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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EPTK 2026에 산업용 라벨프린터 2종 출품

브라더코리아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전기전력전시회(EPTK 2026)'에서 산업용 라벨링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용 튜브 넘버링 라벨프린터(PT-E850TKW)는 기기 한 대로 케이블 수축 튜브에 일련번호 적용(넘버링)과 라벨 적용이 모두 가능하다. 케이블 래핑, 플래그, 일련번호 인쇄 등 산업 현장에 필요한 템플릿을 기본 제공한다. 정밀 마킹으로 스위치 시인성을 높여 배전반 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키며 열 수축 튜브와 절연 테이프로 안전도를 높였다. 산업용 라벨프린터(PT-E560BTVP)는 고속 인쇄와 자동 절단, 블루투스 연결 등을 지원하는 전문가용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내열·내한·내수성을 높인 '프로 테이프'를 적용해 산업 현장의 분진이나 화학물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인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5.11 08:38권봉석 기자

배 부총리, 보안기업 만나 미토스 대응 논의

정부가 '미토스'에 대응, AI기반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 5월말~6월초 발표한다. 또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겸 부총리가 보안산업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도 1~2주안에 마련된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실장은 8일 오후 백브리핑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과기정통부는 배경훈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의 사이버보안 프로젝트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실장 백브리핑은 간담회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배 총리 지시로 마련됐다. 오전 간담회는 미토스 같은 고성능 AI 모델에 대한 보안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SKT,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참여기업과 주요 AI 기업, 김진수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을 비롯한 AI 보안 분야 학계 전문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정보보호기업 대표, 주요 기업 CISO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가 기업 동의를 받고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OPUS) 4.7'를 활용해 기업 서비스를 모의 침투한 결과도 공유됐다. 발표는 실제 침투 업무를 담당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박용규 침해사고대응단장이 했다. 박 단장은 취약점 7개를 찾아낸 과정을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시연했다. '미토스'는 미국 AI전문기업 앤트로픽이 개발해 지난달 7일 공개한 범용AI다. 보안 취약점 탐지와 공격이 이전 AI보다 가공할 정도로 좋아 세계에 보안 경계령을 불러왔다. '미토스'의 해킹 능력에 놀란 미국 정부는 즉각 민간 빅테크들과 대응책을 모색했고, 개발사인 앤트로픽은 '글래스윙'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52개 자국기업과 기관에 이를 제공, 패치 연구를 할 시간을 제공했다. 앤트로픽과 경쟁하고 있는 오픈AI도 지난달 23일 새 AI 'GPT 5.5'를 발표했는데, 일부 해킹 테스트에서 미토스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고, 자사 사이버보안 협력 프로그램인 TAC(Trusted Access for Cyber)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에 해당 모델 정보를 우선 제공했다. 최근(7일)에는 TAC 참여 문호를 확대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도 미토스 대응책에 긴급 나서 지난달 14일 전국 CISO(약 3만여 개사)를 대상으로 보안대비태세 점검을 요청한 데 이어, 30일에는 'AI 기반 사이버공격 대비 기업 대응 요령 및 CEO 행동 수칙'을 추가로 배포했다. 아래는 최 실장과 기자들간 일문일답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게 된 이유는 "간담회때 논의한 내용을 부총리께서 언론에 상세히 밝히는 게 좋겠다고 말씀했다. 간담회 내용을 공개 하지 않는 대신 이렇게 백브리핑 자리를 마련했다. 부 총리께서 회의를 주재한 이유는 CISO나 CEO의 단기 대응적인 방법만 제시하는 게 아니라, AI 발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높아져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간담회서 나온 내용은 "참석자들은 미토스 같은 AI 보안 모델에 대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 상당한 변화를 줄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과대평가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미토스 같은 형태 고성능의 AI 기반 사이버 방어 및 공격 수단 서비스 등장에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했다. 특히 대규모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과 함께 국내 망분리 환경과 과도한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 같은 우려가 제기됐다. 글래스윙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정부 차원 대응책 요구 마련과 구체적으로 영국 사례도 제시됐다. 기업 또는 기관이 정부의 IT 자산 목록을 제출할 경우 그 자산에 맞춘 사이버 알람이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영국의 얼리 워닝(Early Warning) 사례도 언급됐다. 유럽의 경우 취약점을 위험도로 분류하고 고위험 경우에는 패치 시한을 1~2주 내로 강제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런 것은 확인이 필요하다. 이밖에 패치 담당자 책임 완화와 화이트해커의 모의 침투 허용도 거론됐다. 이는 이미 제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문인력 양성과 AI보안 모델을 통한 신속한 자동화, AI보안 주권 이야기도 나왔다.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에 앞으로 온오프라인 토론을 더해 AI에 따른 정보보호 패러다임 변화를 잘 설계, 5월 말이나 6월 초 언론에 공개하겠다." -글래스윙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할때를 대비한 프로젝트B가 있나. 독파모의 보안 특화 모델로 충분한가 "회의에 독파모 기업들도 참여했다. 독파모를 가지고, 보안 주권 차원에서 우리도 독파모에서 나오는 훌륭한 AI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을 잘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논의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다만, 그 시기는 지금 제시하기 어렵다. 글래스윙 참여는 앤트로픽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 -보안 특화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들이 있었나 "우리나라처럼 '독파모(독립파운데이션모델)'를 추진하는 국가들이 없다. 독파모를 잘 활용, 검토가 필요하다는 거지, 확정적으로, 단정적으로 무조건 하자는 건 아니다.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의견 수렴을 한다는 것이다." -클로드 오퍼스 4.7로 시행한 해킹 시연에서 발견된 구체적 취약점을 말해준다면. 미토스가 27년된 버그를 찾아낸 것 처럼... "어떤 솔루션에 대한 취약점을 찾은 것이 아니라,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실제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을 찾아 침투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가 갖고 있는 인증 우회 취약점이 대표적이다. 이런 취약점을 찾고 이를 통해 계정을 확보하고, 그 계정을 통해 그 사이트에 접속한, 그 일련의 과정을 AI를 통해 한번 시행해봤다. 더 쉽게 말하면, 패스워드를 몰라도 AI가 새 패스워드를 만들어 취약점을 찾은 거다." -류제명 차관이 11일 앤트로픽을 만나는데, 이번 만남에서 글래스윙 프로젝트 참여가 확정되나? 또 안건은? "11일 그런 회의가 있다는 것 까지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서 말하기 어렵다. 우리가 아니라 AI실이 담당하고 있다." -글래스윙 프로제트 참여는 아무 기업이나 들어가는게 아닌데, 우리측 에서 누가 담당하고 있나 "글래스윙 창여 기업 및 기관은 52개다. 우리가 (명단) 요구를 요구를 했는데, 비공개 사항이라고 하더라. 우리는 정부 차원에서 대응을 하고 있고, AI 안전연구소와 KISA가 접촉중이다." -과기부만의 단일 대응으로는 어려울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국정원과 안보실과도 협업을 계획하고 있나 "민간군 체계에서 안보실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범정부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된다." -패스워드를 통한 취약점 말고 다른 취약점은? "총 7가지 취약점을 발견했다. AI 해커에 가까운 전문가가 하는 부분, 또 일반 직원이 하는 테스트로도 돌려봤다. 전문 해커가 수작업으로 했다면 며칠 걸릴 일을 AI는 10여 분 만에 찾아냈다. 일반 직원의 경우 프롬프팅도 어렵지만 가드레일을 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정당한 직원이냐"고 계속 물어본다. 우리가 확인한 건, 일반인은 아니고 전문가 보다는 확실히 AI가 더 빠르다는 것이다. 국회서도 미토스에 대해 물었는데, 미토스는 나중에 공개되면 해 볼 계획이다." -글래스윙 프로젝트 참여 52곳 명단 확보했나? 오픈AI TAC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이나 기관 명단 확보하고 있나? 정확히 몇 곳인가? " 확보 못했다. 비공개라고 하더라. TAC에 참여하는 곳은 몇 곳 있다. 기업이나 기관에 공개해도 되는 지 확인해보고 말하겠다." -중장기적으로는 독파모로 특화 모델 만든다고 했는데, 특화 모델 개발에 앞서 다른 AI 보안 솔루션 같은 걸 우선 활용할 계획이 있나 "아까 말했듯이, 중장기적인 대응 방향도 그렇고, 단기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5월말이나 6월초에 저희가 방향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결국,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빨리, 1~2일안에 패치를 만들수가 있는 냐가 중요할 듯 하다 "패치에 몇 개월 걸린다는 분도 있고, 패치를 안 하는 곳도 있다. 5월말 6월초 대책에는 패치를 얼마까지 하겠다는 내용은 없다. 정부가 제시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은 제로트러스트로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2026.05.10 15:07방은주 기자

