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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앞으로 한국 자동차의 스탠다드 될 것"

르노코리아가 오랜만에 활기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4년 만에 출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되면서 지난 9월과 10월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활기를 되찾은 르노코리아는 앞으로 매년 신차를 출시할 계획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경쟁 차종이 적은 중형 SUV 시장에 그랑 콜레오스로 판매량을 이어가면서 올해 어려웠던 전기차 둔화를 반등시킬 세닉을 내년에 출시한다. 2026년에는 '오로라2'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7일 저녁 6시 30분, 르노코리아 서울 본사 근처에서 만난 황재섭 르노코리아 국내 영업 총괄 전무는 고단한 업무를 마치고 직원들과 자주 찾는다는 식당에 앉아 "이제 르노코리아가 한국 자동차 시장의 스탠다드가 될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 전무는 "하이브리드 명가는 이제 르노가 될 것"이라며 "르노 E-Tech 하이브리드는 최고의 기술력과 성능을 담아 전기차같은 주행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 내수 판매 85%가 하이브리드인 비결이란 뜻이다. 르노그룹은 전기차와 같은 E-Tech 하이브리드 기술력 외에도 수준급의 엔진을 가지고 있다. 르노는 1977년부터 포뮬러1(F1)을 달려왔다. 40년 넘게 F1을 달리며 엔진을 공급하는 업체는 역사적으로도 소수에 불과하다. 실제로 그랑 콜레오스에는 F1에 도입된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큰 변화를 거쳤다. 신차 출시에 앞서 판매 현장부터 준비에 나섰다. 기존 전시장의 모습을 르노 글로벌 콘셉트인 'RNLT'로 통합했다. 수원스타필드점을 시작으로 르노 성수, 르노 대구수성점 등 새모습을 갖췄다. 황 전무는 "딜러 형태의 변화도 추진했다"며 "기존 국내 완성차 5개 사는 개인 대리점 형태의 딜러로 차량을 판매했으나 르노코리아는 태안모터스, 한영모터스 같은 대형 수입딜러사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판매망이 구축되면 자동차를 판매하는 영업인력 필요성도 커진다. 르노코리아는 영업 인력을 우선 충원한 뒤 그랑 콜레오스 출시 전부터 판매가 시작된 이후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첨단 기능을 탑재한 그랑 콜레오스를 "알아야 잘 판다는 것"이라는 확신에서였다. 황재섭 전무는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이 상품력에만 있는 것 같지만 상품은 가장 큰 마케팅 툴이고 그다음에는 그 마케팅을 어떻게 전달시키냐 하는 것은 영업사원들의 역할"이라며 "교육에 정말 공을 들였다. 우리가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다 보니 교육밖에 이기는 방법이 없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했다. 르노코리아의 약점도 개선했다. 완성차의 모든 숙원인 '잔가보장'을 뜯어고친 것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8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실시했다.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그랑 콜레오스를 운행하다 차량을 반납하고 재구매하면 5년 뒤에도 50%가 보장된다는 뜻이다. 르노코리아가 제공하는 잔가 보장률은 최대 80%에서 시작해 월간 1천250㎞씩 기준 주행 거리를 늘려가며 최장 5년까지 차등 적용된다. 1년 단위로는 ▲1년(1만~1만5천㎞) 75% ▲2년(2만5천~3만㎞) 70% ▲3년(4만~4만5천㎞) 64% ▲4년(5만5천~6만㎞) 57% ▲5년(7만~7만5천㎞) 50%다. 황 전무는 "국내 완성차 시장 점유율 5% 회복을 넘어 르노코리아의 상승이 기대된다"며 "르노코리아의 모든 임직원이 힘을 합쳐 '원팀'이 된 상태 일하고 있다. 당연히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황재섭 전무는 캐딜락코리아 대표(대행),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동안 영업 전문가로 활동했다. 지난해 4월 르노코리아로 영입돼 국내 영업 현장을 개편하는 임무를 맡았다.

2024.11.08 13:41김재성

경동나비엔, 인공지능 챗봇 'AI 가이드 에벗' 오픈

경동나비엔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채팅 상담 고객센터 'AI 가이드 에벗'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에벗은 경동나비엔의 공식 캐릭터 중 하나다. 경동나비엔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동그란 얼굴과 귀여운 표정이 특징인 에벗을 AI 가이드로 채용했다. 서비스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상시 해결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결하고자 AI가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고객센터 AI컨텍센터(AICC)를 구축했다. 나비엔 하우스에 접속해 'AI 가이드 에벗'을 찾아 채팅창에 문의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서비스 접수가 필요할 경우 채팅창에 요구 사항을 입력하면, 하단에 표시되는 'A/S 접수' 또는 '실시간 채팅 상담하기' 링크를 통해 직접 서비스를 접수하거나, 상담사와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이를 통해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AI 가이드 에벗은 사전에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스스로 답변을 생성한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CCM본부장은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고객과 접점을 더욱 강화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지난 9월부터 사내에서도 상담사와 엔지니어를 위한 인공지능 챗봇을 우선 운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해당 챗봇은 추후 미국과 영국, 멕시코 법인 등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4.11.08 11:38신영빈

'AWS 짝꿍' 티맥스클라우드, 고객 확보 위해 솔루션 알리기 총력

티맥스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티맥스클라우드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AWS Industry Week 2024)'에 참석해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AWS 인더스트리 위크는 주요 산업별 최신 트렌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함께 AWS 클라우드로 혁신을 만든 다양한 산업별 고객 사례를 공개한다. 또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전달하는 AWS 데모 부스와 다양한 파트너사 부스를 통해 각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AWS의 파트너사로 행사에 참여했다.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인프라 가상화 및 클라우드네이티브 솔루션인 'TCP 온 AWS(TmaxCloud Platform on AWS)'를 통한 기업의 성공적인 DX(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선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솔루션의 변경된 가격정책 및 인상으로 대안책을 마련해야 하거나 ▲쿠버네티스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계획하고 있거나 ▲온프레미스 솔루션의 SaaS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솔루션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TCP 온 AWS'는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플랫폼인 TCP IaaS를 데이터센터는 물론 AWS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무한한 확장성과 프라이빗 인프라의 안정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 SDC, SDN, SNS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능과 K8S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워크로드의 오토스케일링 기능과 완전 관리형 마이그레이션 등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티맥스클라우드는 AWS의 기술 파트너이자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파운데이션 재단인 CNCF의 실버(Silver) 멤버사다. 또 AWS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상태로, 지난달에는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AWS 패스포트 프로그램(AWS Passport Program)' 워크숍을 진행했다. 양사는 향후에도 'TCP 온 AWS'의 해외 진출을 위해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화중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TCP 온 AWS' 솔루션은 최근 VM웨어와 같은 가상화 솔루션 환경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비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확장성, 어플리케이션 현대화 문제들을 해결해 줄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AW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1.08 10:12장유미

LX세미콘, '플로깅'으로 전 임직원 ESG 경영 실천

LX세미콘(대표이사 이윤태)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X세미콘 임직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강남캠퍼스, 양재캠퍼스, 대전캠퍼스, 시흥캠퍼스 등 각 사업장 주변의 지정된 코스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행사, 물품 기부 및 경매 행사도 병행했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ESG 경영은 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혁신 기반”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08 10:00장경윤

