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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이스피싱 막는다…한컴위드, 음성 인증 기술 공동 연구

한컴위드가 숭실대학교 AI보안연구센터와 손잡고 딥보이스 탐지 및 음성 인증 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 AI 음성 합성 기술의 발전으로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등 음성 기반 범죄에 대응하고, 차세대 인증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는 숭실대학교 AI보안연구센터(AISRC)와 '딥보이스(Deep Voice) 탐지 및 음성 인증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음성 인증 기술은 사용자의 자유 발화를 기반으로 성문 정보를 추출·저장하고, 이후 통화 시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의 질문-답변 방식보다 더 빠르고 편리한 인증을 제공한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음성이 주요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으며, 금융·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성 기반 인증 및 식별 기술의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숭실대 AI보안연구센터가 개발한 딥보이스 탐지 시스템은 음성 파일을 입력받아 고급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인간 음성과 합성 음성을 구별한다. 또한 웹, 모바일, 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지원되며, 가짜 음성 데이터 세트(ASVspoof 2021 DF)에서 97% 이상의 탐지 성능, 실제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 세트(In-The-Wild)에서 94%의 탐지 성능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공개된 최고 수준(SOTA) 모델보다도 뛰어난 성능이다. 딥보이스는 AI 기반 음성 합성 기술로, 적은 양의 목소리 샘플만으로 특정인의 목소리를 정교하게 복제할 수 있다. 최근 기업 CEO, 연예인, 가족 등의 음성을 도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며 피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딥보이스 탐지 및 음성 인증 기술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으로 작용하며, 사회·경제적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딥보이스 기술이 AI 발전과 함께 더욱 정교해지면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는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을 갖춘 딥보이스 탐지 및 음성 인증 기술을 통해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8 09:45남혁우

엠로, 2025 구매 트렌드 세미나 개최…실무 인사이트 제공

엠로(대표 송재민)가 기업 구매 담당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구매 세미나를 개최한다. 엠로는 국민대학교 최정욱 명예교수가 '2025년 최신 구매 트렌드와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이레빌딩 12층 엠로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엠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BUYBLE)이 주최하는 것이다. 구매 실무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구매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국제구매자격증(CPSM) 재인증을 위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구매 세미나 참여 신청은 22일 오후 3시까지 바이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바이블(BUYBLE)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향후 격월 단위로 구매 담당자를 위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슬기로운 구매 협상, ▲'구매 체스 보드'를 활용한 공급자 관리, ▲기업 전략과 연계된 구매 전략 수립 등 구매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엠로 관계자는 "바이블 구매 세미나는 현업 구매 담당자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실무자 간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구매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구매 담당자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5.04.08 09:33남혁우

퓨처플레이, 권오형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퓨처플레이가 기존의 류중희·권오형 각자대표 체제에서 권오형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퓨처플레이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까지 밀착 지원해 온 투자사다. 2022년 벤처캐피탈(VC) 라이선스를 취득한 이후 본격적인 외형 확장에 나섰다. 지난 1월 기준 운용자산(AUM)은 2천770억원으로, 최근 2년 사이 1천7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은 퓨처플레이 합류 10년 차를 맞은 권오형 대표가 중심에서 주도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 대표는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엠허스트 졸업 ▲딜로이트 보스턴 및 베트남 지사 근무 ▲나스닥 상장사인 SCI 인베스트먼트 컴퍼니에 인수된 핀테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피노미얼 초기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2015년 퓨처플레이에 정식 공채로 입사해 인베스트먼트 그룹 투자 총괄을 맡았다. 이후 성과 기반의 투자 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 공동대표 선임 이후에는 퓨처플레이의 정체성을 액셀러레이터(AC) 중심에서 종합 AC·VC로 전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현재 퓨처플레이는 기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라이프스타일 등 글로벌 성장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비즈니스 전략 수립 ▲인재 확보 ▲글로벌 진출 등 기업의 전 성장 단계에 걸친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퓨처플레이는 이번 단독대표 체제 전환으로 더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권 대표는 "퓨처플레이는 기술,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영역의 글로벌 1등이 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하며, 예비 창업부터 스케일업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최고의 파트너가 되려고 한다"며 "이번 체제 개편을 계기로 퓨처플레이의 새로운 미래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퓨처플레이의 창업자인 류중희 전 대표는 향후 퓨처플레이의 벤처 파트너로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새로운 분야 발굴에 집중한다. 창업가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과 사회적 임팩트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5.04.08 09:33신영빈

