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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교과서, 개발 로드맵 적신호…"알고리즘 역량 우려"

내년 3월 전국 초·중·고에 들어갈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기능이 우려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학생 개별 학습을 돕는 알고리즘이 충분한 테스트 없이 교과서에 적용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 내 알고리즘 성능 확인 필요성이 제기됐다. 알고리즘이 교과서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만큼 기능 테스트가 필요한데, 이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나 방안이 없다는 의견이다. AI 디지털교과서는 일반 디지털 교과서와 다르다. 디지털 교과서는 말 그대로 서책 교과서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변형해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형태다. 반면 AI 디지털교과서는 각 교과목에 AI를 적용해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게 교육을 제공한다. 이때 알고리즘이 학생 데이터를 학습해 수준별 콘텐츠를 공급한다. 김봉제 서울교대 AI가치판단디자인센터장은 "AI 디지털교과서의 궁극적 목표는 학생 학습 수준, 이해도, 약점 등 방대한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를 처리하는 알고리즘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지부터 의문이다"고 본지에 밝혔다. 현재 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AI 디지털교과서가 완성되고, 11월 검정 작업이 끝난다. 내년 새 학기에 맞춰 이를 적용할 경우, 교사나 개발사들이 교과서 완성본이나 알고리즘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간은 넉 달이다. 해당 기간 내에 AI 디지털교과서가 개별 학습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명확지 않다는 것이다. 김봉제 교수는 "보통 서책형 교과서를 개발하려면 심사 교과서 제출과 검정 작업, 재택 검수, 집중 검토, 결과 발표, 이의 제기, 수정·보완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며 "서책형 개발 과정과 비교한다면 AI 디지털교과서 로드맵은 지나치게 짧다"고 지적했다. 현재 AI 디지털교과서를 제작 중인 IT 업계 관계자도 "현재 AI 기술과 알고리즘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즉시 제공할 만큼 충분한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사실상 이 로드맵으로는 기술·물리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개발 인력이 기술과 교육 전문가들로 충분히 구성됐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국내에서 AI를 연구하는 대학교수는 "AI 기법을 각 과목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 전문가가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을 교육 콘텐츠에 맞게 배치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그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목적은 각 교과 교육에 AI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과목별 들어가는 AI 기술과 방향성도 상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07.23 16:38김미정

두들린 "그리팅, ATS 인지도·이용 경험·추천 의향 1위"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그리팅 ATS'가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인지도 조사에서 인지도·이용 경험·추천 의향 등 다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리서치 기업 엠브레인은 ATS 이용 인사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비율은 500명 초과 기업 재직자가 33%, 101~500명 규모 28.5%, 51~100명 규모 27%, 50명 이하 기업 재직자가 11.5%다. 국내외 ATS의 인지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5.5%가 그리팅 ATS를 안다고 답해 1위를 기록했다. 'ATS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상기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28%가 그리팅 ATS를 떠올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다른 ATS를 떠올린 비율을 모두 합산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응답자의 53%가 그리팅 ATS를 사용해본 적 있다고 답해 이용 경험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ATS를 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한 응답자 중 42.5%가 여러 ATS 중 그리팅 ATS를 추천할 것이라고 답해 1위에 올랐다. 응답자들은 그리팅 ATS를 추천하는 이유로 '채용 과정 전반을 관리하기 용이해서',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돼서', '국내 서비스라 피드백이 빨라서' 등을 꼽았다. 인사담당자들의 ATS 도입 계기는 '채용시간 단축을 위해'가 가장 많았으며(22.5%), '채용 데이터 분석을 위해'(19.5%), '지원자 수 증가로 관리가 어려워져서'(14.5%),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74%는 ATS 도입 후 채용에 소요되는 기간이 단축됐다고 답했다. 이 중 4~6일 혹은 7~13일정도 단축됐다고 답한 응답자가 41.8%였다. 501명 이상 규모 기업에 재직 중인 응답자의 65%도 채용 시간 단축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중 과반수(51%)는 ATS 도입 후 지원자 수가 10~20% 이상 증가했다고 판단했다. 지원자 수 증가 이유로는 여러 채용 플랫폼에 공고 배포가 편리해졌다(52.9%)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지원자의 지원 절차가 간편해지고(52%), 전반적으로 기업 채용 브랜딩이 향상됐다(42.2%)는 의견도 많았다. 응답자의 56%는 ATS 도입 후 채용 데이터 분석이 용이해졌다고 판단했다. 또 87%는 지원자 경험이 개선된 것으로 인식했다. 501명 이상 규모가 큰 기업의 인사담당자 대다수(84.8%)도 ATS 도입 후 지원자 경험이 개선됐다고 봤다. 그 이유로는 '지원자의 간편 지원이 가능해져서', '채용 결과 안내를 빠르게 할 수 있어서' 등을 꼽았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채용 관리 솔루션은 채용을 효율적이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는 고객사의 채용 경쟁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ATS가 채용 효율화 및 지원자 경험 향상 등을 가능하게 하고, 기업의 채용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그리팅은 기업의 채용 경쟁력을 높이는 기능들을 지속 개발 및 업그레이드해 기업의 든든한 채용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3 16:28백봉삼

