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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PC오프라인매장 솔루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8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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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울산·영남 대상 '공공 생성형 AI 전략 제시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울산·영남권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능형 생성형 인공지능(AI) 아키텍처'를 제시하며 공공부문 생성형 AI 도입 전략과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사이냅소프트는울산 르엘컨벤션에서 열린 '2025 제14회 혁신 ROAD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울산, 대구, 부산, 경남·북 지역 공공기관 및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ICT 트렌드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이냅소프트는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난제를 풀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사이냅소프트는 '데이터와 지식의 융합, 생성형 AI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성공적인 AI 도입의 핵심이 LLM(거대언어모델) 자체의 성능 경쟁이 아니라 기관 내부에 축적된 데이터를 어떻게 결합하고 어떤 구조로 지식을 활용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문서·규정·업무 지식이 AI 서비스와 단절돼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아키텍처 설계가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술 구현 방향으로는 공공기관 고유 데이터를 정교하게 통합하고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RAG(검색증강생성)와 랭체인(LangChain), 청킹(Chunking) 기술을 통합한 '지능형 생성형 AI 아키텍처'를 제안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이 아키텍처를 통해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내부 검증된 데이터와 지식을 우선 활용함으로써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공공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AI의 '환각' 문제를 줄이고 정책·규정 기반의 일관된 응답을 제공하는 구조 설계 방법도 함께 제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발표에서 제시한 아키텍처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사이냅소프트는 '사이냅 어시스턴트',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사이냅 OCR' 등 자사 핵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추출부터 지식화, 그리고 답변 생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공문서·보고서·스캔 이미지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통합해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민원 응대와 내부 업무 질의 응답 등으로 이어지는 AI 활용 시나리오를 보여줬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공공 및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분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사이냅소프트가 제시한 지능형 AI 아키텍처가 공공기관의 데이터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명확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앞으로도 공공부문 특성에 맞는 생성형 AI 아키텍처와 솔루션을 고도화해, 공공기관의 행정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5.11.26 15:36남혁우

AI 시대 핵심 인프라 '쿠버네티스'…메타넷 "캐스트 AI로 운영·비용 자동 최적화"

인공지능(AI) 시대 기업의 인프라 운영 방식이 급격히 변화하며 비용 효율성과 운영 민첩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쿠버네티스'가 부상했다. 이 가운데 메타넷은 AI 네이티브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인프라 운영 관리 해법을 제시했다. 메타넷엑스 오창훈 이사는 26일 진행된 'AI-레디 2026' 웨비나에서 "AI 워크로드 증가로 인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멀티 클러스터 환경 관리가 필수 영역으로 떠오르면서 쿠버네티스는 이제 애플리케이션 배포 기술을 넘어 AI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이 됐다"고 강조했다. 쿠버네티스의 중요성은 AI 도입 흐름과 맞물려 더 커지고 있다. AI·머신러닝(ML) 기반 모델을 운영하려면 확장 가능한 인프라, 효율적 GPU 관리, 멀티 클라우드 운영 능력이 필수다. 쿠버네티스는 이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대규모언어모델(LLM) 배포까지 단일 플랫폼으로 다룰 수 있어 기업의 AI 인프라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메타넷은 이같은 쿠버네티스 시장의 핵심 변화로 ▲AI·ML 워크로드의 본격적 융합 ▲GPU 중심 인프라 확산 ▲멀티 클라우드 운영 일반화 ▲보안·규제 대응 요구 증가 등을 제시했다. 기업이 특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에 종속되지 않고 유연하게 인프라를 설계할 수 있다는 점도 쿠버네티스의 강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금융권과 제조·물류 산업에서 쿠버네티스 도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메타넷엑스 이준석 이사는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 이후 컨테이너 기반 재해복구(DR) 체계 구축이 사실상 금융권 표준으로 자리잡으며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같은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플랫폼 도입이 활발해졌다"며 "공공·제조 분야에서도 보안 규제와 스마트팩토리 대응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메타넷이 쿠버네티스 도입·전환 지원을 통해 창출한 인프라 비용 60% 절감, 멀티 클러스터 중앙 관리, 서비스 출시 속도 2배 향상과 같은 실질적 성과가 소개됐다. 쿠버네티스를 구축했다고 해서 운영 효율화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오 이사는 "클러스터가 늘어날수록 운영 복잡성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후 단계에서는 비용 최적화와 운영 자동화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GPU 인스턴스는 가격 변동성이 크고 리전·가용성별 재고가 수시로 바뀌기에 엔지니어가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것은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메타넷엑스는 핵심 솔루션인 '캐스트 AI'를 공급 중이다. 캐스트 AI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AI가 실시간 분석하고 자동으로 리소스를 재배치·조정하는 AI 기반 자동화 '핀옵스' 플랫폼이다. 기존 모니터링 중심 핀옵스를 넘어 인프라를 스스로 최적화·조치하는 자율형 자동화 플랫폼(APA)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스트 AI가 제공하는 대표 기능은 ▲AI 기반 리소스 자동 선택 ▲라이트 사이징 ▲빈 패킹 ▲GPU 공유·통합 ▲스팟 인스턴스 자동화 ▲멀티 클라우드 최적화 등이다. 특히 GPU 비용은 전체 AI 운영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캐스트 AI를 통해 최대 90% 수준까지 GPU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다양한 기업 도입 사례도 소개됐다. 아카마이는 캐스트 AI 적용 후 40~70% 인프라 비용 절감을, 허깅페이스는 GPU 비용 10배 절감, 닐슨IQ는 최대 80% 절감 성과를 거뒀다. 중견기업 역시 스팟 인스턴스 자동화만으로 상당한 비용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는 게 메타넷 측 설명이다. 또 캐스트 AI는 클라우드·리전별 가격·가용성을 실시간 수집해 최적의 GPU 위치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가장 저렴한 리전에 워크로드를 자동 라우팅하는 방식이다. 메타넷엑스 김병기 이사는 "캐스트 AI는 클러스터 연결만 하면 초기 분석 보고서를 통해 즉시 절감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고 기술검증(PoC)만으로도 평균 30% 정도의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캐스트 AI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PoC·교육·설계를 전담해 고객이 빠르게 투자수익률(ROI)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2025.11.26 15:32한정호

