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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위클리 코인] 1월 마지막 주 업비트 UBCI 리포트...대부분 섹터 부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거래되는 모든 가상자산을 반영한 시장지수(UBMI)와 비트코인을 제외한 지수(UBAI) 등으로 구성되며, 주간 지수 변화와 함께 공포-탐욕 지수도 포함된다. 이번 주 UBCI에 따르면 UBMI는 전주 대비 4.07% 하락한 2만2천207.39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UBAI는 8.76% 하락한 1만466.78 포인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1.35% 하락하며 UBMI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1인치 네트워크(1INCH)가 11.37% 하락하며 UBAI 하락을 이끌었다. 섹터별로는 스테이블 코인 섹터가 3.40% 상승하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으며, 상호운용성/브릿지와 월렛/메시징 섹터는 각각 11.35%, 12.31%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상호운용성/브릿지 섹터의 하락세는 21.52% 하락한 옴니 네트워크(OMNI)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AI 섹터는 26.70% 하락하며 전체 시장에서 가장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뉴메라이어(NMR)도 12.42% 하락해 해당 섹터의 하락세를 뒷받침했다. 주간 공포-탐욕 지수는 54.35로 '중립' 상태를 유지했다. 가장 탐욕적인 디지털 자산으로는 주피터(-10.04%), 리플(-11.76%), 온도파이낸스(-5.04%)가 선정됐며, 반대로 가장 공포에 잠긴 자산은 빔(-25.83%), 블라스트(-25.01%), 유엑스링크(-28.03%)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번 주 전반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모멘텀 Top 5 지수는 9.61% 감소했고 15.16% 하락한 에이브(AAVE)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로우볼 Top 5 지수도 11.03% 감소했으며, 비트코인캐시(BCH)의 11.68%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컨트래리안 Top 5 지수는 15.74% 하락하며, 알고랜드(ALGO)가 18.73% 하락해 주요 부진 요인으로 분석됐다. 전반적으로 지난 주 디지털 자산 시장은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일부 스테이블 코인 섹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섹터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2025.02.03 14:34김한준

"AI로 작물 생산량 늘린다"…구글, 新 스타트업으로 농업 혁신 주도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연구 개발 시설 X의 부서인 문샷 팩토리가 인공지능(AI)으로 농작물 재배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스타트업을 선보였다. 3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문샷팩토리는 최근 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 스타트업 '헤러터블 애그리컬처(Heritable Agriculture)'를 분사시켰다. 이 스타트업은 물리학 박사인 브래드 잠프트가 만든 곳이다. 창업자인 잠프트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프로그램 책임자 및 펠로우를 역임한 후 벤처 지원 스타트업인 TL 바이오랩스(Biolabs)에서 1년간 최고 과학 책임자로 일했다. 8개월 후인 2018년 말에는 구글 X에 합류해 헤러터블 애그리컬처의 프로젝트 리더가 됐다. 헤러터블 애그리컬처는 머신러닝을 사용해 식물 유전자 정보를 분석, 농작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조합을 찾아낸다. 이 회사가 캘리포니아, 네브래스카, 위스콘신 등에 구축한 '특수 성장 챔버'에선 사양에 맞게 재배된 수천 개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프트 창업자는 "유전자 정보를 이해함으로써 농작물은 기후 친화적인 특성을 가진 품종으로 교배돼 더 높은 수확량, 낮은 물 소비, 뿌리와 토양에서 더 높은 탄소 저장 능력을 가지게 된다"며 "크리스퍼(CRISPR) 기반의 유전자 교정기술이 식물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스타트업은 농업을 통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과 물 사용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농업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온실가스 배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과정에서 유전자 변형 기술을 활용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또 기술 상용화를 위해 여러 파트너들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스타트업은 FTW 벤처스, SVG 벤처스 등을 통해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상태다. 테크크런치는 "구글은 이곳에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지만 지분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구글이 지난해 1월 X에서 수십 명을 해고하며 전반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한 후 헤리터블 같은 스타트업을 적극 분사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03 10:14장유미

미래등기시스템 새로 열자마자, 추가 시스템 점검…지금은 정상 구동

대법원이 추진한 신 인터넷등기소(미래등기시스템)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시스템 개편 작업을 진행했으나, 접속 불안정 등으로 추가 점검을 단행했다. 대법원은 미래등기시스템 도입을 위해 1월 24일 저녁 9시부터 1월 31일 오전 9시까지 7일 간 해당 사이트 이용을 전면 중단했다. 31일 미래등기시스템 사이트 접속이 불안정하자 돌연 31일 저녁 9시부터 2월 2일 자정까지 추가 시스템 점검에 돌입하기도 했다. 3일 오전 현재 부동산 등기 열람 등은 정상적으로 구동하고 있는 상태다. 설 연휴 첫날인 27일과 연휴를 끼고 31일 이사를 계획했던 시민들은 미리 대출이 집행됐기 때문에 큰 불편을 겪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025.02.03 09:30손희연

코바코,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공개모집...17일 마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익광고 제작에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5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공익광고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2월17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코바코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 기관 청년자문단과 중복으로 지원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자문단원은 ▲공익광고 제작 관련 다양한 의견 및 개선방안 제안 ▲공익광고 제작·편집 과정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공익광고 활성화를 위한 의견 제공 등 청년세대와 공익광고를 잇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3월 중 출범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2026년 1월까지 총 11개월이다. 자문단원에겐 코바코 사장 명의의 위촉장과 자문 활동에 소요되는 수당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익광고 제작에 참여하여 예비 광고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로 청년자문단 3년 차를 맞이하는 만큼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익광고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09:25박수형

유니드, 작년 영업익 931억…전년비 190%↑

유니드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천116억원, 영업이익은 931억원, 당기순이익 807억원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0%, 396% 증가하며 예년의 수익성을 회복했다. 유니드는 석유화학 업계 불황과 대내외 시장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는 원재료 가격 안정화, 인도와 유럽 중심 글로벌 수요 증가, 달러 강세로 인한 수출 실적 등이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올해도 유니드는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수요 시장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현재 중국 호북성 이창에서 총 18만톤 규모 신규 수산화칼륨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9만톤 규모 1차 프로젝트는 올해 1월 완공돼 시운전에 들어갔다. 유니드는 신규 공장의 조기 안정화를 통해 중국 내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니드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생산능력 확대와 설비 투자를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탄탄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3 09:10류은주

