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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LLM '조나단 아름(ALLM)', 호랑이 리더보드서 오픈소스 1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자사의 대형언어모델(LLM) '조나단 아름(ALLM)'이 웨이트앤바이어스(W&B)에서 운영하는 '호랑이 리더보드'에서 오픈소스 부문 1위에 등재됐다고 1일 밝혔다. '호랑이 리더보드'는 한국어 LLM 모델 성능을 평가하는 플랫폼이다. 언어 이해와 언어 생성 능력을 다각도로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 미국 AI 개발자 플랫폼 웨이트앤바이어스는 지난 4월 한국어 LLM 성능 평가 리더보드 '호랑이(Horangi)'를 론칭한 바 있다. LLM 모델 특성을 다각도로 평가해 모델 강점을 파악하고 용도에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 돕는다. 평가 과정에서 모델 가중치와 매개변수 공개 없이도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아크릴은 "이번 성과는 우리 회사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조나단 아름(ALLM)은 언어 이해와 생성 능력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 오픈소스 모델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언어 이해 능력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크릴은 성균관대학교 우홍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또 아크릴이 자체 수집하고 개발한 한국어 데이터셋을 활용해 이뤄졌다. 아크릴은 "8B(매개변수 80억개) 크기 소형 모델로 대형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을 달성했다. 특히, 조나단 플랫폼 위에서 튜닝을 진행해 최적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크릴의 LLMOps는 LLM의 파인 튜닝과 RAG(Reinforcement Learning with Augmented Generation) 등에 최적화돼 있는데, 이 회사의 분산 머신 러닝 플랫폼 '조나단'과 결합해 대형언어모델의 빠른 학습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아크릴은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이번 호랑이 리더보드 1위 등재는 한국어 LLM 기술력 도약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는 아크릴의 LLMOps 기술력을 입증하는 결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연구 개발로 혁신적인 AI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2024.08.01 08:40방은주

"AI=삼성" 흥행몰이...삼성전자, 대규모 'AI 세일 페스타' 실시

삼성전자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으로 'AI=삼성' 흥행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가전, TV, 모바일, IT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 17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매년 1월에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을 사랑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처음으로 8월에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행사를 진행하며, AI 제품 구매 혜택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행사기간 동안 삼성닷컴에서 매주 새로운 특가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되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에는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을 포함해 스포츠 빅 이벤트 시청을 위한 TV, 태블릿, 냉장고, 모니터 등 삼성 AI 제품을 특별 할인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후 매주 목요일에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기능으로 스마트한 일상을 선사하는 AI 제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삼성 AI 제품들을 한 번에 구매할 경우 제공되는 'AI 패키지' 혜택도 강화됐다. 2개 품목 이상을 동시에 구매하면, 품목당 최대 30만원 상당의 포인트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갤럭시Z 폴드6·Z 플립6' 구매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110만원을 보상해 주는 'Galaxy 바꿔보상'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2024.08.01 08:38이나리

삼성전자, 고용량 1TB '마이크로SD 카드' 2종 출시

삼성전자가 고용량 1TB(테라바이트) 마이크로SD 카드 2종 '프로 플러스(PRO Plus)'와 '에보 플러스(EVO Plu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용량인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8세대 V낸드를 8단으로 쌓아 패키징해 테라바이트급 고용량을 구현하고, 제품 내구성을 강화했다. TLC는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다. 삼성전자가 2015년에 첫 출시한 'PRO Plus'와 'EVO Plus' 라인업은 용량, 속도, 안정성, 호환성을 모두 갖춘 마이크로SD 카드로, 고성능∙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다. ▲게임 콘솔 ▲드론 ▲액션 카메라 ▲태블릿 등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는 모든 기기들과 호환 가능해 크리에이터, 게이머 등 다양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PRO Plus'와 'EVO Plus' 모두 최대 용량이 512GB(기가바이트)에서 1TB로 2배 증가했고, 두 제품은 각각 초당 최대 180MB(메가바이트), 160MB의 연속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1TB 용량은 2.3MB 4K UHD 해상도 이미지 40만 장 또는 20GB 콘솔 게임 45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어 고용량 파일을 다루는 크리에이터, 콘솔 게임 유저 등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PRO Plus'와 'EVO Plus' 1TB 제품은 28나노 컨트롤러를 통해 전력 효율을 개선해 배터리 소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ECC(Error Correction Code) 엔진'의 한 종류인 LDPC(Low Density Parity Check) 크기를 1KB에서 2KB로 향상해 데이터 유실을 최소화하고 제품 신뢰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PRO Plus'와 'EVO Plus' 1TB 제품은 UHS 스피드 클래스 3(U3),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30(V30), A2 등급을 갖춰 빠른 데이터 로딩과 멀티태스킹 작업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방수, 내열, 엑스레이, 자기장, 낙하, 마모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검증을 완료해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손한구 상무는 "소비자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고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PRO Plus'와 'EVO Plus' 1TB 제품은 고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PRO Plus'와 'EVO Plus' 1TB 제품의 가격은 각각 125.99달러, 115.99달러다.

