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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QA, 2025 캐스케일 포럼서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공급망 내 역할 강조

호치민, 베트남,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급망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RQA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캐스케일 포럼(Cascale Forum)에서 책임 있는 소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제조업체, 브랜드, NGO, 정책 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급한 지속가능성 과제를 논의하고 공동 해결책을 모색했다. LRQA at the 2025 Cascale Forum 누 응우옌(Nu Nguyen) 동남아시아 운영 총괄은 '직장 내 신뢰와 협력 구축(Building Trust and Collaboration in the Workplace)'이라는 중요 세션에 참석했다. 이 패널 토론에는 LABS 이니셔티브/IDH, Better Work Vietnam, SLCP, CNV 인터내셔널 베트남, Sumerra, 제조업체 대표, LRQA 관계자들이 참석해 근로자 참여 확대와 공급망 전반의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전략을 논의했다. 누 응우옌 총괄은 신뢰와 투명성 증진에서 LRQA의 역할을 강조하며 "LRQA는 신뢰가 지속적인 규정 준수와 개선을 이끄는 핵심이라고 믿는다. 신뢰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파트너로서 협력하고, 과제를 솔직하게 공유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처벌이 아닌 발전을 위한 도구로 데이터와 평가를 활용할 때 자라난다. 이것이 우리가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공급망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누 응우옌 총괄은 LRQA의 폭넓은 참여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포럼은 신뢰와 협력을 이끄는 LRQA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 파트너, 정책 담당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는 LRQA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회복력 있고 책임 있는 공급망 구축을 지원하는 신뢰받는 ESG 자문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LRQA는 포괄적인 ESG 자문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운영 전반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규제를 준수하며 지속가능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책임 있는 소싱, 실사, 지속가능성 전략, 공급업체 참여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와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이 규제 변화와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공급망 위험 평가, 탄소 발자국 분석, 탈탄소화 계획 등 전략적 지원을 포함한 통합적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이 장기적인 ESG 목표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공급망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LRQA 소개 LRQA는 글로벌 공인 인증기관으로 평가, 자문, 검사,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솔루션 중심의 파트너십은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복잡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RQA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규제 준수, 공급망 관리, 사이버 보안, ESG 분야에서 수상 경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통해 6만 1000여 명의 고객이 다양한 산업 환경 속에서 리스크를 예측하고 완화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RQA는 임직원과 고객, 지역 사회,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lrq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 하산 서브(Hasan Surve)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마케팅 매니저, LRQA hasan.surve@lrqa.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90619/LRQA_Cascale_Vietnam_2025.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994890/LRQA_Logo.jpg?p=medium600

2025.05.20 17:10글로벌뉴스

MiTAC 컴퓨팅, 컴퓨텍스 2025에서 인텔 Xeon 6 프로세서 탑재 데이터 센터 및 엔터프라이즈용 서버 라인업 공개

타이베이,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MiTAC 홀딩스(MiTAC Holdings, TSE:3706)의 자회사이자 서버 플랫폼 설계•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이 컴퓨텍스 2025 (COMPUTEX 2025)(M1110 부스)에서 데이터 센터 및 기업용 차세대 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 인텔 Xeon 6 프로세서(P-코어 기반 프로세서 포함)를 탑재한 MiTAC의 신규 플랫폼은 AI, HPC,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돼 있다. Empowering unlimited possibilities with full AI and HPC server lineup powered by Intel Xeon 6 Processors "MiTAC과 인텔은 지난 50여 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혁신을 선도해 왔다. 이러한 유산을 반영한 이번 신규 서버 라인업은 인텔의 최첨단 처리 성능과 MiTAC 컴퓨팅의 시스템 설계 전문성을 결합해 첨단 데이터 센터에 적합한 확장 가능한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한다." – 릭황(Rick Hwang), MiTAC 컴퓨팅 사장. AI 및 HPC 서버 MiTAC G4527G6 MG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4U AI 파워하우스인 G4527G6는 듀얼 인텔 Xeon 6767P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대 8개의 GPU와 32개의 DDR5-6400 RDIMM 슬롯(최대 8TB 메모리)을 지원해 AI 학습, LLM 추론, HPC, 고급 분석에 이상적이다. 8개의 PCIe 5.0 x 16 슬롯과 고급 3+1 9600W CRPS를 통해 대규모 AI 배포를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MiTAC G4520G6 연산 집약적 AI 및 HPC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G4520G6는 듀얼 인텔 Xeon 6700P 시리즈 프로세서, 8개의 고성능 GPU, 32개의 DDR5-6400 RDIMM 슬롯(최대 8TB 메모리) 및 에너지 효율적인 80+ 티타늄 인증 전원 공급 장치를 갖추고 있다. 클라우드 서버: MiTAC M2710G6 및 M2510G6 클라우드 및 하이퍼스케일 환경을 위해 설계된 고밀도 2U 시스템. 2노드 M2710G6는 데이터 센터에서 VM 및 컨테이너 배포를 위해 인텔 Xeon 6900P 시리즈 프로세서와 노드당 최대 128개의 연산 코어를 지원한다. 4노드 M2510G6는 인텔 Xeon 6700P 시리즈 프로세서와 16개의 DDR5-6400 RDIMM 슬롯(최대 4TB 메모리)을 갖춘 비용 효율적인 서버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에 적합하다. MiTAC R1520G6 1U 듀얼 소켓 서버로 인텔 Xeon 6700P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메모리 집약적 컴퓨팅 및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있다.10개의 NVMe U.2 드라이브 베이를 포함해 빠른 배포 및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MiTAC R2513G6 스토리지 최적화 2U 시스템으로 최대 24개의 3.5인치 SATA 드라이브, 통합 SAS RAID, NVMe/DDR5를 지원하여 캐시 및 컴퓨팅 유연성을 높인 스토리지 집약적 환경에 이상적이다. 엔터프라이즈 서버 MiTAC R2520G6 인텔 Xeon 6700P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유연한 2U 듀얼 소켓 플랫폼으로, 32개의 DDR5-6400 RDIMM 슬롯(최대 8TB 메모리), 유연한 스토리지(8~24개 NVMe U.2 드라이브 베이)를 지원하며 R2520G6는 ERP, SCM,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미래 컴퓨팅을 함께 여는 MiTAC 컴퓨팅과 인텔 MiTAC 컴퓨팅과 인텔은 AI 기반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의 인프라 현대화를 지원한다. P-코어를 탑재한 인텔 Xeon 6 프로세서는 내장형 AI 가속화, 최대 128코어, 고대역폭 메모리 지원을 통해 MiTAC의 차세대 플랫폼이 총소유비용을 줄이고 확장성을 향상시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컴퓨텍스 2025 의 MiTAC 컴퓨팅 부스(M1110)를 방문하면 MiTAC의 최신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itaccomputing.com/en/campaign/computex2025 Intel, Intel 로고 및 기타 Intel 상표는 Intel Corporation 또는 그 자회사의 상표다. MiTAC 컴퓨팅 소개 MiTAC 홀딩스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MiTAC Computing Technology)는 1990년대부터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포괄적이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HPC, 클라우드, AI, 엣지 컴퓨팅을 전문으로 하며, 기본 구성 요소 수준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성능과 통합이 가장 중요한 시스템과 랙 수준에서도 타협 없는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방법을 사용한다. 품질에 대한 이런 전방위적 노력은 MiTAC 컴퓨팅이 업계의 다른 회사와 차별을 두는 요소다. MiTAC 컴퓨팅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 HPC,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최적의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MiTAC 컴퓨팅은 연구개발과 제조에서 글로벌 지원에 이르는 분야에서 확보한 글로벌 입지와 엔드투엔드 역량을 바탕으로 각 기업만의 특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유연한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MiTAC 컴퓨팅은 최근 인텔 DSG와 타이안 서버 제품을 통합하고, 최신 AI 및 액체 냉각 발전을 활용해 혁신, 효율성, 신뢰성 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기업이 미래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itaccomputing.com/

