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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서울대와 스마트팩토리 공장 구현 '맞손'

현대자동차·기아와 서울대학교가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해 손을 잡는다.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센터는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지난 13일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E-FOREST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다. 현대차·기아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나아가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서울대학교는 SDF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제조 인공지능(Manufacturing AI) ▲제조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예지보전(PHM)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최적화 등이다. 이재민 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 상무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훈 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소장 교수는 "서울대의 혁신적인 로보틱스, AI에 기반한 자율제조 기술을 현대차의 글로벌 모빌리티 제조 환경에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 12:00김재성

[현장] 대국민 서비스 혁신 이끈 상용SW 한자리에…'제5회 공공부문 SW 어워드' 성료

우리나라 공공 정보화의 발전에 기여한 상용 소프트웨어(SW)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는 16일 서울 종로구 페럼타워에서 '제5회 공공부문 SW 어워드'를 열고 공공부문 업무 혁신에 이바지한 상용 SW와 클라우드 기반 SaaS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021년 시작된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전년도 정부·공공 분야 업무 현장에서 행정 업무 혁신 및 능률 향상, 생산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 등에 기여한 SW 제품의 우수 구축 사례를 공공발주자들이 직접 발굴·심사·시상하는 행사다. 국가 정보화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우수사례를 통해 타 기관 또는 기관 내 타 부서 이용·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어윤호 한국상용SW협회장은 "최근 공공 SW 시장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SaaS, 오픈 API를 중심으로 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SW는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공공 서비스를 혁신해 국민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공부문 SW 어워드의 수상 기업들은 기술 이상의 가치를 이뤄내고 사회 혁신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우리나라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은 한국상용SW협회장상, 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상용SW협회장상은 DB데이터 변경 추적 및 복원 솔루션 '말레콘 V2'를 개발한 가치데이타가 수상했다. 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은 API 기반 학습 기록·저장 솔루션 '러닝 ACID'를 공급 중인 버블콘이 수상했다. 이어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은 상용SW 부문에선 올인원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플랫폼 '데이터메이커 시냅스'를 서비스하는 데이터메이커가, 클라우드 SaaS 부문에선 교통 약자 이동 지원 관제 서비스를 개발한 이케이시스가 각각 수상했다. 신우찬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은 "수상한 모든 SW가 공공부문에 많이 도입되고 행정 서비스를 혁신해 대민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상용SW 부문에선 대용량 고속 파일 전송 솔루션 '라온 K 업로드'를 개발한 라온위즈가, 클라우드 SaaS 부문에선 전자서명인증 통합 중계 서비스 '넥스비 싸인'을 공급 중인 넥스원소프트가 수상했다. 과기정통부 김국현 SW산업과장은 "공공부문 SaaS의 직접구매 제도와 SW 영향 평가 제도를 강화하며 SW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상용SW 도입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상용SW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전 단계에 걸쳐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부문이 민간의 우수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라며 "행정 혁신, 업무 효율성 향상,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한 우수 SW 기업들이 앞으로도 공공 혁신을 이끄는 선두 주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부·공공기관 발주자들은 "현장에서 적용된 우수 성공 사례를 통해 향후 공공 정보화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05.16 11:37한정호

출시 10주년 맞은 플로우, 'CIS 2025'서 올인원 협업툴 시연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그룹웨어 기능 무료 탑재'라는 파격 행보에 나섰다. 마드라스체크는 다음 달 5일 열리는 'CIS 2025'에 참가해 현장에서 플로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플로우는 메신저와 프로젝트 관리에 더해 전자결재·이메일 등 그룹웨어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협업툴'로 본격적인 변신을 선언했다. 플로우는 그동안 프로젝트 중심 협업툴로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그룹웨어 통합으로 업무 전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완성형 협업툴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이번 기능은 단순한 확장이 아닌, 협업툴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CIS 2025 현장에서는 이를 직접 시연하고 상담을 통해 기업 맞춤 솔루션까지 확인할 수 있어 주목된다. 이번 무료 그룹웨어 탑재는 메일·전자결재·캘린더 기능을 핵심으로 한다. 이메일은 플로우 내에서 바로 송수신되며 전자결재는 알림봇을 통한 자동 안내로 실수와 지연을 줄인다. 캘린더 역시 팀 전체 일정을 공유할 수 있어 협업 효율을 높인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든 기능이 통합되며 IT 관리 부담을 줄이고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스타트업에게 특히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플로우는 올해를 기능 고도화 원년으로 삼고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회의 요약, 리포트 초안 작성 등 AI 기능을 탑재해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을 위한 링크 공유, 맞춤형 업무 설정 기능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업무 방식 자체를 혁신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플로우의 그룹웨어 무료 오픈은 툴 비용 절감이 절실한 중소·스타트업에 가장 실질적인 솔루션"이라며 "CIS 2025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플로우의 가능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로우는 전 세계 55개국, 50만 개 이상의 조직이 채택한 협업툴로, 국내에서는 대기업·금융·공공·중소기업 전 영역에서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KT ▲이랜드리테일 등 대표 대기업을 비롯해 ▲DB금융투자 ▲삼성생명 ▲IBK자산운용 ▲교보라이프플래닛 등 고도의 보안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금융·공공 부문에서도 협업툴 부문 1위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 ▲깨끗한나라 ▲정식품 ▲소금집 ▲공구우먼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스타트업 고객이 전체 유료 고객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플로우가 기업의 규모나 업종을 불문하고 보편적 신뢰와 실효성을 갖춘 협업 플랫폼임을 입증한다. 국내 1위 협업툴로 자리매김한 플로우는 글로벌 시장도 정조준하고 있다. AI, 그룹웨어 통합, 외부 협업까지 아우르는 플로우의 올인원 전략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경쟁에 참전한다는 목표다. 이번 CIS 2025 행사에는 플로우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가 마련돼 있다.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과 등록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 대표는 "플로우의 그룹웨어 무료 오픈은 툴 비용 절감이 절실한 중소·스타트업에 가장 실질적인 솔루션"이라며 "10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형 올인원 업무 플랫폼의 정점에 올라 올해 1만 개 기업, 70만 유저 확보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6 11:11한정호

