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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연결회계 솔루션 '베니트시그마' 100여 개 고객 도입

연결공시 자동화 모듈을 탑재한 '베니트시그마' 업그레이드 솔루션이 시장 호응을 얻으며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베니트시그마'를 도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H사, P사, D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 중인 리딩 기업이 베니트시그마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는 연결공시 자동화가 가능한 베니트시그마로 회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2009년 출시된 베니트시그마는 내부통제와 주석 공시 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을 혁신하며 총 100여 개 기업 고객에게 공급됐다. 연결공시 자동화 모듈이 탑재된 베니트시그마 업그레이드 버전은 공시 담당자의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엑셀 기반의 연결 재무제표와 연결주석을 전자공시용 DSD파일로 자동 변환해 주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트(DART) 편집기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변환해야 하는 과정을 클릭 한 번으로 단축한다. 회계법인 감사까지 마친 파일은 바로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데이터 정확성을 높여 업무 안정성까지 강화한다. '버전 관리'와 '버전 비교' 기능으로 회계법인 감사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오류를 최소화해 준다. 실제 공시 이전에 회계법인과 주고받는 보고서를 버전 별로 저장하며, 회계법인이 요청해 온 수정 사항은 기존 자료와 교차 비교로 자동 표시해 오류를 낮춰준다. 연결 재무제표 특정 데이터와 연동된 연결주석 항목을 표시해 주는 '유효성 검사', 개별 담당자들의 변경 사항을 모니터링하는 '히스토리 기록' 등의 방식으로 데이터 정합성 검증 기능도 강화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업그레이드된 베니트시그마로 연결 재무제표 및 연결주석 산출, 전자공시용 DSD파일 자동변환, 회계법인 감사 및 최종 보고서 생성까지 모든 공시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 ITS(IT서비스) 본부 정주영 상무는 "베니트시그마를 통한 정확한 데이터 연결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는 기업 공시 담당자의 업무 만족도를 대폭 높일 수 있다"라며, "코오롱베니트는 연결공시 자동화 기능 외에도 다양한 혁신 기능을 베니트시그마에 도입해 연결회계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9 10:38남혁우

퀄리타스반도체, 美 베리실리콘에 PCIe 6.0·CXL 3.0용 IP 공급

초고속 인터페이스 IP개발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4나노미터(nm) 공정의 PCIe 6.0 PHY IP를 미국 소재의 디자인하우스 업체인 베리실리콘(VeriSilicon Inc.)에 제공한다고 9일 공시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PCIe 6.0 PHY IP 개발에 성공한 후 불과 5개월 만에 글로벌 고객사와 공급 계약을 성사시키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계약은 조기 공급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의 일환으로,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춘 설계 지원을 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시장 진입을 가속화했다. 이를 통해 퀄리타스반도체는 고부가가치 IP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계약을 체결한 베리실리콘은 고성능 ASIC 설계와 IP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디자인하우스로,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베리실리콘의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 Io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퀄리타스반도체의 PCIe 6.0 PHY IP와 CXL 3.0 기술은 RISC-V 기반 SoC 플랫폼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및 효율적인 메모리 연결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퀄리타스반도체는 RISC-V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며, 차세대 인터커넥트 기술 분야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공고히 하게 되었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계약은 PCIe 6.0과 CXL 3.0 기반의 전략적 IP 공급의 첫 성과로, 기술적, 상업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베리실리콘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제품을 다변화하고,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해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9 10:29장경윤