2024.08.01 08:32이나리

퀄컴 "Arm 대신 자체 개발 오라이온 CPU, 차기 스냅드래곤8에 적용"

퀄컴은 31일(미국 현지시간) "스마트폰용 차세대 SoC(시스템반도체)인 스냅드래곤8 차기 제품의 CPU를 기존 Arm IP(지적재산권) 기반 제품에서 자체 개발한 오라이온(Oryon) CPU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은 2021년 구글 출신 엔지니어가 차린 스타트업 '누비아'를 인수한 뒤 이들의 설계 노하우와 반도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새로운 CPU를 설계했다. 2022년 10월 열린 퀄컴 연례 기술행사 '스냅드래곤 서밋'에서는 이 CPU의 정식 명칭인 '오라이온'이 공개됐다. 당시 제럴드 윌리엄스 퀄컴 수석 부사장은 "오라이온 CPU는 모바일부터 XR, 컴퓨트까지 여러 카테고리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현재 오라이온 CPU는 퀄컴이 지난 6월 정식 출시한 PC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플러스에만 적용됐다. 퀄컴은 이를 스마트폰용 차세대 칩인 '스냅드래곤8 4세대'(가칭)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퀄컴은 "오는 10월 진행될 '스냅드래곤 서밋' 행사에서 공개될 스냅드래곤8 차기 제품은 오라이온 CPU와 함께 새로운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했고 사내는 물론 고객사의 성능 기대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퀄컴은 이날 지난 6월 출시된 스냅드래곤 X 엘리트/플러스 기반 코파일럿+ PC 출시 상황도 언급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 기반 코파일럿+ PC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델테크놀로지스, HP, 레노버 등 주요 제조사를 통해 총 20개 모델이 출시됐으며 현재 20개 나라에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몇 달 안에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수십 억개의 매개변수(패러미터) 기반 AI 모델 구동이 가능한 산업용 IoT 제품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8.01 08:32권봉석

퀄컴, 2분기 영업익 2.9조원...전년比 18% ↑

퀄컴이 지난달 31일(미국 현지시간) 올 2분기(회계연도 기준 2024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퀄컴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93억 9천300만 달러(약 12조 8천778억원)다. 이는 지난 5월 예고한 전망치인 최저 88억 달러에서 최고 96억 달러 선을 벗어나지 않은 것이며 전년 동기(84억 5천100만 달러) 대비 11% 늘어난 수치이다. 영업이익은 21억 2천900만 달러(약 2조 9천188억원)로 전년(18억 300만 달러) 대비 18% 늘어났다. 음성 및 데이터 통신, 네트워킹 등을 담당하는 퀄컴 CDMA 테크놀로지스(QCT) 부문 매출은 80억 6천900만 달러(약 11조 625억원)로 전년(71억 7천400만 달러) 대비 12% 증가했다. 각종 기술 라이선스와 특허를 관리하고 제공하는 퀄컴 테크놀로지 라이선스(QTL) 부문 매출은 12억 7천300만 달러(약 1조 7천452억원)이며 전년(12억 3천만 달러) 대비 3% 늘어났다. 2분기 매출에는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7천50만 대로 전년 동기(6천430만 대) 대비 10% 성장하는 등 활황을 맞았다. 스마트폰·태블릿용 스냅드래곤 SoC(시스템반도체)를 공급하는 핸드셋 부문 매출도 이에 힘입어 전년(52억 5천500만 달러) 대비 12% 늘어난 58억 9천900만 달러(약 8조 875억원)를 기록했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등 자동차용 반도체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오토모티브 부문은 지난 해 3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4분기 연속 성장했다. 퀄컴은 "올 2분기에 글로벌 완성차 회사의 10개 이상 신차에 디지털 콕핏, 연결성, ADAS(지능형 운전자 보조) 기능을 공급했고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플랫폼은 거의 모든 완성차 업체에 공급중"이라고 밝혔다. 퀄컴은 올 3분기 매출을 최저 95억 달러(약 13조 245억원)에서 최대 103억 달러(약 14조 1천213억원)로 예상했다. 또 오는 11월 중순 뉴욕에서 IoT(사물인터넷)과 자동차 부문 전략을 소개하는 투자자 설명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08:28권봉석

[미장브리핑] 9월 금리 인하 논의 가능성에 주가 상승

◇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4% 상승한 40842.7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8% 상승한 5522.3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64% 상승한 17599.40.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7월 30~31일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통화 정책 완화 선호(비둘기파)로 해석되면서 주가 상승. 제롬 파월 미국 연준의장은 "금리 인하가 적절한 시점에 가까워 지고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고용 데이터를 총체적으로 고려해야한다"며 "인플레이션이 기대대로 하락하고 노동 시장 정상화가 계속된다면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논의될 수 있다"고 발언. ▲일각에서는 8월 잭슨홀 회의에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보다 선명하게 전달할 수도 있다는 견해도 제기. 대다수 투자은행들이 9월 첫 번째 금리인하를 전망한 기존견해를 유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Fed Funds Futures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말 정책금리 전망치는 4.64%(2.8회 인하) → 4.59%(2.9회 인하)로 하락. ▲씨티 측은 파월 연준의장은 연준의 관심이 인플레이션에서 고용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밝혔음.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다소 상회하고 있지만 상승리스크는 약화된 반면, 노동시장의 하방리스크는 크게 보고 있음. 0.50%p 인하에 대해서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여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약화될 경우 시장이 0.50%p 인하 가능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남겨 뒀다며 9월 인하를 시작으로 최종금리가 3.25~3.50%에 이를 때까지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혀.