"김부장님도 편하게"...미리캔버스, 직장인 실무 템플릿 강화

미리디(대표 강창석)가 운영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직장인 실무 특화 비즈니스 템플릿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템플릿 강화를 통해 미리캔버스는 기존 10~15페이지에서 20~30페이지까지 장표 구성과 깊이를 확대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로드맵, 전사 운영 효율화, 수익성 개선 방안, 시장 진출 분석 및 계획 등 다양한 상황별 전략 수립이 가능한 비즈니스 템플릿을 세부 테마별로 선보인다. 강화된 템플릿은 컨설팅 결과물 수준의 프레젠테이션 흐름으로 설계됐다. 텍스트만 변경하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직장인들의 프레젠테이션 구성과 디자인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추가 편집이 필요할 경우, 자체 개발한 디자인 전용 AI 엔진 '미리클넷'이 작업 편의를 돕는다. 3천만 건 이상의 디자인 데이터를 학습한 미리클넷은 콘텐츠의 목적과 레이아웃, 분위기 등 디자인 맥락을 읽고 사용자의 프레젠테이션에 맞는 이미지와 아이콘·일러스트를 추천한다. 미리캔버스는 향후 각 업계 유명 전문가와 협업한 비즈니스 템플릿 공개를 비롯해 직장인 대상 프레젠테이션 솔루션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서민웅 미리디 마케팅 총괄이사는 “이번 비즈니스 템플릿 강화로 기획이나 보고에 도움이 되는 프레임과 플로우를 담은 고품질 템플릿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간단한 편집만으로도 전문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할 수 있어 직장인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6 15:14백봉삼

씨이랩 "GPU와 피지컬AI로 성장"...기업설명회 개최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지난 25일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씨이랩은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 53억원, 수주잔고는 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개선됐다. 회사는 GPU 수요 증가에 따라 GPU 클러스터 관리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의 판매가 확대된 것이 실적개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작년 5월 출시한 '아스트라고'는 대기업 그룹사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가 국내에 26만 장 규모의 GPU 공급을 약속함에 따라, 아스트라고의 잠재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씨이랩은 이에 발맞춰 엔비디아의 최신 GPU 서버인 'DGX B300'을 국내 최초로 도입, 아스트라고와의 최적화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또 엔비디아 전담 기술지원 조직을 확대해 대규모 AI 인프라 공급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지컬 AI(Physical AI)를 핵심 성장축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먼저, 자체 보유한 VLM(Vision Language Model)을 디지털 트윈 기반 로봇 시뮬레이션을 통해 언어, 시각, 행동까지 모두 분석할 수 있는 VLA(Vision Language Action)모델로 개발하고, 이를 여러 플랫폼 제품에 탑재해 AI 팩토리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아스트라고를 GPU 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반도체에 확장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개발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와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엑스젠(X-GEN)' 기반의 디지털 트윈 사업 영역도 확장한다. 디지털 트윈 상에서 로봇과 AMR 등 물리 디바이스의 시뮬레이션과 공정 최적화를 수행함으로써 산업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이를 AI 팩토리 및 로봇 자동화 분야로 확장한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건설, 자동차, 조선 등 대규모 제조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전AI 사업은 산업별 특화 AI 모델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미디어, 건설, 교통 등 신규 산업군에서 AI 영상분석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수요증가에 대응해 키오스크와 같은 온디바이스 기반의 경량형 AI 제품군을 확대해 고객사의 AI 도입 속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비전 AI 제품군을 피지컬 AI 구현의 입력 레이어로 고도화해 실제 물리 환경에서도 즉시 활용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AI 로봇, AI 팩토리, AI 반도체 세 분야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전환을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각 사업 부문의 핵심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를 완성하고,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 토대를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6 14:30방은주

플랙토리, 5G특화망 솔루션에 양자내성암호 연동 성공

5G 특화망 솔루션 전문 기업 플랙토리가 유일선 국민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5G 1차 인증 표준인 'EAP-AKA'와 하이브리드 양자내성암호(HPQC) 기술을 적용한 EAP-AKA HPQC 연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랙토리는 LG CNS에 이어 국내서 두 번째로 하이브리드 PQC를 5G망 연동에 성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하여 5G 특화망의 보안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동 테스트를 완료한 EAP-AKA HPQC는 양자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해 보안성이 위협받는 기존 5G 인증 방식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국민대 연구팀이 개발한 이 프로토콜의 기술은 기존 취약점을 개선하고 순방향 비밀성과 하이브리드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결합해 미래 6G 시대를 포함한 통신 환경에 강력한 보안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플랙토리는 자체 개발한 5G 특화망 코어 솔루션인 '엑스코어(X-Core)'를 국민대 연구팀의 EAP-AKA HPQC 와 성공적으로 연동시켰다. 이를 통해 5G 특화망 환경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내재화하는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이는 국내 통신 보안 기술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플랙토리는 보안기술 강화에 그치지 않고, 국내 5G 특화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코어 장비의 높은 초기 도입 비용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5G 코어 장비 시장은 주로 외산 대기업 제품 위주로 고가에 형성돼 기술 도입을 망설이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플랙토리는 '엑스코어(X-Core)'를 중소기업도 합리적인 가격에 도입할 수 있도록 공급할 방침이다. 5G 특화망 시장에서 국산 장비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입 대체 효과와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5G 특화망의 시장 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플랙토리 대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양자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의 코어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의 5G 특화망 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산업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14:07박수형