남양유업, 10년 만에 '백미당' 전면 리뉴얼

남양유업이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론칭 이후 처음으로 전 매장 리뉴얼에 나선다. 남양유업은 백미당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백미당 본점, 강남358점, 삼청점 등 전국 매장을 연내 순차적으로 재단장한다고 8일 밝혔다. 백미당은 남양유업이 2014년 론칭한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로 전국 5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남양유업은 백미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별도 법인 '백미당아이앤씨'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지난달 결정했다. 분사 관련 절차는 연내 모두 마무리된다. 이번 매장 리뉴얼은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인테리어부터 모든 부자재에 새로운 BI를 적용해 통일된 분위기를 담아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메뉴 라인업도 강화한다. 백미당 대표 원료인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얼그레이 밀크티'를 새롭게 선보인다. 향후에도 유기농 우유와 한국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루이보스, 캐모마일, 페퍼민트 등을 활용한 티와 티 베리에이션 메뉴도 강화할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백미당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백미당 매장 리뉴얼은 물론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백미당의 효율적인 경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8 09:57김민아

TAILG, ECIMA서 고효율•고성능 신제품 오토바이 S96MAX 공개

-- 고효율 통합 모터와 고속 충전 기술을 갖춘 제품 밀라노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고의 전기 이륜차 브랜드인 테일지(TAILG)가 11월 6일 국제 모터사이클 및 액세서리 전시회(International Motorcycle and Accessories Exhibition•EICMA)에서 플래그십 신제품 S96MAX를 출시했다. 테일지는 또한 전기 이륜차의 성능과 주행 거리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새로운 통합 모터와 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했다.  TAILG grandly launches the new electric motorcycle S96MAX at the EICMA! The Star Ring Magnetic Motor--the industry's first three-in-one motor, with a maximum speed of 120KM/h and an efficiency of up to 95%. The Nebula Fast Charging System--72V28Ah*3 high-rate battery, charging 0-80% in 10 minutes.Technological TAILG powers mobility and allows you to enjoy the passion! 두 가지 첨단 기술로 화제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이동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가 지속되면서 전기 이륜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테일지는 11월 6일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저명인사인 루카 탈로타를 제품 체험 책임자로 초빙해 S96MAX를 전 세계에 공개하고 새로운 통합 모터와 고속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 S96MAX에는 업계 최초의 3-in-1 통합 모터인 '스타 링 마그네틱 모터(Star Ring Magnetic)'가 장착됐다 이 제품은 모터, 변속기, 전자 제어 시스템을 통합한 축방향 자속(axial flux) 모터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최대 95%의 효율로 정지해 있다 출발 후 시속 50km까지 단 3.5초 만에 가속하여 최고 속도 시속 120km에 도달한다. 종합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S96MAX의 최고 출력은 1만 5000W이며, 전체 주행 가능 거리와 에너지 회수 효율은 각각 13.5%와 108% 증가했고, 모터 크기와 무게는 50% 줄었다. S96MAX의 또 다른 특징은 업계 최초의 저전압과 고전류 및 고속 충전 솔루션인 '네뷸라 고속 충전 시스템(Nebula Fast Charging System)'이다. 테일지의 이 맞춤형 고속 충전 시스템은 최대 20kW의 충전 전력으로 단 10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효율을 대폭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해주는 이 시스템은 향후 더 많은 전기 이륜차 모델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데 불과한 시간 안에 S96MAX는 다시 도로를 달릴 준비를 끝낼 수 있다. 또한 S96MAX에는 멀티스크린 상호 작용이 가능한 TFT 스마트 계기반, 55W 무선 충전, 1080P 전후방 HD 카메라 등 다양한 지능형 기능이 탑재됐다. 이는 고품질의 이동성을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새로운 옵션이다. EICMA는 테일지의 해외 진출 지렛대 테일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12가지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협업 요청을 받았다. EEC 인증을 받은 테일지의 도심 출퇴근용 및 고속 전기 모터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은 가운데 오프로드 시리즈인 Y1, Y3, Y5 역시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됐다. 테일지는 2023년 제품 수출부터 해외 브랜드 확장에 모두 적용되는 '해외에서 또 다른 테일지를 재창조한다(Recreate Another TAILG Overseas)'는 전략적 목표를 세워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TLG 브랜드 론칭부터 해외 공장 설립과 주요 글로벌 산업 전시회 참가에 이르기까지 테일지는 브랜드 글로벌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테일지는 이 외에도 베트남 스마트 제조 기지(Vietnam Smart Manufacturing Base) 시운전과 인도네시아 운영 센터(Indonesia Operations Center) 개소를 통해 전 세계 10개의 스마트 제조 기지를 설립해 연간 1500만 대가 넘는 생산 능력을 달성했다. 또 전 세계에 7개의 마케팅 센터를 운영하면서 9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제품을 수출하며 이륜차 업계에서 품질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관련, 테일지는 글로벌 e-모빌리티 프로그램 연구소(Global E-Mobility Programme Research Institute)와 같은 업계 최고의 연구개발(R&D) 센터를 통해 핵심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을 빠르게 구축해 왔다. 이 과정에서 나트륨 전기 자동차, 수소 전기 자동차, 무인 기술, 고속 충전 및 배터리 스와핑 기술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의 유명 모터사이클 브랜드 제로(ZERO)와 테일지가 공동 개발한 뉴트리노(Neutrino) 모델을 공개했다. 테일지는 기술 혁신을 통해 업계의 고품질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테일지는 장거리 전기자동차의 글로벌 선구자이자 유엔의 전기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글로벌 저탄소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TAILG S96MAX makes its global debut at EICMA 2024! The Star Ring Magnetic Motor and the Nebula Fast Charging System are powering low-carbon mobility. TAILG Unveils the S96MAX at EICMA 2024 – Featuring the Industry-First Star Ring Magnetic Motor and Nebula Fast Charging System

2024.11.07 18:10글로벌뉴스

ADQ,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발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 -- MEASA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 행사인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Abu Dhabi Finance Week, ADFW)를 주최하는 ADGM은 아부다비에 본사가 있는 투자 겸 지주회사인 ADQ를 2024년과 2025년 ADFW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발표했다. ADQ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아부다비 금융 분야 성장에 대한 ADGM의 헌신과 의지를 강조하며 혁신과 시장 선도 서비스를 주도하는 ADGM의 역할을 강조한다. 향후 2번의 "헤드라인 파트너"가 된 ADQ는 ADFW의 방향과 의제를 조율하고 이 행사의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며 최고의 경제 및 투자 컨퍼런스인 이 행사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ADFW 2024는 30개 이상의 전 세계, 지역 및 현지 기관들의 지원을 받는다. 주요 파트너들에는 경제 개발 파트너 아부다비 경제개발부(ADDED), 공식 항공사 파트너 에티하드 항공, 목적지 및 문화 파트너로 문화관광부(DCT), 기술 생태계 파트너로 허브71이 들어 있다. 이 목록에는 ADFW의 '전략 파트너'로 무바달라, UBS, HSBC, ADCB, FAB, PGIM과 ADX 그리고 '공식 파트너'로 ADIO, ADIB, 서클, 에토로, 퍼더 벤처스, 리얼라이즈, 스마트에너지가 들어있다. ADFW와 ADQ의 전략적 협력에 대해 살렘 알 다레이(Salem Al Darei) ADGM 오소리티 CEO는 "앞으로 열릴 두 번의 우리 ADFW 헤드라인 파트너인 ADQ와의 이 중요한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아부다비 금융 분야에 대해 우리가 동일하게 갖고 있는 비전을 공고히 하고 ADGM 및 ADQ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훨씬 더 큰 영향력이 있는 이벤트를 실현한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DFW 2024를 진정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만드는 데 귀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략 파트너와 공식 파트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우리의 모든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부다비가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마드 압둘라 알 하마디(Hamad Abdulla Al Hammadi) ADQ 차석 그룹 최고 경영 책임자는 "ADFW 2024 및 2025년 행사에 대한 ADQ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경쟁력 있고 다각화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강력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조한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사상적 리더십을 촉진하고 업계 전반의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논의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과 인재에 대한 접근성이 그 특징이며 유연한 규제 프레임워크의 지원을 받는 아부다비의 가치 제안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ADFW는 2024년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금융, 기술과 투자의 교차점에서 주요 발전을 다루는 중요한 세션들을 개최하는 '자본의 수도' 아부다비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초점을 맞춘다. ADFW 2024에는 50개 세계 최고 금융 기관들의 CEO와 회장들을 포함 약 400명의 국제적 연사들이 참가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adfw.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50581/ADGM_Logo.jpg?p=medium600

