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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PC오프라인매장 솔루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8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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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로, 美가트너 '이머징 테크' 보고서 등재

미래 모빌리티 예지정비 솔루션 기업 위플로는 미국 가트너가 발간한 '이머징 테크: 피지컬 AI 분야 최고 투자 유치 스타트업' 보고서에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이 연구는 2023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벤처 캐피털 투자를 유치한 130개의 피지컬 AI 스타트업을 분석했다. 이들은 총 123억 달러(한화 약 16조 6천50억 원)의 벤처캐피탈(VC) 자금을 유치했다. 위플로는 드론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자금을 유치한 9개 스타트업 목록에 포함됐다. 가트너 보고서는 "선도적인 스타트업들은 일반적인 부품에 의존하기보다 드론 이미지 수집 하드웨어부터 제어 및 분석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요소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된 통합 드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플로가 포함된 드론 부문에는 군사 및 국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율 무인 항공 시스템(UAS)을 제공하는 '실드 AI'와 고품질 센서 및 이미지 수집을 위한 자율 드론 및 카메라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카이 디오'가 함께 올랐다. 위플로는 2022년 한화시스템에서 분사한 이래 드론, 에어택시, 전기차 등 전기 모빌리티의 건전성을 비접촉 방식으로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앞으로도 고도로 통합된 AI 및 하드웨어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드론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예지정비 표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30 22:32신영빈

에스앤아이, 파르나스호텔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맞손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파르나스호텔과 함께 시니어 레지던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케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앤아이는 AI CCTV, 바이탈 센서, 스페이스 센서 등 프롭테크 기반의 토탈 시니어 케어 솔루션과 종합 시설관리(FM)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과 건강 관리가 결합된 스마트 시니어 레지던스 환경을 구현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레지던스 공동 사업 모델 발굴 ▲스마트 기술 기반의 안전·건강 관리 시스템 도입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실시간 건강·행동 모니터링이 가능한 'IoT 접목한 시니어 레지던스 주거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거주자의 안전성과 가족의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에스앤아이 관계자는 "에스앤아이 공간관리 솔루션과 파르나스호텔 서비스 노하우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라며 "시니어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 및 환경 고도화는 물론 다양한 외부 협력의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30 22:18신영빈

바이트 스트림, 뉴스프링 캐피탈로부터 자금 확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 '바이트 스트림', 사모 시장 혁신 선두 주자로서 입지 강화 런던,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대체 투자 분야의 기술 솔루션 선도 기업 바이트 인베스트먼트(Bite Investments)는 미화 2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성장 자금을 확보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자금은 산업을 혁신하는 고성장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뉴스프링 캐피털(NewSpring Capital)의 성장 투자 전문 부문인 뉴스프링 그로스(NewSpring Growth)로부터 조달됐다. 이번 자금 조달은 투자자 경험을 효율화하고 대체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려는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신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인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전 세계 자산운용사와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핵심 제품인 바이트 스트림(Bite Stream)은 투자 과정 전반의 모든 단계를 하나의 클라우드 기반 허브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모듈형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투자자 등록 절차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효율화하고, 기관투자자(LP)와 개인 투자자가 모든 보유 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단일 포털을 제공한다. 바이트 스트림은 고객의 자금 조달과 투자자 관리에 필수적이고 직관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사모 시장의 운용자산(AUM)이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바이트 스트림은 대체 자산 운용 분야에서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포인트 솔루션의 시대는 끝났다. 리테일화와 혁신이 미래를 이끈다. 사모 시장은 오랫동안 혁신을 저해하고 성장을 제한하는 분리된 레거시 시스템에 의존해 왔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투자자와 운용사의 경험을 하나로 통합하는 단일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뉴스프링의 전략적 성장 자금은 이러한 전략을 가속화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사모 시장 기술 환경의 핵심 격차를 해소하고 효율성•투명성•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프링 캐피털의 자문 파트너인 조나단 브래싱턴(Jonathan Brassington)은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뉴스프링의 투자 전략과 완벽히 맞닿아 있는 미래 지향적 혁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통합 플랫폼은 사모 시장에서 투자자와 운용사의 연결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며, 업계를 더욱 투명하고 확장 가능하며 접근하기 쉽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팀과 협력해 글로벌 성장을 가속하고 대체 투자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윌리엄 루드벡(William Rudebeck)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공동 설립자 겸 CEO는 "뉴스프링의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단순한 자본 제공을 넘어 바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업계를 선도하는 투자자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뉴스프링은 25년 이상 소프트웨어와 기술 기반 서비스 산업 전반에서 혁신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창업 경험이 풍부한 기업가와 경영진이 이끌고 있다"며 "자산 운용과 자산 관리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구축한 서비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사모 시장에서 진정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우리의 통합 서비스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헨리 탈봇 폰슨비(Henry Talbot Ponsonby)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공동 설립자는 "지난 15년간 우리는 대체 투자 시장의 복잡한 특성을 깊이 이해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자금 조달은 혁신을 가속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 고객과 시장 전반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자금을 통해 검증된 전문성과 최신 기술, 대체 운용사들의 경험과 시각을 토대로 설계된 서비스 모델을 결합함으로써 투자자와의 소통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더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의 재무 자문은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가, 법률 자문은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가 맡았다. 뉴스프링의 재무 자문은 베이커 틸리(Baker Tilly), 세무 자문은 KPMG, 법률 자문은 코젠 오코너(Cozen O'Connor)가 맡았다. 바이트 인베스트먼트 소개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대체 자산 운용 및 자산 관리 산업에 혁신적이고 확장성 높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기술 기업이다. 바이트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바이트 스트림은 자금 조달과 투자자 관리부터 보고 및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투자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효율화하도록 설계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보안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바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세계 주요 대체 자산 운용사와 자산 관리자, 펀드 관리 회사 및 다양한 투자 전문가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biteinvestmen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프링 소개 뉴스프링 캐피털은 25년 이상 중소•중견기업 시장의 창업자 및 경영진과 협력하며 자본과 운영 지원, 전략적 조언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미화 35억 달러 이상의 운용 자산과 250건이 넘는 투자 실적을 보유한 뉴스프링은 풍부한 운영 경험과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뉴스프링은 기술, 헬스케어, 비즈니스 서비스, 소비재, 산업재 등 깊이 있는 시장 통찰력과 정보에 기반한 검증된 투자 전략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성장형 사모 펀드, 경영권 인수부터 메자닌 대출에 이르는 다섯 가지 전략을 통해 각 기업의 성장 단계와 목표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중소•중견기업 시장에 특화된 운용사로서 뉴스프링은 보다 예측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고객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84312/Bite_Investments_Log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84313/NewSpring_Logo.jpg?p=medium600