AMAT, 최첨단 하이브리드 본딩 시스템 앞세워 로직·HBM 시장 공략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가 최첨단 하이브리드 본딩 시스템으로 AI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당 시스템은 본딩 공정에 필요한 주요 공정을 단일로 통합해, 생산성 및 효율을 10배 이상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HBM(고대역폭메모리) 분야에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2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본딩 시스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통합 시스템으로 본딩 시간 대폭 감소…로직 넘어 HBM 적용 목표 어플라이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첨단 전공정 및 후공정, 계측용 신규 장비를 발표했다. 3종 장비 모두 AI 산업을 위한 고성능 로직·메모리 반도체 제조 공정을 타겟으로 한다. 가장 먼저 소개된 '키넥스(Kinex)' 본딩 시스템은 업계 최초의 D2W(다이-투-웨이퍼) 하이브리드 본더 통합 시스템이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기존 칩 연결에 필요한 미세한 범프(Bump)를 제거하고, 칩과 칩을 직접 접합해 패키징 성능 및 밀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현재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HBM(고대역폭메모리)용 본딩 공정에서도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플라이드는 주요 반도체 후공정 장비기업 베시(Besi)와 협력해,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의 핵심 단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투입된 웨이퍼의 세정 및 표면 활성화, 칩 정렬, 어닐링 등을 거쳐 실제 하이브리드 본딩이 진행되는 전 과정을 수행한다. 허영 어플라이드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디렉터는 "키넥스는 본딩에 필요한 6가지 공정을 단일 시스템에 통합해, 각 장비를 개별적으로 두는 구조 대비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키넥스 시스템을 통한 본딩 공정의 소요 시간은 1시간으로, 10시간 이상이 필요했던 기존 구조 대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키넥스 시스템은 다수의 고객사에 도입되고 있다. 로직 분야에서는 양산 적용됐으며, 메모리 분야에서는 개발 단에서 장비가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최첨단 증착, 전자빔 계측 시스템도 개발 또한 어플라이드는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을 위한 '센투라 엑스테라(Centura Xtera)' 증착 시스템을 공개했다. GAA는 반도체를 구성하는 트랜지스터에서 전류가 흐르는 채널 4개면을 모두 감싸는 기술이다. 기존 3개면을 감싸는 핀펫(FinFET) 구조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 전력 효율성 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 등 주요 파운드리 기업이 3나노미터(nm) 이하 공정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해당 증착 시스템은 통합 선세정(Pre-clean) 및 식각 공정을 포함한 저용량 챔버 구조를 갖췄다. 덕분에 기존 증착 대비 가스 사용량을 50% 줄이면서도 공백(Void) 없이 GAA 트랜지스터를 형성한다. 함께 발표된 '프로비전(PROVision) 10'은 GAA 공정을 적용한 첨단 로직 칩은 물론, 차세대 D램과 3D 낸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전자빔 계측 시스템이다. 업계 최초로 냉전계 방출(CFE) 기술을 적용해 기존 열전계 방출(TFE) 대비 나노미터(nm) 단의 이미지 해상도를 최대 50% 높인다. 이미징 속도도 최대 10배 빠르다. 엑스테라 및 프로비전 시스템은 최첨단 로직 및 메모리 고객사 채택되고 있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대표는 "AI 산업의 발달로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첨단 파운드리 및 패키징 기술들이 떠오르고 있다"며 "어플라이드는 관련 분야에서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내년 뿐만이 아니라 향후에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6 13:40장경윤

캐디안-마이링크, 웹 CAD뷰어 기반 디지털 전환 협력 MOU

AI 기반 캐드(CAD) 및 디지털트윈 플랫폼 개발사 캐디안(대표 박승훈)은 스마트팩토리·제조 생산 및 자원관리 최적화 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링크(대표 박상일)의 'LinkBiz' 플랫폼에 적용되는 웹 기반 2D·3D 모델 뷰어(CADian ViewQ)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링크는 주력 솔루션인 'LinkBiz' 플랫폼에서 DWG·DXF 등 오토데스크 오토캐드 파일이나 PDF·STEP 등 다양한 형식의 2D·3D 도면을 브라우저에서 바로 조회·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도면 뷰어를 활용하게 된다. 캐디안은 마이링크 고객사 요구에 맞춰 도면 측정·분석·레이어 제어 등 엔지니어링 업무에 특화된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일 마이링크 대표는 “우리 회사는 제조·건설·조선 등 납기가 중요한 수주형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 일정관리 최적화 중심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최근 고객사들이 설계–생산–품질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기 위해 CAD 도면 관리와 웹 기반 뷰어 기능을 요구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국산 Web CAD 기술의 확보는 LinkBiz 플랫폼 고도화의 핵심 과제로 대두했다”고 말했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마이링크는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업으로, ViewQ와의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브라우저 기반 Web CAD 기술은 차세대 스마트팩토리의 핵심 요소인 만큼, 산업별 요구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캐디안과 마이링크는 앞으로 제조·건설·플랜트 분야는 물론 급부상 중인 피지컬 AI·AI팩토리 영역에서도 공동 마케팅, ViewQ 기반 신규 기능 개발, 모바일·웹 통합 엔지니어링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5.11.26 13:00주문정

SK피아이씨글로벌, AI 데이터센터용 친환경 냉각액 출시

SKC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용 친환경 냉각액 'HTF PG25'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HTF PG25는 서버 내부의 GPU·CPU 등 고온 부품을 직접 냉각하는 DLC 방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HTF PG25가 적용되는 DLC 방식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중 하나로, 기존 공기 냉각 대비 최대 10배 이상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비디아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표준으로 DLC 방식을 채택하면서, 고밀도 서버 운영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다. 출시와 동시에 HTF PG25는 DLC 전용 냉각액 분야에서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두 번째로 글로벌 기술협력 단체인 오픈 컴퓨팅 프로젝트(OCP)로부터 공급 자격을 인정받았다. OCP는 반도체 실리콘부터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시설까지 기술 전반에 걸쳐 개방형 협업을 촉진하는 글로벌 컨소시엄으로, 최근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들을 중심으로 OCP 인증 요구가 확대되는 추세다. 친환경성 역시 HTF PG25의 주요 강점이다. 해당 제품에는 안전성이 검증된 SK피아이씨글로벌의 고순도 프로필렌 글리콜(PG)이 사용됐으며, 특히 미국 FDA 인증을 받은 PG USP를 원료로 적용해 인체 안전성과 생분해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이번 출시를 계기로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올해 10월 국내에서 상업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국내외 데이터센터 운영기업과 솔루션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인 냉각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피아이씨글로벌 관계자는 "HTF PG25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10월 국내 상업판매 실적과 OCP 공급 자격 획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11:53류은주