실리콘모션, Computex 2025에서 차세대 PCIe Gen5 SSD 컨트롤러와 USB4 외장 SSD 컨트롤러를 공개

타이베이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 -- SSD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 설계 및 제조의 글로벌 리더인 실리콘모션(Silicon Motion Technology Corporation)(NasdaqGS: SIMO)은 오늘 두 개의 새로운 SSD 컨트롤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COMPUTEX 2025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COMPUTEX 2025에서 공개할 첫 번째 제품은 업계 최고의 와트당 성능을 제공하는 초저전력 PCIe Gen5 DRAM-less 컨트롤러인 SM2504XT이다. 두 번째 제품은 내장형 PD (Power Delivery)를 탑재하고 USB4를 지원하는 SM2324이다. 이 혁신적 제품들은 AI PC, 게이밍 시스템, 휴대용 디바이스를 위한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SSD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실리콘모션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SMI's Next Generation PCIe Gen5 SSD Controller and USB4 Portable SSD Controller AI 기반 클라이언트 SSD 를 위한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량을 제공하는 SM2504XT TSMC의 6nm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SM2504XT의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11.5 GB/s, 쓰기 속도는 11.0 GB/s이고, 랜덤 IOPS 읽기 속도는 최대 1.7M, 쓰기 속도는 최대 11.5 GB/s이다. 또한, 모든 경우에 전력 소비량은 5W 미만이다.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본 제품은 와트당 성능이 11% 향상되어, PCle Gen5 클라이언트 SSD 컨트롤러의 전력 효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PCIe Gen5 x4 및 NVMe 2.0을 지원하는 이 컨트롤러는 AI PC, 노트북, 게이밍 시스템에 탑재되는 DRAM-less SSD에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또한, 이 컨트롤러는 레이턴시를 줄이기 위해 Separate Command Address (SCA) 아키텍처를 통합하였으며 최신 3D TLC 및 QLC NAND를 지원하므로, 비용 효율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고성능 SSD 솔루션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SM2324, 차세대 외장 SSD 를 위해 여러 가지 기능을 통합하여 설계를 단순화 SM2324는 USB4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내장형 PD 컨트롤러를 탑재한 업계 최초의 싱글칩 외장형 SSD 컨트롤러이다. 최대 4,000 MB/s의 순차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제공하고 3D TLC 및 QLC NAND에 최적화된 SM2324는 최대 32TB의 저장 용량을 지원한다. 이 컨트롤러의 싱글칩 아키텍처는 BOM 원가를 줄이고 설계를 단순화하므로, 소형 고속 외장 드라이브를 제조하는 OEM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실리콘모션의 클라이언트 및 자동차용 스토리지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넬슨 두안(Nelson Duann)은 " 실리콘모션은 성능과 전력 효율의 측면에서 앞서 나가는 SSD 컨트롤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우리는 SM2504XT를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와트당 성능을 제공하여 PCIe Gen5 client SSD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SM2324는 완전한 통합형 싱글칩 USB4 솔루션으로 외장형 스토리지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 기술들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하여 더 빠르고, 더 작고, 더 효율적인 SSD를 개발하려는 고객들을 도우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최신 클라이언트 / 외장 SSD 컨트롤러 외에도, 실리콘모션은 COMPUTEX 2025에서 자동차, AI 스마트폰, 데이터센터/기업용 SSD, 고성능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컨트롤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이다. 이 제품들은 지능형 차량과 에지 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 인프라와 몰입적인 사용자 경험까지 다양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 Hall 1의 3층 G0001호를 찾아가면 실리콘모션의 부스를 방문할 수 있다. 실리콘 모션 소개 : 실리콘모션은 SSD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를 공급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실리콘모션은 전 세계의 다른 어떤 회사보다도 더 많은 SSD 컨트롤러(서버, PC, 그 밖의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용)를 공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IoT를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eMMC/UFS 모바일 임베디드 스토리지용 컨트롤러 시장의 선두주자이다. 또한, 실리콘모션은 고성능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맞춤형 SSD 솔루션과 전문적인 산업/자동차용 SSD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실리콘모션의 고객은 대부분의 NAND 플래시 공급업체, 스토리지 디바이스 모듈 제조업체, 주요 OEM 업체이다. 실리콘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siliconmotion.com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언론 홍보 담당자: Minnie Lin Director of Marketing Communication 이메일: minnie.lin@siliconmotion.com 투자자 연락처:이메일:IR@siliconmotion.com 영업 담당자: 이메일: service@siliconmotion.com|

2025.05.16 11:10글로벌뉴스

韓 스타트업 창업자들, 포브스 '아시아 리더' 선정…"AI로 세계 무대 뚫었다"