한진정보통신-아시아나IDT, 항공·물류 AI 아이디어 키운다

한진정보통신과 아시아나IDT가 항공·물류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사 기술 역량을 결합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AI·클라우드 기반 혁신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목표다. 한진정보통신과 아시아나IDT는 항공·물류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6 HIST-IDT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양사가 보유한 항공·물류 분야 전문성과 최신 IT 기술력을 결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양사 임직원이 소속 구분 없이 하나의 팀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 문제 해결형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는 지난달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I와 머신러닝,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항공·물류 프로세스 효율화와 고객 서비스 혁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행사가 단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넘어 조직 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커톤을 통해 검증된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연계해 현업 적용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양사 직원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항공·물류 산업 현장 이해와 기술 역량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항공·물류 분야에서 차별화된 AX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진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공동 해커톤은 양사 기술적 강점을 융합해 스마트 항공·물류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가 첨단 기술과 만나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 높은 결과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양사 직원들이 원팀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AI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검증된 아이디어들을 항공·물류 IT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로 발전시켜 업계 AX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0 13:17한정호 기자

리튬배터리 수명 개선…폭발도 막을 실마리 찾아

리튬 배터리 수명을 대폭 개선하고, 폭발 원인도 사전에 제거할 실마리를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 KAIST는 홍승범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음극재인 리튬 금속 열화 메커니즘을 나노 사이즈에서 처음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는 LG에너지솔루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했다. 연구결과는 신소재·화학·화학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에이시에스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에 지난 2월 24일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이 연구 제1저자인 김성현 신소재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생(4년차)은 전화통화에서 "리튬 배터리 충전과 방전시 리튬이온이 음극재 표면에 군데군데 뭉쳐 들러 붙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를 제어하면 수명을 대폭 늘리거나 폭발원인인 덴드라이트 제거로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배터리 내부를 실시간 전기화학 원자힘현미경(in situ EC-AFM)을 활용해 리튬이 쌓이고(도금) 사라지는(탈리) 전 과정을 추적했다. 그 결과, 리튬 반응이 음극재 표면 전체에서 균일하게 도금되거나 박리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위치에서 선택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원자힘현미경은 수 나노미터 크기의 날카로운 탐침을 시료 표면에 접근시켜 원자 사이 상호작용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료 특성을 파악하는 장비다. 홍승범 교수는 "리튬 금속 배터리가 어디에서, 어떻게 손상되는지를 실험적으로 규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나아가 리튬이 처음 형성되는 '초기 표면 형상'이 배터리 장기 수명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신소재·화학·화학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에이시에스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에 지난 2월 24일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2026.05.10 12:30박희범 기자

지캐시, 일주일 새 57% 상승…AI·금융감시 우려에 '프라이버시 코인' 급등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추적과 양자컴퓨팅 발전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인정보 보호(프라이버시) 중심 가상자산 지캐시가 최근 일주일간 50% 넘게 급등했다. 1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캐시는 일주일 전보다 57% 상승한 59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캐시는 대표적인 프라이버시 가상자산으로, 송신자와 수신자 주소, 거래 금액을 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급등 배경으로 금융 플랫폼 내 AI 기반 데이터 추적 확대, 거래소 규제 강화, 금융 감시에 대한 우려, 정부에 대한 불신 확대 등이 꼽힌다. 가상자산 시장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대중은 프라이버시 중심 자산을 감시 강화와 규제 확대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보기 시작했다”며 “많은 프라이버시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낮아 투자자들이 높은 상승 잠재력을 지닌 모멘텀 투자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브 훈달 스위프트엑스 시장 분석가 역시 “AI, 양자컴퓨팅, 금융 감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프라이버시 프로젝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투샤르 제인 멀티코인 캐피털 공동창업자가 지난주 “2월 이후 지캐시에 상당한 규모의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밝힌 점도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가상자산 업계에서 '프라이버시'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투샤르 제인 공동창업자는 “기관 투자자들은 점점 더 프라이버시 자산을 원하게 될 것”이라며 “사유 재산을 압류하려는 정치적 흐름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최근 다른 가상자산 프로젝트도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폴리곤은 지난주 비공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출시했으며, 앱토스랩스는 토큰 잔액과 송금 금액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을 지난 4월 메인넷에 적용했다.

