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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정부 혁신계획' 이행 완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해 12월 22일 정부 혁신계획 이행을 위한 노사합의 서명식을 개최하고 29일 관련 규정개정을 완료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복리후생 체크리스트 45개 항목을 전부 준수하는 공공기관이 됐다고 3일 밝혔다. 노사합의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노조창립기념일 및 사창립기념일 정상근무 이행 ▲주택자금대부 7천만원 한도 적용 ▲주택자금대부 한국은행 가계대출 자금 금리 적용 ▲주택자금대부 금액의 LTV 적용 및 근저당 설정 등 연초 미진했던 복리후생제도를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모두 개선하게 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복리후생제도 개선이 직급별 설명회, 전직원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해 직원 제언과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고, 노사합동 워크숍과 노동조합 주관 설명회 등을 개최해 조합원 의견도 수렴하는 등 노사 간 건전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성과라고 전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그간 쌓아온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합의를 통한 복리후생제도 개선이라는 큰 열매를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노사가 합심해 국민 눈높이를 고려한 세대별·직급별 맞춤형 비금전적 복지제도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전력거래소 노조위원장은 “복리후생제도의 지속적인 개선·발굴을 통해 직원 근무환경과 삶의 질이 한층 더 윤택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지섭 전력거래소 우리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합심해 정부혁신계획을 선도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정부경영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직원 복지향상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1.03 15:00주문정

반도체 수요 회복세↑...새해 신규 공장 가동 수 '껑충'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6.4%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 각국이 추진해 온 반도체 공급망 강화 전략에 따른 효과로, 올해 신규 가동되는 공장의 수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가동을 시작하는 신규 반도체 공장의 수는 42개를 기록할 전망이다. 전 세계 신규 반도체 공장 가동 수는 2022년 29개, 지난해 11개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이를 반영한 전 세계 반도체 월간 생산능력은 전년 대비 올해 6.4% 성장한 3150만 장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EMI는 "지난해에는 반도체 수요 감소와 재고 조정으로 설비투자가 위축됐으나, 올해는 세계 각국의 인센티브 정책에 힘입어 다시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가 및 경제 안보에서 반도체 공급망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 별로는 중국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다. 중국 반도체 제조기업들은 올해 18개의 신규 라인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월 860만 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현지 최대 파운드리인 SMIC는 올해 상하이, 톈진 신규 공장의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 공장에 투자된 규모만 160억 달러(한화 약 20조 원)에 달하며, 28나노미터(nm) 공정을 주력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TSMC, UMC 등 주요 파운드리가 위치한 대만도 올해 5개의 신규 공장 가동에 나선다. 생산능력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월 570만 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신규 공장 1개가 가동되면서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5.4% 증가한 월 510만 장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SEMI가 보고서에 기술한 신규 공장은 SK하이닉스가 2022년 착공에 나선 청추 'M15X'로, 3D 낸드를 양산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SK하이닉스가 관련 투자를 집행한 사례는 아직 포착된 바 없어, 실제 가동 시기 및 생산 제품에 대해서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미국은 6개의 신규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월 310만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절대적인 생산 규모는 타 국가에 비해 작지만, 미국에는 삼성전자와 TSMC, 인텔 등 주요 기업들의 첨단 공정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미국 테일러시의 신규 파운드리 공장에서 4나노 공정 초도 물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를 위한 장비를 발주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확정된 생산능력은 월 5천장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1.03 13:50장경윤

삼성 중급폰 '갤럭시 A55' 렌더링 공개…"3개 색상 갖췄네"