2025.09.30 22:10글로벌뉴스

생성형 AI에 대한 신뢰 급증… AI 안전장치 부족은 여전

SAS, AI 사용 및 도입 현황 조사한 '데이터 및 AI 영향 보고서' 발표 신뢰할 수 있는 AI 구축 시, AI 프로젝트에서 ROI 두 배 달성 가능성 60% 상승 책임 있는 AI 실천 외면할 경우 높은 비용 초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Cary) ,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글로벌 데이터 및 AI 선도기업 SAS(쌔스)가 AI의 활용과 영향력, 그리고 신뢰성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SAS가 의뢰하고 IDC가 수행한 'IDC 데이터 및 AI 영향 보고서: 신뢰의 필수성(The Trust Imperative)'에 따르면, IT 및 비즈니스 리더들은 생성형 AI에 대해 다른 형태의 AI보다 더 높은 신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사용 및 도입 현황을 조사한 이번 글로벌 연구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를 우선시하는 조직의 경우 AI 프로젝트에서 두 배 이상의 ROI를 달성할 가능성이 6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체 응답자의 40%만이 AI 시스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거버넌스, 설명 가능성, 윤리적 안전장치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역설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에 가장 적게 투자한 그룹에서는 생성형 AI(예: ChatGPT)를 기존 AI(예: 머신러닝)보다 200% 더 신뢰한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기존 AI가 더 안정적이고 설명성이 높다는 점과 상반된 결과이다. IDC의 AI 및 자동화 부문 리서치 디렉터 캐시 랭(Kathy Lange)은 "인간과 유사한 방식의 상호작용과 사회적 친숙함을 지닌 AI의 형태가 실제 정확도나 신뢰성과 관계없이 더 큰 신뢰를 유도한다는 모순된 결과가 나왔다"며 "AI 제공자, 전문가, 사용자 모두는 '생성형 AI가 신뢰받고 있지만, 실제로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T 전문가 및 비즈니스 리더 2,37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기술 및 비즈니스 관점이 균형 있게 반영되었다. 새로운 AI 기술에 대한 더 높은 신뢰도이번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AI 기술 보다 생성형 AI나 에이전틱 AI와 같은 신기술에 대한 신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48%는 생성형 AI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보였으며, 33%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에 대해 같은 수준의 신뢰를 나타냈다. 반면, 기존 AI는 가장 낮은 신뢰도를 기록했으며, '완전한 신뢰'를 보인 응답자는 18%에 불과했다.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에 대한 높은 신뢰에도 불구하고, 응답자들은 데이터 프라이버시(62%),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57%), 윤리적 사용(56%)에 대한 우려를 동시에 표명했다. 한편, 양자 AI(quantum AI)는 아직 대부분의 활용 사례가 실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 세계 의사결정자 중 약 3분의 1은 양자 AI에 익숙하다고 답했으며, 26%는 해당 기술에 대해 '완전한 신뢰'를 보였다. AI 안전장치 부족은 AI 영향력 및 ROI 저하로 이어져연구 결과, AI 사용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생성형 AI가 가시성과 적용 면에서 기존 AI를 빠르게 앞질렀다(생성형 AI 사용률 81%, 기존 AI 사용률 66%). 이는 새로운 차원의 위험과 윤리적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IDC는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신뢰 수준과 실제 신뢰성 사이의 불일치를 확인했다. 전체 응답자의 78%는 AI를 '완전히 신뢰한다'고 답했지만, 실제로 AI 거버넌스, 설명 가능성, 윤리적 안전장치에 투자한 기업은 40%에 불과했다. 또한 AI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를 위한 방안들이 중요하게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직의 우선순위 3가지 중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개발을 선택한 비율은 2%이었으며, 책임 있는 AI 정책 개발은 10% 미만을 기록했다. 이러한 저조한 투자로 인해 AI 투자 효과가 충분히 실현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진은 응답자를 '신뢰할 수 있는 AI 선두주자'와 '후발주자'로 구분했다. 선두 그룹은 AI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등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이로 인한 효과를 거두는 기업으로서, 이들은 AI 프로젝트에서 두 배 이상의 ROI를 거둘 가능성이 1.6배 더 높았다. 데이터 기반과 거버넌스 부족이 AI 성공을 저해AI 시스템이 핵심 프로세스에 통합되며 점점 더 자율화됨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데이터의 품질, 다양성, 거버넌스는 AI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스마트한 데이터 전략은 ROI, 생산성 향상 등의 이점을 실현하고 위험을 줄이는 데 필수적이다. AI 구현 성공을 저해하는 세 가지 주요 장애물로는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 인프라(49%), 미흡한 데이터 거버넌스(44%), AI 전문 인력 부족(41%)이 꼽혔다. AI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는 관련 데이터 소스 접근의 어려움(58%)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규제 준수 문제(49%), 데이터 품질 문제(46%)가 주요 우려사항으로 드러났다. SAS 최고기술책임자 브라이언 해리스(Bryan Harris)는 "사회와 기업, 직원 모두를 위해 AI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필수적 요소"라며 "이를 위해 AI 구현의 성공률을 높이고, 인간이 AI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하며, 경영진들은 직원들에게 AI 역량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보고서는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sas.com/ai-impact *미국 시간으로 9/30일 진행되는 LinkedIn Live 패널에서는 The Atlantic의 CEO 니콜라스 톰슨(Nicholas Thompson)이 진행을 맡고, SAS, Deloitte, IDC의 게스트 연사가 참여한다. SAS 소개SAS는 글로벌 데이터 및 AI 선도기업으로, 업계별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의사결정으로 전환한다. SAS는 여러분에게 'THE POWER TO KNOW®'를 제공합니다. SAS Innovate 2026: SAS Innovate 2026 행사가 2026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Grapevine)에서 개최됩니다. 본 행사는 비즈니스 리더, 기술 사용자, 그리고 SAS 파트너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일정 저장을 위해 SAS Innovate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SAS 및 기타 모든 SAS Institute Inc. 제품 또는 서비스 명칭은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SAS Institute Inc.의 등록 상표 또는 상표입니다. ®는 미국 등록을 의미합니다. 기타 브랜드 및 제품명은 해당 회사의 상표입니다. 저작권 © 2025 SAS Institute Inc. 모든 권리 보유. 심벌 마크 - https://mma.prnasia.com/media2/1250367/SAS_v1_Logo.jpg?p=medium600 *보도자료 문의 : SAS코리아 마케팅부 황혜신 이사(2191-7096/010-5457-3483)

