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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쓰는 넷플릭스·디즈니+...토종 OTT 약진

막대한 자본력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던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가 주춤한 가운데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의 토종 OTT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토종 OTT들은 하반기 오리지널 콘텐츠, 스포츠 콘텐츠 등의 킬러 콘텐츠를 선보여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구독률 1위를 굳건하게 지켜오고 있지만 구독률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올해 상반기 구독률 43%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해 하반기(47%) 대비 4%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상하반기 사이 2%포인트 하락에 이어 연속 내리막을 걷고 있다. 넷플릭스의 하락은 상반기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 에이트쇼', '스위트홈3' 등이 예상보다 저조한 흥행을 기록했다. 구독료 인상과 계정 공유 금지도 이용자 이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7월 넷플릭스의 월간 사용자(MAU)는 1천111만명으로, 지난 1월 대비 약 13% 감소했다. 디즈니플러스도 '무빙' 이후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지 못하면서 이용자가 하락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가 무빙을 공개한 이후 MAU는 지난해 9월 433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기준 MAU는 249만명이다. 1년 사이 절반 가량이 줄었다. 반면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토종 OTT들은 스포츠 중계로 차별화를 보이며 이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토종 OTT들은 하반기 새로운 스포츠 중계,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등으로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티빙은 상반기 한국프로야구(KBO) 독점 중계로 분위기 상승을 이끌어냈다. 이후 선보인 독점 콘텐츠 '선재 업고 튀어'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용자를 확보했다. 티빙은 최근 8개월 연속 MAU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7월 티빙의 MAU는 756만까지 올랐다. 티빙은 하반기 10월 개막하는 프로농구(KBL)와 오리지널 콘텐츠 '좋거나 나쁜 동재', 힙합 서바이벌 예능 '랩:퍼블릭'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파리올림픽을 중계한 웨이브는 트래픽이 급증하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하반기 웨이브는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피의 게임3', 신규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등을 선보여 올림픽으로 확보한 이용자들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스포츠 중계로 성장세를 기록했던 쿠팡플레이는 지난 7월 MAU 611만명을 기록했다. 쿠팡플레이는 하반기 국내 독점 중계권을 가진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등의 새 시즌을 중계한다. 또한 '대학전쟁2',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가족계획' 등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을 공개해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2024.08.13 20:43최지연

SI그룹, 고객 경험의 향상을 위해 웹사이트 개편

새로운 웹사이트는 제품 검색 기능의 향상과 종합적인 리소스의 활용을 통해 고객과 사용자들을 사로잡겠다는 동사의 의지를 부각한다 우드랜드, 텍사스, 2024년 8월 13일 /PRNewswire/ -- 전 세계 최고의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 제약 및 화학 중간제 개발 및 제조사 SI 그룹(SI Group)은 웹사이트 www.siigroup.com의 개편을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대폭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이 새로운 사이트의 디자인은 고객과 웹사이트 사용자들을 사로잡으려는 SI 그룹의 의지를 반영한다. 새로운 SI그룹 웹사이트의 특징 향상된 제품 검색 기능: 개편된 웹사이트는 보다 직관적이고 강력한 제품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제 고객들은 SI 그룹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상세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어 자신들의 구체적인 애플리케이션, 시장과 기술에 맞는 제품들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종합적인 리소스 활용: 이 사이트에는 기술 문서, 브로셔와 동영상 등 풍부한 리소스의 라이브러리가 들어있다. 제품 리소스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고객들의 연구와 의사 결정 과정을 지원한다. 사용자 중심 디자인: 이 새로운 웹사이트는 현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탐색 기능과 접근성이 향상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방문자들은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브라우징 경험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다. 개선된 고객 지원 도구: 이제 이 사이트에는 기술 전문가들을 비롯한 SI 그룹의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연락하기(Contact Us) 섹션 등 개선된 고객 지원 도구들이 들어 있다. 지속적인 개선 약속 이번 웹사이트 개편은 SI그룹의 폭넓은 기술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 만족과 탁월한 사업 운영을 견인한다. 동사는 이 새로운 웹사이트 플랫폼 외에도 연구개발(R&D) 분야를 집중 확대함으로써 최첨단 첨가제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계 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인사 및 홍보 담당 수석부사장 브룩 만리크(Brooke Manrique)는 "고객 경험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우리 헌신의 증거인 새로운 웹사이트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개편 작업은 인터넷 공간에서 우리의 존재감을 높이고 고객들의 성공에 필요한 도구와 리소스를 공급하는 우리의 지속적인 여정에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SI 그룹은 디지털 역량, 지원 서비스와 R&D 분야에 상당한 투자를 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흥미로운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알고 싶을 경우 새로 개편된 웹사이트 www.siigroup.com 을 방문하기 바란다. SI그룹 SI 그룹은 기능성 첨가제, 공정 용액과 화학 중간제의 혁신적인 기술 분야 글로벌 리더이다. SI 그룹 솔루션은 플라스틱, 고무와 접착제, 연료와 윤활유, 유전과 제약 업계에서 산업재와 소비재의 품질과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 우드랜드에 본사가 있는 SI 그룹은 3개 대륙에서 19개 제조 시설을 운영하며 전 세계 약 1,800명의 직원들의 지원을 통해 80개국의 고객들에게 봉사한다. 2023년 SI 그룹은 지속적인 개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동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첫 ESG 보고서를 발표했다. SI 그룹은 안전, 화학과 비상한 결과물에 대한 열정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하며 변화를 견인한다. 상세 정보는 www.siigroup.com에서 입수하기 바란다. 미디어 연락처:Joseph Grande전화: + 1.413.684.2463joe@jgrandecommunications.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95496/4853134/si_group__inc__logo.jpg?p=medium600

2024.08.13 20:10글로벌뉴스

지진 공포 일본 여행 괜찮을까…"안전 스스로 챙겨야"

