프레스콘퍼런스에서 AI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다만, 고객 맞춤형 TV를 앞세운 삼성전자·LG전자와 달리 AI 소개는 최소화하고 TV 성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TV뿐 아니라 주방 가전과 공조를 비롯해 전장 제품 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올해 출시할 AR글라스도 체험해 볼 수 있다. TCL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AI 비서 로봇 '볼리', 'Q9'과 비슷한 반려로봇 '헤이에이미'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TCL 역시 AR글라스 신제품을 선보이며 이밖에 게이밍 모니터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모빌리티에 힘준 기업들...미래차 기술의 향연 참가기업 중 가장 큰 부스를 꾸민 삼성전자 전시장에는 현대차 아이오닉9도 볼 수 있다. '차량용 스마트싱스' 솔루션을 소개하며 스마트싱스 B2B 영역 확장 사례를 소개한다. 자회사 하만의 기술력도 엿볼 수 있다. LG이노텍은 3년 연속 웨스트홀 입구 초입에 부스를 만들어 '전장'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올해 CES에서는 목업 차량에 넥슬라이드 비전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중국 BOE도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도 올해 CES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웨스트홀에 부스를 마련해 전장 기술을 홍보했다. 독일 광학기업 자이스와 협업해 만든 차세대 홀로그래픽 윈드쉴드(앞유리)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혼다도 '살룬'을 공개했다. 살룬은 혼다 0 시리즈 플래그십 콘셉트 모델이다. 이 밖에 샤오펑 플라잉카와 자율주행차 업체 웨이모, 죽스 등이 실제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메타버스 체험존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HL만도, 대동 등 국내 기업들도 전시에 참가해 신기술을 홍보했다. AI 황제 '젠슨 황' 보러 1만여명 몰려...도요타도 5년만에 찾아 이번 CES에서 가장 많은 인파를 부른 인물은 바로 'AI 황제'로 불리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다. 그를 보기 위해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조연설이 열리는 만달레이베이 호텔에 몰리기도 했다. 그를 조금 더 좋은 자리에서 보기 위해 기조연설 시작 3시간 전부터 1천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황 CEO는 이날 휴머노이드 등 로봇을 위한 AI시스템 '피지컬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를 공개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SK하이닉스 또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언급하지 않고, RTX시리즈 발표 당시 마이크론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도요타도 5년 만에 CES를 찾았다. 부스는 별도로 꾸리지 않고 미래 청사진만 발표했다. 도요타는 '토요타 우븐 시티' 1단계 건축이 완료돼 올해 공식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인 누구누구 왔나...LG전자 부스 찾은 '윌아이엠' CES는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든 기업 총수들이나 유명인들이 참관객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작년 CES는 가수 G드래곤의 깜짝 등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주요 그룹 오너일가 3세인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 등도 CES 관람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뮤지션 윌아이엠이 LG전자 부스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전날 열린 LG전자 월 프리미어에도 깜짝 등장해 LG엑스붐 브랜드를 직접 소개했다. 신유열 부사장은 올해도 CES를 방문해 롯데이노베이트 전시관을 둘러봤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3년 연속 CES를 찾았다. 8일 최 회장을 비롯한 곽노정 SK하이닉스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등 SK그룹 계열사 경영진이 부스를 투어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최태원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회동할 예정이다.

2025.01.08 09:40류은주

파블로항공, CES서 미래형 드론 기술·글로벌 비전 제시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차세대 공연용 드론 파블로X 시리즈와 방위산업 비전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인천-IFEZ관 내 부스를 통해 자사의 드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은 불꽃드론 '파블로X F40'을 소개했다. 드론 운영 시스템 스마트 CLS도 선보인다. 다수의 소형 LED 드론인 파블로X L20를 동시에 운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20는 드론쇼의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안전한 운용을 위해 프로펠러 안전 가드를 설계해 비행 안전성을 고도화했다. 파블로항공은 다수의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국방 연구개발(R&D)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며, 스마트시티 구축과 도심 지역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도심항공교통(UAM) 교통관리플랫폼 '어반링크X'도 함께 선보인다. 어반링크X는 지난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은 플랫폼이다. 미래형 도심 교통 생태계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지난해 기록한 200만 달러 매출을 바탕으로, 올해는 드론 기체 수출에 주력해 드론쇼와 방산 분야에서 매출 5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5.01.08 09:27신영빈