2025.09.30 22:10글로벌뉴스

청호나이스, 법인 전용 매트리스 '클린핏' 출시

청호나이스는 법인 전용 매트리스 '클린핏'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클린핏은 안전성∙위생성∙내구성을 한층 강화해 다중이용 공간이나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난연 기능이 강화된 원단을 적용해 화재 위험을 줄였다. 항균∙소취에 특화된 스마트셀 소재를 사용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해당 소재는 친환경 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을 획득해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매트리스 내부는 독립 포켓스프링과 고탄성 하드 폼을 적용해 사용자의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고, 매트리스 측면에는 보강 폼케이스를 더해 모서리 내구성을 높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클린핏 출시를 통해 법인시장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다양한 공간에서 청호나이스만의 차별화된 매트리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22:04신영빈

MS 위협 보호 총괄 "에이전틱 AI, 공격 예측하는 보안 파트너로 진화"

"인공지능(AI)은 보조 도구를 넘어서 위협 인텔리전스를 스스로 학습·판단하는 능동적 보안 파트너로 진화했습니다. 이제 기업은 AI를 통해 보안 운영 방식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측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조직은 이 변화에 맞춰 AI 기반 사전 대응 역량을 빠르게 확보해야 합니다." 스콧 우드게이트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보호 총괄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한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에이전틱 AI 시대 보안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기존 보안 방식이 한계에 부딪혔다고 지적했다. 보조 도구와 인력만으로는 대응이 불가능해졌으며, AI를 활용한 통합적이고 선제적인 방어 체계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우드게이트 총괄은 "전 세계 400만 개 이상의 사이버보안 일자리가 공석"이라며 "공격자는 이 틈새로 취약점을 발견하고 침투를 자동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널, 보안 에이전트 생태계 등장 우드게이트 총괄은 기업의 AI 도입이 효율성 높이는 수준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안 운영 방식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측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발맞춰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센티널(Microsoft Sentinel)을 AI 중심 보안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동안 센티널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보안 정보·이벤트 관리(SIEM)로만 작동했는데, 이번 업그레이드로 AI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한 것이다. 새 버전은 예측형 방어와 자동화된 에이전트 기능 강화에 초점 맞췄다. 기존 데이터 레이크뿐 아니라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 그래프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통해 위협을 통합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한다. 여기서 데이터 레이크는 엔드포인트와 이메일, 클라우드 로그 등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AI가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MCP 서버는 AI 에이전트가 데이터를 탐색·조회·조치할 수 있게 돕는다. 또 그래프는 조직 내 자산과 공격자 이동 경로를 시각화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보안팀인 공격자 다음 목표를 예측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날 우드게이트 총괄은 센티널 새 기능인 그래프 기반 분석을 시연했다. 그는 "그래프 기반 분석은 보안을 사후 대응에서 예측형 방어를 우선시한다"며 "보안팀이 SQL 데이터베이스나 SAP 서버처럼 핵심 자산을 공격자가 도달하기 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코파일럿' 기반 보안 생태계 확장 마이크로소프트는 '시큐리티 스토어'를 공개하며 코파일럿 기반 보안 생태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큐리티 스토어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에이전트뿐 아니라 타니움, 일루미오, 다크트레이스 등 파트너가 제작한 57개 이상 에이전트가 초기부터 제공된다. 마켓플레이스 기반 스토어 형태로, 커뮤니티 샘플부터 상용 제품까지 제공한다. 우드게이트 총괄은 스토어 내 에이전트 품질 확보 전략도 설명했다. 그는 "앱스토어처럼 최소한 품질 기준을 마련해 악성 코드나 불법 솔루션을 차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7월 출시된 '시큐리티 코파일럿' 특장점도 소개햇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보안팀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노코드 빌더를 활용해 자연어만으로 실시간 리포트 작성, 위협 분석, 접근 제어 점검 등 여러 작업을 자동화하는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고급 사용자는 깃허브를 통해 파이썬 기반 맞춤형 에이전트 개발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AI 파운드리'를 통해 프롬프트 주입(XPIA) 방어, 개인정보(PII) 차단, 작업 준수 가드레일 등 AI 에이전트 보호 기능을 공개했다. 또 앤트라 에이전트로 조직 내 AI 자산을 식별·관리하고, 데이터 과공유를 방지하는 제어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글로벌 규제·데이터 주권 대응 '자신'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국 규제 환경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의 대규모 데이터를 관리하는 솔루션을 운영하는 만큼 보호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책임 때문이다.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센티널에 들어가는 데이터를 직접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이 데이터 레이크 내 데이터 저장 위치와 활용 범위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를 통해 유럽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을 비롯한 주요 데이터 보호 법규를 준수할 수 있다. 우드게이트 총괄은 "우리는 각국 규제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해당 국가에 서비스를 판매하지 않는다"며 "고객이 데이터 위치와 보관 방식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이를 통해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 보호 규제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며 "AI 기반 보안 운영을 안전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우드게이트 총괄은 AI 에이전트 생태계 보호 강화 전략도 밝혔다. 그는 "AI 에이전트가 진정한 방어자가 되려면 스스로 공격 벡터가 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AI는 데이터가 통합될수록 더 정밀해진다"며 "우리는 엔드포인트와 ID, 이메일, 클라우드, 데이터 거버넌스를 아우르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전 영역을 교차 분석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30 22:01김미정