2025.05.20 17:10글로벌뉴스

"하지 말고 맡기세요”...데이원컴퍼니, 실무형 'AI 아웃소싱' 서비스 출시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는 국내 AI 전문가를 연결하는 'AI 아웃소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아웃소싱은 검증된 AI 전문가에게 콘텐츠 창작부터 서비스 개발, 컨설팅까지 AI 기반 프로젝트를 직접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패스트캠퍼스는 클라이언트와 전문가 사이에서 계약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전문가는 클라이언트의 프로젝트 방향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AI 활용의 핵심 영역 세 가지로 구성됐다. ▲이미지·영상·애니메이션 등 시각물 구현에 특화된 'AI 디자인' ▲비즈니스 목적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개발' ▲기업 및 서비스에 특화된 AI 도입을 지원하는 'AI 컨설팅'이다. 특히 동일 분야 내에서도 프로젝트 목적에 따라 차별화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세부 영역별 전문가 풀을 구축했다. 참여 전문가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포진했다. 스테이블 디퓨전 코리아 운영자이자 비주얼 생성 분야 전문가 최돈현 소이랩 대표를 비롯해 영상·광고 및 콘텐츠 제작 전문 헌드레드 AI 팀, 국내 1세대 AI 미디어아트 작가 킵콴, 국내 최대 AI 커뮤니티 'GPTers' 리더 박준, 데이터 자동화 전문가 윤자동, AI 솔루션 전문가 샘호트만 등 현업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서비스 이용 프로세스도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클라이언트는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프로젝트에 적합한 전문가를 선택하고 목적과 기획안, 예산 정보를 입력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이후 계약 체결부터 정기적인 상황 보고, 중간 결과물 검토, 피드백 반영까지 패스트캠퍼스가 전 과정을 중재하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AI 기술이 범람하는 시장에서 진정한 차별점은 고품질 결과물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있다"며 "데이원컴퍼니는 검증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을 넘어 AI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0 16:59백봉삼

보안업계 민주당에 "1조 M&A 펀드 조성해달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조영철 회장)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이정헌 의원)와 '사이버보안 없이 AI시대 없다'를 주제로 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정보보호 4대 정책공약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공유했다. 이 제안서는 국민과 기업의 안전한 AI활용과 사이버 신뢰사회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담았다. 제안서에서 KISIA는 정보보호 정책 4대 공약으로 ▲국민과 기업이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신뢰사회 조성 ▲AI 시대 미래위협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기술 확보 ▲AI 시대를 지키는 사이버보안 인재 생태계 구축 ▲사이버보안을 국가전략 수출산업으로 육성 등을 제안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내 정보보호기업 대표 10여명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보통신위원회 이정헌 위원장, 위원회 소속 부위원장단 및 고문단이 참석했다. 국내 보안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고 민간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산업 정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통신사 유심정보 해킹사태를 돌아보며 국민 모두가 사이버공격의 잠재적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임을 인식했으며, 다가오는 AI시대에 국민과 국가의 사회적 신뢰를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로써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KISIA는 '사이버보안 없이 AI시대 없다'는 기조 아래, 구체적으로 ▲AI시대 사이버보안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전환 ▲국가핵심기술·시설 보호를 위한 보안 역량 확보 ▲AI, 양자 등 신기술 적용 및 AI 악용 대응을 위한 R&D ▲혁신기술 적용 솔루션 및 실증 프로젝트 활성화 ▲AI for Security를 위한 실전 보안인재 양성 ▲정보보호인력 생애주기 관리플랫폼 ▲연 1조원 규모 M&A 펀드조성 ▲ 'K-사이버보안 수출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2030년까지 글로벌 정보보호산업 3위 진입이라는 도전적 목표달성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정부 지원 필요하다”면서“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AI와 디지털기술을 활용하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협회 역시 필요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헌 선대위 정보통신위원장은 “정보보호는 산업을 보조하는 기술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디지털 주권을 지키는 핵심 자산”이라며 “민간 전문성과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보보호 산업이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0 16:56방은주

"꼿꼿하게 일하세요"...디캠프-시디즈, 스타트업 앉는 자리 챙긴다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대표 박영훈)는 스타트업의 업무환경 개선 및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프로그레시브 시팅 솔루션 시디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캠프가 보육·투자 중인 스타트업이 자체 사무공간을 마련할 경우,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시디즈가 해당 스타트업에 사무용 의자를 지원하는 'CHAIR-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디캠프는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공간 인프라의 한계를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고 생산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 이번 협약으로 시디즈의 대표 제품인 T20, T50 등이 디캠프 입주 공간에 실제로 도입되며, 양사는 창업가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15일 오후 3시, 디캠프 선릉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디캠프 박영훈 대표, 시디즈 김태은 대표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박영훈 디캠프 대표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에게 '앉는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 기반을 넘어 '도전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창업가 중심의 인프라 확대라고 볼 수 있다"며 "더 많은 창업가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은 시디즈 대표는 "스타트업은 미래 산업의 원천이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주체로, 그 여정이 시작되는 자리에 시디즈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시디즈의 슬로건 'TO SIT IS TO PROGRESS'의 의미처럼, 청년 창업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도전해 나가는 모든 시간이 발전적일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6:52백봉삼

뉴빌리티, 라이온로보틱스와 사족보행 로봇 서비스 공동개발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는 라이온로보틱스와 차세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배송과 순찰, 보안, 방산,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동으로 사업화 할 계획이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형 로봇(RaaS) 플랫폼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요기요와 로봇 배달 서비스를 출시하고, SK쉴더스와 지속적으로 로봇 순찰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했다. 라이온로보틱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설립한 법인이다.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를 개발했다. 라이보는 한 번 충전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특히 실외와 험지 등 특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성과 기동성을 보여준다. 뉴빌리티 자율주행 솔루션 '뉴빌리티 센스'와 RaaS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 로봇 플랫폼'을 라이온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과 연동할 계획이다. 복잡한 도심과 위험요소가 많은 산업 현장, 치안, 방산, 소방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정밀하고 안전한 로봇 운용이 가능해지도록 협력한다. 양사는 라이온로보틱스의 사족보행 하드웨어 기술과 뉴빌리티의 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및 서비스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도 모색한다. 로봇 서비스 구축 시간을 단축하고 시장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양사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의 가능성이 한층 더 확장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이종·다종 로봇이 산업현장과 일상에 더욱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6:51신영빈

위베어소프트 오소리 APIM, 시범 구매 제품 선정…공공시장 확산 발판 마련

위베어소프트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력을 알릴 기회를 얻게 됐다. 위베어소프트는 자사 대표 제품인 '오소리(OSORI) APIM'이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제도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제품만이 선정될 수 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며 창업 기업과 공공 조달 시장 첫걸음 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이 시범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오소리 APIM은 API 관리 및 게이트웨이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API를 운영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위베어소프트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력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오픈 API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AI 모델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원활하게 교환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API 관리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오소리 APIM은 API의 효율적인 운영과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오픈 API를 자산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올해 위베어소프트는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AI 기반 기업들의 데이터를 API로 가공·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는 "오소리 APIM이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제도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6:45한정호