1~2월 전기차 'K배터리' 점유율 전년比 5.5%p ↓

올해 1~2월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중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기업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5.5%p 하락한 17.7%로 분석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1~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배터리를 분석해 8일 이같이 밝혔다. 이 기간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129.9GWh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성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8.5%(12.7GWh)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고 SK온은 38.6%(6.1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22.2%(4.2GW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 중 BMW의 경우 특히 2023년 말 출시된 i5의 판매량이 호조를 나타냈다. 리비안은 R1S, R1T가 미국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타사의 LFP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레인지 트림이 출시되면서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우디의 Q8 이트론 판매량도 감소하면서 BMW, 폭스바겐, 리비안 그룹의 SDI 배터리 사용량은 21.9%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SK온의 배터리 사용량을 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아이오닉5와 EV6는 페이스리프트 이후 판매 회복세를 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UV EQA와 EQB가 전년 동기 수준의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ID.7, ID.4의 판매량 호조도 배터리 사용량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테슬라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사용량은 관련 모델 판매 부진으로 35.7% 감소했다. 그 외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폭스바겐의 ID 시리즈, 기아의 EV3 판매 호조와 얼티엄 플랫폼을 적용한 쉐보레 이쿼녹스, 블레이저, 실버라도 EV의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총 사용량은 8.5% 성장했다. 일본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5.1GWh를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테슬라 의존도가 높은 구조 속에서, 모델3·Y의 판매량 감소에 따른 테슬라의 올해 판매량 하락세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39.7%(49.6GWh) 성장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BYD는 81%(21.9GWh) 성장률과 함께 2위를 기록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관세 정책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은 중국산 배터리 및 주요 원자재에 대한 관세 인상을 발표하며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전반에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산 원자재와 배터리에 의존하던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재편을 추진 중이며, 한국 배터리 기업들도 북미 현지 생산 확대와 원자재 공급처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2025.04.08 09:32김윤희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확정…5세대 부분변경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The New ESCALADE)'를 오는 16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2021년 국내에 소개된 5세대 에스컬레이드의 부분 변경 모델로 완전변경급으로 변화를 거친 실내와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 새롭게 설계된 전면부 수직형 헤드램프, 서라운드 그릴 라이팅 등 기존의 존재감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캐딜락은 더 뉴 에스컬레이드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출시일부터 30일까지 계약을 완료하고, 5월 31일까지 출고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가 1년/2만㎞ 보증 기간 연장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기존 에스컬레이드 오너에게는 추가 3%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 에어 모델, 몽블랑 만년필, AKG 헤드셋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동시에 견적 상담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하고, 전시장을 방문하여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리모아 클래식 캐빈, LG 스탠바이미 GO, 예술의 전당 골드 멤버십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2025.04.08 09:26김재성

에쓰오일, 에너지·환경 사회적기업 5곳에 1.5억 지원

에쓰오일은 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공모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따. 에쓰오일의 기부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팝업스토어 및 성과 공유회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0개의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ESG 경영 차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원단이나 가죽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오운유 ▲헌 옷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자원순환 섬유 패널을 생산하는 세진플러스 ▲멸종위기 식물을 복원하여 생태계를 보호하는 주식회사 위플랜트 ▲음식물과 축산 폐기물을 활용해 고형 연료 제품을 생산하는 에스비티엔텍 ▲슈퍼 미생물 락토바실러스를 활용한 정화조 청소 방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주식회사 파이어크루 총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ESG 활동으로 혁신적인 사회적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09:18류은주