LG전자, AI 세탁·건조 가전 4종 출시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세탁 가전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LG 트롬 AI 세탁기(25kg) ▲LG 트롬 AI 건조기(25kg)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세탁·건조 23kg) ▲LG 트롬 AI 워시콤보 컴팩트(세탁 11kg·건조 6kg) 총 4종이다. AI 워시타워는 세탁∙건조 용량이 동일한 23kg로 선보인다. 대용량 빨래도 세탁 후 나눌 필요 없이 그대로 건조기로 옮기면 된다. 신제품은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전자는 기존에 각기 다른 세탁(23·24·25kg)과 건조(20·21·22·25kg) 용량 조합과 사이즈를 줄인 컴팩트(세탁 13kg·건조 10kg)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세분화된 용량 조합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AI 워시콤보 컴팩트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모델이다. 기존 제품 대비 높이 14cm·폭 10cm·깊이 25cm가 줄었다. 하단에 미니워시(2.5kg)를 설치하면 섬세한 의류나 속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다. 워시콤보는 시작 버튼만 누르면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친다. AI 세탁기와 AI 건조기는 국내 최대 25kg 용량으로 출시했다. 도어를 닫기만 하면 바로 세탁·건조할 수 있게 전원을 자동으로 켜주는 '스마트 온' 기능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엔 고급스러운 토프와 아몬드 색상이 추가됐다. 고객은 에센스 화이트, 그린, 베이지, 블랙, 모던 스테인리스까지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LG전자는 세탁·건조 과정을 똑똑하게 제어하는 AI 기술로 신제품들의 성능과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 핵심 부품 기술력과 AI를 결합한 AI DD모터는 세탁물 재질과 오염도, 세탁량 등에 따라 6가지 모션 가운데 최적 모션으로 옷감 손상도 덜하도록 세탁·건조해 준다. 전원 연결 상태에서 세탁물 투입 후 약 3초 만에 세탁량을 파악하고 코스별 예상 세탁·건조 시간을 바로 안내하는 'AI 타임센싱' 기능, 사용할 수록 사용 환경에 맞춰 더욱 정확한 건조 완료 예상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 안내' 등 AI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AI 워시콤보 컴팩트 249만원, AI 세탁기 210만원, AI 건조기 244만원, AI 워시타워 444만원이다. 신제품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으뜸 효율 가전제품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일 AI 세탁기와 AI 건조기부터 순차 출시한다. 곽도영 LG전자 HS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AI 기반 세탁·건조 솔루션으로 에너지 효율과 공간 활용성, 편의성까지 만족시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30 21:08신영빈

"잇단 침해사고…상시적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해야"

SK텔레콤, KT, 롯데카드 등 굵직한 침해사고가 연이어 터져 나오는 가운데 기업의 상시적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한국CPO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AI 주간 'AI페스타 2025' 부대 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기업의 정보보호관리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염 교수는 SKT, KT, 롯데카드, SGI서울보증 등 침해사고에 대해 상세히 분석하며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분석했다. 우선 SKT는 ▲계정 정보 관리 부실 ▲과거 침해사고 대응 미흡 ▲주요 정보 암호화 조치 미흡 ▲침해사고 신고 지연 및 미신고 ▲자료보전 명령 위반 ▲보안 관리 미흡 ▲공급망 보안 소홀 ▲정보보호 관리(거버넌스) 체계 미흡 ▲로그기록 단기 보관 ▲자산 식별의 어려움 ▲타사 대비 정보보호 인력 및 투자 규모 부족 ▲안전조치 의무 위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 및 업무 수행 소홀 ▲개인정보 유출통지 지연 등 미흡 사항이 꼽혔다. 롯데카드의 경우는 보안 패치 미적용,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코어망 접속 등이 부족한 사항으로 지목됐다. 염 교수는 기업의 정보보호관리체계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보호 거버넌스 개선과 상시적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제일 먼저 기업이 보호해야 할 정보 자산을 식별·파악하고, 두 번째로 자산에 대한 위험을 식별·파악하고, 그 위험에 대해서 적절한 수준의 보호 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그 이후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교수는 이어 "구체적으로 기업에 의한 기술적, 관리적, 조직적 보호조치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CPO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며 "CISO와 CPO의 의무를 임명해 기업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를 재정립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모의 침투테스트, 독립적 보안 감사를 의무화하고 제로트러스트 보안 원칙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보안 전략도 세워야 한다"면서 "폐쇄망에서도 강화된 인증을 적용해 수평 이동을 차단하고 기업의 보안 상태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야 한다. 서버 수준에서 웹방화별 설치와 악성코드 침임입 방지를 위한 솔루션도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09.30 21:07김기찬