"위기, 위기, 위기" 외친 현대차그룹…올해 24.3조 투자 '사상 최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국내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나선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는 전세계 완성차 업체 중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다. 현대차그룹은 9일 올해 국내에 역대 연간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현대차그룹은 역대 국내 최대인 2024년 20조4천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24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액으로는 3조9천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현대차그룹의 투자액은 글로벌 완성차그룹 중에서도 손에 꼽는 규모다. 지난해 일본 완성차 토요타자동차는 2025년 회계연도에 2조엔(18조4천336억원) 투자하고 2천500억엔(2조3천42억원)을 추가 투입했는데, 합산해도 현대차그룹과 약 4조원가량 차이가 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이처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투자를 단행하는 것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의선 회장은 올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위기에 맞서는 관점과 자세,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변화와 혁신, 위기 극복 DNA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는 항상 위기를 겪어왔고, 훌륭하게 그 위기들을 극복해 왔으며, 위기 이후 더 강해졌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한 바 있다. "앞으로 10년 내다본다"…SDV·전동화 투자로 신기술 선점 현대차그룹의 올해 투자는 중장기 투자 방향성에 따라 차세대 제품 개발, 핵심 신기술 선점,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R&D)투자 11조5천억원 ▲경상투자 12조원 ▲전략투자 8천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연구개발 투자는 제품 경쟁력 향상, 전동화, SDV, 수소 제품 및 원천기술 개발 등 핵심 미래 역량 확보를 위해 사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성능과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등을 앞세워 전기차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전기차 신모델 개발을 꾸준히 확대하며 전동화 전환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30년 경제형에서부터 럭셔리, 고성능까지 21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기아도 2027년까지 다양한 PBV를 포함해 15개 모델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SDV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내재화를 통해 2026년까지 차량용 고성능 전기·전자 아키텍처를 적용한 SDV 페이스 카(Pace Car)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양산차에 확대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상투자는 EV 전환 및 신차 대응 생산시설 확충, 제조기술 혁신, 고객체험 거점 등 인프라 보완 등에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도 EV 전용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다. 지난해에는 기아 광명 EVO 플랜트(Plant)를 가동하고 소형 전기차 EV3 생산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기아 화성 EVO 플랜트를 완공하고 고객 맞춤형 PBV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에서는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전략투자는 자율주행, SW, AI 등 핵심 미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행된다. 2025년 국내 투자를 사업군별로 분류하면, 완성차 분야 투자액이 16조3천억원을 차지한다. 현대차그룹은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자동차 생산공법 도입에도 나선다. 현대차 울산 공장에 하이퍼캐스팅 공장을 신설한다. 하이퍼캐스팅은 차체를 통째로 제조하는 첨단 공법이다. EV, SDV 전환 대응 원천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및 수소 버스·트럭 개발, 수소충전소 구축 등 HTWO Grid 솔루션을 위한 수소 제품 및 기술 연구와 생태계 구축에도 매진한다. 완성차 분야 외에 부품, 철강, 건설, 금융 및 기타 사업 분야에서도 신사업 발굴, 핵심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8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내외 경영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적극적인 투자, 끊임없는 체질 개선,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9 10:19김재성

지멘스 "극사실적 제조·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 시각화 구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지멘스 DISW)가 극사실적인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 시각화를 위해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과 가속 컴퓨팅을 팀센터(Teamcenter)에 도입한다. 지멘스DISW는 CES 2025에서 지멘스 팀센터 디지털 리얼티 뷰어(Teamcenter Digital Reality Viewer)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솔루션은 엔지니어링과 제조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대하고 복잡한 데이터 세트의 고품질, 고성능의 사실적 시각화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지멘스의 팀센터 디지털 리얼티 뷰어는 고성능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팀센터에 직접 탑재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사실적인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을 원활하게 시각화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어 워크플로우 낭비와 오류를 방지할 수 있다. 지멘스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에 극사실성(photorealism)을 도입해 제품의 극사실적인 물리 기반 디지털 트윈을 시각화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받고 제품 설계를 더 깊이 이해할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에 극사실성을 추가함으로써 높은 가격의 물리적 프로토타입과 별도의 가상 환경을 요구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안전한 실시간 협업 기능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업데이트해 모든 사람이 최신 데이터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브 3D 데이터 통합으로 제품 정보가 항상 동기화돼 오류와 데이터 불일치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모든 시각화, 논의, 변경 사항이 추적돼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추적성을 향상시킨다. 팀센터 디지털 리얼티 뷰어는 설계와 엔지니어링부터 영업과 마케팅까지 제품 수명 주기의 여러 단계를 통합 플랫폼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시각화 기술과 지멘스의 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위한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엔비디아 가속 컴퓨터 기능을 통합해 온디맨드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기반 GPU 클러스터는 모든 사용자에게 일관된 고성능 시각화 기능을 보장한다. 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렌더링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관리 부담 없이 특정 작업과 사용 사례에 집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멘스는 초기 단계의 엔지니어링, 제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지멘스 포 스타트업(Siemens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벤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혁신 기업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지멘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사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지멘스 경영 이사회 멤버이자 CTO 겸 CSO인 피터 코에르테(Peter Koerte)는 "스타트업은 고객의 경쟁력, 지속 가능성,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라며 "지멘스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산업 현장에 보다 빠르게 도입해 고객이 최첨단 기술, 도구, 솔루션으로 글로벌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5.01.09 10:10남혁우