현대차 타고 질주하는 티니핑…현대차, 스핀오프 필름 내달 공개

현대자동차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SAMG Entertainment)와 손을 잡고 대규모 유스 마케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티니핑은 유튜브·OTT 누적 조회수가 13억 회가 넘어가고, 지난해 해당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가 관객 12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협업은 성장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기존 현대차 유스 마케팅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해 성장 세대가 더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도다. 먼저 양사는 티니핑 캐릭터들과 현대차 전용 차량 캐릭터가 등장하는 10분가량의 스핀오프 필름을 제작한다. 티니핑 캐릭터들이 직접 제작한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 대회에 도전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티니핑이 애니메이션 세계관 내에서 기업 브랜드를 접목한 콘텐츠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 공개되는 5초 티저 영상에 이어 예고편은 17일, 정식 필름은 다음달 1일에 현대자동차와 티니핑 소셜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한 달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리는 '유스 어드벤처 2025'에서도 협업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현대차 브랜드 공간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와 한정판 콜라보 굿즈로 어린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번째 주말인 5월 4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싱어롱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현대자동차 대표 키즈 프로그램인 '제9회 현대키즈모터쇼'의 그림 공모전 수상작 역시 5월 1일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티니핑 전시 공간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이번 티니핑 프로젝트는 사랑받는 유스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현대차가 성장 세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새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SAMG엔터와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브랜드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개발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5.04.08 09:15김재성

동성케미컬,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동성케미컬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 이만우 동성케미컬 대표, 최용석 동성화인텍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부산에 본사 소재지가 있는 동성케미컬과 동성화인텍이 함께 마련했다.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울산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백정호 동성케미컬 회장은 "산불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피해의 심각성을 절감했다"며 "사랑의열매 나눔 활동에 동참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동성케미컬은 부산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지난 60년간 부산 지역 경제, 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며 "지원해 주신 기부금은 이재민들의 긴급한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에 신속히 사용될 예정이며, 이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로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 소재 과학 기업 동성케미컬은 2016년부터 수해∙산사태 등 국가적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종속회사인 동성화인텍, 제네웰과 함께 매년 영업이익의 0.1%를 대한소방공제회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소방관이 소방 직무 수행 중 입은 질병을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 '순직·공상 입증 지원 사업', 소방관과 소방관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 지원 사업' 등 소방관과 가족의 복지, 처우 개선에 사용되고 있다.