튜링 AI 에이전트 'GPAI', 미국 진출

추론 AI 에이전트 개발사 튜링이 이공계 특화 AI 에이전트 'GPAI'를 인도에 이어,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튜링은 GPAI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하며 사용자층을 확대해 글로벌 대표 AI 에이전트 서비스로 도약할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GPAI는 실용성을 강점으로 미국 명문대 학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PAI는 이공계 학생을 위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특화 AI 학습 솔루션으로, 높은 정확도와 시각 자료 해석 능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GPAI는 ▲AI 솔버 ▲AI 치트시트 ▲AI 노트테이커 세 가지 핵심 기능으로 과제 수행, 시험 준비, 수업 필기 등 학습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대학생의 학습 습관과 필요 사항에 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국가 맞춤형 AI 기능을 고도화했다. 튜링은 STEM 전공자 대상으로 앰배서더를 모집하고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GPAI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캠퍼스 단위 바이럴 전략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지속적인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핵심 기능 확장에 집중해 미국 내 STEM AI 에이전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또 튜링은 GPAI 앱 출시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를 확장하며 국가별 STEM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GPAI 앱은 푸시 알림 기능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등을 제공해 시각적 몰입도와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다. GPAI 앱은 PC보다 모바일 보급률이 높은 개발도상국과 신흥시장에서 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사용자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자 한다. 사용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습 몰입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열악한 교육 환경과 교사 부족 문제를 보완해 양질의 STEM 교육을 보장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GPAI는 10월 한국과 일본 시장에도 연달아 진출하며 글로벌 핵심 STEM AI 에이전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인도와 미국에서 검증된 현지화 전략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내세우며 각국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GPAI는 교육을 넘어 AI 기반 공학 시뮬레이션과 모델링 기능을 탑재해 박사와 교수진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연구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튜링은 방대한 데이터셋과 총 40건의 특허 출원·등록을 통해 GPAI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속적인 글로벌 협업을 통해 기술력 증진 및 현지화 전략에도 힘쓰고 있다. 2023년 '오픈AI 매칭데이'에서 오픈AI가 선정한 한국 스타트업 10개사에 포함돼 글로벌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규 튜링 대표는 “인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미국 캠퍼스 중심 확산 전략과 앱 출시를 통해 GPAI를 필수 STEM AI 에이전트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STEM 교육계의 '커서 AI'로서 STEM 학습 및 연구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21:05백봉삼

'수산·양식 AI' 타이드풀, 스케일업 팁스 선정

수산·양식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타이드풀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투자사와 연구·개발 전문회사 컨소시엄이 먼저 유망 기업을 발굴·투자하면 정부가 추가로 연구개발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타이드풀은 지난해 팁스 선정에 이어 올해 스케일업 팁스까지 연속 선정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약 12억원 규모 연구개발(R&D) 지원을 받게 된다. 타이드풀은 AI 기반 양식 생산성 최적화 솔루션 '피시스콥'과 고품질 양식 수산물 유통·판매 브랜드 '피시파더'를 운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기술 도입 속도가 느린 1차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해 생산성과 공급망 안정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양식 수산물 품귀 예측 ▲컴퓨터비전 기반 치어 계수기 ▲AI 출하 예측 모델 등을 개발, 수산물 공급 안정화와 산업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준호 타이드풀 대표는 "피시스콥을 통해 축적한 핵심 AI 기술과 피시파더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업계 네트워크를 융합해, 기술과 현장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며 "수산·양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21:01신영빈

"로봇 통합관제 혁신"…빅웨이브로보틱스, ETRI 원장상 수상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로봇·AI·IoT 융합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상을 수상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제조·물류·서비스 분야 최적화 서비스형 로봇(R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대 로봇 수요·공급 플랫폼 '마로솔'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 '솔링크'를 개발했다. 솔링크는 ▲자동 표준화 통신 프로토콜 ▲시나리오 기반 워크플로우 엔진 ▲클라우드 투 클라우드 API 연동 ▲보안 아키텍처 ▲과금 시스템을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30여 종 이상의 로봇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전국 200여 현장에서 400대 이상의 로봇이 운영되고 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솔링크 도입으로 연동 준비 시간을 90% 단축하고, 현장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No.1 로봇 통합관제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기획·설치·운영·유지보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고객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로봇 기술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이 보다 쉽게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ETRI 원장상 수상은 로봇 통합관제 플랫폼의 기술적 완성도와 산업적 파급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RaaS 기반 혁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20:21신영빈

아리테크, 노코드 AI 기반 KYC, KYB, AML 및 생체인식용 차세대 QGen 온라인 플랫폼 공개

플로리아나, 몰타,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아리테크(ArriTech)가 QGen Online을 공개하며 AI 기반 KYC, KYB, AML과 생체인식 단일화에 나섰다. QGen Online은 코드 없이 규정에 맞는 온보딩을 구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ArriTech Announces Next-Generation Compliance Solutions QGen Online를 이용하는 컴플라이언스팀, 리스크팀, 운영팀은 글로벌 온보딩 프로세스를 설계, 자동화하고 감사하는 강력한 단일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워크플로를 간소화하여 시장 확장 속도를 높이고 위험 관리와 운영 비용 절감까지 실현해 준다. 아리테크는 첨단 자동화와 고도로 훈련된 분석팀을 결합해 속도 확보와 인력 감독까지 모두 가능한 독보적 기술을 제공한다. 기업가 아드리안 크레터(Adrian Kreter)가 2018년 당시 QGen, 현 아리테크를 인수한 결정적 이유도 QGen Online의 첨단 기술에 있었다. 필립 부게자(Philip Bugeja) 아리테크 CEO는 "QGen Online은 전 세계 기업이 매끄럽게 온보딩하도록 돕는다는 아리테크의 사명에 꼭 맞는 제품"이라며 "KYC, 고객신원확인, 자금세탁방지(AML), 생체인식이 한 플랫폼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기업으로서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오탐을 줄일 수 있으며 고객 온보딩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QGen Online은 금융, 핀테크, 전자상거래 등 여러 업종에 도입된 상태로 아리테크의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보증한다. 현재 252개국에서 1만 5천여 개의 ID 형식을 지원하므로 REST API, 웹훅, 웹 SDK를 통해 통합되어 빠르게 구현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ISO 30107-3 인증 수동 활성 감지, 이중 스크립트 AML 스크리닝, KYB 레지스트리 직접 확인 기능이 추가되어 고객은 규정을 준수하면서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버텍스(Vertex)의 코리나 비앙카 레반(Corina Bianca Leban) COO는 "아리테크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로 지난 6년 동안 전문성과 성실성, 섬세함, 신속한 대응, 심도 있는 전문 지식, 최고 기준에 부합하는 협업을 바탕으로 한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QGen Online을 통해 온보딩 시간이 50% 넘게 단축되고 사기 시도가 획기적으로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한 코드가 필요 없는 워크플로와 기본 제공되는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복잡함이 커지지 않고 모든 권한을 제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아리테크는 2026년 초 신종 사기 수법과 규제 변화, 컴플라이언스 모범 사례에 대한 분석을 담은 '2025년 컴플라이언스 및 사기 위험 현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arri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리테크 소개아리테크의 사명은 여러 글로벌 산업에 첨단 KYC, KYB, AML 솔루션을 공급하여 컴플라이언스와 위험 완화, 사기 방지를 실현하고 사업을 보호하고 신뢰를 강화하는 데 있다. 아리테크는 QGen을 통해 자동화와 인간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업이 온보딩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가운데 규제에 선제 대응하도록 돕고 있다.www.arritech.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83051/ArriTech.jpg?p=medium600