지난 8일 발생한 미야자키현 지진에 이어, 유례없는 대지진주의보까지 겹치면서 안전에 관한 일본 여행객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안전 유의' 공지 외에 별도의 여행경보를 발령하지 않은 가운데, 일본 여행객들은 스스로 안전을 챙겨야 한다. 지난 8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는 리히터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의 발생 가능성이 평상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일주일 간 '난카이해곡지진임시정보(거대지진주의)'를 발령했다. 다음날인 지난 9일에도 도쿄 서쪽 가나가와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고, 지난 10일에는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해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이어졌다. 미야자키현과 가나가와현 부근을 포함한 '난카이 해곡' 부근에서 지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발표했다. 이후 일본 현지에서는 사람들의 생필품, 생존가방 사재기가 일어나는 등 지진에 대한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현재 일본의 직구사이트 라쿠텐(Rakuten)의 인기상품 랭킹에는 '비상용 간이화장실' 등 방재용품이 1·2위를 차지했다. 대지진의 징조라는 일명 '지진운'을 봤다고 주장하는 글도 SNS에 올라와 일본 기상청이 "지진을 미리 안다는 정보는 헛소문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일본 여행 안전, 누구도 확답 못해…'갈까 말까' 의견 분분 휴가를 맞아 일본 여행을 계획하던 예비 여행객들 사이에선 지금 일본을 가야 할 지 찬반 의견이 갈렸다. 일본 여행 정보 공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진을 우려하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8월 도쿄 여행을 계획했다는 A씨는 "지진 전문가가 2주 내에 큰 지진이 온다는데 이 여행을 가야 할 지 모르겠다"며 "지금 여행경보 수준도 아니라 취소하면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돈 날리기 싫어서라도 갔다와야 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반면 지진 이슈로 수요가 빠진 틈을 타 항공권이나 호텔을 싸게 구하려는 이들도 보였다. 올해 중 일본 여행을 갈 예정이라는 B씨는 "지진 공포 때문에 취소된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곳을 찾고있다"면서 "사실 일본 정부도 주의보만 내놨을 뿐 지진이 언제 날 지 아무도 모르는데 언제까지 떨고만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여행플랫폼 관계자는 "현재는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안전성이나 여행 가능 여부에 대해 확답을 드리긴 어렵다"면서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안전대책 등 여러 사항을 충분히 고려해 일본 여행을 결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공관 연락이 만능은 아냐…"재난 대비가 생사 가를 것" 여행 등으로 일본에 체류할 때 지진이 발생하면 일차적인 안전은 여행자가 스스로 확보할 수밖에 없다. 해외를 여행하는 국민은 '해외안전여행' 등 모바일 앱을 활용하거나 전화로 대사관, 총영사관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재난이 발생하면 재외공관에도 통화가 몰려 연락 자체가 쉽지 않을 수 있기에 자체적인 대비도 필요하다. 외교부에서도 지진이 일어날 경우 본인의 소재지 및 여행 동행자의 정보를 남기고, 공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현장을 빠져나올 것을 권헸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재외국민이 지진 등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 시점에서 추가적인 여행 경보를 발령 여부는 확답하긴 어렵지만 국민들이 안전에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진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든 피난소를 이용할 수 있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진 위험지역으로 꼽힌 ▲아이치 ▲와카야마 ▲고치 ▲가고시마 등 4개 현은 이번 거대지진주의보에 따른 139곳의 피난소를 운영하고 있다. 미리 재난 대비 용품을 갖춰두는 것도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일본 방송 메자메시미디어는 1인분의 생존 물품을 소개하며 "외출 시에 한 사람 당 최소 500ml의 음료수, 고칼로리 간식, 스마트폰, 충전기, 손수건과 티슈는 구비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나고야시 항만방재센터의 오바 레이코 소장도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0일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전 준비가 생사를 가를 수 있으니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낯선 곳에 갔을 때는 피난 경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더운 날씨에 수분 보급과 체온 조절을 위해 생수병은 얼려서 구비하는 게 좋다"고도 충고했다.

2024.08.13 19:15정석규

투바투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 일본 5개 도시서 개봉

VR 콘텐츠 제작사 어메이즈VR은 하이퍼포커스 투머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를 일본 5개 도시에서 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퍼포커스는 9월 6일 도쿄를 시작으로 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이번 일본 개봉은 일본에서 개최된 VR 콘서트 중 역대 최대 규모로(자사 조사 결과에 한함) 개최된다. '하이퍼포커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콘텐츠다. 관객들은 영화관에서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눈 앞에 펼쳐진 12K의 고화질 영상과 5.1ch 서라운드 시스템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비주얼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자신이 선택한 멤버가 건넨 응원봉을 직접 받는가 하면 멤버들이 자신의 눈을 바라보며 노래해 주는 등 1열 보다 더 가까운 공간에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하이퍼포커스'는 지난 8일 LA를 시작으로 부에나파크, 휴스턴, 시카고,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개봉한 것에 이어 이번일본 개봉까지 세계 11개 도시의 영화관을 둘러보는 '월드 VR 콘서트 투어'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만 볼 수 있었던 기존 VR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래며 새로운 재미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하이퍼포커스'에 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VR 콘서트는 팬이 있는곳이면 어디든지 개최될 수 있는 만큼 미국, 일본 외 다른 지역 개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추가 지역 유통을 검토하고 있다. 어메이즈VR은 VR 콘서트 제작과 유통을 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카카오 초기 멤버 4명이 2015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미국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서울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 기술, 언리얼 엔진 기반 VFX 기술등 어메이즈VR만의 독자적 기술력을 활용, 글로벌 아티스트가 바로 눈 앞에 있는 듯한 독보적인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 한국영화관 및 메타퀘스트, 애플 비전프로 등 가정용 XR 헤드셋을 통해 K-POP 및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VR 콘서트' 경험을 본격적으로유통하고 있다. 현재 애플 비전프로에서 음악 1위, 엔터테인먼트 8위, 전체 11위의 서비스인 “어메이즈VR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공간 컴퓨팅 시대를 열고 있다.