위메프 이어 티몬도 대금 정산 지연 논란

큐텐 소속 이커머스 플랫폼인 티몬과 위메프가 입점 판매자들에게 대금 정산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 논란이다. 일부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큐텐그룹 플랫폼에서 이탈하는 현상도 나타나는 중이다. 티몬과 위메프 측은 "8월 새로운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방안을 내놨지만, 당장 입점 판매자들과 소비자 우려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프에 이어 티몬에서도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했다. 앞서 위메프에서 발생한 정산 지연 사태가 티몬까지 번진 것이다. 당시 큐텐 측은 셀러 보상안까지 제시하며 논란을 없애기 위해 나섰지만, 티몬 측으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한 일부 판매자들이 소비자들에게 구매 취소를 요구해 소비자 피해로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판매자 이탈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한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상품 판매가 중단되고 있다. 예를 들어 위메프 백화점관에서는 갤러리아나 큐텐이 운영하는 AK몰을 제외한 대부분 업체가 판매를 중단했다. 홈쇼핑들도 판매 게시물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쿠폰 사업자인 쿠프마케팅은 이날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쿠폰 결제 취소를 요청하는 문자를 보냈다. 회사는 "미사용 모바일 쿠폰 결제 취소를 통해 소비자의 추가 피해를 근절하고자 하는 조치"라며 "결제 취소 신청을 진행해달라"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티몬과 위메프는 판매자들에게 빠르고 안전한 대금 지급을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산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3의 금융 기관과 연계해 자금을 안전하게 거치하고, 빠른 정산을 지원한다는 목표라는 설명이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결제하면 각 회사에 대금이 보관돼 있다가 판매자별 정산 일자에 맞춰 지급되는 형태였다면, 새로운 시스템은 제3의 금융 기관에서 대금을 보관하고, 고객들의 구매 확정 이후 판매자들에게 지급하는 형태다. 티몬과 위메프는 상품 판매에 대한 플랫폼 사용 수수료를 받는다. 양사는 8월 중 새로운 정산 시스템을 판매자들에 공개하고, 이용방법과 등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상품 결제대금의 지급 안전성을 강화하고 빠른 정산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며 “정산 지연 사태를 빠르게 해결하고 판매자, 고객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7.23 16:14안희정

젝시믹스, 中 톈진매장 오픈..."중국 사업 본격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강민준)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는 신1선도시 톈진에 정식매장을 열고 중국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톈진은 베이징과 상하이 다음의 중국 제3도시며, 북부지역 최대 항만물류 허브도시로 서울의 관문도시인 인천 송도와 유사하다. 입점하는 헝롱광장 'Riverside66'은 톈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쇼핑몰로, 인근에 관광지와 상업시설들이 밀집돼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젝시믹스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이 밀집된 1층에 자리해, 고객 집객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오픈당일에는 기념품과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한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현지인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벤트로 진행된 요가클래스도 5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앞서 젝시믹스는 2022년 현지법인 설립 후, 지난해 상하이에 팝업매장을 오픈하며, 중국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갔다. 지난해 스포츠 전문 리테일 브랜드 'YY스포츠'와의 계약을 진행하며, 현지 협력사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6일 창춘에 1호 매장을 오픈한 젝시믹스는 금번 톈진 매장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국 비즈니스의 보폭을 넓힌다. 우선 중국 내 애슬레저 수요가 높은 중산층 밀집 도시들을 집중 공략해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 화남, 화북, 화동, 화서 4대 권역의 핵심상권에 매장을 오픈하고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온라인 채널도 강화해 매출 다변화를 꾀한다. 티몰, 징동닷컴, 샤오홍슈, 틱톡 등 기존 운영되던 채널을 8월까지 정비해 리뉴얼 오픈한다. 젝시믹스 중화권 모델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를 비롯해 양질의 인플루언서를 대량 확보하고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등도 계획하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진출에 적극 노력해온 만큼 중국에서도 온·오프라인 파상공세를 이어나가 단숨에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며 "파트너사인 YY스포츠와 함께 중국내에서 젝시믹스를 현지 1위 브랜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15:51백봉삼