2025.09.30 20:10글로벌뉴스

"물류 자동화 혁신"…트위니, KCA 원장상 수상

물류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물류·공장 자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상을 수상했다. 트위니는 3D 라이다 센서 기반 자기위치추정 기술을 강점으로 하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이다. 로봇은 넓고 복잡한 물류센터나 공장 환경에서도 목적지를 스스로 찾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로봇을 공급하며 고객군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트위니의 대표 솔루션은 물류 이송 로봇 '나르고'와 주문 피킹 자동화를 지원하는 '오더피킹'이 있다. 두 솔루션은 단순 반복적인 이동 업무를 로봇이 대신해 근로자가 동일한 공간에서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오더피킹 로봇은 자체 디스플레이에 상품명과 수량을 표시해 피킹 시간을 줄이고, 잘못 집는 실수를 최대 90%까지 줄여 업무 정확도를 높인다. 기존 소터나 설비형 자동화 설비와 달리 초기 구축 비용이 낮고, 별도의 창고 구조 변경 없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연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 같은 장점은 여러 기업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용마로지스, 피코이노베이션, 팀프레시, 아가방앤컴퍼니, 참물류, 네오로지스 등 다양한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물류 자동화의 범위를 확대해 왔다. 현장에서 로봇을 활용한 결과, 인력 부담은 줄고 작업 속도와 생산성이 동시에 향상되면서 물류 현장의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트위니 관계자는 "이번 KCA 원장상 수상은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의 기술적 완성도와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으로 물류와 제조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20:02신영빈

로이드케이, 'RAG+에이전틱AI' 업무비서 솔루션 기술력 입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 인공지능(AI) 위크 대표 행사인 'AI 페스타 2025' 현장에서 진행된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로이드케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30일 수상했다. 로이드케이는 에이전틱AI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한 통합 검색 솔루션, 민원 처리 지원 솔루션 등 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맞춤형 AI 사업을 수행해 지난해 매출 151억9천만원, 영업이익 11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근무 인력 당 매출 5억원씩을 거둔 셈이다. 고객사로는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 계열사들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 등 금융사 및 인천국제공항,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포함돼 있다. 로이드케이의 에이전틱AI 제품 '두 솔루션'은 기업 내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이를 활용해 거대언어모델(LLM)과 연계한 다양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 두 솔루션은 문서, 일, 고객사항(VOC) 등 흩어진 비정형 데이터를 RAG과 LLM 기술로 통합 처리해 최신 정보와 맥락을 반영한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민원 처리,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해준다. 다국어도 지원한다. 보안 측면에선 권한 기반 접근제어(RBAC), 암호화를 적용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적용 가능하다. AI 페스타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AI 위크의 대표 행사다. 올해 행사는 'AI everything, AI everywhere'를 주제로 하며 국내외 178개 기업, 48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2025.09.30 19:32김윤희

플라이텍스트,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CSP 고객•비즈니스 운영용 AI' 부문서 2년 연속 '니치 플레이어' 선정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통신•구독 기반 비즈니스용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선도기업 플라이텍스트(Flytxt)가 가트너(Gartner)가 발표한 2025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 2025) '통신서비스제공업체(CSP) 고객•비즈니스 운영용 AI 부문'에서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플라이텍스트 AI는 수조 건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규모로 훈련받은 모델로, CSP가 영업•마케팅, 제품•가격 책정, 고객 관리 전반에서 영향력 있는 의사 결정과 실행을 주도할 수 있게 특별히 설계됐다. Flytxt mentioned in 2025 Gartner® Magic Quadrant™ for second consecutive year 플라이텍스트는 최근 CSP가 고객 참여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트형 AI 시스템 Niya-X를 출시하며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Niya-X는 참여 방식을 보다 대화적, 능동적, 상황 인식적, 자율적으로 전환해 사람의 개입을 줄이면서 조치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인다. 또한 범용형 또는 맞춤형 AI에 비해 시장 역학과 고객 행동 변화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전략적•전술적 계획과 실행을 더욱 빠르게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 비노드 바수데반(Vinod Vasudevan) 플라이텍스트 CEO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두 번째로 인정받음으로써 우리의 차별화된 시장 전략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면서 "의사결정의 속도와 효율성이 고객 관리와 제품 판매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로 운영되는 CSP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플라이텍스트 AI는 제품 제공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고객 참여와 소비를 촉진해 대규모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는 자율적 의사결정 및 실행을 주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강력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라이텍스트는 50여 개국 75개 CSP를 포함한 8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여 AI를 일상적 의사 결정 워크플로에 통합함으로써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CSP 고객•비즈니스 운영용 AI 부문': 풀키트 판데이(Pulkit Pandey), 암레시 난단(Amresh Nandan), 윌 라이스(Will Rice), 무니시 라이(Mounish Rai) 저, 2025년 8월 26일 GARTNER는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 및 서비스 마크이며, MAGIC QUADRANT는 Gartner, Inc. 및/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 상표로서 허가를 받아 여기에 사용됐다. 모든 권리 보유(All rights reserved). 가트너는 자사 연구 보고서에 언급된 특정 공급업체나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가 최고 등급을 받은 공급업체나 기타 지정을 받은 업체만 선택하도록 권하지 않는다. 가트너의 연구 보고서는 가트너 연구 조직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며, 이를 객관적인 사실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가트너는 해당 연구와 관련하여 상품성 또는 특정 목적에의 적합성에 대한 보증을 포함하여 모든 명시적 또는 묵시적 보증을 부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참조: https://flytxt.ai/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84338/Flytxt_2025_Gartner.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096851/Flytxt_Logo.jpg?p=medium600