[ZD SW 투데이] 이안, '국제 인공지능 대전 2025' 참가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안, '국제 인공지능 대전 2025' 참가 이안이 '국제 인공지능 대전(AI 엑스포 2025)'에 브론즈 스폰서로 참가해 자사 대표 솔루션 'DT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산업용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안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반복 검증된 시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분석 결과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집중 조명했다. DT디자이너는 빌딩 정보 모델링(BIM) 기반의 3D 시공 모델링 기술에 AI와 확장현실(XR) 기술을 융합한 산업 특화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현장의 실시간 상황 분석과 예측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안은 해당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큐브리드, MS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입점 큐브리드가 자사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큐브리드'를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 이번 등록을 통해 국내 기업 및 기관과 더불어 해외 사용자들도 애저 환경에서 큐브리드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큐브리드는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삼성SDS의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카카오클라우드, 가비아 등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오픈소스 DBMS의 접근성을 확대해 왔다. ◆바이브컴퍼니, AI 데이터 리서치 플랫폼에 민간 데이터 결합 바이브컴퍼니가 국내 주요 민간 데이터 기업인 NHN데이터, 한국신용데이터와 손잡고 AI 데이터 리서치 플랫폼 '바이브 에어'의 데이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앱 사용자 행태, 상권 매출 흐름 등 이종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더 정밀한 시장 분석과 전략 수립이 가능한 리서치 기반이 구축됐다. 바이브컴퍼니는 국내 최초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520억 건 이상의 비정형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공 통계 데이터와 금융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트렌드와 경제 전반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분석 기반을 갖추고 있다. ◆아이티센씨티에스, '상상오늘' 장학증서 수여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상상오늘' 2기생들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상상오늘은 지난해 시작돼 올해로 2기를 맞은 자립 준비 청소년 지원 및 장학사업이다. 지난 19일 과천 아이티센 타워에서 열린 장학 증서 수여식에는 신규 장학생들과 아이티센씨티에스, 청소년그루터기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와 함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전달됐다. ◆딥세일즈, '2025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 딥세일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최종 선정됐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과 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산업별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 주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혁신 프리미어 선정으로 딥세일즈는 정책금융 종합지원반을 통해 금리·한도·보증 비율 등에서 최고 수준의 금융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딥세일즈는 AI 기반의 잠재 바이어 발굴 자동화 기술을 통해 제조사 및 수출 기업이 거래 성사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빠르게 발굴하고 맞춤형 세일즈 메시지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우리넷-오믈렛, AI·통신 융합 국방 솔루션 개발 우리넷이 AI 최적화 기술 전문기업 오믈렛과 AI·통신 융합 국방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국방 분야 첨단 통신시스템 및 운용관리 최적화를 위한 AI 기반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증·사업화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우리넷과 오믈렛은 협약에 따라 ▲다양한 통신 환경에 최적화된 국방 통신시스템과 AI 기반 응용 기술 공동 개발 ▲국방 관련 사업 및 과제 공동 제안 ▲국내외 방산시장 진출 협력,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캔버스앤피플, 서울핀테크랩 신규 입주 기업 선정 세무 리스크 분석에 특화된 AI 솔루션 '택스 캔버스'를 개발한 레그테크(RegTech) 스타트업 캔버스앤피플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핀테크랩의 올해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캔버스앤피플은 택스 캔버스를 통해 과세 당국과 납세자 양측의 논리를 동시에 고려한 세무 해석 및 리스크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자체 개발한 세무 특화 AI 엔진을 통해 예규·판례·법령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사건별 쟁점을 자동 도출하는 기술로 세무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2025.05.20 16:42한정호