2024.11.07 18:10글로벌뉴스

SWC2024 월드 파이널 D-2, 12명의 챔피언 도전자 각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 월드 파이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고 7일 밝혔다. 'SWC2024'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최종 무대로, 올해 대회는 11월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며 총 12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우승자에게는 '서머너즈 워' 최강자 칭호와 우승컵, 10만 달러(약 1억3천8백만원)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올해는 전년보다 네 명이 많은 선수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자인 LEST(리 조큐)는 2019년에도 세계 챔피언에 오른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LEST는 “월드 파이널은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무대지만 결승까지 가고 싶다”며 KELIANBAO를 유력한 라이벌로 지목했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TRUEWHALE(알렉스 팡)은 미주 대륙 최강자로서 “일과 가정, 경쟁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만 꾸준함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세 번째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8년차 소환사 ISMOO(이스마일 에르보가)는 “월드 챔피언이 되어 유럽컵 우승자 NEF에게 미소를 보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SWC에 처음 참가한 9년차 소환사 STARTIIK(딘 딜라노예)는 “도쿄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LADRILLO-OS(오스카 우)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10살 때부터 '서머너즈 워'를 해온 ZEZAS(호세 가브리엘 산토스 데 아루다)는 “결승에서의 다양한 변수에 빠르게 적응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KELIANBAO(쉬이)는 “세계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의 축제에 여행 가는 기분”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국 대표 KUROMI(윤승우)는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며, 우승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대표 PU(판 탄 륵)는 “최강자 LEST와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럽컵 우승을 차지한 NEF(세바스티안 페터 그로스하이만)는 “지역컵 이후 비장의 무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대표 H.FROG(저우타오)는 “세계 무대가 설레며 다양한 픽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 퀄리파이어로 출전한 개최지 일본 대표 KANITAMA(요코이 노리타카)는 “한일 슈퍼매치 주장을 맡아 두 번째 국제 대회에 출전해 의미가 크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9일 오후 12시(한국 시각)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개막한다. 현장에서는 포토부스와 푸드 트럭 등 체험 이벤트가 열리며, 대회는 총 13개 언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11.07 17:37김한준

디지털 리얼티, 아시아 태평양에서 전략 파트너십 통해 글로벌 연결성 확대하며 AI 레디 디지털 인프라 강화

스타허브, 케이아이엔엑스(KINX)와 아테리아 네트웍스, 디지털 리얼티의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서비스패브릭(ServiceFabric™)을 통해 전세계 오디언스들에게 서비스를 확장 제공 싱가포르,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 -- 전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및 통신사 망중립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과 상호 연결 솔루션 제공업체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 (NYSE: DLR)가 오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 상에서 워크플로우 참여자,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와 생태계를 원활하게 상호 연결하는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서비스패브릭(ServiceFabric™)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리얼티는 파트너들이 서비스를 알리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신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켓플레이스인 서비스 디렉토리(Service Directory)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0개 이상의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기업들은 이 서비스 디렉토리에 등록되어 5,000 개 이상의 디지털 리얼티 고객사들에게 도달 가능하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220개 이상의 서비스가 서비스 디렉토리에서 제공된다. 여기에는 디지털 리얼티의 프라이빗 AI 거래소 (AIPx) 파트너 솔루션에 대한 액세스 권한이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리얼티는 약 250개의 전 세계 클라우드 온램프에 대한 안전한 직접 연결을 제공하여, 원활한 상호 연결과 협업을 가능케하고 역동적인 생태계를 조성한다. 현재 서비스 디렉토리에서 이용 가능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파트너에는 싱가포르 최고의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 스타허브(StarHub), 한국에서 최대 규모의 레이어 2 기반 인터넷 거래소를 운영하는 케이아이엔엑스(KINX Inc.) (코리아 인터넷 뉴트럴 익스체인지), 그리고 일본 최고의 기업 중심 통신사 아테리아 네트웍스(ARTERIA Networks) 등이 참여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업들이 지연 시간이 짧고 데이터의 비공개 교환이 가능한 프라이빗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려는 상황에서 개방형 상호 연결 및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제 고객들은 서비스패브릭™을 통해 스타허브, 케이아이엔엑스, 아테리아 네트웍스와 같은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연결과 디지털 솔루션을 쉽게 찾고 액세스하며 관리할 수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개방적이고 협업적인 환경을 통해 이상적인 솔루션을 구축하고 오케스트레이션하며, 확신을 갖고 확장하며,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디지털 리얼티 고객들은 서비스 디렉토리의 '클릭-투-커넥트' 기능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온디맨드 연결을 자동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하여 워크플로우를 대폭 간소화하고 수동 구성 단계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보안 서비스 키를 생성하여 원하는 보안 매개변수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리소스와 파트너들에 대한 접근 권한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승인 워크플로우의 자동화와 서비스 디렉토리 연결을 용이하게 하여 원활한 상호 연결을 지원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인용문: 디지털 리얼티 아시아 태평양 전략 및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고빈드 초다리(Govind Choudhary)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서비스패브릭™ 플랫폼이 계속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다목적의 잘 연결된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이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우리 고객들은 보다 자유롭게 혁신하고, 전 세계의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며, AI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역동적인 환경을 제공받는다. 디지털 리얼티는 다양한 옵션의 전 세계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경쟁 우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스타허브의 비즈니스 그룹 책임자 탄 키트 용(Tan Kit Yong)은 "스타허브는 AI 기반 시대에 지연 시간이 짧다는 것이 속도 그 이상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는 데이터 라우팅과 네트워크 토폴로지를 최적화하고 노드 간 홉 수를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머신 러닝, 자율 운영, 실시간 분석과 같은 AI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더 빠른 의사 결정과 거의 순간에 가까운 반응 속도를 보장한다. 이는 특히 공공 네트워크와 사설 네트워크를 모두 통합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진행하는 시간 민감형 작업에 특히 중요하다. 우리는 서비스패브릭™을 기반으로 하는 싱가포르 디지털 리얼티 시업장의 첨단 저지연 연결을 통해 원활한 피어링 연결과 고효율 데이터 전송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리얼티 고객들은 스타허브의 견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가장 까다로운 AI 및 데이터 기반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관우 케이아이엔엑스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담당 이사는 "우리 케이아이엔엑스는 원스톱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과 전 세계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제공업체들과 기업들을 상호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서비스패브릭™ 서비스 디렉토리는 디지털 리얼티 고객들이 케이아이엔엑스 그리고 한국 최대의 클라우드 연결 플랫폼 클라우드허브(CloudHub®) 서비스와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특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과 전 세계 시장 간의 간격이 메워짐으로써 ICN10 기업 고객들이 한국의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과 비공개로 안전하게 연결되고, 케이아이엔엑스 고객들은 전 세계 클라우드 지역과 연결할 수 있다. 우리는 이 기회를 통해 연결을 강화하고 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테리아 네트웍스의 기업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 오쿠보 타츠야(Tatsuya Ohkubo)는 "기업들은 서비스패브릭™ 서비스 디렉토리를 통해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방식으로 클라우드와 연결 서비스에 액세스하고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제 아테리아 네트웍스의 서비스가 일본 내 디지털 리얼티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뿐만 아니라 일본과 캐나다를 직접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해저 케이블인 토파즈(Topaz)를 통해 일본과 캐나다 간의 강력한 연결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리얼티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는 포괄적인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및 상호접속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데이터를 연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은 혁신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그래비티(Data Gravity) 과제를 관리할 수 있는 안전한 데이터 공간 및 검증된 PDx(Pervasive Datacenter Architecture™) 솔루션 방법론을 제공한다. 디지털 리얼티는 6대륙, 25개국 이상, 50여 대도시에 300개 이상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설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중요한 데이터 연결 커뮤니티에 대한 액세스를 지원한다. 디지털 리얼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igitalrealty.com 또는 링크드인(LinkedIn) 및 트위터(Twit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정보 문의 미디어 연락처Sin Huay Ho디지털 리얼티+65 8125 8380shho@digitalrealty.com 투자자 관계Jordan Sadler / Jim Huseby디지털 리얼티+1 415 275 5344InvestorRelations@digitalrealty.com 면책 조항 이 보도 자료에는 동사의 전략, 아시아 태평양 시장, 서비스패브릭(ServiceFabric™)과 서비스 디렉토리, 인공 지능의 역할과 소비자 수요 등 실제 실적 및 결과와 크게 달라지게 할 수도 있는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포함된 현재의 기대, 예측 및 가정을 근거로 한 미래 예측성 언급이 들어 있다. 리스크와 불확실성의 리스트와 그에 대한 설명은 동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와 기타 서류들을 참조하기 바란다. 동사는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기타의 결과로 인해 미래 예측성 언급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도나 의무를 부인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930428/Digital_Realty_Black_Logo.jpg?p=medium600