2024.08.01 07:31손희연

롯데하이마트, 8월 에어컨 최대 25%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한달간 에어컨 인기 행사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2주간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이에 에어컨은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연중 최대 혜택가에 제공한다. 삼성전자 '무풍갤러리'와 '무풍클래식', 'Q9000',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휘센타워', '오브제컬렉션 휘센뷰', '오브제컬렉션 칸', 캐리어 '에어로A'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리어, 하이얼, 루컴즈전자 등 벽걸이 에어컨 행사상품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월 각 품목별 행사상품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하이라이트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캐리어 '에어로A 에어컨' 169만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 278만원, 샤크 '무선청소기 IQ 센스' 78만9천원, 모토로라 'G54' 26만9천원 등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파리올림픽을 기념해 주요 브랜드의 TV 행사상품 구매 시에도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네오 QLED', 'OLED' TV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82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LG전자 'QNED'와 'OLED' TV는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11', '서피스 랩탑 고 3', 삼성전자 '갤럭시북2 프로 스페셜 에디션', LG전자 '그램' 등 노트북 행사상품은 최대 35% 할인하고, 로지텍 무선 마우스, 콕스, 앱코 헤드셋 등 행사상품도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2024.08.01 06:00신영빈

모로코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 청담동에 국내 1호점 오픈

롯데백화점이 청담동에 모로코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Bacha Coffee)' 매장을 연다. 회사는 작년 9월 바샤커피의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부터는 롯데백화점몰에 전용 브랜드관을 열며 온라인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1호점이자 전 세계 24호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선물 콘텐츠라는 점에서 바샤커피를 선택했다”며 “백화점 내부 콘텐츠를 넘어 국내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오늘 문을 여는 '바샤커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2층, 약 380㎡(115평) 규모다. 모로코 마라케시의 실내 장식을 재현했다고 한다. 총 206가지의 원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유연 바샤커피 커피룸 매니저는 “원두 수요가 많아 오래 보관하지 않고, 해외에서 매장에 도착하기까지 배송 기간이 평균 5일 정도 걸려 신선도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1층은 ▲원두 ▲드립백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일부 메뉴를 포장할 수 있는 테이크어웨이 코너도 운영한다. 2층은 총 50석으로 구성된 커피룸으로 운영된다. 커피와 함께 ▲디저트 ▲브런치 ▲메인 요리 ▲와인 ▲무알콜 칵테일 등 메뉴를 제공한다. 매장 한정 메뉴로 한국인 입맛에 맞춰 개발한 '버터 전복 리소토'를 즐길 수 있다. 해당 매장은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커피와 빵만 주문할 수 있다. 바샤커피의 가격은 스타벅스 등 타 브랜드에 비싸다. 테이크어웨이(포장) 커피 한 잔 가격이 1만1천 원이고, 내점 시에는 최대 3잔이 나오는 한 팟(주전자) 가격이 원두에 따라 1만6천 원에서 13만 원이다.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테이크어웨이 커피 가격이 8.5싱가포르 달러(약 8천700원)에 10%의 봉사료가 추가된다. 내점 시에는 11싱가포르 달러(약 1만1천원)에 똑같이 봉사료가 붙는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는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으로 세금 포함 시 국내 매장과 가격이 유사하다”고 밝혔다. 드립백 12개가 담긴 기프트 세트의 가격은 3만9천 원부터 시작한다. 커피잔과 수저가 동봉되는 '헤리티지 기프트 세트'의 가격은 11만8천 원이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인테리어부터 메뉴, 서비스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바샤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순차적으로 바샤커피 매장 확대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커피 부티크 형식으로 올해 본점과 내년초 잠실점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 있는 커피룸 형식으로 적절한 장소를 모색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백화점 내 매장을 포함해 B2C(기업 대 소비자 간 거래)부터 B2B(기업 대 기업 간 거래)까지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08.01 06:00류승현

