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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앱, '밴티지 메달 마니아'로 올림픽 정신 기념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4년 8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멀티 자산 브로커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 [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affid&gclid=[gcli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awareness&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pr01_prelease_awareness_text_tvv3_gy2]이 하계 올림픽의 스포츠 정신을 응원하며 밴티지 앱에서 '밴티지 메달 마니아(Vantage Medal Mania)'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Vantage App celebrates the spirit of the Games with "Vantage Medal Mania" 이번 캠페인은 밴티지 앱에서만 독점 진행되며, 7월 1일 시작된 트레이딩 챔피언십 2024와 함께 고객에게 하계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나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밴티지 메달 마니아'는 17개 종목 121개 메달 경기에서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팀에 투표하고, 예측을 맞추면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금메달 경기는 6개, 은메달 경기는 4개, 동메달 경기는 2개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선택한 종목과 연계된 거래 또는 입금 미션에 참여해 최대 5배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누적 체크인, 연속 정답 맞히기 등 특정 목표를 달성하면 메달 획득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적립한 메달은 입금 캐시백 바우처, 현금 바우처, 거래 손실 보상 바우처 등 다양한 거래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총상금 미화 1만 달러 이상의 행운권 추첨에 당첨될 기회와 추가 V-포인트*도 제공된다. 또한 특별 플래시 딜을 통해 누적된 '메달 마니아' 메달을 파격적인 할인율로 거래 바우처로 교환할 수 있으니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바란다. *이용약관 적용. 밴티지 앱의 리안 제이(Lian J) 사용자 성장 디렉터는 "밴티지는 '밴티지 메달 마니아'와 같은 흥미진진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스포츠 정신을 기리고 열정으로 고객을 한데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 경기의 짜릿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 여러분의 참여에 보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밴티지 앱[https://apps.apple.com/au/app/vantage-all-in-one-trading-app/id1457929724?mt=8]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밴티지 메달 마니아' 자세히 알아보기.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https://www.vantagemarkets.com/ko/]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차액결제거래(CFD) 등의 매매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자산 브로커다. 14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https://apps.apple.com/au/app/vantage-all-in-one-trading-app/id1457929724?mt=8],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매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App Store나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주의: CFD 거래는 높은 위험을 수반하며, 초기 투자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4.08.12 22:10글로벌뉴스

BMW, 수입차 중 처음으로 배터리 정보 게재…10개 중 8개 한국산

BMW코리아가 수입차 중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사이트에 공개했다. BMW코리아는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인 전기차 10종의 배터리 제조사 이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10개 모델 중 2개 모델을 제외하고는 모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했다. BMW iX1과 BMW iX3는 중국 닝더스다이(CATL) 배터리를 사용했다. BMW코리아는 독일계 수입차 중 배터리 공개에 가장 협력적이다. 판매 현장과 콜센터 등에서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고 있었으며 이날 본사와 논의 끝에 공개가 결정된 것이다. 자동차 제조사가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일 발생한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 사건 이후 소비자들이 배터리 문의가 빗발치면서다. 국내 완성차는 현대자동차, 기아가 먼저 시작했고 KG모빌리티도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이병화 환경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전기차 화재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고, 오는 13일 국무조정실 주관 차관급 회의로 격상해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다.

2024.08.12 20:25김재성

서울반도체·바이오시스 2분기 흑자전환 성공..."마이크로 LED" 자신감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가 나란히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올해 2분기 잠정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반도체의 매출은 2천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4%이다. 서울반도체 자회사인 발광다이오드(LED)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 2분기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142억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5월에 제시한 예상 전망치 범위를 충족한 수치이며, 10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이다. 서울바이오시스의 2분기 매출은 1천8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5% 늘었고, 전분기 대비 27% 성장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고 매출액이다. 서울반도체는 "수익성 높은 자동차 부분의 매출 성장과 연구·개발(R&D)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 덕분에 흑자로 전환했다"며 "현금 창출 지표인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마진율은 지난 분기 대비 1.9%p(포인트) 상승한 10% 가까이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이익 창출구조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그동안 고객사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확보한 과잉 안전재고와 같은 비경상적인 손실이 2023년에 대부분 정리됐고, 27%의 높은 매출증가로 고정비를 커버하고 경영효율화로 코스트 혁신을 이룬 결과"라고 밝혔다. 3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서울반도체는 3분기 매출 전망치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천900억~3천100억원을 제시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3분기 예상 전망치가 1천900억원에서 2천억원 사이로 전분기대비 4%, 전년 동분기 대비 5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글로벌 백라이트(BackLight)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23년 글로벌 LED 시장 점유율 백라이트 시장 부문에서 매출 기준 16.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1위 달성은 한국의 중견기업이 오랜 강자였던 일본기업 니치아를 제치고 이뤄낸 성과다. 이날 이정훈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이크로 LED를 만들려면 서울반도체의 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라며 "노와이어 마이크로LED(발광다이오드)와 관련해 서울반도체가 10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특허들의 라이선스 없이는 개발이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홍민 서울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업부 사장은 "회사는 매년 매출의 10%인 천억 원 가까이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LED 업계에서 압도적인 1만8000개의 특허를 확보했다"라며 "앞으로 광반도체에 집중해 끊임없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초격차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2 18:42이나리