2024.11.07 17:10글로벌뉴스

쿠첸, 농협과 '아침밥 먹기 운동'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농협과 함께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아침밥 먹기 운동은 이날 서울 강남구 쿠첸 본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재순 쿠첸 대표와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 강문규 농협양곡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쿠첸 임직원에게 우리 쌀과 김밥,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쿠첸은 지난 2021년 농협양곡과 잡곡 신제품 개발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산 쌀과 잡곡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박재순 쿠첸 대표는 "건강한 식생활의 첫 걸음인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고 쌀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밥과 밥솥을 매개로 한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농협양곡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07 17:05신영빈

모디파이, SMBC 아시아 라이징 펀드의 전략 투자를 확보하여 중소기업들의 아시아 수출을 지원

핀테크 리더가 국경 간 B2B 결제와 무역 금융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빠른 성장세 기대 암스테르담과 싱가포르, 2024년 11월 7일 /PRNewswire/ -- B2B 선구매, 후결제(BNPL) 솔루션의 선도적인 글로벌 플랫폼 모디파이(MODIFI)는 오늘 기존 투자자 머스크, 인테사산파올로, 헬리아드와 기타 최고 수준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SMBC 아시아 라이징 펀드가 주도한 1,500만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최고의 은행 중 하나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금융 세력인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SMBC)은 이 파트너십에 자본과 전략적 제휴 둘 모두 제공한다. 모디파이와 SMBC는 지분 투자 외에도 아시아 전역의 중소 수출업체가 국제 무역 거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모디파이와 SMBC의 목표는 일련의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중소기업들에 혁신적인 국경 간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MODIFI Secures Strategic Investment from 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 (SMBC)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기간 중에 발표된 이번 소식은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 모디파이의 혁신 행보를 보여준다. 이번에 새롭게 투입한 자본은 특히 동사가 이미 크게 진출한 중국 및 인도와 같은 고성장 시장에서의 확장을 가속한다. 모디파이 플랫폼은 중소기업(SME)에게 필수적인 유동성과 유연한 결제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현금 흐름 최적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한다. 모디파이 CEO 겸 공동 설립자 넬슨 홀즈너(Nelson Holzner)는 "이번 펀딩은 우리 비즈니스의 강점과 우리 투자자들이 우리의 미래 비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자신감을 부각한다"면서 "전 세계 상거래가 진화하는 가운데 모디파이는 선두에 서서 기업들이 국경을 넘어 확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디파이의 엄청난 성장으로 인해 국경 간 결제 및 무역 금융 분야의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가 공고해졌다. 파이낸셜 타임즈와 스태티스타가 202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핀테크 회사 중 하나로 선정한 모디파이는 2018년 설립 이후 1,800개 이상의 회사들을 위해 3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거래를 촉진해 왔다. 이 플랫폼은 즉각적인 운전 자본 대출 승인과 함께 기업을 바이어 채무 불이행과 사기로부터 보호하는 통합 위험 관리 도구를 제공한다. 홀즈너는 "우리의 사명은 간단하다. 빠르고 유연하며 안전한 결제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새로운 펀딩을 통해 글로벌 무역 금융을 재정의함으로써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유동성을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MBC 디지털 전략부 제너럴 매니저 마쓰나가 게이지(Matsunaga Keiji)는 "우리는 모디파이가 디지털 시대에서 국경 간 공급망 금융을 혁신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수출 비즈니스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믿는다"면서 "우리는 모디파이와 협력하여 우리의 기업 고객들이 전통적인 무역 장벽을 극복하는 민첩성과 재무 유연성을 통해 전 세계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디파이 모디파이는 B2B 선구매, 후결제(BNPL) 솔루션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무역 금융을 재정의하고 있다. 55 여개 국가에 있는 기업들로부터 신뢰받는 모디파이는 운전 자본을 최적화하고 국경 간 결제를 간소화하는 최첨단 도구를 제공한다. 모디파이는 자신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고 유연하며 안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회사들이 해외 사업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디파이는 첨단 리스크 관리 기능과 원활한 결제 프로세스를 통합함으로써 전 세계 상거래의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하여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MBC와 SMBC 아시아 라이징 펀드 일본 최고의 은행 중 하나인 SMBC는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 개발과 파트너십 가속화를 위해 SMBC 아시아 라이징 펀드에 기업 벤처 캐피털 펀드인 인큐베이트 펀드와 공동 투자했다. SMBC 그룹은 이 펀드를 통해 피투자 기업들과의 파트너십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개발 제품을 활용하여 신기술을 발굴/적용함으로써 동 그룹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49272/MODIFI_Strategic_Investment.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549327/Modifi_Logo.jpg?p=medium600