흰 우유 빼고 다 올리는 '매일유업', 영업이익률 개선은 시기상조

낙농가와 유업계가 올해 원윳값을 올리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매일유업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음 달부터 흰 우유를 제외한 일부 유가공품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원유 기본가격을 ℓ당 1천84원으로 동결했다. 분유 등 가공 유제품에 사용되는 가공유용은 ℓ당 882원으로 5원 인하했다. 이에 따라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유업체도 흰 우유 가격을 동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일유업은 다음 달 8일부터 발효유·커피·대체유·이유식·주스 등 유가공품 제품의 출고가를 5~10% 올린다. 대체유 제품인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언스위트(190ml)'는 기존 506원에서 560원으로 10.7% 오르고 950ml 제품은 2천130원에서 2천240원으로 5.2% 뛴다. 이유식 브랜드 '맘마밀' 100g 제품은 1천650원에서 1천820원으로 10.3% 인상된다. 매일바이오 출고가는 410원에서 430원으로 4.9% 오르고 '우유속에 딸기·코코아'와 '커피속에 모카치노' 제품 가격은 4.9%, '바리스타룰스 스모키·플라넬드 립라떼' 등은 7.7~9.6% 상향 조정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코코아 분말과 과일, 원두 등 원재료 가격이 인상되고 포장재, 물류비 등도 오르면서 가격 인상 요인이 계속 있어왔다”고 말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해 10월에도 우유,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출고가 기준 우유는 4~6%, 가공유 5~6%, 발효유와 치즈는 6~9% 인상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매일유업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기되고 있다. 원윳값 동결로 원가 부담이 낮아지고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매일홀딩스에서 분할된 2017년 영업이익률 5.8%를 기록했다. 이어 ▲2018년 5.7% ▲2019년 6.1% ▲2020년 5.9% ▲2021년 5.7% 등을 기록하다 2022년 3.6%로 추락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4.1%로 집계됐다. 저출생으로 우유 소비가 줄어들고 있지만 국내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자녀 수)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우유 소비량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 낙농진흥회 유통소비통계에 따르면 국내 1인당 백색 시유(일반 우유) 소비량은 26.6kg에서 지난해 25.9kg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가공우유 소비량도 6.2kg에서 5kg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매일유업 매출의 96.3%(1조7천171억원)가 내수 시장에서 발생했다. 해외매출액은 659억원에 그쳤다. 앞선 관계자는 “가격 인상으로 영업이익 회복을 기대하기엔 시기상조”라며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못 하다가 이번에 결정하게 된 것으로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매출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물류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분유나 식물성 음료 등을 위주로 수출하며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24.08.01 06:00김민아

방문신 SBS 사장, 제27대 한국방송협회장 취임

방문신 SBS 사장이 제27대 한국방송협회장에 8월 1일 취임한다. 방문신 신임 방송협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지상파 방송은 오랜 기간 우리 사회를 연결하는 미디어 역할을 수행하면서 오늘날 K-콘텐츠가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마중물이자 핵심펌프의 역할을 해왔다”며 “이런 선도적 역할이 계속 유지, 발전되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상파 방송의 독과점적 지위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철 지난 차별적 규제에 발이 묶여 미래로 나가는데 제약을 받고 있다”며 “방송정책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디어 산업 내에서 경쟁할 것은 경쟁하며 시청자 선택의 폭과 만족도를 높이면서 과도한 규제를 혁신하는 것이 시청자 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새 방송협회장으로 선출된 방문신 신임 회장은 현재 SBS 사장을 맡고 있으며 SBS 보도국장, 보도 및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을 거쳤다. 방송협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와함께 방송협회 사무처를 이끌 신임 사무총장에는 남상석 SBS 정책위원이 선임됐다. 남상석 신임 총장은 SBS 보도본부장, 디지털전략실장, 미디어비즈니스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방송협회는 KBS, MBC, SBS, EBS 등 주요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하여 각 지역 방송사, 라디오 방송사 등 총 39개 지상파 방송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한국 미디어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1974년 창설돼 올해 50주년을 맞는다.