삼성전자 차세대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A55'의 새로운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일(현지시간) 세 개 색상을 갖춘 갤럭시A55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갤럭시A55의 디자인은 전작과 거의 유사해 보이지만, 평평한 금속 프레임과 슬림한 베젤, 직사각형 폼 팩터를 갖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스블루, 라일락, 네이비 3개 색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최근 발표된 신형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5, A25에서 선보였던 오른쪽 측면 버튼 주변이 살짝 돌출된 '키 아일랜드 디자인'도 적용됐다. 갤럭시A55의 제품 사양은 갤럭시A 시리즈 최초로 삼성 엑시노스 1480 프로세서를 갖출 예정이다. 이 칩은 2.75GHz 클럭의 고성능 CPU 코어 4개와 2.05GHz 클럭의 전력 효율적인 CPU 코어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 8GB 램에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원 UI 6.1 탑재한 안드로이드14를 실행하며 전작인 갤럭시A54와 마찬가지로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25W 고속 충전이 가능한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A55에 새롭게 적용된 금속 프레임이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전작인 갤럭시A54와 마찬가지로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2024.01.03 11:09이정현

TSMC, 日 오사카에 '첨단 3나노 반도체 3공장' 건설 유력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일본 오사카 지역에 첨단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장 건설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자유시보와 공상시보 등 대만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일본에 3번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SMC는 일본 기업 소니, 덴소 등과 합작 파운드리 업체 JASM을 만들고 일본 현지에 파운드리 제조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TSMC는 일본 남부 구마모토현에 2022년 말부터 현지 첫 공장을 건설 중이며 지난 10월부터 장비 설치가 시작돼 내년 2월께 완공을 앞두고 있다. 1공장은 내달 24일 준공식(공식 행사명은 개막식)을 열 예정이다. 1공장은 12, 16, 22, 28나노미터 생산라인을 갖추게 되며, 12인치 웨이퍼에서 월간 5만5000장을 생산하게 된다. 또 TSMC는 올해 구마모토에서 제2공장을 착공하고 2026년 말 7나노 공정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 TSMC는 오사카 지역에 제3공장 건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TSMC는 이미 일본 요코하마와 오사카 지역에 일본반도체설계센터(JDC)를 2020년 1월과 2022년 12월에 각각 개설했다"며 "TSMC의 반도체 설계센터가 본사 연구·개발(R&D) 센터 직속 조직이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JDC가 5나노와 7나노의 최신 공정 R&D와 종합반도체기업(IDM)의 집적회로(IC) 설계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TSMC 측은 "공장 설립을 위해서는 고려할 사항이 많다"며 "공장 건설에 적합한 용지를 지속해 평가할 것이라면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1.03 10:11이나리

영림원, 태광후지킨에 신형 ERP 공급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태광후지킨에 신형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로 영림원은 태광후지킨과 2012년 ERP 공급 프로젝트, 2014년 ERP 개선 프로젝트에 이어 세 번째 연을 맺는다. 태광후지킨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경영 환경 변화에 걸맞은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해 신형 ERP 구축을 결정했다. ERP 공급 프로젝트는 태광후지킨의 지속적 실적 성장에 따라 경쟁력 있는 활동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부서별로 다르던 시스템을 통합해 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프로젝트는 운영 관리와 생산 관련 업무를 중심으로 ▲인사∙급여 ▲구매 ▲회계 ▲영업 ▲품질 ▲원가∙경영계획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태광후지킨은 차세대 ERP 도입을 통해 PI단계에서 도출된 생산계획, 소요량산출, 경영계획 등 10대 개선과제 해결안이 적용된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여러 부서와 협력사 간의 핵심 프로세스를 표준화, 시스템화함으로써 업무 속도 저하라는 고질적 문제도 개선한다. 향후 영림원은 태광후지킨의 해외시장 확대를 보다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ERP 버전 업그레이드 및 기능 최적화, 유지보수 성능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태광후지킨은 가스배관 자재의 부품소재 기업으로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 사업, 조선, 원자력, 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클린룸 배관제조라인 등에 소요되는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1965년 태광벤드공업로 설립돼 2009년 일본후지킨그룹으로 편입되고 2014년 후지킨코리아와 합병했다. 김영호 태광후지킨 대표는 "2012년에 영림원 ERP를 최초로 도입하면서 시스템 경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이후에 진행된 ERP 개선 프로젝트는 회사의 급격한 매출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었다"며 "영림원에 대한 신뢰가 두텁게 쌓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 역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권영범 영림원 대표는 "우리는 고객기업이 경영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전략적 의사결정에 핵심이 되는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온 태광후지킨인 만큼 경영효율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1.03 08:47김미정