마이크로랜드, 우수한 지속가능성 성과로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

벵갈루루, 인도, 2024년 8월 12일 /PRNewswire/ -- 창립 35주년을 맞은 마이크로랜드 (Microland)는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 등급을 획득하여 125,000개 이상의 평가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속하게 되었다. 이 성과는 마이크로랜드의 높은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표준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여, 환경 및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Microland Earns Gold Rating from EcoVadis for Outstanding Sustainability Performance 마이크로랜드에서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모색하고 이를 운영의 모든 측면에 통합한다.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려는 동사의 노력은 혁신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실무에 지속가능성 원칙이 뿌리내리는 데 중점을 두며 균형을 이룬다. 마이크로랜드의 목표는 환경 보호를 통해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에 공헌하는 것이다. 마이크로랜드는 지속가능성, 윤리 및 인력 개발을 우선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마이크로랜드는 지속가능성을 핵심 기업 문화에 통합하여 모든 이니셔티브와 관행이 장기적인 환경 목표와 사회적 목표에 기여하도록 한다. 동사는 직원을 성공의 중요한 요소로 여기며 윤리 기준과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총체적인 접근방식은 혁신을 주도하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운영하겠다는 마이크로랜드의 의지를 강화하여, 조직 내부는 물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및 지속가능한 조달이라는 4가지 핵심 주제에 걸쳐 21개 기준을 평가하여 비즈니스 지속가능성 등급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설정한다. 마이크로랜드의 설립자이자 회장 겸 매니징디렉터인 프라딥 카르(Pradeep Kar)는 이 성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면서 "이 성과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깊은 의지를 반영한다"며 "우리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협업을 강화하는 데 전념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랜드 최고재무책임자 라제시 카리데할(Rajesh Kharidehal)은 "전체 평가 기업 중 상위 5%에 포함된 것은 지속가능한 관행을 통해 혁신적인 AI 기반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코바디스의 등급은 UN 글로벌 콤팩트(Global Compact)의 10대 원칙,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표준, ISO 26000 등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등급은 성과에 대한 증거 기반 분석과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실행가능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마이크로랜드 마이크로랜드는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IT 인프라 서비스 및 컨설팅 회사로 35년 동안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입증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기업은 네트워크가 현대 디지털 시스템의 기능과 효율성을 뒷받침하고 혁신을 지원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는 AI, 운영 자동화 및 플랫폼 기반 솔루션과 같은 차세대 기술을 제공하여 전 세계 조직의 운영 우수성, 민첩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4,60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된 당사 팀은 아시아, 호주, 유럽, 중동 및 북미의 100여개 국가에서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사이버 보안, 서비스 관리, 애플리케이션 및 자동화 분야의 최첨단 솔루션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수의 업계 분석가로부터 혁신 전략으로 인정받은 마이크로랜드는 강력한 거버넌스, 환경 지속가능성 및 다양한 인재가 넘쳐나는 포용적인 직장을 육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기업이 마이크로랜드와 협력하면 최고의 인재, 기술 및 솔루션과 연결되어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microland.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연락처: sobia.sahar@microland.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78854/Microland_Gold_Rating.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343841/Microland_Logo.jpg?p=medium600

2024.08.12 18:10글로벌뉴스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 밴티지 UK 브랜드 캠페인에 합류