유그린, CES 2025서 혁신적인 NASync AI NAS 라인업 선보인다

라스베이거스 2025년 1월 8일 /PRNewswire/ -- 소비자 가전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 유그린(UGREEN)이 'AI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다(Activate the Possibility of AI)'라는 주제로 CES 2025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NASync 시리즈의 최첨단 AI NAS 라인업 NASync iDX6011과 NASync iDX6011 Pro를 최초 공개하는 것이다. 아울러 Nexode 500W 6포트 GaN 데스크톱 고속 충전기와 Revodok Max 2131 Thunderbolt™ 5 도킹 스테이션에도 관심이 쏠린다. "Activate the Possibility of AI."- UGREEN Booth (#30525, LVCC, South Hall)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탑재해 자연스러운 언어 처리와 AI 기반 상호 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NASync 시리즈 AI NAS 모델은 기존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 최신 Intel® Core™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iDX6011과 iDX6011 Pro는 뛰어난 성능으로 매끄러운 작업 환경을 구현하고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러한 모델은 2024년 3월 킥스타터 캠페인에서 66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NASync DXP 모델과 같은 이전 NASync 시리즈 제품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1월 8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유그린 부스에서는 이 기술과 그 활용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 패널 토론이 열린다. 인텔 NAS 및 썬더볼트 마케팅 이사, 래리 블랙번(Larry Blackburn)을 비롯해 유그린 NAS 제품 매니저 마르쿠스 시에(Markus Xie), NAS 전문가이자 NASCompares 설립자인 로버트 앤드류스(Robert Andrews), 웨스턴 디지털의 HDD 마케팅 디렉터 브라이언 말라리(Brian Mallari)가 패널로 참여해 AI NAS 솔루션이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논의한다. 유그린은 다가오는 CES에서 AI NAS 혁신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넥소드 500W 데스크톱 고속 충전기는 충전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동 공구, 전기 자전거 등 최대 6개 기기에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5대의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고속으로 동시 충전할 수 있으며, 단일 포트 PD 3.1 고속 충전 프로토콜로 최대 240W의 출력을 지원해 고성능 기기의 전원 공급 요구를 충족한다. Revodok Max 2131 Thunderbolt™ 5 도킹 스테이션은 Revodok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80Gbps의 양방향 대역폭을 제공하며 최대 120Gbps까지 지원하는 향상된 모드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탁월한 데이터 전송 속도와 고해상도 비디오 출력이 가능해 최상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유그린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 원신[https://genshin.hoyoverse.com/en/]과의 흥미로운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유그린 원신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키니치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공동 브랜드 제품으로 게임 및 테크 마니아들에게 강력한 기능과 열정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제품 라인업과 가격은 추후 공개된다. CES 2025는 유그린이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기술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사우스홀에 위치한 유그린 부스(#30525)를 방문하거나 https://www.ugre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tel Corporation. Intel, Intel 로고 및 기타 Intel 마크는 Intel Corporation 또는 그 자회사의 상표다. 다른 이름 및 브랜드는 타인의 소유일 수 있다. 유그린 소개 2012년부터 유그린은 기술력과 가성비를 겸비한 혁신적인 전자기기와 액세서리를 개발하며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노력해왔다. 사용자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NAS 솔루션을 비롯한 혁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Gabrielle Wang(NA market): gabrielle.wang@ugreen.usEria Lv(DE market): eira@ugreen.usPolina Zhang(GB market): polina.zhang@ugreen.com기타: pr@ugreen.com