2025.09.30 19:10글로벌뉴스

세일즈포스, 두산에너빌리티 DX 확장…"영업·마케팅 강화"

세일즈포스가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하기 위해 솔루션 적용을 확장했다. 세일즈포스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세일즈포스 기반으로 통합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세일즈포스를 통해 산재된 영업·마케팅 정보를 통합하고, 전사 디지털 협업 문화를 구축하며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 단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고객 데이터 통합 관리를 비롯한 영업 활동 자동화, 히스토리 분석, AI 에이전트 기반 성과 향상 기능을 표준 기능 중심으로 내재화했다. 현재 영업·사업관리로 확장돼 수백 명의 임직원이 활용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KODATA, 무디스, 리멤버 등 외부 데이터와 연동해 방대한 고객·프로젝트 정보를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집약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성원들이 실시간 리포트와 인사이트를 활용해 영업 수주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변화의 배경에는 경영진 강력한 지원과 체계적인 사용자 교육, 사내 캠페인 활동이 있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표준 기능을 적극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안에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한 서비스 클라우드를 추가 도입해 디지털 혁신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향후에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해 예측과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양희문 두산에너빌리티 IT 팀장은 "모든 조직 구성원들에게 경영진 수준의 통합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표준 기능 기반 혁신 사례로 SaaS 가치를 증명했다"며 "국내 B2B 기업의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18:37김미정

콕스웨이브,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서 NIPA 원장상 수상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콕스웨이브(Coxwave)'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전략 주간 AI 위크 'AI 페스타 2025' 현장서 진행된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 콕스웨이브는 2021년 설립된 생성형 AI 전문 스타트업이다. 누적 투자액 55억원을 기록했으며 추후 투자도 유치하고 있다. 한국 본사와 미국 법인, 인도 지사를 기반으로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대규모 언어 모델(LLM)기반 대화형 AI 분석 솔루션, 맞춤형 AI 컨설팅, 모니터링 플랫폼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번 NIPA 원장상은 콕스웨이브의 대표 솔루션 'Coxwave Align'이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제품의 분석·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통해 실시간 대화 수집, 이슈 탐지를 진행하며 레포트와 운영 피드백도 준다. 이 과정은 전 자동화됐다. 특히 자체 AI 에이전트가 대화의 맥락을 추론해 감정·의도·만족도 등 기존 분석 툴이 다루지 못한 '주관적 경험'을 정량 분석해주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용자가 왜 만족하거나 불만족했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 콕스웨이브 측은 "Coxwave Align은 금융·공공·커머스·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며 "AI 서비스 성능 개선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9.30 18:35손희연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중국 CPG 통해 해외 결제 연동 체제 강화