RISC-V 혁신: SpacemiT, AI 서버용 차세대 CPU 칩 V100 개발

항저우, 중국 2025년 1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최근 중국의 RISC-V AI CPU 기업인 SpacemiT가 자사의 서버 CPU 칩 SpacemiT Vital Stone® V100의 개발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이제 서버 사양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완전한 RISC-V CPU 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요 IP: 인터럽트 가상화를 지원하는 RISC-V CPU core X100, AIA 및 APLIC, 메모리 가상화를 지원하는 IOMMU,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IOPMP, 메인스트림 BMC와의 통신을 지원하는 LPC 및 eSPI 등 - 64비트 서버급 RISC-V CPU 코어 X100은 12nm 공정에서 2.5GHz로 동작할 때 SPECINT2006 기준으로 단일 코어 성능이 1GHz당 9점을 초과한다. X100은 RVA23 프로필, 전체 가상화(하이퍼바이저 1.0, AIA 1.0, IOMMU), RAS 기능, Vector 1.0 확장, 벡터 암호화 및 암호 해독, 보안, 64코어 인터커넥트 등을 지원한다. - IOMMU IP는 RISC-V IOMMU 아키텍처 사양 및 AXI4-Stream DTI 인터페이스를 준수하여 구성 가능한 DID, PID, 가상 주소, 물리적 주소 폭, 다양한 수준의 변환 캐시 크기를 지원한다. 이는 SoC 버스 시스템 내의 다양한 위치에 유연하게 통합되어 분산형 주변 기기 가상화 및 가속기 가속화를 가능하게 한다. X100 Multicore System 주요 서브시스템: CPU 서브시스템, 버스 서브시스템, IOMMU 서브시스템, 인터럽트 서브시스템, 디버그 및 추적 서브시스템, 클럭 및 리셋 서브시스템, RMU 관리 및 제어 서브시스템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서버 CPU 칩 플랫폼 개발을 실현한다. 소프트웨어 R&D 진행 상황: 자체 개발한 서버 CPU 칩 플랫폼을 기반으로 RISC-V BRS Spec 사양을 준수하는 서버 플랫폼 펌웨어 개발이 완료됐다. 여기에는 SBI(SUPERVISOR BINARY INTERFACE), UEFI(BIOS), SMBIOS, ACPI 및 기타 사양의 요구를 충족하는 openSBI/UEFI(BIOS)/Linux 및 기타 저수준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Linux 운영 체제가 수정 및 포팅뙜으며 GlobalPlatform 표준 OP-TEE 보안 운영 체제를 지원한다. 이제 플랫폼 펌웨어 및 운영 체제를 서버 CPU 칩 플랫폼의 FPGA에서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시연할 수 있다. Software SpacemiT 소개: SpacemiT는 차세대 RISC-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컴퓨팅 에코시스템 기업으로, 고성능 RISC-V CPU 코어, AI-CPU 코어, AI CPU 칩,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풀스택 컴퓨팅 기술을 포괄하는 레이아웃을 갖추고 있다. 엔드투엔드 컴퓨팅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며, RISC-V AI CPU를 사용하여 대형 모델의 새로운 AI 시대를 위한 최고의 네이티브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컴퓨터 및 AI 로봇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촉진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spacemit.com/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사 문의 business@spacemit.com 미디어 문의 media@spacemit.com 출처: SpacemiT

2025.01.09 10:10글로벌뉴스

美 법무부, 아멕스GBT-CWT 기업결합 저지 가능성

미국 법무부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아멕스GBT)의 CWT 홀딩스(CWT) 인수를 저지하기 위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여행 관리 산업의 시장 경쟁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다. 9일 블룸버그는 미국 법무부가 아멕스GBT의 CWT 홀딩스를 인수를 저지하기 위해 이번주 중 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법무부가 우려하는 것은 기업결합으로 인한 시장 경쟁 위축이다. 아멕스GBT는 비즈니스 출장 소프트웨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CWT는 비즈니스 출장·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행 잡지 트레블 위클리가 지난해 세계 여행사의 순위를 매긴 '2024 파워리스트'에서 아멕스GBT는 3위를, CWT는 5위를 차지했다. 인수가 이뤄질 시 여행 관리 업계에 거대 기업이 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다만 두 기업은 여행 관리 시장이 경쟁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행 관리 업체 BCD트래블, 출장·경비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나반 등 다양한 경쟁사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인수 계획은 지난해 3월 발표됐다. 인수금은 약 5억 7천만 달러(약 8천316억원)다. 폴 애보트 아멕스GBT 최고경영자(CEO)는 인수 계획 발표 당시 "인수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직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주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앤더슨 CWT CEO도 이에 동조하며 인수 후 가치 창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2025.01.09 10:09조수민

"엔비디아·메타·애플도 손잡았다"…美 CES 간 롯데, 칼리버스로 메타버스 주도권 잡나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하며 메타버스 시장 확장과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칼리버스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에 참가해 엔비디아, 메타, 아비트럼, 화이트스톤 등 글로벌 기업들과 다각적인 협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메타버스 기술 발전과 콘텐츠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칼리버스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시스템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고사양 PC 없이도 고품질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메타버스 스탠다드 포럼과의 연계를 통해 한미일 메타버스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메타와는 유저 창작 중심의 몰입형 콘텐츠 플랫폼 전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메타는 칼리버스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에 만족을 표하며 상반기 중 협업 성과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또 칼리버스는 블록체인 기업 아비트럼과 협력해 웹3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사는 대규모 투자와 광범위한 사업 협력을 약속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화이트스톤과는 일반 영상을 3D로 변환하는 AI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신형 필름 공급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일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3D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칼리버스는 지난 8일에도 애플, 소프트뱅크 등과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메타버스 확장을 위한 활동을 이었다. 칼리버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09 09:58조이환

LG엔솔, 작년 영업익 5754억…전년比 73.4% ↓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매출 25조 6천196억원, 영업이익 5천754억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1% 감소, 영업이익은 73.4% 감소했다. 연간 IRA 세액공제 규모는 1조 4천800억원 수준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기준 작년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조 4천512억원, 영업손실 2천25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반영한 연간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4%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전기 대비 매출은 6.2%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4분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45X)에 따른 세액공제 규모는 3천773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손실 규모는 6천28억원이다.

