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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PC오프라인매장 솔루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1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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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허브 구축' 지자체 관심 ↑…디토닉, 충남·울산 이어 부산서도 '픽' 당했다

충남, 울산 등 국내 대도시에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 경험이 있는 디토닉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앞장선다. 디토닉은 부산광역시에 '디닷허브'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부산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은 부산 지역 내 발생하는 공공·민간 도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도심 안전과 행정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디토닉은 이번 사업에서 방대한 도시 데이터를 부산시와 군·구청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 데이터 수집 및 연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부산 록 페스티벌', '자갈치 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자주 열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실시간 인구 기반 다중 인파 위험도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상권분석 및 부실 징후 예측 서비스 등 두 가지 실증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디토닉은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의 DX를 앞당기고 대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스마트시티 전반에 걸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오늘날 대도시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에 관심을 가지는 지자체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자사의 솔루션이 최적의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15:21양정민

AMD, 젠4c 기반 에픽 임베디드 8004 프로세서 출시

AMD가 1일(미국 현지시간) 젠4c 코어 기반 에픽 임베디드 8004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에픽 임베디드 8004 프로세서는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요구하는 라우터와 산업용 엣지 시스템, 스토리지 등을 겨냥했다. 가상화·클라우드 등 코어·스레드 수가 중요한 환경에 특화된 젠4c(Zen 4c) 코어를 탑재했고 지난 해 출시된 에픽 임베디드 9004 프로세서 대비 부피를 최대 20% 축소했다. DDR5-4800 메모리 6채널, PCI 익스프레스 5.0 레인(lane, 데이터 전송 통로) 96개를 내장해 SSD와 네트워크 등 I/O 성능을 강화했다. 한 소켓당 12코어(24스레드)에서 64코어(128스레드)까지 지원하며 메모리 용량은 최대 1.152TB까지 구성할 수 있다. 소비 전력은 최저 70W에서 최대 225W로 달라진다. AMD는 "에픽 임베디드 8004 시리즈는 까다로운 환경 및 열 조건에 대응 가능한 솔루션이며 고객에 필요한 와트 당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15:10권봉석

DN솔루션즈, KADEX 2024서 로봇 자동화 솔루션 선봬

DN솔루션즈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KADEX 2024는 육군협회가 10월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다. 올해 362개 한국 기업과 14개국 38개 해외 기업이 참가한다. DN솔루션즈는 방위 산업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유지·보수하기 위한 기종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머시닝센터 DVF 5000 2세대와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 '코보솔'을 실물로 전시한다. DN솔루션즈는 고가의 아이템의 보수와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적층 가공용 장비도 방문객들에게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적층 가공은 레이저 등을 쬐어 금속 재료를 녹인 뒤 이를 쌓아올려 3차원 형상을 구현하는 기술을 뜻한다. 오는 3일 오후 2시 40분부터는 KADEX 2024 참가기업 기술발표회를 통해 DN솔루션즈의 부품 가공 레퍼런스를 소개한다. DN솔루션즈 부스에는 한국 군을 비롯해 초청받은 각국 대표단, 전시 참가 기업 관계자들의 방문도 예정됐다. 이번 KADEX 2024는 DN솔루션즈 출범 후 참가한 두번째 방위산업전이면서 최초의 지상 방산전이다. 앞서 DN솔루션즈는 지난해 10월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에 최초로 부스를 설치하며 방산 전시회에 출품을 시작했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첨단 방산 제품들은 초정밀,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는 도전을 수반한다"며 "정밀도와 신뢰성이 높은 DN솔루션즈의 하이엔드 제품과 유연한 자동화 솔루션은 고객들의 성공을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2 14:05신영빈

온다, 두바이 '익스팬드 노스 스타 2024' 참가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두바이 하버에서 진행되는 '익스팬드 노스 스타 2024(이하 노스 스타)'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노스 스타는 두바이 디지털 경제 회의소가 주최하는 중동 최대의 기술 박람회다. 전 세계 1800여 개의 스타트업과 1천여 개의 벤처 투자사가 참가한다. 온다는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기구 '인베스트서울'이 운영하는 서울기업관에서 자사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다는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사 미팅과 현지 호텔 체인과의 세일즈 협력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의 대형 호텔 체인에 온다의 우수한 호텔 솔루션을 소개하고, 현지 시장에 맞춤형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할 방침이다. 온다는 이번 노스 스타에 CRS(Central Reservation system)를 필두로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BE(Booking Engine) 등 호텔 디지털 전환에 핵심이 되는 솔루션을 다수 출품한다. 온다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의 핵심인 '온다 허브'도 선보인다. 온다 측은 온다 허브를 통하면 중동 지역 호텔이 한국 이용자들에게 매우 편리하게 객실을 판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다는 두바이 경제 상공회의소 세미나에도 참여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온다는 올해 초 두바이 시드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더 많은 현지 호텔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참가에 도움을 주신 인베스트서울에 감사 말씀드린다"며 "무궁한 가능성이 있는 MENA(중동·북아프리카) 호텔 시장에서 온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2 13:23조수민

