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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샵, 선택 아닌 필수"…이퀄베리가 증명한 K뷰티 글로벌 확장 공식

K뷰티 시장에서 제품력만큼 중요한 건 스토리텔링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가 주도하는 시대, 브랜드가 전하는 일방적 메시지보다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더 큰 주목을 받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 지점에서 플랫폼이 핵심 역할을 한다. 요 근래 급성장 중인 '틱톡샵'은 바로 그 접점을 연결하며, 뷰티 브랜드 성장 공식을 새롭게 쓰고 있는 중이다. 브랜드는 틱톡샵을 어떻게 활용할까. 최근 성공 사례로 이커머스 브랜드 그룹 '부스터스'의 뷰티 브랜드 '이퀄베리'가 언급된다. 이퀄베리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해 아마존 US 입점 2개월 만에 토너 카테고리 14위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특히 미국 틱톡샵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배 가까이 성장하기도 했다. K뷰티의 후발 주자로 부상한 이퀄베리의 글로벌 성과 배경이 궁금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스터스 본사에서 고지훈 최고세일즈책임자(CSO)를 만나 이퀄베리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낼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입소문은 콘텐츠가 만들고, 구매 전환은 AI가 뒷받침한다” 부스터스는 2023년, K뷰티 바람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닫고 인수할 브랜드를 찾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눈에 들어온 건 이퀄베리. 이 회사는 국내 위주의 소규모 브랜드였는데, 품질력이 뛰어났고 양질의 후기 데이터가 눈에 띄었다. 부스터스는 이 브랜드를 인수했고, 재정비 이후 2024년 초부터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를 본격화했다. 특히 '바쿠치올 세럼'은 인플루언서를 통한 콘텐츠 확산을 계기로 입소문을 타며 소위 말하는 '히어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초기엔 미국 시장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찾아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정해갔지만, 틱톡샵을 만나고 마케팅 문법이 달라졌다. 틱톡샵의 오픈 어플리에이트 기능으로 인플루언서들과 연결됐고, 이들이 만든 영상 콘텐츠가 틱톡 내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 고 CSO는 "일부 콘텐츠는 우리가 기획한 것보다 더 설득력 있게 제품을 설명해주는 경우도 있었다"며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났고, 틱톡샵 기능으로 구매까지 이어졌다. 틱톡샵은 상품 판매를 위해 광고부터 콘텐츠, 물류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다만 단순히 콘텐츠가 많거나 트래픽이 높다고 해서 매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이퀄베리는 틱톡의 'GMV Max'라는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활용했다. 이 시스템은 수많은 어필리에이트 콘텐츠 중 전환율이 높은 콘텐츠를 자동으로 선별하고 광고를 집중 집행해준다. 고 CSO는 "고객이 어떤 콘텐츠를 보고 어떤 경로로 구매까지 이어지는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틱톡샵의 강점이었다"며 "기존에는 감에 의존하거나 A/B 테스트로 소모적인 작업을 해야 했지만, 이제는 데이터를 근거로 빠르게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이퀄베리의 매출은 틱톡샵 입점 후 월 단위로 두 배 이상 성장했고, 광고 효율(ROAS)도 150%를 넘어섰다. 틱톡샵 통해 글로벌 확장 가능해져 이퀄베리는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동남아·홍콩 등으로도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과 홍콩에 법인을 세우기도 했다. 고 CSO는 “틱톡 콘텐츠는 특정 국가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며 "한 지역에서 만든 콘텐츠가 전 세계로 퍼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국내 브랜드가 해외에 나가기 가장 좋은 타이밍일 수가 있다"면서 "K뷰티는 여전히 글로벌에서 통하는 무기이고, 틱톡을 잘 활용하면 중소 브랜드도 '진출'이 아닌 '확장'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틱톡샵을 고민하는 브랜드에게 고 이사는 “틱톡은 빠르게 변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틱톡 담당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업데이트 되는 기능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틱톡은 이제 글로벌 진출에 있어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해보면 안다. 일단 틱톡을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스터스, 브랜드 운영하는 방식을 바꾸다 부스터스는 '브랜드 운영의 풀스택'을 지향하는 이커머스 기반 브랜드 빌더다. 단순한 제품 기획이나 유통을 넘어, 브랜드 인수부터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응대, 정산 및 파이낸싱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내부에서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압축 파우치로 잘 알려진 브랜든·마켓올슨 등을 직접 운영 중이며, 이커머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과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는 현재 120여 명 규모의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본부와 해외 본부를 분리 운영해 각 지역의 커머스 전략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공급망관리(SCM)·재무·고객지원 등 전방위 백오피스 기능과 함께 자체 개발한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및 자동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브랜드 운영의 효율화도 적극 추진 중이다. 구성원이 20명일 때부터 회사는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두고 채용부터 문화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고 CSO는 "합리적으로 일하는 걸 매우 중요시 하는 회사"라며 "성공을 만들어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5.07.18 13:30안희정

완성차 5사, 22일부터 여름 휴가철 무상점검 실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24일 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하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은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모두 참여하여 실시한다. 현대차는 1천21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50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쿠폰을 다운로드(소진시까지)하여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쿠폰은 각 사의 앱(어플리케이션)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다만 현대차는 현재 종료됐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78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58개 협력서비스센터(제외업체는 마이르노앱에서 확인 가능), KG모빌리티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56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공조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 보충 등은 그 자리에서 무상으로 실시해 주게 된다. KAMA 관계자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되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18 11:12김재성