한국인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포브스가 뽑은 아시아의 젊은 인공지능(AI)리더로 대거 이름을 올렸다. 딥테크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낸 이들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갖춘 젊은 창업자들이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최근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명단을 발표하고 AI 부문에서 와들·달파·무빈·링크알파 등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선정했다. 포브스는 해당 명단이 창업 연차나 국적보다 실제 성과와 기술력, 시장 내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와들의 박지혁 대표와 조용원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대화형 AI 에이전트로 이커머스 분야를 혁신한 공로로 이번에 포브스가 주목한 인물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이 분야에서 AI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평가받았다. 와들이 개발한 AI 에이전트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이다. 상품 탐색 과정에서 플로팅 버튼을 띄워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고 오프라인 점원처럼 구매 의도를 파악해 적절한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단일 모델이 아닌 멀티 에이전트 구조를 채택해 다양한 쇼핑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정확도와 응답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와들은 지난해 4월 카카오벤처스·본엔젤스·패스트벤처스로부터 2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10월에는 오픈AI와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젠투에 오픈AI의 대형 언어모델을 안정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 대표와 조 CSO는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카이스트에서 만나 10년 넘게 학업과 창업을 함께해 온 파트너다. 와들은 지난해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이커머스·리테일 부문에도 선정됐으며 박 대표는 이미 지난 2023년 포브스 코리아 '30세 이하 리더'로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조용원 와들 CSO는 "커머스 유저 경험을 혁신하는 대화형 AI 젠투의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신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 셀러 대상의 자동화 도구를 개발 중인 달파의 김도균·유선빈 공동창업자도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서울대 동문이자 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김 대표와 유 대표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겨냥한 실전형 AI 기술을 구현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달파는 미국 시장에서 '엑스부스트(XBoost)'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아마존 마켓플레이스 셀러를 위한 AI 운영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광고 집행과 상품 등록 최적화 등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판매자 효율을 높이고 운영 부담을 줄이는 구조다. 지난 2023년 설립된 달파는 DSC인베스트먼트·두나무앤파트너스·IMM·인터베스트·미래에셋 등으로부터 총 12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미국 시장을 주요 무대로 설정한 만큼 실제 고객 접점에서 바로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이 경쟁력으로 평가됐다. 실시간 모션캡처 기술을 개발하는 무빈의 최별이 대표도 AI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영상 산업에 특화된 정밀 동작 인식 장비를 상용화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무빈은 현재 게임 스튜디오·유튜버·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간 애니메이션 제작을 지원하는 AI 기반 모션캡처 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사람이 움직이는 그대로를 포착해 디지털 캐릭터에 즉시 반영하는 기술로, 특히 몰입형 콘텐츠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강점을 갖는다. 지난 3월에는 아티넘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같은 시기 3차원 모션 데이터를 자체 수집하기 위한 스튜디오를 구축하며 향후 인간형 로봇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 시장을 겨냥한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링크알파의 김진 대표도 포브스 선정 명단에 포함됐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도구를 제공해 헤지펀드 등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다. 김 대표는 지난해 방수빈·최호준·최찬열 공동대표들과 함께 링크알파를 공동 창업하고 기업 정보 분석에 특화된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20개 언어로 작성된 전 세계 6만여 개 기업 데이터를 AI로 자동 분석하며 공시·재무제표·IR콜·SNS 등 다양한 비정형 문서를 수집해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구조다. 링크알파는 서울 본사 외에도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아티넘·인터베스트·카카오벤처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660만달러(한화 약 90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초기부터 해외 자산운용사와 협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을 전제로 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왔다. 포브스는 이번 리스트를 발표하며 "올해 선정된 기업가와 혁신가들은 대담한 미래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 AI가 있다"고 평가했다.

2025.05.16 11:08조이환

웨스턴디지털, 인그라시스와 차세대 스토리지 스위치 개발

웨스턴디지털은 16일 폭스콘 자회사 인그라시스(Ingrasys)와 스토리지 기능이 내장된 차세대 플래그십 탑 오브 랙(TOR) 스위치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엣지에 분산형 스토리지를 적용해 접근 지연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스위치 솔루션인 'TOR EBOF(이더넷 번치오브 플래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웨스턴디지털은 NVMe SSD를 네트워크에 분산해 배치할 수 있는 '래피드플렉스 NVMe-oF' 브리지 기술을 제공하며 인그라시스는 이를 활용해 고밀도 TOR EBOF를 제조할 예정이다. 한 레인(lane, 데이터 전송 통로)당 최대 8GB를 전송 가능한 PCI 익스프레스 6.0 NVMe 기반 E3.5/L SSD 슬롯과 엔비디아 스펙트럼4 스위치 ASIC를 이용해 100G 이더넷을 구현했다. 필요에 따라 400/800GbE 케이블 옵션으로 확장성을 제공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인그라시스와 아키텍처 설계부터 협력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및 스토리지 OEM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실제 제품은 2027년 출시 예정이다. 커트 챈 웨스턴디지털 플랫폼사업부 부사장은 "인그라시스와 함께 AI와 현대 워크로드의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는 최첨단 패브릭 연결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며 분산형 인프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자민 팅 인그라시스 사장은 "인그라시스의 확장형 시스템 통합 역량과 웨스턴디지털의 스토리지 기술 리더십을 결합해 AI와 분산형 인프라의 진화하는 수요에 대응할 미래형 솔루션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지속적인 공동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의 길라드 샤이너 네트워킹 부문 수석 부사장도 "이번 파트너십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요구되는 패브릭 연결 기반의 고성능, 저지연, 그리고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2025.05.16 10:36권봉석

잡코리아, 'AWS 서밋 서울'서 HR테크 플랫폼 구축 사례 공유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지난 14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코엑스에서 개최한 'AWS 서밋 서울 2025'에서 HR 테크 플랫폼 구축 성공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올해로 11회째 맞은 AWS 서밋 서울은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기업 및 정부 관계자와 개발자, 일반 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통신(IT) 업계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잡코리아는 '26년 역사의 새로운 도약, 잡코리아의 HR Tech 플랫폼 구축 여정'을 주제로 성공 사례 및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잡코리아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자체 개발해 자사 서비스는 물론 내부 업무 시스템에 적용, 테크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성공한 모범 사례로 행사에 초청됐다. 1998년 최초 출시 이래 정규직(잡코리아), 비정규직(알바몬), 외국인 채용(클릭), 채용 관리 솔루션(나인하이어), 차세대 명함 앱(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다년간 축적해온 전통적 시스템을 현대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소개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조강진 잡코리아 AI채용플랫폼실 이사는 최장 업력 만큼이나 방대하게 쌓아온 구인구직 데이터에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하며,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커리어 플랫폼으로 진화해 온 성장 과정을 소개했다. 잡코리아는 불경기 속 채용 시장이 위축되는 가운데, 보다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한국어 기반의 생성형 AI '룹'을 시장에 선보였다. 초개인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은 물론 업무 생산성 향상 제고를 위한 AI 전환(AX) 가속화에 집중했다. AI 전담 조직을 새로 꾸리고, 구성원들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하는 문화를 바꿔 나갔다. 이를 통해 2023년 대비 전략과제 수행속도 3배 이상 성장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지난 2월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으로 사내 프롬프톤을 개최했다. 프롬프톤은 명령어를 뜻하는 프롬프트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해당 행사를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AI와 친숙해지는 데서 나아가 부서를 막론하고 자신의 기획을 실제 AI를 활용해 구현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했다. 당시 구직 시 필요한 이력서 코칭과 AI 면접, 커리어 여정을 돕는 '패스포트', 연봉 플래너 'AI 돈워리' 등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실제 잡코리아 사업 및 서비스로 연계될 전망이다. 조강진 잡코리아 AI채용플랫폼실 이사는 "잡코리아는 자체 개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플랫폼 전반에 걸쳐 AI 기능을 발 빠르게 도입한 덕에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의미 있는 매칭률 상승을 견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기업으로서 HR에 특화된 AI를 지속 고도화해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며 채용 플랫폼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6 10:28백봉삼