--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과 협업한 '리본 어 트레이더' 캠페인 동영상 공개 런던 2024년 8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멀티에셋 브로커인 밴티지 UK(Vantage UK, 또는 밴티지 마켓)[https://www.vantagemarkets.co.uk/?cxd=51395_660017&affi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uk_gb_en_tmbtpr01_prelease_prpiece_text_nmxerethink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pr01 ]는 '리본 어 트레이더(Reborn a Trader)'[https://www.reborn-a-trader.com/en-uk/?cxd=51395_666112&affid=&gclid=%5bgclid%5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rebrand24rethink&utm_content=text&ls=uk_gb_en_tmbtpr01_prelease_rebrand24rethink_text_nmxerethink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pr01 ] 브랜드 캠페인의 '리씽크(Rethink)' 단계 일환으로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NEOM McLaren Extreme E Team)과 협업한 흥미로운 새 동영상을 공개했다. 익스트림 E 테스트(Extreme E Test)의 일부로 스윗 램 모터 스포츠 단지(Sweet Lamb Motorsport Complex)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이제 밴티지 UK의 유튜브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Vantage_UK_ ]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다(Can't See, Can't Hear, Can't Talk) 챌린지'는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원들이 특정 감각을 제한한 상태에서 과제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마티아스 엑스트룀(Mattias Ekstrom)은 눈을 가렸고, 최고의 정비사는 소음 제거 헤드폰을 착용했으며, 크리스티나 구티에레즈(Cristina Gutierrez)는 입을 가려 말을 할 수 없었다. 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팀은 타이어 교체를 위해 협력하면서 전략을 다시 짜는 등 협력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압박감 속에서도 적응력과 평정심을 발휘하여 혁신적인 팀워크가 어떻게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밴티지 UK의 데이비드 셰이어(David Shayer) 최고경영자는 "맥라렌 익스트림 E 팀의 협업은 우리 트레이더가 모두 경험한 시나리오인 압박 환경에서 전략을 재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효과적으로 보여주었다"며 "우리의 목표는 트레이더에게 새로운 관점을 심어주고, 우수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며, 트레이딩 커뮤니티 내에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인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설명했다. 밴티지 UK의 '리본 어 트레이더' 브랜드 캠페인은 학습, 성장, 금융 역량 강화의 잠재력을 강조하여 트레이더와 정서적 차원에서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리액트(React), 리씽크(Rethink), 리본(Reborn)의 세 가지 핵심 원칙을 통해 필수 도구와 향상된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는 밴티지의 사명을 반영한다. '리본 어 트레이더' 브랜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born-a-trader.com/en-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UK 소개 밴티지 UK(또는 밴티지 마켓)[https://www.vantagemarkets.co.uk/?cxd=51395_660017&affi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uk_gb_en_tmbtpr01_prelease_prpiece_text_nmxerethink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pr01 ]는 외환, 상품, 지수,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및 채권을 포함한 차액거래계약(CFD) 상품 거래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중 자산 브로커다. 14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밴티지 UK는 브로커의 역할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와 고객이 거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 trade smarter @vantage https://www.vantagemarkets.co.uk/ 위험 경고: CFD 및 스프레드 베팅은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급격한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개인 투자자 계정의 72.5%가 이 업체와 CFD 및 스프레드 베팅을 거래할 때 손실을 봤다. CFD와 스프레드 베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돈을 잃을 수 있는 높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2024.08.12 18:10글로벌뉴스

밴티지 마켓, 밴티지 뷰 최신 에피소드서 '헬스테크의 미래' 공개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4년 8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4년 7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멀티 자산 브로커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 [https://www.vantagemarkets.com/?cxd=51395_661629&affid&gclid=[gcli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awareness&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pr01_prelease_awareness_text_tvv3_gy2]이 더 밴티지 뷰(The Vantage View)[https://www.vantage-view.com/ko/?cxd=51395_691670&affi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vantageview&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vantageview_text_tvv5_gy2_retail&retailleadsource=branding_prelease_tmbtbr25]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헬스케어의 미래(The Future of HealthTech)'를 공개한다. 더 밴티지 뷰는 블룸버그 미디어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시리즈로, 심층적인 금융 분석과 전문가의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Vantage Markets Reveals "The Future of HealthTech" in the Latest Episode of The Vantage View 이번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L.E.K. 컨설팅의 아르노 바우어(Arnaud Bauer) 파트너와 함께 헬스케어 기술이 가져올 혁신과 투자 기회를 살펴본다. 바우어는 의료 데이터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2020년에는 연간 2000엑사바이트에 불과했던 의료 데이터가 2025년에는 1만 5000엑사바이트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E.K. 컨설팅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의 30%가 헬스케어 산업에서 발생한다. 또한 의료 데이터 분석 시장은 2030년까지 미화 1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바우어는 시장 내 투자 기회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제약 및 의료기기 회사는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혁신 제품을 출시하고, 확보된 증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기술 및 AI 기업도 의료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데이터의 광범위함과 심도, 장기적인 추적 가능성, 기반 데이터의 품질이 데이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마크 데스팔리에(Marc Despallieres) 밴티지 최고 전략 및 트레이딩 책임자는 "이번 최신 에피소드를 통해 헬스케어 기술을 집중 조명하게 돼 기쁘다. 급변하는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많은 투자자가 간과하고 있는 잠재력을 가진 분야에서 숨겨진 기회를 발견하고자 한다. 의료와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혁신과 투자 가치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 밴티지 뷰의 이전 에피소드에서는 인공지능, 우주 경제, 순환 경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와 같은 주제를 다루며 아예샤 칸나(Ayesha Khanna) 박사, 사이먼 궈즈드(Simon Gwozdz), 시람 라마크리슈나(Seeram Ramakrishna) 박사, 안드레이 베르디체프스키(Andrey Berdichevskiy) 등 각 분야 리더의 통찰력을 제공했다. 더 밴티지 뷰[https://www.vantage-view.com/?cxd=51395_691670&affid&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vantageview&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vantageview_text_tvv5_gy2_retail&retailleadsource=branding_prelease_tmbtbr25]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역동적인 헬스테크 산업과 투자 기회를 만나보자.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 [https://www.vantagemarkets.com/ko/]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차액결제거래(CFD) 등의 매매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자산 브로커다. 14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https://apps.apple.com/au/app/vantage-all-in-one-trading-app/id1457929724?mt=8],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매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App Store나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블룸버그 미디어 소개 블룸버그 미디어는 기업과 금융 산업을 위한 세계 최고의 다중 플랫폼 미디어 회사로, 120여 개국에 분포한 2700명 이상의 편집 전문가가 보유한 편집 리소스를 이용한다. 블룸버그 미디어는 블룸버그 L.P.의 소비자 대상 미디어 조직이다. https://www.bloombergmedia.com/