2024.08.01 00:00최지연

삼성전자 노사, 끝장교섭 결렬...이재용 집앞 집결

삼성전자 노사가 29~31일 사흘간 집중 임금교섭을 벌였지만 31일 최종 결렬됐다. 노조는 내일(1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파업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31일 "이달 29일 오후 2시부터 31일 오후 6시 30분까지 끝장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임금교섭이 최종 결렬됐다"라며 "사측은 교섭 내내 무성의와 불성실한 태도로 임했다. 이에 따라 우리 노조는 강력한 대응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놓고 이달 8일부터 4주째 무기한 총파업을 진행 중이다. 전삼노는 내달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삼성전자에서 최초 파업이 진행됐고, 총파업이 24일 지난 시점이지만, 이재용 회장은 이 사태에 아무런 입장 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라며 "지금이라도 이 회장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삼노는 ▲노조에게만 기본 임금 인상률 3.5%를 포함해 5.6% 임금 인상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 ▲초과이익성과급(OPI)과 목표달성장려금(TAI) 제도 개선 ▲노조 조합원 파업 참여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임금 인상률 5.1%와 함께 ▲노조 총회 연 8시간 유급 활동 인정 ▲전 직원 여가포인트 50만 원 지급 ▲향후 성과급 산정 기준 개선 시 노조 의견 수렴 ▲2024년에 한 해 연차휴가 의무사용일수 15일에서 10일로 축소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사측이 노조창립기념일을 사실상 휴일로 인정한 것이다. 또 여가포인트 50만 원 역시 임금인상률 0.5%보다 높아 우회적으로 노조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연차의무 사용일을 15일에서 10일로 줄여 그만큼 연차비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양측의 교섭은 전삼노가 삼성 직원 전용 쇼핑몰에서 사용하는 '삼성 패밀리넷 포인트' 200만원을 추가 요구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삼성 측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고수하자 이 손실을 보상받기 위해 일종의 복지 포인트 지급을 요구한 것이다. 전삼노의 '대표교섭권'은 내달 4일 종료된다. 6일부터 다른 노조가 교섭권을 요구할 경우 전삼노는 쟁의권을 잃게 된다. 이에 전삼노는 남은 기간동안 합법적인 추가 협상이 불가능하자 이재용 회장 재택 앞 집결을 강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4.07.31 22:15이나리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첫날 KBS·MBC 여권이사 6명 결정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진숙 신임 위원장이 임명된 첫날인 3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KBS와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추천 선임안을 의결했다. KBS 신임 이사에는 권순범 현 이사, 류현순 전 한국정책방송원장, 서기석 현 이사장, 이건 여성신문사 부사장, 이인철 변호사, 허엽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황성욱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꼽혔다. 권순범, 서기석 이사는 연임됐다. KBS 이사는 방통위가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방문진 이사에는 김동률 서강대 교수, 손정미 TV조선 시청자위원회 위원, 윤길용 방심위 방송자문 특별위원, 이우용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임무영 변호사, 허익범 변호사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방문진 이사는 방통위가 바로 임명했다. KBS와 방문진 신임 이사 6명은 모두 여권 추천이다. 야권 추천 이사에 대해서는 이날 추천 또는 선임하지 않았다. 야권에서는 공영방송 이사 공모에 나서지 않는 분위기였고, 대통령 추천 몫의 방통위원으로 구성된 방통위에서 야권 이사를 결정하는 게 무리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진숙 위원장과 이날 부위원장으로 호선된 김태규 위원은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 의결에 앞서 방문진 현 야권 이사와 공영방송 이사 지원자 일부가 제기한 기피 신청은 각하했다. 이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의 대통령 임명 첫날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의결이 이뤄지면서 국회 야당은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8월1일 발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본회의 보고 이후 8월2일 본회의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방통위원장에 대한 세번째 탄핵소추다.

2024.07.31 21:59박수형

KIAT, K-TAG 출범 10년…101개 기업에 국제공동 R&D 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민병주)은 30일 오후(현지시간)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K-TAG) 발족 10주년을 맞아 영국 코벤트리에서 유럽 지역 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TAG(Korea Technology Advisory Group)는 세계 22개국 618명의 재외 한인공학자가 참여하는 모임으로 2014년 만들어졌다. 글로벌 공동연구개발(R&D)을 추진하려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해외 공동 연구 파트너 발굴·연계 ▲기술 자문 ▲연구개발 과제 기획 ▲후속 사업화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에는 현재 16개국 117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KIAT의 자금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국내 101개 기업에 국제공동연구개발 과제 기획을 지원했다. 출범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총회에는 한만욱 재오스트리아 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K-TAG 유럽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K-TAG 유럽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KIAT는 현재 양자 및 다자간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K-TAG 소속 공학자가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는 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스위스·체코·네덜란드·덴마크 등 유럽 8개국과 양자 간 공동 연구를 운영 중이며, 세계 최대(24년 기준 46개 회원국)의 연구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유레카에도 2009년부터 참여해 지원하고 있다. KIAT는 또 지난 4월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GITCC)로 지정했다. GITCC는 미래 산업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기업과 글로벌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지원하는 기술협력 거점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지난 10년간 유럽과의 국제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K-TAG 유럽 역할이 매우 컸다”며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동연구가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 K-TAG 소속 한인 공학자들의 주도적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20:09주문정

SK스토아, 장마·무더위에 간편식 판매↑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최근 긴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간편식의 인기가 높아지며 관련 상품이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실제로 SK스토아 판매량 분석 결과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간편식 카테고리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삼계탕 간편식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0% 많이 팔렸다. 지난 8일 올 시즌 처음 선보인 '정호영 셰프의 민물장어구이'는 약 200%의 취급고 목표 달성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간편식 상품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직접 조리보다는 간편식으로 식사를 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간편식 인기는 다양한 메뉴로 이어졌다. SK스토아가 워커힐 호텔과 손잡고 지난 16일 선보인 '워커힐 고메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의 경우 최초 방송의 취급고 목표 달성률 약 130%를 기록하며 약 2천개의 준비 물량은 모두 판매됐다. 현재도 많은 소비자가 SK스토아 온라인몰을 통해서 찾고 있다. 여기에 지난 27일 새로 선보인 '워커힐 고메 아란차 티라미수' 역시 인기리에 판매됐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선보인 이 상품은 첫 방송 시작 전부터 100건 이상의 사전 주문이 몰리는 등 소비자 니즈 공략에 성공했다. 이 상품은 워커힐 호텔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만든 프리미엄 티라미수 케이크로 인공향신료를 넣지 않은 말레이시아·콜롬비아산 커피 원두 추출액과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치즈 등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프랑스산 오렌지필까지 넣어 쫀득한 식감과 상큼한 맛까지 더했다. 지난 27일부터 SK스토아가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2세트(6개입) 기준 4만9천800원으로 구성됐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은 “최근 긴 장마에 무더위까지 겹치며 홈쇼핑 고객들은 간편식을 많이 찾고 있다”며 “특히 이 때에 맞춰 선보인 워커힐 고메 상품들이 예상을 적중하며 호실적을 보이고 있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간편식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19:16안희정