2024.08.13 18:56안희정

미투온, 2분기 영업익 47억 원…전년比 7.2% ↑

미투온은 13일 2024년 2분기 매출 245억,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 12.3% 증가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는 매출 223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고스트스튜디오 역시 전기 대비 매출은 3.4%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1.8%, 14.3% 씩 증가하였다. 미투온은 하반기 그룹사 IP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 게임 사업 부문은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에서 출시한 캐쥬얼게임 쿠킹투어(Cooking Tour)와 매치미라클(Match Miracle)의 글로벌 유저를 통해 확보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전면 업데이트 함과 동시에 과금 요소 개편을 통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웹툰 사업 부문은 자회사 블루픽이 지난해 출시한 '아카데미의 천재칼잡이'가 네이버 일요웹툰 톱5 진입한데 이어 일본 라인망가 종합 순위 2위를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고 '슬기로운 문명생활'을 포함한 3가지 작품을 미국시장에 출시함으로써 해외 매출을 증대할 계획인다. 미투온 그룹 최원석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업계 경쟁력이 심화되는 상황속에서 효율적 비용 집행과 BI(Business Intelligence) 시스템을 통한 최적화된 마케팅 집행을 통해 영업이익을 개선하고 있다”며 “하반기 글로벌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작 게임과 웹툰을 서비스하여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3 18:24강한결

오토메이션 에니웨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자동화 분야 리더에 선정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 리더에 6년 연속으로 선정 산호세, 캘리포니아, 2024년 8월 13일 /PRNewswire/ --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리더 기업 오토메이션 에니웨어(Automation Anywhere)는 오늘 가트너(Gartner)가 동사를 2024년 8월 매직 쿼드런트 자동화 분야(Magic Quadrant for Automation)에서 6년 연속 '자동화 분야 리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는 동사의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측면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이전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 리더에 선정된 바 있던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는 여전히 자동화 혁신의 최전선에 자리한다. 자신만의 생성형 AI 프로세스 모델들을 기반으로 하는 동사의 AI + 오토메이션 엔터프라이즈 시스템(Automation Enterprise System)은 조직들이 비즈니스 가치 증대, 효율성 향상과 납품 시간 단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 출시된 엔터프라이즈 용 AI 에이전트(AI Agents)는 장기간 진행되는 프로세스의 일부로 복잡한 인지 작업을 매끄럽게 관리함으로써 복수의 시스템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의 최고제품책임자 아디 쿠루간티(Adi Kuruganti)는 "AI와 자동화의 융합을 통해 대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당사 고객들의 운영 방식에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 강력한 조합을 통해 수익이 증가하고 직원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며 조직들은 혁신과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들 AI 에이전트는 기업 데이터로부터 학습하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며, 모든 기업 시스템에 걸쳐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킴으로써 프로세스를 크게 가속한다. AI 에이전트 스튜디오(AI Agent Studio)는 저코드 도구를 적용하여 모든 기술 수준의 개발자들이 전문화된 AI 에이전트를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해주며 그들의 특정 이용 사례에 데이터 과학자가 필요치 않도록 지원한다. 가트너 주식회사가 2024년 8월에 펴낸 "매직 쿼드런트 자동화" 조사연구 보고서를 무료로 받아보려면 이곳을 방문하기 바란다. AI 에이전트와 AI 에이전트 스튜디오, 오토메이터 AI(Automator AI)를 포함한 오토메이션 에니웨어의 최신 제품들은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성과 함께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복잡한 자동화 작업을 대규모로 구현하고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 가트너 디스클레이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아서 빌라(Arthur Villa) | 사이캇 레이(Saikat Ray) | 마이크 헬셀(Mike Helsel) | 멜라니 알렉산더(Melanie Alexander) l 사친 조시(Sachin Joshi), 2024년 8월. GARTNER는 등록상표와 서비스마크이며 MAGIC QUADRANT는 가트너 주식회사 및/혹은 미국과 전세계에 있는 동사 계열사의 등록 상표로서 여기에서는 허락 하에 사용되었다. 모든 권리는 유보된다. 가트너는 동사의 연구 발간물에 기술된 어떠한 벤더,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증하지 않으며, 기술 사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등급 또는 기타의 지명을 받은 벤더들만을 선택하라고 조언하지 않는다. 가트너의 연구 발간물은 가트너 연구조직의 의견으로 구성되며 사실을 언급하는 것으로 해석되지 말아야 한다. 가트너는 상품성 혹은 특정 목적에의 적합성에 대한 워런티를 포함하여 이 연구에 관하여 명시적이거나 묵시적으로 표현된 모든 워런티에 구속 받지 않는다. 오토메이션 에니웨어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는 AI를 조직 전반에서 작동시키는 기업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리더이다. 동사의 오토메이션 석세스 플랫폼(Automation Success Platform)은 특화된 AI, 생성형 AI에 의해 구동되며 보안 및 거버넌스를 우선으로 하는 방식을 통해 프로세스 검색, RPA,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조율, 문서 처리와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오토메이션 에니웨어는 전세계 조직들이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고, 혁신을 추진하며,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사는 AI 기반의 자동화를 통해 사람의 잠재력이 발휘되도록 함으로써 미래 업무를 촉진한다는 비전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www.automationanywhere.com에서 상세 정보를 입수하기 바란다.   아래에서 오토메이션 에니웨어에 관여하기 바란다.   • 웨비나 • 링크드인 • 스레드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Automation Anywhere는 미국과 기타 국가들에 있는 오토메이션 에니웨어 주식회사의 등록상표/서비스마크이다. 거론된 기타의 상표는 그들 각 소유자들의 재산이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83572/4656575/Automation_Anywhere_Logo.jpg?p=medium600