[미장브리핑] 트럼프 관세 부과…금융시장 귀추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의 모든 수입품에 25%, 중국에 10% 추가 관세 조치를 발표했으며 4일 발효. 시장에서는 중국의 구체적인 보복 조치나 미국의 재보복 및 종전 예고했던 유럽연합(EU)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과 함께 글로벌 보편관세, 특정 부문에 대한 관세 계획 여부에 관심. ▲미국 상원은 지금까지 6명의 장관과 2명의 각료급 인사에 대한 인준을 마친 가운데 추가 표결 여부 관심. 6일에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 실시. ▲3일 미국 1월 ISM 제조업 PMI 발표. 10월 46.5에서 12월 49.3으로 2개월 연속 반등. 50 넘을 지 관심. ▲6일 1월 ISM 서비스업 PMI 발표. 작년 11월 52.1에서 12월 54.1로 비교적 큰 폭 반등. ▲7일 미국 1월 고용 지표 발표. 비농업고용지수는 지난해 11월 22만7천명, 12월 25만6천명으로 증가. 1월 15만~16만명 감소 예상. 실업률은 작년 11월 4.2%에서 12월 4.1%로 다소 하락했으나 1월에는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돼. 평균 임금 증가율은 3.9%로 4개월 만에 하락.

2025.02.03 08:11손희연

[ZD브리핑] 이재용 회장 내일 항소심 선고...중후장대 실적 발표 앞둬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재용 회장, 내일 항소심 선고...1심은 무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혐의 사건의 항소심 결과과 내일(3일) 나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3일 오후 2시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등 14명 등에 대한 2심 선고기일을 엽니다. 이는 지난해 2월 5일 1심에서 이 회장을 비롯해 전원 무죄가 선고됐으며, 약 1년 만 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25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습니다. 이번 2심에서는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또 재판부의 증거 판단 변화 가능성도 새로운 쟁점입니다. 1심 법원은 삼성바이오 서버 등에서 압수한 전자정보가 선별 절차 없이 확보됐다는 이유로 검찰이 확보한 주요 증거의 증거능력을 전면 배제했습니다. 이번 2심 선고 결과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복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집니다. 중후장대, 통신 등 주요기업 연간 실적 발표...현대차, 글로벌 판매량 3위 설연휴 이전에 이어 다음주에도 국내 주요 기업들의 작년 연간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중후장대 업계에서는 포스코홀딩스, HD현대, SK이노베이션,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등이 실적을 발표하고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업황 침체에 빠진 석유화학 업계는 4분기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들이 많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LG유플러스가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통신업계의 2024년 연간실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7일에는 KT스카이라이프의 분기 실적 공시가 이뤄집니다. 통신업계의 4분기 실적은 적자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미디어 자회사 부진 등을 비롯해 지난해 연말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KT에서만 희망퇴직 직원에 1조원에 가까운 퇴직금이 한 분기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SK텔레콤에서도 1천억원 가까이 쓰인 것으로 보입니다. 플랫폼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오는 7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의 연간 매출을 10조6천486억원, 영업이익은 1조9천6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31.9% 증가한 수치입니다. 네이버가 연매출 10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에도 글로벌 판매량 3위를 3년 연속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그룹의 판매량 1위는 토요타그룹으로 1천82만대를 판매했습니다. 토요타그룹은 2023년 대비 판매량이 41만대가량 줄었지만 5년 연속 1위를 수성했습니다. 2위 폭스바겐그룹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903만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723만1천대로 집계됩니다. 글로벌 1위부터 3위의 판매량은 2023년 대비 격차가 줄었습니다. 토요타그룹과 폭스바겐은 2023년 대비 각각 3.7%, 2.3% 감소했지만, 현대차와 기아는 판매량이 1.0%로 상대적인 판매 감소 폭이 줄어들었습니다. 토요타는 품질 인증 문제로 인한 일부 공장의 생산 중단과 중국 시장 내 경쟁 심화가 컸고 폭스바겐그룹은 중국 영향력 감소로 풀이됩니다. 배터리 산업 직접환급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등 국회 토론 배터리 산업 직접환급제 도입을 논하는 국회 토론회가 4일 열립니다. 업계 대상 세액공제 제도가 존재하지만, 이는 법인세에 한해 적용되는 만큼 적자를 보는 지금은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업계는 중장기 전략 차원에서 막대한 투자가 따른다며 이같은 지원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포럼'을 개최합니다. 좌장은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원장이 맡습니다. 특히 이날 이종섭 교수(서울대 경영대학)와 황현일 변호사(법무법인 세종), 김갑래 센터장(자본시장연구원)이 각각 세션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토론에는 각 세션 발표자 외에도 김성진 과장(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홍성욱 연구원(NH투자증권), 정구태 대표(인피닛블록)가 참여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는 4일 지난해 진행했던 정기 검사 중간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작년 금감원은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해 KB금융지주, NH금융지주, 신한금융투자, 토스 등을 대상으로 정기 및 현장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초미의 관심은 우리금융지주입니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정대출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금감원은 현장 검사를 진행했고, 이번 중간 검사 발표에서도 이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1월 15일 금융당국에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인수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인수 시점 등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 더욱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넷앱, HS효성, 에코백스 등 새해 신제품 공개 넷앱이 오는 4일 인사이트엑스트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넷엡의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한 신제품과 함께 올해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데이터스토리지, 인공지능(AI), 회복탄력성 등 최근 주목 받는 주요 기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와 연계된 넷엡의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는 6일 신년 미디어 간담회를 실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현황과 함께 올해 비전을 발표할 예정으로 인공지능전환(AX)을 위한 데이터, 클라우드 전략과 데이터센터 혁신을 위한 스토리지 인프라 구현 전략 등 다양한 사업 방향이 제시됩니다. 에코백스가 오는 5일 '디봇 X8 프로 옴니' 로봇청소기 신제품 런칭쇼를 진행합니다. 최근 CES에서 처음 공개한 오즈모 롤러 자동 세척 물걸레 기술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복지부,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참여기관 공모 보건복지부는 2월13일까지 중환자실, 응급실 등 필수의료병동 근무 간호사 양성을 위한 2025년도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합니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에 근무하거나 필수의료수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필수 의료분야의 숙련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분야 병동에 한정하여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응급의료센터(권역, 지역), 권역외상센터,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내 필수의료기능을 수행하는 종합병원으로 확대해 교육전담간호사 255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2024년에는 84개 기관에 교육전담간호사 240명을 지원(중환자실 68명, 응급실 52명, 수술실 29명 등)하는 한편, 개별 의료기관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대면교육(2일)을 제공했습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조달청에 입찰 공고된 20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유지관리 사업에 많은 IT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월4일 오전 10시 서울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사보원 본관)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보건복지행정타운 방문해 참여가 가능하고, 사업자들에게 현재 발주 진행 중인 사업의 주요내용, 입찰 일정, 사업자 선정기준 등 세부 내용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은 각종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시스템으로, 본 유지관리 사업 예산은 약 108억원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1년간입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컨소시엄 구성체는 조달청 나라장터 및 사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접수는 2월 19일까지입니다.