2024.08.12 18:10글로벌뉴스

[ZD 위클리 코인] 업비트 UBCI 리포트 "8월 둘째 주 가상자산 시장, 공포 구간 진입"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리포트를 발간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이 반영된 시장지수(UBMI)와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지수(UB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공포-탐욕 지수'를 포함한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천 포인트에서 시작됐다. 8월 둘째 주 UBMI는 지난주 대비 0.08% 상승한 1만2천464.29 포인트였으며, UBAI는 6천377.99 포인트로 전주 대비 1.80% 하락했다. 가상자산 지수 테마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상호운용성/브릿지 ▲의료 ▲소셜/DAO 섹터가 시장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나쁜 성과를 낸 테마는 ▲데이터 인프라 ▲렌딩 ▲오라클 순이었다. UBMI 기준 8월 둘째 주 최고의 가상자산은 51.06% 상승한 수이였고, 최악의 가상자산은 17.68% 하락한 스톰엑스였다. 시장의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32.85를 기록하며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

2024.08.12 17:46김한준

인터파크 투어, 야구+숙박 패키지 출시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오는 25일까지 '창원NC파크 원정뛰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NC파크 원정뛰기는 가성비 국내숙소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 내야석 좌석 티켓을 결합한 상품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창원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3연전 가운데 1경기의 내야 입장권 2매와 마산역 인근에 위치한 가성비 숙소 잠자리호텔 숙박권을 동시에 구매하게 된다. 잠자리호텔은 창원NC파크에서 차량으로 6분 거리다. 내야석 2매와 잠자리호텔 일반룸 1박 가격은 7만3천450원, 내야석 2매와 잠자리호텔 트윈룸 1박 가격은 8만8천600원이다. 다만 내야석 티켓은 좌석이 아닌 예매권의 형태로, 티켓 예매 일정에 맞춰 좌석을 별도로 지정해야 한다. 인터파크트리플 신정호 여행사업그룹장은 "원정응원과 여행을 함께 하고 싶어하는 700만 야구팬을 위해 NC 다이노스 구단과 협업해 만든 패키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창원NC파크 방문을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해드리고자 인터파크트리플과 제휴하게 됐다"며 "팬들의 요구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소통하여 계속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17:26조수민

엔키화이트햇 해킹 팀 '오딘', 글로벌 해킹방어대회 '데프콘'서 실력 입증

오펜시브 보안 전문 기업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 해킹팀 '오딘(Odin)'이 글로벌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 CTF32' 본선에서 실력을 과시했다. 데프콘은 올해 32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 해킹대회다. 전세계 해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였다. 엔키화이트햇 컨설팅팀, 사이버훈련센터, 연구팀 등 총 13명의 직원이 데프콘에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엔키화이트햇 직원들은 하입보이(HypeBoy), 수퍼다이스코드(SuperDiceCode), 콜드퓨전(Cold Fusion) 등 3개 팀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엔키화이트햇 컨설팅팀, 사이버훈련센터 연구팀 등 총 13명의 직원이 데프콘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명환 사이버훈련센터 센터장외 7명이 참여한 수퍼다이스코드가 3위, 하입보이로 참여한 차현수 팀장 외 3명이 8위에 올랐다. 엔키화이트햇은 오펜시브보안 전문기업으로 내부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해킹대회 참여를 독려한다. 데프콘 등 글로벌 행사에서는 최신 해킹 기술과 보안 위협, 방어 전략이 공유된다. 다양한 워크샵과 강연, 실습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이 가능하다. 엔키화이트햇 연구원들이 참여하는 CTF 등 대회에서는 다양한 사이버 보안 문제 해결 방식과 접근법을 시도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엔키화이트햇은 해커 관점에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기업'이다. 엔키화이트햇은 사이버 보안 교육훈련과 침투테스트, 취약점 연구에 집중한다. 엔키화이트햇은 2016년 설립 후 꾸준히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에 관심을 가져오며 2019년부터 사이버공격방어대회 운영을 맡아왔다. 금융보안 위협분석 대회 FIESTA와 CODEGATE 국제해킹방어대회 운영 등 20회가 넘는 국내 해킹대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연구원들이 데프콘에 참여 최신 위협 동향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축적한다"면서 “글로벌 대회에 참여해 자체 기술역량을 높이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12 17:14김인순