2026.05.10 12:30홍하나 기자

[ZD브리핑] 삼성전자 노사, 11~12일 협상 재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삼성전자-노사, 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 통해 11~12일 협상 재개 성과급 규모에 대한 이견이 컸던 삼성전자 노사가 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11~12일 협상을 재개합니다. 지난 8일 과반노조인 삼성전자 초기업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 지지와 거듭된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사후조정 절차에 응하기로 했다”면서도 “조합원이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망설임 없이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이달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최근엔 제2노조 등과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구안이 수용되더라도 사업부별로 기대할 수 있는 성과급 규모 차이가 커서 온도차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5일에는 삼성전자 신제윤 이사회 의장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고, 7일에는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 대표이사가 성과급 교섭에 대해 “열린 자세로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세계 반도체 기판 1위 일본 이비덴이 11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전세계 반도체와 반도체 기판 업황, 전망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와 관련 기판 업황이 좋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데, 호황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어질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일 것입니다. 전세계 MLCC 1위 일본 무라타제작소는 지난달 30일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서버용 MLCC 수요가 전년비 85~9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들 업체와 반도체 기판, MLCC 부문에서 경쟁 중인 삼성전기는 2분기, 하반기 모두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에쓰오일, GS칼텍스, SK에너지 등 정유기업 1분기 실적 발표 에쓰오일과 GS칼텍스, SK에너지 등 정유 기업들이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전망입니다. 영업이익이 급증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계는 일시적인 '착시효과'라고 지적합니다. 유가 상승 전 수급한 원유로 생산한 제품이 유가 급등 후 비싸게 팔린 결과라는 것입니다. 고유가가 지속되는 2분기 이후로는 이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 뿐 아니라, 향후 미국-이란 종전 등이 이뤄져 유가가 하락하면 비싼 원유로 생산한 제품을 싸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 닥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으로 인한 정유사 손실 보전 방안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계는 표면적인 실적 상승을 들어 반발이 거세질까 우려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수출 시장에선 내수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상쇄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반박도 나옵니다.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2일 열립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강남 서울 그랜드볼룸 5층에서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수출 50주년과 누적 수출 7600만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최 측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에는 정대진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과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12일 KT 마지막으로 통신 3사 1분기 실적발표 완료 KT가 12일 1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합니다. 지난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KT를 끝으로 올해 첫 분기 장사에 대한 성적표가 모두 공개됩니다. KT는 1분기 위약금 면제 조치에 따라 가입자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예상됩니다. 영업이익도 일부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걸쳐 인식된 부동산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과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은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료방송 산업 진흥을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한국IPTV방송협회가 후원하는 이 토론회에서는 박성순 서울예대 교수가 발제를 진행합니다. IPTV 업계에서 주로 고민하는 방송 결합 요금 승인제와 약관 변경 절차와 같은 핵심 규제 개선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입니다. 넥슨·엔씨·펄어비스, 1분기 실적은…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韓 테스트 이번 주에도 주요 게임사의 2026년 1분기 실적이 공개됩니다. 오는 12일 펄어비스·NHN·위메이드, 13일 엔씨·컴투스 그룹, 14일 넥슨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각 증권사의 실적 추정치를 보면 지난해 신작 흥행으로 주춤했던 엔씨와 펄어비스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고 예상됩니다. 엔씨는 2026년 1분기에 매출 5181억원(전년비 43.8% 증가)과 영업익 930억원(1688% 증가)을 기록했다면,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 3119억원(전년비 272.7% 증가)과 영업익 1435억원(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추정됩니다. 넥슨과 NHN, 네오위즈 등도 전년 대비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넥슨코리아는 판타지월드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첫 한국 비공개 테스트(CBT)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합니다. 테스트는 PC와 모바일(안드로이드) 기기만 지원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인원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롯데쇼핑·신세계·이마트 실적발표 롯데쇼핑과 신세계, 이마트가 11일부터 13일까지 나란히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먼저 롯데쇼핑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조6600억원, 영업이익은 2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세계는 1분기 매출 1조8080억원과 영업이익 1682억원을, 이마트는 매출 7조6600억원, 영업이익은 175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취 및 호흡기기 국제표준 '한국이 만든다'…ISO/TC 총회 제주서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은 오는 5월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ISO/TC(마취 및 호흡기기) 국제총회'를 개최합니다. ISO/TC 121은 마취기, 인공호흡기 등 환자의 생명 유지와 직결되는 필수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성능에 관한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핵심 기술위원회로 지난 2014년 인천 총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입니다. 특히 이번 총회는 대한민국이 ISO/TC 121 분야에서 처음으로 신규 작업 항목(NP)가 승인된 직후 개최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이 주도하는 '비침습 혈류역학 모니터링기'(Non-invasive Arterial Tonometer) 표준안은 기존 침습적 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안전성을 향상시킨 기술로 평가되며, 마취 및 호흡기기 국제표준화 분야에서 한국의 영향력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총회 기간 중에는 해당 표준안 추진을 위해 신설된 공동 작업반 'ISO/TC 121/SC 3/JWG 17'의 대면회의가 열리는데 토노메트리 개발기업인 대요메디 강희정 대표가 컨비너(Convener)를 맡아 운영하며,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SAP·레드햇 등 해외 기업 행사 '봇물'...메가존클라우드, 新전략 발표 SAP가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SAP 사파이어 2026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이달 11일~1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 등 신규 기술을 SAP의 주요 서비스인 전사적자원관리(ERP)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지난해 참석한 LG CNS 등 국내 기업의 참가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레드햇은 오는 11~14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레드햇 서밋·앤서블페스트 2026'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 주제는 에이전틱 AI와 AI기반 자동화입니다. '오픈시프트'를 비롯한 '앤서블', '레드햇 AI' 등을 중심으로 AI 자동화·가상화·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이 공개됩니다.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를 통합 운영하는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전략도 주요 세션으로 다뤄집니다. 오픈텍스트는 이달 12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AI 실행력은 왜 정보관리에서 결정되는가'를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엔 정대천 오픈텍스트 지사장, 심원 전무, 이우헌 ATNS 그룹 대표가 참석해 AI 시대 많은 기업이 직면한 SAP S/4 HANA 전환의 ROI를 높일 수 있는 실전 가이드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워크데이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워크데이의 최대 고객행사인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6' 개최에 맞춰 마련됐습니다. 올해 초 새로 부임한 허정열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이 사람과 AI가 함께 공존하는 업무의 미래인 '하이브리드 워크포스' 시대를 제시하고, 워크데이의 새로운 AI 플랫폼 '사나'를 최초 공개합니다. 조쉬 즈웬 워크데이 글로벌 솔루션 마케팅 부사장과 샨 무어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 등도 방한해 자리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같은 날 롯데호텔 서울에서 지난해 주요 비즈니스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새로운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CEO를 비롯해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 위수영 헤일로 유닛장, 황인철 최고매출책임자(CRO) 등 각 사업 부문별 임원이 참석해 AI 시장 트렌드와 핵심 전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는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정부정보화협의회와 오는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제6회 공공부문 SW 어워드'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공공부문 디지털·AI 전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상용 SW, 클라우드 SaaS, AI SW를 선정해 시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부총리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3점을 포함해 조달청장 표창,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 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 등 총 9점이 시상될 예정입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달 15일 서울 강동구에 마련한 '갤럭시 로봇 파크'에서 개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직접 참석해 단순 전시를 넘어 로봇 결합으로 탄생한 엔터테크 공간 소개와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며 향후 성장 전략과 로봇·AI 사업 현안을 발표합니다. 일루미오, '불가피한 침해사고' 막는다 랜섬웨어 및 데이터 유출 방지 부문 글로벌기업 일루미오(Illumio)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37층 피벗포인트 제우스룸에서 '불가피한 침해사고에 대한 확산 방어 전략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일루미오가 한국 지사 설립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금융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및 국가정보원 국가 망보안 체계(N2SF) 준수 지침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합니다. 이어 왜 일루미오를 선택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제로 트러스트 모델의 창시자이자, 일루미오의 수석 에반젤리스트인 존 킨더백(John Kindervag)이 '침해 확산 차단과 제로 트러스트, 시큐리티 그래프 기반 취약성-방지(Anti-Fragility) 중심의 보안 전략' 세션을 통해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 트렌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바른ICT연구소, AI 거버넌스&프라이버시 심포지움…아톤, 첫 '시큐리티 서밋' 개최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에서 '인공지능(AI) 거버넌스&프라이버시 심포지움'을 오는 12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A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AI 거버넌스 및 프라이버시 원칙: 에이전트형(능동적) 지능에서 구현된(신체화된) 지능'을 주제로 개최합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인간중심 AI 설계 및 Trustworthy AI ▲자율주행 및 피지컬AI의 위험관리 ▲헬스케어 AI와 데이터 책임성 ▲AI 거버넌스 및 프라이버시 이슈 전반 등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행사에는 존스 홉킨스 대학서부터 서울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 참여합니다. 아톤이 오는 5월13일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아톤 시큐리티 서밋(ATON Security Summit) 2026'을 개최합니다. 창립 26년 만에 아톤이 단독 주관하는 첫 보안 컨퍼런스로, 핵심 키워드는 'Secure by Action — 실행하는 보안, 실현하는 전략'입니다. 금융권·엔터프라이즈·디지털네이티브 기업의 CISO 및 보안 책임자 300명을 초청해, AI 시대에 기업이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보안 전략을 다룹니다. 고려대 '국방인공지능 혁신 세미나'…한국IT전문가협회, 5월 석찬세미나 고려대학교가 오는 13일 '국가와 국방 AI 보안,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오는 13일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미토스 쇼크에 한국이 더욱 취약한 이유를 중심으로 세션 발표에 나섭이다. 이어 김 교수와 국방부, KAIST, 티오리, 나루시큐리티 등 기업 및 기관 전문가들이 '국가 및 국방 AI 보안의 현안과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 토의에 나섭니다. 한국IT전문가협회가 오는 13일 아토스 교육장에서 정기 석찬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회원사 솔루션 소개를 시작으로 '피지컬AI와 물리 보안'을 중심으로 한근희 코어시큐리티 부사장의 강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후 행사에서는 식사 및 네트워킹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AI스페라가 올해 두 번째로 국내 최초 ASM·CTI 전문 컨퍼런스인 'CIPC 2026'(Criminal IP Conference 2026)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기반 공격 이슈인 '미토스' 등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조망하며, 공격 표면 관리(ASM)와 위협 인텔리전스(CTI)의 실무 적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는 강병탁 AI스페라 대표와 김휘강 AI스페라 공동창업자 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섭니다.