"기술 격차 해소"…포티넷, 100만명에 사이버보안 교육 목표

포티넷이 사이버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수록 커지는 전 세계 보안 기술 격차 해소를 본격화한다. 포티넷은 2026년 말까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전 세계 100만 명에게 사이버 보안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포티넷은 '포티넷 트레이닝 인스티튜트'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50만 명 이상을 교육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말까지 50만 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초 포티넷은 향후 3년간 유럽에서 최대 7만5천 명에게 사이버보안 교육 및 보안 인식 커리큘럼을 무상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이후 포티넷은 사이버 보안 기술 아카데미(Cybersecurity Skills Academy)를 통해 인증 프로그램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유럽연합 27개국 전체에서 개인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해 이 지역에서 중요한 사이버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초 포티넷은 향후 3년간 유럽에서 최대 7만5천명에게 사이버보안 교육 및 보안 인식 커리큘럼을 무상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이후 포티넷은 사이버 보안 기술 아카데미(Cybersecurity Skills Academy)를 통해 인증 프로그램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유럽연합 27개국 전체에서 개인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해 이 지역에서 중요한 사이버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포티넷은 전 세계 각국 기관과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이버 보안 및 네트워킹 부트캠프를 개최해 교육 커리큘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전 세계 학생 대상으로 MITRE 임베디드 캡처 더 플래그(MITRE Embedded Capture the Flag, MITRE eCTF) 참가자들을 위한 위협 헌팅 워크숍을 주최했다. 포티넷 워크숍 참가자들은 보안 분석가 역할을 맡아 잘 알려진 프레임워크와 절차를 통해 적대적인 위협 행동을 식별하는 실전 사이버 보안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포티넷은 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베테랑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육성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포티넷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공과대학교(BCIT), 사이버 카탈리스트 인재(Cyber Catalyst Talent) 솔루션, 테크 베츠 캐나다(Tech Vets Canada) 등과 협력해 사이버 분야의 기술 및 실전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데 관심 있는 재향 군인들을 위한 대면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또 올해 초 여러 포티넷 베테랑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 파트너들과 협력해 9주 동안 네트워킹 기초 부트캠프(Networking Fundamentals Bootcamp)를 열었다. WiCyS(Women in CyberSecurity)과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경력 쌓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네트워킹 기본 부트캠프도 열고 있다. 포티넷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의 교육구를 포함한 전세계 초∙중등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을 위한 보안 인식 교육도 무상 제공한다. 미국 백악관의 국가 사이버 인력 및 교육 전략 공약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민관 파트너십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포티넷 트레이닝 인스티튜트(Fortinet Training Institute)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IT 및 보안 전문가, 학생 및 교육자를 비롯해 소외된 커뮤니티에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지원 프로그램, 베테랑 프로그램 아카데믹 파트너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은 전세계 100여 개국 700개 이상의 파트너들로 이뤄졌다. 포티넷의 존 매디슨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사이버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사이버 복원력 강화에 매우 중요하다"며 "트레이닝 인스티튜트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사이버 인재를 개발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11:05김미정

슈나이더일렉트릭, GR3N과 플라스틱 재활용 자동화 시스템 구축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스위스 기업 'GR3N'과 첨단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위한 개방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GR3N에서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AE)를 도입해 스페인에 MADE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플라스틱은 98%가 화석연료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산부터 폐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소재로 기후변화 대응에 큰 장애물로 꼽히고 있다. GR3N은 폐 플라스틱의 순환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인 '마이크로웨이브 보조 탈중합(MADE)을 서비스 중이다. PET를 화학적 구성 요소로 분해해 포장재 및 섬유에 사용할 수 있는 신품과 같은 품질의 새로운 PET 펠릿(Pellet)으로 재결합하는 기술이다. 이 방식은 알칼리 가수분해를 기반으로 기존 기술보다 더 많은 불순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AE는 UAO 런타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이다.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에서 분리하고 여러 자동화 공급 업체의 제안을 원활하게 통합하도록 설계돼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산업 자동화 시스템 통합업체 및 OEM에게는 보다 뛰어난 민첩성과 간편함을 제공한다. GR3N의 스페인 MADE 공장은 UAO 런타임 엔진을 사용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으로, 연간 4만 톤 이상의 PET 폐기물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GR3N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파비오 실베스트리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및 하드웨어 독립성을 통해 GR3N은 운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기술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었다”며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시스템을 빠르게 재구성할 수 있었고,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시스템 덕분에 공급망 문제도 줄일 수 있다. 이는 대규모로 고급 플라스틱 재활용을 실현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및 화학, 산업 자동화 부문 사장인 크리스토프 드 마이스트르(Christophe de Maistre)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4억 6천만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품 주기 전체에 걸친 통합,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모듈화, 그리고 고급 분석을 위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GR3N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유연성 및 확장성, 효율성을 개선하고, 산업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02 10:56남혁우