2025.01.09 09:57김윤희

AI 도입 열악한 韓 기업…KINX, 메이머스트 손잡고 중기 지원 '앞장'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메이머스트와 손잡고 국내 기업들의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 도입 지원에 앞장선다. KINX는 지난 8일 과천 신사옥에서 김지욱 KINX 대표,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풀스택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로 KINX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과천 데이터센터(IDC)를 통해 생성형 AI 서비스·솔루션 도입에 최적화된 고전력 IT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머스트는 이를 바탕으로 서버, 플랫폼, 데이터셋에 이르는 풀스택 AI 구축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지원한다. 해외는 AI가 산업 전방위적으로 도입되는 반면 국내는 대기업, 금융, 의료 등에 제한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특히 중견,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 기술 인력 및 인프라 부족으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양사는 인프라, 모델, 애플리케이션의 AI 밸류 체인 전 단계에 걸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맞춤형 AI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AI 도입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욱 KINX 대표는 "이번 메이머스트와의 협약으로 자사가 기업의 AI 인프라를 넘어 전체 AI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메이머스트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의 AI 도입,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는 "KINX와의 협업은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및 AI 전문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의 AI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AI 플랫폼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09:54장유미

알체라, 우체국뱅킹 앱에AI 기반 얼굴 위조 판별 기술 적용

비전AI 솔루션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우체국뱅킹 애플리케이션에 얼굴 위조 판별 기술을 적용한 '얼굴 라이브니스'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알체라는 우체국뱅킹 앱에 얼굴 라이브니스 솔루션을 제공, 사용자의 비대면 금융 거래 시 본인 확인 절차를 한층 강화하고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지원한다. 우체국뱅킹 앱에 적용한 얼굴 라이브니스 프로세스는 실시간 셀피를 기반으로 얼굴 위조 및 변조 여부를 판별해 거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인공지능 방식이다. 해당 솔루션은 다양한 부정 인증 시도를 방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이미지와 가짜 이미지를 보다 정확히 구별해 '사람의 진짜 얼굴'임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2D 이미지, 스마트폰 및 PC 디스플레이 화면 등을 이용한 다양한 얼굴 위조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알체라는 금융사와 국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의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국내 얼굴인식 기업 중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 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테스트'를 RGB 카메라 방식으로 통과하며 AI 성능을 입증했다. 또 탄탄한 인공지능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알체라의 인공지능 기술은 공공분야에서도 적용된다. 즉, ▲4대 정부청사 출입통제 시스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사진 검증 시스템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전자 시스템 등에 AI솔루션을 제공 중에 있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현재 비대면 본인 확인이 필수인 금융권과 공공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번 우정사업본부 사례를 발판 삼아 다양한 공공기관에도 적용이 용이하게 기술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술 도입은 금융위원회의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신분증 도용 및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보완책 마련 취지에서 추진됐다.

2025.01.09 09:51방은주

[1보] LG엔솔, 4Q 영업손실 2255억…적자전환

LG에너지솔루션이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조 4천512억원, 영업손실 2천25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4% 감소하고 영업손익 측면에선 적자전환했다.

2025.01.09 09:46김윤희

이준희 삼성SDS 대표, CES 2025서 비전 제시…"명실상부한 AI·클라우드 기업 될 것"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CES 2025에서 처음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명실상부한 클라우드, 인공지능(AI)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삼성SDS 부스 투어를 통해 그동안 삼성SDS가 달성한 성과와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준희 대표는 "CES에서 여러분들 만나게 돼서 정말 반갑고 약간 긴장이 되는 동시에 설레기도 한다"며 첫 공식 석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MIT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IT 전문가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재직 시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기존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전개하는 삼성SDS의 행보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해 CES에서는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등을 소개했으며, 이후 5월 공식 출시했다.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는 GPU구독서비스(GPUaaS)를 포함한 안전하고 강력한 클라우드 위에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 지식 자산, 업무 시스템 등을 생성형 AI와 연계해 임직원들이 손쉽게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메일, 메신저, 영상회의 등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함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은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마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브리티 오토메이션은 309개 기업에서 채택해서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출시한 AI솔루션들은 이미 많은 기업이 활용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라며 "올해는 성능을 향상시키고 기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AI 솔루션에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기술도 현장에서 공개했다. 18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 중인 경우 브리티 코파일럿 경우 3개 이상의 언어를 동시에 인식해 실시간으로 번역하는 '언어 장벽 없는 회의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에이전트AI 기술을 활용한 AI 업무 비서 서비스 '퍼스트에이전트' 기능도 선보인다. 별도의 명령 없이 메일, 문서 등 사용자가 필요한 업무 자료를 알아서 찾아주거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약 70여 개 기업, 1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패브릭스는 사용자들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준희 대표는 삼성SDS가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누구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고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국내 최고로 인정받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CSP),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다양한 기업용 SaaS 솔루션들과 기업 데이터를 안전히 지키는 보안 기술력과 역량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SDS는 이와 같은 솔루션들을 앞으로 계속 발전시켜서 명실상부한 클라우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2025.01.09 09:40남혁우