2026.05.10 12:28조민규 기자

LFP 폐배터리 직접재생 사업화 가능성 타진에 4년간 60억원

UNIST와 스타트업 4곳이 LFP(리튬인산철)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전주기 순환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다만 상용화가 목표는 아니다. UNIST는 해수자원화기술연구센터가 '2026년 대학연구소·스타트업 공동 혁신 R&D 지원사업'에 선정돼 4년간 총 6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밀착형 R&D 사업에서 전국 2개 거점 연구소 중 하나를 맡게 됐다. 정성우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박사후연구원은 지디넷코리아 이메일 질문에 "이 사업은 즉각적인 양산이나 상용화를 목표로 하기 보다, 기술 검증 및 사업화 가능성을 확보하는 단계에 가깝다"며 "관련 기술 고도화와 함께 수요기업 협업 연계, 투자유치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참여기업은 UNIST 입주기업인 이지마이닝, 포세이돈배터리, 데커스솔루션, 한국전지안전 등 4곳이다. UNIST는 이들 기업과 함께 사용후 배터리 분리·회수부터 재생 셀 제조, 성능평가까지 이어지는 기술 체계를 마련한다는 것이 목표다. UNIST 측은 "이번 과제 핵심이 LFP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연구 단계에서 사업화 단계로 전환하는 데 있다"며 "스타트업들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각 기업 기술이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실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정 연구원은 또 수요처 관련, "현재 배터리 재활용 및 ESS(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사업군 전반이 잠재적 수요처"라며 "구체적인 실증 대상이나 협력 논의 기업은 공개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설명했다. 사업 추진 구조에 대해선 단일 공정 개발보다는 공통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기넙 각자의 독립적인 사업을 구축하는 방식에 가깝다고 언급했다. UNIST 산학협력단은 후속 사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마케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유한 네트워크와 사업화 인프라를 활용해 수요처 발굴과 투자 연계를 돕게 된다. 강석주 UNIST 해수자원화기술 연구센터장은 “참여기업은 UNIST 기술지주와의 연계를 통해 직접 투자 검토 뿐만 아니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보증 지원 연계 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며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 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6.05.10 11:18박희범 기자

전기자전거·킥보드, 대중교통 취약지 잇는 '모세혈관' 역할 톡톡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근거리 이동 수단(PM)이 대중교통 인프라를 보완하고, 만성적인 자가용 의존으로 발생하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중교통과 최종 목적지 사이의 '라스트마일'을 연결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불필요한 자가용 이용을 줄여, 출퇴근길 교통난 해소와 시민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다는 분석이다. PM 공유 서비스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근거리 이동 수단이 교통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4개 권역을 소개했다. 동탄2신도시, 제2판교테크노밸리,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상대적으로 최근 개발된 지역으로 부족한 대중교통망 탓에 자가용 이용률이 높은 특징이 있다. 해당 권역에서는 실제 이용자의 수요를 통해 효과가 확인됐다.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가 타 이동수단 대비 소요 시간을 최대 3분의 1까지 단축하며 효율성을 입증한 권역들이다. 화성시 동탄구, 자가용 대신 PM, 광역철도 '퍼스트마일' 완성 동탄신도시는 SRT, GTX-A 등 철도 노선의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30분 내외의 접근성을 자랑하지만, 정작 시내 교통은 상대적으로 덜 구비돼 외곽 주거 단지에서 역까지의 이동이 어렵다. 버스 배차 간격이 30분 이상에 달하며, 다수 노선이 아파트 단지를 순환해 거리 대비 긴 시간이 소요되기 일쑤다. 이에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아 고질적인 교통체증과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다. 출근 시간대인 8시 기준, 동탄2신도시 외곽의 '동탄파크자이' 아파트에서 동탄역까지는 자전거로 약 9분(2.4km)이 걸린다. 네이버 지도 기준 버스로는 대기 시간을 제외한 이동 시간만 약 24분이 소요돼, 많은 시민이 편리한 철도 교통을 포기하고 막히는 자가용을 이용하게끔 한다. 신도시 특성상 자전거 도로 인프라가 우수한 동탄에서, PM은 출근길 시민들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주는 효과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또한 PM은 자가용 이용률을 낮춰 대중교통 수요를 늘리고 대중교통 확충으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테크노밸리, 지하철과 업무지구 사이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첨단 기업들이 입주한 판교테크노밸리의 퇴근길은 극심한 정체로 악명이 높다. 특히 비교적 새로 조성된 제2테크노밸리의 교통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판교역에서 도보 기준 3.7km 떨어져 있어, 역과 직장을 오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30분 가량 추가로 타야 한다. 출퇴근 시간마다 업무지구와 외부를 이어주는 대로가 꽉 막힘에도 자가용을 선택하게끔 하는 원인이다. 하지만 인접한 금토천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는 정체에서 자유롭다. 저녁 6시 판교이노베이션랩에서 판교역까지, 근거리 이동 수단은 단 15분만에 주파한다. 도로 정체와 여러 번의 환승을 감수해야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했던 직장인들에게 신속한 이동을 보장하며, 새로운 통근 루트를 제공하고 있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자가용 없어도 편리한 '컴팩트 시티' 구현 공공기관 이전으로 조성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는 넓은 도로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지만, 역설적이게도 대중교통 인프라는 상당히 열악하다. 50분이 넘는 버스 배차간격은 불과 2~3km의 짧은 거리에도 자가용 이용이 당연시되는 문화를 낳았다. 자차 보유가 필수적인 환경과 인접 도시에서의 출퇴근 차량 유입까지 더해져 극심한 주차난과 정체가 발생한다. 근거리 이동 수단은 이러한 불편을 완화하는 최적의 대안이 되고 있다. 혁신도시 북부의 '빛가람중흥S클래스리버티' 아파트에서 중심부의 '한전KPS'까지 PM이나 자전거로는 단 9분(2.2km)이 소요된다. 버스(대기시간 외 소요시간 약 25분)는 물론이고 자가용 탑승의 번거로움까지 해결하는 생활 밀착형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오송 산업단지, KTX와 산업단지의 '끊어진 1마일', PM으로 잇는다 국가 바이오산업 허브인 오송은 전국 각지에서 연구원과 출장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KTX 오송역과 핵심 산업단지를 잇는 '라스트 마일'은 매끄럽지 못했다. 20분이 넘는 버스 배차 간격은 KTX 도착 시각과 어긋나기 일쑤여서, 중요한 업무 스케줄을 맞추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근거리 이동수단은 '끊어진 1마일'을 완벽하게 이어주는 교통 솔루션이 됐다. KTX 오송역에서 오송생명과학단지까지 버스로는 대기시간 포함 20~30분 이상이 걸리곤 하지만, 자전거나 킥보드로는 단 9분(2.3km)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열차 도착 시간에 맞춰 변수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며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돕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 높은 탑승 비율…필수 통근 수단으로 자리매김 실제 4개 지역의 지쿠 탑승량을 분석한 결과,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유의미하게 높은 이용 비중을 나타냈다. 동탄 2신도시의 경우 오전 8~9시의 이용 비중이 일평균의 165.4%에 달하며 가장 높았다. 판교 업무지구의 경우 오후 17~19시의 이용 비중이 일평균 대비 최대 132.6%에 달하는 등, 지역 근로자의 퇴근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 혁신도시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오후 9시 이후의 야간 이용 비중도 평균 대비 2배 이상 높아 중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이 확인됐다. 오송 지역에서도 8시와 18시 출퇴근 시간대의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아, 국가산업단지 장거리 통근자들의 출퇴근 피로를 덜어주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근거리 이동 수단의 본질은 단순히 빠른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도시의 이동 공백을 촘촘히 메워 시민 모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의 모세혈관으로서 대중교통과 상생하며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0 09:23백봉삼 기자