방심위, 하반기 재·보궐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는 1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조의2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로서,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2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일(2024년 10월 16일) 전 60일(2024년 8월 17일)부터 선거일 후 30일(2024년 11월 15일)까지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8월 17일 이후에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호선을 통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2024.08.12 17:08안희정

한국어 리더보드 새 시즌 출시…벤치마크 9개 추가

한국어 거대언어모델(LLM)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리더보드가 새로운 벤치마크를 탑재해 시즌 2로 재탄생했다. 업스테이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 운영하는 '오픈 Ko-LLM 리더보드'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새 버전에 ▲ 대학원 수준 추론(Ko-GPQA) ▲상식 추론(Ko-WinoGrande) ▲ 초등 수학(Ko-GSM8K) ▲ 감성(Ko-EQ-Bench) ▲ 지시 이행(Ko-IFeval) ▲ 한국어 신뢰성(KorNAT-Knowledge) ▲ 사회적 가치(KorNAT-Social-Value) ▲ 무해성(Ko-Harmlessness) ▲ 실용성(Ko-Helpfulness) 등 총 9개 벤치마크를 추가했다. 오픈 Ko-LLM 리더보드는 지난해 9월 민관협력을 통해 개설된 개방형 한국어 LLM 평가 체계다. 산·학·연 각계 분야에서 7월 말 기준 1천700개 넘는 LLM 모델이 성능 경쟁을 하고 있다. 최근 LLM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1년 전 만들어진 리더보드 벤치마크의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업스테이지와 NIA는 기존 벤치마크를 전면 폐지하고 새로운 성능 평가 지표를 적용한 오픈 Ko-LLM 리더보드 시즌 2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리더보드는 LLM의 근본적인 언어능력 평가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 시즌에서는 고도화된 지능과 문제해결 능력 등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부분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기존 제출됐던 모든 모델을 포함해 향후 제출되는 모든 LLM은 신규 벤치마크를 통해 평가된다. 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플리토, 셀렉트스타 및 카이스트 AI 대학원이 제작에 참여해 벤치마크 데이터셋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새롭게 개편된 리더보드를 통해 한국어 LLM 성능 평가 기준점을 한 단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리더보드가 글로벌 표준을 뛰어넘는 국내 AI 생태계 강화에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종성 NIA 원장은 "리더보드는 민관 협업을 통해 한국어 LLM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며 "시즌2로 한국어 LLM 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한발 더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17:01김미정

유성우 100개 '우주쇼'…"오늘 밤 전국 어디서나 관측"

매년 한 여름밤 펼쳐지는 '우주쇼'인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는 12일 오늘 밤 전국 어디든 달이지는 11시부터 13일 새벽까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측은 "달이 지고 난 뒤부터 북동쪽 하늘에서 펼쳐질 것"이라며 "오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최대 관측 가능한 유성우수가 100개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자정부터 13일 새벽 우리나라 날씨는 대체로 맑지만, 수도권 일부에서는 부분 부분 구름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109P/Swift-Tuttle)' 혜성에 의해 우주 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발생한다. 북동쪽 페르세우스자리 방향에서 방사돼 나오는 듯 보여 페르세우스 유성우라고 명명됐다.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 사이에 관측할 수 있다. 천문연 측은 관측 장소에 대해 "도시 불빛이 없는 깜깜한 밤하늘이 좋고, 주위에 높은 건물이나 산이 없는 사방이 트여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08.12 16:59박희범