LIG넥스원, KADEX 2024 참가

LIG넥스원은 이날부터 5일간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여해 군 정예화·첨단화에 기여할 미래 전장 솔루션과 수출주력 무기체계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미래 전장에 특화된 스마트 무장을 비롯해 ▲감시정찰·타격·수송·대드론 등 국방·민수를 아우르는 '드론 종합 솔루션' ▲수상 유·무인복합체계의 기반이 될 '무인수상정(해검-3)' ▲유도무기 '비궁' ▲AI 기반 '지휘통제체계' 등을 소개한다. 우선 병력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군 정예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무장 제품군을 선보한다. 한국형 소총에 장착되는 다목적 발사기에서 운용되는 '초소형 유도탄'은 반능동 레이더(SAL) 탐색기를 탑재, 멀리 떨어진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레이저 소총과 20mm 원격제어 무기시스템(RCWS) 등 스마트 무장도 함께 전시한다. 드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도 소개한다. 작전 환경별로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은 방위사업청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선정, 대한민국 육군에 납품을 완료하며 성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은 내연기관에 배터리를 더해 동력을 얻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적용했다. 40kg의 화물을 탑재한 상태에서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대드론통합체계는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를 통해 국가 중요시설과 아군 전력을 보호한다. 미래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 '무인수상정(해검-3)+비궁'도 전시한다. 수상 유·무인 복합체계의 기반이 될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형 무인수상정에 탑재 가능한 2.75인치 유도로켓(비궁) 발사대를 자체 개발해, 최근 미국 해외비교시험(FCT) 프로그램 최종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래 지휘통제체계와 양자기술, 미래통신 솔루션도 주목의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형 합동전영역지휘통제체계(JADC2)의 기반이 될 '지능형 통합 지휘통제체계'는 AI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전장상황을 인식하고 다차원 형태로 가시화하여 신속한 지휘결심을 지원한다. LIG시스템의 AI 플랫폼과 이노와이어리스의 빅데이터 플랫폼, 큐셀 이음 5G 스몰셀 등 LIG 통합 플랫폼을 적용, 미래 전장에서의 새로운 지휘통제소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작전 지역에서 몇 분 만에 안정적인 5G 통신 환경 구축이 가능한 큐셀의 '뚝딱 특화망' 키트와 위성통신 시험용 채널 에뮬레이터도 전시한다. 해외 고객 대상으로는 저고도 다층 대공망의 핵심 무기체계인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장사정포요격체계를 비롯해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대화력전의 핵심전력 대포병탐지레이더 '천경-II' 등 주력 수출제품을 소개한다. 한편 LIG넥스원은 UAE, 사우디에 이어 이라크까지 천궁II 수출을 성사하며 'K-대공망 벨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는 "빠르게 진화하는 전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할 국방기술 역량 확보는 범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이 대한민국 군 전력 강화는 물론 K-방산의 글로벌 입지 확대에도 기여하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10:56신영빈

"전력제어 기술로 배터리 완성도 정밀 검증…中 기업과 경쟁 자신 있다"

지디넷코리아가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핵심 기반 산업을 이끄는 [소부장반디배] 기업 탐방 시리즈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유망 기업들의 정확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장비를 납품받은 고객사가 써 본 뒤 100% 만족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싸다고 중국산을 구매했다가 애로사항을 제대로 해결받지 못하거나, 유지보수 비용이 장비 단가보다 더 나왔다는 고객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중국으로 빠져나간 국내 기업 수요가 우리에게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홍찬희 그린파워 상무는 회사가 중국 경쟁사 대비 강점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소부장 영역은 분야를 막론하고 중국 기업들이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입지를 넓히고 있어 국내 기업들에 대한 위기론이 커지는 추세다. 그러나 고객사가 납품받은 장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중국 기업의 한계를 느낀 사례가 많아 우기 기업들이 기술력만 갖추고 있으면 충분히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린파워는 무선 전력 기술을 토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물류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납품하면서 성장해온 기업이다. 이후 배터리 테스트 장비, 전기차 충전기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셀 3사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홍찬희 상무는 “배터리 기업들은 말이 잘 통하고, 회사의 니즈를 제때 빨리 반영해줄 수 있는 장비 업체를 선호한다”며 “중국 기업 중 경쟁 상대가 많이 있지만, 전달받은 요구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지를 본다면 우리 회사가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특히 공장에서 제조된 배터리를 출고하기 전 이상 여부를 테스트하는 장비인 만큼, 고객사의 양산 물량을 좌우한다는 점에서도 장비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파워는 한국전기연구원에 재직하던 조정구 대표를 비롯해 전력 제어 전문가들이 모여 1998년 세운 기업이다. 전력제어 분야에서 업력만 26년인 셈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물류 공정에 필요한 무선 전력 장비 사업에 진입하게 되면서 사세가 크게 성장했다. 주로 일본 기업들이 담당하던 영역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일본에서 이를 수출 제한 품목으로 지정하면서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게 됐다. 제품 공급에 물꼬를 튼 뒤에는 장비 성능 및 안정적인 양산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고객사를 늘려왔다. 추가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눈여겨 본 것이 배터리 장비 시장이다. 국내 제조사의 경쟁력이 우수하고, 장기적으로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판단 하에 지난 2019년 시장에 진입했다. 그린파워가 공급하는 배터리 테스트 장비는 포메이션, 사이클러, 인스펙터 등이 있다. 포메이션은 양산 공정에서 제조된 배터리 셀을 충·방전해 활성화하면서 배터리 성능을 검증하는 장비다. 사이클러는 만들어진 배터리가 보장하는 수명 동안 원활히 동작하는지 검사하는 장비로 쓰인다. 배터리 모듈과 배터리 팩의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인스펙터 외, 배터리 폭발 가능성이 있는 극한 환경을 조성해 내구도를 살피는 검사 장비도 공급 중이다. 홍 상무는 "배터리셀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충·방전 속도(C레이트)를 높게 잡을 수 있으면 전기차 급가속 또는 급속 충전 등에 유리하다"며 "고전압, 고용량 배터리가 많아지고 있어 저희 시험 장비가 다루는 전압과 전류 최대치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테스트 장비를 고도화하기 위해선, 고도의 전력 정밀 제어 기술이 따라야 한다. 높아지는 전압에 따라 안전성을 확보할 기술이 필요하고, 이런 기술력이 미진할 경우 사고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 설립의 기반이 된 전력 제어 기술은 배터리 시험 장비에서도 톡톡히 활용되고 있다. 홍 상무는 "배터리에 전력을 공급하고, 남은 에너지를 방전시키는 과정에서 기본이 되는 기술"이라며 "배터리는 기술 혁신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분야이고, 고객사들은 매우 정밀한 수준으로 전압과 전류를 인가하는 기술력을 더욱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미드니켈 등 배터리 신제품들이 등장하고, 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확대되는 등 다양한 배터리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험장비에 대한 고객사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대응할 방침이라고도 첨언했다. 그린파워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도 추진 중이다. 현재 시장에선 유선 충전기가 활발히 쓰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기술 진보, 규제 완화 등이 이뤄지면 무선 충전도 쓰이게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렇게 되면 무선 전력 제어에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 상무는 "전기차 무선 충전은 반도체 라인용 무선 전력 장비와 기술이 유사하다"며 "전기차가 내연차를 대체하는 추세인데, 편의성이 더 큰 무선 충전이 점차 많이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0.02 10:48김윤희