동서식품, 발달장애 아동과 야외 나들이 하며 사랑 전달

동서식품이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서식품 신연제 대리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공원에서 함께 보낸 시간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5.16 10:12류승현

LG전자, 인공위성 기반 차세대 차량 음성통신 솔루션 첫 시연

LG전자는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인 5GAA 제34차 총회에서 운전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혁신할 인공위성 기반의 차세대 음성통신 솔루션을 최초 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공위성 등 대기권 밖에서 운영되는 비지상 통신망(NTN)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대화 수준의 음성통신을 구현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짧은 음성전송 이상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정도로 음성통신을 선보인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NTN 기반 통신은 사막·산악 지대 등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있거나 재난·자연재해로 인프라가 마비된 상황에도 비지상 통신망을 통한 연결을 가능하게 해 운전자 안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LG전자는 기존 NTN 기반 통신기술에 인공지능(AI) 음성처리 기술을 더해 음성 메시지의 크기를 대폭 감축, 현재는 전송 시 필요한 데이터 용량 문제로 긴급 문자 메시지에만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위성통신 서비스 영역을 음성으로 확장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을 내놨다. 이를 통해 음성 메시지 전송 속도는 10배 이상 빨라진다. 단순한 음성 메시지 송수신을 넘어 대화를 주고받는 것까지 가능한 수준이다. 위기에 처한 탑승자가 차량 내부 화면의 긴급통화 버튼만 누르면 문자 입력 등 추가 조작 없이도 음성만으로 위성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갖춘 구조센터 등에 메시지를 보내고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LG전자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와 정보를 파악해 네트워크 환경 변화에도 적절한 통신망을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구축했다. 지상 통신망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비지상 통신망에 연결되는 식이다. LG전자는 이번 5GAA 총회에서 차세대 음성통신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로 파리 시내를 주행하며 네트워크 환경 전환에도 끊김 없는 음성통신 서비스를 최초로 시연했다. 관람객들은 비지상 통신망을 통해 보낸 음성 메시지를 지상 통신망이 연결된 구역에서 확인하는 등 LG전자의 혁신 기술이 구현한 커넥티드 모빌리티를 체험했다. LG전자는 텔레매틱스, V2X, IV 시스템 커넥티비티 등 SDV 전환의 핵심인 커넥티드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03년 텔레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에 대한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한 V2X 등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의 발표를 토대로 한 자체 추정치에 따르면 LG전자는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지키고 있다. 5G 기술 기반의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 미래 자동차를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글로벌 차량통신 연합체 5GAA에도 초기부터 회원사로 함께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5GAA에는 주요 완성차 업체, 전장부품사, 통신사업자, 칩셋 및 통신 장비 제조사 등 11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이상용 LG전자 VS사업본부 VS연구소장 부사장은 "상황과 장소의 제약 없는 자동차 연결성을 위한 차세대 음성통신 기술을 통해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혁신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6 10:03신영빈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서비스 100일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15일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정식 서비스 100일을 맞아 향후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담은 '제7차 발할라 서신'을 공개했다. 게임의 중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번 서신은 유저 간 협력, 성장 동기 부여, 고도화된 콘텐츠 구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 간 협동과 전투 전략을 강조하는 신규 콘텐츠 '클랜 레이드'가 도입된다. 클랜 마스터가 상점에서 보스 소환서를 구매해 '결속의 성소'에서 진행하며, 보스는 45레벨과 55레벨 두 종류다. 각 보스는 주간 2회 또는 1회까지 도전 가능하며, 영웅 등급 제작 재료인 '장인의 비법서' 등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클랜 단위 협업 구조가 보다 명확해짐에 따라 중형 길드 중심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서버 리더십을 강화하는 '서버 대표자 거버넌스 시스템'도 도입된다. 서버 대표자 1명과 챔피언 2인으로 구성되며, 이들에게는 전체 채팅 공지 기능과 고유 이펙트, 전투 버프, 전설 동반자 '굴리온' 탑승 권한이 부여된다. 커뮤니티 영향력 확대와 서버 내 정치적 활력이라는 측면에서도 이 시스템은 주목된다. 클래스 밸런스 조정도 포함됐다. 버서커는 이동성과 전투 템포가 개선됐고, 볼바는 생존력과 회복 능력이 보강됐다. 스칼드는 힐 스킬 효율이 높아졌고, 워로드는 디펜스 지속시간이 늘어났다. 일부 유저 피드백이 반영된 결과로, 각 클래스가 맡은 역할을 더욱 명확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5월 29일에는 '각성 시스템'과 전용 사냥터 '왕의 무덤'이 추가된다. 각성은 슬롯, 룬, 전용 스킬, 포텐셜 등 고도화된 성장 구조로 구성되며, '왕의 무덤'은 일반/정예 난이도로 나뉘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수용한다. 단순 레벨업을 넘어서는 성장 루트를 제공함으로써 장기 플레이 유저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같은 날 60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사냥터 확장도 진행된다. 일반 및 특수 발키리의 전당 5층, 혼돈의 신전 6층, 폴크방 6층이 새롭게 열리며, 고레벨 유저들에게 새로운 목표와 리듬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12일에는 신규 지역 '니다벨리르'가 추가된다. 뮈르크헤임, 린트부름 동굴, 뒤틀린 고원 등 신규 필드가 포함되며, 고난도 콘텐츠와 메인 퀘스트가 포함된 확장형 지역이다. '힐더의 미궁', 발키리의 전당 67층, 혼돈의 신전 및 폴크방 78층도 순차 확장되며, 최고레벨 유저를 위한 장기 콘텐츠의 틀이 마련된다. 5월 23일에는 100일 기념 방송 '발할라 라이브'가 예정돼 있다. 이 방송을 통해 유저 대상 보상, 업데이트 방향 공유, 100일 기념 이벤트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29일부터는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각종 이벤트가 개시돼 접근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메이드는 “유저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서비스 100일을 기점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6 10:01강한결