챗GPT, 공무원 되다…미국 주정부, 생성형 AI로 예산 40억 달러 절감

미국 주정부 절반 이상, 이미 생성형 AI 일상 업무에 활용 중 딜로이트의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현황' 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산업, 경제,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정부 영역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2024년 미국 주정부 CIO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State Chief Information Officer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정부 CIO의 절반 이상이 소속 기관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예산 제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국 주 및 지방 정부는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도구를 찾고 있으며, 이미 생성형 AI가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딜로이트의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직 내에서 생성형 AI 이니셔티브가 가장 발전된 부서는 정보 기술(Information technology) 부서로 28%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운영(Operations) 부서가 11%, 마케팅(Marketing) 부서가 10%로 뒤를 이었다. 고객 서비스(Customer service)와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부서는 각각 8%를 차지했으며, 제품 개발(Product development)은 7%, 연구 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은 6%를 차지했다. 판매(Sales)와 전략(Strategy) 부서는 각각 5%, 공급망(Supply chain)과 재무(Finance) 부서는 각각 4%를, 인적 자원(Human resources)과 제조(Manufacturing) 부서는 각각 2%를 차지했다. 법률, 위험 및 규정 준수(Legal, risk, and compliance) 부서는 1%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이 조사는 2024년 7월/9월에 진행된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현황 조사'에서 2,773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결과이다. 인디애나주는 주 기록 보관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 직원들은 1세기에 걸친 수백만 개의 문서를 역사적 비즈니스 기록부터 최근 재무 신고까지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AI는 일반 언어 질의를 이해하여 검색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만든다. 이 기술은 인디애나주가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방대한 역사적 데이터를 접근 가능하고 유용한 정보로 변환하는 데 도움을 준다. 뉴저지주 혁신 사무소(New Jersey Office of Innovation)는 고객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쉬운 언어로 다시 작성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고객 응답 속도가 35% 빨라지는 효과를 거두었다. 뉴욕시는 2023년 10월 MyCity Business와 NYC.gov 기반의 생성형 AI 기반 챗봇을 출시했다. 시민들은 "운전면허증을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또는 "제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무엇인가요?"와 같은 간단한 질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진화 중인 이 챗봇은 뉴욕 시민들이 복잡한 정부 서비스를 더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로 번역 비용 99.96% 절감, 16일 작업이 14분으로 단축된 사례들 생성형 AI는 다양한 적용 사례를 제공한다. 딜로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응답자들에게 정보 기술, 운영, 마케팅 영역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 기관 전반에 걸쳐 유사한 기능에 대한 생성형 AI 적용 사례가 많이 있으며, 이러한 도구를 채택하는 기관들은 효율성과 생산성의 상당한 향상을 목격하고 있다. 정보 기술 분야에서는 유타주 정부가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도입했다. 이 도구는 일일 2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경고의 품질과 실행 가능성을 개선하여 사전 위험 완화를 가능하게 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미국 국무부가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통합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이 도구들은 이메일 작성, 문서 번역, 정책 브레인스토밍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수만 시간을 절약하여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펜실베이니아와 콜로라도 주정부는 다양한 기관의 직원들에게 특정 AI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이 계획으로 사용자들이 하루 평균 1시간 이상을 절약하게 되었다. 콜로라도에서는 사용자의 1/3 이상이 매주 최소 6시간을 절약하고 있다. 영국 스윈던 자치구 의회(Swindon Borough Council)는 30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정부 문서를 번역하고 단순화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사용한다. 이 도구는 번역 비용을 99.96% 절감하고 번역 시간을 16일에서 14분으로 단축했다.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콜로라도 지역 문제부(Colorado Department of Local Affairs)는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의 프로세스 개선을 식별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크게 줄이기 위해 생성형 AI를 사용했다. 이전에는 프로세스 개선 작업이 프로세스에 관련된 개인들로부터 상세한 정보 수집과 프로세스 맵을 구축하기 위한 길고 상세한 논의가 필요했다. 그러나 팀은 '코코(Coco)'라는 컴퓨터 컨설턴트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코코는 수십 명의 이해관계자와 일대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자연 언어로 질문하며, 모든 정보를 종합하여 프로세스 맵을 만들었다. 이제 직원들은 이 프로세스 맵을 활용하여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재설계하고 있다.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40억 달러 부정 지급 방지... 정부 6%만 AI 전략 보유 2024년 미국 재무부는 정부 지불에서 사기를 탐지하기 위해 AI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40억 달러의 부적절한 지불을 방지하거나 회수했는데, 이는 전년도보다 33억 달러 이상 개선된 수치이다. 재무부의 "Do Not Pay" 서비스와 같은 많은 고영향 AI 애플리케이션은 조직의 경계를 넘어 연결되어 있다. 이 서비스는 주 실업 기관을 사회 보장 행정부의 사망자 마스터 파일(Death Master File)과 연결하여 부적절한 지급을 줄인다.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등장은 고급 자동화의 새로운 영역을 열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생성형 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심지어 인간 작업자와 같은 다른 자동화 도구의 행동을 조정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다. 예를 들어, AI 에이전트는 여러 도구의 작업을 조율하여 차량 등록 갱신을 간소화할 수 있다. 폼과 지원 문서에서 정보를 추출하기 위해 머신 비전을 사용하고, 갱신 자격을 결정하기 위해 규칙 엔진을 사용하며, 문제가 발생하거나 신청이 즉시 자격이 없는 경우 사례를 인간 작업자에게 확대하고, 마지막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갱신 알림을 발행한다. 그러나 미국의 지방 정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AI가 다양한 부문에서 점점 더 관련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 미만이 "서비스 제공 전략에서 AI를 중요한 초점으로 우선시했다"고 답했다. 또한 지방 정부들은 규모 확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조사된 지역사회 중 10%만이 AI 노력을 감독하는 책임자가 있고, 단 9%만이 AI 사용을 관리하는 조직 전체의 정책을 가지고 있었다. 민간기업과 다른 정부의 AI 확장 경로, 직원 77%가 사용 원해도 리더십은 17%만 지지 정부에서 생성형 AI 확장은 상업 부문을 단순히 모방할 수 없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 상업 세계에서는 판매 및 수익과 같은 명확한 지표가 생성형 AI를 포함한 모든 기술의 투자 수익을 측정하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임원들은 일반적으로 기술 채택에 대해 하향식, 중앙 집중식 접근 방식을 추구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정부는 때때로 미션 효과에 대한 생성형 AI의 영향을 측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딜로이트의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정부 직원과 기술 전문가들은 민간 부문 동료들보다 생성형 AI를 실험하는 데 더 열정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열정은 조사된 공공 부문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다. 또한 이 조사의 또 다른 발견은 정부 및 공공 서비스 제공자들이 민간 부문 동료들과 달리 인력에 대한 생성형 AI에 대한 접근성을 최대화하는 것이 이러한 이니셔티브에서 가장 많은 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에서 생성형 AI를 확장하는 경로가 인력 전체에 걸쳐 생성형 AI 도구에 대한 더 넓은 접근성을 제공하는 데 있음을 시사한다. 정부 직원들 사이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한 가지 전략은 AI 마켓플레이스 생성이다. 이는 사용자가 자신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는 통제된 기술 환경이다. 솔루션이 작동하면 마켓플레이스는 조직 전체에 확장할 수 있는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마켓플레이스는 다중 빌딩 블록이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자신의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데이터의 민감도에 따라 다양한 오픈 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온프레미스 LLM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조직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호스팅되는 온프레미스 LLM은 데이터가 오픈 소스 LLM에 전송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와 워크플로우를 AI 도구에 연결할 수 있게 하여 비기술 직원이 복잡한 코딩을 이해할 필요 없이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켓플레이스는 기관이 데이터 보안 및 규정 준수를 지원하도록 돕는다. 솔루션이 조직 전체에 확장될 때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가드레일을 제공한다. 이러한 가드레일에는 데이터가 외부 LLM을 훈련시키는 데 사용되지 않음을 확인하고, 데이터 및 도구에 대한 역할 기반 액세스를 관리하며, 개인 식별 정보가 공개 LLM에 전송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 포함된다. 사용 데이터도 모니터링하여 규정 준수 및 보안을 지원하여 정부 직원들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성공의 열쇠는 AI 마켓플레이스... 비기술 직원도 코딩 없이 AI 솔루션 구축 가능 생성형 AI 도입은 잘못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 한 가지 큰 베팅을 하거나 100개의 작은 개념 증명을 시작함으로써 진전을 이루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50개 주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는 것이다. 필요한 구성 요소는 동일하지만, 규모를 확장하는 정확한 경로는 모든 주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몇 가지 이정표는 올바른 경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술 기반 구축: 현재 많은 주가 전략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그 전략을 현실화할 수 있는 도구가 없을 수 있다. 기술 플랫폼을 올바르게 구축하면 직원들이 새로운 AI 도구를 만드는 데 사용할 프로세스와 인프라에 전략적 가치를 내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강력한 기술 플랫폼 기반은 자연스럽게 추가 위험 없이 AI에 대한 더 넓은 접근을 허용하는 궁극적인 거버넌스, 교육 및 기타 필요한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초기에 직원들 참여시키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에만 생성형 AI로 고영향 사용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참여 부족은 성공적인 구현을 방해할 수 있다. 조직은 직원들이 도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가드레일과 적절한 결과가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내재화되도록 강력한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투명성: 대중과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공공 부문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생성형 AI는 공공 부문 전체에서 핵심 도구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견고한 인프라, 직원 참여, 강력한 거버넌스 구축을 우선시함으로써 주 및 지방 정부는 효과적인 미션 결과를 더 잘 이끌어내기 위해 생성형 AI를 규모에 맞게 구현하는 길을 효과적으로 닦을 수 있다. FAQ Q: 생성형 AI가 정부 서비스에 어떤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오나요? A: 생성형 AI는 정부 서비스에 여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인디애나주에서는 방대한 문서 아카이브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되었고, 뉴저지주는 고객 응답 속도를 35% 향상시켰으며, 미국 재무부는 부적절한 지불에서 40억 달러를 절약했습니다. 또한 직원 생산성 향상, 번역 비용 99.96% 감소, 그리고 시민들이 복잡한 정부 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Q: 정부가 생성형 AI를 도입할 때 직면하는 주요 도전과제는 무엇인가요? A: 정부가 생성형 AI를 도입할 때 직면하는 주요 도전과제는 위험 경계심, 예산 제약, 그리고 기술적 전문성 부족입니다. 민감한 데이터와 공공 신뢰가 걸려 있기 때문에 정부 지도자들은 AI 관련 위험에 대해 신중합니다. 또한 기술 인프라 투자를 위한 초기 비용이 필요하며, 생성형 AI의 효과를 측정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정부 기관은 AI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Q: 소규모 지방 정부도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네, 소규모 지방 정부도 AI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기술 직원들도 복잡한 코딩 없이 AI 도구를 만들고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여러 지방 정부가 리소스를 공유하거나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기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생성형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명확한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하며,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5.20 16:19AI 에디터