대출 근저당권 말소비용 지원하는 부산은행, 핀테크 '피노텍'과 포용금융 확대

BNK부산은행이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근저당권 말소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서비스 마련을 위해 핀테크 '피노텍'과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렸다. 지난 달 말부터 BNK부산은행은 햇살론·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과 주택담보대출을 함께 이용 중인 고객 중, 주택담보대출을 성실히 상환하고 근저당권 말소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근저당권 말소 비용을 전액 지원 중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이 근저당권 말소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다만, 다른 금융기관으로 대출을 옮기는 경우나 고객이 직접 말소하는 등의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저당권 말소 비용을 확정하기 위해 피노텍의 솔루션을 사용했다. 향후 BNK부산은행과 피노텍은 감액 등기 지원도 검토 중이다. 방성진 피노텍 대표는 "부동산 담보 대출자 대부분은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등기부등본에는 여전히 은행에서 최초 설정한 채권최고액이 기재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전자 등기 플랫폼을 동한 감액 등기를 진행해 대출자에게는 담보 여력 확보와 임대차 보호 실현, 은행은 실질 여신 자산 확보 고객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BNK부산은행은 근저당권 말소 및 비용 지원 신청을 영업점을 통해서만 만가능하도록 했지만, 향후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신청 방법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2026.05.10 09:17손희연 기자

SAP, 연례 기술 행사 'SAP 사파이어 2026' 11일 미국 올랜도서 개막

SAP의 연례 컨퍼런스인 'SAP 사파이어(SAP Sapphire) 2026'이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13일까지 진행되는 SAP 사파이어 2026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와 IT 전문가, 파트너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SAP의 최신 기술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성공 사례를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더 나은 시작(The Beginning of Better)'을 테마로, SAP의 주요 서비스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활용 사례 등을 선보일 전망이다. 행사 첫날 크리스티안 클라인 SAP 최고경영자(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기업의 핵심 업무 프로세스에 어떻게 스며들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SAP의 생성형 AI 비서 '줄(Joule)'의 확장 기능과 외부 솔루션 연계 사례 등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전시장에서는 전 세계 수백 개의 SAP 파트너사가 부스를 마련해 최신 기술과 확장 솔루션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산업별 혁신 사례와 고객 적용 사례, 라이브 데모 등을 통해 SAP의 기술 로드맵과 실제 활용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서 기업들의 기술 투자 우선순위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조, 유통,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통합, AI 활용 확대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SAP가 제시할 해법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SAP 사파이어 2026은 올랜도 현장 행사와 함께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SAP 관계자는 "사파이어 2026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어떻게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0 09:03남혁우 기자

AAVnerGene, 수확 단계서 약 1e16 GC/L 및 70% 초과 완전 캡시드 달성한 차세대 단일 플라스미드 AAV 생산 플랫폼 AAVone®2.1 발표

로크빌, 미국 메릴랜드주, 2026년 5월 10일 /PRNewswire/ -- 5월 8일 AAVnerGene Inc.가 AAV 벡터 생산성, 완전 캡시드(full-capsid) 수율, 제조 효율성 및 비용 효율성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자사의 독점적인 AAVone® 단일 플라스미드 AAV 생산 시스템의 차세대 진화 모델 AAVone®2.1 출시를 발표했다. AAVone®2.1은 세포 배양액 1리터당 ~1x10^16 게놈 카피(genome copies, GC)와 수확 단계에서 70%를 초과하는 완전 캡시드를 달성했으며, 이는 빈 캡시드(empty capsid) 비율이 높은 경우가 많은 AAVone®1.0 및 기존 다중 플라스미드 AAV 생산 시스템 대비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이 플랫폼은 여러 AAV 혈청형 전반에서 성능을 입증했으며, HEK293 기반 세포주 및 기존 제조 워크플로와의 호환성도 보였다. 이러한 개선은 전체 벡터 품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플라스미드 요구량, 배양 용량, 정제 부담, 공정 단계, 공정 시간 및 제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AAV 생산의 핵심 제약을 해결함으로써 AAVone®2.1은 AAV 기반 유전자 치료 프로그램의 임상 및 상업적 확장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AAVnerGene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왕치자오(Qizhao Wang) 박사는 "AAV 제조는 유전자 치료에서 여전히 가장 중요한 기술적 및 경제적 과제 중 하나"라며 "지난 수십 년간 이 분야는 기존 다중 플라스미드 시스템 덕분에 지속되었지만, 생산성, 빈 캡시드 부담 및 정제 복잡성의 한계는 계속해서 개발과 상용화에 장벽을 만들고 있다. AAVone®2.1은 벡터 생산성과 완전 캡시드 비율을 개선하는 간소화된 단일 플라스미드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AAVnerGene의 최고경영자(CEO)인 위다오잔(Daozhan Yu) 박사는 "AAV 유전자 치료는 상용화 과제에 계속 직면해 있으며, 가장 중요한 제약 요인에는 제조 비용, 벡터 품질, 공정 확장성이 있다"면서 "AAVone®2.1은 AAV 제조를 더욱 간소화하고 확장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만들어 더 많은 AAV 유전자 치료 프로그램이 임상 및 상업적으로 실현 가능해지도록 지원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AAVnerGene의 파트너들은 해당 기술을 라이선스했으며, 이 플랫폼을 사용해 여러 AAV 유전자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목표는 제조 장벽을 극복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하며 환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 프로그램의 수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지원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다. AAVnerGene Inc. 소개 AAVnerGene은 AAV 유전자 치료의 병목 현상, 즉 제조, 독성, 적격성 평가 및 전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국 메릴랜드 소재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회사의 플랫폼에는 AAVone®, AAV-Q(역가 및 rcAAV 분석 플랫폼), ATHENA(캡시드 엔지니어링 플랫폼)가 포함되며, 이러한 플랫폼은 AAV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서 생산성, 품질, 확장성, 효율성 및 안전성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미디어 및 비즈니스 문의처:customer@aavnergene.comwww.aavnergene.com AAV2.1, achieving ~1e16GC/L and >70% Full Capsids at Harvest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75161/AAVnerGene_Inc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75162/AAVnerGene_achieving_Full_Capsids_at_Harvest.jpg?p=medium600

2026.05.10 05:10글로벌뉴스

소니·TSMC, 이미지 센서 공동개발·제조에 합의

일본 소니 산하 반도체·이미지 센서 기업인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과 대만 TSMC가 전략적 제휴에 나선다. 양사는 8일 차세대 이미지 센서를 공동 개발하고 제조하는 사안에 대해 법적 의무나 구속력이 없는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과 TSMC는 이번 합의에 따라 소니 측이 과반 지분을 지니는 합자회사(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다. 일본 쿠마모토 현 코시 시 소재 소니 공장에 개발·생산 라인 설치를 위해 검토중이다. 양사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이미지 센서의 성능 향상을 위해 소니 측이 가진 이미지 센서 설계 노하우와 TSMC의 강점인 공정 기술과 제조 능력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조인트벤처 설립 이후 추가 투자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쿠마모토 현 신설 시설 이외에 나가사키 현 기존 공장에도 수요 증가 추이에 따라 단계적으로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또 투자 금액에는 일본 정부 지원을 추가로 받는 것도 검토중이다. 양사는 "오토모티브(자동차)나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응용 분야에 따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대응할 예정이며 앞으로 혁신이나 기술 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은 CMOS 소자를 활용한 이미지 센서를 스마트폰·태블릿과 PC, 미러리스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해 세계 시장점유율은 약 50% 가량이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산하 센서사업팀이 공급하는 '아이소셀(ISOCELL)' 센서는 같은 기간 약 20% 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 애플 등 글로벌 고객사 대응을 위해 '센서전략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2026.05.09 10:12권봉석 기자