넷앱, 어려운 AI 데이터 관리 '지능형 인프라'로 해결

넷앱이 인공지능(AI) 복잡성 해결을 위한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 혁신 방안을 공개했다. 넷앱은 글로벌 컨퍼런스 '넷앱 인사이트 2024'에서 넷앱 온탭(NetApp ONTAP) 기반 AI 기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넷앱은 AFF A90 플랫폼에서 엔비디아 DGX 슈퍼포드 AI 인프라를 탑재한 넷앱 온탭 스토리지의 엔비디아 인증 프로세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대규모 AI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인증은 엔비디아 DGX 베이스포드(NVIDIA DGX BasePOD)와의 기존 넷앱 온탭 인증을 보완하며 발전시킨다. NetApp ONTAP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해 AI 학습 워크로드에 대한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개선한다. 글로벌 메타데이터 네임스페이스 생성으로 고객사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탐색하며 관리해 AI 기능 추출 및 데이터 분류를 가능하게 한다. 넷앱은 별도로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와의 새로운 통합을 발표했으며, 해당 통합을 통해 ONTAP과 함께 글로벌 메타데이터 네임스페이스를 활용해 에이전틱 AI를 위한 검색 증강 생성(RAG)을 가능하게 한다. 직접 통합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온탭은 비정형 데이터를 AI에 맞게 자동으로 준비시킬 수 있으며, 고객 데이터 세트의 점진적인 변경 사항을 캡처하고, 정책 기반 데이터 분류 및 익명화를 수행하며, 고도로 압축 가능한 벡터 임베딩을 생성해 온탭 데이터 모델과 통합된 벡터 DB에 저장하여 대규모, 저지연 의미 검색 및 검색 증강 추론을 위한 준비를 갖춘다. 디스어그리게이티드 스토리지 아키텍처는스토리지 백엔드 공유를 가능하게 지원해 네트워크와 플래시 속도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아키텍처다. 이를 통해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과 같은 대규모, 컴퓨팅 집중적인 AI 워크로드에서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면서 랙 공간과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디스어그리게이티드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이점을 제공하면서도 온탭의 검증된 복원력, 데이터 관리, 보안 및 거버넌스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서 데이터 수집, 탐색 및 카탈로그화할 수 있는 통합 및 중앙 집중식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넷앱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통합하고 데이터를 시각화, 준비 및 변환할 수 있는 데이터 처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준비된 데이터세트는 서드 파티 솔루션을 포함한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AI 및 머신러닝 서비스와 안전하게 공유되고 사용될 수 있다. 넷앱은 고객이 구글 클라우드 넷앱 볼륨을 빅쿼리와 버텍스AI의 데이터 저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크리시 비탈데바라 넷앱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은 “모든 규모의 조직들이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실험하고 있다”며 “넷앱은 조직들이 생성형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02 10:40남혁우