티메프 사태 후폭풍...'로켓정산법' 재점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계속되면서 플랫폼에서 긴 정산주기를 갖지 않도록 규제하는 '로켓정산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의 정산주기에 대한 규제가 부족해 중소업체는 정상적인 납품에도 불구하고 상품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한다는 불만이 높아져서다. 티몬과 위메프의 긴 정산주기는 이번 사태 이전에도 입점 업체들에게 불리한 구조라는 지적이 있었다. 티몬은 거래가 이뤄진 달의 말일부터 40일까지, 위메프는 익익월 7일에 정산 해준다. 이커머스 플랫폼마다 정산주기 제각각…'대규모유통업법' 적용도 안 받아 플랫폼마다 정산 기한이 다른 이유는 이커머스 기업의 정산 기간에 대한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 대규모유통업법은 기업이 월 판매 마감일로부터 40일이 지나기 전까지 판매자에게 납품대금을 지금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티몬,위메프 등 이커머스 기업엔 대규모유통업법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회사보다 빠르게 판매대금을 지급하고 있는 이커머스 회사들도 있다. 지마켓·옥션,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회사들은 고객 구매 확정 시 바로 다음 날 대금 전액을 지급한다. 고객이 구매 확정을 하지 않더라도 7∼8일 뒤 자동으로 구매 확정이 이뤄져 늦어도 열흘 이내에 정산이 완료되는 구조다. 때문에 정산 기한이 긴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상대적으로 자금유동성 문제를 겪기 쉽다. 입점업체 중에는 자금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을 받는 기업들도 여럿이다. 지난해 10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플랫폼 입점업체 정산대금 대출 현황'에 따르면, 7개 플랫폼 기업 입점업체가 지난 5년간 대출을 받은 총액은 1조8천억원을 웃돌았다. 당시 대출 금액 기준 1위는 쿠팡, 2위는 위메프였다. 긴 정산주기로 득을 보는 곳은 이커머스 업체들이다. 상품 판매 후 대금 정산까지 최대 약 60일간 판매대금을 융통할 시간을 얻으면서 자금유동성이 풍부해진 것이다. 이커머스 업체들이 판매대금을 이 기간 동안 어떻게 관리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이번 티메프 사태에서도 업계에서는 큐텐그룹이 티몬 위메프 판매대금을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를 인수하는 인수자금으로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긴 정산주기동안 관리하던 판매대금을 먼저 인수자금으로 쓰고, 다른 곳에서 자금을 융통하려 했으나 계획이 어그러지면서 정산이 지연됐다는 것이다. '로켓정산법' 필요성 대두…정산주기 개선·이커머스 규제 논의 시작 이커머스 기업의 정산주기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늘면서 지난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로켓정산법'도 화두에 올랐다. 로켓정산법은 지난 2021년 21대 국회에서 한무경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유통업계의 상품 대금의 지급 기한을 앞당기며 발의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이다. 로켓정산법의 핵심 내용은 현행 40일로 규정된 유통업계의 상품 대금의 지급 기한을 '30일'로 규정한 것이다. 직매입거래 상품의 대금 지급 기한도 현행 60일에서 50일로 줄이는 내용이 담겼다. 당시 한 전 의원은 "일부 대규모유통업자가 거래규모가 작은 납품업체에 대해서는 대형 납품업체에 비해 대금 지급 기일을 길게 설정하는 등 영세 납품업체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를 해소함으로써 영세한 중소 납품업자의 현금흐름을 개선하려 한다"고 법안 취지를 밝혔다. 이 법안은 공정위의 동의를 얻어 정무위 소위원회에 회부됐으나 다른 법안에 밀려 추가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야 하는데, 대금정산일이 앞당겨지면 현금흐름이 빡빡해질 수밖에 없다는 이커머스 업계의 우려도 있었다. 당시 정무위에서는 법안 수립에 신중하자는 입장이 나왔다. 김원보 정무위 전문위원은 법안을 검토하며 "지나치게 짧은 대금지급 기한을 두는 경우 유통업체가 입점업체에게 유리한 직매입거래를 기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했다. 끝내 로켓정산법은 21대 국회 임기만료와 함께 폐기됐고, 현재까지 유사한 내용의 법안은 제출되지 않았다. 반면 대금 지급이 빨라진다고 입점업체에서 피해가 온다는 건 과한 우려라는 의견도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금을 늦게 지급하면, 그만큼 현금 흐름을 이용해 이커머스 업체가 대출 등 금융활동을 할 여지가 생긴다"며 "판매대금은 당연히 판매자에게 돌아가야 하는 금액이고, 이걸 빨리 정산한다고 해서 플랫폼에 직접적인 손해가 가진 않는다"고 말했다. 국회도 정산주기 개선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산 주기를 개선하는 문제와 위탁형 이커머스(전자상거래)에 있어 자금 보관 문제를 같이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티몬과 위메프 등 온라인 중개사업자에 대규모유통업법을 적용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30일 기자간담회에서 "티몬이나 위메프가 전자상거래법상 규율을 받고 있지만, 대금결제기한이나 소비자에 대한 환불 책임까지도 분명히 규정돼 있진 않다"면서 "대규모유통업법도 함께 손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4.07.31 18:16정석규