"韓, 마이크로 LED 공급망 똑바로 세워야"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하는 가운데, 국내 산업계가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전문가들은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원천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생태계 및 협업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동건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특임교수(前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12회 소부장미래포럼'에서 "마이크로 LED 시장에서 국내 산업이 뒤쳐질 수 있다는 걱정을 해야한다"며 "이를 대비하려면 국내 산업계도 공급망을 똑바로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재와 미래 :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박 교수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정체, 중국 후발주자로 인한 경쟁 과열 속에서 국내 산업이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최근 OLED 산업은 UTG(초박막강화유리), 탠덤(유기발광층을 복수로 쌓는 기술) 등 각종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다"며 "다만 웨어러블, XR(확장현실), 로봇 등 신산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 LED(LEDoS) 등의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 LED는 픽셀 크기가 100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LED를 뜻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LED를 보조 픽셀로 활용하기 때문에 명암비 및 색표현이 뛰어나고, 전력 효율성이 높다. 또한 기존 대비 대형 패널 구현에 용이해 스마트글라스나 초대형 TV 등 다방면에 적용이 용이하다. 다만 마이크로 LED 시장은 중국, 대만 등 해외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형국이다. 일례로 중국 JBD는 연간 1억개 이상의 0.13인치 마이크로LED 패널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중국 BOE의 자회사 HC세미텍, CSOT, 산안광전, 대만 플레이나이트라이드 등은 초대형 마이크로LED 패널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박 교수는 "마이크로 LED 기반의 초대형 TV가 국내에도 출시되고 있지만 패널 공급은 중국 및 대만 기업만이 담당하고 있다"며 "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도 마이크로 LED에 대한 공급망을 똑바로 수립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 하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사업추진단'이 구성돼, 화소·패널·모듈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 및 소부장 기업과의 기술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대만은 마이크로 LED 산업에서 대기업과 소부장 기업간의 공급망 협업이 명확하고, 기술 존중을 해주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매우 부럽다고 느꼈다"며 "우리나라가 소부장 기업들이 원천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끔 지원책과 협업 체계를 마련해주지 않는다면, 마이크로 LED 시장이 확대되더라도 결국 돈을 버는 것은 국내 기업이 아닌 다른 나라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8 10:47장경윤

쿠파-비욘드뮤직, 음악 IP 가치 높이는데 AI 인프라 협력키로

AI 금융 인프라 스타트업 쿠파(대표 노명헌)가 음악 IP 전문 투자사인 비욘드뮤직과 음악 IP 데이터 분석 및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파는 비욘드뮤직의 음원 데이터베이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음원 자산의 디지털 활용을 위한 추천 및 분석 알고리즘을 공동 적용, 이를 토대로 향후 다양한 사업적 활용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음악 IP의 가치 및 수익성 평가를 위한 AI 모델 개발 ▲저작권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수익 예측 연구 ▲금융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공동 기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쿠파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와 실시간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증권사 및 금융기관에 고도화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금융 리서치 플랫폼 '옴니 AI'를 운영 중이다. 현재 하나증권에 'AI 월가 인사이트'라는 이름으로 공급 중이며, 콘텐츠, 음악, 교육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AI 솔루션 확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비욘드뮤직은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을 포함해 3만5천곡 이상의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확보하고, 100건 이상의 대형 음악 IP 인수를 진행해온 음악 IP 전문 투자사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음악 자산 관리 플랫폼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노명헌 쿠파 대표는 "비욘드뮤직과의 협업은 쿠파의 AI 알고리즘을 음악 IP 산업에도 도입하는 뜻깊은 시도"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음악 IP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우 비욘드뮤직 대표는 "AI 기술과 음악 IP 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요한 혁신 영역"이라며 "음악 저작권 시장의 데이터 활용 가치 극대화를 위해 쿠파와 협업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8 10:41백봉삼

쥴, 美 FDA로부터 전자담배 판매 승인 받아

쥴을 판매하는 미국 전자담배 업체 쥴랩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수년간 규제 당국의 심사를 받아온 끝에 자사의 전자담배 제품과 리필 카트리지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17(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FDA는 이메일을 통해 쥴의 기기와 함께 담배향, 멘솔향 리필 카트리지(니코틴 농도 3% 및 5%)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과일향이나 디저트향 등 달콤한 맛의 카트리지는 여전히 허용되지 않는다. 외신은 쥴이 한때 USB 모양의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향의 니코틴 팟을 앞세워 미국 전자담배 시장을 지배했으나, 청소년 타깃 마케팅 논란으로 대규모 소송에 휘말려 2022년에는 12억 달러(약 1조6천억원)에 달하는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설명했다. 쥴의 CEO인 K.C. 크로스웨이트는 이번 승인을 두고 쥴이 담배를 대체하겠다는 사명을 이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쥴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외신에 따르면 쥴은 110건 이상의 과학적 연구 자료를 제출하며 FDA의 사전 심사를 통과했고, 2년간의 추적 연구에서 쥴의 담배·멘솔 제품이 실제로 흡연자 대체 효과를 보였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FDA는 이번 결정이 쥴 제품이 안전하다거나 완전히 승인했다는 뜻은 아니며, 향후 쥴의 마케팅 활동이 청소년을 겨냥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3년 사이 궐련 흡연자는 680만 명 줄어든 반면, 전자담배만 사용하는 성인은 720만 명 증가했다. 하지만 불법 제품, 특히 중국산 향 첨가 일회용 전자담배가 편의점과 온라인을 통해 범람하고 있어 규제 당국의 대응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쥴의 경쟁사로는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 알트리아 그룹 등이 있으며, 알트리아는 한때 쥴의 지분을 보유한 투자자이기도 했다. 이번 발표 이후 알트리아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한때 상승하다가 1.8% 하락했고, BAT 주가도 런던 시장에서 1.6% 하락하는 등 시장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한편 쥴은 지난 2019년 쥴랩스코리아를 통해 국내 시장에도 공식적으로 진출했으나, 각종 규제와 유해성 논란에 휩싸여 주 판매채널인 편의점에서 판매가 중단되는 등 고전했다. 이후 설립 1년 만인 2020년 본사의 방침에 따라 국내 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2025.07.18 10:36류승현