'지식그래프' 앞세운 S2W, 차세대 AI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가속

인공지능(AI) 기술이 미래 먹거리로 자리 잡은 가운데 에스투더블유(S2W)가 데이터와 AI의 연계성을 강화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기업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낸다. S2W는 최근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로 자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2W는 다크웹, 텔레그램 등 휘발성이 강하고 산발적인 데이터, 복잡한 은어 등 예측이 어려운 정보를 수집 및 가공해 솔루션에 적용해 왔다. 또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의 까다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에 지식그래프를 도입해 사용성을 높여왔다. 지식그래프란 AI가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맥락을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구조화된 데이터 모델로, 데이터 간 상관관계를 그래프 형식으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AI는 데이터를 더 깊이 이해하고 관련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하거나 분석할 수 있다. 주로 대규모의 복잡한 데이터 집합에서 사용되며 정보 간 연결성과 컨텍스트를 보다 명확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AI 활용 솔루션 전반에 도움을 준다. S2W 관계자는 "최근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며 "국내 빅테크 기업에서도 지식그래프 기술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지식그래프 기술을 보유한 해외 스타트업을 찾아 인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S2W의 도메인 특화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는 ▲자비스 ▲퀘이사 ▲SAIP 등 솔루션에 즉시 적용됐다. 자비스는 다크웹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와 지식그래프 기술이 적용돼 다크웹, 딥웹, 텔레그램 등의 데이터와 가상화폐 분석 기술과도 접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범죄 조직 간의 관계와 연관성을 자동으로 추론하고 수사 기관이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퀘이사는 사이버보안 언어모델 '사이버튠(CyBERTuned)' 및 지식그래프 기술이 적용돼 공격자의 최신 공격 기법 및 위협 정보를 학습하고 공격자의 의도를 파악해 방어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SAIP는 검색 증강 생성(RAG)과 경량화된 언어모델(sLLM)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 기업 도메인에 최적화된 언어모델 및 지식그래프를 활용한다. S2W는 지식그래프를 통한 솔루션 강화로 데이터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AI가 더욱 정교한 정보 탐색과 분석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고차원의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사이버 보안 외에도 금융, 의료,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온톨로지 생태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서상덕 S2W 대표는 "지식그래프는 AI 시대에 맞춰 기업들이 더욱 정교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10:34장유미

로봇산업진흥원,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 공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24년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 수행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제조 현장의 자율화 전환과 제조 혁신, 인공지능(AI)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 규모는 30억원이다. 선정기업은 최대 1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제조공장 내 로봇 설치 비용이다. 제조로봇, 네트워크, 디지털트윈, AI 솔루션 등 로봇자동화 시스템 설치 비용 일체를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환경 내 로봇 기반 AI 자율제조 실증 수행이 가능한 컨소시엄이다. 수요와 공급 기업이 모두 필요하다. 필요 시 비영리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공장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8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관한 지원내용과 선정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4.10.02 10:28신영빈

엘리스그룹, 개발 초심자 위한 '원데이 부트캠프' 성료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지난달 27일 서울 성수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개발 초심자를 대상으로 한 '원데이 부트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오프라인 교육 공간에서 하루 동안 부트캠프 방식으로 개발을 배워보는 '원데이 부트캠프'를 마련했다. 최근 개발 직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수요가 높은 개발 과목 및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이론부터 팀프로젝트까지 전반적인 부트캠프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열린 'MZ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SQL 부트캠프'에는 약 50여 명의 신입 개발자들과 취업 및 이직 준비생 등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다양한 이들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20년 이상 경력의 개발자가 참여해 초보 개발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춘 SQL 이론 수업과 개별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당일 구성된 팀원들과 함께 팀프로젝트를 경험하고,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부트캠프는 만족도 조사 결과 4.4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 점수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개발에 최적화된 엘리스랩 서울센터의 개발 환경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엘리스LXP 사용성을 특히 좋게 평가했다. 또 새로운 기술 스택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학습 동기가 부여돼 앞으로 지속적으로 배워보려고 한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더 많은 개발자들과 개발 직무를 희망하는 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변화 트렌드에 발맞춰 스킬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AI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엘리스랩에서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개발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02 10:04백봉삼

한국엡손 해커톤 참가 업체 '위잉', 셀프 스캔 앱 출시

한국엡손 해커톤에 참가한 스타트업 '위잉' 팀이 엡손 고속 스캐너를 활용한 비대면 셀프 스캔 서비스 앱 '위잉'을 출시했다. 한국엡손은 지난 7월 프린터·스캐너 비즈니스 솔루션 발굴을 위해 스타트업 대상 '2024 엡손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진행했다. 위잉 팀은 해커톤에서 엡손 고속 문서 스캐너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자료를 셀프 스캔하고 제본해 반환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본인이 직접 산 책이나 참고서를 직접 스캔하거나 복사하는 것은 저작권법 제30조에 규정된 공표된 저작물을 개인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사적 복제'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를 저자나 저작권자 허락 없이 전문 스캔 업체에 맡기면 불법이다. 위잉 앱은 스캔을 원하는 책을 택배로 전달 후 '스캔 시작' 버튼을 눌러야 스캔 작업을 처리한다. 엡손 북스캐너에 연결된 컴퓨터에 자료가 저장되며 검수 후 이를 전송받는다. 디지털화한 PDF 파일에는 워터마크를 적용해 불법 유포나 저작권 침해를 예방한다. 스캔이 끝난 서적은 제본 후 이용자에게 반환한다. 위잉 서비스에는 양면 문서 분당 최대 70장, 일 최대 4천장 스캔이 가능한 고성능 스캐너인 ES-580W가 적용됐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해커톤을 통해 좋은 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사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과 관련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2 09:39권봉석