올마이투어 부킹엔진, 신한카드 '올댓여행'에 공급한다

AI 기반 글로벌 베드뱅크 솔루션 올마이투어가 신한카드 올댓여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 '올댓 여행'은 국내외 항공, 숙박, 여행 패키지 상품 등을 통합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제휴 여행사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등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올마이투어는 보유 중인 숙소 상품과 자체 개발한 얼리버드 바우처 부킹엔진을 '올댓 여행'에 전속 공급하고, 양사 간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연동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양사는 첫 협업으로 얼리버드 바우처 기반의 공동 행사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호텔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얼리버드 바우처는 투숙일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숙박권을 선구매할 수 있는 유연한 예약 솔루션으로, 일정 변경이 잦은 여행 수요층을 중심으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동 행사는 16일부터 28일까지 총 13일간 '올댓 여행'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호텔 네 곳이 참여한다. ▲카시아 속초(16일~19일) ▲워커힐 호텔 서울(19일~22일) ▲소노캄 여수(22일~25일) ▲그랜드 조선 부산(25일~28일) 순으로 릴레이 형식의 단독 기획전이 열리며, 올댓 회원만을 위한 숙박 할인과 얼리버드 바우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올마이투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자사가 확보한 300만 개 이상의 국내외 숙소를 신한카드 '올댓 여행'에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프리미엄 숙소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넓히고, 사용자 중심의 예약 환경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글로벌 숙소 데이터를 보유한 올마이투어의 베드뱅크 비즈니스가 국내 여행 시장에서 본격적인 진가를 발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마이투어와의 협업을 통해 올댓여행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마이투어 석영규 대표는 “신한카드와의 협업은 단순 공급을 넘어, 여행 예약 방식의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프리미엄 숙소를 보다 유연하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5.16 09:58류승현

LG화학, LG엔솔 주식 활용 교환사채 발행…1.4조 조달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보유주식을 활용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섰다. LG화학은 16일 LG에너지솔루션 보유주식을 기반으로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규모의 외화 교환사채(EB)를 발행해 기존 EB를 상환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은 현재 81.84%다. 이번 EB 발행은 2023년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조달한 기존 10억 달러 EB 만기 도래를 앞두고 진행되는 차환 발행이다.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도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규 EB는 3년 만기로, 이자율은 약 2%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412만9천409주(지분율 1.76%)가 교환 대상이다. 교환 가능 기간은 2025년 7월 27일부터 2028년 6월 9일까지다. 교환가액은 33만7천70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EB는 유럽과 아시아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발행 직후 오스트리아 비엔나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주관사는 HSBC,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가 맡았다.

2025.05.16 09:50류은주

부산 연어 양식장에 '비전 AI' 적용한다

수산·양식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타이드풀은 GS건설 자회사 에코아쿠아팜과 함께 대서양 연어를 대상으로 비전 AI 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양식 기술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아쿠아팜은 작년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폐쇄식 순환여과시스템(RAS)을 적용한 친환경 육상 연어양식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대서양 연어는 기존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국내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 안정성과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양식 방식이 요구돼 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서양 연어의 생장 최적화 및 생산 효율 제고를 위한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 에코아쿠아팜은 보유 중인 RAS 기반 양식사업장에 비전 AI 기술 도입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타이드풀은 AI 기반 스마트양식 솔루션 '피시스콥'을 활용해 에코아쿠아팜의 RAS 양식사업장 내 어류 생장 모니터링 및 최적화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기술 실증과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타이드풀은 2022년 설립된 수산·양식 전문 기술 스타트업이다. 육상양식사업장을 첨단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양식 솔루션 피시스콥을 개발·운영 중이다. 피시스콥은 비전 AI 기반의 어류 생장 분석, 사료급이 최적화, 환경 데이터 통합 등을 통해 양식 효율을 높이고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스마트양식 솔루션이다. 진효상 에코아쿠아팜 대표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에코아쿠아팜은 국내 육상 대서양 연어 RAS양식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타이드풀 대표는 "최고 수준의 수처리 시스템을 갖춘 에코아쿠아팜 RAS양식사업장이 피시스콥 AI 기술을 통해 최적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6 08:00신영빈

워터베이션,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워터베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10대 국가 전략 산업 내 유망 스타트업 1천개사를 발굴해, 최대 3년간 11억원을 지원하는 중기부 전략적 육성 사업이다. 워터베이션은 물을 활용해 공기 중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를 저감하는 고도화된 습식 청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공정 등 산업 환경부터 건물용 공조 시스템까지 고부가가치 산업에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화학 필터의 독성 문제와 장기 사용 시 효율 저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강화되고 있는 탄소 규제와 실내외 공기질 기준 강화에 대한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워터베이션은 해당 기술에 대한 글로벌 표준 확보 및 실증 기반의 시장 검증과 신뢰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나아가 미국, 유럽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공기 정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정윤영 워터베이션 대표는 "기후라는 전 인류적 자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습식 청정 기술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정립하고, 대한민국이 친환경 공기정화 분야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터베이션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도 지정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대상 판매를 시작해 학교, 병원 등 공기 취약 계층 중심의 보급 확대도 추진된다.