창립 30주년 맞은 오픈베이스, 홈페이지 전면 개편

오픈베이스(대표 황철이)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오픈베이스는 고객 중심 정보 설계와 최신 웹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용자 경험(UX) 강화를 목표로 개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오픈베이스의 주요 사업 영역과 기술 역량,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콘텐츠 구조가 새롭게 구성됐다. 회사 측은 사용자 정보 접근성과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보안, 네트워크 등 핵심 솔루션 관련 페이지는 직관적인 정보구조로 개편됐으며, IT 아웃소싱(ITO) 및 통합관제서비스 소개도 강화됐다. 이를 통해 고객이 각 서비스의 목적과 가치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투자자와의 소통도 강화됐다. IR(Investor Relations)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기업의 주요 정보와 재무 데이터를 투명하게 제공하며, 기술지원센터(TSC) 접근성을 높여 고객의 기술 요청을 더욱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으며, 고객 문의 채널 및 파트너 지원 기능도 강화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오픈베이스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디지털 접점을 강화하고, 오픈베이스의 브랜드와 기술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8 09:52남혁우

텔레픽스, 국내 우주 스타트업 최초 일본 투자유치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TelePIX, 대표 조성익)가 일본 투자 회사 '엘리펀트 디자인 홀딩스(ELEPHANT DESIGN HOLDINGS)'로부터 1차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텔레픽스는 이번 투자 유치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전 세계 우주산업 3위인 일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우주 스타트업 중 일본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텔레픽스가 처음이다. 엘리펀트 디자인 홀딩스는 일본 도쿄 소재 벤처 스튜디오로, 집적경제이론을 바탕으로 물류, 금융, 농업,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닌 유망 기업에 투자한다. 1990년대 말부터 일본 온라인 기반 크라우드 소싱 비즈니스를 선도했다.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레고를 실제로 제품화하는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 플랫폼은 현재 덴마크 레고 그룹(The LEGO Group)에 매각돼 '레고 아이디어(LEGO IDEAS)'로 서비스 중이다. 텔레픽스는 위성 제조(Upstream)부터 위성정보 분석(Downstream)에 이르기까지 전 밸류체인에 걸쳐 글로벌 수준의 우주 AI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상용 위성 최초로 초점조절 기술과 AI 엣지 컴퓨터를 적용한 우주 AI 큐브위성 '블루본(BlueBON)'과 인공위성 영상 활용 에이전틱(Agentic) AI '샛챗(SatCHAT)'의 혁신성이 높게 평가 받았다. 텔레픽스가 보유한 '초점조절 기술', 'AI 엣지 컴퓨팅 기술' 등 각 제품들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도 독자적 개발 역량 측면에서 좋은 점수가 나왔다. 민병수 텔레픽스 기획조정실장은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엘리펀트 디자인 홀딩스는 향후 텔레픽스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검토를 통해 추가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텔레픽스는 초정밀 고해상도 광학탑재체 및 AI 컴퓨터 중심의 위성 개발부터 AI 기반 위성영상 처리 및 분석에 이르는 독자적 우주 AI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세계 시장 진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자체 개발한 AI 위성 '블루본'과 위성영상 분석 에이전틱 AI '샛챗'으로 이란 이스파한 지역 핵시설 공습 피해 현황을 분석, 인공위성 산업 전주기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는 '우주 AI 토탈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실증했다.

2025.07.18 08:34박희범

2025 스티비® 어워드 최고 고용주상 수상자 발표

-- 수상자들은 9월 16일 뉴욕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축하받을 예정 페어팩스, 버지니아주, 2025년 7월 17일 /PRNewswire/ -- 2025년 스티비 어워드 최고 고용주상(Stevie® Awards for Great Employers) 수상자가 7월 17일 발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상은 전 세계 최고 고용주와 인사(HR) 분야 전문가·팀·성과, 그리고 훌륭한 직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HR 관련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인정하고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Winners in the 2025 (10th annual) Stevie® Awards for Great Employers were announced today. The awards recognize the world's best employers and the human resources professionals, teams, achievements, and HR-related products and suppliers who help to create and drive great places to work. 스티비상을 5개 이상 수상한 조직은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14개), DP DHL(14개),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14개),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13개), 캐세이 유나이티드 뱅크(Cathay United Bank)(12개), 아펙슨(Apexon)(11개), IBM(11개), 에네르지사 에네르지(Enerjisa Enerji)(10개), MGM 차이나(MGM China)(10개), 페가수스 항공(PEGASUS AIRLINES)(10개), 플라디스(pladis)(9개), 알리안츠 SE(Allianz SE)(8개), 제누트나 홀딩스(Zenutna Holdings Corporation)(8개), DIMES(7개), 우레두(Ooredoo)(7개), PLDT 앤 스마트(PLDT and Smart)(6개), 아메리칸 헬스 마켓플레이스(American Health Marketplace)(5개), 베니펙스(Benifex)(5개), 에렌 에네르지(Eren Enerji)(5개), 에버라이즈(Everise)(5개), 지캐시(Gcash)(5개), 하벨산 A.Ş.(HAVELSAN A.Ş.)(5개), 리막 시멘트(Limak Cement)(5개), 사만은행(Saman Bank)(5개), 튀르키예 개발 투자은행(Türkiye Kalkınma ve Yatırım Bankası)(5개) 등이다. 분야별 전체 수상자 목록은 https://www.StevieAwards.com/H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그랜드('베스트 오브 쇼') 트로피 수상자는 7월 28일 시작되는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9월 16일(화) 뉴욕시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Marriott Marquis Hotel)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축하받는다. 티켓은 현재 판매 중이며, 시상식은 생중계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35개국과 지역에서 1000곳 이상의 후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수상자는 전 세계 115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균 점수로 결정됐다. 스티비 어워드 최고 고용주상은 직장 환경의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하는 상이다. 주요 시상 부문은 다음과 같다. 올해의 고용주 부문(Employer of the Year Categories) HR 성과 부문(HR Achievement Categories) HR 개인 부문(HR Individual Categories) HR 팀 부문(HR Team Categories) 솔루션 제공업체 부문(Solution Provider Categories) 솔루션·구현·교육 프로그램·미디어 부문(Solutions, Implementations, and Training Programs or Media Categories) 사고 리더십 부문(Thought Leadership Categories) '올해의 고용주(Employer of the Year)' 31개 부문 수상자는 심사 전문가들의 평가와 13만 표가 넘는 일반 대중의 투표 결과를 독특하게 결합해 결정됐다. 이 상은 권위 있는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와 미국 비즈니스 어워드®(The American Business Awards®)를 포함해 세계 유수의 비즈니스 시상식 9개를 주관하는 스티비 어워드가 수여한다. 스티비 어워드 소개 스티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 독일 스티비 어워드(German Stevie Awards), 중동 및 북아프리카 스티비 어워드(Middle East & North Africa Stevie Awards), 미국 비즈니스 어워드,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 여성 비즈니스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 for Women in Business), 최고 고용주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 for Great Employers), 기술 우수성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 for Technology Excellence), 영업 및 고객 서비스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 for Sales & Customer Service) 등 총 9개 프로그램에서 수여된다. 스티비 어워드에는 매년 70개국 이상에서 1만 2000건 이상이 응모한다. 모든 유형과 규모의 조직 및 그들을 이끄는 인물을 기리는 스티비 어워드는 전 세계 직장에서 이룬 뛰어난 성과를 인정한다. http://www.StevieAwards.com를 방문하면 스티비 어워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마케팅 문의 니나 무어(Nina Moore)Nina@StevieAwards.com703 547 8389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33058/Stevie_Awards_2025_winners_announced.jpg?p=medium600