2025.01.08 03:10글로벌뉴스

GSCF, IBM 도이칠란트 크레딧뱅크 GmbH 인수

EU 전역을 위한 기업과 은행 파트너들의 커넥티드 캐피탈 생태계 확장 뉴욕, 2025년 1월 8일 /PRNewswire/ -- 선도적인 글로벌 운전자본 솔루션 제공업체인 GSCF가 IBM 도이칠란트 크레딧뱅크(IBM Deutschland Kreditbank GmbH)를 인수하여 새로운 브랜드인 GSCF 운전자본은행(GSCF Working Capital Bank GmbH) 하에 동사의 커넥티드 캐피탈(Connected Capital) 역량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결정은 운전자본 최적화 분야에서 GSCF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동사가 고객과 펀딩 파트너에게 추가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을 실어준다. GSCF 운전자본은행은 유럽중앙은행(European Central Bank)으로부터 EU 전역에 유연한 자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이를 지원한다. 은행 라이선스로 운영됨으로써 GSCF는 은행과 자산 운용사를 위한 추가적인 파트너십 기회를 창출하고 대체 자본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특정 요구 사항이 있는 기업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은행과 자산운용사에 대한 혜택: 시장 범위 확대: GSCF의 은행 라이선스와 관리 서비스를 활용하여 EU 전역에서 운전자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된다. 파트너십 강화: 유동성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고객 및 기타 금융 기관과 협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향상된 제품 제공: 다양한 운전자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연성이 향상된다. 새로운 수익 기회: 혁신적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추가적 수익원을 발굴하고 새로운 수익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커진다. 기업에 대한 혜택: 지역적 영향력 확대: 은행 라이선스에 대한 접근이나 관리하는 복잡성 없이 EU 내에서 원활한 국경 간 거래를 지원한다. 자본에 대한 유연한 접근: 대체 자본의 속도와 민첩성을 은행의 검증된 규제 및 지원 기능과 결합하는 GSCF의 고유한 운영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맞춤형 솔루션: EU의 특정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맞춤형 운전자본 솔루션에 접근 가능하다. 운영의 간소화: 운전자본 프로세스의 자동화 및 완전한 투명성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유동성을 높이며 현금 흐름이 개선된다. GSCF의 CEO인 더그 모건(Doug Morgan)은 "이번 전략적 인수를 완료함으로써 GSCF는 운전자본의 미래를 재정의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다"라며 "GSCF 운전자본은행과 함께 우리는 고객에게 대체 자본과 은행 금융을 더 원활하게 통합하는 금융 생태계를 지원하는 보다 포괄적인 커넥티드 캐피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GSCF 소개 GSCF는 전세계 최고의 운전자본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동사는 기업과 그들의 금융기관 파트너들이 성장을 가속화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며 엔드투엔드 운전자본 사이클의 리스크와 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CF의 혁신적인 서비스형 운전자본 상품은 엔드투엔드 기술 플랫폼의 힘과 전문가 관리 서비스 및 대체 자본 솔루션을 결합한 것이다. 75개 이상의 국가에서 GSCF의 운전자본 전문가 팀은 운전자본 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세계적이며 전체적인 커넥티드 캐피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추가 정보는 www.gscf.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정보: GSCFNatalie Silverman최고 마케팅 책임자Natalie.Silverman@gscf.com(609)577-5083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18575/GSCF_Logo.jpg?p=medium600