콘트론, 신규 산업용 컴퓨터 KBox E-430-RPL/RPH 출시

통합업체와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에 지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 타이베이 2025년 11월 26일 /PRNewswire/ -- 글로벌 IoT•임베디드 컴퓨팅 기술 선도기업 콘트론(Kontron)이 새로운 산업용 컴퓨터 KBox E-430-RPL/RPH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통합업체와 개발자에게 견고한 소형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해, 스마트 제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Kontron KBox E-430-RPL/RPH Industrial Computer AI 지원 하이브리드 컴퓨팅 KBox E-430-RPL/RPH는 하이브리드 코어 기반 13세대 인텔® 코어™ U-시리즈 프로세서(코드명 Raptor Lake U)를 탑재해 워크로드를 가장 적합한 코어에 지능적•동적으로 할당해 성능과 효율성 간 최적의 시너지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동일 칩 안에 고성능 통합 인텔® Xe 기반 그래픽과 AI 가속 기능을 결합해 8K UHD 콘텐츠 처리 및 AI 추론에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보안성 강화된 실시간 네트워킹 시스템은 자체 내부 리소스를 갖춘 별도의 TPM 2.0 보안 칩을 장착해 펌웨어 기반 TPM보다 더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일부 변형 모델은 시간 민감성 네트워킹(Time-Sensitive Networking•TSN) 기술을 지원해 이더넷을 통한 실시간 통신을 보장한다. 이 두 가지 기능을 결합하면 동기화된 작동과 강력한 보안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기능을 보장할 수 있다. 산업용 등급 설계 KBox E-430-RPL/RPH는 작동 온도 범위에 따라 상업용 및 산업용 등급으로 제공되어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합리적인 예산으로 최대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본 시스템은 가혹한 환경을 포함해 어떤 환경에서도 배치가 가능하도록 산업용 등급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됐다. 주요 설계 기준으로는 다양한 전기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작업을 위한 넓은 입력 전압 범위, 신뢰할 수 있는 조용한 작업에 필요한 패시브 쿨링과 먼지 및 오염 방지 기능, 진동으로부터 보호에 필요한 견고한 하우징 등이 포함된다. 네 가지 I/O 구성 KBox E-430-RPL/RPH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춰 네 가지 I/O 구성으로 제공된다. 각 구성은 네트워크 이중화(network redundancy), 부하 분산, 트래픽 분리, 고속 데이터 수집, 비디오 월, 멀티 디스플레이 제어, 최대 비디오 인터페이스 유연성 및/또는 PLC/센서 통합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각각 4개의 2.5GbE LAN 포트, 4개의 DisplayPort 커넥터, DisplayPort/HDMI 듀얼 인터페이스 및/또는 DIO 및 COM 포트를 하나 이상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ontron.com/en/products/kbox-e-430-rpl-rph/p1866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트론 소개 콘트론은 출시 시간 단축과 소유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사용 수명을 보장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 기반의 최첨단 보안 솔루션을 출시해 IoT와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술 통합 분야에서 믿음직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www.kontron.com를 방문하거나 전화 +886-2-2799-2789 또는 이메일 SalesAsia@kontron.com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11.26 11:10글로벌뉴스

원더쉐어, EdrawMind V13 출시…AI 기반 지식 관리의 기준을 재정의

밴쿠버, BC 2025년 11월 26일 /PRNewswire/ --창의성과 생산성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원더쉐어(Wondershare)가 AI 기반 마인드맵 프로그램 'EdrawMind V13'을 출시했습니다.내장된 노트 기능을 탑재한 이 소프트웨어는 노드 기반 노트(node-based notes)를 지원하는 최초의 전문 도구 중 하나로, 이번 새 버전은 한층 더 빠르고 스마트한 지식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며, 마인드 매핑의 생산성 기준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Wondershare launches EdrawMind V13, an AI-powered mind mapping software with built-in notes. 최신 버전은 지능형 지식 관리부터 차세대 창작 도구, 강화된 AI 기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력한 업데이트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조직 과정을 그 어느 때보다 직관적이고 영감을 주는 방식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더 스마트한 지식 관리 EdrawMind V13은 듀얼 패널 보기에서 사용자가 직접 노트를 삽입하고 편집할 수 있는 새로운 노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왼쪽 패널의 마인드맵은 구조적 개요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오른쪽 패널의 노트는 상세한 맥락과 내용을 기록합니다. 노트가 결합된 마인드맵은 시각화된 지식 베이스로 활용되며, 언제든지 추적하고 참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표, 링크, 코드 블록 등 다양한 요소를 삽입할 수 있어 폭넓은 콘텐츠 관리 요구를 충족합니다. 차세대 마인드맵 '노드 중심 연결'에서 '자유 창작'으로의 전환을 알리는 EdrawMind V13은 창의적 유연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번 신버전은 플로차트(도형 및 일반 텍스트), 자유 형태의 관계선 그리기(자동 라우팅), 노트 스케치 등을 지원해, 화이트보드와 같은 자유로운 창작 환경과 마인드맵의 구조적 명확성을 매끄럽게 결합합니다. 고급 AI 역량 신버전은 'AI 웹페이지 요약기(AI Webpage Summarizer)'를 새롭게 도입해, 웹사이트 콘텐츠를 한 번의 클릭으로 지능적으로 요약하고 복잡한 정보를 몇 초 만에 구조화된 지식 네트워크로 자동 변환합니다.또한 핵심 노드에 대한 노트를 AI가 지능적으로 생성해, 마인드맵을 더욱 체계적인 지식 베이스로 발전시킵니다.이번 버전은 'AI 웹 검색(AI Web Search)'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가 최신 정보를 기반으로 마인드맵과 프레젠테이션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며, 출처 표기와 추적 역시 원클릭으로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향상된 사용자 경험 새롭게 재설계된 작업 공간은 한층 더 깔끔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AI 기능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AI 생성 마인드맵(AI-Generated Mind Maps)' 전용 좌측 패널을 배치했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8가지 테마 스타일은 다양한 창작 시나리오와 시각적 선호도를 충족해, 지식 매핑 과정을 더욱 강력하면서도 손쉽게 만들어 줍니다. 에이든(Aiden) 원더쉐어 EdrawMind 책임자는 "EdrawMind V13을 통해 개인과 팀이 사고하고 창작하며 지식을 조직하는 방식을 새롭게 상상하고 있습니다. AI 지능과 직관적인 디자인을 결합함으로써 사용자가 정보를 통찰로 전환하는 과정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스마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drawMind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EdrawMind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할 수도 있습니다. 원더쉐어 소개: 원더쉐어(Wondershare)는2003년에 설립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창의성과 생산성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심플리파이드(Creativity Simplified)'라는 미션 아래 동영상 편집 도구 Filmora와 SelfyzAI, 문서 관리 솔루션 PDFelement, 다이어그램 도구 EdrawMax와 EdrawMind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더쉐어는 누적 활성 사용자 20억 명 이상, 200개 국가 및 지역에 걸친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직관적인 소프트웨어와 트렌디한 크리에이티브 리소스를 통해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5.11.26 11:10글로벌뉴스

알리바바클라우드, 가트너서 4관왕…"AI·클라우드 전략 통했다"