2025.07.17 23:10글로벌뉴스

국산 AI 반도체 해외실증 2배 늘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산 AI 반도체를 해외 현지에서 실증해 글로벌 진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AI반도체 해외실증 지원' 추경 사업 착수보고회를 17일 서울 'SW마에스트로'에서 개최했다.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AI솔루션 보유 기업이 함께 해외 민간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국산 AI반도체를 탑재한 AI서비스를 실증해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본사업을 통해 서버형, 엣지형 각 2개씩 4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사업 공모 당시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기업들의 지원 확대 요구가 지속 제기되자 과기정통부는 5월 추경을 통해 4개 컨소시엄을 추가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고, 지난달 16일까지 실시한 추경 사업 공모에서도 본사업에 육박하는 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공모에 지원한 13개 컨소시엄의 해외진출 가능성과 기술력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이하 4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추경을 통해 추가 선정된 4개 컨소시엄은 본사업에 선정된 실증 수요처와 중복 없이 유럽(영국), 중동(UAE) 등 새로운 권역과 일본과 태국 등에서 실증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국산 AI반도체와 AI솔루션을 새로운 환경인 해외 현지에서 실증해 제품 성능을 고도화하고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실증 수행과정에서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지속 피드백하는 등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9:25박수형

CJ온스타일, 21일까지 '썸머 홈트 타임' 개최

CJ온스타일은 오는 21일까지 홈트레이닝(이하 홈트) 장비부터 운동 콘텐츠 구독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기획전 '썸머 홈트 타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간 대비 운동 효과를 중시하는 '시성비족'을 타깃으로, 홈트 루틴 설계를 위한 새로운 장비들을 특가로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이 올해 6월 한 달 간의 홈트 장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5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단순 운동 기구를 넘어 구독형 콘텐츠, 체형 맞춤 솔루션, 애슬레저 아이템까지 포함한 라이프스타일형 홈트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이번 '썸머 홈트 타임'에서 주목해야 할 브랜드는 ▲콰트 ▲키트짐 ▲오버더바이크다. 모두 코어 운동이 핵심이다. '콰트'는 필라테스 기구와 함께 구독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전문가 1:1 상담을 통해 집에서도 퍼스널 트레이닝 수준의 운동 경험을 제공한다. '키트짐'은 리포머 형태의 홈트 소도구로 필라테스, 코어, 스트레칭 등 100여가지 동작을 기구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30만 원대의 가격으로, 오프라인 필라테스 한 달 수강료 수준이라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 CJ온스타일은 20일 오후 6시 모바일 라방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방송 중 구매시 적립금 10%와 무이자 15개월 할부, 방송 혜택가가 더해져 월 1만원대에 홈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소형 사이클 시장을 리드하는 '오버더바이크'도 인기다. 오버더바이크는 공간 효율성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특히 MZ세대 고객 비중이 높다. 지난 14일 방송 매출의 경우 목표 대비 250%를 초과 달성했다. 홈트 열풍에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트렌드도 주목받으며 여성 홈웨어 브랜드 '나른' 도 인기다. '나른'은 국내 최초로 여성용 트렁크를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 올리브영에서 신규 트렁크 상품을 출시했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자인은 물론 나른만의 트렁크 제작 기술에 따른 인기에 힘입어 출시 약 2주 만에 4만 5천장 이상 판매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홈트 시장이 진화함에 따라 운동 기구 판매를 넘어 루틴 설계부터 콘텐츠, 패션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이 핵심”이라며 “시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홈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7 18:17안희정

벤처블릭 주최 '한국-싱가포르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협력 교류 프로그램' 성료