2025.05.16 07:20신영빈

DJI, 플래그십 카메라 드론 '매빅4 프로' 출시

중국 드론기업 DJI는 트리플 렌즈 플래그십 카메라 드론 'DJI 매빅 4 프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빅 4 프로는 100MP 핫셀블라드 센서와 대형 CMOS 듀얼 망원 카메라를 360° 회전이 가능한 인피니티 짐벌에 탑재했다.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은 28mm, 70mm 및 168mm의 초점거리를 갖췄다. 세 카메라 모두 듀얼 네이티브 ISO 퓨전 기술을 적용해 고·저감도 영역을 자연스럽게 결합하며, 최대 5프레임 RAW 이미지 스태킹 촬영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지정 가능한 프리 파노라마 및 피사체 초점 유지 기능을 통해 일관된 고화질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메인 카메라는 새롭게 개발된 100MP 센서를 탑재해, 디테일과 선명도를 한층 강화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핫셀블라드 고유의 천연색 솔루션(HNCS)을 적용해 탁월한 색상 충실도를 제공한다. 70mm 중간 망원 카메라는 48MP 12mm(1/1.3″)인치 센서와 f/2.8 조리개를 채택했다. 새로운 이미지 처리 엔진을 통해 향상된 화질을 제공한다. 168mm 망원 카메라는 50MP 10.6mm(1/1.5″)인치 센서와 f/2.8의 넓은 조리개를 갖췄다. 망원 광학에 맞게 최적화된 짐벌 알고리즘을 활용해 장거리 항공 촬영에서 뛰어난 안정성과 화질을 제공한다. 세 개 카메라 모두 4K/60fps HDR 영상을 지원한다. 핫셀블라드 메인 카메라는 6K/60fps HDR 영상 촬영과 최대 약 16스톱의 인상적인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한다. 중거리 망원 및 망원 카메라는 각각 14스톱과 13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재생 속도를 낮춰 극적인 긴장감과 시각적 효과를 더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핫셀블라드 메인 카메라와 중거리 망원 카메라는 4K/120fps, 망원 카메라는 4K/100fps고속 촬영을 각각 지원한다. 모든 카메라는 10비트 D-Log, D-Log M 및 HLG 색상 프로파일을 지원해 일관된 색상 표현을 보장한다. 또 DJI 드론 최초로 360° 회전이 가능한 짐벌을 탑재해 최대 70°까지 상향 촬영이 가능하다. 6개의 고성능 저조도 어안 센서와 듀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환경 인지 능력을 제공한다. 저조도 상황에서도 최대 18m/s의 속도로 전방위 장애물 감지가 가능하며, 협곡이나 도심 등 위성 신호가 약한 지역에서도 정확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다. 실시간 비전 포지셔닝과 지도 생성 기능으로 충분한 조도가 확보된 상태에서 비행 경로를 자동으로 학습하고 GPS 신호 없이도 복귀 비행을 할 수 있다. 액티브트랙 360° 기능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안정적으로 추적한다. 피사체가 다리 위에 서 있거나 수풀 등에 부분적으로 가려진 경우에도 초점을 유지하며, 방향 인식 기능을 통해 차량 감지 거리도 최대 200m까지 확장했다. 공기역학적 설계와 고효율 추진 시스템, 95Wh 배터리를 통해 최대 51분간 비행할 수 있다. 최고 속도 90km/h, 최대 41km의 비행 거리를 지원한다. 차세대 전송 기술인 DJI O4+ 전송 시스템울 통해 하드웨어의 모든 잠재력을 발휘한다. O4+ 시스템은 최대 30km 거리까지 10비트 HDR 이미지 전송을 할 수 있으며, 도심처럼 간섭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DJI RC 프로 2 조종기는 전문적인 항공 촬영을 위해 설계됐다. 7인치 고휘도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회전형 디스플레이는 드론 짐벌과 실시간 연동해 수직 촬영을 지원한다. HDMI 포트를 통해 외부 장치 연결도 가능하다. 엔터프라이즈급 멀티빔 하이게인 안테나는 초고신뢰성 영상 전송을 지원하고, 통합형 접이식 디자인으로 펼침과 동시에 자동으로 전원이 켜진다. RC 프로 2는 최대 4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과 128GB 내장 스토리지를 갖췄다. 내장 마이크 또는 DJI 마이크 시리즈와 연결해 고품질 오디오 녹음도 가능하다. DJI 매빅 240W 전원 어댑터와 함께 사용하면 매빅 4 프로 병렬 충전 허브는 약 50분 만에 배터리 1개를 완충할 수 있으며, 미니 SDC 포트를 통해 최대 3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허브는 충전량이 가장 적은 배터리부터 우선 충전해 효율을 높인다. 세 배터리의 충전 수준이 동일해지면 병렬 충전 방식으로 전환해 약 90분 만에 모두 완충이 가능하다. 병렬 충전 허브는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활용해 최대 100W 출력의 보조 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여러 저전력 배터리의 잔여 전력을 하나로 모아주는 전력 축적 기능도 지원한다. DJI 매빅 4 프로 표준 버전은 64GB 저장 모듈을 내장했다. 더 많은 저장 공간이 필요한 경우, 크리에이터 콤보 옵션은 512GB 고용량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고사양 ALL-I 4:2:2 인코딩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DJI의 퀵트랜스퍼 기능을 활용하면 드론과 조종기를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도 DJI 플라이 앱을 이용해 매빅 4 프로를 원격으로 활성화하고, 와이파이 6 기반으로 최대 80MB/s의 속도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앱 전환 중에도 다운로드는 백그라운드에서 지속되며, 드론과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컴퓨터와 호환 케이블로 연결하면 즉시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가격은 내장 64GB 저장 모듈과 DJI RC 2 조종기를 포함한 기본 구성이 262만원부터 시작한다. 내장 512GB 고속 스토리지와 DHI RC 프로 2 조종기 등이 추가로 포함된 크리에이터 콤보는 422만5천원에 출시된다. 페르디난드 울프 DJI 제품 경험 디렉터는 "신제품은 360° 회전 인피니티 짐벌을 통해 촬영 옵션을 한층 확장했다"며 "새로운 시네마틱 가능성과 창의적 실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16 06:00신영빈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5에서 첨단 기술로 AI 혁신의 미래 선보인다