알리바바클라우드가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올해 가트너가 발표한 '생성형 AI 혁신 가이드'에서 4개 부문 이머징 리더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생성형 AI 전문 클라우드 인프라, 생성형 AI 모델 제공업체, 생성형 AI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지식 관리 앱 등 4개 전 영역에서 이머징 리더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이 쿼드런트를 역동적 시장 내 기업의 기능, 잠재력을 시각화한 분석 프레임으로 정의한다. 보고서는 알리바바클라우드가 고부하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인프라와 독자 모델, 통합 개발환경, 산업별 AI 애플리케이션 역량을 갖춘 점을 주요 강점으로 제시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4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중 유일하게 인프라 부문 이머징 리더로 뽑혔다. 생성형 AI 모델 제공 영역에서는 오픈소스 '큐웬(Qwen)' 시리즈의 높은 채택률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혔다. 오픈소스 큐웬은 허깅페이스, 모델스코프에서 6억 회 이상 다운로드됐고, 이를 기반으로 17만 개 이상 파생 모델이 생성됐다. 기업용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모델 스튜디오 역시 100만 개 이상 조직·개인 사용자를 확보했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구축, 학습, 최적화,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플랫폼은 기업이 생성형 AI를 대규모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분류됐다. 지식 관리 앱 부문에서는 검색증강생성(RAG)·에이전트 기반 도구를 활용해 기업 지식 자원을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기능이 강점으로 제시됐다. 알리바바클라우드 솔루션은 자율주행을 비롯한 헬스케어, 가전, 물류,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이미 도입돼 활용 확산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 알리바바클라우드는 모델, 도구, 인프라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해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을 단순화하는 전략을 지속해 왔다. 이번 평가는 이러한 풀스택(Full-Stack) 접근 방식의 성과로 해석된다. 징런 저우 알리바바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리는 기술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채택되고 어떤 가치를 만들어내는지 늘 고려한다"고 밝혔다.

2025.11.26 11:04김미정

홈플러스 인수 본입찰 오늘 마감...새 후보자 나타날까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인수 본입찰이 26일 오후 3시 마감된다. 지난달 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하렉스인포텍과, 부동산 개발업체 스노마드 외에 새로운 후보자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인수 본입찰은 이날 오후 3시 마감된다.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하렉스인포텍과 스노마드 등 총 두 곳이다. 이들 기업은 예비실사를 거쳐 이날 입찰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투자확약서와 세부 운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들 기업 외에 예비실사를 참여한 기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예비실사를 하지 않은 업체도 공개 입찰에는 참여할 수 있다. 홈플러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입찰 참여 기업의 제출 서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한 뒤 서울회생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인수의향자가 등장하면서 홈플러스는 법원의 허가를 얻어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을 다음 달 29일까지로 연장했다. 다만 하렉스인포텍과 스노마드의 자금 동원력과 경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자금 여력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렉스인포텍은 지난해 매출 3억원, 영업손실 33억원을 기록했다. 자본 총계는 –10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다. 스노마드 역시 지난해 매출 116억원 영업이익 25억원, 순손실 73억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 222억원, 부채총계는 1천597억원이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이들 기업의 자금 동원력과 경영 능력이 부족하다며 정부 개입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을 지난 8일부터 벌이고 있다.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면 홈플러스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10만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이란 우려다. 노조 측은 “홈플러스의 청산은 단지 하나의 기업이 문을 닫는 것이 아니라 대형 유통망 해체와 함께 국가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정부는 이 문제를 국가적 재난사태로 인식하고 사전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홈플러스 태스크포스(TF)는 지난 5일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이 홈플러스의 회생을 이끌 주체가 아니라 또 다른 MBK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2명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매각과 관련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인수에 가장 적합한 기업으로 '농축협 계열 유통기업'을 선택한 응답이 38.8%로 가장 높았다.

2025.11.26 11:00김민아

DN솔루션즈, 獨 폼넥스트서 적층 기술 선봬

공작기계 글로벌 3위, 국내 1위 기업인 DN솔루션즈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3D 프린팅·적층가공 분야 최대 전시회 '폼넥스트 2025'에서 금속 적층 장비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DN솔루션즈가 독일 폼넥스트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18~21일 전시 기간 동안 파우더 베드 퓨전(PBF) 방식의 금속 적층(AM) 장비인 DLX 시리즈와 5축 머시닝센터 DVF 5000 2세대를 함께 선보였다. 적층과 절삭이 분리된 기술이 아니라 하나의 통합된 제조 프로세스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DLX 450D 적층, 언패킹, 자동 팔레트 이송, DVF 5000에서 후가공으로 이어지는 통합 공정을 시연했다. DN솔루션즈는 AM을 연속된 제조 프로세스의 핵심 요소로 통합하고 있다. DLX 시리즈(DLX150, DLX325, DLX450)는 다양한 빌드 크기를 갖춘 PBF 기반 금속 적층 장비 라인업이다. DLX 450D는 듀얼 레이저, 양방향 리코팅 및 450×450×470mm의 최대 제조 크기(빌드 볼륨)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금속 부품 생산에 필요한 높은 생산성과 공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적층 작업 준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역시 DN솔루션즈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공급된다. 이러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전 단계에 걸친 통합 제어는 고객의 요구를 유연하게 반영하고, 적층가공 단계부터 CNC 절삭 장비를 활용한 후가공을 염두에 둔 부품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DN솔루션즈 적층가공 부문 책임자인 비노 순타라쿠마란 상무는 "DN솔루션즈는 금속 가공 분야에서 새 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적층가공을 더욱 정밀하고, 확장 가능하며,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공정으로 만든다"라고 말했다. DN솔루션즈는 전 세계적으로 고객들이 직접 적층 가공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인 '적층 솔루션 센터' 확장을 추진 중이다. 내년 초 독일 귀터슬로에 유럽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DN그룹은 공작기계, 자동차 부품, 배터리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제조 혁신 그룹이다. DN오토모티브(디엔오토모티브)는 1971년 설립 이후 타이어 분야에서 자동차 소음·진동 저감 솔루션과 배터리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고, 2022년 DN솔루션즈를 인수하며 공작기계 분야까지 진출했다.