게임, '중독·규제' 프레임 탈피 절실…"질병코드 등재 막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들어서는 새 정부는 정치 혼란 속에서도 산업과 기술의 방향성을 다시 세울 중대한 책임을 떠안게 됐다. 동시에 전 세계는 기술의 또 다른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AI가 특정 산업의 기술을 넘어 모든 산업에 스며드는 '기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자동차에서 헬스케어, 게임, 미디어, 금융에 이르기까지 AI는 이미 산업 생태계의 기초 체력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지디넷코리아는 창간 25주년을 맞아 이 격변의 시점에서 AI 기반 산업 대전환기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산업 현장을 진단하고, 각 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AI시대, 새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게임 인구는 약 2천477만명으로 추산된다. 전체 국민의 절반 이상이 게임을 즐긴다는 의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4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10~69세 인구의 게임 이용률은 59.9%에 달한다. 또한 2023년 게임 수출액은 83억9천400만 달러(약 12조3천400억원)에 달했다.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 133억3천900만 달러(약 19조6천억원)의 62.9%에 이른다. 게임 산업이 국내 콘텐츠 수출 핵심 동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그럼에도 게임산업은 여전히 '중독'과 '규제' 프레임에 갇혀 있다. 대표적인 것이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논의다. 이 논의는 게임산업을 바라보는 정부의 시선이 기술 진흥보다 관리 중심 쪽에 쏠려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과 함께 콘텐츠 산업 전반이 재편되고 있는 지금, 게임 산업 역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는 규제보다 진흥 중심의 정책 전환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게임, 기술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 전환 필요 게임은 이미 AI 기술이 가장 빠르게 실증되고 있는 산업 중 하나다. 대규모 멀티플레이 서버 운영, 실시간 밸런스 조정, 이용자 행동 예측, NPC와의 자연어 대화 등은 게임사들이 선도적으로 도입해온 기술이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동 콘텐츠 제작, 시나리오 구성, 모션 및 음성 합성까지 본격화되며 게임 제작 파이프라인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게임업계는 이러한 기술 흐름과 함께, 게임이 문화적 가치를 토대로 하면서도 동시에 고도화된 기술 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는 현장에서, R&D 세액공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제작 툴 바우처 지급 등 진흥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게임은 4차 산업의 실증 무대"라는 인식 아래,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은 “게임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성장 동력이며, 문화산업이자 기술산업으로서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은 문화력이며, 정부가 진흥의 엔진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례 중 하나로 게임업계에선 기술개발비용 세액공제 문제를 꼽고 있다. 현재 기술개발비용 세액 공제는 영화·방송 등 일부 콘텐츠 분야에 국한돼 있다. 하지만 게임 개발에도 막대한 인건비와 연구개발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형평성 있는 조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소규모 개발사들이 고비용의 AI 제작 솔루션을 도입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정부 차원의 바우처 지원이나 인프라 접근성 확대 방안도 절실한 상황이다. 규제 중심 정책으로 막혀 있는 P2E(Play to Earn) 게임 분야에 대한 재검토 요구도 나온다. P2E는 게임 플레이로 얻은 재화나 아이템을 유통 시장에서 현금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기반 모델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 모델이 사행성으로 분류돼 법적으로 금지돼 있으며, 대부분의 국산 P2E 게임은 해외 시장을 통해 운영되는 실정이다.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양당과 규제 완화, 세제 지원,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후 스타트업 감소와 새로운 도전 인력 부족으로 게임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약화되고 있으며, 이는 상위 게임사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블록체인 게임은 충분히 유효한 비즈니스 모델이며, 협회도 산업 진흥 관점에서 이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업계는 철회 요구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논의는 2018년 WHO가 국제질병분류(ICD-11)에 이를 포함시키면서 시작됐다. 이후 국내에서도 이를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반영할지를 두고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간 이견이 지속돼 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이 여가이자 문화콘텐츠인 점을 들어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합의 없이 질병코드를 도입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질병코드를 도입할 경우 게임 이용자에게 낙인을 찍을 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도박과 동일한 행동중독 범주로 분류되는 데 대한 거부감도 크다. 게임을 질병으로 보는 시각은 교육, 복지, 정책 전반에서 게임을 배제하거나 관리 대상으로 삼게 만들며, AI 시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흐름과도 정면으로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재홍 학회장은 “게임을 질병으로 규정하는 시도는 산업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며, 진흥 정책과도 정면으로 충돌한다”며 “정부는 산업을 중독의 대상으로 다룰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소비를 위한 교육과 인식 개선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과 교수는 “질병코드를 포함한 규제 사안은 단기적 접근보다 장기적 연구 기반 위에서 사회적 합의를 형성해야 한다”며 “3~5년짜리 지속적인 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R&D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를 맡고 있는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은 “게임 과몰입 문제를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현저히 부족하다. 게임 이용 자체를 병리화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며 “게임 과다 이용보다 일상생활 기능 저하가 핵심인데, 이를 무리하게 게임 문제로 환원하는 것은 과학적·사회적으로 모두 부당하다”고 말했다. 백주선 법무법인 대율 대표변호사도 “게임이용장애의 정의와 진단 기준이 지나치게 모호하고 느슨하다”며 “이 상태로 질병 코드가 부여되면 병역, 취업, 보험 가입, 입양, 유학 등 사회 전 영역에서 실질적인 차별과 불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낙인과 과잉 개입을 정당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확률형 아이템 제도 정착, 해외 역차별 해소가 과제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게임산업법 개정안은 게임사에 유료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고, 광고에도 해당 정보를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게임사들은 홈페이지와 광고물, 옥외매체 등 다양한 채널에 확률 정보를 고지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자율 점검을 통해 오류를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는 등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책 도입 이후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들의 알 권리가 일정 수준 충족되면서 업계 전반의 투명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자율규제 수준에서도 개선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게임사 내부적으로는 데이터 검증과 UI·UX 개선 등 후속 조치가 이어졌고, 이용자 민원 감소와 서비스 신뢰도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확률 정보 표기 방식의 표준화가 미흡하고 과잉정보로 인한 소비자 혼란을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중소 게임사는 정보공개 항목이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점에서 행정 부담을 호소하고 있으며, 제도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동일한 규제가 해외 게임사에 적용되지 않는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글로벌 게임사의 경우 국내법 적용이 제한되면서 확률 정보를 누락하거나 불명확하게 표기해도 당국이 실효적 제재를 가하기 어렵다는 측면이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게임사에만 규제 부담이 집중되는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 게임사에 대해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의무화하는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연 매출 1조 원 이상이거나 월평균 국내 이용자 수가 10만 명을 넘는 해외 게임사가 대상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실질적인 법 집행력 확보, 글로벌 플랫폼 협조 유도 등 구체적 후속 조치 없이는 제도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재홍 학회장은 “확률형 아이템 문제도 문체부, 공정위, 여가부까지 얽혀 있다 보니 이중 삼중 규제가 되는 상황이다. 하나의 기관에서 일관성 있게 정책을 집행해야 한다”라며 “20년 넘게 관련 산업에 종사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생태계를 단절시키는 식의 접근보다는 천천히 조정할 수 있는 출구 전략이 병행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디·중소게임사 성장 위해 지원 체계 전면 재정비해야 최근 몇 년 사이, 인디 및 중소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개발사는 인력과 자본, 기술에서 여전히 취약하며, AI 기술 도입과 인프라 활용에도 제약이 많다. 업계는 “정책과 자본이 대형 게임사에 집중된 구조를 넘어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중소게임사의 경우 한국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을 통한 R&D, 제작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원 예산이나 대상, 심사 방식에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인디게임에 치중된 일부 지원은 형평성 논란으로 이어진 바 있으며, 실제로 '창구 프로그램' 등 특정 플랫폼 중심 지원이 되레 접근성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상용 AI 툴 바우처, 서버 비용 지원, 글로벌 유통 연계 프로그램 등 보다 다양한 층위를 고려한 실효성 높은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홍영기 한국인디게임협회 부협회장은 “자본과 인프라, 네트워크가 부족한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대형 게임사 위주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창의성과 다양성을 갖춘 인디게임이야말로 국내 게임 산업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 축인 만큼, 이를 뒷받침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개발비 지원을 넘어, 실무 중심의 교육과 멘토링, 취업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협회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인디 개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5.20 16:04강한결