타이베이,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 -- 세계적인프리미엄 컴퓨터 브랜드 GIGABYTE가 컴퓨텍스(COMPUTEX) 2025에서 첨단 기술(LEADING EDGE) 쇼케이스를 통해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을을 예정이다. 차세대 AI 기반 혁신을 미리 제시하며, AI PC와 고급 플랫폼부터 몰입형 디스플레이와 미래형 빌드까지 자사의 에코시스템이 차세대 지능형 개인화 컴퓨팅을 결정하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기가바이트, 컴퓨텍스 2025에서 첨단 기술로 AI 혁신의 미래 선보인다 기가바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나만의 AI PC를 즐기자'(Enjoy Your AI PC)를 주제로 게임과 업무 모두에 최적화된 최신 AI PC 및 데스크탑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해당 라인업은 LLM 기술 기반의 GiMATE AI 에이전트가 탑재되어 음성 명령을 통한 자연스럽고 끊김 없는 노트북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AORUS MASTER 18과 16은 고성능과 함께 프리미엄 미니 LED와 OLED 패널이 구현하는 영화관급 화질이 특징이다. 또 Copilot+ PC인 GIGABYTE AERO X16과 GIGABYTE GAMING A16은 각각 16.75mm와 19.45mm의 슬림한 섀시에 최대 14시간 배터리 수명을 구현해 뛰어난 휴대성이 장점이다. WINDFORCE INFINITY EX 냉각 시스템은 제품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최적 온도를 유지하여 최고의 성능을 내게 돕는다. 기가바이트는 이 외에도, 최정상급 성능과 하이엔드 부품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올 화이트 디자인의 데스크탑 AORUS SUPREME 5 ICE도 전시하여 AI 시대 기가바이트가 추구하는 장인정신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AI를 지원한다'(Powering Your AI)는 브랜드 비전에 맞춰 확장형 AI 성능의 한계를 한 단계 확장하는 플랫폼도 함께 공개된다. AI TOP 500 TRX50과 AI TOP 100 Z890 플랫폼이 그 주인공으로 고급 컴퓨팅 전문가를 위해 멀티 노드 클러스터링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모니터 부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주사율 500Hz의 QHD OLED 게이밍 모니터인 FO27Q5P와 세계 최초의 27형 4K 240Hz OLED 모니터인 MO27U2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패널 수명을 연장하는 AI OLED 케어가 탑재되어 탁월한 품질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AI가 강화된 D5 Bionic Corsa 아키텍처를 탑재한 최신 800 시리즈 마더보드를 처음 공개하는 데 이어 크리에이터와 게이머를 위한 최신 그래픽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NVIDIA GeForce RTX 50 Series와 AMD Radeon RX 9000 Series GPU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와 게이머가 요구하는 최신 AI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STEALTH ICE 시리즈의 확장된 PC 빌드는 시장의 호평을 받은 미적 감각과 DIY 빌드에 친화적인 케이블 프리 디자인을 동시에 적용해 기가바이트의 철학과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다. 이러한 혁신 하나하나가 모여 완벽한 생태계를 형성, AI와 게이밍 경험을 한층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GIGABYTE는 컴퓨텍스 2025에 앞서 5월 19일에 열리는 GIGABYTE LEADING EDGE 행사를 통해 각종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5월 21일 온라인 기조연설에서는 기가바이트의 차세대 혁신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는 https://bit.ly/GIGABYTE_Event_COMPUTEX_202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6 02:10글로벌뉴스

CTA, 마르셰 뒤 필름과 파트너십 체결…CES 혁신상®에 '영화 제작 및 배급' 부문 신설

제 78회 칸 영화제 기간 중 발표된 이번 부문은 창의성, 기술, 비즈니스가 융합된 분야에 주목 알링턴, 버지니아주, 2025년 5월 16일 /PRNewswire/--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의 소유 및 주최 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가 영화 산업 혁신 프로그램 칸 넥스트(Cannes Next)를 운영하는 칸 영화제 필름 마켓(마르셰 뒤 필름)과 손잡고 CES 2026에 영화 제작 및 배급 부문 CES 혁신상 ®을 신설한다. '칸 넥스트 협력 영화 제작 및 배급' 부문은 영화를 제작하고, 관객에게 전달하며, 영화 산업의 비즈니스 측면을 지원하는 기술과 도구를 선정 대상으로 한다. 칸 영화제 기간 중 칸 넥스트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CTA의 부회장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EO와 마르쉐 뒤 필름의 기욤 에스미올(Guillaume Esmiol) 전무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샤피로 CEO는 AI 기반 도구, 몰입형 기술, 하드웨어 혁신이 영화 및 미디어 제작에서 창작 과정을 어떻게 고도화하고, 작업 흐름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지를 설명했다. 샤피로 CEO는 "이 상은 영화 창작자들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방법을 보여준다"며 "칸 넥스트와 협력해 영화 산업을 변화시키는 혁신가들을 조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설된 시상 부문은 제작자, 세일즈 에이전트, 배급사는 물론 투자자와 콘텐츠 창작자에 이르기까지 스토리텔러와 영화 산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솔루션에 주목한다. 또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칸 넥스트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혁신적인 상은 영화 제작, 프로덕션, 배급 등 영화 산업 전반에서 창의적인 인재와 전문가를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 스타트업, 기업가, 영화 제작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 후보로 고려되는 주요 항목은 아래와 같다. 음향 및 영상 장비 프리 및 포스트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스트리밍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영상 유통 기술 또한 스크린라이팅, 영상, 음성 분야의 최첨단 생성형 AI 기술과 가상 제작, 시각 효과(VFX), 차세대 배급 플랫폼도 출품 가능 항목에 포함된다. 에스미올 전무이사는 "마르셰 뒤 필름은 창작자, 스토리텔러, 업계 전문가들을 지원하고 영화의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CES 혁신상은 예술적 표현을 확장하고, 영화 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줄 신기술을 선보이기에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CES 혁신상은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끄는 혁신 기술 가운데 뛰어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성과를 갖춘 제품에 수여된다. CES 2026 출품 접수는 6월부터 시작되며, 이 권위 있는 시상 프로그램의 심사위원 신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CES® 소개 CES는 혁신 기술과 글로벌 혁신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다. 세계 유수의 브랜드가 비즈니스 협력을 논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 무대이자, 가장 앞선 기술을 선보이는 혁신가를 주목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 및 주최하며, 기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CES 2026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CES.tec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NS에서도 관련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 (CTA)® 소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북미 최대 규모의 기술 무역 협회로 기술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다.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세계적인 혁신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 미국 내 1800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CTA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를 소유 및 주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CTA.tec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CTAtech에서도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칸 영화제 필름 마켓 (마르셰 뒤 필름) 소개 칸 영화제의 비즈니스 허브인 마르셰 뒤 필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영화 전문가 행사다. 세일즈 에이전트, 제작자, 배급사,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 기관 등 전 세계 1만 5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매년 1500회 이상의 독점 상영, 4000건의 프로젝트 발표, 250개의 업계 행사가 진행된다. 웹사이트: www.marchedufilm.com 칸 넥스트 소개 칸 넥스트는 마르셰 뒤 필름의 혁신 중심 플랫폼으로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AI부터 가상 제작, 몰입형 스토리텔링 및 기타 신기술에 이르기까지 칸 넥스트는 업계를 재정의하는 기술 흐름과 변화를 깊이 있게 다룬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86822/Marche_du_Film___Cannes_Next_Logo.jpg?p=medium600