2025.11.26 10:09신영빈

삼성전자, 중남미서 'AI 가전=삼성' 굳혀

삼성전자는 AI 가전의 1월부터 10월까지 중남미 누적 판매가 수량 기준 전년 동기대비 약 40%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진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세탁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0% 가량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하고, AI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AI 홈 시장을 적극 공략해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에 따르면 2025년 중남미 스마트 가전 매출 규모는 약 26억 달러로 연평균 10% 수준으로 성장해 2029년에는 약 3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높은 성장률의 배경에는 스마트 홈에 대한 중남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스마트 가전 보급률이 낮은 영향이 있다. 2025년 기준 중남미 내 스마트 가전 보급률은 약 11%로 한국 63%, 미국 18%, 유럽 16%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삼성전자, 중남미서 냉장고·에어컨·세탁건조기 등 AI 가전 선봬 삼성전자는 중남미 시장에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 건조기 등 고도화된 AI 기능을 탑재한 최신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중남미에서 인기가 높은 상냉동·하냉장(TMF) 냉장고, 전자동 세탁기 등 중저가 가전까지 범위를 넓혀 중남미 AI 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AI 가전은 스마트싱스를 통해 가전제품의 사용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전기 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어 에너지 요금에 민감한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스마트싱스의 AI 기반 에너지 절감 기능 사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남미시장에서의 AI 홈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과테말라에 중남미 최초로 체험형 쇼룸 '까사 삼성(Casa Samsung)'을 오픈한 바 있다. 방문자들은 실제 거주 공간처럼 꾸며진 AI 홈에서 음성 제어, 사용자 루틴에 따른 자동화 기능 등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연결된 AI 가전이 제공하는 편리한 솔루션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7월에는 중남미 최초로 파나마에 B2B 체험 공간인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BES)를 열고 기업과 공공기관,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 밀레네 고메스 디렉터는 "AI 기반 가전과 스마트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에서 '집'은 삶의 리듬과 요구에 반응하는 중심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한 AI 가전을 통해 중남미 스마트 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11.26 09:48전화평

ISC, '제1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한국거래소 이사장상 수상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는 25일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은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경영실적, 시장공헌도, ESG경영, 기술개발, 일자리창출 활동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아이에스시는 AI반도체 성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과 견조한 실적 성장,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 및 주주환원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 가속기, CPU·NPU, 서버향 메모리 고객사 수요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기술 경쟁력 고도화 성과가 인정되는 한편, 올해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301(준법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준법경영 체계를 갖춘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투명하고 신뢰 가능한 컴플라이언스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 주주환원 정책 측면에서도 투명한 공시정보 제공, 경영성과지표 개선을 통한 주주 환원 규모 확대, 적극적인 기업설명회(IR) 활동 등으로 투자자 소통을 강화해 왔다. 특히, 반도체 소부장 기업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중장기적 주주가치 향상 의지를 명확히 했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아이에스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책임경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지속 가능한 성장 실현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09:36장경윤

아우토크립트, CES 2026 참가… AI 시대 차세대 차량 보안 기술 공개

서울, 한국, 2025년 11월 26일 /PRNewswire/ -- 글로벌 미래차 소프트웨어 기업 아우토크립트(공동대표이사 이석우 김덕수)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AI 시대의 차세대 차량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CES 2026에서 차세대 차량 보안의 핵심 기술인 '통합 차량 키 관리 시스템(End-to-End Vehicle Key Management System)'을 중심으로 주요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차량 안팎에서 사용되는 키를 생성부터 삭제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술로, 차량 생애주기에 필요한 보안 요소를 하나로 통합해 설계됐다. 현장에서는 시스템의 작동 방식과 보안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데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으로 연결성이 확대되는 환경에 맞춰 아우토크립트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보안' (Connected Mobility Security)'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에는 차량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디지털 키(Digital Key), 차량–도로 인프라 간 통신을 보호하는 V2X 보안, 전기차 충전 인증•결제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PnC(Plug&Charge) 보안 기술이 포함된다. 각 기술은 차량, 사용자, 도로 인프라, 충전 생태계를 하나의 흐름으로 안전하게 연결해 글로벌 OEM과 모빌리티 서비스사가 요구하는 품질과 안전성을 충족한다. AI를 기반으로 연결이 확대되는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분석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차량 보안 생애주기 관리 솔루션도 함께 공개한다. AI 기반 TARA(Threat Analysis and Risk Assessment) 자동화 기술은 개발 단계에서 복잡한 보안 위협을 신속하게 분석해 ISO/SAE 21434와 UN R155 등 글로벌 차량 규제 표준 준수를 효율화 한다. CSTP(Cyber Security Testing Platform)는 차량과 산업용 기계의 취약점을 통합 테스트로 검증하는 플랫폼으로서 강화되는 글로벌 인증 요구에 따라 활용성이 높다. AI 모빌리티가 확산되며 실세계에서 동작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안전 확보가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우토크립트는 피지컬 AI 시대가 요구하는 보안 방향성에 맞춤형 기술 역량을 지속적으로 준비해왔으며, 이번 CES 2026에선 AI에 최적화된 차세대 차량 보안 솔루션과 기술력을 공개해 새로운 보안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우토크립트 이석우 대표는 "보안은 AI 시대의 연결성을 지탱하는 핵심 기술이며, 국내 전장부품 기업의 약 82.9%가 보안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차량과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보안 역량은 필수"라며 "아우토크립트는 CES 2026에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AI 모빌리티 시대의 '안전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6 09:10글로벌뉴스

아람코 벤처스, 전 세계 혁신 생태계 입지 확대 차원에서 파리 사무소 신설 예정

다란, 사우디아라비아 ,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아람코(Aramco)의 벤처 투자 전문 자회사인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가 오늘 2026년 프랑스 파리에 새로운 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무소 신설은 국제 사업 다각화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자사의 거시적 목표를 뒷받침할 차세대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려는 아람코의 혁신 의지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70억 달러 넘는 투자 자금을 운용하는 아람코 벤처스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기술 솔루션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설 예정인 파리 사무소는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산업 디지털화,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랑스와 유럽의 활기찬 혁신 생태계와 인연을 맺는 데 중추적인 대화 창구 구실을 하게 된다. 파리: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 프랑스는 정부의 과감한 지원과 스타트업, 학계, 연구 기관, 투자자들로 구성된 성숙한 생태계에 힘입어 유럽연합(EU)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양자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구심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프랑스는 국가 양자 전략(National Quantum Strategy) 같은 정책과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투자에 힘입어 세계 기술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수학, 물리학, 공학 분야에서 유럽 1위를 차지한 파리-사클레 대학교 같은 학술 기관과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복합 단지인 스테이션 F(Station F) 같은 혁신 플랫폼이 이와 같은 혁신 추세에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 아흐마드 오. 알 코와이터(Ahmad O. Al Khowaiter) 아람코 기술혁신 총괄 부사장 겸 아람코 벤처스 회장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아람코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아람코의 글로벌 벤처 투자 전문 자회사인 아람코 벤처스는 친환경, 산업용 인공지능 같은 다양한 혁신 분야를 선도하는 유망한 스타트업과 고성장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는 아람코의 사업 다각화 전략을 뒷받침할뿐더러, 아람코의 경쟁력 강화 효과도 창출한다. 아람코 벤처스는 파리 사무소를 신설하여 국제 입지를 넓히고, 유럽 3대 벤처 캐피털 시장인 프랑스와 범유럽 지역의 과학 기술 발전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프랑스에서 이미 성공한 투자를 토대로 삼아 사세 확충 아람코가 프랑스의 연구 생태계와 아예 인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람코는 에너지, 운송, 환경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연료 연구 센터를 파리에 이미 두고 있다. 게다가 아람코의 벤처 투자 전문 자회사가 2개의 프랑스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투자 대상은 양자 컴퓨팅 회사인 파스칼(Pasqal)과 비디오 처리 시스템의 효율과 지적 능력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신경모방 비전 플랫폼 개발사인 프로페시(Prophesee)이다. 아람코 벤처스는 파리 사무소를 통해 프랑스의 창업자, 기관,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양자 기술, 딥테크(Deeptech), 친환경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 소개 아람코 벤처스는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인 아람코의 기업 벤처 투자 사업부이다. 다란에 본사를 두고 북미, 유럽, 아시아에 지사를 운영하는 아람코 벤처스는 모기업인 아람코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의 스타트업과 고성장 기업에 투자하여 아람코의 탈탄소화, 새로운 저탄소 연료 사업,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아람코 벤처스는 프로스페리티세븐(Prosperity7)이라는 파격적인 기술 투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aramcoventur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6 02:10글로벌뉴스