샵다나와 "고성능 기업용 PC판매 호조"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 이건수)의 PC전문 쇼핑 서비스 샵다나와는 2023년 기업 구매상담을 통해 거래된 기업용PC의 평균판매단가(Average Sales Price, ASP)가 지난해 5% 이상 상승하며 처음으로 300만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다나와를 통해 거래된 브랜드PC의 평균판매단가가 4%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인 추세다. 기업용PC의 평균판매단가는 307만 8천원으로 다나와를 통해 거래된 브랜드PC 대비 319%, 샵다나와를 통해 거래된 일반 조립PC 대비 256% 수준이다. 샵다나와 측은 기업용PC 시장에서 AI용 PC가 하나의 표준이 돼가며 판매단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스크톱PC의 전반적인 수요는 감소했지만, 요구하는 사양 기준이 높아지며 판매당 부가가치는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샵다나와의 인공지능ㆍ딥러닝용 PC견적 상담 서비스는 다나와의 전문인력을 배정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화 또는 메신저를 통해 24시간 응대가 가능하며, 빠르게 A/S를 받을 수 있는 전용 핫라인을 제공한다. 샵다나와는 올해 AI 수요가 크게 늘고 보편화 되면서 기업용PC의 본격적인 상향평준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관계자는 “인공지능ㆍ딥러닝용PC는 일반 데스크톱PC와 달리 여러 호환성을 고려하여 구매해야 한다”며 “올해 AI용 PC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기업용PC 구매를 위한 여러 특화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3 08:24안희정

개인정보위 고학수 "프라이버시 걱정 없는 AI 만들 것"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 보호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AI 기술이 뿌리내리기 위해선 사회적 신뢰 형성이 대전제라고 강조했다. 산업계와 국민에게 AI 활용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AI 관련 가이드라인 6종을 마련해 원칙 기반 AI 프라이버시 규율 체계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UN 및 주요 선진국과도 공조해 AI 국제 규범 마련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국내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도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꼽았다.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이 내년 계획대로 시행되려면 이를 뒷받침해줄 기반 마련이 필수"라며 "전 분야 마이데이터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제도와 인프라 마련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하고 유연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새롭게 도입하고 가명정보에 대한 지원체계도 강화해 스타트업과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자"고 덧붙였다. 국민이 체감하는 개인정보 안전 사회 구현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고 위원장은 "기업의 개인정보최고책임자(CPO)를 제도화해 민간의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유인하겠다"며 "국민 생활 밀접 서비스의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집중 점검해 프라이버시 관련 국민 불안이 불거지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4.01.02 17:03김윤희