2024.08.13 18:10글로벌뉴스

공단기, 선생님 무제한 수강권 '티패스' 한정 판매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공시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강사별 무제한 수강 상품 '티패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기는 전 과목, 전 직렬의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프리패스' 상품을 통해 시험 준비를 완벽하게 도우며 수험생들에게 체계적인 합격 프로그램 및 편의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는 수험생들이 원하는 선생님만 선택해 효율적, 합리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티패스를 처음 선보인 것이다. 공단기의 티패스는 선생님별 1년 교육 과정을 단과로 모두 수강을 했을 때의 비용 대비 약 210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상품으로 8월 22일까지만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선택한 선생님의 24년, 25년 모든 커리큘럼의 강좌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기에 직렬 변경이나 타사의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수험생, 전체 커리큘럼을 수강하기에는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더욱 적합한 상품이다. 공시생들은 공단기 소속의 9급, 7급 전 직렬 과목 선생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2025년도 공무원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2025년 6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또 티패스 2개 결합 구매 시 30%, 1개 구매 시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2012년 브랜드 출범 이후 5년 만에 공무원 시험 합격자의 66%가 공단기 회원으로 확인됐으며, 올해까지 누적 합격생 수는 3만1천962명을 달성했으며, 환급액은 528억원을 돌파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훌륭한 선생님들과 트렌드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험생 여러분들의 각종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티패스는 앞으로도 보기 어려운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합리적으로 준비하고 열정적으로 공부해 다음 합격자의 주인공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18:03백봉삼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 진행...첫 행선지는 제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쿠키런 지적재산권(IP)와 국내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해온 쿠키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나간다. 전국의 여러 지자체와 손잡고 다양한 지역의 팬 및 대중과의 접점을 늘려 유대감을 쌓아갈 예정이다. 동시에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의 첫 행선지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제주다. 쿠키런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년 하반기 제주여행 큐레이터로서 제주 지자체와 함께 지역 페스티벌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17일부터 개최하는 '2024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주 원도심의 대표적인 야간축제이다. 올해는 행사장 내 쿠키런을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먼저 오는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칠성로 일대에서 쿠키런 캐릭터로 꾸며진 캐릭터존(쿠키런 거리)을 운영한다. 5m 높이의 귤모자를 쓴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쿠키런 거리에서는 인근 상권을 이용한 영수증으로 응모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금액대 별로 쿠키런 굿즈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스페셜 굿즈도 제공한다. 또 다른 캐릭터존은 페스티벌이 열리는 17일과 18일, 24일과 25일에 북수구광장에 설치한다. 7m 높이의 용감한 쿠키 에어조형물이 나흘간 설치되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페스티벌 기간 중 17일과 25일에는 쿠키런 인형탈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퍼레이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칠성로 일대에서 밴드 연주와 함께 약 15분간 진행하며, 종료 후 쿠키런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운영한다. 아울러 쿠키런과 함께하는 성안올레 스탬프투어도 진행한다. 성안올레 1코스와 2코스를 탐방하며 쿠키런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제주 협업을 시작으로 국내 곳곳의 지역에서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며 “개성이 뚜렷한 쿠키런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13 17:36김한준

KT알파, 2분기 영업익 87억원…전년비 26.6%↑

KT알파는 올해 2분기 매출 1천79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나 T커머스사업과 모바일상품권사업의 수익성 제고에 따라 영업이익은 26.6% 증가했다. T커머스 사업은 홈쇼핑 산업의 본질적 경쟁력인 상품과 영상, 채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함에 따라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했으며, 2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실현했다. 매출은 직매입 상품 비중 축소 및 위수탁 상품 중심 운영 등 수익성 강화 전략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709억원을 기록했다. T커머스 사업부문은 최근 각 상품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시장 수요에 기반한 상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사업 성장성과 수익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상품권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47억원을 기록했다. B2B 온라인플랫폼(기프티쇼 비즈)의 활성화 및 신규 브랜드 추가에 따른 판매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12만 기업회원이 직접 상품권 종류를 선택하고 발송까지 할 수 있는 기프티쇼 비즈의 상반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21% 이상 성장했다. 모바일상품권 사업을 담당하는 G커머스사업부문은 온라인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촉 서비스 확대 및 베트남 현지 법인의 사업 활성화 등 핵심 경쟁력에 기반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콘텐츠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1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블록버스터를 제외한 영화 산업 전반의 침체 및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OTT 플랫폼 간 경쟁 심화 영향에 따른 것이다.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은 상반기 개봉 지연됐던 신작이 하반기 개봉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판권 확보 등 해외 판매 실적을 확대하고 스마트 TV 기반의 FAST 채널과 방송 채널(시네마천국) 커버리지를 넓혀 기존 판권 가치의 극대화를 통해 성장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13 17:35안희정

경콘진, 판교크리에이터스클럽 전시회 12월까지 진행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경콘랩)에서 '판교크리에이터스클럽(PCC) 전시회'를 12월까지 상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판교크리에이터스클럽은 경콘랩의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지원 사업이다. 창작자들이 커뮤니티를 이뤄 경콘랩에서 다양한 작품을 생산하고 유통·전시할 수 있도록 장비, 공간 및 활동 비용을 제공한다. 판교크리에이터스클럽 전시회는 12월까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경콘랩 새벽별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총 12개의 개인전 및 단체전이 서로 다른 주제로 이어진다. 주요 전시 분야는 일러스트, 미디어아트, 웹툰, 사진·영상 등이다. 지난 8월 9일에첫 번째 전시를 마감한 손혜정 작가는 “경콘랩의 지원을 통해 8년간 준비한 작품으로 첫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이번 전시 활동 이력으로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고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경콘진 관계자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창작 문화를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대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남부권역센터로 하면 된다.

2024.08.13 17:23김한준

없어서 못 뽑던 개발자, 이제는 있어도 안 뽑는다

채용시장에서 직무별 구인 수요와 공급은 차이를 보인다. 기업이 많이 찾는데 지원자가 적어 구인난을 보여 구직자 입장에서 '블루오션'인 직무가 있는 반면, 좁은 문에 비해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직무도 있다. 특이점은 몇 년 전만 해도 구인난이 심했던 IT개발·데이터 직군의 공급(지원자)이 수요(일자리)를 앞질렀다는 점이다. 빅테크 등 IT기업들이 개발자 채용을 줄인 데 반해, 관련 인력들이 구직 시장에 많이 쏟아진 원인으로 분석된다.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2023년 하반기(7~12월)부터 2024년 상반기(1~6월)까지 1년간의 채용시장 공급과 수요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사람인에서는 연간 200여만 건의 공고가 내걸리는 가운데, 사람인 AI LAB을 중심으로 직무별 공고와 지원자 현황을 분석한다. 채용시장 공급과 수요 현황은 사람인 플랫폼에 게재된 공고수(수요) 대비 입사지원자수(공급)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다. 이 수치가 100%보다 작으면 공고보다 지원자가 적고, 반대로 100% 이상이면 지원자가 공고보다 많다는 의미다. 조사결과, 지난 1년 간 사람인에서 구인 수요보다 입사지원율이 가장 낮은 직무는 ▲고객상담·TM 직무로, 41.8%를 기록했다. 10개의 공고에 4명가량이 지원한다는 뜻이다. 뒤이어 ▲영업·판매·무역(74.9%) ▲서비스(80.3%) ▲상품기획·MD(85.5%) ▲IT개발·데이터(85.7%) ▲교육(87.3%) ▲마케팅·홍보·조사(95.8%) 등의 순이었다. 팬데믹과 디지털전환으로 구인난이 심했던 IT개발·데이터 직무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평균 공고대비 지원율은 71.1%로 공급이 부족했던데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101.7%로 30.5%p나 상승하며 초과공급으로 전환됐다. 줄곧 100%를 밑돌던 IT개발·데이터 직무의 수요-공급 관계는 올해 3월 107.4%로 뒤바뀐 이후 계속 100%를 넘고 있다. 이는 빅테크를 포함한 IT 기업들이 채용 계획을 보수적으로 가져가는 데 비해, 시장에 나오는 개발자 인력은 늘어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대로 지원자가 공고보다 많은 직무는 ▲공공·복지(301.5%)가 1위를 차지했다. 공고 1개 당 3명이 지원하는 셈이다. 뒤이어 ▲인사·노무·HRD(202%) ▲미디어·문화·스포츠(150.7%) ▲총무·법무·사무(134.5%) ▲연구·R&D(133.7%) ▲생산(127.7%) ▲회계·세무·재무(127.5%) ▲구매·자재·물류(118.7%) 등의 직무에서 공급(입사지원자)이 수요(공고)보다 많았다. 주로 문과 사무직 분야 직무가 공급 과잉인 모습이다. 사람인 관계자는 "경제, 사회 및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블루, 레드오션 직무도 바뀌고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난다"며 "사람인은 AI 기반 매칭 데이터 연구를 통해 직무 간 수급 불균형을 상쇄하고, 구직자와 기업에게 최적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 및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13 17:21백봉삼