DJI Dock가 현대건설의 남양주 왕숙 이전 사업을 혁신하다

선전, 중국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민간 드론 및 혁신적인 카메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DJI는 오늘 DJI Enterprise의 새로운 사례 연구를 발표하며, DJI Docks와 3D 모델이 건설 현장 측량과 프로젝트 관리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 사례는 현대건설의 남양주 왕숙 이전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DJI Dock 3 가 현대건설의 남양주 왕숙 이전 사업을 혁신하다 현대건설은 DJI Docks, DJI의 드론–인–어–박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도움으로 대규모 스마트 건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완공되면 남양주 왕숙 이전 사업은 국내 최초로 이중 지하 도로를 선보이게 되며, 상부에는 지하차도, 하부에는 터널이 6.4킬로미터에 걸쳐 조성됩니다. 추정 비용이 1조 원에 달하는 이 현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토목 공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설, 일정, 안전, 품질 간의 긴밀하게 통합된 협업이 필수적입니다. 이전 과정 전반에 걸쳐, 철거와 건설이 거의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드론은 현장 측량에 필수적이었으며, 언제 어디에 인력을 투입할지 결정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자동화된 항공 임무가 가능해지기 전까지 드론 작업은 수작업에 의존했고, 많은 인력이 필요했습니다. 전담 직원이 현장에서 충전, 운반, 비행, 데이터 저장까지 모두 관리해야 했습니다. DJI Docks가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에 통합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몇 번의 초기 테스트 후, 자동화된 비행이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여 시간과 인력을 절감한다는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유연한 배치, 더욱 효율적인 워크플로 현장에 설치된 DJI Docks를 통해 운영자는 임무를 원격으로 계획하고, 비행 일정을 예약하며, 필요에 따라 도킹된 드론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경우, 이를 통해 팀이 충전부터 비행까지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합 플랫폼으로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팀은 2주마다 현장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한 우선순위 선정, 일정 관리, 하도급 작업 지시서 발행이 가능합니다. 공유된 데이터 환경은 빈번한 대면 회의의 필요성을 줄여줍니다. 대신 팀들은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직접 협업할 수 있습니다. 모델이 진행 상태 추적 및 검증을 효율화합니다 또 다른 주요 변화는 2D CAD 수량 산출에서 3D 모델 기반 검증으로의 전환입니다. 드론에서 추출된 측정값은 바로 부피 산출에 반영되며, 정확성을 위해 2D 설계도와 교차 검증됩니다. 여러 설계 레이어가 현재 현장 조건 위에 오버레이되어 각 분야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진행 상황 보고가 간소화되었습니다. 팀은 이제 사진에 수작업으로 표시하는 대신, 공식 설계 도면을 오버레이하여 계획된 조건과 실제 조건을 높은 정밀도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현장 작업 실행 시, 이 방식은 신뢰할 수 있는 수량 산정, 주간 및 월간 진행 상황 추적, 그리고 시공이 설계 의도에 부합하는지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 건설을 이끄는 자동화 DJI Dock를 활용한 자동화된 모니터링은 접근이 어려운 구역을 포함해 전체 6.4km 구간을 모두 커버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수작업 부담을 줄입니다. 현장 리더들은 이러한 시스템이 업계 전반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동일 프로젝트에서 최근 선보인 스마트 건설 기술 시연—디지털 트윈 대시보드, 자율 드론, 로보틱스, 스마트 안전 솔루션 등—은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며 현장 작업의 전반적인 변혁을 시사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s6xVE2LIW_U About DJI DJI는 2006년부터, 전 세계 소비자 드론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 혁신을 통해 처음 드론을 비행하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사람들이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는 업무의 변혁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DJI는 인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루션 중심 마인드 셋과 진심 어린 호기심을 기본으로 하여, 사이클링, 재생 에너지, 농업, 공공 안전, 측량 및 매핑, 기반 시설 점검 등 다양한 분야로 DJI의 열정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활용 시나리오에서, DJI 제품 경험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력과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웹사이트: https://www.enterprise.dji.com Facebook: www.facebook.com/DJIEnterpriseOfficial/ 트위터: https://twitter.com/DJIEnterprise LinkedIn: www.linkedin.com/company/dji YouTube 채널 구독: www.youtube.com/@DJIEnterprise

2025.11.25 22:10글로벌뉴스

키스터스, KIPTEC 공개: 여러 기기에 의존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고 환경 센서에 엣지를 더하는 임베디드 기술