450 MHz LTE: 브라질 전력망을 더 강하고 스마트하게

벨루오리존치, 브라질 2026년 5월 8일 /PRNewswire/ -- 매일 브라질 국민 수백만 명이 버튼을 누른다. 컴퓨터를 켜고 생산 기계를 가동한다. 그러면 전력은 자연스럽게 공급된다. 하지만 그 버튼 뒤에 있는 것은 훨씬 더 복잡해졌다. 수요가 변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소비 패턴, 새로운 품질 기준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렇게 새로운 환경에서도 경제적 포부를 실현하기 위한 절대적 전제 조건은 변함이 없다. 가용성과 연속성, 효율성을 갖춘 에너지가 그것이다.   브라질 전력 부문은 세계에서도 크고 복잡하기로 손에 꼽히는 시장이다. 소비자 단위만 해도 약 9000만 개나 되고 배전망도 70만 킬로미터가 넘는다. 이것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되는 인프라다. CEMIG. 미나스제라이스 전력공사(Companhia Energética de Minas Gerais, CEMIG)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이유도 바로 이 맥락에서다. 산드로 베르나르데스(Sandro Bernardes) CEMIG 네트워크 및 통신 프로젝트 관리자 겸 VPI/TC는 "CEMIG는 발전, 송전, 배전 및 상업화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브라질 전력 회사 중에서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 지방자치단체 774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력을 공급하는 고객도 사업권역 전체에서 900만 명이 넘는다. CEMIG는 브라질에서 최대를 다툴 만큼 방대한 전력망을 운영하며 미나스제라이스 주민들에게 양질의 전력을 제공하고 대도시에서 농촌 지역까지, 산업에서 농업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전력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다. CEMIG는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역사상 최대 규모로 투자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전소 수를 두 배로 늘려 용량을 확대하고 운영을 현대화하는 것이 그 바로 그 계획이다. 그런데 이렇게 확장을 계속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 한계를 확인했다. 통신 솔루션의 커버리지가 그것이었다. CEMIG는 미나스제라이스 주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으로 안전성과 품질, 회복탄력성을 제공하고자 전력 시스템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CEMIG의 통신 인프라도 그에 맞춰 모든 시설에 구축될 필요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CEMIG는 전략적 파트너를 모색했다. 화웨이(Huawei)가 공개 입찰 절차를 통해 선정됐다. 전력 솔루션에 대해 수립된 요건을 기술적으로 충족하는 최적의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CEMIG는 화웨이의 전력 eLTE 사설망 솔루션(Electric Power eLTE Private Network Solution)을 통해 관제센터에서 중앙 관리되는, 주 전역을 포괄하는 대용량 통신망을 운영하게 된다. CEMIG에게 이번 파트너십은 기술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비용 대비 효과가 최적인 효율적 자본 배분이 그것이다. 또 자산 현대화도 가능하다. 나아가 안전한 운영과 자동화에는 적절한 통신 시스템이 필수이다. 앞으로 전력 부문에서 LTE와 같은 사설망도 도입해야 한다. CEMIG는 내부 및 외부 연구를 모두 수행한 뒤 450MHz 주파수를 선택했다. 이 주파수는 3GPP 표준을 따르며 성숙한 엔드투엔드 생태계를 만들어 준다. 방대한 커버리지와 대규모 연결도 가능하다. 신뢰성도 높고 비용 대비 효율도 우수하다. 전 세계 에너지 부문에서 채택되고 있기도 하다. 또 화웨이는 전력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화웨이 전력 eLTE 사설망 솔루션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https://e.huawei.com/en/solutions/enterprise-wireless/industry-wireless/power-wireless-lte-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보기:https://e.huawei.com/en/videos/campaign/grid/0d952146b07f46c5af1b3a700a1d4898

2026.05.09 00:10글로벌뉴스

메디트, 프로그레시브 오소돈틱스 인수에 발맞춰 글로벌 교정 사업부 출범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서 독자 기술력과 세계 최고 수준 임상 교육 플랫폼 결합해 교정 사업 확대 나서 한국 서울 및 캘리포니아 앨리소비에호, 2026년 5월 8일 /PRNewswire/ --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선도기업 메디트(Medit Corp.)가 글로벌 교정 사업부(Global Orthodontic Business Division)를 신설하고 미국 자회사 메디트 USA(Medit USA Inc.)를 통해 캘리포니아주 앨리소비에호에 본사를 둔 교정 전문 교육기관 프로그레시브 오소돈틱스(Progressive Orthodontics)를 인수했다고 5월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메디트가 교정 분야로 추진 중인 전략적 확장 가운데 가장 중요한 행보로 평가되고 있으며 자사의 디지털 스캐닝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임상 교육 플랫폼과 통합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인수와 글로벌 교정 사업부 출범은 메디트에 중대한 전환점이다. 당사는 단순히 교정 시장에 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시장 자체를 재편하고자 한다. 프로그레시브 오소돈틱스는 오랜 임상 전문성과 독보적인 교육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메디트가 이를 소프트웨어 혁신과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 전 세계 교정 치료의 교육, 진료 및 서비스 제공 방식에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이다." — 한류(Han Ryu) 메디트 CEO 새롭게 출범하는 글로벌 교정 사업부는 교정 제품, 서비스 및 교육을 총괄하는 메디트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메디트의 업계 선도 3D 스캐닝 기술과 AI 기반 덴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벽한 디지털 워크플로 도입을 앞당기고 치료 정밀도 향상과 운영 효율성 개선, 환자 경험 제고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부가 메디트의 전체 교정 포트폴리오를 총괄하는 가운데 프로그레시브 오소돈틱스가 구축해 온 임상 지식과 전문가 커뮤니티가 더해지게 된다. 이 포트폴리오는 시뮬레이션, 치료 계획 및 케이스 설계용 디지털 플랫폼인 Medit Orthodontic Suite, 엔드투엔드 투명교정 솔루션 Medit Aligners가 포진하게 된다. 두 솔루션 모두 현재 미국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프로그레시브 오소돈틱스는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임상 교육 프로그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동안 60여 국가에서 의료 전문가 수만 명을 교육한 바 있다. 교육 과정은 진단, 생체역학 및 치료 수행 전반에 걸친 실습을 중심으로 한 케이스 기반 학습 형태로 진행되며 교정 분야 임상 표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프로그레시브 오소돈틱스는 메디트에 인수된 이후에도 세계적 수준의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SmileStream 플래닝 및 하드웨어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자사 교육 과정을 메디트의 디지털 솔루션과 단계적으로 통합해 임상 및 기술 교육 환경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에 위치한 메디트 USA 사무소는 글로벌 교정 사업부 본부 역할을 맡게 되며, 미주 지역 내 제품 개발, 임상 협업 및 전문가 교육의 허브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레시브 오소돈틱스의 메디트 그룹 합류는 자연스러운 흐름에서 나온 것이다. 당사는 수십 년 동안 교육을 통해 교정학의 예술성과 과학성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해 왔다. 이제 메디트의 자원과 기술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그 사명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차세대 임상의들에게 성공에 필요한 지식과 디지털 도구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마일스 맥갠(Miles McGann) 프로그레시브 오소돈틱스 CEO 글로벌 교정 사업부 설립은 스캐닝 하드웨어를 넘어 통합 임상 워크플로까지 디지털 덴티스트리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메디트의 장기 전략이 투영된 결과물이다. 메디트는 기술, 교육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디지털 교정 치료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메디트 소개 메디트는 한국 서울에 본사를 둔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으로, 3D 구강 스캐닝 기술과 디지털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메디트는 전 세계 190여 국가에서 치과 의료진과 치과 기공소를 대상으로 혁신적이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메디트의 목표는 전 세계 치과 전문가 누구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하게 하는 것이다. 프로그레시브 오소돈틱스 소개 프로그레시브 오소돈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리소비에호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교정 분야 보수교육 기관이다. PO는 수십 년간 60여 국가에서 치과 전문가 수만 명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임상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검증된 임상 방법론과 진보적인 교육 프레임워크를 통해 치과의사에게 우수한 교정 치료를 제공하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73462/Medit_USA_Inc_Logo.jpg?p=medium600