[기자수첩] GS리테일·대한항공 만남은 계획대로 될까

유통 공룡과 항공 강자의 협업은 성공적인 만남으로 기록될 수 있을까. GS리테일과 대한항공은 최근 공동 사업 추진 및 고객 혜택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핵심은 GS리테일 상품을 기내에서 선보이고 대한항공의 마일리지를 GS25·GS더프레시 등 GS리테일 브랜드에서 사용케 한다는 것이다. 두 회사는 올해 하반기 중 진에어에서 GS리테일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협업을 늘리겠다고도 했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진행돼 왔다. 작년 11월 GS리테일은 대한항공에 자사주 125만8천231주를 처분했다. 약 300억원 규모로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서였다. 이어 같은 달 제휴 사업을 추진 의사를 공식화했다. GS리테일의 유통 역량과 글로벌 항공사의 인프라 등을 결합한 신개념 유통-마케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도였다. 기업들은 이종산업 간 '접합'을 고객 혜택 확대를 들어 설명한다. 그렇지만 그럴싸한 포장을 뜯어보면 성장에 위기를 맞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매출은 4조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오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4천134억원이었다. 노선 공급 확대에 따른 인건비 및 유류 소모량 증가와 유류비 단가 상승 등이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도 2분기 실적이 감소했다. 매출은 3천82억원으로 전년 동기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4.9% 감소한 9억원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산업도 성장 정체기에 접어든 것은 마찬가지다. GS리테일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2조9천371억원으로 나타났지만, 영업이익은 810억원으로 같은 기간 9.4% 줄었다. 특히 국내 편의점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는 점이 앞으로의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인이다. 주요 편의점 4사의 전국 매장 수는 이미 5만개가 넘으며 포화 상태다. 여기에 고물가 등으로 인한 내수 부진까지 겹치면서 성장 둔화 우려는 지속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GS리테일은 타사와 협업을 통한 특화 매장을 선보이거나 단독 상품을 출시 등 신 성장 동력 확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일례로 GS25가 넷플릭스와 함께 출시한 협업 상품 33종의 누적 판매 수량이 올해 6월 말 기준 1천157만개를 돌파했다. 금액으로는 350억원이 넘는다. 이 같은 노력에도 주가는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리테일의 13일 종가는 2만900원으로 올해 들어 11.1% 내렸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4.2% 하락했다. GS리테일은 대한항공과의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개발하고 라운지 혜택, 상품 증정, 할인권 등 공동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인기를 끈 노래 중 가사에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너무 어렵다”는 내용이 있다. 유통과 항공업계의 첫 만남이 본래 의도한 대로 흘러갈지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2024.08.13 17:18김민아

尹, 국회에 유상임 과기정통부 청문보고서 송부 요청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회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했다. 송부 기한은 오는 15일이다. 이에 따라, 유상임 후보자는 16일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 8일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위장전입과 자녀 문제 등을 이유로 자진사퇴를 요구하면서 청문보고서 채택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회부된 날부터 20일 안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국회가 시한 안에 인사청문 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은 청문회 다음 날부터 열흘 이내에 시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국회가 송부 시한을 넘기면 대통령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2024.08.13 17:18박수형