2025.02.02 11:16이나리

경제학자들 "올해 韓 경제 비관적…환율 변동 최대 1512원 전망"

국내 경제학자들 절반 이상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일 발표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현안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경제학자들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평균 1.6%로 정부 예측(1.8%)보다 낮게 보고 있으며, 향후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응답자의 64%가 “상당 기간 경제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종별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향후 우리나라 전반적인 산업경쟁력에 대한 전망에서는, '비관적'이라는 응답이 56%로 가장 많았다. '중립적'이라는 응답은 34%로 나타났으며, '낙관적'이라는 응답은 9%에 불과했다. 1월 출범한 트럼프 정부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응답자 83%가 '美 보호무역 강화 등으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답했다. “'미-중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한-미 협력 강화 등 우리 경제에 전반적으로 긍정적 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응답은 8%에 그쳤다.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저성장 극복을 위한 정책 필요성과 시급성을 평가(10점 척도)한 결과, '산업 구조개혁 촉진', '노동시장 선진화', '기업 규제 개선'은 필요하다는 응답이 90%를 넘었으며, 시급성이 높다는 응답도 모두 70% 이상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법인세 현 최고세율(24%, 중앙정부 기준)은 더 낮춰야 한다는 응답이 65%로 나타났다. 다만, 응답자 중 34%는 '중장기적으로는 더 인하하되, 당분간은 현행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지금보다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8%로 나타났다. 탄핵 정국과 여야 대립 등 최근 정치 혼란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단기간 동안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나, 중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57%로 가장 높았다. '단기는 물론, 중장기적으로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도 40%로 나타났으며,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없었다. 국가재정 운용 기조에 대해서는 '확대가 필요하지만,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많았다. '재정을 대폭 확대하는 적극적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21%로 '긴축재정이 필요하다'는 응답(7%)보다는 높았다. 환율(원/달러)은 올해 연간 최저 1천364원, 최고 1천512원 범위 내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경제학자 대다수가 美 금리인하 속도 조절 같은 요인들로 지금의 고환율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올해 연말 기준 한은 기준금리(현 3.00%)는 현행보다는 하향 조정될 것(76%)이라는 응답이 많았으나, '2.5% 이상 3.0% 미만 전망'이 65%로 인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경제학자가 많았다. '2.5% 미만 전망' 응답은 11%였으며, '3.0% 이상'으로 전망한다는 응답은 24%로 나타났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최근 첨단기술 경쟁 심화, 보호무역 확산, 소비 부진 같은 요인들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제학자들도 지금의 경제 상황과 향후 전망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자국 우선의 냉혹한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생존하고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5.02.02 11:00류은주