미래컴퍼니, 연제일신병원 로봇수술 100례 달성

미래컴퍼니는 부산 연제일신병원이 레보아이 로봇수술 누적 10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해 8월 레보아이 도입해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100례를 달성했다. 수술종류로는 자궁근종절제술, 자궁 전 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등 환자의 수요가 높은 수술 위주로 로봇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 로봇수술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가임력 보존과 미용적 측면을 중시하는 여성 환자들 사이에서 로봇수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한편 레보아이 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과 달리 관절이 있는 기구를 이용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부위를 3차원 고화질(3DHD) 카메라로 10배 이상 확대해 볼 수 있어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월등히 좋은 시야를 제공한다. 정재혁 연제일신병원장은 "레보아이는 집도의가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수술 장비"라며 "지금까지는 산부인과 위주로 로봇수술을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외과 수술에도 더 많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근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전무는 "연제일신병원은 부산 지역 전문병원 중 빠르게 로봇수술을 도입해 선구자 역할을 수행 중"이라며 "신속한 서비스 지원과 충분한 트레이닝 제공을 통해 앞으로도 함께 좋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7.31 18:12신영빈

청호나이스, '아이스트리 플리' 출시 기념 댄스 챌린지

청호나이스가 신제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 출시를 기념해 '프리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리한 댄스 챌린지는 '아이스트리 플리송'에 맞춰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표현한 창작 댄스를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남녀노소, 개인 및 단체 모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서 공개된 아이스트리 플리송은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의 깨끗한 물과 얼음이 주는 청량함과 시원함을 담은 경쾌한 곡이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19일까지다. 행사에 참가한 댄스왕 1명에게 아이스트리 플리를 증정한다. 나머지 우수 참가자 40명에게는 아이스트리 플리 친환경 피크닉 매트와 해피콘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아이스트리 플리는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적용한 디자인과 하루 최대 750알의 얼음을 생성할 수 있는 얼음정수기다.

2024.07.31 18:04신영빈

국토부, 고속도로·일반국도 '도로파임' 집중 관리

국토교통부는 도로파임(포트홀)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 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로파임은 포장 균열부에 수분이 침투해 결합력이 약화한 상황에서, 차량 하중이 가해져 균열이 확대되고 포장이 부분적으로 파괴되는 현상으로, 수분이 많이 침투하는 여름철 집중호우 직후나 겨울철 강설 직후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월별 도로파임 발생추이는 7~8월과 1~3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을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도로파임 탐지·응급보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8월 한 달 국토부 18개 국토관리사무소와 도로공사 56개 지사에서 '도로파임 기동보수반'을 운영한다. 신속한 도로파임 탐지를 위해 도로파임 자동 탐지 장비를 차량에 탑재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도로파임을 발견하면 응급복구를 시행한다. 또 지난달 전국 일반 국민 250명을 대상으로 구성한 '도로 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도 8월 한 달간 도로파임을 집중 탐지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도 휴대폰 앱(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도로파임을 신고할 수 있다. 도로파임의 근본적인 발생 저감을 위한 포장 시공과 보수 품질 관리도 강화한다. 시공단계 품질관리를 위해 '도로포장 품질 불시점검단'을 연중 운영(분기 1회 이상)하는 등 포장 시공 품질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아스팔트 시공온도·롤러 다짐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관리해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안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지자체 관리 도로의 도로파임 저감을 위한 지원도 추진한다. 도로파임 민원이 지자체 도로를 중심으로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지자체별 도로포장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로파임 탐지·관리방안 등에 대해 연 2회 전문가 교육을 시행한다. 지동선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 동안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에 대한 일일 순찰을 통한 도로파임 탐지와 신속한 응급복구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31 18:00주문정