2025.04.08 09:14류은주

피셔 인베스트먼츠, 2025년 '아시안인베스터'가 선정한 최고의 주식 운용사

플라노, 텍사스주, 2025년 4월 8일 /PRNewswire/ -- 세계 최대 독립적인 수수료 기반 투자 자문사 중 하나인 피셔 인베스트먼츠(Fisher Investments)가 '아시안인베스터(AsianInvestor)'에 의해 2025년 마키 어워드(Marquee Award) 부문 '최고의 주식 운용사(Best Equity Manager)'로 선정되었다. '아시안인베스터'의 자산 운용사 상은 아시아 자산 운용 업계에서 탁월한 성과, 혁신, 리더십을 보여준 최고의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데미안 오르나니(Damian Ornani) 피셔 인베스트먼츠 CEO는 "'아시안인베스터'로부터 '2025년 최고의 주식 운용사'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이 상 수상으로 고객에게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온 우리의 노력이 입증됐다. 우리는 고객이 자신감을 가지고 재정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단과 '아시안인베스터' 편집팀은 사업 성장, 고객 유치와 유지, 성과, 혁신과 시장 모범 사례 등을 기준으로 후보 기업을 평가했다. www.fisherinvestments.com을 방문하면 피셔 인베스트먼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피셔 인베스트먼츠 소개 1979년에 설립된 피셔 인베스트먼트츠는 독립적인 수수료 기반 투자 자문사이다. 피셔 인베스트먼츠와 계열사는 세 가지 주요 사업 분야(기관, 미국 개인 고객, 해외 개인 고객)에서 2990억 달러 이상을 운용하고 있다. 설립자이자 회장인 켄 피셔(Ken Fisher)는 2017년까지 32년 이상 '포브스'에 '포트폴리오 전략(Portfolio Strategy)' 칼럼을 집필하면서 '포브스' 역사상 최장기간 칼럼을 집필한 칼럼니스트로 기록됐다. 그는 현재 '뉴욕 포스트'에 매달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전 세계 26개 주요 국가에서 각 나라 언어로 맞춤형 칼럼을 쓰고 있다. 그는 특정 언론사에 소속되지 않은 칼럼니스트 중에서 가장 많은 국가와 언어에 걸쳐 가장 넓은 독자층을 확보한 칼럼니스트이다. 켄 회장은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와 폭스 뉴스(Fox News), BNN 블룸버그(BNN Bloomberg), CNN 인터내셔널(CNN International) 등 주요 TV 뉴스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4권을 포함해 투자와 금융 관련 저서도 11권 집필했다.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fisherinvestment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92020/Fisher_Investments_Logo.jpg?p=medium600

2025.04.08 09:10글로벌뉴스

한화에어로, 폴란드에 4천억원대 자주포 부품 공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인 '후타 스탈로바 볼라(HSW)'와 폴란드 자주포인 크라프(KRAB) 차체에 들어가는 4천26억원 규모 구성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현지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폴란드의 안보와 산업에 기여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7일(현지시간)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 소재의 HSW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보이체흐 케드제라 HSW 대표 등 양사 관계자 및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4년에 크라프 120문에 대한 차체 구성품을 납품하며 폴란드와 첫 계약을 맺었다. 이후 2022년, 2023년 두차례에 걸쳐 K9자주포의 총 364문을 공급했다. 2022년 맺은 기본계약에 따라 남은 K9 물량 300문의 추가 계약도 추진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존의 K9자주포와 다련장로켓인 천무, 크라프 차체 구성품 수출 이후에도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공급 제품에 대한 MRO(유지·보수·정비)를 비롯해 폴란드의 '중장갑 보병전투차량' 사업에도 참여해 독자개발한 IFV(보병전투차량)인 레드백을 현지 맞춤형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인 한화오션과 함께 폴란드가 해군 현대화를 위해 추진하는 8조원대 잠수함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 수주전에도 참여해 통합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손 대표는 “이번 수출은 폴란드와 다양한 방식으로 방산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최근 유럽의 방산블록화에 대응하면서 국내 방산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4.08 09:04류은주

LG이노텍, 인텔 AI 비전 검사 도입…스마트팩토리 구축 가속화

LG이노텍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협력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속도를 낸다. LG이노텍은 인텔과 AI 비전(Vision) 검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비전 검사란 생산 공정에서 제품 등의 외관을 살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것을 카메라 등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를 적용해 고도화하는 추세다. 특히 제조업에서 제품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LG이노텍은 i-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인텔 AI 비전 검사 솔루션을 전 생산 공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i-GPU는 CPU(중앙처리장치)에 내장된 GPU다. 고가의 외장 GPU나 추가적인 PC 설치 없이도, AI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인텔 AI 솔루션을 활용한 AI 학습 모델을 개발해 비전 검사의 판정 정확도를 100% 가까이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AI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도 최대 1.5배가량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모바일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에 인텔 AI 비전 검사 솔루션을 처음 적용했다. 올해는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 생산 거점인 구미 4공장 등 타 생산라인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원가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생산 공정 지능화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석 LG이노텍 생산혁신센터장은 “인텔과의 협력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텔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며, 생산 혁신을 통한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준 인텔코리아 한국영업본부 총괄은 “인텔은 최첨단 비전 검사 AI 솔루션을 앞세워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LG이노텍의 품질∙원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8 08:56장경윤