씨이랩-와이즈넛, AI사업 협력···"AI도입 비용 낮출 것"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은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과 공동 AI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씨이랩이 보유한 AI 인프라 플랫폼 기술과 와이즈넛의 RAG(검색 증강 생성) 솔루션을 토대로 멀티모달 AI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씨이랩과 협력한 와이즈넛은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AI 검색 및 챗봇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LLM의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한 RAG 기술을 바탕으로 'WISE iRAG(와이즈 아이랙)'을 출시, AI 에이전트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씨이랩은 미국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로 GPU 활용률을 극대화하는 'Astrago(아스트라고)' 솔루션으로 국내 AI GPU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씨이랩의 GPU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과 와이즈넛의 RAG 플랫폼 기반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고 공공과 민간 부문의 AI 에이전트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GPU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와이즈넛의 RAG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AI 도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국내 AI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국내 5500여 고객사를 통해 검증한 와이즈넛의 AI 기술력과 씨이랩의 GPU 솔루션간 결합은 국내 생성형 AI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9 09:40방은주

"MSP도 이게 되네"…베스핀글로벌, 흑자 전환 성공으로 IPO '청신호'

베스핀글로벌이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올해부터 본격화 할 기업공개(IPO) 작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간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업체들이 외형 성장에 비해 수익성이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베스핀글로벌이 이번에 흑자를 기록하면서 몸값을 끌어올리는 데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한국법인이 2024년 조정 EBITDA(상각과 주식보상 전 영업이익)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거시 경제의 불황 속에서도 인공지능(AI) MSP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사업 구조 혁신과 수익 다각화를 위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7월 AI MSP 사업 중심의 전략적 조직 개편을 단행한 후 AI와 클라우드의 융합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과 비용 효율화에 주력해왔다. 특히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의 확산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의 세계 최초 원전 특화형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에 본격 돌입했으며 지난해 울산교육청의 생성형 AI 교수 학습 플랫폼 '우리 아이(AI)'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서울 성동구청의 '성동형 스마트 AI 민원 안내 챗봇'도 시범 운영 단계에 있다. 한국 법인의 흑자 전환을 계기로 베스핀글로벌은 AI 중심의 디지털 혁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에너지와 공공, 교육뿐 아니라 제조, 모빌리티, 금융, 관광, 고객센터 등 다양한 산업군의 헬프나우 AI 고객사례를 바탕으로 올해도 계속해서 산업별 AI 서비스 및 솔루션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 예정이다. 이번 일로 베스핀글로벌은 올해부터 시작될 IPO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지난 2018년 시리즈A로 170억원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같은 해 시리즈B로 1천100억원을 투자 받았다. 이후 2020년 시리즈C로 900억원을 유치하고 지난 2023년 12월 아랍에미리트 이앤 엔터프라이즈(구 에티살랏 디지털)으로부터 1천400억원을 투자 받았다. 또 베스핀글로벌은 창립 후 8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중동(UAE, 사우디아라비아), 동남아(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9개국 15개 도시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법인 연간 매출은 약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바탕으로 베스핀글로벌은 국내뿐 아니라 홍콩, 미국 등 주요 사업장이 진출한 나라 중 한 곳에서 IPO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증권 시장 상장에 도전한다며 IPO를 공식화 한 후 국내 시장에 상장할 것이란 예측과 달리 내부에선 본사가 있는 홍콩이나 최근 성장세가 높은 미국에 좀 더 눈독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양호 한국 대표는 "이번 흑자 전환 전망은 AI MSP로의 전환과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이끌어낸 고무적인 결실로 자사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리더십을 증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내부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DX 선도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9 09:30장유미

차봇, '차량관리' 서비스 개편..."알뜰한 운전생활 돕는다”