2024.11.07 12:10글로벌뉴스

제로백 2.8초·최대 486㎞ 달린다…로터스, '에메야' 공식 출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GT카인 에메야(Emeya)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메야는 글로벌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차세대 주자로, 동급 최고수준의 사양 및 성능,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 판도를 흔들 전망이다. 이번 출시행사를 기점으로 즉시 고객 시승 및 계약이 가능하다. 로터스는 에메야의 가격정책으로 국내 진출 승부수를 띄웠다. 각 모델별 가격은 에메야 베이스가 1억4천800만원, 에메야 S가 1억6천990만원, 최상위 에메야 R이 1억9천990만원이다.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에메야 R은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통해 918마력의 압도적인 출력을 뿜어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은 불과 2.78초에 마치며, 전기차 전용 2단 기어와 맞물려 250㎞/h 이상 초고속 주행도 가능하다. 에메야 S 역시 듀얼 모터 AWD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612마력을 뿜는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15초다. 에메야는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돼 플래그십 세단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운전자는 에메야의 액티브 에어로 다이내믹 기능을 통해, 도로 및 주변 환경에 맞춰 차량의 성능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에메야는 'Cd 0.21'의 공기저항계수와 150kg 이상의 다운포스 성능으로 남다른 주행 안정감을 선사한다.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될 에메야 S는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복합 486㎞다. 차량에는 21인치 대형 알로이 휠과 피렐리 P제로 일렉트 타이어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강력한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와 경량 브레이크 디스크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실내는 나파 가죽과 정교한 금속 장식, 영국 KEF 프리미엄 오디오가 최상의 고객 만족감을 전달한다. 로터스 하이퍼OS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는 언리얼 엔진 게이밍 기술로 구동된다. 센터 콘솔과 도어 스위치 패널 등 실내 곳곳에 카본 파이버를 적용해 무게를 낮췄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되는 재활용 패션 소재로 제작된 업사이클 패브릭은 차세대 로터스 라인업의 지속가능성을 대변한다. '컴포트 시트 팩'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운전석과 동반석 모두 8방향 전동 시트와 4방향 럼버 서포트, 열선 및 통풍 기능, 마사지 기능까지 기본으로 탑재됐다. 2열에도 열선 및 통풍 기능, 8인치 터치 스크린 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에 기대하는 대부분의 옵션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에메야는 현행 로터스 라인업 중 가장 큰 모델이다. 5천139mm의 길이와 3천69mm의 넉넉한 휠베이스를 갖췄다. 최대 509L의 넉넉한 트렁크와 31L 프렁크(앞쪽 트렁크) 등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벤 페인 로터스 그룹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로터스가 한국 시장에 새롭게 소개하는 에메야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고급스러운 내∙외장 소재, 최첨단 기능,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총망라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이라며, "한국 시장은 럭셔리 세그먼트 수요가 높고 고객이 차량을 선택하는 안목이 대단히 뛰어나기 때문에, 최상의 만족감을 전달할 에메야에 적합한 시장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에메야 공식 출시행사와 함께 곧바로 고객 시승 및 계약에 돌입한다. 이날 엘레트라 베이스의 가격 또한 공개됐다. 가격은 1억4천900만원이다.

2024.11.07 10:44김재성

커피 업계도 '지구 살리자' 동참... 친환경 제품 눈길

커피 산업에서도 친환경 제품 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이 불거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23회 서울카페쇼에서는 텀블러와 빨대, 탄산수 제조기, 포장 용기 등 친환경 제품들이 대거 전시됐다. 피지에스코리아는 미국 텀블러 브랜드 '마이베비' 상품을 소개했다. 해당 상품은 30개 이상의 다양한 색상으로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실 텀블러의 역할은 보온과 보냉 등 대부분 비슷하다”며 “다양한 색깔의 제품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와 노인 등을 위한 맞춤형 텀블러도 선보였다. 어린이용 제품의 경우 용량을 작게 하고 캐릭터 장식으로 디자인을 살렸다. 여기에 이유식 등을 담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플라스틱 빨대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실리콘 빨대도 함께 전시됐다. 해당 제품은 열탕 소독이 가능하고, 텀블러의 크기에 맞게 잘라서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딜라이트소다는 가정에서 탄산수를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가정용 소다 메이커를 기획했다. 기존 제품을 구매하면서 생기는 플라스틱 쓰레기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탄산 실린더 1개로 최대 80리터의 탄산수를 만들 수 있고, 실린더를 재충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투고팩은 높은 온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PLA 용기와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친환경 용기를 소개했다. 회사의 송복철 팀장은 “지금은 일반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단가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친환경 용기 사용은 늘어날 것”이라며 “전자레인지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친환경 제품 사용이 늘어나면 단가는 내려갈 수밖에 없다”며 “향후 친환경 정부 정책 등이 진행될 때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1.07 10:23류승현

스마트카라, '나폴리 맛피아' 쿠킹 클래스 모집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넷플릭스 요리 경연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스마트카라 제품 구매 이력이 있는 소비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10명을 추첨해 권성준 셰프만의 레시피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강연자로 나서 로맨틱 연말 디너를 메인 테마로 한 요리를 선보인다. 참여자들은 셰프의 레시피를 실습하는 시간과 요리 과정에서 남은 음식물을 스마트카라 신제품 '블레이드X'로 처리해볼 수 있다. 권성준 셰프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 셰프가 추천하는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기프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쿠킹 클래스는 12월 14일 서울 소재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카라의 쿠킹 클래스 홍보 이미지를 다운받아 개인 SNS 채널에 기대평과 함께 업로드한 후 설문 폼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그간 스마트카라에 보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최고의 셰프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흑백요리사 우승 셰프의 레시피를 전수받고 스마트카라 신제품 음식물처리기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24.11.07 10:18신영빈