어니스트AI, 'BaaS AI 대출 플랫폼' 4월 출시

금융 특화 AI 플랫폼 기업 어니스트AI(대표 서상훈, 이하 HAI)가 온투업 기관 연계투자 기반의 Banking-as-a-Service(BaaS) 모델인 '어니스트펀드'를 이달 본격 시장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BaaS AI 대출 플랫폼은 29곳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저축은행과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현재 전산연동 작업을 마무리하고 4월 중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HAI의 어니스트펀드는 금융기관이 투자금을 맡기면 AI 플랫폼을 통해 대출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금리로 대출이 실행되는 서비스다. 이 플랫폼은 HAI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신용평가시스템 '렌딩인텔리전스'를 활용해 대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복잡한 대출 프로세스의 95% 이상이 AI 소프트웨어로 자동 처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통적인 신용평가 방식에서는 평가 자체가 불가능했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던 중저신용, 씬파일러 고객들을 추가 식별해 새로운 대출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렌딩인텔리전스는 2024년 삼성금융 C-lab Outside에서 인공지능 CSS 개발로 삼성카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3년에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D-테스트베드에서 대안 CSS 개발로 대상(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은행, 보험,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전 업권 24개사와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 회사는 기존 CSS 대비 대손비용을 최대 60%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서상훈 HAI 대표는 "이번 저축은행과의 공동사업은 AI 대출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본격 증명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저축은행이 자금만 맡기면 별도 전산 구축에 따른 대규모 투자 없이 AI 플랫폼을 활용해 양질의 신용대출 실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04.08 08:54백봉삼

한화에어로, 유증 2.3조로 축소…"승계 자금 논란 불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발표한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는 8일 유상증자 규모를 3조6천억원에서 2조3천억원으로 축소한다고 공시했다. 축소된 1조3천억원은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한화에어로의 1조3천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할인 없이 참여하게된다. 이달 내에 시가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방안이다. 반면 한화에어로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소액주주들은 15% 할인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다. 한화에어로 관계자는 "한화에너지 대주주가 희생하고, 한화에어로 소액주주가 이득을 보게 되는 조치"라며 "시가로 주식 매수에 나서는 점은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1조3천억원의 자금이 한화에너지 대주주의 경영권 승계 자금으로 쓰이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택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화에어로 관계자는 "지난달 김 회장이 김동관 부회장 등 세 아들에게 ㈜한화 지분 11.32%를 증여하기로 결정하고, 김 부회장 등이 법에 따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겠다면서 강조한 '정도경영', '투명승계' 원칙과 같은 맥락이다"고 덧붙였다. 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는 1조3천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필요성에 대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소액주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 희석 부작용을 감소시키면서 필요한 자금 3.6조원을 모두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시급하고 절실한 해외투자를 위해 필수적인 유상증자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한편, 한화에너지는 최근 이사들 대상 사전설명회를 열어 '승계 자금'이라는 억측이 제기된 한화오션 지분 매각대금 1조3천억원을 한화에어로에 되돌려 놓기 위한 조치를 논의했다. 여기에는 한화에너지가 한화에어로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는 “1조3천억원 조달 목적은 승계와 무관한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였고, 실제 자금 일부가 차입금 상환과 투자에 쓰였다”며 “불필요한 승계 논란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한화에어로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4.08 08:53류은주