BI·메뉴명 바꾸고…롯데리아, 차우철 매직 통할까

롯데리아가 12년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에 돌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최근 신규 BI(Brand Identity)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TASTE THE FUN'를 공개했다. 신규 BI는 약 12년만의 개편으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통합 아이덴티티 구축 ▲해외 시장의 범용성 확대 등 롯데리아 브랜딩 강화와 매장 디자인 그래픽, 제품 일러스트 등의 개발 모티브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신규 BI를 오는 9월 국내 매장에 처음 도입하고 국내·외 매장에 확대 적용한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이름 '리아(Ria's)'를 활용해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이름을 각각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로 변경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반영한 BI를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제공해 브랜드 정체성을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리뉴얼을 바탕으로 롯데GRS가 연매출 1조원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앞서 차우철 롯데GRS 대표는 지난 4월 열린 신사옥 개소식 기념사에서 “앞으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가능한 조직문화의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매출 1조원 돌파를 목표로 내세웠다. 롯데GRS가 '매출 1조원' 타이틀을 반납한 건 2017년부터다. 2016년 롯데GRS의 매출은 1조1천249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이었지만, 맥도날드에서 불거진 '햄버거병' 논란이 패스트푸드업계에 퍼지며 이듬해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반토막났다. 매출액도 8천58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줄었다. 이후 매출은 ▲2018년 8천309억원 ▲2019년 8천399억원 등으로 회복하다 코로나19에 따른 외식업 불황 영향으로 ▲2020년 6천831억원 ▲2021년 6천757억원으로 우하향 그래프를 그렸다. 영업이익 역시 2020년 196억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고 2021년에도 258억원의 적자를 이어갔다. 2020년 차 대표 취임 이후 롯데GRS는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취임 첫 해 저조한 매출을 기록했지만, 실적이 부진한 점포를 정리하는 등 비용 효율화로 흑자 전환했다. 롯데GRS의 매출 70%를 차지하는 롯데리아의 가맹점 수는 2020년 말 기준 1천207개에서 2022년 말 1천193개로 줄었다. 같은 기간 가맹점 면적당 평균 매출액은 1천316만원에서 1천522만원으로 늘어났다. 2022년 롯데GRS의 매출은 7천815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나타났다. 롯데GRS는 해외 사업 확대에 집중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롯데GRS는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등 5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 중 베트남 롯데리아는 직접 투자 형태로 현재 250개 매장을 운영 중인데, 지난해 5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전년(23억원)과 비교하면 적자로 전환됐다. 미국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롯데GRS는 지난해 10월 미국 사업 법인 'LOTTEGRS. USA'를 설립하고 지난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매장 사업 운영 법인인 'LOTTERA USA'를 설립했다. 내년 상반기 중 현지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베트남 롯데리아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노후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시설 투자 및 마케팅 투자를 진행해 적자가 이어졌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베트남 사업의 누적 영업 매출은 약 5%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국의 매장 운영 확대 및 신규 진출국 모색 등 글로벌 사업을 통해 외형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7.23 15:09김민아

"아침형 인간, 저녁형보다 잠 2~3시간 덜 자도 기억력 저하없어"

기억력 저하가 없는 아침형 인간의 적정 수면 시간은 5~6시간, 저녁형 인간은 7~8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형 인간은 저녁형 대비 잠을 2~3시간 덜 자도 기억 기능에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인지력 평가에서는 달랐다. 저녁형이 아침형보다 7~14%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약데이터부 박지은 박사 연구팀이 아침형·저녁형 인간에 따른 기억력과 인지기능에 대해 각각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박지은 박사 연구팀은 이와 관련 2건의 논문을 공개했다.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인 정서장애학회지(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와 영국공중보건의학회지(BMC Public Health)에 각각 1월15일자와 7월10일자로 게재됐다. 정서장애학회지 논문의 실험 대상은 총 22만4천714명의 성인이 참여했다. 이들의 수면 패턴을 분류한 결과 아침형 인간은 55.6%인 12만 4천990명, 중간형은 35.3%인 7만 9천409명, 저녁형은 5.0%인 1만1천297명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통상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적절한 수면 시간은 아침형 인간이 5~6시간, 저녁형은 7~8시간으로 나타났다. 박지은 박사는 “개인별 크로노타입(활동주기)에 따른 아침형·저녁형은 실제 수면의 질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앞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영국공중보건의학회지 논문은 인간의 수면시간에 따른 인지기능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는 약 2만 6천800명 이상(53세~86세 대상자)의 데이터를 활용, 횡단면 분석을 진행했다. 이 데이터는 영국 성인 50만명에게서 수집된 바이오뱅크 데이터베이스 중 일부다. 횡단면 분석은 특정 시점에 다양한 개인이나 집단의 상태, 의견 등을 조사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이다. 박지은 책임연구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시험한 결과 저녁형이 아침형보다 인지능력 평가에서 7~14%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의학연 기본사업 지원을 통해 수행했다.