호텔101 글로벌과 JVSPAC 에퀴지션, 나스닥 상장 앞두고 F-4 등록 신고서 기밀 초안 제출

싱가포르, 2025년 2월 2일 /PRNewswire/ -- 빠른 글로벌 성장을 위해 설계된 자산 경량형(asset-light) 프롭테크(prop-tech) 접객 플랫폼 기업인 호텔101 글로벌(Hotel101 Global Pte, Ltd, 이하 호텔101 또는 HBNB)와 특수목적인수회사(SPAC) JVSPAC 에퀴지션(JVSPAC Acquisition Corp, 이하 JVSPAC) (나스닥: JVSA)이 2월 1일 2024년 4월 8일 호텔101과 JVSPAC 간의 최종 합병 계약 체결에 따라 기발표된 사업 합병 제안과 관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밀로 작성된 F-4 양식 등록 신고서(Registration Statement) 초안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호텔101은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콘도텔(condotel)'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고 있는 자산 경량형 프롭테크 접객 플랫폼이다. 호텔101 경영진은 호텔101이 전 세계에 동일하게 표준화된 호텔 객실을 제공함으로써 접객 산업을 혁신해 타의 추종을 불허할 효율성과 단순성 및 가치를 창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는다. 호텔101은 규제 당국 및 주주들의 승인과 통상적인 합병 완료 조건 충족 시 예상대로 2025년 상반기 거래가 완료되면 지분가치가 23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래 종결 시 필리핀에 상장된 더블드래곤 코퍼레이션(DoubleDragon Corporation, PSE: DD)의 호텔 자회사인 호텔101은 나스닥에서 HBNB라는 종목코드(ticker symbol)로 거래될 예정이다. 호텔101 경영진은 호텔101 플랫폼이 오늘날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플랫폼이라고 자신한다. 일반적으로 재고를 호텔101 플랫폼에 자신의 유닛을 등록할 수 있는 제3자 개인 콘도 호수 소유자가 소유한다는 점에서 이 플랫폼은 다른 단기 임대 플랫폼과 유사하다. 그러나 호텔101 플랫폼은 고객에게 일관성, 안전성,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고, 모든 호텔101 부동산이 의도적으로 접객용 자산으로 지어진다는 점에서 호텔101이 운영되는 지역 사회에서 분명 더 높은 수용도를 자랑한다. 호텔101 경영진이 접객 분야에서 찾아낸 글로벌 성장 기회는 표준화이다. 경영진은 표준화가 특히 가치 부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최근 등록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한 호텔101 독점 앱은 객실에 동적 가격 책정 정책을 채택하고 있으며, 오로지 한 가지 유형의 객실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간소화한 셀프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101 경영진은 다른 3성급 호텔 체인 브랜드의 약 5배 규모로 여겨질 만큼 대규모로 부동산을 건설함으로써 가치 면에서 평범한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편의 시설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편의 시설에는 보통 객실 내 간이 주방, 수영장, 헬스장, 비즈니스 센터, 24시간 식사 제공, 연회장, 24시간 가동되는 안내 데스크, 어린이 놀이터 등이 포함된다. 모두 다른 중급 호텔에서는 일반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들이다. 호텔101은 필리핀 이외 지역에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객실 680개를 갖춘 호텔101-마드리드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이 호텔은 IFEMA 전시복합단지,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 그리고 곧 개최될 새로운 F1 그랑프리 트랙 인근인 발데베바스(Valdebebas) 지역에 위치해 있다. 482개 객실을 갖춘 또 다른 호텔인 호텔101-니세코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건설 중이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는 미국 최초의 호텔101을 건설하기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 호텔101은 장기적으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00만 개의 객실을 운영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다만 중기적 비전에 따라 우선 25개국에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안된 거래에 대한 중요 정보 및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곳 제안된 거래는 JVSPAC의 주주들에게 제출되어 검토와 승인을 받게 된다. JVSPAC과 PubCo는 SEC에 등록 신고서를 공동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 등록 신고서에는 제안된 거래와 등록 신고서에 기술된 기타 사안에 대한 JVSPAC 주주들의 의결권을 위한 JVSAC의 대리 행사 권유(solicitation for proxies)와 관련해 JVSPAC 주주들에게 배포할 예비 및 최종 위임장뿐만 아니라 제안된 거래 완료와 관련해 호텔101 주주들에게 발행할 공모 증권과 관련된 투자설명서가 포함될 것이다. 등록 신고서가 제출되고 효력이 발생하면 JVSPAC는 제안된 거래에 대한 투표를 위해 정해진 기록일 현재 기준 주주들에게 최종 위임장 및 기타 관련 문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JVSPAC의 주주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은 무엇보다 제안된 거래를 승인하기 위해 개최될 예정인 JVSPAC의 특별 주주총회 소집에 필요한 JVSPAC의 대리 행사 권유와 관련해 가능하다면 VSPAC, 호텔101 및 제안된 거래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포함된 이러한 예비 위임장/투자설명서 및 그에 대한 수정본 및 최종 위임장/투자설명서를 읽어볼 것을 권유받는다. 주주는 또한 예비 또는 최종 위임장 사본뿐만 아니라 제안된 거래와 관련하여 SEC에 제출된 기타 문서 및 JVSPAC가 SEC에 제출한 기타 문서를 SEC 웹사이트 www.sec.gov에서 무료로 구하거나 JVSPAC에 요청해서 구할 수 있다. 권유 참여자 JVSPAC, 더블드래곤 코퍼레이션, 호텔101, 그리고 각사 이사, 임원 및 기타 경영진과 직원들은 SEC 규정에 따라 제안된 거래와 관련해 JVSPAC 주주들로부터 대리 행사 권유 참여자들로 간주될 수 있다. SEC 규정에 따라 제안된 거래와 관련해 JVSPAC의 주주 권유에 참여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는 사람들에 관한 정보는 거래와 관련해 SEC에 제출할 위임장/투자설명서에 명시될 것이다. JVSPAC의 이사와 임원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2024년 1월 18일자 JVSPAC의 기업공개와 관련된 최종 투자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리 행사 권유 참여자에 대한 추가 정보와 그들의 직간접적 이해관계에 대한 설명은 입수되는 대로 위임장/투자설명서에 포함될 것이다. 주주와 잠재적 투자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은 투표나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위임장/투자설명서를 입수하는 대로 주의 깊게 읽어봐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출처에서 이러한 문서의 무료 사본을 얻을 수 있다. 제안이나 권유 해당사항 없음 본 보도 자료에는 증권 판매 제안 또는 구매 제안 권유나 어떠한 투표나 승인 권유가 들어있지 않다. 또한 해당 관할 구역의 증권법에 따라 등록 또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기 전에 그러한 제안, 권유, 판매가 불법인 관할 지역에서는 증권을 판매할 수 없다. 연락처Brunswick Group – Hotel101@brunswickgroup.com

2025.02.02 03:10글로벌뉴스

[부음] 신은희(대한상공회의소 차장)씨 모친상

▲ 황경림씨 별세, 신기선(전 LG유플러스 차장)·신은희(대한상공회의소 차장)씨 모친상, 성기영(전 국민일보 부국장)씨·이수열(전 방위사업청 서기관)씨 빙모상 = 1월 31일, 삼육서울병원 삼육추모관 11호, 발인 3일 오전 6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215-4444

2025.02.01 23:54류은주

유니루민, 최첨단 LED 솔루션으로 2025년 CCTV 춘절 갈라 분위기 돋워

선전, 중국 2025년 2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1월 28일 열린 2025년 CCTV 춘절 갈라가 전통과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켰다. 오랫동안 CCTV의 기술 파트너 역할을 해온 유니루민(Unilumin)이 이번에도 다시 최첨단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혁신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숨이 멎을 듯한 무대 시각 효과를 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한계를 뛰어넘는 AR, XR, 3D 시각 효과 유니루민의 기술은 AI, XR, 디지털 트윈, 가상 프로덕션(VP) 기술을 매끄럽게 통합해 무대의 물리적 한계를 확장시켰다. 오프닝 공연인 루이 댄스(Ruyi Dance)에서는 AR로 구현된 황금뱀이 등장해 역동적인 시각적 스펙터클을 연출했다. 이렌(Yi Ren)에서는 유니루민의 UE(unreal engine) 기반 특수 효과가 무용과 기술을 융합해 무용수의 움직임을 시적인 물결로 전환했다. In the modern ballet Yi Ren, Unilumin used UE special effects to fully capture its romantic and poetic essence. 유니루민의 무안경(glasses-free) 3D 디스플레이는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섹션에서는 심우주를 테마로 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글로벌 인프라를 선보이면서 몰입형 LED 디스플레이가 이벤트 광고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잘 보여줬다. AI 기반의 시각적 혁신 하이라이트는 CCTV 기술팀과 공동 개발한 AI 공간 렌더링 시스템(AI Spatial Rendering System)이었다. 유니루민의 LED 큐브를 중심으로 구축된 이 시스템은 카메라 추적, 모션 캡처, nDisplay 렌더링, 라이트 필드(light-field) 재구성을 결합해 비교할 수 없는 깊이와 사실감을 구현했다. 유니루민의 공간 컴퓨팅 기술은 가수 공연 무대를 음악의 리듬과 감정과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몰입형 진화 환경으로 전환시켰다. 정밀한 3D 시각 효과는 시청자를 노래의 서사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게 만들어 감정적 효과를 증폭시켰다. 선구적인 가상 인간과 AI 상호작용 유니루민은 가수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가상 무대 동반자를 만들어 디지털 인간 기술을 발전시켰다. 어센딩 하이츠(Ascending Heights)에서는 중국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AI로 만든 사자가 무대의 정중앙에서 공연하며 공연 예술 분야에서 AI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In Ascending Heights, Unilumin used AI to bring the traditional lion dance to life. 업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 디지털 콘텐츠 외에도 유니루민의 하드웨어는 완벽한 실행 능력을 보장했다. UGNⅡ1.9 LED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명암비와 선명도로 AI 기반의 정밀한 시각적 렌더링이 가능했다. Uni-BLC AI 향상과 EBL+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UMini W 시리즈는 '1만 대 1'의 명암비와 HDR급 화질을 구현하며 이번 갈라에서 최초로 시각과 청각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방송을 지원했다. LED 디스플레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유니루민은 무대 디자인과 라이브 이벤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재정의하며 예술과 혁신의 융합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한다. 유니루민 웹사이트: https://www.unilumin.com/