[이창근의 헤디트] 디지털 K콘텐츠의 전진기지

노랑 풍선이 건물의 대형화면에서 튀어나올 듯 부풀어 오른다. 귀여운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가 관객들을 내려다보며 인사를 건넨다. 열기구가 올라가고 축제가 한창인 서울 야경이 판타스틱하게 펼쳐진다. 이어 폭죽과 함께 'SEOUL MY SOUL' 타이포그래피가 밤하늘을 수놓는 장면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 모습은 필자가 지난 4일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 광장에서 바라본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풍경이다. 서울시 캐릭터가 등장하는 3D 아나모픽(Anamorphic, 착시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제작기법) 영상 '해치&소울프렌즈 로맨틱 어드벤처'다. K-콘텐츠 기술로 제작한 8K 미디어아트가 도시 브랜딩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로 각인하는 킬러콘텐츠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전국 3개 지역(서울 중구, 종로구, 부산 해운대구) 중 명동을 품은 서울 중구가 신세계백화점과 합작해 개장한 1호 전광판이다. 서울 중구 명동스퀘어 1호,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동스퀘어가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를 능가할 즐거운 경험을 많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전해줄 것입니다. 이런 명물이 탄생한 만큼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1인당 관광 지출액 300만 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는 11월 1일 명동스퀘어 점등식에 참여했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인사말이다. 명동 자유표시구역 브랜딩을 재능기부한 대홍기획에 따르면, 명동스퀘어에는 옥외 미디어가 하나둘 모이며 4가지 빛을 내는 광장이 자리하게 되는데, 명동이 각각의 빛을 넘어 더 밝고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곳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도심 속에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앞으로 관광객의 랜드마크로 각인돼 지역 상권 활성화의 기폭제가 된다. K-컬처 열풍과 함께 거리에서 감상하게 되는 압도적 영상콘텐츠는 지역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는 새로운 문화산업과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일으킨다. 서울 중구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조성은 2033년까지 총 10년에 걸쳐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는 도입기로, 내년까지 인프라를 조성하고 ICT 기술을 도입한다. 아울러 매출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재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생태계를 조성한다. 민간기업의 투자로 교원빌딩, 롯데 영플라자,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하나은행 등에 대형전광판 설치가 이어진다. 옥외광고(OOH)는 이제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광고 형태다. 옥외광고 구역이 단순히 옥외광고가 모여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랜드마크적 특성을 통해 명소화를 견인하고 방문객에게 웅장한 스케일과 벅찬 감동의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그 핵심 솔루션은 감각적 3D 영상 제작이다. 전광판에는 홍보를 위한 광고뿐만 아니라 공익광고가 송출되며, 이렇게 미디어아트 영상이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무한한 상상력의 매체예술인 미디어아트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카타르시스로 다가가기 때문이다. 이번에 신규 구축된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지털 사이니지는 초고화질의 생동감과 몰입감 있는 연출이 특징이다. 영상 속 오브젝트가 튀어나올 것 같은 착시 원리로 관람자의 입체감을 배가한다. 명동이라는 세계인의 공간에서 가로 72m, 높이 18m의 농구장 3개 크기(1,292㎡, 391평)에 달하는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시공됐다. 연말 명동에 대표적 볼거리로 자리 잡은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영상도 올해는 '크리스마스의 순간들을 찾아서(Pursuit of Christmas Moments)'를 주제로 먼저 공개됐다. 특히 경회루에서 출토된 유물이 첨단유산으로 재탄생했다. 국가유산청과 신세계백화점이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3D 에셋)를 원천자원으로 협업 제작한 미디어아트 '경회루 청동용'이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현상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는 건축물 외벽에 LED나 프로젝션을 이용해 시각적 효과를 내는 기술로, 이를 옥외 매체로 활용해 도시 공간에서의 인상적인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핫플레이스를 견인한다. 예술적인 콘텐츠를 송출해 거리에서도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영상작품을 제공하는 야외상영관이 된다. 특히 체류하게 된 방문객들의 관광 소비가 주변 상권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된다. 콘텐츠의 영향력이다. 자유표시구역은 광고물의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 옥외광고물 규제를 대폭 완화해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을 말한다. 외국의 유사한 사례로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일본 오사카의 도톤보리 등이 유명하다. 우리나라는 2016년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일대가 유일하게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기존 옥외광고물과는 크기, 형태 등이 다른 8개소 20기의 다양한 디지털 옥외광고물이 설치‧운영돼 왔다. 2016년까지 한국에서는 간판 등 옥외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할 경우, 도시와 거리의 경관을 해치는 존재로 인식될 것을 우려해 옥외광고물의 크기, 설치 장소, 표시 방법 등에 대해 많은 규제를 가해 왔다. 반면 미국 타임스스퀘어, 영국 피카디리, 일본 도톤보리 같은 지역에서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규제를 철폐했다. 그 결과 옥외광고물은 해당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됐고,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원동력이 됐다.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서울 종로구의 광화문광장에도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이 조성된다. 광화문광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공간으로 변모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광화문 월대와 현판이 원형에 따라 완전히 복원됐다. 매년 연말에는 빛과 예술-기술 융합 대규모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개최돼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있다.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높이는 공간이자 국민적 단합을 이끌어 온 역사적 공간이다. 또 세계인을 하나로 묶는 글로벌 장소이자 한국의 정체성을 알리는 문화적 상징이다. 그래서 더욱 주목된다. 연초 발표된 종로구 광화문스퀘어의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공간은 3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1존(비즈니스)은 동화면세점과 동아일보, KT빌딩 일대에 상업‧엔터테인먼트, 2존(아트)은 광화문광장의 중심부인 세종문화회관과 세종로공원, 미국대사관 일대에 시민‧예술이다. 마지막 3존(헤리티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의정부터, 정부서울청사 일대에 역사‧문화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국가적으로 디지털 K-Content의 전진기지다. 외래 관광객 방문의 거점 명동스퀘어와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스퀘어까지. 두 곳 모두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를 구축하는 시금석이다. 세계인들에게 가고 싶은 나라, 경험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로 지역 활력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 산업과 경제, 관광을 일으키고 나아가 국격을 제고하는 K-컬처로 말이다. *헤디트(HEDIT) : 헤리티지(Heritage) +디지털(Digital) + 아트(Art) [편집자주] *본 칼럼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24.11.07 09:07이창근

다올티에스 "AI서버 매출 올들어 1천억 돌파"

"올들어 AI서버 매출만 1천억원 이상에 달합니다." 홍정화 다올티에스(Daol TS) 대표는 6일 서울 강남 사무실에서 기자초청 간담회를 열고 "델 총판 중 AI서버 매출이 가장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다올티에스는 지난 7월 AI사업본부를 출범, AI사업 강화에 나선 바 있다. AI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한 장윤찬 부사장을 영입했다. 장 본부장 현재 다올티에스 CTO도 겸임하고 있다. 37년간 IT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IT기술 전문가다. 컴퓨터 시스템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LG전자 기술영업 그룹장, LG엔시스 인프라솔루션 사업본부장, EMC 전무를 거쳤다. 장 본부장 영입 당시 다올티에스는 그를 일컫어 "델 테크놀로지스 재직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비즈니스를 주도하며 많은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했다. 특히 VDI, SDDC등 IT 현대화 사업과 대규모 빅데이터/AI 플랫폼 구축사업과 같은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에 다양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장 본부장도 배석, 회사의 AI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2020년 7월1일 설립한 다올티에스는 66명의 임직원(15개 팀)이 근무하고 있다. 2021년 7월 수세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12월 '델 경험 센터(DEC)'를 오픈했고, 올 8월에는 델 AI팩토리 시험센터(데모센터)를 오픈했다. 서울 본사 외에 파주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호남 지사, 중부 지사, 영남 지사 두 곳(대구와 부산)을 두고 있다. 글로벌 컴퓨팅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는 국내에 총판 3곳과 레벨1 수준 파트너를 두고 있는데, 다올티에스는 총판사 3곳 중 한 곳이다. 다올티에스 설립 두 달 후인 2020년 9월 부임한 홍 대표는 "우리는 중견과 중소기업 위주로 비즈니스를 한다"면서 "우리가 두고 있는 리셀러는 활성화 정도로 보면 700~800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올티에스는 최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면서 "AI서버를 공급하려면 여신과 지원 능력 등 여러 복합 요소를 갖춰야한다. 특히 AI서버 설치 지원은 우리가 잘 한다. NHN 등에도 우리가 공급했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칩 구입이 쉽지 않지만, 마이클 델(델 테크놀로지 회장)과 젠슨 황(엔비디아 CEO)간 관계가 돈독하다면서, 다올티에스의 AI서버 공급 능력이 충분해 공급 이슈가 없다면서, 오히려 고객사 쪽에서 상면이 준비안돼 설치를 못한 경험이 있다고 들려줬다. 한편 배석한 장윤찬 부사장은 엔비디아 최신 칩인 블랙웰의 국내 반입과 관련해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의 지사가 올해 안으로 들여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24.11.06 23:23방은주