"콘텐츠 제작의 미래 여기에"…소니, 'KOBA 2025'서 이미징 솔루션 소개

"국내 방송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도록 네트워크 기반 제작 시스템과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웅 소니코리아 부장은 20일 KOBA 2025 미디어 세미나에서 이번 전시 목적을 이같이 소개했다. 소니코리아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5'에서 방송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워크플로우를 선보인다. 소니는 이번 전시에서 콘텐츠 가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이미징 솔루션 및 이를 효율적으로 제작하기 위한 네트워크 기반 제작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또 국내 방송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제시했다. 최근 방송 미디어 시장은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전송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클라우드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네트워크 워크플로우를 적용하고 있다. 콘텐츠 경쟁력 및 가치 강화를 위해 4K 고해상도와 HDR 등 새로운 영상 기술을 도입하는 추세다. 이에 소니는 KOBA 2025 부스를 이미징 솔루션 부문과 라이브 제작 부문으로 구성해 다양한 니즈에 맞는 콘텐츠 제작 장비부터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솔루션까지 제시했다. 이미징 솔루션 부스에서는 업계 최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설계된 프로페셔널 방송 제작을 위한 라이브 시스템 카메라부터 영화 제작을 위한 시네마 라인, 개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핸디캠과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까지 전시된다. 최근 활용도가 높아진 팬·틸트·줌(PTZ) 카메라 등 모든 카메라 라인업을 소개했다. 라이브 제작 부스에서는 SMPTE ST2110 기반 표준 IP 신호로 실제 라이브 제작 워크플로우 시연을 통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네트워크 기반의 방송 제작 가능성과 초저지연(ULL) HEVC를 활용한 간단한 실시간 원격 제작 워크플로우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작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라이브 프로덕션 솔루션에서는 인하우스 스튜디오 및 라이브 현장에서 인하우스 스튜디오 SMPTE ST2110 기반의 무압축 IP 신호 제작 워크플로우와 실시간으로 신호를 장거리로 전송해 원격의 부조정실에서 현장의 라이브를 제작할 수 있는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원격 제작의 예시를 전시했다. 새로 업데이트된 라이브 프로덕션 스위처 MLS-X1용 버전 2.3 펌웨어는 조건부 매크로 기능으로 운영자로 하여금 스위처 상태에 따라 작업을 사전에 구축하도록 지원해,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감독의 부담을 줄여준다. 실시간 미디어 전송 처리 솔루션을 다루는 소니 그룹사 네비온의 제품도 전시됐다. 네비온 버츄오소는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IP 신호를 썸네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과 신호의 정밀 시간 프로토콜(PTP)을 상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HEVC를 새롭게 지원해 원거리 네트워크 상에서 전송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및 낮은 대역폭을 사용해 네트워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HEVC 전송을 위한 전용 장비인 NXL-ME80은 1.2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로 더 낮은 비트레이트 전송과 높은 안정성을 위한 향상된 지터 저항성, 그리고 새롭게 장착된 암호화 기능(AES256)을 지원한다. 더욱 안정적인 비디오 전송을 수행하며, 사실상 무손실 초저지연 H.265/HEVC 코덱을 제공한다. 네트워크로 구성된 모든 라이브 제작 시스템을 중앙에서 모니터링하고 신호를 제어하는 네비온의 비디오아이패스도 부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지원해 다양한 제조사의 네트워크 스위치를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4월 'NAB 2025'에서 처음 선보였던 슈퍼 35mm 4K CMOS 센서를 탑재한 라이브 프로덕션용 HDC-F5500V 시스템 카메라를 전시했다. HDC-F5500V는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 PL 렌즈 마운트, 옵션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해 가변 광학 ND필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가상 조리개 기능으로 더욱 폭넓은 밝기 제어도 가능하다. 탈리(tally) 기능을 사용하는 동안 ND 필터 제어도 가능해지는 등 최근 라이브 프로덕션 요구 사항에 맞게 설계됐다. HDR·SDR 프로덕션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IP 네트워킹, 원격 멀티 카메라 작동 및 카메라 제어 장치(in-CCU) 레코드 옵션 등 HDC-5500V 2/3인치 제품과 동일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버전 1.1 펌웨어 업데이트를 마친 CNA-2 카메라 제어 네트워크 어댑터는 글로벌 멀티 카메라 시스템 프로토콜을 통해 여러 제작 사이트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며,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와 같은 환경에서 다수 카메라의 원격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HZC-MSUCN2 라이선스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여러 카메라의 구성 변경 및 색상 조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도 선보였다. 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는 소니 플래그십 베니스 2 풀프레임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사용 시, 얇고 분리 가능한 케이블을 통해 카메라 본체에서 센서를 분리 및 확장 가능하여 촬영에 유연성을 더한다. 이전 확장 시스템보다 약 70% 작아, 좁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두 대의 유닛을 나란히 사용하면 공간 콘텐츠 제작 및 VFX 배경 촬영을 위한 입체적인 클립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기반 자동 프레이밍 및 추적 기능이 탑재된 BRC-AM7 4K PTZ 카메라도 볼 수 있다. 7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버전 2 펌웨어는 다자 프레이밍, 안면 등록, 향상된 추적 범위, 리드 룸 효과를 탑재했으며, 원격 제작을 위한 CNA-2와의 호환성도 추가된다. 추가적으로 버전 2 소프트웨어를 통해 ILME-FR7 풀프레임 카메라와의 공통 기능 설정도 가능해진다. 나아가, 새로운 펌웨어 출시로 BRC-AM7과 FR7에는 원격 카메라 작동 및 설정 조정을 위한 소니의 최신 카메라 리모컨 툴 킷과의 호환성이 더해진다. 함께 전시된 부라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는 버전 2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120fps의 3.8K 풀프레임 크롭과 최대 240fps 촬영 가능한 1.9K 슈퍼 35 모드를 제공하며 더 빠른 센서 성능을 보여준다. X-OCN 및 XAVC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위한 표준화된 SDI 비디오 출력뿐 아니라 향상된 화면 디스플레이, 향상된 이미지 출력, 추가 노출 도구, 더 넓은 자동 초점 기능, 라이브 이벤트 및 멀티 카메라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네트워크 연결, AI 기반 피사체 인식, 정밀 자동 초점 및 MPEG HD422 추가 옵션이 있는 소형 PXW-Z200 XDCAM 및 HXR-NX800 NXCAM 4K HDR 핸드헬드 캠코더도 전시했다. PXW-Z200은 SDI 출력과 타임코드를 지원하며, 여름에 펌웨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개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과 총 78종의 미러리스 E-마운트 렌즈, 시네마 라인도 선보였다. 풀프레임 플래그십 카메라 알파 1 II부터 초고화소 카메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알파 7R V, 작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전체에서 판매 수량 및 금액 기준 1위를 차지한 알파 7C II 등 알파 라인업이 전시됐다. 영상제작 특화 제품 라인업인 시네마 라인 FX30, FX3와 FX6 그리고 부라노와 베니스 2까지 만나볼 수 있다. 나아가, 전 구간 F2.0 줌 렌즈인 SEL2870GM과 SEL50150GM은 슈팅존에서 직접 체험 가능하다.