K-라면 인기에 삼양식품·농심 웃고 오뚜기 울었다

해외에서 라면을 중심으로 한 K-푸드 열풍이 뜨겁지만 유독 라면 3사 중 한 곳인 오뚜기의 주가는 미지근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뚜기 12일 종가는 40만8천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 상승했다. 올해 들어 오뚜기 주가는 2.1%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 1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주가에는 반영되지 않은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뚜기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 늘어난 8천83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해외 매출이 약 15% 성장하면서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반면 라면업계 라이벌로 꼽히는 삼양식품과 농심의 올해 주가 상승률(12일 종가 기준)은 각각 150.3%, 3.3%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의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7%, 236%로 집계됐다. 농심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7%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오뚜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상대적으로 위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통상 주식 시장에서 거래량은 주가의 선행 지표로 읽힌다. 거래량이 많으면 주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달 1일~12일 오뚜기 일평균 거래량은 4천726주로 삼양식품의 13만6천741주와 농심의 3만1천477주와 비교하면 저조한 수준이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19억4천821만원으로, 삼양식품(788억2천1만원)과 농심(140억570만원)을 크게 밑돌았다. 증권가의 분석도 멈춰있는 상태다. 지난달 2일 하이투자증권이 2분기 실적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낸 이후 신규 리포트가 발간되지 않고 있다. 7월 한 달간 삼양식품과 농심을 분석한 리포트가 각각 10건씩 발간된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익명을 요구한 증권사 식품업종 담당 연구원은 “음·식료 부문은 한 애널리스트가 커버하는 종목이 너무 많아 업종에서 대표 종목 혹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거나 시가총액이 큰 기업을 중심으로 분석 리포트를 낸다”라며 “일례로 삼양식품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담당하는 연구원이 적었지만 몸집이 커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올라가 많은 보고서가 발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지 않으면 보고서가 나오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며 “특히 일평균 거래대금이 낮으면 기관 투자자들이 진입하기가 어려워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다. 오뚜기의 거래량 저조의 원인 중 하나는 지분 구조의 영향도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오뚜기 지분의 25.07%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는 함영준 회장이다. 이를 포함해 오너일가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총 41.45%에 달한다. 오뚜기 소액주주는 총 32.07%를 보유하고 있다. 삼양식품과 농심의 소액주주 지분은 각각 44.24%, 38.16%다.

2024.08.12 16:59김민아

기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레이EV·니로EV만 중국 제품

기아가 현대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기아는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생산 중인 전기차 12종의 배터리 제조사 이름을 게재했다. 공개 대상인 기아 12종 전기차는 이미 단종됐던 레이 전기차 모델도 포함됐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출시한 레이 일렉트릭과 니로 EV (SG2)는 중국 닝더스다이(CATL) 배터리를 사용했다. 두 모델을 제외하고는 모두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했다. 구체적으로 ▲구형 레이 EV ▲니로 EV(DE) ▲니로 플러스 ▲EV6(CV) ▲EV6 GT ▲EV9 ▲봉고Ⅲ EV ▲쏘울은 SK온 배터리를 사용했다. EV3(SV)는 LG엔솔 배터리를 사용했다. 기아는 SK3, ED, PU 차종 등은 배터리셀을 SK온과 LG엔솔을 이원화해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이병화 환경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3일에는 국무조정실 주관 차관급 회의로 격상해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다.

2024.08.12 16:54김재성

크래프톤, 2분기 영업이익 3천321억 원…전년比 152.6%↑

크래프톤이 올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12일 2분기 매출은 7천70억 원, 영업이익 3천3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2.7%, 152.6%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 3천729억 원, 영업이익은 6천426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3%, 55.0% 증가한 수치다. 올해 2분기 호실적은 배틀그라운드의 에란겔 클래식 모드, 뉴진스 콜라보레이션 등 업데이트 효과가 주요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40% 증가했으며 유료 결제 이용자는 두 배 이상 늘었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인디아 등 주요 게임 타이틀의 업데이트 효과가 반영돼 당초 시장 전망을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올해 하반기에도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게임들의 비즈니스 콜라보레이션을 지속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겠다는 목표다. 또 다양한 신작을 연내 출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모바일 신작 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올해 4분기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PC온라인 인생 시뮬레이션 신작 '인조이'를 연내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플랫폼과 장르 다변화를 위해 지분 투자와 신규 IP 발굴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크래프톤은 올해 상반기에 총 11건의 투자를 단행했고 8월에는 일본 게임 개발사 '탱고 게임웍스' 개발 인력을 영입했다. 인공지능(AI)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게임도 지속 발굴한다. 하반기 강화학습과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신작을 출시해 이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 외에도 독창적인 게임과 IP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로 꾸준히 성장하는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 프랜차이즈 사업을 넓히고 자체 개발과 소수지분투자,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P를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8.12 16:54강한결

2024년 SW스타랩 10곳 선정···4곳이 KAIST

고려대, 서울대, 포항공대, KAIST(한국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 5개 대학 10개 연구실이 '2024년 SW스타랩'에 선정됐다. 10개 연구실 중 4개가 KAIST다. 이번 신규 선정으로 올해 총 49개 SW스타랩이 운영된다. 'SW 스타랩'은 소프트웨어(SW) 분야 우수한 기초‧원천기술을 보유한 대학 연구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2일 과기정통부는 '2024년 SW스타랩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했다. SW 핵심기술 분야 세계적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글로벌 SW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연구실은 연구 성과에 따라 최장 8년(4년+2년+2년) 동안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게 지원을 받는다. 올해 공모에는 20개 대학에서 48개 연구실이 신청(경쟁률 4.8:1)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 추진전략과 우수성, 연구자 수행 역량 등을 엄중하게 평가해 5개 대학 10개 연구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SW스타랩'은 작년까지('15년∼'23년) 석사 474명, 박사 218명 등 총 778명의 고급 인력을 배출했다. 최근 3년간('21년∼'23년) SCIE급 저널에 연간 60여편 논문을 게재하고, (최)우수학술대회에서 연간 9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또 깃허브(오픈소스 저장소) 등을 통해 연평균 60여건의 공개SW를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국내 SW 연구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ICSE 2022, ACM CHI 2022, USENIX Security Symposium 2023, EMNLP 2023 등)과 국가 연구개발 100선(2018년 장병탁 교수, 2021년 유혁‧유환조 교수, 2022년 박근수 교수, 2023년 전재욱 교수)에 다수 선정 되는 등 그 경쟁력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기술은 전 산업에 접목돼 국민의 일상생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래 국가 경쟁력의 원천으로 SW기초‧원천기술 연구에 대한 꾸준한 지원은 중요하다"면서 "SW스타랩 사업을 통해 대학 연구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뛰어난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16:47방은주