고부가 D램 확대 속 삼성·SK가 직면한 과제는

D램 시장이 지난해 말부터 고객사 재고 감소, AI 등 첨단산업 발달과 환경 변화로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새해부터 고부가 D램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만 이들 기업이 D램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면한 과제들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고용량 D램 제품의 본격적인 양산화에, SK하이닉스는 최선단 D램 공정 전환을 위한 설비투자를 서둘러야 한다는 관측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업체들은 고부가 D램 중심의 연구개발(R&D) 및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D램 시장은 거시경제 및 IT 수요 악화로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가격이 지속 하락해 왔으나, 지난해 4분기께부터 반등에 접어들었다. 고객사 재고 감소와 주요 기업들의 메모리 감산 효과로 PC 및 모바일용 D램 가격은 올 1분기에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AI, HPC(고성능컴퓨팅) 산업의 발달로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DDR5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최선단 공정을 활용한 DDR5, LPDDR5X(모바일용 D램)의 비중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고성능 D램 양산으로 경쟁력 확보 필요 그러나 각 기업별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전자의 경우, 최선단 공정 기반의 고성능 D램 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은 38.9%로 전분기 대비 0.7%p 줄었다. 동시에 주요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점유율을 크게 끌어 올리면서, 양사 간 격차가 2분기 9.5%p에서 4.6%p로 축소됐다. 해당 기간 SK하이닉스가 D램 기반의 고성능 메모리인 HBM(고대역폭메모리)와 128GB(기가바이트) 등 고용량 DDR5 제품을 확대한 덕분이다. 물론 삼성전자도 첨단 공정을 기반으로 한 최신 제품으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12나노급 32기가비트(Gb) DDR5 D램을 개발한 바 있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최대 용량이다. 삼성전자의 32Gb DDR5 D램은 기존 16Gb D램 대비 용량이 2배 커져, 128GB 모듈을 TSV(실리콘관통전극) 공정 없이 제작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는 128GB 모듈 제작을 위해 TSV로 16Gb D램 칩 2개를 연결한 패키지를 만들어야 했다. 이 공정을 생략하면 제조비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소비 전력을 약 10% 개선할 수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32Gb DDR5 D램을 2023년 내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만 아직까지 의미 있는 수준의 대량 양산에 돌입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올 상반기에 제품이 본격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TSV 공정의 단가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원가 자체가 20~30%는 높아진다고 보면 된다"며 "TSV 공정을 생략하면 고용량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삼성전자도 현재 특성 검증을 적극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선단 공정 전환 속 투자 부담 해결해야 SK하이닉스는 새해 벽두부터 이천 M16 공장에서 1a 및 1b 나노미터(nm) D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에 나선다. 1a 및 1b D램은 10나노급 D램 중 가장 최근 상용화된 제품이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올해 첫 양산에 들어간 1b D램의 경우, 인텔 데이터센터용으로 검증에 돌입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현재 SK하이닉스 M16 공장의 1b D램 생산능력은 월 1만5천~2만장 수준으로 파악된다. 나아가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부터 1b D램의 생산능력을 월 4~5만장 확대하기 위한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일부 장비는 이미 발주가 시작됐으며, 가동률이 낮은 낸드 라인 내 장비 일부를 D램용으로 전환하는 등 효율화 작업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고용량 DDR5 등 일부 제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는 있으나, 최선단 D램 생산능력만 놓고 보면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현재 SK하이닉스 대비 3~4배 가량 높은 것으로 추산된다"며 "향후 최선단 D램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 생산능력을 지속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투자 자금 확보 노력이 수반돼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선단 D램 공정 전환 외에도 HBM에 상당한 투자를 진행해야 하고, 적자 및 M&A에 따른 재정 악화 문제도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조 단위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적자 규모는 8조원에 달한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인텔의 낸드 사업부인 솔리다임을 90억 달러(한화 약 11조원)에 인수한 바 있다. 1차 대금인 70억 달러는 2021년 말 지급했으나, 2차 대금인 20억 달러(약 2조5천억원)는 내년 3월경 지급해야 한다. 이런 환경들이 겹치면서 SK하이닉스의 차입금 규모는 지속 상승하는 추세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차입금은 31조5천58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2021년 말 차입금 규모인 22조9천946억원과 비교해도 37%가량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선단 D램 제조의 핵심인 EUV(극자외선) 장비 가격이 개당 수천억 원에 달하고, HBM용 패키징 투자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SK하이닉스가 설비투자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라며 "주력 사업인 D램 시장의 흐름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최대한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설비투자에 10조원 가량을 집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 투자액인 19조6천500억원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추정치인 6~7조 원 대비로는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2024.01.02 15:59장경윤