2025.02.01 17:10글로벌뉴스

밴티지 재단, 취약한 아이와 가족 지원 위해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과 협력키로

마닐라, 필리핀 2025년 2월 1일 /PRNewswire/ --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이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거나 가족과 헤어질 위험에 처한 아이들에게 안전한 가족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NGO인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SOS Children's Villages Philippines)'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VANTAGE FOUNDATION PARTNERS WITH SOS CHILDREN'S VILLAGES PHILIPPINES TO EMPOWER VULNERABLE CHILDREN AND FAMILIES 1967년에 설립된 이 단체는 취약한 아이들을 돌보고 위험에 처한 가족을 돕기 위해 고안된 포괄적인 프로그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핵심 활동은 가족 기반 돌봄 모델(family-based care model)로, 고아가 되거나 부모가 양육할 수 없는 아이들을 SOS 마을에서 돌보는 것이다. SOS 마을은 작은 가족 단위의 가정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SOS 어머니가 각 가정을 맡아 아이들에게 실제 가정에서 받는 것과 같은 관심, 사랑, 보살핌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친형제자매(만일 있다면) 및 다른 아이들과 함께 이 가정에서 성장하며, 보호자들은 성장하는 아이들의 롤모델이 되어 정서적, 교육적, 심리적 차원에서 아이들을 계속해서 보살펴주고 도와준다. SOS 어린이 마을은 아이들이 교육이나 훈련을 마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 지원, 직업 훈련, 장학금,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꿈을 이루며 미래를 이끌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밴티지 재단은 1월 마닐라에 소재한 SOS 마을을 방문해 취약한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이들의 영향력 있는 활동을 직접 목격했다. 스티븐 시에(Steven Xie) 밴티지 재단 전무이사는 "SOS에서 진행되고 있는 놀라운 활동을 보고, 단순히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를 만들 기회를 제공하는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의 아이비 에반젤리스타(Ivy Evangelista) 자선 및 파트너십 매니저는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밴티지 재단과 같은 단체와 협력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빈곤의 악순환을 끊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ttps://www.sosphilippines.org/에서는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이 어떤 놀라운 활동을 펼치고 있고, 여러분이 다음 세대를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기업 파트너십 문의는 Care.Partner@sosphilippines.org로 하면 된다. 밴티지 재단 소개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나이지리아의 더 iREDE 재단(The 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해 왔다. 웹사이트: www.vantage.foundation

2025.02.01 16:10글로벌뉴스

[부음] 정진주 데일리안 기자 조모상

▲김옥순(향년 93세) 씨 별세, 정기호‧기순‧기홍‧기연‧기용‧진숙‧강숙씨 모친상, 한라영‧조영미‧이미숙‧강경화씨 시모상, 이성길씨 장모상, 정종혁‧진주(데일리안 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 1월 31일 오후, 쉴낙원인천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2월 2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강화선영. ☎ 032)548-1009

2025.02.01 13:34김재성

[황승진의 AI칼럼] "세계가 딥시크 쇼크···이제는 우리 차례"