천정부지 '빵플레이션'에 저렴 편의점빵 판매 는다

빵 가격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의점 빵 판매가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빵값은 지난 2022년 11.8%, 지난해에는 9.5% 증가하는 등 계속 비싸지고 있다. 때문에 빵에 인플레이션을 합친 이른바 '빵플레이션'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싼 편의점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편의점은 대량 매입·생산·판매를 통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일례로 뚜레쥬르의 주종 단팥빵은 3천100원인 반면, GS25의 브레디크 골든단팥빵은 2천200원이다. 소보로빵도 2천600원에 판매하는 뚜레쥬르 제품 대비 CU의 피넛크림 소보로빵이 2천300원으로 조금 더 싸다. 또 편의점의 정기 증정 이벤트나 할인 행사 등을 접하며 소비자의 체감 혜택은 높은 편이다. GS25는 현재 브레디크 상품 20종을 GS페이 결제 시 1+1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빵 하나를 1천원 가량으로 살 수 있다. 편의점의 빵 매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GS25의 빵 제품 매출 증가율은 ▲2021년 16.7% ▲2022년 59.3% ▲2023년 34% 등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CU도 ▲2021년 11.7% ▲2022년 51.1% ▲2023년 28.3%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은 편의점 빵 제품으로는 CU의 연세우유 크림빵 등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지난달 기준 약 6천만 개가 팔렸다. 회사는 인기에 힘입어 관련 30여 종의 빵을 추가로 출시했다. GS25는 2021년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를 런칭해 35종의 빵을 판매 중이다. 브레디크 제품은 전달 기준 5천500만개가 팔렸고, 매출액도 작년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66.1%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의 빵 매출은 다른 제품을 함께 구매하는 등 고객 유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결국 편의점 전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빵 판매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빵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30.21을 기록했다. 119.66이던 2년 전 동월에 비해 10%p가량 높은 수치다. 그간 빵값 상승은 국제 정세에 따른 밀값 등 원자재값 급등 때문이었다. 다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밀값은 작년 3월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이번 달 소맥(HRW) 수입 가격은 1부셀(bu)당 평균 558.17센트로, 760.83센트를 기록했던 작년 동기보다 약 26% 감소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달 25일 식품업계를 만나 설탕, 밀가루 등의 가격을 인하해 달라고 요청했다. CJ제일제당을 비롯해 몇몇 제분 업체가 밀가루 값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시장에 반영되기까지는 적잖은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2024.08.12 16:43류승현

신시웨이, 2분기 흑자 전환…"공공기관 사업 수주 덕"

신시웨이가 올해 2분기 공공기관 신규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면서 영업익과 당기순익 흑자 전환을 실현했다. 신시웨이는 올 2분기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40.5% 증가한 2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억1천만원과 5억4천만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증가해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신시웨이는 도로교통공단 신운전면허시스템 구축사업, 방위사업청 해군교전급분석모델 체계개발사업 등을 수주하며 주요 공공기관 등에 신규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에 전 분기 대비 소프트웨어(SW) 부문별 매출은 접근제어 33.3%. 암호화 87.8%,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50.6% 증가했다. 매출 비중으로는 암호화가 26.7%를 기록하면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신시웨이 측은 매출 상승 주요 원인을 9월 15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 규정 적용 확대로 꼽았다. 지난해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과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고시 개정·시행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반 고시에만 있던 규정이 모든 개인정보처리자로 확대됐고, 고객사들은 대상자 안전조치 의무 확대 규정을 지키기 위해 추가 솔루션 체결을 진행했다. 다만 2분기 영업익과 당기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1%, 49.9% 하락했다. 신시웨이는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신규 채용으로 인한 고용 증가 등 미래 투자를 위한 판매비·관리비 증가가 불가피한 탓이라고 밝혔다. 유지보수와 제품 매출은 하반기에 집중되는 뚜렷한 계절성을 갖고 있다는 점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유경석 신시웨이 대표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주요 산업 수요 위축에도 추가 사업 수요 증가와 지속적인 제품 판매 전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적을 방어했다"며 "전략적 성공과 핵심 분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매출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12 16:33김미정