2025.05.20 15:50신영빈

VM웨어, 국정원 보안 인증 획득…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 '가속'

글로벌 대표 가상화 솔루션인 VM웨어가 국가정보원의 보안 인증을 취득하며 국내 공공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 브로드컴이 공인 시험 평가 기관인 한국시스템보증으로부터 클라우드 가상화 제품 'VM웨어 v센터 서버 8.0'에 대한 '보안 기능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안 기능 확인서는 정부 및 공공 기관에 IT 제품을 도입할 시 보안 규제를 준수하는지 검증하는 인증제도다. 보안 기능 요구사항을 통과하려는 민간기업은 해당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이는 국정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시스템보증이 발급한다. 브로드컴은 신제품 도입에 문제가 없도록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의 제품 기능별로 보안 기능 시험을 진행해 오고 있다. 브로드컴 폴 사이모스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이번 VM웨어 v센터 서버 8.0의 보안 기능 인증으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플랫폼이 국정원의 엄격한 공공 기관 배포용 표준에 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우리는 규제 준수를 간소화하고 정부 시스템 전반에 걸쳐 가상화 인프라 보안을 한층 강화하려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 조직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지속하는 가운데 우리는 핵심적인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20 15:02한정호

웹케시, 금융 AI 컨퍼런스 개최…AI CMS로 은행 디지털 전환 '공략'

웹케시가 금융권을 상대로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공유한다. 차세대 자금관리 시스템(CMS) 솔루션을 무기로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는 것이다. 웹케시는 오는 6월 1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금융 실무에 특화된 AI 기술을 소개하고 금융권과의 공동 전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의 키노트는 '은행과 함께하는 금융 AI 에이전트 시대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웹케시가 지난 26년간 축적해 온 자금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금융 시스템 전환 방향을 제시한다. 이 자리에서 웹케시는 차세대 AI 자금관리 시스템(AI CMS)을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 CMS에서 파생된 'AI 브랜치' 기능을 통해 자동화된 금융 업무 처리 역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컨퍼런스 주요 세션에서는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차세대 뱅킹 플랫폼 흐름을 비롯해 해외 금융기관의 AI 활용 사례가 함께 제시된다. 현장에는 데모 부스와 포스터 발표 공간도 운영된다. 참석자는 실제 작동하는 웹케시의 금융 AI 에이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적용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웹케시는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자금관리 시스템, 기업 전용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등 다수의 상용 서비스를 시장에 안착시켜 왔다. 2000년대 초반에는 B2B 핀테크 연구센터도 설립해 금융기관 대상 컨설팅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권 파트너들과 함께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AI 기술과 금융 실무의 접점을 넓혀 기업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5:01조이환

로봇 간호사 등장…"간호사 업무량 30% 줄일 수 있다"

폭스콘과 엔비디아가 대만 병원에 로봇 간호사를 도입하며 스마트 병원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과학 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콘은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해 기존 병원을 인공지능(AI) 기반 병원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센터에 있는 엔비디아 슈퍼컴퓨터로 거대 AI 모델을 훈련시킨 다음, 병원의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병원 설계 및 로봇 테스트, 훈련이 진행 중이다. 마지막 단계로 엣지 컴퓨팅 시스템으로 로봇의 AI 추론을 진행한다. 현재 폭스콘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 프로젝트에 대만 타이중 재향군인 종합병원, 바이샤툰퉁 병원, 마주 병원, 카디널 티엔 병원 등이 참여 중이다. 타이중 재향군인 종합병원(TCVGH) 슈팡 류(Shu-Fang Liu) 간호국 부장은 "대만은 디지털 의료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는 고도로 발달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로봇 통합을 위한 이상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라며, “로봇은 우리 역량을 증강시켜 더욱 집중적이고 의미있는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현재 이 병원은 '누라봇(Nurabot)'이라는 로봇을 의료 현장에 도입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로봇은 폭스콘과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것이다. 폭스콘 개발 AI 모델 '폭스브레인'을 구동하며, 가상 훈련을 위해 엔비디아의 AI 개발자 프레임워크 '아이작 포 헬스케어', 센서 처리를 위한 '엔비디아 홀로스캔 등이 탑재돼 있다. 이 로봇은 일상적으로는 의약품 배송이나 병동 순찰, 방문객 안내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폭스콘은 이 로봇이 “간호사 업무량을 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슈팡 류는 "우리 병동 중 하나는 누라봇을 사용해 환자 침대에 상처 치료 키트와 건강 교육 자료를 배달 중"이라며, "간호사에게 로봇 보조원이 있으면 물품 공급을 위해 여러 번 병실을 오가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신체 피로가 줄어들어 환자에게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로봇은 면회 시간이나 야간 근무 시에도 도움이 돼 인력 부족 시 업무 부담을 덜어준다. 간호사들은 향후 이 로봇이 여러 언어로 환자와 대화하고, 얼굴을 인식하며 환자를 이동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대만에서 진행 중인 컴퓨텍스 행사의 기조연설에 등장해 폭스콘의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강조해 설명하기도 했다.

2025.05.20 14:50이정현

에이비제트, 쿠팡파트너스와 '소셜미디어 수익화 전략' 알려준다

소셜미디어 통합 관리 솔루션 '인포크링크' 운영사 에이비제트(대표 최하림)가 이달 21일 쿠팡파트너스와 함께 '소셜미디어 수익화의 모든 것'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에이비제트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브랜드 마케터 등이 수익화 솔루션과 쿠팡파트너스 활용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웨비나를 기획했다. 이번 웨비나에는 에이비제트 최하림 대표가 ▲다중 링크 관리와 자동 DM 활용법 ▲데이터 기반 클릭·전환 최적화 전략 등 소셜미디어 채널 담당자에게 필요한 단계별 수익화 전략을 실제 성공 사례 분석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쿠팡파트너스의 마케팅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쿠팡파트너스의 상품 카테고리 선정 기준에 대해 소개하고 클릭률(CTR)·전환율(CVR)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콘텐츠 기획법, 제휴 링크 운영 방안 등 실무 팁을 전수한다. 21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포크링크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포크링크의 자동 DM 기능인 인포크매니저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증정한다. 에이비제트의 인포크링크는 인플루언서가 활용 중인 소설미디어 채널을 한 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프로필 링크와 함께 ▲상품판매, 공동 구매 등 비즈니스 활동 게시 ▲브랜드 협업 문의 수집 ▲팔로워 대상 알림톡 및 DM 자동 전송 등의 탑재로 판매 상품의 구매 전환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하림 에이비제트 대표는 “이번 쿠팡파트너스와의 웨비나를 통해 소셜미디어 채널을 핵심 수익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누구나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부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쿠팡파트너스 관계자는 “방대한 상품 풀과 우수한 제휴 기능을 가진 쿠팡파트너스와 인프크링크의 시너지가 크리에이터 수익화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실제 성과를 낸 콘텐츠 제작 팁을 웨비나에서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4:45백봉삼

현대차·기아, 워커힐 고객 대상 수요 맞춤 '셔틀 서비스' 도입

현대자동차·기아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와 손잡고 생활 밀착형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기아와 워커힐은 2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서울시 광진구)에서 모빌리티 친화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방문객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셔클 플랫폼 적용 ▲호텔 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 조성 ▲지역 주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특화사업 공동 추진 등을 함께한다. 가장 먼저 현대차·기아는 셔클 플랫폼을 워커힐 호텔의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맞춤형으로 적용하고, 실증을 진행한다. 현대차·기아가 기업 대상으로 셔클 플랫폼을 실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커힐 호텔은 약 48만m2의 넓은 부지를 갖추고, 연간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휴식에서 엔터테인먼트까지 즐기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만큼,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검증 환경을 워커힐 호텔 내에 마련하고,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셔클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호텔 인근 주민의 이동성 향상과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특화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상무는 "이번 협업은 주로 공공 교통수단에 적용되던 현대차·기아의 솔루션이 민간 시장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공·민간·학계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해 기술 기반의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 3월 개최된 '플레오스 25'에서 NUMA를 제시하며 도시·국가 차원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도 스마트 시티 조성을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에 함께할 예정이다.