GS칼텍스, 텀블러 전용 가방 2만개 뿌린다

GS칼텍스가 '투인원 텀블러백'을 개발·제작해 텀블러 사용에 동참할 시민 2만명에게 제공한다. GS칼텍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3달간 시민과 함께 하는 탄소저감 사회공헌 활동인 '지구톡톡' 두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구톡톡은 GS칼텍스가 탄소 저감을 위해 시민들과 일상생활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시하고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무분별한 일회용컵 사용 문제를 조명하고 텀블러 사용 확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텀블러는 이미 환경에 유익한 생활용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휴대의 어려움으로 시민들의 실사용 횟수는 적다. 한국소비자원 '2018년 커피전문점 1회용품 사용 실태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텀블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휴대하기 어려움'이 7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GS칼텍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CSR 솔루션 전문 기업 '코즈웍스'와 디자인 분야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과 함께 손을 잡고 '투인원 텀블러백'을 개발·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구톡톡 시즌2 행동도구 '투인원 텀블러백'은 경량소재와 작은 사이즈로 접어서 휴대하고 다니다가, 언제 어디서든 텀블러백과 소형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기능 모두를 갖고 있다. 캠페인 기간동안 2만명 시민들에게 투인원 텀블러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지구톡톡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4천명 선착순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텀블러백 사용을 인증하는 시민들에게는 별도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속적인 행동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시민 1만명에게 깨끗이 세척하기 힘든 기존 빨대 불편함을 보완한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제공하는 지구톡톡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24.10.02 09:37류은주

플래티어, 퍼포스 '헬릭스 코어 플랫폼' 특가 판매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이달 말까지 퍼포스의 '헬릭스 코어 플랫폼'을 특가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플래티어는 헬릭스 코어 플랫폼 행사를 통해 퍼포스의 주요 솔루션 3종 패키지를 정상가 대비 약 43% 저렴한 특가로 제공한다. 패키지는 ▲세계 20대 초대형 게임 개발사 중 19곳이 채택한 선도적 버전 관리 솔루션 '헬릭스 코어' ▲워크플로의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 '헬릭스 댐' ▲엔터프라이즈급 애자일 계획 도구 '헬릭스 플랜'으로 구성된다. 제품별 구독 라이선스 키 1개가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계약 체결 고객 대상이고, 헬릭스 코어 플랫폼 구입 시 매년 패키지 갱신이 가능하다. 공재호 퍼포스 대한민국·아태지역 담당 이사는 "이번 헬릭스 코어 플랫폼 행사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 사용 중인 퍼포스의 우수한 제품 도입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재웅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장은 "현재 국내 게임 기업은 도전적인 대내외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해당 기업들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제작 과정 전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는 퍼포스의 헬릭스 코어 통합 플랫폼 보급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래티어는 형상 관리 및 버전 관리 분야의 세계적 선두 기업인 퍼포스의 한국 단독 파트너사다. 퍼포스의 대표 제품인 헬릭스 코어, 헬릭스 댐, 헬릭스 플랜, 헬릭스 스웜의 공급과 데브옵스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 국내 대기업 및 게임업계 주요 기업의 퍼포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24.10.02 09:07백봉삼

에이비일팔공, 파트너 에이전시 초청 '파트너 데이' 진행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디지털 광고 및 마케팅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최신 마케팅 트렌드, 기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파트너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 등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국내 광고 및 모바일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에이비일팔공이 서비스하는 에어브릿지(Airbridge), 앰플리튜드(Amplitude), 브레이즈(Braze) 등 마케팅 솔루션의 최신 기능을 소개했다. 또한 토스, 에이블리, 리멤버 등이 함께 참여해 슈퍼앱들의 광고 네트워크 전략과 국내 광고 트렌드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광고 및 마케팅 에이전시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광고 시장 트렌드 및 에어브릿지 로드맵'을 주제로 게임, 커머스, 금융 등 주요 산업별 상반기 광고 채널 트렌드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웹젠 뮤 모나크, 딜라이트룸 등 실제 에어브릿지 협업 사례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신규 광고 채널들을 발굴하고, 광고 소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에이비일팔공 최혁순 리드는 공동 세일즈 등 올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했던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 사례 및 파트너사들을 위한 에이비일팔공의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토스애즈 신중희 광고사업부문장은 토스 서비스 현황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토스애즈 사례를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고, 광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도달률 높이기, 비즈니스 폼 등 토스애즈 신규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리멤버 김범래 팀장은 리멤버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게임, 주류, 영화 산업에 대한 실태 조사 등을 소개하며, 리멤버 회원들의 구매력, 성향 등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명함 정보를 바탕으로 강력한 타겟팅 솔루션 등 리멤버에 광고를 진행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에이블리 박종휘 매니저는 리테일 미디어 네크워크의 성장 이유, 주요 광고 상품 등을 설명하며, 845만 명의 여성 헤비유저를 보유한 에이블리 광고의 특장점, 광고 유형 및 지면 등에 대해 소개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파트너십 성공 여정을 돌아보고, 에이비일팔공의 최신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광고 및 마케팅 에이전시들과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전략 방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2 09:02안희정

한화큐셀, 美 워싱턴주 142MW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매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워싱턴 주 소재 142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워싱턴 주 최대의 유틸리티 에너지 공급사 PSE사에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부지 선정, 확보 및 인허가 수취 등 발전사업 초기 개발 작업을 직접 수행해온 한화큐셀은 발전사업권을 매각한 이후에도 기자재 공급과 EPC(설계·조달·시공)를 이어서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오는 2025년부터 EPC에 착수해 2026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건설 기간동안 약 3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워싱턴 주 가필드 카운티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PSE사가 소유하며 2026년 12월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해 약 3만 가구 이상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 및 건설하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서 수익을 거두고 있다. 한화큐셀은 이번 사업에서 EPC 수행 전 단계에서 개발 자산을 매각해 사업 안정성을 개선하고 핵심 역량 모듈 공급과 EPC 사업을 수주하며 수익 구조를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그린에너지 솔루션 사업 가운데 EPC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월 한화큐셀은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257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 후 EPC에 착수했다. 5월에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5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와 200MWh(메가와트아워) 용량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완공했으며, 4월에는 와이오밍 주에서 15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솔라 허브'에서 생산한 태양광 모듈을 발전소에 공급, 설치할 예정이다. 북미 최대 태양광 모듈 제조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인플레이션방지법(IRA)의 영향으로 자국 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 솔라허브는 현재 모듈 8.4GW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잉곳, 웨이퍼, 셀 각각 3.3GW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한화큐셀 김익표 GES 사업부문장은 “전력 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성이 기대되는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분야에서 한화큐셀은 모듈 생산부터 발전사업 개발과 EPC 사업을 일괄 제공할 수 있는 핵심 플레이어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08:46류은주