'순천향 인간사랑 50년, 의료를 넘어 사람을 꽃 피우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2024년 개원 5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슬로건(Slogan)과 엠블럼(Emblem)을 공표했다. 슬로건은 '순천향 인간사랑 50년, 의료를 넘어 사람을 꽃 피우다'로 순천향의 설립 이념인 인간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교직원의 공모와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엠블럼은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미래로 도약, 비상하는 순천향의 모습을 핵심 이미지로 담았다고 한다. 순천향의 전용 색상인 다크블루 사용해 통합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5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50과 순천향의 50년,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모습을 라인으로 형상화하여 50년의 역사와 헌신을 담아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마음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순천향의 정신을 그리고 있다. 또 교육과 사회공헌을 통해 미래 시대 인재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고자 하는 순천향대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반영했으며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진료, 연구, 교육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와 중앙의료원 및 부속병원의 의지를 담았다. 한편 순천향은 1974년,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로 개원해 2024년 50주년을 맞이한다. 순천향대학교와 중앙의료원 산하에 서울, 부천, 천안, 구미병원을 운영 중이다.

2024.01.02 15:45조민규

[신년사]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올해 경영 키워드는 '맥스 얼라인(Align)'"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오전 11시 기흥캠퍼스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아산 1, 2캠퍼스로 생중계돼 총 560여 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또한 사내방송을 통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이날 시무식에서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맥스 얼라인(Max Align)'을 '24년 경영 키워드로 제시, 목표에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새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8.6세대 IT용 OLED 준비 ▲Auto 사업 영역 확대 ▲차세대 마이크로 OLED 기술 준비 ▲폴더블 대세화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QD-OLED 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간, 상하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아가 해외법인, 고객, 협력업체와 확실한 원팀이 돼 완벽한 조율과 최고의 합을 이뤄내자(Max Align)"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2024.01.02 13:31장경윤

라인게임즈 '아수라 프로젝트'로 창세기전 IP 2연타 준비

지난 12월 22일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출시하며 창세기전 지적재산권(IP) 부활을 알린 라인게임즈가 또 하나의 창세기전 IP 활용작을 선보인다. 오는 9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그 주인공이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RPG로 턴제 전투와 카툰 랜더링으로 표현된 캐릭터를 앞세운 게임이다. 카툰 렌더링으로 표현된 게임 그래픽은 강력한 연출과 더해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여기에 원에스더, 남도형, 장민혁 등 국내 정상급 성우의 음성이 더해져 게임 몰입을 높였고 원작에서는 다뤄지지 않던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가 추가돼 원작 팬의 호기심도 자극한다. 실제로 지난 12월 진행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비공개테스트에서는 게임 내 전투 연출과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이용자 호평이 이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원작에서 다소 아쉬웠던 요소인 '전략성'이 크게 강화됐다는 점도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지닌 매력이다. 원작이 초필살기를 활용해 몰이사냥에 가까운 화력을 투사하는 것이 매력이었으나 세밀하게 운용하는 전략 요소는 다소 아쉬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이런 특징은 분명히 원작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요소인 셈이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는 각 지형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치는 지형 효과에 더해 공격과 방어 방식에 따른 상성까지 더해져 이용자가 신경을 써서 게임을 진행해야하는 면이 강조됐다. 전장과 적 유닛 배치를 확인하고 동선을 계산하는 전략 RPG의 재미가 충분히 구현된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 IP를 활용해 선보인 닌텐도스위치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 출시 전 우려를 씻어내며 평가를 반전시켰다는 것도 라인게임즈와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창세기전 IP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며 이런 관심이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기대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사전예약자는 지난 12월 28일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게임업계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 기존 창세기전 팬을 위한 게임이라면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새로운 이용자를 모으며 IP 생명력을 더하는 효과를 수 있는 게임이라는 반응이다. 입체적인 매력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창세기전이 수집 요소를 더한 모바일 RPG에 적합한 소재라는 평가도 이어진다. 한 콘솔 게임 퍼블리셔 관계자는 "창세기전 IP는 분명 확실한 이름값을 지닌 IP지만 오래 전에 출시된 게임이니만큼 그 게임성에 다소 투박하고 지금 기준에 부합하지 못 하는 면도 분명히 있다"라며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전략성을 강조하고 연출을 부각해 이런 단점을 보완했다. 모바일게임 이용자에게는 확실히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 담긴 게임이다"라고 말했다.