니어스랩, 에디슨 어워즈 '자율 보안 솔루션' 은상

드론 인공지능(AI) 기업 니어스랩은 자사 자율비행 하드킬 드론 '카이든'이 2025년 에디슨 어워즈 자율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된 세계적 권위의 혁신상이다. 매년 7천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며 약 7개월간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평가를 거친다. 카이든은 군사 및 주요 보안시설을 향해 접근하는 위협 드론을 실시간 탐지·추적·공중무력화하는 고속 AI 자율 방호 드론이다. 첨단 AI 자율비행 알고리즘을 탑재해 표적의 이동 궤적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며 시속 250km 속도로 정밀 타격을 수행한다. 런처 시스템과 연계해 다수의 기체를 동시에 투입하거나, 군집 비행 기술을 통해 표적을 정밀하게 추적하는 협력 전술로 운용 가능하다. 충돌 안전 지대를 사전 설정해 추락하는 잔해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운용성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갖춘 생산성 높은 하드웨어 설계로 대량 양산에 적합하다. 방위 산업뿐 아니라 공항, 발전소, 주요 공공기관 등 다양한 보안 분야로의 도입이 기대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다양한 드론 위협이 심화되는 현재, AI와 드론을 활용한 방호 체계 구축은 필수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며 차세대 스마트 방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8 08:43신영빈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말레이·인니 현장경영…라인프로젝트 점검

롯데케미칼은 이영준 대표이사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타이탄과, 찔레곤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 현장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 이영준 대표는 지난 3일 롯데케미칼 타이탄 공장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사업장 운영 및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화학 장치 산업의 근간은 안전”이라며 “안전한 공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긍정적인 개선과 혁신의 목표를 세우고, 위기 극복을 위해 용기 있게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4일에는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보며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공사를 마무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롯데케미칼은 전세계 곳곳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며 매우 훌륭한 역량과 전통을 쌓아왔다”며 “보유한 해외 사업장 운영 노하우와 비즈니스 역량들을 활용해 시너지를 적극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라인 프로젝트는 연간 에틸렌 100만톤, 프로필렌(PL) 52만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톤 생산이 가능한 현장으로, 현재 준공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 및 고용 창출 등의 상호 전략적 가치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준 대표는 4일 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 제품 유통업체와의 미팅도 진행했다. 이날 미팅을 통해 양사는 그간 이어져온 인도네시아 내 생산과 판매 협업을 확대하고, 신규제품개발 공동 대응 역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025.04.08 08:41김윤희

데이원컴퍼니, 카카오페이지 성공 주역 '신종훈' 프로덕트 총괄 영입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B2B 교육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콘텐츠 업계 핵심 인재들을 대거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교육 시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단순 콘텐츠 제작을 넘어 근본적인 운영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원컴퍼니는 교육 콘텐츠 비즈니스에서 AI 기술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나악 이번 핵심 인재 영입을 통해 AI 기반 교육 솔루션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B2B 교육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원컴퍼니가 영입한 신종훈 B2B 프로덕트 총괄은 IT 업계에서 26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위즈, SK커뮤니케이션즈를 거쳐 포도트리(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개발책임자(CTO)로 카카오페이지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었다. 이후 글로벌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래디쉬 픽션의 CTO로 활동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이끌었다. 최근까지 플랫폼 개발사 루시오랩스의 공동대표 겸 CTO를 역임했다. 신종훈 B2B 프로덕트 총괄은 "데이원컴퍼니는 급변하는 성인 교육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빠르게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체계적인 업무 방식과 비전에 공감해 합류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신종훈 프로덕트 총괄 외에도 B2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인재들을 대거 영입했다. 새롭게 합류한 인재들은 ▲프론트 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PM ▲디자이너 ▲QA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신종훈 B2B 프로덕트 총괄과 함께 래디쉬 픽션 출시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패스트캠퍼스 기업 교육의 'Skill Match'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한 경험이 있어, B2B 교육 콘텐츠 개발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AI 기반 교육 프로덕트 개발을 선도하며, 기업 교육의 핵심 요소인 ▲콘텐츠 ▲LMS(학습관리시스템) ▲운영 효율성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1~3년 내에 B2B 온라인 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이번에 영입한 인재들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체득한 체계적인 경험과 다양한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B2B 사업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 조직을 갖추고,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B2B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08:36백봉삼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치 상회…갤S25·D램 효과 '톡톡'