파나소닉 홀딩스, CES 2025에서 기조 연설

그룹 CEO 유키 쿠스미가 무대에 오른다 알링턴, 버지니아, 2024년 10월 2일 /PRNewswire/ -- 기술이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파나소닉 홀딩스(Panasonic Holdings Corporation)의 그룹 CEO인 유키 쿠스미(Yuki Kusumi)를 CES® 2025의 개막 기조 연설자로 발표한다. 쿠스미 씨와 킨제이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 CTA 사장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소식을 발표하고 CES 2025 기조 연설 내용에 대해 논의한다. 쿠스미 씨는 "웰 인투 더 퓨처(WELL into the Future)는 CES 2025의 주제"라고 하면서 "시회 공헌에 대한 파나소닉 그룹의 유산은 우리의 일곱 가지 설립 원칙들에 기반하고 있으며 오늘을 어제보다 낫게, 내일을 오늘보다 낫게 만들겠다는 창업자의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의 행동을 계속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WELL into the Future"는 파나소닉 그룹이 혁신과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헌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최첨단 솔루션 개발 흐름을 주도한다는 생각을 담고 있다. 파나소닉 그룹은 동사의 가치와 열망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일단의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동사의 제품, 기술,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급한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과 순환 경제 관행 등 동사의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이러한 비전의 실현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 연구 개발(R&D)과 회사 경영 분야에서 오랫동안 탁월한 경력을 쌓은 쿠스미 씨는 모두의 더 나은,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혁신, 디지털 전환과 환경 문제 해결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CTA의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파나소닉과 CTA는 혁신과 사회의 트렌드를 인식하고 주도하는 우리의 능력을 바탕으로 번창하고 있다"면서 "쿠스미 씨의 리더십 아래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와 웰빙에 대한 파나소닉 최근의 비전은 시장을 다시 한번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소닉 그룹은 기조 연설을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성 외에도 가족과 개인의 건강, 평안, 안전을 증진하는 혁신 기술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략을 소개하고 파나소닉 그룹은 동사가 목표하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브리치오는 "1967년의 첫 CES에 참가하고 그 이후로도 매번 참가해온 파나소닉은 수십 년 동안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을 구축해 왔다"면서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예리한 안목을 가진 쿠스미 씨가 기술이 우리 삶의 여러 측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통찰를 보여줄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쿠스미 씨는 2025년 1월 7일 태평양 표준시 오전 8시 30분에 베네치안 팔라조 볼룸에서 열리는 CTA 산업 현황 설명회에 이어 연설한다. 우리와 지구를 위한 포괄적인 웰빙에 대해 알아보기 바란다. CES 2025에 대한 최신 정보가 필요할 경우CES.tech를 방문하고 여기에서 등록하기 바란다. CES ® : CES®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로서 획기적인 기술과 세계적인 혁신가들을 검증하는 장이다. 이 행사는 전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며 가장 샤프한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소유하고 개최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10일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상세 정보는 CES.tech에서 입수하고 소셜에서 CES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소비자 기술 협회(CTA) ® :북미 최대의 기술 업계 협회인 CTA는 기술 분야 그 자체이다. 우리 회원들은 스타트업에서부터 세계적인 브랜드에 이르는 전세계 최고의 혁신가들로서 1천80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CTA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개최한다. CTA.tech에서 우리를 찾아 보기 바란다. @CTAtech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파나소닉 그룹: 1918년에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가전, 주택, 자동차, 산업, 통신 및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리더 파나소닉 그룹은 2022년 4월 1일에 운영 회사 체제로 전환했으며, 파나소닉 홀딩스가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그 산하에 8개 회사가 있다. 동 그룹은 2024년 3월 31일로 마감된 회계 연도의 연결 순매출 8조 4,964억 엔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파나소닉 그룹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holdings.panasonic/global/를 방문하기 바란다. Mr. Yuki Kusumi, Group CEO, Panasonic Holdings Corporation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7/2308KusumiCEO_facing_left___1.jpg?p=medium600

2024.10.02 04:10글로벌뉴스

랑데뷰, 日 농축산업 전시서 온실로봇 선봬

농업 자동화 전문기업 랑데뷰는 일본 J-AGRI 박람회에서 자율주행 기반 하이테크 온실 자동화 로봇 '헤르마이'와 '파밀리-X'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J-AGRI는 일본 최대 농축산업 전시회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헤르마이와 파밀리-X는 자율주행 기술과 정밀 농업 솔루션을 결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로봇이다. 헤르마이는 수송과 방제, 예찰 등 작업을 지원한다. GPS 없이도 정밀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첨단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아이오크롭스의 데이터 기반 농작업 관리 솔루션 '에이션' 서비스를 연동했다. 파밀리-X는 저비용 솔루션으로 제한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온실 내 레일을 따라 이동하며 방제·수확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박주홍 랑데뷰 대표는 "스마트 농업 기술로 세계 농업 지속 가능성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국내 로봇 기술로 해외 농업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랑데뷰는 내년에 수확 작업이 가능한 로봇도 공개할 계획이다.