2024.01.02 11:20김한준

[포토] 테슬라 사이버트럭 첫 충돌 사고…얼마나 강했나

최신 출시된 테슬라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의 첫 차량 충돌사고가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발생했다고 더버지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사용자 @boddhya는 사이버트럭 충돌 사고 사진을 온라인에 올렸다. 해당 사고는 사이버트럭이 지난 달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스카이라인 도로 북쪽으로 주행하던 중 반대쪽에서 오던 도요타 코롤라 차량과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도요타 차량은 충격으로 길 밖 숲으로 튕겨져 나갔으며 사이버트럭은 도로 옆으로 멈춰 섰다. 사진과 영상에서 도요타 차량은 앞 모습이 크게 부서진 반면, 사이버트럭은 뒷바퀴가 일부 파손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멀쩡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사고 당시 날씨는 흐렸고,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두 운전자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 후송은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고는 도요타 차량을 몰던 17세 운전자의 과실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버지는 약간의 방탄 성능을 가진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로 만들어진 만큼 일반 승용차와의 충돌 사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2024.01.02 10:49이정현

식약처, 생물학적 제제 등 보관·수송 가이드라인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수송 관리 합리화에 따른 운영방안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해 '생물학적 제제 등 보관 및 수송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생물학적 제제 등에는 생물학적 제제(백신, 혈장분획제제 및 항독소),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및 이와 유사한 제제를 말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보관온도에 따른 제품군(백신, 냉장·냉동 보관 제품, 냉장 보관 제품 중 '사용 시 일정기간 非냉장 보관' 가능 제품, 非냉장 보관 제품)별 수송 관리 방법 안내 ▲일시적 온도 일탈 시 과학적 입증 방법 안내 ▲제품 수송 시 온도관리 등에 관한 질의응답 사항 등이다.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에서는 생물학적 제제 등을 취급하는 제조·수입 업체와 도매상이 개정된 법령에 따라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실무 운영 측면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바이오의약품의 유통체계를 고려한 온도관리 방법 등도 안내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이 올바른 바이오의약품 수송과 보관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2 10:25조민규

스팀, '2023 베스트 오브 스팀' 기록 발표

글로벌 PC플랫폼 스팀이 '2023 베스트 오브 스팀' 기록을 발표했다. 스팀은 최다 수익을 기록한 게임, 최다 수익을 기록한 신작, 최다 동시접속자 게임, 얼리액세스 기대작, 스팀덱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컨트롤러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VR 등 7개 부문을 나눴다. 최다 수익 작품에는 ▲도타2 ▲선즈 오브 포레스트 ▲사이버펑크2077 ▲데스티니2 ▲발더스게이트3 ▲카운터 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호그와트 레거시 ▲콜오브 듀티: 모던워페어 ▲스타필드 ▲에이펙스 레전드 등 총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다 수익 신작에는 ▲호그와트 레거시 ▲렘넌트 ▲스타필드 ▲발더스게이트 ▲FC24 ▲스타워드 제다이: 서바이버 ▲시티즈 스카이라인2 ▲스트리트파이터2 ▲아머드코어6: 루비콘의 불꽃 ▲레지던트이블4 ▲선즈오브포레스트 ▲페이데이3 등 12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 동접자 게임에는 ▲스타필드 ▲구스구스덕 ▲발더스게이트 ▲데스티니2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에이펙스 레전드 ▲선즈오브포레스트 ▲호그와트 레거시 등 10개 작품이 뽑혔다. 이밖에도 스팀덱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작품으로는 ▲아머드코어6: 루비콘의 불꽃 ▲호그와트 레거시 ▲스타필드 ▲사이버펑크2077 ▲하프라이프 ▲GTA5 ▲레지던트 이블4 ▲엘든링 ▲발더스게이트3 ▲뱀파이어 서바이버 ▲위쳐3 ▲데이브더다이버 등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2024.01.02 08:53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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