日 지진에 떠는 여행객들..."위약금 아까워 취소 못해"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등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하며 일본 여행 예약자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다수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이 기존 계약대로 취소 위약금을 부과하고 있어 실제 취소 건수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여행사들은 아직 일본의 항공, 숙박, 관광, 교통에 문제가 없는 만큼 특별한 대응책은 마련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대지진 우려로 일본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권고가 나오고 있어 여행객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일본, 지진 잇달아 발생...불안에 떠는 일본 여행 예약자들 지난 8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후, 일본 기상청은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발표했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것이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은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한다.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 및 재산 손실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주의보 발령 후에도 일본에서는 지진이 이어졌다. 9일 밤에는 일본 도쿄 서쪽 가나가와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났다. 10일 낮에는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북북동쪽 476km 해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는 예약자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오사카행 비행기를 탈 계획이라는 이모(27)씨는 "지진 소식을 듣고 무서워졌다"며 "예약을 취소해야 할지 고민중"이라고 털어 놨다. 다음주 후쿠오카 여행이 예정돼 있다는 박모(26)씨는 "후쿠오카는 미야자키현과 가까운데 여행 갔을 때 난카이 지진이 발생할까 봐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방일 여행객, 지진 관련 정보 습득에 난항 겪는 중 12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일본을 방문한 방일 여행객 사이 지진에 대한 불안이 퍼지고 있다. 일본 정부의 안내가 미진해, 여행객들이 지진 관련 정보 취득에 난항을 겪고 있는 탓이다. 일본정부관광국은 방일 여행객을 위해 재해 상황 시 정보를 제공하는 앱 '세이프티 팁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지진의 위험성에 대해 해당 앱은 안내 알림을 발신하지 않았다. 일본 여행 중인 스페인인 영어 교사 나탈리아 테헤라(33)씨는 요미우리 신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상황을 물어도 알 수 없었다"며 현지 친구가 SNS로 보내준 정보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나탈리아 테헤라 씨처럼, 지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예측된다. 미야자키시는 8일 지진 발생 후, 21개 언어로 재해 정보를 제공하는 '재해 시 다언어 콜센터'를 개설했다. 그러나 9일 오후 5시까지 센터로 걸려 온 전화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방일 여행객의 재난 관련 정보 취득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한국 관광객이 일본을 찾는다면 재해 상황에 대응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장성준 강원대 지구물리학과 교수는 "지금은 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일본에 이미 간 여행객들의 경우 안전을 위한다면 빨리 귀국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사·여행 플랫폼, 수수료 지원 어려워 다수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은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예약자에 대해 기존 계약 그대로 위약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공항, 숙박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고 여행 관련 외교부의 지침이 따로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공항 폐쇄나 관광 일정에 영향을 줄 만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행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이기에 취소 위약금은 약관대로 부과된다"고 밝혔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지진에 대한 것은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것이라, 오늘(12일) 정책의 변화를 알려주기는 어렵다"고 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항공을 비롯한 현지에서의 숙박, 관광, 교통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행사도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항공운항도 정상 운영되고 있고 외교부에서의 여행 경보 안내가 없었기에 안전 우려만으로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교원투어 관계자도 "항공과 호텔, 관광지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취소 시 이들 업체에서도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약금 부담으로 인해 일본 여행 예약자들은 쉽게 일정을 취소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여행사 및 여행 플랫폼 관계자들에 따르면, 8일 미야자키현 지진 후에도 일본 여행 취소율은 높지 않은 편이다. 이씨는 "여행 가서 지진이 날 까봐 두렵긴 한데 취소 수수료가 아까워 그냥 여행을 갈 것 같다"고 말했다. 박씨도 "친구가 일본 여행을 취소했는데 수수료 40만원을 냈다고 들었다"며 "무섭지만 몇 십 만원은 대학생에게 큰 돈이라 취소는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 대해 외교부 측은 "여행 경보 상향에 대해 확정된 계획은 없고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고 했다.

2024.08.12 16:18조수민

산업부, 집중호우·태풍 대비 전력설비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최남호 2차관이 최근 이전설치돼 취약설비로 관리되고 있는 조치원-전의 송전선로 철탑을 방문해 집중호우·태풍 등 재해 대비사전조치 현황을 직접 살피고, 비상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남호 차관은 “여름철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위해서는 발전설비뿐만 아니라 송·변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관리가 중요하다”며 “침수·노후 우려 등 취약한 곳은 체계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고장위험을 최소화하고, 예기치 못한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이어 “지속되는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언제든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전력설비 고장이 우리 국민의 안전과 기업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협업해 안정적인 계통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더운 여름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며 현장 직원의 안전관리에도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5일 17시에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인 93.8GW를 기록한 가운데 광복절 이후에도 폭염이 지속되면 당분간 높은 전력수요가 유지될 전망이다.

2024.08.12 16:00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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