2025.01.08 03:10글로벌뉴스

DXC 테크놀로지의 AI 임팩트, 업계 고객들이 AI를 통해 혁신하도록 지원

AI 임팩트는 DXC의 통합 컨설팅, 엔지니어링과 보안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활용한다 애쉬번, 버지니아, 2025년 1월 7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사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는 오늘 고객들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 제품인 AI 임팩트(AI Impact)를 발표했다. DXC는 DXC 컨설팅, 엔지니어링과 보안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통합하여 업계 전반의 고객들이 AI를 통해 안전하게 혁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XC Technology's AI Impact Helps Customers Across Industries Innovate with AI DXC는 현실 세계의 과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여 AI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 고객들은 DXC의 AI 임팩트를 통해 DXC의 폭넓은 업계 전문 지식과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 혁신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할 솔루션, 서비스와 경험을 모두 구축할 수 있다. DXC의 접근 방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AI 기반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 하워드 보빌(Howard Boville)은 "AI는 이미 전 세계 산업의 관심과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기업들은 AI 에이전트부터 자율 주행 차량과 개인 맞춤형 의료에 이르기까지 AI로부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고 있으며, AI는 우리 세계의 재편을 약속한다"면서 "우리는 DXC의 AI 임팩트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들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컨설팅, 엔지니어링 및 기술 전문가 팀의 가이드를 받아 AI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업계 전반의 고객들은 다음과 분야에서 AI 임팩트를 활용한다. 자동차: DXC는 고객들이 AI 기반 진단 도구를 활용하여 자동차 제조사와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잠재적인 문제들이 심각해지기 전에 이 문제들을 더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다운타임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DXC는 고객들이 시간 경과에 따라 운전자의 선호도와 습관을 학습하여 보다 직관적인 추천을 하는 개인 비서 포함하여 AI를 활용함으로써 차량의 모든 측면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공 분야: 각국 정부들은 더 큰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시민들이 공공 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DXC AI 임팩트를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세금, 국가 대출, 심지어 공공 의료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단순화하는 AI 에이전트와 AI 강화 프로세스의 사용이 들어 있다. 금융과 보험: DXC는 고객들이 보험 인수와 위험 평가부터 클레임 처리와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 기관들은 DXC와 협력하여 챗봇을 활용함으로써 수천 개의 문서를 생성형 AI를 통해 몇 분 만에 분석하여 상담원들이 고객 문의에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료: DXC는 AI 기반 앱을 구현하여 환자의 증상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임상 의사들이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처방 저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DXC AI 임팩트 그리고 당사가 어떻게 가장 혁신적인 산업계 리더들이 안전하게 혁신하는 지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여기를 방문하기 바란다. 미래 예측성 언급 이 보도 자료에 있으며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배타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모든 언급은 "미래 예측성 언급"을 구성한다. 이러한 언급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어떠한 미래 예측성 언급에 표현된 어떤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으며 달성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그러한 언급에는 실제 결과가 그러한 언급에 표현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리스크, 불확실성과 기타 요소들이 적용되며, 이 중 많은 요소들은 당사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에 종료된 회계 연도의 DXC의 사업 보고서 양식 10-K의 "위험 요소" 섹션과 그 후속으로 SEC에 제출한 서류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하기 바란다. 독자들은 작성된 날짜에만 적용되는 이러한 언급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률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 예측성 언급의 변경 내용을 업데이트하거나 배포하거나 본 보도 자료 날짜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 또는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DXC 테크놀로지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들이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하면서도 핵심 시스템과 사업 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세계 최대의 기업들과 공공 분야 조직들이 DXC가 동사의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기능,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견인하는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사실을 신뢰한다. DXC.com에서 우리가 고객사와 동료 기업들에게 탁월함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연락처: Mihir Bellamkonda, 미디어 관계, mihir.bellamkonda@dxc.com; Roger Sachs, 투자자 관계, roger.sachs@dxc.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90355/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s_AI_Impact_Helps_Customer.jpg?p=medium600

2025.01.08 00:10글로벌뉴스

세그웨이, 전동킥보드 판매액 기준 세계 1위 브랜드로 공식 인정받아

-- 마이크로 모빌리티 선도기업, CES 2025에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검증된 이정표 발표 라스베이거스 2025년 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마이크로 모빌리티 운송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세그웨이(Segway)[http://kr.segway.com/ ]가 2023년 전 세계 판매액 기준 '세계 1위 전동킥보드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는 전 세계에서 50년 이상의 시장 조사 경험을 보유한 권위 있는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이 검증한 결과다. Segway, global No.1 brand in electric kickscooter sales. 세그웨이-나인봇(Segway-Ninebot)의 빈센트 첸(Vincent Chen)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부 사장은 "전동킥보드 판매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그웨이는 사용자 중심 철학을 고수하고 고객의 니즈와 열망을 충족하는 데 지속적으로 집중한 결과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성능을 계속 혁신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그웨이 브랜드 전동킥보드의 전 세계 판매액은 2023년에 미화 2억 9970만 달러(21억 위안)에 달하며 전동킥보드 판매액 기준 전 세계 1위 브랜드가 됐다. 세그웨이의 또 다른 중요 이정표로는 2017년 8월 첫 번째 브랜드 전동킥보드인 ES 시리즈 출시가 있다. ES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배터리 확장을 지원하는 전동킥보드였다. 2019년 9월, 세그웨이는 엔지니어링, 설계 및 테스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플래그십 모델 MAX G30을 출시하여 전동킥보드의 운송 수단 적용 분야를 개척했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판을 얻었고 판매를 주도했다. 현재 세그웨이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8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제품을 판매하여 1천만 명 이상의 라이더에게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4년 12월 세그웨이는 일부 전동킥보드에 대해 세계 최초로 UL 솔루션스(UL Solutions)의 새로운 마이크로 모빌리티 성능 인증 마크(Verified Micromobility Performance Mark)를 획득하는 등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이 마크는 제품이 가진 성능에 대한 제조사 주장의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적인 검증 테스트를 거쳤음을 인증한다. 세그웨이는 CES 2025에서 3세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경량 운송용 Segway Ninebot E3 시리즈, 도심 출퇴근용 Segway Ninebot F3, 장거리 여행 및 탐험용 Segway Ninebot MAX G3, 오프로드 Segway ZT3 시리즈, 고성능 Segway GT3 시리즈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은 다양한 개인 모빌리티 수요을 충족하여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지속 가능하며 깨끗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려는 세그웨이의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한다. 데이터 출처: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상하이), 2023년 전동킥보드 브랜드의 판매액 기준에서 평가. 전동킥보드는 핸들 바, 바퀴, 발판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무동력 스쿠터에 비해 모터, 컨트롤러, 배터리, 스로틀을 포함한 추가 구성요소가 장착된 가벼운 운송 수단을 말한다. 2024년 11월에 조사 완료. 문의처: licong.liu@ninebot.com