지금 당장 휴가가 필요해: 엘사 파타키와 크리스 헴스워스가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와 협력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1월 6일 /PRNewswire/ -- 할리우드 커플 엘사 파타키(Elsa Pataky)와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 )가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Experience Abu Dhabi)와 협력하여 풍부한 문화, 모험, 평화로운 탈출, 놀라운 날씨와 모든 종류의 여행객이 자신만의 페이스로 즐길 수 있는 끝없는 경험을 결합한 이 도시의 모든 것을 공유했다. 2년간의 이 파트너십은 두 사람이 촬영 세트장에 등장해 절실하게 필요한 휴가를 꿈꾸는 모습이 담긴 캠페인 영상과 함께 발표되었다. 코미디와 액션을 섞은 이 영상에서 이 커플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며, 모든 것을 갖춘 여행지 아부다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순간들을 상상한다. 엘사는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서 "가족 휴가에 있어 아부다비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며 "우리 부부나 가족 누구에게도 여기는 매일이 새로운 모험이며, 우리 각자가 즐기고 발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내 아이들은 아부다비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 도시와 사랑에 빠졌다. 스릴넘치는 롤러코스터가 있는 테마 파크, 사막에서의 듄 배싱과 말 타기에서 최고의 파도 타기에 이르기까지, 아부다비는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이제 우리가 꼭 가봐야 할 휴가지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추억 만들기를 회상하면서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아부다비에는 우리 모두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한 곳에 있다. 이곳에서의 모험은 아이들이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던 걸 보면 얼마나 특별했는지 알 수 있듯이 평생 지속될 놀라운 추억을 남겼다. 우리는 이곳의 문화, 사람, 경험에 대한 모든 것을 좋아했다. 아부다비는 집에 있는 듯한 기분으로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전 세계를 여행했지만 아부다비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리는 벌써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상 속 대사처럼 "지금 당장 휴가가 필요해"라는 메시지는 전 세계에 울려 퍼진다. 우리 많은 사람들이 마감일, 업무 약속, 끝없는 할 일 목록 속에서 다음의 멋진 휴가를 꿈꾸고 있다. 아부다비에서는 영감을 주는 문화 체험부터 사막 모래 언덕을 질주하고, 서핑 아부다비에서 파도를 타며, 하얀 모래 해변의 멋진 석양 아래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 연결되는 등 일상을 완벽한 탈출로 바꿀 수 있다. 이 캠페인 영상은 새로운 모험과 지속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많은 기회로 가득찬 여행지인 아부다비가 어떻게 모든 가족들에게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도록 영감을 주는지를 보여준다. 이 커플은 그 모든 것이 아랍에미리티 호스피탤리티의 따뜻함으로 가득 찬 루브르 아부다비 주변에서 카약 타기부터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가족 휴가를 보냈다. 그들은 해질 무렵 해변을 거닐기 전에 아랍에미리티의 전통 요리를 맛보며 환영과 편안함을 느꼈다. 아부다비 DCT 전략 마케팅 및 홍보 담당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노우프 모하메드 알-보우실라이비(Nouf Mohamed Al-Boushelaibi)는 "우리는 아부다비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것에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엘사와 크리스가 저희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이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발견에 대한 사랑은 영감을 주는 문화 체험에서부터 모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의미 있고 지속적인 추억으로 만들어 주는 아부다비의 모든 것을 부각한다"고 말했다. 크리스와 엘사가 꿈을 실현한 아부다비 모험을 통해 영감을 받고 새로운 영상을 보려면 여기를 방문하기 바란다.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 익스피리언스 아부다비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의 여행지 브랜드이다. 아부다비 DCT는 아부다비의 문화 및 관광 분야와 창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함으로써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아부다비의 더 넓은 전 세계 야망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부다비 DCT 는 이 토후국의 입지를 최고의 국제적인 목적지로 정의하는 조직들과 협력하여 이 토후국의 잠재력에 대한 공동 비전을 중심으로 조성된 생태계를 통합하고, 노력과 투자를 조정하며,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문화 및 관광 산업을 지원하는 최고의 도구, 정책과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부다비 DCT 의 비전은 이 토후국의 사람, 유산, 지형이 정의한다. 우리는 호스피탤리티, 선구적인 이니셔티브, 창의적 사고라는 아부다비의 살아있는 전통으로 대표되는 진정성, 혁신, 독보적인 체험의 장소인 아부다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와 이 여행지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dct.gov.ae와 visitabudhabi.ae를 방문하기 바란다.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LQEYVigHGZQ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9319/Elsa_Pataky.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9316/Chris_Hemsworth.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9317/Elsa_Pataky_Chris_Hemsworth_Desert.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9318/Elsa_Pataky_Chris_Hemsworth_dining.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239093/4629993/Experience_Abu_Dhabi_Logo.jpg?p=medium600 Could use a vacation right now: Elsa Pataky and Chris Hemsworth Partner with Experience Abu Dhabi Could use a vacation right now: Elsa Pataky and Chris Hemsworth Partner with Experience Abu Dhabi Could use a vacation right now: Elsa Pataky and Chris Hemsworth Partner with Experience Abu Dhabi Could use a vacation right now: Elsa Pataky and Chris Hemsworth Partner with Experience Abu Dhabi

2024.11.06 23:10글로벌뉴스

"한 번 오류가 인명피해로"…자동차·의료, 어떻게 장애 방지할까?

군사, 의료 등 한 번의 장애가 인명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산업 분야에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 제14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 소개됐다. 슈어소프트테크 심정민 상무이사는 6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 미션크리티컬 분야에서 소프트웨어(SW) 개발 보안의 중요성과 대응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미션 크리티컬 업무는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기술 분야로 자동차, 원자력, 국방, 의료 등이 속한다. 슈어소프트테크는 미션크리티컬한 분야에서 SW의 안전성과 보안을 확보하기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심 상무는 "미션크리티컬한 분야의 SW는 오류 발생 시 경제적 손실을 넘어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다"며 "더욱 엄격한 안전 및 보안 관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한 SW 개발을 위해선 기능 안전과 사이버 보안이 핵심 요소로 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합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전은 자연재해나 시스템장애 등 사고로 인한 예기치 못한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며 보안은 사이버공격 등 의도적인 외부 위협에 대한 방어를 의미한다. 안전 사고의 예로는 방사선을 이용하는 의료기기에서 발생한 SW 장애가 있다. SW오류로 필터 작동에 문제가 생기면서 방사선이 과도하게 방출돼 일부환자가 사망하거나 장애를 입은 바 있다. 2013년 도요타의 캠리도 SW 오류로 인한 차량 급발진 사고로 1천2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했다. 이로 인해 2조4천억원의 리콜 비용이 발생했을 뿐 아니라 리콜 지연으로 인한 1조2천억원도 부과했다. 보안은 외부공격으로 인한 오류로 랜섬웨어 등 금전적인 이득이나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외부 조직의 공격이 주를 이룬다. 대표적으로 이란의 원자력 발전소가 해킹으로 인해 약 2년간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이 사건은 단순히 경제적 손실을 넘어 국가 주요 인프라를 공격해 국가 안보를 위협해 주목받았다. 심 상무는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개발 과정에서 기능 안전과 사이버 보안을 통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표준화된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EC 61508 같은 안전 표준과 사이버 보안 표준을 기반으로 하여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절차를 통합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특정 SW가 잘못 동작할 경우의 위험 수준 확인할 수 있는 위협 모델링과 장애로 인한 영향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리스크 분석을 동시에 진행할 것을 권했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보안 위협이 안전을 저해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취약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는 각 시스템의 안전 등급을 정해 이에 맞는 설계와 시험을 거치고 규정화하고 있다"며 "이런 표준을 제대로 준수하고 모든 기능을 면밀하게 검토해 오류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심 상무는 휴먼에러를 최소화할 것을 조언했다. 코드 작성 중 현재 작성 중인 내용와 개발의도를 명확하게 표기해 추후 수정 과정에서 담당자가 혼란을 겪거나 불필요한 추가 업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는 "코드를 작성한 이후 다시 SW를 수정하거나 기능을 추가할 때 내가 해당 코드를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 헷갈리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코드를 방치할 경우 불필요한 리소스가 늘어나며 치명적인 안전사고로 이어지거나 보안 취약점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이 전 산업에 걸쳐 도입되는 만큼 보안의 중요성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각 산업 분야에 맞춰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 지식도 학습할 것을 조언했다. 심정민 상무는 "앞으로 보안은 IT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예상하는 것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의 취업문이 넓어지고 있다"며 "다만 보안은 독립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각 산업 기술과 연계되는 만큼 관련 기술까지 이해한다면 그만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표를 마쳤다.