벤처블릭(VentureBlick)은 지난 7월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한국-싱가포르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협력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의 주요 혁신 기관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직접 방문해 전략적 파트너십 가능성을 모색하는 논의를 본격화했다. 한국 측에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서울홍릉강소특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 ▲한국무역협회(KITA)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경희대학교의료원이 참여해 각 기관의 역량과 지원 체계를 소개하고 공동 프로젝트 및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싱가포르에서는 ▲co11ab Novena ▲HealthTEC.SG ▲National Health Innovation Centre Singapore(NHIC) ▲SingHealth Polyclinics 등 주요 기관이 초청돼, 국내 헬스케어 혁신 지원 기관과 클러스터, 병원을 직접 방문하며 기관별 맞춤형 미팅과 심층 현장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벤처블릭과 서울홍릉강소특구가 공동 주최한 '한-싱 헬스케어 커넥트 데이(Healthcare Connect–Korea x Singapore)'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헬스케어 혁신을 이끄는 두 핵심 국가인 한국과 싱가포르의 주요 혁신 기관과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파트너십 가능성을 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임환 서울홍릉강소특구 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용홍택 메디테크 조직위원장과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의 기조연설이 이어졌으며, 싱가포르 기관들은 각 기관의 비전과 목표, 한국과의 협력 가능 분야들을 소개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양국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홍릉강소특구 내 유망 헬스케어 기업들의 영어 피칭 세션도 마련되어 ▲세븐포인트원 ▲지에이치팜 ▲슈파스 등 3개사가 혁신 솔루션과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양국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는 “한국과 싱가포르는 아시아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헬스케어는 국경을 넘는 협력이 핵심인 분야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실질적인 공동 연구개발, 임상시험, 현지화 전략 수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양국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벤처블릭은 앞으로도 양국 간 헬스케어 혁신 협력 생태계의 가교로서 글로벌 혁신의 확산과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한국, 독일, 인도, 중국 등에 지사 및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벤처블릭은 전 세계 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 및 스케일업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60여 개국 6천500명 이상의 헬스케어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 전략 컨설팅, 해외 시장 검증 및 실사, 테크 스카우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5.07.17 17:20조민규

초고령사회, 간호조무사 정책 전환의 골든타임 열겠다

법정단체로 새출발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국민 건강을 위한 필수 간호인력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22대 회장으로 연임 후 100일이 지났다. 그 기간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출범했고, 협회는 6월21일 간호법 시행과 함께 법정단체로 새출발을 했다”라며 “간호조무사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이 만나며 단순 보조를 넘어 '국민 곁의 필수 간호인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보건으로 공약으로 '국민 중심의 의료개혁'과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확충'을 내세웠는데 이러한 방향은 간호조무사의 실무경험 및 현장전문성과 깊이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회는 이에 맞춰 국민 건강 돌봄체계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 10개를 마련했으며, 이러한 과제가 정부 정책 실현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법정단체 출범은 단순한 명칭 변화가 아닌, 제도권 보건의료인력임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이자 국민 건강을 위한 책임과 권한을 요구받는 시작”이라며 “그동안 정부와 공식 협의조차 어려웠던 간호조무사는 이제 보건의료 정책의 당당한 주체로 나서 현장의 실질적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또 “전국 90만 간호조무사 자격소지자 중 실제 취업자는 24만명에 불과해 확보된 인프라를 어떻게 정책적으로 활용할지가 핵심과제”라며 “병의원 등 보건의료기관과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각종 복지시설 등에서 국민을 지키는 필수 간호인력으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제도는 여전히 보조적 인식에 머물러 있어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간무협은 구체적 실천과제도 제시했는데, 우선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일차의료 각종 시범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를 제도화해 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자 교육, 건강 상담, 진료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제도적 자격 미비로 인해 참여에서 배제돼 왔다며, 이제는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제도권에서 인정하고, 일차의료 시범사업에 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내 정규직 채용 확대 및 처우개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병동에서 간호조무사는 법정 간호인력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중심의 고용 구조와 낮은 임금 수준, 열악한 처우, 높은 근로 강도로 인해 이직률이 높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간호조무사의 정규직 채용을 의무화하고, 별도 임금체계를 마련해 간호서비스의 질과 일자리 만족도를 함께 높여야 한다는 제안이다. 이와 함께 간호조무사 중 다수가 근무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대부분 5인 미만 사업장으로 근로기준법 적용에서 제외돼 있어 유급휴가, 퇴직금, 수당 등 기본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정당한 노동자로서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정원 기준 명확화 및 야간근무 수당 개선도 촉구했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간호조무사는 기초 간호, 응급 대응, 환자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법적 정원 기준이 없어 인력 운용의 기준이 불명확하고, 야간 근무를 수행하는 간호조무사에게 합당한 야간 수당이 지급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와 직무 불만족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다. 특히 간호조무사 교육의 공공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국가시험 응시자격 개선 및 교육기관 인증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무협은 “현재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은 간호학원 및 특성화고 졸업자에게만 제한돼 있으며, 이는 다양한 진입경로와 인재 양성을 가로막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전문대학 등 다른 교육 경로를 통한 응시 기회를 확대해 인재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교육기관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해 교육의 질을 제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방문간호, 만성질환관리, 재활돌봄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장에서 간호조무사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직무별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호스피스, 요양,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 특화 분야에 대한 재교육 기회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간호조무사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 이제는 정책의 한 축으로 우뚝 서야 한다. 다가올 100만 간호조무사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협력하고, 때로는 간호정책의 균형을 위한 견제자로서 역할도 수행하겠다”라며 “간호법이 간호사 단독법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간호조무사도 함께 간호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 이것이 진정한 협치이며, 국민 중심의 간호정책이다”라고 강조했다.