2026.05.08 23:10글로벌뉴스

셀레브라이트, 투자자 콘퍼런스 참가 일정 발표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및 이스라엘 페타티크바, 2026년 5월 8일 /PRNewswire/ -- 글로벌 AI 기반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셀레브라이트(Celebrite)(나스닥: CLBT)가 오늘 5월과 6월에 개최되는 아래 투자자 콘퍼런스에 연이어 참가할 계획이라고 5월 8일 발표했다. 일자: 2026년 5월 18일 콘퍼런스: J.P. Morgan 2026 글로벌 기술, 미디어 및 통신 콘퍼런스(J.P. Morgan 2026 Global Technology, Media and Communications Conference_ 발표 시각: 오후 3시 30분 (미국 동부 표준시) 형식: 대담 셀레브라이트 임원: 토마스 호건(Thomas Hogan) 최고경영자데이비드 바터(David Barter) 최고재무책임자로니 피알코프(Roni Fialkov) 글로벌 재무 담당 수석 부사장 행사 URL: https://investors.cellebrite.com/events/event-details/jp-morgan-2026-global-technology-media-and-communications-conference 웹캐스트 URL: https://jpmorgan.metameetings.net/events/tmc26/sessions/318713-cellebrite-di-ltd/webcast/public 일자: 2026년 5월 27일 콘퍼런스: TD 코웬 52차 연례 기술, 미디어 및 통신 콘퍼런스(TD Cowen 52nd Annual Technology, Media & Telecom Conference) 발표 시각: 오전 11시 25분 (미국 동부 표준시) 형식: 대담 셀레브라이트 임원: 데이비드 바터 최고재무책임자앤드류 크레이머(Andrew Kramer) 투자자 관계 부사장 행사 URL: https://investors.cellebrite.com/events/event-details/td-cowen-annual-tmt-conference 웹캐스트 URL: https://event.summitcast.com/view/GSXkFLqLwmvLB7AnnUj3ti/guest_book?session_id=jr2gGDQmKRcqW3U3DaXeCT 일자: 2026년 5월 28일 콘퍼런스: 크레이그-할럼 기관 투자자 콘퍼런스(Craig-Hallum Institutional Investor Conference) 형식: 1:1 미팅만 가능 셀레브라이트 임원: 데이비드 바터, 최고재무책임자앤드류 크레이머 투자자 관계 부사장 일자: 2026년 6월 3일 콘퍼런스: 윌리엄 블레어 46차 연례 성장 콘퍼런스(William Blair 46th Annual Growth Conference) 발표 시각: 오전 11시 40분 (미국 동부 표준시) 형식: 대담 행사 URL: https://investors.cellebrite.com/events/event-details/william-blair-46th-annual-growth-conference 웹캐스트 URL: https://event.summitcast.com/view/DTqswnj6gGSWZ7ywFcvpAo/guest_book?session_id=BXndAorr67BsBSqKdDpCQP 셀레브라이트 임원: 데이비드 바터, 최고재무책임자앤드류 크레이머, 투자자 관계 부사장 일시: 2026년 6월 10일 콘퍼런스: 미즈호 테크놀로지 콘퍼런스 2026(Mizuho Technology Conference 2026) 발표 시각: 오전 10시 50분 (미국 동부 표준시) 형식: 1:1 미팅만 가능 셀레브라이트 임원: 데이비드 바터 최고재무책임자앤드류 크레이머 투자자 관계 부사장 일자: 2026년 6월 11일 콘퍼런스: D.A. 데이비슨 2026 기술 및 소비자 콘퍼런스 형식: 1:1 미팅만 가능 셀레브라이트 임원: 데이비드 바터, 최고재무책임자앤드류 크레이머, 투자자 관계 부사장 대담과 경영진 프레젠테이션 웹캐스트는 https://investors.cellebrite.com/events-presentations 내 셀레브라이트투자자 관계 마이크로사이트의 이벤트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레브라이트 소개셀레브라이트(Nasdaq: CLBT)는 글로벌 디지털 수사 및 정보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국가 및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 7,000여 법 집행 기관, 국방 및 정보 기관, 기업들이 셀레브라이트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신뢰하며, 이를 통해 법의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데이터에 더 쉽게 접근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셀레브라이트의 기술 덕분에 매년 약 300만 건의 법적 수사의 속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며, 운영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고, 첨단 모바일 조사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실현하고 있다.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배포 방식으로 제공되는 셀레브라이트의 기술은 전 세계 고객이 임무를 수행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ww.cellebrite.com 및 https://investors.cellebrite.com/investors, 소셜 미디어(@Celleb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관계앤드류 크레이머투자자 관계 부사장investors@cellebrite.com+1 973.206.7760 미디어 빅터 쿠퍼(Victor Cooper)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운영 담당 수석 이사Victor.cooper@cellebrite.com+1 404.804.591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55183/Cellebrite_Logo.jpg?p=medium600

2026.05.08 22:10글로벌뉴스

피앤피시큐어,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로커' 대만서 론칭

국내 통합 보안 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대만 유력 IT 보안 전문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피앤피시큐어는 대만 IT 보안 기업 '마이서버'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제로 트러스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사이버섹(CYBERSEC) 2026'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피앤피시큐어 '페이스로커(FaceLocker)'를 현시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 마이서버는 대만 클라우드 및 보안 솔루션 유통 전문 기업이다.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강력한 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서버는 피앤피시큐어의 기술력이 대만의 높은 보안 표준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현지 금융 및 하이테크 산업군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피앤피시큐어는 이번 대만 전시 성료를 기점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마이서버와 파트너십을 통해 대만 내 공급망을 확대하는 한편,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전반에 한국 보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대만 내 높은 보안 수준을 필요로 하는 선정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페이스로커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페이스로커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이다.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비인가자의 접근을 차단하고 업무 중 화면 해킹을 방지한다.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는 "이번 사이버섹 2026 참가를 통해 우리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국 시장 특성에 최적화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05.08 20:24김기찬 기자