지디넷코리아는 미국 스탠퍼드대학 최초 한국인 종신교수인 황승진 스탠퍼드경영대학원 잭디프 로시니 싱 석좌명예교수(Jagdeep and Roshni Singh Professor)의 AI칼럼을 주 1회 게재합니다. 총 20회 게재합니다. 황 교수는 1974년 서울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 대학에서 전산정보학 분야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후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35년간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2022년 은퇴 후, 현재 동 대학원에서 싱 석좌 명예교수로 있으며 여러 경영자 과정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의 전공분야는 공급망관리와 전산경제학입니다. 이 분야에 50여편의 학술논문을 출판했습니다. 특히 '채찍효과' 논문은 1만2000번 인용되며 공급망 관리의 대표적 논문이 됐습니다. 대외 활동으로 알토스 벤처와 길리아드를 비롯한 20여 기업에서 자문단 혹은 사회이사 직을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 3월 '경영이라는 세계'의 제목으로 한국어 에세이집을 출판해 정진기 언론문화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최근 관심사는 인공지능으로 경영 분야 응용과 영향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1987년 필자가 로체스터 경영 대학원의 전산정보학 과정에서 대학원생시절에는 AI가 일부 과학자의 연구 분야로 결코 실용성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 2015년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4 대 1로 이겼을 때도 AI가 “참 세다”라고 생각했지, 우리 삶과는 여전히 동떨어진 먼 과학 세계의 한 성공담이라 느꼈다. 2022년 11월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하자 우리는 AI가 우리 생활 속으로 성큼 들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저 무뚝뚝한 인터넷 검색에 반해, 이 녀석은 알기도 많이 알고, 또 인간과 대화를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놀라운 재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허나 이는 시작점이었다. LLM이라 불리는 이 녀석은 대화 이상의 능력을 갖춰 우리 비즈니스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업무를 편하고 빠르게 도와준다. 또 RAG, 에이전트, 도구와 합작했을 때 폭발적 힘을 발휘한다. 'LLM과 그의 일당'은 아예 기업의 전체 IT를 대체하거나 지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높이고, 작업 과정을 정밀화 또는 가속화하고, 신 제품을 개발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어느 형태의 기업이건 상관없다. 가히 혁명적인 기술이다. 이는 결국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 멀리 앞선 미국은 접어 두고라도, 이웃 나라 중국은 AI를 국가적 차원에서 선도하고 대기업, 벤처캐피털(VC), 스타트업이 힘을 모아 AI 혁명을 세계적으로 이끌고 있다. 솔직히 부럽다. 더 이상 값싸고 낮은 품질이란 중진국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고품질인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거다. 대한민국에는 위기이자 기회다. 우리 기업들도 이에 맞서서 좀더 적극적으로 이 세기의 테크놀로지에 대응해야 한다. 이를 돕는 것이 내가 이 칼럼을 시작하는 이유다. 나는 이번 고정 칼럼을 통해 AI의 응용 사례를 주로 다룰 것이다. 약간의 기술 소개를 곁들인다. 우리 각자 기업이 어떤 아이디어를 도입할까 고민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첫 회 주제는 최근 세계 AI산업계를 강타한 '딥시크(DeepSeek) 쇼크'다. 지난 1월 27일 월요일, 중국 스타트업체 딥시크(DeepSeek, DS)는 실리콘밸리와 증권시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았넣었다. 불과 5% 설비비용과 10% 시간만에, 기존 대형언어모델(LLM)에 버금가는 혹은 능가하는 LLM인 DS R1을 오픈소스로 내놓았다. 일반 사용자에게는 공짜고, API 가격은 경쟁사에 비해 10% 밖에 안된다. 오픈AI나 구글(Google), 메타(Meta) 같은 기존 대형 LLM 제조사 들은 벼락 맞은 듯한 쇼크를 느꼈을 것이다. 이들의 핵심관계사인 GPU 제조사, 데이터 센터,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 투자가 모두 쇼킹하고 불편한 하루였을 것이다. 반면에 많은 스타트업이나 사용자 기업에는 반가운 뉴스였다. 매달 만 달러 내던 게 90% 세일이라니, 즐거운 하루였을 것이다. 어찌 이런 일이 생겼을까? DS R1은 DS 67B라는 기초 모델을 독자적으로 구축했다. 이후 파인튜닝 단계에서 기존 오픈소스 LLM Llama 3에서 지식을 증류(distill)한다. 증류라 함은 큰 언어모델(Teacher)에서 답을 추출해서 작은 모델(Student)에 이식하는 것이다. 여기에 R1 제작에서 다음 4가지 2루타급 혁신을 합쳐 홈런 효과를 내놓았다. 아래에 간단히 소개한다. *MLA(Multi-Heads Latent Attention): 일반 LLM에 이용하는 어텐센(Attention) 메카니즘은 데이터 처리량과 캐시(Cache)이용 면에서 요구가 크다. 특히, Cache에는 세개 행렬과 Attention에서 전에 처리한 결과 등이 저장된다. 빨리 꺼내 쓸 수 있기 때문에 Cache를 쓰는데, 처리량이 많으면 성능이 떨어져 처리가 오래 걸린다. 사이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LA는 Attention에 입력되는 임베딩 벡터를 낮은 차원으로 줄여 Attention을 시행한 후 원래 크기로 돌려 놓는다. *MoE (Mixture of Experts, 전문가들 복합): 일반 LLM은 모든 입력을 신경망 전체가 처리한다. 이는 비효율적이다. MoE는 배당을 담당하는 별도의 '배당 신경망'이 있어, 입력을 신경망의 일부인 '전문 소(小)신경망'에게 보낸다. 또 '일반 소신경망'도 있어 모든 입력을 받아 작업을 행한다. 은행 고객 한 사람을 위해 전 직원 30명이 몰려가 서비스할 필요가 없고, 1~2 명이면 되는 식이다. 마찬가지로 DS는 6710억개의 매개변수가 있지만, MoE는 주어진 작업에 따라 이 중 5.5% 정도만 처리에 가담시켜 계산 부담을 줄인다. *Multiple Token Prediction(복수의 토큰 추측): 일반 LLM은 NWP(다음단어추측)로 다음 한 단어(토큰)만 예측한다. DS는 아예 1~2개를 더 예측한 후에야 다음 예측어를 내놓는다. 즉 NWP를 두 세번 되풀이해 다음(+1), 그 다음(+2), 또 그 다음(+3) 예측을 한 다음, 첫번째(+1) 예측어 만을 발표한다. 'The man forgot ____'에서 'The man forgot about the meeting'이라고 3 토큰을 속으로 예측하고, about을 다음 예측어로 밖에 제출한다. 멀리 보는 덕분에 문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논리에 강화학습(RL): DS는 수학, 코딩, 논리에 훈련돼 있다. 그들의 사고 방식은 CoT(Chain of Thought)로써 생각을 잘라 단계적으로 또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식이다. 5*8+15는 5*8=40, 그리고 나서 40+15=55라고 답합니다. CoT는 원래 환각 현상을 줄이겠다고 만들었지만, 논리 전개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강화학습(RL)이 신경망과 연결해 수행한다. 행위자-비평가 방식으로 행위자의 정책이 신경망에 매개변수 형태로 들어가 있다. 이를 비평가가 평가하면, 행위자가 이를 받아 점수를 높이도록 매개변수를 수정한다. 과거 LLM들은 RL을 파인튜닝에 썼는 데 반해, DS는 기초 모델에 적용했다. 이러한 개선은 수출 규제로 인해 고성능 GPU가 아닌 조금 낮은 NVIDIA H800를 쓰며, 할 수 없이 절약하다 보니 기존 LLM 제조사가 놓친 혁신을 이끌었다. 또 DS의 다른 성공요인으로는, 대학교 막 졸업생으로 LLM 개발에 경험이 없는 젊은이들이 겁 없이 새로운 생각과 그들 고유의 열정으로 큰 일을 저질렀다. 이러한 혁신은 타기업에 의해 복사되고 발전될 것이다. DS는 게임체인저로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DS 창업자가 한 일은 '로컬화'다. DS의 성공적인 절약 덕에 이제 LLM을 기업 서버나 센 desktop에서 작동(런)할 수 있게 됐다. 기존 LLM은 중앙 데이터 센터에서 작동한다. 이러한 변화는 IBM 대형 전산시대에서 홈PC 시대로의 전환을 생각나게 한다. 즉 '홈LLM'이 가능해질 것이다. 또 미래 LLM은 실시간 인터넷이나 엑셀, 워드 같은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통제 관리할 것이다. 기업 역시 전사적으로 ERP, RDB, CRM을 연결하는 단일 UI(유저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다. 겁나게도, 2025년초에 발생한 이 쇼크는 중국의 새로운 힘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경고로 읽혀진다. 자, 우리 차례다.