2024.10.01 23:38신영빈

옵텔과 웍시미티, 실시간 OEE 솔루션을 통해 생산 라인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협력

퀘벡시티,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 -- 위치 추적 및 비전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 옵텔(OPTEL)과 최고의 OEE 및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설비 공급사 웍시미티(Worximity)가 협력하여 제조업체들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OPTEL and Worximity Join Forces to Boost Line Performance with Real-Time OEE Solutions 6,000개 이상의 공장 라인에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는 옵텔은 이제 웍시미티의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게 된다. 고객들은 풍부한 데이터와 정보를 활용하여 처리량과 종합 설비 효율(OEE)을 개선하면서도 가동 중단 시간, 폐기물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현재의 제조업체들이 리소스 최적화를 통해 시장에서 앞서나가는데 필요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이다. 옵텔 루이스 로이(Louis Roy) 사장은 "우리는 제약 고객사들에게 시리얼라이제이션 규칙을 적용하면서 특히 생산 라인의 속도 그리고 불량율을 중심으로 운영의 비효율을 관찰해 왔다. 우리는 고객들이 기존의 자산과 리소스로도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웍시미티 솔루션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웍시미티는 동사의 사용 편의성, 신속한 설치, 생산 현장의 지속적인 개선을 견인하는 전문성을 통해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말했다. 웍시미티 설립자 겸 CEO 야닉 데스마라이스(Yannick Desmarais)는 "옵텔이 우리에게 와서 자신들의 고객들이 사용하는 자신들의 기존 설비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한 사실에 대해 설명했을 때 그들과의 파트너십은 확실해졌다"면서 "그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하루 안에 설치할 수 있는 비침투형 플러그 앤 플레이 OEE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통상적으로 첫해에 10~25%의 OEE 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조업체들은 이 파트너십을 통한 실시간 생산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하여 효율을 크게 높임으로써 더 현명한 의사 결정, 가동 중단 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을 구현할 수 있다. OEE가 3~5% 개선되면 통상적으로 수익이 1%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옵텔과 웍시미티의 이러한 협력은 생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비효율을 줄임으로써 수익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 제조업체들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PHI 밀라노의 18번 홀 H41번 부스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팩-엑스포의 W 홀 13079번 부스에서 옵텔과 웍스미티 솔루션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옵텔 옵텔 그룹은 35년 동안 제약, 금속 및 광물, 배터리, 식음료, 농약, CPG 등의 업계를 위해 위치 추적 기술을 개발해 왔다. 원자재부터 소비자 제품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솔루션들은 규제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고 공급망의 기능을 최적화한다. 우리의 공급망 가시성 플랫폼인 옵트체인(Optchain™)은 ESG 컴플라이언스와 투명한 제품 수명 주기를 지원한다. 트랙세이프(TrackSafe)는 제조 솔루션들에 시리얼라이제이션, 집계와 AI 비전 시스템을 공급하며, 베리파이브랜드(VerifyBrand™)는 다운스트림 위치 추적, 정부 컴플라이언스와 위조 방지에 초점을 맞춘다.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옵텔은 최고의 브랜드들을 위해 매년 수십억 개 제품들의 위치를 추적한다. 1989년에 설립된 옵텔은 캐나다에 본사를 둔 B 인증 기업으로 독일, 아일랜드, 인도, 브라질에 시설이 있다. 윅시미티 웍시미티는 2011년 설립 이래 데이터 자동 수집,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자동 분석 보고서, 예방과 예측 조언을 실현하는 동사의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북미에서 3,000개가 넘는 프로젝트의 성과 개선을 지원해 왔다. 또한 동사는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과 인더스트리 4.0의 촉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타일리틱스(Tilelytics) 대시보드는 특정 기간 동안의 생산 기회를 강조하며, 두 개의 라인에서 눈에 띄는 효율 저하 발생 사실을 보여준다. 이 대시보드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총 이득 및 기회 당 이득과 함께 정의된 시간대를 기준으로 핵심 지표인 종합 설비 효율(OEE)을 보여준다. 타일+ 대시보드는 품질, 가동률과 성능의 종합 설비 효율(OEE) 지표에 초점을 맞춰 생산 라인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단으로 인해 촉발된 경고를 부각하고 특정 교대 근무를 위한 데이터를 보여준다. 그래프를 통해 OEE 성과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트렌드와 분야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17996/Optel_Group_OPTEL_and_Worximity_Join_Forces_to_Boost_Line_Perfor.jpg?p=medium600 상세 정보 연락처: 웍시미티 연락처, Peggy Fonrose, 웍시미티 마케팅 담당 디렉터, pfonrose@worximity.com; 옵텔 연락처, Anne-Sophie Morency, 옵텔 그룹 마케팅 담당 디렉터, anne-sophie.morency@optelgroup.com

2024.10.01 2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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