하이센스, XR10 공개: 프로젝터의 정점, 모든 가정에 영화관을 가져오다

칭다오, 중국 2026년 5월 8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가정용 기기 분야의 선도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5월 8일, 가정에서 진정한 영화관의 몰입감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레이저 프로젝터인 XR10을 공개했다. XR10은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하여 영화, 게임 및 가족과의 공유 순간 등 일상생활에 대형 스크린 경험을 가져온다. 6000 ANSI 루멘을 갖춘 XR10은 밝은 공간에서도 밝고 생생한 영상을 보장하여 사용자는 방을 어둡게 할 필요 없이 아침 뉴스부터 심야 영화까지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즐길 수 있다. 업계 최대인 0.84~2.0:1 광학 줌과 4K 무손실 렌즈 시프트(수직 ±130%, 수평 ±46%)로 설치가 간편하며, 최대 300인치까지 완벽하게 정렬된 이미지를 투사하여 어떤 벽이든 다양한 방 레이아웃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진정한 영화관 캔버스로 변화시킨다. 첨단 아이리스 렌즈(Iris Lens)는 시청 대비를 최대 6만 대 1까지 향상해 각 장면에 자동으로 적응해, 그림자의 미묘한 디테일을 드러내고 모든 하이라이트에 깊이와 강도를 더해 블록버스터나 조용한 드라마 등 시청하는 스토리가 더 몰입감 있고 감정적으로 매력 있게 느껴지도록 한다. 드비알레(Devialet) | 파리 오페라(Opéra de Paris)와 공동 설계한 사운드를 통해 경험은 더 향상되며, 풍부하고 공간을 가득 채우는 오디오를 만들어내 시청자를 액션에 더 가깝게 만든다. 쿼드캠(QuadCam)과 ToF 스마트 센스(ToF Smart Sense)와 함께 오토 매직 AI 어드저스팅 3.0(Auto Magic AI Adjusting 3.0)으로 구동되는 XR10은 실시간으로 화질과 정렬을 지능적으로 최적화하여 진정으로 간편한 플러그 앤 플레이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고급 액체 냉각 시스템은 장시간 시청 세션 중에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성능을 보장하여 시간이 지나도 밝기와 화질을 유지한다. 광범위한 디스플레이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하이센스는 홈 시네마와 거실 환경 모두에서 대형 스크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XR10으로 하이센스는 영화관을 더 가깝고, 더 몰입감 있으며 일상생활에 완벽하게 통합시켜 사람들이 집에서 콘텐츠를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하이센스 소개 1969년 설립된 하이센스는 16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의 선도업체로,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23~2025). 하이센스는 RGB 미니 LED의 기원(The Origin of RGB MiniLED)으로서 차세대 RGB 미니 LED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2026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6™)의 공식 스폰서로서 하이센스는 전 세계 관객들과 연결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6.05.08 19:10글로벌뉴스

[ZD SW 투데이] 다우오피스HR, 교대근무·스케줄 관리 기능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다우오피스HR, 교대근무·스케줄 관리 기능 출시 다우기술이 근태관리 솔루션 다우오피스HR의 신규 업데이트로 교대근무 및 스케줄 관리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복잡한 근무 패턴을 가진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인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인 교대근무 및 스케줄 관리 기능은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기존에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엑셀(Excel)과 유사한 스프레드시트 UI를 도입해, 복사·붙여넣기 및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간편하게 일정을 편성할 수 있다. 일정 등록 후 클릭 한 번으로 연속 등록이 가능해, 반복적인 스케줄 작업에 소요되는 업무 시간을 단축했다. ◆ 디토닉, 무한정보기술과 AI 에코 시스템 구축 디토닉은 무한정보기술과 AI 기반 재난 대응 및 스마트 농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디토닉이 보유한 고성능 AI 플랫폼 인프라에 무한정보기술의 특화된 재난 및 농업 도메인 전문 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서비스가 자유롭게 창출·구동되는 '상생형 AI 에코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재난 및 스마트 농업 분야 공공사업 공동 참여 ▲지능형 통합 데이터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 R&D 추진 ▲글로벌 표준 기반의 에코시스템 가이드라인 수립 ▲아세안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AX 시장 공동 진출 등에 협력을 진행한다. ◆클로토 '헬로 유니콘',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 고도화 클로토가 연구행정·사업비 관리 서비스 헬로 유니콘 사업비 오류 탐지 엔진을 고도화하고 인건비 계상률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이 사업비 집행 전 인건비 계상률, 참여기간, 인건비 배정 금액 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계상률 계산기 서비스는 사업별 인건비 배정 금액, 참여인력 정보, 참여기간, 월 기준 인건비, 계상률 등을 입력하면 예상 집행 금액과 잔여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사업비 집행 전 인건비 항목 오류, 계상률 초과, 참여기간 불일치, 배정 금액 초과 가능성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 에이아이웍스, 업무 완결형 AI 에이전트 기술 적용 솔루션 4종 발표 에이아이웍스(AIWORKX가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완결하는 AI 에이전트 기술 '액쓰디씨(AxDC)'가 적용된 산업별 솔루션 4종을 발표했다. 액쓰디씨는 단순 질의응답에 머무는 생성형 AI를 넘어 미션크리티컬한 산업 현장에서 사람이 수행해 온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는 에이전트 기술이다. 산업 솔루션 4종은 ▲AI 에이전트의 신뢰성을 종합 진단하는 검증 솔루션 '에이전트리거' ▲소스코드 분석·DB 조회·시각화·파일 생성을 한 흐름에 완결하는 금융권 멀티 에이전트 솔루션 '코드브리지' ▲독거노인·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AI가 일상 대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AI 돌봄 전화(케어콜) 솔루션 '콜브리지' ▲의료 정보 검색 AI 에이전트 '의료 심사 보조 에이전트로 이뤄졌다. ◆아이엘, 휴머노이드 '아이엘봇' 적용 공정서 작업시간 28% 단축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 '아이엘봇(ILBOT)' 자동차 부품 사출공정 파일럿 테스트 결과, 기존 대비 작업시간이 약 28% 단축되는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자동차 부품 사출 라인 내 반복 적재 및 이송 공정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로봇과 공정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형태로 파일럿 운용을 진행하며 실제 제조 현장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테스트 결과 아이엘봇 적용 공정의 평균 작업시간은 기존 30.0초에서 21.6초로 약 28.0% 단축됐다. 작업 편차는 기존 ±3.5초에서 ±0.4초 수준으로 감소해 약 88.5%의 균일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2026.05.08 17:47남혁우 기자

KOSA, 지란지교소프트 손잡고 회원사 보안·AX 지원 강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지란지교소프트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 보안 강화와 AI 전환(AX)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보안 솔루션과 생성형 AI 서비스를 연계해 회원사 업무 생산성과 정보보호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목표다. KOSA는 지란지교소프트와 회원사 AX 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임직원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 '오피스키퍼', 기업용 메신저 '오피스챗', 회사 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오피스에이전트'를 보유 중이다. 최근엔 협업과 AI 기반 업무 생산성 강화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SA 회원사는 지란지교소프트의 보안·협업 AI 솔루션을 우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피스키퍼와 오피스챗, 오피스에이전트 체험 기회와 함께 도입 부담을 낮추는 우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보안 실무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회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보안 대응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OSA는 이번 협력이 AI·SW 기업 보안 수준 향상과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정보보호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회원사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들이 보안과 AI 도입에 필요한 솔루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회원사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KOSA와의 협약을 계기로 국내 AI·SW 산업 생태계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회원사 AX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8 17:39한정호 기자

해외 법인 자금 흐름 한눈에…웹케시·신한은행 글로벌 시장 정조준

웹케시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진출 기업을 겨냥한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웹케시의 기업 자금관리·CMS(Cash Management Service·자금관리서비스) 역량에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외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의 자금 관리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웹케시는 신한은행과 글로벌 진출 기업 고객 대상 통합 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일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강원주 웹케시 대표와 이승목 신한은행 그룹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해외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고객의 자금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외 법인과 국내 본사 간 자금 흐름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국내외 자금을 한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 기업 고객 대상 통합 자금관리 제휴 서비스 출시를 추진한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도입, 공동 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자금관리 서비스 고도화 과제 발굴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과 CMS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고객의 해외 자금 운영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이 국내외 자금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해외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관리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향후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범위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신한은행과의 이번 협약은 글로벌 자금관리 시장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업 고객의 자금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8 17:31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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