2024.07.23 15:04박희범

엔씨소프트 TL, 이용자 소통 위한 디스코드 공식 채널 오픈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23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TL)'가 이용자 소통을 위한 '디스코드'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게이밍 메신저 '디스코드'를 통해 △공지사항 △업데이트∙이벤트 공지 등 TL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TL 주요 개발진은 '디스코드'에서 이용자와 빠르고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최문영 캡틴이 첫 게시물로 '개발자 라운지'에 오픈 인사를 남겼고, 이문섭 DD와 박건수 TF장도 인사말을 전했다. 엔씨(NC)는 7월 24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비상;飛上'을 진행한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혜택이 제공되는 '하이퍼 부스팅 서버' ▲스킬의 특성과 성능을 조합해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할 수 있는 '스킬 특화' ▲신규 성장 시스템 '룬' ▲낚시, 요리 등의 생활형 콘텐츠 등의 콘텐츠가 추가된다. 오는 8월 21일에는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할 계획이다. TL은 지난 19일 '비상;飛上'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박건수 TF장이 실제 게임 내 구현된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용자의 실시간 질문에 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인했다. 엔씨(NC)는 이용자의 목소리를 듣고 게임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7.23 14:59강한결

롯데하이마트, 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8월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소형가전, 보조 배터리도 우리가 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하이마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가전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고객들의 자원 순환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소비자들은 전국 33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통해 사용이 불가능해 폐기가 필요한 소형 가전과 보조 배터리를 간편히 처리하고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과 폐기할 가전을 사진으로 찍은 뒤, 수거함 상단의 QR 코드에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참여가 끝난다. 참여 고객 중 420여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형(256GB)', 린클 '음식물처리기',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 '블루투스 체중계' 등 총 1천만 원 상당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 발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가전과 보조 배터리는 전국 자원순환센터에 전달한다. 이후 재활용 부품과 유해 부품으로 분류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그동안 소형 가전은 분리 배출되지 않고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돼 재활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 보조 배터리도 폐기 방법이나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일반 폐기물로 분류해 버리거나 보관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업이라는 기업 특성을 살려 폐가전 회수를 통한 자원 순환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신제품 배송 설치 시 기존에 사용하던 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해 친환경 절차에 따라 폐기하고 있으며, 전국 330여개 매장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3년간 연 평균 3만여톤에 달하는 폐가전을 회수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매장 쇼핑백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재질인 '크라프트지(무코팅,무표백)'로 교체했으며, 자체브랜드(PB) 상품 '하이메이드'는 올해 6월 말 기준 100여개 품목에 대해 코팅 박스 대신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은 "가전 폐기물의 자원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폐가전과 연관된 환경문제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14:47신영빈

네오위즈 인디게임 8종, '인디게임 페스티벌' 참여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의 인기 인디게임 8종이 '차이나조이(ChinaJoy)'와 '게임 커넥션(Game Connection)'이 주최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Indie Game Festival)'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디게임 페스티벌'은 오늘(24)일부터 오는 7월 30일(이하 현지시각)까지 글로벌 온라인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개최된다.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에서 마련한 이벤트 중 하나다. 네오위즈의 산나비, 사망여각, 메탈유닛, 블레이드 어썰트, 언소울드, 아카, 안녕서울: 이태원편, 스컬까지 인디게임 총 8종이 이번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 중 산나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인디게임 페스티벌' 종료 이후에도 오는 8월 7일까지 동일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산나비는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는 '2024 인디게임 개발 어워드(2024 INDIE GAME DEVELOPMENT AWARD)'에서 '올해의 게임', '최고의 인디게임', '베스트 스토리텔링',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등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올해의 게임', '베스트 스토리텔링', '최고의 퍼즐 게임' 부문에 함께 올랐다. 부문별 수상작은 오는 27일 발표된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차이나조이 2024'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게임 개발자, 게이머, 퍼블리셔,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는 인디게임 활성화를 위한 '차이나조이X게임 커넥션 인디게임 존'을 선보여왔다.