[디지털헬스] 아세안 보건 디지털 전환 눈길 外

디지털헬스케어가 아세안 국가 간 보건협력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2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 및 제10차 아세안+3(한일중)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디지털헬스를 통한 역내 보건안보 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에서 조 장관은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 새로운 공중보건위기 등 급속히 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련해 우리나라의 역량을 활용한 '아세안 보건 분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안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 3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양측 보건 분야 협력을 이행하여 역내 모두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혈압 측정 한계 극복 '스마트반지' 이해영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와 기존 커프형 24시간 연속 혈압 측정기기(ABPM)의 24시간 동안 활동혈압 측정을 비교한 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야간 혈압 측정 시 유사한 결과를 값을 보여줘 향후 모바일 디바이스 혈압계를 통해 야간의 혈압 측정 시 통증이나 외부 자극 없이 안정된 혈압을 즉정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 교수는 “향후 모바일 디바이스 혈압 측정 기술은 고혈압의 예방 및 조절에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제언했다. 그러면서도 의료진으로부터 모바일 디바이스 혈압계를 처방받아 보정을 진행한 후, 혈압 측정을 진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관련해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가정혈압의 중요하다고 생각한 의료진은 89.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료실 밖에서의 혈압이 진료실 혈압보다 더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도 29.9%나 됐다. 솔닥, NH농협·현대건설·인니 병원과 콜라보 솔닥이 대기업 및 해외 의료기관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 오는 11월 런칭할 NH올원뱅크 앱에 솔닥 서비스 탑재를 위해 공동개발이 진행 중이다. NH올원뱅크 이용자들이 앱을 통해 솔닥의 비대면·대면 진료 예약 기능을 이용하는 방식. 두 회사는 이후에도 디지털헬스 기술을 토대로 이용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솔닥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솔닥이 보유한 디지털헬스 기술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등 아파트에 적용돼 입주민에게 비대면 진료를 비롯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달부터 인도네시아 의료기업 닥터스페셜리스쿠와 솔닥은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향후 솔닥은 현대 실로암병원 그룹과 함께 우리 교민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승 솔닥 대표는 “솔닥파트너스 솔루션이 비대면 진료와 원격 건강관리의 중앙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비대면 진료 솔루션 중 가장 많은 수의 의료기관들이 믿고 사용 중인 점이 다양한 파트너십 체결에 기여했다”라고 밝혔다. 나만의닥터, 한국MSD와 서비스 제공 계약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한국MSD와 가다실9 웹사이트 내 병원 찾기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소비자는 나만의닥터앱을 통해 가다실9 접종이 가능한 병원 찾기와 백신 접종을 위한 진료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앱을 활용해 접종 스케줄 관리 등도 가능하다. 가다실9 접종은 2회~3회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앱을 통해 일정 관리는 접종 참여자에게 편이성을 제공할 수 있다. 한국MSD는 나만의닥터앱을 통한 가다실9 접종 예약 시 플랫폼의 여러 기능을 활용해 가다실9 접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손웅래 공동대표는 “MSD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HPV 관련 질환 예방에 대한 장벽을 낮춰 접종 여정이 더욱 편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뷰노메드 딥ECG LVSD, 식약처 AI 의료기기 허가 획득 심부전 선별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 LVSD'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뷰노메드 딥ECG LVSD는 AI를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심부전의 주요 유형인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형 의료기기다. 올해 5월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급성심근경색을 확인하는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 AMI'에 이은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제품. 뷰노는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과 뷰노메디 딥ECG LVSD를 연동할 계획이다. 환자가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심전도를 측정하고 확인, 사전에 적정 의료 행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의료진에게는 응급환자 조기 선별 및 환자 예후 개선에 활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예하 대표는 “심전도 데이터는 급성심근경색과 심부전 외에도 심방세동, 고칼륨혈증, 만성콩팥병 등 다양한 질환의 단서로써 잠재적인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하티브 P30의 활용도를 계속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제약협회 'LAIDD' 플랫폼 통해 AI 신약개발 인력 양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LAIDD 플랫폼이 구축 4년 만에 누적 가입 교육생 7천814명을 기록했다 2021년 1천243명이던 교육생 수는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해마다 2천여 명 증가하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LAIDD는 '신약개발에 AI를 접목할 현장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1년 협회가 구축한 전문인력양성 플랫폼이다. 현재 AI‧생명과학‧화학‧약학 등 이론 및 실무 교육이 진행 중이다. 특히 무료 교육임에도 대학원의 교과목에도 접목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부산대 AI대학원에서는 헬스케어PBL 과목에 LAIDD 교육 과정을 연계해 Flipped learning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개별 프로젝트 교과목에 활용하기로 했다. 표준희 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부원장은 “LAIDD 플랫폼은 앞으로도 AI 신약개발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며, 융합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13 17:17김양균

인텔, 13·14세대 프로세서 과전압 해결 패치 공급

인텔이 13·14세대 코어 프로세서 과전압 문제 해결을 위한 마이크로코드 패치(식별번호 0x129)를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와 PC 제조사 공급에 나섰다. 인텔은 지난 5월 메인보드 전압 설정을 권장치에 맞게 맞추는 '인텔 디폴트 설정'을 배포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코어 i9 프로세서에 내장된 코어 작동 클록 조절 기능인 eTVB 알고리듬 버그를 수정한 마이크로코드 패치(식별번호 0x125)를 공급했다. 인텔은 "집중적인 검증 결과 향후 출시될 제품에서 같은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펌웨어 업데이트를 공급해야 하는 메인보드 제조사는 2년 전 출시된 6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까지 지원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난색을 표했다. ■ "손상 예방 조치 위해 1.55V 이상 전압 인가 차단" 보통 프로세서 코어에 공급되는 전압은 1.25-1.3V 내외에서 시작하며 작동 클록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전압을 점진적으로 높인다. 이용자가 수행하는 오버클록 역시 전압을 높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텔은 "현재까지 분석을 통해 프로세서 내 여러 코어에 최소 작동 전압에 상당한 증가가 있음을 확인했고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누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 배포된 마이크로코드 패치는 손상 예방 조치를 위해 1.55V 이상의 전압을 요구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것이며 이번 조치를 통해 오버클록 가능한 K/KF/KS 프로세서의 안정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포로닉스 "188개 벤치마크서 성능 차이 대부분 미미" 인텔은 지난 5월 배포한 '인텔 디폴트 설정' 아래에서 자체 테스트한 결과를 토대로 "3D마크 타임스파이, 웹엑스퍼트4(WebXPRT 4), 시네벤치 R24 등 성능 비교 결과 테스트 중 일부 항목에서 성능이 하락했고 게임에서는 실행시마다 결과가 달랐지만 '히트맨3: 다트무어' 테스트에서 큰 하락을 보였다"고 밝혔다. 리눅스 전문 매체 포로닉스는 "마이크로코드를 업데이트한 코어 i9-14900K 프로세서로 188개 벤치마크를 수행한 결과 대부분 0x125 마이크로코드 적용시와 비교해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싱글스레드(1코어)에 의존하는 소프트웨어 중 방화벽 소프트웨어 '와이어가드'는 최대 11.8%, 파이썬 처리 성능은 최대 9% 떨어졌다"고 밝혔다. ■ 메인보드 제조사 난색..."2년 전 제품까지 업데이트 필요" 현재 인텔이 공급하는 마이크로코드 패치는 다른 하드웨어 업데이트처럼 윈도 운영체제 상에서 수행할 수 없다. 메인보드 펌웨어에 마이크로코드 패치를 포함한 새 버전을 먼저 올린 다음 재부팅하면 마이크로코드가 다시 프로세서에 공급된다. 인텔은 현재 작동중인 시스템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제때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데이트가 필요한 메인보드 범위가 당초 예상보다 넓어져 일부 제조사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12세대부터 14세대까지 같은 소켓 규격(LGA 1700)을 활용했다. 예를 들어 2년 전 출시된 6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쓸 수 있다. 한 대만계 메인보드 제조사 관계자는 "마이크로코드 패치 대상 프로세서에 오버클록 가능한 K 계열 뿐만 아니라 소비전력 65W급인 코어 i7-13700·14700 등 프로세서도 포함됐다. 이 때문에 2년 전 출시한 보급형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용 메인보드 중 일부 제품에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4.08.13 17:11권봉석