2025.02.01 09:13황승진

업비트 '솔라나' 스테이킹, 2024년 수익률 212%

지난해 업비트에서 솔라나를 1년간 스테이킹한 투자자는 212%의 수익률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킹 이자가 단순 투자 대비 수익률 극대화를 이끌었다. 1일 두나무 측에 따르면 이 회사의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솔라나 스테이킹 수익률은 단순 보유 투자자 대비 20% 높은 212%로 나타났다. 단순 보유보다 높은 수익률의 비결은 차곡차곡 쌓이는 스테이킹 보상에 있다. 업비트 내 투자자가 지난해 1월 1천만원 상당의 솔라나(당시 시세 기준 수량 75.75SOL)를 스테이킹했다면 1년 동안 5.19SOL이 보상으로 지급돼 총 80.94SOL로 늘어난다. 이를 원화로 환산하면 3천120만원으로 수익률은 212%에 달한다. 하지만 단순 보유만 했다면 75.75SOL에 대한 원화 환산 금액은 2천925만원으로 수익률은 192%다. 스테이킹은 보유하는 가상자산을 예치함으로써,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블록을 검증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그 대가로 보상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업비트는 투자자가 직접 하기에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스테이킹 과정을 간소화했다. 업비트 스테이킹은 이용자에게 위임 받은 가상자산을 직접 운영하는 검증인(validator)을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100% 스테이킹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스테이킹 된 가상자산의 실시간 수익률을 원화 환산가로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비트는 이용자의 가상자산을 임의로 운용하거나 외부 업체에 위탁하지 않으며 인터넷과 분리된 콜드월렛(오프라인 하드웨어 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한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을 단순 보유하는 대신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해 추가 보상을 누리는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업비트 스테이킹은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업비트 스테이킹은 참여액 3조8천500억원을 돌파했고, 3년간 보상으로 분배한 금액은 무려 1천460억원이다. 현재 업비트에서 스테이킹이 가능한 가상자산은 ▲이더리움 ▲코스모스 ▲에이다 ▲솔라나 ▲폴리곤 등 모두 5종이다.

2025.02.01 09:00이도원

BRI, 인니 중소기업 지원 위해 BRI UMKM 엑스포(RT) 2025와 BRI 마이크로파이낸스 아웃룩 함께 개최

탕에랑, 인도네시아 2025년 1월 31일 /PRNewswire/ -- PT 뱅크 라캬트 인도네시아(페르세로) Tbk (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 (IDX: BBRI, 이하 BRI)이 BRI UMKM 엑스포(RT) 2025를 공식 개최했다. 본 행사는 BRI 마이크로파이낸스 아웃룩(BRI Microfinance Outlook) 2025과 함께 탕에랑 아이스 BSD 시티(ICE BSD City)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아흐마드 무자니(Ahmad Muzani)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MPR) 의장,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 무하이민 이스칸다르(Muhaimin Iskandar) 지역사회권익조정부 장관,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 마만 압둘라만(Maman Abdurrahman) 중소기업부 장관, 카르티카 위르요앗모조(Kartika Wirjoatmodjo) 국영기업부 차관, 디야 로로 에스티(Dyah Roro Esti) 무역부 차관 등 주요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Prominent government officials, including Finance Minister Sri Mulyani Indrawati and Coordinating Minister for Economic Affairs Airlangga Hartarto, join other esteemed leaders at the official launch of BRI UMKM EXPO(RT) 2025 and Microfinance Outlook 수나르소(Sunarso) BRI 행장은 "BRI UMKM 엑스포(RT) 2025와 BRI 마이크로파이낸스 아웃룩(MFO)을 함께 개최한다"면서 "이 두 행사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대통령의 '아스타 찌타(Asta Cita)' 비전을 지원하면서 포용적이고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은 BRI UMKM 엑스포(RT) 2025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 행사는 BRI가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BRI 주도로 1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이니셔티브는 고품질 일자리 창출이라는 프라보워 대통령의 아스타 찌타 비전과 맥을 같이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Broadening MSME's Global Outreach)'라는 주제로 열리는 BRI UMKM 엑스포(RT) 2025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 기업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RI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 사업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동안 8940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매칭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23년 기록한 813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BRI는 또 무역부와 협력해 2025년 한 달에 두 번 비즈니스 매칭 세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https://briumkmexport.com/을 방문하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BRI 마이크로파이낸스 아웃룩 2025 엑스포와 함께 열리는 BRI 마이크로파이낸스 아웃룩 2025는 경제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전략적 포럼이다. '국민 경제의 역량 강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둥(Empowering the People's Economy: A Pillar for Achieving Inclusive & Sustainable Growth)'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민간 주도 경제의 원동력으로서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재무부 장관은 연설에서 인도네시아 경제 환경에서 중요한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영기업(BUMN)으로서 BRI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포럼에는 알버트 프란시스 박(Albert Francis Park)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경제학자, 노벨상 수상자인 폴 로머(Paul Romer) 뉴욕 대학교 교수, 하르샤 로드리게스(Harsha Rodrigues) 세계여성은행(Women's World Banking) 대표 등 저명한 국제 연사들이 참여하여 포용적 금융 강화를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www.bri.co.id/를 방문하면 BRI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1.31 20:10글로벌뉴스