2024.07.23 14:40강한결

넥슨, 제주 '카페 메이플스토리' 오픈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상설 카페 '카페 메이플스토리'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핑크 컬러 테마의 카페 식음 공간과 함께 몬스터 형태의 오브제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테라스, 포토 스팟이 마련된 굿즈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 포털 게이트를 연상케하는 메인 입구부터 '핑크빈'이 포털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의 대형 구조물을 배치한 포토존까지 '핑크빈 출몰지역'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요소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7월 28일까지 사전 예약과 원격 줄서기를 통한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7월 30일 이후부터는 사전예약 없이 방문 후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지난 11일 열린 사전예약은 오픈 1분 만에 빠르게 매진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카페 메이플스토리'에는 오픈 시간 오전 10시가 되기 전인 8시부터 방문 예약 신청이 시작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방문객들은 '슬라임 에이드', '핑크빈 라떼', '메이플스토리 샌드' 등 '메이플스토리' 몬스터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기는 한편, 제주 감성을 입힌 50여 종의 '메이플스토리' 굿즈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카페 메이플스토리'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8월 22일까지 지정된 네 곳의 포토 스팟 중 희망하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을 인증하면 '메이플스토리 엽서 세트'를 증정한다. 넥슨 이동열 메이플스토리 사업 실장은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 IP를 중심으로 카페, 전시, 굿즈, 포토존 등이 어우러진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며 "이번 상설 카페에서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즐거운 추억 남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페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23 14:30강한결

KTR, 수소연료전지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KTR이 전북도·완주군과 2028년까지 약 250억원을 들여 수소차 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를 조성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라북도·완주군과 신청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TR은 사업 주관기관을 맡아 2028년 12월까지 5년에 걸쳐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수소차 연료전지 전주기 관리가 가능한 시험인증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부지면적 1만8천978㎥ 규모에 4개 동으로 조성되는 시험인증 기반시설에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약 250억원(지방비 90억원, 민간 59억9천만원)이 투입된다. KTR은 사용연한이 경과된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 ▲자원순환(재제조·재사용·재활용) 체계 구축 ▲수명예측 진단 모델 개발 ▲반납 및 수거 등 전주기 관리제도 마련 ▲자원순환을 위한 표준 제정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KTR은 또 참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우석대학교·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한국전기안전공사와 산학연 기업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자원순환 생태계를 마련한다. KTR은 특히 시험인증 특화센터에 오픈랩을 운영하고 자원순환을 위한 중고거래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수소연료전지 분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및 신규 사업 개발 지원사업도 수행한다. 김현철 KTR 원장은 “시험인증 특화센터 조성으로 곧 다가올 수소차 연료전지 시스템 대량 교체시기에 맞춰 폐연료전지 재활용과 재사용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센터는 특히 국내 수소 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의 중요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R은 지난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정수소 실증사업 평가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국내 수소 산업의 신뢰성 및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KTR은 또 지난해 말 산업부로부터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시험인증을 통한 수소 기반 산업경쟁력 확보를 돕는 국내 대표 기관이다.

2024.07.23 14:28주문정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 예선 대진표 공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에 출전하는 선수 라인업과 예선 대진표를 공개하고 대회 분위기 예열에 돌입했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e스포츠 대회인 'SWC2024'는 올해로 8년째 '서머너즈 워' 연간 최대 축제로 세계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 6월 약 한 달간 올해 참가자를 모집한 컴투스는 수만명의 신청자 중 월드 아레나 시즌 28과 29의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출전 선수를 선발했으며, 오는 8월 3일부터 온라인으로 각 지역 예선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LEST(2023, 2019), TARS(2022), DILIGENT-YC(2021), MR.CHUNG(2020)까지, 역대 가장 많은 챔피언 출신 선수들이 출전해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일본에서는 올해 월드 파이널이 도쿄에서 개최됨에 따라 개최지에 결승 티켓을 부여하는 '오픈 퀄리파이어'가 진행된다. 일본 참가 신청자 중 상위 8명이 5선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겨뤄, 우승자가 월드 파이널에 직행한다. 탈락한 선수 중 일부는 D조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에 재도전 할 수 있다. 캐스터로 활동하던 OSADASAN이 선수로는 처음 출전, SWC 해설자 출신으로 작년 월드 파이널까지 올랐던 TAKUZO10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럽과 아메리카에서는 각각 16명씩의 선수들이 나선다. PINKROID, ISMOO, BIGV, TRUEWHALE 등 유명 강자들은 물론, 2021년도 이후 오랜만에 국제 무대에 출전하는 ROSITH, 올해 첫 출전이지만 레전드 토너먼트 시즌 28 우승으로 다크호스를 노리는 LADRILLO-OS 등이 출전한다. 이 밖에도 중국 별도 선발전에서 8명의 선수 중 월드 파이널에 직행할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오는 9월 중순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지역컵에 진출한다. 올해 유럽컵은 독일 베를린, 아메리카컵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시아퍼시픽컵은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된다.