글로벌 경기 침체로 올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됐던 삼성전자가 증권가 컨센서스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놨다.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견조한 판매량을 보였고, 메모리 반도체 사업도 중국의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 등 영향으로 당초 대비 출하량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8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6천억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24%, 전년동기 대비 9.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9%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0.15%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당초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매출 77조1천177억원, 영업이익 5조1천5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해 왔다. 올 1분기 초 메모리 시장은 더딘 IT 수요 회복과 여전히 낮은 평균거래가격(ASP),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D램과 낸드 시장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파운드리 및 시스템LSI 사업도 2조원 가량의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관측된다. HBM(고대역폭메모리)도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반기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향으로 HBM3E 제품의 재설계에 돌입하면서, 일시적으로 수요 공백이 발생한 데 따른 영향이다. 다만 DDR5 등 일부 고부가 제품의 수요 강세와 중국 이구환신 등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는 1분기 말 메모리 출하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전 세계에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올 1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중국 이구환신 및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한 공포로 일부 고객사들이 단기적으로 주문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안다"며 "갤럭시S25 시리즈가 올 1분기 판매량이 집중된 것도 이번 실적에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4.08 08:28장경윤

[미장브리핑] 3거래일 연속 증시 하락 마감…변동성 지수 60까지 치솟아

◇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1% 하락한 37965.6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5062.2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15603.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방침에 따라 3거래일 연속 하락. 나스닥은 엔비디아(Nvidia)와 팔란티어(Palantir)에 기인해 소폭 반등. 이날 관세 일시 중단이라는 뉴스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퍼지면서 주식이 상승했으나 '잘못된 소식'이라고 백악관이 밝히면서 하락. 거래량이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장에서 약 290억주가 거래. 지난 4일 267억7천만주 거래, 10일 평균 거래량인 169억4천만주를 넘어서. ▲CBOE 변동성 지수는 7일 60레벨까지 상승. ▲애플 주가 3.7% 하락하면서 3거래일 동안 시가총액 6천400억달러 줄어. ▲중국이 미국에 보복관세로 34%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쓰 소셜을 통해 중국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해. 그는 "중국이 34% 인상을 4월 8일까지 철회하지 않으면 미국은 9일부터 중국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미국 원유 가격은 약 2% 하락한 배럴당 60.70달러. 브렌트유도 2.09% 하락한 64.21달러. 미국 서부 텍사스 중질유에 연계된 선물은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인 배럴당 58.95달러의로 최저가. 브렌트유도 일중 최저가인 62.51달러로 하락.

2025.04.08 08:11손희연

[1보] 삼성전자 영업익 6.6조원…증권가 전망치 큰 폭 상회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조6천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24%, 전년동기 대비 9.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9%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0.15% 감소했다. 당초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올 1분기 매출 77조1천177억원, 영업이익 5조1천5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왔다. 이번 잠정 실적은 이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2025.04.08 07:50장경윤