2025.07.17 17:15조민규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 획득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 획득으로 AI 기반 자동화로 글로벌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비즈니스 혁신 지원 뉴욕, 2025년 7월 17일 /PRNewswire/ --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Agen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APA') 분야 선도기업인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16일 AWS 서밋 뉴욕시(AWS Summit New York City)에서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AWS Generative AI Competenc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인증은 오토메이션 애니웨어가 AWS 환경에서 생성형 AI 솔루션의 설계•배포•운영 전반에 걸쳐 기술력과 고객 성공 사례를 입증했다는 걸 보여준다. 아디 쿠루간티(Adi Kuruganti)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인증 획득으로 우리 AI 기반 에이전틱 자동화 시스템의 강점이 확인됐다"면서 "이는 우리가 기업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인정으로 우리가 생성형 AI,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을 대규모로 결합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업무 마찰을 줄이고, AWS의 신뢰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더 빠르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원 능력을 가졌다는 것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AWS 컴피턴시 프로그램(AWS Competency Program)은 고객이 AWS 기술과 모범 사례를 활용해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광범위한 지식과 기술적 전문성을 가진 AWS 파트너와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파트너들은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특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AWS 기반 솔루션의 원활한 통합과 배포를 지원한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APA는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유형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를 소개한다. APA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과 통합되어 생성형 AI와 기업급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결합해 동적 작업을 처리하고, 의사결정을 가속화하고, 주목할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한다. 거버넌스와 보안 기능이 내장되어 있도록 설계된 APA는 조직이 자율적 기업으로 더 빠르게 전환할 수 있게 지원하면서 산업 전반에서 새로운 수준의 유연성•생산성•확장성을 실현한다. 자세한 정보는 automationanywhere.com/rpa/agentic-process-autom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소개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APA)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동화를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미래의 업무를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지향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automationanywhe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383572/5235337/Automation_Anywhere_Logo.jpg?p=medium600

2025.07.17 17:10글로벌뉴스

화웨이, 글로벌 교육•의료 파트너 연합 출범…산업 생태계 가치 실현 본격화

선전, 중국 2025년 7월 17일 /PRNewswire/ -- 화웨이(Huawei)가 '2025 글로벌 교육 및 의료 파트너 중국 컨벤션(2025 Global Education and Healthcare Partner China Conven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0개국에서 300명 이상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글로벌 교육 및 헬스케어 파트너 연합(Global Education and Healthcare Partner Alliance, GEHPA)을 공식 출범했다. 연합은 업계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강점을 결합해 상생 협력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는 고품질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GEHPA 참여 기관들은 공동으로 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전 세계 교육 및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교육과 의료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영업부 파트너 개발 및 상업•유통 사업부 어니스트 장(Ernest Zhang) 사장은 화웨이가 향상된 기술 역량과 공동 혁신, 보다 우수한 파트너십 경험을 바탕으로 파트너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더 많은 파트너들이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전 세계 수십만 개의 교육•의료 기관에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시대 이들 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리준펑(Li Junfeng)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 부문 BU CEO는 "교육과 의료 분야는 전 세계 디지털 및 지능화 전환의 최전선에 있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파트너들과 함께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하며 공동 솔루션 개발, 산업 생태계 육성, 벤치마크 수립, 협력 모델 혁신 등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피터 저우(Peter Zhou) 화웨이 부사장 겸 데이터 스토리지 제품 라인 사장은 "의료 산업에서 축적된 방대한 고품질 데이터는 AI 도입을 선도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의료 데이터와 관리 체계의 표준화, 여러 부서 및 병원 간 지능형 진단•치료 데이터 인프라의 공동 구축, 데이터 및 모델 엔지니어링의 도구 기반•표준화된 개발 환경 조성, 신뢰할 수 있는 AI 진단•치료 비즈니스 모델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한 선순환 구조 등 네 가지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화웨이는 앞으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과 의료 분야에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혁신•적용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GEHPA의 발전을 주도하며 세계 교육 및 의료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다.

2025.07.17 17:10글로벌뉴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AWS 마켓플레이스 신규 'AI 에이전트 및 도구' 카테고리 입점 발표

뉴욕, 2025년 7월 17일 /PRNewswire/ --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Agen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APA') 분야 선도기업인 오토메이션 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16일 AWS 서밋 뉴욕시(AWS Summit New York City)에서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서 새로 마련된 'AI 에이진트 및 도구(AI Agents and Tools)' 카테고리를 통해 자사의 AI 에이전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제 고객들은 AWS 계정을 통해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AI 에이전트를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손쉽게 검색•구매•배포함으로써 AI 에이전트 및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새로운 AI 에이전트는 조직이 복잡한 지식 기반 작업을 자동화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콘텐츠 생성 능력을 개선해 기업이 운영을 간소화하고 유연성을 높이고 생성형 AI 투자로부터 주목할 만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디 쿠루간티(Adi Kuruganti)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새로 마련된 AI 에이전트 및 도구 카테고리에서 AI 에이전트를 최초로 제공하는 기업 중 하나로서, 실용적인 기업용 생성형 AI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데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이 신규 채널은 고객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의사결정을 가속화하고, 자율적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에이전트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7월 17일부터 제공 : 기업용 사례에 특화된 새로운 AI 에이전트 재무 보고서 분석가(Financial Report Analyst): 이 AI 에이전트는 재무 보고서와 실적 발표 내용을 분석해 핵심 지표를 추출하고 인사이트를 생성한다. 오로지 원본 데이터만을 기반으로 맥락을 감안한 정확한 재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보고가 필요한 재무 팀에 이상적이다. 에이전트 알아보기 » 기술 카피라이터 ( Technology Copywriter) : 이 AI 에이전트는 브랜드에 맞는 참조용 예시와 타깃 키워드를 활용해 4가지 스타일((보수적, 창의적, 은유적, 대담한 스타일)의 매력적인 기사 제목을 생성하여 마케팅 담당자와 작가들이 SEO에 최적화된 기술 콘텐츠를 빠르고 일관성 있게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돕는다. 에이전트 알아보기 » 감정 과 어조 분석(Sentiment & Tone Analysis): 이 AI 에이전트는 고객 지원 이메일과 메시지를 분석해 감정과 어조를 파악하고, 긴급도•공식성•감정 상태를 상세한 근거와 함께 표시한다. 이는 고객 경험 및 지원 팀이 응답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개인 맞춤형 대응을 제공함으로써 문제 해결의 품질과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에이전트 알아보기 » 인재 발굴(Talent Scouting): 이 AI 에이전트는 이력서를 직무 설명과 비교 분석하여 지원자가 역할에 어느 정도 적합한지를 점수로 매기고, 경험•교육•기술 등에 대해 후보자에 대한 구조화된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이는 채용 담당자와 채용 관리자가 초기 검토 과정 범위를 넓히고,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며 조직 정책 및 규정 준수 요구사항에 부합하면서 좋은 거버넌스 관행을 지원하게 해준다. 에이전트 알아보기 »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에이전트 및 도구를 활용하면 고객은 AI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조달 과정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또 공급업체 평가 및 복잡한 협상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으며, AWS 계정을 활용한 중앙 집중식 구매를 통해 라이선스, 결제, 액세스 관리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 내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AI 에이전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 AWS 마켓플레이스에 새로 마련된 AI 에이전트 앤 툴 카테고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전체 AI 에이전트 라이브러리 알아보기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소개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에이전틱 프로세스 자동화(APA)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동화를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미래의 업무를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지향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automationanywhe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83572/5235337/Automation_Anywhere_Logo.jpg?p=medium600