2024.07.23 14:26강한결

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신규 테마 업데이트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23일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에서 신규 테마 'MIC Drop Remix'를 업데이트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MIC Drop Remix' 테마는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콘셉트를 인더섬만의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용자는 오늘부터 9월 3일까지 퍼즐을 즐기면 제공되는 포인트를 활용해 MIC Drop Remix 코스튬과 하트, 부스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피 땀 눈물' 신규 콘서트 모드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8월 6일까지 퍼즐을 플레이하고 얻은 '콘서트 티켓'으로 특별 보너스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보너스 모드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는 방탄소년단 캐릭터가 등장하는 '피 땀 눈물' 안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브IM은 8월 16일까지 FACE YOURSELF 테마 코스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서 퍼즐 미션을 달성하면 포인트가 쌓이고, 포인트 수량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비롯해 코스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코스튬 세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FACE YOURSELF' 활동 시 착용한 의상을 구현한 아이템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또 이용자는 8월 6일부터 9월 3일까지 새로운 시즌의 '보물지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 시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상호 작용이 가능한 S급 데코레이션 '구름 풍차'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하이브IM은 8월 28일부터 약 2주간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생일(9월 1일)을 기념해 데코 아이템 '생일 모자 구름이' 등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를 개최한다.

2024.07.23 14:21강한결

SBS, 보도·제작 영상에 IBM 테이프 스토리지 도입

한국IBM은 SBS가 보도 및 제작 영상 데이터와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장기간 보관하고 필요 시 더욱 빠르게 데이터 수요에 대응해 확장할 수 있게 IBM TS4500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4K를 넘어 8K 화질이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방송 분야에서 데이터는 단 며칠만에 기하급수적으로 쌓일 만큼 양 자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컴퓨터그래픽 등 최신 기술 활용으로 더욱 용량이 커지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추진으로 인한 전기 소비와 탄소 배출 저감 필요성, 그리고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의 방어력을 갖춰야 하는 등 방송 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자료를 안전하게 그러나 비용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저장장치인 테이프 스토리지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IBM은 비즈니스 파트너인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기업 ㈜매사와 함께 SBS 스토리지 성능 개선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IBM TS4500을 공급했다. SBS는 기존 장비를 교체해 데이터 저장 집적도를 12배 높였으며, 신기술 도입으로 보도 및 제작의 영상 보관 시스템을 강화했다. IBM TS4500은 데이터를 장기간 안전하게 보관하는 동시에 데이터 센터 공간 및 유틸리티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집적, 고확장성 테이프 라이브러리이다. 고가용성 및 직관적인 웹 그래픽 사용자인터페이스(GUI), 보안 및 아카이빙 솔루션 연계 등 다양한 신기술로 복잡한 업무 속에서도 기업의 유연한 대응을 지원한다. 또, IBM TS4500의 운영 비용은 회전식 디스크 스토리지나 퍼블릭 클라우드 아카이브 서비스 비용의 4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주문형 방식으로 용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돼 데이터 백업 및 아카이빙 수요량에 따라 유동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SBS 기술국 미디어IT팀 임종근 부장은 “테이프 라이브러리가 제공하는 기술적 장점 외에도 본 사업에서의 IBM의 적극적인 의지와 오랜 기간 한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지속한 신뢰성 측면에서 장기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며 “IBM의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방송 환경속에서도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IT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IBM 스토리지 사업총괄 박대성 상무는 “데이터는 항상 기업들의 예상보다 빨리 증가해 왔고, 기업들은 데이터 저장소의 다양화를 통해 비용 효율성을 추구한다”며 “테이프 라이브러리는 이러한 솔루션 구성에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IBM은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많은 투자를 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이퍼스케일러와 같은 대형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운영하는 고객들의 요청을 직접 설계에 반영해 IBM 다이아몬드백 테이프 라이브러리리를 작년에 출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덧붙였다. IBM 다이아몬드백은 고집적률, 저탄소배출, 그리고 저전력이 특장점이다.