2025.01.07 23:10글로벌뉴스

유탑소프트, 네이버클라우드와 MSP 계약 체결

유탑소프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MSP(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MSP사업자 계약으로 유탑소프트는 교육업체 등에 AI기반 에듀테크 응용서비스를 최적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범 유탑소프트 대표는 "지난해 음성인식 및 영어를 포함한 다국어 발음평가 솔루션 등을 확보, 활발하게 교육시장을 공략해 왔다"면서 "이번에 네이버클라우드 MSP사업자 선정과, 현재 준비 중인 온디바이스기반 sLLM 등을 교육업체와 협력·개발하고 있다. AI응용서비스 전문 개발사로서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23:10백봉삼

하이센스, CES 2025에서 AI 미래 비전 공개

칭다오, 중국 2025년 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소비자 가전 및 가전제품 분야의 선두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5에서 AI 기반의 미래에 대한 대담한 비전을 공개했다. 하이센스는 새로운 TriChroma LED TV와 놀라운 136인치 MicroLED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 리빙 솔루션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선보였다. 글로벌 TV 시장 선도 하이센스는 55년 이상의 혁신을 바탕으로 홈 엔터테인먼트부터 스마트 리빙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재정의하며, 일상생활을 향상시키는 실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선도적인 기술 기업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은 하이센스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기념비적인 한 해였다. 3분기에는 100인치 이상 카테고리에서 전 세계 TV 출하량의 63.4%를 차지하며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입증했다. 또한 3분기 글로벌 하이엔드 TV 시장 점유율 24%로 2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TV 전략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또한, 하이센스 제품은 여러 해외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확보하며 상위 3위권에 진입했다. 이러한 성공은 첨단 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에 힘입은 결과다. AI를 기반으로 한 미래 비전 기술을 더욱 직관적이고 영향력 있게 만드는 하이센스 전략의 핵심에는 AI가 있다. 하이센스 독점 Hi-View AI 엔진은 영상 및 사운드 품질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 이 고급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부터 원활한 쿼리 및 엔터테인먼트 검색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방식으로 TV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 또한 지능형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디스플레이부터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가정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여 탁월한 소비자 경험을 보장한다. 레시피를 제안하는 가전제품부터 스마트 홈 에코시스템에 통합되는 에어컨에 이르기까지, 하이센스는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해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혁명 하이센스는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혁신, 적용 및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소비자가 디스플레이의 미래에 대해 기대하는 바를 재정의하고 있다. 이 새로운 RGB 로컬 디밍 디스플레이 기술은 독립적인 빨간색, 녹색, 파란색 LED 칩을 사용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밝기, 명암비, 색상 정밀도를 구현하여 최대 97%의 BT.2020 색공간을 달성한다. 이를 보완하는 새로운 136인치 Micr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10000니트의 밝기와 생생하고 생생한 비주얼을 결합하여 자체 발광 픽셀 수준의 정밀도를 제공한다. 이 혁신은 기존 표준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향후 10년간의 디스플레이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파트너십을 통한 신뢰 구축 파트너십은 하이센스 글로벌 성장 전략의 핵심이다. 하이센스는 FIFA와의 오랜 파트너십과 FIFA 클럽 월드컵 2025™ 후원을 통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 순간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센스는 FIF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순간을 소유하라(Own the Moment)'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를 위한 첫 번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하고, 모든 사람이 도전이든, 일이든 또는 인생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든 자신감 넘치고 결단력 있게 행동함으로써 순간을 통제하고 삶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고자 한다. 하이센스는 기술적 우수성을 제공하는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2025년 1월 7일 CES 2025 부스에서 FIFA 클럽 월드컵 2025™ 트로피를 선보이는 첫 번째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플레이 기술의 놀라운 현실감부터 AI 기반 가전제품 및 에너지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하이센스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의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2025의 LVCC 센트럴 홀(부스 16625)에서 하이센스의 최신 혁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센스 글로벌 웹사이트[https://global.hisens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센스(Hisense)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제품 및 가전제품 브랜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총 TV 출하량에서 전 세계 2위, 100인치 이상 대형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160개 이상의 국가로 활동 범위를 빠르게 넓혔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출처: Hisense