차봇이 새해 알뜰하고 건강한 운전생활을 돕는 업그레이드 된 통합 차량관리 서비스를 공개했다. 차봇모빌리티(대표 강성근)는 차봇이 차량 주행 데이터 기반의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차량관리'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자동화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차량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자동화를 통한 효용성 증대다. 기존 차량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활용성을 높여 실질적인 사용자 혜택과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한 것이다. 또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하고 메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UX/UI) 개선으로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차량관리의 습관화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운전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자동화 기능이 탑재된 차계부 서비스다. 사용자의 카드 사용 내역을 기반으로 차량관리 항목별 지출 금액이 자동으로 인식돼 간편하게 차량 운행에 대한 소비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 개인 맞춤으로 고정 지출 항목과 내역을 설정해 기록 및 수정할 수도 있다. 기본 설정된 지출 관리 항목은 주유, 정비, 주차, 보험 등 총 9개로 구분된다. 또 시각적인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출 데이터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명세서처럼 이번 달 지출 내역과 월별 평균 지출 금액, 지출 카테고리별 비율이 시각적으로 제공돼 사용자는 쉽게 자신의 차량 관리 소비 상태를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통제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정비 알림' 서비스를 통한 소모품 관리도 한층 수월 해졌다. 기록된 주행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모품 교체와 수리 시점을 알려줘 제때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와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정비항목으로는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오일 등 25개여개로, 항목별로 교체 주기와 '양호' 상태 여부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가정보 비교 서비스'가 추가돼 전국 평균가와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구의 평균 유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최적가를 찾아 유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내 차 보험 관리'로 가입한 보험 등록 시 만기 일정에 맞춰 맞춤형 보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차봇모빌리티 프로덕트팀 김동민 팀장은 "차봇 차량관리 서비스의 목표는 차량 구매에 이어 차량 관리의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들이 앱을 즐겨 사용하며 차량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 효용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는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AI기반의 자동화 기능을 고도화해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1.09 09:04백봉삼

"ICT R&D 이렇게 해야"···과기정통부, 'CES 2025' 현장서 기업간담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미국 시각 8일(한국시각 9일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혁신상을 수상한 디지털 혁신기업과 간담회를 개최, ICT R&D 기술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는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과 대학들이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AI)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모빌린트(온디바이스 AI용 저전력 소형 AI반도체) ▲가우디오랩(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종합 솔루션) ▲산업 장비 및 기계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버넥트(세계 최초 스마트 안전 고글)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비트센싱(실시간 교통 모니터링 등 지능형 교통 시스템 솔루션 ▲ 확장 현실(XR) 기술 및 액세서리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한양대가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 주제는 ICT R&D 성과 기술사업화 및 지속성과 확장을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이었다. 디지털 혁신상 수상기업들은 'CES 2025'에서 기술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성장과 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의 뒷받침이 중요하다는 것에 한 목소리를 냈다. 또 참석자들은 R&D 성과가 상품·서비스로 개발돼 시장으로 진입하고, 나아가 해외로 진출하는 글로벌 사업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과기정통부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는 기술발전 주기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신속·정확한 기술 및 시장 대응과 민관이 보유한 역량의 총결집이 중요하다”며 “CES 2025 현장에서 확인한 글로벌 트렌드와 현장 기업인 여러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 우리나라의 디지털 혁신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게 ICT 기술사업화 생태계 전 과정을 촘촘히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9 09:00방은주

렛서-원티드랩, 기업 맞춤형 AI 교육 환경 만든다

올인원 AI 컨설턴트 렛서(대표 심규현)가 원티드랩과 '원티드 LaaS를 활용한 교육·프롬프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렛서는 기업 맞춤형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를 통해 기업 임직원들의 종합적인 AI 이해도를 높이는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초 교육부터, AI를 통해 해결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는 워크숍 등을 통해 기업에 적합한 실질적인 AI 활용 방안을 터득하도록 돕는다. 원티드랩의 LaaS((LLM-as-a-Service)는 생성 AI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생성AI 플랫폼이다. 오픈AI, 구글, 앤쓰로픽, 메타 등 20여 종의 대형언어모델(LLM), 멀티모달 및 편리한 검색증강생성(RAG) 등을 지원하며 사내에서 100명 이상의 임직원이 동시에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양사는 국내 기업의 안정적이고 빠른 AI 도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블 캠퍼스의 실무 중심 교육 노하우와 원티드 LaaS의 안정적인 실습 환경을 통해 실효성 있는 AI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임직원들의 AI 이해도와 역량 강화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들이 각 부서와 직무에 따라 AI로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한 뒤,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도출하는 'AI 프롬프톤'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후 렛서의 '램프(LAMP)' 플랫폼과 원티드 LaaS 서비스를 연계해 PoC(개념 검증)를 진행하고, 기업별 맞춤형 AI 모델 개발부터 도입까지 일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적용해 본격적인 AX 구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태희 렛서 최고운영책임자는 "렛서의 에이블 캠퍼스가 원티드랩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에게 한층 강화된 실무 중심의 AI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AI 학습부터 서비스 개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성공적인 AI 도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민 원티드랩 AX 사업개발 총괄은 "원티드 LaaS는 기업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학습·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플랫폼"이라면서 "렛서의 실무 중심 AI 교육 역량과 원티드랩의 LaaS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이 AI 도입부터 실제 활용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08:43백봉삼