KAIST, 수소생산용 백금촉매 비용 10분의 1로 줄일 방법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수소 생산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 가능한 촉매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연구팀이 화학과 김형준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성능 고안정성 귀금속 단일 원자 촉매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전해 셀은 물을 전기화학적으로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지만, 촉매로 고가의 백금을 사용한다. 제1저자인 김성빈 연구교수는 "백금 사용량을 10분의1로 줄여 수전해 셀의 경제성을 높이는데 성공했다"며 "미국 에너지부(DOE)가 2026년 목표치로 제시한 수전해 셀 성능(3.0/㎠) 및 귀금속 사용량(0.125mg/㎠)을 유일하게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귀금속 촉매의 열화 메커니즘을 역이용(자가조립원조 귀금속 동적배치)했다. 이 방법은 1천℃ 이상의 고온에서 귀금속이 자발적이고 선택적으로 탄화물 지지체에 단일원자로 분해돼 안정적으로 담지되는 합성 기술이다. 이 방법으로 개발한 백금 단일 원자 촉매는 기존대비 10분의 1 정도의 백금촉매를 쓰면서도 3.38A/㎠(1.8V)의 성능을 기록했다., 1A/㎠의 산업용 전류밀도에서도 우수한 안정성을 나타냈다. 기존 수전해셀은 통상 ㎠당 2.9A의 성능을 나타낸다. 김성빈 연구교수는 "기존 수전해셀은 통상 ㎠당 2.9A의 성능을 나타낸다"며 "수전해 셀뿐만 아니라 다양한 귀금속 기반 촉매 공정에도 응용할 수 있어 산업적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김 교수는 "수전해 셀 생산 비용 가운데 촉매 비중이 가장 크다"며 "그동안 촉매가 비싸 상용화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현재 한국 및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 이 연구에는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성빈 연구교수가 주도하고,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신승재 교수, KIST 수소연료전지센터 김호영 박사가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에너지 인바이론멘탈 사이언스' 후면 표지논문(1월 18권)으로 선정됐다.

2025.01.31 17:04박희범

한국필립모리스,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나서

한국필립모리스는 1월부터 생산되는 모든 담뱃갑 내부에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문구를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동참을 위한 협약을 맺은 것에 따른 조치다. 작년 테리아와 말보로 브랜드 제품 중 4종에 홍보 문구를 적용해 생산 및 유통해오던 것을 이달부터는 적용 범위를 전체 50종으로 넓혔다. 문구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보건복지상담센터(129)와 지자체의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연락하면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긴급복지지원과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을 통해 유통된다. 특히 약 1천800개 편의점에서는 디지털 광고보드를 통해서도 홍보 문구를 송출한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1.31 17:03신영빈

불면증·우울증·불안증세 개선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

해외직구로 불면증·우울증·불안증세 개선 식품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 수면유도 전문의약품 멜라토닌이 없다고 표시된 제품에서 해당 성분이 검출되는 등 문제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 중 겨울철 소비자 관심 제품 50개에 대해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14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하 위해성분, 2024년 12월 기준 296종)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겨울철 외부활동 감소로 발생할 수 있는 불면증·수면장애와 우울·불안증 개선·치료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해성분 사용이 의심되는 ▲'불면증·수면 개선' 효능·효과 표방 제품(25건) ▲'항우울·항불안' 효능·효과 표방 제품(25건)을 검사대상으로 선정했다. 검사항목은 불면증 개선, 항불안 등 효능‧효과 관련 성분인 ▲마약류(암페타민, 알프라졸람 등) ▲수면유도제 성분(멜라토닌, 미다졸람 등) ▲항우울·항불안제 성분(부프로피온, 디아제팜 등) 등을 선별 적용했으며, 제품에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표시되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했다. 검사결과 ▲불면증·수면장애 개선 효능·효과 표방 제품(8개) ▲항우울·항불안 효능·효과 표방 제품(6개)에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일반의약품 성분,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위해성분이 확인됐다. 주로 신경안정제 등 의약품에 사용되는 '5-하이드록시트립토판(5-HTP)', 소화기·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후박' 등이 확인됐다. 5-하이드록시트립토판은 전문가 처방 없이 과다 복용할 경우 구토‧메스꺼움‧행동장애 및 비정상적인 정신 기능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후박은 오남용하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멜라토닌 없음(melatonin free)'으로 표시된 불면증·수면장애 개선 효과 표방 제품 2개에서는 수면유도제에 주로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성분인 멜라토닌이 검출되어 제품 선택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 반입,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한편, 소비자가 해당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외직구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제품정보(2025년 1월10일 기준 3716개 제품에 대한 제품명, 제조사, 위해성분, 제품사진 등 상세 정보)를 게재했다. 식약처는 “자가소비 목적으로 개인이 구매하는 해외직구 식품은 위해성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소비자는 현명한 해외직구식품 구매를 위해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해외직구 위해식품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 하며, 제3자에게 판매하거나 영업에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또 글로벌 전자상거래 성장과 해외직구 시장 확대로 인해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해외 위해식품의 국내 유입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2025년에는 해외직구식품의 국내 반입실태 등을 분석해 위해도가 높거나 소비자 관심 품목에 대한 구매검사를 2배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1.31 15:24조민규

쿡앱스, '냥냥시노비' 日팬과 소통...팬아트 공모전 종료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로그라이크 디펜스 게임 '냥냥시노비:미소녀 닌자 디펜스(이하 냥냥시노비)'의 일본 팬들과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된 팬아트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진행했으며, 미소녀 고양이 닌자 아트웍으로 일본 이용자의 주목을 받은 냥냥시노비의 현지 팬과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제출된 팬아트가 사업부 예상치를 가볍게 넘어설 만큼 많은 팬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뒤따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쿡앱스 측은 전달받은 팬아트들 가운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참가상 등을 선정해 최근 공식 발표했다. 섬세한 작화로 그린 팬아트를 출품하며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0만 엔 상당 상품을 지급했으며, 우수상 2명에게는 5만 엔 상품, 장려상 3명에게도 2만 엔 경품을 선물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팬아트 작품은 냥냥시노비 차기 업데이트에 게임 내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제작팀의 발표도 이어지면서 팬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냥냥시노비 제작을 총괄한 유현빈 PO는 “이번 팬아트 공모전에 높은 관심을 갖고 솜씨를 보여준 많은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모전에서 예상을 뛰어넘은 팬아트들, 그리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팀 내에서도 매우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하며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받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 글로벌 유저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콘텐츠 업데이트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냥냥시노비는 쿡앱스에서 지난해 5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로그라이크 디펜스 게임으로, 독특한 아트웍과 미소녀 닌자의 활약상을 그린 소재로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설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2025.01.31 11:11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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