2025.07.17 17:10글로벌뉴스

나무기술, '나무AI.X'로 사명 변경 추진…AI 독립 플랫폼 기업 '전환'

나무기술이 사명을 '나무AI.X'로 바꾸고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중심의 구조 전환에 나섰다. 클라우드 기반 기술로 독립형 AI 구조를 만들고 산업별 수요에 맞춘 풀스택 전략을 추진하는 행보다. 나무기술은 오는 9월 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나무AI.X'로의 사명 변경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건이 의결되면 사명은 공식 확정되며 회사는 이를 기점으로 사업 전반의 정체성을 AI 전문 기업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나무기술이 지난 수년간 금융·공공·제조·미디어 분야 등에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 '칵테일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솔루션 '스페로'를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확보한 기술력에 기초한다. 이를 통해 회사 AI 플랫폼의 상용화를 겨냥한 전방위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내부에 AI 본부를 신설하고 최고 AI 책임자(CAIO)를 중심으로 한 기술 전략 조직을 꾸렸다. 이 조직은 AI 솔루션 기획과 기술 구현은 물론 산업 맞춤형 적용 모델까지 아우르는 전담 체계를 갖추고 AI 전문 기업으로서의 기능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핵심 전환축은 풀스택 독립형 AI 에이전트 '나무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외부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AI 모델 실행부터 서비스 운영까지 통합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산업별 맞춤형 AI 서비스 확산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현재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플랫폼은 에이전트 구성, 모델 구동, 인프라 운영까지를 단일 구조 내에서 모두 수행할 수 있어 기업이 보다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AI를 도입·확산할 수 있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복잡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이나 외부 솔루션 조합 없이 내부 인프라에서 곧바로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강점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누적된 기술 자산과 실행 기반을 토대로 산업별 AI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사명 변경을 통해 풀스택 형태의 독립형 AI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7 17:08조이환

"보호관찰소 등서 안면으로 신원 인식"...알체라, 솔루션 공급

비전AI 솔루션 혁신 선도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범죄예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스마트 출결관리를 위한 안면인식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차세대 범죄예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명령 등 범죄예방 집행 업무 전반을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와 인프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스마트 출결관리' 기능은 이번 사업의 핵심 구성 요소로, 기존 키오스크 기반의 보호관찰무인정보시스템을 AI 기반 자동 출결관리 시스템으로 전면 대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알체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안면인식 솔루션을 공급, 보호관찰소 및 사회봉사 협력기관 등 약 5000개 현장에서 운영될 자동 출결관리 시스템의 신원 인증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대상자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본인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고, 타인의 대리출석이나 신분 위조를 방지함으로써 출결 관리의 신뢰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무단이탈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호관찰 인력의 부담을 경감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보호행정 운영에 기여할 수 있다. 스마트 기술 기반의 범죄예방정보시스템 고도화는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한 법 집행을 가능하게 하며, 현장 보호관찰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안면인식 기반 출결관리 기술을 활용하면, 야간외출제한 명령과 같은 집행 조치를 인권을 침해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어, 무단이탈을 원천 차단하고 보호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알체라의 안면인식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비전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빠른 인증 속도를 동시에 구현한다. 특히 마스크 착용, 다양한 조명,·각도 등 실생활 환경에서 안정적인 인식 성능을 유지하며, 금융·공공·보안 분야에서 검증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양한 디바이스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태블릿 등 현장 단말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며, 신분 위조 방지, 대리 출석 차단, 실시간 신원 확인 등 보호행정 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알체라는 공공안전 분야에서 자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AI 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우리 안면인식 기술은 현재 국내외 금융, 방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 현장에 AI 기술이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7 16:51방은주

KAIT, 민팃과 ICT 신사업 협력 맞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민팃은 17일 오전, 민팃 본사에서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과 이환용 민팃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CT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건전하고 안전한 중고 단말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ICT 혁신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또한 건전한 중고 단말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이용자 보호 및 권익증진, ICT 분야 디지털 인재 양성 및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 ICT 분야 공동사업 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AI‧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중고 단말 안심거래 및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이용자 권익 제고에 나선다. 이에 KAIT의 풍부한 민관협력 경험과 민팃의 디지털 기술 및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KAIT는 ICT 산업계를 대표하는 법정법인으로서 디지털 기업 간 다양한 협력사업과 정부 정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등 디지털 산업 진흥 및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자회사 민팃은 지난달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 시행 후 첫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대형마트와 통신사 매장, 우체국 등 전국적으로 ATM을 운영 중이며, 개인정보 삭제 솔루션에 대한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중고 단말 매입·유통 전문 기업인 민팃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협력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KAIT와 민팃이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중고 단말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용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6:49진성우