2024.07.23 14:00김우용

가트너 "작년 전세계 IaaS 시장 16.2% 성장"

가트너는 작년 전 세계 서비스형 인프라(IaaS) 시장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2% 성장해 전년 1천200억 달러에서 1천40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작년에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화웨이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시드 내그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기술은 주권, 윤리, 개인정보 보호,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서비스 지원에 대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관심으로 인해 계속해서 주요 비즈니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 이후에도 이어질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는 향후 클라우드 기술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에는 상위 5개 IaaS 공급업체가 8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아마존이 546억 달러의 매출액과 39%의 시장점유율로 전 세계 IaaS 시장을 계속해서 주도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23%의 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26.3%의 성장률을 기록한 구글은 8.2%의 시장점유율로 3위에 올라섰다. 4위는 7.9%의 시장점유율 기록한 알리바바가 차지했다. 내그 VP 애널리스트는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생성형 AI 도입을 목표로 IaaS 서비스를 계속 확장함에 따라 SaaS와 PaaS과 같은 다른 영역도 성장할 것"이라며, “IaaS는 모든 배를 띄우는 조류와 같다”고 설명했다. AI가 이끄는 성장은 작년에는 미미했으나, 생성형 AI는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기 시작했다. 내그 VP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구현에 필요한 기초적이며 확장 가능한 기반이다. IaaS에서는 AI 모델 학습의 리소스를 제공하고 SaaS에서는 애플리케이션에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분야가 생성형 AI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며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 추세는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AI 주도 매출 증가는 전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에 비해서는 작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4.07.23 13:55김우용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이익 2천100억원…전년비 257.1%↑

HD현대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 HD현대일렉트릭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3일 공시에서 올해 2분기 매출 9천169억원, 영업이익 2천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7%, 영업이익은 257.1% 증가한 수치다. 매출의 경우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전력기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다. 배전기기 및 회전기기 매출 역시 전년 대비 각각 42.9%, 16.0%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22.9%를 기록했다. 한편, 2분기 수주액은 8억8천만 달러(약1조 2천억원)로 상반기 누계 23억 1천800만 달러를 기록, 연간 수주 목표 37억 4천300만 달러 61.9%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52억 5천200만 달러를 채우며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산업 확장과 전기화 추세에 따라 전력기기 수요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효율적인 투자로 시황 수혜를 극대화하는 한편, 연구 개발 지속 및 신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7.23 13:42류은주

3.5주년 페스 저력…블루 아카이브, 日 앱스토어 매출 1위 탈환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3.5주년 업데이트에 힘입어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1위에 올랐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는 23일 오전부터 게임매출 순위 1위를 기록 중이다. 해당 성과는 지난 22일 점검 후 진행된 3.5주년 페스 업데이트에 대한 결과다. 이 게임은 0.5주년 단위로 페스티벌을 진행하는데, 해당 시기마다 앱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진행된 2주년 페스티벌과 2.5주년 이벤트 당시에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2일 블루 아카이브 일본버전에는 3.5주년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한정 페스 캐릭터 '호시노(무장)'·'시로코*테러',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 제 3장·'그 꿈이 남기고 간 흔적들 Part 5, 이벤트 스토리 쉬사이드 아웃사이드(Sheside outside), 타워 디펜스 미니 게임 '하이-로 하-로(Hi-Lo Ha-Lo) 등이 포함됐다. 해당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서비스 3.5주년 생방송을 통해 공개됐었고, 당시 약 13만명의 최고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X(구 트위터)와 블루 아카이브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스토리, 그리고 페스 캐릭터에 대해 매우 호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1일 일본 X 실시간 트렌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출시 계획을 공개한 '시로코테러' 및 '무장호시노' 등도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게임 정보 공개 후 더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일본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음달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지역에 위치한 '아키바 코 갤러리(Akiba CO Gallery)'에서 '블루 아카이브 3.5주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또한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대형 서점 체인 '츠타야(TSUTAYA)'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8월 11일과 12일 개최되는 '코미케 104'에도 참가해 '블루 아카이브' 공식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버에서도 3주년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오늘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해 2월 일본 서버에서 선보인 신규 이벤트 스토리 '빛으로 나아가는 그녀들의 소야곡'과 함께 신규 캐릭터 '게헨나 판데모니움 소사이어트' 소속의 '마코토', '게헨나 선도부' 소속의 '아코(드레스)' 등이 추가된다. 아울러 3주년 기념 페스 캐릭터로 게헨나 선도부 소속의 '히나(드레스)'가 새롭게 등장하며 이용자 레벨 상한 상향, 신규 임무 지역 오픈, 100회 무료 모집, 보상 3배 캠페인 등 다채로운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해당 업데이트 이후 일본 구글플레이에서는 최고 매출 순위 1위, 일본 앱스토에서는 최고 매출 순위 2위 기록하는 등 각종 차트를 역주행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높은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개발사 넥슨게임즈의 MX스튜디오 김용하 총괄 PD는 “이번 3.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많은 선생님(블루 아카이브 이용자)들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3 13:24강한결