2025.01.07 19:10글로벌뉴스

퀄컴, 현대모비스와 차세대 ADAS·디지털 콕핏 구현 협력

퀄컴은 7일 차세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 시스템 구현을 위해 국내 전장부품 전문기업 현대모비스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퀄컴은 자율주행용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와 자율주행 스택을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센서와 결합해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ADAS를 구동하는 종합 시스템을 구현 예정이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는 현대 차량에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상호 간섭 배제 환경을 조성해 안전 필수 기능과 일반 기능을 모두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가 현대모비스의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과 결합해 통합 계기판, 주행∙주차 솔루션 및 ADAS 시스템을 갖춘 첨단 콕핏 기능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전장BU장(부사장)은 "현대모비스가 보유한 전자, 섀시 및 전동화 등 요소 기술과 퀄컴의 시스템 솔루션을 통합하면 차량 중앙 컴퓨터 개발에 대한 방향과 표준을 제시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기대 또한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퀄컴은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SoC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술 접근성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모비스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이어 향후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규 차량에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 솔루션 탑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7 18:01권봉석

아이오닉9·선박으로 꾸며진 삼성 CES 전시장...AI 야심 드러내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삼성전자 전시관인데 현대차가 있네?" 삼성전자는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마련한 전시관을 언론에 사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꾸렸다. 축구장 절반 크기 삼성전자 전시관 한가운데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곳곳에서 캄온보딩·퀵리모트·맵뷰 등 스마트싱스 새로운 기능들도 체험해볼 수 있다. 일부 전시 공간에는 차량들도 전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전장 제품과 스마트싱스 기술을 소개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 부스에 자리한 현대차의 첫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는 '차량용 스마트싱스'를 통해 차량 탑승 전 스마트싱스를 통해 차량 상태 확인하고, 차량 내에서도 집안 내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여름에 집에 도착하기 전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을 수 있다. 향후에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키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운전자가 도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레디 케어'와 '레디 비전' 등의 기술을 선보였다. 차량 내 미러 위 카메라가 운전자 얼굴을 촬영해 동공 등을 추적하고, 운전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알람을 울려준다. 삼성전자는 향후 홈시어터 경험도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삼성TV플러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가 집을 넘어 자동차와 선박, 산업 전반으로 확장을 노린다는 현실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자율주행운항 실증 선박 '시프트오토'를 4분의1 사이즈로 축소시킨 모형을 전시하기도 했다. '선박용 스마트싱스'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를 B2B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는 전시 공간 곳곳에서 드러났다.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도 소개했다. ▲AI 아파트 ▲AI 오피스▲AI 스토어▲ ▲AI 스테이 등 4개 영역으로 구분했다. 이중 AI오피스 전시 공간에는 삼우종합건축사무소와 공동 개발한 공조시스템을 건물 외벽으로 바꾼 핏(FIT) 플랫폼을 전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조 시스템을 외벽으로 옮겼기 때문에 층고가 높아져서 개방감이 생긴다"며 "AI 오피스에 적용할 수 있으며, 직원마다 추위나 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다른데 FIT 플랫폼으로 개인별 맞춤형 공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I스토어는 삼성 VXT와 녹스를 사용한 관리 솔루션, 재고와 매장 디스플레이 콘텐츠를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날 사전투어에서 마치 미술관을 온듯한 '더프레임' 전시 공간도 인상적이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미디어 아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갤럭시북5프로·TV·생활가전 등 AI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2025.01.07 17:40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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