CAS와 클리블랜드 클리닉, 첨단 AI와 양자 컴퓨팅 활용한 연구 가속화 위해 협력

콜럼버스, 오하이오주, 2025년 4월 8일 /PRNewswire/ --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산하 과학 지식 관리 전문 부문인 CAS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학술 의료 시스템인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이 임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두 기관의 전문 지식, 기술, 데이터 역량을 통합하는 전략적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CAS and Cleveland Clinic 두 글로벌 기관은 최첨단 의료 및 생명과학 연구 성과를 주로 다루는 클리블랜드 디스커버리 & 이노베이션 포럼(Cleveland Discovery & Innovation Forum)에서 먼저 건강, 웰빙, 건강한 노화 관련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려는 1차 프로젝트는 건강을 위한 신약 개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는 알츠하이머병이 복잡한 특성을 지녀 효과적인 질병 조절 치료법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최고연구정보책임자(Chief Research Information Officer)인 라라 제히(Lara Jehi) 박사는 "이 특별한 협력으로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생물 의학 연구 및 임상 치료 분야 전문성과 CAS의 과학 데이터 및 기술 분야의 리더십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가 가진 강점을 합쳐 고품질 의료 데이터를 생성하고, 과학적 모델을 검증하고, 연구를 통합해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와 만성 질환 관리를 향상시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과 양자 컴퓨팅 등의 첨단 기술과 세계에서 가장 방대하게 선별된 과학 정보 자원인 CAS 콘텐츠 컬렉션(CAS Content Collection)™을 활용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IBM과 맺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의료 연구에 최적화된 세계 최초의 양자 컴퓨터인 IBM 퀀텀 시스템 원(IBM Quantum System One)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의 연구자들은 알츠하이머병을 시작으로 질병별 모델을 구축하고 훈련시킬 예정이다. 일단 예방과 예측 전략을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더라도 향후 다른 만성 질환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나갈 가능성도 있다. 마누엘 구즈만(Manuel Guzman) CAS 회장은 "뛰어난 연구와 혁신으로 정평이 나 있는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실험실에서 얻은 과학적 발견이 실제로 승인된 검사법이나 치료법으로 자리 잡기까지 17년이 걸린다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우리가 협력하면 이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과학적 혁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자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양질의 콘텐츠, 주제에 대한 전문성, 첨단 기술을 결합해 건강한 노화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사회적•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력은 오하이오주와 오하이오주 민간 경제 개발 기관인 잡스오하이오(JobsOhio)를 클리블랜드의 의료•고등 교육 기관과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구 속도를 높이며, 미래 인력을 교육시키는 클리블랜드 혁신 지구(Cleveland Innovation District)로부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AS 소개 CAS는 삶을 개선하는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전 세계의 과학 지식을 연결한다. CAS는 전 세계 혁신가가 오늘날 복잡한 데이터 지형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혁신의 여정 각 단계에서 자신 있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CAS는 과학 지식 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인간이 선별한 전 세계 최대의 권위 있는 과학 데이터 컬렉션을 구축하고 필수 정보 솔루션과 서비스 및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업계 전반에서 활동하는 과학자, 특허 전문가와 비즈니스 리더들은 CAS에 의존해 기회를 찾고, 리스크를 줄이며, 공유 지식을 활용해 영감에서 혁신으로 신속히 나아갈 수 있다. CAS는 미국화학회 산하 기관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소개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임상과 병원 치료를 연구•교육과 통합해 제공하는 비영리 다학제 학술 의료센터이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소재하고 있으며, 1921년 4명의 저명한 의사들이 협력(cooperation), 연민(compassion), 혁신(innovation)의 원칙을 바탕으로 우수한 환자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관상동맥 우회 수술과 미국 최초의 안면 이식 수술 등 다수의 의학적 혁신을 주도해왔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뛰어난 전문성과 치료 기술로 미국과 전 세계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일하는 8만 1000명의 직원 중 5743명이 전임 의사 및 연구원이고, 2만 160명이 공인등록 간호사와 전문직 의료인이다. 이들은 140개 의료 전문 분야와 하위 전문 분야를 대표한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6690개의 병상을 갖춘 의료 시스템으로, 클리블랜드 도심 근처에 173에이커 규모의 본원 캠퍼스와 오하이오주 북동부, 플로리다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캐나다 토론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영국 런던 등에 23개 병원, 276개 외래 진료소를 갖추고 있다. 2023년 기준, 클리블랜드 클리닉 의료 시스템 전체에서 총 1370만 건의 외래 환자 진료, 32만 3000건의 입원 및 관찰, 30만 1000건의 수술 및 시술이 이루어졌다. 미국의 모든 주와 132개국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환자들이 찾아왔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58551/CAS_Cleveland_Clinic.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729161/CAS_Logo.jpg?p=medium600

2025.04.08 03: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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