CJ온스타일, 칼 라거펠트 신규 라인 '부티크 라벨' 출시

CJ온스타일이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의 2024 FW 프리미엄 신규 라인 '부티크 라벨'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칼 라거펠트는 CJ온스타일이 유럽 칼 라거펠트 본사와 계약을 맺고 2019년부터 단독 전개 중인 패션 브랜드다. 이는 정제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론칭 이후 누적 매출 7천 5백억 원을 돌파했다. 칼 라거펠트의 고급스러운 헤리티지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부티크 라벨'은 감각적으로 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태리에서 특별 주문된 원단의 트위드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소장 가치도 한층 높였다. 칼 라거펠트 '부티크 라벨'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부티크 파리스 트위드'는 이태리 트위드 원단으로 깊이 있는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또 다른 대표 상품은 '부티크 글로우 수트 셋업'으로, 어깨라인의 지퍼 장식이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블랙 셋업으로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부티크 라벨' 론칭을 기념해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반려묘 '슈페트'를 형상화한 키링을 특별 제작했다. 신규 라인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슈페트 키링'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칼 라거펠트의 FW 프리미엄 신규 라인 '부티크 라벨'은 오는 8월 16일 금요일 오후 10시 45분 정윤기 패션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TV라이브 프로그램 'YK's PICK'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8월 19일부터는 강남역과 삼성역 일대 미디어 옥외 광고에서 칼 라거펠트 '부티크 라벨'의 화보도 공개된다.

2024.08.13 17:04안희정

에스에프에이, 상반기 영업익 개선...670억원 규모 시설투자 결정

종합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이하 SFA)는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조립장 증설 투자 진행을 결정했다고 13일 자율공시를 통해 밝혔다. 투자 규모는 670억원이며, 투자기간은 약 1년이다. 이번 SFA의 투자는 수주잔고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조립장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결정됐다. SFA 관계자는 "아산사업장에 연면적 1만평 규모의 조립장 증설을 위해 향후 1년간 총 6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 증대는 물론 연간 약 100억원의 외부조립장 임차비용을 축소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SFA의 별도 기준 최근 3개년간의 수주 추이를 보면, 2021년 8천40억원에서 2023년에 1조4천535억원으로 2년동안 약 1.8배 성장했다. 수주 증가에 힘입어 매출(별도)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7천838억원에서 2023년 1조원을 넘어서면서 2년동안 약 30%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5천933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5천484억 원) 대비 8% 증가했다. 나아가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173억 원) 대비 253% 증가한 612억원을 기록했다. 신규장비 안정화 경험 축적 및 출하 전 검수 강화는 물론, 해외 PJT 수행 체계의 본격 가동 등의 원가저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데 따른 효과다. 이에 대해 SFA 관계자는 "상반기 수익성 개선 추세 및 1조원을 상회하는 반기말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연간 예상치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SFA가 지난 2월에 공정공시를 통해 밝힌 연간 예상치는 매출액 1조2천억원 및 영업이익 1천억원(영업이익률 8.7%)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및 79% 증가한 수준이다. 연결 기준으로도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1조1천291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1조 858억원 대비 4%, 영업이익은 작년 하반기(383억 원) 대비 약 180% 증가한 1천91억 원(영업이익률 9.7%)에 달했다. 한편 지난해 SFA의 종속회사로 편입된 씨아이에스(이하 CIS)도 반기보고서를 통해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차전지 전공정 제조장비 전문업체인 CIS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529억원) 대비 330% 증가한 2천289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올해 반기말 수주잔고 역시 8천615억원을 기록했다. CIS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약 35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4.08.13 17:00장경윤

오너3세 책임경영이라던 한화그룹, 승계 작업 지적에 '머쓱'

최근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 매수를 둘러싼 명분을 두고 이런저런 잡음이 흘러나온다. 현재 한화그룹은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한창인데, 그중에서도 오너 3세 경영 승계 시나리오의 중심에 있는 '한화에너지' 행보는 특히 주목을 받는다. 한화에너지는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화의 2대 주주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50%,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각각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오너3세 회사가 지주사 역할을 하는 최상위 계열사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나머지 계열사를 거느리는 구조다.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승계를 위한 지분율 확보를 위해 한화에너지가 최근 ㈜한화 지분 공개매수를 단행했는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유로 내세운 것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화에너지는 지난달 ㈜한화 지분 389만8천993주를 매입했다. 높지 않은 가격을 제시해 당초 목표하던 8% 지분을 확보하진 못했지만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율을 기존 9.7%에서 14.9%로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자연스럽게 오너 3세들의 지배력도 강화됐다. ■ 한화에너지 ㈜한화 경영 참여 안하는데 왜 책임경영 강화? 이번 공개매수는 결국 오너 3세 지배력 강화에서 더 나아가 승계 구도를 위한 사전 작업적 성격이 강함에도 주주들을 위한 것처럼 포장했다는 지적도 있다.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너지가 한화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아닌데 책임경영 강화를 앞세운 것이 이해가 안 된다"며 "이사회 임원이라든지 대표이사가 (자사주를)사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한화에너지 이사회가 (한화)경영에 참여하지도 않는데 책임경영 강화라는 것은 뚱딴지같은 얘기다"고 직언했다. 그는 지난달 말 '주주환원 정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 제목의 리포트에서도 이같은 점을 지적했다. 보고서에서 그는 "공개매수의 목적으로 동사의 지분율을 확보해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것은 의문점이 남는다"며 "한화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등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고 제언했다. 사업 양도로 유입되는 현금 4천395억원 등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 등 실제 주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내놔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도 비슷한 지적을 했다. 논평에서 "이번 공개매수는 한화라는 회사에 피해가 없더라도 지극히 낮은 주가 및 밸류에이션 수준의 매수 가격이 제시됐으므로 일반주주 이익이 침해될 수 있다"며 "1주당 3만원인 공개매수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28배로 공정하지 않고 '책임경영'이라는 모토에도 맞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 한화 "승계 도움된 것 맞으나, 주주 피해 없고 주가 오히려 올라" 한화그룹 측도 일부 지적에는 어느 정도는 수긍하는 분위기다. 한화 지분율 확보가 오너 3세들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것은 팩트(사실)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주이익 침해 부분에서는 동의하지 않았다.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됐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공개 매수를 발표한 지난달 5일 직전 한화 주가는 2만7천850원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3만1천300원까지 올랐으며, 13일 종가도 3만500원으로 발표 전보다 주가는 오른 상황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주사 디스카운트 때문에 한화 주가가 답보 상태였는데, 공개 매수 이후 10% 이상 주가가 올랐기에 주주들에게 이득이었다"며 "두산·SK와 달리 주주들에게 자율권을 준 것이기에 피해는 없고, 오히려 주가가 상승한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책임경영은 구체성이 떨어지는 표현이었을 수 있겠지만, 대주주 일가가 2대 주주다 보니 지분을 확보하다 보면 주주가치가 제고될 것이란 의미였다"고 부연했다. 한화에너지가 한화를 무리하게 합병하려 하지 않을 것이란 점도 분명히 했다. 그룹 관계자는 "한화에너지와 한화를 굳이 합병할 이유가 없다"며 "비상장사와 상장사를 합병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굳이 그런 방식으로 합병할 필요가 없다"고 못 박았다. 추가 공개매수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답했다.