美 CES서 첫 데뷔한 이준희…삼성SDS, 글로벌 입지 강화 속도내나

이준희 삼성SDS 신임 대표가 CES 2025에서 처음 공식 석상에 올라 인공지능(AI) 기반 하이퍼오토메이션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을 선언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삼성SDS의 혁신 기술과 미래 전략을 발표하며 취임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삼성SDS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CES에서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협업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업무 자동화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을 선보이며 전 세계 기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에서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공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3개 이상의 언어를 동시에 통∙번역할 수 있는 '언어 장벽 없는 회의 서비스'를 선보여 한국어·영어·중국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해 실시간 자막과 번역이 가능함을 알렸다. 또 '브리티 코파일럿'은 AI 업무 비서인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 기능을 한층 강화해 메일, 일정 관리, 자료 검색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한다. 사용자의 주요 일정과 업무를 지원하는 데일리 브리핑, 음성 명령 기반의 보이스 어시스턴트, 팀 협업을 지원하는 팀 에이전트 등 혁신적인 기능도 올해 상반기 중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의 고도화된 '멀티 에이전트' 기능도 공개됐다. 여러 에이전트가 상호 소통하며 해외 시장 조사, 판매 데이터 분석, 매출 산정 및 프로모션 전략 도출까지 자동화해 보고서 초안을 단 5분 만에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산성 향상 솔루션이다. '패브릭스'는 대화와 데이터 이력을 암호화해 기업 기밀과 사용 이력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거대 언어 모델을 사내 업무 시스템에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현재 70여 개 국내외 기업에서 10만 명 이상이 패브릭스를 활용 중이다. 생성형 AI를 결합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도 이번 행사에서 시연됐다. 이 솔루션은 기업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자동화하며 수출 대상국 법령 모니터링 사례를 통해 기존에 12주가 걸리던 업무를 1주로 단축하는 등 획기적인 효율성 개선 효과를 보여줬다. 현재 '브리티 오토메이션'은 국내 시장에서 60%에 달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공·금융·제조 등 310여 개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선정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제품 및 서비스 업데이트 외에도 삼성SDS는 이 대표 취임과 함께 AI 기술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며 그룹사 내부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일례로 삼성SDS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로부터 경북 구미시 1공단로 부지 일부를 매입해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 구미 데이터센터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구미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중장기적 과제로 설정해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AI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디지털 전환과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AI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MIT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IT 전문가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재직 시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업계에서는 그의 경험이 삼성SDS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있어 큰 자산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CES 2025에서 선보인 우리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진정한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9 08:07조이환

델타 항공과 엔데버 에어, 에어로코어 테크놀로지와 독점 10년 엔진 폼 워시 계약 체결

인디애나폴리스, 2025년 1월 9일 /PRNewswire/ -- 델타 항공(Delta Air Lines)과 엔데버 에어(Endeavor Air)는 에어로코어 테크놀로지(AeroCore Technologies)를 독점 엔진 폼 워시 공급업체로 지정하는 10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세척 프로그램은 에어로코어의 전 세계 특허를 보유한 핵상 폼 기술(Nucleated Foam Technology)을 활용하여 델타와 델타 커넥션(Delta Connection)의 대부분의 항공기에서 엔진 성능을 회복하고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며 탄소 배출을 줄이고 유지보수 시간을 절감하는 데 기여한다. 에어로코어의 혁신적인 항공기 엔진 세척 방식은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엔진 온도를 낮추고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며 CO2 배출을 줄임으로써 에어로코어의 환경 친화적인 폼 워시는 전통적인 물이나 세제 기반의 엔진 세척 방법에 비해 엔진 성능 회복에 우수하다. 엔진 유형에 구애 받지 않고 비침습적인 이 폼 워시는 분해나 복잡한 설정, 항공기를 지정된 세척 장소로 견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엔진 가스 경로를 효율적으로 세척한다. 에어로코어의 서비스는 게이트에서 항공기 옆에서 수행되며 최대 4개의 엔진을 동시에 세척할 수 있고 엔진 세척 배출물은 완전히 포집된다. 전체 과정은 약 1시간 내에 완료된다. 델타 항공의 엔지니어링, 품질 및 안전 부문 부사장인 데이비드 톰슨(David Thompson)은 "우리는 전체 항공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델타항공의 연료 절감 및 엔진 성능 우선순위를 지원해 줄 에어로코어를 파트너로 확보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에어로코어 테크놀로지의 창립자인 호르헤 사엔즈(Jorge Saenz)와 CEO인 케빈 버크(Kevin Bourke)는 "델타항공이 에어로코어의 기술력과 항공기에 가져다 줄 가치에 대해 보여주는 신뢰에 감사한다"라며 "우리는 델타를 지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에어로코어 테크놀로지 소개항공기 엔진 세척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에어로코어 테크놀로지는 동사의 획기적인 핵상 폼 기술에 대해 20개 이상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솔루션은 자산 가용성과 준비성을 높이고, 생애 주기 비용을 절감하며, 비행 시간당 유지보수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며, 최고의 엔진 성능을 달성함으로써 항공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에서 자랑스럽게 설계되고 제조되는 에어로코어는 직원의 50% 이상이 미국 군 출신 참전용사로 구성되어 있다. 에어로코어는 매년 수천 대의 항공기 및 열교환기 세척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미국 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항공 산업 이외에도 에어로코어의 핵상 폼 기술™(AeroCore's Nucleated Foam Technology™)은 합작 투자 회사인 리뉴 테크놀로지(ReNu Technologies)[www.renutech.com]를 통해 석유 및 가스 분야에서 중요한 성능 향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로코어 테크놀로지의 전체 엔진 건강(Total Engine Health)에 관한 추가 정보나 문의 사항은 웹사이트 www.aerocore.com 을 방문하거나 연락처 info@aerocore.com 으로 연락 바랍니다. AeroCore Foam Wash at Gate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93110/AeroCore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93111/AeroCore_Foam_Wash_at_Gate.jpg?p=medium600