2025.05.20 14:42김재성

인피닉, 엔지아커넥트와 스마트관제 고도화 협력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기업 인피닉(각자대표 박준형·최철규)은 무선통신 솔루션 기업 엔지아커넥트(대표 김유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TVWS(White Space) 기반 무선 통신 기술과 비전 AI 스마트 관제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관제 솔루션을 공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리적 통신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 융복합 관제 시스템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공·국방 분야의 스마트 관제 고도화와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엔지아커넥트는 디지털 방송 유휴 주파수를 활용해 장거리·저지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TVWS 기반 무선 통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통신망 구축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산악지대나 농어촌, 군사 작전 지역 등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 인피닉은 객체 인식, 추적, 이상행동 탐지 등 비전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또 전술차량·이동형 관제 AI 시스템 등 다양한 환경에 맞는 모듈형 AI 관제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인피닉의 AI 기술과 엔지아커넥트의 통신 기술을 결합, 인프라 제약이 큰 환경에서도 실시간 영상 수집과 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 향후 공공안전, 국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해당 융복합 솔루션을 공공조달 제품으로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국방 분야에 특화된 관제 솔루션을 중심으로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이번 협업은 AI 관제 기술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통신 사각지대 없는 스마트한 보안 관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엔지아커넥트 김유석 대표는 “통신이 닿지 않는 곳에서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TVWS 기술과 AI의 만남은, 단순한 기술 융합을 넘어 관제 환경 자체를 혁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0 14:27방은주

링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4년 연속 선정

디지털 기반 종합 영어 솔루션 링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의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중소·중견기업이 자사에 필요한 수출 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정부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수출바우처 웹사이트 내 '메뉴판'에 등록된 13개 분야 약 7천900개 서비스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링글은 '역량강화' 부문에서 임직원의 비즈니스 영어 실력 향상이 필요한 기업을 상대로 영어 교육 및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링글은 2022년 6월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등록 후 2025년 4월까지 약 3년간 총 300여 개 참여기업에 4천100시간 이상의 일대일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한다. 평균 만족도는 9.5점이다. 작년부터는 일대일 화상영어 외에도 직무별 영어 표현을 AI와 연습하는 '링글 AI 튜터' 서비스와 비즈니스 영어 회화 실력을 진단하는 'AI 스피킹 테스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는 "링글 수강 이후 해외 바이어와 더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져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됐다는 수출바우처 고객 후기를 접할 때마다 링글이 국내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성파 링글 공동대표는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전에는 링글 B2B 고객사 대다수는 국내 대기업이나 다국적 기업 한국 지사 등 규모가 큰 기업이었는데,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중소, 중견 기업에도 링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링글을 통해 해외 진출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0 14:13백봉삼

넷기어, 'KOBA 2025'서 프로 AV 전용 스위치 선봬

넷기어코리아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5(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해 AV오버IP(AVoIP) 환경에 최적화된 자사 핵심 제품 M4250 및 M4350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OBA 2025는 방송 및 미디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전문 전시회다. 넷기어는 급속히 전환 중인 IP 기반 방송환경에 대응하는 전문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하고 제품을 알린다. M4250·M4350 시리즈는 세계 400여 개 이상의 오디오, 비디오, 조명 등 장비 제조사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단테, Q-SYS, AES67, AVB, NDI, NVX, SVSI 등 다양한 오디오·비디오 프로토콜과의 폭넓은 호환성을 지원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전용 AV GUI와 사전 구성된 프로파일을 통해 네트워크 전문 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구성·운영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설정과 고급 기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 넷기어는 인게이지 컨트롤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여 전체 프로 AV 네트워크를 중앙 집중식으로 구성·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인게이지는 복잡한 스위치 설정을 자동화하고, 실시간 장비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를 가능케 해 AVoIP 네트워크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이번 KOBA 2025 넷기어 부스에는 사용자·관리자를 위해 쉽고 편리하게 설계된 AV UI의 체험존과 인게이지 컨트롤러 시연, 데모 장비 전시 등 넷기어 Pro AV 스위치의 다양한 기능과 모델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넷기어의 주요 파트너사인 소프트기어 부스가 인접 배치돼, 다양한 PTZ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스위처 등 프로 AV 장비들과의 실제 연동 환경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단테 오디오, 단테 AV, SDVoE 등 기반 장비들이 넷기어 스위치에 연결되어 실시간 고화질 영상 출력, 오디오 전송 등의 통합 시연이 진행된다. 그 외에 넷기어의 주요 파트너사인 다산SR, 삼아GVC, 아이엑스코 등의 부스에서도 넷기어 프로 AV 전용 네트워크 스위치를 만나볼 수 있다. M4250·M4350 시리즈는 IGMP 플러스, 오토 트렁크, 오토 LAG 기능을 탑재해 멀티캐스트 트래픽 최적화 및 자동화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 저소음·무소음 팬 제어, PoE+/PoE++ 지원(802.3bt Type4 90W), 데스크톱 및 랙 타입 폼팩터, 1G에서 100G 업링크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넷기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출력 PoE++가 필요한 PTZ 카메라, LED 패널, 네트워크 스피커 등 다양한 장비에 직접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GSM4212UX(8포트, 최대 720W), GSM4230UP(24포트, 최대 1440W) 모델도 함께 소개한다. 이종진 넷기어코리아 이사는 "AV 엔지니어뿐 아니라 네트워크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설치하고 운용할 수 있는 AVoIP 전용 스위치"라며 "조달시장 등록과 맞물려 공공기관 및 교육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0 14:07신영빈

윌로그-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 통합 가시화와 데이터 분석' 세미나 연다

윌로그(각자대표 배성훈·윤지현)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함께 '물류 통합 가시화와 데이터 분석'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8일 오후1시 30분부터 한국통합물류협회 교육장에서 '통합 물류 가시화와 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고 및 국제운송 등 물류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활용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물류 전 과정에 산재된 복잡한 데이터를 통합해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물류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 활용 전략과 예측 기반 의사결정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물류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윌로그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으로, 단순한 화물 위치 추적을 넘어 물류 과정 전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허받은 IoT 디바이스를 활용해 실시간 위치 정보 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공기질 등 화물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 이를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물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업의 물류 전략 고도화에도 기여한다. 윤지현 윌로그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물류 가시성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물류 전 과정의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하게 되면 운영 효율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까지 가능해져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2025.05.20 14:06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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