2024.08.13 16:57류은주

"롯데월드서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 체험하세요"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를 활용한 상설 체험시설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170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은 2022년 초대형 공공전시를 계기로 팝업,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하며 국내 대표 캐릭터로 성장했다. 올해는 유통업계 캐릭터 최초로 테마파크 체험시설을 오픈해 IP(지식재산권)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콘텐츠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홈쇼핑, 롯데월드 양사가 8개월 동안 협업해 준비했다. 단기간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형태가 아닌 상설 운영되는 체험공간이다. 머리띠, 팔찌, 토이카메라 등 테마파크에서 활용하기 좋은 벨리곰 단독 굿즈도 판매하며 오픈 2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벨리곰 풍선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익선동 마을 프로젝트', 경리단길 '남산 컬리지 프로젝트' 등 공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공간 솔루션 기업 '글로우서울'이 기획 및 시공을 담당했다. '벨리곰 미스터리 맨션(Belly's Mystery Mansion)'은 웃음을 주던 벨리곰이 갑자기 사라지자 고객이 탐정이 되어 벨리곰의 집을 방문해 흔적을 탐색하는 스토리로 기획됐다. 벨리곰의 집을 오프라인에서 공개하는 것은 최초로, 약 200제곱미터 공간에 ▲탐정 아지트 ▲벨리곰 집으로 가는 길 ▲주방 ▲복도 ▲침실 ▲굿즈샵 등 6개의 체험구역을 조성했다. 고객은 특수 제작된 돋보기를 활용해 벨리곰의 흔적을 탐색하고 이동 경로를 추리하는 탐정 역할을 수행한다. 발견된 흔적에 돋보기를 가까이 대면 다음 체험구역이 개방되는 방식으로 동선을 예측할 수 없도록 구성해 긴장감을 더했다. 고객은 벨리곰을 찾는 과정에서 주방, 침실 등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벨리곰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으며, 분위기에 맞는 소품과 시청각 효과가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굿즈샵에서는 머리띠, 팔찌 등 테마파크용 액세서리부터 '후룸라이드 피규어', '교복 벨리곰 키링' 등 롯데월드 단독 입점상품 3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벨리곰과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 '로리'가 함께 등장하는 굿즈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벨리곰'은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인기 브랜드 등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이후 라이선스 수익, 굿즈 판매 등으로 발생한 누적매출은 2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태국, 일본, 대만 등 현지 기업과 벨리곰 IP 활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연내 벨리곰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게임 '벨리곰 매치랜드'도 국내에 출시하며 콘텐츠 형식도 다양화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초대형 공공전시, 이색 팝업스토어 등으로 국내 캐릭터 열풍을 선도해 온 벨리곰이 이제는 테마파크 체험시설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벨리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벨리곰 IP를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16:57안희정

SK스퀘어, 2분기 영업이익 7천748억원

SK스퀘어는 2024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천686억원, 영업이익 7천748억원, 순이익 7천28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손익 총 8천247억원이 연결실적에 반영됐다. 1분기 실적은 매출 4천983억원, 영업이익 3천238억원, 순이익 3천333억원으로 영업이익 우상향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말 기준 자산 19조65억원, 부채 2조882억원을 기록해 작년 말 대비 자산은 1조365억원 늘고 부채는 653억원 감소했다. SK스퀘어는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며 약 1.1조원의 현금유입을 확보했다"며 "이로써 반도체 영역에서 기회를 발굴한다면 즉시 조 단위 투자를 집행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SK스퀘어의 관계사 티맵모빌리티, 11번가, SK플래닛 등은 적자 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TMAP) 오토, 안전운전보험(UBI), 광고,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등 수익성이 높은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내실 있는 경영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매출 1천603억원, 순이익 -372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308억원 증가(23.8%↑)하고 순이익은 8억원 개선됐다. 티맵모빌리티는 올 하반기 신규 모빌리티 데이터 서비스를 런칭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비핵심자산을 매각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올해부터 수익성 중심 경영을 모토로 식품, 패션 분야 버티컬서비스∙전문관의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오픈마켓 부문에서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월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11번가는 2024년 상반기 매출 3천59억원, 순이익 -391억원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매출은 1천74억원 줄었지만 순이익이 118억원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SK플래닛은 자체 솔루션(Planet AD) 활용 광고매출 확대와 외주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2024년 상반기 매출 1천324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41억원 증가하고 순이익은 237억원 개선됐다. SK스퀘어는 올 2분기에 비핵심자산인 크래프톤 보유 주식 전량을 매각해 2천625억원의 현금을 유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더불어 1천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한명진 SK스퀘어 사장은 "올 하반기부터 기존 포트폴리오의 밸류업과 유동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와 동시에 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모든 리소스를 축적하며 미래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16:21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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