디스플레이산업協, 소부장 印 진출 돕는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신시장 개척과 공급처 다변화 기반 마련을 위해 주한 인도 대사관과 간담회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협회 회관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인도대사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디스플레이 업계의 ▲안정적인 인도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채널 구축 ▲한-인도 CEPA 관련 국내 업계 의견 전달 ▲양국 디스플레이 산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도 내 디스플레이 산업은 본격적으로 개화하지 않았으나,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과 글로벌 기업들의 중국 위주 공급망 구조 탈피 계획에 힘입어 디스플레이 생산의 신규 거점의 유력한 후보로 주목된다. 인도 정부는 자국 내 제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를 기조로 해외 기업이 인도에 생산시설 설립시, 중앙정부와 주정부가 총 투자금의 70% 규모까지 지원하고 있다. 중앙정부는 시설 설립 보조금 50%와 순 매출액의 4~6%를 지원하고, 주정부는 보조금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도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육성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베단타(Vedanta) 등의 인도 로컬 기업들이 디스플레이 생산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인도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LCD 기업의 인도 신규 투자도 검토되고 있다. 베단타는 30억 달러(약 4조1천500억원) 규모 8세대 LCD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고 LCD 패널 기술 확보를 위해 대만 패널기업 이노룩스와 지난해 12월 기술협정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베단타는 인도 중앙정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 샤프 또한 인도에 대형 LCD 패널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인도 통신부와 논의하는 중이다. 아울러 애플이 9월 출시하는 최신 아이폰 플래그십 모델을 인도에서 생산한다고 밝힌 가운데, 인도 정부는 인도 내 전자제품 제조업 규모를 2023년 1천7억 달러에서 2026년까지 약 3배 성장한 3천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같은 제도를 통해 인도 노이다에 7억 달러(약 8천억원)를 규모 스마트폰 공장을 설립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해당 라인 모듈 공급을 위해 인도 노이다에 진출해 2021년 4월부터 중소형 OLED 모듈을 양산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삼성전자 노이다 생산라인에 5년간 생산라인 건설 인센티브 250억 루피(약 3천720억원) 및 전자부품 생산에 따른 460억 루피(약 6천840억원) 규모 인센티브 지원했다. 인도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세부 규모는 ▲휴대폰 2023년 44억 달러→ 2026년 110억 달러 ▲LED 2023년 3억 달러 → 2026년 16억 달러 ▲소비자 전자제품 2023년 12억 달러 → 2026년 23억 달러 ▲자동차용 전자장치 2023년 95억 달러 → 2026년 230 억 달러로 전망된다. 니쉬 칸트 싱(Mr. Nishi Kant Singh) 인도대사관 부대사는 "아직 준비단계인 인도 디스플레이 시장의 개화를 위해선 해외기업들의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그 중 디스플레이 선도국인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인도 진출 지원을 위한 인도 정부의 정책·인프라·금융 등 다방면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원가 경쟁력과 국제정세 요인 등으로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化 전략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는 잠재력과 투자가치가 높은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협회는 한-인도간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신규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투자가 이뤄질 시 한국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들의 원활한 인도 진출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4.07.31 17:51이나리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새 헌터 아마미야 미레이 추가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신규 SSR 등급 헌터 '아마미야 미레이'를 추가하는 등 여름맞이 바캉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마미야 미레이'는 SSR 등급 풍속성 어쌔신 캐릭터로 혼령 '오니 쿠로하'의 힘을 빌려 치명적인 참격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스킬로는 ▲빠르게 날아올라 일격을 가하는 '쿠로하류 4형 우레 까마귀' ▲유려한 움직임으로 등장,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쿠로하류 6형 폭풍 까마귀' ▲오니 쿠로하의 혼령이 깃들어 전투의 흐름을 뒤집는 '쿠로하류 오의 암야의 서곡'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였다. 먼저 65레벨 이상의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 2종(대주술사 카르갈간, 저주받은 거인 아이베르크)과 폐쇄 임무 2종(작열의 라반 스토너, 추적자 데스스토커)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해당 던전 공략 시 다양한 등급(희귀 Lv.65, 영웅 Lv.70, 전설 Lv.75)의 신규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성진우 신규 SSR 등급 무기 '꽁꽁 청새치 보드' ▲성진우 최대 레벨 85로 확장 ▲성진우, 아마미야 미레이 등 신규 스킨 ▲신규 그림자 '케르' ▲메인 스토리 노멀, 하드 난이도 히든 1, 2챕터 ▲광휘의 공방 '어려움' 난이도 ▲'아마미야 미레이'의 오리지널 스토리 및 비밀 서고 ▲스킨 염색 시스템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여름맞이 바캉스' 이벤트가 다음 달 21일까지 마련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활용해 성진우 신규 무기 '꽁꽁 청새치 보드' 및 신규 헌터 무기 '상어 물총' 선택 상자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챌린지 미션 '더위 사냥!', 이벤트 미니게임 '과즙폭발! 수박 타임', '해변 일일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여름 출석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해도 '차해인'의 수영복 스킨 '뜨거운 태양처럼'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받는다. 한편, 회사 측은 8월 중 공개될 길드 시스템을 위한 길드명 선점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7.31 17:38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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