포티넷,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SASE 플랫폼 리더 선정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솔루션 리더 포티넷(체리 펑 북아시아 총괄 대표)은 '2025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는 가트너가 2019년 제시한 개념으로, 기존의 보안 및 네트워크 모델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즉, 현재는 업무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SaaS, IaaS 등)로 이전됨에 따라 직원은 지점·재택·이동 중 등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 보안 경계(perimeter)가 흐릿해졌다. 이에, 가트너는 사용자나 장치가 어디에 있든 동일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게 하는 SASE 개념을 제안했다. 특히 포티넷은 가트너의 SASE 플랫폼 핵심 기능(Critical Capabilities) 보고서 내 '지점 네트워크 보안 중심 고도화(Secure Branch Network Modernization)' 사용 사례는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고도화된 보안 SD-WAN, 범용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AI기반 위협 방어 기능을 하나의 유연한 솔루션으로 통합할 수 있는 기술을 입증한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니라브 샤(Nirav Shah)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2025년 가트너 SASE 플랫폼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 이번 선정은 지속적인 혁신의 결과로, 포티넷은 모든 SASE 사용 사례를 아우르는 통합형 AI 기반 플랫폼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왔다”면서 “포티OS(FortiOS)라는 단일 운영체제와 하나의 라이선스를 통해 구성을 단순화하고 빠른 수익 실현까지 가능하게 한 전략이 이번 리더 선정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 통합성과 유연성을 모두 갖춘 지능형 SASE 플랫폼 이번 리더 선정은 포티넷의 통합 플랫폼 전략이 보안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회사는 짚었다. 포티넷은 2024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SD-WAN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특히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선택(Customers' Choice)' 2024년 SSE(Security Service Edge) 부문, 2025년 SD-WAN 및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티넷의 통합형 SASE는 'FortiOS' 기반의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설계돼 본사 네트워크, 클라우드, 원격 환경까지 모든 위치에서 일관된 보안성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하나의 콘솔과 에이전트를 활용한 중앙 집중형 관리를 통해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정책 적용과 배포를 간소화했다. 포티넷은 전 세계 160개 이상의 서비스 거점(PoP, Point-of-Presence)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수요에 맞춰 단순화된 라이선스 체계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매월 출시하는 제품 혁신, 특히 AI 기반 보안 워크플로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위협 환경과 비즈니스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고성능 지점 네트워크와 글로벌 수준 소버린 SASE 구현 이번 '지점 네트워크의 보안 중심 고도화(Secure Branch Network Modernization)' 사용 사례 1위 선정은, 기존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와 같은 복잡한 레거시 아키텍처를 보다 간소화된 고성능 지점 네트워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포티넷의 플랫폼을 통해 조직은 제로터치 프로비저닝(ZTP, zero-touch provisioning, 자동 장비 구성)과 중앙 집중형 오케스트레이션(centralized orchestration)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지점을 빠르게 구축하고 기존 대비 배포 시간과 리소스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포티넷은 네트워크와 보안을 엣지에서 통합함으로써 IT 팀이 보다 적은 운영 부담으로도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보안 연결을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 특히, 보안 SD-WAN과 SSE 간 통합을 몇 분 만에 완료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은 물론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SASE 시장이 오는 2028년까지 28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티넷은 글로벌 인프라 확충, 패키지 구성 단순화, 파트너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급성장하는 SASE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보안, 지점 네트워크 고도화, 그리고 금융, 의료, 공공 등 규제 산업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 요건까지 폭넓게 충족할 수 있게 돕는다. ■ 보안과 네트워킹 전반에 11개 가트너 매직쿼트런트 보고서에 이름 올려 이번 SASE 부문 리더 선정은, 보안과 네트워킹 전반에서 11개의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이름을 올려온 포티넷의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사례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포티넷은 현재 SASE 플랫폼과 SD-WAN 부문 모두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물론, SASE의 핵심 구성요소인 SD-WAN, SSE, ZTNA 전 부문에서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Gartner Peer Insights) 기준 '고객의 선택(Customers' Choice)' 벤더로 선정된 유일한 기업이다. 포티넷은 이러한 평가가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 전략과, 보안과 네트워킹을 모든 엣지(Edge) 환경에서 유기적으로 통합하려는 자사의 기술 비전을 입증한다고 보고 있다.

2025.07.17 16:38방은주

티맥스티베로, 한국오라클 출신 명연욱 부사장 영입…유지보수 사업 본격 '강화'

티맥스티베로가 국산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생태계 선도와 고객 신뢰 및 기술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임 기술본부장을 선임했다. 티맥스티베로는 한국오라클 기술지원 서비스 총괄 출신인 명연욱 부사장을 신임 기술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명 부사장은 삼성전자를 거쳐 한국오라클 등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쌓은 IT 업계 전문가다. 특히 한국오라클에서는 고객 지원 센터 구축, 기술지원 엔지니어 조직 운영, 주요 고객과 전략 고객 지원 등 전사적 기술 지원 체계를 총괄해 왔다. 특히 기업·금융·공공 부문 유지보수 영업 본부장으로 재직 시에는 각 고객사의 시스템 안정화와 수익 증대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명 부사장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 환경에 완벽히 밀착한 기술지원 체계가 필수"라며 "다양한 솔루션이 고객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 조직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명 부사장은 ▲기술지원 프로세스 전면 개편 ▲서비스 요청 프로세스 업그레이드 ▲서포트 센터 구축을 통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고객 지원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명 부사장은 "패치 정책을 대폭 개선하고 파트너 채널 협력을 확대해 유연한 고객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유지보수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티맥스 그룹과 결별한 티맥스티베로는 박경희 대표 단독 체제 하에 대대적인 혁신에 나서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수평적 소통과 협업 ▲기술 리더십 강화 ▲시장 변화에 맞춘 유연한 조직 개편을 통해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대폭 끌어올리는 중이다. 외부적으로는 ▲기술지원 프로세스 전면 개편 ▲지식 기반 DB를 연결한 기술 지원 시스템 구축 ▲정기 패치셋 정책 신설 등을 통해 고객 만족 중심의 기술지원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내외부 혁신을 바탕으로 'K-데이터베이스'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며 "명연욱 부사장 영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이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로 빠르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16:24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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