상하이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9월 16일에 중국의 CPG(Cross-border Interconnection Gateway)가 7월 말 공식적으로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은 6개월간 CPG의 핵심 요소를 개발하는 데 이바지했다. CPG는 대중의 포괄성과 접근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으며, CPG를 이용하는 중국 본토와 해외의 금융 기관은 해외에서도 단일 접속점을 통해 QR 코드 결제 방식을 지원할 수 있다. CPG는 통합 기술 인터페이스, 해외 거래 정보 전달, 그리고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 및 분석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CPG에 가입한 업체가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며 안전한 해외 QR 코드 결제 방식을 지원할 수 있다. 시범 운영되는 CPG은 중국 협력사뿐 아니라 해외 협력사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중국 본토의 금융 기관은 유니온페이의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곧장 통합을 완료할 수 있으며, 해외 협력사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을 통해 CPG에 접속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중국 본토와 전 세계 다른 국가 간 해외 QR 코드 결제의 호환성을 실현한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로 떠난 중국인이 전 세계 어디서든 QR 코드를 통해 손쉽게 결제하고, 외국인 역시 다른 국가에서 중국 본토를 거치지 않는 편리한 QR 코드 결제 방식을 즐길 수 있다. 유니온페이를 통해 단일 접속점을 지원하는 CPG에 가입한 협력사는 해외 QR 코드 연결 환경을 구현할 때 네 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첫째, 시스템 통합 비용과 반복적인 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둘째, 해외 전자지갑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하는 데 사용할 표준을 통일하고, 더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중국 결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으며, 공정하게 경쟁하고 건전하게 발전하는 문화가 전 세계 해외 QR 코드 결제 생태계에 조성된다. 셋째, 해외 전자지갑 서비스 제공업체는 중국 본토에 보편화한 전자지갑 사용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니온페이 네트워크 외에도 중국 본토의 위챗페이(WeChat Pay) QR 코드 가맹점에서도 전자지갑으로 결제할 수 있다. 넷째, CPG는 해외 전자지갑 소지자의 중국 내 결제와 중국 전자지갑 소지자의 해외 결제에 모두 통합 정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므로 전 세계의 QR 코드 결제 데이터를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CPG에 가입한 금융기관이 전 세계 사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해외 전자지갑 서비스 제공업체는 유니온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두 가지 부분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먼저,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결제, QR 코드 결제, 앱 내 결제를 지원하는 유니온페이의 통합 전자지갑 결제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분야에 모바일 결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유니온페이의 제휴 결제망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유니온페이 카드 혜택과 소비 패턴에 맞는 부가 가치 서비스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다. CPG의 핵심 개발사인 유니온페이는 최근 몇 년간 포괄적인 서비스 및 생태계 개발을 통해 QR 코드의 호환성을 증진해 왔다. 중국 본토에서 유니온페이는 '프로젝트 엑설런스(Project Excellence)' 이니셔티브에 박차를 가하고, 중국을 찾는 해외 방문객을 위한 결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왔다. 주요 산업에 종사하는 135만 개(올해 8월 기준)의 가맹점이 이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있으며, 232가지 통합 QR 코드 상품이 해외 전자지갑 결제를 지원하며, 168개의 대형 온라인 가맹점이 해외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중국에 더욱 편리한 통합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기에 적합한 기반이 이미 마련된 셈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해외에서 발급된 유니온페이 카드나 해외 유니온페이 협력사의 전자지갑을 사용해 중국 본토에서 결제한 건수가 전년 대비 111% 늘었고, 거래 금액은 29% 증가했다. 국제적 관점에서 살펴보자면, 유니온페이는 정부 간(G2G) 제휴 전략과 네트워크 간(N2N) 제휴 전략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국가 간 QR 코드의 호환성을 증진해 왔다. 유니온페이는 현재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아르헨티나 등 19개 국가의 협력사와 19건의 호환성 프로젝트를 이미 착수했거나 협의 중인 상태이다. 그 결과, 1100만 개 이상의 해외 가맹점에서 유니온페이 QR 코드 결제를 사용할 수 있을뿐더러, 올해 말이면 그 수가 수천만 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지원되는 전자지갑을 살펴보자면, 유니온페이 결제망에 가입되어 있어 중국 본토 외에도 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QR 코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이 170여 가지에 이른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CPG의 사용량 역시 급증하는 추세이다. 9월 11일까지 CPG는 198만 1000건의 거래(거래 금액은 4억 2700만 위안)를 처리했다. 중국이 비자 면제 입국 정책을 확대함에 따라, CPG 인프라를 부단히 개선해 온 유니온페이의 노고가 해외 방문객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세계 여행과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유니온페이의 이와 같은 헌신은 해외 결제의 호환성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CPG가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25.09.30 18:10글로벌뉴스

비엘크리스탈, 아이폰 17 시리즈용 고급 유리 커버 공급 개시

홍콩 2025년 9월 30일 /PRNewswire/ -- 9월 9일 애플이 아이폰 17 시리즈를 출시했다. 중국 하이엔드 제조사인 비엘크리스탈(BIEL Crystal)은 다시 한번 아이폰 17 시리즈의 유리 커버 핵심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이를 통해 18년 동안 이어진 두 회사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 BIEL Crystal provides high-end glass cover for iPhone 17 series 2007년 아이폰용 유리 커버를 처음 공급한 비엘크리스탈은 아이폰 17 시리즈용 부품 조달에도 참여했다. 아이폰 17 시리즈는 2세대 세라믹 쉴드 글래스와 비엘크리스탈의 차세대 초경질 코팅 기술이 결합되어 이전 세대보다 세 배 더 높은 긁힘 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엘크리스탈은 업계 최초로 7중 반사 방지 코팅을 적용해 빛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밝은 햇빛 아래에서 시인성을 크게 높이면서 사용자 만족도를 한층 더 개선했다. 비엘크리스탈은 글로벌 스마트 기기 외장 제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 첨단 제조 기지 아홉 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22억 개가 넘는다. 애플(Apple), 삼성(Samsung) 등 글로벌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샤오미(Xiaomi), 비보(Vivo), 아너(Honor) 등 중국 브랜드에도 고급 유리 커버 솔루션을 공급하며 활발한 혁신을 통해 이 분야의 기술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9.30 18:10글로벌뉴스

채널톡, 고객상담 AI '알프'로 서울시장상 수상

채널톡이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 '알프(ALF)'의 성과를 인정받아 30일 AI 페스타 2025 현장에서 진행된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올인원 AI 메신저 플랫폼 기업 채널톡은 현재 누적 20만 개 이상의 고객사가 이용 중이며, 연간 반복 매출(ARR) 3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약 20%가 일본 시장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성과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채널톡의 AI 상담 에이전트 알프는 누적 1천600개 이상 고객사에서 도입됐다. 이스타항공, 불스원몰, 스킨푸드, 베리시 등 다양한 기업에서 고객 상담 효율화에 기여하며 성과를 거뒀다. 알프는 매주 4만3천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이 가운데 40% 이상은 상담원 연결 없이 자체 응대한다. 또한 채널톡의 지식 데이터베이스 '도큐먼트'와 연계해 RAG 기반의 맥락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더불어 '역할 설정' 기능을 통해 프롬프트를 쉽게 수정할 수 있고, '팩트 체크' 모듈을 적용해 답변 전 사실 여부를 자체 검증한다. 채팅 상담뿐 아니라 전화 상담까지 AI가 직접 응대하며, 통화 내용은 실시간 STT로 기록되고 종료 후 자동 요약된다. 채널톡 관계자는 “알프는 고객 상담의 자동화뿐만 아니라 상담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라며 “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 페스타 2025 현장에는 채널톡을 비롯해 국내외 203개 기업이 참여해 466여 개 규모의 부스가 마련됐다. 'AI everything, AI everywhere'를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다음달 2일까지 마련된다.

2025.09.30 18:00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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