신한은행·카드·서울시, 스타트업 6개사 선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은 서울시와 함께 공동으로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진행해 6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 특화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올해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이 서울시와 손잡고 '핀테크 활용을 통한 서울 시민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은행, 카드, 증권 관련 금융서비스에 실제로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 컨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이번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핀테크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빅테이터 ▲프롭테크 ▲페이먼트 ▲자동차 금융 등 분야로 진행됐으며 혁신 기술을 가진 205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3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개의 스타트업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에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은 ▲레몬트리(미성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용돈 소비, 저축, 투자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아이쿠카(잘파세대를 위한 스마트 금융파트너) ▲앤톡(AI·빅데이터 기술 기반 기업 데이터를 통합·분석 서비스) ▲일삼헤르츠(AI기술 기반 전 세계 최저가 가격비교 플랫폼) ▲텐핑거스(MZ세대 유저를 보유한 큐레이션 컨텐츠 서비스) ▲텔레픽스(위성 산업의 전주기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과 혁신금융을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터의 전폭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향후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은 선발된 6개 스타트업 중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업 결과를 바탕으로 3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해 ▲1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 ▲추가 투자유치 기회 ▲서울핀테크랩 또는 신한퓨처스랩 입주 ▲지속적인 협업 기회 등을 제공해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혁신적인 우수 협업사례를 발굴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13:21손희연

ETRI, 차세대 반도체 소자 개발..."상용화 5~6년 예상"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반도체 소자로 주목받는 p형 반도체 소재와 박막 트랜지스터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상온증착에 공정이 단순한 p형 Se-Te(셀레늄-텔레늄) 합금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ETRI는 n형 트랜지스터의 문턱전압을 체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문턱전압은 전류가 흐르지 않던 상태에서 전류가 흐르는 상태로 반전되는 시점의 전압을 말한다. 플렉시블전자소자연구실 남수지 기술총괄(논문 주저자)은 "우선 대면적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상태"라며 "팹공정 적용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남 기술총괄은 "특히, 기존 공정과 호환된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5~6년 이내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널리 쓰는 소재는 인듐갈륨아연산화물(IGZO) 기반의 n형 산화물 반도체이다. 최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특히 SHV급(8Kⅹ4K)급 해상도에서 240㎐ 이상의 주사율이 요구되면서 p형 반도체 개발에 관심이 높다. 그러나 p형은 제조비용이 많이 들고, 기판 크기에 한계가 있다. 이 문제를 ETRI 연구진이 풀고 있다. Te에 Se을 첨가하는 방법으로 채널층 결정화 온도를 높였다. 상온에서 비정질 박막을 증착한 후 후속 열처리로 p형 반도체를 완성했다. 남수지 기술총괄은 "이동도 개선과 기존 트랜지스터 대비 높은 온·오프라인 전류비 특성을 확보했다"며 "특히 300℃ 이하의 공정으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플렉시블전자소자연구실 조성행 책임연구원은 “OLED TV와 확장현실(XR) 기기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와 초저전력 상보형금속산화 반도체(CMOS) 회로 및 DRAM 메모리 연구 등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이 기술 개발에 참여하지 않은 KAIST 반도체 전문가는 "300℃ 이하 공정에서 작동한다는 점은 장점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디스플레이에 쓰기 위해서는 수율이 나와야하고, 패널 데모는 해봐야 양산성이나 생산성이 체크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초연구로서의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그는 "3D 적층을 위해서는 기존 실리콘 공정과의 정합성을 따져보는 등 더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연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 챌린지트랙 △ETRI 차세대주역신진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논문 주저자는 모두 3명으로 남수지 기술총괄 외에 최경희 박사, 한정훈 박사과정학생 등이 있다.

2024.07.23 13:11박희범

구글, 크롬캐스트와 작별?...새로운 후속작 선보인다

구글이 크롬캐스트와는 다른 새로운 스트리밍 어댑터 '구글 TV 스트리머'를 공개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구글,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구글 TV(4K)와 함께 크롬캐스트의 후속작을 작업하고 있다. '구글 TV 스트리머'는 과거 모든 스트리밍 기기의 동그란 디자인에서 벗어나 전통적인 셋톱박스를 형태를 띄고 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이 공개한 '구글 TV 스트리머' 제품 이미지에 따르면 스트리밍 표면 상단이 기울어져 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구글의 다른 최신 하드웨어와 일치한다. 기본 제공되는 리모컨은 이전 세대 크롬캐스트와 비슷하지만, 더 길고 전면에 볼륨 버튼이 있다. 더버지는 구글 TV 스트리머가 '픽셀 9 프로', '픽셀 9 프로 XL', '픽셀 9 프로 폴드', '픽셀 9', '픽셀 워치 3', '픽셀 워치 3 XL' 등 다양한 제품과 함께 오는 8월 13일 열리는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4.07.23 11:25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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