2025.01.09 05:10글로벌뉴스

기가바이트, Intel 및 AMD B800 시리즈 마더보드 성능 재정의

-- CES 2025에서 AI 강화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 공개 타이베이 2025년 1월 9일 /PRNewswire/ -- 세계 최고의 컴퓨터 브랜드인 기가바이트(GIGABYTE)가 CES 2025에서 차세대 Intel® B860 및 AMD B850 시리즈 메인보드를 공개했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원활한 게임 및 PC 구축 경험을 위해 AI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활용하여 최신 Intel® Core™ Ultra 및 AMD Ryzen™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디지털 전원 설계계와 향상된 발열 관리 기술을 자랑하는 GIGABYTE B800 시리즈 메인보드는 모든 메인스트림 PC 게이머를 위한 관문이다. 기가바이트, Intel 및 AMD B800 시리즈 마더보드 성능 재정의 기가바이트는 AMD Ryzen™ 5 7000 및 9000 시리즈 X3D 프로세서를 완벽 지원하며, X870 시리즈 마더보드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새로운 B800 시리즈 마더보드는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하이엔드 부품을 적용하고, 혁신적인 AI 제품군인 D5 Bionics Corsa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펌웨어를 통합하여 AMD B850 모델에서 DDR5 메모리 성능을 AMD B850에서 최대 8600 MT/s, Intel® B860에서 최대 9466 MT/s까지 지원한다.AI SNATCH는 간단한 클릭만으로 DDR5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독점 AI 소프트웨어다. 한편, AI 기반 PCB 설계는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여러 계층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낮은 신호 반사를 보장한다. 또한 HyperTune BIOS는 AI 기반 최적화를 통합하여 Intel® B860 시리즈 마더보드의 메모리 참조 코드를 미세 조정해 고사양 게이밍 및 멀티태스킹 지원한다. 기가바이트는 AMD Ryzen™ 9000 시리즈 X3D 프로세서를 특별히 설계하고 코어 수 조정을 통해 AMD B850 시리즈 마더보드에 X3D 터보 모드를 적용하여 게임 성능을 개선했다. GIGABYTE B860 및 B850 메인보드는 전체 디지털 전원 설계와 냉각 성능을 최대 4배까지 향상시키는 맞춤형 히트싱크, 히트 파이프, 고열전도 패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열 관리 솔루션으로 뛰어난 냉각 효율을 자랑한다. 간편한 PC 빌드를 위한 사용자 친화적 기능에 중점을 둔 기가바이트는 PCIe EZ-Latch Plus, M.2 EZ-Latch Click부터 WIFI EZ-PLUG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DIY 친화적 혁신 기술을 통해 번거로움 없는 설치 경험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는 AORUS PRO, ELITE, GIGABYTE GAMING(X), EAGLE 모델 등 하이엔드 라인업과 함께 순백색 PCB, 메모리 DIMM 슬롯, PCIe 슬롯, 커넥터, 디버그 포트 등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ICE 시리즈를 설계해 화이트 빌드 애호가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GIGABYTE B850 AI TOP은 게이머의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기가바이트의 AI TOP 유틸리티와도 호환돼 로컬 AI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GIGABYTE EVENT | CES 2025 웹페이지[https://bit.ly/GIGABYTE_B800_MB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09 03: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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