2025.05.16 01:10글로벌뉴스

씨피시스템, 서부발전서 장거리 케이블체인 추가 수주

케이블 보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은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장거리 케이블체인을 추가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씨피시스템은 총 스트로크 길이 280m 규모 장거리 스키드형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까지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수주를 받은 데 이은 연속 계약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케이블체인은 홀딩핀을 활용한 링크 연결 방식으로 부드러운 작동성과 마찰 최소화를 구현했다. PA 소재 가이드 바와 롤러 적용을 통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스키드와 사이드밴드의 일체형 설계로 조립 효율성을 높였다. 케이블체인은 발전소 석탄 운송 시스템과 탄운차 레일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분진과 진동이 심한 현장에서도 내구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피시스템은 모든 플라스틱 케이블 보호 제품을 국산화했다. 청정 클린룸용 초저분진 'G클린체인'을 상용화하는 등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소형·경량화 로봇 케이블 보호 솔루션인 '로보웨이' 개발로 산업용 로봇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서부발전뿐만 아니라 하동·남부 발전에서도 당사 제품을 채택하고 있어 발전설비 분야 수주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수요에 대응한 신제품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23:43신영빈

제우스, 커스텀 로봇 대기업 고객사 확대

반도체 제조장비·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는 국내 반도체 제조, 모바일, 영상·디스플레이 산업 분야 대기업에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커스텀 로봇 시스템 수주를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커스텀 로봇 시스템은 제우스의 독자적인 모듈러 설계와 경량화된 컨트롤러가 적용된 제품이다. 고객사의 다양한 공정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은 동급 대비 우수한 반복 정밀도와 전력 소모 절감 효과로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제우스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로봇 자동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첨단 제조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스템은 패널과 금형 이송, 공정 자동화, 제품 검사 등 제조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복잡한 작업을 대신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로봇 솔루션이다.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대형 납품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우스는 소형 모듈러 컨트롤러와 저전압 엑추에이터를 적용해 모바일 기기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공간 최적화와 전력 절감을 통해 효율성과 차별화를 실현하고 있다. 해당 기술력으로 금형 이송용 로봇과 반도체 제조 공정의 웨이퍼 카세트 핸들링, 메모리 테스트, 디스플레이 모듈 핸들링 분야에서 사업 타당성 검증을 마치며 본격적인 양산에 나섰다. 또한 대형 가전 해외 사업장에는 표준 수직 다관절 로봇을 통해 사출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차전지 관련 신규 고객사들도 지속 확보하고 있으며 새로운 대기업 고객사들과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별 공정 특성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 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향후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15 22:51신영빈

IMA E-커머스, 코그넥스와 파트너십 체결 -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주문 처리 실현

파트너십 통해 AI 비전 시스템 및 바코드 리더기 활용 네이틱, 매사추세츠, 2025년 5월 15일 네이틱, 매사추세츠, 2025년 5월 15일 /PRNewswire/ -- 산업용 머신 비전 분야의 선도 기업인 코그넥스(Cognex Corporation, NASDAQ: CGNX)가 오늘 IMA 그룹의 계열사인 IMA E-커머스(IMA E-COMMER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IMA E-커머스는 코그넥스의 첨단 In-Sight® 비전 시스템과 DataMan® 바코드 리더기를 통해 주문 처리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A Cognex DataMan 280 is seen built into an IMA E-COMMERCE packaging system. 시모네 카폰첼리(Simone Capponcelli) IMA E-커머스 영업 매니저 겸 사업부 코디네이터는 "고객들은 환경 영향을 줄여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원하며, 품질이나 포장 무결성에 관련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코그넥스와의 파트너십은 전자 상거래 기업들이 요구하는 정확성과 폐기물 감소를 모두 제공하는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비전 시스템 제공을 보장한다. 지속 가능한 주문 처리 요구 충족 IMA E-커머스는 코그넥스 기술을 자사 자동화 물류 솔루션에 통합하여 업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다. 과도한 빈 공간으로 인한 비용 및 폐기물 감소 지속 가능한 포장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충족 자동화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 확장 IMA는 코그넥스의 머신 비전 시스템과 바코드 리더기를 사용하여 여러 방식으로 지속 가능하면서도 정확한 포장 작업을 보장한다. AI 기반 검사는 포장 무결성 및 밀봉 상태를 확인하며, IMA의 솔루션은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포장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맷 모슈너(Matt Moschner) 코그넥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그넥스에 있어 폐기물 감소는 사업성 및 지속 가능성 모두의 최우선 과제"라며 "IMA E-커머스가 고객들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IMA E-커머스와 코그넥스는 혁신에 대한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물류 자동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카폰첼리 사업부 코디네이터는 코그넥스와의 협업 경험을 '신뢰성, 성능, 품질'이라고 요약했다. 파트너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ognex.com/i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그넥스(Cognex Corporation) 소개 코그넥스는 제조 및 유통 분야의 가장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한다. 회사는 고성장 산업 시장 전반에서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머신 비전 제품 및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물리적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시각 정보를 포착•분석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을 위한 제조 및 유통 업무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머신 비전 제품은 휴대폰, 전기 자동차 배터리 및 전자 상거래 패키지와 같은 개별 품목의 위치 파악, 식별, 검사 및 측정을 통해 제조, 유통 및 추적을 자동화하는 데 사용된다. 머신 비전은 사람의 눈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크기, 정확도, 속도 등을 요구하는 분야, 또는 비용 절감이나 품질 향상이 중요한 분야에서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그넥스는 1981년 창립 이후 누적 매출 1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450만 개 이상의 이미지 기반 제품을 출하한 머신 비전 산업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네이틱에 본사를 둔 코그넥스는 미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에 지사와 유통망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cogn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IR 연락처 Greer AvivCognex Corporationir@cognex.com 미디어 연락처 제레미 사코(Jeremy Sacco)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수석 관리자Cognex Corporationpr@cognex.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80734/IMA_product_shot.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10647/Cognex_Logo.jpg?p=medium600

2025.05.15 22: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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