아헨, 독일,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키스터스(KISTERS)가 일반적인 환경 센서를 완벽한 통합형 사물 인터넷 기기로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임베디드 기술을 개발했다. 이렇게 진일보한 기술을 선택하면 로거와 모뎀이 따로 필요 없어지고, 현장 설치를 훨씬 빨리 마칠 수 있으며, 전력 사용량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KISTERS Intelligence Platform for Embedded Connectivity 키스터스가 오늘 기존의 환경 센서를 모든 기능이 통합된 완벽한 독립형 기기로 변모시키는 새로운 임베디드 플랫폼인 KIPTEC(KISTERS Intelligence Platform Technology for Embedded Connectivity)을 공개했다. 이 기술을 채택하면 외장형 로거, 모뎀, 복잡한 배선 작업이 필요 없어지고, 여러 가지 기기를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지며, 설치 시간과 전력 소비를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여러 개별적인 기기에 의존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KIPTEC은 처리, 능동적 데이터 기록, 통신, 전력 관리 기능을 모조리 센서 안에 내장하고 있어 전원만 연결하면 되는 통합 기기이다. KIPTEC 주요 특징 30초 이내에 즉각적인 클라우드 연결 센서에 내장된 능동형 데이터 기록 기능 데이터 직접 전송 세 가지 부품을 하나의 기기로 대체 전원만 연결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설치 전력 소비량 최대 75% 감소 키스터스 하이드로멧(KISTERS HydroMet)의 안톤 펠더(Anton Felder) 이사는 "시장이 단순한 것을 원했다"고 운을 뗀 후 "모니터링 전문가의 93%가 여러 가지 기기를 설치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고 답했을 정도로 복잡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문제였다. KIPTEC은 통신, 데이터 기록, 처리 기능을 센서에 직접 내장함으로써 그와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강조했다. 독일에서 제조된 KIPTEC 탑재 센서는 1년 치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넉넉한 내장형 저장 기기뿐만 아니라, 특정 이벤트 발생 시 데이터를 전송하고, 통신 장애 시 일단 데이터를 저장해뒀다 차후에 전송하는 데이터 유실 방지 기능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KIPTEC 탑재 센서는 현장의 상황에 맞춰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플랫폼은 키스터스의 원격 측정망을 통한 무선 업데이트(OTA)와 LTE-Cat-M1/NB-IoT 통신을 지원하고, MQTT, HTTPS, SFTP 프로토콜을 사용해 기존 시스템과도 쉽게 연계할 수 있다. 보안을 위해 종단 간 암호화 기능과 유럽 표준에 부합하는 TLS 인증 IoT 보호 기능도 갖추고 있다. KIPTEC이 탑재된 센서는 키스터스의 클래식(Classic)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클라스 슐츠 디크호프(Klaas Schulze Dieckhoff) 키스터스 글로벌 R&D 총괄은 "센서에 이른바 '엣지'를 더하기 때문에 KIPTEC이야말로 엣지 센서라는 명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기술이다. KIPTEC은 기기를 최대한 빨리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나 원격지 현장 또는 인간의 개입이 없어도 원활하게 가동돼야 하는 고밀도 네트워크 환경에 이상적이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클래식 모델은 중앙 집중식 데이터 기록 방식을 사용하는 기존의 인프라 시스템을 지원하므로 사용자가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서 신청하면 KIPTEC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수위 측정 레이더인 하이퀀트 엣지(HyQuant Edge) 출시(2026년 1분기 예정) 소식을 받을 수 있다. 키스터스(KISTERS) 소개키스터스는 환경 데이터, 계측, IT를 전문으로 하는 비상장 다국적 기업이다. 이 기업은 수자원, 기상 및 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세계적인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한다. 미디어 문의처:elizabeth.mcgoldrick@kisters.net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1189/KISTERS_Platform.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88474/5321243/KISTERS_Logo.jpg?p=medium600

2025.11.25 21:10글로벌뉴스

FITUR 2026, 여행 기술 부문 50% 확장하며 혁신기업과 관광업계 간 대화의 선도적 허브 역할 강화

신설된 지식 허브관(12번 홀)에 위치한 여행 기술 부문, 20개국 이상의 스타트업과 기업을 한데 모아 관광 혁신을 위한 박람회의 주요 공간으로 기능 마드리드, 2025년 11월 25일 /PRNewswire/ -- 글로벌 관광 경쟁이 디지털화, 인공지능, 연결된 경험 창출에 점점 더 의존함에 따라, 스페인국제관광박람회(FITUR) 2026에서도 여행 기술 부문이 관광 산업 혁신의 원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기술 기업들은 프로세스 최적화 개선, 지속가능성 증진, 여행자 경험 극대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로 인해 오는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FITUR 2026에서 관광 기술이 핵심 전시 부문 중 하나로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Travel Technology area at FITUR FITUR 2026의 여행 기술 부문 사상 최대 규모 확장 및 지식 허브관으로 이전. 박람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둔 현재 150개 이상 기업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특히 여행 기술 부문 규모가 기존 대비 50%나 확장된다. 이에 따라 안도라,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중국, 코스타리카,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페루,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터키 등 20개국 이상의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올해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여행 기술 부문이 12번 홀 내 신설된 지식 허브관(Knowledge Hub)으로 이전한 것이다. 지식 허브관은 혁신, 교육, 첨단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연결을 위해 설계된 라운지다. 이 라운지의 목적은 인공지능, 자동화, 데이터 분석, 유통, 디지털 마케팅, 스마트 모빌리티, 몰입형 경험 분야의 솔루션이 집결하는 혁신 허브로서 FITUR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다. 여행 기술 부문에서는 아마데우스(Amadeus), 트래블게이트(Travelgate), 룸매틱(Roommatik), 세프테오(Septeo), 주니퍼 트래블 테크놀로지(Juniper Travel Technology), 비온엑스(BEONx), 테크 투어리즘 클러스터(Tech Tourism Cluster), 로이백(Roiback) 등 여러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자사의 첨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는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소개하며, 전 세계 기술 기업들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여행 기술 부문의 역할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여행 기술이 관광 산업에 중요한 이유는 관광지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여행자 경험을 혁신하며, 운영•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새로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FITUR 2026에서 여행 기술 부문이 성장한 것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며, 이 박람회를 혁신기업과 관광산업 간 대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기술 기업과 운영사, 관광지, 투자자 및 관광 산업 내 광범위한 가치 사슬을 연결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fema.es/en/fit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TUR 소개 스페인국제관광박람회(FITUR)는 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행사 중 하나로, 1981년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됐다. 매년 업계 전문가, 기업, 관광지, 국제 기관이 모여 방문객들에게 트렌드, 혁신, 비즈니스 기회를 선보인다. 이페마 마드리드(IFEMA MADRID)가 주최하는 FITUR는 관광 산업을 주도하고 촉진하는 글로벌 벤치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문의:엘레나 발레라(Elena Valera)evalera@ifema.es 루카스 파리올리(Lucas Farioli)lfarioli@ifema.es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29705/FITUR.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29704/5637208/FITUR_Mexico_Logo.jpg?p=medium600

2025.11.25 2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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