2024.11.06 18:21남혁우

VFS 글로벌, 한국과 기타 96개 국적자들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전자 도착 비자 서비스 제공 업체에 선정

• 2024년 12월 상순에 시작될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전자 도착 비자(e-VoA) 서비스. •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아랍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제공되는 전용 이메일 및 실시간 지원. • 다국어 웹사이트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아랍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제공. • 여행 업계와 컨벤션 목적의 혜택을 위해 단체 예약 기능 이용 가능. 뭄바이, 인도, 2024년 11월 6일 /PRNewswire/ -- 인도네시아 법무 및 인권부 산하 출입관리국은 입국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인바운드 관광을 촉진하며,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전반적인 여행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 및 외교 공관을 위한 세계 최대의 아웃소싱 및 기술 서비스 전문업체 VFS 글로벌을 전자 도착 비자(e-VoA)의 독점 민간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했다. Mr. Silmy Karim, Director General of Immigration of Indonesia, and Mr. Kaushik Ghosh, Head – Australasia, VFS Global, at the Indonesia e-Visa on Arrival Cooperation Agreement Announcement Ceremony in Jakarta on 16 October 2024 2024년 12월 상순에 시작될 예정인 VFS 글로벌의 새로운 e-VoA 플랫폼은 한국을 포함한 97개e-VoA 대상 국가의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머지 않아 여행자들은 출발 전에 온라인으로 전체 수속을 완료하고 사전 승인된 e-VoA를 받음으로써 VFS 글로벌을 통해 더 빠르고 원활한 비자 신청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e-VoA는 여행에 앞서 VFS 글로벌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필요한 모든 서류를 제출하고 필요한 수수료를 온라인으로 지불하면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제출한 여행자들은 출발 전에 이메일로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여행자들은 온라인으로 결제한 다음 전자 게이트 또는 입국 카운터를 통해 더 원활하고 빠른 입국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인도네시아 출입관리국 실미 카림( Silmy Karim) 국장은 "출입관리국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려는 외국인들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VFS 글로벌과 협력하여 우리 파트너들이 소유한 네트워크와 디지털 플랫폼을 고려함으로써 외국인들의 입국을 늘리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VFS 글로벌을 통해 인도네시아 e-VoA를 신청한 여행자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아랍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로 된 전용 이메일과 실시간 지원을 받아 문의 사항을 해결 받는다. VFS 글로벌은 적절한 시기를 통해 핵심 시장에 더 많은 언어 지원을 추가할 계획이다. 주빈 카르카리아(Zubin Karkaria) VFS 글로벌 그룹 설립자 겸 최고경영책임자는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목적지이기에 그들의 비자 신청 절차를 더 빠르고 간단하며 훨씬 더 편리하게 해줄 서비스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 사용자 친화적이고 보안성이 높은 디지털 전자 도착 비자(e-VoA) 서비스는 비자 신청 경험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인도네시아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를 촉진할 것이다. 이 서비스를 위해 인도네시아 법무 및 인권부 산하 출입관리국과 관광 및 창조경제부와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VFS 글로벌의 새로운 e-VoA 플랫폼은 신청자들이 제출하는 모든 문서가 완전하고 오류가 없음을 보장한다. 이 플랫폼은 또한 신청자 세부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하여 신청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OCR 기술을 적용한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또한 여행 업계와 컨벤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 예약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VFS 글로벌 세계 최고의 아웃소싱 및 기술 서비스 전문업체 VFS 글로벌은 전 세계 정부와 외교 공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비롯한 혁신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동사는 동사 고객 정부들의 비자, 여권, 영사 서비스 신청과 관련되어 판단이 필요치 않은 단순 행정 업무를 관리해줌으로써 고객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중요한 평가 업무에만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사는 기술 개발, 채택과 통합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을 통해 업무의 윤리적 처리와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하면서도 69개 고객 정부들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153개국에서 3,400개 이상의 신청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VFS 글로벌은 2001년부터 2억 9,700만 건 이상의 신청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왔다. 취리히와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VFS 글로벌은 스위스에 본사가 있는 쿠오니와 위겐토블러 재단, EQT와 함께 블랙스톤이 관리하는 투자 펀드가 과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고 정부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책임감 있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이끌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49084/VFS_Global_Ceremony_Jakarta.jpg?p=medium600

2024.11.06 18:10글로벌뉴스

"구글도 보안 취약점 못 피해"…안전한 SW 개발 환경 만들려면?

"소프트웨어(SW)와 보안 취약점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공격자는 이를 늘 악용할 것입니다. 개발자는 SW 설계 단계부터 시큐어 코딩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엔키화이트햇 조정현 부사장은 6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에서 열린 '제14회 SW 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 "SW 개발에 시큐어 코딩이 필수인 시대"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시큐어 코딩이란 안전한 코딩 표준과 지침을 준수해 코딩하는 작업 과정으로, 코드 수준에서부터 보안을 강화하는 접근법이다. 이를 통해 SW는 해킹을 비롯한 데이터 유출, 서비스 거부 공격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노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조 부사장은 다수 기업이 취약점 예방·제거를 위해 노력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시큐어 코딩이 아닌 보안 장비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이유에서다. 조 부사장은 "이는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다"며 "보안 장비도 SW의 일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W의 가장 기초인 코드 보안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조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SW 취약점을 두고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봤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애플도 자사 SW 취약점을 100%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부사장은 "개발자는 항상 자신의 코드가 취약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보안에 신경 써야 한다"며 "개발자는 해커 입장에서 늘 생각해야 SW 취약점이 보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엔키화이트햇은 모의해킹을 비롯한 침투 테스트,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실제 기업 시스템을 침투해 취약점을 직접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해커가 사이버 공격을 우회해 진행한 사례까지 발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 부사장은 "앞으로 단순 취약점 발견에 그쳐선 안 된다"며 "실제 공격자가 행하는 방식으로 기업 시스템에 침투해 내부 정보 탈취 테스트까지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럴수록 기업은 장비에 의존하는 것보다 기초 시스템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11.06 18:09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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